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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란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 그레이트 한강사업 책임지고 대권 도전 말라”

    최재란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 그레이트 한강사업 책임지고 대권 도전 말라”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막바지를 향하는 가운데 사실상 조기 대통령 선거가 예상되자, 오세훈 서울시장의 행보는 대권 앞으로다. 올해 첫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오 시장에게 대선에 나서지 말란 목소리가 나왔다.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9일 열린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취임 후 추진된 신규사업과 중단된 사업, 약자와의 동행 사업비 집행내역, 그레이트 한강 추진현황 등을 지적한 후 대선에 출마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최 의원은 “마음 가는 데 돈 간다”라며 “서울시의 예산 편성을 보면 시장의 마음이 어디에 가 있는지, 서울시가 무엇을 집중하고 있는지 보인다. 그러나 약자와의 동행 사업의 경우, 사업별 예산집행 편차가 심하다”고 지적하며 “새로운 약동 사업으로 기존 약자가 잊혀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도 꼬집었다. 또한 그레이트 한강사업 집행률과 관련해, 최 의원은 “반복 사업이나 박람회, 축제 같은 단기성 사업을 제외하면 시장 임기 중 완공이 어렵다”면서 “장기간 긴 호흡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업들인데 대선 출마하면 이 사업들이 어떻게 되겠느냐”고 우려를 표했다. 오 시장은 “후임 시장이 잘해 줄 수도 있고, 되도록 계속할 수 있도록 잘 토대를 닦아놓고 임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답하자, 최 의원은 “전임 시장 사업을 후임이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새로운 시장도 자신만의 시정철학이 있고, 선거운동 기간 중 약속한 공약을 우선 실천하려고 할 것”이라며 “전임 시장 사업은 후임 시장이 잘해도 전임 시장 치적이 되고, 못 하면 새로운 시장이 욕만 먹기 때문에 굉장히 부담을 느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 의원은 “55개의 그레이트 한강사업에 투입된 예산이 매몰비용이 될 것”이라면서 “시장 출마 당시에 약속했던 공약과 사업들, 지금 착공하고 있는 것들 거의 엎어진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한 가지 요구하겠다. 대선 나가지 마시라”며 “시작한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현 시장직에 충실하시라”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깊은 고민을 하겠다”고 답했다.
  • “영차영차” 74세 김문수, 턱걸이 6개로 ‘고령 논란’ 정면 돌파

    “영차영차” 74세 김문수, 턱걸이 6개로 ‘고령 논란’ 정면 돌파

    여권 대선주자로 떠오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턱걸이 영상을 공개하며 건강한 모습을 강조했다. 대권 도전을 앞두고 ‘고령 리스크’ 논란을 의식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김문수 장관의 지지자들이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김문수 이야기(MS Story)’에는 23일 김 장관이 철봉에서 턱걸이를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양복 차림의 그는 6회의 턱걸이를 성공하며 체력을 과시했다. 영상과 함께 “영차영차. 운동의 시작과 끝은 턱걸이다. 건강이 최고다. 좋은 주말 되시라”는 메시지도 첨부됐다. 이 영상이 주목받은 것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김 장관이 여권 대선 후보 지지도 1위로 떠오른 직후다. 1951년생으로 올해 74세인 그에게 ‘건강 우려’가 제기되자, 직접 운동하는 모습을 통해 이를 불식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번 영상 공개로 2018년 김문수 장관이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을 당시의 게시글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영상 감독으로 추정되는 작성자는 “김문수 후보의 다리 알통을 보고 놀랐다는 댓글이 보인다. 나도 놀랐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문수 장관은 최근 국회를 자주 방문하며 대권 행보를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달에만 다섯 차례 국회를 찾았고, 지난 19일에는 나경원·우재준 의원실이 주최한 국회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맡았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행보로 분석하고 있다.
  • 김포시 학생도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 이용한다

    김포시 학생도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 이용한다

    경기 김포시 학생들은 앞으로 서울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서울런’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와 김포시는 25일 김포시청에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런 플랫폼 공동 활용과 운영 노하우 공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런을 활용하게 된 서울 외 지자체는 충북과 강원 평창군에 이어 김포시가 세번째다. 2018년 도입된 서울런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유명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 사다리 정책으로, 지난 3년간 3만명의 학생이 이용했다.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서울런을 수강한 고3 이상 응시자 1084명 중 682명이 대학에 합격하는 등 정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김포시에 서울런 플랫폼 공유와 정책 도입을 지원하고, 김포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하반기부터 저소득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런을 활용한 교육지원 사업이 운영된다. 또 학생들은 맞춤형 온라인 학습콘텐츠뿐만 아니라 멘토링 등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서울·김포간 통합이 논의되는 가운데 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게 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서울과 교통뿐만 아니라 교육 분야까지 협력이 확대됐다”며 “앞으로 서울과의 통합을 통해 주민들이 우리 생활권에 맞는 제도와 시스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시대가 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제 서울런은 ‘전국런’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서울과 김포가 지하철이 연계되고 기후동행카드를 함께 쓰고, 이제 교육정책까지 함께 누리게 됐다”고 화답했다. 이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더 많은 학생이 마음 놓고 열심히 공부하며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 ‘尹의 시간’ 가고 與 잠룡들의 시간… 당심·민심 잡기 딜레마

