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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처타운 조성 계획부터 ‘날림’

    서울시와 각 자치구들이 앞다퉈 내놓고 있는 벤처센터나 벤처타운 조성계획의 효율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정부의 창업 장려정책에 맞춰 시와 자치구들이 벤처기업 집적시설 유치 및운영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으나 중구난방으로 분산되고 체계적인 지원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등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여기에는 자치구간에 ‘우리만 빠질 수 없다’는 식의 지나친 경쟁심리도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서울시내에 지정돼 있는 벤처시설은 모두 25곳.이 가운데 20곳이 운영중이며 5곳은 건물을 짓고 있다.물론 서초·강남구에 절반 가까운 10여곳이 몰려있고 나머지가 각 자치구별로 분산돼 있다. 문제는 집적효과가 강조되는 벤처시설이 이처럼 여러 곳에 분산됨으로써 과연 기대한 만큼 효과를 거둘 수 있겠느냐는 것.대규모 벤처기업 집산지인 미국 실리콘밸리의 경우 투자한 벤처기업 가운데 5%만 제대로 창업해도 성공이라고 평가받는 실정이다.따라서 산업규모가 훨씬 떨어지는 우리 입장에서는자칫 불필요한 중복투자로 국민의 세금만 낭비할개연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벤처시설의 입주현황을 보면 이같은 우려가 현실로 다가온다.관악구가 낙성대역 주변에 조성한 벤처타운의 경우 60여개 업체가 입주할공간이 마련돼 있으나 최근 입주 희망업체를 접수한 결과 28개 업체만 신청했다.오는 6월 입주예정으로 업체를 모집하고 있는 성동구도 아직 희망자를찾지 못하고 있다.역삼동 일대를 소프트웨어 진흥지역으로 지정,첨단 벤처타운 3곳을 만들고 있는 강남구와 구로공단 1단지에 지상 15층 규모의 벤처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인 구로구도 입주업체를 얼마나 모집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이같은 자치단체들의 벤처산업 과열경쟁 현상에 대해 한 중소기업인은 “과거 충남 대덕에 창업보육센터를 만들었다가 입주업체를 채우지 못해 수백억원을 날렸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비즈니스의 성공률은 통상 3∼5%에 불과한데도 마치 경쟁이나 하듯 지역실정을 무시한 채 벤처시설을 짓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서울시정개발연구원 申昌虎 도시경영연구부장은 “벤처시설을 통해 새로운 기업이 끊임없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여권 개혁세력 역량결집 본격화

    여권내 ‘개혁세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정치권 안팎의 역량을 재결집 하면서 ‘개혁 전위대’로서의 위상정립을 꾀하는 분위기다. ‘DJ정부’의 정치개혁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면서 16대 총선을 겨냥한 ‘전진기지’로서 활용한다는 복안도 깔려있다.최근 5공세력들의 정치권 복귀움직임과 구여권 영입인사들의 전진배치 등에 자극 받은 측면도 적지않다는분석이다. 가시적 결정체는 오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식을 갖는 ‘국민정치연구회’다.과거 국민회의 金槿泰 부총재가 이끌었던 ‘통일시대 국민회의’가 모체가 됐다.지난해 6월 해체 이후 평민련과 열린포럼 등과 연계,조직과규모가 더욱 강화됐다는 후문이다. 지도부 면면을 보면 과거 재야운동의 ‘맹장’들이 총집결했다.국민정치 연구회 이사장은 李在禎성공신학대학 총장이 맡고 邊衡尹제2건국위원장과 李敦明변호사,文東煥목사,李愚貞국민회의 고문,金병걸전교수 등이 고문단에 위촉된다. 지도위원은 국민회의 재야출신 의원들이 총망라됐다.金槿泰·林采正·金成坤·金永煥·方鏞錫·柳宣浩·李吉載·李海瓚·張永達·千正培 의원과 申溪輪 서울시정무부시장 등이다.여기에 재야출신 원외위원장과 기초단체장은 물론 대학교수와 변호사,사업가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500여명에 이르는 ‘매머드 단체’를 준비하고 있다. 金부총재측은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맞는 정치개혁의 방향을 제시하고 현정부의 개혁의지를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국민정치 연구회는 창립식과 함께 월례포럼과 세미나는 물론 ‘정치개혁 연구소’를 설립,선거·정당제도 개혁 등 정치개혁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재야의 인재 풀’의 기능을 맡아 16대 총선에서의 정치권 진입과 정부 여권 내부의 인재충원의역할도 모색한다는 복안이다. 이른바 ‘386세대’의 정치세력화도 주목된다.30대,40대초반의 80년대 학생 운동권 출신으로서 60년대 생(生)들이 주축이다.내달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1세기를 이끌어갈 청년모임(약칭 젊은 한국)’이 발족된다. 국민회의 金民錫의원과 許仁會당무위원을 비롯 국민회의 사무처 간부와 의원보좌진,시의원과 민화협과 제2건국추진위 등에 포진된 학생운동권 출신들이다.이들도 월례포럼을 열어 개혁현안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개혁추진을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 송파갑 재선거 누가 나서나

    벌써부터 선거열기? 洪準杓의원(한나라)의 의원직 상실로 재선거를 치를 송파갑지역엔 자천타천의 후보군이 쏟아지고 있다. 여권은 전형적인 중산층 텃밭인 이 지역이 내심 부담스럽다.그런만큼 ‘인물’로 승부를 걸어야한다는 목소리도 만만찮다.현재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金元基노사정위원장,李仁濟고문,金熙完전 서울시정무부시장,咸承熙변호사 등이다. 이들 가운데 동화은행 비자금 수사검사로 유명한 咸변호사는 오래전부터 지역구 출마에 뜻을 갖고 있어 이번 재선거 출마 가능성이 현재로선 가장 높아 보인다.이 지역 정서에 적합한 ‘참신성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미국에 체류중인 李고문은 전당대회이후 ‘모종의 역할’을 맡기 위해 4월귀국이후 출마할 것이라는 설이 본인의 뜻과 관계없이 당내에서 나돌고 있다.한나라당에서 李會昌총재가 나올 경우 맞설 수 있는 ‘거물급’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金위원장은 “노사정위가 위기를 맞고 있다“며 출마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金전서울부시장은 민주당 송파갑지구당위원장을 지낸탄탄한 지역기반과 경력을 내세우며 탐색전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은 李會昌총재 측근인 尹汝雋여의도연구소장과 陳永변호사가 후보군 물망에 올랐다.洪性宇 朴元淳변호사도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거론된다.崔秉烈부총재도 타천(他薦)으로 거론된다.그러나 정작 본인은 극구 사양이다. 또 張世東전안기부장도 ‘5공 대표격’으로 무소속 출마의지를 굳혀 이래저래 선거열기는 뜨거울 전망이다.
  • 서울시립대 총장 선거 열기 후끈

