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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희 서울시의원 ‘2017 청년이 바라는 지방의원상’ 수상

    이윤희 서울시의원 ‘2017 청년이 바라는 지방의원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윤희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1)은 지난 2일 아현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7 서울시의회 청년이 바라는 지방의원상 시상식’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청년유권자연맹 2017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방정치 모니터단)’은 160명의 2030 청년들이 11월2일부터 15일까지 제27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9개 상임위원회 감사현장을 방청하여 의원들의 질의내용을 모니터링하고 평가지 결과를 취합하여 9명의 우수의원을 선정, 발표했다.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서울, 인천 등지에서 행정사무감사 청바지 모니터단을 모집,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하는 일을 제대로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청바지 모니터단 해단식과 함께 모니터링에 참여한 청년들이 직접 의원들에게 ‘청년이 바라는 지방의원상’을 전달하고 수상한 의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제277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시 패션·봉제 등 도시제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부족한 실정을 지적하고 여러 부서에 분리된 도시제조업 분야를 일관되게 추진할 수 있는 ‘소공인과’ 신설을 강력히 제안하였으며, 서울시 성인지 예산사업의 목적의식적인 노력과 투자출연기관 이사회 운영의 성비 규정을 점검하도록 했다. 또한 지난해에도 논란이 됐던 서울남부기술교육원의 방만한 위탁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을 촉구한바 있다. 이 의원은 “청년들이 직접 평가하고 시상하는 상 인 만큼 더욱 의미가 깊으며 지방의회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서울시정과 의회의 기능,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모니터단으로 활동해준 여러분들 중에서 의회에 진입할 수 있는 도전의 기회도 갖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201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2016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준환 서울시의원 “9호선 증차-지하철역사 공기질 개선 시급”

    황준환 서울시의원 “9호선 증차-지하철역사 공기질 개선 시급”

    서울시의회 황준환 의원(자유한국당, 강서3)은 제27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소관 기관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황 의원은 행정사무감사기간동안 도시교통본부,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을 상대로 날카로운 질의와 지적을 통해 시정 및 조치를 요구했다. 도시교통본부를 대상으로 한 감사에서는 지하철 안전문제를 종합적으로 지적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시민의 안전이라면서 서울의 대중교통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도시교통본부가 좀더 세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강구해주길 당부했다. 도시기반시설본부 등을 대상으로 한 감사에서는 서울시 지하철 가운데 혼잡도가 가장 높은 9호선의 전동차 증차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전동차의 증차 도입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면서 아울러 지하철 역사의 환경오염 문제도 심각한 상태라고 말하면서 서울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하철 역사 등의 공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밖에도 보행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늘려야 하고 공공기관의 장애인고용을 법적 의무고용비율 3%보다 서울시는 높은 5%의 조례가 제정되어 있는 만큼 서울시 의무고용비율을 상회하여 고용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콜택시 운영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면서 “장애인콜택시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으로 콜택시 예약‧배차 시스템, 지역간 이동 불가, 운전원의 친절성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장애인 콜택시가 잘 운영될 수 있고, 장애인들도 편안하게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장애인콜택시 이용객의 불만사항을 관리하고 개선하는 통합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장애인콜택시 관련 민원 중 대기시간에 대한 민원사항이 많음을 지적하면서 출퇴근시간 등 집중시간대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5호선 방화차량기지 주변의 공기질환경개선을 위해 건폐장의 조속한 이전을 촉구하고, 9호선 마곡나루역의 급행역 전환예산 배정이 이루어진 만큼 급행열차역으로의 전환공사가 적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마곡지구 입주 및 마곡중앙공원 개장 등 교통수요의 증가에 따른 종합적인 교통체계에 대한 용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277회 정례회는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50일동안 진행되는데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현장감사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 각 부서의 예산안 심사, 안건처리 등으로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정훈 서울시의원 “지하철 5,8,9호선 연장 조기 착공해야”

    이정훈 서울시의원 “지하철 5,8,9호선 연장 조기 착공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77회 정례회 3일차 서울시정 관한 질문에서 강동구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구민의 숙원 사업인 지하철 5, 8, 9호선 연장사업 추진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관련 부서와 시민이 소통하면서 일정에 차질 없이 조기에 착공 및 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시정 질문에서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계획담당인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에게 “현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지하철 9호선 4단계 사업이 처음 계획보다 많이 지연되고 있어서 지역의 집단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면서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에게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진행될 기본계획 수립 및 승인에 약 1년 6개월과 기본 및 실시설계에 약 1년 6개월 등 공사발주 및 착공까지 예상되는 소요 기간 3년을 최대한 앞당겨 달라”고 당부했고, 박원순 서울시장에게는 “진행 중인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차질 없이 승인되도록 서울시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또한 “9호선 추가 연장 구간인 강일동 노선도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의뢰 결과가 나오면 서울시와 하남시가 적극 협력하여 국토부에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하는 변경안을 건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정훈 의원은 “강동구민은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 지연 사유 중 하나인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공사는 강동구의 대표 주거지를 관통하는 매우 안 좋은 국책사업의 사례로, 지역주민들은 불만은 많지만 대승적으로 받아들였다”라고 지적하며, “지역주민들은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와 9호선4단계 연장 사업을 동시에 착공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지만, 절차상 여러 문제로 동시에 착공은 어려워졌지만 병행시공이 가능하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기본계획수립용역과 기본설계및 실시설계 용역기간 단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추가로 이 의원은 “ 강동구의 숙원 사업으로 현재 착공상태인 5, 8호선 연장사업도 계획에 맞게 안전을 우선 고려하며 진행 상황에 대해 자세하게 주민과 소통하며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2019년 6월 개통예정인 5호선 연장사업(하남선)의 경우 하남시가 서울시의 공사 진척이 늦다고 하는 것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강일역 이용자가 상일동역 이용자에 비해 승차대기 시간이 길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 등하교 시간 어린이 안전 등의 검토를 요청하였고, 2023년 9월에 개통예정인 8호선 연장사업(별내선)은 암사정수장 하부관통구간과 한강 하저 부분 공사의 안전에 특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말하며, 8호선 착공 전 주민설명회 미실시 부분을 지적하며 연내 주민설명회를 반드시 개최하고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언근 서울시의회 정책연구위원장, 서부-난곡경전철 조속 촉구

    신언근 서울시의회 정책연구위원장, 서부-난곡경전철 조속 촉구

    서울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신언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제277회 정례회 1일차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관악구를 남북으로 이어 관악구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경전철 사업 중 서부선과 난곡선의 조속한 추진, 그리고 동시에 신림선과 서부선의 연결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관악구를 지나는 지하철은 2호선 1개 노선으로 그 조차도 관악구의 북쪽 지역만을 통과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중부와 남부의 관악구민들은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지하철역까지 가야하는 관악구의 열악한 대중교통 환경을 지적했다. 신 의원은 또 “최근 들어 관악구에는 주택재개발 APT단지가 늘어나고 있고, 신림뉴타운 개발 등 대규모 교통유발지역이 늘어나면서 하루가 다르게 도로교통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관악구민들은 다른 지역 주민들에 비해 출∙퇴근을 위해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조속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 이라며 관악구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토로했다. 신 의원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추진 된 것이 신림선, 서부선, 난곡선인데, 2007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포함될 때만 해도 주민들은 큰 기대를 가졌으나, 현재 신림선 1개 노선만이 2016년에 착공되었을 뿐 다름 노선은 아직까지도 논의만 되고 있다“ 며 서울시의 거북이 행정을 지적했다. 신 의원은 또 “현재 5년마다 진행되고 있는 도시철도 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인데, 타당선 검토가 끝난 후 조속한 시일 내에 서부선 건설을 추진 할 것”을 주문했고 이와 함께 ”지난 신림경전철 착공 때 포함되지 않은 서울대입구역에서 관악산 주차장 2.1km 구간도 함께 진행시켜 이 노선이 서부선과 연결되는 것“이 관악구민들의 염원이라는 것을 전달했다. 답변에 나선 박원순 시장은 관악구의 열악한 도시철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적인 경전철 건설의 필요성에 동의하면서, 지난번에 신림선 건설에서 제외된 서울대입구역에서 관악산입구 구간도 시간이 지나면서 환경이 변한만큼 긍정적으로 검토 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신 의원은 마지막으로 “관악구는 서울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교통혼잡지역으로 서울시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서부선, 난곡선의 조기 착공과 신림선 구간 연장을 통해 관악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풀어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하며 시정질문을 마무리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감창 서울시의원 “석촌지하차도 복개-회전교차로 14일 개통”

