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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균일가 델리 판매 뛰어들어…고물가에 치열해진 마트 델리 경쟁

    롯데마트, 균일가 델리 판매 뛰어들어…고물가에 치열해진 마트 델리 경쟁

    외식 물가가 크게 오른 상황이 계속되면서 대형마트 업계가 경쟁적으로 즉석조리식품(델리)의 상품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균일가를 내세우고 상품을 고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종류를 다양하게 늘리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 6월 20일부터 서울 제타플렉스 잠실·서울역점, 그랑그로서리은평점 등 4개 점포에서 ‘요리하다 월드뷔페’라는 코너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장어 지라시스시, 에그누들, 깐쇼새우 등 60종의 뷔페 메뉴 상품을 3990원 또는 4990원에 균일가로 판매하는 콘셉트다. 판매를 시작한 후부터 지난 6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총 10만개가 팔렸다. 판매가 잘되자 롯데마트는 지난달 17일부터 경기 의왕, 군산점 등 적용 점포를 늘려 현재 27곳에서 요리하다 월드뷔페를 운영하고 있다. 대용량 위주에서 소용량 전략 이는 전략의 수정이기도 하다. 그동안 롯데마트는 델리 상품을 1~2만원대 대용량 상품 위주로 구성해왔다. 하지만 외식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가격대를 낮춰 균일가를 적용하는 것이 모객에도 훨씬 수월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판단했다. 송윤선 롯데마트 델리개발팀 MD(상품기획자)는 “어떤 상품을 집어도 같은 가격으로 살 수 있는 방식이 고객 눈길을 끌기 좋다”고 설명했다.또한 1인 가구가 늘면서 소용량에 대한 선호도도 뚜렷하다. 소용량 식품이 많은 롯데마트의 ‘간편요리’ 상품군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 상승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대용량 대신 소용량을 위주로 델리 상품 개발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 MD는 “운영한 지 2주 만에 간편요리 상품군 실적이 전년 대비 35% 신장하는 등 의미 있는 수치가 나와 요리하다 월드뷔페의 적용 점포를 확대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했다. 가짓수가 많은데도 비교적 낮은 균일가를 유지할 수 있는 건 박리다매라서다. 대량 매입한 원재료를 점포 내 델리 작업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방식을 택했다. 매출 추이를 봐 판매가 부진한 상품은 줄이고 잘 팔리는 상품 위주로 운영 중이다. 메뉴는 정식 출시 전 롯데마트의 FIC(푸드 혁신 센터) 전문 셰프와 MD가 여러 차례 내부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해 결정한다. 낮은 가격대 덕분에 구매 개수 증가 균일가 델리 상품의 판매는 앞서 이랜드 킴스클럽에서 그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킴스클럽은 지난 3월부터 3990원 균일가로 델리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3월 27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델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성장했다. 회사에 따르면 고객 1인당 평균 구매개수는 약 9.4개로 꽤 높은 수준이다. 3990원이란 낮은 가격대가 고객들의 심리적 저항감을 낮추고 오히려 구매를 더 촉진하는 역할을 한 셈이다. 이에 킴스클럽은 최근 델리 코너 이름을 ‘델리 by 애슐리’로 정하고 부천점, 강남점 등으로 확대 적용 중이다. 하반기(7~12월) 중엔 야탑, 불광, 신구로점 등 수도권 거점 점포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고객이 장을 볼 때 부수적으로 이뤄지는 구매가 아니라 그 자체로 고객 유입을 이끄는 식문화 플랫폼이 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이마트도 유명 디저트 브랜드와 협업해 디저트 상품을 균일가에 팔고 있다. 그릭요거트 업체 ‘그릭데이’와 협업해 3980원짜리 상품 3종을 지난 6월 20일 출시했는데 한 달간 8000개 팔렸다. 케이크 브랜드 ‘빌리엔젤’과 협업한 레드벨벳, 당근케이크 등 상품(2조각 5980원)도 4만 8000여개 판매됐다. 지난 4월부터는 70여곳 점포에서 치킨, 닭강정 등을 9980원에 파는 균일가 존을 운영 중이다.한편 극 가성비를 내세우는 델리 상품이 마트 간 치열한 경쟁의 양상으로도 나타나고 있다. 이날 이마트는 9일부터 한 마리에 6480원에 판매하는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경쟁사인 홈플러스의 당당 후라이드 치킨(6990원)보다 더 저렴한 가격을 내세웠다. 홈플러스는 당당치킨을 비롯한 당당 시리즈 제품이 출시 2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팩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당당 시리즈가 ‘대형마트 델리는 맛이 없거나 품질이 좋지 않다’는 편견을 깼다”고 자평했다.
  • 개통 50주년 기념 ‘서울의 지하철’ 특별전 개최

