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서울시정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일본 정부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허리 부상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내수 진작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용산 현안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99
  • 전병주 서울시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전병주 서울시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전국시도지방의회협의회(회장 신원철)가 임기 2년을 맞은 지난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1)은 29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열린 ‘제8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서울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등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서울시정 발전과 서울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병주 의원은 광진구의회 구의원을 거쳐 제10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입성했으며, ‘유아 의무교육 및 유치원 명칭 변경을 위한 『교육기본법』 및 『유아교육법』개정 촉구 건의안’의 공동 발의, ‘사립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집중 토론회 개최’ 등 서울 교육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서울시 출생축하용품 지원 사업자 선정의 공정성 문제 제기 및 개선안 촉구’, ‘학교시설 개방 공론화 추진’ 등 평소 현장 민원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해왔으며, 전 의원은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더 나은 서울생활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짧은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호대 서울시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이호대 서울시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호대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2)이 29일 열린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제8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의원들의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총 14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정 전반의 제도적 정비를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과 효과적인 집행부 견제역할을 수행하여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특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 「서울특별시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의 개정과 서울시 소상공인, 청년정책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다양한 정책대안을 마련해 왔다. 이호대 의원은 “지난 2년간 서울시민과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들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추진 중인 현안 사업들이 잘 완료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약속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훈 서울시의원, “시설 중심 교·보육서비스 전환 필요”

    이상훈 서울시의원, “시설 중심 교·보육서비스 전환 필요”

    이상훈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난 15일 열린 제295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시설 중심 교·보육서비스의 전환 필요성을 제기하고, 현재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유아시설인 강북 우이유치원 신설을 재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의 합계 출생율은 지난해 3분기 사상 최초로 0.7명선이 붕괴됐으며, 올해 1분기 역시 0.68명 수준인 것으로 조사돼 인구감소가 급속히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강북구의 경우 출생율 감소가 다른 자치구와 비교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이 의원에 따르면 강북구의 ’18년 합계출생율은 0.65명으로 25개 자치구 중 끝에서 네 번째에 해당하고, ’17년 대비 감소폭(0.18명) 역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은 총 17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약 86억 원 규모의 단설 유치원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 강북구의 출생아수 감소 추이를 고려할 때 그 적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도 영유아수가 줄어들어 유아시설이 줄줄이 폐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유치원의 신설은 기존 인프라를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우이유치원 신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선 학부모, 교·보육교사 등과의 충분한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았다며, 교육청의 일방적인 톱다운식 행정처리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등 예측할 수 없는 대외적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학부모들이 원하는 공교육·공보육의 형태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더 이상 대규모 시설의 공급만으로 공공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교·보육서비스의 패러다임은 바뀌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일선 학부모와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대규모 시설 공급이 아닌 아이들이 보다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교·보육”이라며 “서울시정이 강조하는 핵심가치가 협치인 만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원순 “가만히 앉아 부동산으로 돈 버는 것 있을 수 없어”

    박원순 “가만히 앉아 부동산으로 돈 버는 것 있을 수 없어”

    “대통령 레임덕 없도록 2년 함께 뛸 것”“소수 투기의 이익으로 이어지면 안돼”박원순 서울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남은 임기 2년 동안 레임덕이 없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18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차기 대선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저는 대통령께서 레임덕 없이 앞으로 남은 2년을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위기를 극복하실 수 있도록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정 이후에는 대한민국을 책임질 마음이 있는지”라는 질문에는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고마운 일인데 지금은 위기의 순간이라 다른 데 신경 쓸 틈이 없다”며 “2년이나 남았는데 지금 언급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답했다. 또 전날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는 찬성하면서 부동산을 통한 수익 창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적절한 조치”라며 “부동산 가격이 앙등하거나 소수 투기(자)의 이익으로 이어지면 절대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부동산은 사고팔아서 투기로 (이익을) 남기는 대상이 돼서는 절대 안 된다”며 “다른 사업을 통해서 돈을 버는 것은 얼마든지 용납하지만, 부동산으로 가만히 앉아서 돈을 버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등 북한의 도발로 경색된 대북관계 복원에 서울시가 역할을 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지난 30년간 쌓아온 공든 탑이 무너지게 해서는 안 된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라며 “지난 2년간 문재인 정부에서 우리는 평화를 맛봤다. (대북정책이) 당장 효과가 없다고 해도 우리가 평화를 즐겼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가 어려울 때는 정치나 군사적 문제에서 자유로운 지방정부가 나서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서울시는 인도적 지원 등의 역할을 기꺼이 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관련해서는 “K방역이 끝까지 성공해야 세계적으로 자랑할 수 있지, 전반기에 잘했다가 후반기에 무너지면 안 된다”며 “외국 도시들이 (서울의 방역을) 궁금해한다. 제가 앞으로 뉴욕시장에 출마해볼까 한다”는 농담도 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울시의회, 제295회 정례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는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결산 및 2020년도 추경 등 각종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신원철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 서두에서 2년 전 의장직을 맡으며 ▲실력으로 신뢰받는 의회 ▲소수당과 소통하는 의장 ▲초선의원을 뒷받침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던 부분을 되돌아봤다. 신 의장은 제10대 전반기 의회의 가장 큰 성과는 시민의 일상을 바꿔내는 작지만 의미 있는 정책들을 그 어느 때보다 부지런히 만들어낸 것이라고 말하며, 총 1646건의 접수된 의안 중 의원발의 조례가 793건으로 역대 의회 중 가장 활발하게 조례 제·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내용 측면에서도 ‘청년 창업 지원 조례’, ‘성평등 기본 조례’, ‘아동 주거빈곤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 등 사회적 약자를 향한 다수의 민생 법안이 마련되었다고 강조했다. 그 다음 의정 성과로는 자정노력을 꼽았다. 서울시의회는 지난해를 자정결의 원년으로 삼고 지방의회 중 가장 먼저 자발적인 자정 노력을 추진하였고, 서울시의회 110명 전체 의원 공동발의로 자정노력 결의안을 제안하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자정노력을 통해 시민의 신뢰가 바탕이 될 때 보다 권한 있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고 의회 위상이 바로 세워질 때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자정노력이 곧 자치분권을 향한 첫 발이라고 덧붙였다. 아쉬운 점도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지방분권 TF>를 운영하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위해 노력했지만 국회 소관 상임위에서 한 번도 제대로 다뤄지지 못한 채 20대 국회 임기 만료와 함께 자동 폐기되었다고 언급하며, 21대 국회 임기초반에 추진력을 얻어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법안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미래는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다”라는 문장을 언급하며 ‘코로나 뉴 노멀’ 시대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사회적 약자들이 이 같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사회안전망에서 배제되는 일이 없도록, 눈앞에 드러난 사회적 불평등을 즉각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례회는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부터 2일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16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실·본부·국의 각종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23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25일에는 제10대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치르고, 마지막 날인 30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원순 새 정무라인 ‘콘텐츠형 인사’ 포진