    강감창 서울시의원 “석촌지하차도 복개-회전교차로 14일 개통”

    그동안 차량과 보행 동선이 뒤엉켜 차량통행은 물론 학생들의 등하교시 보행안전이 위협받던 석촌고분 동측 석촌지하차도 상부의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송파)은 “송파구 석촌고분 동측에 위치한 석촌지하차도 상부 복개 및 회전교차로 공사가 지난해 1월 착공하여 1년 8개월간의 공사 끝에 금년 10월에 완공되어 오는 14일 오후 2시에 개통식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석촌지하차도 일부를 복개하여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사업시행자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좁은 보행로를 넓히고 안전한 차로를 확보하기 위하여 석촌지하차도 상부 폭 23.6m, 연장 22.5m를 복개했다. 석촌고분 정문앞은 그동안 교통체계가 복잡하여 역주행을 하거나 마을버스와 화물차량의 회전반경부족으로 대형차량이 인도를 침범하는 등 시민들의 보행안전이 위협받아 왔고, 특히 석촌초등학교쪽에서 나오는 차량은 석촌역까지 가서 U턴하며 돌아와야 하는 불편을 겪기도 했다. 사업 추진에 투입된 예산 29억5천만 원은 전액 서울시비로 추진됐다. 서울시 예산확보와 어려운 사업구간에 대한 사업추진을 끈질기게 추진해온 강감창 의원은 “무엇보다도 석촌동 주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사실 공사가 마무리되기 까지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다. 사업 구간 지하에 매설된 직경 2m와 2.2m 크기의 대형 상수관이 주요구조물에 저촉되어 한때 공사가 중단된 후 설계변경과 공법변경의 절차를 거쳐야 했고, 협소한 상부공간의 작업여건임에도 인근 주민들이 담장을 철거하고 앞마당을 도로와 통로로 제공해주는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복개사업이 완료됨으로써 어린 학생들의 등굣길과 교통약자들의 보행안전이 확보되고, 석촌초등학교쪽에서 백제고분로 37나길을 이용하기 위해서 석촌역까지 돌아오는 불편함 없이 곧바로 차량통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석촌지하차도 복개사업은 5년전인 2012년 서울시의회 청원이 채택되면서 추진됐다. 2013년 타당성조사, 2014년 설계비 확보, 2015년 본 사업비가 확보되었지만 공사가 마무리되기까지 몇 번의 고비를 넘겨야 했다. 공사전 싱크홀 발생과 복잡하게 매설된 지하장애물로 인해 관계기관에서 공사추진에 소극적이었고, 한 때 공사가 중지되는 상황을 맞기도 했지만 끈질긴 협의와 설득, 협조를 통해 공사가 재개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완공하게 됐다. 공사중 힘든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의 노력과 석촌동 주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강감창 의원은 무엇보다도 “공사중 주민들이 사유지를 제공하는 등 공공사업장에서 보여준 성숙한 시민의식은 향후 서울시정의 모범적인 협치모델로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 ‘감사자료 미제출’ 서울농수산식품공사에 과태료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 ‘감사자료 미제출’ 서울농수산식품공사에 과태료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조상호·사진)는 8일 제277회 정례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행정사무감사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이에 대해 「지방자치법」제41조제5항에 따라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과태료 부과의 건’을 가결하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서울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수행하는 서울시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시 산하의 지방공기업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의 피감기관으로 매년 행정사무감사를 받고 있다. 「지방자치법 시행령」제38조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 자료요구는 서류제출일 3일전까지 하여야 하며 「서울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료요구(통보)한 날로부터 10일전까지 제출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요구한 자료를 책자로 만들어 제출하면서 분량이 많아 별도로 제출하려던 ‘별첨자료’들을 행정사무감사 당일까지도 제출하지 않아, 정상적인 행정사무감사를 불가능하게 만들어 불가피하게 과태료를 부가의 건을 의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별첨자료’는 총 21건으로 대부분 주요한 핵심자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사 담당자는 ‘별첨자료’에 대한 자료 미제출 사항을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인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이날 원활한 행정사무감사를 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지방자치법」 제41조 제5항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를 정하여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과태료 부과의 건’을 가결했다. 조상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주민들이 낸 세금을 통해 운영되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과 사업들을 주민의 대표인 지방의회가 점검하는 것이며 최대한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야 하는 의무를 경시하는 집행기관들에게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한다”면서 과태료 부과의 배경을 밝히며 유감을 표명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6일 제277회 정례회 서울시 기획조정실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윤준병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에 대한 과태료 부과의 건, 박원순 시장 취임이후 개방형·별정직·임기제 공무원 채용 명단에 포함된 당사자 전원(개방형직위 56명, 전·현직 별정직 인력 85명, 총141명)에 대한 증인 출석요구의 건 등 2건의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 조상호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의 자료요구에 성실하게 제출하여 정확한 감사가 되도록 하기는커녕 오히려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원활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수 없도록 하는 행태를 보여 유감이며, 이에 상응한 행정적 엄중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시행령」제43조제2항의 ‘법령’의 범위에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이 포함되지 않으므로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에 대한 감사 또는 조사를 위한 지방의회의 서류제출요구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장 등 집행기관에서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제9조 제1항의 비공개대상정보에 해당된다는 이유로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없다”는 법제처 유권해석을 제시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국민의당 “市-교육청 예산안 늑장제출로 원포인트 본회의 필요”

    서울시의회 국민의당 “市-교육청 예산안 늑장제출로 원포인트 본회의 필요”

    서울시의회는 제277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8년도 예산심의가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2018년도 예산안이 오는 9일에야 제출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국민의당(대표의원 김광수·사진)은 심히 걱정을 하며 입장을 표명했다. 2018년도 예산안은 서울시가 약 30조원, 서울시교육청이 약 10조원 등 전체 예산안이 4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서울시정 사상 처음으로 예산 40조원의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그러나 서울시의회는 지난 1일 제27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2018년도 예산안이 제출되지 않아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의 시정연설을 듣지 못했다. 실제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8박 10일의 일정으로 스리랑카, 인도, 독일을 순방하는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이레 대해 국민의당은 서울시장이 해외출장의 일정 취소가 불가했다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는 정례회 일정에 맞추어 2018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정례회 개회식에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서울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구성되는 예산 편성과정과 집행 계획에 대하여 당연히 설명을 했어야 했다는 입장이다. 또한, 박원순 시장은 오는 9일 제출되는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의 2018년도 예산안 제출 일정에 맞추어 해외 출장 일정을 조정해야할 필요가 있었다는 것이다. 결국, 서울시의회는 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앞서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의 한 마디 설명도 없이 40조원에 달하는 예산안이 서울시의회에 제출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다. 김광수 대표의원은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2018년도 예산안 제출 일정에 맞추어 원포인트 본회의를 개최하여 40조원에 해당되는 예산안 제출에 대하여 집행부의 설명을 듣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 서울시민에 대한 도리이다”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더민주대표단 ‘2017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운영