    ‘尹의 시간’ 가고 與 잠룡들의 시간… 당심·민심 잡기 딜레마

    김문수 중도층 지지 확보는 난항한동훈 “이재명 계엄할 위험인물”오세훈 “헌재 결정까지 말 아껴야” 尹 최후진술 입장 ‘첫 평가대’ 전망與 지도부 대선 행보 자제령 부담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후 진술로 ‘대통령의 시간’이 끝나고 여권 잠룡들의 시간이 시작됐다. 여권 주자들은 최종 선고까지 약 2주 동안 격앙된 지지층도 달래고 중도층 민심까지 잡아야 하는 악조건에서 조기 대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차기 주자들의 첫 평가대는 윤 대통령의 최후 진술에 대한 입장이다. 주요 주자들은 이미 12·3 비상계엄과 탄핵에 대한 입장이 나뉘었고 이에 따라 당심과 민심의 지지도 갈렸다. 탄핵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 온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당심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지만 중도층 지지세 확보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탄핵에 힘을 보태며 당심 잡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책 출간과 동시에 공개 행보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날 출판사가 배포한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의 보도자료에는 “저자는 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라면서 이 대표가 행정부까지 장악하면 사법부 유죄 판결을 막으려고 계엄이나 처벌 규정 개정 같은 극단적 수단을 쓸 수 있다고 예측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김포시청에서 열린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조기 대선에 대해 “앞으로도 좀 시간이 더 흘러야 헌재의 결정이 있을 것 같다”며 “그전까지는 대선 출마 여부나 관련 사항을 언급하지 않는 것이 도리”라고 말했다. 탄핵 인용 시 곧바로 대구시장을 사퇴하고 대선에 나서겠다고 예고한 홍준표 대구시장도 활동 반경을 넓힐 예정이다. 이를 두고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홍 시장은 탄핵 반대 아닌가”라며 “그럼 탄핵 반대를 위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지 무슨 조기 대선 이야기를 하느냐. 저에게는 생뚱맞게 들린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선 행보 자제령을 풀지 않고 있는 것도 주자들로서는 부담이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SBS 방송 출연에서 조기 대선 언급에 대해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가진 분들은 그럴 수 있다”면서도 “그래도 그분들도 그렇게 이야기하는 건 적절치 않고 자제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고기일 이후 만약 조기 대선 일정이 확정된다면 국민의힘으로서는 국면 전환에 상당한 진통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여기에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결정에 불복 메시지를 낼 경우 최악의 시나리오가 펼쳐질 수도 있다. 이에 지도부는 탄핵 인용부터 최종 후보 선출까지 21일이 걸렸던 2017년보다 경선 기간을 다소 길게 잡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7 가톨릭 세계청년대회(WYD), 단순 종교행사 아닌 세계에 서울 알리는 기회로”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7 가톨릭 세계청년대회(WYD), 단순 종교행사 아닌 세계에 서울 알리는 기회로”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될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이하 WYD)를 단순히 특정 종교의 행사로 인식하지 말고, 세계만방에 우리 우수한 문화와 서울시를 알리는 기회로 삼아야 함을 주장했다. 문 의원은 시정질의를 마치는 인사말로 “2027 WYD를 단순히 가톨릭 세계의 행사로만 느끼지 말고, 이를 필두로 우리 서울시민 역시 세계 각지에서 온 청소년·청년들과 함께 즐기고 위대한 우리 한민족의 문화와 유산을 세계만방에 알릴 좋은 기회로 활용하고자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 의원은 “지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사태 당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불교계가 적극 지원한 결과, 서울시 내 훌륭한 우리 고유의 문화재뿐만 아니라 자비와 여유가 넘치는 전통 사찰에서 명상하며 이른바 힐링을 경험하고 감탄한 바 있다. 이러한 연계를 구축하여 단순한 가톨릭 종교가 아닌 세계 축제가 서울에서 열린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 의원은 “전통 사찰은 물론, 서울은 반만년 역사 속 늘 한반도의 패왕 역할을 한 국가가 전성기를 거친 도시이기에 수많은 문화재를 넘어 종교 문화유산도 존재한다. 종묘제례악의 깊은 선율을 넘어, 한민족 고유의 신앙뿐만 아니라 삼국시대부터 굳건히 이어져 온 불교, 네 번의 대규모 박해에서도 직접 피로 신앙을 증명한 가톨릭, 북한괴뢰군의 총칼에서도 굽히지 않은 개신교 등 서울시는 로마에도 견주어도 손색없는 굳건한 신앙의 도시이므로 이른바 ‘K-종교문화유산’을 세계만방에 알릴 기회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라며 선배 동료 의원들에게도 설파했다. 한편, 문 의원은 당시 시정질의를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문화본부장을 향해 “택견 종주도시로서의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 그 책무를 위해 택견꾼들의 장인 결련택견을 반드시 활성화하기 바란다”고 주문했으며 “지난 새만금스카우트잼버리 사태 당시 서울관광재단의 주도로 결련택견을 선보였다면 더욱 값진 경험과 기회가 되었을 텐데 매우 아깝다고 생각한다. 도쿄에 가면 리키시들의 스모 경기를 볼 수 있듯, 서울에 가면 택견꾼들의 결련택견을 볼 수 있다는 슬로건이 세계만방에 퍼지도록 활성화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 서울시, 고사위기 건설 ‘심폐소생’… 규제철폐 등 경제 활성화 방안 42건 제시

