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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엄기영씨 장모상, 최형열씨 장모상, 고광본씨 모친상, 문인석씨 모친상

    ●윤복희·윤보병(전 춘천고 교사)·윤미리·윤용병(실상사 살림위원장)씨 모친상, 엄기영(전 MBC 사장)·박승원씨 장모상, 5일 오전 10시, 춘천호반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8일 오전 7시. 033-254-9103 ●최형열(화순군 부군수)씨 장모상, 6일 오전 5시,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113호, 발인 8일 오전 8시. 010-9203-6403 ●고경자(고양 숲속자연어린이집 원장)·고성자·고안자(서울시청 주무관)·고광본(서울경제신문 선임기자)·고혜은씨 모친상, 6일 오전 6시, 정읍아산병원 장례식장 특101호실, 발인 8일 오전 7시. 063-530-6644 ●문인석(신촌 세브란스 병원 이비인후과 부교수), 문수영(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민생활연구본부 연구위원)씨 모친상, 조상현(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씨 장모상, 길남현(도이치증권 감사실 실장)씨 시모상, 6일 오전 11시40분, 연세대학교 신촌 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8시, 장지 포천 천주교 천보묘원. 010-2204-7305
  • [부고]

    ●고경자(고양 숲속자연어린이집 원장) 성자 안자(서울시청 주무관) 광본(서울경제신문 선임기자) 혜은씨 모친상 6일 정읍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7시 (063)530-6644 ●최형열(화순군 부군수)씨 장모상 6일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8시 (010)9203-6403 ●윤복희 보병(전 춘천고 교사) 미리 용병(실상사 살림위원장)씨 모친상 엄기영(전 MBC 사장) 박승원씨 장모상 5일 춘천호반병원 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7시 (033)254-9103
  • [단독] 예능PD·작가 첫 ‘스트레스’ 조사…“60세까지 한다” 단 1명

    [단독] 예능PD·작가 첫 ‘스트레스’ 조사…“60세까지 한다” 단 1명

    ‘스트레스 고위험군’ 간호사의 3배전신피로·불면증·수면장애 시달려경력 늘수록 스트레스 강도 높아져예능PD와 예능작가 중 ‘스트레스 고위험군’이 대학병원 간호사의 3배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예능PD와 예능작가에 대한 스트레스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예능PD 40명, 예능작가 25명에게 “60세에도 지금과 같은 일을 하겠느냐”고 질문했더니 단 1명만 “그렇다”고 답했다. 2016년 tvN 드라마 ‘혼술남녀’ 조연출 이한빛 PD 사망 등의 영향으로 올해 7월부터 방송가에 ‘주 52시간제’가 도입되고 방송 스태프의 근무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모던필라테스 서울시청점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연구팀이 최근 한국산업보건학회지에 보고한 ‘예능 PD, 예능 작가의 직무스트레스요인이 스트레스 수준 및 우울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예능PD·작가 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스트레스 고위험군이 76.9%(50명)에 이르렀다. 잠재적 스트레스군은 23.1%(15명)였다. 스트레스 측면에서 건강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은 1명도 없었다. 이번 조사는 2017년 12월 20일부터 지난해 2월 20일까지 지상파와 케이블방송국에서 근무하는 예능PD·작가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자의 경력은 7년 미만이 33명, 7년 이상~14년 미만이 28명, 14년 이상이 4명이었다. 근무형태는 정규직 30명, 계약직 6명, 프리랜서 29명이었다. 소득은 월 100만~200만원 미만이 10명, 월 200만~300만원 미만 19명, 월 300만~400만원 미만 19명, 월 400만원 이상 17명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이들 스태프의 스트레스 정도가 대학병원 간호사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연구팀이 인용한 보고서에서 대학병원 간호사 중 스트레스 고위험군은 25.1%, 잠재적 스트레스군은 73.2%였다. 우리나라 일반 직장인은 고위험군이 22.0%, 사무직 공무원은 24.8%로 예능방송 스태프의 고위험군 비율이 훨씬 높다. 연구팀이 “60세에도 지금과 같은 일을 하겠느냐”라고 묻자 단 1명만 “그렇다”고 답했다. 전반적인 근로환경은 ‘만족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61.5%로 ‘만족한다’(38.5%)보다 높았다. 건강문제 중 과도한 업무에 의한 두통·눈의 피로(95.4%), 전신피로(92.3%), 요통(64.7%), 불면증·수면장애(58.5%) 비율이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예능작가는 방송소재 기획, 취재, 전문가 미팅, 구성안 작성, 출연자 섭외, 촬영 장소 섭외 관리, 촬영 콘티 작성, 편집시사회, 가편집 참여, 원고작성 등을 맡는다. 예능PD는 프로그램의 총괄 책임자로 기획, 제작비 책정, 방송 시간대 조율, 출연진 인터뷰 및 출연 설득, 카메라·분장·음향 등 각 팀의 일정조율, 촬영, 편집, 수정 편집 등을 맡는데 늘 과도한 업무량과 시청률 압박에 시달린다. 일반적인 노동자와 달리 이들은 경력이 늘어날수록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일반 직장인은 연차가 높아질수록 스트레스가 낮아진다. 연구팀은 “연차가 높아질수록 프로그램 책임자 역할을 하게 되고 매주 방영해야 할 제작물에 대한 시간적·심리적 압박감과 프로그램 완성도, 시청률과 시청자 평가가 스트레스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직무스트레스 요인에 의한 우울 정도는 예능작가보다 예능PD에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주 60시간 이상의 근무가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높이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조사 대상자 중 근무시간이 주 40시간 미만은 9명에 불과했다. 40시간 이상~60시간 미만이 19명, 60시간 이상~80시간 미만이 16명, 80시간 이상도 21명이나 됐다. 연구팀은 “높은 스트레스 수준을 낮출 수 있도록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과도한 직무요구와 직무자율성 결여, 직무불안정 등 직무스트레스 요인들에 대한 개선과 장시간 근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 7월부터 방송가에도 주 52시간제가 도입됐지만 완전한 정착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계도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지난 6월 KBS, MBC, SBS 지상파 3개 방송사와 언론노조,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희망연대 방송스태프지부로 구성된 4자간 공동협의체는 장시간 노동 개선을 위한 ‘드라마 제작환경 가이드라인 기본합의’를 체결했다. 그러나 당시 협의체도 “주 52시간제 시행에도 대비한다”는 입장을 겨우 내놨을 뿐이어서 제도 정착에는 상당한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한국당 “서초동 200만이면 우리는 2000만” 광화문 총집결

