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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안심소득 실험 시작…500가구에 3년간 일정소득 보장

    서울시 안심소득 실험 시작…500가구에 3년간 일정소득 보장

    서울 구로구에 거주하는 정모(50)씨는 컴퓨터 수리업을 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이 컴퓨터를 대체하면서 일감이 뚝 떨어졌다. 일감이 없어 소득이 줄고, 소득이 없어 최신 수리 장비를 구비하지 못하니 손님이 더 줄어드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그러던 중 안심소득 시범사업이 정씨의 눈에 들어왔다. 정씨는 “안심소득을 받아 매장을 꾸미는 일에 쓸 생각”이라면서 “최신 컴퓨터 기기를 고칠 수 있는 부품과 장비를 갖추면 일감이 조금이라도 늘어나지 않겠느냐”고 웃었다. 서울시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정한 소득을 보장하는 소득보장정책실험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전 국민에게 소득을 보장해 주는 기본소득제와 달리 저소득층에 대한 소득 보장이 강화된 안심소득이 얼마만큼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는 4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안심소득 지원을 받게 될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소득 시범사업 출범식’을 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심소득은 단순히 현금을 지급으로 끝나는 사업이 아니다”라면서 “시민 개개인이 자존감을 잃지 않고 삶의 만족감과 일하고자 하는 의욕, 행복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면밀하게 살피는 시범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1단계로 선정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자산 3억 2600만원 이하의 500가구에 대해 이달부터 2025년 6월까지 3년 동안 안심소득을 지급한다. 지급액은 기준 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소득간 차액의 절반이다. 예를 들어 월소득이 90만원인 1인가구의 경우 1인가구 기준중위소득 85%인 약 165만원에 모자란 소득 75만원의 절반인 37만5000을 안심소득으로 지급받게 된다.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 받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 소득보장제도다. 내년에 기준 중위소득 50~85% 300가구를 2단계로 추가 선정한다. 투입 예산은 총 224억 6400만원이다. 이후 안심소득 지급기간 3년을 포함해 총 5년 간 안심소득을 지원 받은 집단의 변화를 시계열 순으로 분석해 정책의 보완점과 개선책 등을 찾을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28일~4월 8일 총 3만 3803 신청 가구 중 가구원수와 연령별로 500가구를 선정했다. 1인 가구가 40%(200가구)로 가장 많았고, 연령대는 40~64세가 250가구(5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보편적으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소득수준은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무작위로 선정됐다. 복지급여 혜택을 받지 않고 있는 비수급가구가 41.2%(206가구)로 가장 많았고, 기초생활수급가구 34.4%, 차상위계층 24.4% 순이었다.
  • 민주노총, 주말 서울 도심 4만 9000명 집회

    민주노총, 주말 서울 도심 4만 9000명 집회

    민주노총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개최한 ‘7·2 전국 노동자대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임금·노동시간 후퇴 중단, 비정규직 철폐, 차별 없는 노동권 쟁취 등을 요구하고 있다. 4만 90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이날 집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주노총이 주도한 첫 대규모 집회로 집회 도중 경찰과 참가자 간 큰 충돌은 없었다. 일부 노조원은 집회 뒤 용산 대통령실이 위치한 삼각지역까지 3개 차로(버스 전용차선 제외)로 행진했다. 이로 인해 서울시청~삼각지, 서대문~광화문, 세종로~종로 방면 등에서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했다. 뉴시스
  • 주말 서울 도심서 4만 9000명 집회

    주말 서울 도심서 4만 9000명 집회

    서울 도심에서 약 5만명이 참가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폭염 속에서 큰 충돌 없이 집회는 끝났지만 행진 과정에서 소음과 교통 정체를 유발해 시민들이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민주노총은 지난 2일 서울광장에서 4만 9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7·2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임금·노동시간 후퇴 중단, 비정규직 철폐, 차별 없는 노동권 쟁취 등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첫 대규모 집회였다. 낮 최고기온이 34도에 이르면서 집회 참가자들은 땀을 뻘뻘 흘리며 모자와 수건으로 얼굴과 목을 가린 채 얼음물을 들이켰다. 참가자들은 “물가 폭등 못살겠다. 윤석열 정부가 책임져라”, “노동자는 죽어난다”, “노동개혁 저지하라” 등의 구호를 연신 외쳤다. 민주노총은 오후 4시 30분쯤 용산 대통령실이 위치한 삼각지역 방향으로 행진을 시작했다. 약 2만 6000명의 노조원은 숭례문∼서울역∼삼각지, 대한문∼서울역∼삼각지, 서울광장∼서울역∼삼각지 등으로 경로를 나눠 3개 차로(버스 전용차선 제외)로 행진했다. 이로 인해 주말 서울 도심에선 극심한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시청∼삼각지, 서대문∼광화문, 세종로∼종로 방면에서 특히 교통 정체가 심했다.
  • “깨끗한 공중화장실, 국격 일등공신”