    박원순 새 정무라인 ‘콘텐츠형 인사’ 포진

    민선 7기 후반기 박원순 서울시장을 보좌할 정무라인 인사가 대폭 물갈이됐다. 그동안 시민단체 출신을 중심으로 ‘회전문 인사’를 해 왔다는 비판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기획력을 갖춘 전문가들을 앞세웠다는 설명이다. 서울시는 27일 장훈 소통전략실장과 최병천 민생정책보좌관, 조경민 기획보좌관을 신규 임명했다. 기획보좌관은 일정을, 정책보좌관은 정책을, 소통전략실장은 메시지를 담당한다. 박 시장은 앞서 지난 7일 고한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을 비서실장에, 나미라 변호사를 기획비서관에 임용했다. 장 실장은 참여정부 때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여론조사비서관을 거쳐 안희정 충남지사 메시지팀장, 박남춘 인천시장 미디어담당관 등을 지냈다. 조 보좌관은 시민단체인 ‘서울산책’ 대표 출신으로 서울시정을 혁신할 정책 콘텐츠 발굴을 담당한다. 최 보좌관은 민병두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에서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민주연구원 상근 부원장 출신인 고 비서실장도 정책 콘텐츠 기획통으로 알려져 있다. 박 시장 정무라인은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한 비서실·정무수석실·소통전략실 3체제와 정무부시장으로 꾸려진다. 정무부시장과 정무수석을 제외하곤 정무라인 핵심 진용이 새로 꾸려졌다. 시 관계자는 “정무라인이 콘텐츠형 인사로 모두 교체됐다”면서 “전 국민에게 영향력이 미치는 콘텐츠를 기획, 한 자릿수에 정체돼 있는 박 시장 대선 지지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서울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최…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현안처리 예정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각종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신원철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환자 수가 10명대로 떨어지고, 서울시의 경우 오늘 신규 확진환자 수가 62일째 만에 0명을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국내 상황을 여기까지 이끌고 온 의료진과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노력, 공무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미국과 유럽 주요국들의 큰 피해 속에서도, 대한민국이 해외로 진단 키트를 수출하는 등 ‘방역한류’로 크게 조명 받는 것에 대해 감사와 긍지를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하며 ‘완전한 방역’을 위한 시민의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생계의 곤란을 겪으면서도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특수고용노동자와 예술인을 언급하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더욱 촘촘하게 지원망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서울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시키기 위해 종교단체 온라인 예배, 유흥업소 영업정지 등을 실시하고 있고, 소상공인 지원, 재난긴급생활비 지급 등 다양한 구호 정책을 펼치는 중이다. 서울시의회는 이 같은 정책들이 적기에 차질 없이 실시될 수 있도록, 집행에 필요한 법적·재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4일에는 상황의 급박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의회 일정을 조율하여 추경예산 긴급 처리를 위한 임시회를 열어 8619억 원 규모의 1차 추경예산을 통과시킨 바 있으며, 앞으로도 상황이 요구하는 모든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신 의장은 무엇보다 코로나19 다음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은 장기적으로 계속될 가능성이 크므로, 향후 경제상황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재정투입이 필요 할 것이며, 서울시의회는 이 과정에서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국민은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단합된 힘으로 역경을 헤쳐나간 역사를 지닌 국민이자, 위기의 순간에 먼저 팔을 걷어붙이고 이겨낼 방법을 찾아 나서는 국민이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단합과 극복의 역사가 이번에도 예외 없이 재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민이 만들어나가는 자랑스러운 기적의 역사 속에서 서울시의회가 누구보다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약속을 덧붙였다. 이번 임시회는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실·본부·국의 각종 안건을 심의하게 되며, 28일은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마지막 날인 29일은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김상범 내정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김상범 내정

