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서울시장
    2026-01-21
    검색기록 지우기
  • 홋카이도
    2026-01-21
    검색기록 지우기
  • 체중감량
    2026-01-21
    검색기록 지우기
  • 국제고
    2026-01-21
    검색기록 지우기
  • 광주시민
    2026-01-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908
  • “오세훈 측이 폭행” 오태양, 영상 공개하며 이준석에 반박(영상)

    “오세훈 측이 폭행” 오태양, 영상 공개하며 이준석에 반박(영상)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캠프 관계자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미래당 오태양 서울시장 후보가 3일 페이스북에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오태양 후보는 전날 오후 서울 강서구 목동 깨비시장 인근에서 오세훈 후보의 ‘용산참사’ 관련 발언을 사죄하라고 요구하는 과정에서 오세훈 후보 측 관계자가 신체 폭행을 가하고 피켓과 공식 어깨띠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영상을 보면 누군가가 오태양 후보에게 다가와 옆에서 밀어 넘어뜨리는 상황이 나온다. 오태양 후보가 밀려 넘어지기 전부터 주변의 경찰들이 황급히 뛰어오는데, 상황이 벌어지기 직전에 주변에서 알아챌 만큼 불상의 인물이 위협적으로 접근했던 것으로 보인다.오태양 후보는 “저와 선거운동원 폭행에 대해서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와 양천경찰서에 폭행죄 고발을 앞두고 있다”면서 “‘공정’을 좋아하시니 ‘공정하게 사법판단’을 받아보자”면서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특히 폭행 피해 주장에 대해 의구심을 표한 오세훈 캠프의 이준석 뉴미디어본부장을 향해 “오태양 후보를 두들겨 패지 않는 한 폭행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영상 공개 요구를 했지요”라며 “오세훈캠프 뉴미디어본부장이니 오세훈 후보의 공식 입장으로 알겠다”고 맞받아쳤다. 전날 오태양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오세훈 후보에게 용산참사 발언에 대해 사죄하라고 말했는데 오세훈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오태양 후보와 캠프 선거 사무원들을 밀치고 넘어뜨리는 등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장에는 많은 카메라가 있었고 안철수 대표 등 오세훈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준석 본부장은 3일 페이스북에 “선거캠프에서 어떤 정신 나간 사람이 상대 후보를 저렇게 큰 대(大)자로 누워 있도록 폭행하겠느냐. 서울시장 후보의 유세 현장은 항상 경찰 경호를 받는 곳이고, 누가 저렇게 큰 대자로 누울 정도로 폭행하면 현장 검거된다”며 오태양 후보의 폭행 주장에 의구심을 표했다.그러면서 “지난번 대한문 유세에서 오태양 후보를 계속 촬영한 분이 있었던 것을 기억한다”며 “이번에도 오태양 후보를 촬영한 분이 있다면 영상을 공개해달라. 누가 오태양 후보를 두들겨 팼다는 건지, 저도 알아야겠다”고 했다. 오태양 후보의 영상 공개 뒤 이준석 본부장은 폭행 여부에 대한 판단은 내리지 않은 채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오태양씨가 공개한 영상이다. 그냥 긴말 필요없이 보시면 어떤 상황인지 판단이 될 것”이라며 해당 영상을 공유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안철수 “文 정부,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는 ‘파파괴 정부’”