    “깨끗한 공중화장실, 국격 일등공신”

    “방송 촬영차 전국을 다닐 때마다 공중화장실에 개선할 게 없는지 살펴보게 되더라고요.” ‘국민 아버지’로 불리는 원로 배우 최불암(82)과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41)는 공중화장실 환경 개선의 숨은 공로자다. 최불암은 2000년부터, 크리스티나는 2010년부터 화장실문화시민연대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전국 공중위생시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도 참여해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선 우수관리인 180명에게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 해마다 시상식에 빠지지 않고 참여한다는 두 사람에게 28일 화장실 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하게 된 동기를 들어 봤다. 최불암은 “1999년 초에 라디오 방송을 할 때인데 작은 체구의 여자(표혜령 화장실문화시민연대 대표)가 찾아와 방송에서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라는 홍보 멘트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면서 “많은 외국인이 찾은 2002년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공감이 가는 활동인 데다 젊은 사람이 아무런 지원도 없이 자원봉사 활동을 한다는 것이 기특해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는 “처음에는 홍보를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20년이 넘었다”면서 “화장실문화시민연대 활동 덕에 지금은 전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갖춘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의 밥상’을 촬영하면서 전국을 많이 다니는데 지금은 한적한 시골의 고속도로 휴게소나 공원 화장실 등도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면서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공중화장실 개선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표 대표에게 큰 훈장을 줘도 아깝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티나는 “2009년 ‘미녀들의 수다’ 방송에서 ‘한국에 와서 제일 신기했던 점’을 주제로 이야기하다가 한국 공중화장실은 어디든지 깨끗하고 휴지도 있어 너무 좋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그것이 인연이 됐다”면서 “여러 나라를 많이 다녀 보니 한국의 화장실이 세계에서 가장 깨끗했다”고 말했다. 그는 “캠페인을 할 때마다 화장실 관리자들에게 ‘여러분 덕분에 대한민국의 국격이 올라간다’고 말하곤 한다”면서 “이탈리아에도 확산시키고 싶은 시민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23회째인 올해 시상식에선 박정남(한국철도공사 코레일테크㈜ 의정부역), 유태하(경기 오산시청), 오원근(인천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김명자(한국공항공사 KAC공항서비스 청주공항), 남복실(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 이기자(부산도시철도 운영서비스 연산역)씨 등 6명이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고 김진주(서울교통공사), 남민우(서울시설공단)씨 등 2명이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 오세훈-유정복 … “교통·환경 현안 함께 해결”

    오세훈-유정복 … “교통·환경 현안 함께 해결”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교통·환경 현안을 함께 풀어 나가기로 했다.유 당선인은 27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오 시장을 찾아가 “시민 편의나 행복 뿐 아니라 인천과 서울,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나가기 위해선 인천의 중요성을 공유해야 한다”며 “이런 점을 인식해 협력관계를 잘 구축하고 상생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인천과 서울이 경제·사회·문화·환경 등의 정책을 함께 추진해 시민행복을 증진시키고 지역 발전을 이뤄나가는 일은 너무도 당연하다”며 거듭 협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수도권 2500만 시민이 서로 출퇴근하기 때문에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게 많고 주거·교통·환경 문제에 할 일이 많다”며 “서울·인천·경기 단체장들이 자주 모여 현안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미래지향적 관계를 만들어 나가자”고 화답했다. 이어 “저도 공백기간이 있었고 도약하는 시간이 됐다”며 “선배님(유 당선인)도 언론 인터뷰 하신거 보니까 시민들의 어려움을 파악하는 큰 도움이 됐다고 말씀하신 걸 봤다”며 “다시 돌아오신 만큼 큰 성과 내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서울·인천은 수도권매립지, GTX 건설, 광역버스 등에 걸쳐 공동으로 풀어야 할 각종 현안을 안고 있다. 유 당선인과 오 시장은 6.1 지방선거 기간인 4월 9일에도 서울시청에서 만나 지역발전에 힘을 합치자는데 뜻을 같이 했었다.
  • “기저귀 발진엔 파우더?”…예비아빠 육아골든벨 도전하세요

