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서울시청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김일성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리스트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무지개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국방비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691
  • [서울포토]한산한 임시선별진료소

    [서울포토]한산한 임시선별진료소

    18일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8.18
  • 연휴 마지막 날까지 집회 차단… 펜스 해체하는 경찰

    연휴 마지막 날까지 집회 차단… 펜스 해체하는 경찰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 도로에서 경찰이 집회와 행사 등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했던 펜스를 해체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광복절을 맞이해 일부 단체들이 1인 시위와 기자회견을 이어갔다. 뉴스1
  • 도심 곳곳 차벽·펜스·검문…경찰 제지에도 보수단체 시위(종합)

    도심 곳곳 차벽·펜스·검문…경찰 제지에도 보수단체 시위(종합)

    “나라 살리려고 온 거야, 이거 왜 이래! 1인 시위 할 거라니까!”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앞 송해길 입구. ‘사기 방역’, ‘사기 정치’ 등의 글자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남성이 탑골공원 방향으로 걸어가자 경찰이 제지에 나섰다. 이 남성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대표로 있는 보수단체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가 판매한 셔츠를 입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혼자가 아니었다. 태극기를 들고 ‘4·15 총선 조작 무효’ 글자가 적힌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휴대전화로 유튜브 생중계를 하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였다. 경찰이 송해길 앞에 모여 있는 20여명에게 “플래카드나 깃발 등 집회 용품을 소지하고 2인 이상 함께 의사를 표현하는 행위는 집회·시위에 해당한다”면서 해산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들은 응하지 않고 경찰에게 “여기 있지 말고 간첩을 잡으러 가”라고 소리쳤다. 보수단체가 광복절 전후로 서울 도심 지역에서의 대규모 거리 행진을 예고하자 경찰이 전날부터 통제에 나섰다. 경찰은 서울역과 서울시청, 광화문광장 일대 등의 보행로에 철제 울타리를 설치하고 보행로 바깥에 경찰버스를 주차해 차벽을 만들어 집회를 차단했다. 이에 태극기와 성조기, ‘문재인 타도’ 등의 글자가 적힌 피켓 등을 들고 있던 사람들은 무리를 지어 다니지 못하는 대신 서울 도심 곳곳에서 시위를 벌이면서 소란이 발생했다.‘나라지킴이 고교연합’이라는 이름의 단체는 이날 오전 종로구 종묘광장공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실패 책임은 회피하고 거리두기 조치로 중소 자영업자들을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고 비판했다. 발언자 한 명이 마이크를 들고 진행하는 1인 회견 형식을 취했지만 주변에 집회 용품을 든 사람들과 유튜버들이 몰렸다. 현장을 통제하러 나선 경찰은 계속해서 자진 해산을 요구하는 방송을 하며 “기자회견 장소와 거리를 두고 이동하지 않으면 집회로 간주하고 미신고 집회로 처리하겠다”고 안내했다. 전 목사가 당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혁명당이 이달 14~16일 ‘문재인 탄핵 8·15 1000만 1인 걷기 대회’를 예고하면서 경찰은 전날부터 186개 부대와 철제 울타리, 경찰버스 등 가용 장비를 동원하고 서울 시계 진입로와 한강 교량 등에 81개 임시 검문소를 설치·운영하며 집회를 차단했다. 서울은 지난 12일부터 1인 시위 이외의 집회를 모두 금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적용되고 있다. 경찰은 보행로 곳곳에서 검문을 실시했다. 단 집회 용품을 소지하고 있어서 보수단체 회원 및 전 목사 지지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통행은 차단했다. 이 과정에서 크고 작은 실랑이가 벌어졌다. 감염병예방법과 집회시위법 위반 사실을 안내하는 경찰에게 이들은 고성으로 폭언을 했다.국민혁명당과 국민특검단은 이날 오후 3시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경찰이 종로구 새문안교회 앞에서부터 이들의 통행을 차단했다. 이에 국민혁명당과 국민특검단은 새문안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도심 불법 봉쇄, 불법 통행 차단 및 불법 검문 검색을 자행한 책임을 물어 오는 1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 김창룡 경찰청장 등을 상대로 국가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앞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 남성은 국민혁명당 당원이라고 국민특검단 관계자는 밝혔다. 이 관계자는 “파라솔을 설치해서 당원 모집 행위, 즉 정당한 정당 활동을 하고 있던 사람을 경찰이 연행했다”고 비판했다. 경찰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불법 행위 발생 현장에서 채증한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사법처리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광복절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8·15 국민대회’를 주도한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 총재와 김수열 일파만파 대표는 집회시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해 10월 구속 기소됐다. 같은 날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 ‘8·15 노동자대회’를 연 민주노총 관계자 8명도 지난달 같은 혐의로 기소됐다. 올해는 법원도 서울 내 집회를 전면 불허하면서 더 엄중한 사법처리가 예상된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해 경찰의 광복절 집회금지 처분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집행정지 신청 10건 중 2건을 받아들인 반면 올해 광복절을 앞두고는 집행정지 신청 5건을 모두 기각했다.
  • 광복절날 서울 도심 통제에도 보수단체 지지자들 곳곳에서 시위