    안철수 “文 정부,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는 ‘파파괴 정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임대차3법 시행 전 전월세 가격을 올려 물의를 빚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언급하며 “문재인 정부는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는 정부”라고 비판했다. 3일 안 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용산구 유세 현장에 나와 “문 정부를 뭐라고 하는 줄 아나. 파파괴 정부라 한다. 이 정부를 심판하려면 반드시 오 후보를 찍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렇게 살기 좋은 용산을 박원순 전 시장이 재개발을 막고 지붕이 무너졌는데도 벽화 그리고 내팽개치면서 황폐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 후보를 뽑아주셔야 ‘파파괴 정권’도 심판하고 박 전시장의 성추행도 심판하고 낙후된 서울도 바로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신촌에서 사전투표를 한 안 대표는 “몇 번을 찍었는지는 말씀 안드리겠다”면서 “그렇지만 어떻게 하면 문 정권과 박 전 시장을 심판할 수 있을지 다들 아실 거다. 오늘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시간이 있는지 보시고, 오늘 없으면 7일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시간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달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전임 시장 성추행으로 생긴 선거인데 어떻게 (더불어민주당은) 후보를 낼수 있나. 뻔뻔하다”면서 “서울 시민 돈 500억이 날라가게 됐다. 저랑 함께 외쳐달라. 민주당! 우리돈 500억 내놔라”라고 선창했다. 안 대표와 나란히 선 오 후보는“4월 7일은 대한민국 국민이 청년의 눈물을 흘린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시즌2’ 박영선을 이기는 날”이라고 외쳤다. 이어 “저와 안 대표는 새정치를 약속했다. 서울시를 공동경영하는 모습을 정치 역사상 처음으로 보게될 것”이라며 “통합과 화합으로 갈등을 극복하고 그간 정치에 느꼈던 신물을 깨끗이 씻어낼 수 있도록 새 정권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마지막 남은 보물덩어리 용산 정비 차량 기지와 그 주변 일대는 서울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이 원하는 방향으로 서울에서 가장 행복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내겠다”라고 약속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샤이진보냐 정권분노냐…높은 사전투표율에 여야 “내가 유리”

    샤이진보냐 정권분노냐…높은 사전투표율에 여야 “내가 유리”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3일 20% 초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여야 유불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통상 지방선거보다 높은 수준의 사전투표율 전망에 여야는 자기 쪽에 유리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3시 기준 투표율(누적 기준)이 16.82%로 집계됐다 서울시장 선거는 17.72%를, 부산시장 선거는 15.86%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가장 최근 선거인 2020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은 21.95%였다. 같은 시간 기준으로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에선 각각 21.22%, 16.28%였다. 민주당 “‘샤이진보’, 정부·여당에 힘 실어주러 나와” 더불어민주당은 그간 여론조사에서 제대로 나타나지 않았던 ‘샤이 진보’가 투표소에 나왔다고 자평했다. 줄곧 정권심판론이 우세하게 나타났던 여론조사에 서울과 부산에서 모두 패배할지도 모른다는 절박함에 지지자들이 정부·여당에 한번 더 힘을 실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표에 나서고 있다는 게 민주당의 해석이다. 실제 민주당이 사전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을 간접적으로 조사한 결과 여권에 대한 여론이 크게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사전투표 첫날인 2일 민주당의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유튜브 채널 ‘박영선TV’ 생중계에서도 비슷한 주장이 나왔다. 이날 친민주당 유튜버 6명과 함께 진행한 ‘긴급토론회 - 서울을 구하자’ 생방송에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여론조사행정관을 지냈던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는 ‘지금까지의 여론조사 결과를 믿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투표참관인들이 (기표가 된 투표용지를) 봉투에 넣을 때 대충 보는데, 얼핏 도장이 (어디에 찍혔는지) 나온다”면서 “민주당 강북 의원들과 통화해보니 ‘민주당이 이긴 것 같다’고 다수가 전했다”고 주장했다. 박영선 후보도 다른 출연자가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는 게 맞느냐’고 묻자 “(유세현장을 보면) 그런 게 있다”고 답했다. 다만 박시영 대표의 해당 발언을 놓고 ‘비밀투표의 원칙을 어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박영선 후보는 3일 오전 성북구 공공청년주택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오는 데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낙관적인 관측을 이어갔다. 국민의힘 “2030, 정권에 분노…민주당 조직표 무력화”반면 국민의힘은 높은 사전투표율이 시민들의 분노가 표출된 결과라고 해석했다. 특히 본투표보다 사전투표에 더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2030 세대가 문재인 정부 하에서 공정의 가치가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해 대거 투표장으로 나왔다는 것이 국민의힘의 분석이다. 국민의힘은 판세가 이미 정권심판으로 기울었다며 성난 민심 앞에 민주당의 조직표가 무력화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덧붙였다. 국민의힘 배준영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위선, 반성 없는 민주당의 오만을 심판하려는 시민의 간절한 마음이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도 광진구 자양3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정부에 경고 메시지를 주기 위해 투표소에 나오시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포토] 전통시장서 수산물 구매하는 박영선 후보