    “기저귀 발진엔 파우더?”…예비아빠 육아골든벨 도전하세요

    “‘국민행복카드’는 임신이 확인돼 카드 발급을 신청한 날로부터 분만 예정일 이후 6개월 까지 쓸 수 있다.”(X, 카드 수령 후 분만 예정일로부터 2년까지) “기저귀 발진에 파우더를 뿌리면 뽀송뽀송 해져서 병변이 낫는데 도움이 된다.”(X) 출산을 앞둔 예비아빠라면 서울시 도전 육아골든벨에 도전해볼 수 있다. 올바른 육아 상식과 서울시 출산·육아지원 정책들을 재미있는 퀴즈형식으로 풀며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서울시는 다음달 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제11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은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인구 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영향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89년 UN산하의 UN개발계획(UNDP)에서 지정한 날이다. 국내에선 2011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을 개정해 ‘인구의 날’로 정하고 2012년부터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은 2016년 제4회 인구의 날 기념식부터 진행한 행사다. 올해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서울 저출생 극복 사회연대회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예비 엄마·아빠가 올바른 육아 상식과 서울시 출산·육아지원 정책들을 재미있는 퀴즈 형식으로 풀어볼 수 있다. 기존의 잘못된 육아상식을 바로잡고 다양한 육아정책을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 모두에게 푸짐한 선물과 다양한 경품 추첨의 기회가 제공되며, 수상자는 각각 상금 50만원, 30만원, 20만원을 받는다. 온라인(네이버카페 ‘맘맘맘서울’)을 통해 선착순으로 50명 사전 신청을 받으며, 다음달 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선순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세훈 “부상제대군인 적극 지원”… ‘원스톱 상담센터’ 서울시청 확장 이전

    오세훈 “부상제대군인 적극 지원”… ‘원스톱 상담센터’ 서울시청 확장 이전

    서울시가 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제대한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청년 부상제대군인 원스톱 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마포구 공덕동에 문을 연 상담센터를 시청 본관 지하 1층 ‘청년활력소’ 내부로 옮겼다. 상담센터에는 전문 상담·지원 인력이 상주하며 군 보상금 신청이나 국가유공자 등록 절차 등을 알려주고, 전문 변호사가 무료로 법률 상담을 해준다. 시에 따르면 상담센터가 문을 연 이후 약 3개월간 총 96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법률 상담이 50건(52.1%)으로 가장 많았으며 심리·정신재활(20건·20.8%), 취·창업 상담(14건·14.6%), 일반 보훈 상담(12건·12.5%) 등이 뒤를 이었다. 법률 상담을 신청한 청년들은 주로 부상에 대한 인과관계 증명, 상이등급 외 판정 등으로 국가유공자 등록신청에 탈락했을 때 재신청이 가능한지 등을 묻는 경우가 많았다. 이 외에도 복무 중 가혹 행위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등으로 심리 상담이나 재활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심리재활상담도 지원한다. 상담센터가 새로 들어선 청년활력소에는 취업상담실, 청년 마음건강 상담실, 스터디 카페 등 서울시의 청년 지원 공간이 집약돼 있다. 시는 상담센터를 방문한 청년들이 진로·취업 정보 등을 함께 얻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청년 부상 제대군인 및 가족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오 시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은 국가의 의무이자 도리”라며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 복무하다 부상했음에도 지원을 받기 위해 힘겹게 싸워야 했던 부상제대군인의 희생과 헌신이 잊히지 않고, (부상제대군인들이) 자긍심을 느끼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국 최초로 ‘청년 장해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한 상태다. 조례안은 장해를 입은 청년 유공자의 건강한 삶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서울시 청년 장해 제대군인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 취업지원부터 재테크 상담까지…서울시 청년 종합지원공간 확대

