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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극물방류 약식기소 美군무원 법원서 정식재판 회부

    서울지법 형사15단독 오재성(吳在晟)판사는 5일 포름알데히드 등을 한강에 방류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약식 기소된 주한미군 영안실 부소장 앨버트 맥팔랜드(56)를 직권으로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오 판사는 “사회적 관심이 큰 사안인데도 검찰이 정식재판을 구하지 않고 약식기소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기록을 검토한 결과 조사가 불충분하고 심리가 더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재판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사건을 수사한 서울지검 외사부(부장 金成準)는 “맥팔랜드를 약식기소한 것은 일반적인 양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맥팔랜드는 지난해 2월 한국계 군무원 K씨 등에게 영안실하수구를 통해 정화 처리되지 않은 포름알데히드와 시체방부 처리용 용액 470병(233ℓ)을 한강에 방류토록 지시한혐의로 지난달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조태성기자 cho1904@
  • 불량 전산망 허위검수 증권예탁원 상무 구속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5일 전산망 확충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시스템을 납품받고도 제대로 작동하는 것처럼 허위 검수한 증권예탁원 상무 이모씨(51)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배임 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99년 3월 증권예탁원의 신증권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던 중 부하직원인 김모씨(48·구속)와 공모,전산시스템 통합 용역을 맡은 D사가 설치한 전산시스템 및전자문서 결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데도 정상인것처럼 검수조서를 작성해 증권예탁원에 17억여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국보법위반 재미교포 송학삼씨 구속 기소

    서울지검 공안1부(부장 朴滿)는 5일 밀입북해 북한 원전출판문제 등을 논의하고 북한을 찬양하는 내용의 책을 출판한 재미교포 송학삼(宋鶴三·56·뉴욕 민족통일학교장)씨를 국가보안법의 찬양·고무 및 잠입·탈출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송씨는 지난해 4월 S출판사 대표 송모씨(41)에게 ‘출판비용 일부를 제공하겠다’며 조총련계 재일동포 김모씨가저술한 ‘김정일의 군사전략’이란 책의 출간을 제의해 6,000부를 제작,판매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송씨는 또 지난해 10월 중국을 거쳐 입북,북한 출판 담당자 2명을 만나북한 원전의 국내 출판문제를 협의한 뒤 S출판사의 ‘김정일의 군사전략’ 발간 경비내역서를 보내달라는 지시를 받고 같은달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혐의도 받고 있다. 미시민권자인 송씨는 출판사 대표 송모씨의 재판에 증인으로참석하기 위해 지난 2월25일 입국했다 검거됐다. 박홍환기자 stinger@
  • [공직인맥 열전](42.끝)법무부 검찰⑦