    [포토] 전통시장서 수산물 구매하는 박영선 후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2021.4.3 뉴스1
  • 박영선 “吳, 시대 역행 후보”...오세훈 “부동산 정책, 뭘 반성한 거냐”

    박영선 “吳, 시대 역행 후보”...오세훈 “부동산 정책, 뭘 반성한 거냐”

    4·7 재보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일 서울시장 후보들의 선거 유세가 이어졌다. 박영선 “오세훈, 시대 역행하는 후보”“사회적경제 분야, 코로나 이후 확대 가능 분야” 3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겨냥해 “시대에 역행하는 후보”라고 말했다. 이날 박 후보는 종로구 캠프에서 사회적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사회적경제 분야는 코로나19 이후 굉장히 확대될 수 있는 분야인데 오 후보가 (지원제도를) 없애겠다고 해서 놀랐다”며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고 퇴보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낡은 행정의 사고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너무 걱정 말라. 시대 흐름을 꺾을 수는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이날 받은 건의 가운데 ‘시민 정원사’ 아이디어와 관련해서는 자신의 ‘수직정원’ 구상과 연결시키기도 했다. 박 후보는 “제가 수직정원을 만들면 일자리가 생긴다고 강조했다”며 “관리 문제 때문에 실패한다고 하는데, 시민 정원사를 통해 산소 배출이 많은 건강한 도시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與 부동산 정책 사과에 “뭘 반성한 거냐”“강남에 집 한 채 있는 사람이 나라의 죄인이냐” 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부동산 정책 관련 사과에 대해 “대체 뭘 반성한 겁니까”라고 비판했다. 이날 오 후보는 강남구 수서역 유세에서 민주당이 임대차 3법 규제를 유지하기로 했다며 “잘못한다고 해서 뭘 바꾸는 줄 알았는데, 청와대 수석(정책실장)은 잘못한 게 없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후보는 “강남에 집 한 채 있는 사람이 무슨 나라의 죄인입니까”라며 “그분들이 집값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습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진 서초구 고속터미널 앞 유세에서 그는 연세대 의대 재학생 등으로 신분을 밝힌 20대 청년들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에 대해 오 후보는 “1∼2년 전만 해도 댁의 자제, 손자·손녀와 어느 당을 지지할지 토론했어야 했다”며 “우리 당이 이렇게 젊은이들의 지지 연설을 듣는 날이 올 줄 누가 알았겠나. 가슴에 뜨거운 눈물이 흐른다”고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세훈 측에 폭행’ 오태양 주장... 이준석 “어떤 정신 나간 사람이”

    ‘오세훈 측에 폭행’ 오태양 주장... 이준석 “어떤 정신 나간 사람이”

    오태양 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측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캠프 관계자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촬영 영상이 있다면 공개해달라”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준석 “어떤 정신 나간 사람이 상대 후보를 저렇게 폭행하냐”“촬영 영상 있다면 공개해달라” 3일 이준석 국민의힘 선대위 뉴미디어본부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캠프에서 어떤 정신 나간 사람이 상대 후보를 저렇게 큰 대(大)자로 누워 있도록 폭행하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 본부장은 “서울시장 후보의 유세 현장은 항상 경찰 경호를 받는 곳이고, 누가 저렇게 큰 대자로 누울 정도로 폭행하면 현장 검거된다”며 반박했다. 그러면서 “지난번 대한문 유세에서 오태양 후보를 계속 촬영한 분이 있었던 것을 기억한다”며 “이번에도 오태양 후보를 촬영한 분이 있다면 영상을 공개해달라. 누가 오태양 후보를 두들겨 팼다는 건지, 저도 알아야겠다”고 했다. 오태양 측 “오세훈 캠프 관계자들이 폭행 가해”오세훈 측 “일어날 수 없는 일...진위 파악할 것” 앞서 지난 2일 오태양 후보는 오세훈 후보의 서울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 유세에 참여한 뒤 보도자료를 통해 “오세훈 후보에게 용산참사 발언에 대해 사죄하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오세훈 캠프 관계자들이 저와 캠프선거사무원들을 밀치고 넘어뜨리는 등 폭행을 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는 많은 카메라가 있었고 안철수 대표 등 오세훈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오태양 후보는 오세훈 후보가 거리 유세를 하는 도중 “오세훈은 용산참사 망언을 사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오세훈 후보에게 다가갔다. 이에 대해 오세훈 후보 측 관계자는 “수많은 언론에서 지켜보는 가운데에서 오태양 후 보 측에서 주장하는 것과 같은 일은 일어날 수 없다”며 “현장 영상 등을 통해 진위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세훈 “강남에 집 한 채 있는 사람이 나라의 죄인인가”

