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서울역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 와이스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990
  • 승용차 방화 살인범 ‘무법 활개’ 취객 5명 살해 행각

    승용차에 타고 있던 남녀를 살해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붙잡힌 20대 강도살인 피의자 3명이 서울 시내에서도 취객5명을 상대로 강도치사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승용차에 타고 있던 남녀 2명을 살해,방화한 뒤 숨진 피해자의 신용카드로 현금을 인출한 혐의로 지난 23일 구속한 홍모(26)씨 등 20대 3명이 서울시내에서 취객 등 5명을 강도치사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고25일 밝혔다. 이들에 의해 목숨을 잃은 피해자 가운데는 지난달 22일서울 강남구 세곡동 모교회 앞 도로에서 신용카드가 든 지갑을 털리고 온몸에 상처를 입은 채 쓰러져 있다 숨진 모신용금고 팀장 김모(49)씨도 포함돼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중순 오전 2시쯤 서울역부근에서 혼자 길을 걷던 취객 백모(42)씨를 마구 때려 자신들의 싼타페 승합차로 납치,빼앗은 신용카드로 현금 30만원을 인출한 뒤 인근 주차장에 백씨를 버려 숨지게 했다. 이어 이들은 지난달 초 오전 1시쯤 서울 중구 을지로 부근 도로에서 취객 이모(45)씨를 상대로 같은 수법으로 현금 12만원을 빼앗은 뒤 인근 빌딩 주차장에 이씨를 버려두어 숨지게 하는 등 지난 19일까지 모두 5명을 숨지게 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부동산/ 서울·수도권 알짜배기 분양러시