    개통 50주년 기념 ‘서울의 지하철’ 특별전 개최

    서울역사박물관서 11월초까지 전시지하철 개통부터 현재까지 변화상 담아 서울 지하철 개통 50주년을 기념하는 ‘서울의 지하철’ 특별전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9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된다.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역사박물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특별전에서는 서울 지하철의 초기 건설부터 현재까지의 변화를 담은 다양한 자료를 볼 수 있다. 특히 전시를 통해 서울의 변화상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50년간 수송 인원은 800억명에 이르고, 운행 거리는 지구 5만 바퀴를 돈 셈이라고 8일 설명했다. 전시는 모두 3부로 나누어 구성했다. 1부 ‘땅속을 달리는 열차’는 우리나라 최초의 지하철 탄생부터 지하철을 움직이게 하는 기술과 구동 원리를, 2부 ‘레일 위의 서울’은 지하철로 인한 서울 교통체계의 변화와 달라진 생활문화를 조명했다. 3부 ‘나는 오늘도 지하철을 탑니다’에서는 지하철을 움직이는 사람들과 일반 시민들의 일상 이야기를 담았다. 주요 전시 자료는 지하철 건설의 시작을 상징하는 ‘보신각 수준점 타정 망치’를 비롯해 지하철 1호선 ‘종로선’ 개통 기념 승차권과 우표, 각종 열차 부품과 지하철역 자료 등이다. 지하철 도입 시 철도청과의 전원 공급 방식 논쟁, 문화유산 훼손 위험성에 대응한 공사 관계 자료들, 차관계약 문건 등 초기 난항을 돌파해 가는 과정 등도 전시에서 볼 수 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서울 지하철 개통 50주년이라는 큰 분기점을 맞아 지난 여정을 기억하고 나누는 전시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의 추억과 지하철 현장의 모습을 담아 모두가 함께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한 만큼 이번 전시가 축제의 장이자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박영한 서울시의원, ‘하반기 행정자치위원회’ 배정

    박영한 서울시의원, ‘하반기 행정자치위원회’ 배정

    박영한 서울시의원(국민의힘·중구 1선거구)이 ‘행정자치위원회’(이하 행자위)에 배정되어 하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박 의원은 전반기에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했다. 지난해 박의원은 행자위에 속한 ‘서울역광장의 건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발의, 올 3월 임시회에 제정안을 입법한 이력이 있다. 행자위는 비상기획관, 민생사법경찰단, 행정국, 재무국, 평생교육국, 인재개발원, 감사위원회,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자원봉사센터, 서울장학재단, 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을 소관하는 상임위원회로 서울시의회 11개 위원회 중 소관 실·국이 가장 많다. 박 의원은 “행자위 위원으로서 시민 여러분의 편익증진과 권리향상을 책임지겠다”고 다짐하며 “시민을 위한 정책 수립, 공공사업의 지원, 공직자 교육 및 공직사회 기강확립 등 시정의 중추적 역할이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박 의원은 “공무원 및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약자의 눈물을 닦아 주며, 민생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며 “행복한 서울, 안전한 서울, 사람답게 사는 서울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의 하반기 행자위 위원 활동으로 ‘서울시 안전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열정이 서울시민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 폭염 속 동자동 쪽방촌 찾은 박희영 용산구청장... “에어컨 트세요, 구가 지원하겠습니다”