    오세훈 “강남에 집 한 채 있는 사람이 나라의 죄인인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4·7 재보선 전 마지막 주말이자 사전투표 이틀째인 3일 보수 지지세가 강한 강남구, 서초구, 용산구를 돌며 텃밭 다지기에 나섰다. 이날 이른 아침 광진구 자양3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오 후보는 SRT가 출발하는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안녕히 다녀오시라”고 인사했다. 16대 총선에서 강남을 지역구 의원으로 정계 입문한 오 후보는 “낯익은 얼굴도 보이고, 고향에 돌아온 느낌”이라고 친근함을 표시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비판하고, “강남에 집 한 채 있는 사람이 무슨 나라의 죄인인가”라며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사기도 했다. 이후 오 후보는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로 이동해 ‘교통 거점’을 키워드로 한 유세를 이어갔다. 점심시간에는 용산역 앞 광장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나경원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등과 합동 유세를 벌이면서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오 후보가 강남 지역을 찾은 것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에 큰 격차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통적 지지층의 ‘몰표’가 필요하다는 고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 후보는 이날 오후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리는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앞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고척돔 건설은 오 후보가 시장 시절 대표 성과로 꼽는 사업 중 하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영선·오세훈 사전투표 완료, 역대급 열기 동참…朴 ‘중대 결심’은?

    박영선·오세훈 사전투표 완료, 역대급 열기 동참…朴 ‘중대 결심’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여러분이 투표소를 찾는다면 승리할 수 있다”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정부 잘못에 투표로 경고 메시지”라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전국 사전 투표율은 9.14%, 서울 투표율은 9.65%를 기록해 2018년 지방선거 투표율을 뛰어넘었다. 전날 사전투표를 완료한 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사전투표와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오늘 시간을 내 투표해 달라”며 “박영선은 승리하고 싶다”고 했다. 박 후보는 “첫 여성 서울시장으로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아이들에게, 가능성의 서울을 열어주기 위해 승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 열세로 투표를 포기하는 지지층을 향해 “오늘 여러분이 투표소를 찾는다면 승리할 수 있다”며 “오늘 당신이 열 사람을 투표소로 안내한다면 승리할 수 있다”고 했다. 또 “박영선의 간절함에 당신의 간절함을 보태 달라”고 호소했다. 애초 선거 당일인 7일 투표 계획을 바꾼 오 후보는 이날 오전 8시쯤 배우자 송현옥 세종대 교수와 함께 자택 근처의 서울 광진구 자양3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에 나섰다. 오 후보도 선거 당일 7일이 공휴일이 아니라는 점을 들며 “토요일을 맞아 유권자들이 투표를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전날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데 대해 오 후보는 “나라의 미래에 가장 중요한 수도 서울의 선거에 관심이 높으실 것”이라며 “부동산 가격 상승을 비롯한 정부의 잘못에 대해 투표로 경고의 메시지를 담기 위해 (투표소에) 나오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후보의 처가 땅 의혹 제기 대응 차원에서 부인과 함께 투표에 나섰는지를 묻자 “민주당의 (의혹 제기)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여야는 사전투표 첫날인 2일 투표율이 9.14%로 집계돼 역대 재보선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한 데 대해 각각 승리를 확신했다. 민주당은 움츠러든 ‘샤이 진보’가 결집했다고, 국민의힘은 ‘정권 심판 바람이 불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1216만 1624명의 선거인 중 111만 2167명이 참여했다. 서울시장 선거는 81만3218명(9.65%), 부산시장 선거는 25만3323명(8.63%) 투표했다. 이는 2019년 4·3 재보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5.5%, 2017년 4·12 재보선의 2.73% 등을 크게 뛰어넘는 기록이다. 관심은 이날 오후 6시 종료하는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20%를 넘느냐다. 지난해 3월 총선은 첫날 12.14%, 최종 26.69%를 기록했고, 2018년 지방선거는 첫날 8.8%, 최종 20.14%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사전투표 첫날인 2일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경고한 ‘중대 결심’을 두고도 반응이 엇갈린다. 박 후보 선대위는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내곡동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오 후보의 사퇴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선대위는 “신뢰할 수 없는 후보, 거짓말쟁이 후보를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시장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뽑아줄 리가 없다”고 했다.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인 진성준 의원은 회견 후 “상황에 따라 중대한 결심도 배제할 수 없다는 말씀을 분명하게 드린다”며 “두고보라”고 경고했다. 진 의원은 같은 날 오후 페이스북에 “중대 결심이 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며 “저는 박영선 캠프 전략기획본부장으로서 오 후보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을 개인적인 구상을 갖고 있다”며 “적절한 때에 캠프에 정식으로 제안하고 논의할 것이고, 캠프에서 결론이 내려지면 즉각 실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오 후보는 이날 사전투표를 마친 후 박 후보 측의 ‘중대 결심’ 거론에 “특별히 관심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오 후보 선대위의 오신환 공동선대위원장은 페이스북에 “뭐 이런 선거가 다 있느냐”며 “누구 때문에 보궐선거 치러지는데, 떼쓰고 우기고 협박하고 흑색선전에 네거티브만 한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박 후보를 ‘사퇴 호소인’으로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며 “‘중대결심이 뭐지?’라고 여론의 집중도를 높여서 뒤집으면 좋고 아니면 이왕 질 것, 사퇴해서 국민의 정권심판을 모면하려는 꼼수”라고 주장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포토] 사전투표하는 오세훈 부부

