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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거센 여풍 ‘감성 바람’ 분다

    코레일 거센 여풍 ‘감성 바람’ 분다

    철도 역사상 첫 여성 수장을 맞은 코레일에 ‘여풍’(女風)이 거세다. 철도는 남성적 기업문화가 강한 대표적인 ‘마초’ 조직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여성 관리자가 부쩍 늘면서 ‘감성 바람’이 불고 있다. 13일 코레일에 따르면 최연혜 사장 취임 전인 2013년 193명이던 분야별 팀장급 이상 여성 관리자가 2015년 4월 현재 226명으로 17.1% 증가했다. 능력 있는 여성 관리자를 발굴·양성해 주요 보직에 배치하고, 인사에 여성 간부를 일정 비율 할당한 결과다. 그동안 관리업무에 한정됐던 여성의 업무영역이 마케팅과 감사 등으로 확대됐고 업무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김양숙 고객서비스처장은 ‘철도의 얼굴’로 불리는 서울역장을 여성으로는 처음 거쳤고, 박영숙 감사기획처장은 ‘금녀의 벽’을 뚫고 감사실 수석처장에 전진 배치됐다. 특히 역무 부문에서 여성 관리자의 성과가 탁월하다. 현재 여성 역장은 김은화 용산역장을 포함해 사상 최다인 11명이 활동 중이다. 역장은 지역에서 철도를 대표하는 기관장 역할을 수행하는 자리로, 종전에는 남성이 임명되는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오히려 여성역장이 섬세함과 친화력으로 활력소를 제공하고 나아가 고객서비스도 향상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서울역과 함께 호남고속철도 시·종착역인 용산역의 사령관은 용산역 부역장 출신인 김은화(1급) 역장이다. 여성 역장 중 최고위직으로 현장 소통능력과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현정 공주역장은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신설된 공주역의 첫 역장을 맡아 백제 문화의 멋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테마역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 역장은 코레일 유니폼 대신 백제시대 공주 의상을 개량한 한복을 입고 근무한다. 홍영신 원주역장은 한국방문위원회가 선정한 ‘명예 미소 국가대표’로 지자체·상가번영회·관광단체 등이 참여한 ‘하나로 운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민노총 24일 총파업 84% 찬성… 경총 “불법 엄단해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노동시장 구조 개악 저지’와 ‘공무원연금 개악 중단’ 등을 주장하며 오는 24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민주노총은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8일까지 진행된 총파업 투표에서 84.4%(투표자 대비)가 파업에 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총파업 투표에는 조합원 65만 8719명 가운데 42만 8884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36만 1743명이 총파업에 찬성했다. 민주노총은 총파업 핵심 의제로 노동시장 구조 개악 폐기, 공무원연금 개악 중단 및 국민연금 강화,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퇴진 등을 내세웠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노사정위를 들러리로 내세워 쉬운 해고와 임금 삭감, 더 많은 비정규직 양산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로 끝났다”며 “정부 주도의 노동시장 구조 개악 강행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오는 24일 서울역 등 전국 각지에서 총파업 대회를 한 후 25일 연금 개악 저지 범국민대회, 5월 1일 세계 노동절 대회 등을 잇달아 열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민주노총 총파업은 목적상, 절차상 불법 파업인 만큼 엄정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총은 “세월호 1주년 추모 분위기를 정치적으로 활용해 대정부 투쟁 분위기를 고조시키려는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정부 정책과 법 개정 사항, 최저임금위원회 논의 사항은 파업의 목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세종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국내여행 | 금빛 따라 서산 아리랑 타고 정선