    金鎭炫 총장의 임기가 4월 말에 끝나는 서울시립대는 요즘 후임총장 선거열기로 뜨겁다.지난 12일 마감된 후보등록 결과 전 서울시부시장 출신의 李棟교수(58·건축도시조경학부)와 시립대 대학원장을 지낸 成耆澈교수(61·국어국문학과),부총장을 지낸 尹在豊교수(61·도시행정학과) 등 3명이 출마했다. 시립대 총장은 전체교수 236명이 투표해 상위득표자 2명을 서울시장에게 추천한뒤 지방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서울시장이 임명하도록 돼있다.현 3대 총장까지는 대통령이 임명했으나 이번 4대부터는 서울시장이 임명하도록 규정이 바뀌었다. 선거는 26일 치러지며 3월 31일까지 추천을 받아 5월 1일 임용할 예정이다. 李교수는 서울시 시정연구관,종합건설본부장,지하철건설본부장,부시장 등서울시에서 오랫동안 공직생활을 해 시의 행정에 밝은 편이다.李교수가 총장이 되면 석사총장이 탄생하는 셈이다. 成교수는 국제한국어교육학회 회장과 국어정보학회 부회장,대학원 원장 등을 지냈고 尹교수는 한국행정학회 회장,시립대 학생처장,교무처장,도시행정대학원장,부총장 등을 지내 학교 행정에 밝은 것이 강점이다. 현재 교수들 사이에는 학교발전을 위해서는 서울시 행정에 정통한 부시장출신이 총장이 돼야 한다는 주장과 학교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어야 한다는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曺德鉉
  • 행시 폐지 주장 제기/전문·생산성 높이게/시정개발硏 세미나

    공직사회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행 5급 행정고시 제도를 폐지해야 하며 인력풀제도는 퇴출대상자들이 일시적으로 머무르는 정거장이 아니라 인력을 고부가가치화하는 재충전의 장치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 시정개발연구원과 전국 14개 시·도연구원 공동주최로 9일 시정개발연구원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崔炳大 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현행 행정고시 제도가 전문성을 저해하고 공무원의 대시민 서비스를 저하시키는 주범”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崔연구위원은 “20대 고시합격자가 5급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30여년의 공직생활 동안 서기관(4급)과 부이사관(5급) 등 단 두차례 승진기회밖에 없다”면서 “이 때문에 일에 대한 성취감과 동기부여가 떨어지고 승진하기 좋은 곳으로의 자리이동을 위한 잦은 수평이동으로 책임의식과 전문성을 얻지 못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5급 고시제도의 보완책으로 9급 공채시험과 별도로 9급 고시제도를 신설,고시합격자들이 9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대신 직급별 승진기간을 단축해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7년 정도면 5급으로 승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 경우 행정의 밑바닥부터 몸소 체험을 하면서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기르고 성취감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강수계 인접 5개 광역단체/인천앞바다 정화비 분담

    ◎행정협의회 합의/내년초 오염물 배출량 따라 비용 확정 서울 등 수도권 5개 광역자치단체는 시화호 및 한강수계 오수 배출로 오염된 인천 앞바다의 정화비용을 분담하기로 했다.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북 등 5개 시·도의 시장과 도지사들은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차 수도권행정협의회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염해역 준설과 하수종말처리장 건설 등 2006년까지 계속되는 1단계 수질개선사업에 소요되는 1조1,604억원 가운데 1조1,1603억원을 서울시 경기도 수자원공사가 분담할 것을 요구했다. 鄭昌燮 인천광역시 기획관리실장은 “한강수계 및 시화호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 때문에 인천 연안의 수질이 악화되는 등 해양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면서 “오염원인을 제공한 상류지역 자치단체가 해양 수질개선에 필요한 돈을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 강 수계 가운데 하류지역의 자치단체가 상류지역의 자치단체에 대해 연안바다 정화비용을 요구하기는 처음이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내년 초 서울시정발전연구원을 주축으로 현재 5개 시·도 연구기관이 검토 중인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오염물질 배출정도에 따라 분담금을 확정할 예정이다. 서울·인천시와 경기도는 지난해 4월 5개 시·도 기획관리실장이 참석한 실무협의회에서 인천 앞바다 정화에 드는 비용을 분담하기로 하고 5개 시·도가 3,000만원씩 모두 1억5,000만원을 출연해 분담 비용 산정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수도권 상수원의 효율적 보호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 5개 시·도와 환경부 수자원공사 등이 참여하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 오염물 배출자 부담 크게 늘듯/정화비 분담합의 안팎

    ◎서울시 수돗물값 대폭인상 불가피 예상/팔당호 상류 주민 지원내용에도 큰 영향 인천 앞바다 정화비용을 분담하기로 한 지난달 30일 수도권행정협의회의 결정은 팔당호 상류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담고 있는 환경부의 팔당대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상류지역 자치단체와 물 관리를 맡고 있는 수자원공사가 해양 수질 개선에 드는 돈을 부담해야한다는 인천시의 요구는 오염물질 배출자 부담원칙에 따른 것이다.그러나 하류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재산권 행사 제한 등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는 상류지역 주민들에게 지원을 해야 한다는 팔당대책의 수혜자 부담원칙과 맞물려 팔당호 상류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의 내용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결국 인천시 입장에서 보면 오염물질 배출자,경기 강원 충북 등 팔당호 상류지역의 시각으로 보면 수혜자인 서울시의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따라서 서울시의 수돗물 값 인상폭은 팔당대책에서 제시된 t당 80원 가량보다 커질 가능성이 있다.분담금 산정을 위해 지역별 오염물질 배출부하(負荷)를 따지고 있는 서울시정발전연구원의 연구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도 이같은 예상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수도권행정협의회의 합의는 또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다른 강 수계의 선례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낙동강 하류의 부산지역 주민들은 상류의 대구·경북지역에 부산 앞바다 정화비용을 요구할 것이 분명하고 금강 영산강 등도 이같은 예를 따를 것이 뻔하다.따라서 인천시가 상류지역 자치단체및 수자원공사로부터 얼마를 받아낼 수 있을지 큰 관심이다.인천시가 요구하는 비용은 1조원이 넘기 때문에 나누어 부담하더라도 재정이 넉넉치 못한 자치단체에게는 적지 않은 돈이다.
  • 경희대 언론대학원 초청 ‘서울시 개혁방향’ 특강