    취업지원부터 재테크 상담까지…서울시 청년 종합지원공간 확대

    서울시는 시청 지하 1층에 있는 청년지원 공간 ‘청년활력소’의 규모와 기능을 확대해 20일부터 청년 종합지원시설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활력소는 ‘N(엔)포세대’로 불리는 청년들이 미래와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취업을 비롯해 재무(영테크), 심리(마음건강), 부상 제대군인 지원 등을 지원하는 청년 종합지원시설이다. 시는 서울시청 지하에 있는 청년활력소 면적을 기존 181㎡에서 432㎡로 배 이상 늘렸다. 이 공간은 4인·6인용 스터디카페 2개, 취업상담실 1개, 서울 영테크 상담실 2개, 청년 마음건강 상담실 2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 1개로 구성했다. 해당 시설들은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예약을 거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터디카페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6인실에서는 매일 오후 1시 취업 특강,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취업상담실에는 직업상담사 2명이 상주하며 전문적인 진로·취업 상담과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 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영테크 상담실과 마음건강 상담실에서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각각 맞춤형 일대일 재무상담과 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 취업·자산·집·결혼 등을 포기하고 있는 ‘N포 세대’ 청년들이 청년활력소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는 ‘NO포 세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활력소를 비롯한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책·집수리·신조어 배우기… 이웃도 돕고, 시간화폐도 적립하는 新 품앗이 ‘서울시간은행’

    산책·집수리·신조어 배우기… 이웃도 돕고, 시간화폐도 적립하는 新 품앗이 ‘서울시간은행’

    도움 제공한 시간 만큼 ‘시간화폐’ 적립하는 서울시간은행 개점 한 달직장 생활·고민 상담·스마트폰 사용법 등 이웃·회사 동료 간 도움 활발市 “세대 간 공감 및 소통 확장 기대... 전용 온라인 플랫폼도 개발 계획” #신혼인 서울시청 직원 A씨는 요리를 잘하고 싶지만 직장 생활이 바빠 학원에 다닐 짬을 내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마침 ‘서울시간은행’ 네이버 카페에서 ‘요리를 가르쳐 줄 수 있다’는 B씨의 글을 보고 서로 대화를 하게 됐다. A씨는 시간화폐인 60타임페이를 지불하고 B씨로부터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한 아침 요리 비법을 배웠다.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C씨는 복지관에서 스마트폰 사용법 강의를 들었지만, 막상 집에 와서 사용하려니 막막했다. 복지관을 통해 휴대전화 판매점을 운영하는 주민 D씨를 알게 됐고, 그로부터 자세한 사용법을 배울 수 있었다. D씨는 어르신을 도와드린 시간만큼 시간화폐를 적립했다. 서울시가 지난달 9일 선보인 ‘서울시간은행’이 ‘개점’한 지 한 달을 맞았다. 시간은행은 나의 시간과 재능을 활용해 이웃을 도운 만큼 ‘시간화폐’를 받아 적립했다가 추후 자신이 도움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신개념 품앗이다. 시는 우선 현재 5개의 지점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일종의 은행 지점 개념으로 국민대-정릉지점을 시작으로 서울시청지점,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지점의 문을 열었고, 오는 17일에는 오프라인 공간을 운영하는 홍은동 타임뱅크하우스지점도 개점한다. 각 지점마다 도움 활동의 대상이나 특성이 조금씩 다르다. ‘국민대-정릉지점’의 경우 국민대 학생들과 정릉 지역 주민들 간의 도움 활동이 이뤄진다. 학생들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디지털 기기 활용법·물품 조립법 등을 어르신들에게 가르쳐 드리고, 학생들은 밑반찬 나눔, 자취방 정리 정돈 등 소소하지만 유용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0년부터 주민 간 나눔 품앗이 활동을 해온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은 전 세대가 어울려 돕는 세대통합형 도움 활동을, 홍은동 타임뱅크하우스지점은 지역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만큼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일명 ‘노노(老老) 케어’ 활동을 중점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청지점의 경우 시청 직원들이 육아 품앗이, 일대일 멘토링 등을 주고 받는다. 4개 지점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시민들은 서울시민지점을 통해 활동을 공유하면 된다. 도움을 주고받는 방법도 간단하다. 네이버 카페 ‘서울시간은행’에 가입한 뒤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요청’ 글을 작성하고, 도움을 주고 싶을 땐 ‘도움제공’ 글을 작성한다. 활동을 나눌 수 있는 상대방이 있다면 일대일 채팅을 통해 세부 내용을 공유하고 서로 시간과 장소를 정해 만나면 된다. 지점별로 배치된 코디네이터는 회원들을 관리하고, 도움이 필요한 수요자와 도움 공급자 간 연결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간단한 집수리부터 반찬 나눔, 반려동물 산책, 이삿짐 나르기, 자전거 수리 등 도움의 범위에는 제한이 없다. 실제로 네이버 카페 도움요청 게시판에는 ‘80년대 생인데 90년대생 쓰는 말이나 게임을 가르쳐주세요’, ‘인생 코치 부탁드립니다’ 등 다양한 사연이 올라오고 있다. 활동의 난이도나 수준, 종류에 관계없이 오직 시간만을 기준으로 1~30분 활동하면 30타임페이, 31~60분 활동하면 60타임페이, 61~90분 활동하면 90타임페이가 적립된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가장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진 곳은 서울시청지점이다. 사회 초년생인 1990년대생 직원이 직장 생활이나 진로 고민 상담을 요청하면 50대 직원이 멘토가 되는 등의 활동이 많았다. 태블릿PC에 그림을 그리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는 간부 직원의 요청에 30대 직원이 입문 강의를 해주기도 한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끼리 서로 몰랐던 재능을 발견하기도 하고, MZ세대와 기성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 대화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직원들이 흥미로워한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시범 사업의 효과를 분석한 뒤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좀 더 편리하게 도움 제공자와 요청자를 연결할 수 있도록 내년에 전용 온라인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도움을 제공한 사람의 신뢰도와 도움 활동의 만족도를 확인하는 등 서비스의 편의성, 안전성, 신뢰성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식물도 키우고, 외로움도 덜고… 서울시, 어르신 1400명에게 반려식물 전달