    국내여행 | 금빛 따라 서산 아리랑 타고 정선

    보이는 것은 일렁이는 금빛물결이었고 들리는 것은 구슬픈 아리랑 노랫가락이었다. 기차를 타고 서산과 정선을 오고 가는 길은 더할 나위 없이 넉넉했다. ●서산에 다시 가야 할 이유 서해금빛열차 G-트레인 금빛물결이 일렁이는 서해안을 따라 기차를 타고 훑어 내려갔다. 단언컨대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가장 뜨끈뜨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열차가 G-트레인이다. 따뜻한 온돌마루에 오도카니 앉아 사색에 잠기자니 혼자 온 것이 외롭다. 1량 전체가 온돌마루실로 구성된 G-트레인에는 친구나 가족과 함께 삼삼오오 모인 이들로 그득했다. 혼자 온 것을 다시금 후회하며 조용히 족욕기에 발을 담근다. 온몸에 긴장이 풀리고 노곤해진다. 차창을 마주보고 앉아 있으니 휙휙 재빨리 지나가는 모든 것들처럼 시간도 빠르게 흘렀다. G-트레인은 아산, 예산, 홍성, 보령, 서천, 군산, 익산 등 서해안의 보석 같은 도시 7곳에 정차한다.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충북 서산에 가기로 결정했는데 아쉽게도 서산에는 기차역이 없다. 홍성역에서 내려 서산까지 30여 분을 차로 달려야만 하지만 여기는 충청도가 아니던가. 안으로 길게 포구가 나 있는 내포지방에 속하는 서산은 높은 산이 없고 넓은 들이 있어서 큰 자연재해가 거의 없단다. 속설에는 1년 농사를 지으면 3년을 먹고 살 수 있을 만큼 물산이 풍부한 곳이라는데 거기에 바다까지 끼고 있으니 여유롭고 풍요롭다. 그러니 가는 길마저 푸근하고 느긋하기만 하다. 서산에 도착해 가장 먼저 간월암에 간 것을 후회했다. 볼 간看, 달 월月. 간월담은 의미 그대로 석양이 비추고 달이 떠오를 때 가장 아름다운 바위섬이다.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바다 위에 떠오른 달을 보고 득도했다는 유래가 있을 정도니 대낮에 방문한 것이 아쉬울 뿐이다. 그러나 좋은 것도 있었다. 간월도 옆에 떨어져 자리한 작은 바위섬인 간월암. 썰물 시간에 맞춰 간 덕에 간월암으로 향하는 짧은 길이 열리고 간월사에 닿을 수 있었다. ‘고즈넉하다’라는 말을 진정으로 쓸 수 있는 작은 사찰이다. 조선시대 억불정책으로 인해 암자는 완전 폐쇄되었는데 현재 남아 있는 절은 1941년 만공스님이 중창하신 것이다. 본디 바닷가 근처에 있는 사찰들은 용왕전만 두고 산신전은 없는 것이 특징. 하지만 이곳은 금북정맥의 끝자락에서 그 기운을 받았다고 하여 산신전도 함께 두고 있다. 절을 중심으로 360도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니 가장 너른 바다를 품고 있는 절이다. 절 마당 가운데는 250년의 세월을 보낸 사철나무가 오롯이 서 있고 조금 떨어진 곳에 그보다 더 나이가 많다는 탱자나무가 오가는 이들을 조용히 바라보고 있다. 서산의 여유로운 시간에 갇혀 잠시 넋을 놓았더니 밀물이 드리워지고 말았다. 간월암만큼 아쉬운 곳은 또 있었다. 마음을 열고 가는 절 ‘개심사’다. 마음은 열었는데 꽃길은 열리지 않았다. 개심사에 완연한 봄이 찾아오면 흐드러지게 핀 왕벚꽃과 산매화가 산길을 수놓는단다. 더군다나 개심사는 전국에서 가장 벚꽃이 늦게 피는 곳(4월 말~5월 초)으로 벚꽃놀이를 놓친 이들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준다. 이곳을 너무 일찍 찾은 아쉬움은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청벚꽃 때문이다. 어떤 이는 새하얀 꽃잎에 은은한 연둣빛이 물든 청벚꽃이 탐스럽게 피어나면 사람들의 마음뿐만 아니라 하늘과 땅의 마음을 흔들 정도로 아름답다고 칭송했다. 점점 다가오는 봄에 대한 기대로 마음이 설레었다. 조만간 서산을 다시 가야 할 이유가 생겼다. must go 교황님도 다녀가신 해미읍성 서산의 해미읍성은 우리나라에 남은 세 개의 읍성 중 하나로 성의 높이는 5m, 둘레 1,800m에 넓이만 약 20만 평방미터에 달한다. 신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국내 최대의 천주교 성지이기도 하다. 1866년 천주교 박해가 한반도를 휩쓸 때 약 1,000여 명의 신도들을 모아 해미읍성 안의 회화나무에 줄줄이 메어 놓고 고초를 가해 날마다 곡소리로 가득 찼다고. 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장 먼저 옥사한 신도 두 명을 시복했다.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동문1길 36-1 041-660-2540 바닷내음 듬뿍 서산동부시장 비린내가 반가운 곳, 서산 최대의 수산시장 서산동부시장이다. 날마다 싱싱한 각종 해산물로 가득한데 젓갈이나 밑반찬 등을 판매하는 곳도 여럿이다. 아직도 옛 건물의 모습을 간직한 골목길도 눈에 띈다. 크고 높은 천장 대신 판자로 지붕을 가리고 있는데 10여 년 전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다. 고장이 난 물건을 뚝딱뚝딱 고쳐 주는 만물상 아저씨도, 둔한 날을 갈아 주는 칼잡이 할아버지도 그리고 마른 감태에 참기름을 발라 구워 주는 할머니도 왠지 친숙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인심도 후하고 가격도 착한 시장의 간식거리를 맛보는 재미도 반드시 누릴 것. 충청남도 서산시 시장3길 5-6 041-665-5478 ●이야기는 깊은 산골에 울려 퍼져 정선아리랑열차 A-트레인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그 애절한 노랫가락이 흘러나왔다. 600여 년 전 고려가 망할 당시 충절을 다짐했던 충신들의 비통한 심정과 여인네의 한이 묻어 있는 ‘정선 아리랑’이다. 기차에서 아리랑이라니 귀를 의심하면서도 정선으로 가는 길에 이만하면 센스 넘치는 배경음악이라며 내심 흡족했다. 그러나 사실 정선 아리랑은 낯설었다. 귀에 익은 아리랑 후렴구 몇 소절을 제외하고는 전부 생소했는데 정선 아리랑의 노랫말이 자그마치 8,000여 수나 된다는 사실에 위로가 됐다. 지역적인 특수성도 한몫한다. 산으로 둘러싸인 정선. 우뚝 솟은 태백산맥이 너무 높아 외부와의 단절이 심했기 때문에 구전 민요임에도 불구하고 몇몇 구절만이 어렴풋이 전해져 내려온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추전역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역, 해발 약 660m에 위치한 자미원역이다. 하나, 두울, 세엣… 이 역에서부터 정확히 일곱 개의 터널을 지나니 왼쪽 차창 너머로 대머리 민둥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가을이면 황금빛 억새의 향연이 펼쳐지는 민둥산은 아직 녹지 않은 눈을 입고 있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굽이굽이 어깨를 포개고 있는 산골짜기가 아찔하게 펼쳐져 있다. 그만큼 높은 지대를 달리고 있다는 의미다. 그 경관을 좀 더 느긋하게 담으라는 듯 열차는 서행하기 시작한다. 시원한 공기를 들이켜 볼까 창문을 열었다. 아직은 다소 차가운 기운에 몸이 부르르 떨렸지만 공기는 확실히 달고 맑다. 청량한 강원의 바람을 가득 실은 열차는 어느새 정선에 닿았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정선에서 중요한 숫자는 2와 7이다. 정선은 아직도 5일장이 열리는 곳으로 정선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 ‘정선장터’는 매달 2와 7이 들어간 날, 장이 선다. 평소에는 한산하던 장터가 5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각종 산나물과 생필품을 들고 나온 노점상들이 복닥복닥 800m 가량 길게 늘어서 있다. 서리를 맞은 콩 ‘서리태’와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는 ‘황기’, 향긋한 도라지 등 고랭지 정선에서 자란 건강한 농작물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예부터 논이 적은 정선에서 가난한 이들의 주린 배를 채워 준 것은 곡식보다는 나물이었다. 그중에서도 곤드레 나물이 으뜸이었다. 한 번 씨를 뿌리면 한 번 뜯어 먹을 수 있는 곤드레 나물이 정선에서만큼은 세 번의 풍요를 베풀었단다. 정선이 품고 있는 건강한 땅의 기운을 받고 자란 곤드레 나물은 1m까지 자라는 만큼 영양분을 골고루 담고 있다. 특히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항암 효과에 탁월하다는 사포닌 성분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나물이지만 약초의 역할을 한다고. 곤드레 나물 대신 쌉싸름한 흙내음을 품은 더덕 한 봉지를 집어 들었다. 그리고 시장 한 켠 좁은 공간에서 커다란 고무대야에 한가득 쌓은 더덕을 다듬는 아지매로부터 더덕 몇 뿌리 더 얻는 것으로 가격 흥정을 대신했다. must go 아리랑의 현대판 아리랑극 <메나리> 연극 <메나리>는 정선 아리랑을 토대로 전통과 역사 그리고 동화 같은 장면들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꼭꼭 담았다. 