    주택업체들이 올 상반기 서울·수도권에서 분양물량을 쏟아내고 있다.정부의 잇단 집값 안정책으로 신규분양 경기가 주춤해지자 가급적 분양시기를 앞당기려고 서두르고 있는 것이다. 주택경기가 더 가라앉기 전에 분양하기 위한 고육책이다.여기에는 7·8월이 신규 분양의 비수기라는 점도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 오는 5·6차 동시분양에 5000여 가구의 아파트가쏟아질 전망이다.이 가운데 서울시내 노른자위 아파트들도 상당수 포함돼 내집마련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은 사당동 남성아파트 재건축 물량을 5차 동시분양에 선보일 예정이다. 극동아파트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으며 모두 223가구다.조합원 물량을 뺀 8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당로와 동작대로 이용이 가능하다.인근에 롯데건설의 낙천대와 삼성래미안 등이 공사중이어서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대우건설도 금호 10구역 재가발지구에서 5차 동시분양에참여한다.금호공원 바로 옆에 있으며 23∼41평형336가구로 구성돼 있다.일반분양 물량은 112가구이다.단지 바로옆에 금호7구역 재개발 사업이 추진중이다.지하철 3호선금호역과 신금호역이 걸어서 5∼7분 남짓 거리이다.독서당길,강변북로,동호대교 등을 이용해 강·남북 연결이 쉽다. 한강과 가까워 고층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인근에금남시장과 금호종합시장이 있고 훼미리마트도 자리잡고있다. 삼환기업은 고척동에서 5∼6월중 300여가구를 일반분양한다.오류중학교 이웃의 장미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전체 규모는 600가구이다. 전철 1호선 개봉역이 걸어서 10분여 거리에 있고 경인로와 남부순환로 등을 이용,도심 진입이 쉽다.고척초등,오류중학교 등에 걸어 다닐수 있는 거리에 있다. 한진중공업은 우림건설의 루미아트와 인접해 있는 강서구 방화동 성원연립과 경성연립을 재건축해 6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전체 354가구 가운데 94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양천길과 방화동 길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5호선 방화역과 개화산역이 걸어서 10여분 거리다. 인근에 신동아·성원·현대·도시개발아파트 등이 자리잡고 있다.단지 바로 옆에는 쌈지공원이 있다. 마송초등학교,치현초등학교 등에 걸어 다닐 수 있다.마곡택지개발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8호선 방화역과 방화시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LG건설은 한강로 옛 상명여고 부지 4085평에 주상복합아파트를 선보인다. 오피스텔을 포함해 모두 1359가구이며 이 가운데 주상복합아파트는 310가구다.36평형이 64가구,47∼48평형 182가구,59평형이 64가구다.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과 붙어 있으며 고층부에서는남산이나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특히 서울역∼용산역∼한강로 일대를 서울시가 부도심으로 육성할 계획이어서 발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용인=용인에서는 오는 6월까지 8500여가구가 분양된다.죽전아파트 물량도 상당수 포함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것으로 보인다. 죽전에서는 이달 말 현대건설이 12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46·69평형 단일평형이다. 대지 면적 1000여평에 용적률 179.67%를 적용해 15층짜리 아파트 3개동을 짓는다. 평당분양가는 68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중대형 아파트치고는 분양가가 낮은 편이다. LG건설은 5월 중 용인시 수지읍 신봉리에서 1626가구를분양한다.33평형이 354가구,39평형 406가구,45평형 334가구,51평형 416가구,60평형 116가구다. 주변에 LG건설아파트가 많아 모두 4500여 가구의 단지를구성한다. 보존녹지로 지정된 10만여평이 자연공원을 활용한 환경친화형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부는 중앙정수처리시스템,에어컨 멀티배관 시스템 등 첨단 설비가 적용된다.용적률은 199%다. 용인시 기흥읍에서는 태영이 5월중 13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전체 규모는 400가구로 24·32평형으로 구성돼 있다.경부고속도로 수원인터체인지에 인접해 분당권 진출이쉽다. 서울 강남까지 차로 30여분 거리이며 영덕∼수지∼양재간 고속화 도로가 개통되고 전철 분당선이 통과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광주권=4·5·6월 3개월동안 4000여가구가 분양된다. 광주지역은 상수도 및 하수처리 용량이 부족해 그동안 주택분양에 제동이 걸렸었다.그러나이달 대주건설을 시작으로 주택업체들이 속속 분양에 나서고 있다. 초월면 산이리에서는 벽산건설이 31평형 516가구를 공급한다.곤지암 톨게이트 인근 교통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다.서울 강동지역과 성남시내까지 승용차로 20여분 거리이다. 주변에 백마산,태화산,해룡산 등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확장된 8차선 중부고속도로가 가깝고 성남∼이천으로 이어지는 경전철도 건설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이 좋아질전망이다. 지난 24·25일 초월면에서 296가구를 분양했던 대주건설도 5월에 25·33평형으로 구성된 505가구를 추가분양할 계획이다. 롯데건설도 초월면 쌍동리에서 6월중 838가구를 분양한다.28·32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고양권=그동안 용인 등지의 열기에 가려 아파트 분양이주춤했던 고양시와 파주 등지의 분양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고양시에서는 6월까지 2116가구가 공급된다. 한라건설이 고양시 토당동에서 32평형 아파트 482가구를이달 말 분양한다. 또 벽산건설은 고양시 가좌동에서 32평형 아파트 500가구를,남광토건은 탄현동에서 33·42평형 214가구를 이달 말각각 분양한다. 동문건설도 고양시 백석동에서 38·43평형 아파트 920가구를 6월 말경 분양할 계획이다. 파주에서도 모처럼 현대산업개발이 교하면 야당리 자유로변에서 1096가구를 분양한다. 평형별로는 34평형 772가구,41평형 216가구,48평형 108가구이다.평당 분양가는 460만∼490만원대로 35평형 기준 인근 시세에 비해 3000만원 가량 싸다고 현대산업개발은 설명했다. 접수는 5월2일부터며 2004년 8월 입주예정이다.이산포 인터체인지나 장항 인터체인지를 통해 자유로 진입이 쉽다.2005년 완공예정인 용산∼문산간 경의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운정역이 단지와 접하게 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교통여건 좋아지는 남양주권 남양주 호평지구 32만 9000평,평내지구 25만 7000평이 눈길을 끈다.토지공사가 내년 12월 택지개발을 끝낼 예정이다.46번 경춘국도변에 인접해 있고 주변에 천마산스키장,서울 리조트 등 레저시설이 밀집해 있다. 대부분의 공동 주택지는 분양됐다.남은 공동택지는 호평지구 1필지(1만 1000평),평내지구 3개필지(3만 1000평)로평당 190만∼237만원에 26∼27일 분양신청을 받는다. 호평·평내지구의 가장 큰 약점은 교통문제.주변환경이뛰어난 반면 교통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아 주택업체들이분양을 미뤄왔다.그러나 판교∼구리 왕복 8차선 공사가 올해 마무리되는 등 교통여건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호평지구는 대주건설이 지난 25일 모델하우스를 연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평당 분양가는 410만원대. 한화·중흥·한라·효성건설 등 9개업체도 6400여가구를분양한다.분양가는 대주건설 분양결과를 보고 정할 계획이다.현재로서는 평당 400만∼450만원선으로 예상된다. 평내지구에서는 우남종합건설이 26일 모델하우스를 열고32평형 378가구를 분양한다.4개 업체 분양물량은 2000여가구.분양가는 호평지구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두기자 golders@
  • 경제 뉴스라인

    ◆산업은행은 기업고객을 위한 인터넷뱅킹시스템 개발을 완료,22일부터 서비스한다. 가입 기업들은 계좌조회·송금·원리금 상환·대출금 신청등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5월말까지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기업·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축구공 2002개를 나눠준다. ◆농협은 신용평가의 사각지대에 있던 농민들에 대한 신용평가모델을 국내 최초로 개발,16일부터 적용한다. 거래농민의 재산세·소득·부채 등 기본 재무정보에 소속조합의 경제사업·여수신 거래실적 등을 종합해 점수를 매겼다.이로써 농민들도 자신의 신용상태에 따라 차별화된 대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제일제당은 유엔 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18일 동티모르로떠나는 상록수부대를 통해 임직원들이 모은 의류·장난감등 4000여점과 치약·비누 등 19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지원한다.제일제당은 지난해에도 두차례에 걸쳐 1억 47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동티모르 국민에게 지원했었다. ◆현대건설은 25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분양이 끝난 서울 목동 하이페리온·안양 호계 2차 현대홈타운·장안 시영 홈타운 등 3개 아파트의 분양대금을 대상으로 했으며 굿모닝증권을 주간사로해 한국산업은행,한빛은행,한국외환은행이 참여했다. ◆FIFA 월드컵 공식파트너인 KT는 월드컵 마스코트와 트로피를 비롯해 월드컵을 연상하게 하는 그림을 그려넣은 월드컵카를 전국 곳곳에서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사내 업무용 차량을 월드컵카로 꾸며 전국 10개 월드컵 경기장과서울역 등 주요지점을 순회하며 월드컵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현대석유화학은 합성고무의 원료인 SM(스티렌모노머)와BD(부타디엔) 가격이 급등한 반면 합성고무 가격상승은 이를 따라가지 못함에 따라 합성고무 공장 가동을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중단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1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베네수엘라의오토모트리츠(AUTOMOTRIZ)사와 아반떼XD에 대한 현지조립생산기술 지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오토모트리츠사를통해 오는 2003년부터 연간 1만대를 현지에서 조립, 생산할 계획이다.
  • [만나고 싶었습니다] ‘보수 원조’ 정계원로 이철승씨