    한국당 “서초동 200만이면 우리는 2000만” 광화문 총집결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개천절인 3일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이날 광화문에서 서울시청을 지나 서울역까지 왕복 10차선 도로를 가득 메운 인파는 한목소리로 ‘조국 파면’을 외쳤다. 자유한국당은 집회 참석 인원을 300만명 이상으로 추정했고,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는 200만명 이상이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광화문 집회 이후 최대 인파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일 서초동에서는 2차 ‘검찰 개혁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검찰 개혁’과 ‘조국 파면’을 둘러싼 갈등은 더욱 확산할 전망이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광화문 규탄대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각 지역 당원, 일반 시민 등이 대거 참여했다. 황 대표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국정을 파탄 내고 안보도 무너뜨리고 있다. 대통령이 제정신인지 의심스럽다”며 “(조국을) 반드시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단군 이래 최악의 정권”이라며 “지난번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시위하는 것을 보셨느냐. 그들이 200만이면 우린 오늘 2000만이 왔겠다”라고 말했다. ‘조국 파면’을 주장하며 19일간 이어온 단식투쟁을 이날 중단한 이학재 의원은 “문재인 정권을 퇴진시켜야 한다”며 “문재인을 둘러싸고 있는 쓰레기 같은 패거리들을 쓸어버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국당 집회 참가자들은 ‘지키자 자유 대한민국’, ‘문 정권 심판 조국 구속’이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조국을 구속하라’, ‘조국은 물러나라’ 등의 구호를 외쳤으며 일부는 태극기를 흔들기도 했다. 같은 시간 교보빌딩 앞에서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총괄 대표, 이재오 전 특임장관이 총괄 본부장을 맡은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가 ‘문재인 하야 광화문 100만 투쟁대회’를 열었다.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는 이 집회에 참석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박 전 대통령의 실수도 있었지만, 보수우파 진영 내의 분열이 결정적 원인이었다”며 “이제는 우리가 탄핵을 사이에 두고 손가락질하고, 비방할 시간도, 그럴 겨를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대통령 문재인을 파면한다’며 자체적으로 작성한 ‘국민탄핵 결정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는 결정문에서 “문 대통령이 헌법 3조와 내란죄(형법 87조), 외환유치죄(형법 92조), 여적죄(형법 93조)를 각각 위반해 국헌을 문란하게 했고, 베네수엘라 좌파독재를 추종하고 반자유시장 정책으로 민생파탄죄, 좌파 우선과 분할 통치로 국민분열죄를 범했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며 사회주의 개헌을 시도했고, 국가기관을 겁박해 조국 일가의 불의와 불법에 대한 검찰 수사를 방해했으며, 다중의 위력 동원을 교사해 협박을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는 정권이 아니라 조직폭력 집단 같은 행태를 저지르고 있다”며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라 좌파집단의 우두머리다. 그래서 대통령으로 인정하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우리공화당은 낮 12시 30분부터 숭례문 앞에서 ‘문재인 퇴진 태극기 집회’를, 전국기독교총연합회는 정오부터 서울광장 서편에서 전국기독교연합 기도대회를 열었다.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일파만파애국자연합(일파만파)이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로 광화문 남쪽광장부터 서울역 4번 출구 앞까지 세종대로 2.1㎞ 구간 10차선 도로의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으며 대부분 구간이 집회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또 종각역에서 세종대로 사거리까지 8차로도 차량이 통제됐고 다수가 종각역에서 내려 광화문 사거리 쪽으로 이동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이병도 서울시의원, ‘2019 희망두배 청년통장 약정식’ 참석