    광복절날 서울 도심 통제에도 보수단체 지지자들 곳곳에서 시위

    “나라 살리려고 온 거야, 이거 왜 이래! 1인 시위 할 거라니까!”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앞 송해길 입구. ‘사기 방역’, ‘사기 정치’ 등의 글자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남성이 탑골공원 방향으로 걸어가자 경찰이 제지에 나섰다. 이 남성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대표로 있는 보수단체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가 판매한 셔츠를 입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혼자가 아니었다. 태극기를 들고 ‘4·15 총선 조작 무효’ 글자가 적힌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휴대전화로 유튜브 생중계를 하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였다. 경찰이 송해길 앞에 모여 있는 20여명에게 “플래카드나 깃발 등 집회 용품을 소지하고 2인 이상 함께 의사를 표현하는 행위는 집회·시위에 해당한다”면서 해산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들은 응하지 않고 경찰에게 “여기 있지 말고 간첩을 잡으러 가”라고 소리쳤다. 보수단체가 광복절 전후로 서울 도심 지역에서의 대규모 거리 행진을 예고하자 경찰이 전날부터 통제에 나섰다. 경찰은 서울역과 서울시청, 광화문광장 일대 등의 보행로에 철제 울타리를 설치하고 보행로 바깥에 경찰버스를 주차해 차벽을 만들어 집회를 차단했다. 이에 태극기와 성조기, ‘문재인 타도’ 등의 글자가 적힌 피켓 등을 들고 있던 사람들은 무리를 지어 다니지 못하는 대신 서울 도심 곳곳에서 시위를 벌이면서 소란이 발생했다. ‘나라지킴이 고교연합’이라는 이름의 단체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17명이 발생한 이날 오전 11시쯤 종로구 종묘광장공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실패 책임은 회피하고 거리두기 조치로 중소 자영업자들을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고 비판했다. 발언자 한 명이 마이크를 들고 진행하는 1인 회견 형식을 취했지만 주변에 집회 용품을 든 사람들과 유튜버들이 몰렸다. 현장을 통제하러 나선 경찰은 계속해서 자진 해산을 요구하는 방송을 하며 “기자회견 장소와 거리를 두고 이동하지 않으면 집회로 간주하고 미신고 집회로 처리하겠다”고 안내했다.전 목사가 당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혁명당이 이달 14~16일 ‘문재인 탄핵 8·15 1000만 1인 걷기 대회’를 예고하면서 경찰은 전날부터 186개 부대와 철제 울타리, 경찰버스 등 가용 장비를 동원하고 서울 시계 진입로와 한강 교량 등에 81개 임시 검문소를 설치·운영하며 집회를 차단했다. 서울은 지난 12일부터 1인 시위 이외의 집회를 모두 금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적용되고 있다. 경찰은 보행로 곳곳에서 검문을 실시했다. 단 집회 용품을 소지하고 있어서 보수단체 회원 및 전 목사 지지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통행은 차단했다. 이 과정에서 크고 작은 실랑이가 벌어졌다. 감염병예방법과 집회시위법 위반 사실을 안내하는 경찰에게 이들은 고성으로 폭언을 했다. 국민혁명당은 이날 오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문재인 정권이 우리의 자유의 행진을 막았다. 그러나 자유시민들은 물러나지 않았다”면서 “광화문 일대를 철벽처럼 막았지만 우리는 굴하지 않았다. 어제 자유시민들이 보여준 문재인 탄핵의 당당한 발걸음을 따라 많은 국민들이 광장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포토] “불법 집회 막아라” 서울 도심 곳곳 출입 통제

