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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사선녀 선발대회 수상자들, 서울신문사 방문

    2021 사선녀 선발대회 수상자들, 서울신문사 방문

    전북 임실 사선문화제전위원회가 주최한 제35회 사선녀선발 전국대회 수상자들이 30일 서울신문사를 방문했다. 지난 21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열린 사선문화제에서는 사선녀선발대회와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임차은(경기 성남, 광주여대 재학)씨가 ‘진’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서영주(선), 성지수(미), 양서윤(정), 정은빈(전북일보포토제닉상), 안은샘(인기상), 고명진·이예진(향토미인상)씨가 선발됐다. 최종 8명의 수상자는 1년 동안 사선문화제의 전통과 임실군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30회 소충·사선문화상 대상에는 윤석정 전북일보 대표이사·사장, 특별상에는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 “군 급식 경쟁입찰은 접경지역 농민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것”

    “군 급식 경쟁입찰은 접경지역 농민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것”

    “군 급식 경쟁입찰계획은 각종 규제로 힘겹게 살아가는 접경지역 농민들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것입니다.” 최근 국방부가 군납 경쟁조달 계획을 발표하면서 접경지역 농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층 서울신문사 오픈스튜디오에서 관련 좌담회가 열렸다. 최근 국방부가 일부 군 부대의 부실 급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군납 농산물 공급체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그동안 군납 농산물을 성실하게 납품해 온 접경지역 농업인들은 ‘군납 경쟁 입찰은 접경지역 접경지역의 경제적 기반을 무너뜨리는 정책’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국방부의 군납 공급 방식 변경 배경과 군납제도 관련 현행 규정, 농업인의 피해 사례 등을 살펴보고, 앞으로 정책이 어떻게 보완돼야 할지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의견을 들었다. 이번 좌담회는 접경지역시장군수협회의 주최로 12월2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접경지역 발전 정책 엑스포’를 앞두고 강원, 경기, 인천 접경지역 10개 시·군의 현안을 살펴보는 자리다. 좌담회에는 조인묵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장(강원 양구군수), 김상호 화천군 군납협의회장, 김규남 강원연구원 통일북방연구센터 연구원이 참석했다. 진행은 서울신문사 사내벤처 투어링위키 조현석 부장이 맡았다.- 군 급식 공급방식 변경안이 도입, 그에 대한 의견은 김규남 연구원: 이 문제는 현역 군인들의 먹는 문제를 거론하면서 생긴 것 같다. 먹는 문제는 예로부터 있었던 문제다. 요즘 MZ세대 느끼는 부실한 급식의 문제가 이슈가 되다보니 국방부 입장에서 뭔가 대책을 내 놔야 하는데 부랴부랴 이런 대책을 내놓은 것 같다. 많은 논란의 여지가 있고 앞으로 많은 부분이 다시 한번 검토가 돼야 한다. 조인묵 군수: 군 급식 공급 방식 변경은 시야를 좀더 폭을 넓게 보지 못했다는 것이 문제의 발단이 됐다. 부실 급식의 본질적인 문제가 조리와 ‘급양관리’(병력의 부식 검수와 식사를 관리하는 것)다. 그것이 마치 우리 접경지역 농업인들 50년 이상 납품을 해온 농업인들이 부실 급식의 원인을 제공한 것처럼 공급 방식안이 도입되니까 반발이 강하게 일고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런 공급 방식이 변경이 되면 어쩔 수 없이 일부를 외국에서 들여와야 하는데 그렇게 우리 농가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자료를 이렇게 보게 되면 수입산을 10%를 들여오면 우리 농민들의 피해가 5100억원, 20%를 들여오면 1조 200억원, 30%를 들여 왔을 때는 1조 5300억원의 농민의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변경할 할 때 좀 더 신중을 기했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김상호 회장: 지난 4월에 코로나 때문에 장병들 급식 문제가 야기됐다. 그것 때문에 국방부에서 민·관·군합동 위원회가 설치됐는데 당시 실질적인 당사자인 농민들이 빠졌다. 농민들은 들어가지 않고 위원회를 자기들 입맛에 맞게 꿈 만들어서 자기들의 의향대로 따라가게 하는 게 문제점이다. 또 농민들이 물건을 제대로 못 만들어 문제가 생겼다면 농민들의 책임인데 그렇지 않다. 농민들은 국방부 규격에 맞게 좋은 물건을 납품했다. 그런데 급양시스템이 잘못된 것을 왜 농민들 한테 뒤집어 씌워 가지고 이런 문제를 야기하는 지 국방부 장관에게 묻고 싶다. 김규남 연구원: 군수께서 공급방식 변경으로 인한 군납의 해외 조달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했다. 이처럼 군납 해외 조달은 심사숙고해야 할 문제다. 왜냐하면 군에서 먹는 문제는 군량(軍糧·의 식량)의 문제다. 평시에는 행정적으로 군에 필요한 물자를 해외에서 도입한다는 이야기 할 수 있지만 군대라는 조직은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상정해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과연 최악의 상황에서 우리에게 부식을 판매하던 국가에서 우리에게 군량을 제공할 것인가를 같이 생각하고 접근해야 한다. 김상호 회장: 지금 국방부에서 발표하기로는 농민들의 군납 물량을 점차 줄여 내년도에 70%, 그 이듬해 50%. 그다음에 30%, 2025년 완전히 경쟁입찰로 가겠다고 했다. 내년도에 70%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70%가 안된다. 그게 무슨 이야기냐면 아직 김치가 임가공으로 들어왔다. 이제는 농민을 배제하면 공장에서 완제품이라는 명목하에 공장에서 무·배추 김치를 만든다. 어차피 농민들이 생산한 것을 가지고 만들면 실제 물량은 내년에도 50%가 안될 수 있다. 임가공에서 완제품으로 넘어갈 때 물량이 김치에서만 20%가 넘게 줄어든다. 그럼 70%에서 20%를 빼야 한다. 그리고 현재 100%라고 하더라도 납품하는 것이 85% 정도다. 그럼 15%를 또 빼야 한다. 실질적으로 내년도에 실질적으로 군납이 없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인묵 군수: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서 말씀드리면 지금 접경지역 상황이 정말 안좋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코로나, 국방개혁 2.0 등 굉장히 안좋은 문제들을 중앙정부에서 모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접경지역을 배려하는 정책들이 나와야 하는데, 오히려 접경지역 현실을 외면한 이런 정부의 발표는 정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접경지역 군납 농업인들의 어떤 피해 발생이 예상되나 김상호 회장: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현재 납품이 100%라고 하더라도 실제로는 85% 정도 밖에 안된다. 내년에 50%도 안되면 군납 농사를 짓는 농가들은 일손을 놔야 한다. 내년에는 거의 50억원에서 60억원 피해가 오고, 그 다음에는 80억원, 그다음에는 100억원이 날아간다. 화천군의 경우 이번 정부에서 ‘로컬푸드’라는 안건은 가지고 나와서 그때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했다. 화천농협에 ‘전처리 시설’을 만들라고 해서 이제 군납이 확대되서 농민들이 군납 농사로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전처리 시설을 하게 되면 그만큼 수익이 더 나니까 잘되겠다 싶어서 하우스도 짓고, 농기계도 바꾸고, 선별기도 구비했다. 그런데 갑자기 군납을 경쟁 입찰을 하겠다고 하니 화천 농민들이 여지것 만들어 놓은 것이 완전히 물거품이 되고 수포로 돌아가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 조인묵 군수: 수치로 말씀드리는 게 이해가 빠를 것 같다. 금년도 군 급식이 1조 6000억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강원도 만 보더라도 2만 500t 정도 물량이 들어가서 522억원 정도가 농민들이 수익을 얻고 있다. 그런데 경쟁 입찰 체계로 들어가면 지금까지 잘 진행된 민·군 상생협력에 저해가 된다. 그다음에 경쟁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도 제한적이 된다. 보통보면 사단급이나 군단급 1만명에서 3만명 정도 식재료를 책임져야 할 그런 단위가 될 텐데 이런 단위를 개별 규모의 농가로는 도저히 도전할 수 없는 단위가 되기 때문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본다. 김규남 연구원: 전체적인 피해 규모나 사례에 대해 두분께서 말씀해 주셨다. 다른 시각으로 보면 단순히 군납은 지엽적인 문제일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접경지역 4중고다. 각종 전염병, 북한의 위협, 국방개혁 추진, 저출산 고령화 등 지방 소멸 문제다. 근본적으로 접경지역 용어 자체가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고 있다. 접경지역에는 군이 주둔하고 있다 보니 군사시설 보호 구역이 편성·운영돼 많은 제한 사항이 있다. 그것과 관련된 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 이런 모든 것이 ‘울고 싶은 빰때려주고’ 싶은 상황이다. 접경지역 어려움은 2018년 위수지역 완화부터 시작돼 현재 지역 상권이 완전히 붕괴된 상황이다. 이러한 군납 문제도 쉽게 넘길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하나하나 체크해 재검토 해야 한다. 김상호 회장: 군납 농산물이라는 것이 공장에서 딱딱 찍어내는 물건이 아니다. 봄부터 올해 무슨 농사를 지을까 고민하고, 몇 월달에 나와야 하는지 파종을 한다. 이걸 경쟁 입찰로 하게 되면 군인들이 뭘 먹을지도 모르고, 언제 출하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농민들이 어디다 맞춰서 농사를 지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문제 때문에 경쟁 입찰로 하면 농민들은 농사를 지을 수 없다. 이것만 가지고도 엄청난 피해가 온다.-이번 군 급식정책 변경이 군납제도와 관련된 접경지역지원특별법에 배치되는가 조인묵 군수: 모든 정책을 시행하는 데는 시행근거가 있다. 그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이번에 군 급식변경하는 것과 관련해 접경지역지원특별법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보고 제도를 변경하려 했는지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2011년 제정된 특별법의 목적을 보면 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성장동력창출, 주민의 복지향상, 그렇게 해서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또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 제25조 3항을 보면 ‘국가는 접경지역 안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축산물,수산물을 우선적으로 군부대에 납품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된다’고 돼 있다. 여기에 한기호 의원이 개정 발의를 내면서 가공품을 더했다. 그래서 오히려 접경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법에 더 강화된 내용을 넣는 실정인데 국방부가 이를 간과하고 있다. 현재 군 급식변경을 이런 법 근거를 생각하지 않고 운영하는 자체가 상당히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접경지역 주민들과 접경지역시장 군수협의회에서는 이 특별법이 완전히 무시됐다고 분노하고 있다. 김규남 연구원: 제가 봤을 때는 국방부와 행안부가 (사전에) 서로 협조를 하지 않은 것 같다. 더 중요한 것은 인식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정부 기관이 하나의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 정책을 추진했을 때 어떤 후속적인 문제가 뒤따를 것인가라는 문제를 전혀 예측하지 않았다. 앞서 말씀하셨듯이 접경지역지원발전법에 명시돼 있는 상황이고 무시됐다. 그리고 지금 분노라는 표현이 나올 때까지 그냥 방관하고 있는 그런 부분이 있다. 제가 한 가지 자료를 찾아봤다. 독일의 경우에 과거 1990년 통일 이전에 우리나라와 비슷한 동서독이 분단이 되면서 접경지역이 지속적으로 관리가 됐다. 독일 같은 경우에는 국토기본법에 접경지역의 모든 개발지원을 최우선한다는 것을 명시했다. 독일은 1971년에 접경지원지원법을 발의를 했다. 그래서 모든 걸 접경지역에 우선적으로 지원을 했다. 그런데 우리는 1980년도에 접경지역지원발전특별법이 발의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무시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부분은 어떤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서 접경지역에 지속발전가능 이런 부분을 전혀 도외시한 그런 조치다고 생각하고 있다. 김상호 회장: 신토불이(身土不二)라는 말이 있다. 그것은 그 지역에서 나오는 것을 먹는 것이 가장 건강에 좋다는 것이다. 화천에 거주하고 있는 군인들이 화천에서 생산된 것을 먹지 않으면 무엇을 먹는다는 말인가. 또 청정지역 화천에서 생활하면서 생활 쓰레기와 오폐수 등을 내보내면서 화천 것을 먹지 않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화천에 있는 군인들은 화천의 것을 팔아줘야 민간과 군이 상생할 수 있다. 주민들이 군에 대한 분노를 갖지 않도록 국방부에서 잘해야 한다. 왜 이런 쓸데없는 정책을 갖고 나와 가지고 군인과의 관계를 멀게 하는가. 이런 정책은 마땅히 철회돼야한다. 김규남 연구원: ‘화천 것을 안 먹으려면 화천서 나가라’는 것은 좀 논리의 비약이지만 얼마나 화가 났으면 이런 표현까지 할까 생각한다.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말고 좋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한다.-그렇다면 군납 농산물 공급체계에 대한 개선방안은 무엇인가 김규남 연구원: 제가 일부 다른 의견을 또 들어 봤다. 언제까지 학교나 군부대가 공공급식을 통한 어떤 농수산물의 소비처가 돼야 하느냐는 반론도 있다. 또 우리 농촌도 좀 더 자구책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그래서 급식 농산물도 무조건이 아닌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 선호도가 달라졌다. 매일 쌀밥만 강요할 수 없다. 강요하는 것도 사실 제한적이다. 하지만 모병제를 하고 뷔페식 식단을 마련하는 외국 군대와는 현실적으로 다르지만 군과 정부가 우리 접경지역 지자체와 서로 머리를 맞대야 된다. 어떤 공적기관이 계약재배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방안 등이 모색돼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군에서 하려고 하는 군 급식을 시장경쟁에 맡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조인묵 군수: 강원도에서는 현재 틀을 유지를 하면서 급식의 질을 높이는 방안과 관련해 식자재 유통센터를 운영하자는 개선안을 내놨다. 기존에는 농협이나 수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통 설비를 좀 활용을 해 납품을 했는데 접경지역 중심으로 식자재유통센터를 만들어 생산, 반가공, 유통 그런 과정을 아주 정확하게 해야 한다. 생산할 때는 집하선별장을 준비하고, 또 반가공 시설에는 세척 등을 하고, 유통 할 때는 아주 그 위생에 꼭 필요한 저온 저장고 등을 활용해서 우리 급식의 공급체계를 개선하는 그런 방안이 이제 꼭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 다음에 군 급식용 식자재 납품 체계의 관리 감독을 반드시 해야 된다. 민관공동 모니터링단 운영을 하고, 또 식자재 전기조공 검사를 월 1~2회를 하고, 우수농산물 관리 인증제도를 연계한 안전 농산물을 공급해야 한다. 그다음에 이제 군하고, 농민과 협력 상생 발전 시스템의 구축 일해야 된다. 군납 수입의 일부를 좀 정리를 해 가지고 군 장병들 한테 환원해야 한다. 현재 군납 체계를 조정해 운영하면 군납 공급 체계 개선방안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김상호 회장: 저희도 개선안에 반대하지 않는다. 어차피 군 장병이 좋은 것 먹으면 농민들도 좋다. 하지만 이것을 ‘우물가에서 슝늉달라’는 식으로 갑자기 하지 말고 한 3년 정도의 유예기간을 두고 농협이나 농민들이 무슨 그 기계 라든가 시설 등을 확보한 다음에 완전히 경쟁입찰로 가야 된다. 그래도 농민들이 제대로 못 하게 되면 대기업에서 들어와도 한다고 해도 할 얘기 없다. 그런데 농민들이 채 준비도 안 된 상황에서 갑자기 이걸 줄이고, 완제품으로 간다 그러면 그것은 없애겠다는 것과 똑같은 얘기다. 그러기 때문에 한 3년 정도 더 유예를 줘야 한다. 현재 화천은 전처리 시설을 지어 전체적으로 반가공해서 들어간다. 그정도면 부대 들어가서도 그렇게 크게 손 갈게 별로 없다. 또 군 부대에도 어느 정도의 냉장시설을 해놔야 한다. 농가에서 전처리 시설을 잘 해놓고 갖다 주면 뭐하나 제대로 냉장 보관을 안하게 되면 망가게 된다. 나중에 그 피해를 저희 농협이나 농민에게 묻는다. 앞으로 부대도 시설 좀 개선을 하고 농민들 나한테도 시설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좀 줬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국방부와 접경지역 자치단체, 그리고 농업인은 어떤 사회적 합의에 도달해야 하나. 김규남 연구원: 국방개혁 2.0에 따르면 2022년이면 군 장병이 한 50만명에서 54만명 그 정도 수준에서 최종 50만명 수준으로 가게 된다. MZ세대를 보면 M세대가 19만8000명, Z세대가 30만 3000명 정도된다. 이렇게 되면 한 50만명 되는데 앞으로 새로운 급식체계 주인공들은 모두 MZ 세대다. 자녀 키우는 분들은 ‘내 자식 먹고 싶은 것 좋은 것 먹이겠다는데 왜 당신들 욕심만 채우면 어떠하느냐’고 말하면 할 말이 없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다. 우리가 현실적으로 봤을 때 최근에도 요소수 문제 때문에 국가적인 혼란이 있었다. 10여년 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다. 하지만 요소수가 돈이 안되서 국내 생산이 사라진 것이다. 전략 물자로 관리도 안 했다. 우리나라는 1970년대부터 식량안보 차원에서 이중곡가제를 운영한다. 농민에게 비싼 값으로 사 가지고 싸게 파는 전략적인 식량안보 체계를 운영했다. 요소수 사태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군급식 문제도 전략적인 차원에서 접근해야 된다. 그래서 전반적인 재검토가 돼야 하는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 과정에서 정부와 국방부와 지자체는 정말 실질적인 지혜를 모아야 된다. 김상호 회장: 문제가 발생한 것이 일단 농민들 하고 대화를 안 해서 문제가 일어났다. 농민들도 잘 해야겠지만 국방부에서도 농민들의 심정을 어느 정도는 좀 파악해 줘야 한다. 농민들도 마찬가지 다 자식이 있고, 손주 손녀들이 이제 군대에 가 있을 나이다. 군인들 잘 먹이겠다고 하는데 우리가 반대할 이유가 없다. 근데 우리가 농산물을 제대로 해 갖고 잘 갖다 줘서 진짜 우리나라 농산물을 먹여야지 이게 대기업이 들어오게 돼서 수입농산물을 먹인다는 것은 문제 의식을 갖고 좀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 또 화천이나 접경지역 농산물을 먹어줘야 거기에 계시는 분들도 군인과 상생을 같이 할 수 있다. 될 수 있으면 접경지역 농민들의 농산물을 먹어 줘야 한다. 이 문제가 야기된 것을 보면 과거에는 방위사업청에서 군 급식 문제를 다뤘는데 이게 조달청으로 넘어가면서 가격 문제가 발단이 됐다. 그러니까 하던 국방부에서 일어나는 일은 국방부에서 좀 처리를 해 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다. 조인묵 군수: 이 사회적 합의에 도달하는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좀 절차가 빠져서 이런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한다. 협치의 문제다. 군납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서 꼭 참여를 해야 되는 그 단체가 있었다. 특히 농업인들 반드시 참석을 해야 되는데 빠졌다. 그래서 이렇게 지금 문제가 생겼으니 지금 늦었다 하더라도 국방부에서 이 문제에 대해 협치를 하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한다. 전문가하고, 농축수산업인하고, 군인들 하고 이렇게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서 최고의 방안이 안 되더라도 최선의 방안을 찾아내는 것, 도출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사회적 합의 방안의 관건이 되겠다고 생각한다.
  • [서울포토]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이