    서울교통공사 신임 사장에 김상범(63)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내정됐다. 1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 사장 후보추천위원회는 김 전 부시장을 포함한 2명을 추천했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김 전 부시장을 내정했다. 김 전 부시장은 오는 25일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박 시장이 정식 임명하게 된다. 김 전 부시장은 1981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 서울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시 감사관, 교통국장, 도시교통본부장, 기획조정실장, 서울시정개발연구원(현 서울연구원) 원장 등을 지냈다. 박 시장 취임 직후인 2011년 11월 ‘박원순 1기’ 행정1부시장을 맡아 2014년 6월까지 서울시 행정을 총괄했다. 공사는 KT 출신인 김태호 전 사장이 지난해 말 KT 차기 회장에 도전하기 위해 물러난 뒤 최정균 사장직무대행 체제로 유지됐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영화 ‘남산의 부장들’로 남산 다크투어 뜨나

    영화 ‘남산의 부장들’로 남산 다크투어 뜨나

    4일 현재 누적 관객 숫자 430만명을 기록 중인 영화 ‘남산의 부장들’로 남산 다크투어가 조명받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을 살해한 10·26 사태를 영화화한 ‘남산의 부장들’은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성이 다분한 소재로 주목받았지만, 실제 작품은 오히려 주인공의 심리에 집중한 한국적 느와르에 가깝다는 평가다. 영화 제목은 남산에 있던 중앙정보부의 역대 부장들을 가리키는데 중앙정보부장은 박정희 시대 ‘대한민국의 2인자’로 군림했다. 남산에는 중앙정보부의 본관 외에도 별관과 사무동, 체육관, 중앙정보부장 공관 등 수많은 시설이 있었다. 박정희 시대에 거대한 남산은 바로 중앙정보부와 같은 말이었기에 ‘남산의 부장’이란 책이자 영화 제목이 나올 수 있었던 셈이다. 1961년 박정희 대통령이 정권을 잡은 이후 남산에 세워진 중앙정보부 본관은 1994년 국가안전기획부(옛 중앙정보부)가 서울 서초구 내곡동으로 이전하면서 서울시가 인수했다. 서울시는 본관을 서울시정개발연구원(현재 서울연구원)으로 이용하다 서울유스호스텔로 용도를 변경했다. 중앙정보부 6별관은 서울종합방재센터로, 사무동은 대한적십자사, 실내체육관은 남산창작센터, 5별관은 서울시청 남산청사, 중앙정보부장 공관은 문학의 집으로 각각 이용되고 있다. 서울시는 중앙정보부의 흔적들을 이어 ‘민주길’로 이름붙이고 남산 탐방코스로 조성했다.기자가 찾은 날에도 남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이 중앙정보부 5별관을 무심히 지나쳐 소릿길 터널로 들어섰다. 뮤지컬 연습 등에 이용되는 연습실을 갖춘 남산창작센터와 서울시청 남산청사를 잇는 소릿길 터널은 84m로 통로 끝에는 대형 철제문이 달렸었다고 한다. 서울시청으로 이용되는 5별관은 중앙정보부 건물 가운데 가장 악명높은 곳으로 지하실에서 고문이 자행됐다. 중앙정보부 당시에는 4~5평 넓이의 취조실이 10여 개가 있었지만, 지금은 모두 철거되고 지하광장으로 그 흔적만 남았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서도 헌법 개정에 반대하는 국회의원을 무자비하게 짓밟는 모습이 등장한다. 소릿길 터널에는 공포를 낳았던 철문을 제거하고 대신 버튼을 누르면 철문 소리, 타자기 소리, 물소리 등을 차례로 들을 수 있는 체험장치를 설치했다. 서울유스호스텔 관계자는 “‘남산’은 고문을 당하고 간첩으로 낙인찍힌다는 의미였기에 중앙정보부 이후 만들어진 국가안전기획부도 부정적 이미지를 씻고자 내곡동으로 옮겼다”며 “영화 개봉 이전부터 역사현장을 순례하는 답사단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사진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박원순 “스마트시티 서울서 CES 열자”

    박원순 “스마트시티 서울서 CES 열자”

    미국을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서울 유치 희망 의사를 밝혔다. 박 시장은 8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게리 샤피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회장을 만나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한 ‘CES 서울’ 유치 희망 의사를 밝혔다. CTA는 CES 주최기관이다. 박 시장은 “서울은 타 도시에 모델이 될 만한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도시로 CES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면서 “마이스(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유치 세계 3위 도시로 각종 전시시설, 호텔, 문화 등 인프라가 세계적 수준으로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의 발언에 대해 샤피로 회장은 “서울에 여러 번 방문해 이런 점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샤피로 회장은 특히 서울의 컨벤션 시설과 공항 인프라 접근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서울을 찾은 캐런 춥카 CTA 부회장과 만난 데 이어 샤피로 회장과 만나 재차 유치 의사를 밝혔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CES는 현재 라스베이거스뿐만 아니라 중국 상하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도 열린다. 박 시장은 CES를 유치하기 위해 삼성전자 사장과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 진대제 서울시 시정고문·혁신성장위원회 위원장과 동행했다. 진 고문은 샤피로 회장과 박 시장의 면담 이후 샤피로 회장과 별도로 만났다고 시는 전했다. 이 자리에서 샤피로 회장은 “박 시장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진 고문에게 말했다. 박 시장은 삼성, LG, 모빌아이, 현대차, SK텔레콤 등 글로벌기업이 최신 기술 동향을 전시하는 행사장을 둘러봤다. 이어 서울관에 마련된 디지털시민시장실에서 빅데이터가 교통정책 등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다.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55인치 스크린 6대를 동원해 서울시장실에 있는 것과 동일하게 구현했다. 박 시장은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스마트도시와 관련한 것도 많았는데 서울시도 스마트도시에 대해 노력하고 있다”며 “서울시가 육성한 20개 최첨단 스타트업과 함께 CES에 왔는데 많은 걸 얻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전직 ‘서울시 넘버2’들의 도전… “중앙정치, 새 인물·변혁 필요”