    사법시험 25회 이하 부부장급 검사와 평검사들은 실질적으로 수사를 담당하는 손과 발이다.부장검사 이상 간부들의 지휘를 받지만 검사 개개인이 모두 국가기관인 만큼 독립성이 보장돼 있다. 검찰에서 부부장은 부장을 보좌해 부의 행정을 담당하면서 가장 까다로운 수사를 맡는다.또 소도시나 군소재지 2∼3개를 관할하는 소지청장,대검 검찰연구관 가운데 일부도 부부장급이 맡는다. 평검사들이 부부장급으로 승진하는 데는 평균 12∼13년이걸린다. 현재 사시 25∼28회가 부부장급을 맡고 있다.부부장급 소지청장들에게는 근무지가 매우 중요하다.전통적으로 서산·여주·충주·속초·영월 등지가 ‘1급지’로 꼽힌다.최근에는 해남지청장도 경쟁이 치열한 자리로 부상했다. 서울지검에는 모두 18명의 부부장이 있다.공안부와 특수부는 모든 검사들이 선망하는 부서다.공안1부 임권수(林權洙·사시26회) 부부장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해남지청장을거쳤으며 독일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다.공안2부 최찬묵(崔燦默·사시25회) 부부장은 지난 98년 3월부터 1년여 동안청와대 법무비서관실에 파견됐다가 충주지청장으로 복귀했다. 특수1부 주철현(朱哲鉉·사시25회) 부부장은 조폐공사 파업유도사건,진승현 금융비리 사건 등을 맡으며 수사력을인정받고 있다.특수2부 장용석(張容碩·사시26회) 부부장은 검찰총장 연설문 등을 도맡아 작성했을 정도로 글솜씨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특수3부 이충호(李忠浩·사시26회) 부부장은 대검연구관과 여주지청장을 거쳤다. 대검찰청 연구관 중에는 9명이 부부장급 검사다.석동현(石東炫·사시25회·감찰) 연구관은 지난 99년 대전 이종기변호사 사건 당시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평검사들의 움직임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황병돈(黃丙敦·사시26회·공안) 연구관은 서울지검 남부지청 재직시 ‘총풍사건’을 수사했다.황윤성(黃允成·26회·통합운영)연구관은 주 제네바대표부 법무협력관과 국제통상법률지원단원으로 활약했다. 소지청장 중 임정혁(任正赫·사시26회) 영월지청장은 지난 84년 사법시험과 행정고시를 모두 합격했으며 공안수사에 밝다.홍만표(洪滿杓·사시 27회) 서산지청장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한보사건 등의 수사를 담당했다.신경식(申勁植·사시 26회) 여주지청장은 약관의나이에 사시에 합격했으며 사법연수원을 수석졸업했다.최재경(崔在卿·사시 27회) 해남지청장은 김석기 중앙투자금융 사장의 외화도피 사건,한진그룹 탈세사건 등 굵직한 수사를 맡았다. 이밖에 부산지검 노명선(盧明善·사시28회) 부부장,성남지청 오광수(吳洙·사시28회) 부부장,수원지검 김해수(金海洙·사시28회) 부부장 등이 특수분야에 밝은 것으로꼽힌다.부산고검 정대표(鄭大杓·사시27회) 검사는 검사초년병 시절 ‘마약퇴치대상’을 수상하는 등 마약수사에정통하다.서울지검 동부지청 최명석(崔明錫·사시28회) 부부장은 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총재의 사위.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 이광형(李光珩·사시27회) 부부장은 갈수록 중요성이 더해가는 컴퓨터범죄 수사 전문가.대구지검 오세인(吳世寅·사시28회) 부부장은 환경분야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젊은 검사들은 고교 평준화 이후 검찰에서 경기고,경북고,전주고 등으로 대표되는 ‘고교 인맥’이 사라지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그러나 한 중견검사는 “고교 인맥이 붕괴된 이후 대학이 새로운 인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지역’은 여전히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있다.향우회로 대표되는 지역 모임은 검사들의 인간관계를형성하는 중심축 가운데 하나다. 장택동기자 taecks@
  • ‘임창열 무죄’ 檢·法 공방

    법원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됐던경기도지사 임창열(林昌烈)피고인에게 항소심에서 무죄를선고한 데 대해 검찰이 공개적으로 비판,검찰과 법원의 갈등이 전면전 양상으로 비화되고 있다.더욱이 검찰과 법원은서로 인신공격성의 비난도 서슴지 않는 등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인천지검 특수부에 재직할 때 임지사를 구속 기소하고 이번 사건의 공소유지를 담당했던 서울지검 강력부 권오성(權五成) 검사는 4일 오후 서울지검 기자실을 찾아와 개인 의견임을 전제로 “법관의 양식이 무엇인지 묻고싶다”며 법원의 판결을 비판했다.권 검사는 “임지사를 조사하면서 피의자라는 호칭 대신 ‘지사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예우했다”면서 “법원이 판결문이 아닌 보도자료 등을 통해 검찰을 비난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권 검사는 “법원은 피고인이 수차례 읽고 자필로 서명한사건 기록을 정독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피고인의 진술만 맹신했다”면서 “판결문과는 별도로 기자회견을 통해 ‘검사의 정열이 지나쳤다.정열이 지나치면 못생긴 여자도 예쁘게보이기 마련’이라는 등의 말을 한 데 대해 법관의 양식이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권 검사는 이어 “피고인의자백은 방어권 및 인권이 충분하게 보장된 상태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며 피고인의 자백을 믿기 어려워 무죄를 선고했다는 재판부를 비난했다. 공소장 변경 요구를 거부한 데 대해서도 “법리나 증거를 검토한 결과, 응할 필요가 없다고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재판장인 서울고법 형사3부 손용근(孫容根)부장판사는 “판결에 대해 100% 자신한다”면서 “판결에 불복한다면 상고하면 되지 언론에 그런 말을 할 필요가 없다”고 되받았다.그는 “자백이 금과옥조가 아닌 것은 기본”이라면서 “검찰이 그 정도의 공소사실로 유죄를 확신하는 것은 부끄러워 해야할 일”이라고 말했다. 박홍환 조태성기자 stinger@
  • 양갑석 고합前대표 불구속