    [포토] 사전투표하는 오세훈 부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부인 송현옥 씨가 3일 서울 광진구 자양3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2021.4.3 연합뉴스
  •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오전 9시 누적 투표율 10.57%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오전 9시 누적 투표율 10.57%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이틀 째인 3일 오전 9시 기준 투표율(누적 기준) 10.57%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전국 1216만1624명의 유권자 중 128만510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에 94만4394명이 투표해 11.2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는 28만8352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9.82%였다. 앞서 지난 2018년 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의 경우, 오전 9시까지 누적 투표율은 10.14%였다. 이번 재보선 사전투표율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동시간대 사전투표율을 다소 넘어서는 양상을 보이면서 당시 사전투표율(20.14%)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2~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재보궐선거실시 지역의 사전투표소라면 사전에 신고 없이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며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사진이 부착된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전투표 오세훈 “민주당 중대결심에 특별히 관심없어”

    사전투표 오세훈 “민주당 중대결심에 특별히 관심없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3일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한 것에 대해 “특별히 관심이 없다”고 일축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부인 송현옥씨와 함께 서울 광진구 자양3동에 마련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친 뒤 이와 같이 말했다. 앞서 진성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은 전날인 2일 오 후보의 내곡동 땅투기 의혹을 제기하며 “오 후보는 공언한대로 물러나는 것이 도리이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사퇴하지 않으면) 상황에 따라 중대한 결심을 할 수도 있다”고 했다. 진 본부장은 ‘중대한 결심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두고 보시라”고 했다. 오 후보는 이날 “그 부분(민주당의 ‘중대결심’)에 대해서도 저는 특별히 관심이 없다”고 짧게 답했다. 오 후보는 ‘아내와 함께 사전투표소에 온 것이 처가와 관련한 내곡동 의혹을 정면 돌파하려는 의도냐’는 질문에 웃으면서 “민주당의 그런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사전투표율이 높은 것과 관련해 “지금 부동산 가격 상승을 비롯해 이 정부가 그동안 잘못한 것에 대해 이번 투표를 통해 앞으로 잘 가도록 경고 메시지를 담기 위해 많이들 나오시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많은 서울시 유권자 분들이 토요일 휴일을 맞아 사전투표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사전투표를 했고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는 7일 본투표일에 투표소를 찾을 예정이다. 전날 시작된 이번 선거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한편 이른바 ‘조국흑서’로 불리는 책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공동저자인 권경애 변호사는 민주당에 “혹시 지금 사퇴 카드 만지작 거리고 있나? 늦었다. 비웃음만 더 산다. 지금 사퇴하면 반성으로 보이겠나. 깽판으로 보이지”라며 보궐선거 후보를 내지 않았다면 대선은 가망 있었을 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박영선 “중대결심 배제 못해”…진중권 “생각보다 표차가 큰 듯”