    우리사회 보수의 ‘원조’격인 원로정치인 소석(素石) 이철승(李哲承)씨가 올해 산수(傘壽·80)를 맞았다. 그는 요즘도 대표적인 우익단체연합인 자유민주민족회의의 대표직을 맡으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제3회 전주∼군산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5㎞에 걸친 고향길을 완주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마라톤 참가는 마니아로 풀코스를 완주한 딸 양희(亮喜·45·성균관대 아동학과 교수)씨의 권유로 이뤄졌다. 그가 이처럼 나이를 잊을 만큼 역동적인 것은 타고난 ‘강골’ 탓도 있지만 젊어서부터 술·담배를 입에 대지않고 이른바 ‘XDR’(Exercise·Diet·Rest,운동·식사조절·휴식)을 실천해 왔기 때문이다. 그는 요즘도 1주일에 2∼3차례 서울역앞 대우빌딩 지하에 있는 헬스클럽에 다닌다.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러닝머신으로 3∼4㎞ 달리는가 하면 한번 물에 들어가면 25분에600m를 거의 쉬지않고 수영할 정도다. 부인과는 1주일에 한번 꼴로 골프도 즐긴다.타구 비거리도 과거보다 크게 줄지 않아 가끔 ‘보기 플레이(90타)’를 기록한다. 그는 젊은 시절 ‘대식가’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요즘은 식사량을 크게 줄였다.과식은 철저히 피한다. 온전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8시간 수면’을 철저히 지키는 편이다.특히 TV 드라마나 일일연속극을 매일 1∼2편빠짐없이 즐기기도 한다.장년층의 기억력 유지와 스트레스 해소에 매우 좋다는 설명이다. 주변에선 무엇보다 소석이 건강을 유지하는 첫번째 비결로 젊은이 못지않은 ‘일에 대한 욕구’라고 평가한다.그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서울 종로구 인의동 사무실에 출근해 자유민주민족회의의 운영은 물론 각종 책자 발간 등을꼼꼼히 살핀다. 건강얘기를 나누다 예의 화제를 대선을 앞두고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원조보수’ ‘보·혁갈등’의 이념논쟁으로 돌려봤다. “한국의 경우 영국이나 독일과 달리 정당의 역사가 짧아 정치권을 보수와 혁신으로 나누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면서 “굳이 구분한다면 정통 건국세력의 뒤를 잇는 민족진영과 반공진영으로 나눌 수 밖에 없다.”고 목소리를높였다. 그는 “야당 일부인사가 정통보수임을 자처하는 것에도선뜻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당의 정체성이나 노선을비교할 경우 비록 일부 급진세력이 있지만 그래도 야당쪽이 내가 이끌고있는 민족회의 입장에 좀더 가까울 것으로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정부의 대북한 지원문제에 관해서는 “북한측이 6·25전쟁을 야기한 사실에 대해 시인과 사과·배상 등을하지않은 상태에서 지원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종전 주장을 되풀이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부동산 파일

    ●㈜대덕건설은 서울 상계동에 오피스텔 ‘하이베라스’ 217실을 분양중이다.17평형 15실,18평형 70실,19평형 76실,20평형 56실이다.평당 분양가는 390∼440만원.인근 오피스텔보다 100만원 이상 낮다고 대덕건설은 설명했다.㈜생보부동산신탁이 분양자금을 관리한다.1층에는 판매·업무시설이,2층에는 업무시설이,3∼9층까지가 오피스텔이다.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 4번 출구 앞에 있다.(02)935-4800. ●우림건설은 서울 양평동에서 마감재 선택형 오피스텔인‘보보카운티’ 224실을 분양한다.9·10·15평형이다.양평역에서 30m거리에 있다.평당 분양가는 520만원.계약금 10%만 내면 중도금 60%를 융자·알선해준다.일반 아파트에만있는 마감재 선택형으로 에어컨,가구 등이 완비된다.(02)2635-5383. ●풍림산업은 서울역 뒷편에 14∼23평형 오피스텔 ‘풍림아이원 플러스’ 208실을 분양중이다.지하 4∼지상 15층규모로 14평형이 6실,15평형 A타입 56실,15평형 B타입 78실,16평형 28실,17평형 13실,19평형 1실,20·23평형 13실이다.현재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공개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할 계획이다.평당 분양가는 590만∼650만원대. (02)711-4646.
  • “공항철도 영종역 설치해달라”