정선에 발을 디딘 사람이라면 아리랑의 메아리를 마을 곳곳에서 들을 수 있지만 메나리 아리랑극에서 듣는 노래의 색은 다채롭다. 장면장면에 따라 때로는 구슬프게, 때로는 사랑스럽게 표현해 내는 전통극의 현대판 뮤지컬이다. 참고로 메나리는 강원도, 경상도, 충청도 등 일부 지방에서 전승되는 민요로 대표적인 메나리토리로는 ‘아라리’, ‘산유화가’, ‘어산요’ 등이 있다. 강원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267 033-560-2567 www.jeongseon.go.kr 정선아리랑 상품권 5,000원 신비한 다섯 가지 이야기 화암동굴 화암동굴은 크게 다섯 개의 테마로 나뉘어 있다. 1922년부터 1945년까지 약 22년간 강원도 지역의 생계를 책임졌던 천포광산을 당시의 모습 그대로 재현한 역사의 장을 지나면 365개의 계단을 따라 수직으로 90m를 내려간다. 다리가 꽤나 후들거리지만 동양 최대의 유석폭포와 석순, 석주가 가득한 천연 종유굴을 마주하면 켜켜이 쌓인 세월이 경이롭기까지 하다. 금광 캐는 도깨비들이 안내하는 동화의 나라와 금의 역사와 종류, 제련 과정 등 금에 대한 모든 것을 모은 전시도 만나 볼 수 있다.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화암동굴길 12-8 033-562-7062 www.jsimc.or.kr 성인 5,000원 청소년 3,500원, 어린이 2,000원 ●철길 따라 달라진 여행지도 2013년 중부내륙관광열차 O·V-트레인을 시작으로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 평화열차 DMZ 트레인 그리고 지난 1, 2월에는 정선아리랑열차 A-트레인과 서해금빛열차 G-트레인이 차례대로 개통했다. 마침내 코레일이 야심차게 준비한 ‘대한민국 5대 철도관광벨트’가 완성된 것. 이제 달라진 관광지도를 펼쳐 볼 시간이다. 평화열차 DMZ-트레인 서울에서 원산元山까지 223.7km를 잇던 경원선은 분단과 함께 허리가 끊겼다. 이후 용산에서 신탄리역까지만 운행하다가 2012년 11월에 백마고지역이 신설됐고 지난 2014년 백마고지역에서 평강까지 31km가량 운행 구간이 조금 더 늘어났다. 분단 역사의 현장으로 되돌아가는 타임머신 열차 DMZ-트레인은 전쟁이 남긴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화합과 평화를 싣고 달린다. 총 3량의 열차에는 철도와 전쟁·생태 사진을 전시한 갤러리도 있고 카페에서는 군용건빵과 주먹밥 등을 판매한다. 1일 1회 왕복 운행 중이다. DMZ-트레인 Pass 서울역-도라산역(경의선) 1만6,000원, 서울역-백마고지역(경원선) 2만3,000원(성인 기준) 서해금빛열차 G-트레인 지난 2월5일, 서해금빛열차 G-트레인이 운행을 시작했다. 용산을 출발한 열차는 예산·홍성·보령·서천·군산·익산 등 서해의 주요 7개 도시를 거치며 1일 1회 왕복 운행한다. 열차 내에는 3~6명 수용 가능한 온돌마루실 9개가 마련되어 있으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신인 개그맨들이 출동해 신나는 공연도 펼친다. 차창 밖 풍경을 감상하며 따뜻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족욕 카페도 매력적. 취향에 따라 습식·건식 족욕을 선택할 수 있다. 용산 출발 예산 1만5,900원, 홍성 1만7,900원, 군산 2만5,300원, 익산 2만7,400원(성인 기준)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 S-트레인의 ‘S’는 ‘South’의 약자로 남도해양관광열차임을 짐작케 한다. 그밖에도 바다Sea, 느림Slow 그리고 구불구불한 경전선과 남해안을 상징한다. 코스는 크게 두 가지다. 1코스는 부산에서 진영·마산·하동·순천·벌교·보성 등을 잇고 2코스는 서울역을 출발해 서대전·전주·남원·곡성·순천·여수EXPO를 1일 1회 왕복 운행한다. 열차는 힐링실, 가족실, 카페실 등 각종 테마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특히 전통 차를 ‘좌식’으로 즐길 수 있는 다례실도 마련해 즐거움을 더했다. 서울 출발 전주 2만5,200원, 여수EXPO 2만9,300원, 부산 출발 순천 1만9,500원, 보성 2만3,600원 (성인 기준) 정선아리랑열차 A-트레인 우리나라 열차 가운데 지역 명칭을 사용한 것은 정선아리랑열차가 최초다. 청량리역에서 출발한 열차는 민둥산·정선·아우라지역을 1일 1회 왕복 운행한다. 매주 화·수요일은 운휴지만 정선 5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특별운행하고 있으니 참고할 것. A-트레인은 넓은 전망창을 설치해 깨끗하고 맑은 강원의 청정자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창문을 여닫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레일바이크 코스와 정선 5일장 코스 그리고 이 둘을 함께 엮은 1박2일 코스 등 다양한 연계 여행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청량리 출발 민둥산 2만4,000원, 정선 2만6,100원, 아우라지 2만7,600원 A-트레인 Pass 4만8,000원(성인 기준) 중부내륙관광열차 O·V-트레인 코레일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철도관광벨트 중 가장 먼저 탄생한 열차다. O-트레인은 중부 내륙 3도인 강원·충북·경북 257.2km를 동그랗게 잇는 순환열차. 서울역을 출발한 열차는 제천역에서 시계 방향과 시계 반대 방향으로 나뉘어 1일 4회 순환 운행 중이다. 총 4량으로 구성된 열차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인테리어로 장식했다. V-트레인은 영동선 분천·비동·양원·승부·철암역 27.7km를 V자로 잇고 1일 3회 왕복 운행한다. O-트레인과 V-트레인이 개통되면서 작은 시골역에 불과했던 경북 봉화의 분천역 근처에는 식당가와 마을 장터가 생겨나고 산타마을까지 조성되는 등 조용했던 간이역들이 활기를 되찾았다. O-트레인 Pass 1일권 5만4,700원, 2일권 6만6,100원, 3일권 7만7,500원 V-트레인 분천-철암 8,400원, 영주-철암 1만1,700원(성인 기준) 글·사진 손고은 기자 취재협조 코레일 www.korail.com
  • 민주노총 24일 총파업 “노동 구조·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민주노총 24일 총파업 “노동 구조·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민주노총 24일 총파업, 공무원연금 민주노총 24일 총파업 “노동 구조·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민주노총은 노동시장 구조 개악 저지와 공무원연금 개악 중단 등을 위해 24일 총파업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민노총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실시된 총파업 투표에는 투표자 65만 8719명 중 42만 8884명이 참석해 투표율 65.11%를 기록했다. 찬성은 36만 1743명으로 투표자 대비 찬성률은 84.35%를 나타냈다. 민노총은 총파업의 핵심 의제로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공무원연금 개악 중단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 ▲세월호 진상규명 가로막는 시행령 폐기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퇴진 등을 내세웠다. 민노총은 24일 서울역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총파업 집회를 한 후 25일 연금개악 저지 범국민대회, 27일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투쟁, 28일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촛불집회, 29일 비정규직 철폐 및 대학구조조정 저지 투쟁 등을 벌이기로 했다. 5월 1일에는 서울광장에서 세계노동절대회를 개최한다.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은 “정부가 노사정위원회를 들러리로 내세워 쉬운 해고와 임금 삭감, 더 많은 비정규직 양산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며 “정부 주도의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 위원장은 “노동시장 구조개악 뿐 아니라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악, 공공부문 정상화 방안 등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한국노총과의 연대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서로 만나고 공동 집회 등을 개최해 연대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 도심 역세권∙중소형 아파트로 실속 챙겨라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 도심 역세권∙중소형 아파트로 실속 챙겨라

