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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스스타트 이승훈·정재원 베이징行… ‘평창 스노보드 銀’ 이상호는 월드컵 金

    매스스타트 이승훈·정재원 베이징行… ‘평창 스노보드 銀’ 이상호는 월드컵 金

    평창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금메달을 합작한 이승훈(왼쪽·IHQ)과 정재원(가운데·서울시청)이 베이징동계올림픽 빙판에 선다. 정재원은 12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의 올림픽오벌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7분 46초 680의 기록으로 6위, 이승훈은 7분 46초 900의 기록으로 11위에 올랐다. 정재원은 월드컵 랭킹 포인트 76점을 보태 총점 376점(세계 4위)으로, 60점을 얻은 이승훈은 266점(5위)을 기록해 가뿐하게 베이징행 티켓을 획득했다. 출전권은 기준 기록(남자 1500m 1분 57초 50)을 충족한 월드컵 매스스타트 랭킹 상위 24명에게 주어진다. 김민선도 여자 500m를 37초 269, 8위로 마쳐 월드컵 랭킹 9위에 오르면서 무난하게 베이징행을 확정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설상 첫 (은)메달리스트인 ‘배추 보이’ 이상호(오른쪽·하이원)는 지난 11일 러시아 반노예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평행 대회전에서 슈테판 바우마이스터(독일)을 제치고 한국 선수로는 처음 금메달을 신고하며 베이징 길을 밝혔다.
  • [포토]2021 서울민중대회

    [포토]2021 서울민중대회

    1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불평등 서울을 바꾸자 2021 서울민중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1.12.11 연합뉴스
  • 서울시청 집단감염으로 시의회 예산심사 무기한 연기

    서울시청 집단감염으로 시의회 예산심사 무기한 연기

    서울시청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로 서울시의회 예산안 심사가 무기한 연기됐다. 10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구 보건소는 예산안 심사가 열리는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을 점검한 결과, 방역 관리를 위해 회의를 여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서울시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재개 예정이었던 예결특위의 예산안 심사를 취소하고,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예결특위는 지난 6∼8일 서울시를 상대로 예산안 종합질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6일 회의장에 배석했던 서울시 간부가 확진되자 7일부터 심사를 중단했다.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 10일 종합질의를 재개하기로 했지만, 전날 류훈 서울시 행정2부시장의 추가 확진으로 일정 재조정이 불가피해졌다. 류 부시장은 지난 6일 예결위 회의에 참석했으며, 기존 확진자와도 밀접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접촉자로 분류된 지난 7일부터는 재택근무에 들어간 상태라 류 부시장의 접촉자는 많지 않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예결특위 위원 33명 전원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예결특위는 회의가 속개되는 대로 이틀간 질의·답변을 통해 예산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심사가 지연되면서 예정대로 16일 본회의에서 처리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본회의가 22일까지 이어지는 만큼 법정시한(12월 16일)은 넘기더라도 최대한 회기 내에 처리한다는 게 시의회 측 입장이다. 김호평 위원장은 “코로나19를 빌미로 예산심사의 맥을 끊은, 부정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나 의회는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연기된 기간 동안 예산안을 철저히 재검토해 질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청 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지난 7일 4명이 발생한 뒤 이날 오전 11시까지 누적 24명을 기록했다. 류 부시장을 제외한 23명은 서소문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로 모두 같은 실·국 소속이다. 이외에도 확진 판정을 받은 시청 직원이 4명 있지만 이번 집단감염과 관련 없는 확진자들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 “코로나 확진돼도 방치”…방역 사각지대로 밀려난 노숙인·쪽방촌

