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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민생쿠폰 위해 재난기금 편법 동원…국민적 공감대 있겠나”

    오세훈 “민생쿠폰 위해 재난기금 편법 동원…국민적 공감대 있겠나”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지방채를 발행해 ‘민생회복 소비쿠폰’(민생쿠폰) 재원을 마련하는 것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재정 운용 기조에 대한 철학을 짓밟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 출석해 민생쿠폰 재원 마련 방안에 관한 윤영희 국민의힘 시의원(비례)의 질문에 “시가 수년간 허리띠를 졸라매서 겨우 부채를 줄여왔는데, 민생쿠폰을 위해 3500억원을 지방채로 발행하라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민생쿠폰 사업의 경우 시는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국고 보조율 75%(타 시도 90%)가 적용된다. 1차 소비쿠폰 지급에 따른 시비 부담이 3500억원이고 이를 마련하기 위해 시는 같은 규모로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오 시장은 “크게 마음먹고 이번에 한해서는 협조하겠다. 다만 그 방법론에 대해서는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 같은 포퓰리즘적인 접근을 위해 빚을 낸다고 하면 누가 들어도 우려할 만한 일”이라고 꼬집인 후 “지방채를 발행하려면 지방재정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행안위 소위를 이제 통과한 단계다. 당장 재원이 필요하다 보니 법 개정은 진행하며 투트랙으로 지방채 발행에 편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지자체들이 처한 상황을 토로했다. 이어 “지방채를 발행해 재난관리기금에 집어넣고 이를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돌려쓰겠다는 것”이라며 “편법을 동원해서까지 민생쿠폰을 발행해서 뿌려야 되는가. 집권 초에 이런 선심성 정책을 쓰면서 재난관리기금을 우회 통로로 쓰는 게 과연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끝으로 오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께도 이번에는 협조하겠으나 추후 반복되는 경우 시는 협조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직접 말했다”면서 “(민생쿠폰이) 경기부양 효과가 있는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해도 부담을 지자체에 떠넘기는 것은 매우 잘못된 행태”라고 강조했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백사마을 주민 불이익 해소 위해 공정 보상 나서야”