    인천시 중구 영종도 주민들이 인천공항철도 구간에 영종역설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12일 영종도 주민들에 따르면 공항철도(인천공항∼김포공항∼서울역) 1단계 구간인 인천공항∼김포공항 사이 41㎞에설치 예정인 5개 역사에서 영종지역이 배제됐다며 영종역설치를 요구하는 청원서를 건설교통부와 철도청에 제출했다. 이들은 또 “인천공항고속도로 건설 당시 영종도에 IC를설치하지 않아 공항신도시IC와 신불IC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상태에서 또다시 철도교통마저 외면당하게됐다.”고 주장했다. 인천시도 영종도 금산초교와 용유도 차량기지 인근 2곳에영종역과 용유역 신설을 건교부에 요청했다. 한편 잠정확정된 인천구간의 역사는 ▲계양구 귤현역 ▲서구 경서역 ▲공항터미널내 신공항1역 ▲공항배후지원도시와인천공항 사이 신공항2역 ▲배후지원도시내 지원도시역 등모두 5곳이다. 모두 4조 8800억원이 들어가는 공항철도는 지난해 4월 착공됐으며 인천공항∼김포공항(41㎞)은 2005년,김포공항∼서울역(20.5㎞)은 2008년까지 각각 완공될예정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문화상품 개발 적극 지원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을 찾습니다.’ 서울시는 8일 서울을 상징하는 문화상품을 발굴,지원하기로 했다. 월드컵축구대회 등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서울을 찾는관광객들에게 서울을 알리고 기념품이 될 수 있는 문화상품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문화상품으로 선정되면 업체당 상품개발비 500만원씩 지급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융자를 알선해준다. 또 서울국제기프트쇼를 비롯한 국내외 각종 전시회의 참여 등 판로확대를 적극 지원할 뿐 아니라 서울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의 상설 판매장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서울시의 지원으로 개발된 문화상품은 아트 문화상품 등 10여종이다. 그러나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파일,수첩,섬유제품등 20여종의 문화상품을 새로 발굴할 방침이다. 특히 선정된 문화상품 가운데 우수한 제품은 월드컵 기념품으로 선정,월드컵과 메트로폴리스 총회 등 국제행사때기념품으로 활용하고 월드컵홍보관과 시청홍보관 등에서의 전시·판매도 적극 주선할 계획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도라산역 하루 2차례 운행

    철도청은 오는 11일 민통선내 도라산역 개통과 함께 하루 2차례씩 경의선을 연장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열차 운행은 서울역에서 도라산역까지 직통 노선이 아니고, 임진강역에서 오전 10시 33분과 오후 2시 33분 두번따로 출발한다. 도라산역 관광을 원하는 이용자는 민통선 출입신고절차(약1시간 소요)를 거쳐야 하므로 서울역에서부터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늦어도 오전 8시10분 이전 열차를 타야 한다.이와함께 방문 인원은 1회 300명 이내로 제한된다. 한편 민통선지역에 정기열차가 들어가는 것은 지난 53년 이후 49년만에 처음이며 지난 설날과 부시 미 대통령 방한시망배특별열차와 김대중 대통령을 태운 경복호가 각각 한차례씩 임시운행됐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나들이 유혹하는 꽃축제/ 詩心 절로 빚어내는 ‘벚꽃세상’

    ■오늘부터 진해 군항제. 꽃이 활짝 피었다. 예년보다 일찍 봄이 온 탓에 남녘은 온통 꽃 세상이다. 벚꽃이 흐드러진 경남 진해에서는 국내 벚꽃축제의 대명사인 군항제가 올해 40돌을 맞아 1∼10일 열린다. 이충무공 호국정신선양회(회장 이재곤) 주관으로 이순신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지역문화·예술을 창달하기 위해 열리는 군항제는 시내 전역에서 열흘간 계속된다. 올해는 전야제 없이 1일 오후 6시 공설운동장에서 개막식에이은 ‘축제의 밤’을 시작으로 화려한 대단원의 막이 오른다. 해군 군악대의 연주와 의장대가 시범을 보인다. 진해어린이국악예술단의 ‘군항의 소리’ 공연이 끝나면 1500여오색 전광등의 점등과 동시에 제황산 공원에서 불꽃쇼가 펼쳐진다.벚꽃이 만개한 진해 시가지는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진 축제마당이 된다. 웅천 와성 해안에서는 전국수상오토바이대회가 열리고,중원로터리 부근에는 8도 풍물시장이 개설돼 볼거리와 먹거리도 풍성하다.특히 올해는 ‘이충무공 승전행차 행렬’이 재현된다.철저하게 고증된 거북선과 판옥선을 비롯,의상과 소품 등으로 당시 이충무공이 안골포·웅포 해전에서 거둔 승리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 중 해군작전사령부와 해군사관학교의 영내가 개방돼일반인들이 궁금하게 여기던 해군기지를 둘러 볼 수 있다. 기지 안에는 수령 100년 이상된 아름드리 벚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어 연인이나 가족들의 봄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한편 철도청은 1∼7일 벚꽃열차를 운행한다. 서울역 출발시간은 오전 7시10분이며,진해서는 오후 4시55분 출발한다. 정차역은 영등포와 수원·천안·대전역이다.(055)548-2114. 진해 이정규기자 jeong@
  • 심야전용버스 2개노선 신설

