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쓰레기 줄이기」 백일장 “성황”
◎마산서 학생·시민 등 3천여명 참가/초등부 등 4개부 나눠 글솜씨 뽐내
서울신문사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를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는 가운데 휴일인 4일 경남 마산에서는 음식물 쓰레기줄이기 전국 글짓기 대회가 열렸다.마산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학생,시민등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백일장 행사는 글짓기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이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글짓기 대회 「제9회 합포의 얼 전국 백일장」은 제20회 마산 시민의 날(가고파 큰 잔치)기념 행사의 하나로 마산 시민의 날 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마산문인협회(회장 이우걸·52)가 주관했다.
해마다 이 글짓기 대회를 주관해오고 있는 문인협회측은 서울신문사가 올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것에 맞추어 올해 백일장 산문부문 주제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로 정했다.
초등부(저,고학년),중등부,고등부,일반부(대학,일반시민) 등 4개부로 나누어 열린 백일장에서 산문종목은 각 부별로 모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공통 주제로 삼아 글제를 채택했다.초등부 저학년에는 「도시락」,고학년에는 「쓰레기」,중등부에는 「반찬」,고등부에는 「음식물」,일반부에는 「습관」이라는 글제를 주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촛점을 맞추어 글제에 맞는 글을 짓도록 했다.
이우걸 회장은 글제를 내기에 앞서 참가자들에게 『최근 환경보호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신문사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자는 좋은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이에 부응해 올해 백일장의 산문 주제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로 정했다』고 설명했다.따라서 『어떻게 하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수 있을지 각자 일상 생활에서 보고 느낀 체험을 바탕으로 글제에 맞는 좋은 글을 지어 줄 것』을 부탁했다.
대회가 끝난뒤 마산문인협회측은 회원 30여명으로 심사를 한뒤 각 참가부별로 장원과 차상,차하,참방,장려 등 수상자를 뽑았다.
백일장에서 초등부 장원에는 정희정양(양덕초등 3년)이,고등부 장원는 김현진양(마산 인화여상 1년)이 차지했다.
시상식은 24일 마산시청 대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