    신동원 서울시의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백사마을 주민 불이익 해소 위해 공정 보상 나서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 황상하 사장을 상대로 백사마을 주택재정비사업 과정에서 드러난 이주대책·보상 문제를 집중 추궁하며, “주민 불이익을 신속히 해소하고 공정한 보상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 의원은 “백사마을의 무허가주책 가옥주들은 수십 년간 해당 지역에 터를 잡고 살아온 고령층 및 저소득층 주민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재개발 사업 앞에서 한없이 취약해지는 사회적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표적인 주거 약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사마을은 주거지 보전지역 해제로 세대가 741세대 늘어나 사업성이 개선됐음에도, 무허가주택 가옥주들에 대한 입주권 기준일을 1981년으로 제한해 주민 불이익이 계속되고 있다. 타 재개발 지구처럼 형평성 있는 보상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SH공사가 시행한 타 재개발 지구에서 임대아파트 입주권을 부여했던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사마을 주민에게는 동일한 혜택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백사마을 주민만 차별을 받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며, 이는 명백한 불공정 사례”라고 질타했다. 또한 관리처분계획과 사업시행계획서에 임대주택 입주 대상자 명부가 누락된 점, 토지 등 소유자 대표 선임 절차의 불투명성 등 오류를 지적하며 “재산권 침해와 행정 신뢰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일부 주민이 주거 이전비 조차 직접 수령하지 못하는 사례, 물건조사 과정에서 실제 면적과 다른 보상액이 산정된 사례, 토지주도 모르게 진행한 토지분할과 보상 문제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이 과정에서 억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조사와 검증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신 의원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도시개발과 정비 기능을 명확히 하며 사명을 바꾼 만큼, 이제는 진정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주거안정을 위한 책임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 백사마을과 같은 불합리한 사례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서울시 차원의 철저한 조사와 제도 개선을 촉구한다”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역사 선거운동 사전신고 및 허가 지침서’ 위법성 지적…시행 중단 및 폐기 촉구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역사 선거운동 사전신고 및 허가 지침서’ 위법성 지적…시행 중단 및 폐기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2월 제정한 ‘지하철 역사 내 정당활동 및 선거운동 가이드라인’의 위법성과 부당성을 지적하며 즉각 폐지를 촉구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5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하철 역사 내 정당활동 및 선거운동 관련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운영한다고 보도자료까지 배포하면서 대대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해당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역사 내 모든 선거운동 및 정당활동은 사전에 역 관리자에게 신고를 하고 허가를 받아야 하며, 관리자는 철도안전법을 근거로 안전 및 질서유지 여부와 공직선거법 저촉 가능성을 검토해 허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날 김 의원은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을 상대로 “해당 가이드라인은 공사 측이 마련한 내부 지침에 불과할 뿐 법률적 근거가 부족하고, 헌법과 공직선거법에서 보장하는 정당활동 및 선거운동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가 사전 허가제를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통제하는 것은 헌법상 법률유보 원칙과 평등 원칙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공사측은 해당 가이드라인은 선관위 유권해석을 받아 만들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공사가 의뢰한 선관위의 회신자료 그 어디에도 공사에게 포괄적인 선거운동 ‘사전 허가권’을 부여할 수 있다는 내용은 찾아볼 수 없었다. 저 역시 이번 시정질문을 준비하면서 공사가 마련한 가이드라인에 대한 법률 검토를 총 3곳의 법률사무소에 의뢰했는데 세 군데 모두 공사가 마련한 가이드라인이 헌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사측 제출자료에 따르면 지난 대통령선거 기간 동안 신고된 699건의 선거운동 중 선거운동을 불허한 사례는 단 1건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냈다. 이는 공사의 가이드라인이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방증이다. 대부분 다 허용할 것이라면 왜 번거롭게 역장에게 신고를 받게 해, 후보자와 선거운동원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가이드라인의 문제점을 인정하며 폐지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오세훈 시장은 김 의원의 질의에 대해 “동 건에 대해 사전에 보고받지 않아 알지 못했으나, 폐지 검토 답변이 나온 만큼 후속 진행사항을 잘 챙겨 보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지하철 역사는 단순한 이동 공간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과 공론이 살아 숨 쉬는 민주주의의 장이다. 헌법과 법률 위에 군림하는 현행 ‘사전 허가제’ 가이드라인은 즉시 폐지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질의를 마쳤다.
  • “오세훈 시장 떨어뜨려…” 살해 협박글에 경찰 오 시장 찾아갔다

    “오세훈 시장 떨어뜨려…” 살해 협박글에 경찰 오 시장 찾아갔다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살해 협박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경찰청은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순경 준비생’ 갤러리에 오 시장을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올라온 글에는 “오 시장을 서부간선도로에서 떨어뜨려 죽이겠다”, “그러게 누가 서부간선도로 X같이 만들래”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대구경찰청의 공조 요청을 받고 오 시장이 있던 서울시의회를 직접 찾아 신변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부간선도로는 일반 도로화 사업으로 교통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 임종국 서울시의원 “약자와의 동행 근본적인 전환 필요…더 이상 약자가 아닐 수 있도록 근본적인 해결방안 찾아야”

    임종국 서울시의원 “약자와의 동행 근본적인 전환 필요…더 이상 약자가 아닐 수 있도록 근본적인 해결방안 찾아야”

    서울시의회 임종국 의원(민주당·종로2)은 지난 28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사업은 약자를 더 이상 약자가 아닐 수 있도록 전환하는 새로운 방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약자와의 동행’ 정책은 다양한 사회적 약자 계층이 직면한 복합적인 위험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도입된 서울시의 복지전략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약자동행 가치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약자동행담당관을 신설했다. 또한 정책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6대 영역, 50개 지표로 계량화한 약자동행지수를 개발하기도 했다. ‘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재정 규모는 2025년 14조 7655억원으로 서울시 전체 예산의 31%, 사회복지예산의 79%에 달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임 의원은 약자동행 사업 중 쪽방촌 사업을 예로 들며 “에어컨 설치와 동행식당, 온기창고 설립 등은 쪽방촌 거주자들의 삶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이지만 서울 한복판에 이런 열악한 공간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는 중장기 플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쪽방촌 기초생활수급자는 단위 면적당 가장 비싼 임대료를 부담하고 불량주택으로 임대사업을 지속하는 사업자들은 쪽방촌이 정비되면 또다시 수익을 내는 이른바 빈곤 비즈니스를 서울시가 재정으로 뒷받침하는 모순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임 의원은 “중앙정부와 협의를 통해 공공주택사업에 속도를 내고 쪽방촌 상담소와 관계 기관의 역할을 더 늘려 열악한 공간에 적응하고 생존하는 것을 돕는 게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임 의원은 약자동행지수의 대부분이 사업 적용 대상자가 늘어나면 자연스레 상승하는 양적 성과 중심이라서 실제 약자의 삶 개선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새로이 약자가 되어버린 TBS 교통방송의 안타까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특별한 대책 마련을 호소하며 발언을 마쳤다.
  • 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 반도체 마이스터고 개교 연기 사태, 교육청의 무책임한 행정이 불러온 결과”