    “코로나 확진돼도 방치”…방역 사각지대로 밀려난 노숙인·쪽방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7000명대를 기록하는 가운데,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코로나 감염 관리가 제대로 지원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숙인들이 주로 입소하는 용산구의 한 고시원에서는 지난 11월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6일과 28일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30일에는 8명이 발생했고, 이달 2일 기준으로는 30명 넘게 확진됐다. 정부 지침대로면 확진자·밀접 접촉자 모두 임시생활시설에 즉시 격리돼야 했다. 하지만 입주자 모두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10일 넘게 한 건물에 있었다. 이동현 홈리스행동 상임활동가는 “첫 확진자가 6일 만에 이송되는 바람에 추가 확진자가 생겼다”면서 “확진자를 시설에서 빼내야 하는데 음성 나온 사람만 빼내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셈이 돼버렸다”고 지적했다. 주방과 화장실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고시원이라 자가격리가 불가능한데 사실상 방치됐다는 것이다. 이 활동가는 “이들에게 치료 우선권을 달라는 게 아니다. 그건 중증도에 따라 판단할 일이지만 이들이 신속히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했더라면 전파력이 왕성한 감염 초기에 전파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면서 “정부가 원룸형 임대주택 등 빈 숙박시설을 동원해 격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확진 판정되고도 방치되는 노숙인들실제로 홈리스행동이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입소자와 시설 관계자 등을 교차 조사한 결과, 서울 동대문 지역의 한 노숙인 생활 시설은 수용인원 78명 중 66명(약 85%)이 집단 감염됐다. 이렇게 지난 11월 한 달 간 주거 취약 계층의 ‘감염 확산’ 사례로 홈리스행동이 자체 조사한 곳은 총 5곳, 감염자 수는 최소 180명이다. 영등포 노숙인 복지 시설(34명), 동대문 노숙인 시설(66명), 영등포 고시원(13명), 서울역 인근(10명), 종로쪽방(57명) 등이다. 실제로 서울역 등에서는 확진 판정을 받고도 방치되는 노숙인들도 있다. 확진 판정을 받고도 11일째 거리에서 일상생활 중이라는 고모씨(66)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두 번 맞고도 확진됐다. 증상은 없다”면서 “병원이나 격리시설에서는 자리가 없으니 그냥 여기서 비가 오면 비를 피하고, 눈이 오면 눈을 피해 있으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부터 서울역에서 노숙했다는 방모씨(52)는 “내가 여기 오고도 3~4명의 노숙인이 확진된 걸 봤다. 계속 나올 것”이라며 “그래도 며칠 전부터는 확진되면 지원단체에서 컨테이너 공간을 마련해줘 거기로 간다더라”고 전했다. 한 서울역 현장 관계자는 “노숙인이 지원 급식소에 가려면 음성확인서가 있어야 하니 6일에 한 번 검사를 받는데 종교단체에서 자주 음식을 주니 검사를 안 받는 사람이 많다. 여기 확진되고도 방치된 사람이 엄청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2월부터 무료급식소와 노숙인 생활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7일 이내 음성 통보를 받아야 한다. 시설을 이용하려면 매주 진료소를 찾아가 PCR 검사를 하고 검사지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쪽방촌 등 확진자 특별관리환자로 분류할 것” …정부 개선책정부가 지난 10월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은 “만성질환 및 정신질환자 입원요인이 있거나 고시원 등 필수 공간(화장실·주방 등) 분리가 어려운 경우 생활치료센터에 우선 입소한다”고 정한다. 정부는 지난 6일 추가 지침을 발표하면서도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인 경우 등 특정한 사유가 있을 때만 입원(입소) 치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자료는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고시원, 셰어 하우스, 노숙인 등을 예시로 들고 있다. 화장실, 주방 등을 공용으로 사용하고 개인 공간이 협소하다는 점에서 쪽방도 예시에 포함된다. 이에 홈리스행동은 지난 1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리스 감염 환자들은 ‘자가격리’라는 미명에 독립 주거가 전혀 불가능한 쪽방, 고시원과 같은 열악한 거처에 방치돼 있다”면서 “거리 홈리스들은 입원·입소가 가능한 때까지 감시 인력에 둘러싸인 채 한데서 고립되거나, 차에 태워진 채 입원·입소 여력이 생길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서울시에 “당장 자가격리가 불가능한 확진·밀접접촉 홈리스들에게 임시생활시설, 생활치료센터를 제공하고 취약 거처에 방치된 홈리스를 구출하라”고 요구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주거 취약계층이 확진될 경우 ‘특별관리환자’로 분류해 우선 배치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 “심석희, 최민정 밀친 건 맞지만… 계획적 충돌 증거는 부족”

    “심석희, 최민정 밀친 건 맞지만… 계획적 충돌 증거는 부족”

    대한빙상경기연맹 조사위원회는 8일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발생한 심석희(서울시청)의 고의 충돌 의혹에 대해 “(최민정을) 민 건 맞지만 계획적 충돌로 보기엔 증거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의 충돌 여부는 사실상 징계 사유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양부남 빙상경기연맹 조사위원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연맹 회의실에서 열린 조사위원회 2차 회의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심석희와 대표팀 전직 코치였던 A씨가 문자메시지로 ‘브래드 버리’(계획적 충돌)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심석희의 푸싱으로 최민정(성남시청) 선수가 넘어진 걸 보면 의심이 간다”면서도 “다만 심석희가 자기 보호 차원에서 한 행동일 수도 있어 ‘브래드 버리를 위한 행동이었다’고 보기엔 증거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심석희가 최민정을 민 건 맞지만 자신의 레이스를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당 행위를 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브래드 버리란 쇼트트랙에서 승부 조작을 위한 행위를 뜻하는 은어다. 평창올림픽 당시 심석희와 A씨가 나눴던 문자메시지 중 여자 1000m 결승에서 동료 최민정을 고의로 넘어뜨리겠다는 뉘앙스의 발언이 공개되면서 관련 의혹이 불거졌다. 실제로 해당 경기 마지막 바퀴에서 심석희는 바깥에서 안쪽으로 파고들던 최민정과 부딪혀 넘어졌다. 최민정은 4위, 심석희는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페널티를 받아 실격됐다.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로 선발된 심석희는 이러한 의혹이 불거진 이후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돼 내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는 월드컵 대회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와 함께 조사위는 코치와 동료 선수에 대한 욕설, 비하 의혹에 대해선 사실로 확인했으며, 심석희 역시 이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평창올림픽 선수 라커룸 불법 도청 의혹과 2016 월드컵,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승부 조작 의혹에 대해선 증거가 없어 사실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결국 고의 충돌 의혹에 대해선 정확한 의도를 확인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 만큼 욕설과 비하에 관한 건으로만 심석희의 징계 수준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빙상경기연맹은 이달 내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심석희의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심석희가 국가대표 자격 정지 2개월 이상의 징계를 받으면 내년 2월 4일 개막하는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 심석희는 징계 수준에 따라 상위기관인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 서울구청장協 “오세훈, 권위주의 행정” vs 서울시 “선거 앞둔 과잉 정치 행위”