    전직 ‘서울시 넘버2’들의 도전… “중앙정치, 새 인물·변혁 필요”

    “세상을 바꿔 보자.” 국회의원 비서 때 품었던 청운의 꿈을 펼치기 위해 내년 4월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이들이 있다. 박원순 사단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진성준(52)·김원이(51)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다. 진 전 부시장은 지난해 7월부터 올 3월까지 정무부시장을 역임했고, 그 뒤를 이은 김 전 부시장은 지난달 29일 퇴임했다.둘은 20년 지기로, 개혁·혁신 아이콘으로 통한다. 진 전 부시장은 1995년 장영달 의원 비서로, 김 전 부시장은 2000년 박병석 의원 비서로 국회에 들어갔다. 김 전 부시장 국회 입문 후 서로 알게 됐고, 2005년 김근태계 학생운동 출신 보좌관들의 연구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를 함께하며 호형호제 사이가 됐다. 민평연은 국회 보좌진 연구 모임의 시초다. 경제민주화·복지·부동산·재정개혁·남북관계 등 국정 전반에 대해 세미나도 열고 책도 냈다. 진 전 부시장은 두 번째 도전으로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과 설욕의 ‘빅매치’를, 김 전 부시장은 첫 도전으로 당내 경선을 통과하면 정치 9단 박지원 의원과 진검승부를 펼쳐야 한다. 총선 준비로 바쁜 둘과 1일 서울신문 회의실에서 인터뷰를 가졌다.-내년 총선 출마 각오는. 진성준 “올 초 서울시 간부 수련회 때 새해 소망을 ‘와신상담 절치부심’이라고 적었다. 20대 총선에서 주민들 신임을 얻는 데 실패했다. 내년 총선에선 반드시 신임을 얻고 싶어 새해 소망을 그렇게 적었다. 그 심정, 그 각오 그대로다.” 김원이 “내년 총선 결과가 집권 후반기 문재인 정부 국정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다. 변화와 혁신, 문재인 정부의 이 기조가 유지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려 한다. 목포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어 호남 정치의 개혁성도 복원하겠다.” -진 전 부시장은 두 번째, 김 전 부시장은 첫 도전이다. 진성준 “2016년 총선 때 김성태 의원에게 진 가장 큰 원인은 강서에 아무런 연고도 없이 총선에 나갔고, 주민들과 밀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강서에 살며 8년간 의정 활동을 해 인지도와 주민 밀착도가 높았다. 서울시에 사표를 내고 일찌감치 지역으로 복귀한 것도 주민 속으로 들어가 밀착도를 높이기 위해서였다.” 김원이 “전남 신안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왔다. 야학을 하는 등 시민운동도 했다. 천생 목포 사람이다. 그래서 목포에서 첫 도전을 하고 싶었다. 첫 도전자의 열의와 열정이 공적 영역에서 봉사로 발현될 수 있도록, 죽을힘을 다하겠다.”-내년 총선 승리 포인트는. 진성준 “주민과의 밀착 강화가 핵심이다. 강서구가 서울시 외곽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 때문에 숙제와 현안이 많은데 슬기롭게 해결하는 것도 관건이다.” 김원이 “목포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지가 전폭적이고, 성공에 대한 기대도 큰 곳이다.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선 민주당 소속의 새롭고, 젊고, 능력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 저의 다양한 경험과 능력,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가 알려진다면 충분히 선택받을 수 있다.” -정무부시장 역임이 지역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나. 진성준 “서울시는 중앙정부 축소판이다. 기획과 집행이 함께 이뤄지고, 정책이 실행되면 피드백이 빨라야 한다. 시민들 반응을 기민하게 수렴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려 노력했다. 서울시에서의 경험이 굉장히 소중하다. 서울시 입안 정책과 예산 배정이 강서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꿰뚫게 됐고, 지역 현안을 이해하고 발전 플랜도 갖추게 됐다. 강서구 과제에 대한 해법을 다 마련했다.” 김원이 “정무부시장의 기본 임무는 원활한 시정 집행을 위해 시민·중앙정부·국회·청와대와 소통·협업하는 것이다. 변화와 혁신 한복판에 있는 목포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선 중앙정부와 국회, 청와대 지원이 필요하다. 정무부시장 역할을 수행하며 쌓은 국회·중앙정부·청와대 등 인적 네트워크가 목포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최근 정치는 민생·현장정치가 대세다. 지방자치단체장 출신 국회의원이 많이 늘고 있다. 서울시정이 바로 시민들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 현장이었고, 갈등 해결 현장이었다. 누구보다 민생·현장정치에 익숙하고, 잘할 수 있다.” -지역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생각인가. 진성준 “하수처리장인 서남물재생센터 현대화·공원화 계획이 추진 중인데, 예산 문제로 2030년이 돼야 공사가 끝난다. 이걸 최대한 앞당기겠다. 미세먼지 오염원인 건설폐기물처리장과 방화동 5호선 차량기지 이전도 주력하겠다. 영구임대아파트가 밀집해 있는데, 갈수록 슬럼화되고 있다. 입주민 구성 다양화 등 영구임대아파트를 혁신해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 서울시가 산·학·연 기술혁신 거점인 ‘엠융합캠퍼스’라는 개념을 내놨는데, 이를 발전시켜 산학이 결합된 융합대학원대학교를 마곡에 유치하겠다. 김원이 “문재인 정부가 약속한 해경서부정비창 신설 사업이 조속히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하겠다. 2024년까지 2000여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인데, 최근 한국당이 예산 삭감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중앙정부와 힘을 합쳐 필요한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고 원활히 사업을 진행, 목포 지역 경제 활성화 토대를 만들겠다. 국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된 대양산업단지와 목포신항 일대도 집중 육성하겠다. 목포신항은 서남권 신재생에너지 거점항으로, 대양산업단지는 신재생에너지 기자재와 부품 생산 거점으로 만들겠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진성준·김원이는 누구진성준 1995년 장영달 의원 비서로 국회에 입문, 참모로 일하며 ‘정치는 가슴으로 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게 됐다. 국민 대변자는 가슴이 뜨거워야 국민 아픔을 아픔으로 제대로 인식하고 진정으로 한데 어우러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당 전략기획국장을 역임하며 정치인 참모가 아니라 정당 참모로 국가 운영을 고민했고, 19대 국회에서 비례대표에 발탁됐다. 주민 속으로 들어가 늘 가슴이 식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1967년 전북 전주 출생 ▲전주 동암고, 전북대 법학과 ▲장영달 의원실 보좌관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실 부실장 ▲민주화운동 관련자 인정 ▲민주당 원내부대표, 전략기획위원장 ▲19대 국회의원(비례)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강서을지역위원장 ▲서울시 정무부시장김원이 2002년 김대중 정부 때 청와대 행정관으로 일하며 정치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국가란 무엇이고 어떻게 운영되는지, 지도자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체득했기 때문이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게 꿈이다. 20대에 학생운동을 하고, 지금까지 정치권에 몸을 담은 이유다. 주어진 임무를 죽을힘을 다해 이뤄 내는 ‘현존임명’(現存任命)의 자세로 내년 총선에서 승리, 꿈을 구현하려 한다. ▲1968년 전남 신안 출생 ▲목포 마리아회고, 성균관대 사학과 ▲박병석 의원실 비서관 ▲성북구청장 비서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부본부장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정당 본부장 ▲서울시 정무부시장
  • 채인묵 서울시의원, ‘2019 지방자치 의정大賞’ 수상

