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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유진 서울시의원 “공영방송 TBS 해체, 시의회로 책임 떠넘기는 오세훈 시장에 참담”

    박유진 서울시의원 “공영방송 TBS 해체, 시의회로 책임 떠넘기는 오세훈 시장에 참담”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1일 제331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지원이 끊겨 폐국 위기에 몰린 TBS 사태에 대해 오세훈 시장이 그 책임을 시의회로 떠넘기며 시장으로서 리더십을 포기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현재 TBS 직원 180명이 10개월 동안 무급으로 근무하며 TBS를 살리기 위해 악전고투”하는 한편 “서울시는 지원을 끊어놓고도 TBS 정관에는 여전히 홍보기획관과 재정담당관이 이사진으로 들어간 모순적 상황”을 지적했다. 이에 오 시장은 “당시 지원 폐지 조례 통과까지 안 갈 수도 있었다고 판단한다. 그런데 그 편향된 진행자가 TBS를 나가면서 ‘나 다시 돌아올 거야’라고 말했다. 이게 불을 질렀던 거 아니냐”며 “그래서 시의회에서 분위기가 바뀌어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답했다. 박 의원은 “특정 언론인의 말 한마디 때문에 35년 역사의 공영 방송국을 없애 버리는 게 말이 되느냐”고 강하게 반발했으며 “정치는 정치고 언론은 언론”이라며 “어떤 정치 세력이 다수당이 됐다고 해서 공영언론을 나의 발밑에 둔 것처럼 생사를 결정하는 것은 너무나 반민주적”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오 시장이 TBS의 편향성을 문제 삼자 박 의원은 “편향 문제는 언론의 영역 안에서 얼마든지 논쟁할 수 있다. 민주사회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서울시는 어떤 결정을 했나? 공영언론을 아예 없애는 결정을 했다. 논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입을 막아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특정 정치권력이 35년의 역사가 쌓인 시민참여형 공영언론을 자기 관점에서 편향됐다고 일방적으로 규정짓고 없애버린 이 참혹한 비극을 시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활력 성동’

    ‘활력 성동’

    서울 성동구는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주민·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들여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시장별로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왕십리도선동상점가에서 열린 ‘제4회 왕도맥주축제’를 시작으로 성동구 야시장은 각 시장의 특색을 살린 문화 행사와 먹거리, 체험 요소를 더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13~14일에는 용답상가시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하나로 ‘용답나들시장 봄나들이 어울마당 맥주축제’가 열린다. 오는 18일에는 왕십리무학봉상점가에서 중기부 시장경영패키지 공동 마케팅 사업으로 ‘제2회 으라차차 왕십리무학봉페스타’가 개최된다. 마지막으로 20일에는 성수역골목형상점가에서 서울시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성수 핫플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상인과 주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활기찬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기 침체 속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상점가에 대한 관심과 재방문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민 영화 덜 보고 공연·전시 더 본다

    영화산업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민의 공연·예술 전시 관람과 영화관람간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문화재단이 11일 발표한 ‘2024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민이 지출한 1인당 문화비는 평균 21만 4000원으로, 2년 전보다 4만 6000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연간 문화·예술 관람 횟수도 평균 4.6회에서 7.2회로 1.5배 늘었다. 이 조사는 2014년부터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서울시민 1만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처음으로 공연예술·전시관람(56.2%)이 영화 관람(48.4%)을 뛰어넘었던 2022년 조사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공연예술·전시 관람 비율은 65.2%로, 영화 관람(47.9%)과 격차를 벌렸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공세에 영화관 관람이 줄어든 반면 오프라인 기반의 공연·전시는 대체불가한 특성이 있고, 코로나19 이후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더욱 증대했기 때문으로 재단은 분석했다. 특히 재단은 외로움·사회고립 고위험군에 대한 심층 조사를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 고위험군 중 41.2%, 외로움 고위험군 중 24.5%가 문화예술 관람 경험이 없었다.
  • 서울 시내버스도 교통카드 안 찍는다

    앞으로 서울 시내버스를 타고 내릴 때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찍지 않아도 된다. 1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서울 시내버스에서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태그리스)’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르면 10월부터 36개 노선의 버스 500여대를 대상으로 태그리스 시범 사업을 한다. 태그리스란 승객이 단말기에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대지 않아도 자동으로 요금을 처리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폰에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뒤 전용 게이트를 통과하면 된다. 현재 경기도 일부 광역버스와 창원시 일부 시내버스에서 사용하고 있다. 서울 시내버스 태그리스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장비 개발 등은 티머니가 맡는다. 모바일 티머니 앱을 설치하면 태그리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 역시 서울 지하철 1~8호선에 태그리스 도입을 추진 중이다.
  • “진미채 가격 2배 올라 못 줘”… 급식판 덮친 고물가 직격탄