    서울지검 외사부(부장 金成準)는 4일 수출하지도 않고 수출한 것처럼 속여 무역어음을 할인받는 수법으로 금융기관에서 받아낸 200억원대의 수출대금을 편취한 ㈜고합 전 대표 양갑석씨(64) 등 2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양씨 등은 지난 97년 6월 수출 물품을 보내지 않았음에도고합그룹의 화물운송 주선 업체인 D사로부터 선하증권을받은 뒤 이를 근거로 무역어음을 발행해 4개 금융기관으로부터 18차례에 걸쳐 224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장택동기자
  • [공직인맥 열전](41)법무부 검찰⑥

    부장검사를 거느린 부치(部置)지청장은 검찰의 ‘야전사령관’격이다.부치 지청에는 부장검사와 평검사 5∼14명이 있다.순천·군산·포항지청에는 2명의 부장이 있다.지청장은사시21회가 주류.규모가 큰 순천·군산은 사시20회다. 지청에도 선호도 등에 따라 일종의 ‘서열’이 있다.평택·천안 등 수도권 지청과 목포 등 통치권자 출신 지역의 지청이 주요 지청으로 꼽힌다. 서울지검 공안·특수·형사부장은 중견 검사직 가운데 가장 중요한 보직이다.검찰의 최상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꼭거쳐야 하는 필수 코스다. 정현태(鄭現太·사시20회)순천지청장은 대검 공안1·3과장과 공안기획관을 지낸 공안 검사 출신.추호경(秋昊卿·사시20회)군산지청장은 법조인으로서는 드물게 서울대에서 보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의료판례해설’ 등의 책도 저술한 의료·보건전문가다.김종길(金鍾吉·사시19회)진주지청장은 95년 인천지법 경매 입찰보증금 횡령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정병욱(丁炳旭·사시21회)평택지청장은 이른바 ‘신공안’으로 분류돼 국민의 정부 출범후 서울지검 공안1부장 등 공안 요직을 지냈다.최근 민주당 심규섭 의원의 횡령 의혹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박윤환(朴允煥·사시21회)천안지청장은 89년 통일민주당창당방해 사건을 맡아 당시 호청련 이승완 총재와 이택희의원 등을 구속했다.특수부 출신인 신상규(申相圭·사시21회)목포지청장은 포철과 관광공사 비리를 파헤친 수사 경력이 있다. ‘강력통’인 문효남(文孝男·사시21회)포항지청장은 고문경관 이근안 전 경감 도피 사건을 수사했으며 마약 수사 경력도 많다.경기고 인맥인 박상옥(朴商玉·사시21회)홍성지청장은 96년 북인천세무서의 세무비리 수사를 맡았다. 경대수(慶大秀·사시21회)김천지청장과 김명진(金明振·사시21회)경주지청장은 충청,임안식(林安植·사시21회)통영지청장은 경기고 인맥.강대석(姜大錫·사시21회)강릉지청장은96년 히로뽕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방송국 프로듀서,승려,룸살롱 여종업원 등 48명을 적발했다. 서울지검의 박만(朴滿·사시21회)공안1부장은 김기춘·김태정 전 검찰총장을 직접 수사한 특이한 경력을 가진 공안통.이승구(李承玖)특수1부장은 ‘세풍사건’ ‘한빛은행 불법대출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지휘한 특수수사통. 법무부와 대검의 주요 과장도 사시 동기중에 선두 주자들이 맡는다. 박영관(朴榮琯·사시23회)검찰1과장은 목포고 출신으로 검찰 3·2과장을 거쳐 ‘검찰의 황태자’로 불리는 1과장을맡고 있다.공성국(孔聖國·사시23회)2과장은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허은도 변호사의 사위. 김용(金瑢·사시23회)대검 중수부1과장은 호남 인맥,박용석(朴用錫·사시23회)중수2과장은 TK 출신.김 과장은 대우분식회계 사건을 지휘중이고 박 과장은 안기부 예산 전용사건을 맡고 있다.연세대 인맥인 민유태(閔有台·사시24회)3과장은 이석채 전 정통부장관의 ‘PCS 비리’를 수사중이다. 황교안(黃敎安·사시23회)대검 공안1과장은 국가보안법에정통하다.지난 99년 파업유도 사건 때는 특별검사팀에 파견된 바 있다.광주일고·단국대 출신의 박철준(朴澈俊·사시23회)공안2과장은 지난해 총선 사범 수사를 총괄했다. 박영렬(朴永烈·사시22회)법무부 공보관은 시원하고 적극적인 일처리로 신임을 얻고 있다.차동민(車東旻·사시23회)대검 공보관은 대학 3학년때 사시에 합격한 ‘수재형’.서울지검 부장 ‘입성’을 눈앞에 둔 선두주자들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
  • 한겨레, 심규철의원 고소