    채인묵 서울시의원, ‘2019 지방자치 의정大賞’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채인묵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금천1)은 지난 21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기자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의회에서 후원하는 ‘2019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大賞’ 에서 의정大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2주년을 맞는 서울기자연합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역현안 갈등해소 노력, 민원 해결 빈도, 봉사 등 주민자치 발전에 업적이 뚜렷한 의원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의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채인묵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정에 대한 다양한 지적과 대안 제시를 통해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시민 불편사항이 해소 될 수 있도록 남다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래 서울의 핵심 성장잠재력이 되는 산업기반 시설인 양재 R&D 캠퍼스 조성 사업의 강남 입주 결정에 대한 서울시의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 허구성을 지적하고 강남·북 균형발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채 부위원장은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한 결과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 후 채인묵 부위원장은 “금천구는 독산동 우시장 현대화와 G밸리, 우시장 재생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 해소를 위해 신안산선 개통 등 해결하여야 할 지역현안 사업들이 많기 때문에 더욱 더 분발해서 의정활동을 잘 하라는 상으로 생각하고, 쉼 없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영희 서울시의원, ‘2019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권영희 서울시의원, ‘2019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권영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21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기자연합회 ‘2019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大賞’ 시상식에서「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19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가 주관해 올 한 해 동안 서울특별시의회 각위원회별로 조례·제정, 지역현안 갈등해소 노력, 민원 해결빈도, 지역봉사 등 주민자치 발전의 공적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선정했다. 권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정 전반의 제도적 정비를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과 효과적인 집행부 견제역할을 수행하여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서울시 소상공인, 청년 정책, 사회적 취약계층 등 쟁점별 현안사안에 대해 현장방문과 간담회 개최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해 왔다. 최근에는 서울시 일자리 정책의 핵심사업인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참여자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 운영의 효과적인 평가방안과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한바 있다. 권 의원은 “그동안 노력한 성과들을 언론인들로부터 인정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서울시의원으로서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정빈 서울시의원, ‘2019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송정빈 서울시의원, ‘2019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송정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 1선거구)이 21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서울기자연합회(회장 정상린) 주관 ‘제12회 2019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과 지역현안 해결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9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기자연합회는 매년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건전한 정치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해 지방자치에 공헌한 바가 크고, 뛰어난 도덕성이 검증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한 지방의원에게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전문가들의 추천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송정빈 의원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정에 대한 다양한 지적과 대안 제시를 통해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시민 불편사항이 해소 될 수 있도록 남다른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충전소 이용 및 충전인프라 확충과 서울대공원 및 어린대공원의 시설 위생, 안전 대책 마련 촉구, 학교 내 아리수 음수대 음용환경의 미비점을 지적하고 시 당국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동시설 활용 시 공유재산을 대부하는 경우 감면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는 조례를 개정하는 등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송 의원은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의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제290회 정례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는 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50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례회 기간 동안 박원순 시장의 3기 시정의 성과와 과오를 돌아보고 서울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방 발전을 위한 재정분권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적극적 집행 ▲가족형태 변화를 반영한 내실 있는 정책 ▲고용안정을 통한 ‘차별 없는 일터’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장예산 으로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아동수당, 기초연금 등 보편적 복지를 뒷받침하고, 노후화된 도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재정분권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 지방소비세 및 지방소득세 인상과, 국세의 지방이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이 시작되는 만큼 서울시가 추경을 통해 추진 중인 경유차 저공해사업, 지하철 공기질 개선사업 등의 예산 집행률을 살펴보고, 집행상 어려움이 있는 사업이라면 시의회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해결책을 모색해주길 당부했다. 이어 우리사회가 급격한 가족형태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1인 가구 지원 기본계획’,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이 시의 적절하고 의미 있는 정책임을 언급했다. 또한 신 의장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고용 안정화를 위해 ‘사람’을 향하는 정책, 모두에게 ‘배제 없는 포용’을 펼쳐주길 당부하며 “서울시의회는 건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유지하되, 필요하다면 적극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미·중 간 무역 갈등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세계 경제의 어려움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예산 규모를 확대해야 함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자치분권이 선결과제임을 덧붙이며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가 마무리되기 전에 법안이 조속히 통과돼야 할 것이라며 바람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019 행정사무감사 대비 세미나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019 행정사무감사 대비 세미나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초1)은 지난 30일 2019 행정사무감사 대비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는 11월 4일부터 실시되는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시정을 견제하고 감시함으로써 시민의 복지증진과 서울시 발전을 위해 의원 차원에서 정책을 견인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 대비 세미나에는 김혜련 위원장(서초1)의 주재로 오현정 부위원장(광진2), 이영실 의원(중랑1), 이정인 의원(송파5), 김용연 의원(강서4 이상 더불어 민주당)과 김소양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참석하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기관인 여성가족정책실과 복지정책실, 시민건강국의 주요 정책 현안을 중심으로 검토했다. 세미나는 전문위원실 소속의 입법조사관들의 발제를 토대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현안으로 ① 유사·중복 복지시설 등에 대한 기능 조정 및 체계 개편 필요 ② 키움센터 확충 사업 검토 ③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 ④ 서울시 저출산 정책에 대한 반성적 검토 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방향성에 대한 점검 ⑥ 사회서비스원의 쟁점과 과제 ⑦ 장애인 거주시설 탈시설화 추진사업에서 파생된 문제점 ⑧ 서울형유급병가 제도의 집행상 문제점 ⑨ 서울케어로 대표되는 돌봄SOS, 건강돌봄서비스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김혜련 위원장은 세미나를 정리하는 총평을 통해 “의회의 견제와 감시권한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서울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정책견인을 통해 시민들이 서울시 복지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덧붙여 “의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 시민들께서 피부로 체감하고 있는 서울시정의 문제점과 개선 필요 사항을 의회에 제보하시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서울시의회가 더욱 큰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우리 위원회도 현장의 복지분야 종사자와 일반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라고 위원회 운영 방향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동식 서울시의원,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서비스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김동식 서울시의원,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서비스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강북 제1선거구)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서비스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그 동안 정신장애인에 대한 치료와 사회복귀서비스가 의료적 관점에 집중되어 사회복귀를 저해한다는 비판이 있어 왔다”며 “정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치유방법과 대안적 서비스 개발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10여 명의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상태 자문교수(고려대학교 통합의학교실)와 김소연 센터장(행복심리상담센터)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최동표 협회장(서울시정신재활시설협회), 조옥희 교수(경희사이버대학교 한방건강관리학과), 신영아 교수(대체의학박사, 중부대학교), 정안식 대표(코리안매니아, 당사자모임)의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상태 교수는 자연의학, 영양식이요법, 원예요법, 산림치유 등 정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치료 및 치유법을 소개하면서 “현재 조현병 등 정신질환은 주로 의학적 방법으로 치료를 하고 있으나, 검증된 통합치유법을 적절히 접목하면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다음 발제자로 나선 김소연 센터장은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이 조현병 환자의 공감능력과 대인관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 수행 결과를 발표했다. 김 센터장은 “정신의료사회사업 영역에서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동물매개치료의 효과성뿐만 아니라, 푸드테라피, 아로마 요법 등 자연치유적인 통합치유에 대한 여러 가지 제안과 논의가 이뤄졌다. 좌장을 맡은 김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정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대안적인 치유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어울려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1인가구 정책세미나 참석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1인가구 정책세미나 참석