    식물도 키우고, 외로움도 덜고… 서울시, 어르신 1400명에게 반려식물 전달

    서울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반려식물을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보급 대상은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추천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1400명으로, 1인당 1개씩 이달 안에 지급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다. 이번에 보급하는 식물은 이전보다 종류와 모양이 다양해졌다. 산호수, 테이블 야자, 후마타, 레드스타 등 4종이 어우러진 미니정원 개념의 화분으로 제작됐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집 안에서 다양한 식물로 구성된 작은 정원을 감상하고 직접 관리하면서 힐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식물을 보급한 이후 자치구 복지센터와 연계해 원예치료사와 생활지원사가 같이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식물 관리 요령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반려식물을 주제로 한 사진·그림·수필 등을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하고 전시하는 ‘반려식물 예술제’도 개최한다. 선정된 작품은 서울시청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2017년부터 반려식물 보급 사업을 해왔으며, 5년간 총 1만 6167명에게 식물을 지원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작은 식물 정원이 어르신의 생활 속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예 치유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인싸] 청년 자립의 밑거름 ‘역세권청년주택’/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

    [서울 인싸] 청년 자립의 밑거름 ‘역세권청년주택’/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

    2021년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의 ‘코로나19 청년 생활 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 청년의 56.8%가 주거 비용 등 생활비 부담이 늘었고 24.6%가 월세를 연체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 최근 5년 새 전국에서 반지하, 고시원 등에 사는 주거취약 청년이 1만 가구 넘게 늘었다는 통계처럼 이 시대를 사는 청년에게 ‘주거’는 가장 큰 부담이자 난관이다. 서울시는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지하철역 350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청년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학업, 직장생활로 한창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가 주거 걱정 없이 10년까지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세 대비 30~95% 선으로 공급된다. 최고 수준인 95%는 청년에게 부담이 될 수 있어 이를 낮추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지하철역에서 5분 이내에 위치한 데다 웬만한 편의?문화시설은 도보권 내에서 해결할 수 있어 청년층의 관심이 높다. 실제로 역세권청년주택 입주자 모집은 최고 5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역세권청년주택은 1인 청년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신혼부부가 아이를 낳고 삶의 기반을 다지는 동안 살 수 있는 투룸형까지 다양하게 공급된다. 갓 결혼해 자녀가 없는 부부는 6년, 자녀를 키우는 경우에는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니 신혼부터 자산을 어느 정도 쌓기까지, 장기간 이사 걱정 없이 살 수 있다. 최근에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원룸형은 기존 14㎡에서 25㎡, 2인 이상 거주하는 타입은 30㎡에서 45㎡ 이상으로 면적을 넓히고 냉장고, 붙박이장 등 빌트인 가전과 가구도 들어간다. 협업룸 등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공간도 조성돼 청년 간 정보 교류와 공유공간으로 활용된다. 역세권청년주택은 지금까지 총 32곳, 1만 2000실이 공급됐으며 올해 중으로 영등포구청역, 선정릉역, 천호역 등 10곳 총 4000가구 모집을 앞두고 있다. 오는 2026년까지 총 8만호 공급이 목표다. 서울시는 또 실제로 주거지원이 필요한 청년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난달 입주자 선발기준을 손봤다. 당초에는 본인 소득만으로 입주 자격을 심사해 고소득 가정의 자녀, 이른바 ‘금수저’ 출신도 소득만 낮다면 입주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사업 취지에 걸맞게 부모 소득까지 감안해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19~39세 이하 청년 대상 월세 지원 및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청년ㆍ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등 청년의 주거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다각적으로 돕고 있다. 서울시의 청년 주거지원 정책이 300만 청년이 건실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고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 양재수소충전소, 내년엔 서울 최대규모로