    서울시의회 더민주대표단 ‘2017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운영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대표의원 김동욱)은 1일 서울시의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2017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2017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은 서울시의회 최초로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정사무감사이자 제9대 서울시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체계적으로 마무리하며 내실 있게 진행하고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종합상황실은 행정사무감사기간인 2일부터 15일까지 운영되며 상임위별로 쟁점 현안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이에 대해 종합상황팀에서 점검 및 기획 회의를 진행하여 대변인을 통해 언론과 현장민원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문제제기를 넘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종합상황실 구성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인 문상모 수석부대표와 김인제 정무부대표가 공동 종합상황실장을 맡고, 더불어민주당 각 소속 상임(부)위원장단이 정책대응팀을 맡아 행정감사 이슈를 선정하고 상임위별 현안에 대해 정책 지원을 마련한다. 이날 현판식에는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과 전현희 국회의원, 양준욱 서울시의회의장, 조규영 서울시의회부의장, 김선갑 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동욱(도봉4) 대표의원, 문상모(노원2) 수석부대표, 김인제(구로4) 정무부대표, 이현찬(은평4) 정책부대표, 김경자(양천1) 공보부대표, 유동균(마포3) 자치분권부대표, 유찬종(종로2) 소통부대표, 유용(동작4) 민생부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및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동욱 대표의원(도봉4)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정권교체 후 첫 감사로, 그 어느 때보다도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현안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민생을 위한 감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민생제일행정사무감사뿐만 아니라 서울시정 전반에 걸쳐 주요사업과 정책에 대한 타당성을 평가함으로써 이를 예산심의에 충실하게 반영해내어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간 원활한 소통과 협치를 이어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과 더불어 서울시민들이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루어야 할 의제와 서울시에서 발생한 적폐 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제보센터’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제보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행감톡’을 검색하거나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대표번호(02-3702-1507)로 전화하여 제보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타이베이 방문단 ‘도로-파이프라인 관리센터’ 방문

    서울시의회 타이베이 방문단 ‘도로-파이프라인 관리센터’ 방문

    서울시의회 타이베이시의회 방문 대표단(단장 강감창 의원)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간 서울시와 자매도시 관계인 타이베이 시의회를 예방하고, 아울러 타이베이 경제부 산업개발국과 HTC사(社)가 직영하는 VR 아케이드 시설인 바이브랜드, 타이베이 도로·파이프라인 정보센터를 방문해 타이베이시의 4차산업과 도로교통정보 관리 등에 초점을 맞춘 해외시찰 일정을 수행했다. 이번 시찰은 시찰 목표를 구체화해 기존의 해외시찰과는 차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 목표로는 첫째, 타이베이의 효율적인 교통관리 시스템을 학습해 서울에 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며, 둘째, 우리나라와 대만의 AR, VR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셋째, 한동안 소원했던 외교관계회복을 위한 양 도시 간의 정책교류방안 모색 등 크게 세 가지로 설정했다. 첫 번째 목표와 관련, 19일에는 타이베이 도로·파이프라인 정보센터를 방문해 타이베이시의 도로교통정보 관리 시스템 등을 시찰하고 정책을 조사했다. 특히 대표단은 시찰에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서울시 도로계획과장과 동행해 함께 시찰에 임했다. 타이베이 도로·파이프라인 정보센터장과 관계자들은 브리핑에서 기관소개와 도로 도로의 관리와 파이프 라인의 굴착 및 시공에 첨단 기술을 적용한 융합적 접근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의원들은 상이한 기관, 특히 민간기업과 함께 모여 협업하는 시스템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 대표단은 협업 시스템 운영비용 및 예산분배 등의 구체적인 자료를 요구해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대표단 단장인 강감창 의원(송파)은 “도시인프라를 3D 기술을 이용해 입체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척 인상 깊었다”며 관련 업체와 접촉할 수 있도록 센터 측에 요청했다. 또한 그는 “타이베이시는 공사가 완료된 도로에 대해서는 3년 이내 다시 굴착하는 것을 금지하는 등 관리정책의 효율성에 있어 우리가 배울 점이 많다. 향후 이를 서울시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대표단이 거둔 유의미한 성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서울시의회 17일과 19일에는 타이베이 경제부 산업개발국과 HTC사(社)가 직영하는 VR 아케이드 시설인 바이브랜드를 각각 방문해 AR, VR 산업의 현황과 추세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현장을 시찰했다. 17일과 19일에는 두 번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타이베이 경제부 산업개발국과 HTC사(社)가 직영하는 VR 아케이드 시설인 바이브랜드를 각각 방문해 AR, VR 산업의 현황과 추세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현장을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단 단장인 강감창 의원(송파)은 지난달 1만여 명이 참여한 국제적 AR게임대회인 ‘인그레스 어노말리’를 서울 송파구에 2년째 유치했던 경험을 설명하며, 타이베이의 101타워와 123층 서울스카이타워에서 동시에 AR게임대회를 개최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천페이리 산업개발국 국장은 타이베이 시의회와 함께 이벤트를 적극 지원하고 싶다며 환영의사를 밝혔다. 한편 17일에는 회기 중인 타이베이 시의회의 회의를 방청하고, 타이베이 시의회 주최 만찬에 참석해 천진샹 부의장 및 타이베이 시의원들과 친선도모의 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천 부의장은 “서울을 따라잡고야 말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부드러운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이에 대해 단장인 강감창 의원은 “산업화는 대만이 먼저 앞섰지만, 민주화는 한국이 앞섰다.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자”고 화답해 양 도시 간의 화합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이번 타이베이시 방문으로 AR, VR을 관광자원에 접목하는 방안을 시의회가 선도적으로 시도한 점이 높게 평가된다. 또한 도로교통 관리에 있어 민간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 간의 협업시스템과 같은 융합적 접근방법을 서울시 행정에도 적용할 수 있는 실증적 근거를 마련한 점 또한 주목할 만한 점이다. 실제로 이와 관련해, 강감창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는 귀국 후 주 타이베이 한국대표부를 통해 관련 자료요청 공문을 타이베이 도로·파이프라인 정보센터로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찰에 참여한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강감창 의원을 단장으로 김춘수, 이상묵, 송재형, 황준환, 강구덕, 박중화, 박마루, 이혜경, 신건택 의원 및 관계공무원 5명 등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수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시찰 형태를 정착시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여성일자리소위,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방문, 간담

    서울시의회 여성일자리소위,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방문, 간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일자리 활성화 소위원회(위원장 오승록, 이하 ‘여성일자리 소위원회’)는 18일 여성일자리기관의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기 위하여 서울시 여성일자리 기관의 하나인 ‘서대문 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했다. 지난 9월 26일 개최된 제1차 회의에 이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현장방문은 서울시 여성일자리 정책발전을 위한 현장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일자리 소위원회 위원들뿐만 아니라 서울시 집행부 관계자(여성정책담당관)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및 여성능력개발원 등 서울시 여성일자리 정책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일자리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본격적인 현장방문에서는 먼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내 다양한 여성직업훈련 현장을 둘러보고, 이어 박정숙 센터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들은 후, 참석 관계자들과의 허심탄회한 정책 간담회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오승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3)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 여성일자리 지원 방식은 직접 고용지원 방식보다는 여성일자리지원 기관(현재 24개소, 여성능력개발원 1개소, 여성발전센터 5개소, 여성인력개발센터 18개소)을 통한 간접적인 지원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일자리 기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고, 기관 운영의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함으로써 서울시 여성일자리 정책의 실질적 발전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내용은 여성일자리 기관의 ‘구직자 발굴 및 취업교육 활성화 방안’, ‘구인업체 발굴 및 지속·유지 방안’,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방안’, ‘산업구조 변화에 맞는 직업교육으로의 변화 방안’ ‘지역별 특색 및 다양한 연령대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방안’ 등 일자리기관에서 이루어지는 매우 실제적이고 중요한 의제들에 대하여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의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회의를 마무리하며 오승록 위원장은 “지난 10월 18일 정부에서 발표한 ‘일자리 로드맵’에서는 여성일자리와 관련된 구체적 실천방안은 향후 보다 더 구체적인 설계를 남겨둔 만큼, 여성일자리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현재의 일자리 추진체계들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서울시정뿐만 아니라 정부의 여성일자리 정책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여성일자리 소위원회는 24일 「서울시 여성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여, 여성일자리 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고, 서울시 여성일자리 정책 발전을 위한 현장의 살아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명희 서울시의회 여성특위위원장 “성인지 예산 혁신적 관리 필요”

    한명희 서울시의회 여성특위위원장 “성인지 예산 혁신적 관리 필요”