    ◎실·국별 책임경영제 도입/관료사회 무사안일 타파 申溪輪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22일 경희대 언론대학원 초청으로 이 대학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제2건국과 서울시의 개혁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다음은 특강내용 요지. ○권위주의적 관행 척결 건국 50년만에 평화적인 정권교체로 탄생한 ‘국민의 정부’는 IMF 경제위기로 인한 엄청난 시련과 고통을 감내하며 사회 전반에 걸친 대개혁 작업을 진행중이다. 정부는 이같은 시대상황에서 국정의 총체적인 개혁이자 국민운동인 ‘제2의 건국’을 선언,개혁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작업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함께 발전시키는 국정철학이기도 하다. 서울시정도 정부가 제시한 이같은 개혁의 틀에 맞춰 각종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먼저 시정의 발전을 가로막아왔던 권위적인 관행과 요소를 척결해나갈 방침이다.군사독재와 권위주의 정권의 잔재인 관존민비의 관행,토론문화의 실종,일방적 지시와 복종,중앙정부에의 예속 등 구시대적 잔재를 타파해 나갈 것이다.또 지역주의와온정주의,학벌주의 등을 깨끗이 씻어내 참다운 민주행정을 실현하는 것도 시대적 소명이다. ○2000년까지 인력 30% 감축 시정에의 시장경제원리 도입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행정에 민간의 경영마인드를 도입,비능률과 비효율이 지배했던 관료조직을 ‘살아있는 조직’으로 이끌겠다.이를 위해 실·국별로 실적을 평가하는 책임경영제를 도입해 공직사회의 고질적 병폐였던 무사안일주의를 없애려 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제 자유와 정의,그리고 효율성을 높이는 조직을 건설하기 위한 첫 걸음을 옮겼다. 지난달에는 경쟁력있고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1차 구조조정을 끝마쳤다.본청의 경우 6국 3관 12과를 줄이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해 1,600여명에 이르는 정원을 줄였다.1,000여 잉여인력은 태스크 포스로 활용해 시의 각종 사업에 투입하고 있다.2000년까지는 직원의 30%를 감축,조직을 효율적으로 활용해나갈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또한 시 산하기관은 전문기관의 경영진단을 토대로 연말까지 구조조정을 마무리할 것이다.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실업대책에 관해서도 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실업대책 사업비를 대폭 늘렸고 사무직 전문직 실업자 및 대졸 신규 실업자를 위한 각종 사업도 추진중이다.일용직 생산직 실업자를 구제하기 위해서도 강동 가래여울마을 제방축조공사를 시행하고 있고 주택재개발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워크숍 통해 주민의견 수렴 서울시는 정부가 추진중인 ‘제2건국’과 관련해 공직자의 자세를 다시 가다듬는 몇가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제2의 건국’과 서울시 사업을 원활하게 연결하기 위해 시민 및 직원과의 토론의 장을 수시로 열어 정부가 제시한 철학과 원리가 제대로 투영되게 만들겠다.이와 함께 시가 추진하는 사업은 단위별로 워크숍을 열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다. 지금은 시민이나 공직자 모두에게 나라를 새롭게 가꾸기 위한 애국심이 필요한 때이다.애국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이 운동에 동참해야만 희망찬 ‘제2의 건국’을 이룰 수 있다.서울시도 이 운동이 계속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의식개혁에서부터조직 전반에 걸친 개혁작업을 가속화해 ‘희망이 있는’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다.
  • “마을 구심점 통·이장 존속을”/부지사회의 무슨 얘기 오갔나

    ◎羅 전남부지사­주민·행정 가교 폐지보다 축소/林 서울기획단­임기는 줄이고 대통제로 재편/朴 대구부시장­순기능 많으나 반장제 불필요/權 경기부지사­주민 신뢰받는 대표기능 충분/梁 제주부지사­마을의 중대사 등 이장이 챙겨/金 충남부지사­새마을 지도자 등 일원화 해야 17일 石泳哲 행정자치부 차관 주재로 열린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회의에서는 통·리·반장 제도의 존폐와 관련한 토론이 벌어졌다. 참석자들의 의견은 분분했다. 하지만 “유명무실한 반장제는 재검토돼야 하지만,마을의 구심점인 통·리장제는 당분간 존속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다음은 토론 내용. ▲羅承布 전남도 부지사=읍·면·동 기능이 전환되는 것을 고려하면 주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풀뿌리 관계에 있는 통·리·반장제도의 폐지문제는 단계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그러나 통·리·반장의 숫자는 줄일 필요가 있다. 실제로 농촌지역에서는 현재 반장은 전혀 역할을 못하고 있다. ▲林載五 서울시 시정기획관=대통(大統)제로 재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파트 단지에서 통·반장은 주민과 행정 사이의 중간적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반장은 역할이 아예 없다. 통장이나 반장 가운데 한 계층을 줄이는 문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임기도 현재의 2년에서 주민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1년으로 줄여야 한다. ▲朴炳鍊 대구시부시장=대구의 통·리·반장은 모두 2만 7,351명이다. 기능에 비해 통·리·반장이 너무 많다. 장기적으로 통·반제도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 대구는 지난해부터 406개 통과 1,262개의 반을 감축했다. 통·리·반장제도는 그러나 공동체 의식 함양 등 순기능도 있다. 읍·면·동 기능 전환과 맞물리는 만큼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반장제는 폐지하되 통장제는 당분간 존치가 필요하다. 읍·면·동이 기능이 전환되어 정상적인 기능을 시작하면 통장제 폐지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石차관=아파트 지역에서는 통·반장 기능을 관리사무소에 맡기는 것도 가능하지 않겠는가. ▲權晧章 경기도부지사=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주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주민들 사이에는 외부기관을 불신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주민들의 대표를 원한다. 기능을 넘겨주려 하지 않을 것이다. 도의 경우 통·리장에게 들어가는 예산이 269억원 정도다. 요즘 통장이 납세고지서를 교부하면 300∼500원 정도의 수고비를 받는 곳도 있다. 전 지역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梁鍾守 제주도부지사=제주는 특이하다. 이장을 서로하려고 경쟁이 치열하다. 이장은 2년 이상 절대 못한다. 이장이 1∼2억원을 집행한다. 마을 중대사도 이장이 관여한다. 그러나 제주도 반장은 통폐합 운영이 가능할 것 같다. ▲金壽鎭 충남도부지사=충남은 농업 도(道)다.읍·면·동이 폐지되면 통·반장은 유일한 말초 행정조직이 된다. 시·군이 주민과 직접 연결되어야 하지만 가능하겠나. 통·반장은 전통적 조직이다. 통반장이 없어지면 마을단위의 구심점이 없어진다. 통·반장이 하는 기능이 많다. 통반장과 새마을지도자 등이 일원화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순히 예산이 들어간다고 부정적으로 보면 안된다. 그러면 마을단위의 화합은 누가 주도하느냐. 군청에서 다해야 한다는문제가 나온다.
  • 서울시(지방정부 싱크탱크:16·끝)