    서울구청장協 “오세훈, 권위주의 행정” vs 서울시 “선거 앞둔 과잉 정치 행위”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 구청장들이 서울시가 각 자치구에 혁신교육지구 사업 자료를 요구하면서 학생·학부모의 개인 정보를 무분별하게 수집했다고 비판했다. 또 서울시가 최근 자치구에 제안한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 발행 정책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7일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위주의 시대로 돌아가는 서울시에 대한 구청장 일동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입장문은 현재 권한대행 체제인 종로구와 서초구를 제외한 서울 23개 자치구 구청장 공동 명의로 발표됐다. 협의회 측은 “최근 서울시는 각 자치구 교육 담당 부서에 그동안 추진했던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관한 자료를 요구하면서 사업에 참여한 모든 단체의 명단, 참여 강사의 이름과 약력, 강의안이나 교재는 물론이고 분과에 참여한 학부모나 학생 명단까지 요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개인정보 보호 의무가 있는 서울시가 학생 명단이나 강의록까지 요구한 점, 공문 형식이 아닌 담당자 이메일로 불쑥 자료 제출을 요구한 점을 들며 “과거 군사독재 시절의 민간인 사찰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협의회는 서울시가 내년도 혁신교육지구 관련 예산을 절반 가까이 삭감했는데, 이에 대한 명분을 찾기 위해 무분별하게 이같은 사찰에 나서는 게 아니냐고 꼬집었다. 또 서울시가 최근 자치구에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 발행을 제안한 것에 대해 사업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예산 출처와 세부 계획이 허술하다고 협의회는 지적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는 각 자치구에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자치구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특별 발행하라고 통보했다. 협의회는 “특별조정교부금은 본래 자치구 예산으로, 서울시는 예산 조정과 분배 역할만 해야 하는데 서울시가 각 자치구의 긴급 예산 배정 신청을 묵살하다가 최근 상품권 특별 발행에 배정한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또 협의회는 서울시가 상품권을 ‘3분의 1 이하 행정동’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한 점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당장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많은 상황에서 특정 행정동에서만 사용하도록 규제하는 것은 차별과 갈등만 조장한다는 것이다. 협의회장인 이성 구로구청장은 “서울시가 며칠 전 ‘3분의 1 이하 행정동’을 철회하고 ‘전체 행정동’으로 확대했지만 각 자치구 입장에서는 그 범위가 확대되면서 예산도 2배로 늘렸다”며 “이제 자치구는 서울시에서 받을 수 있는 특별조정교부금이 없기 때문에 이 교부금으로 하려고 했던 사업은 모두 무산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서울시 예산은 단돈 1원도 사용하지 않고 구청 예산으로 상품권을 발행하고 (오세훈 시장) 본인이 생색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즉각 반박했다. 서울시는 이창근 대변인 명의로 낸 자료에서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해 자체 평가를 위한 자료를 요구할 때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학부모·학생 명단은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통보한 바 있다”며 “서울시가 서울형혁신교육지구사업을 안 하려는 것처럼 몰고 갈 뿐 아니라, 권위주의적 행정 운영이라 호도하는 것은 ‘서울시 바로세우기’에 대한 저항으로 밖에 비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3분의 1 행정동에서만 사용하도록 한 것은 각 자치구 특성을 감안한 특별피해지역을 선정하기 위함이었으나 특별피해지역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자치구 전체 행정동으로 사용처를 확대하고, 지난 2일 각 자치구에 공문을 발송했다”며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며 과격한 언행으로 비판하는 것은 선거를 앞둔 과잉 정치행위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1년 넘게 빚내서 식당 유지 중인데…” 방역 강화에 자영업자 ‘울상’

    “1년 넘게 빚내서 식당 유지 중인데…” 방역 강화에 자영업자 ‘울상’