    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 반도체 마이스터고 개교 연기 사태, 교육청의 무책임한 행정이 불러온 결과”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이 서울특별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허술하고 무책임한 행정으로 인한 서울 반도체 마이스터고 개교 연기 사태를 집중 추궁했다. 심 의원은 구 휘경공업고등학교가 서울시 유일의 반도체 마이스터고로 전환되기까지의 지난한 과정을 설명하며 학생 중도 포기율이 높고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던 휘경공고가 반도체 고등학교로 전환되는 쾌거를 이뤘으나, 개교를 앞두고 교육부가 개교를 2027년으로 연기한 것은 서울 교육행정의 난맥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통탄했다. 심 의원은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미수립 ▲부실한 기숙사 건립계획과 오락가락 행정 ▲교육부와의 협의 부재 ▲과거 유사 사례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 점 등을 지적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학생과 교원, 학부모가 막대한 피해를 보고, 연기된 개교 일정도 신뢰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다”고 비판했다. 교육부의 개교연기 통보의 결정적 이유가 된 기숙사 신축 건은 “마이스터고 지정 다시 교육청이 교육부에 제출한 계획서에서는 2026년 기숙사 완공을 명시하고도, 내부적으로는 2028년 완공 일정으로 추진하는 등 스스로 행정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렸다. 결국 교육부가 ‘개교 연기’ 및 ‘지정 취소 가능성’까지 언급하는 초유의 사태를 불러왔다”고 질타했다. 심 의원은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를 위해 서울시, 동대문구,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은 것은 특성화고와 직업교육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당시 경쟁에서 탈락한 용인시는 455억 원 규모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마치고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과는 대비되는 현실을 겸허히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끝으로 심 의원은 “이번 사태로 서울반도체고는 2년간 신입생 선발이 지체돼 내년에는 3학년만 있는 학교로 축소된다. 정원이 감소해 학생들이 입을 피해와 이에 따른 교원 전보인사로 마이스터고 전환 준비에도 차질이 발생하게 됐다. 그 동안 집행된 예산의 낭비와 비효율까지 초래하게 된 사태에 대해 교육감은 책임있는 자세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직접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라”고 촉구했다. 반도체고는 지난 7월 1차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2026학년도 개교에 맞춰, 반도체 장비과 2학급(32명)과 반도체 제조과 2학급(32명)으로 총 4학급 64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교육부가 2027년으로 개교를 연기하라고 통보해 모든 개교 일정이 취소됐다.
  • 가을, 한강은…낮엔 역사탐방, 밤엔 야경투어[생생우동]

    가을, 한강은…낮엔 역사탐방, 밤엔 야경투어[생생우동]