    “진미채 가격 2배 올라 못 줘”… 급식판 덮친 고물가 직격탄

    오징어채 50% 등 식재료비 ‘쑥’“아이들 식단 부실해질까봐 걱정”이용 늘어난 무료급식소도 난감“삶은 달걀 제공 횟수 줄였어요” 11일 서울 은평구의 한 마트에서 만난 지역아동센터장 이모(64)씨는 물건을 고르다 한숨을 내쉬었다. 가격을 확인하고 물건을 내려놓기를 반복하던 이씨는 “요즘 아이들 저녁 준비하려 장을 볼 때면 숨이 턱턱 막힌다”며 “아이들이 진미채를 좋아해서 한 번에 2㎏씩 사는데 작년보다 가격이 2배는 올라 벌써 4만원이 넘었다”고 했다. 또 다른 지역아동센터장 최모(64)씨는 “한 달에 한 번씩 아이들에게 외식 신청을 받는데 ‘치킨이 먹고 싶다’고 말할 때 난감하다”며 “치킨 가격이 워낙 올라 한번 먹으려면 다른 예산을 아껴야 한다”고 전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오징어채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50.5%, 치킨 가격은 5.8% 올랐다. 최근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결식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등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센터에 아동 1인당 한 끼 9500원을 지원하는데 식자재값이 크게 상승하면서 단가를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다. 강서구의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데 9500원에서 20~30% 정도는 조리사 인건비 등으로 나가는 상황”이라며 “모든 식재료 가격이 오른 터라 식단이 부실해질까 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취약계층이 주로 찾는 무료 급식소도 사정은 비슷하다. 경기불황으로 급식소를 찾는 이들은 늘고 있지만,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형편은 더 어려워졌다. 전날 오후 찾은 영등포구에 있는 무료 급식소 ‘토마스의 집’ 직원과 봉사자들은 점심시간 2시간 동안 430인분을 배식했다. 봉사자 강평순(74)씨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300명 정도가 왔었는데 최근엔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400명 넘게 이곳을 찾는다”고 전했다. 토마스의 집 총무인 박경옥(65)씨는 “주된 반찬인 제육볶음에 쓰는 양념만 해도 2만원 후반대에서 지금은 3만원이 넘었다”며 “다른 식재료도 가격이 오르긴 마찬가지”라고 토로했다. 강북구에 있는 무료 급식소 ‘자비의집’ 관계자도 “한 달에 4~5번 정도는 삶은 달걀을 드렸는데 지금은 달걀값이 너무 올라 한 달에 2~3번 정도만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이처럼 고물가로 서민 고통이 가중되는 상황이 지속되자 정부는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황순찬 인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물가급등이 이어지면 소비나 저축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득(가처분 소득)이 줄어드는데, 이때 취약계층은 특히 피해가 더 크다”며 “이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발 빠르게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 5월에만 주담대 5.6조 늘었다… 李정부 가계대출 관리 ‘시험대’

    5월에만 주담대 5.6조 늘었다… 李정부 가계대출 관리 ‘시험대’