    서울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한명희)는 18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어, 시정 전반의 성인지 강화 시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성평등 정책의 효과성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모색했다.작년 12월 한명희 여성특별위원장(사진)의 제안으로 구성된 서울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위원 총 13인으로 구성)는 서울시 여성정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관련 제도와 대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올해 2월17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1년간 운영된다. 지난 10개월간 서울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한 내용으로는, 지난 2월 17일 제1차 회의를 통해 위원장단을 구성(위원장 한명희, 부위원장 이순자‧우미경)을 시작으로, 4월 18일 제2차 회의를 열어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을 비롯한 기획조정실 등 7개 실‧국으로부터 시정 전반의 성평등 강화 추진 시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8월 25일에는 ‘서울시 여성상 수상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성평등 실현과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성평등 정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고, 9월 7일에는 「성인지 예산포럼」을 실시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서울시 성인지 예산에 대한 효과성 증진 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 시간을 갖는 등 서울시정의 성평등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18일 개최된 여성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 운영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엄규숙 실장으로부터 ‘시정 전반 성인지 강화 주요 추진실적’과 ‘성인지 강화 사업별 추진 실적’등을 중심으로 한 업무보고를 받고, 이와 관련하여 여성특별위원들의 질의와 서울시 응답이 이루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서울시 관계부서는 여성가족정책실을 비롯해 기획조정실, 행정국, 복지본부, 일자리노동정책관, 안전총괄본부, 소방재난본부 등 서울시의 주요 실‧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명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 제4선거구)은 “이번 제3차 회의는 4월 서울시 업무보고에서 논의되었던 시정 계획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한편, 지난 8월과 9월에 걸쳐 현장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논의된 주요 정책 의제와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서울시 성평등 강화를 위한 정책대안으로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협의 차 마련됐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윤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 제1선거구)은 성평등 정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는데, 우선, 현재 서울시 출자‧출연기관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의 위원 구성 성비를 살펴보면 남성 위주의 위원으로 구성된 곳이 압도적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실질적 성평등 강화를 위해서는 이사회 구성에 있어 특정성별이 60%를 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명문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인지 예산 제도의 내실 운영을 위해서는 현행 법령상 예산서와 결산서 작성 시 예산사업설명서와는 구별되는 별첨 문서로 작성하도록 되어 있으나 성인지 예산 집행력과 목표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별첨 문서가 예산사업설명서에 포함되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에 대해 서울시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백일헌 서기관)은 답변을 통해 “현재의 예산 시스템상 당장 개선하는데는 애로사항이 있지만, 성인지 관점의 취지를 고려해볼 때 그 필요성이 인정되므로 내년부터라도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도록 그 방안을 강구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김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 제1선거구)은 “서울시 각종 위원회의 위촉위원 구성 시 반드시 법정 의무비율(40%)지킬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재 서울시 공무원의 절반 이상이 여성공무원이지만, 관리직에 분포된 여성은 전체 20%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며, “관리직 진출로의 어려움을 발생시키는 관행 등을 제거하고 우수한 여성관리자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여성 관리직 할당제 등 인사시스템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명희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 회의에서 다루어진 회의 내용은 성평등 정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매우 유의미한 정책 대안들이 제시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특히 서울시에 “정책의 결실은 결국 예산을 통해 구현되는 만큼 성평등 강화를 위해서는 성인지 예산의 혁신적 관리를 통해 성평등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후원가정 결연·행복 타임머신 사업…‘서대문표 복지’ 활짝

    [자치단체장 25시] 후원가정 결연·행복 타임머신 사업…‘서대문표 복지’ 활짝

    ‘난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나는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 껴안을 수 있습니다.’ 가톨릭 성인으로 추대된 테레사 수녀가 남긴 글이다. 수많은 빈민에게 인류애를 보여 준 그는 공언보다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문석진(62)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이끄는 복지사업도 이와 닮았다. 거창하지 않지만, 구체적이다. 서대문의 ‘100가정 보듬기’ 사업은 문 구청장의 복지 철학을 그대로 반영했다. 도움이 절실하지만, 제도의 테두리에서 지원 대상이 되지 않는 한부모, 다문화, 홀몸노인 가정 등에 자립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한 사업이다. 종교단체나 기업, 개인 후원자가 한 가정과 결연하고 매월 기초생활유지와 자립, 진학 등을 위한 후원금(약 50만원)을 지원하는 형식이다.100가정 보듬기의 첫 번째 사례는 문 구청장이 직접 발로 뛰어 성공시켰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남성과 베트남 출신 여성 사이에 두 아이가 있었는데, 아이들 역시 시각장애가 있었어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네 식구가 살던 북아현동 단칸방마저 재개발이 시작되면서 쫓겨나야 할 처지였죠. 낯설고 말도 안 통하는 곳으로 시집와 장애 있는 식구를 건사해야 하는 여성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때마침 연희 성당에서 장학 사업을 하려고 한다는 소식을 듣고 신부님을 만나기 위해 바로 달려갔습니다.”●주민센터·구청 업무조정… 부족한 복지인력 확보 문 구청장의 제안으로 연희 성당과 이 가정의 결연이 성사됐다. 이렇게 한 가정, 두 가정씩 이어 가던 사업은 현재 480가정까지 늘어났으며 여전히 진행형이다. 누적 지원금은 무려 24억여원에 달한다. 문 구청장은 서대문구의 동장을 ‘복지동장’, 통장을 ‘복지통장’이라고 부른다. “후원 가정을 찾는 일은 공무원뿐 아니라 통장들이 발로 뛰며 찾고 있습니다. 지역민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이 통장인 만큼 (그분들께) 복지를 책임져 달라고 말했죠.” 수요자 중심의 복지 행정은 ‘동 주민센터’의 변화에서도 찾을 수 있다. 서대문구는 다른 어떤 자치구보다 동 주민센터의 역할을 중시한다. 동 주민센터가 복지의 허브 기관이기 때문이다.“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게 사명인 공무원이야말로 고통받고 절망 속에 있는 주민 곁에 다가가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복지 담당 직원들은 주어진 행정 업무만으로도 헉헉거리는 상황이었고 현장 방문은 언감생심이었죠. ‘행정조직 개편’이라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했습니다.” 문 구청장은 동 주민센터의 행정 업무의 상당 부분(주정차 위반 단속, 청소, 민방위 업무 등)을 구청으로 이관하고 증명서 발급 업무는 사무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렇게 확보된 인력을 복지 업무에 투입했다. 보건소 방문간호사 역시 동으로 전진 배치했다. 이런 아이디어는 서울시의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의 모태가 됐다. 심지어 청와대까지 소문이 났다. 문 구청장은 2013년 2월 청와대의 초청을 받고 서대문구의 복지 체계를 설명하기도 했다. 문 구청장의 실험 정신은 지역 대학과의 관계에서도 반짝인다. 서대문구에는 경기대, 명지대, 연세대, 이화여대, 추계예술대 등 전국 최다인 9개 대학이 있는 만큼 대학과의 연계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행복 타임머신’ 사업입니다.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노인들의 초상화 그리기, 장수사진 찍기 등을 진행하는데 어르신들이 참 좋아합니다. 어르신들께는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며 자긍심을 갖게 하고 학생들에게는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지요. 세대 간 소통의 계기도 될 수 있고요.” 이화 패션문화거리 사업과 이화여대 앞 스타트업 상점가 청년몰 조성 사업도 진행 중이다. 서대문구는 청년 신진디자이너들의 자생력과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임대보증금, 임차료(1년), 인테리어, 간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청년 창업자에게 공실을 제공하고 관련 교수진의 심도 있는 창업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화 52번가’라는 공동 브랜드를 구축하고 개별 창업자가 하기 어려운 마케팅도 지원하고 있다.●상습 정체 연세로 차량 통제로 문화공간 창조 문 구청장의 발상 전환은 공간을 바꾸는 데도 유효했다. 상습 정체 구역이던 신촌 연세로는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변모, 지역 주민과 상인, 대학생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문화를 만들려면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과거에는 신촌전철역에서 연세대까지 차를 타고 가는 데 30분이 걸릴 정도였습니다. 차 없는 거리를 만들려고 하니 상인들의 심한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하지만 정작 지나는 차량이 상권에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해 본 결과 85%가 통과 차량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3년에 걸친 토론 끝에 결국 주민을 설득했고 대중교통 전용지구라는 결과물을 끌어냈죠.” 차량이 사라진 연세로는 버스킹, 클래식 공연이 정기적으로 열리고 거의 매주 행사가 열린다. 해마다 여름이면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하고 물총축제를 벌이고 크리스마스에는 거리축제를 벌인다. 보행환경이 개선되니 청년, 문화예술인도 자연스럽게 모이게 됐다. 연세로 대중교통 전용지구 조성으로 시민만족도는 70% 늘었고 교통사고율은 34.5% 감소했다. 점포방문객은 29%, 매출은 11%가량 늘었다. 서대문구는 이런 공로로 올해 매니페스토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서대문구의 가장 혁신적인 공간 변화는 ‘안산 자락길’이라고 할 수 있다. 자락길이란 산자락에 놓인 길이란 뜻으로 안산 자락길은 전국 최초 ‘무장애 순환형 자락길’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휠체어, 유모차도 다닐 수 있도록 계단 없이 산을 한 바퀴 돌 수 있게 해 보자는 의지를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완공 후 장애인들과 숲을 찾았을 때 ‘산을 오른다는 것을 한 번도 상상하지 못했다’며 울음을 터트린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안산, 북한산 자락길에 이어 올해 말에는 안산과 인왕산을 잇는 탐방로도 조성됩니다. 이 연결로를 통해 사람뿐 아니라 야생동물도 안산과 인왕산을 오갈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흉물스러운 고가를 없애 주민들에게 하늘을 돌려주기도 했다. 문 구청장은 2012년 2월 홍제고가를 철거한 데 이어 2014년 7월 아현고가, 2015년 7월 서대문고가를 없앴다.●“사회적경제·도시재생 합친 결과 만들고파” 문 구청장은 누구보다 지방 분권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현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분권개헌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문 구청장은 ‘자방자치단체’라는 말 대신 ‘지방정부’라고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금은 지방정부를 중앙정부의 종속 개념으로 보고 정해 준 범위의 일만 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중앙정부와 역할과 범위가 다를 뿐, 명칭부터 대등한 위치로 보자는 겁니다. 또 지방자치가 국민 기본권을 실현하고 보장하는 것임을 분명히 드러내기 위해 주민자치권을 헌법에 신설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3선 도전에 관해 묻자 문 구청장은 분명하게 도전 의사를 밝혔다. “저는 2010년 처음 당선됐을 때부터 3선까지 하겠다고 선언했던 사람입니다. 구청장은 정책을 기획하고 실천한 결과를 바로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자리지요. 최소 10년이 지나야 사회적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회를 준다면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이 합쳐진 결과물을 만들고 싶습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문석진 구청장은 누구 노무현 정부 출범 경제 자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2010년 민선 5기에 당선된 이후 연임했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로 노무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분과 자문위원, 국가청렴위원회 보상심의위원, 서울시 시정개발연구원 감사, 서울시 도시개발공사 이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분권개헌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 추선희 “어버이연합도 피해자” 되풀이…박원순측 “MB국정원, 서울시정 방해”