    지난 10월 17일 ‘서울시 1인가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서울시와 서울특별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최한 1인가구 정책세미나가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급속하게 증가해 2019년 현재 서울시 인구의 32%를 차지하고 있는 1인가구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가족이 존중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송다영 인천대 교수의 사회로 ‘사회변화와 1인가구 문제’를 주제로 신관영 중앙대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해 변미리 서울연구원 센터장, 장혜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가 주제발표를 했으며, 이어 김유경 숭의여대 교수, 서지원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조성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실장이 지정토론으로 나서 서울시 1인가구의 실태와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 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축사를 맡은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초1)은 “1인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2019년 현재 서울인구의 1/3은 1인가구일 정도로, 1인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정책의 마련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나, 1인가구의 특성이 매우 복잡하고 이질적일 뿐만 아니라 유동적인 만큼 1인가구의 특성과 욕구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면서 1인가구 지원 정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 포럼에서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대안들이 활발하게 논의되길 바라며 여기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서울시의회에서도 함께 나누고 서울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면서 1인가구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서울 조성에 대한 기대의 뜻을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전국 최초로 2016년도에 「서울특별시 사회적 가족도시 구현을 위한 1인 가구 지원 기본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이를 근거로 서울시는 2018년 하반기부터 ‘세대별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구축 시범사업’ 시작으로 올 9월에는 “다양한 가족이 어울려 사는 사회적 우정도시 건설”을 위한 서울시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2019년~2023년)을 수립하는 등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가족자연체험시설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가족자연체험시설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문영민)는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가족자연체험시설인 ‘횡성 별빛마을’의 안전 및 운영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문영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구 제2선거구), 송재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구 제6선거구), 김경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구 제2선거구), 강동길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 제3선거구), 김상진 위원(더불어민주당, 송파구 제2선거구), 김용석 위원(더불어민주당, 도봉구 제1선거구), 이동현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동구 제1선거구), 한기영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참여했다. 문 위원장은 현장점검을 시작에 앞서 가족자연체험시설은 서울시민을 위한 시설임을 강조하면서, 개선 또는 강화해야할 부분을 세밀하게 이야기 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점검은 현안 설명 후 질의답변으로 이어졌다.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총 8개의 가족자연체험시설의 현황과 함께 횡성 별빛마을의 시설 및 운영현황 보고 후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서 보고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위원들은 올해 4월에 진행되었던 안전점검 후 지적에 대한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폐교를 수리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좀더 높은 수준의 민간시설 또는 공공시설과 같은 시설을 갖추도록 요구했다. 또한 가족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임을 유치할 수 있도록 사업방향의 전환과 각 가족자연체험시설별 다른 컨셉, 차별화된 프로그램 마련으로 다시 찾아오고 싶은 시설로 만들 수 있도록 주문했다. 문 위원장은 서울시민의 쉼을 위해 노력해준 현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건설적인 대안은 서울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협력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초 100호 도서관…날개 단 스마트시티…지식문화도시 착착”