    방역패스에 “학생 대상 영업 큰 타격”“예약 취소하겠다는 연락만” 오늘(6일)부터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시행에 따라 앞으로 4주간은 사적모임 최대 인원이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제한된다. 또 식당이나 카페, 학원, PC방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 전반에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가 새롭게 적용된 가운데, 곳곳에서 자영업자들의 우려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날 저녁 시간대 경기 군포시 먹자골목에 있는 식당들에서는 5∼6명의 단체 회식 손님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이곳에서 삼겹살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은 “이번 달에 기업과 동창회 등 단체 회식 예약이 꽉 차 연말 특수를 누릴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사적 모임 가능 인원이 축소되면서 예약이 하나둘씩 취소되고 있다”며 “이러다가 작년처럼 연중 최대 대목인 연말 장사를 망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많다”라고 했다. 서울 북촌에서 13년간 고깃집을 운영해온 김모씨는 “저녁에 10명, 14명씩 예약돼 있었지만 취소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1년 넘게 빚내서 식당을 유지하고 있는데 앞으로가 정말 걱정”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일부 자영업자는 이번 방역패스가 생계를 위협하는 조치라며 불만을 쏟아냈다. 광주시 북구에서 PC방을 운영하는 황모씨는 “학생들이 주 고객인 상권에서 영업하는 입장에서는 방역패스가 정말 숨 막히는 정책”이라며 “중·고등학생뿐 아니라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20대 초반 손님들도 상당수 입장이 제한돼 작지 않은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대전시 서구에서 무인 스터디카페를 운영하는 김모씨는 “스터디카페 이용자들은 식당이나 카페처럼 마스크를 벗지 않고 시설을 이용한다”면서 “간격을 두고 자리를 배치하는데 독서실과 스터디카페까지 모두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서울에서 스터디룸을 운영하는 정모씨도 “예약 손님마다 전화해서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거짓말하면 불이익이 있을 수도 있다고 고지한다”며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스터디룸이니 직원이 상주하면서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게 어렵다”고 지적했다.“주문 받고 음료 만들면서 일일이 접종 여부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이날 일부 식당과 카페에서는 단체 손님의 접종 증명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등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다.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식당과 카페는 방문자들의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음성 확인서를 확인하고 입장시켜야 한다. 그러나 경기 수원시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 직원들은 2∼3명으로 구성된 단체 손님들의 주문을 받으면서도 접종 증명서나 음성 확인서를 꼼꼼히 확인하지 않았다. 이곳 직원은 “주문을 받고 음료를 만들면서 일일이 손님들의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한 중국 음식점 업주는 “바쁘다보니 오늘부터 새 방역지침이 적용된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며 “보건소 등으로부터 관련 안내를 받은 적이 없어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사적모임 최대 인원이 이날부터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적용된다. 전날까지는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했던 것보다 다소 축소된 규모다.식당·카페에는 방역패스가 새롭게 적용돼 시설 입장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증명서나 음성확인서를 제시해야 한다. 단, 식당·카페는 필수 이용시설이어서 미접종자 1명이 단독으로 이용할 때는 음성확인서를 따로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 식당·카페에서 사적모임을 가질 때에는 지역별 최대 허용 범위 안에서 미접종자 1명까지는 허용해준다. 학원과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경기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에 들어갈 때도 접종증명서 또는 음성확인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김총리 “고생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정말 죄송”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부터 사적모임 축소, 방역패스 확대 등 강화된 방역조치가 시행된다”며 “하루 5000명대로 치솟은 확산세를 줄이고, 병상가동 체계를 재정비하면서, 새롭게 등장한 오미크론의 위협에도 대비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특히 그동안 고생하신 소상공인,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시민 여러분께도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개최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김 총리는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확대 적용되는 방역패스를 두고 문제를 제기하는 분도 있다”며 “하지만, 방역패스는 성인 열 명 중 아홉 명이 기본접종을 마친 가운데, 일상 곳곳의 감염위협으로부터 미접종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각 부처와 지자체는, 일주일의 계도기간 동안 사업주와 이용객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며 방역패스의 빠른 안착을 뒷받침해 달라”며 “정부는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 백신접종 가속화, 병상확충, 그리고 재택치료 확대 등 4가지 과제에 모든 방역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오미크론과 같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감염확산의 위험이 높아졌지만, 고령층의 3차접종과 청소년의 기본접종률은 여전히 충분치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 김 총리 “오미크론 대응에 집중...방역패스, 부당한 차별 아냐”

    김 총리 “오미크론 대응에 집중...방역패스, 부당한 차별 아냐”