    다음달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시행을 앞두고 가계부채가 7개월 만의 최대 폭인 6조원 증가하며 이재명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다.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6조원 증가했다. 전달(5조 3000억원)보다 7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10월(6조 5000억원) 이후 가장 큰 폭이다. 가계대출 증가세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이끌었다. 지난달 주담대는 5조 6000억원 늘었는데, 이는 4월(4조 8000억원)보다 8000억원 증가한 것이다. 1금융권은 3조 7000억원에서 4조 2000억원으로, 2금융권은 1조 1000억원에서 1조 5000억원으로 각각 확대됐다. 신용대출은 8000억원 증가했으나 4월(1조 2000억원)보다는 증가 속도가 둔화됐다. 다음달 시행되는 3단계 스트레스 DSR 규제 도입을 앞두고 대출 한도가 줄기 전에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몰린 데다 금리 인하 기대와 집값 상승 전망, 증시 강세 등이 겹치면서 가계대출 증가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이 같은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계부채는 이재명 정부가 직면한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박민철 한국은행 시장총괄팀 차장은 “오는 7~8월까지는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새 정부는 기존의 ‘총량 중심’ 가계부채 관리 기조를 이어 가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공약에서 “부동산 가격 안정과 금융시스템 안정이 균형을 이루도록 관계기관 회의를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위가 매월 개최해 온 기존 가계부채 점검회의 외에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비정기적으로 열렸던 ‘부동산 시장 및 공급 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가 집값과 대출을 아우르는 범부처 정례 협의체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 TF는 기재부·국토교통부가 주재하고 금융위, 서울시, 한은, 금융감독원이 참석해 왔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은행별 총량 관리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며 “가계부채 문제는 단일 부처 대응이 아닌 부처 간 협업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금융위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금감원, 기재부, 국토부, 한은,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이 참석한 가운데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담대 취급 실태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가계부채는 아직까지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 있다”면서도 “시장 과열 발생 시에는 준비된 조치를 즉각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진미채, 제육볶음 줘야 하는데”…고물가에 지역아동센터·무료급식소도 한숨

    “진미채, 제육볶음 줘야 하는데”…고물가에 지역아동센터·무료급식소도 한숨

    11일 서울 은평구의 한 마트에서 만난 지역아동센터장 이모(64)씨는 물건을 고르다 한숨을 내쉬었다. 가격을 확인하고 물건을 내려놓기를 반복하던 이씨는 “요즘 아이들 저녁 준비하려 장을 볼 때면 숨이 턱턱 막힌다”며 “아이들이 진미채를 좋아해서 한 번에 2㎏씩 사는데 작년보다 가격이 2배는 올라 벌써 4만원이 넘었다”고 했다. 또 다른 지역아동센터장 최모(64)씨는 “한 달에 한 번씩 아이들에게 외식 신청을 받는데 ‘치킨이 먹고 싶다’고 말할 때 난감하다”며 “치킨 가격이 워낙 올라 한번 먹으려면 다른 예산을 아껴야 한다”고 전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오징어채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50.5%, 치킨 가격은 5.8% 올랐다. 최근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결식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등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센터에 아동 1인당 한 끼 9500원을 지원하는데 식자재값이 크게 상승하면서 단가를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다. 강서구의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데 9500원에서 20~30% 정도는 조리사 인건비 등으로 나가는 상황”이라며 “모든 식재료 가격이 오른 터라 식단이 부실해질까 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취약계층이 주로 찾는 무료 급식소도 사정은 비슷하다. 경기불황으로 급식소를 찾는 이들은 늘고 있지만,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형편은 더 어려워졌다. 전날 오후 찾은 영등포구에 있는 무료 급식소 ‘토마스의 집’ 직원과 봉사자들은 점심시간 2시간 동안 430인분을 배식했다. 봉사자 강평순(74)씨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300명 정도가 왔었는데 최근엔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400명 넘게 이곳을 찾는다”고 전했다. 토마스의 집 총무인 박경옥(65)씨는 “주된 반찬인 제육볶음에 쓰는 양념만 해도 2만원 후반대에서 지금은 3만원이 넘었다”며 “다른 식재료도 가격이 오르긴 마찬가지”라고 토로했다. 강북구에 있는 무료 급식소 ‘자비의집’ 관계자도 “한 달에 4~5번 정도는 삶은 달걀을 드렸는데 지금은 달걀값이 너무 올라 한 달에 2~3번 정도만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이처럼 고물가로 서민 고통이 가중되는 상황이 지속되자 정부는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황순찬 인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물가급등이 이어지면 소비나 저축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득(가처분 소득)이 줄어드는데, 이때 취약계층은 특히 피해가 더 크다”며 “이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발 빠르게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토지거래허가제 민원 의견청취 간담회 열어