    [포토] “불법 집회 막아라” 서울 도심 곳곳 출입 통제

    15일 서울 광화문 인근 도로에서 경찰들이 펜스를 치고 출입통제를 하고 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이끄는 국민혁명당은 광복절 연휴 기간 동화면세점·서울시청·서울역 등 도심 일대에서 ‘문재인 탄핵 8·15 1천만 1인 걷기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를 1인 시위를 빙자한 불법집회라고 보고 차단할 방침이다. 2021.8.15 연합뉴스
  • 광복절 집회 강행하려는 단체들... 경찰 “엄정 대응”

    광복절 집회 강행하려는 단체들... 경찰 “엄정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2000명 안팎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광복절 연휴를 맞아 보수·진보 단체들이 서울 도심에서 집회 등을 강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당국과의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경찰이 금지를 통고한 광복절 연휴(14∼16일) 집회·시위는 316건(41개 단체)이다. 이들이 신고한 참여 인원은 12만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만큼 1인 시위를 제외한 집회 및 시위가 금지된다. 이에 따라 광복절 집회·시위를 예고한 단체는 1인 시위 등 변형된 형태로 거리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이끄는 국민혁명당은 광복절 연휴 사흘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화면세점·서울시청·서울역 등 도심 일대에서 ‘문재인 탄핵 8·15 1000만 1인 걷기 운동’을 진행한다. 이에 대해 국민혁명당은 집회·시위가 아닌 국민들의 자발적인 산책·걷기 운동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해당 기간 도심 곳곳에 당원 모집을 위한 파라솔을 설치해 정당 활동을 진행할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이를 1인 시위를 빙자한 불법집회라고 보고 차단할 방침이다. 진보 성향 단체들이 모인 ‘광복 76주년 한반도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8·15 대회 추진위원회’(추진위)도 전국 곳곳에서 시위를 진행한다. 특히 서울에서는 서대문 독립문공원·국방부 인근·종로3가 일대 등 주요 거점에서 1인 시위를 할 예정이다. 1인 시위에는 1000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가한다. 민주노총도 오후 4시부터 서울역, 서대문역, 충정로역 일대에서 참가 인원 200여명 규모의 ‘한미전쟁연습 중단 1인 시위’를 진행한다. 이들은 한미전쟁연습 중단 구호가 적힌 헬륨 풍선을 들고 70m 간격으로 1인 시위를 할 예정이다. 경찰은 도심권을 중심으로 81개소에 임시 검문소를 운영하고 가용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헤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1750명이다. 이는 직전일 같은 시간(1851명)보다 101명 적은 수치다. 최근의 밤 시간대 확진자 발생 추이를 고려하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는 1900명 안팎으로 집계될 것으로 보인다.
  • 서울시 “내년 시민참여예산사업 300억 투표하세요”

    서울시 “내년 시민참여예산사업 300억 투표하세요”

    서울특별시는 내년도 300억원 규모의 시민 참여 예산 사업을 시민 투표로 결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민 투표 대상 사업은 총 54건, 358억원 원이다. 공원, 한강, 안전, 교통, 환경, 문화 등 시민의 일상 생활과 직결된 사업이 제안됐다. 투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8일 오후 2시까지 3주간 진행된다. 앞서 올해 2월 시민 공모로 제안된 사업은 총 1997건이다. 이 가운데 제안자의 설명과 현장 확인, 숙의와 심사 등 총 80회 회의를 거쳐해 54건, 358억원의 사업이 추려졌다. 검토 기준은 특정 지역이 아닌 서울시 전역에 걸쳐 다수의 서울시민에게 혜택을 주는 광역 사업으로 구체화했다. 유사한 사업은 통폐합 등의 과정을 거쳤다. 사업 심사를 위해 18개 분야에 657명(시민참여 예산위원 321명, 민간 전문가 263명, 서울시 사업 부서 공무원 82명)이 참여하는 민관예산협의회가 구성됐다. 시민 투표 참여 방법은 ‘시민참여예산 누리집(https://yesan.seoul.go.kr), 서울시 전자 투표(엠보팅 앱)(https://mvoting.seoul.go.kr)과 21개 구청(노원구, 서대문구, 강서구, 금천구 제외)에 설치된 현장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1인당 총 5개 사업을 선택에 투표하면 된다. 현장 투표소에는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참여 예산 위원이 2022년 시민 참여 예산 투표 대상 사업 및 투표 방법을 시민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투표 결과는 오는 2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한마당 총회에서 최종 발표한다. 선정된 사업은 10월에 서울시 2022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11월 서울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연말에 최종 확정 된다. 이원목 시민협력국장은 “시민들의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좋은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 김태호 서울시의원 “스포츠 정신 일깨워 준 서울시청 소속 도쿄올림픽 참가 선수들 환영”