    박영선 “중대결심 배제 못해”…진중권 “생각보다 표차가 큰 듯”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이 “중대 결심”을 언급한 것을 두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생각보다 표차가 크게 나는 것 같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2일 페이스북에서 “생각보다 표차가 크게 나는 듯”이라면서 “네가 사퇴 안 하면 내가 사퇴하겠다는 얘기겠죠. 대패해 망신당하기보다는 바둑판 자체를 엎어버리겠다는 얘기”라고 꼬집었다. 박영선 측, 오세훈 사퇴 촉구하며 “중대결심 배제 못해” 박 후보 측은 이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향해 “상황에 따라 중대 결심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 후보 캠프 전략기획본부장인 진성준 의원은 국회에서 오 후보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뒤 “본인이 공언한 대로 물러나는 게 도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의원은 다만 중대 결심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두고 보시라”며 즉답을 피했다. 그는 “공직자의 가장 기초적인 덕목인 정직성에서 오 후보는 심각한 하자를 드러냈다”며 “사퇴 요구는 정치공세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유세 현장에서 “캠프에서 검토할 텐데 공직선거법 위반인가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 후보의 내곡동 셀프보상 의혹을 거론하면서 “(오 후보가) 더 이상 빠져나갈 수 없을 것 같다”며 “이제는 뭐라고 변명하기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오 후보 측은 이를 두고 “선거가 급해지니 민주당이 ‘기억 농단’을 통한 억지 네거티브에 화력을 다 쏟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선대위 김예령 대변인은 진중권 전 교수의 과거 칼럼을 인용하며 “민주당이 공직 윤리의 기준을 터무니없이 낮춰놓았기 때문에 네거티브가 전혀 먹혀들지 않는다”며 “민주당은 ‘원칙 있는 패배’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오태양 “폭행 당했다”…오세훈 측 “일어날 수 없는 일”

    오태양 “폭행 당했다”…오세훈 측 “일어날 수 없는 일”

    오태양 “용산참사 발언 사죄하라고 말해”오세훈측 “오히려 피켓 들고 선거 방해” 오태양 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오세훈 캠프 관계자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거리에 누웠다. 오태양 후보는 이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서울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 유세에 참여한 뒤 보도자료를 통해 “오세훈 후보에게 용산참사 발언에 대해 사죄하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오세훈 캠프 관계자들이 저와 캠프선거사무원들을 밀치고 넘어뜨리는 등 폭행을 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는 많은 카메라가 있었고 안철수 대표 등 오세훈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오태양 후보는 오세훈 후보의 거리 유세 중간 “오세훈은 용산참사 망언을 사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오세훈 후보에게 다가갔다. 한편 오세훈 후보 측 관계자는 “수많은 언론에서 지켜보는 가운데에서 오태양 후 보 측에서 주장하는 것과 같은 일은 일어날 수 없다”며 “현장 영상 등을 통해 진위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재보선 첫날 사전투표율 9.14%…2018년 지방선거보다 높아

    재보선 첫날 사전투표율 9.14%…2018년 지방선거보다 높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최종 투표율이 9.1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1216만 1624명의 선거인 중 111만 2167명이 투표를 마쳤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81만 3218명이 투표, 9.65%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25만 3323이 참여, 투표율이 8.63%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 선거인 지난해 21대 총선 당시 첫날 최종 투표율은 12.14%였다. 2018년 지방선거와 2017년 대선에선 각각 8.77%, 11.70%를 기록했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이틀간의 사전투표가 20.14%로 마감됐던 만큼, 이번 사전투표도 3일까지 진행을 마치면 최종 20%대를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경우 역대 재·보궐선거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 과거 최고치 기록은 2014년 10·29 재·보궐선거의 19.40%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박영선 측, 오세훈 사퇴 촉구…“중대 결심 배제 못해”