    높은 가을 하늘이 기다려지는 여름 끝 무렵, 서울의 한강을 즐길 수 있는 투어 소식이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는 다음 달 5일부터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한강을 걸으면서 눈과 마음을 충전하는 투어프로그램 ‘한강야경투어’를 다시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반포달빛길과 여의별빛길 걷는 가을 한강야경투어다음달 시작하는 한강야경투어는 달빛과 별빛, 도심 불빛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반포달빛길과 여의별빛길을 걷는다. 반포달빛길은 서래섬, 세빛섬, 달빛무지개분수 등 반포한강공원의 다채로운 야경을 만나볼 수 있다. 여의별빛길은 한강예술공원,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 물빛무대, 물빛광장을 방문하며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또 무드등 만들기, 소원배 띄우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반포달빛길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응원 편지와 그림을 담을 수 있는 ‘편지가 있는 무드등’ 만들기 체험이, ‘여의별빛길’에서는 별빛 포토존과 LED 종이배에 소원을 적어 띄워보는 체험이 이뤄진다. 한강과 역사 속 인물이야기 탐방 한강역사탐방은 오는 11월 말까지 하루 2회(오전 10~12시, 오후 2~4시) 열린다. 한강공원 전역 16개(한강 북쪽 8개, 남쪽 8개) 역사, 지리 코스로 구성된 ‘한강역사탐방’은 역사 속 한강의 나루터와 명승지를 중심으로 역사, 문화, 인물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올해는 탐방 코스를 더욱 재미있게 완주할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해설사가 직접 찍어주는 스탬프에는 코스별 상징물이 새겨져 있어 스탬프 북을 채우며 한강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탬프 북은 온라인을 통해 내려받으면 되고, 한강역사탐방 16개 코스 중 15개 코스 이상 인증한 완주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탐방참여자 60여 명이 15개 코스를 완주했다. 한강야경투어와 한강역사탐방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강이야기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걷기 좋은 가을날, 밤에는 한강야경투어, 낮에는 한강역사탐방을 통해 한강을 120% 즐기고 낭만적인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강’의 가치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마약퇴치를 위한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간담회 참석

    구미경 서울시의원, 마약퇴치를 위한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간담회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성동구 제2선거구)은 지난 27일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마약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교육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배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구 의원과 특별위원회 위원 5명 그리고 서울시 시민건강국, 평생교육국, 자치경찰위원회,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예방교육 확대와 제도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검토, 마약퇴치·예방교육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 방안, 입국자 전원 마약류 투약검사 실시를 위한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 관련 토론회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구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에서 발간하고 있는 마약 예방 교육 교사용 지침서가 자칫 학생들에게 마약과 커피를 동등하게 인식하게 할 우려가 있다. 마약 예방 교육 교사용·학생용 지침서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의 전면적이고 종합적인 검토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 오세훈 “한강버스 사업 전반에 강력한 감사할 것”

    오세훈 “한강버스 사업 전반에 강력한 감사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버스와 관련 사업이 전반적으로 지연된 데 대해 “사업이 끝나면 과정 저체에 대해 강력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의회 제332회 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이영실(더불어민주당·중랑1) 의원의 질문에 “9월 18일로 첫 운항이 예정돼있는데 그때까지 운항에 차질 없게 하겠다”고 했다. 이어 “(실무부서에서) 지금까지도 연장해 달라는 이야기가 없는 걸 보니 자신 있는 걸로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오 시장은 특히 한강버스 선박 건조를 경험이 없는 업체에 맡겨 제작이 지연되고 비용도 급증했다는 지적에 “(사업이 지연되면서) 중간에 실무자들도 업체를 바꾸고 싶었을 것”이라며 “(업체를) 바꾸면 오히려 기간과 비용이 더 늘어나니 참을 수밖에 없다는 취지의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에 합리적 판단이라 용인했고 이 사업이 끝나면 과정 전체에 대해 강력한 감사를 실시하겠다”며 “누구의 책임인지 어떻게 문제 있는 업체가 당시에 선정됐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힐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본의 아니게 운행하기로 목표를 세웠던 시점으로부터 1년 이상 늦어지고 있는 데 대해서는 시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다만 행정상의 미스라기보다는 기술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한강버스는 마곡·망원·여의도·잠원·옥수·뚝섬·잠실 7개 선착장을 오가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으로 시범 운항 중이다. 당초 지난해 10월 정식 운항 예정이었지만 선박 건조와 인도가 늦어지며 정식 운항이 미뤄졌다.
  • “일자리부터 문화까지” 노원구 청년 종합 지원 체계