    유정희 서울시의원, 토지거래허가제 민원 의견청취 간담회 열어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10일 토지거래허가제 시행에 따른 용산구 내 저가 아파트 주택 소유자들의 민원과 서울시 주택 담당부서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토지거래허가제 지정으로 인한 실수요자의 재산권 침해 우려, 거래 위축과 매물 감소 문제, 그리고 아파트와 연립주택 간 형평성 논란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민원인은 “토지거래허가제가 저가 아파트 거래를 과도하게 제한해 정상적인 매매가 더욱 어려워지고, 재산권이 침해당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고 호소했다. 이에 서울시 관계자는 “구 단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시장 안정 효과를 도모하기 위한 불가피한 정책 결정”이라며 “6개월 한시로 운영하면서 거래량과 가격 동향 등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원이 많은 점을 인지하고 깊이 고민하고 있으며, 민원인들의 의견이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과정에서 잦은 정책 변경으로 일관성을 저해하고 실수요자의 주거 선택권을 제한하는 한편, 정책 신뢰도 하락과 함께 시장 왜곡과 가격 변동성 증가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의원은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민원인들의 우려와 걱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서울시가 국토부, 기재부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의견을 반드시 반영해 해제와 재지정 반복을 막고 명확한 기준을 세워 실수요자 보호를 강화하는 균형 있는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민원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안명규 경기도의원, 대집행부 질문에서 주차난·버스 폐선·금융교육 등 핵심 민생현안 전방위 질의

    안명규 경기도의원, 대집행부 질문에서 주차난·버스 폐선·금융교육 등 핵심 민생현안 전방위 질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6월 11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대집행부질문을 진행했다. 특히 주차난 심화, 서울 시내버스 폐선 문제 등 핵심 민생 현안들을 조목조목 짚으며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명규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김동연 지사의 정치적 행보를 언급하며, “경기도정이 특정인의 정치 행보에 따라 조정되는 구조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고, “정치적 실패는 개인의 몫이지만, 그 과정에서 도정, 도민의 삶, 그리고 정책이 표류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대선 공약 제외 등으로 인해 사실상 추진이 어려워졌다”면서 “경기북부 주민들은 낙후된 인프라와 소외된 행정 현실 속에서 오랜 기간 상대적 소외를 겪어왔음에도, 누구보다 먼저 목소리를 내야 할 도지사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원도심과 화물자동차 주차난 문제를 집중 질의하며 “경기도를 비롯한 각 시·군이 주차장 부지 확보 및 부지 매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제 혜택 등 법률 개정, 민간 유휴부지를 활용한 스타트업과의 협업, AI 기반 로봇주차 기술 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안명규 의원은 서울시 등 타 지자체와의 교통협의 문제도 짚었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에 대해서는 “출동시간 단축 효과로 시·군과 도민의 호응이 좋은 사업인만큼,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소방안전교부세가 아닌 일반회계로 사업예산을 확보해야 하며 서울, 인천 등 타 지자체와의 시스템 연계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의 일방적인 시내버스 노선 폐선과 관련해서는 “774번 노선은 부족한 서울시립 공동묘지가 파주시에 추가 신설되면서 보상 차원에서 마련된 노선”이라면서 “이러한 전후사정을 차치하고 서울시에서 일방적으로 단축·폐선을 통보하고, 이에 대한 대책도 급히 대체노선을 마련하는 미봉책에 그치고 있다”고 질타했다. 특히 “시·도 간 노선에 이견이 발생할 경우 일방적으로 폐선이나 노선을 변경할 수 없도록 보다 강력한 조정절차가 마련되어야 한다”면서 “정부 시행규칙 개정이나 서울시와의 광역교통 연계 협의를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운영에 대해서도 “현재처럼 주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이나 단발성 행사 중심으로는 미래교육 거점 역할을 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과학·AI·영재교육 중심의 공공기관을 유치, 공유재산 매각 또는 지역 위탁 운영 방안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난관리기금 운용에 대해서는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은 법정 최저적립액을 충족하며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으나, 기후위기 및 대규모 복합재난 발생에 대비해 기금 적립 목표를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일부 시·군에서 최저적립액을 미충족한 상황에 대한 대안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안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이후 후속 이행이 미흡한 점을 지적하며, “경제·금융 과목을 초등학교부터 의무교육으로 편성하고, 외부 금융 전문가가 참여한 실용형 교재 개발, 체험 중심의 현장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예산 미편성, 담당부서 이관 등의 행정적 허점을 조속히 보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4회 왕도맥주축제’ 참석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4회 왕도맥주축제’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10일, 왕십리 도선동 상점가 거리에서 열린 ‘제4회 왕도맥주축제’에 참석해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축제를 함께했다. 서울시의 ‘야간‧먹거리 축제’ 시리즈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왕도맥주축제’는 2022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성동구 대표 골목축제로, 개회식, 초청공연, 거리 이벤트, 맥주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와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며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 의원은 축제의 출범부터 매년 현장을 함께하며 정착과 성장에 힘써왔다. 특히 2022년부터 매년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 축제의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으며, 올해에도 서울시 예산 5000만 원을 직접 확보해 안정적인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재정적 뒷받침은 축제가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축사를 맡은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 도선동상점가 상인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며 “행사에 협조해주신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축제가 상점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축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2025 자랑스런 중랑인상’ 정치 부문 수상