    이병도 서울시의원, ‘2019 희망두배 청년통장 약정식’ 참석

    이병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지난 9월 30일 오후 7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9 희망두배 청년통장 약정식’에 참석해 청년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은 청년들이 매월 10~15만원을 2~3년 동안 저축하면 저축액의 100%를 서울시가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3000명 모집에 1만 5,542명이 지원해 5.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모집해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만약 15만원씩 3년간 저축할 경우 최대 1,080만원과 협력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를 별도로 받게 된다. 이병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의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유일한 자산형성 제도인 청년통장 사업이 여러 가지 사회적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에게 우리 사회의 응원과 지지가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통장 사업에 지원했지만 아쉽게 탈락한 청년들과 그 밖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청년들에게도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이 1,000명이나 늘어나고, 청년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심사를 폐지하고 서류심사만으로 참여자를 선발하는 등 사업이 확대되고, 선발과정에서도 긍정적인 개선안이 마련됐다”며 “청년통장 사업의 확대와 안정적·지속적 운영 방안 마련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약정식에는 김원이 정무부시장, 이상엽 서울시 청년명예시장, 이희수 신한은행 기관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하여 청년들을 격려했으며, 2016년 선발되어 지난 7월 만기 적립금을 수령한 전 모씨(31세)의 사례발표로 신규참여 청년들에게 목표 달성의 동기를 부여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베트남 1조 투자 요청… ‘악연을 우정으로’ 24년 용산 진심 통했다

    베트남 1조 투자 요청… ‘악연을 우정으로’ 24년 용산 진심 통했다

    “외교력 없는 지방정부가 중앙정부가 할 수 없는 틈새 전략을 발휘해 유례없는 외교 성과를 거뒀습니다. 24년간 진심을 다해 전쟁의 악연을 신뢰 넘치는 우정으로 바꾼 도시 외교의 성과를 우리나라와 베트남 간 상생 발전의 도약대로 활용하겠습니다.”지난 24년간 베트남 퀴논시와 교류의 물길을 터 온 서울 용산구의 노력이 또 하나 결실을 보게 됐다. 오는 10일 용산에서 국내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돕는 ‘베트남 중부 빈딘성 투자설명회’를 열게 됐기 때문이다. 구와 빈딘성,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용산구상공회가 주관하는 설명회는 빈딘성 측이 투자를 요청하는 28개 프로젝트 규모가 8억 9000만 달러(약 1조 670억원)에 이른다. 베트남 사절단 40명도 설명회에 이어 삼성엔지니어링, 한화 등 국내 기업, 이태원 지구촌 축제, 강원 양구 등을 찾아 방문해 교류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는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996년부터 24년간 30여 차례 빈딘성 성도 퀴논시를 찾아 일군 다양한 교류 사업이 낳은 성과라는 평이 나온다. 퀴논시와 경제, 관광, 문화, 행정 분야의 상생 발전을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지난해 성 구청장이 베트남 주석으로부터 우호훈장을 받으며 검증된 관계가 이제 국내기업이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됐기 때문이다. 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연 성 구청장은 “퀴논시는 베트남전 당시 맹호부대 주둔지이자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던 곳”이라고 소개하며 “과거 악연으로 얽혔던 역사의 매듭을 우리 세대에 풀어 미래 세대들에게 밝은 미래를 전해 주고자 퀴논시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베트남 중부에 자리한 빈딘성은 과거부터 동서양의 문명을 이어 주는 교역의 거점으로 유명하다. 현재도 베트남 남북과 라오스, 캄보디아를 잇는 국도, 지방 곳곳을 연결하는 철도, 국내·국제 항공편을 갖춘 푸캇공항, 유럽과 아시아를 뱃길로 잇는 베트남 3대 무역항 가운데 하나인 퀴논항 등을 품은 교통의 요충지다. 퀴논은 베트남 중부의 대표 산업도시다. 흰 모래 해변과 아름다운 바다 등으로 지난해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서 ‘겨울 핫플레이스 톱10’으로 꼽은 관광명소로도 잘 알려졌다. 성 구청장은 “퀴논은 최근 대외투자·기업 환경이 개선되면서 베트남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친구 간 우정은 넓은 바다도 메운다’는 베트남 속담처럼 그간 쌓아 온 정보, 노하우, 신뢰 등을 적극 활용해 우리 기업의 정착과 활동은 물론 우리 기업과 현지 정부와의 네트워크 구축도 돕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빈딘성 정부로부터 국내 벤처기업이 50년간 159만㎡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사업 부지를 무상으로 받은 것도 구의 노력이 빚어 낸 결과다. 성 구청장은 “내년 1월 국내 청주공항과 퀴논 푸캇공항 간 직항노선 취항도 우리 구가 현지 지방정부 관계자에게 강력하게 요구해 이뤄 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용산구와 퀴논은 지자체가 해외 도시와 형식적으로 하는 자매결연 형태를 넘어 다채로운 지원 사업으로 서로 멀었던 거리를 좁혀 왔다. 1996년 용산구의회 구의원이었던 성 구청장이 구 대표단으로 퀴논을 처음 찾으며 첫발을 뗀 뒤 구는 지역의 민간단체와 기업, 병원, 교육기관 등과 뜻을 모아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2013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퀴논시립병원에 백내장치료센터를 개설해 준 게 대표적 예다. 자외선이 강해 백내장을 앓는 환자들이 많고 이 때문에 실명까지 겪는 현지인들이 많다는 얘기에 지원한 백내장치료센터는 지금까지 4000여명의 눈을 낫게 했다. 2011년부터 우수한 현지 학생들을 숙명여대에 입학시켜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하는 퀴논시 우수학생 유학지원 사업은 8명의 ‘용산의 딸’을 낳았다. 이들 가운데 3명은 졸업 뒤 현지 한국 기업에 취업, 양국의 우정을 다지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퀴논 프억미 마을 저소득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사랑의 집’도 19채까지 늘었다. 구는 최근 이곳에 HDC신라면세점과 손잡고 아이들이 마음껏 놀고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유치원도 새로 만들어 주며 현지 학부모, 교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타임머신 타고 1000년 전의 고려로~ 강감찬 귀주대첩 승전고 울리는 관악