    한겨레신문사는 지난 31일 ‘한겨레’의 ‘심층해부-언론권력’ 시리즈 기사에 대해 “처첩간의 사랑싸움”이라는등의 발언을 한 심규철(沈揆喆)한나라당 의원과 ‘정부서일부 언론에 특정신문 공격자료 제공’ 등의 기사를 보도한 조선일보 방우영(方又榮)회장 등에 대해 명예훼손을 이유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한겨레신문사는 또 ‘특종-안기부가 1997년 작성한 한겨레신문 종합분석’ 기사와 관련,‘월간조선’ 조갑제(趙甲濟)발행인 등도 고소했다. 심 의원은 지난달 16일 국회문광위 발언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대한매일과 한겨레가 특정 신문들을 대대적으로 공격하고 있으며 마치 서방에게 잘 보이려는 처첩간의 경쟁을 보는 듯하다”고 주장해비난을 받았다. 한겨레신문사는 고소장에서 “조선일보가 한겨레에 대해왜곡된 보도와 편집으로 일관하는 것은 국민과 독자를 호도하는 악의적 명예훼손”이라면서 “‘월간조선’은 정보기관의 언론공작을 근거로 한겨레를 친북·이적 신문으로몰아갔다”고 주장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서갑수회장 구속

    리타워텍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李承玖 부장검사)는 지난 31일 한국기술투자(KTIC) 서갑수(徐甲洙·55)회장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의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서씨는 96년 5월 국제적 조세회피 지역인 말레이시아 라부안에 ‘APAI’라는 역외펀드를 설립,2,000만달러를 조성한 뒤 코스닥 등록기업 등에 투자해 얻은 수익금 6,117만달러(약 734억원)를 KTIC 방한정(龐漢鼎·구속)사장 등과함께 나눠 가진 혐의를 받고있다. 서씨는 또 지난해 3∼12월 방씨 등과 함께 증권사에 차명·위탁계좌 14개를 개설한 뒤 대출금 등 134억원으로 KTIC 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집중 매수 주문을 내 401만여주(전체 발행주식의 4.5%)를 매집,시세를 조종한 혐의도 받고있다. 장택동기자
  • 한국기술투자 서갑수회장 오늘 영장