    이영실 서울시의원, ‘2025 자랑스런 중랑인상’ 정치 부문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중랑신문 주관 ‘2025년 자랑스런 중랑인상’ 정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상은 중랑신문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정치·경제·문화·봉사·의료·교육 6개 분야에서 중랑구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는 것으로, 지난 10일 중랑구청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이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제11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중랑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녹색 복지 실현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용마폭포공원 책쉼터 조성을 통한 주민 정서안정 공간 확충이 있다. 이 의원은 2024년 사전 설계비 4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025년에는 14억 원의 본예산을 확보하며 실질적인 사업 착수를 이끌었다. 이 공간은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주민 간 문화적 소통을 가능케 하는 상징적 장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환경과 경제를 동시에 고려한 정책도 주목받았다. ‘면목시장 우리동네 요리대회’와 ‘서울시 개인컵 사용의 날’ 캠페인을 연계해, 지역상권을 살리는 동시에 생활 속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시켰다. 역사문화 보존을 위한 노력 또한 이영실 의원의 주요한 의정활동 중 하나다. 망우역사문화공원 순환로 테크로드 설치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36억5500만 원 확보에 힘을 보태 보행 약자들도 안전하게 역사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 의원은 중랑구 관내 학교 시설 개선에 앞장섰으며, 특히 혜원여자고등학교의 콘서트홀 보수사업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이영실 의원은 “중랑구 주민들께서 직접 추천해 주신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귀 기울이고 실천하며, 중랑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7 서울 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서울시 차원에서의 사전 작업 제안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7 서울 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서울시 차원에서의 사전 작업 제안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이하 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서울시 차원에서의 시행할 수 있는 사전 준비 작업으로 대표적으로 교통, 숙박, 식사 세 분야로 제안함과 동시에 본 행사가 단순히 가톨릭 종교만의 행사가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청년들이 모이는 국제적 축제로서 이를 적극 활용하여 3377 서울관광 목표에 더욱 큰 힘으로 보탤 수 있음을 설파했다. 문 의원은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2027 제41차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법안 제정 촉구 건의안’을 재석 의원 만장일치로 가결해 주신 선배 동료 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본 2027 WYD 본대회 일정 앞뒤로는 참가자들이 자유 여행 시간이나 마찬가지이므로 확실하게 준비한다면 더욱 서울에 머물게 하여 3377 서울관광 목표에 더욱 큰 힘을 보탤 수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이에 덧붙여 2027 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교통, 숙박, 식사 분야의 준비 작업을 통해 세계만방에 서울시를 더욱 알리는 계기로 만들고자 한다”며 제안 계기를 설명했다. 문성호 의원이 제안한 세 분야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교통 관련 : 외국인용 기후동행카드 판매 및 안내에 대한 보완 겸, 2027 WYD 참가자 전용 기후동행카드 특별권을 제작 및 사전 예약 발급하여 편리함을 도모함과 동시에 좋은 기념품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준비함을 제안했다. 2. 숙박 관련 :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당시 숙소 문제가 가장 컸던 만큼, 바티칸 지침(1인당 1.5m*2m의 자리, 미성년과 성인의 구분, 남녀의 구분)에 맞춰 서울시립대, 시립서울유스호스텔 등지 및 가톨릭대학교, 서강대학교 등과 사전에 원활히 협조할 것과 동시에 본대회 마지막 토요일 밤샘기도 대규모 노숙 시 장소 통제 및 화장실과 식수, 편의시설, 쓰레기 처리 방안을 미리 구축하고 유지함을 제안했다. 3. 식사 관련 : WYD 특성상 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완성품이 가장 수월하다는 견해에 더해, 서울라면과 서울아몬드에 이어 서울도시락을 사전에 구성하여 WYD에서의 활용뿐만 아니라 새로운 서울 브랜드상품 창출도 가능함을 설파하며, 참가자들을 노린 불법 및 비위생적인 무허가 노점의 범람을 행정 및 제도화하여 막고 대신 참가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이동식 편의시설을 충분히 구축함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2027 서울 WYD는 특정 종교만의 행사가 아니고 국제적인 청년 축제임을 다시 한번 상기하여 이를 적극 활용할 것을 요청하는 바이며, 무엇보다 가톨릭계와도 효율적인 협업이 되도록 서울시 및 의회가 구성한 TF내지 협의체를 구성함을 마지막으로 제안한다”라고 제안을 종료하며 발언을 마쳤다.
  • ‘심사위원 사전접촉 NO!’…서울시, 설계 공모 과정서 부정 시도한 업체 탈락 처리