    타임머신 타고 1000년 전의 고려로~ 강감찬 귀주대첩 승전고 울리는 관악

    이달 중순 서울 관악구 낙성대를 찾으면 고려 시대 마을을 누빌 수 있다. 활쏘기, 말타기를 즐길 수 있는 용호군(고려 친위부대), 오행시 대회가 열리는 국자감(고려 국립교육기관), 고려청자를 빚어보는 시전(고려 상업지역) 등 1000년 전으로 시계를 돌린 듯한 흥미진진한 체험이 한가득이다. 오는 17~19일 낙성대 일대에서 펼쳐지는 ‘2019 관악 강감찬 축제’에서다.올해 3회째인 강감찬 축제가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을 맞아 전국을 아우르는 역사문화축제로 진화한다. 30일 서울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은 고려 명장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 자란 유서 깊은 역사 도시로, 장군을 도시브랜드로 활용해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려 한다”면서 “특히 올해는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가요제와 강감찬 연기자 공모를 진행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판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기 위해 기존 2일이던 축제 기간을 3일로 늘리고 개막식을 낮에서 저녁 시간대로 옮겼다. 박 구청장은 “관악이 품고 있는 소중한 역사 자원을 재조명하는 국가적 잔치인 만큼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마련했다”며 “이번 축제를 기점으로 ‘강감찬 도시 관악’을 전국에 알려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축제 사흘간 낙성대 일대는 강감찬 장군 동상과 관악산을 배경으로 고려 시대를 재현한 마을로 변신한다. 당시의 기관 명칭으로 행사장을 차리고 봉화기, 오방기 등 고려 전통 깃발을 내걸어 기개와 생동감이 넘치는 고려의 분위기를 펼친다.축제의 절정은 19일 오전 9시 30분 열리는 귀주대첩 전승행렬 퍼레이드가 도맡는다. 21개 동 주민 1500여명이 참여해 구청에서 출병식을 갖고 강감찬대로, 낙성대 공원까지 1.8㎞ 구간을 걸으며 귀주대첩 전투, 승리 장면을 재현한다. 주민들은 각각 고려 군사, 거란족, 송나라 무역상, 농부 등의 역할을 맡아 퍼포먼스를 펼친다. 공원 행사장에서는 개선 환영식으로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을 기념한다. 1000주년의 의미를 더하는 행사는 17일 전야제 저녁에도 선보인다. 1000명의 구민 합창단이 국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새로운 천년의 승전보를 음악으로 전한다. 같은 날 밤 8시, 9시에는 서울과학전시관 건물 외벽에 강감찬 장군의 탄생과 귀주대첩 승리를 미디어 파사드쇼와 형형색색의 레이저쇼로 연출한다. 18일 저녁 7시 낙성대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강감찬의 일대기를 국악과 현대무용으로 연출한 퍼포먼스와 인기 가수의 축하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지애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박애리와 팝핀현준, 소찬휘 등이 출연한다. 구는 이번 축제를 매개로 남북 교류·협력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귀주대첩 승전지인 평안북도 구상시와 관련 유물, 유적, 연구 등을 교류하는 방안을 찾는 등 역사·관광 자원을 개발해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김태수 서울시의원, ‘환경미화원 복지증진 공로’ 서울시청노조 감사패 받아