    서울시, 고사위기 건설 ‘심폐소생’… 규제철폐 등 경제 활성화 방안 42건 제시

    서울시가 고사 위기의 건설산업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규제 34건을 대대적으로 철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및 산업활성화 지원방안 8건도 제안했다. 서울시는 25일 오후 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건설분야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건설분야 규제철폐 TF 성과보고회’를 열고 이런 내용들을 공유했다. 이번에 신규로 발굴·발표한 규제철폐안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제2·3종 일반주거지역 소규모 건축물, 법적 상한 용적률까지 허용(33호)’과 ‘비오톱(생물서식경계) 1등급 토지 지정 기준 개선(34호)’이 있다. 제2·3종 일반주거지역 소규모 건축물의 용적률은 법령보다 더 엄격한 조례가 적용되고 있었다. 이에 제2종지역은 200%→250%, 제3종지역은 250%→300%로 용적률을 법적 상한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비오톱 경계·등급 산정 시 대지조성 및 산림·수목 조성 이력, 지적 경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비오톱 1등급 경계 구획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강북 등 사업성이 낮은 역세권 정비사업 준주거지역의 종상향을 적극 추진한다.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역세권 준주거 종상향 적용 대상과 종상향 범위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정비촉진사업의 용적률·공공기여·주거비율을 완화하고, 주거·복지·문화시설 등 건축물을 기부채납하면 고밀복합개발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교통영향평가 처리 기간 단축, 중·소규모 건축심의 면제 대상 완화 등 심의·인허가 부담 경감 방안과 노후·저층 주거지역 정비 활성화 지원, 민간임대주택 간 통합 및 복합건축 허용, 발코니 확장 규제 완화 등 주택건축 규제 개선안을 시행한다. 공공발주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해 업계 부담을 줄여주는 규제철폐안도 추진한다. 유형별 공사비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등 계획 단계부터 적정 공사비와 공사 기간을 관리하고 분쟁을 최소화하고자 간접공사비 지급기준을 마련한다. 또 대규모 공사의 입찰안내서에 수록된 불합리한 내용을 사전에 걸러내고 건설현장 품질관리자 배치기준을 합리화한다. 행정지원도 병행한다. 서울시의 직접 발주를 활성화하고 민간투자사업을 포함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추가 발굴하는 한편 예산을 조기·신속 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예산 조기·신속집행과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통해 건설업계의 원활한 자금 흐름은 물론 행정적 규제철폐를 통한 경영 안정성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비롯해 서남권 대개조, 강북 전성시대,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용산 국제업무지구 등 대형 프로젝트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AI와 시민의 유쾌한 만남…내달 8~9일 DDP에서 ‘서울 AI페스타’ 열린다

    AI와 시민의 유쾌한 만남…내달 8~9일 DDP에서 ‘서울 AI페스타’ 열린다

    서울시는 다음 달 8~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서울 AI페스타 2025’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AI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의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어렵고 복잡한 신기술 위주의 기업 전시 행사와 다르게 시민들이 재밌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 시민 참여형 축제”라고 설명했다. 실제 AI페스타는 ‘AI가 내게 말을 걸었다’라는 주제로 총 6개의 공간을 운영한다. 서울시 AI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는 ‘AI 서울 인사이드’, 생성형 AI의 답변 오류를 유쾌하게 알아보는 ‘엉뚱 AI 전시관’,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AI 펀스팟’, AI 관련 대결을 펼치는 ‘AI 플렉스팟’, 전문가 강연과 청년 토론이 열리는 ‘AI 오디세이’, 생성형 AI로 나의 그림을 그리는 ‘AI 아트워크존’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8일 AI오디세이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청년들이 AI 정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9일에는 카를로 라티 MIT 연구소장과 정송 카이스트 AI대학원 원장 등 국내외 AI 전문가들이 패널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둑 AI 알파고와 대결했던 이세돌 교수와 뇌과학자 장동선 교수 등의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김만기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올해 서울디지털재단을 ‘서울AI재단’으로 전면 개편해 AI 활용의 중추 역할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AI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옥현 시 디지털도시국장은 “AI페스타는 시민들이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AI의 가능성과 한계를 직접 경험하며 생활 속에서 AI를 친숙하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제13회 대한민국 실천대상 수상’

    김춘곤 서울시의원, ‘제13회 대한민국 실천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21일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린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주최한 정기총회 및 대상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실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실천대상은 다양한 여가복지 증진과 건강한 가족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주어지는 상으로, 역대 수상자로는 2012년 반기문 UN사무총장을 시작으로 우원식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이재명 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있다. 김 의원은 지속가능한 교육을 실천하고 교육에 대한 공헌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과 교육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 발전 부문으로 대한민국 실천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뜻깊은 대한민국 실천대상을 수상하여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교육 또한 우리의 가족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행복한 가족을 만들기 위한 건전한 교육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오세훈 “부모 급여를 아이 명의 펀드 및 적금으로”…‘차일드 시드머니 펀드’ 제안