    [서울포토]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이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 행정안정부와 서울신문이 주최하는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이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상식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지준섭 NH농협은행 부행장, 전해철 행안부장관, 곽태헌 서울신문사장, 월간지방정부 이영애대표, 아랫줄 왼쪽부터 안태영 오용익 송창주 유정식 이인하 이철호 서동순 장상현 수상자들 .
  •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11월 네 번째 주말 전시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11월 네 번째 주말 전시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는 11월 네 번째 주말을 맞아 주변의 가볼 만한 미술 전시를 추천한다.이향연 작가의 개인전 ‘심상의 색채(The Coloring of Images)’가 다음 달 3일까지 서울신문사 1층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는 추상 작업을 통해 보는 이에게 ‘색상의 즐거움’과 ‘환상적 꿈’을 전달하고자 한다. 작가는 형태보다 색채를 중시하지만, 색채 자체를 목적으로 삼기보다는 마음에서 일어나는 사태의 매개물로서 색채를 이용하고 있다. 이수진 작가의 개인전 ‘고스트 이미지’가 오는 30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드로잉룸 갤러리에서 열린다. 회화를 작업의 주된 매체로 삼는 작가는 자신의 그림에 주로 불안이라는 키워드를 위치시킨다. 하지만 그 불안이 그림을 보는 사람에게까지 전달되는 경우는 드물다. 그림은 대부분 작은 크기나 건조한 톤, 두텁지 않은 붓질 등으로 인해 감정이 매우 절제돼 있다. 조니 아브라함스 작가의 개인전 ‘Liths : 태초의 돌’이 오는 3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초이앤라거 갤러리에서 열린다. 작품은 특유의 리듬을 가진다. 캔버스의 각 요소는 작품의 톤과 속도를 명확히 하는 정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작품 속 패턴들은 섬세한 조합을 통한 상호작용을 이룬다.한중수교 29주년 국제교류전 ‘공간의 재해석과 저장’이 다음 달 5일까지 전라남도 담양군 담빛예술창고에서 열린다. 한중 양국의 담양군 담빛예술창고와 광쩌우시 칠호창 예술관은 상호 비슷한 발전 방향을 가지고 있다. 두 도시는 이번 예술 교류를 통해 한국 작가 20명, 중국 작가 17명의 작품을 각각 전시하며 상호 문화 예술을 소개한다. 신재환 작가의 개인전 ‘그 곳을 향하여’가 다음 달 7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갤러리41에서 열린다. 신 작가의 조각은 하나의 ‘탑(塔)’을 연상시킨다. 1미터 이내 작은 탑의 형상엔 적지 않은 메시지가 함축돼 있다. 조각은 바로 ‘인생염원의 탑’이다. 자연의 원성을 그대로 지닌 돌과 유리만을 주재료로 사용한 정념의 탑인 셈이다. 크리스 로 작가의 개인전 ‘우리 같은 도둑’이 다음 달 11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d/p에서 열린다. d/p는 매년 한 해의 키워드를 선정해 전시와 프로그램을 재해석하는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의 키워드는 ‘도둑’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 창작산실 공간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프로젝트 ‘도둑전’의 두 번째 파트로 크리스 로의 ‘우리 같은 도둑’이라는 타이틀로 운영된다. ‘선셋 밸리 빌리지’가 다음 달 12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다. ‘선셋 밸리 빌리지’는 작가 이주리가 2018년부터 진행한 프로젝트 ‘선셋 밸리’에서 시작한다. 이는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이미지를 취합해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하는 웹 프로그램이다. 전시에는 강문식, 곽남신, 곽이브, 김실비, 김아름, 김효숙, 노상호, 멜트미러, 박현정, 파크(소민경+이유성), 스튜디오 힉, 이미정, 이은새, 이주리, 임노식, 임영주, 최수진, 최윤, 추미림, 플드즈프 스튜디오, 한선우, 홍은주 등 다수의 작가가 참여했다.김성편, 박필준 두 작가가 함께한 전시 ‘거울 속으로’가 다음 달 18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페페로미에서 열린다. 두 작가는 인간의 깊숙한 내면에 잠재된 어둠의 감정, ‘우울감’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들여다본다. 또한, 우울을 안고 살아가는 사회적 개인적 존재로서 ‘나’를 탐색하고 우리의 삶과 감정을 예술과 연결해 미적경험의 영역으로 확장한다. 앤 콜리어 작가의 개인전이 다음 달 23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갤러리바톤에서 열린다. 작가는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사진 작업을 통해 사회와 문화 안에서 현대인의 관계들을 조망하는 심오한 작품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어왔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수 년간 지속해온 시리즈들인 ‘Filter’, ‘Woman Crying (Comic)’과 ‘Tear (Comic)’ 등 신작들을 선보인다. 전시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홍대’가 다음 달 31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스페이스앤에서 열린다.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는 해외에서 100만 명 이상이 관람하며 인기를 입증한 글로벌 미디어아트 전시다. 꽃을 테마로 자연의 순환에 따라 살아 숨 쉬는 비밀의 화원을 구현했으며, 인터랙티브 아트를 통해 시각은 물론 후각, 청각 등 오감으로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살바도르 달리의 전시 ‘이매지네이션 앤드 리얼리티(Imagination and Reality)’가 내년 3월 20일까지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에서 열린다. 스페인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의 대규모 원화전이 한국을 찾아 이목을 끈다. 전시는 전 생애에 걸친 회화 및 삽화, 설치작품, 영상, 상업광고 등의 걸작 총 140여 점을 소개하며 다방면으로 천재적이었던 달리의 예술성을 조명한다.현재 진행 중인 전시에 이어 주목할 만한 예정 전시를 소개한다. 전시 ‘페이스 투 페이스(Face To Face)’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통인화랑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김성훈, 남학현, 낸시랭, 신창용, 이겨레, 이경훈, 이상원, 장양희, 최민국 등 9인의 작가가 참여했다. 실제와 실재, 경험과 존재함에 대한 9명의 작가가 각기 다른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작품은 인간 내면의 기억 함축과 그것을 표상으로 풀어내 인간의 내재된 철학적, 심리적 관점을 내포하고 있다. 남정근 작가의 개인전 ‘조각의 영역’이 다음 달 2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하우스 서울에서 열린다. 각각의 조각들이 표현하고 있는 ‘조각의 영역’이 관객들 앞에 놓인다. 그리고 그를 바라보는 정지된 시간 속에서 이야기의 완성은 관객의 몫이 된다. 작가는 상호작용을 통해 예술과 삶이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하고 있다. 권인경, 김정란, 박영길, 박능생 작가가 함께한 전시 ‘또 다른 세상 속으로...Another Season’이 다음 달 1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장은선갤러리에서 열린다. 네 작가의 그림은 늘 보던 풍경과 계절을 새롭게 보여준다. 순서에 따른 계절이 아니라 또 하나의 계절을 만들어 내고 있다. 매번 거듭되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라는 또 하나의 계절을 그려내고 있다. 전시 ‘페어리 테일(FAIRY TALE)’이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영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철민, 현내음, 헤뮤, 장윤정&이하연, 큐코, 이연재, 곽자희, 써니 강, A to Z(ATTE&ZIO)가 참여했다. 전시는 ‘우리 삶 속에 동화가 있고, 동화 속에 우리 삶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9인의 작가는 삭막한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건네는 따뜻한 메시지를 ‘동화’ 라는 주제에 담아 풀어내고 있다. 더 많은 전시 소식과 자세한 전시내용은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 혹은 예약제로 전시장 운영 상황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방문 전, 전시장 운영정보를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
  • “당신의 마음은 어떤 색깔인가요”…이향연 전시 ‘심상의 색채’