    김태호 서울시의원 “스포츠 정신 일깨워 준 서울시청 소속 도쿄올림픽 참가 선수들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 참가하여 메달 획득은 물론, 존중과 배려로 스포츠 정신을 일깨워 준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에 대해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올림픽에 참가한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은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소속된 4종목 6명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등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하는 8종목 12명으로, 이 중 태권도의 이다빈 선수와 유도의 조구함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펜싱 단체전의 김지연·윤지수 선수와 유도의 안창림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한편, 올림픽에 출전한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은 △사격 진종오, 체조 김한솔, 태권도 이다빈, 펜싱 전희숙·김지연·윤지수(이상 직장운동경기부) △사격 한대윤, 수영 황선우·이은지, 클라이밍 서채현, 유도 안창림·한희주·조구함, 육상 안슬기, 체조 이윤서, 배드민턴 최솔규, 핸드볼 정진희·정지인(이상 서울시 대표)선수 등이다. 김 부위원장은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이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 나가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라는 성과를 거둔 것도 큰 의미를 가지지만, 무엇보다도 상대 선수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해 스포츠 정신을 전 세계에 보여준 것에 더욱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현재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의 훈련 환경은 매우 열악한 수준이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올림픽 메달이라는 성과는 물론, 전 세계인들에게 스포츠 정신에 대해 일깨워 준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이 진정한 챔피언”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서울시청 소속인 태권도의 이다빈 선수는 결승전 패배로 눈앞에서 금메달을 놓쳤지만 상대 선수를 향해 웃으면서 엄지를 들어 올려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유도의 조구함 선수 역시 결승전 경기 후 금메달을 획득한 상대 선수의 손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여주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전 세계인들에게 보여주었다. 그 외의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도 경기결과와 메달의 색깔에 연연하지 않고 스포츠 정신을 실천하여 전 세계의 모범이 되었다. 한편, 김 부위원장은 훌륭한 스포츠 정신을 실천한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의 열악한 훈련 환경을 안타까워하면서 이들과 동고동락하는 지도자들의 처우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표시하였다. 김 부위원장은 “서울시청 소속 펜싱팀의 조종형 감독님은 이번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팀 총감독으로서 대표팀이 세계 최강의 펜싱팀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청 펜싱팀 감독으로서는 매우 열악한 환경 속에서 후진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참된 지도자”임을 강조하면서,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지도자들의 열악한 처우와 관련하여 “이처럼 훌륭한 선수들 뒤에는 훌륭한 서울시청 소속 지도자들의 역할이 매우 컸음에도 불구하고, 지도자들은 정년을 보장받지 못하거나 낮은 임금 등과 같이 열악한 처우 속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면서 열악한 지도자들의 처우에 대해서도 토로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시청 소속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열악한 훈련환경과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실제로,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은 훈련장을 중심으로 숙소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장시간의 이동시간에 따른 높은 피로도로 인해 훈련에 집중할 수 없는 실정이며, 훈련장도 전용 훈련장이 아닌 민간 훈련장을 대관해 사용하는 등 매우 열악한 환경 속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처우개선과 관련하여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처우를 개선하여 훈련 만족도를 상승시키는 한편, 봉사활동 및 저소득층 운동 지도 프로그램 수행 의무 확대 등 사회공헌 의무규정을 강화하여 사회적 역할을 부여하는 방향에 대해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김 부위원장은 “운동선수들에게 올림픽 메달은 4년 동안 흘린 땀의 결과이다. 올림픽 메달은 국가적·개인적·사회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며,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프로팀이 없는 비인기 종목의 육성이라는 취지로 운영되기 때문에 선수들의 훈련시간에는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선수들은 시민들의 세금이 투입되고 국민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만큼 공적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사회구성원으로서도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 ‘비범한 역사 만든 건 평범한 국민’… 광복군 군복서 찾은 ‘광복’