    ◎시정개발연·영입인사·소장파 고위간부/‘고건 서울호’의 3두 마차/시정개발연­중·장기 마스터플랜 입안.연 50건 넘는 보고서 제출/영입인사­시정개혁의 첨병 자임.강력한 실천력이 장점/소장파 간부­참신한 아이디어 제공.교통·여성정책 대안 제시 ‘작은 정부’라는 위상에 걸맞게 서울시정은 다양한 정책·기획그룹에 의해 골격이 짜인다.공식 조직을 통해 끊임없이 시정 아이디어를 내놓는 그룹이 있는가 하면,시정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으면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문에 응하는 학계·전문가 그룹도 있다.그만큼 高建 시장을 둘러싼 인적 자원은 풍부한 셈이다. 서울시의 싱크탱크는 크게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시정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짜는 시정개발연구원과 외부 영입인사 그리고 새로 물갈이된 소장파 고위직 간부 등이다. 시정개발연구원의 위상 강화가 특히 주목을 끈다.원장에는 시정개혁위원회 멤버로서 구조조정 작업을 무리없이 끝낸 康泓彬 전 서울시립대 교수가 임명됐다.앞으로 명실상부한 시의 정책수립기구로 활용하려는 高시장의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5개 부서에 정규직 연구원 54명,위촉직 연구원 97명이 일하고 있다.기본과제와 용역과제로 연간 50여건의 연구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康원장은 앞으로 고유의 정책연구기능 외에 정책 연계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과거 6년여 동안 별정직 시정기획관·정책기획관 등을 지낸 경험을 살려 시정 수립에 있어서 핵심적인 브레인 역할을 맡겠다는 것이다. 시정개혁위에 실무진으로 참여했던 柳炅基 심사평가담당관(4급),金相範 건설행정과장(4급),高*錫 예산기금관리계장(5급) 등 차세대 젊은 관료들이 내놓는 각종 아이디어도 시정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柳 담당관은 시 기획조정계장을 거쳐 최연소 구청 국장(강동구 시민복지국장)을 지낼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金과장은 교통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갖고 있다. 조직개편에 따라 영입된 외부인사들도 ‘高建 서울호’의 개혁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보인다.핵심은 車東得 교통관리실장(1급)과 盧美惠 여성정책관(1급).미국의 노스웨스턴대 및 메릴랜드대에서 교통공학을 전공하고 국토개발연구원 연구위원과 교통개발연구원 부원장을 지낸 車실장은 난마처럼 얽힌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데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와 미국 시카고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뒤 한국여성개발원 부원장을 역임한 盧정책관은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여성정책의 방향을 새롭게 풀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시청 1∼3급 인사에서 중용된 卓秉伍 기획예산실장(1급)과 徐贊敎 감사관(2급),林載五 시정기획관(3급),申東雨 산업경제국장(3급) 등 정통관료 출신들도 정책 브레인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이들은 모두 40∼50대 초반으로 분야별로 강력하게 추진될 개혁적인 시정을 주도해 나가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구로구 부구청장에서 자리를 옮긴 金在宗 보건복지국장(3급)은 평소 강직한 성격에 추진력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앞으로 개혁작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직의 경우 崔昌植 지하철건설본부 차장(3급)과 秦哲薰 월드컵주경기장건설단장(3급)이 중심이 돼 시정의 한 축을 떠받치는 역할을 하게 된다.특히 기술·행정 통합 차장에 기용된 崔 차장은 시 차원 테크노크라트의 핵심으로 떠오른다. 이밖에 비선(秘線)그룹으로는 權源庸 시립대 도시행정학과 교수,金尙均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都哲雄 한양대 교통공학과 교수,金鎭愛 서울포럼 대표 등이 분야별로 자문을 하고 있다.
  • 신문방송편집인협 초청 21세기 서울시정 조찬대화

    ◎경쟁력 강화·삶의 질 향상/市政 2대 핵심과제로/난지도를 정보·자연생태 도시화/실업자 구제 도시정보화사업 추진/‘푸른서울’ 건설 1,000만그루 식수운동 그동안 노숙자문제와 실업문제 등 긴급한 사항에 대한 처방과 ‘저비용 고효율’의 경영조직으로 서울시를 바꾸는데 힘썼다. 구조조정을 통해 지원·통제부서를 줄이고 결재단계도 축소했다.반면 도시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기능은 확대했다.간부만 15.6%인 20명을 감축했고 정원 기준으로 시청에서 모두 1,622명을 줄일 계획이다.투자기관과 사업소,출연기관 등에 대한 경영 및 조직진단을 거쳐 오는 10월까지 구조조정을 끝내겠다. 곧 실국장 책임관리제가 도입된다.실국 단위의 권한을 강화해 실질적인 경영행정이 이뤄지도록 하겠다.일의 재분배 및 일하는 방법의 재설계도 추진,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철폐하고 투입보다 성과를 지향하도록 행정을 쇄신하겠다. 이 시대 시정의 핵심과제는 도시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이다.앞으로 4년동안 이 두 축을 중심으로 정책을 구상하고 실천하겠다.실업자 구제를 위해 도시정보화사업을 추진하고 서울형 산업 육성을 위해 창업보육센터를 지역별로 분산해 만들겠다.생명의 나무 1,000만 그루 심기사업을 벌여 회색도시를 푸른도시로 바꾸겠다. 주택 학교 공지 지하철역 한강변 등에 녹음과 꽃길을 만들고 기념일을 맞아 나무를 심는 기념식수운동도 펼 것이다.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하도록 정책을 펴겠다.자가용 승용차 수요를 억제하는 주행세(지방세) 도입도 적극 추진하고 자동차에 빼앗긴 서울의 거리를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는 ‘걷고싶은 서울 만들기’운동을 펴겠다. 상암 월드컵 주경기장과 연결되는 난지도 일대를 정보도시,자연생태도시,남북통일시대의 관문도시 기능을 하는 ‘21세기 새서울타운’으로 조성하겠다.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2048년까지 완공하도록 장기계획을 짤 것이다.21세기를 살아갈 미래의 서울시민들에게 바치는 위대한 선물이 될 것이다. 지난 50년간의 양적 성장과 외형적 도시건설의 과정 속에서 서울은 인간적이지 못하고,한국적이지 않으며,세계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도시가 돼 버렸다. 서울을 ‘인간적인 도시’‘한국적인 도시’‘세계적인 도시’로 바꾸도록 노력하겠다. 인간적인 도시는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도시,생명이 숨쉬는 도시를 말한다.환경친화적인 도시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해야 한다.서울시정을 운영하는 사람에게는 경영마인드 못지 않게 환경마인드도 중요하다. 한국적인 도시는 변화 속에서도 고유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를 뜻한다.역사와 문화의 뿌리를 잃은 도시는 융성할 수 없다.콘크리트와 아스팔트가 주역인 도시를 전통문화공간이 살아있는 도시로 바꿔야 한다. 세계적인 도시는 세계화시대에 걸맞는 도시를 말한다.서울은 환태평양 경제권과 대륙 경제권을 연결시키는 동북아의 중심도시 기능을 담당해야 한다. 세계적인 수준의 비즈니스센터가 될 수 있도록 인프라와 소프트가 구축되는 세계적인 도시로 서울은 다시 태어나야 한다.
  • 경기/‘경기개발硏’ ‘도정정책 개발팀’(지방정부 싱크탱크:15)