    추선희 “어버이연합도 피해자” 되풀이…박원순측 “MB국정원, 서울시정 방해”

    檢, 추 前총장 영장 청구 계획 십자군 알바단 의혹도 재조사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보수단체를 동원해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추선희 어버이연합 전 사무총장이 10일 세 번째 소환돼 5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추 전 사무총장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은 국정원 수뇌부와 공범 관계가 인정된다고 보고 국정원법 위반,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추 전 사무총장은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가 전경련을 통해 활동자금을 건넸다는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의혹과도 연결돼 이번 검찰 수사의 핵심 인물로 꼽힌다. 검찰 관계자는 “이미 확보한 증거들을 서로 연결시키기 위해 진술을 확보하는 단계”라면서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 검찰은 국정원의 지원을 받은 뒤 추 전 사무총장이 직접 서명한 영수증도 확인했다. 지난 7일 기소된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은 조사에서 원세훈 전 원장의 지시로 추 전 사무총장을 직접 만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국정원이 어버이연합을 특별 관리한 사실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달 말 두 차례 조사를 받은 데 이어 재소환된 추 전 사무총장은 “(민 전 단장을)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김 사장이라고 들었고 얼마 전 언론을 통해서야 알았다”면서 “중소기업이 노인복지를 위해 써 달라고 해 후원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돈을 받긴 했으나 국정원 자금인 줄은 몰랐다는 것이다. 원 전 원장과 친분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추 전 사무총장은 “만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검찰은 추 전 사무총장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한 차례씩 소환된 이종명 전 3차장, 원 전 원장에 대한 조사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또 2012년 제12대 대선을 앞두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하는 댓글 등을 게재하는 활동을 한 이른바 ‘십알단’(십자군 알바단) 운영자 윤정훈 목사와 국정원과의 관계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목사는 2012년 9월 서울 여의도의 한 오피스텔에서 직원을 고용해 트위터 등에 박 후보 지지 글을 올렸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한편 이날 박 시장 측 고소 대리인으로 류경기 행정1부시장도 검찰에 나와 피해자 조사를 받았다. 그는 “서울시 주요 정책에 대한 부정적 여론 형성과 보수단체 집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통해 정책 실행에 많은 지장이 초래됐다”고 말했다. 앞서 국정원 개혁위원회는 이명박 정부 국정원이 박 시장을 ‘종북’으로 규정한 뒤 반값 등록금 정책 등을 비난하는 사이버 심리전을 벌이는 동시에, 보수단체를 통해 집회를 열고 주요 일간지에 비방 광고를 게재하게 했다고 밝혔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구로 변방 탈출 ‘뚝심의 7년’… 차량기지 이전 9부 능선