    김태수 서울시의원, ‘환경미화원 복지증진 공로’ 서울시청노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김태수 환경수자원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환경미화원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청노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시청노동조합(위원장 안재홍)는 지난 27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2019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서울 변화의 힘, 공무관!’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 김태수 환경수자원위원장,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한정애 국회의원, 박준희 관악구청장, 조합원, 가수 인순이(해밀학교 이사장) 등 내외빈 16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노조원들의 단결을 알리는 현수막들이 곳곳에 설치돼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다문화학교인 ‘해밀학교’에 후원금 전달과 곽상의 노조원이 모친 조의금 500만원을 노조에 기탁하면서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환경미화원 조례 개정과 예산지원을 통해 복지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한 공로로 안재홍 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재홍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에서 해말학교 후원금 전달에 의미를 부여하며 어렵게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신원철 의장(더불어민주당, 서대문1)은 축사에서 조합의 끈끈한 동지애와 조직의 결속에 놀랐다며 환경미화원의 처우개선에 많은 관심을 두겠다고 전했다. 한편, 1962년 11월 창설된 서울시청노조는 25개 자치구청 환경미화원으로 조직된 단체로 현재 25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100회 전국체전·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합화’

    제100회 전국체전·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합화’

    29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환영·합화 행사에서 양승동 KBS 사장(왼쪽부터),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이 성화대 점화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 [서울포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전국체전 앞두고 ‘성화봉송’

    [서울포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전국체전 앞두고 ‘성화봉송’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29일 개최지인 서울에서 첫 성화봉송이 진행돼, 서울시청 소속 사격 진종오 선수와 1986 서울 아시안게임 3관왕 임춘애씨가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성화봉송을 하고 있다. 2019. 09.29.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2000년 고도 서울 송파에 백제문화 체험 시간여행 오세요”

    “2000년 고도 서울 송파에 백제문화 체험 시간여행 오세요”

    체험마을에 매사냥 등 50여 종류 마련 축제 전야엔 동명제… 혼불채화식 부활 거리행렬 인원 주민이 492명… 절반 넘어 행진 중 마상무예 등 15분마다 퍼포먼스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일대가 약 2000년 전 백제의 건국 시기로 되돌아간다. ‘백제의 건국, 2000년 고도 서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제19회 한성백제문화제’가 열리면서다. 송파구는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대폭 늘리고 국내 다른 백제문화권과의 교류를 모색해 세계적인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는 복안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24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성백제문화제를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와 그 중심에 있던 송파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성백제문화제는 한강 유역을 차지해 전성기를 누린 기원전 18년~기원후 475년 백제의 도읍지였던 서울 송파구가 백제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매년 주최하는 문화행사다. 6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세계 축제올림픽인 피너클어워즈 7년 연속 수상, 제2회 대한민국 빅데이터 대상 문화재활용상 수상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잡았다는 설명이다. 송파에는 백제 왕성으로 추정되는 풍납토성을 비롯해 백제 초기의 토성인 몽촌토성, 석촌동고분군, 방이동고분군 등 유적지가 다수 자리잡고 있다. 축제 기간 평화의광장 일대는 백제시대로 탈바꿈한다. 마을 입구의 성문과 성벽부터 관아, 서당, 주막, 병영 등을 설치해 백제를 그대로 재현한 ‘한성백제 체험마을’이 꾸며진다. 매일 60명 이상의 전문 연기자가 백성 연기를 펼치며 관람객의 실감 나는 체험을 돕는다.올해는 주민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게 특징이다. 체험마을 내에 ‘백제의 미로’를 새롭게 구성하고, 집와이어와 볏짚 미끄럼틀, 정글짐, 볼풀 등을 갖춘 백제놀이터를 확대 조성한다. 매사냥, 전통의상 체험, 어린이 병영 체험 등 5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놀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전통놀이존도 갖췄다. 투광기와 은하수 조명으로 꾸민 몽촌토성 밤산책길을 걷는 ‘몽촌토성 별빛길 트레킹’과 몽촌토성에서 풍납토성에 이르는 왕복 6㎞ 구간을 자전거로 달리는 ‘자전거 역사체험단’ 등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의 백미인 ‘역사문화거리행렬’도 진화한다. 29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잠실역 사거리에서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까지 약 1.5㎞ 구간을 행진하는 행렬은 지난해까지 설치했던 관람석을 폐지해 역동성을 높였다. 전체 831명의 인원 중 절반 이상인 492명이 사전에 선발된 주민으로 구성되는 등 행렬에도 주민 참여를 늘렸다. 전문 마상무예단의 출정 공연을 시작으로 15분마다 정지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박 구청장도 ‘대고수’ 복장을 하고 행진에 참여할 예정이다.각종 공연과 볼거리도 제공된다. 축제를 하루 앞둔 26일 오후 7시에는 석촌동고분군에서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의식인 ‘동명제’가 열린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예술단체인 ‘70만 송파 뮤지컬 메이킹’이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공연 ‘근초고왕, 위례에서 백제를 꽃피우다’가 무대에 오른다. 27일에는 지난해 폐지됐던 ‘혼불채화식’이 부활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오후 3시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혼불을 채화해 주제공연장으로 봉송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충남 공주, 부여의 백제문화제와 개·폐막식 축하 영상 및 주제공연을 교환한다. 송파구는 28~29일 경기 하남에서 열리는 ‘이성산성문화축제’에도 한성백제문화제 홍보부스를 개설하는 등 전국 백제문화권 지역과의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열흘간 강남 전체가 극장… 민·관 협치 축제로 진화