    양재수소충전소, 내년엔 서울 최대규모로

    양재수소충전소가 서울 최대 규모의 충전소로 증설된다. 서울시는 서울에너지공사가 운영하는 양재동 양재충전소(사진)의 충전 능력을 하루 70대에서 140대로 향상시키는 공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증설 공사는 오는 13일부터 8월까지 이뤄지며 공사 기간인 약 50일 동안 충전소 운영이 중단된다. 이번 공사는 압축기와 충전기 냉동기 및 저장용기를 추가로 설치해 기존 시설물과 연계하는 작업으로, 서울에너지공사가 시행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투입 인원 증원 등의 작업 조정 및 인허가 관련 기관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운영 중단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예정이다. 이 내용은 양재충전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안내 문자와 모바일 하이케어 앱 팝업창, 수소충전소 예약 사이트 등을 통해 공지된다. 기존 양재충전소 이용자들은 성남갈현, 강동상일, H하남수소충전소 등 인근 충전소를 이용해야 한다. 현재 구축 중인 과천 수소충전소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는 이달이나 다음달부터 운영된다.
  • 오세훈 “약자와 함께 갈 것”… 복귀 첫 행보는 ‘폭염 대책 회의’

    오세훈 “약자와 함께 갈 것”… 복귀 첫 행보는 ‘폭염 대책 회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상 첫 ‘4선 서울시장’에 오르며 약 3주 만에 업무에 복귀했다. 오 시장은 “약자와의 동행 특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4년 동안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6·1 지방선거 결과 국민의힘이 서울시의회까지 주도권을 쥐게 되면서 오 시장의 정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 시장은 2일 서울시청으로 출근하면서 “이제 다시 서울시의 역사가 시작된다”며 “선거 때 제가 드린 말 중 빈말은 단 한 마디도 없었으며, 하나하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현직 시장이자 39대 시장 당선인 신분이다. 새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오 시장은 이날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조인동 행정1부시장으로부터 부재중 업무보고를 받으며 업무에 복귀했다. 이날 시청 기자실에서 취재진과 만난 오 시장은 “지난해에는 지난 10년 동안 진행된 시정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마음만 앞서서 들어왔는데, 올해는 마음이 더 무겁다”며 “시정을 어떻게 풀어 나갈지 당분간 깊이 있게 구상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서울 지역 구청장들과도 협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 시장은 “당적과 무관하게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풀어 나갈 것”이라며 “구청장 선거 결과는 시민들의 뜻이니 겸허히 받아들이고 최대한 협치할 생각”이라고 했다. 복귀 후 첫 일정으로는 폭염에 대비한 ‘여름철 안전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어르신, 쪽방 주민,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부터 식중독 예방과 한강공원 안전사고 예방대책까지 전반적인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앞으로 오 시장은 지난 1년여간 그려 온 시정 청사진을 현실화하는 데 힘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해 발표한 ‘서울비전 2030’을 통해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강조한 바 있다. 공공이 민간 주도 개발을 지원해 기간을 단축하는 ‘신속통합기획’ 등의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노후 주택을 공동 개발하는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활성화도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TBS(교통방송) 개편 방안에도 관심이 쏠린다. 오 시장은 선거운동 당시 TBS의 핵심 콘텐츠를 교통에서 교육으로 전환해 정치적 편향성 논란을 덜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해 왔다. 그러나 TBS 노조가 반발하고 있어 현실화하기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 한편 민주당이 우세였던 시의회 권력 구도도 12년 만에 재편됐다. 국민의힘은 시의회 전체 112석 중 68%에 달하는 76석을 확보했다. 지역구 101석 중 국민의힘이 70석을 가져갔고, 민주당이 31석을 차지했다. 비례의원 11석 중 6석도 국민의힘이 차지했다. 시의회는 2010년 5회 지방선거부터 줄곧 민주당이 70% 이상을 차지해 왔다. 4년 전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110석 중 102석을 휩쓸었고, 당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은 6석에 그쳤다. 이에 지난해 말과 올해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형 교육플랫폼 ‘서울런’과 안심소득 등 오 시장의 주요 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되는 진통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시의회 지형이 완전히 달라져 앞으로 오 시장의 역점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동시에 시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 당선인들에게 세입자 정책 촉구