    오세훈 “부모 급여를 아이 명의 펀드 및 적금으로”…‘차일드 시드머니 펀드’ 제안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우리 사회는 ‘지원’이 아닌 ‘투자’로서 미래 세대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차일드 시드머니 펀드 및 적금’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부모 급여, 아이 미래를 여는 진짜 투자로’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우리 사회의 큰 과제 중 하나는 청년들이 마주한 심각한 자산 격차”라며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출발선이 다르고, 형편이 어려운 청년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학자금이나 전월세 마련하기도 힘든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현재 정부가 지급 중인 부모 급여와 아동수당은 분명 긍정적 정책이지만,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며 “이제 우리도 부모급여 등 현금 지급에 머무르지 않고, 부모가 원할 경우 아이 명의로 펀드나 적금을 장기 투자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 시장은 과거 영국이 시행했던 ‘차일드 트러스트 펀드’(Child Trust Fund)를 언급했다. 이는 정부가 아이에게 초기 자금을 지원하고 부모가 추가로 납입해 성인이 됐을 때 목돈을 만들어주는 장기투자 제도다. 그는 “우리나라에 차일드 시드머니 펀드 및 적금 제도가 정착한다면 아이들은 18세가 됐을 때 4000만원 정도의 목돈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얻을 것”이라며 “청년 개개인의 삶을 바꾸는 힘을 넘어, 우리 사회가 공정한 출발선을 만들어주는 의미 있는 변화가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나아가 이 제도는 자본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금이 국내 주식시장으로 유입돼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이효원 서울시의원 “서울시, 배달용 전기 이륜차 100% 전환 적극 추진해야”

    이효원 서울시의원 “서울시, 배달용 전기 이륜차 100% 전환 적극 추진해야”

    서울시의회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21일 제328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새로운 패러다임이 된 배달용 전기 이륜차 전환 정책을 점검,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기 이륜차는 대기오염 감소와 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저공해 교통수단으로써 내연기관 이륜차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021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친환경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MOU)을 맺었으며, 서울시는 2025년까지 배달용 오토바이를 100% 전기 이륜차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운바 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서울시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 효과 분석’ 정책개발 연구용역을 수행했다”라며 “현재 대학가 빌라촌에 거주하면서 매일 저녁 배달용 내연 오토바이 소음과 매연으로 인해 창문을 닫고 지낼 수밖에 없었는데, 어느 날 조용히 언덕길을 오르는 전기 오토바이를 보고 관심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 내 배달 이륜차가 전기 이륜차로 전환되기를 바라는 벅찬 마음으로 정책연구를 진행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특히 구축 아파트의 경우 아파트 출입구까지 오토바이가 진입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소음과 안전 문제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해당 연구용역에 대해 많은 시민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셨고, 특히 환경 문제에 관심이 높은 청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전기 이륜차 전환을 위해서는 법령 개정, 기술적 인프라 구축, 비용 문제, 소비자인 배달 라이더들의 인식 및 선호 변화 등 여전히 해결되어야 할 현실적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그런데도 해당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차원의 배터리 충전 교환소 증설, 배달 라이더 대상 세제 및 보험료 혜택, 내연기관 이륜차에 대한 규제 등 다양한 정책적 가능성이 보였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다만 시의회 연구용역에는 예산의 한계가 다소 있고 짧은 연구 기간으로 인해 라이더 및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충분히 진행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라며 “서울시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장기적인 로드맵을 마련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서울시가 ‘2036년 서울 올림픽 유치’를 천명한 만큼, 친환경 서울을 만들기 위해 배달용 전기 이륜차 100% 전환이 실현된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마음껏 숨 쉬며 뛰노는 서울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제안해 주신 내용을 토대로 보니 올림픽 전까지 전기 이륜차 100% 전환이 마무리되면 정말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대기질 개선 문제와 서울시민 편의 증진 등 여러 가지 차원에서 전기차 사륜·이륜 모두 촉진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특히 전기 이륜차 전환은 올해 계속해서 챙기겠다”고 답변했다.
  • 서울 대중교통 통합 브랜드 ‘GO SEOUL’ 출범

    서울 대중교통 통합 브랜드 ‘GO SEOUL’ 출범

    서울 대중교통이 ‘GO SEOUL’(고 서울)이라는 통합 브랜드로 재탄생한다.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상징하는 브랜드가 생긴다면 시민들이 탑승 장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교통 편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대중교통 통합 브랜드 ‘고 서울’을 발표했다. 교통수단을 브랜딩한 사례는 전국 최초다. 오 시장은 “서울은 전 세계에서도 대중교통이 편한 도시로 손꼽히지만, 영국 런던의 ‘라운델’처럼 대중교통 표지판 역할을 하는 교통 통합 브랜드가 없었다”며 “앞으로 고 서울 로고를 발견하는 시민은 ‘저곳에서 대중교통을 탈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서울 적용 대상은 버스와 지하철,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한강버스 등 4개 교통수단이다. 로고는 ‘가다’를 뜻하는 영어 단어 ‘GO’를 기후동행카드를 상징하는 무한대 기호(∞)처럼 보이도록 변형했다. 시는 고 서울 로고를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역 출구 등에 순차적으로 부착할 계획이다. 별도 이름이 있는 따릉이와 한강버스는 기존 브랜드와 병기해 일관성을 유지한다. 아울러 다음 달까지 ‘교통수단별 적용 지침’을 배포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오는 2026년까지 모든 교통수단에 통합 브랜드를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오 시장은 “고 서울 브랜드 하나만으로도 전 세계인이 서울을 떠올릴 수 있고,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편의성도 증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대학·지역 함께 크는 서울형 라이즈 본격화… 5년간 4225억 투입