    “최초 100호 도서관…날개 단 스마트시티…지식문화도시 착착”

    ‘수출입국’ 시대 우리 경제를 뒷받침했던 공업단지 출신 구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의 ‘지식문화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처음 도서관 100호 건립을 달성한 것은 물론 전국에서 유일하게 서울 구로구 전역에 와이파이망과 사물인터넷망(로라망)을 구축한 스마트시티로 변신하면서 지식문화도시의 초석을 완성했다. 3선인 이성 구로구청장은 “미래 산업은 모두 지식에서 나온다”며 일찍이 지식문화도시를 목표로 세우고 도서관 건립과 스마트시티 사업을 이끌어 왔다. 지난달 27일 국내 최초로 관내 100번째 도서관을 기록한 신도림동 ‘구로 기적의도서관’ 개관식에서 그를 만났다. 구로에는 이 구청장의 임기인 민선 7기가 끝나는 2022년까지 대형 도서관 6개가 추가로 들어선다. -서울 25개 구청 가운데 구로가 처음 관내 100호 도서관 시대를 열었는데. “2011년 개봉동에 글마루 한옥 어린이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걸어서 10분 내 도서관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이곳 구로 기적의도서관과 같은 대형 도서관 이외에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도 부지런히 만든 결과다. 새로 짓는 아파트 단지는 도서관을 넣지 않을 경우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는 식으로 강제하기도 했다(웃음). 기성 아파트는 관리사무소 등 빈 곳을 찾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줬다. 교회에도 도서관을 넣었고, 책을 빌려주기만 했던 옛 새마을문고를 도서관으로 바꿨다. 민선 7기의 남은 임기 3년 안에 구로에 6개 대형도서관이 추가 완성된다. 첫 구청장 임기인 민선 5기 취임 때인 2010년 7월 40개에서 올해 8월 현재 100개로 60개 늘렸다. 당분간 어느 도시도 흉내 내기 어렵다.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도서관을 택한 이유는. “미래는 지식산업 시대다. 4차 산업시대 도시의 정체성이 지식에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구로는 지식도시로 나아가야 하고, 같은 맥락에서 도서관 건립 사업과 스마트시티 조성 목표를 내놨던 것이다. 도서관만 놓고 보면 도서관은 남녀노소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주민 간 소통의 장도 될 수 있는 곳이다. 실제로 아파트 단지에 있는 도서관에서 주민들이 모여 자원봉사나 재능기부를 하고 아파트 관리비 문제도 토론한다. 보육과도 연결할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구로형 온종일 돌봄센터’(구로형 아이돌봄체계)를 선보인 게 대표적이다.” -구로구는 서울시에 서울시립도서관 권역별 분관 건립 아이디어를 냈는데 정작 대상지 선정에서는 고배를 마셨다. “대신 서울시 ‘책보고’가 들어오기로 했는데 권역별 도서관 이상의 좋은 시설로 만들 생각이다.” -구로가 대한민국 스마트시티를 선도하고 있는데 스마트시티의 장점은. “구로구는 관내 전역에 와이파이망과 사물인터넷망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앞서 다양한 스마트 도시 조성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위험시설물 붕괴 사전 감지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치매·어린이·홀몸어르신 안심서비스, 찾아가는 이동형 공기질 서비스, 청각약자를 위한 웨어러블 기기 보급, 불법촬영카메라(몰카) 탐지 등이 대표적이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동네 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도 개소했다. 올해는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주차 정보 시스템’도 도입했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길거리 쓰레기통도 설치했다. 스스로 꾹꾹 눌러 담고 수거 시기도 알려주는 똑똑한 쓰레기통이다. 최근에는 드론을 행정에 활용하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스마트 교차로, 스마트 보안등, 전통시장 화재 알림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스마트 도시로 기업들이 맘껏 날개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그 성과물들이 구로구의 미래 먹거리가 된다.”-3선 연임 제한이 있어 남은 임기는 3년이다. 지역에서 풀어야 할 과제를 꼽는다면. “후배에게 숙제를 안 남겼으면 좋겠으나 부득이하게 남을 것 같은 게 있다. 