    박영선 측, 오세훈 사퇴 촉구…“중대 결심 배제 못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이 2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 후보가 거짓말과 말 바꾸기로 우리 국민과 서울시민 유권자를 속여 온 사실이 낱낱이 밝혀졌다”며 “‘내곡동 땅에 관심을 표했다는 증거가 나오면 바로 후보 사퇴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때가 왔다”면서 사퇴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후보직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서울시민 유권자에 대한 모욕이자 모독”이라며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더는 선거운동을 할 것이 아니라 드러난 진실 앞에서 후보자에게 사퇴를 요청하라”고 요구했다. 박 후보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인 진성준 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상황에 따라 중대한 결심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중대 결심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두고 보시라”며 즉답을 피했다. 진 의원은 “공직자의 가장 기초적인 덕목인 정직성에서 오 후보는 심각한 하자를 드러냈다”며 “사퇴 요구는 정치공세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정치권에서는 박 후보 측이 언급한 ‘중대 결심’과 관련해 추가적인 법적 조치 등을 염두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이낙연 “시커멓게 생긴 DDP, 뭔지 몰라” 오세훈 “관광 명소”

    이낙연 “시커멓게 생긴 DDP, 뭔지 몰라” 오세훈 “관광 명소”

    李 “동대문운동장에 시커멓게 생긴 건물”“암만 봐도 무엇인지 모르겠다”吳 “욕 많이 먹었지만…관광 명소 됐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재임시절 업적으로 꼽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두고 “암만 봐도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깎아내렸다. 이 위원장은 이날 강북구 우이시장 앞 현장유세에서 “옛날 동대문운동장(자리)에 시커멓게 생긴 건물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속에 들어가 봤더니 더 모르겠다”며 “그런 건물을 지었던 그 시절로 돌아가자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또 서울시청사를 가리켜 “뒤에서 무언가 앞의 건물을 집어삼킬 듯 생긴 그 건물”이라며 “그것이 (오 후보가 재임하던) 그때 지어진 것이다. 그것이 잘한 것이냐”고 물었다. 이 위원장은 “서울시는 사람의 향기가 나는 도시, 사람 중심으로 배려받는 도시가 돼야 한다”며 “그런 쪽으로 한 걸음이라도 나아가자는 것이 박영선 후보”라고 강조했다.반면 오 후보는 이날 서울 동묘벼룩시장 현장 유세에서 자신의 재임 시절 업적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꼽으며 “일할 때는 욕 많이 먹었다. 왜 서울운동장 야구장, 축구장을 없애느냐고”라며 “바꿔놓고 보니까 서울에 들어오는 관광객들이 한 번씩 꼭 가보는 명소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종로구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으로 10년간 1000억원이 넘는 예산이 소요됐다면서 “박원순 전 시장의 개인 돈이 들었나, 문재인 대통령의 개인돈이 들었나. 혈세를 그렇게 써서 이 일대가 변한 것이 없다”고 비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사전투표율 오후 5시 기준 8.25%…2018년 지방선거보다 높아

    사전투표율 오후 5시 기준 8.25%…2018년 지방선거보다 높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8.2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1216만1624명의 선거인 중 1만3442명이 투표를 마쳤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73만1373명이 투표, 8.68%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23만71명이 참여해 투표율 7.84%로 나타났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2020년 21대 총선의 첫날 투표율은 10.93%였다. 2018년 지방선거에선 8.01%였고, 선거가 열리는 서울과 부산의 투표율은 각각 6.99%, 6.76%로 집계됐다. 이번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2~3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사전투표소라면 사전에 신고 없이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며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사진이 부착된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추미애 “오세훈, 판자촌에서 자랐다고 정의 아냐”