    ◎“21세기 비전 우리머리서 나온다”/경기개발硏­젊은박사 24명이 주축 중장기전략·청사진제시/道政개발팀­정책전망·예측력 탁월 구체적 시책개발에 혼신 경기도의 비전은 ‘경기개발연구원’과 ‘도정정책개발팀’의 양대 축에서 나온다. 싱크탱크로 불리는 이들 팀은 30∼40대 박사들이 중심이다. 경기도의 각종 현안사업의 조사 및 연구는 물론 도의 중·장기 개발전략과 청사진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개발연구원(원장 兪焄)은 세계화·지방화시대를 맞아 도의 경쟁력 강화 및 정책 개발 프로그램을 창출하기 위해 95년 3월 창설됐다. 창설기금은 도와 31개 시·군,관내 기업체의 공동 출연금으로 마련됐다. 개원 3년밖에 안됐지만 탄탄한 연구 영역을 구축하며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 버금가는 지역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원을 이끌고 있는 주역은 24명의 젊은 박사들.愼原得 선임연구원(40·행정학 박사)과 金興植 책임연구원(41·경제학박사)을 제외하고는 모두 30대다. 이들은 총괄기획,생활환경,산업경제,도시·지역계획,교통정책연구부,수질환경연구소 등에 포진해 있으면서 왕성한 연구 성과를 제시하고 있다. 연구원들은 개인별로 연간 10여편의 연구보고서와 학술논문을 펴내고 있다. 또 틈나는 대로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세미나에 참석하기도 한다. 올해부터 2002년까지의 부문별·권역별 장기발전계획을 담은 ‘제1차 경기발전 5개년계획’과 최근 발표된 ‘경기도 교통종합기본계획’도 이들의 작품이다. 앞으로 경기도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의 투자계획과 지역개발,교통정책수립 등은 이 계획서를 토대로 수립된다. 기획관리실 산하 ‘도정정책개발팀’도 경기개발연구원과 함께 ‘경기 비전’을 그려내는 한 축이다. 지난해 3월 구성된 이 팀은 실제 집행을 전제로 한 과제를 연구한다는 점에서 경기개발연구원과 차별화된다. 도정에 곧바로 접목할 수 있는 도정 전망 및 예측 분석,시책의 개발,주요 정책자료의 수집·분석,도정 중장기계획의 검토 등이 중점 연구분야다. 趙大鉉(39·행정학박사),鄭丙斗(40·토목공학박사),崔烋種(37·경영학박사),崔埈鎬(39·행정학박사),朴洙哲(35·도시계획기술사),趙成鎬씨(35·행정학박사) 등 6명의 젊은 박사와 고시출신의 李在律 심의관이 팀의 주축이다. 이들은 그동안 ▲주거지 주차개선대책 ▲택지개발 방향과 도시별 토지이용계획 수립 ▲행정정보 체계화 사업 ▲도로관리사업의 개선방향 등 20여건의 정책 대안을 발표했다. 대부분 관련 부서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중 ‘도정 주요지표 동향분석’은 전국의 자치단체 중 처음 시도한 것으로 앞으로의 도정을 예측하는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林昌烈 도지사가 지난달 구성한 ‘도정책위원회’도 활약이 기대된다. 林지사를 포함,도의원 대학총장 교수 등 16명이 멤버다. 도의 중장기 계획 및 주요 정책 수립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위원회는 조직개편과 구조조정,수도권 정비계획 등 규제개선,외국투자유치 활성화,물 문제 등을 올해 10대 토의 과제로 선정했다.
  • 충북(지방정부 싱크탱크:9)

    ◎‘충북개발硏’­‘희망21’ 논리­경륜의 조화 돋보여/충북개발硏­박사 출신 등 9명 포진.장기적 개발계획 성안.21세기 발전전략 진단/희망21­도정 아이디어 개발.행정개혁 방안 기획.부서별 실천상황 점검 ‘열린 미래. 희망찬 충북’을 모토로 민선 2기를 출범시킨 충북도의 싱크 탱크는 기존 충북개발연구원과 李元鐘지사의 지시로 곧 구성될 태스크 포스(task force)팀 ‘희망 21’(가칭)이 양대 축을 이룬다. 이곳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는 풍부한 현장행정 경험을 가진 고시출신 등 도실·국장급 간부들에 의해 시책으로 구체화된다. 지난 94년 12월 개원한 충북개발연구원(원장 韓大洙 행정부지사)은 曺旭鉉 연구실장(47·미 뉴욕주립대·경제학박사)을 포함,9명의 연구원이 포진하고 있다. 지역개발연구부장 柳乙烈(일본 북해도대·환경공학박사),산업경제연구부장 盧根鎬 (청주대·경제학박사),기획조정연구부장 金鎭德(충북대·경제학박사)씨는 수석연구원이고 李庚基(충북대·공학박사),鄭三哲(청주대·경제학석사),鄭然政씨(충북대·〃)는 책임연구원이다. 高煐龜(중앙대·경제학박사),元匡喜씨(중앙대·행정학석사)가 연구원으로 활동중이다. 충북개발연구원은 발족 이후 100여건의 자체 연구사업,30여건의 수탁 연구사업과 함께 13번의 세미나및 토론회를 개최했고 ‘충북개발연구’‘충북리포트’ 등 간행물을 발간했다. 충북제조업의 기능인력 수급실태와 개선방안,21C를 대비한 충북권 개발전략,도립 청주의료원 경영진단및 장기발전구상 등이 자체 연구사업으로 이뤄졌고 수탁 연구사업으로 옥천 영동 진천 괴산 음성 단양 등의 장기종합개발계획과 청주미디어밸리 조성에 관한 연구를 마친데 이어 현재 제2차 충북 장기종합개발계획을 성안중이다. 충북개발연구원은 李元鐘 지사 취임 이후 ‘충북의 미래를 선도하는 싱크 탱크’를 목표로 21C 충북 장기발전계획 수립과 지역경제 예측시스템 구축 등 5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서울시장 재직중 박사만 80명이 넘는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을 운용해 본 李지사의 특별한 관심으로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충북도는 충북개발연구원과 함께 기획관실에 가칭 ‘희망 21’이란 싱크 탱크 구성에 착수했다. 계장급을 팀장으로 창의력과 업무에 대한 열성이 뛰어난 젊은 직원들을 10명 이내로 모아 행정개혁과 도정 발전방안을 기획하고 각 부서별 실천 현황을 점검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충북도는 충북개발연구원과 ‘희망 21)이 내놓는 아이디어를 도정 현장에서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기존 간부들의 경륜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고시출신인 韓大洙 행정부지사와 朴景國 도공무원교육원장(40),중앙정부 내무관료 출신인 朴桓圭 공업경제국장과 曺圭麟 보사환경국장,토박이 지방행정관료인 朴滿淳 내무국장,金昇基 농정국장 등이 그들이다. 또 韓哲煥 비서실장과 해사 출신의 禹柄壽 공보관이 李元鐘 지사의 최측근 싱크 탱크 역을 담당하고 있다.
  • 집팔아 전세로… 전세 빼 월세로…/IMF에 내몰린 “下向이사”

    ◎올들어 각각 3% 4.7% 늘어/면적도 줄고 단칸방도 급증 IMF관리체제 이후 자가에서 전세로,전세에서 월세로 옮겨가는 이른바 주거 하향이동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30일 국토개발연구원과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지역의 1,765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실태를 조사한 결과 올들어 지난 6월까지 이사를 한 가구의 자가거주 비율은 18.9%였다. 지난해 12월의 25.8%보다 6.9% 포인트가 떨어졌다. 반면 전세비율은 56.7%에서 59.8%로,월세비율은 15.0%에서 19.7%로 각각 늘었다. 자기집을 팔거나 전세를 주고 전세나 월세로 옮긴 가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얘기다. 주거면적도 지난해 12월의 가구당 평균 19.2평에서 18.3평으로 0.9평 줄었으며 단칸방 거주가구의 비율은 10.8%에서 12.9%로 높아졌다. 실업자 가구를 조사한 결과 올들어 직장을 그만 둔 가구는 46.4%나 됐다. 이 중 30대가구주는 28.9%로 가장 많았고 50,60대도 20%를 웃돌았다. 한편 이사를 하지 않은 가구를 포함한 전체 가구의 자가거주율은 서울 47.9%,수도권 50.7%였다.
  • 지방공기업 특감 착수/감사결과 하반기 구조조정계획 반영