    ‘심사위원 사전접촉 NO!’…서울시, 설계 공모 과정서 부정 시도한 업체 탈락 처리

    서울시는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 현대화 사업’ 설계 공모 과정에서 심사위원과 사전접촉을 시도한 업체를 즉시 탈락 처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설계 공모에는 총 5개 업체가 2차 심사 대상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시는 불공정행위 신고제를 통해 한 업체가 심사위원과의 접촉을 시도한 정황을 확인했다. 시는 사실 관계 확인 절차를 거쳐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해당 업체를 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현재 시는 공정한 설계 공모 문화 정착을 위해 참가자와 심사위원 간 사전접촉을 금지하고 불공정행위 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사전감담회 등을 통해 심사위원에게 윤리 규정도 강조하고 있다. 임창수 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설계 공모 시스템을 정착시켜 우수한 공공건축물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계 공모의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설계 공모 심사위원 추천방식 개선과 불공정 행위 신고제 제도화 등을 반영한 ‘서울시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운영 기준’을 이달 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 김정영 경기도의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장암역 운영·관리 주체 결정 문제’ 해결에 경기도가 직접 나서야

    김정영 경기도의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장암역 운영·관리 주체 결정 문제’ 해결에 경기도가 직접 나서야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11일 열린 제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장암역 운영·관리’ 부담 주체 개선 제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장암역의 운영·관리 주체 결정 문제’에 대한 경기도의 책임감 있는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김정영 의원은 5분 발언에서 “2018년 기본계획 수립 당시 장암역 증축 개량 계획이 실시설계 과정에서 의정부시가 배제된 채 경기도와 서울교통공사의 협의만으로 기존 장암역 철거 및 신축으로 변경되었다”며, 서울교통공사는 기존 장암역이 이미 도봉차량기지 건설로 인한 수혜를 충분히 제공하였고, 신축 장암역이 본선에 포함된다는 이유로 운영 의무가 없다고 주장하며 운영 책임을 의정부시에 전가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정영 의원은 “서울시의 도봉차량기지 건설로 인해 토지이용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기피·혐오시설을 받아들인 의정부시가 이제는 도심에서 떨어져 이용객도 극히 적은 장암역의 막대한 운영비와 적자마저 떠안게 될 위기에 처했다”며, 이는 “정책적 형평성과 행정의 정당성에 어긋나는 처사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리고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가 장암역 신축 과정에서 서울교통공사와 운영비 분담에 대한 명확한 합의 없이 사업을 추진한 것은 무책임한 결정이자 기초지자체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 의원은 “경기도는 광역철도 사업의 주체로서 서울시를 상대로 정당한 요구와 협상을 주도적으로 해야 함에도, 힘없는 기초지자체에 해결 방안 제시만을 채근하고 조정 역할만을 하려는 것은 미온적인 태도”라며, 특히 “경기도가 철도 건설공사 추진에만 급급하고 운영은 기초지자체의 역할로 치부하며 외면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은 도민 편익과 행정 신뢰를 스스로 훼손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광역철도 사업 본연의 목적과 취지를 상실한 채 조례상 철도 운영비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명목으로 운영 책임을 기초지자체에 일임하고 재정 부담을 외면하는 것은 불합리한 부담 전가로 용납될 수 없다”며,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기초지자체가 직접 협의·협상토록 하는 것은 매우 무책임하며 명백한 책임 회피“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가 사업의 주체로서 더욱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장암역 운영·관리 주체 결정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서 주길 바란다”며, “도봉차량기지가 의정부시에 남아있는 한, 장암역 운영·관리에 대한 책임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져야 마땅하고, 의정부시가 더 이상 일방적인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경기도의 단호하고 명확한 대응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제4차 전체 회의 및 연구발표회 개최