    폭염 속 동자동 쪽방촌 찾은 박희영 용산구청장... “에어컨 트세요, 구가 지원하겠습니다”

    “어머니, 올여름 덥습니다. 에어컨 아끼지 말고 9월까지 트셔요. 어떤 방법으로든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찾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골목길 여인숙에서 만난 할머니에게 이렇게 말했다. 여인숙의 좁은 복도 양옆으로 방이 다닥다닥 붙어 있었지만, 에어컨은 복도 가운데에 매달린 벽걸이형 한대 뿐이었다. 동자동 쪽방촌 공용공간엔 이런 에어컨이 총 57대 설치돼 있다. 할머니는 “이렇게 찾아줘서 너무 고맙다”며 박 구청장에게 쌍화탕 한 병을 건넸다. 쌍화탕을 벌컥벌컥 들이켜고 박 구청장은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이날 더위는 젊고 건강한 이들도 다리가 휘청거릴 정도였다. 박 구청장은 이 일대 쪽방촌 거주자를 위한 시설을 두루 점검했다. 서울역쪽방상담소에 들러 근로자와 자활근로참여자를 격려했다. 쪽방촌 골목에 설치된 쿨링포그 작동 상태도 살폈다. 쿨링포그는 지난해 여인숙 골목(30m)에, 올해엔 ‘온기창고’ 골목(70m)에 설치돼 있으며, 새꿈어린이공원 일대에 8월 중 설치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최근 문을 연 ‘우리동네 구강관리 플러스센터’도 찾았다. 구강관리 플러스센터는 8월부터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여느 민간 치과와 다름없는 시설을 갖추고 본격 운영 준비를 마친 모습이었다. 센터 안쪽엔 텐트 형태의 무더위 쉼터가 꾸려져 있다. 더위에 지친 쪽방 주민들이 개인 이불을 가져와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오는 8월까지 운영된다. 박 구청장은 텐트 안에 들어가 누워 본 뒤 “무더위 쉼터 등 공용공간은 더욱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해달라”며 “올여름 쪽방촌 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애쓰시는 많은 분의 도움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복지재단을 통해 선풍기 50대와 상온 간편식 50세트를 쪽방촌에 후원했다. 상온 간편식에는 한우 사골곰탕, 소고기미역국, 부대찌개, 설렁탕, 소고기뭇국, 육개장 6종이 들어있다. 해당 물품은 온기창고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온기창고는 쪽방 주민을 위한 생필품 지원 푸드마켓으로 쪽방상담소 등록 회원에게 원하는 물건을 월 10만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 공항철도,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출국심사 운영시간 조정

    공항철도,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출국심사 운영시간 조정

    공항철도(주)(공항철도)는 지난 7월 22일부터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출국심사 운영시간을 탑승수속 운영시간에 맞추어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로 조정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역 지하 2층에 위치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항공편에 대한 탑승수속을 서울 도심에서 사전에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 ▲진에어 ▲이스타항공 및 외항사인 ▲루프트한자까지 총 9개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서울역에서 ‘탑승수속’과 ‘출국심사’를 모두 마친 고객은 공항에서 추가적인 수속 절차 없이 ‘도심공항터미널 이용여객 전용 출국통로’를 통해 출국장으로 이동할 수 있어 공항에서 대기 없이 항공기 탑승이 가능하다. 이번 출국심사 운영시간 조정은 고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순 공항철도 영업본부장은 “기존 출국심사 운영시간이 탑승수속 운영시간(05:20∼19:00)과 달라 오전에 이른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은 서울역에서 항공사 탑승수속만 하고, 공항에서 다시 출국심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이번 출국심사 운영시간 조정으로 이러한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봉사하려 했는데”…김호중, 뺑소니 조사 중 1500만원 기부한 사연