    서울시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사업에 첫 5년간 4200억여원을 투입한다. 서울시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서울혁신대학지원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년 서울시 라이즈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라이즈는 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하는 체계로, 2023~2024년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전국에 도입됐다. 이날 첫 회의를 가진 서울혁신대학지원위원회는 서울시 라이즈 사업을 이끄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위원회는 이날 서울형 라이즈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올해 765억원(국비 565억원·시비 200억원) 등 5년간 총 4225억원을 라이즈 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주요 계획은 ▲글로벌 대학 경쟁력 강화 ▲서울 전략산업 기반 강화 ▲지역사회 동반성장 ▲평생·직업교육 강화 ▲대학창업 육성 등 5대 프로젝트와 12개 단위과제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산학합력 선도 대학 10개교와 글로벌 기업 40개를 육성한다. 인공지능(AI) 등 첨단 미래산업에서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석사급 해외 인재 500명을 2029년까지 유치하고 해외 우수대학과의 공동 교육을 추진한다. 또 대학 역량을 서울의 전략산업과 연계해 첨단 미래산업 기반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22개 대학의 산학협력 집중 육성, 2029년까지 산학협력 고급인재 1300명 및 창조산업 인재 500명 양성, 양재 등 AI·바이오 클러스터와 연계한 산업생태계 확장 등에 나선다. 아울러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대학이 5년간 100건의 지역 현안 문제를 발굴해 해결한다. 평생·직업교육을 강화해 시민 1만 5000명이 참여하는 성인학습자 대상 ‘열린대학’을 운영하고,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연 1000개의 예비·초기 기업을 육성하는 등 대학창업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3월 초 사업공고를 시작해 5월부터 선정 대학들이 5년간 라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도록 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대학이 만들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아울러 도시경쟁력 향상에 대학 경쟁력을 올리는 게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 박용진 “이낙연도 함께 가야…이준석·유승민 당겨야 할 판”

    박용진 “이낙연도 함께 가야…이준석·유승민 당겨야 할 판”

    비명(비이재명)계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통합 행보 대상으로 여권 의원들을 거론한 뒤 “이낙연 전 국무총리도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명계 대권 주자인 김두관·김경수 전 경남지사에 이어 박 전 의원도 ‘대연정’에 힘을 실은 것이다. 박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통합 대상에 당을 나간 이 전 총리도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 전 총리를 향해 “내란 심판과 정권 교체라고 하는 대의명분의 큰 틀에서 함께해 주면 좋겠다”며 “말이 자꾸 사나워지고 서로 공격적으로 가고 그러던데 과거 ‘악연이다, 구원이다’ 이러면 박용진 만한 사람이 어디 있겠나”라고 되물었다. 이어 “저처럼 정치 경력 짧은 사람도 그러는데 민주당한테, 국민들한테 큰 사랑을 받고 기회를 얻었던 정치인이니까 돌려주셔야 된다”고 덧붙였다. 박 전 의원은 또 “이준석, 유승민, 안철수도 당겨 와야 될 판인데, 이 내란 추종 세력들과의 줄다리기인데 같이 줄 잡아당겨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가 밝힌 ‘민주당은 중도보수 정당’ 발언에 대해선 “선거를 앞두고 정치 포지셔닝 선점 작전이라고 본다”며 “정체성의 문제가 아니라 득표 확장성 측면으로 보면 나쁘지 않은 선거 캠페인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박 전 의원은 이 대표가 자신의 역할을 강조해 다시 만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인사와 주자 예정자들이 모임을 한번 가져서 당내 ‘붐업’을 위한 노력들, 에너지를 모으는 작업들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며 “김부겸, 김동연, 김경수 이런 분들과 소통하고 만나고 화해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라고 했다. 서울시장 출마설에 대해선 “아직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했다”고 했다.
  • 홍준표 “대선 생기면 시장직 사퇴”… 책·영화로 몸 푸는 잠룡들