    새달 1일부터 심야전용버스 2개 노선이 추가 운행된다. 서울시는 자정부터 새벽 2∼3시까지 운행되는 심야전용버스를 현재 12개 노선에서 14개 노선으로 2개 노선을 확대,운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추가 운행노선은 수서역∼양재역∼강남역∼신사역∼한남대교∼남산순환도로∼남대문∼시청앞∼광화문을 운행하는83-1번 도시형버스 7대(배차간격 15분)와 미도파백화점∼서울역∼독립문∼녹번역∼은평구청∼구산동∼서오릉∼원당역∼화정동∼일산 호수공원∼주엽동∼대화동간 72-2번 좌석버스 4대(배차간격 20분)다. 서울역에서 구리시 수택동간을 운행하는 55번 버스는 하루 4회에서 8회로 운행 횟수를 늘리고 운행시간대를 새벽1시40분에서 1시10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심야전용버스 이용요금은 현행 시내버스 요금과 같으며시는 앞으로도 심야전용버스 노선을 계속 개발,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용규기자 ykchoi@
  • 인천공항 개항1주년/ 항공사 운항 33% 증가

    우리나라의 새 관문으로 탄생한 인천국제공항이 29일 개항 1주년을 맞았다. 8년4개월의 대역사 끝에 문을 연 인천공항은 개항 첫해홍콩 ‘비즈니스 트래블러’지의 ‘세계 베스트 공항’ 평가에서 5위를 차지했다.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종합 만족도 측정에서도 4위를 기록해 ‘동북아 중심 공항’으로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을 들었다.그러나고질적인 안개로 인한 회·결항사태,공항전철의 건설 지연,주변 지역의 개발지연,미숙한 운영 등은 앞으로 해결할과제로 지적된다. ◆수송실적=인천공항에는 국내·외 48개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다.2000년 김포공항에서 36개 항공사가 취항한 것에비해 33.3% 늘었다.개항 이후 28일까지 국제선 11만1108편과 국내선 3484편 등 모두 11만4592편이 인천공항을 오르내렸다.하루 평균 5만3067편이 운항한 셈이다. ◆영업수지=인천공항은 개항이후 지난해 12월까지 9개월동안 140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공항측은 “건설비등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이자비용과 감가상각등으로 적자가 불가피했다.”면서 “그러나 당초 손실 예상액 2981억원보다는 51%가 적은 것”이라고 밝혔다. ◆문제점=짙은 안개로 인한 회·결항 사태는 공항의 정시성(定時性)과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고질적인 문제로 꼽힌다.월드컵대회를 앞두고 수많은 외국손님을 맞을 인천공항공사측은 안개제거기를 수입할 예정이지만,실효성을 검증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오는 2007년으로 예정된 공항∼서울역간 전철의 완공을앞당겨야 한다는 지적도 많다.현재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은 공항 고속도로 한곳 밖에 없다.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네덜란드 스키폴공항 등 육상교통과의 원할한 연계를 앞세워 고객을 끌고 있는 일부 해외 공항과 대조적이다. ◆과제와 전망=인천공항은 빠른 시일 안에 운영능력을 높이고 시설을 확장해 동북아 물류 중심공항으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인천공항은 올해부터 2008년까지민자 3869억원을 포함,모두 4조70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단계 확장사업에 나선다. 확장사업이 마무리되면 인천공항은 기존의 2개 활주로 말고도 제3활주로와 탑승동,원격 계류장 등을 갖춘다.여객처리 능력은 현재 연간 2700만명에서 4400만명으로,항공기이·착륙 처리능력은 연간 24만회에서 41만회로 늘어난다. 인천공항공사 강동석(姜東錫) 사장은 “올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2단계 공항 확장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2005년까지 화물처리는 세계3위,여객처리는 2010년까지 세계 10위 안에 들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노숙자에 농토·주택 무상제공

    영농을 희망하는 노숙자와 그 가족들에게 농토와 주택이무상으로 제공된다. 서울시는 26일 ‘자유의 집’ 등 자활시설에 입소한 노숙자 2800여명 가운데 농사를 지으며 안정적인 삶을 찾겠다고 밝힌 50∼100명을 선정해 다음달부터 경북 봉화로 이주,정착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확보된 예산 3억원으로 봉화군 일대 유휴농지 1만평을 임대하기로 하고 토지소유주들과 협의에 들어갔다. 또 노숙자와 가족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조립식주택 건설및 빈집 수리에 착수할 예정이다. 여기에 실소득을 통한 생활안정을 이루는데는 적어도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이 기간동안 식비 등을 지원,정착 생활을 적극 도울 방침이다. 시는 이들에게 벼농사 대신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버섯등 특용작물을 재배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촌지도소의 협조와 특용작물 전문가 등을 동원해 관련 농업기술과 초기 농업경영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시는 날씨가 풀리면서 노숙자가 늘어날 것을 예상,서울역에서만 실시하던 무료진료를 을지로·영등포역까지확대하기로 했다. 또 이들이 자유롭게 샤워나 세탁을 할 수 있는 방문쉼터(Drop-in Center)도 상반기중 서울역에 시범 설치,운영할계획이다. 최용규기자 ykchoi@
  • 경의선 새달부터 서울역 운행재개

    서울역 개량공사 관계로 단축됐던 경의선 열차 운행구간이 다음달부터 다시 연장될 전망이다. 22일 철도청에 따르면 지난 2000년 6월부터 임진강 또는문산역에서 신촌역까지만 운행되고 있는 경의선 열차를 다음달초부터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이같은 연장운행은 서울역 승강장 및 선로 개량공사가 23일 완료돼 연장운행을 수용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으로철도청은 현재 운행구간 연장을 위해 운행시간을 조정중이다. 철도청은 그러나 현재 하루 38차례(단축운행 전 44차례)인 왕복 운행횟수는 늘리지 않을 방침이다. 한편 철도청은 99년 12월부터 서울역 구내 개량사업을 시작해 고속열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승강장 6개의 길이를모두 420m로 늘린 데 이어 내년 9월까지는 역사 확장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전 정부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용산 한강 스카이라인 바뀐다