    “봉사하려 했는데”…김호중, 뺑소니 조사 중 1500만원 기부한 사연

    뺑소니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경찰 조사 중이던 지난 6월 노숙자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8일 서울역 노숙자 임시 보호시설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5월 노숙자들의 아침 식사를 위해 운영비 1500만원을 기부했다. 김호중은 당초 해당 시설을 찾아 노숙자 250명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같은 달 9일 뺑소니 사고를 내면서 경찰 수사를 받게 되자 시설 측에 식사 운영 비용으로 1500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4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승용차를 몰고 음주 운전을 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김호중은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하다 수사망이 좁혀지자 사고 열흘 만에 범행을 시인했다. 사고 직후 소속사 대표 등과 음주 운전 정황을 없애기 위해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제거하고,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졌다. 이후 김호중은 지난달 18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다만 검찰은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는 위드마크 공식으로 김호중의 정확한 음주 수치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하지 않았다.
  • ‘뺑소니’ 김호중, 노숙자 시설에 1500만원 기부

    ‘뺑소니’ 김호중, 노숙자 시설에 1500만원 기부

    뺑소니 혐의로 재판받는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노숙자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서울역 노숙자 임시 보호시설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5월 노숙자들의 아침 식사를 위해 운영비 1500만원을 기부했다. 김호중은 애초 해당 시설을 찾아 노숙자 250명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나 같은 달 9일 뺑소니 사고를 내면서 경찰 수사를 받게 되자 시설 측에 식사 운영 비용으로 1500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4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승용차를 몰고 음주 운전을 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았다.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하던 김씨는 수사망이 좁혀지자 결국 사실은 인정했다. 여기에 사고 직후 소속사 대표 등과 음주 운전 정황을 없애기 위해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제거하고, 매니저 장모(39)씨에게 허위 자수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가중됐다. 이후 지난달 18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다만 검찰은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는 위드마크 공식으로 김씨의 정확한 음주 수치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하지 않았다. 김씨의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41) 대표는 범인도피교사, 증거인멸교사, 본부장인 전모(39) 씨는 범인도피교사, 증거인멸,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매니저 장씨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범인 도피, 증거인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센터커피,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게이샤’ 한정판 인스턴트 커피 출시

    센터커피,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게이샤’ 한정판 인스턴트 커피 출시

    ㈜클라우드 핑크(대표 박상호)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센터커피가 신제품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게이샤 인스턴트 커피’를 한정 수량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게이샤는 ‘신의 커피’로 불릴 만큼 한 번 맛보면 기억에 각인될 정도라고 평가받을 만큼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게이샤 품종이다. 향긋한 재스민과 라벤더의 플로럴 아로마와 더불어 살구와 청포도의 플레이버가 풍미의 깊이를 더하고, 깔끔한 애프터로 우아함까지 돋보이는 커피라는 평을 가지고 있다. 라 에스메랄다 농장은 파나마 일대에 위치한 전 세계에서 게이샤 품종 커피로 가장 유명한 농장으로 가장 품질이 뛰어난 마이크로 랏(Lot)들을 선별하여 매해 경매를 진행한다. 센터커피는 해당 랏을 1㎏당 55만원에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마이크로 랏은 농장에서 특별 관리된 단일 생두이기 때문에 그만큼 매우 높은 가치를 가진다. 센터커피는 해당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게이샤 커피를 매입하여 누구나 쉽게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인스턴트 커피로 제조했다. 센터커피 관계자는 “한정 수량 100병만 제작돼 희귀한 게이샤 품종의 인스턴트 커피를 맛볼 드문 기회로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게이샤 인스턴트 커피’는 22일 오후 7시부터 센터커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센터커피 박상호 대표는 “그동안 센터커피만의 노하우를 담은 하이엔드 스페셜티 커피의 품질과 수준을 지속해서 지켜왔다”며 “단순한 음료 경험을 넘어 새로운 취향을 찾고 또 스페셜티 커피를 가장 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대중에게 계속해서 안내해 나가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센터커피는 커피를 통해 일상의 작은 사치를 선사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로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섬세한 브루잉 커피와 시즌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는 매장 5곳(서울숲점·서울역점·빅파일럿바·강남점·삼성점)을 운영 중이다. 또 센터커피 공식 홈페이지·마켓컬리·29CM·코케·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 서울, 경희궁 터에 ‘서울광장 10배’ 역사공원 조성