    ‘비범한 역사 만든 건 평범한 국민’… 광복군 군복서 찾은 ‘광복’

    ‘비범한 역사를 만든 건 평범한 국민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도 국민이 만들어 갑니다.’ 서울시는 올해 제76주년 광복절을 전후로 총 세 편의 광복절 기념 꿈새김판을 연속으로 게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독도 관심 촉구 메시지에 이어 이날 두 번째 메시지를 담아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꿈새김판에는 광복군 군복 사진이 함께 등장한다. 이 광복군 군복은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광복군 군복으로 국가등록문화재 제460호로 등록돼 있다. 현재 육군박물관에 소장 중인 이 군복은 1972년 1월 13일, 옛 서울시청(현 서울도서관) 건물 4층 금고에서 처음 발견됐다. 당시 그 안에는 광복군 군복·군모를 비롯해 광복군 관계 서류, 이순신 장군의 시를 붓으로 쓴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족자 등 120여점의 유물이 함께 있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과거 광복의 영광을 달성한 주인공이 바로 우리 국민들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다시 한번 후손들에게 자유로운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시민이 단합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서울포토]‘비범한 역사를 만든 건 평범한 국민이었습니다’

    [서울포토]‘비범한 역사를 만든 건 평범한 국민이었습니다’

    9일 서울시청에 8.15 광복절을 기념하는 게시물이 부착돼 있다. 2021.8.9
  • [포토] ‘광복군 군복’으로 새단장한 서울도서관 꿈세김판

    [포토] ‘광복군 군복’으로 새단장한 서울도서관 꿈세김판

    광복절 76주년 앞두고 9일 서울시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꿈세김판에 ‘광복군 군복 편’이 걸렸 있다. 이 군복은 한국에 남아있는 유일한 광복군 군복으로 국가등록문화재 제460호로 등재돼있다. 육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으며, 1972년 1월 13일 서울시청 4층 한 금고에서 발견됐다고 한다. 2021.8.9 뉴스1
  • 서울시립도서관 기부금으로 짓는다… 김병주 MBK 회장 사재 300억 출연

    서울시립도서관 기부금으로 짓는다… 김병주 MBK 회장 사재 300억 출연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서울시립도서관 건립에 300억원이라는 통 큰 기부에 나섰다. 김 회장은 지난 6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기부금 300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서울시가 밝혔다. 당초 서대문 시립도서관 건축 비용을 김 회장이 전액 기부하면서 서울시 처음으로 시립도서관이 기부금으로만 건립되는 사례가 만들어졌다. 시에 따르면 김 회장은 2019년 시의 도서관 건립 계획을 보고 이민 전 자신이 살던 서대문구에 도서관이 들어선다는 걸 알게 돼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시는 기부자 예우 차원에서 도서관 이름을 ‘서울시립 김병주 도서관’으로 정할 계획이다. 서대문구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에 들어서는 시립도서관은 2023년 6월 착공해 2025년 10월 개관하는 게 시의 목표다. 김 회장은 “독서 환경을 갖춘 공간을 설립해 보고자 했던 개인적인 바람을 서울시의 협조로 구체화할 수 있게 돼 가슴이 벅차다”면서 “서울시민 누구나 즐겁게 책을 읽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병동 간호인력 기준 마련하라

    병동 간호인력 기준 마련하라

    5일 서울시청 앞에서 공공운수노조원들이 간호인력 충원과 코로나19 병동 간호인력 기준을 마련을 요구하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서울포토]‘간호인력 충원 SOS’

    [서울포토]‘간호인력 충원 SOS’

    공공운수노조원들이 5일 서울시청 앞에서 간호인력 충원 및 코로나 병동 간호인력 기준 마련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1. 8. 5
  • 김춘례 서울시의원, 삼선3구역 관련 주민간담회 개최