    열흘간 강남 전체가 극장… 민·관 협치 축제로 진화

    서울 강남의 선진 문화콘텐츠를 전 세계에 선보이는 강남구 대표 관광문화 축제인 ‘2019 강남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일간 구 전역에서 개최된다.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개막에 앞서 19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갖고 “강남구민을 비롯한 내외국인 등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세계적 수준의 강남 문화를 보여 주는 다채롭고 독특한 프로그램을 대거 마련했다”며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축제를 통해 강남 전역에서 변화와 품격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페스티벌은 지역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강남의 우수 문화 자산을 세계화하고, 국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2012년 시작됐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도시 전체가 극장’이라는 콘셉트 아래 코엑스와 영동대로,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일원동·수서동 등 강남구 전역에서 ‘놓치면 후회할 프로그램 빅(BIG) 10’을 중심으로 35개 행사가 열린다. 정 구청장은 “올핸 도시 전체가 극장이라는 콘셉트는 살리되 각 장소가 가진 특징과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는 프로그램을 대폭 신설하고, 관 주도 축제에서 강남구민과 민간단체, 강남구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드는 양방향 축제로 진화했다”고 설명했다.BIG 10은 개막제 ‘지.타임(G.TIME) 25’, ‘지(G)-컬처페스타’, ‘영동대로 케이팝 콘서트’, ‘차 없는 거리 케이팝 퍼레이드’, 강남구민이 만드는 ‘나도 오페라 스타’, 선정릉 야외뮤지컬 ‘성종, 왕의 노래-악학궤범’, 서울국제뮤직 페어 ‘뮤콘(MU:CON) 쇼케이스’, ‘도산공원 패션쇼’, ‘청담, 춤으로 날다’다. 개막제인 지. 타임 25는 4개의 미디어전광판, 18개의 미디어 폴 등 총 22개의 미디어를 통해 ‘꿈의 도시 강남’을 구현한다. 인라인·자전거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 퍼포먼스, LDP현대무용단, 케이팝 공연진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지-컬처페스타는 강남의 다양한 인적·물적 문화관광자원을 집대성해 7개 테마관으로 표현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케이팝, 케이 뷰티, 패션 등 강남의 문화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영동대로 케이팝 콘서트는 그간 비, 싸이, 방탄소년단(BTS), 워너원 등 최정상 한류 스타 출연으로 전 세계 주목을 받은 공연으로, 이번 무대엔 X1·AB6IX·아스트로·여자친구·호&우 등이 출연한다. 차 없는 거리 케이팝 퍼레이드는 영동대로에 800여명이 참여, ‘강남 역사를 만나다’ 등 8개 주제를 사자춤·패션쇼·케이팝 댄스 등으로 연출한다. 서울신문 주최 ‘2019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 참가를 위해 방한한 12개국 우승팀 100여명도 참여해 화려한 무대와 흥을 더한다.인터내셔널 프린지에선 독일·슬로바키아 등 해외 유명 거리예술공연팀들의 거리예술이, 뮤콘 쇼케이스에선 케이팝, 팝, 록, 재즈 등 광범위한 음악 장르의 라이브 공연이, ‘청담, 춤으로 날다’에선 국악·발레·한국무용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 공연이, 도산공원 패션쇼에선 방송인 홍석천의 진행으로 김무겸·문창성·석상호·양윤아·이상봉·이현규·장윤결·최보윤 디자이너의 갈라 패션쇼 등이 펼쳐진다.나도 오페라 스타에선 전문 성악가와 강남구민 159명이 출연해 라 트라비아타·마술피리·아이다의 주요 장면들을 열연한다. ‘성종, 왕의 노래-악학궤범’은 성종 때 편찬된 악서 ‘악학궤범’과 법전 ‘경국대전’을 중심으로 성종의 업적을 뮤지컬로 만든 공연으로, 조선왕릉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강남페스티벌에서 처음 마련됐다. 정 구청장은 “강남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1등 도시 강남에 손색없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브랜드로 만들고, 강남을 1000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광화문광장, 시기 연연 않겠다”… 한발 물러선 ‘박원순표 프로젝트’