    “일자리부터 문화까지” 노원구 청년 종합 지원 체계

    서울 노원구는 일자리와 창업, 주거와 문화까지 청년의 삶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 시설들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줌으로써, 청년들이 직면한 여러 현실적인 문제에 다가서는 지원 체계를 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청년일자리센터 ▲청년내일은 이름처럼 청년들이 내 ‘일’을 준비할 수 있는 모든 과정을 함께한다. 상계동 KB금융노원플라자에 자리한 이곳은 취업 상담은 물론, 면접 의상 무료 대여와 이력서 사진 촬영, 기관별 일자리 지원 정보까지 꼼꼼히 챙겨준다. 덕분에 지난 한 해만 1만 4000여명의 청년들이 이곳을 다녀갔다. 창업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청년들을 위해서는 ▲청년가게와 ▲청년공유오피스 청년도약이 있다. 최대 2년간 운영 기회를 보장하는 청년가게는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펼쳐볼 수 있는 창업 놀이터다. 수락산역 2번 출구 인근에 문을 연 ▲청년공유센터 청년공감은 물품을 빌리고, 재능을 나누며, 함께 공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다. 공릉행복주택에 위치한 ▲문화살롱 5120은 청년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며 주민과 소통하는 청년 문화예술의 거점 공간이다. 삶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일 역시 중요하다. 공릉동의 ▲노원 청년일삶센터는 청년들의 ‘일’과 ‘삶’을 함께 고민하는 공간이다. 이중 은둔 고립 청년을 위한 온라인 가상회사 ‘느슨한 컴퍼니’는 사업의 효과성이 입증돼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청년센터 노원은 고민을 나누고, 정보와 배움을 얻으며, 관계를 넓혀가는 일상 지원의 거점 공간이다. 상담실, 온라인 면접실, 열린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있다. ▲노원청년정책 거버넌스 센터는 청년들이 스스로 정책 이슈를 발굴하고 제안하며, 직접 실행까지 이어갈 수 있는 서울시 최초의 민관협치 네트워크 기관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년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곧 노원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며 “청년들의 일과 삶 모두 당당하게 빛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광진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대학 연계 ‘라이즈 사업’ 참여…“서울시 최초”

    광진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대학 연계 ‘라이즈 사업’ 참여…“서울시 최초”

    서울 광진구는 광진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서울 라이즈 미래키움 사업’에 참여해 지역 대학과 함께 청소년 맞춤형 진로·창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라이즈 미래키움 사업은 건국대, 동국대, 덕성여대, 서울시교육청 등이 참여하는 협력 프로젝트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초등 늘봄학교 운영, 진로 탐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진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3년간 약 2억 2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올해 7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초·중학생 7000여 명을 대상으로 40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5개 학교, 1500명의 학생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학생 발달단계와 흥미를 반영해 진로 탐색, 창의 활동, 특강 등을 제공한다. 학교로 직접 찾아가거나 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릴 때부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해 보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성과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구로구, 상호문화 역량강화 교육…“화합 이끈다”

    구로구, 상호문화 역량강화 교육…“화합 이끈다”

    서울 구로구가 다음달 2일 구청 강당에서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사회 리더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호문화 역량강화 교육’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구로구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이 5만 3000여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구로구에서 내·외국인 간 갈등을 완화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통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직능단체 관계자와 구청 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나 예이츠 서울대 국악과 조교수가 ‘외국인의 시각으로 본 한국의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대만 펑리수, 일본 모나카, 폴란드 와플과자 등 15개국 대표 과자를 시식할 수 있는 세계 다과 전시 공간과 인공지능 사진관에서 인공지능(AI) 프로필 서비스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내·외국인 주민간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민 모두가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정인 서울시의원 “위례선 트램의 성공적 개통 위해 ‘궤도형 대중교통 전용지구’ 법제화 촉구”