    “당신의 마음은 어떤 색깔인가요”…이향연 전시 ‘심상의 색채’

    이향연 작가의 전시 ‘심상의 색채(The Coloring of Images)’가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울신문사 1층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이 작가의 작품은 크게 색채와 질료의 어울림으로 특징지어진다. 작가는 주로 빨강, 파랑, 노랑의 3원색을 바탕으로 면과 면을 연결하는 부분에 이들 3원색을 적정하게 배합한 다채로운 색을 선택하고 있다. 화면의 구조는 단순한 사물의 외관보다는 본질적인 객체를 선, 면, 색이라는 세 가지 기본 요소로 표현했다. 여기에 종이, 커피 마대, 석고 붕대, 헝겊, 골판지 등 다양한 질료를 혼합해 요철 효과를 내며 감각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전시는 추상 작업을 통해 보는 이에게 ‘색상의 즐거움’과 ‘환상적 꿈’을 전달하고자 한다.이 작가는 작업 시 색채를 중요시 여긴다고 말한다. 형태보다 색채를 중시하지만, 색채 자체를 목적으로 삼기보다는 마음에서 일어나는 사태의 매개물로서 색채를 이용한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낮은 음조의 색상은 침잠된 감정을, 높은 음조의 색상은 유쾌함과 산뜻함을, 푸른 색조는 나지막한 서정을, 노랑 색조는 삶의 의지를, 보랏빛은 인생의 신산함을 각각 암시해 준다. 이 작가는 “추상화는 작가의 욕구와 의식세계를 압축해 표현한 그림 내부를 흐르는 철학이라고 생각한다”며 “전시를 통해 추상화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홍익대학교 미술학(회화) 석사를 졸업한 이 작가는 국내 전시뿐 아니라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에서 전시를 열며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또 아트페어와 드라마 작품 협찬 등을 통해서도 작품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다가서고 있다. 자세한 전시내용은 서울갤러리 홈페이지(www.seoulgaller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갤러리는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 전문 플랫폼으로, 다양한 전시를 소개하고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 2021 슈퍼블루마라톤 버추얼런 개최…“장애 인식 개선 위해 함께 달려요”

    2021 슈퍼블루마라톤 버추얼런 개최…“장애 인식 개선 위해 함께 달려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롯데그룹이 주최하고 서울신문사가 주관하는 ‘2021 슈퍼블루마라톤 버추얼런’이 오는 30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슈퍼블루마라톤은 장애인 및 가족, 비장애인 등 총 3000여명의 참가자가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슈퍼블루 티셔츠를 입고 슈퍼블루 운동화 끈을 묶은 후 달린다. 참가자들은 30일까지 10㎞ 또는 슈퍼블루(5㎞) 코스를 선택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리기를 즐긴 후 지정된 러닝 앱으로 기록을 측정하고 슈퍼블루마라톤 홈페이지에 기록 인증을 하게 된다. 슈퍼블루마라톤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롯데그룹이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인 슈퍼블루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장애에 대한 우리 사회의 그릇된 인식과 편견의 벽을 낮추자는 취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개최된 슈퍼블루마라톤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취소됐지만, 올해는 버추얼(비대면) 마라톤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지난 23일 개최된 개막식에서 “올해 슈퍼블루마라톤은 아쉽게도 함께 모여서 달릴 수 없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달리며 장애인의 희망과 자립을 기원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슈퍼블루마라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롯데제과, 롯데하이마트, 롯데케미칼, 롯데칠성음료, 코리아세븐 등 롯데의 각 계열사가 협찬하며 서울신문사가 미디어를 후원한다.
  •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 도로 위의 영웅들 한자리에…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 도로 위의 영웅들 한자리에…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주관한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가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곽태헌(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부터) 서울신문사 사장,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울신문사·국방부 공동주최 국군모범용사 초청행사