    “광화문광장, 시기 연연 않겠다”… 한발 물러선 ‘박원순표 프로젝트’

    박 시장 “정부와 논의기구 구성 재추진” 내년 4월 총선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 당정과 소통·상생… 지지율 반등 촉각박원순 서울시장이 광화문 광장 재조성 사업에 대해 “사업 시기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월 국제현상설계공모에서 선정된 설계안과 행정절차도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진행하겠다며 한발 물러섰다. 이처럼 ‘박원순표 사업’들이 줄줄이 좌초되거나 연기되면서 대선후보 지지율 답보 상태인 박 시장이 칠전팔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박 시장은 19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광화문 광장이란 중차대한 과제를 위해 무엇이든 할 각오가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초 2021년 5월 완공을 목표로 내년 1월에 착공하려던 기존 일정을 미룬 것으로 풀이된다.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사업의 핵심인 경복궁 월대 복원을 위한 설계용역과 이로 인한 행정안전부 청사를 지나는 도로 우회 방안 등도 일시 중단된다. 행안부가 지난 7월 30일 시에 공문을 보내 사업에 제동을 건 지 한 달 반 만이다. 이에 대해 사실상 전면 재검토라는 얘기도 나왔다. 그러나 서울시는 “현재 설계안에 대한 논의는 물론 반대의견까지 시민들의 목소리를 폭넓게 추가로 담겠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 시장은 지난달 말 문재인 대통령과 진영 행안부 장관을 만나 논의했던 일도 소개했다. 박 시장은 “특히 대통령은 시민과의 소통이라든지 교통불편에 특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관계부처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말씀도 하셨다”면서 “정부와 서울시가 논의 기구를 만들어서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부와 여당이 정치적인 부담을 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업 재추진 일정은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박 시장의 사실상 ‘대권가도 프로젝트’로 해석돼 온 이번 사업마저 연기되면서 박 시장의 지지율에도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 박 시장은 대선 유력후보로 거론돼 왔지만 최근 실시된 한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는 4%대에 머물렀다. 오히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3위(7.0%)로 박 시장을 제친 상태다. 2016년 박 시장이 추진했던 청년기본수당 의제는 당시 성남지사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선점, 기회를 놓쳤다. ‘여의도 통개발’ 발언을 둘러싼 국토교통부와의 신경전은 지지율 추락의 계기가 됐다. 엎친 데 덮친 격이 된 것이다. 다만 박 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정부·여당과의 갈등을 해소한 만큼 향후 지지율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박 시장은 “기본적으로 시민을 이기는 시장은 없다고 확신한다. 소통과 상생이 박원순의 길”이라면서 “새로운 소통을 더 강화하고 충분히 경청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옹진군 등 접경지 지자체 서울시와 ‘평화관광 상생협약’

    옹진군 등 접경지 지자체 서울시와 ‘평화관광 상생협약’

    인천 옹진군을 비롯한 비무장지대(DMZ) 접경 10개 시·군 지자체가 서울시와 ‘평화관광 활성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를 접하고 있는 옹진군을 포함한 10개 시·군(강화군,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DMZ 관광프로그램 개발부터 홍보·마케팅까지 서울시와 공동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주요내용은 서울시와 DMZ 평화지역 10개 시·군 교류협력 강화,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실시,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작업 등이다. 이날 협약식 후 장정민 옹진군수는 협약식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2019 우리 여행 GoGo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서울광장으로 이동해 옹진군 농·수·특산물과 관광지 홍보를 위해 애쓰고 있는 주민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 군수는 “이날 협약이 옹진의 청정 농·수·특산물과 수도권 해양관광 1번지 옹진을 알리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문영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2019 서울 안녕페스티벌’ 축사