    추미애 “오세훈, 판자촌에서 자랐다고 정의 아냐”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비판하는 페이스북 글에 “삼양동 판자촌에서 자라 변호사되고 시장되었다고 정의로움을 보인 것은 아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 후보의 용산 참사 관련 발언에 “참으로 끔찍하다”며 “오 후보는 기억 앞에 겸손할 것이 아니라 우선 사람 앞에 겸손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추 전 장관은 댓글을 통해 오 후보의 과거 판자촌에서 지냈던 시절을 거론하며 “자신의 출세가 세상의 정의는 아니다”라고 일침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투표를 마쳤다. 일 잘 할 후보, 일 잘 해 온 후보, 그래서 미래를 맡길 수 있는 믿음직한 후보에게 꼭 눌렀다”면서 파란색 재킷을 입고 사전투표를 한 인증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전날에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추 전 장관의 최근 활발한 SNS 활동은 대권 의지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다. 정계에선 추 장관이 보궐선거 이후 본격적인 대권 행보를 밟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는 지난달 18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지지율 1위를 기록하는 것에 대해 “윤 전 총장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면서도 “역사를 퇴보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좌시하면 안 된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역사의 진보 또는 역사의 발전에 대한 저 나름의 무거운 책임감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진행자가 대선 출마에 대해 묻자 “지금은 보궐선거 앞두고 있어 제 신상을 말씀드리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면서도 “정치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새로운 사회 시스템을 궁리를 해보고 하는 것은 누군가 해야 할 일이다. 저부터라도 해보자 그런 궁리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 여쭤보시는 그런 일들은 많이 준비되고 또 그것이 국민의 설득과 공감을 할 수 있는 정도에 이르러야 하는 것이다. 또 그런 요구도 있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뭐 먼저 꺼내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고민정 ‘엄지 투표 도장’ 인증샷 논란…野 “자질 의심”

    고민정 ‘엄지 투표 도장’ 인증샷 논란…野 “자질 의심”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한 뒤 촬영한 ‘인증샷’이 논란이 됐다. 엄지손가락에 빨간색 투표 도장을 찍어 공개했는데, 방역수칙 위반이라는 지적을 받자 사진을 삭제했다. 고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제가 사는 동네의 구의3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는 글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곧바로 정치권에서는 방역수칙 위반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고, 고 의원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투표소에서 비닐장갑을 착용한 채 기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해 4월 총선 때 “맨손에 투표도장을 찍으면 손이 (기표소 내) 다른 부분을 오염시킬 수 있어 적절하지 않은 행동”이라며 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 박기녕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의 안전보다 내 정치가 먼저’라고 외치는 듯 당당하게 인증샷을 남기는 고 의원을 어찌 받아들여야 할까”라며 “날이 갈수록 고 의원 자질에 대한 국민의 의구심은 커져만 간다”고 비판했다. 이어 “방역을 조롱할 시간이 있으면 국회의원 자리가 본인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것은 아닌지 돌아보길 바란다”며 자성을 촉구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오세훈 측 “김어준이 실질적 여당 대표…뉴스공장 심판해야”

    오세훈 측 “김어준이 실질적 여당 대표…뉴스공장 심판해야”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측이 2일 ‘내곡동 처가땅 의혹’을 다룬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뉴스공장)에 대해 ‘뉴스 공작소’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하며 집중 공격했다. 선대위 대변인인 조수진 의원은 입장문에서 “4월 7일은 김어준의 정치공작소도 심판하는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민주당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이 “김어준씨의 지령에 맞춰 오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며 “누가 여당의 실질적인 대표인지 도무지 알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서 조국 전 법무장관 딸 입시비리 의혹과 관련해 ‘뉴스공장’이 당사자인 조민씨에게 해명할 기회를 줬던 사례를 언급하며 “조국 비호를 위해 가짜뉴스를 공급한 사실이 수사와 재판에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선대위 뉴미디어본부장인 이준석 전 최고위원도 SNS를 통해 “김씨가 계속 오 후보를 공격하는 인터뷰를 내보내는 이유는, 나중에 오 후보가 당선돼 TBS에서 김씨의 위치가 흔들릴 때 ‘오세훈이 자신을 공격했던 김어준을 때린다’고 항변하기 위한 작전”이라고 주장했다.이날 오전 ‘뉴스공장’은 내곡동 땅 인근에서 생태탕집을 운영하는 사장과 아들을 인터뷰했다. 이들은 “2005년 6월 하얀 면바지를 입고 페라가모 구두를 신은 오세훈 의원이 식사하고 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 후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짧게 반박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