    서울신문사·국방부 공동주최 국군모범용사 초청행사

    서울신문사와 국방부가 지난 19일 공동 주최한 ‘제58회 국군모범용사 초청 행사’에서 모범용사로 선발된 육·해·공군 및 해병대 부사관들과 배우자들이 국방부 청사에서 모범용사증을 받은 뒤 서욱(앞줄 가운데) 국방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군모범용사 초청 행사는 묵묵히 국토를 수호하는 용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것으로, 가장 오랜 역사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정부가 베트남에 국군을 파병한 1964년 군 사기 진작과 민관군 유대 강화를 위해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총 3360여명의 모범용사가 배출됐다. 국방부 제공
  • 2021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 성료

    2021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 성료

    서울신문사가 주최한 ‘2021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 대회가 지난 20일 인천 영종도 특설무대에서 열린 가운데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보이그룹 골든차일드가 화면 속 출전자들과 함께 케이팝 메들리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올해 11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13개국 13개팀(90명)이 결선에 올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력을 겨뤘고 미국 ‘코이’, 호주 ‘호라이즌’, 일본 ‘나기사’가 공동우승했다. 대회는 한국문화원, 서울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뉴에라, 올케이팝, 펜타클이 후원했다.
  •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 도로 위 교통안전 지킴이… 당신이 진짜 영웅입니다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시상식이 22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사(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안전 확산에 이바지한 숨은 공로자를 찾아내 시상하는 행사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와 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황성규 국토부 2차관과 교통 유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유공자 167명(단체 포함)을 포상한다. 도로·철도·항공·해양 등 각 분야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한 단체와 개인에게 포장(1명), 대통령 표창(개인 7명·단체 1곳), 국무총리 표창(개인 10명·단체 1곳), 국토부 장관 표창(97명), 서울신문사장 특별상(2명) 등을 준다. 영예의 국민포장은 김종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광주서부지회 명예회장이 받는다. [수상자 명단] ■국민포장 ▲김종면(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광주서부지회 명예회장) ■대통령표창 ▲김영자(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북부지회장) ▲박수명(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 금곡지구대장) ▲김윤배(모범운전자회 충남 상임고문) ▲이일상(경남경찰청 교통안전계장) ▲최윤석(손해보험협회 상무) ▲이해숙(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중부지회 사무국장) ▲최대근(경찰청 교통안전계장)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제주동부지회(단체) ■국무총리 표창 ▲오종회(금호익스프레스 상무) ▲윤성수(한국도로공사 스마트개량부장) ▲허연환(참사랑교통봉사단 고문) ▲박상하(㈜보성정비 대표) ▲정해자(경북안실련 경북포항지부 고문) ▲조두현(새마을교통봉사대 파주지대장) ▲정덕교(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 ▲서창호(명성운수 회장 ▲양세진(통영시청 교통과 주무관) ▲류진기(광진경찰서 교통안전계장) ▲충남 교통연수원(단체) ■서울신문사장 특별상 ▲김두순(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북부지회 회원) ▲오종란(충북녹색어머니연합회 이사)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강민용 ▲고문택 ▲공성식 ▲권명오 ▲권춘현 ▲길영숙 ▲김관환 ▲김문복 ▲김문선 ▲김미영 ▲김성환 ▲김성훈 ▲김숙경 ▲김승인 ▲김승환 ▲김영조 ▲김종부 ▲김준영 ▲김태경 ▲김현진 ▲김형래 ▲김혜진 ▲김효빈 ▲김희경 ▲남일호 ▲문성기 ▲박광만 ▲박덕진 ▲박동훈 ▲박상용 ▲박시현 ▲박찬근 ▲박철준 ▲박춘호 ▲백승엽 ▲서달귀 ▲서옥란 ▲서학수 ▲성용조 ▲신유진 ▲신충호 ▲심성민 ▲양경순 ▲엄기영 ▲오문학 ▲오정환 ▲원갑종 ▲유영준 ▲유재준 ▲윤수정 ▲윤희숙 ▲이강준 ▲이관원 ▲이광일 ▲이상열 ▲이선자 ▲이승희 ▲이시영 ▲이영민 ▲이영신 ▲이용호 ▲이우섭 ▲이윤정 ▲이재곤 ▲이재진 ▲이재현 ▲이정진 ▲이정화 ▲이종규 ▲이질득 ▲이태경 ▲이호석 ▲임병수 ▲장유익 ▲장충구 ▲전상돈 ▲정근식 ▲정상복 ▲정옥주 ▲정현기 ▲정현준 ▲조은영 ▲조정구 ▲주상갑 ▲주수현 ▲진근호 ▲진은진 ▲최수길 ▲최진태 ▲최헌오 ▲최현오 ▲하지봉 ▲함대복 ▲형청도 ▲황찬우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영동군지회(단체) ▲동아여객(단체)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강도형 ▲강성민 ▲강진경 ▲고명란 ▲고상석 ▲권오숙 ▲김규찬 ▲김기현 ▲김영옥 ▲김용석 ▲김재호 ▲김종근 ▲김형윤 ▲문동주 ▲문주배 ▲박경미 ▲박대숙 ▲박민지 ▲박슬기 ▲박양리 ▲박현배 ▲박형선 ▲박홍창 ▲서정수 ▲서형희 ▲송종인 ▲오복근 ▲유창운 ▲이경록 ▲이득화 ▲이미영 ▲이여진 ▲이은애 ▲이재범 ▲이학원 ▲이헌정 ▲이현정 ▲전정옥 ▲정용규 ▲정재은 ▲조항주 ▲최성문 ▲최원기 ▲최재현 ▲최준영 ▲한돌문 ▲한상기 ▲황차녀
  • 서울갤러리 11월 셋째주 주말 추천전시

    서울갤러리 11월 셋째주 주말 추천전시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는 11월 세 번째 주말을 맞아 주변의 가볼 만한 미술 전시를 추천한다.아인 작가의 개인전 ‘러브 바니타스(LOVE VANITAS)’가 오는 26일까지 서울신문사 1층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아인 작가는 죽음과 허무함을 주소재로 다뤘던 유럽의 바니타스(vanitas)를 사랑이라는 소재로 재구성했다. ‘바니타스’는 정물화의 한 장르로 덧없음, 삶의 유한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의 타이틀처럼 작품은 사랑의 순수와 아름다움, 그리고 그와 동시에 존재하는 소멸과 공허함을 이야기한다. 윤원 작가의 개인전 ‘지속(持續), 그 변화 속으로’가 오는 2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갤러리진선에서 열린다. 시간의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해석을 보여주는 이번 사진전은 그의 조형적 언어로 작품을 내밀하게 가시화한다. 자연풍경은 숲을 소재로 시간 편집의 흔적을 통해 존재와 존재, 시간과 시간이 서로 이어져 있음을 증언하며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강정인, 김소희, 김한나, 주슬아, 허요 작가가 참여한 전시 ‘트랜지션 네비게이터(Transition Navigator)’가 오는 28일까지 서울시 중구 갤러리 의외의조합에서 열린다. 전시는 작품을 재료의 특성과 메시지를 전달체로 보고, 이 전달체가 의미의 회로에서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이동하는지 살핀다. 그리고 이 운동을 실험하는 행위자들을 전시 안에서 ‘트랜지션 네비게이터’로 명명하고 있다.‘홍콩·만화애니메이션전이’ 오는 28일까지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홍콩아트센터는 애니메이션과 만화 문화의 진흥을 주요 역할 중 하나로 추진해 왔다. 전시를 통해 소개되는 조금은 생소한 작가와 작품들에는 40년간 예술 보급에 힘써 온 홍콩아트센터의 노력이 담겼다. 최태윤 작가가 이끄는 최태윤과 협업자들의 ‘분산된 돌봄의 웹 : 가든.로컬’이 오는 28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에서 열린다. 최 작가는 2018년부터 ‘분산된 돌봄의 웹(Distributed Web of Care)’ 시리즈를 통해 동료 예술가, 기술자, 작가들과 협업해오고 있다. 오늘날의 인터넷 환경을 다루는 것을 출발점으로, 이에 반문하고 상상하며 대안적 미래들을 제안한다. 프로젝트 ‘가든.로컬’은 바로 이 시리즈의 연장선에 놓여있다. 정승 작가의 개인전 ‘데이터의 굴절-디지털 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2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대안공간 루프에서 열린다. 미디어 아티스트 정승은 2016년부터 우주 공간과 생명체, 데이터를 키워드로 시각 예술과 과학기술을 접목시킨 일련의 예술 실험적인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생명체의 삶과 죽음을 데이터화 하는 프로젝트의 연작으로, ‘우주 공간이 어쩌면 무수한 정보들로 채워져 있을 것이다’라는 가설에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박경률 작가의 개인전 ‘환상 한 조각’이 다음 달 11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원앤제이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 제목 ‘환상 한 조각’은 회화가 가진 차원 전환의 가능성을 ‘환상’으로 표현한다. 거기에 ‘조각’이라는 물리적 조건을 붙여 실체를 추구하는 것으로서의 회화를 암시한다. 공간성을 또 다른 회화적 특성으로 여기고, 이러한 탐구를 통해 동시대 회화의 가능성을 모색한다.김태연 작가의 개인전 ‘수렴과 발산’이 다음 달 18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갤러리2에서 열린다. 작가는 규격, 제한, 제도, 조건, 한계 등 현실의 ‘틀’을 인식하고 그것을 작업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그리고 고정된 틀에 그저 순응하지 않고 형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여전히 틀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그저 ʻ발산’하는 다양성이 아니라 ʻ수렴’되는 틀이 공존한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발산하는 형태만큼이나 아름답다는 것을 작품에 담아냈다. 김경옥, 김선두, 양대원, 양재문, 정채희, 조혜경 작가가 함께한 전시 ‘시간의 정원’이 다음 달 19일까지 서울시 성북구 우리옛돌박물관에서 열린다. 6인 작가들은 시간을 다루는 표현방식은 재료의 물성과 시공간의 조형 연구로 나타난다. 과거로부터 흘러온 시간 속의 현재성, 또 다른 시각에서의 새로운 시간의 관계성, 그리고 시간의 유동적 움직임으로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는 시간의 존재성과 그 너머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진희 작가의 개인전 ‘호핑 유 아 올 웰(Hoping you are all well)’이 다음 달 29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아트스페이스J에서 열린다. 김 작가는 ‘바느질’을 사진 위에 수를 놓음으로써, 기록 예술인 사진을 개인적이자 사회적인 관계로 확장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작가가 작업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점은 치유의 수단으로서 손으로 행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삶이란 것은 상처와 치유의 반복 안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마릴린 먼로 사망 60주기를 맞아 기획된 ‘MM 2022 : 메모리즈 오브 마릴린’이 내년 2월 6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P/O/S/T 전시장에서 계속된다. 세계 각국에서 수집해 소장한 2000여 점 이상의 마릴린 먼로 관련 컬렉션 가운데 총 500여 점의 컬렉션을 엄선해 오리지널 프린트 사진, 언론 미디어 콘텐츠, 실제 착용 의상, 먼로 오마주 제품 등을 선보인다.현재 진행 중인 전시에 이어 주목할 만한 예정 전시를 소개한다. 안지산 작가의 개인전 ‘폭풍이 온다’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아라리오갤러리에서 열린다. 작품에서 작가가 부여하는 특수한 상황은 폭풍이다. 여기에 인간의 잠재적 불안을 암시하는 기제는 구름과 돌산 그리고 마리라는 인물이 맡았다. 기존 작품이 밀폐성이 부각 된 실내 공간인 경우가 많았다면 이번 신작들은 감정을 실은 외부 풍경과 인물 묘사에 크게 기대고 있다. 채온 작가의 개인전 ‘퍼스트 펭귄(First Penguin)’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표갤러리에서 열린다. ‘퍼스트 펭귄’은 가장 먼저 바다에 뛰어들며 무리를 인도하는 선두주자다. 삶의 터전이자 죽음의 장소이기도 한 바다가 주는 불확실함과 두려움 앞에서 모든 것을 감수하고 과감히 도전하는 이 용감한 첫 번째 펭귄에는 화가로서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작가 자신이 투영돼 있다. 살바도르 달리의 전시 ‘이매지네이션 앤드 리얼리티(Imagination and Reality)’가 오는 27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에서 열린다. 스페인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의 대규모 원화전이 한국을 찾아 이목을 끈다. 전시는 전 생애에 걸친 회화 및 삽화, 설치작품, 영상, 상업광고 등의 걸작 총 140여 점을 소개하며 다방면으로 천재적이었던 달리의 예술성을 조명한다. 이바 트린쿠나이테 작가의 ‘인 투 더 와일드(In to the wild)’가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서울시 중구 햇빛담요재단 아트코너H에서 열린다. 발트 3국 미술계에 등장한 이바 트린쿠나이테 작가는 개인전 ‘인 투 더 와일드’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작 13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예술의 영역에서 무수히 다뤄지는 동물과 자연, 그리고 인간 사이의 복잡다단한 관계성을 평면 회화 속에서 조망하고자 기획됐다. 더 많은 전시 소식과 자세한 전시내용은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 혹은 예약제로 전시장 운영 상황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방문 전, 전시장 운영정보를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
  • [서울포토] 국군모범용사 서울신문 초청