    서울시의회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제4차 전체 회의 및 연구발표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예산정책위원장(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10일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정책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 일정을 논의하고 연구발표 주제 및 발표자를 확정했다. 이어진 연구발표에서는 김필두 1소위원장(지방경영컨설팅 연구사업단장)의 ‘지방의회 인사교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발표와 위원들간의 질의응답 및 토의가 진행됐다. 지방의회 기능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즈음하여, 인력의 균형 있는 배치와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국회-지방의회 간, 광역의회 상호 간, 광역의회-기초의회 간 인사 교류의 제도화가 필요하며 중앙정부와 중앙·기초 자치단체 간 공무원의 협조성 인식이 감소하고 있어, 상호 간 유기적 정책 연계와 협력을 위한 차원에서도 인사 교류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아울러 지방의회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자치법」의 개정을 통해 의원 1인당 1명 정책지원관 배치, 독자적인 조직권 및 예산편성권 등의 확보가 필요하나, 현재 국회 논의는 지연되고 있다며 조속한 입법 추진을 위해 광역의회 출신 국회의원들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허훈 예산정책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인사권은 독립되었지만, 집행기관에 비해 조직 규모가 작아 적재적소에 인력 배치 및 전문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지방의회법’ 제정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맞는 인력 운용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작년 12월 시의원 17명,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관련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 예산 및 정책에 관한 연구 활동을 올 연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 “세상 밖으로”…서울시, 전국 최초 고립가구 ‘참여형 안부확인 적립금’

    “세상 밖으로”…서울시, 전국 최초 고립가구 ‘참여형 안부확인 적립금’

    고립되거나 은둔해 생활하는 가구가 복지관에 나오거나 사회공헌 활동 등을 할 때마다 적립금을 쌓아주는 사업이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다. 작지만 의미 있는 외부 활동을 유도해 고립 생활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만들어준다는 취지에서다. 11일 서울시는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의 하나로 이러한 내용의 ‘참여형 안부확인 적립금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앞서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북구, 강서구, 관악구, 노원구, 서대문구, 양천구 등 7개 자치구 14개 복지관에서 실시된다. 서울시는 이달 중 각 복지관과 함께 안부를 확인해야 하는 중·고위험 고립 가구를 발굴하고 대상자 260여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적립금이 쌓이는 활동은 △복지관에 출석하는 ‘방문 적립’ △ ‘상담 적립’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기여 적립’ 등 크게 3가지다. 예컨대, 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면 회당 1000원을 주고 복지관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일대일 상담을 받으면 회당 3500원을 적립해주는 식이다. 복지관 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면 회당 8000원이 적립된다. 활동별 적립금은 복지관마다 다를 수 있다.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면 월 최대 5만원까지, 최장 6개월간 적립할 수 있다. 쌓인 적립금은 매달 서울사랑상품권이나 바우처 등으로 전환해 대상자에게 지급한다. 서울시는 올해 12월까지 참여 횟수나 빈도 변화, 참여 전·후 고립위험 체크리스트 등을 바탕으로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분석해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황성원 서울시 고독대응과장은 “고립·은둔 가구에 작은 활동이라도 하나씩 시작하게끔 유도해 고립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만들고자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이효원 서울시의원,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이효원 서울시의원,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마약퇴치를 위한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단속 및 처벌 위주의 마약 퇴치를 넘어 예방 교육을 통한 마약 근절에 이효원 의원이 실질적인 엔진 동력이 될 전망이다. 해당 특위는 청소년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차원에서 좀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약 퇴치 예방 교육을 실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 의원은 이종배 위원장을 포함하여 12명의 위원들과 함께 약 6개월간 본 특위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현재 교육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SNS 등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마약 사범 문제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청소년 마약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다양한 요구자료를 통해 현황을 깊이 파악해 왔고 교육청의 조치 내역을 검토하며 실질적 개선을 마련하는 것에 주력했다. 앞서 이 의원은 2024년 3월부터 6개월간 ‘서울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서울시가 시행하는 다양한 마약류 관리 대책을 종합적으로 관리·평가하여 정책 효율성을 제고했고, 마약을 근절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책을 마련하는 것에 높이 기여했다는 평이다. 이효원 의원은 “작년에 마약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마약은 사후 조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전 예방 교육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이번 특위를 통해 당시 교훈으로 남았던 의제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교육위에서 마주하는 청소년 마약 문제와 더불어 올해 특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되어 일종의 책임감을 느낀다”며 “양당 훌륭한 특위 위원들을 필두로 마약 근절에 서울시의회가 가시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서울시의회 21기 정책위원회, ‘인구변화와 사회경제적 불균형에 대한 전망과 대응’ 특강 개최