    [자치단체장 25시] 구로 변방 탈출 ‘뚝심의 7년’… 차량기지 이전 9부 능선

    “철도차량기지 이전 사업이 9부 능선을 넘었다. 구로 개발의 마지막 퍼즐을 꼭 완성하고 싶다.”이성 서울 구로구청장은 지난달 29일 구청장실에서 서울신문과 만나 철도차량기지 이전 사업을 인터뷰의 화두로 꺼냈다. 차량기지 이전은 지난 30여년간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다. 구로에 터를 잡은 정치인마다 공약으로 내걸 정도였다. 하지만 번번이 타당성 조사도 이뤄지지 못한 채 추진 동력이 사라졌다. 이 구청장은 2010년 취임하자마자 문제의 원인부터 찾았고, 지난해 말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이전 타당성 조사를 처음으로 통과했다. 이 구청장은 “차량기지 이전 사업이 실현되면 1974년 지어진 구로 철도차량기지가 경기 광명시로 옮겨가며 차량기지를 포함해 역들이 신설된다”면서 “혐오시설 이전과 교통 여건 개선에 따라 주거환경은 더욱 나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구청장은 철도차량기지 이전을 위해 뛰었던 지난 7년을 이렇게 회상했다. “처음에는 국토교통부 담당 국장과 과장이 저를 만나 주지 않았습니다. 한두 번 해서 성사될 일이 아니고 정성이 필요한 일이었기 때문에 설득을 거듭했습니다. 이후 타당성 조사 전까지 약 2년간 매주 한 번씩 회의를 한 것 같네요. 저희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국토부나 KDI의 지적 사항에 대해 새로운 분석을 하고 계속 우리의 안을 다듬어야 했으니까요. 이전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필사적으로 모든 길을 살펴봤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지금도 이 구청장이 이전 추진 사업에 마침표를 찍기 위해 기획재정부, 서울시, 광명시, 국토부로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다고 귀띔했다. 차량기지 이전 외에 난제가 많던 지역개발 사업들의 잇단 착공, 준공 소식도 들린다. 고도제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자금난 등으로 난항이 거듭되던 옛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 개발은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로 해법을 찾아 조만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전용면적 64~79㎡, 2214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한다. 이와 함께 보건지소, 도서관, 보육시설, 구로세무서, 시설관리공단 등 구가 당초 구상한 제2행정타운도 조성한다.G밸리 지스퀘어는 구로디지털1단지에 스포츠센터, 의료집약시설 등이 갖춰진 지하 7층~지상 39층의 오피스타워로 지어진다. 조만간 착공에 들어가 2020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1만 3000여㎡의 부지에 공원, 스포츠센터, 의료집약시설, 컨벤션센터, 산업박물관, 게임박물관 등도 함께 갖춰진다. 이 구청장은 “개봉동 한일시멘트 부지에도 1089가구의 뉴스테이 아파트가 2020년 3월 완공된다. 취임 전의 각종 묵은 과제들이 하나둘씩 해결되고 있으며, 이제 (과제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평가했다.하드웨어 개발 형태를 띠는 사업의 성과만 있는 건 아니다. 민선 6기 제1공약이었던 ‘교육일류도시’는 구로의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구에 따르면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카이스트, 울산과기대 등 전국 주요 대학 포함) 합격률은 2012년 17.07%(졸업 2935명, 합격 501명)에서 2017년 33.68%(졸업 2571명, 합격 866명)로 두 배가 됐다. 여기에는 매년 100억원 이상을 교육예산으로 투입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쓴 이 구청장의 노력이 있었다. 2015년 7월 기존에 있던 대학진학상담센터의 기능을 흡수해 ‘구로학습지원센터’를 구로동 구민회관에 개관한 게 대표적이다. 사교육 학원가가 발달되지 않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구청이 주도하는 공교육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서였다. 자기주도학습법 교육, 원어민 외국어교실, 수시대비 및 진학상담, 입시설명회, 부모교육, 학습동아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습지원센터는 월평균 이용자가 600명이 넘을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개봉동 평생학습관에도 구로학습지원센터 인기 프로그램 4개를 개설했으며, 내년에는 제2구로학습지원센터의 문을 열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2012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500명의 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열었는데 현재의 문제점과 미래 개선점 두 분야 모두에서 ‘교육’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그때부터 교육 개선을 최우선 공약으로 올렸다”며 “지금은 교육부의 국제화교육특구 지정을 받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준비하고 있다. 학교에서 이중언어 수업이나 외국어 전용 수업을 할 수 있고 외국학교들과 자매결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살률의 감소 역시 놀랍다. 2010년 134명에 이르렀던 자살자 수가 2011년 113명, 2012년 108명, 2013·2014년 92명, 2015년 89명으로 꾸준히 감소했다. 인구 10만명당 사망률로 살펴보면 2010년 30.1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자살률이 높았던 구로구는 2015년 17.3명을 기록해 서울시 자치구 중 자살률이 두 번째로 낮은 지역이 됐다. 이 구청장은 2012년 ‘구로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자살률 제로화를 위한 정책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우울증, 스트레스의 조기 발견을 위해 생애주기별로 우울, 스트레스, 자살 위험 관련 검사 기능이 탑재돼 있는 ‘희망터치 무인검진기기’를 들고 지역 주민들을 찾아 나섰다. 위험군으로 나타난 주민에게는 전문기관 심리상담, 심층검사 등을 연계했고, 의료비도 지원했다. 2014년 재선 공약인 ‘구 전역 무료 와이파이존 조성’ 현실화도 눈앞에 두고 있다. 구는 2015년 지역 모든 마을버스와 구로디지털단지 등에 무료 와이파이 접속장치 167대를 설치했고, 지난해 5~9월 주요 버스정류장, 학교 등에 224대 설치를 완료했다. 2018년까지 400대를 설치하려고 했던 기존 계획이 2년 정도 앞당겨졌다. 이 구청장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무료 와이파이존 조성은 문재인 정부가 주요 정책으로 채택하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그동안 공무원들이 군림하지 않고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되는 구정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써 왔다. 지난 5월 전 직원이 참석한 조례에서 “법적으로 된다 안 된다를 판단하는 것은 판사들의 몫이다. 구청 공무원은 민원인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방안을 찾는 것이 의무”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7년 전 출마할 때부터 ‘처음처럼’이라는 글귀를 마음에 새기고 일해 왔는데 잘 지켜졌는지 모르겠다”며 멋쩍게 웃었다. 마지막으로 이 구청장은 내년 3선 도전에 대해 “구로구가 지난 7년 동안 엉성했던 도시에서 짜임새가 있는 곳으로 변모했다. 이제 초석을 다졌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제가 도시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다른 정치적 자리를 노리기보다 3선 구청장이 돼 지역의 구석구석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이성 구청장은 누구 구청장실 34㎡로 줄인 ‘행정의 달인’ 2010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서울시 시정개혁단장, 서울시 경쟁력강화본부장, 서울시 감사관, 구로구 부구청장을 거쳐 ‘행정의 달인’으로 불린다. 이 구청장은 취임 직후 108㎡에 달했던 기존 구청장실을 34㎡로 대폭 줄여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책상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이 구청장을 당시 간부들이 말려 회의 탁자 하나를 더 놓을 공간을 마련했다. 2014년 선거에서는 60.84%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 “서울연구원 개원 25년… 정책사 편찬을”

    “서울연구원 개원 25년… 정책사 편찬을”

    “서울을 벤치마킹하려는 외국 도시는 많은데 정작 서울과 서울시정의 현대사를 정리한 자료가 없습니다.”강홍빈 서울연구원 이사장은 25일 서초구 서울연구원에서 열린 개원 25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서울시 정책(연구)사 편찬’을 제안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 이사장은 “연구원 창설 이래 분야별 정책과제를 살펴보면 서울이 어떻게 변했는지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서울시의 문제의식, 정책과제가 어떻게 변했는지도 실감 나게 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연구원처럼 서울을 오랜 기간 집중적이면서도 총체적으로 관찰, 연구해온 곳이 없기 때문에 오직 연구원만이 정책사를 편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 이사장은 ‘연구, 시정, 도시- 25년의 조망’이란 주제로 발표한 기조강연을 통해 변화의 큰 흐름을 짚어냈다. 서울연구원은 1992년 설립 당시부터 올해까지 연구과제 총 2981건을 수행했다. 개원 초에는 연간 평균 연구과제 50건을 내놨지만 현재는 196건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 책임자 1명당 과제 수는 1990년대 평균 1인당 1개에서 현재는 1인당 약 2.8개로 늘었다. 서울연구원은 초창기 도시계획과 교통분야의 과제에 집중했다. 사회분야는 미미하고 문화분야는 아예 연구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도시계획부가 수행한 과제를 보면 광역화되는 수도권 공간구조개편, 서울대도시권 계획 같은 광역적 과제가 중심이었다. 또 압축성장 뒤 강남북 균형발전연구, 상업지역 위계정비 등 균형성장 역시 큰 과제였다. 하지만 2015년 서울연구원의 연구과제는 문화와 사회부문이 새로 도입됐고 기존의 분야들도 훨씬 세분화, 전문화됐다. 초창기에 큰 비중을 차지하던 도시계획, 교통 등 하드웨어 분야는 다소 축소됐고 사회, 시민경제, 환경, 복지 등 소프트 분야가 대폭 강화됐다. 강 이사장은 “현재는 과거의 산물이고 현재의 노력이 미래를 만든다”며 “연구사의 궤적을 되돌아보는 일이 서울시가 현재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제원 서울시 행정2부시장을 비롯해 변창흠 SH공사 사장, 김도년 성균관대 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왕진 서울연구원 원장은 “서울연구원의 연구 궤적 25년은 연구원의 성장과 서울시정의 변화를 동시에 조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연구 궤적의 변화를 읽고 미래의 수요와 변화를 통찰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공시 정보] 하고싶은 업무 관련 정책 숙지를…대답은 두괄식, 태도는 겸손하게