    [서울포토] 국군모범용사 서울신문 초청

    19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사에 초정된 제 58회 국군모범용사와 가족들이 대한매일신보 국한문판 제1호의 영인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 11. 19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생명나눔도 국토수호도 묵묵히… ‘10인의 참군인’ 떴다

    생명나눔도 국토수호도 묵묵히… ‘10인의 참군인’ 떴다

    1964년부터 총 3360여명 모범병사 배출육군 6군단 곽복근 원사 ‘포술 경연 1등’ ‘헌혈 전도사’ 31사단 진수원 상사 등 선정국방부 장관 모범용사증 수여·현충원 참배서울신문사와 국방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58회 국군모범용사 초청 행사’가 19일 열린다. 행사에는 모범용사로 선발된 육해공군 및 해병대 부사관 60명 가운데 10명과 이들의 배우자 등 20명이 참석한다. 육군 6군단 6포병여단 곽복근(49) 원사는 평소 교육훈련을 통해 부대의 전투 능력을 향상시킨 결과 지난해 11월 군단에서 실시한 최정예 전투원 포술팀 경연대회에서 곽 원사 소속 부대가 1등을 차지했다. 육군 31사단 진수원(35) 상사는 헌혈 전도사로 유명하다. 본인뿐 아니라 동료에게도 헌혈의 필요성을 꾸준히 홍보하는 등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수전사령부 군수지원대대 이광희(51) 원사는 1990년 임관 이후 707특수임무단에서만 30년을 보낸 베테랑 대테러작전 요원이다. 2003년 이라크 제마부대 1진으로 파병돼 현지 민사작전에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했다. 제2작전사령부 김기정(54) 원사는 격오지 근무 장병들의 애로를 수렴한 뒤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부대 안팎에 정평이 나 있다. 육군 3군단 12사단 의무대 김경민(43) 원사는 부대 내 신속하고 정확한 의무지원과 응급환자 후송 등 장병들을 가족처럼 보살피고 있다. 해군 교육사령부 전투병과학교 김병창(44) 원사는 해적 소탕으로 유명한 청해부대 30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 국위 선양에 이바지했다. 해병대 제1해병사단 김용겸(36) 상사는 2010년 천안함 피격 당시 실종자 탐색작전에 참가하는 등 다수의 수색활동에 기여했다. 김은섭(47) 공군 제17전투비행단 원사는 공군본부 정책실 정책기획과 운영협력담당으로 재직할 당시 효율적이고 깐깐한 예산 운영으로 낭비를 최소화했다고 한다. 공군 제8전투비행단 김진성(33) 상사는 지난 1월 부대 복귀 도중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를 발견하고 운전자를 구출했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김근호(39) 상사도 2018년 12월 청계산에서 낙상한 민간인을 발견하고 신속한 응급 조치로 인명 사고를 예방했다. 국군모범용사 초청 행사는 묵묵히 국토를 수호하는 용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것으로, 가장 오랜 역사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유일한 부사관 대상 위문 행사다. 정부가 베트남에 국군을 파병한 1964년 군 사기 진작과 민관군 유대 강화를 위해 3박4일간 모범용사 50명을 선발한 것이 시작이었다. 베트남전 종전 후 1974년부터 인원을 60명으로 확대했으며 현재까지 총 3360여명의 모범용사가 배출됐다. 선발 자격은 육해공군 및 해병대 부사관으로서 모범이 되며 훈련 및 근무 성적 등이 월등한 군인을 대상으로 각군 본부에서 선발해 국방부에서 결정한다. 모범용사들은 이날 국방부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모범용사증을 받은 뒤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할 계획이다.
  • 사라지기에 더 찬란한…아인 작가 개인전 ‘LOVE VANITAS’

    사라지기에 더 찬란한…아인 작가 개인전 ‘LOVE VANITAS’

    아인 작가 전시 ‘LOVE VANITAS’가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서울신문사 1층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아인 작가는 죽음과 허무함을 주소재로 다뤘던 유럽의 바니타스(vanitas)를 사랑이라는 소재로 재구성했다. ‘바니타스’는 정물화의 한 장르로 덧없음, 삶의 유한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의 타이틀처럼 이번 전시는 사랑의 순수와 아름다움, 그리고 그와 동시에 존재하는 소멸과 공허함에 관한 이야기다.전시 작품은 사슴을 주소재로 사랑의 대상을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대상을 외부의 작은 물리적인 작용에도 쉽사리 소멸될 수 있는 물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로써 사랑이라는 순수한 감정의 연약함과 유한함을 드러낸다. 또 작품을 뒤덮은 화려한 색감은 마치 축제나 서커스 같은 이미지를 떠오르게 한다. 이는 사랑의 아름답고 찬란한 감정, 행복, 순수함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공연이 끝난 뒤처럼 공허함이 공존하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작가는 의도적으로 작품 속 화면을 가시적으로 아름다워 보이도록 구성하고 유한하지 않은 사물들로 배치했다. 영원하지 않은 시간을 살아가는 인간의 생에서 꼭 빠질 수 없는 것이 사랑이라는 감정이다. 작가는 “영원하지 않기에 소중하고 더 아름답다”고 말한다. 그리고 작품을 통해 짧은 생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금 이 순간을 더 소중히 생각하고 원 없이 살아갈 것을 조언한다. 언젠가는 소멸할 순간의 감정임을 알기에 더욱 소중하고 아름답고 찬란하다.자세한 전시내용은 서울갤러리 홈페이지(www.seoulgaller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갤러리는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 전문 플랫폼으로, 다양한 전시를 소개하고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 [사고] 서울신문 신춘문예, 12월 1일까지 접수