    김춘례 서울시의원, 삼선3구역 관련 주민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지난 3일 서울시청 정무부시장실에서 성북구 삼선동1가 일대 (구)삼선3구역 공공재개발을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간담회에는 김도식 부시장, 성북구청 이창구 도시관리국장, 조운기 주거관리과장, 삼선3구역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서울성곽 주변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삼선3구역 지역주민은 “지난 10년간 노후한 주택과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힘들었다”고 말하며 “서울시에선 문화재 주변이라는 이유로 열악한 환경에 고통 받는 지역민의 고충을 알아 달라”고 말했다. 조운기 주거정비과장은 간담회에서 성곽 주변 주민들은 개발 제한으로 불편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하며 “환경개선을 위해선 주민의 뜻을 모아 구청과 서울시가 함께 합동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도식 부시장은 “삼선3구역 주민의 어려움을 알고 있다, 문제해결을 위해 관계부서의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하며 현장방문을 약속했다. 간담회에서 김춘례 의원은 “재개발 사업에는 많은 관계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주민이 바라는 것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이다, 주민과 성북구청, 서울시 모두가 제 역할을 다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 최선 서울시의원, 광진구 원룸촌 방문…청년 1인 가구 실태 점검

    최선 서울시의원, 광진구 원룸촌 방문…청년 1인 가구 실태 점검

    최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대권 주자 박용진 후보(더불어민주당, 강북을)와 지난달 31일 광진구 원룸 밀집지역을 방문해 청년 1인 가구의 생활 실태와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동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1)과 서승목 강북구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함께 했으며, 서울시 1인 가구 특별대책 추진단 관계자들도 동행해 청년 1인 가구 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현황을 함께 살폈다. 최 의원은 현장방문에 앞서 서울청년센터 광진구 오랑에서 서울시청년주거상담센터, 광진주거복지센터측과 광진구의 청년 1인 가구 주거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청년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시 청년주거상담센터장과 광진주거복지센터장은 “현재 취약한 청년 1인 가구를 위해 주거지 공급 및 주거비 지원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문제를 주거권 보장과 삶의 질 상승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정책수립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간담회 이후, 최 의원은 광진구 원룸 밀집지역 일대를 방문하여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현황을 살펴봤다. 광진구는 서울시에서 1인 가구 비율이 4번째로 높은 자치구로(39.2%), 화양동의 경우 1인 가구 수가 전체 가구의 79.11%를 차지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동사무소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는 곳이다. 현장 방문 후, 최 의원은 “청년 1인 가구 지원 정책은 복지, 인권 등 청년들의 다양한 삶의 욕구와 방식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라며 “조례 정비 등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청년들에게 안정적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각도 지원 방안들을 강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최선 의원은 지난주 일요일 박용진 대선 후보와 함께 중림동 쪽방촌 거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하절기 폭염 및 우천 대비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 10점 차 뒤집고 찌른 銅… 한국 펜싱, 뭉치면 더 강했다