    당선인들에게 세입자 정책 촉구

    ‘2022 지방선거주거권네트워크’ 소속 회원들이 무주택자의 날인 2일 서울시청 앞에서 6·1 지방선거 당선인들에게 세입자 정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목동운동장 등에 ‘지열에너지’ 도입…민간 주택도 175만원 보조금

    목동운동장 등에 ‘지열에너지’ 도입…민간 주택도 175만원 보조금

    서울시가 현재 시청 신청사에서 활용하고 있는 지열에너지를 목동운동장 주경기장 등 공공건물에 확대 도입한다. 지하를 구성하는 토양, 암반, 지하수가 가진 열에너지(평균 15℃)를 건물의 냉·난방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시는 신재생 에너지 적극 확대를 위해 민간주택에 지열에너지를 도입하는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내 목동운동장 주경기장 건물 인근 유휴부지에 지중 열교환기를 설치하고, 기존 노후한 냉·난방기를 지열시스템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지열에너지가 도입되면 기존 냉·난방시스템 대비 약 30% 에너지 절감 효과가 기대되고 실외기가 필요 없어 소음과 진동 발생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청 신청사와 스페이스 살림,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 등 공공건물에 지열에너지를 도입해 냉·난방에 활용하고 있다.공공건물 지열에너지 도입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시가 올해 1월 발표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2022-2026)’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열, 수열, 소수력, 연료전지, 태양광 등 화석연료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를 균형 있게 보급해 4.3%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2026년 12.6%, 2030년 21%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신축 공공건물에도 지열에너지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올해는 평창동 미술문화복합공간 등 5개소에 설치했고, 2023년에는 로봇과학관 등 8개소, 2024년에는 서서울미술관 등 3개소에 지열에너지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공공시설물, 대규모 정비사업구역, 에너지 다소비 건물(대형 백화점, 복합상업시설 등) 등 대규모 건물에 적극적으로 도입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민간부문의 지열에너지 이용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열시스템을 새로 설치한 주택에 최대 175만원의 보조금도 지원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녹색에너지과 또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고유가에 적극적 대응하고,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정투자, 민간융자지원, 보조금지원, 신축의무화를 통해 지열에너지 생산과 이용을 확대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끌어올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서울교통공사 노조, 지하철 심야 1시간 연장 반발

    서울교통공사 노조, 지하철 심야 1시간 연장 반발

    회사원 민모(31)씨는 최근 술자리가 있을 때마다 오후 11시가 되면 지하철 막차 시간부터 확인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자정이 가까워질수록 택시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심야 교통대란’에 서울시가 6월 중 지하철 운행을 새벽 1시까지 1시간 늘리겠다고 밝혔지만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반발하면서 당분간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노조는 24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서울시의 심야 연장 운행 방침을 규탄했다. 당초 노조원 300~5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던 결의대회에 약 900명(주최 측 추산)의 인원이 모이면서 약 100m 구간에 달하는 2개 차도와 인도 일부가 통제됐다. 머리에 빨간색 띠를 두른 조합원들은 ‘멈춰라 일방행정’, ‘안전인력 충원’ 등이 쓰인 손팻말을 들고 시청 건너편 인도까지 빼곡히 채우고 서울시에 연장 운행 철회를 요구했다. 노조는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이 대책 없이 결정된 서울시의 일방적인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1조원대에 이르는 서울교통공사의 적자 문제와 인력 부족, 안전관리 미비 등의 문제로 심야 연장 운행 재개는 무리한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지하철 심야 운행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잠정 중단됐다가 지난 2월 노사 협상을 거치며 폐지된 바 있다.
  •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에 서울교통공사노조 반발···당분간 혼란 불가피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에 서울교통공사노조 반발···당분간 혼란 불가피