    용산구 한강로변의 ‘스카이라인’이 바뀌고 있다. 서울시가 용산 부도심 조성계획에 이어 한남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지정,고시하면서 서울역에서 한강대교에 이르는한강로 일대 100만여평에 대한 민간 투자가 ‘붐’을 이루고 있는 것. 도심에 가까우면서 남산과 한강을 끼고 있어 업무 및 주거환경이 빼어난 데다 100여만평이 넘는 미군기지의 외곽이전계획까지 가세,민간 투자자들의 구미를 돋우고 있다. 지난 1월 서울시가 한남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확정한 이후 한남동 72의1 한남대교 북단 옛 금호고속터미널 부지에는 지하 3층,지상 15층,연면적 4만 4386㎡ 규모의 대형 주상복합건물 착공이 준비중이다. 또 오는 5월에는 한강로 2가의 전신전화국이 철거되는 대신 이곳에 지하 4층,지상 20층,연면적 2만 6311㎡의 새 전신전화국 건물이 착공돼 오는 2005년 준공과 함께 공공업무시설로 쓰일 전망이다. 지하철 남영역주변 갈월동 101의41 일대에는 지하 5층,지상 21층,연면적 2만 4896㎡의 오피스텔이 서울시의 건축허가를 받아 착공을 앞두고있다.인근 103의17 일대에도 지하 5층,지상 18층,연면적 2만 9350㎡의 오피스텔이 설계를마치고 시의 건축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원효로 1가 112의4 주변에도 지하 4층,지상 15층,연면적1만 8995㎡의 오피스텔 건축허가 신청서가 시에 접수돼 있는 등 이 일대가 오피스텔과 주상복합건물 위주의 첨단형도심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용산구 관계자는 “최근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한강로 일대의 투자 전망과 향후 개발계획을 묻는 등 예년에 볼 수없을 만큼 관심이 뜨겁다.”며 “많은 기업체들이 서울시의 부도심 조성계획과 향후 이뤄질 미군기지 이전 등 잠재적 개발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있어 앞으로 민간 투자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서울 대치동 벤젠농도 공단수준

    중·상류층 주거지역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서울역 등의 대기중 벤젠 농도가 일본의 환경기준을 크게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13일 지난해 서울,인천,시흥 등 3개 도시 5개 지점에서 벤젠,톨루엔,스티렌 등 11개 유해물질에 대한 대기중 농도를 분기별로 측정한 결과 5개 지점의 벤젠 농도가 1.45∼2.57ppb(대기중 분자 10억개 중 벤젠 분자가 1.45∼2.57개)를 기록,일본의 환경기준인 0.85ppb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대치동의 벤젠농도는 2.4ppb(1.44∼4.37)로 공단 배후지역인 경기 시흥시 정왕동 2.57ppb(0.83∼3.80)와 비슷한 수준인 반면 서울역은 2.22ppb(0.39∼4.51),같은 주거지역인 인천 숭의동은 1.53ppb(1.02∼2.05)에 그쳤다. 이는 측정지점인 대치1동사무소 인근이 주거지역임에도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와 인접해 있어 자동차 배기가스에 많이 노출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대치동은 또 스티렌의 농도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기준인 1.5ppb를 초과한 1.76ppb를 기록,정왕동(1.70)은 물론서울역(1.17)보다 높게 나타났다.톨루엔,자일렌,트리클로로에틸렌,에틸벤젠 등 다른 인체 유해 물질의 농도도 일본이나 WHO기준보다는 낮았지만 다른 지역보다는 높았다. 환경부 관계자는 “2005년 휘발유 중 벤젠함유 기준을 1.5%에서 1%로 강화하고,측정지점도 확대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벤젠(Benzene)=A급 발암물질로 석탄,석유를 건류할 때 생성된다.용제,도료,고무 등에 폭넓게 쓰이며 가솔린에도 섞여 있다.증기 또는 가스 상태로 흡입하거나 피부로 흡수될 경우 피로,두통,경련,의식상실 등을 일으키며 장기적으로 골수조직에 해를 끼쳐 빈혈,백혈병까지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내에서는 대기중 농도에 대한 기준은 따로 없지만 벤젠취급 작업장의 노출기준을 현재 10ppm에서 내년 7월부터 1ppm으로 강화할 정도로 인체 위해도가 높다.영국은 현재 5ppb인 대기중 벤젠농도 기준을 1ppb로 강화할 방침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지하철 작년적자 7779억원