    서울시 지하철공사와 인천시 공영개발사업단 등 16개 광역시·도 산하 288개 지방공기업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특별감사가 시작됐다고 감사원이 9일 발표했다. 감사원은 지방공기업의 설립 목적과 경영 성과,조직·인력 운용 및 예산집행 실태를 종합 분석해 저비용·고효율 체제로의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사 결과는 해당 시·도와 기획예산위원회에 통보돼 올 하반기안에 마무리될 지방공기업의 구조조정 및 경영 혁신 작업에 반영된다. 감사원은 △지방공기업의 설립 승인,출자 및 출연 관리 △지방공기업의 조직·인력 운용 및 목적사업 수행 성과 △복리 후생비 업무 추진비 집행 등 예산·회계 처리의 적정성 △자율·책임 경영 저해 요인 규명 및 기타 구조조정 관련 사항이 중점 점검 대상이라고 밝혔다. 감사는 이미 지난 6일부터 시작됐으며 55명의 요원이 투입돼 다음달 29일까지 계속된다. 감사 대상은 각 시·도의 도시개발공사와 시설관리공단 등 공사·공단 98곳,서울시 시정개발연구원 등 출연기관 20곳,인천시 공영개발사업단 등공영개발 46곳,부산시 상·하수도사업단 등 상·하수도 관련 지방공사 109곳,대구 지역개발기금 등 각종 기금 15개 등이다. 288개 지방공기업에는 4만8,000여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지난해 예산은 13조4,000억원에 이른다. 감사원 관계자는 “6·4 지방선거후 지방공기업 구조개편 논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조기에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金 대통령 “공기업 개혁 차질없이 진행” 지시/국무회의

    ◎고건 서울시장 첫 참석 “시정은 국정의 일부” 국무회의때마다 金大中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을 칭찬하거나 노고를 치하하는 일을 빠뜨리지 않는다.7일 세종로 종합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金慕妊 보건복지부·李起浩 노동부장관과 朴尙奎 중소기업특위위원장이 칭찬을 받았다.金장관은 ‘서울지역 노숙자 특별지원사업 결과’로,朴위원장은 ‘98년 중소기업 제품 구매계획 실적 및 하반기 대책’ 특별보고로 金대통령의 관심을 끈 것이다. ○…장관들의 보고를 받은 뒤 金대통령은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 및 낭비와 명예퇴직에 거액의 퇴직금을 지급하는 등 국민의 불만과 비판이 높다”며 “공기업 개혁이 개혁의 모범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또 “공기업 개혁이 차질없이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관계 부처는 물론 각 장관들이 직·간접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민영화되는 공기업은 큰 규모이니 제값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아울러 “아직 민영화되지 않은 공기업은 획기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민간기업 못지않게 이득을늘리는 경영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金대통령은 우리의 은행 경영진 및 직원들과 일본의 한 증권회사 직원들이 퇴출후 취한 태도를 비교하며 통탄을 금치 못했다.“일본의 한 퇴출 증권회사의 사장과 직원들은 먼저 국민과 주주에게 사과하면서 4개월동안 거의 무보수로 일했다고 한다”고 소개한 金대통령은 “이러한 태도는 통탄스럽게도 우리와는 정반대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나아가 “이를 본 한 외국회사가 훌륭한 종업원이라며 2000명의 직원을 채용했다”며 우리사회의 도덕적 해이현상에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 끝으로 金대통령은 특별보고를 한 장관들에 대해 후속대책을 일일이 지시하며 회의를 마쳤다. ○…이에 앞서 高建 서울시장이 처음으로 참석,전 국무위원들과 인사를 나눴다.高시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시정은 국정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국정개혁을 염두에 두면서 시정에 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처리 안건은 다음과 같다. □법률안 △석유사업법 개정안 △한국전력공사법 개정안 □대통령령안 △재외동포재단법 시행령 개정안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안 △특수교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안 △대체에너지 개발촉진법 시행령 개정안 △사회복지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일반안건 △98년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제15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관리 경비,통상교섭본부 운영경비,금융감독위 구조개혁기획단 운영경비)
  • 6·4 지방선거­광역단체장 당선 일성