    유정인 서울시의원 “위례선 트램의 성공적 개통 위해 ‘궤도형 대중교통 전용지구’ 법제화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유정인 의원(국민의힘·송파구 제5선거구)은 지난 28일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위례선 트램의 성공적 개통과 안전한 정착을 위해 ‘궤도형 대중교통 전용지구’ 지정 및 법제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유 의원은 “위례신도시는 2013년 첫 입주가 시작된 이후 현재 약 13만 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대표 신도시로 자리잡았지만, 지난 12년간 위례신사선·위례과천선·위례선 트램 등 주요 교통망이 줄줄이 지연되며 주민들이 매일 극심한 출퇴근 교통난을 겪어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위례선 트램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스마트시티 개념을 구현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로, 교통 복지 향상·상권 활성화·기후 대응 등 다층적 가치를 지닌 사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례선 트램을 뒷받침할 법적·행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주민 불편과 상권 침체, 보행 안전 위협, 신호체계 지연 등 현안이 방치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현행 ‘대중교통 전용지구 설계 및 운영 지침’은 버스형 대중교통 전용지구만 규정하고 있을 뿐, 트램과 같은 궤도형 교통수단을 전제로 한 안전시설·보행환경·상권 활성화 대책은 빠져 있다. 이로 인해 위례선 트램이 통과하는 ‘트랜짓몰’ 구간에서는 ▲상인들의 조업차량 진입 제한 ▲보행자 횡단 불편과 어린이·노약자 안전 위협 ▲트램 우선 신호체계 도입 지연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불거지고 있다. 유 의원은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근본적 해법은 ‘궤도형 대중교통 전용지구’ 지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지원 확보, 안전시설 보강, 보행환경 개선, 상권 활성화, 경관 조명 확충 등 종합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례호수공원과 연계한 유럽풍 트램거리 조성, 수변 관광지화 등을 통해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침체된 위례 상권 회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내년에 개통을 앞둔 트램인 만큼 법적·제도적 보완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 서울시와 국토부가 긴밀히 협력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제도 마련으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봉양순 서울시의원 “생명 지키는 훈련, 현장에서 실천처럼”…입주민과 함께 소방훈련 참여

    봉양순 서울시의원 “생명 지키는 훈련, 현장에서 실천처럼”…입주민과 함께 소방훈련 참여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제3선거구)은 지난 28일 노원구 중계동 아파트에서 열린 ‘2025년 공동주택 민관합동 소방훈련’에 참석해 훈련 전 과정에 함께하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강조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른 노후 공동주택 화재 사고를 계기로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 주최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자위소방대, 입주민 등이 함께하는 실전 중심 합동훈련으로 실시됐다. 봉 의원은 훈련에 앞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관내 소방안전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화재안전 취약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작동상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의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소방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시나리오 기반 훈련으로, ▲화재대피 안내방송 실시 ▲자위소방대 활동 ▲입주민의 신속한 대피 유도 ▲ 옥내소화전 점유 자체 진압활동 ▲소방대 화재진압 등 주민안전 절차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동주택 입주민이 직접 참여한 대피 훈련을 통해 실효성을 높이고 위기상황 대응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봉 의원은 “기후위기와 노후 인프라의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오늘처럼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출발점이다.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현장에서 훈련을 준비하고 수행한 소방공무원들과 자위소방대원, 입주민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입주민들과 함께한 이번 훈련이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현장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훈련, 그리고 시설 확충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서울 중구, 다음달 1일부터 정화조 청소 수수료 인상

    서울 중구, 다음달 1일부터 정화조 청소 수수료 인상

    서울 중구는 다음달 1일부터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 청소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인건비와 유류비 등 상승으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인상이다. 이에 따라 정화조 청소 기본요금(0.75㎥까지)이 기존 2만 2500원에서 2만 4500원으로 2000원(8.9%) 오른다. 초과요금은 0.1㎥당 2200원에서 2700원으로 500원(22.7%) 인상된다. 또한 공휴일·야간 할증 제도가 도입돼 토요일과 휴일, 밤 시간대에 정화조 청소 작업이 이뤄지면 7%의 할증 요금이 적용된다. 모든 정화조는 연 1회 이상 내부 청소를 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중구는 인건비와 유류비 등 상승하는 운영비 부담으로 인해 요금 조정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권고한 금액(기본 3만 100원, 초과 2940원)보다 낮은 수준으로 요금을 책정했다. 중구 관계자는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의 경영악화를 방지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해 불가피하게 수수료를 인상한다”며 “청소 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다음 정류장에서 장애인이 내립니다’ 장애인전용 하차벨 음성 안내로 전환, 안전성 높여”