    올 봄 분양시장에서는 서울 도심 내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역세권∙중소형 물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심 내 역세권∙중소형 단지의 경우 '환금성'이 좋아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고 월세 수입을 올리기에도 좋기 때문이다. 분양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은 편인데 대림산업이 신반포역 인근에 공급해 1순위 청약 마감된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의 경우, 전용면적 84㎡ A타입이 16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GS건설이 서대문역 주변에 공급한 ‘경희궁 자이’도 전용 59㎡ 타입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 3블록 59㎡(38가구) 1순위 당해 지역에만 848명이 접수해 22.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기존 아파트 매매시장에서도 중소형 아파트 거래건수가 크게 상승했다. 국토교통부 온나라부동산 정보통합포털 아파트 매매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거래된 85㎡이하 아파트는 총 73,813가구로 전체 거래량(91,696가구)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전국적으로 전셋값이 대폭 상승해 매매가와 큰 차이가 없어지자 수요자들이 비교적 재정부담이 덜한 중소형 아파트 매매수요로 전환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업계 전문가는 “부동산 시장이 활황세로 접어든 요즘 도심 아파트 신규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대단하다”며 “특히, 도심 내 1000가구 이상 대규모단지 중소형 아파트는 희소가치가 높고 단지 안팎의 기반시설이 잘 마련돼 매매가 상승을 주도하는 장점을 갖춰 노려 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도심에서 분양되는 단지 중 가장 주목되는 단지는 서대문구 북아현 뉴타운에서 오는 4월 공급을 앞둔 ‘e편한세상 신촌’이다. ‘e편한세상 신촌’은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 총 2,010가구 중 72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14㎡로 총 625가구 중 96%(604가구)가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오피스텔 전용 27㎡ 100실 물량도 포함됐다. 도심에서 보기 드문 2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에 2호선 아현역 초역세권, 5호선 애오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로 향후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초중고교도 단지와 인접하여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하여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e편한세상 신촌’이 입지한 북아현 뉴타운은 아현뉴타운과 함께 2만4000가구가 넘는 도심 최대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어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규모뿐만 아니라 입지에서도 도심재생사업지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e편한세상 신촌’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이용하면 시청까지 2정거장, 광화문까지 3정거장, 여의도까지는 4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어 주요업무지구로 10~2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신촌현대백화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이 있는 신촌∙홍대 대학가 상권과 광화문 주변 서울 중심상권도 지척으로 뉴타운의 최대 장점인 편리한 생활편의시설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교통 역시, 지하철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앞에 서울역, 강남 등 주요지역으로 연결되는 버스중앙차선 정류장 및 도로망까지 촘촘히 연결돼 있어 서울 어디로든 이동하기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2호선 아현역 1번출구 앞(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로 269)에 지어질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03월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토] 항산화 돕는 ‘아몬드 브리즈’ 맛보세요