    전국 16개 시.도의 민선 자치단체장이 탄생했다.이번 선거는 金大中 정부출범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국적인 선거이자 새 정부의 초반기 국정운영에 대한 사실상의 중간평가적 의미도 담고 있다.선거 결과는 ‘DJT공동정권’의 국정운영과 정계개편 등 향후 정국의 흐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당선이 확정된 시.도지사 후보들은 공약으로 내건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임기동안 소신껏 추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선거과정에서 빚어진 갈등과 반목을 화합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당선 일성을 들어본다. ◎高建 서울시장 당선자/“조속히 경제살려 희망의 서울로” 국민회의 高建 서울시장 후보는 4일 밤 당선이 확실시 되자 여의도 국민회의 중앙당사를 찾아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의 지지·성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면서 “시민들의 깊은 마음을 헤아려 서울의 경제회생과 희망의 서울을 만드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이긴 원인을 분석하면. ▲서울시정이 복합적이어서 시민들이 전문행정가를선택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하나는 현안인 정국안정과 경제회생을 위해 시민들이 집권여당에 힘을 실어준 것 같다. ­행정의 초점은. ▲실업대책을 일용직 생산직 사무직 등 직업유형별로 처지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이다.행정경험을 살려 서울의 물·교통·시민안전 등 생활행정에 역점을 둘 생각이다.다음으로는 현재의 국난을 극복하고 개혁을 수행하기 위한 방편으로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혁신시키려 한다.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갈등도 과거 경험을 살려 잘 조정해나갈 것이다. ◎2002년 亞洲개입 성공 개최 ◇安相英 부산시장 당선자(한나라당)=한나라당의 승리이기 이전에 부산의미래를 걱정하는 시민의 위대한 승리이다. 무너지는 부산경제를 일으켜 세우라는 부산시민의 기대와 충고를 받아들여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교통난 해소와 2002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위대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 ▲59 ▲서울대 토목공학과 ▲부산시장·해운 ◎실업문제 해결에 행정력 집중 ◇文熹甲 대구시장 당선자(한나라당)=대구 경제 회생을 위해 다시한번 최선을 다하겠다.지난 3년동안 벌여왔던 각종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비상실업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실업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심각한 재정난 타개를 위해 올 하반기 외자도입을 재추진,사회간접자본 확충에 집중 투자하겠다. ▲60 ▲서울대 행정대학원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대구시장 ◎국제투자 자유도시 건설 ◇崔箕善 인천시장 당선자(자민련)=송도 신도시 건설 등 대형 사업들을 내실있게 마무리하고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실업을 줄이기 위해 공공근로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대우 본사의 송도 이전,국제투자 자유도시 건설 등을 통해 고용을 창출하겠다.공약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시정 브리핑,시민 토론회,시정 여론조사를 하겠다. ▲53 ▲서울대법학과 ▲13대 국회의원·인천시장 ◎외자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高在維 광주시장 당선자(국민회의)=IMF시대의 조기 극복과 시정 발전을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조직개편 및 중복 부서의 통폐합 등 행정개혁과 감량화를 통해 광주를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만들겠다.첨단과학 산업단지와 평동공단 등에 외국인 투자자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시키겠다.당정협의를 정례화 해 정부의 개혁정책을 뒷받침하겠다. ▲60 ▲조선대 대학원 법학과 ▲광주지검 부이사관·광산구청장 ◎제2 행정수도 위상 확고히 ◇洪善基 대전시장 당선자(자민련)=선거결과에서 나타난 시민들의 화합 의지는 당면한 경제위기의 극복과 제2의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이번 선거는 초대 민선 자치시대의 끝맺음이 아니라 새로운 세기의 시작입니다.제2행정 수도로서의 자리매김 등 대전 중흥의 대장정에 나설 것입니다.과학산업단지 개발 등 50대 공약사업은 반드시 지킬 것입니다. ▲61 ▲중앙대 경제학과 ▲대전시장·충남도지사 ◎월드컵 전용 축구장 등 건립 ◇沈完求 울산시장 당선자(한나라당)=큰 울산 건설의 기초를 다진 지난 3년동안의 시정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임기안에 큰 울산 건설을 훌륭하게 마무리하겠다.우선 당면 과제인 울산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으겠다.월드컵 전용축구장과 신항만 건설,울산대공원 조성 등 대규모 토목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 ▲59 ▲성균관대 경제학과 ▲12·13대 국회의원,울산시장 ◎300억달러 외자유치 총력 ◇林昌烈 경기도지사 당선자(국민회의)=경제위기 극복의 견인차 역할은 물론 주민생활과 경제활동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등 경제살리기에힘을 쏟겠다.특히 수도권 발전법 및 경기북부개발법 등의 제정을 추진해 300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하겠다.국제적 마인드를 갖고 모든 공무원들이 경제 세일즈맨이 될수 있도록할 계획이며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도 역점을 두겠다. ▲54 ▲서울 상대 ▲통상산업부 장관·재정경제원 장관 ◎농·어·정 대책위 운영 ◇김진선 강원도지사 당선자(한나라당)=초대 통합지사가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겠다.99년에 열리는 국제관광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명실상부한 관광 강원이 되도록 도정을 이끌겠다.오는 2002년까지 중소기업자금을 1,000억원까지 확대해 영세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9만여 농어민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농·어·정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소신껏 운영해나가겠다. ▲51 ▲동국대 행정학과 ▲강원도 행정부지사,강릉시장 ◎청주공황 활성화 방안 강구 ◇李元鐘 충북도지사 당선자(자민련)=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학계와 행정계,산업계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 ‘충북 경제포럼’을 구성,해결책을 마련하겠다.지역 현안인 청주광역권 쓰레기 매립장 건설과 오창과학산업단지조성,청주공항의 활성화 방안을 빠른 시일안에 강구하고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도 공론화하겠다.행정기구 개혁방안도 수립하겠다. ▲56 ▲성균관대 행정학과 ▲충북도지사·서울시장 ◎4년간 도정 새롭게 가꿔 ◇沈大平 충남도지사 당선자(자민련)=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이번 선거 결과는 현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21세기를 열고자 하는 200만 도민의 성숙한 민주역량의 승리다.지난 3년 동안 펼쳐온 민선자치 성과에 두터운 신뢰를 보내준 것이기도 하다.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펼쳐질 4년간의 도정을 새롭게 가꾸겠다. ▲57 ▲서울대 경제학과 ▲대통령비서실 행정수석,충남도지사 ◎문화행정으로 삶의 질 높여 ◇柳鍾根 전북도지사 당선자(국민회의)=지속적인 외자유치로 외국기업을 많이 끌어들이고 수출을 증진시켜 잘 사는 전북을 만들겠다.중앙정부로부터더 많은 지원을 받도록 하겠다.도민이 행정에 참여하는 민주행정과 복지행정,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행정을 펴겠다.이번 선거 과정에서 내놓은 공약은 반드시 이행해 약속을 지키는 도지사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 ▲54 ▲뉴욕주립대 대학원 ▲뉴저지주립 럿거스대 교수,대통령 경제고문 ◎中企육성·환경보전에 전력 ◇許京萬 전남도지사 당선자(국민회의)=지난 3년 동안 중점 추진해온 사회간접시설 확충,농업경쟁력 강화,해양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멀지 않은 기간안에 달라진 전남의 모습을 보이겠다.중소기업 육성,지역경제 활성화,환경보전과 복지증진에도 힘쓰는 한편 IMF시대에도 도약하는 전남,희망과 풍요가 넘치는 전남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 ▲60 ▲서울대 사법대학원 ▲전남지사·국회부의장 ◎위대한 경북건설에 혼신 ◇李義根 경북도지사 당선자(한나라당)=재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300만 도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선거운동기간 동안 도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경북이 어디로 나가야 할 것인지 많은 조언을 들었다.앞으로 도민들의 뜻과 기대를 도정에 반영,위대한 경북 건설에 혼신의 힘을 바치겠다.선거로 흩어졌던 도민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지역발전을 이룩해 나가겠다. ▲59 ▲영남대경제학과 ▲청와대 행정수석,경북도지사 ◎실업자 보호·민생안전에 역점 ◇金爀珪 경남도지사 당선자(한나라당)=앞으로 해외에 나가서 외국자본과 외국기업 유치에 전력을 다할 생각이다.민선 1기가 25개 대형 사업을 중심으로 21세기 경남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만드는 실행준비 기간이었다면 민선 2기에는 이를 구체화하고 실행하겠다.새 임기의 전반기는 IMF에 따른 실업자 보호 및 민생안전에 역점을 두면서 세계 일류 경남건설에 온힘을 바치겠다. ▲58 ▲부산대 행정학과 ▲청와대 민정비서관,경남도지사 ◎20개 관광지구 차별화 추진 ◇禹瑾敏 제주도지사 당선자(국민회의)=제주교역의 운영방법을 개선하고 먹는 샘물 사업은 민간에 맡기겠다.감귤 생산조정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감귤 복합가공공장을 세우거나 최저 가격을 보장하는 등 감귤사업을 육성할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3개 관광단지와 20개 관광지구에 대한 차별화 전략을 세우고 외국인 관광투자지역을 지정해 외자유치가 쉽게 이뤄지도록 하겠다.여성지위 향상을 위해 여성특별위원회를 직할기구로 신설하겠다. ▲55 ▲경희대 행정대학원 ▲제주도지사·총무처 차관
  • 6·4 지방선거 D­8/서울시장 후보 2차 TV토론