    [공시 정보] 하고싶은 업무 관련 정책 숙지를…대답은 두괄식, 태도는 겸손하게

    올해 국가직·지방직 공무원 채용 일정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10월부터 연말까지 공무원 시험 채용 일정 대부분은 전형의 마지막 단계인 면접 시험으로 채워져 있다.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은 지난 8월 1일,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은 지난 11일 최종 합격자가 확정됐고, 국가직 7급 공무원, 서울시 7·9급 공무원 시험은 마지막 단계인 면접시험을 앞두고 있다. 국가직 7급은 11월 9~11일, 서울시 7·9급 공무원은 10월 16~30일까지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서울시 7·9급 공무원과 국가직 7급 공무원뿐 아니라 지역인재 9급, 국가직 5급(행정·기술), 민간경력 5·7급 등도 면접 시험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면접 전형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데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1차 필기 전형 합격생들은 면접 대비로 한창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서울신문은 이번 주부터 두 차례에 걸쳐 공무원전문학원 공단기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면접 대비법을 분석하고, 각종 시험의 면접 전형을 소개한다.# 집단토론·5분 스피치 등 작년부터 면접 강화 서울시 공무원 면접시험은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서울시 공무원 면접 전형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7급과 8·9급 공통으로 영어면접이 폐지되고, 인적성검사가 인성검사로 바뀌었다. 대신 7급 면접에는 ‘집단토론’, 8·9급 면접에는 ‘5분 스피치’가 추가됐다. 면접 시간도 지난해부터 7급이 45분에서 105분, 8·9급이 20분에서 40분으로 길어졌다. 국가직 면접 시험이 2015년부터 5분 스피치와 토론면접이 추가되고 시험 시간이 늘어나는 등 공무원 시험의 면접 전형이 강화되는 추세를 따른 것이다. 공무원 면접시험은 공무원 임용령에 제시된 평정요소인 공무원으로서의 자세,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이런 역량을 평가한 뒤 결과는 우수, 보통, 미흡으로 나뉜다. 우수를 받게 되면 필기시험 성적에 관계없이 합격이다. 보통이면 필기시험 성적으로 점수가 매겨진다. 미흡의 경우 필기시험 성적과 무관하게 불합격 처리된다. 서울시 7급의 경우 면접 당일 토론면접이 55분 동안 진행된다. 시험 당일 제시되는 토론 과제를 검토하는 데 10분이 주어지고, 이를 바탕으로 응시생들과 45분간 자유토론을 하게 된다. 집단토론이 끝난 이후에는 주제발표 및 개별면접이 이어진다. 시험 당일 제시되는 주제발표 과제문을 검토하고 작성하는 데 20분이 주어지고, 이후 면접실로 이동해 10분간 주제를 발표한다. 이후 약 20분 정도는 개별면접이 진행된다. 9급의 경우에는 토론면접(집단토론)은 없고, 시험 당일 제시되는 스피치 질문지를 검토하는 데 15분의 시간이 주어지고, 이후 면접실로 입실해 5분 발표, 개별면접이 연달아 진행된다.# 新목민심서 등 서울시 별도 공직관 알아둬야 면접시험의 기초가 되는 것은 수험생이 하는 말과 답변하는 태도이다. 면접 전에 작성하는 사전조사서 등도 평가 대상이다. 이진우 공단기 면접 전문 강사는 “달변가가 되기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진술하고 적극적으로 말하되 겸손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다”며 “특히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핵심을 먼저 앞세우는 ‘두괄식’으로 전달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서울시의 경우 “봉사·헌신·윤리·준법의식 등 올바른 공직관을 지니고, 서울시정에 열정을 지닌 우수 인재”라고 인재상을 적시하고 있는 만큼 이에 맞는 면접 준비가 필요하다. 공무원을 뽑는 시험인 만큼 공직자와 관련된 규정, 공직가치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기출문제에 대한 검토와 서울시 시험만의 특징을 숙지하는 것은 공직가치 전반에 대한 이해 이후로 미뤄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5분 스피치나 개별면접, 집단토론 등에서는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청렴의 자세’, ‘공무 수행 중 접대를 권유할 때의 자세’ 등 공직가치에 대한 질문이 자주 출제된다. 공직가치로는 국가관, 공직관, 윤리관이 있다. 가치들의 개념, 중요성, 관련 규정들은 숙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신(新)목민심서’, ‘서울특별시 공무원 행동강령’(이른바 박원순법) 등 서울시가 별도로 정리한 공직가치를 이해해야 한다. 이진우 강사는 “이외에도 공직자와 관련된 규정 등을 숙지해 공직자라면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옳은가, 공직자로서 겪을 수 있는 여러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미리 정리해야 한다”며 “성적만으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기 때문에 과거보다 인성, 공직에 대한 사명감 등을 갖춘 인재인지 더 살펴보는 추세”라고 말했다. # 관련 정책 어설프게 대답했다간 되레 감점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정리된 이후에는 하고 싶은 업무, 공직에 지원한 이유 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하고 싶은 업무’나 ‘정책 평가’ 등을 묻는 질문에 대비해 관련 정책에 대한 준비도 이뤄져야 한다. 면접관 가운데 현직 공무원이 있기 때문에 어설픈 준비로 전혀 다른 답변을 한다면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 서울시 차원의 정책을 모두 정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자리, 관광, 문화, 복지, 안전 등 세부 분야별로 핵심적인 사업 위주로 정리를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자신의 생각이 명확히 정리된 이후에는 역대 기출문제를 살펴봐야 한다. 면접시험 문제도 역대 기출문제를 기준으로 약간의 변형을 거쳐 출제되기 때문이다. 공직관이나 하고 싶은 업무 등에 대한 정리 없이 무조건 기출문제를 외우기만 해서는 실제로 면접장에서 제대로 된 답변을 할 수 없다. 또 자신의 공직관이 아무리 투철하다고 해도 실제 면접장에서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면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 이 때문에 예상 질문에 맞춰 직접 대답을 해보는 연습도 필수적이다. # 실전처럼 거울보며 예상질문 답변 연습을 이진우 강사는 “실제로 질문을 받았을 때 당황하지 않으려면 답변을 글로 써보거나 혼자 거울을 보면서 표정, 시선, 손짓 등을 체크하며 말해봐야 한다”며 “특히 공직 지원 이유, 하고 싶은 업무 등 예상 가능한 질문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수”라고 조언했다. 이어 “자신만의 뚜렷한 생각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태도 역시 신경 써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일문일답] 박원순 “이명박 고소…아들 병역문제는 저열한 공격”

    [일문일답] 박원순 “이명박 고소…아들 병역문제는 저열한 공격”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이른바 ‘박원순 제압문건’과 관련 이명박 전 대통령과 책임자를 검찰에 고소·고발한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이뤄진 탄압도 조사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탄압은) 이명박 정권에서뿐만 아니라 박근혜 정권에서도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문건에 나온 것은 아니더라도 고발에 의해 국정원이나 청와대 등 여러 권력기관에 의해 자행된 것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다음은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일문일답. -고소인에 ‘서울특별시’도 들어가 있는데 취지는.→‘박원순 제압문건’을 보면 서울시정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사찰, 폄훼, 탄압하겠다는 의지와 구체적인 계획들이 자세히 나와 있다. 당시 여러 보수 시민단체, 전경련, 명사의 칼럼, 언론 기사를 통해 이른바 ‘좌파 시정’을 시정하겠다는 내용이 자세히 나와 있다. 다시 말하면 개인과 가족에 대한 음해·탄압뿐 아니라 서울시정을 방해하겠다는 목표와 전략이다. 그래서 서울시도, 서울시정도, 서울시민도 같은 피해자라고 생각한다. -이명박 정부 이후 박근혜 정부 때에는 부당한 사례가 없었나. 있었다면 이에 대한 대응 계획은.→개인적으로 여러 객관적인 근거로 보면 이명박 정권에서뿐만 아니라 박근혜 정권에서도 이것(탄압)이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이 문건(박원순 제압문건)이 공개되고 수사가 된 것은 사실 박근혜 정권하였다. 그렇지만 이에 대해 여러 가지 은폐가 이뤄졌다고 생각하고,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 외에도 저에 대한 여러 가지 탄압의 흔적은 이후에도 계속됐고, 서울시정에 대한 방해도 지속됐다. 문건이 나온 것은 아니더라도 이번 고발에 의해 국정원이나 청와대 등 여러 권력기관에 의해 자행된 것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를 요청할 생각이다. -그동안 가족을 겨냥한 공격과 비난도 많았다.→그야말로 ‘박원순 제압문건’에 적시된 것이 실현됐다. 어버이연합은 19번에 걸쳐 서울시청 앞이나 곳곳에서 아무런 근거도 없고, 이미 이명박 정권 자신에 의해서도 밝혀졌던 우리 아들의 병역 문제를 끊임없이 문제 제기했다.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 수준의 잔인한 공격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계속했다. 서울시장이라는 공직에 있는 저로서는 합리적 비판은 얼마든지 감내해야 하고, 감내할 준비가 돼 있다. 하지만 가족에까지 그런 다양한 공격을 하는 것은 굉장히 비인간적이고, 그것이야말로 가장 정치적인 저열한 공격이라고 생각한다. 정치적 목적을 위해 그렇게까지 가야 하는지 인간적인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 우리 대한민국 정치사와 역사에서 이런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 -이명박 전 대통령 측에서는 정치적 보복이라고 반발하는데.→우리 가족과 서울시에 가해진 이런 것들이야말로 정파적이고, 정치적인, 비열한 전략과 목적에 기초해 이뤄진 일이다. 1970년대 이후 정보기관에 의한 민간이나 정치인 사찰·공작이 얼마나 대한민국의 정치를 후퇴시키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붕괴시켰느냐. 21세기에 들어왔는데도 이명박·박근혜 정권에 의해 이것이 되풀이되고, 이로 인해 민주주의와 국가의 근간이 훼손됐다는 것이 용납하기 어려운 정파적이고 정치적인 공작이라고 생각한다. -국가정보원이 이미 ‘박원순 제압문건’ 등과 관련해 원세훈 전 원장 등을 검찰에 수사 의뢰한 상태다. 그런데도 이번에 별도로 고소·고발하는 취지는.→(국정원의 수사 의뢰는) 당시 국정의 최고 책임자였고 보고 대상이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것은 단순히 제 개인과 가족에 대한 문제일 뿐만이 아니라, 서울시정의 안정적인 운영과 서울 도시 발전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피해자로서 피해를 구제하는 차원을 넘어 이것은 한 사람의 중요한 정치인으로서, 서울시장으로서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는 책무감·책임까지 있다고 생각한다. -당시 야당 정치인이 많았는데 자신이 집중 타깃이 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고소·고발은 개인과 가족에 대한 명예훼손, 서울시와 서울시정에 대한 공무집행방해·직권남용으로 구성돼 있다. 그 당시 제가 보궐선거로 당선되면서 정국이 굉장히 기울었다. 당시 한나라당의 집권이 굉장히 우려되는 상황이었고, 제가 기존 정치인이 아니라 시민사회 출신으로 큰바람을 일으키며 당선됐기 때문에 아마 두렵게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 자신들 집권의 장애물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내가)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이뤄진 공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미경 서울시의원, 은둔형외톨이 지원방안 토론회 개최