    10점 차 뒤집고 찌른 銅… 한국 펜싱, 뭉치면 더 강했다

    여자 사브르 단체, 이탈리아 꺾고 첫 메달15-25서 윤지수·서지연 대역전극 합작‘아킬레스건 파열’ 김지연 부상 투혼까지함께 있을 때 더 강한 한국 펜싱팀이 단체전 메달을 모두 수확하는 쾌거를 거두며 역대 두 번째 좋은 성적을 남겼다. 개인전에서는 동메달 1개뿐이었지만 단체전 종목 모두 메달을 따내는 기적을 만들며 화려하게 대회를 마쳤다. 김지연(33), 윤지수(28·이상 서울시청), 최수연(31), 서지연(28·이상 안산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달 31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45-42로 물리쳤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 첫 메달이자 이번 올림픽 단체전 네 번째 메달이다. 앞서 27일 여자 에페 은메달, 28일 남자 사브르 금메달, 30일 남자 에페 동메달이 나왔다. 10점 차를 뒤집은 대역전극이었다. 한국은 4, 5라운드 때 서지연과 김지연이 급격히 밀리며 15-25가 됐다. 난세에 윤지수가 영웅이 됐다. 윤지수는 로셀라 그레고리오(31)를 상대로 11-5로 라운드를 마쳤다. 다음 주자 서지연마저 미켈라 바티스톤(24)을 9-5로 제압, 마침내 역전을 이뤘다. 점수 차를 지킨 한국은 김지연이 마지막 2점을 연달아 득점하며 감격의 동메달을 따냈다. 극적인 역전승을 따낸 선수들은 피스트 위로 뛰어나와 눈물을 쏟으며 부둥켜안고 기쁨을 나눴다. 김지연은 “정말 간절했던 메달이다. 의미가 크다”고 했다. 김지연은 올림픽을 5개월가량 앞두고 왼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던 터라 더 감동을 줬다. 완치까지 1년이라는 소견에도 포기하지 않은 아내를 지켜본 남편 이동진(39)씨는 “아내가 수술을 기다리는 하루 동안 내내 울었지만 이후엔 힘들다는 말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늘 스스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윤지수는 “중압감을 이겨 내고 5년간 준비한 것을 올림픽에서 쏟아 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역전의 주인공 서지연은 “너무 감사하고 여한이 없다”며 울먹였다. 한국 펜싱은 김정환(38·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남자 사브르 개인전 동메달과 단체전 4개 메달로 최종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로 마무리했다. 2012년 런던 대회의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에 이어 역대 2위의 성적이다. 단체전에서 한국 선수들은 다른 나라와 달리 끊임없이 응원하는 말로 서로 힘을 불어 넣었다. “너를 믿어”, “할 수 있어” 등의 말은 피스트 위의 동료에게 큰 힘이 됐다. 사브르 금메달 주역 구본길(32·국민체육진흥공단)은 “나는 내 몸에 믿음이 없었는데 뒤에서 자신감을 넣어 줬다”고 말했다. 이번 단체전 성과에는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도 큰 역할을 했다. 2018년부터 펜싱 대표팀을 지원한 이진석 스포츠정책과학원 선임연구위원 팀은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펜싱에 필요한 능력을 단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단내나는’ 체력 훈련으로 막판까지 담금질하며 올림픽에 대비한 결과는 단체전 전 종목 입상이라는 눈부신 결과를 만들었다.
  • 그 아버지에 그 딸… 여서정 날았다

    그 아버지에 그 딸… 여서정 날았다

    韓 체조 여자선수 첫 올림픽 메달아버지 여홍철은 1996년 도마 銀우상혁 남자 높이뛰기 4위 한국新여서정(19·수원시청)이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체조 첫 메달리스트이자 아버지 여홍철(50·경희대 교수)의 대를 이은 대한민국 최초의 ‘부녀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여서정은 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733점을 받아 1위 레베카 안드라데(브라질·15.083점), 2위 마이케일러 스키너(미국·14.916점)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서정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남자 도마 은메달리스트 여홍철 교수와 한국 올림픽 사상 첫 부녀 메달리스트가 됐다. 여서정은 또 한국 체조에 올림픽 역대 10번째 메달도 선사했다. 특히 여자 선수로는 첫 올림픽 메달이어서 더 빛났다. 여서정은 1차 시기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등재된 난도 6.2점짜리 ‘여서정’을 펼쳐 15.333점의 점수로 1위에 올라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여서정은 2차 시기에서 난도 5.4점짜리 기술로 14.133점을 받아 평균 점수를 깎아 먹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 높이뛰기의 희망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도 이날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신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넘어 24년 만에 한국신기록을 작성하고 육상 최고 성적인 4위를 차지했다. 김지연(33), 윤지수(28·이상 서울시청), 최수연(31), 서지연(28·이상 안산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달 31일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동메달을 땄다.
  • 아빠 은메달 25년 만에 여서정 체조 도마 동메달, 한국 여자 첫 메달