    조선 후기 대표 궁궐인 서울 경희궁지에 오는 2026년 역사정원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경희궁지와 주변 4곳의 공공부지(국립기상박물관, 서울시민대학 및 차고지, 서울시교육청, 돈의문박물관마을) 약 13만 6000㎡ 일대를 역사문화공원으로 본격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계획과 관련해 지난 10일 흥화문과 숭정문 사이의 정비방안(안)이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장기적으로는 2035년까지 경희궁 일대에 서울광장 10배 규모의 도심 속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희궁은 도심 속 열린 공간이지만, 일평균 방문객이 1500여명에 그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경희궁 내부에 역사정원을 조성하는 사업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경희궁의 정문인 흥화문과 숭정전 정문인 숭정문 사이의 공간을 정비하고,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경희궁 전체 모습을 바꿀 계획이다. 역사적인 맥락과 무관한 차량진입로 등은 덜어내고 궁궐 숲과 ‘왕의 정원’을 연출한다. 더불어 경희궁 서측은 시민대학, 서울시 차고지와 함께 공간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도입을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할 예정이다. 또 경희궁의 ‘ㄴ자’형 어도(왕의 길)를 상당 부분 점유하고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에 대한 이전 필요성도 검토한다. 박물관은 2002년 개관했지만, 경희궁지가 아닌 곳에 건립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이전 적정부지를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서울시는 부연했다. 서울시는 4대문 가운데 유일하게 미복원된 돈의문 복원도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전문가 자문을 받아 정동사거리 일대 돈의문 복원 기본구상(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시민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돈의문은 조선한양의 4대문 가운데 서대문으로, 1915년 일제가 전차 궤도를 복선화하면서 철거됐다.
  • ‘이사부 장군’ 개척정신 기린다

    ‘이사부 장군’ 개척정신 기린다

    강원 삼척시가 이사부 장군의 개척정신을 기리기 위한 선양사업을 확대한다. 이사부는 신라시대 실직주(삼척)와 하슬라주(강릉) 군주로 있으면서 우산국(울릉도·독도)을 복속시킨 인물이다. 당시 이사부는 나무로 만든 사자를 배에 싣고 가 항복을 받아냈다. 시는 정하동에 건립한 이사부독도기념관을 오는 23일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사부독도기념관은 연면적 3274㎡이고, 전시실과 복합휴게공간, 관광안내센터 등을 갖췄다. 전시실은 이사부관과 독도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이사부관은 우산국 복속 과정을 상징화해 표현한 실감 영상관과 독도 생태를 미디어아트로 시각한 미디어 큐브, 독도체험관은 독도를 미디어아트로 재구성한 실감 영상관과 인터랙티브 체험공간인 미디어 스케치북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정식 개관한다”며 “독도와 동해 수소의 중심지인 삼척의 역사, 문화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선 19일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는 ‘이사부 독도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사부와 삼척, 그리고 독도’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는 손승철 한국이사부학회장이 기조강연을 하고,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과 장정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등이 주제발표를 한다. 20~21일 장미공원과 오십천 일원에서는 ‘동해왕 이사부 축제’가 개최된다. 13회째를 맞는 올해 축제는 이사부 장군배 용선대회와 인디밴드 경연대회, 시민 가요제 등으로 꾸며진다.
  • 노숙인에 청소 일자리… 서울시·코레일, 자립 돕는다