    ■마감 2021년 12월 1일 (당일 도착 우편물까지 유효) ■모집 부문 및 상금 -단편소설(80장 안팎) 500만원 -시(3편 이상) 300만원 -시조(3편 이상) 250만원 -희곡(90장 안팎) 250만원 -문학평론(70장 안팎) 250만원 -동화(30장 안팎) 250만원 ※원고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보내실 곳 (우편번호 04520)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서울신문사 3층 편집국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 ■당선작 발표 2022년 1월 3일자 서울신문 지면 ■응모 요령 -코로나19 여파로 가급적 방문 제출 보다는 우편 제출을 권합니다. -응모작은 기존에 어떤 형태로든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같은 원고를 타사 신춘문예에 중복 투고하거나 표절로 확인될 경우 당선을 취소합니다. -한번 제출한 원고를 다른 원고로 바꾸거나 수정하는 건 불가합니다. -컴퓨터로 작성한 원고는 반드시 A4 용지로 출력해 우편으로 보내십시오. 팩스나 이메일 원고는 받지 않습니다. -겉봉투에 ‘신춘문예 응모작 ○○ 부문’이라고 붉은 글씨로 쓰고 이름(반드시 본명), 주소, 연락처(집·직장 전화, 휴대전화)는 A4 용지에 별도로 적어 원고 뒤에 첨부해 주십시오. 원고 본문에는 개인정보 기재를 금지합니다.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문의 서울신문 문화부 (02)2000-9192~8
  •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11월 두번째 주말 전시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11월 두번째 주말 전시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는 11월 두 번째 주말을 맞아 주변의 가볼 만한 미술 전시를 추천한다.이상숙 작가의 개인전 ‘Surplus Space-desire’가 오는 19일까지 서울신문사 1층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이 작가의 작품은 주거 공간의 본질적 의미를 상기하며 충족되지 못한 욕망으로 인해 고독하고 소외된 현대인의 심리를 표현했다. 작품에는 작가 안에 내재한 “욕망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생각의 소음을 덜어내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이연숙 작가의 개인전 ‘프로토타입_기억공간_몸 소리 문’이 오는 14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대안공간 루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이 작가의 프로젝트 ‘기억공간_몸 소리 문’의 프로토타입으로 호주 원주민 마을에서 경험한 원초적 문화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특정 장소를 기억하는 개인의 감각을 물리적 장치로 옮겨와 공적인 공간, 다수의 감각으로 확장시키는 실험을 보여준다. 준희퀸(김준희)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1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갤러리신상에서 열린다. 여성 누드를 추상적으로 그려낸 작가의 작품에는 심미 추구의 심리와 작가 자신의 열정과 방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풍만하고 과장된 가슴과 엉덩이를 고집스럽게 살리고 개성이 강한 아름다움을 흩뿌려 여성의 아름다움을 그려내고 있다.전시 ‘a markⅡ - 낯선 신호, 기울어진 대상 2부’가 오는 20일까지 서울시 동대문구 삼육빌딩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김계현, 김도아, 김유정, 김희수, 심철웅, 양경렬, 오민정+IDL, 오윤군, 유영운, 아티스트그룹이래, 이말용, 정덕현, 조영철, 홍순환 등이 참여했다. 전시는 빈 상가 건물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채우고 동시대 예술가들의 미적 지표를 남기는 전시로 기획됐다. 작가들은 개성 있는 공간 특성을 살려 회화, 영상,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공주 올해의 작가전 ‘이만우 : 풍경-되기, 바람-되기, 흔적-되기’가 오는 21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시 공주문화재단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다. 2021 공주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이 작가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전시는 20여 년간 제작해온 작품들 중 그의 작업 여정을 볼 수 있는 대표작들로서 아직, 고향인 공주에서 발표하지 않았거나, 하지 못했던 작품을 포함하여 7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로스트 폴’이 오는 21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갤러리 아미디 연남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고악, 고윤정, 김민주, 김양희, 기억의 숲 박지현, 양감, 윤캬캬, 이문영, 허정록 등이 참여했다. ‘로스트 폴(Lost Fall)’은 사라진 가을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이 담겨있다. 가을이란 의미의 ‘폴(Fall)’에는 ‘떨어지다’, ‘넘어지다’라는 의미도 있다. 사라져 가는 가을과 더불어 팬데믹 속에서 상처받거나 넘어졌는지 모르고 참아내며 억척스레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에 위로를 전하는 전시이다. 손현선 작가의 개인전 ‘빛불짓 In the middle of Oasis’가 오는 27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에이라운지에서 열린다. 2017년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손 작가의 개인전으로, 작가가 이전부터 관심 가져오던 빛, 거울, 불이라는 요소를 형상화한 작업들을 선보인다. 과거에 작가는 대상을 객관화해 관념을 이미지로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면, 근래의 작업에서는 대상을 보고 그리는 작가의 신체를 탐구한다.홍진희 작가의 개인전 ‘그대의 숲’이 오는 27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갤러리 가비에서 열린다. 작가는 숲의 변화를 통해 다가오는 계절의 변화를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작가는 곧 겨울이 오고 어김없이 봄이 올 것이고 새잎이 나고 다시 꽃이 필 것이라며 지나가지만 다시 돌아오는 봄날의 꿈을 관객들과 함께 꾸고자 한다. 김형진 작가의 개인전 ‘하늘 닮은 빛깔을 그린 화가, 김형진’ 전이 오는 30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시 기린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에 전시되는 40여 점은 ‘용문산에 달뜨거든’과 같이 아름다운 산, 달, 사슴, 꽃, 별 등을 동화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 안에는 민들레 홀씨, 달, 두꺼비, 꽃반지, 네 잎 클로버 등 다양한 소재가 자리하고 있다. 작가 8인이 참여한 전시 ‘숨쉬는 벽’이 다음 달 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서이갤러리에서 열린다. 참여 작가로는 김도영, 김지희, 김태중, 유영진, 이예은, 이현우, 임성준, 정영돈 등이 있다. 8명의 젊은 작가들은 한국 전통가옥의 미를 가미한 스위스대사관 건물을 사유해 작업화했다. 전시는 예술을 사랑한 주한 스위스대사관(대사 리누스폰 카스텔무르)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중앙대 천경우 교수의 큐레이팅으로 완성됐다. 리치제이 작가의 개인전 ‘동심(童心)과 마주하다 展’이 다음 달 17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병원安갤러리에서 열린다. 현실에 적응하며 성인이 돼 사라져 버린 동심을 찾아줄 전시가 관람객들을 만난다. 작가의 생기발랄한 작품들은 어릴 적 순진무구했던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즐겁고 유쾌하고, 친숙한 캐릭터로 천진난만한 동화 속 그림을 연상시키며, 그림에서 나오는 재치와 유머는 희망, 꿈 그리고 행복의 세계로 인도한다. 하태임 작가의 개인전 ‘Wish for Harmony’가 다음 달 17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노블레스컬렉션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로라를 마주하며 느낀 자연의 에너지와 영감이 담긴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전시되는 ‘통로(Un Passage)’ 시리즈는 색감이 주는 온도 차와 다양한 조화에서 만들어지는 심상을 수행적 움직임을 통해 직접 느끼며 작품에 담아낸다.오종 작가의 개인전 ‘호 위에 선’전이 다음 달 18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두산갤러리에서 열린다. 20년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작가 공모에 선정된 오종은 최소한의 재료와 제스처로 대상과 대상을 둘러싼 공간을 재인식하게 하는 작업을 선보여 왔다. 그리고 이번 전시는 바라보는 대상뿐 아니라 바라보는 나(관람객) 자신의 위치와 움직임을 새롭게 인지하게 하는 그의 완곡한 언어가 담겨있다. 전시 ‘수리수리 마수리 展 괭이부리마을의 집사’가 다음 달 26일까지 인천시 동구 우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조세민, 이기수 작가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2021년도 우리미술관 레지던스(창작문화공간 만석)의 입주작가 ‘괭이부리마을의 집사(조세민, 이기수)’의 레지던스 프로그램 과정과 작업 결과물 6여 점을 선보인다. 입주작가 팀 ‘괭이부리마을의 집사’는 지난 3월부터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시작해 만석동의 금속과 철강을 소재로 창작 작업을 이어갔다. 조현선 작가의 개인전 ‘셔플’이 내년 1월 8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라흰갤러리에서 열린다. 조 작가는 지난 2006년에 개최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그간 추상의 조형 언어를 꾸준히 탐구해왔다. ‘셔플’에서 작가가 선보이는 신작 시리즈의 제목은 ‘초콜릿’으로, 이는 과거에 작가가 맛보았던 사다하루 아오키 (Sadaharu AOKI) 초콜릿에서 영감을 얻었다. 작가는 감상의 몫을 온전히 관객에게 부여하지만, 감상자들이 ‘셔플’의 수를 간파할 수 있도록 작업의 궤적을 흥미롭게 펼친다. 48명의 작가가 대거 참여한 전시 ‘모카 팔레트’가 내년 5월 8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MOKA 가든에서 열린다. 전시는 시각예술가, 작가, 디자이너, 수집가, 평론가, 플로리스트, 식물학자 등 48명의 참여 작가가 수집한 100개의 색과 색이름을 소개한다. 시시각각 변화하며 발견되는 자연의 수많은 아름다운 색들이 ‘모카 팔레트 프로젝트’에서 새로운 이름이 부여된다. 팔레트에 모인 색의 이야기를 들어보러 이 주말, 발길을 옮겨보길 바란다.현재 진행 중인 전시에 이어 주목할 만한 예정 전시를 소개한다. 육태석 작가의 개인전 ‘관념적 초상’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시 중구 충무로갤러리에서 열린다. 작품들의 주요 소재로 활용된 스토리 바탕은 본인의 순수 창조한 세계관의 이미지는 아니다. 주제와 소재들은 한 번쯤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봤을 콘텐츠들이다. 각 작품들의 주제로 활용된 원작들에 개인 성향과 아이디어를 통해 변화를 시도해 ‘관념’에서 벗어나 기존 원작 공간 영역을 확장시키고자 하는 시도가 엿보인다. 이강승 작가의 개인전 ‘잠시 찬란한’전이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갤러리현대에서 열린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이 작가의 신작 40여 점이 전시된다. 작가 특유의 섬세한 미감이 돋보이는 흑연 드로잉과 금실 자수 작업을 비롯해 조각, 영상, 사진, 음악 등으로 제작했다. 특히 작가는 국내외 퀴어 커뮤니티의 역사를 다층적으로 탐색함으로써, 그 담론의 흐름, 퀴어 아카이브에 대안적 관점을 제안해 왔다. 김태미·박혜선·이혜경 작가의 기획전 ‘The Glory of God’전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스페이스 엄에서 열린다. 작가 3인은 어느 날 예기치 않게 감춰진 보화를 발견한다. 이들은 이 기쁨을 말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이것이 이번 전시의 이야기이다. 김태미, 박혜선, 이혜경 세 작가는 다소 종교적 색깔이 뚜렷해 보일 수 있는 이야기를 대중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양원철 작가의 개인전 ‘인연’이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광주광역시 북구 카멜레온에서 열린다. 2021년 연말 특별기획초대전으로 열리는 전시는 한 해의 마무리로 전시 공간을 만발하는 연꽃으로 물들인다. 지상의 세계에 존재하면서도 천상 세계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연꽃과 같이 지상에 살지만 천상의 세계를 향해 구도하는 작가의 자세를 작품을 통해 엿볼 수 있다. 더 많은 전시 소식과 자세한 전시내용은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 혹은 예약제로 전시장 운영 상황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방문하기 전, 전시장 운영정보를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
  • 이상숙 개인전 ‘Surplus Space-desire’…공간에 투영한 욕망에 대한 탐구