    문성호 서울시의원 “‘다음 정류장에서 장애인이 내립니다’ 장애인전용 하차벨 음성 안내로 전환, 안전성 높여”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2)은 최근 시각장애인과 휠체어 탑승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시 승하차 안전 문제에 대해 집중 조명해 개선안을 제안했다.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문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약자 대중교통 이용 개선을 논하는 경우 보통 좌석에만 시선이 집중되는 경우를 지적하며, 실제 중요 문제는 승하차 과정에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의원은 교통량이 많은 서울 도심에서 시각장애인 혹은 휠체어 탑승 시민의 버스 승하차를 위해서는 곳곳에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자 두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첫째, 버스 내 장애인전용 하차 버튼을 누르면 지속적으로 울리는 부저음을 음성 안내로 전환해, 하차시 “다음 정류장에서 장애인분이 하차합니다. 안전한 하차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배려를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 방송이 송출되도록 하는 것이다. 둘째, 버스정류장 간판에 신호체계에 혼선이 없는 색상의 안내 등이 켜질 수 있도록 설비해 이를 누르면 시각장애인 혹은 휠체어 탑승 시민이 해당 정류장에서 승차할 예정이라는 것을 운전기사님께서 진입 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인지한 운전기사님은 차내 방송 등으로 승객에게 전달해 사전에 배려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장애인전용 하차 알림 방송과 정류장에서의 안내등 신호가 당사자에게 창피함을 주는 등 문제 발생의 우려가 있지만, 실제 기사님과 승객이 장애인의 승하차를 명확히 인지할 수 있는 신호가 오히려 장애인의 불편함을 줄이고 안전과 배려심을 증진시킨다는 것이다. 문 의원은 긴급 CPR 시에 특정인을 지칭해 추가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행동에 더 효율적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장애인분이 하차합니다”와 같이 확실히 대상을 짚는 안내 방송이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필수적인 배려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며, 사회적 이해와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자극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시각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러한 작은 개선들이 큰 변화를 만들 것이다. 오세훈 시장님께서도 이 제안을 깊이 살펴주셔서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이동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5분자유발언을 마쳤다.
  • 정품 사진 쓰고 가짜 판다…해외 직구發 ‘짝퉁 한국 브랜드’ 실태

    정품 사진 쓰고 가짜 판다…해외 직구發 ‘짝퉁 한국 브랜드’ 실태

    중국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초저가로 판매되는 국내 브랜드 제품 4개 중 3개 꼴로 위조 상품이라는 점검 결과가 나왔다. 특히 온라인 이미지 상으로는 위조여부를 알기 어렵지만 상품을 비교하면 크기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7개 국내 브랜드의 20개 제품을 점검한 결과 15개 제품이 위조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검사 제품은 정상가 대비 45∼9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의류 6개, 수영복 3개, 잡화 3개, 어린이 완구 8개다. 먼저 의류와 수영복은 4개 브랜드사 9개 제품 모두 로고와 라벨 등이 정품과 차이를 보여 위조 판정을 받았다. 라벨은 중국어로 표기돼 있었고 검사필 표시가 없거나 제조자명, 취급상 주의사항 등 표시 사항이 기재돼 있지 않았다. 잡화 또한 2개 브랜드사 3개 제품 모두 위조 판정을 받았다. 가방은 제품의 크기, 로고 위치·크기, 지퍼 슬라이드 등 부자재 형태와 재질이 정품과 달랐다. 머리핀은 원단 재질과 금박 색상이 정품과 달랐고 포장재 역시 정품의 재생 봉투·PVC 지퍼백과 달리 OPP 투명 비닐이 사용됐다. 어린이 완구는 3개 브랜드사 8개 제품 중 3개 제품이 위조 판정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정품과 달리 완구의 관절이 헐겁고 도색, 재질 등 품질이 현저하게 떨어져 파손, 유해 물질 노출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조 상품은 정품과 육안으로 직접 비교하면 차이가 크지만, 온라인에서는 판매자가 정품 이미지를 무단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가 위조 여부를 판별하기가 어렵다. 시 관계자는 “되도록 브랜드 공식 판매처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편이 좋으며, 정상가 대비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제품은 위조 가능성이 커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 판매 중단을 요청했다.
  • 노원구의회, 서울특별시 25개구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 주최