    리타워텍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한국기술투자(KTIC) 서갑수(徐甲洙·55)회장이 30일 자진 출두함에 따라 서씨를 상대로 범죄 사실을 밤샘 추궁했다. 검찰은 31일 중 서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서씨는 KTIC의 방한정(龐漢鼎·구속) 사장,유원희 이사(미국 도피)와 공모,96년 말레이시아에 APAI라는 역외펀드를 설립하고 이를 통해 2,000만달러를 국내로 들여와 코스닥 등록기업 등에 투자해 얻은 수익금 6,117만달러(약 734억원)를 3대 1대 1의 비율로 나눠가진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그러나 서씨는 검찰에서 “일부 전직직원 등이 경영권을노려 음해하는 것”이라고 혐의 내용을 부인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전산망 확충 과정에서 수억원을 횡령한혐의로 증권예탁원 전직 고위 임원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검찰은 지난해 7월 리타워텍이 아시아넷을 인수할때 13억5,000만달러(1조5,000억원)의 외자를 유치한 후 유상증자하는 과정에서 증자대금이 입금되기 전에 증권예탁원이주권 발행을 승인해준 사실과 관련,이 임원이 리타워텍으로부터 로비를 받았는지 캐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골프장 회원권 잇단 사기분양

    유명 골프장의 가짜 회원권을 팔아 수십억원을 챙긴 업자들이 잇달아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강력부(부장 李俊甫)는 30일 법정발행 한도의 3배에 가까운 회원권을 판 여주골프장 관리·운영회사 IGM㈜의 대표 김모씨(49)를 특정경제가중처벌법의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임원 서모씨(34)와 이모씨(65) 등 2명을불구속기소했다. 또 김씨로부터 1억3,000여만원을 받은 한나라당 부총재이자 I장학회 이사장 이환의씨(65)와 장학회 이사 서모씨(71)등 2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김씨 등은 95년 4∼5월 경기도에서 승인받은 여주골프장의회원 590명 외에 1,178명에게 비인가 회원권을 분양, 78억8,0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IGM 주식의 60%를 보유한 I장학회 이사장으로 99년2월부터 지난 1월까지 26차례에 걸쳐 김씨로부터 활동비 명목으로 1억3,6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나 일부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검 특수3부(金佑卿 부장검사)도 이날 국내 골프장회원권 중 ‘황제주’로통하는 경기 용인의 레이크사이드골프장의 가짜 회원권을 판매,22억여원을 챙긴 광고업체 K개발 대표 이모씨(36)를 역시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씨에게 금품을 받고 예약 편의를 봐준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전 회원관리실장 장모씨(58)와 이씨가 분양대금을 받은뒤에도 회원권을 주지 않자 이씨를 폭행한 N골프회원권거래소 대표 최모씨(36) 등 3명도 배임수재,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씨는 99년 6∼11월 정치권 인사들과의 친분을 사칭하면서 레이크사이드골프장이 회원권을 추가분양하는 것처럼 속여 회원권 거래소를 통해 기업체 사장,의사 등 10명의 신청자를 모집,22억3,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분양대금만 날린 피해자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골프장 명의의 입회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위조해 피해자들을속인 것으로 밝혀졌다. 장택동기자 taecks@
  • 인천공항 단말기 선정 비리

    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5부(부장 許益範)는 29일 인천국제공항의 멀티미디어 단말기를 한국통신 자회사인 K사 제품으로 선정하려한 한국통신 마케팅본부 김모(45) 과장을입찰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김 과장의 지시를 받아 K사의 단말기에 대한 배점표를 조작해 높은 점수를 준 단말기 시험관 이모씨(41)와 성능시험을 주관한 황모씨(48) 등 5명은 불구속입건했다. 김 과장은 지난해 5월 중순 이씨 등에게 내장형으로 명시된 단말기의 필수 구성품인 ADSL 모뎀을 K사가 채택한 외장형으로 바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한국통신이 인천공항에 32억원 규모의 멀티미디어 단말기 700대를 설치키로 했으나 K사의 제품에 기술적 하자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자 지난달 중순쯤 계약을 파기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과장이 K사로부터 뇌물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도수사하고 있다. 이송하기자 songha@
  • 反韓 활동 美시민권자 구속