    이상숙 개인전 ‘Surplus Space-desire’…공간에 투영한 욕망에 대한 탐구

    이상숙 작가의 개인전 ‘Surplus Space-desire’가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울신문사 1층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작품은 나머지 공간, 즉 ‘욕망’에 관한 탐구에서 시작한다. 작품은 주거공간의 본질적 의미를 상기하며 충족되지 못한 욕망으로 인해 고독하고 소외된 현대인의 심리를 표현했다. 작가는 삶을 영위하는데 꼭 필요한 것 이외의 ‘덤’을 얻고자 하는 것에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바라봤다. 그리고 이러한 “욕망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생각의 소음을 덜어내려는 노력을 작업으로 이어갔다.작품 속 기하학적 수직의 화면 구성은 욕망의 확장된 모습으로 상징된다. 대중적 이미지인 소파와 의자를 비워둠으로써 도시인의 실존적 고독과 무상함을 알레고리적 해석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근접하고 있는 식물을 한시성과 타협의 제어장치로 사용했다. 전시는 100호와 8호까지 다양한 크기로 작품을 구성해 큰 작품에서 느껴지는 아우라와 축소된 사각에서 표출되는 감각을 관람객이 고루 느끼도록 유도한다.이 작가는 “작업은 오로지 작가의 몫”이라며 “철저하게 세상으로부터 고립되는 외로운 작업 속 자신에게 몰입하면서 조금씩 가슴속 오래 묵은 공기를 밀어낼 수 있었다”고 작업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 작가는 강원도 미술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현대미술작가회, 공공미술작품 심의위원, 남양주미술협회회원, 한강미술협회회원, 남양주미술협회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각의 파토스’전, ‘PAMAF 100호’전, ‘또 다른 시선들’전 등 13번의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자세한 전시내용은 서울갤러리 홈페이지(www.seoulgaller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갤러리는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 전문 플랫폼으로, 다양한 전시를 소개하고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 “어리다고 의견 참고만?… 기후위기 당사자는 청소년입니다”

    “어리다고 의견 참고만?… 기후위기 당사자는 청소년입니다”

    부모와는 딴판인 기후위기 시대에 사는 어린이와 기후위기로 생존마저 위협받는 소년·소녀에게서 시작된 이야기는 하나의 결론에 이르렀다. 뜨거워지는 지구를 막으려면 온실가스를 줄여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 행동은 지금 당장 시작해도 이미 한참 늦었다는 사실이다. 이런 심각성에도 많은 사람이 기후변화를 북극곰과 남극 펭귄, 아니면 먼 나라의 일로 생각한다. 그러는 사이 정부와 국회는 산업계 눈치를 보느라 온실가스 감축 의무화를 망설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서울신문사에 모인 김지석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전문위원(이하 김 위원), 김도현 청소년기후행동 활동가(김 활동가), 김승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소장(김 소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탄소 중립 정책을 이끌어 내려면 다수 시민이 압력을 행사해야 하며 이를 위해 기후위기가 내 삶의 큰 위협이라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일깨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담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기후변화가 아동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김 소장 특정한 일부분이라고 얘기할 수 없다는 것에 다들 공감할 거라고 본다. 기후변화는 신체적, 정서적 발달 전반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태풍과 장마가 심해지면서 삶의 터전이 완전히 무너져 버린 가정이 있고 기본적인 의식주의 위기를 겪는 가정이 늘고 있다. 가정의 위기는 곧 아동의 위기로 직결된다. 기후변화로 인해 정서적인 우울감을 느끼는 어린이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주거 취약계층의 아동이 기후 대응능력에 가장 취약하다는 점이 우려스럽다. -정식 진단명은 아니지만 기후우울증, 기후불안증을 호소하는 아이들도 있다. 김 활동가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활동을 하면서 가장 막막한 점이 나의 개인적인 노력으로 이 위기를 막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온실가스를 줄여야 하는데 내가 아무리 줄여 봤자 전 세계 배출량에 영향을 줄 수가 없다. 그런 부분에서 좌절감이 컸다. 정부와 기업에 온실가스를 줄이라는 캠페인을 벌이고 시위와 집회를 할 때마다 “너희 얘기는 참고만 할게”라는 식의 답변을 듣는다. 기후위기를 정말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런 현실적 한계가 기후우울증 같은 증상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 김 위원 같이 노력해도 지구 온도 상승을 막을까 말까 한데 책임 있는 주체가 진심으로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때의 충격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눈뜬 친구들일수록 클 수밖에 없다. 김 소장 청소년의 목소리에 정부가 진지하게 귀 기울이지 않는다는 건 문제라고 본다. 기후활동을 하는 아이에게 ‘예민하다, 별나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책임 있는 어른이 아이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도록 지지하고 함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소수의 요구가 아니라 다수가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걸 보여 줘야 한다. 그것이 아이들의 기후불안을 달랠 확실한 해결책이다. -기후변화를 실체적 위협으로 받아들이지 않거나 기후보다는 성장이 우선이라고 주장하는 기후 회의론자가 여전히 많다. 김 위원 한 달 전 발표된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는 지구온난화가 인간의 온실가스 배출 때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데 기여한 미국, 독일, 이탈리아 과학자들이었다. 2007년에는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과 유엔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가 지구온난화에 대한 국제적 행동을 촉구한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기후변화가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모형을 개발한 윌리엄 노드하우스 예일대 교수도 2018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기후변화가 노벨상 몇 개를 더 받아야 믿을까. IPCC의 보고서는 기후변화의 최신 물리과학적 근거를 가장 보수적으로 정리한 결과다. 기후대응에 가장 소극적인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산유국도 동의할 정도다. 기후변화가 인류의 가장 큰 위협이라는 것은 과학적 사실이다. 믿고 안 믿고의 문제가 아니다. -개인의 노력은 기후변화를 막을 수 없나. 예를 들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채식 실천 같은 것들 말이다.김 소장 어린이들의 기후변화 인식을 조사해 본 적이 있다. 대부분은 기후변화가 뭔지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내가 환경을 보호하고 쓰레기를 적게 만들고 재활용을 잘하면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다고 대답했다. 우리나라 환경 교육 자체가 개인의 노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그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노력은 극히 제한적인 효과밖에 기대할 수 없다. 나 한 사람이 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해서 축산업 수요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겠나. 무엇보다 정부와 사회 여론이 개인에게는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중요한 의무를 부여하면서 죄책감을 심어 주고 정작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에너지·산업 분야의 기업엔 감축을 자율적으로 알아서 하라고 하는 게 문제다. 기업에 탄소 감축 의무를 부여하고 철저히 지키도록 관리해야 한다.김 위원 시스템이 바뀔 때 개인의 노력도 가치가 있다. 관군이 앞에서 싸울 때 뒤에서 행주치마로 돌을 날라야 의미 있는 것 아니겠나. 관이 가만히 있는데 개인만 노력해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시스템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인이 메우는 것이 맞다고 본다. -온실가스를 줄이려면 에너지 전환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석탄발전을 포기하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면 전기세 부담이 커진다며 부정적인 여론이 있는데. 김 활동가 최근 언론 기사를 찾아보면 풍력발전 비중이 40%인 영국이 풍력 발전량이 줄면서 전기세가 7배 인상됐다는 내용으로 도배가 됐다. 친환경 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면 우리도 같은 문제를 겪게 될 것이라며 사람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내용이다. 에너지 전환 얘기를 하면 전기세 인상, 원전 건설 프레임을 부각한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려면 석탄발전을 멈춰야 한다는 본질을 흐리려는 여론몰이다. 김 위원 휴대전화 가정 통신비는 15만~20만원, 넷플릭스 같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비용은 수만원씩 내면서도 전기세는 5000원만 올려도 여론은 분노한다. 한 가지 간과하는 게 있다. 탄소중립이 되면 각 가정의 연료비는 오히려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전기차를 사용하면 운영비가 거의 들지 않는다. 장기적으로 보면 내연기관 차량 유지비, 연료비보다 훨씬 경제적이다. -최근 독일 총선에서는 강력한 기후변화 대책을 공약으로 내건 녹색당이 3위로 약진했다. 국내 정치인들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다고 보나. 내년 3월 대선에서 기후변화 공약이 주목받을 수 있을까. 김 위원 정치인들이 기후변화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기후위기를 주요한 어젠다로 내세웠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중 한 명의 요청을 받아 강의를 한 적도 있다. 문제는 언론이 기후변화와 관련한 후보의 말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언론에는 매일 ‘대장동 의혹’만 나오지 않나. 언론이 집요하게 대선후보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생각이 무엇인지 묻고 유권자에게 전달해야 한다. 대선 캠프에서 기후변화를 얘기해도 언론의 반응이 없으면 ‘이 얘기는 이제 더 하지 말자’고 나올 것 아닌가. 김 활동가 지난해부터 청소년기후행동은 지속적으로 의회정치를 바꾸기 위해 국회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해 왔다. 하지만 그 결과가 대단히 실망스럽다. 최근 통과된 법이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있지만 의무 사항이 아니다. 석탄화력발전소는 그대로 놔두고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이산화탄소 포집기술(CCUS), 수소환원 기술로 탄소배출을 줄이겠다고 한다. 온실가스 감축보다 경제성장에 초점이 된 법이 됐다. 국회는 기후위기로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되는 사람의 목소리를 배제한 채 경제에 대해서만 논의하고 있다. 이게 과연 합당한 민주주의 의사결정이라고 할 수 있을까. -시민 다수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시킬 방법은 무엇인가. 충격요법이 필요할까. 노력하면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야 할까. 김 소장 기후위기는 미래의 일이 아니라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다. 정부, 기업, 개인 모든 주체가 힘을 합쳐서 어떤 정책보다 기후위기를 우선순위에 올려야 한다. 이해관계가 다르다고 갑론을박을 할 상황이 아니라는 위기의식을 강조해야 한다. 김 위원 국외에서는 에코사이드 처벌을 법제화하자는 움직임이 있다. 집단학살(제노사이드)에 빗댄 말로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탄소 배출을 국제사회의 중범죄로 보고 형법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런 논의까지 나오지만 환경에 대한 감수성은 억지로 가르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키려면 자신의 관심사가 기후변화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일깨워야 한다. 예를 들면 절세는 모든 기업과 개인의 관심사 아닌가. 탄소배출량에 따라 세금을 매기는 탄소세가 도입되면 누구나 온실가스를 줄이려고 할 것이다. 석탄발전 단가가 지금은 가장 저렴할지 몰라도 탄소세가 도입되면 가장 비싸고 비효율적인 에너지가 될 것이다. 김 활동가 기후변화의 심리학이라는 책을 보면 기후위기라는 이슈 자체가 인간이 본능적으로 관심 없는 모든 정보를 집약해 놓은 완전체라고 한다. 외계인, 좀비같이 허황된 주제에는 관심을 가지면서도 기후위기에는 무관심하다. 지구온난화 하면 북극곰만 떠올린다. 내 얘기가 아니라 와닿지 않아서 그런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기업에 넣은 내 주식, 내 돈이 위태로울 수 있다고 하면 관심이 많아질 거다. 정부가 빠르게 결단해야 한다. 기후위기를 간과하고선 경제성장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의무화하는 산업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
  • 서울신문 신춘문예, 12월 1일까지 접수