    홍준표 “대선 생기면 시장직 사퇴”… 책·영화로 몸 푸는 잠룡들

    洪 “마지막 대선, 뒷배 대놓고 못 해”정치적 ‘체급 올리기’ 최적의 선거당 경선은 짧아 직 사퇴 없이 가능오세훈 ‘공약 맛보기’ 새달 자서전이준석 ‘준스톤…’ 다큐 시사회 개최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선이 만약 생기면 시장직을 사퇴할 것”이라며 조기 대선 출마 의지를 재확인했다. 정치권이 사실상 ‘조기 대선’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여권의 다른 잠룡들도 저서 출간, 시사회 개최 등 움직임이 빨라지는 분위기다. 홍 시장은 지난 23일 온라인 소통 채널 ‘청년의꿈’ 게시판에서 ‘시장직을 유지해 달라. 조기 대선이든 정상 대선이든 시장직에 계셔야 좋다’는 글에 이같이 답하며 “내가 집권하면 대구·경북(TK) 현안은 모두 해결된다”며 사퇴로 인한 시정 공백 우려를 일축했다. 홍 시장은 2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시장직 사퇴 의사를 밝힌 이유에 대해 “마지막 대선이 될 텐데 뒷배를 대놓고 할 수는 없다(배수의 진을 쳐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 청년들이 계속 물으니 답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권에서는 홍 시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이철우 경북지사·김태흠 충남지사·이장우 대전시장·유정복 인천시장이, 야권에서는 김영록 전남지사·김동연 경기지사 등이 대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 현역 광역자치단체장에게는 정치적인 ‘체급 올리기’에 최적의 선거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규 대선과 비교하면 경선 기간이 3주 안팎으로 짧아 현직 사퇴 없이도 당내 경선에 도전할 수 있고 비용도 훨씬 적게 들어서다. 대통령 궐위 선거에 입후보하려는 광역단체장들은 선거일 30일 전까지만 사퇴하면 된다. 본선에 진출해 사퇴하더라도 임기가 1년 미만만 남아 광역단체장직 보궐선거가 치러지지 않는 점도 출마 준비자들의 정치적 부담을 덜어 준다는 해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대통령 탄핵 인용이 결정돼도 3월 1일 이후 궐위 선출직 재보궐선거는 조기 대선과 분리해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차기 대권을 노리는 다른 주자들도 조기 대선 채비에 들어간 모습이다. 특히 앞다퉈 저서를 출간하고 영화 시사회를 여는 등 정치 인생을 압축적으로 공개하는 방식이 눈에 띈다. 스토리텔링으로 인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팬덤 지지도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의 한 영화관에서 다큐멘터리 ‘준스톤 이어원’ 시사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의 여정도 우리는 우상향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압도적 새로움으로, 압도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달 6일 개봉하는 90분 분량의 영화에는 2023년 12월 국민의힘 탈당, 개혁신당 창당 과정, 2024년 22대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는 과정 등이 담겼다. 오 시장은 다음달 ‘6대 국정 비전’을 담은 자서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정 철학과 지방 분권 개헌 등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져 사실상 공약이 담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2·3 비상계엄부터 같은 달 16일 당대표 사퇴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를 26일 발간하며 정치 행보 재개를 공식화한다. 홍 시장도 지난달 24일 ‘정치가 왜 이래’라는 제목의 책을 내놓았고, 이달 말에는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 오세훈 시장의 계층 차별적 발언 규탄”

    전병주 서울시의원 “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 오세훈 시장의 계층 차별적 발언 규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전병주 대변인이 지난 21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발언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논평을 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전병주 대변인 논평 전문 지난 21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시장은 저소득층 자녀는 ‘아이’로 고소득층 자녀는 ‘자제’로 지칭하며 계층 차별적 취지의 발언을 했다. 과연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민 모두의 시장인지 의심스러운 지점이다. ‘저소득층 아이’와 ‘고소득층 자제’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계층을 구분 짓는 발언은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다. 2021년도 한 인터뷰에서도 ‘부잣집 자제분들’과 ‘가난한 집 어린이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시민을 나눠서 바라보는 시장의 인식 수준을 그대로 보여줬다. 서울시민 모두를 대표하는 자리에서 이러한 표현이 과연 적절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저소득층 아이’라는 말에는 대상화를 넘어 차별적인 뉘앙스가 깔려 있고, 반면 ‘고소득층 자제’라는 표현에는 격식을 갖춘 언어가 사용되었다. 같은 시민임에도 불구하고, 소득 수준에 따라 이처럼 차별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것은 서울시 행정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태도일 것이다. 서울시민 모두를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늘 강조하며 말 한마디에서조차 드러나는 이러한 계층적 시각은 과연 오세훈 시장이 누구를 위한 정책을 고민하며 일하는 시장인지 의문을 갖게 한다. 서울시는 모든 시민이 동등한 권리를 갖고 살아가는 공간이어야 한다. 서울시장은 누구보다 포용적인 시각을 가져야 한다. 시장의 언어는 정책과 철학의 반영이다. 오세훈 시장은 더 이상 서울시를 특정 계층만을 위한 도시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오세훈 시장은 이번 발언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향후 공적 발언에서 신중을 기하길 바란다. 서울시민 모두를 대표하는 자리에서 그 책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 전병주
  • ‘GO SEOUL’… 서울시 전국 최초 교통 통합 브랜드 발표