    서울지검 공안1부(부장 朴滿)는 29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국가정보원이 구속 송치한 미국 시민권자 송모씨(56·뉴욕 민족통일학교장)에 대해 보강조사를 거쳐 구속만기일인 다음달 6일쯤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씨는 지난해 4월 모출판사 대표 송모씨(41·구속)에게출판비용의 일부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조총련계 재일동포김모씨가 저술한 ‘김정일의 통일전략’ 2,500부를 제작,판매하도록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는 또 같은해 10월 입북,평양에서 북한 당국자와 만나반한(反韓) 내용의 책자 발간 문제 등을 협의한 뒤 입국해출판사 대표 송씨에게 북한측 지시사항을 전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미국 시민권자라 하더라도 반한활동을 목적으로 방북하는 등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면 처벌받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송씨를 기소하는 데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국 NBC뉴스는 28일 송씨가 북한을 방문하고‘김정일의 통일전략’이라는 책을 발간한 것 때문에 서울방문 중 국가정보원에 체포됐다고 밝히고국제사면위원회도송씨 사건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공직인맥 열전](40)법무부 검찰⑤

    검찰조직은 ‘검사동일체(檢事同一體)원칙’에 따른 상명하복(上命下服)의 엄격한 위계 질서가 특징이다.따라서 철저하게 기수(期數) 위주로 보직이 정해진다.일선 지청도마찬가지다. 전국 13개 지방검찰청 산하 지청은 모두 40개.지청에 차장검사가 있는 차치(次置)지청이 8개,부장검사가 있는 부치(副置)지청이 12개,소규모 시와 군 소재지 2∼3곳을 아우르는 소(小)지청이 20개다. 검사장 아래 검사 중 ‘최고참’이자 검사장 승진 1순위자인 차치 지청장은 현재 사시 16∼18회가 포진해 있다.서울지검 남부 김진관(金鎭寬)지청장이 사시16회,동부 정상명(鄭相明),북부 임양운(林梁云),서부 이종백(李鍾伯),의정부 임승관(林承寬)지청장,부산지검 동부 안대희(安大熙)지청장이 사시 17회,수원지검 성남 홍경식(洪景植),인천지검 부천 문영호(文永晧)지청장이 사시 18회다.서열은 대체로 서울지검 동·남·북·서·의정부·부산지검 동부 순이다. 서울동부 정상명 지청장은 TK 출신으로 대검 공안3과장과 법무부 법무심의관 등을 거쳐 서울지검 2차장을 지냈다.전북 익산 출신인 김진관 남부지청장은 대검 감찰1과장과 의정부지청장을 지냈으며 의정부지청 명동성(明東星·사시20회)차장과 동서간이다. 광주일고를 나온 임양운 북부지청장은 강릉지청장 재직시절 드라마 ‘보고 또 보고’에 후배 검사들과 출연,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승마가 수준급이다.지난해 초까지 서울의 특수수사를 관장하는 서울지검 3차장을 지냈다. 이종백 서부지청장은 PK 출신으로 문민정부 초반 법무부검찰2과장을 지냈으며,98년 평택지청장 재직 시절에는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당선자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기도 했다. 임승관 의정부지청장은 경기고와 서울대를 나왔지만 부친이 광주 광산 출신인 임기호 전 서울고법원장이어서 호남인맥으로 분류된다.국회 법사위 수석전문위원에서 99년 서울지검 1차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했으나 지난해 초 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의원 체포 실패에 대한 문책으로 전보됐다. 안대희 부산지검 동부지청장은 대검 중수1,2과장과 서울지검 특수2,3부장 등 특수부 요직을 두루 거친 ‘특수통’.하지만 정작특수수사 검사가 가장 선망하는 서울지검 3차장에는 오르지 못했다. 홍경식 성남지청장은 서울지검 공안1부장 시절 ‘총풍사건’을 맡아 처리한 ‘신공안’ 인맥.문영호 부천지청장은 율곡비리,한보사건,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사건 등 굵직한 특수수사를 처리한 대표적인 특수수사통. 차치 지청장과 동급 또는 한 단계 아래로 분류되는 직급은 일선 지검 차장.서울지검 1∼3차장은 차치 지청장과 거의 동급으로 분류된다.서열은 1,2,3차장 순이지만 지금은3차장이 사시 17회로 가장 선배이고,1,2차장은 사시 18회동기다. 고영주(高永宙)1차장은 경기고·서울대 공대 화공과를 나온 ‘SK’(서울·경기)로 대검 검찰연구관과 법무부 검찰3과장,대검 공안기획관을 지낸 전형적인 ‘공안통’이다. 홍진기 전 법무부장관의 아들인 홍석조(洪錫肇)2차장 역시 ‘SK’.검찰의 인사와 예산을 관장,‘검찰의 황태자’로 불리는 법무부 검찰 1,2과장을 지냈다. 이기배(李棋培)3차장도 경기고·서울대를 졸업했으나 전남 목포 출신이라 호남 인맥으로 분류된다.서울지검 특수3부장과 강력부장을 거친 ‘특수·강력통’.사시 17회의 선두주자로 서울지검 산하 지청장인 동기들과 검사장 승진을 다투고 있다. 서울지검 동·남·북·서부지청 차장,부산·대구·수원·인천지검의 2차장,그리고 광주지검 차장과 같은 반열에 있는 대검 수사기획관,범죄정보기획관 자리도 승진의 필수코스로 꼽힌다.중수부 수사를 총괄하는 박상길(朴相吉·사시19회)수사기획관은 대검 중수1,2,3과장,서울지검 특수1,2부장을 거쳤다.중수부와 공안부 양쪽에서 올라오는 정보를 총괄하는 신태영(申泰暎·사시19회)범죄정보기획관은‘신공안’으로 분류된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유죄판결 이배영 전 은평구청장 뇌물 증인 윤모씨 위증혐의 고소