    노원구의회, 서울특별시 25개구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 주최

    서울 노원구의회는 지난 27일 노원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원구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손영준 노원구의장, 조동탁(협의회장) 강동구의장을 비롯한 서울시 25개 구의회 의장들과 노원구의회 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환영사, 축사, 감사패 증정, 의정대상 시상, 안건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노원구의회 부준혁·강금희·조윤도·노연수·안복동·배준경·어정화 의원에게 의정 대상을 수여했으며, 구정 발전에 이바지한 오승록 구청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환영사에서 손 의장은 “우리 모두 지역 사회 속에서 주민들의 삶을 바꾸는 일을 하고 있다“며 ”이 자리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최근 노원구의 변화상을 소개하며, 양적·질적으로 많은 변화를 일궈내고 있는 노원구의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노원구의회는 조례 제정과 예산 심사 등 의회 본연의 역할뿐 아니라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지역 사회 숨은 주역을 발굴하는 표창 수여식 개최 ▲연구단체 및 특별위원회를 통한 정책 연구 활동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을 촉진하는 토론회 개최 등 다채로운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타 의회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매달 한 차례씩 자치구별로 순회 개최하고 있다.
  • 정준호 서울시의원 “교육은 백년지대계, 기계적 교원 감축 지양해야”

    정준호 서울시의원 “교육은 백년지대계, 기계적 교원 감축 지양해야”

    정준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지역의 교원 정원 감축이 학생 학습권과 교육의 질을 위협하고 있다며,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지난 3년간 교육부의 기계적 교원 정원 산출에 따른 감축 정책으로, 교사 1명당 담당해야 할 학생 수가 증가해 학생 중심 교육 활동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서울 교사 총정원은 평균 2.6% 줄어, 전국 평균 감축률(1.1%)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특히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 수 감소율보다 교사 정원이 더 빠른 속도로 줄어들면서, 학급당 학생 수가 다시 늘어나는 역행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정 의원은 ▲다문화·특수교육 ▲AI 교육 ▲고교 학점제 전면 시행 등 시대 변화에 따른 다양하고 새로운 교육수요에 대해 언급하며, 학령인구 감소라는 단순한 숫자 논리로 교원을 감축하는 것은 서울의 특수성과 현실을 외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OECD 평균 학급당 학생 수가 초등 21명, 중등 23명 수준인 데 반해, 강남·송파·양천 지역 초등학교는 30명을 초과하고 있으며 학급당 학생 수가 전국 평균 이상인 중등학교도 150개교에 달한다”고 설명하며, 과밀로 인한 학생 맞춤형 교육 격차 심화를 우려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교육은 국가 백년지대계의 문제”라며, 서울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교육부 등과 적극 협의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미래 세대가 충분한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하루 9회뿐인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 구간....단선 철도 신설 촉구”

    남궁역 서울시의원 “하루 9회뿐인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 구간....단선 철도 신설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동대문3)은 제332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 구간의 전용 단선 철도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남궁 의원은 현재 수인분당선 열차가 대부분 왕십리역까지만 운행되고, 청량리역까지는 평일 하루 9회, 주말·공휴일은 5회 수준에 불과해 주민 불편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청량리역은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 ITX 등이 집결하는 동북권 핵심 거점임에도,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 구간은 경의중앙선 선로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행되고 있어 증편이 불가능한 구조이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중간에 환승을 하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남궁 의원은 “이는 당초 수도권과 서울 도심을 직결하려던 계획이 사실상 반쪽짜리로 끝나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남궁 의원은 또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주목했다. 동대문구 주민들은 ‘수인분당선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서명운동과 집회, 관계 기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1,7729명의 서명을 모아 국토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동대문구청이 수행한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는 사업비가 약 495억원으로 추산돼, 기존 국가철도공단 용역의 추산치인 950억원보다 대폭 낮게 나타났다. 이는 선로중심간격 조정과 보상지 최소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분석으로, 남궁 의원은 이를 근거로 사업 추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가 그간 ‘국토부 소관 사안’이라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남궁 의원은 “시도 일부 예산을 부담하는 만큼 국토부와 협력하고 시민 목소리를 직접 전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서울시 교통실장은 직접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답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도 주민들의 불편에 공감하며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남궁 의원은 “청량리 일대가 국토부 공간혁신구역 지정, 순차적인 재개발사업으로 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수인분당선의 연결은 강남 접근성 개선, 교육․출퇴근 여건 향상,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서울시가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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