    김부겸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에 대해 “정부는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에 모든 방역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6일 김 총리는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미크론의 위협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아직 실체가 정확히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전파력이 눈에 띄게 높은 것만은 분명하다”며 “지역사회 내 추가 확산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역당국은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입국자 검역을 철저히 하고, 밀접 접촉자의 신속한 추적과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 백신접종 가속화 ▲ 병상확충 ▲ 재택치료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 총리는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는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로 감염 확산 위험이 커졌지만, 고령층의 3차 접종과 청소년의 기본접종률은 여전히 충분치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백신 접종은 더는 선택이 될 수 없다”면서 “어르신, 학부모님, 청소년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또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를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두고 ‘미접종자 차별’ 등의 지적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서는 “방역패스는 성인 10명 중 9명이 기본접종을 마친 가운데 감염위협으로부터 미접종자를 보호하는 조치”라고 반박했다. 김 총리는 “문제를 제기하는 분도 있지만, 방역패스는 부당한 차별이 아니다”라며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모두 함께 지켜야 할 최소한의 약속”이라며 협조를 구했다. 김 총리는 “건강상의 이유로 접종을 못 했다면 인근 보건소에서 예외 확인서를 발급받거나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며 “부처와 지자체는 방역패스의 빠른 안착을 뒷받침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태호 서울시의원, ‘학생선수 대회 및 훈련 참가 허용일수 축소 대책 간담회’ 개최

    김태호 서울시의원, ‘학생선수 대회 및 훈련 참가 허용일수 축소 대책 간담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2일 개최된 ‘학생선수 대회 및 훈련 참가 허용일수 축소 대책 간담회’에서 교육부의 학생선수들의 대회 및 훈련 참가 허용일수 축소 결정은 기본권을 침해한 명백한 헌법 위배임을 강조하며, 향후 체육인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교육부에 전달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는 청주대학교 체육학과 김헌일 교수와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종형 감독, 하태철 감독을 비롯한 서울시 관내 초·중·고 체육 지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최근 교육부의 ‘학생 운동선수 대회·훈련 참가를 위한 출석인정(결석 허용)일수 대폭 축소(안)’이 가시화되며 체육계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교육부의 이번 안에 따르면 현재 학생선수 대회 및 훈련 참가를 위한 출석 인정(결석 허용)일수는 초등학교 10일, 중학교 15일, 고등학교 30일에서 각각 0일, 10일, 20일로 축소하고 2023년부터는 고등학교만 10일로 한 채, 초ㆍ중학교는 모두 폐지하게 된다. 체육계에서는 전형적인 탁상공론이라며 전면 재검토를 요청하는 입장문이 줄줄이 발표되고 있다. 청주대학교 체육학과 김헌일 교수는 초·중·고 시절 학생선수로 활동하다가 프로선수로 성장할 수 있음에도 학생선수에 대한 정책적 규제로 헌법상 보장받는 ‘교육을 받을 권리’와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받을 소지가 있다며 우려했다. 또한 서울체육고등학교 이동윤 교사(수구)는 교육부가 주장하는 학습권은 대회 준비에서부터 결과를 승복하는 모든 과정에서 배우는 경험과 지식을 간과하는 처사이며 음악, 미술에 없는 최저학력을 체육에만 요구할 근거와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김 부위원장은 교육부는 대한체육회 산하 각 경기단체의 의견 회신 결과를 적극 공개하여 실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노력이 있었는지, 형식상 의견조회에 불과한 것은 아닌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부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먼저 서울시의회에 청원을 진행한 후, 향후 체육인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교육부에 전달할 것”이라고 하였다.
  • 갈 곳 없는 노숙인, 확진돼도 거리로… 쪽방촌서 ‘콜록’ 했다가 쫓겨나기도