    서울시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6일 노숙인 일자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의 업무협약은 이날 서울역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철도역 주변 노숙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것으로, 노숙인 44명(서울역 18명, 청량리역 10명, 영등포역 16명)에게 역사 주변을 정비하는 청소사업단 일자리가 제공된다. 참여자는 노숙인 시설에서 선발해 7월부터 6개월간 청소사업단 업무를 하게 된다. 월 60시간 근무로, 월급은 94만원가량이다. 서울시는 청소원으로 일한 노숙인 가운데 우수한 인원은 코레일 계열사로 취업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코레일은 2012년부터 노숙인 일자리 청소사업단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1∼2023년 영등포역 청소사업단에 참가했던 노숙인 73명 중 23명이 계열사인 ㈜코레일테크에 취업하기도 했다.
  • [단독] 4㎞ 가는 데 6만원… ‘가짜 택시’의 폭주

    [단독] 4㎞ 가는 데 6만원… ‘가짜 택시’의 폭주

    ‘빈 차 표시등’ 일반 택시처럼 속여요금 뻥튀기… ‘현금’ 요구에 당혹운전자 경력 조회 안 돼 범죄 위험사고 발생 땐 보험 보상도 못 받아 최근 폭염과 장마 등의 영향으로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허가 없이 영업하는 ‘가짜 택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가짜 택시는 운전자 경력 조회가 이뤄지지 않아 범죄 우려가 있고 사고 시 보험 처리도 어렵다. ‘고급 택시’라고 속이는 방식으로 승객을 태운 뒤 현금 결제를 유도하고, 적발될 위기에 처하면 승객과 지인 관계라며 속이기도 해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29일 오후 9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앞에서 택시 기사 마모(46)씨는 수상한 카니발 차량을 가짜 택시로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일반 택시처럼 ‘빈 차’ 표시등을 켜 두고 있었지만 노란색 택시 번호판이 아닌 흰색을 달고 있는 데다 행인들을 상대로 호객까지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카니발 차량 운전자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을 태운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지인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는 말에 답하지 못하다 결국 불법 영업 사실을 인정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된 A씨는 다른 경찰서에서도 같은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승객들에게 1만원대 요금으로 갈 수 있는 거리를 4배 이상 부풀려서 받기도 했다. 직장인 김모(40)씨도 최근 비슷한 경험을 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삼성동까지 고작 4㎞ 거리를 가는 데 6만원을 지불했다. 김씨는 “회사 미팅 때문에 너무 급해 탔는데 6만원을 달라고 해 놀랐다”며 “지나가는 택시가 없어서 빈 차 표시등을 보고 탔는데 알고 보니 미터기도 없는 택시였다”고 전했다. 이영환 서울개인택시조합 조합원은 “악천후에는 손님들이 많아 가짜 택시들이 더 기승을 부린다”고 전했다. 박원섭 서울개인택시평의회 회장은 “주말 밤 서울역에 가면 항상 가짜 택시들이 즐비하다”며 “신고해도 단속을 피해 또 나타난다”고 말했다. 경찰도 가짜 택시는 운전자 경력 조회가 이뤄지지 않아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고 보험 피해 처리도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한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21~2023년 자격이 없는 무면허 운전자 택시가 낸 사고는 총 7건이었고 16명이 사고로 다쳤다. 정경일 변호사는 “보험 처리뿐 아니라 자격이 없는 택시 기사이다 보니 사고 가능성도 더 크다”며 “가짜 택시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폭염·장마에 늘어난 ‘불법택시’ 기승…“범죄 우려·보험처리 안돼”

    폭염·장마에 늘어난 ‘불법택시’ 기승…“범죄 우려·보험처리 안돼”