    [포토] 항산화 돕는 ‘아몬드 브리즈’ 맛보세요

    8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아몬드 전문기업 블루다이아몬드에서 출시한 새로운 밀크타입의 아몬드 브리즈(Almond Breeze)를 선보이고 있다. 아몬드 브리즈는 35 kcal에 항산화 작용을 돕는 비타민 E와 뼈에 좋은 칼슘 등 아몬드의 영양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탑골공원 안 일제 비석 90년 만에 박물관 이전

    탑골공원 안 일제 비석 90년 만에 박물관 이전

    일제가 만든 서울 중학천 복청교 교명주(다리 이름을 새긴 기둥)가 90년 만에 탑골공원 밖으로 이관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1926년 일제가 만든 복청교 교명주를 이관해 박물관에서 전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복청교는 조선시대 태종 당시 삼청동에서 청계천으로 흐르는 중학천에 만들어진 ‘혜정교’를 일제가 개축하면서 새로 지은 이름이다. 높이 112㎝, 너비 25.9㎝인 교명주의 전면에는 한자로 ‘복청교’(福淸橋)라고 음각돼 있다. 교명주는 1986년 탑골공원 내에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공사를 진행하다 원각사비 앞 지하 1m 지점에서 발견됐다. 박물관 측은 “일제 강점기에 개축된 다리의 교명주를 1919년 3·1 독립선언서 낭독 장소이자 항일운동의 본거지인 탑골공원 내에 놔두는 것은 부적합하다는 비판이 계속 제기돼 왔다”고 설명했다. 박물관은 교명주를 가져와 현재 사라진 중학천에 대한 실물 자료로서 서울의 물길에 대한 연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7월 조선시대부터 복원 이후 현재까지 청계천의 역사적 가치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청계천상설전이 재개관하면 전시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LG유플러스 용산에 ‘내집 마련’

    LG유플러스가 용산에 새 둥지를 틀었다. LG유플러스는 5일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남산사옥 시대를 마감하고 6일부터 용산 신사옥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0년 1월 출범 이후 계속해서 셋방살이를 해오다 처음으로 ‘내 집’을 마련했다. 신사옥 부지는 국내 최초의 데이터 통신서비스가 시작된 데이콤 본사가 있던 곳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한국 통신산업을 이끌던 장소의 정기를 이어받아 5세대 이동통신과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세계일등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산역 인근에 위치한 신사옥은 지상 21층, 지하 7층 등 모두 28층 규모다. 지상 4층 이상은 업무시설이, 3층 이하에는 어린이집, 도서관 등 지원시설이 입주했다. 5만 5000㎡(약 1만 6630평) 규모.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 입주식을 열고 ‘제2의 도약’을 선포할 예정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국산닭 튀김 6500원

    국산닭 튀김 6500원

    롯데마트 모델들이 5일 서울 중구 서울역점에서 ‘큰치킨’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창립 17주년을 맞아 100% 국산닭을 튀긴 큰치킨을 오는 8일까지 정상가 9900원 대비 35% 할인한 6500원에 판매한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e편한세상 신촌’ 도심권 중소형의 가치, 아는 사람만 안다?

    ‘e편한세상 신촌’ 도심권 중소형의 가치, 아는 사람만 안다?

    올 봄 분양시장에서는 서울 도심 내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역세권∙중소형 물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심 내 역세권∙중소형 단지의 경우 '환금성'이 좋아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고 월세 수입을 올리기에도 좋기 때문이다. 분양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은 편인데 대림산업이 신반포역 인근에 공급해 1순위 청약 마감된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의 경우, 전용면적 84㎡ A타입이 16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GS건설이 서대문역 주변에 공급한 ‘경희궁 자이’도 전용 59㎡ 타입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 3블록 59㎡(38가구) 1순위 당해 지역에만 848명이 접수해 22.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기존 아파트 매매시장에서도 중소형 아파트 거래건수가 크게 상승했다. 국토교통부 온나라부동산 정보통합포털 아파트 매매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거래된 85㎡이하 아파트는 총 7만3,813가구로 전체 거래량(9만1,696가구)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전국적으로 전셋값이 대폭 상승해 매매가와 큰 차이가 없어지자 수요자들이 비교적 재정부담이 덜한 중소형 아파트 매매수요로 전환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업계 전문가는 “부동산 시장이 활황세로 접어든 요즘 도심 아파트 신규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대단하다”며 “특히, 도심 내 1000가구 이상 대규모단지 중소형 아파트는 희소가치가 높고 단지 안팎의 기반시설이 잘 마련돼 매매가 상승을 주도하는 장점을 갖춰 노려 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도심에서 분양되는 단지 중 가장 주목되는 단지는 서대문구 북아현 뉴타운에서 오는 4월 공급을 앞둔 ‘e편한세상 신촌’이다. ‘e편한세상 신촌’은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 총 2,010가구 중 72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14㎡로 총 625가구 중 96%(604가구)가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오피스텔도 전용 27㎡ 100실 물량도 포함됐다. 도심에서 보기 드문 2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에 2호선 아현역 초역세권, 5호선 애오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로 향후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초중고교도 단지와 인접하여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하여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e편한세상 신촌’이 입지한 북아현 뉴타운은 아현뉴타운과 함께 2만4000가구가 넘는 도심 최대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어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규모뿐만 아니라 입지에서도 도심재생사업지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e편한세상 신촌’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이용하면 시청까지 2정거장, 광화문까지 3정거장, 여의도까지는 4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어 주요업무지구로 10~2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신촌현대백화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이 있는 신촌∙홍대 대학가 상권과 광화문 주변 서울 중심상권도 지척으로 뉴타운의 최대 장점인 편리한 생활편의시설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교통 역시, 지하철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앞에 서울역, 강남 등 주요지역으로 연결되는 버스중앙차선 정류장 및 도로망까지 촘촘히 연결돼 있어 서울 어디로든 이동하기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2호선 아현역 1번출구 앞에 지어질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03월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70개국 지구촌 물축제… 대구는 설렌다