    문영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2019 서울 안녕페스티벌’ 축사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문영민 위원장(더불어민주당·양천2)은 1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서울 안녕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자원봉사 캠프관계자 및 참여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지역에 관계 촉진을 위한‘안녕 캠페인’및 서울 안녕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이웃의 날(10월 26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참여 여건을 조성하고, 찾동 2.0 정책과 연계한 동 자원봉사 캠프의 대내외적 위상과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축사자로 나선 문영민 위원장은 “‘안녕 캠페인’은 각박해지고, 메말라가는 우리 사회에서 온정과 관심을 갖게 하는 손난로와 같은 존재로써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 위원장은 “서울시의회는‘안녕캠페인’을 동네단위로 확대하고, 활동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 지난해 11월 「서울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고 밝히면서 “자원봉사는 관(官)이 아닌 민(民)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울시의회는 ‘안녕캠페인’ 같이 자원봉사의 기본정신을 실현하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자치구별 자원봉사 관리자 및 상담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캠프이그나이트) 행사와 2부(안녕 네트워크)로 나누어져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앞으로 서울시민의 날인 10월 28일에 ‘찾아가는 이웃의 날’ 축제를 개최하고, 서울 전역에서 1주일간(10.26.~31.) ‘안녕 캠페인’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동길 서울시의원 “공무직 조례 제정 감사패 수상”

    강동길 서울시의원 “공무직 조례 제정 감사패 수상”

    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3)은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이하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무직지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서울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해 앞장섬과 동시에 전국 공무직 노동자의 가치가 존중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 날 감사패 수여대상에는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 행정자치위원회 문영민 위원장, 봉양순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 이하 민생위 위원 등 15명이 선정되어 공공운수노조 지부장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는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서공노)이 공무직의 과도한 특혜라는 의견으로 조례제정안 철회를 요구하는 등 민생위와 갈등이 있었고, 서울시청 앞 천막농성을 이어가며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었다. 강동길 의원은 “합의할 수 없을 것 같던 첨예한 갈등과 반목을 소통과 협의로 풀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며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함께 지혜를 모아준 동료 의원들과 서공노, 전공노, 서울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제정된 공무직 조례가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乙의 삶을 응원하는 민생정치를 위해 더욱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는 12명의 민생실천위원회 위원과 33명의 찬성의원이 함께 발의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난 6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호평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으로서 전국 최초 공무직 조례 제정

    김호평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으로서 전국 최초 공무직 조례 제정

    서울시의회 김호평 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3)은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이하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무직지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서울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해 앞장섬과 동시에 전국 공무직 노동자의 가치가 존중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 날 감사패 수여대상에는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 행정자치위원회 문영민 위원장, 봉양순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 이하 민생위 위원 등 15명이 선정되어 공공운수노조 지부장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는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서공노)이 공무직의 과도한 특혜라는 의견으로 조례제정안 철회를 요구하는 등 민생위와 갈등이 있었고, 서울시청 앞 천막농성을 이어가며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었다. 김호평 의원은 “평등의 원칙은 똑같은 것을 똑같게, 다른 것을 다르게 하는 것”이라며, “견해의 차이로 인한 갈등을 소통과 협의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회의 조례제정으로 인해 전국 공무직 처우개선과 관련한 조례가 제정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정치를 위해 더욱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는 12명의 민생실천위원회 위원과 33명의 찬성의원이 함께 발의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심사를 마쳐 지난 6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즐겁게 살면 치매도 안 걸려

    즐겁게 살면 치매도 안 걸려

    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12회 치매극복의날 기념행사에서 서초구 치매안심센터 세로토닌팀이 우쿨렐레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이번 주 일요일은 ‘서울 차 없는 날’

    이번 주 일요일은 ‘서울 차 없는 날’

    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옆 세종대로에 ‘서울 차 없는 날 2019’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서울시는 오는 22일을 ‘서울 차 없는 날’로 정하고 세종대로와 덕수궁길 일대를 하루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또 ‘서울 차 없는 주간’인 16~22일 승용차 이용 자제를 권장한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이번 주 일요일은 ‘서울 차 없는 날’

    이번 주 일요일은 ‘서울 차 없는 날’

    이번 주 일요일은 ‘서울 차 없는 날’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옆 세종대로에 ‘서울 차 없는 날 2019’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서울시는 오는 22일을 ‘서울 차 없는 날’로 정하고 세종대로와 덕수궁길 일대를 하루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또 ‘서울 차 없는 주간’인 16~22일 승용차 이용 자제를 권장한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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