    아빠 은메달 25년 만에 여서정 체조 도마 동메달, 한국 여자 첫 메달

    아빠 여홍철(50) 경희대 교수가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도마 은메달을 획득한 지 25년 만에 여서정(19·수원시청)이 여자 도마 동메달을 따냈다. 처음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 체조 메달을 따내는 새 역사를 썼다. 대한민국 최초의 부녀(父女) 올림픽 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여서정은 1일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체조 여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733점을 획득했다. 그는 레베카 안드라데(브라질·15.083점), 마이케일러 스키너(미국·14.916점)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서정은 1차 시기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등재된 난도 6.2점짜리 ‘여서정’을 펼쳐 수행점수 9.133점을 보탠 15.333점의 압도적인 점수를 받아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2차 시기 착지 과정에 두 걸음 뒤로 물러선 데다 다소 박한 판정까지 겹쳐 14.133점에 그쳐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 체조에 역대 10번째 올림픽 메달도 선사했다. 1988년 서울 대회 도마에서 박종훈 가톨릭관동대 교수가 동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까지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아홉 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양학선(29·수원시청)이 2012년 런던 대회 도마에서 한국 체조에 유일한 금메달을 선사했다. KBS 해설위원으로 딸의 경기 모습과 자랑스럽게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 올림픽 동메달을 목에 거는 모습을 지켜본 여 교수는 “잘했다”고 격려하며 “동메달을 따서 다음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더 좋은 성적이 가능할 것 같다. 오히려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합뉴스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딸이 금메달을 따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지만, 올림픽은 올림픽이지 않으냐. 올림픽이란 건 기술적인 실력도 따라야 하지만 그날의 컨디션과 운도 따라야 한다”며 “여서정이라는 본인 기술에만 집중하면 메달권 안에는 들어온다고 생각했다. 도마는 상위권 선수들 간 기술적인 부분은 0.2~0.3점 차이밖에 안 나지만 착지 한 발이 0.3점이다. 그래서 도마는 착지 싸움인데, 잘 해줘서 자랑스럽다”고 했다. 여 교수는 끝으로 “올림픽을 위해 선수들이 5년을 준비했는데, 체조에서도 도마는 단 4초 만에 모든 것이 끝나 긴장할 수밖에 없고 실수가 결정적인 발목을 잡는 경기다. 메달을 따지 않더라도 출전한 모든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성현(19·한국체대)과 김한솔(26·서울시청)은 이날 남자 마루운동 결선에 나란히 진출했다. 류성현은 14.233점을 받아 출전한 8명의 선수 중 4위를 차지해 아깝게 동메달을 놓쳤다. 김한솔은 13.066점,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신재환(23·제천시청)은 2일 도마 결선에 나서며 양학선(39·수원시청)은 9위로 예비 1번으로 부상으로 뛰지 못하는 선수가 나오길 기대해야 한다.
  • 진종오, 이란 사격 금메달리스트에 ‘테러리스트’ 발언 사과

    진종오, 이란 사격 금메달리스트에 ‘테러리스트’ 발언 사과

    ‘한국 사격의 영웅’ 진종오(42·서울시청)가 이란 사격 선수에게 했던 ‘테러리스트’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진종오는 지난 28일 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테러리스트가 1등을 하는 이런 말도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까”라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자바드 포루기(41·이란)를 비난해 논란을 낳았다. 포루기는 지난 24일 도쿄 올림픽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44.8점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포루기는 미국 정부가 지정한 테러리스트 단체인 ‘이란 혁명수비대(IRGC)’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루기의 금메달 자격에 대해선 세계적으로 논란이 됐지만, 그와는 별개로 진종오의 발언은 상대 선수와 올림픽을 향한 존중이 부족했다며 많은 비난을 샀다. 이에 진종오는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진종오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귀국 당시 언론사와의 인터뷰 과정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켜 사과드린다”며 “언론에 나온 내용만 듣고 사실 확인에 사려 깊지 못했던 점, 동료 선수들을 배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된 발언을 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 나의 발언으로 상처를 받은 포루기에게도 사죄드린다”고 고개 숙였다.이어 “올림픽 챔피언 포루기를 존중하고 있다. 현장에서도 진심으로 축하를 전했다”며 “앞으로 언행에 신중을 더 기하겠다.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스포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거듭 사죄했다. 한편 진종오는 10m 공기 권총 혼성 단체전과 10m 공기권총에 나섰지만 결선 진출에 실패해 2004 아테네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노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이란 현지 방송에 따르면 포루기는 2013년쯤 혁명수비대에서 의무병으로 복무했으며, 의무대에 속해 시리아 내전 현장에 수주∼한 달 기간으로 몇 차례 파병됐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징병제 국가인 이란의 성인 남성은 공화국군, 혁명수비대 가운데 한 곳에서 약 2년간 의무 복무한다. 하지만 미국이 테러 조직으로 지정한 군대에서 의무 복무했다는 이유로 개인을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는 게 맞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AP통신에 따르면 그는 현재 테헤란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이 가운데 주한 이란대사관은 30일 성명을 내고 “혁명수비대는 이란이슬람공화국의 공식적인 군사적 주축으로 국토와 국민을 수호하고 중동 지역 안보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포루기에 대한 비난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