    170개국 지구촌 물축제… 대구는 설렌다

    대구시가 세계 최대 물 관련 행사인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막바지 준비에 분주하다. 물포럼에는 일일 최대 35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세계물포럼은 다음달 12일부터 17일까지 6일 동안 대구 엑스코와 경주 하이코에서 열린다. 170여개 나라에서 각료, 산·학·연 전문가, 비정부기구(NGO) 등 1만 7000여명이 참가한다. 대구시는 숙박과 교통, 식음료, 자원봉사자 등의 준비 상황을 다시 한번 철저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숙박 문제는 111개 호텔과 모텔 등을 이용해 해결했다. 부족한 호텔 객실 대신 시설이 우수한 모텔을 그린스텔로 이름을 바꿔 활용하기로 했다. 인터불고 호텔 등 거점 호텔에는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외국인들에게 숙박업소를 소개하기로 했다. 이런 준비 과정에서 문제점이 없는지 다시 살펴보고 있다. 교통 문제를 해결을 위해 대구~인천을 잇는 항공기를 증편하고, 서울역~동대구역 간 KTX를 늘린다. 셔틀버스 36대를 활용해 대구공항과 동대구역에서 숙소를 연결하고 숙소에서 주행사장인 엑스코를 이어주는 9개 코스에 셔틀버스 27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엑스코와 경주 하이쿠를 왕복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10대 운행한다. 전용기로 참석하는 국가 수반급 귀빈을 위해 항공기 계류 공간을 확보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외국인에게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우선 도시철도 3호선 주변을 정비했다. 또 중앙분리대에 나무와 꽃을 심고, 대구공항과 동대구역 등 참석자들이 몰리는 공공장소의 화장실를 개선했다. 엑스코와 동대구역, 대구공항, 시민회관 등지에 꽃 조형물을, 공항교·수성교·도청교 등지에는 꽃벽을 설치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454명도 선발했다. 이들은 행사진행, 등록 및 안내, 숙박, 수송, 관광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게 된다. 지난달 23일 발대식을 가졌으며 현재 현장 실무교육을 하고 있다. 세계물포럼은 1997년 모로코 마라케를 시작으로 3년마다 열리며 대구 물포럼이 7번째 행사다. 엑스코에는 국가관, 기업관으로 구분해 수자원관리, 수처리, 대체 수자원, 지하수, 수상태양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900여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세계물포럼은 4개 과정과 시민포럼으로 구성된다. 주제별, 지역별, 정치적, 과학기술 등 4개 과정에서 300여개의 세션별 토론이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NGO, 청소년, 여성 등 다양한 그룹이 참여하는 시민포럼도 있다. 주제별 과정은 기후변화, 물과 위생·식량·에너지·도시, 재해대응 등 16개 분야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지역별 과제는 대륙별, 국가별로 당면한 물 문제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정치적 과정은 국가수반, 장관, 국회의원, 광역과 기초단체장 등 정치인들이 참여해 상호 간 물 문제를 논의하고 정치적 행동을 촉구한다. 과학기술 과정은 이번 물포럼에서 처음으로 신설된 과정으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 기술적 측면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물포럼에서는 또 그동안 세계물포럼에서 제시된 해결책과 아이디어 등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나올 전망이다. 특히 우리나라 4대 강 사업, 대구 낙동강과 금호강 수질 개선 등의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전 세계적으로 공유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세계물포럼 개최로 생산 유발 효과 1300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593억원 등 모두 2600억원의 경제 효과와 25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경북 고령서 수확한 파파야멜론

    경북 고령서 수확한 파파야멜론

    26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경북 고령에서 수확한 파파야멜론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1%대 금리에 수익형 부동산 인기 ‘청라롯데캐슬 오피스텔’

    1%대 금리에 수익형 부동산 인기 ‘청라롯데캐슬 오피스텔’