    ■마감 2021년 12월 1일 (당일 도착 우편물까지 유효) ■모집 부문 및 상금 -단편소설(80장 안팎) 500만원 -시(3편 이상) 300만원 -시조(3편 이상) 250만원 -희곡(90장 안팎) 250만원 -문학평론(70장 안팎) 250만원 -동화(30장 안팎) 250만원 ※원고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보내실 곳 (우편번호 04520)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서울신문사 3층 편집국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 ■당선작 발표 2022년 1월 3일자 서울신문 지면 ■응모 요령 -코로나19 여파로 가급적 방문 제출 보다는 우편 제출을 권합니다. -응모작은 기존에 어떤 형태로든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같은 원고를 타사 신춘문예에 중복 투고하거나 표절로 확인될 경우 당선을 취소합니다. -한번 제출한 원고를 다른 원고로 바꾸거나 수정하는 건 불가합니다. -컴퓨터로 작성한 원고는 반드시 A4 용지로 출력해 우편으로 보내십시오. 팩스나 이메일 원고는 받지 않습니다. -겉봉투에 ‘신춘문예 응모작 ○○ 부문’이라고 붉은 글씨로 쓰고 이름(반드시 본명), 주소, 연락처(집·직장 전화, 휴대전화)는 A4 용지에 별도로 적어 원고 뒤에 첨부해 주십시오.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문의 서울신문 문화부 (02)2000-9192~8
  •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11월 첫번째 주말 전시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11월 첫번째 주말 전시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는 11월 첫번째 주말을 맞아 주변의 가볼 만한 미술 전시를 추천한다.전은순 작가의 개인전 《숲속의 울림》이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신문사 1층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고구마 꽃과 거미를 소재로 한 지난 상생 시리즈에 이어, 자연과의 공존 테마 연작으로 숲속에서 전해오는 ‘숲속의 울림’을 시리즈로 엮어냈다. 자연과의 공존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나무와 동물, 수리부엉이를 주 소재로 차용하고 있다. 파주 헤이리에 위치한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에서 스페인 작가 헤수스 수스 몬따예스(Jesús Sus Montañés)의 개인전 《일상의 빛》이 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본 전시는 작년 한국과 스페인의 수교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으나, 갑작스러운 코로나 상황 악화로 인해 올해 드디어 막을 올리게 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는 스페인과 한국의 일상 풍경 50여 점을 선보인다. 그중 30점이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작으로, ‘광장시장’, ‘롯데타워’ 등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장면과 스페인의 사계절의 풍경 등이 함께 구성됐다. 강호란 작가의 개인전 《Fold_Unfold》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갤러리 일호에서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강호란 작가는 시간의 영속성과 죽음에 대한 불안을 표현한 ‘Beyond’ 연작을 통해 유한한 시간 속에서 불안한 존재일 수밖에 없는 인간의 삶을 인정하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표현했다.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에서는 김령문 작가의 개인전 《템포 루바토》가 열린다. 김령문 작가는 움직임과 리듬에 존재하는 무수한 뉘앙스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유미정 작가의 개인전 《시간의 말》이 서울 강서구 갤러리 블라썸에서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말’을 통해 꿈을 꾸는 유미정 작가는 캔버스 위에 유화와 그 외 여러 혼합 재료를 더해 몽환적인 분위기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도 말을 타고 행복했던 유년 시절로, 그리워하는 아버지의 품으로,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먼 미지의 장소로 시간여 행을 떠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페이지룸8에서 오는 28일까지 김건일 작가의 개인전 《길 위의 모습》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이 작품 시리즈(WELL, THIS WORK)’ 세 번째 프로젝트로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작가의 작품 중 기획자의 시선에서 조명할 작품 1점을 선정하여 그 작품과 연관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작가의 작품 세계를 ‘키워드’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키워드를 도출하여, 소설 형식의 에피소드 글로써 김건일 작가의 작품 세계를 풀어보고자 한다. 서울 마포구 플레이스막1에서 김신욱 작가의 개인전 《경계인》을 오는 28일까지 선보인다. 김신욱 작가는 한 사회에 온전히 속하지도 못하고 또는 벗어나지도 못한 채 불안하게 발을 딛고 서있는 인물을 묘사하며 자기 자신에게서 소외되어 가는 현대인들의 자화상이자, 역사에서 파편적으로 남아있는, 남겨질 존재들의 자리를 모색하기 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허보리 작가의 개인전 《땅이 부르는 노래》가 서울 강남구 갤러리나우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허보리 작가는 제주에 1년 살이를 하면서 꽃처럼 바람에도 흔들리고 향기에 취하기도 하면서 꽃을 관찰하고 함께 하며 붓질의 미끄러지는 속도감과 경쾌한 터치감으로 드러나는, 작가로서는 꽃 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제작한 신작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서울 강남구 유아트스페이스에서 김지민 작가의 개인전 《ENVY⁷》이 다음 달 4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전시 제목 ‘ENVY⁷’는 인생의 덧없음을 보여주는 수식이라고 전하며 이 기호들의 다양한 실체가 이번 전시를 통해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에서 100만 명 이상이 관람하며 인기를 입증한 글로벌 미디어 아트 전시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가 홍대 에이케이앤(AK&) 4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앤에 300여 평 규모로 열리고 있다. 꽃을 테마로 자연의 순환에 따라 살아 숨 쉬는 비밀의 화원을 구현한 미디어아트 전시로 총 8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터랙티브 아트를 통해 시각은 물론, 후각, 청각 등 오감으로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는 다음달 31일까지 개최된다.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부산현대미술관에서 내년 3월 1일까지 《그 후, 그 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바다로 흘러들어온 환경오염의 예후적 징조를 추적하고 기후 변화에 대한 반성적 각본을 통해 근미래의 모습을 그려본다. 진단은 분명하지만 해결책은 불확실한 지금의 양상이 지속된다는 가정 속에서 해양 환경과 인류의 미래를 질문한다. ’김아영‘, ’리미니 프로토콜(Rimini Protokoll)‘, ’장한나‘, ’존 아캄프라(John Akomfrah)‘가 참여해, 3개의 각본과 현장수집 및 조사를 기반으로 제작한 가상현실(VR), 연극, 설치작품, 다큐멘터리 필름 등을 선보인다.놓치기 아쉬운 이번 주 종료되는 전시들을 소개한다. 강동아트센터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추진한 「2021 신진‧중견작가 전시 지원 공모」에 선정된 강병섭 작가의 개인전 《Utopia, 상상의 리얼리티》가 7일까지 서울 강동구 강동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 세계를 펼쳐나가는 신진‧중견작가 중 신진작가로 선정된 강병섭 작가는 동시대적 유토피아(Utopia)의 세계를 회화와 설치 작품으로 구현해오고 있다. 《2021 마니프 서울국제아트페어 (부제: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이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7일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인 마니프 서울국제아트페어는 공모제를 통해 엄선된 작가들을 초대한 ‘군집(群集) 개인전’ 형식의 작가 중심 아트페어이자 다양한 연령층의 작가로 구성되어 있어 한국 미술시장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전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2021 대구아트페어》가 대구 북구 대구컨벤션센터에서 7일까지 개최된다. 국내외 700여 명의 작가 5,0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2021대구아트페어에서는 김환기, 박서보, 이우환 등 국내 유명 작가는 물론 데이비드 호크니, 야요이 쿠사마, 장 미쉘 바스키아 등 다양한 해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미술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갑빠오 작가의 개인전 《Hand in Hand》가 경기 광명시 호반아트리움 아트살롱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갑빠오 작가는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의 모습과 그들 사이에서 교류한 감정이나 기억들을 회화, 도자 매체 등으로 유머러스하게 구현한다. 전시 관계자는 본 전시를 통해 작가 갑빠오의 대표작부터 근작까지 총망라한 확장된 세계를 살피고, 이를 통해 관객과 작가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시는 오는 8일까지 개최된다.기대되는 예정 전시를 소개한다. 전북 전주시 기린미술관에서는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김다운 작가의 《오늘이 설레는 이유》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다운 작가는 변화무쌍한 계절에 따라 변하는 바람, 빛, 삶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로 전시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하늘, 태양, 사과 등을 소재로 우주의 이야기를 그리며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혜양 작가의 초대 개인전 《번민으로부터의 해방》이 서울 종로구 장은선갤러리에서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작가는 깨달음을 통해 번민으로부터 벗어나는 과정을 담은 한국화 3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Passersby’ 일명 ‘행인 프로젝트’를 통해 신체의 일부인 얼굴을 수집하듯이 화폭 위에 회화화 하여 연작의 진행과정을 선보이는 작업을 하는 한재열 작가의 개인전 《The Gathering, Bystanders》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GALLERY BK 한남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지난 10년간 진행해왔던 프로젝트 ‘Passersby’를 매듭짓는 전시로 약 10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The Gathering’으로 명명한 새로운 연작에 등장하는 군상은 하나의 ‘사람’에 주목했던 작가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사람들’로 옮겨간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권용래 작가의 개인전 《Garden of Light》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GALLERY BK 이태원점에서 개최된다. 빛을 담은 화폭으로 유명한 권용래 작가는 ‘내면과 외면 사이의 직관적 표현에 관한 연구 (1992)’작업을 시작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조각을 활용한 회화와 부조를 융합한 작업을 2004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전시가 열리고 있으며 보다 자세하고 더 많은 전시 소식은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 혹은 예약제로 운영하는 전시장이 다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 전시장 운영정보를 꼭 한번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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