    김미경 서울시의원, 은둔형외톨이 지원방안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2선거구)은 오는 9월 7일 오후 3시에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청사 제2동 2층)에서 ‘은둔형외톨이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7이 김미경 의원은 은둔형외톨이와 그 가족들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통계 및 연구의 최신자료가 부족하고, 외부와 스스로 단절되어 있다는 특성에 의해 실태파악이 힘든 등 지원 방향을 잡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김 의원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은둔형외톨이와 그들의 가족들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자 은둔형외톨이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서울시의회와 김미경 의원의 주관으로 김 의원이 좌장을 맡고 여인중 동남정신과 원장, 박애선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코보리 모토무 K2 인터내셔널 코리아 대표, 손지훈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이재순 도와지 부대표, 심진석 서울시 도시농업전문가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여인중 동남정신과 원장은 은둔형외톨이의 원인과 배경을 가정환경, 학교 부적응, 사회경제, 문화의 4가지 요인으로 분류해 설명하고, 지원방안으로는 은둔형외톨이들이 가지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불규칙한 식습관, 영향 불균형, 운동부족등의 문제점들을 리듬을 이용해 치유한다는 취지의 ‘리듬캠프’를 제안했다. 박애선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은둔형 청소년의 특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재 가지고 있는 지원방안들을 ‘예방’과 ‘구출 및 지원사업’으로 구분하며 예방의 중요성 강조했다. 이어 이들을 지원하는 것은 한 사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다 밝히며,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유관기관들과 함께 은둔형 청소년들을 실제 발굴하고 지원한 사례를 소개했다. 코보리 모토무 K2 인터내셔널 코리아 대표는 은둔형외톨이와 니트족의 관계 설명과 안정된 직업생활을 위한 단계별 메뉴 및 극복사례를 소개 했다. 정책제안으로는 합숙형, 공동생활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부모를 포함한 환경의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지훈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논의가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통일되고 일관된 프로그램이나 대책에 일괄로 참여하는 방안은 지양하고 발생원인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점과 조기의 빠른 개입이 필요하다 주장했다. 이재순 도화지 부대표는 발달장애인을 타의적 상황에 의한 또 다른 유형의 은둔형외톨이라 정의하고,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미술을 통한 심리치료효과를 설명하고, 발달장애인들이 또 다른 유형의 은둔형외톨이가 되지 않기 위해 경계할 것을 주장했다. 심진석 서울시 도시농업전문가회 회장은 은둔형외톨이의 발생원인과 지원에 대한 설명 후 도시농업으로 운둔형 외톨이를 돕는 방법에 대해 제안했다. 반려동물 및 원예활동 등 원예치료의 개념설명과 대안학교, 직업훈련센터 등 지역공동체와연계한 지원으로 텃밭관리등 무기력을 운동으로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김종욱 정무부시장이 참석에 축사를 전했다. 김종욱 정무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는 올해 4월 은둔형청소년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발굴·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정신보건, 심리지원, 생활지원 같은 복합적·장기적 지원을 복합적으로 추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학교밖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한계가 있다”며 “오늘 토론회가 청소년과 성인을 포함한 모든 운둔형외톨이에 대한 정책 마련에 매우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밝혔다. 김미경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과 사례들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예방 및 초기조치의 중요성과 리듬캠프 및 합숙형 공동생활 프로그램등 사회성을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 등 재조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오늘 토론회 및 서울시가 진행하는 실태조사 등을 통해 서울시 차원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나 이 일은 지방정부가 아닌 중앙정부차원에서의 심도깊은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토론회에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은둔형외톨이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정책들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고, 이에 필요한 조례들을 연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미경 서울시의원 ‘은둔형외톨이 지원 토론회’ 7일 개최

    김미경 서울시의원 ‘은둔형외톨이 지원 토론회’ 7일 개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2선거구)은 오는 9월 7일 오후3시에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청사 제2동 2층)에서 ‘은둔형외톨이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미경 의원은 은둔형외톨이와 그 가족들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통계 및 연구의 최신자료가 부족하고, 외부와 스스로 단절되어 있다는 특성에 의해 실태파악이 힘든 등 지원 방향을 잡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김 의원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은둔형외톨이와 그들의 가족들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자 은둔형외톨이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준비하게 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서울시의회와 김미경 의원의 주관으로 김 의원이 좌장을 맡고 여인중 동남정신과 원장, 박애선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코보리 모토무 K2 인터내셔널 코리아 대표, 손지훈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이재순 도와지 부대표, 심진석 서울특별시 도시농업전문가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김미경 의원은 “초고령화 사회로 들어서며 은둔형외톨이들을 부양하던 그들의 보호자들이 정년퇴직 등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지속하지 못하게 되면 그들의 고통은 더욱 가중될 것” 이라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은둔형외톨이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정책들이 펼쳐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맹진영 서울시의원, 동대문지역 소상공인 초청 간담회 가져

    맹진영 서울시의원, 동대문지역 소상공인 초청 간담회 가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맹진영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2)은 8월 23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동대문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맹진영 의원은 현재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시 행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 제시로 서울시정의 발전과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등 시민행복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구인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교육, 교통, 문화 복지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모든 영역을 세심하게 살펴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 맹진영 의원은 서울시립대 도서관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게 하여 지역공동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영화제,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해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 서왔다. 맹진영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동대문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20여 명을 만나 경영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사)서울경제인협회 동대문지회 박명호 회장은 이날 참석한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을 대표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은 내수침체 등으로 열악하다”며 “새정부 출범 이후 소상공인을 위한 경제정책들이 강화되고 있지만 전혀 와 닿지 않는다. 더욱 적극적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수행에 앞장서달라”고 건의했다. 맹진영 의원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들의 성공이 곧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의 길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를 계기로 시의회뿐만 아니라 서울시, 구청 등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초청간담회에 함께한 서울신용보증재단 강진섭 이사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시의회, 서울시와 더욱 협력하여 서울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결과 서울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통해 저금리의 사업자금을 지원하며, 창업부터 경영안정, 사업정리에 이르기까지 기업생애주기별로 필요한 경영지원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소상공인종합지원기관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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