철도차량기지 이전과 개발 착공이 임기 내 될지 안 될지 조마조마하다. 동부제강과 CJ제일제당 부지 개발의 경우 구청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다 했으나 땅 주인 의사가 사업 가능 여부를 결정짓는 요인이어서 한계가 있다. 그나마 온수 융복합산업단지 개발 사업은 최근 확정이 되어 다행이다.” -내년 총선에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민선 7기 이후 공직에서 완전히 은퇴할 생각인가. “우리나라 대부분 대통령이 70세를 넘기거나 칠순 무렵에 당선됐다. 국회의원, 장관, 단체장도 노쇠하다. 제가 3선 마치면 66세다. 40~50대 주자에게 물려주는 게 마땅하다. 노인폄하는 아니다. 젊은 사람들의 생각에 맞추기 위해 세대교체해야 한다.” -부모님을 생각하며 그린 유화 ‘봄날’이 프랑스 한 도시의 미술관에 걸려 있고, 2010년에는 에세이집(돈바위산의 선물)을 내는 등 시서예화에도 조예가 깊은데. “3년 뒤 임기 마치면 새 길을 가겠다. 글쓰기를 좋아한다. 쓴다면 문학작품보다 요즘 인기인 웹소설에 관심이 있다. 웹소설 ‘전능의 팔찌’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웃음).”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3선 연임하면서 구로에서 깨끗한 행정을 만드는 데 큰 성과를 냈다고 본다. 비록 3선 이후 재출마는 없지만 일을 마무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앞으로 미래를 위한 초석을 깔겠다고 공약한 것처럼 구로를 지식문화도시로 완성하기 위해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누구보다 열심히 일할 것이다. 저의 공직에 대한 자존심이기도 하다.” 진행 주현진 부장 jhj@seoul.co.kr정리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그가 걸어온 길 ‘천재 워커홀릭’이라 불린 서울시 고위 공무원 출신 부구청장으로 구로 인연 이인영 삼고초려로 출마 ‘천재 워커홀릭’으로 불렸던 서울시 고위 공무원 출신이다. 차분하면서도 소신이 강하고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을 보여 준다는 평이다. 큰누이는 매일 새벽 4시 반부터 미아3거리부터 종로까지 꼬박 1시간 반을 걸어서 학교에 다니면서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은 수재였으나 가난 때문에 진학을 포기하고 구로공단에서 일했다고 말할 때는 아직도 두 눈에 눈물이 고인다. 경북 문경 점촌에서 태어났다. 7남매 중 2명이 먼저 세상을 떠났을 만큼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다. 퇴계 이황 선생의 18대 후손답게 공부는 물론 시서예화 각 방면에서 재능을 보였으나 어머니의 삯바느질로 온 식구가 먹고살아야 했던 형편 때문에 덕수상고로 진학했다. 큰 뜻을 품고 공무원이 된 것은 아니다. 집안의 뜻을 거스르고 취업 대신 고려대 법학과에 진학했으나 빨리 제 앞가림할 목적으로 고시를 택했고, 과외로 동생의 학비까지 벌면서도 24세 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천직이랄 만큼 일이 좋았고 덕분에 동기들보다 항상 앞서 승진해 마흔넷에 서울시 국장이 됐고 1급 자리까지 올랐다. 2000년 서울시 국장 발령을 앞두고 별안간 온 가족을 이끌고 세계 일주 여행을 떠난 일이 반향을 일으키면서 괴짜 공무원으로 전국적인 조명을 받았다. 재충전을 이유로 90만 공무원 가운데 처음 무급 휴직을 신청한 주인공이었는데 당시 부모를 잃은 처조카 2명을 아들로 입양하면서 여행을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로 삼은 일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당선 때 인수위원회 국장을 지내면서 미래권력으로 떠올랐으나 ‘누구의 사람’이란 말이 듣기 싫어 이 시장 임기 내내 부구청장으로 4년 외유한 게 구로와 인연을 맺은 계기가 됐다. 민선 5기 지방선거를 앞둔 2009년 초부터 여야로부터 뜨거운 콜을 받다가 2009년 10월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천 제의를 뿌리치고 사표를 낸 뒤 삼고초려했던 당시 구로갑 지구당위원장인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손을 잡았으며, 민선 7기까지 내리 3선을 달리고 있다. ▲1956년 경북 문경 출생 ▲서울 덕수상고 ▲고려대 법학과 ▲행정고시 24회(1980) ▲서울시 서울올림픽 홍보계장(1985~1988) ▲청와대비서실 행정관(1994~1995) ▲서울시정개혁단장(2000) ▲구로구 부구청장(2002~2006) ▲서울시경쟁력강화본부장(2008) ▲서울시 감사관(2009) ▲민선 5·6·7기 구로구청장(2010~현재). 부인 홍현숙씨와 4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