    갈 곳 없는 노숙인, 확진돼도 거리로… 쪽방촌서 ‘콜록’ 했다가 쫓겨나기도

    보호시설, 공간분리 없어 사실상 방치복지 예산 감액… 칸막이 설치만 늘려 코호트 격리 사망 유족, 국가배상 소송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이 열악한 거처에 방치되면서 감염 확산을 키운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빈곤사회연대, 홈리스행동 등으로 구성된 2021홈리스추모제공동기획단은 1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에 주거취약계층 확진자 시설 이송 방안과 치료 대책 등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기획단이 자체 집계한 자료를 보면 지난 10월 말부터 서울 용산구, 영등포구, 중구 등의 노숙인 시설, 쪽방촌, 고시원 등에서 발생한 노숙인 확진자 수는 150명을 훌쩍 넘었다. 서울역 노숙인시설 집단감염으로 100여명이 확진됐던 지난 1월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다. 현장 활동가들은 “감염된 노숙인들은 입원, 생활치료센터 입소는커녕 통상 일주일에 이르도록 자가격리가 불가능한 쪽방, 고시원이나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없는 컨테이너에 격리되는 등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 쪽방 임대업자들은 열, 기침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만 보여도 거주민들을 퇴거시키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노숙인 고모씨는 갈 곳이 없어 서울역광장 모퉁이에 우두커니 서 있어야 했다. 상황을 지켜보던 경찰관이 유관기관에 인계하려고 했으나 어떤 기관도 고씨를 맡지 않으려고 했다고 한다. 관할 보건소도 “환자를 이송할 장소가 없으니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에 서 계시라”고만 했다. 보건복지부 지침상 감염에 취약한 주거 공간에 사는 노숙인은 자가격리 대상이 아니지만 병상 배정 이전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던 상황이었다. 서울시는 하루 504명에게 잠자리를 제공하는 노숙인일시보호시설 7곳을 운영 중이다. 7곳 중 6곳은 5.4㎡(1.6평)보다 좁은 공간을 1인당 취침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공간 분리가 완전히 되지 않는 칸막이로 돼 있고 화장실과 샤워실은 공동으로 사용한다. 90명이 한 건물에서 생활하거나 60명이 한 층에서 생활하는 곳도 있다. 현재 서울시의회가 심의 중인 2022년도 서울시 노숙인 지원 관련 예산은 코로나19 이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일부 방역 관련 예산은 오히려 줄어들기도 했다. 약 5억 5000만원이 책정된 노숙인 복지시설 기능보강 예산이 4억 1000여만원으로 25% 감액됐고 노숙인환자 간병사업으로 책정된 3억 7000만원도 전액 삭감됐다. 한편 지난해 12월 서울의 한 요양병원에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한 입소자의 가족이 국가, 서울시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할 예정이라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이날 밝혔다.
  • 서울역 광장서 비 맞으며 대기한 노숙인 확진자

    서울역 광장서 비 맞으며 대기한 노숙인 확진자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노숙인 고모씨는 갈 곳이 없어 서울역광장 모퉁이에 우두커니 서 있어야 했다. 상황을 지켜보던 경찰관이 유관기관에 인계하려고 했으나 어떤 기관도 고씨를 맡지 않으려고 했다고 한다. 관할 보건소도 “환자를 이송할 장소가 없으니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에 서 계시라”고만 했다. 보건복지부 지침상 감염에 취약한 주거 공간에 사는 노숙인은 자가격리 대상이 아니지만 병상 배정 이전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던 상황이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이 열악한 거처에 방치되면서 감염 확산을 키운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빈곤사회연대, 홈리스행동 등으로 구성된 ‘2021홈리스추모제공동기획단’은 1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에 주거취약계층 확진자 시설 이송 방안과 치료 대책 등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기획단이 자체 집계한 자료를 보면 지난 10월 말부터 서울 용산구, 영등포구, 중구 등의 노숙인 시설, 쪽방촌, 고시원 등에서 발생한 노숙인 확진자 수는 150명을 훌쩍 넘었다. 서울역 노숙인시설 집단감염으로 100여명이 확진됐던 지난 1월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다. 현장 활동가들은 “감염된 노숙인들은 입원, 생활치료센터 입소는커녕 통상 일주일에 이르도록 자가격리가 불가능한 쪽방, 고시원이나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없는 컨테이너에 격리되는 등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 쪽방 임대업자들은 열, 기침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만 보여도 거주민들을 퇴거시키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하루 504명에게 잠자리를 제공하는 노숙인일시보호시설 7곳을 운영 중이다. 7곳 중 6곳은 5.4㎡(1.6평)보다 좁은 공간을 1인당 취침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공간 분리가 완전히 되지 않는 칸막이로 돼 있고 화장실과 샤워실은 공동으로 사용한다. 90명이 한 건물에서 생활하거나 60명이 한 층에서 생활하는 곳도 있다. 현재 서울시의회가 심의 중인 2022년도 서울시 노숙인 지원 관련 예산은 코로나19 이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일부 방역 관련 예산은 오히려 줄어들기도 했다. 노숙인 급식 지원 예산 등 대부분의 예산은 그대로 유지됐다. 노숙인 임시주거지원 예산은 기준임대료 상한액이 월 27만원에서 32만 7000원이 조정되면서 5억 1000만원 증액됐지만 대상 인원, 보장기간 등에 변동은 없었다. 올해 약 5억 5000만원이 책정된 노숙인 복지시설 기능보강 예산이 4억 1000여 만원으로 25% 감액됐고, 올해 ‘노숙인환자 간병사업’으로 책정된 3억 7000만원도 전액 삭감됐다. 대신 서울역 희망지원센터 화장실 칸막이 설치에 2200만원, 브릿지종합지원센터 생활실 칸막이 설치 5400만원이 책정됐다. 서울시는 올해 노숙인 지원주택 258호를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올해 서울시 추진실적을 보면 11월 기준 지원주택 196호를 운영하는데 그쳤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약 200호를 공급할 예정이고, 내년에 다시 258호를 공급하기로 예산을 책정했으나 기존에 계획했던 318호에는 한참 모자란다. 서울시 관계자는 “확진자, 밀접접촉자의 이송은 일반인들과 동일하게 진행 중이며 거리 노숙인들을 찾아다니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백신 부스터샷 접종 등을 독려하고 있다”면서 “노숙인 인권 보호를 위해 저희도 예산을 더 많이 배정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사회적 공감대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서울포토]사랑의 온도탑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서울포토]사랑의 온도탑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1일 서울시청 앞에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되어 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범국민 연말연시 이웃돕기캠페인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2021.12.1
  • [서울포토]코로나19 홈리스 치료대책 촉구