    수뢰 혐의가 인정돼 최근 구청장직을 잃은 이배영(李培寧) 전 은평구청장이 지난 19일 뇌물을 주었다는 윤모씨를위증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구청장은 “윤씨가 뇌물을 주었다는 자신의 진술이수사과정에서의 강압에 의한 것이었다며 진술을 번복했음에도 항소심과 상고심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윤씨의 위증 혐의를 밝힌후 재정신청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대해 윤씨는 “자포자기 상태에서 돈을 주었다고 한 거짓진술이 끝까지 인정돼 이 전 구청장이 피해를 입게 됐다”며 “절대 돈을 준 사실이 없기 때문에 위증혐의로 처벌받더라도 감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씨는 구청장 재직시절 윤씨로부터 근린공원부지에 스포츠센터를 세울수 있도록 공원조성계획을 변경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지난 96년 두차례에 걸쳐 2,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13일 상고심에서 유죄가 확정됐다. 임창용기자 sdragon@
  • 한국기술투자 회장 出禁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27일 코스닥 등록업체인 한국기술투자 서갑수 회장(徐甲洙·55)이 700여억원의회사 돈을 착복한 혐의를 잡고 서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법무부에 요청하는 한편 검거에 나섰다. 서씨는 방한정(龐漢鼎·구속)한국기술투자 사장 등과 공모,지난 96년 말레이시아에 ‘APAI’라는 역외펀드를 설립하고 이를 통해 2,000만달러를 국내로 들여와 코스닥 등록 기업 등에 투자해 얻은 수익금 6,117만달러(약 734억원)를 방씨 등과 나눠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또 역외펀드를 통해 얻은 수익을 ‘주송’이라는국내 페이퍼컴퍼니로 송금,개인적 용도로 사용했으며 한국기술투자와 계열사인 ㈜에이스디지텍을 통해 ‘주송’에대해 150억원의 담보를 불법으로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서씨는 ‘주송’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지난해 3∼12월 차명계좌를 통해 한국기술투자 400만여주를 사들이는 등주가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기술투자는 국내 굴지의 창업투자 회사로 한글과컴퓨터,네이버컴,드림위즈,터보테크 등 260여개의 벤처기업에자본투자를 하고 있다.서씨는 지난 86년 설립된 이 회사의 지분 17.06%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혐의가 확인되면 국내벤처업계에 엄청난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홍환 장택동기자 stinger@
  • 정현준·이경자씨 12년형 구형…동방금고 불법대출 관련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26일 동방 ·대신금고불법대출과 공금횡령 등의 수법으로 2,000여억원을 빼돌린혐의로 구속기소된 한국디지탈라인(KDL)사장 정현준(鄭炫埈·33)피고인과 동방금고 사장 이경자(李京子·57)피고인에게 특정경제범죄행위가중처벌법상 배임죄 등을 적용,각각 징역 12년에 추징금 10억원,징역 12년에 추징금 5,000만원을 구형했다.두 피고인에 대한 선고는 다음달 19일 오전 10시 417호 법정에서 열린다. 조태성기자 cho1904@
  • 네티즌-검찰 불법SW 단속 ‘온라인戰’