    최근 폭염과 장마 등의 영향으로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허가없이 영업하는 ‘가짜 택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가짜 택시는 운전자 경력 조회가 이뤄지지 않아 범죄 우려가 있고, 사고 시 보험처리도 어렵다. ‘고급 택시’라고 속이는 방식으로 승객을 태운 뒤 현금 결제를 유도하고, 적발될 위기에 처하면 승객과 지인 관계라며 속이기도 해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29일 오후 9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앞에서 택시 기사 마모(46)씨는 수상한 카니발 차량을 가짜 택시로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일반 택시처럼 빈 차 표시등을 켜두고 있었지만, 노란색 택시 번호판이 아닌 흰색을 달고 있는 데다 행인들을 상대로 호객까지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카니발 차량 운전자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을 태운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지인 전화번호를 알려달라는 말에 답하지 못하다 결국 불법 영업 사실을 인정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된 A씨는 다른 경찰서에도 같은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승객들에게 1만원대로 갈 수 있는 거리를 4배 이상 부풀려서 받기도 했다. 직장인 김모(40)씨도 최근 비슷한 경험을 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삼성동까지 고작 4㎞ 거리를 가는데 6만원을 지불했다. 김씨는 “회사 미팅 때문에 너무 급해 탔는데 6만원을 달라고 해 놀랐다”며 “지나가는 택시가 없어서 빈 차 표시등을 보고 탔는데 알고 보니 미터기도 없는 택시였다”고 전했다. 이영환 서울개인택시조합 조합원은 “악천후에는 손님들이 많아 가짜 택시들이 더 기승을 부린다”고 전했다. 박원섭 서울개인택시평의회 회장은 “주말 밤 서울역에 가면 항상 가짜 택시들이 즐비하다”며 “신고해도 단속을 피해 또 나타난다”고 말했다. 경찰도 가짜 택시는 운전자 경력 조회가 이뤄지지 않아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고 보험 피해 처리도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한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21~2023년 자격이 없는 무면허 운전자 택시가 낸 사고는 총 7건이었고, 16명이 사고로 다쳤다. 정경일 변호사는 “보험처리뿐 아니라 자격이 없는 택시 기사다 보니 사고 가능성도 더 크다”며 “가짜 택시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서울시 ‘해치 2차 공모’…수상 작품 총 51편 선정

    서울시는 댄스 비디오와 창작 노래 등 ‘내가 만드는 해치 2차 공모전’ 수상작 총 51편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부 댄스 비디오 최우수 수상작으로는 서울역을 배경으로 귀여운 아이들 4명이 ‘칼각 안무’를 추는 영상인 ‘힘들 때 찾아봐요. 소울 프렌즈’가 뽑혔다. 찰흙으로 만든 해치와 소울 프렌즈 캐릭터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작품이 어린이부 창작송 최우수 수상작에 선정됐다. 창작송 최우수작 ‘돈 워리 비 해치’(Don’t worry be 해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곡으로 무한 긍정 해치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따뜻한 가사와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 서울지하철 휠체어 리프트 철거한다

    서울지하철 휠체어 리프트 철거한다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해 설치됐지만 잦은 안전사고로 논란이 됐던 ‘지하철 휠체어 리프트’가 철거된다. 설치 30여년 만이다. 14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휠체어 리프트’ 철거를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공사 대상은 서울역과 신설동역, 용답역, 창동역, 서대문역 등 17개 역사에 설치된 휠체어 리프트 23대다. 이는 현재 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하는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휠체어 리프트 총 103대 중 약 4분의1에 해당한다. 공사 관계자는 “‘1역사 1동선’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동선 확보가 완료된 곳은 승객 안전과 충분한 이동 동선 확보를 위해 리프트를 철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역사 1동선은 교통약자가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외부에서 승강장까지 이동할 때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을 말한다. 다만 일부 역사는 휠체어 리프트를 철거할 경우 이동 동선이 지나치게 길어지는 사례도 있어 협의를 거쳐 리프트를 철거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교통공사가 담당하는 구간 275개 역 중 1역사 1동선이 확보된 역은 263개(95.6%)다. 공사는 연말까지 1역사 1동선을 100% 완료할 계획이다.
  • 장애인 이동권 논란 상징 ‘지하철 휠체어 리프트’ 역사 속으로