    서울 지하철이 지난 한해 7779억원의 적자를 낸 것으로밝혀졌다.특히 적자는 1기인 1∼4호선보다 2기인 5∼8호선에서 훨씬 심각하며 운행거리가 길수록 적자폭이 커지는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서울시와 지하철공사·도시철도공사 등 두 공사는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해 고스란히 시민의 부담으로 넘겨지고 있다. 11일 서울시와 두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두 공사의 경영수지를 추정한 결과 수입은 1조 17억 4900만원인데 견줘지출은 1조 7797억 2400만원으로 연간 7779억원의 적자를기록했다. 1∼4호선을 운행하는 지하철공사는 수입이 6658억원인데지출은 1조 220억원으로 3561억원의 적자를 냈다.5∼8호선을 운행하는 도시철도는 수입이 3358억원인데 지출은 7577억원으로 4219억원의 적자를 봤다. 두 공사는 지난 97년 758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가 98년 7033억원,99년 6232억원으로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2000년 적자 7638억원 등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 특히 두 공사의 부채가 5조 2000억원이나 돼 지난해 이자 비용만 3169억원에 달했다. 이같은 적자는 도시철도가 운영하는 5∼8호선에서 훨씬심각하고 운행거리가 길수록 적자폭도 컸다. 방화∼마천·상일간 50개 역을 운행,하루 58만 6000명을실어나르는 5호선은 하루 3억 3800만원의 적자를 보여 전노선중 가장 적자폭이 크다. 지하철 노선중 가장 많은 182만명이 이용하는 2호선도 하루 1억 1100만원의 손실이 생겼다. 반면 서울역∼청량리간 1호선(하루 47만명 이용)은 1800만원의 손실이 생겨 상대적으로 적자폭이 제일 적었다. 적자가 이처럼 늘어나는 것은 원가에 비해 싼 요금 탓도있지만 수요예측 잘못이 더 큰 요인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하철을 건설할 때 시내버스 등에서 옮겨 오는 승객이 많을 것으로 예측했다.그러나 호선 간 이동은 늘어난 반면 자가용이나 버스 등에서 지하철로 교통수단을 바꾼것은 많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6호선은 낮시간 한 객차에 10여명밖에 없는 경우도많아 예측이 완전히 빗나갔다. 서울시는 양 공사의 적자보전을 위해 매년 3500억원을 지원해주고 있으나 적자 해소를 위한 뾰족한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적자액 가운데 이자비용과 감가상각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크다.”면서 “시의 지하철 적자 보전은 한계가 있다.”며 정부의 많은 지원을 촉구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분당∼용산 신분당선 내년 착공

    경기도 분당(백궁)에서 용산(또는 서울역)간 26.7㎞의 복선 전철이 건설된다. 8일 철도청에 따르면 강남·북간 철도 서비스 제고 및 수지·죽전과 판교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2011년까지 총 2조 1071억원을 투입해 신분당선을 개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철도청은 연내 기본계획을 세운 후 내년부터 1단계 공사에 들어가 우선 2008년에 백궁∼강남간 16.7㎞를 개통키로 했다. 2단계는 현재 강남∼용산(9.9㎞)과 강남∼서울역(8.9㎞)구간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여객 수요 및 경제성 등 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월드컵 다가오자 또 일과성 단속 노점·노숙자 “”생계 어떡해””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당국이 노점상과 노숙자에 대한 정비와 단속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노점상과 노숙자들은“국제행사 때마다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다.”며 집단 반발하고 있는 반면 당국은 “시민의 불편이 가중돼 단속이불가피하다.”며 강경한 입장이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월드컵과 외국인 관광객을 지나치게 의식해 근시안적인정책을 펴서는 안 되며 빈민의 생존권과 인권·복지·재활차원에서 장기적인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노점상·노숙자 반발= 전국노점상총연합 소속 노점상 2000여명은 5일 오후 서울 종묘공원에서 ‘노점상 탄압 분쇄및 생존권 사수투쟁’을 가졌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노점상들은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당국이 ‘질서유지’라는명목으로 ‘용역 깡패’를 앞세워 가족의 생존 수단인 손수레와 물건을 빼앗는 것은 물론 과다한 과태료까지 부과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관악구에서 노점상을 하다 구청 단속에 걸린 뒤 과거 5년치 과태료와 도로무단 점용에 따른 변상금 1000만원을 부과받은 김모(51)씨는 “80대 노모와 아내,두 자식의 생계를 책임진 상황에서 죽으라는 말밖에 안 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노점상 김모(39)씨는 “노점을 강제 철거하고 취로사업을 나가라고 강요하고 있지만 일당이 2만 5000원에 불과한데다 한달에 일주일밖에 일을 못하는데 어떻게 먹고 살 수있느냐.”고 안타까워했다. 노숙자들의 사정은 더 열악하다. 지난해 회사가 부도난 뒤 서울역에서 노숙하고 있는 한모(51)씨는 “당국이 월드컵 기간에 대도시 노숙자들을 지방에 격리할 것으로 알려져 모두 불안에 떨고 있다.”면서“궁지에 몰려 갈 곳 없는 사람들을 강제로 쫓아낼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당국 입장= 많은 외국인이 몰리는 월드컵대회를 앞두고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 노점상과 노숙자들에 대한 단속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16일 노점정비반을 구성,오는 10일부터불법노점상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서울시 노점단속반에따르면 서울에만 1만 8652곳의 노점이 있다.지난해 접수된 시민 불편신고는 396건으로 2001년 216건보다 83%나 늘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민원과 노점상,노숙자의 입장 모두를 고려해 체계적인 정비에 나선 것”이라고 해명했다.그는 “생계형 노점상에게는 노동사무소와 고용안정센터를 통해 취업과 직업교육을 알선하고 노숙자는 노숙인 쉼터 등 수용시설로 보내 재활 교육을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책 마련 시급= 서울대 사회복지과 최성재(崔聖載) 교수는 “외국의 노점은 대부분 그 나라의 풍물로 자리잡았고삭막한 사회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면서 “무분별하게 노점을 단속하기보다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노점을 선별 단속해야 한다.”고 말했다.최 교수는 “노점의 합법화를 통한 건전 노점의 육성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숙인 복지와 인권을 실천하는 사람들’ 대표 문헌준(34)씨는 “정부가 노숙자를 엄연한 실체로 인정한다면 재교육과 일자리 제공 등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면서 “일방적인 강제 이주와 격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조현석 한준규 이영표기자 hyun68@
  • 출퇴근 도로 주차장 방불