    노후 준비 수단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다. 은행 금리가 1%대까지 떨어지면서 대출 부담이 낮아지고 은행 이자보다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로 발생되는 수익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특히 1~2인 가구의 젊은 층이 증가하면서 시설 좋은 오피스텔 선호 현상이 높아지자 오피스텔 투자 수익률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롯데건설이 청라국제도시에서 특별한 금융 혜택 제공과 함께 계약 즉시 수익을 낼 수 있는 오피스텔을 분양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청라롯데캐슬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이다. 이 오피스텔은 이미 준공되었기 때문에 계약 즉시 임차인을 모집할 수 있어 바로 수익을 낼 수 있다. 청라롯데캐슬 오피스텔은 현재 다양한 금융혜택 제공 중이다. 우선 3년간 담보대출 40%에 대한 이자를 지원해주고, 잔금 30%에 대해서도 3년간 유예조건을 실시하고 있다. 또 계약금도 1000만원 정액제이며, 다양한 부대비용도 지원해 주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초기 투자부담을 낮췄다. 즉 전용면적 58㎡의 경우 7700만원이면 추가 부담 없이 투자가 가능하고 수익률도 현재 임대료 수준을 감안했을 때 연 12%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청라롯데캐슬이 들어선 청라국제도시는 서울 중심지역까지 30분 이면 도달 가능하다. 2014년 6월 개통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공항고속도로 청라IC,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BRT(청라~가양) 등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진출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에 있고, 제 2외곽순환도로, 제3연육교(청라~영종), 청라 GRT(청라역~석남동) 등도 개통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하나금융타운 조성사업이 오는 2017년 완공될 예정이며, 신세계 복합쇼핑몰도(2017년)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이 착공에 들어갔다. 여기에 차병원그룹도 오는 2018년까지 약 26만㎡ 부지에 줄기세포 치료전문병원 등을 포함한 미래형 의료복합타운 조성할 계획이고,시티타워(높이 453m)도 복합시설 사업을 위한 공모가 진행중에 있으며 로봇테마파크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때문에 서울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 수요도 모집할 수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의 수요까지 모두 어우를 것으로 기대된다.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우선 단지 내에 대형마트인 롯데마트를 비롯해 홈플러스, 주민센터, 수변상가 등이 가까이 있고, 지난 2월 개원한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산후조리원을 갖춘 연면적 1만5551㎡ 규모의 청라여성병원도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청라국제도시동서를 가로지르는 길이 3.6㎞의 인공수로 ‘캐널웨이(canulway)’와 약 70만㎡ 규모의 중앙호수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할 뿐아니라 산책이나 여가활동 등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대단지 브랜드 오피스텔로 지어지는 만큼 다양한 주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특화 시설들이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캐널웨이를 형상화한 길이 150m의 ‘캐슬캐널웨이’를 중심으로, 감성 테마가든, 캐슬포레스트, 캐슬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공원들로 채워져 있다. 또 30층에 옥상정원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 연습장, 독서실 및 인터넷존,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지상층에 배치시켜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다. 여기에 지상 50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엘리베이터 10대를 설치해 빠른 이동이 가능토록 했다. 이밖에도 2.5m달하는 천장고를 통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인근 오피스텔에 비해 높은 52%의 전용률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청라롯데캐슬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50층 1개동 전용면적 58~116㎡, 총 498실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로는 △58㎡ 180실 △85㎡ 88실 △102㎡ 96실 △107㎡ 46실 △116㎡ 88실 등 이다. 기존의 주상복합 아파트 828가구와 함께 1326가구에 이르는 대단지 브랜드단지다. 청라롯데캐슬 오피스텔은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사무소는 현장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편반대, 경찰·소방공무원 “정년 연장되면 노쇠화 심해져”

    공무원연금 개편반대, 경찰·소방공무원 “정년 연장되면 노쇠화 심해져”

    공무원연금 개편반대 공무원연금 개편반대, 경찰·소방공무원 “정년 연장되면 노쇠화 심해져”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편안에 반대하는 공무원들의 집회가 잇따르는 등 정치권과 정부, 공무원 단체의 마찰음이 커지고 있다. 경찰청공무원노조는 지난 7일 중구 서울역광장에서 경찰과 소방 공무원 가족 2000여명(경찰 추산·주최 측 추산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정부가 주도하는 공무원연금 개편은 시민과 접촉하는 현장성이 강한 경찰·소방 공무원의 특수성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총체적 개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특히 65세 정년연장 안이 시행되면 위험과 격무가 빈번한 현장에서 뛰는 경찰·소방 공무원의 노쇠화가 심해져 제대로 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경찰·소방이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면 국가 역시 이들 공무원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면서 “업무 특수성을 고려해 정년연장 안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색찬란 빛으로 빚은 조선의 목공예

    오색찬란 빛으로 빚은 조선의 목공예

    조선시대 사람들의 생활 속에 녹아있는 미의식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다. 오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호림박물관 신사분관(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개최되는 ‘조선의 나전-오색찬란’전이다. 영롱한 빛이 아름다운 조선시대 나전칠기를 중심으로 한 목공예 특별전이다. 나전(鈿)은 전통 목공예품의 대표적인 꾸밈 기법 중 하나로, 검은색 옻칠을 한 나무 표면에 무늬를 새긴 뒤 전복이나 자개패를 붙이거나 박아 넣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나전칠기는 고려와 조선시대 전반에 걸쳐 유행했다. 특히 조선 후기인 18~19세기엔 사용 계층이 확대됐고, 장식기법도 도안(圖案) 무늬에서 사군자·민화 등에서 소재를 차용한 회화(繪畵) 무늬까지 다양해졌다. 전시는 2개로 구성됐다. 제1전시실 ‘목(木) 나전을 입히다’ 부분에선 사군자, 화조, 길상문자, 장생, 산수인물 등 한편의 회화를 감상하는 듯한 나전 문양 작품들을 배치했다. 제2전시실 ‘목(木) 색을 더하다’ 부분에선 나전뿐 아니라 화려한 채색이 강조돼 여성 공예품으로 사랑받은 화각(華角), 바다거북의 등껍질과 상어 가죽으로 제작한 대모(玳瑁) 및 어피(魚皮) 등 다양한 소재의 목공예품들을 남녀 생활용품으로 나눠 진열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등 다른 기관의 소장품도 전시돼 있어 조선시대 목공예품 전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장훈 호림박물관 학예연구실 연구원은 “검은 옻칠 표면을 화려하게 수놓은 나전 무늬 특유의 영롱하면서도 오색찬란한 빛깔을 감상할 수 있다”며 “조선시대 미술은 그동안 문인화나 백자·분청사기를 중심으로 담박하고 간결한 면이 주로 강조됐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오색찬란함을 추구했던 미의식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4호선 진접선 연장, 금곡일반산업단지 경제파급 효과 기대