    [서울포토]코로나19 홈리스 치료대책 촉구

    1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홈리스 지원 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홈리스의 이송과 치료대책을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노숙인 시설과 쪽방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지만 홈리스 확진자에 대한 대책이 없다며 서울시와 방역당국을 규탄했다. 2021.12.1
  • 월드컵 메달은 땄지만…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대회를 마치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준비를 마쳤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선전한 대표팀은 한편으로는 불안함도 남겨 올림픽까지 전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한국은 2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마친 2021~22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를 끝으로 이번 시즌 월드컵을 모두 마쳤다. 4차 대회에서는 최민정(성남시청)이 여자 1000m 금메달, 이유빈(연세대)이 여자 1500m 금메달, 남자 5000m 계주 금메달과 박장혁(스포츠토토)이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따며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1~4차 합계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다. 베이징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은 남녀 1000m와 1500m에서 모두 최대인 3장씩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계주도 모두 올림픽에 나간다. 다만 500m는 아직 불확실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다음달 13일 ISU에서 최종적으로 공식 발표가 나와야 쿼터 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선전하기는 했지만 월드컵 시리즈를 돌이켜보면 불안한 모습도 있었다. 심석희(서울시청) 파문으로 내홍을 겪은 데다 선수들도 연이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1~3차 대회에서 부진했다. 올림픽 결승에서 한국 선수가 보통 2명 이상이었던 모습도 보기 드물었다. 4차 대회만 봐도 남자 1000m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고, 여자 1000m도 최민정 홀로 결승에 진출했다. 2014년과 2018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여자 계주는 3위로 결승선을 끊었는데, 이마저도 터치 과정에서 나온 실수로 실격 처리됐다. 혼성 계주도 파이널B에서 2위에 그쳤다. 여자부에서 심석희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고, 남자부에서는 평창 1500m 금메달리스트 임효준이 중국에 귀화해 전력이 약해진 만큼 이 공백을 얼마나 메우느냐가 관건이다.
  • 월드컵 마친 쇼트트랙 대표팀, 올림픽까지 전력질주 남았다

    월드컵 마친 쇼트트랙 대표팀, 올림픽까지 전력질주 남았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대회를 마치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준비를 마쳤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선전한 대표팀은 한편으로는 불안함도 남겨 올림픽까지 전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한국은 2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마친 2021~22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를 끝으로 이번 시즌 월드컵을 모두 마쳤다. 4차 대회에서는 최민정(성남시청)이 여자 1000m 금메달, 이유빈(연세대)이 여자 1500m 금메달, 남자 5000m 계주 금메달과 박장혁(스포츠토토)이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따며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1~4차 합계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다. 베이징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은 남녀 1000m와 1500m에서 모두 최대인 3장씩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계주도 모두 올림픽에 나간다. 다만 500m는 아직 불확실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다음달 13일 ISU에서 최종적으로 공식 발표가 나와야 쿼터 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선전하기는 했지만 월드컵 시리즈를 돌이켜보면 불안한 모습도 있었다. 심석희(서울시청) 파문으로 내홍을 겪은 데다 선수들도 연이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1~3차 대회에서 부진했다. 올림픽 결승에서 한국 선수가 보통 2명 이상이었던 모습도 보기 드물었다. 4차 대회만 봐도 남자 1000m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고, 여자 1000m도 최민정 홀로 결승에 진출했다. 2014년과 2018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여자 계주는 3위로 결승선을 끊었는데, 이마저도 터치 과정에서 나온 실수로 실격 처리됐다. 혼성 계주도 파이널B에서 2위에 그쳤다. 여자부에서 심석희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고, 남자부에서는 평창 1500m 금메달리스트 임효준이 중국에 귀화해 전력이 약해진 만큼 이 공백을 얼마나 메우느냐가 관건이다. 특히 강력한 적수인 중국의 안방에서 올림픽을 치러야 하는 만큼 월드컵을 통해 드러난 약점을 보완하고 계주 종목에서 선수들의 호흡을 얼마나 최대한 끌어올리느냐에 따라 올림픽 메달이 달라질 전망이다.
  • “양질의 일자리 보장하라”...서울 도심 곳곳서 집회