    해커들과 검찰의 컴퓨터 고수들의 치열한 ‘창과 방패’의 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당국이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일제 단속에나선 가운데 네티즌들이 ‘정보공유’를 주장하는 인터넷와레즈(WAREZ) 사이트를 중심으로 당국에 협조하고 있는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의 서버 컴퓨터를 집중적으로 해킹,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부장 鄭鎭燮)는 26일 SPC의 서버를 해킹,단속 현황과 일정 파일을 열람한 벤처기업 U사 직원 박모씨(23)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대학생 양모씨(23) 등 3명을 불구속입건했다.아울러 인터넷에 최초로 SPC 서버의 해킹 방법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네티즌 2명의 행방을 뒤쫓고 있다. 박씨가 SPC 서버에 침입한 것은 지난 13일.박씨는 단속현황 등 정보를 열람하고 로그 파일을 삭제,흔적을 깨끗이 지우고 유유히 서버를 빠져나왔다. 이에 앞서 일부 해커들은 단속이 시작된 이달 초 해킹을통해 SPC의 일부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저장돼 있던 불법복제 소프트웨어와 음란 동영상 목록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커들의 공격이 빈발하자 SPC는 한때 외부와 연결되는 라인을 차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검찰도 만만치 않았다.삭제된 파일을 일부 복구해 11∼13일에 침입한 해커들의 ID를 확보,추적 끝에 박씨등을 적발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주식 불법발행한 ‘리타워텍’ 前대표 구속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24일 해외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뒤 증권사 직원들과 짜고 투자자를 불법으로 모집한 ㈜리타워테크놀러지스(리타워텍) 전 대표 허모씨(30)와 H증권 전 직원 박모(36)·고모씨(33) 등 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증재 등 혐의로 구속했다.또 허씨의 불법행위에 개입한 H기술투자 대표 방모씨(49)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 허씨는 리타워그룹 회장 최모씨(31·해외 체류)와 공모,지난 99년 6월 버뮤다에 ㈜아시아넷이라는 페이퍼 컴퍼니를설립한 뒤 박씨 등 H증권 직원들과 짜고 “아시아넷이 아시아 최초의 인터넷 지주회사로 곧 나스닥에 상장된다”고 선전,금융당국에 신고없이 414만여주의 주식을 불법으로 발행하고 196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허씨 등은 지난해 6월 금융감독위에 리타워텍의 유상증자를 신고하는 과정에서 사업설명서에 ‘증자에 의해 발행되는 주식의 80%를 6개월간 팔지 않고 보호예수하겠다’고 기재, 주식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처럼 허위 공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장택동기자 taecks@
  • 한강 독극물 방류 美군무원 벌금500만원 약식기소

    주한미군 한강독극물 방류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외사부(부장 金成準)는 23일 시신방부처리제인 포름알데히드를 한강에 방류토록 지시한 미8군 용산기지 영안실 부소장앨버트 맥팔랜드(55·군무원)를 수질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맥팔랜드는 지난 2월9일 용산기지내 사무실에 보관돼 있던 포름알데히드 470병(223ℓ)을 한국계 군무원 해리스 김씨 등 부하직원 2명에게 영안실 하수구를 통해 한강에 방류토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방류가 한차례밖에 이뤄지지 않았고 포름알데히드는 휘발성이 강한 데다 미국과의 외교관계를 고려,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녹색연합측은 “주한미군의 환경범죄에 대해서도 내국인과 같은 잣대로 엄정한 법집행을 해야 한다”면서 “약식기소는 독극물 방류에 대해 면죄부를 주는 것이어서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지난해 7월 녹색연합의 고발을 접수,수사에 착수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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