    장애인 이동권 논란 상징 ‘지하철 휠체어 리프트’ 역사 속으로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해 설치됐지만, 잦은 안전사고로 논란이 됐던 ‘지하철 휠체어 리프트’가 철거된다. 설치 30여년 만이다. 14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지하철 1∼8호선의 ‘휠체어 리프트’ 철거를 위한 공사의 입찰 공고를 냈다. 공사 대상은 서울역과 신설동역, 용답역, 창동역, 서대문역 등 17개 역사에 설치된 휠체어 리프트 23대다. 이는 현재 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하는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휠체어 리프트는 총 103대 중 약 4분의 1에 해당한다. 공사 관계자는 “1역사 1동선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동선 확보가 완료된 곳은 승객 안전과 충분한 이동 동선 확보를 위해 리프트를 철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역사 1동선은 교통약자가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외부에서 승강장까지 이동할 때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을 말한다. 다만 일부 역사는 휠체어 리프트를 철거할 경우 이동 동선이 지나치게 길어지는 사례도 있어 서울시, 승강기안전공단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리프트를 철거할 계획이다. 1988년 장애인올림픽 개최 당시 2호선 종합운동장역에 시범 설치된 휠체어 리프트는, 1997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다른 지하철역에도 본격적으로 확대 설치됐다.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해 설치됐지만, 잦은 고장과 함께 안전사고 문제가 발생하면서, 오히려 장애인 이동권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특히 2001년 1월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리프트를 이용하던 70대 장애인 부부가 추락해 아내가 숨지고 남편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비판 목소리가 거세졌다. 2017년 10월에는 지체장애인이 신길역에서 리프트를 이용하다 계단 아래로 떨어져 숨진 사고도 발생했다. 현재 서울교통공사가 담당하는 구간 275개역 중 ‘1역사 1동선’이 확보된 역은 263개(95.6%)다. 공사는 연말까지 1역사 1동선을 100%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 내가 만든 해치 2차 공모전 수상작 선정

    내가 만든 해치 2차 공모전 수상작 선정

    서울시는 댄스 비디오와 창작 노래 등 ‘내가 만드는 해치 2차 공모전’ 수상작 총 51편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부 댄스 비디오 최우수 수상작으로는 서울역을 배경으로 귀여운 아이들 4명이 ‘칼각 안무’를 추는 영상인 ‘힘들 때 찾아봐요. 소울 프렌즈’가 뽑혔다. 찰흙으로 만든 해치와 소울 프렌즈 캐릭터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작품이 어린이부 창작송 최우수 수상작에 선정됐다. 창작송 최우수작 ‘돈 워리 비 해치’(Don’t worry be 해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곡으로, 무한긍정 해치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따뜻한 가사와 누구나 따라부를 수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특별 인기상은 서울 영상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유튜버 ’샤샤요정‘의 어린이 댄스 영상이 탔다.
  • “빨간 맛? 파란 맛?… 프랑스를 맛보세요”

    “빨간 맛? 파란 맛?… 프랑스를 맛보세요”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주간 델리, 베이커리, 와인 등 프랑스 대표 먹거리 판매 행사인 ‘프랑스를 맛보다’를 연다. 11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열린 사전 행사에서 강성현(왼쪽) 롯데마트·슈퍼 대표와 필리프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가 델리 코너에 놓인 프랑스 음식을 살펴보고 있다.
  •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연내 착공

    서울시는 지난 10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서울역 인근 대규모 철도 용지를 연면적 34만㎡의 전시·호텔·판매·업무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강북권 최초로 2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장과 전시장을 갖춘 국제문화복합지구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서울의 관문이자 국가중앙역인 서울역 일대를 대개조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문화재위원회 심의 등 관련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서울역 광장 간 연결 브리지의 규모와 선형을 변경하는 한편, 지역경관 조망용으로 계획된 시민개방공간인 최상층 전망대의 위치를 조정했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은 연내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서울역 공간재편의 시작을 알리는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서울포토] 롯데마트에서 프랑스 음식을

    [서울포토] 롯데마트에서 프랑스 음식을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오른쪽)와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열린 ‘프랑스를 맛보다’ 사전 행사에서 프랑스 대표 음식들을 들어 보이고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주간 치즈, 베이커리, 와인 등 프랑스 대표 먹거리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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