    “양질의 일자리 보장하라”...서울 도심 곳곳서 집회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후 네 번째 일요일인 28일 서울 도심에서는 노동조합·재한 외국인 등이 집회를 열었다. 이날 서울 도심 곳곳은 집회를 신고한 총 21개 단체 2300여명으로 붐비는 모습이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 400여명은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앞에서 청년노동자대회를 열고 건설안전특별법 제정·현장실습제도 개선 등 안전한 청년 일자리 보장 대책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불법집회 주도 혐의로 지난 9월 구속됐다가 지난 25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양경수 위원장이 자리했다.양 위원장은 “대회를 준비하는 동지들이 감옥에 있는 제게 함께해달라는 편지를 보냈다. 석방 이후 첫 자리로 청년노동자대회에 나오게 됐다”며 “민주노총은 청년 노동자 뒤에서는 든든한 버팀목이, 앞에서는 단단한 방패가 되겠다”고 말했다.배달노동자 등 조합원들은 오후 3시쯤부터 “죽지 않고 일하고 싶다”, “양질의 청년 일자리 보장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했다. 이 과정에서 행진 인원을 통제하는 경찰과 일부 조합원 사이에 실랑이가 있었지만 큰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들은 오후 4시 30분쯤 행진을 마치고 해산했다.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는 오후 2시부터 이동욱 전 경기도의사회장 등 100여명이 ‘정치방역 중단’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같은 시각 광화문역 2번 출구 앞에서는 재한 에티오피아인 80여명이 미국 정부의 에티오피아 내전 개입을 반대하는 집회를 진행했다. 이날 집회로 광화문교차로와 경복궁역 교차로 등 주요 도로 2∼3개 차선이 일시 통제됐지만 큰 교통혼잡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 [포토] 서울광장 성탄 트리 시험 점등

    [포토] 서울광장 성탄 트리 시험 점등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사전 점등된 성탄 트리가 불을 밝히고 있다. 서울광장 성탄 트리 점등식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열린다. 연합뉴스
  • [서울포토]크리스마스·새해 기념 트리 설치

    [서울포토]크리스마스·새해 기념 트리 설치

    24일 서울시청광장에서 관계자들이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기념하는 트리를 설치하고 있다. 2021.11.24
  • “실질적 논의 없이 시청앞 분향소만 강제철거” 노량진 수산시장 옛 상인들, 서울시에 울분

    “실질적 논의 없이 시청앞 분향소만 강제철거” 노량진 수산시장 옛 상인들, 서울시에 울분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에 반대하던 상인들이 동료 상인의 죽음에 “서울시의 책임도 있다”며 갈등을 방치하지 말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서울시는 당사자가 아니라는 입장이어서 해법 찾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수산시장 옛 상인들이 모인 ‘함께살자 노량진수산시장 시민대책위원회’는 22일 “서울시가 수산시장 개설권자이자 책임자로서 시장을 둘러싼 갈등을 방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4일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반대 농성 중에 숨진 고 나세균씨를 추모하기 위해 서울시청 앞 공터에 차린 분향소와 농성 천막마저 서울시가 철거한 데 따른 항의 표현이다. 국책 사업으로 현대화가 추진된 노량진 수산시장은 2016년 신시장이 문을 열었지만 나씨 등 일부 상인은 신시장 입점을 거부하고 농성을 벌여 왔다. 그러던 중 나씨가 지난 4일 농성장에서 자택으로 돌아간 뒤 몸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대책위는 지난 5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무팀을 꾸려 대화 창구를 마련한다고 약속했지만 이후 1~2차례 대책위 요구사항을 전달만 할 뿐 실질적 논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경민 대책위 팀장은 “돌아가신 동료 상인에 대한 조문과 사과, 시민에게 값싸게 질 좋은 해산물을 공급하겠다는 공공성 대책을 논의하자고 분향소와 농성장을 차렸는데 이마저도 서울시가 강제철거했다”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서울시와 약속했던 실무 면담 자리가 마련될 때까지 천막도 없이 24시간 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책위는 지난 10일 시청 앞에서 선지(돼지피)와 우유를 뿌리며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날도 서울시청 앞에는 상인 20여명이 분향소가 있던 자리에 돗자리와 간이의자 등을 두고 자리를 지켰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책위가 청사 앞에 돼지피를 뿌리는 등 업무에 지장을 줘 절차에 따라 행정대집행을 한 것”이라며 “노량진수산시장 갈등은 대책위와 수협, 동작구청의 문제로 서울시 업무와 연관성이 없다고 판단돼 대책위 측에서 안건을 먼저 제시하면 검토해 면담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계속 전했다”고 답했다.
  • [서울포토]‘무료독감예방접종예산 전액삭감 규탄!’

    [서울포토]‘무료독감예방접종예산 전액삭감 규탄!’

    22일 서울시청 앞에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서울지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무료독감예방접종예산 전액삭감을 규탄하며 시구립 요양시설 직영화를 촉구하고 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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