    ◎“7대 불가사의” “5대의혹” 설전/고 후보­무리한 추진력은 ‘위험한 독단’ 낳아/최 후보­말썽 두려워 피하는것은 복지부동/시정 우선 순위엔 의견일치… 진행방식 불만토로도 26일 서울시장후보 TV 합동토론회를 시작으로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간의 2차 안방대결이 재개됐다.국민회의 高建후보와 한나라당 崔秉烈후보는 이날 상대방에 대해 ‘5대 의혹’과 ‘7대 불가사의’시비를 주고받으며 뜨거운 설전을 벌였다.정치 공방은 서울시정에 대한 정책과 비전제시를 뒷전으로 밀어냈다. ○…두 후보는 기조연설부터 서로의 약점을 파고들었다.국민회의 高후보는 한나라당이 ‘高후보의 7대 불가사의’라는 제목의 신문광고를 낸 데 대해 “이성을 잃은 흑색선전으로 국민을 짜증나게 하고 있다”고 선공했다.高후보는 수서사건으로 서울시장직을 사퇴한 것과 관련,“소신을 지키다가 압력에 밀려 물러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나라당 崔후보는 환란(換亂)책임 문제와 관련,“高후보는 총리때 경제대책회의도 여러차례 주재했고,관련보고도 여러차례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압박했다.高후보는 “경제대책회의는 IMF(국제통화기금)사태 뒤 구성된것”이라고 반박했다. ○…高후보는 崔후보에 대해 서울시장때의 단국대 풍치지구 해제건으로 반격에 나섰다.高후보는 타이타닉호 침몰사건의 예를 들어 ‘위험한 독단’으로 연결지으려고 했다.崔후보는 “말썽이 두려워 피하는 것이 고쳐야 할 공무원의 복지부동”이라고 맞받아쳤다. 高후보는 崔후보의 현대아파트 분양건과 관련해서도 “유력신문사의 유력한 자리와 관련이 있느냐”며 조선일보 재직때의 특혜 시비를 제기했다.崔후보는 “그 사건이 공직시절 누구보다 엄격하게 자신을 다룬 교훈이 됐다”고 말했다. ○…崔후보는 高후보의 병역문제에 대해 “우리 나이 또래의 시민들은 高후보가 갑종 판결을 받고도 군대에 가지 않은 것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확전을 시도했다.이에 대해 高후보는 “당시 영장이 발급되지 않은 사람이 18만명으로 나는 이들 가운데 1명이었다”면서 “병역이 문제가 됐다면 어떻게 군사 정부에서 공무원에 임용됐겠느냐”고 반문했다. ○…崔후보와 高후보는 서울시정의 우선 순위에 대해서는 대체로 의견을 같이했다.崔후보는 실업문제와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교통·공기·물·안전문제,시정개혁 등 3가지를 들었다.이에 대해 高후보도 실직자를 위한 생활안정대책,교통지옥·환경문제해소,범죄로부터 해방을 제시했다. ○…토론도중 崔후보가 진행방식에 강한 불만을 토로해 몇번이나 토론이 정상궤도를 이탈했다. 崔후보는 맺는 말에서도 거듭 유감을 표명한뒤 “호남대통령,호남 서울시장,호남 구청장 일색이 되면 오만한 정권을 또 다시 맞이 할 수 있다”며 야당 지지를 호소했다.
  • 6·4 지방선거 D­13/표밭 공략

    ◎냉랭한 票心 돌리기 뜨거운 유세/여 ‘체감공약’ 야 ‘자질문제’ 양보없는 공방/국민회의 거물급들 高建 후보 지지 호소 여·야는 21일 당운이 걸린 수도권에서 정당 및 개인연설회를 잇따라 열고 TV토론의 공방을 가두전으로 이어갔다. ○…국민회의 高建 서울시장후보는 창동 농수산물공판장·수유역에서 잇따라 거리유세를 갖는등 강북지역 공략에 나섰다.이날 유세에는 서울시장후보 출마를 검토했던 韓光玉·盧武鉉 부총재와 金元吉 정책위의장,鄭漢溶 의원 등이 찬조연사로 나서 高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高후보는 이어 종묘공원에서 정책발표회를 갖고 ‘高建식 뉴딜정책’을 담은 서울시정 50대 개혁과제를 발표했다.高후보는 △지하철 선진화 △초등학교 학교급식과 결식중고생 무료급식 △노인전문병원 확대 △시민헌장 제정과 시민평가제도입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高후보 캠프의 파랑새유세단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미아리 대지극장,신촌 그레이스 백화점,청량리역 광장 등 서울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지를 당부했다. 林昌烈 경기지사후보는 이날 상오 방송3사 공동의 경기지사후보 TV토론회에 참석한뒤 곧바로 황소유세단이 기획한 안산 LG백화점 ‘여보 힘내세요’ 이벤트행사에 참석,“어깨가 쳐진 남편의 기를 살리는 주부들의 작은 실천이 무엇조다 중요한 때”라며 여심(女心) 잡기에 주력했다. ○…이틀동안 영남권 공략을 시도한 자민련은 충북 증평,보은,옥천 등을 순회하며 정당 연설회를 갖고 충청권 표다지기에 들어갔다.朴泰俊 총재는 영남지역 강행군으로 목이 쉬는 등 과로가 겹쳐 참석하지 못했다.대신 북아현동 자택에서 정치권 인사들과 접촉하며 간접 득표전을 벌였다. 崔箕善 인천시장후보는 상오 7시45분 부평 대우자동차앞에서의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장묘 분수대 준공식,부평구 개소식,청천동·산곡동 지구당사 방문 등 표몰이를 가속화했다. ○…한나라당 崔秉烈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린 두번째 정당연설회에서 국민회의 高建 후보에 맹공을 퍼부으며 추격전을 본격화했다.趙淳 총재와 尹源重 의원,송파구 출신의 洪準杓 孟亨奎 의원,李裕澤 송파구청장 후보 및 송파구의원 후보,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연설회에서 崔후보는 “高후보가 세련되고 매끄러운 간판 관료이기는 하나,관료의 특성은 몸을 사리고 위험과 욕 먹을 일은 피하는 사람”이라면서 “지금과 같은 비상시국엔 소신있고 추진력 있는 사람이 시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趙총재는 찬조연설에서 “환란 책임을 물어 姜慶植 金仁浩씨를 형무소에 집어넣는 마당에 전 정권의 총리와 경제부총리를 지낸 高建씨와 林昌烈씨는 면죄부를 줘 여당후보로 낙하산 공천을 하는 게 말이 되느냐”며 여권을 공박했다.崔후보는 연설회 후 金重緯 李富榮 의원,柳晙相 전 의원 등과 함께 주양쇼핑과 현대백화점,강변역,건대역 등 서울 동부지역을 돌며 “서울혁명을 이룰 후보를 밀어달라”고 한표를 부탁했다.孫鶴圭 경기지사후보는 TV토론을 마친뒤 금촌·문산·동두천·양주·의정부 등 경기 북부지역 거리유세에 나서 득표활동을 벌였고,安相洙 인천시장후보는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 정당연설회에 참석,한표를 호소했다.
  • 국책사업 감사 자문위원 위촉

    감사원은 24일 서울대 權純國 교수 등 10명의 공학자들을 국책사업 감사 자문위원으로 위촉키로 했다고 밝혔다. 權교수등은 최근 신설된 감사원 국책사업 감사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감사 계획수립,실시,결과처리과정에서 필요한 자문을 하게 된다. 자문위원 명단과 전문 분야는 다음과 같다. ▲權純國(간척) ▲高鉉武(서울대·구조) ▲金榮官(강원대·폐수처리) ▲柳忠植(성균관대·토질) ▲文東周(서울시정개발연구원·교통) ▲朴君哲(서울대·원자력) ▲安鍾範(성균관대·경제학) ▲楊枝靑(국토개발연구원·국토계획) ▲劉東勳(아주대·항만) ▲柳重錫(중앙대·지리정보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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