    철도 파업 이틀째인 26일 출퇴근길 시민들은 전철의 지연 운행과 교통 혼잡 등으로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 전날 출근길 홍역을 치른 시민들이 국철이용을 피하면서 혼잡은 다소 줄었지만 승객들의 불편은여전했다. 이날 국철 1호선 7개 노선 전체 운행률은 68.2%로 전날보다 약간 높았다.그러나 평소 운행횟수가 많은 구로∼인천,청량리∼수원 구간의 열차 운행률은 각각 41.1%,47.5%에불과했다.전날 극심한 혼잡을 빚었던 구로역과 신도림역·서울역 등 환승역에서는 배차 간격이 전날보다 3∼10분씩단축되면서 다소 숨통이 트였지만 여전히 출퇴근 승객들로 붐볐다.환승역 주변의 버스 정류장에는 지하철 대신 버스로 출근하려는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외곽도로도 꽉 막혀 승용차나버스로 출퇴근을 한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날 오전 경부·경인고속도로 상행선과 동·서부 간선도로는 출근길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철도청과 지하철역에는 승객들의 환불 요구와 항의가 잇따랐다.서울역과 청량리역 등에서는 전날예약을 했다가 열차운행 중단통보를 받은 승객들이 거세게 항의했다.철도청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시민들의 항의가 100여건이나 쏟아졌다.‘임은정’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파업 때마다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서야 되겠느냐.”면서“앞으로 파업기간에는 무조건 전철을 무료로 이용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현석 이영표기자 hyun68@
  • “일산 신도시를 노려라”

    수도권 서북부 지역에서도 아파트 분양이 홍수를 이룬다. 특히 고양시 일산 신도시와 가까운 곳에 집중 분양된다. ▲탄현동 남광토건=경기도 탄현동 대림현대 큰마을 아파트와 SBS 일산제작센터 사이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3개동이다.33평형 141가구와 42평형 73가구 등 모두 214가구가 분양된다.1층을 피로티로 설계,전망과 채광이 좋으며 테마공원을 설치하는 등 빌라분위기가 나도록 꾸몄다.일산∼파주간 310번 도로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고 경의선 탄현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이다. 월마트 농수산물센터가 단지 앞에 있고 그랜드백화점,롯데백화점,뉴코아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풍부하다.고양종합운동장,고양국제전시장 등 문화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평당 분양가는 440만∼480만원이며 입주는 2003년 12월경이다▲덕이동 동문건설=덕이초등학교 인근에 들어서는 동문3차 아파트로 270가구다.30평형 단일 평형이며 모두 일반분양분이다. 동문 1,2차 등 아파트단지로 둘러싸여 있고 일산 신도시와 승용차로 5분거리.일산 신도시 생활권에 포함된다. 전가구가남향으로 배치되며 용적률이 99%로 매우 낮고주변에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매우 쾌적하다.지하철 3호선 연장선인 대화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평당 분양가는 440만원선이며 2004년 5월 입주예정이다. ▲금촌동 주공=파주시청 뒤쪽에 들어서는 금촌2차 주공그린빌은 29평형과 32평형으로 1638가구의 대단지이다. 복선공사가 추진중인 경의선이 단지 앞으로 지나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택지개발지구여서 교육시설,생활편익시설들이 잘 갖춰질예정이다.단지 옆으로는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선 교하지구와 운정지구가 있다.오는 8월 20년 국민임대 16평형,20평형 116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10월에는 20∼32평형 공공분양 아파트가 공급된다. ▲탄현동 이수건설=고양시 탄현동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24∼43평형 820가구로 구성돼 있다. 올 연말 분양될 예정이다.일산∼파주간 310번 도로에서바로 진입이 가능하고 경의선 탄현역을 이용하면 서울역으로 닿는다.지하철 3호선 대화역도 이용할 수 있다. 탄현지구에는 일신,호곡초등학교,일산중학교,대진고등학교등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일산신도시안에 있는 편익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풍동 성원건설=성원건설이 풍동에 분양하는 6차분 아파트로 39∼46평형 596가구 규모.일산 신도시 중심지역과 차로 2∼3분거리.경의선 백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풍동2택지개발지구의 초입에 위치해 발전전망이 좋다.각급 학교 및 각종 편의시설이 추가로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 ▲고잔동 대우=안산 고잔 호수공원 아래쪽에 있는 아파트로 모두 200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택지개발지구여서 생활편익시설과 교육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이번 분양분은 6차분으로 대우아파트 1∼5차까지 4406가구가 공급됐다.1,2차 단지는 입주가 시작됐다. 고대부속병원,E-마트,삼성홈플러스,LG백화점,호수공원 등이 가깝고 안산선 고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김성곤기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