    4호선 진접선 연장, 금곡일반산업단지 경제파급 효과 기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에서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지하철 4호선 연장공사가 지난해 12월 10일 착공됐다. 진접선 공사는 당고개역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을 잇는 것으로 총 14km가 연장될 예정이다. 2020년 사업이 완료되면 진접지구에서 서울역까지 환승 없이 49분 만에 도착이 가능해 현재보다 약 한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진접선이 착공됨에 따라 자연스레 수혜지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큰 수혜지역은 남양주 진접지구에 들어서는 ‘금곡일반산업단지’다. 금곡일반산업단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산 140-5 번지 일원에 위치한 공업용지다. 건폐율80%, 용적률350%를 적용 받을 수 있어 인근 지역 토지 대비 매우 높은 개발성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계약금 10%를 입금 후 중도금 없이 준공 후 잔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자금 활용에도 유용하다 금곡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한 금곡리는 서울외곽순환도로(퇴계원IC)와 진접택지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47번 국도 확장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어 교통 편리성 또한 확보했다. 또한 인근지역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위치해 학원시설 및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홈플러스 및 이마트 등이 차량 5분 거리로 생활인프라로는 안성맞춤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진접읍 금곡리 금곡일반산업단지는 현재 공정률 80%를 상회하고 있고, 새해부터 금곡일반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분양함에 따라 진접지역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금곡산업단지는 현재 6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단지조성 공사가 한창이다. 금곡일반산업단지의 유치업종으로는 식료품(10), 음료(11), 섬유제품; 의복제외(13), 의복, 의복 액세서리 및 모피제품(14).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21),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22), 금속가공제품; 기계 및 가구 제외(25), 전기장비(28), 기타기계 및 장비(29),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26),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27), 자동차 및 트레일러(30), 기타 운송장비(31)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수도권 산업단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에 따른 자치 기반 가면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곡일반산업단지에 대한 문의는 금곡일반산업단지 입주지원실(031-575-6701~2) 및 남양주시청 기업자원과(031-590-4733)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반발 경찰·소방공무원 거리로 “대체 왜?”

    공무원연금 개혁 반발 경찰·소방공무원 거리로 “대체 왜?”

    ‘공무원연금 경찰’ 공무원연금 개혁 반발 경찰·소방공무원 거리로 “대체 왜?” 최근 서울 도심에서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편안에 반대하는 경찰 공무원들의 결의대회를 비롯해 각종 집회가 잇따랐다. 경찰청공무원노조는 지난 7일 오후 중구 서울역광장에서 경찰과 소방 공무원 가족 2000여명(경찰 추산·주최 측 추산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정부가 주도하는 공무원연금 개편은 시민과 접촉하는 현장성이 강한 경찰·소방 공무원의 특수성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총체적 개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특히 65세 정년연장 안이 시행되면 위험과 격무가 빈번한 현장에서 뛰는 경찰·소방 공무원의 노쇠화가 심해져 제대로 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 안전보다 돈을 우선시하는 정책”이라며 “세월호 참사 같은 비극적인 사고가 재발하는 참담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경찰·소방이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면 국가 역시 이들 공무원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면서 “업무 특수성을 고려해 정년연장 안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편반대 경찰·소방공무원 거리로 “대체 왜?”

    공무원연금 개편반대 경찰·소방공무원 거리로 “대체 왜?”

    공무원연금 개편반대 공무원연금 개편반대 경찰·소방공무원 거리로 “대체 왜?”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편안에 반대하는 공무원들의 집회가 잇따르는 등 정치권과 정부, 공무원 단체의 마찰음이 커지고 있다. 경찰청공무원노조는 지난 7일 중구 서울역광장에서 경찰과 소방 공무원 가족 2000여명(경찰 추산·주최 측 추산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정부가 주도하는 공무원연금 개편은 시민과 접촉하는 현장성이 강한 경찰·소방 공무원의 특수성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총체적 개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특히 65세 정년연장 안이 시행되면 위험과 격무가 빈번한 현장에서 뛰는 경찰·소방 공무원의 노쇠화가 심해져 제대로 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경찰·소방이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면 국가 역시 이들 공무원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면서 “업무 특수성을 고려해 정년연장 안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편반대, 경찰·소방공무원 거리로 “이유 들어보니…”

    공무원연금 개편반대, 경찰·소방공무원 거리로 “이유 들어보니…”

    공무원연금 개편반대 공무원연금 개편반대, 경찰·소방공무원 거리로 “이유 들어보니…”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편안에 반대하는 공무원들의 집회가 잇따르는 등 정치권과 정부, 공무원 단체의 마찰음이 커지고 있다. 경찰청공무원노조는 지난 7일 중구 서울역광장에서 경찰과 소방 공무원 가족 2000여명(경찰 추산·주최 측 추산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정부가 주도하는 공무원연금 개편은 시민과 접촉하는 현장성이 강한 경찰·소방 공무원의 특수성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총체적 개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특히 65세 정년연장 안이 시행되면 위험과 격무가 빈번한 현장에서 뛰는 경찰·소방 공무원의 노쇠화가 심해져 제대로 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경찰·소방이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면 국가 역시 이들 공무원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면서 “업무 특수성을 고려해 정년연장 안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편반대, 경찰·소방공무원 거리로 나선 이유는 무엇?

    공무원연금 개편반대, 경찰·소방공무원 거리로 나선 이유는 무엇?

    공무원연금 개편반대 공무원연금 개편반대, 경찰·소방공무원 거리로 나선 이유는 무엇?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편안에 반대하는 공무원들의 집회가 잇따르는 등 정치권과 정부, 공무원 단체의 마찰음이 커지고 있다. 경찰청공무원노조는 지난 7일 중구 서울역광장에서 경찰과 소방 공무원 가족 2000여명(경찰 추산·주최 측 추산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정부가 주도하는 공무원연금 개편은 시민과 접촉하는 현장성이 강한 경찰·소방 공무원의 특수성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총체적 개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특히 65세 정년연장 안이 시행되면 위험과 격무가 빈번한 현장에서 뛰는 경찰·소방 공무원의 노쇠화가 심해져 제대로 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경찰·소방이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면 국가 역시 이들 공무원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면서 “업무 특수성을 고려해 정년연장 안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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