    ‘GO SEOUL’… 서울시 전국 최초 교통 통합 브랜드 발표

    서울 대중교통이 ‘GO SEOUL’(고 서울)이라는 통합 브랜드로 재탄생한다.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상징하는 브랜드가 생긴다면 시민들이 탑승 장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교통 편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대중교통 통합 브랜드 ‘고 서울’을 발표했다. 교통수단을 브랜딩한 사례는 전국 최초다. 오 시장은 “서울은 전 세계에서도 대중교통이 편한 도시로 손꼽히지만, 영국 런던의 ‘라운델’처럼 대중교통 표지판 역할을 하는 교통 통합 브랜드가 없었다”며 “앞으로 고 서울 로고를 발견하는 시민은 ‘저곳에서 대중교통을 탈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서울 로고는 ‘가다’를 뜻하는 영어 단어 ‘GO’를 기후동행카드를 상징하는 무한대 기호(∞)처럼 보이도록 변형했다. 적용 대상은 버스와 지하철,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한강버스 등 4개 교통수단이다. 명칭과 픽토그램(그림 문자)을 함께 표기하는 방식으로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역 출구 등에 차례대로순차적으로 부착한다. 별도 이름이 있는 따릉이와 한강버스는 기존 브랜드와 병기해 일관성을 유지한다. 시는 다음 달까지 ‘교통수단별 적용 지침’을 배포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적용할 방침이다. 오는 2026년까지 모든 교통수단에 통합 브랜드를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오 시장은 “고 서울 브랜드 하나만으로도 전 세계인이 서울을 떠올릴 수 있고,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편의성도 증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보기의 책보기] 독자에 대한 책의 예의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최보기의 책보기] 독자에 대한 책의 예의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갈수록 책이 안 팔려 출판사들이 죽을 지경이라고 한다. 국민 1인당 독서량이 바닥을 헤매는 것은 사실이다. ‘유튜브, 탄핵, 조기대선’이라는 흥미진진한 영화가 있는데 굳이 책을 읽을 이유가 없기도 하고, 1년이면 신간만 수만 권씩 쏟아지는 판에 한 권을 읽으나 백 권을 읽으나 새 발의 피이기는 마찬가지다. 분명한 사실은 이 와중에도 팔릴 책을 팔리고 있다는 것이다. 팔리는 책의 공통점을 억지로라도 하나를 찾는다면 아마도 ‘독자가 읽기에 재미가 있는 책’이리라. 세상의 모든 강의와 책은 일단 재미가 있어야 졸리지 않는 법이니까. 『1964년, 그날 그곳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는 무엇보다 집필의 발상 전환이 돋보인다. 1964년생 저자가 본인이 태어난 그해 1년 동안 세계는 무슨 큰일을 겪었는지 1월부터 12월까지 국내외 주요 사건을 뽑아 현재 시점과 관점으로 쓴 산문집이다. 고려대 대학원에서 국제법을 전공한 저자는 현대상선에 오랫동안 재직하면서 봉래호(금강산 관광) 근무와 북한, 이란 등에 비즈니스 방문이 잦았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 개인적으로 서울-부산 자전거 종주, 통영 철인 3종 올림픽,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등 활력 왕성한 일상을 즐긴다. 『1964년, 그날 그곳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 출판 동력은 거기서 나온 것이 분명하다. 책에서도 에너지가 넘친다. 1964년 1월 13일 핵폭탄 2발을 장착하고 고공 비행 중이던 미국의 B-29 폭격기가 메릴랜드 상공에서 태풍을 만나 추락했다. 이때 만약 핵폭탄이 터졌으면 메릴랜드가 초토화될 뻔했지만 다행히 터지지 않았다. 여기서 저자는 북한의 핵무장과 남한의 안보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런데 상당히 들어줄 만한 의견이다. 2.6일에는 서울시장이 서울 인구의 급증을 막기 위해 ‘지방에서 서울로 이사를 하려면 양쪽 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도록 하자’는 폭탄발언을 하는 바람에 난리가 났다. 6월 3일에는 박정희 정부가 계엄령을 선포해 한일국교정상화 반대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했고, 중국에서는 마오쩌둥이 1966년 권력장악을 위해 꾸몄던 ‘문화혁명-홍위병’의 비극을 잉태한 『마오쩌둥 어록』이 출판됐다. 저자는 당시 국방장관이던 린바오였다. 문화혁명을 주도했던 그는 후에 마오쩌둥과 권력투쟁에서 패하면서 소련으로 탈출하다 비행기 사고로 죽었다. 『돈 밝히는 세계사』는 책 제목에 이미 재미가 붙어있다. ‘돈을 밝히는 세계사’와 ‘돈이 밝혀주는 세계사’라는 두 가지 뜻을 담았다. 저자는 한국은행에서 37년 6개월 근무한 ‘베테랑 한은맨’인데 경제뿐만 아니라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적 지식을 섭렵한 통섭 저자다. 한국은행의 뿌리는 벨기에 중앙은행이다. 금융이 뒤졌던 일본이 같은 농업국가인 벨기에의 ‘관치금융’ 모델을 도입했고, 조선은행은 일본을 따라 했다. 일본은행 본점 건물은 건축가 다쓰노 긴코가 벨기에 중앙은행 건물을 베낀 것인데 조선은행 본점(현재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건물 역시 다쓰노 긴코가 일본은행 본점을 토대로 설계했다. 저자는 ‘농업국가를 탈피한 지금 벨기에 냄새는 좀 지워야 하지 않느냐’고 주장한다. 최보기 책글문화네트워크 대표
  • 박수빈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 ‘조기 추경’ 약속 끌어내···실질적 민생 지원 방점 둔 추경 되길”