    서울시 심야 지하철 연장 운행 방침에서울교통공사 노조 반발···900명 결의대회“인력 충원·안전 관리 대책 없는 일방 행정” 회사원 민모(31)씨는 최근 술자리가 있을 때마다 오후 11시가 되면 지하철 막차 시간부터 확인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자정이 가까워질수록 택시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심야 교통대란’에 서울시가 6월 중 지하철 운행을 새벽 1시까지 1시간 늘리겠다고 밝혔지만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반발하면서 당분간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노조는 24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서울시의 심야 연장 운행 방침을 규탄했다. 당초 노조원 300~5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던 결의대회에 약 900명(주최 측 추산)의 인원이 모이면서 약 100m 구간에 달하는 2개 차도와 인도 일부가 통제됐다. 머리에 빨간색 띠를 두른 조합원들은 ‘멈춰라 일방행정’, ‘안전인력 충원’ 등이 쓰인 손팻말을 들고 시청 건너편 인도까지 빼곡히 채우고 서울시에 연장 운행 철회를 요구했다. 노조는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이 대책 없이 결정된 서울시의 일방적인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1조원대에 이르는 서울교통공사의 적자 문제와 인력 부족, 안전관리 미비 등의 문제로 심야 연장 운행 재개는 무리한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지하철 심야 운행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잠정 중단됐다가 지난 2월 노사 협상을 거치며 폐지된 바 있다. 이호영 노조 홍보국장은 “다음 달 1시간 연장을 하려면 열차 기관사부터 정비·신호·설비 인력 등이 추가 투입돼야 하는데 인력이나 안전 관리 대책도 전혀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현장의 우려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 노사와 서울시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포토] 지하철 심야 연장운행 중단하라!

    [서울포토] 지하철 심야 연장운행 중단하라!

    서울교통공사노조 조합원들이 24일 오전 서울시청 인근에서 ‘총력 결의대회’를 열고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 방침 중단과 현장 인력 충원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달 초 ‘심야 대중교통 대책’으로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을 2년 만에 재개하기로 발표했다. 2022.5.24
  • [서울포토] ‘학식 가격 인상 멈춰!’

    [서울포토] ‘학식 가격 인상 멈춰!’

    17일 서울시청 앞에서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회원들이 학식 가격 인상 반대 및 학식 가격 안정화를 위한 지자체 예산 확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5.17
  • 서울시, 상가임대차 분쟁 지금 조정하러 갑니다

    서울시가 임대료나 계약 갱신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지역에서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상가건물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찾아가는 분쟁조정위)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시는 오는 19일 강남구청에서 처음으로 찾아가는 분쟁조정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분쟁조정위는 하루라도 영업장 문을 닫기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해 그동안 서울시청에서 열리던 상가건물임대차 분쟁조정위를 해당 지역 구청에서 열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강남구청을 시작으로 앞으로 신청자가 원할 경우 해당 자치구에서 분쟁조정위를 연다. 그동안은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분쟁조정위에 참석하려면 영업장 문을 닫아야 해 분쟁조정 신청을 기피하는 소상공인들이 적지 않았다. 서울시 상가건물임대차 분쟁조정위는 변호사와 감정평가사, 건축사, 공인중개사 등 분야별 전문가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분쟁건이 접수되면 3명의 위원이 법률검토와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분쟁조정위에서 합의된 조정서는 민법상 화해의 효력이 있고, 법원의 판결문과 같은 집행력이 부여된다. 분쟁조정위는 임대료 인상 상한선인 5%를 초과해 갱신 계약한 임차인에게 6개월분의 초과 인상액을 돌려주거나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함에 따라 건강이 악화된 임차인에게 예외적으로 임대차 계약기간 중 계약해지를 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등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424건의 분쟁을 해결했다. 최근 3년간 조정 개시 사건 조정률은 평균 86%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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