    서울시의회 21기 정책위원회, ‘인구변화와 사회경제적 불균형에 대한 전망과 대응’ 특강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이상훈 정책위원장(강북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정책위원회 주관으로 ‘인구변화와 사회경제적 불균형에 대한 전망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이철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초빙하여 정책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정책위원회 위원과 관심 있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사무처 직원이 참석했으며, 이 교수는 전 세계가 당면한 저출생, 생산가능연령 인구감소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각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의 시사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수도 서울의 의미 있는 정책과제에 대한 적용 가능한 사례를 강의했다. 이 교수는 노동시장 변화 대응의 방향성으로 ▲줄어드는 노동인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동시장 유연성, 이동성 제고와 교육훈련의 개선을 ▲노동인구 감소를 최대한 완화하기 위해 여성·장년·청년의 경제활동 참가율 제고를 ▲생산성 개선을 위해 생애 건강과 인적자본 투자 확대를 ▲인구(출생아 수) 감소 속도 완화를 위해 일-가정 양립 강화, 노동시장에서의 여성의 불리함 제거, 노동시장의 양극화와 과도한 경쟁 완화를 제언했다. 특히, 줄어드는 노동인구가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도록 어떤 사람도 ‘낭비’되지 않는 사회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21기 정책위원회 이상훈 위원장은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 저출생, 청년정책, 고령화 문제 등 생애주기별 현안을 고민하고 대안을 고민해 보는 뜻깊은 강의였으며, 정책위원회에서도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제언 발굴이 필요하다”고 전하고, “하반기에도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2차 정책특강을 준비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21기 정책위원회는 지난 3월 전체 회의에서 정책위원회의 활발한 정책연구와 입법활동을 위해 모두 3개의 소위원회를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과 전문가로 구성 완료했으며, 각 소위원회는 해당 소관 전문 분야의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연구하며 필요에 따라서 민간전문가를 초빙하는 등 자율적으로 정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노원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 공감·건강 통합행사

    노원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 공감·건강 통합행사

    서울 노원구가 오는 17일 ‘장애인 건강한마당’과 장애인 축제 ‘같이 가요 우리 동네’ 연계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체험 행사”라며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장애 공감 체험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것”이라고 했다. 행사는 17일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다. 건강상담존, 장애공감체험존, 장애인 스포츠 체험존, 연합 소규모 바자회존, 먹거리존 등 총 5개 테마 구역으로 운영된다. 건강상담존에서는 ‘장애인 건강한마당’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만성질환 관리, 구강 관리, 금연·절주, 마음 건강·치매 예방, 장애인 재활 보조기기 체험, 응급 전화 설정 안내 등 생활 밀착형 건강 프로그램들이다. 부스별로는 혈압·혈관 측정, 혈관 건강도 검사, 보행 분석, 입속 세균 관찰을 통한 구강 건강 상담, 음주 위험 체질 검사, 스트레스 및 우울 평가 등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3구역에서는 점자 체험, 디스크 골프,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체험 등 장애인의 삶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돼, 장애 공감과 인식 개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4~5구역에 마련되는 연합 소규모 바자회존과 먹거리존에서는 지역 복지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만든 바자회와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참여자 간의 소통과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건강한마당과 장애인 축제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사회적 공감과 연대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서울시, 양육가정 대표축제 ‘2025 탄생응원 서울 축제’ 개최

    서울시, 양육가정 대표축제 ‘2025 탄생응원 서울 축제’ 개최

    서울시가 양육가정 대표축제 ‘2025 탄생응원 서울 축제’를 오는 14일 서울시청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양육자 가정 등 400여명이 참석해 저출생 위기 속 탄생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길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4월 개최한 ‘2025 탄생응원 서울 축제 공모전’ 수상자들의 시상식이 열린다. ‘사진’과 ‘탄생응원송 챌린지’ 두 부문에 총 72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6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이번 축제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식전행사, 1부 본행사,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축제가 진행된다. 마술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며, 1부 본행사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공모전 수상 가족의 토크쇼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곡들로 구성된 축하공연이 열린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양육자와 아이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서울엄마아빠VIP존’이 운영된다. 수유를 위한 아기쉼터, 전문 돌봄교사가 배치된 안전한 놀이·돌봄 공간 등이 마련돼 안심하고 아이를 잠시 맡기거나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1년에 한 번 양육가정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탄생응원 서울 축제’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며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잠시 잊고 엄마아빠들이 아이를 키우는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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