    박수빈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 ‘조기 추경’ 약속 끌어내···실질적 민생 지원 방점 둔 추경 되길”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이 제328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제기한 ‘추경 필요성’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긍정적으로 화답하고 ‘조기 추경을 준비하겠다’고 공개 발표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21일 시정질문을 통해 오 시장이 새로운 공약을 잇달아 발표하면서도 정작 핵심 사업의 예산은 제대로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대표적인 예로 기후동행카드와 AI인재양성 사업을 꼬집었다. 기후동행카드 예산은 현재 10월분까지만 반영되어 있다. 이에 박 의원은 “향후 청년 할인 혜택 대상자 확대와 7월부터 시행 예정인 다자녀 부모와 저소득층 대상 할인 확대 계획을 고려하면 추가 예산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후동행카드가 서울교통공사의 적자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재정 운용이 필요하다”고도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기후동행카드나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이 민주당이 제안하는 지역사랑상품권 형태의 민생회복지원금과 본질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 “현금성 복지정책이라는 점에서 유사한데도 정파적 이해관계에 따라 다른 잣대를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AI인재양성 사업 역시 청년취업사관학교 확대 운영과 강사풀 확보, 교육자료 개발 등을 위한 예산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박 의원은 “서울경제진흥원이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필요한 인력 지원과 예산이 확보된 것인지 불분명하다”며 실질적 수단과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경제 악화로 인해 지난해 말 예상했던 세입 규모를 줄이는 감추경의 필요성과 서울시 부채 상황을 고려한 세출 조정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추경을 통해 서울시가 정책의 진정성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시가 어디서 줄이고 어디서 늘릴 것인지 명확히 계획을 세우고, 무엇보다 실질적인 민생 지원에 방점을 두고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 시장은 시정질문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을 서두르겠다”고 언급하고 “정부의 추경 움직임에 맞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갖춰놓겠다”고 밝혔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21일, 서울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 의원은 그동안 해당 분야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왔다. 특히,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며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쓴 유 의원의 공로는 지역사회에서 호평받고 있다. 유 의원은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선수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쓸 것”이라며 “이 감사패는 저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닌 많은 분들의 협력과 지지 덕분에 받은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유 의원의 장애인체육에 대한 헌신적인 관심과 노력에 대한 공식적인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다짐을 보여준다. 한편, 유정희 의원은 서울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일부 개정과 관악구 소재 학교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예산 편성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또한, 2025년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 2억 1000만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5억 3000만원 예산을 확보하는 등 장애인 정책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 ‘갑질 운영’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대책 마련 촉구

    김혜영 서울시의원,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 ‘갑질 운영’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대책 마련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19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를 상대로 현재 미래한강본부가 관리·감독하고 있는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에서 시설 이용자에 대한 운영자의 갑질 및 횡포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서울시 차원의 개선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 직무대리를 향해 “미래한강본부로부터 제출받은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 관련 민원 처리현황을 살펴보니 2023년 11월, 운영자 A씨가 테니스장 운영을 시작한 때부터 현재까지 무려 총 23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운영자의 운영능력 평가가 필요하다는 민원 ▲이용자가 테니스를 치고 있는데, 운영 관계자가 욕설하고 침을 뱉었다는 민원 ▲외부인이 도저히 이용할 수 없는 분위기라는 민원 ▲경찰 출동 및 고성, 주먹다짐이 테니스장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민원 등 얼핏 들어봐도 생활체육인들이 이용하는 테니스장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고는 상상이 안 가는 민원들이 가득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해당 테니스장에 4인 이상 들어갈 수 없도록 운영자가 자체 규정으로 통제하고 있는 탓에 많은 시민들이 이에 관한 규정 변경을 요구하고 지속적으로 부당함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 운영진 측이 뚜렷한 법적 근거 없이 시민들에게 ‘최대 4명까지 코트 입장’ 방침을 고수하고 이를 위반할 시 최대 5차에 걸쳐 불이익을 가할 수 있다고 압박하는 것은 갑질이나 다름없으며 테니스 동호회 활동을 방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해당 민원이 제기된 지 벌써 1년이 지났음에도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의 운영을 지도·감독할 책임이 있는 미래한강본부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결국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을 이용하는 한강클럽회원들은 작년 9월, 운영자 A씨를 광진경찰서에 강요, 권리행사방해죄 등으로 형사고소까지 단행한 상황에 이르렀다”면서 “현재 서울시설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테니스장의 경우 사용 가능 인원을 총 6명으로 명시하는 등 전례가 없는 것이 아니므로 미래한강본부 역시 시민들의 염원을 받들어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 운영진 측에 사용 가능 인원을 현행 4명에서 6명으로 변경하라고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혜영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로 인해 더 이상 미래한강본부만 믿고 기다릴 수만은 없으니 차라리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테니스장처럼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한다거나 광진구청에 위탁 운영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는 목소리까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하고, “오늘 이후부터는 다시는 뚝섬한강공원테니스장에서 우리 시민들이 비인간적인 대우와 모멸감을 받지 않도록 깊은 관심과 아량을 베풀어주시길 요청한다”고 발언하면서 이날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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