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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주동 서울시의원, 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판결에 선제적 재정 대응 촉구

    유주동 서울시의원, 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판결에 선제적 재정 대응 촉구

    서울시의회 유주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경제위원회)은 지난 27일 제39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내버스 통상임금 판결로 서울시가 직면한 대규모 재정 부담을 지적하고, 버스 파업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대법원은 동아운수 임금 소송에서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판단을 확정하고, 수당 재산정 시 실제 근로시간이 아닌 노사가 합의한 보장시간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판결했다. 유 의원은 현재 서울 시내버스 64개 회사 노동자 약 1만 7000명이 여섯 개 법원에 같은 취지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서울서부지법에서 10개 회사의 1793명에 대한 첫 1심 판결이 곧 선고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소송 결과에 따라 부담할 금액을 최소 5266억원에서 최대 1조 216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가 2023년 한 해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금으로 지출한 8915억원과 맞먹거나 이를 뛰어넘는 규모다. 유 의원은 “서울 시내버스는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만큼 이 부담은 결국 서울시 재정, 곧 시민의 부담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노사 양측 모두 서울시에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사측인 버스조합은 지난 5월과 7월 예산 지원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낸 데 이어 서울시를 상대로 한 소송전까지 예고했으며, 노조는 시의회에 밀린 임금 해결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특히 노조 측은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통상임금 관련 판례 변경 이후, 체불임금에 따른 지연이자가 약 1억 4000만원씩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서울시는 동아운수 관련 재판이 파기환송 상태인 점을 고려해, 법원의 최종 확정판결 결과가 나온 뒤에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유 의원은 이번 파기환송이 수당 계산 방식에 국한된 것일 뿐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성이라는 법적 근거는 이미 확정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지급 여부가 아닌 규모의 문제인 만큼 충분히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임금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지난 1월 시민들의 큰 불편을 초래했던 버스 파업이 언제든 다시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유 의원은 ▲판결 시나리오별 소요 재원 추계와 단계별 재정 대책 수립 ▲노사와 서울시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한 임금체계 개편·임금 청산 방안 협의 ▲장기적 관점의 지속 가능한 준공영제 개편 논의 착수 등 세 가지를 서울시에 촉구했다. 유 의원은 “시내버스는 하루도 멈출 수 없는 시민의 발”이라며 “법원의 판단만 기다리는 행정이 아니라 위기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행정으로, 시민의 발이 다시 멈춰 서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 장태용 서울시의원, 경찰서 국유재산 확보 공로로 서울경찰청장 감사장 받아

    장태용 서울시의원, 경찰서 국유재산 확보 공로로 서울경찰청장 감사장 받아

    제11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을 지낸 장태용 의원(강동6, 길동·둔촌1·2동)이 지난 27일 경찰서 국유재산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성동경찰서 관계자들은 장 의원을 직접 만나 재건축 사업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조를 요청했다. 전달된 감사장(2026년 7월 31일 자)에는 장 의원이 평소 경찰 행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협조해 온 것은 물론, 경찰서 국유재산 확보에 기여한 공로가 고스란히 담겼다. 성동경찰서 재건축의 주요 과제는 토지와 건물의 소유권을 일원화하는 것이다. 성동경찰서는 1987년 준공된 노후 청사로 구민원동 및 지하주차장은 2025년 4월 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았다. 청사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토지는 국가, 건물은 서울시 소유로 나뉘어 있어 재건축에 앞서 소유권 정리가 필요했다. 서울시와 정부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성동경찰서 건물을 국가에 귀속하고 서울시가 탄천물재생센터의 국유지 일부를 넘겨받는 재산 교환에 합의했다. 당시 행정자치위원장이던 장 의원은 경찰서 국유재산 확보를 적극 지원하며 재건축 추진의 발판을 다졌다. 성동경찰서 측은 이날 소유권 이전과 인허가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밟기 위해 서울시 및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공유재산 관련 행정 절차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의회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장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은 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경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사 환경과 경찰관 처우 개선에 필요한 지원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 이영남 서울시의원 “동북권 광역교통 허브 완성과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이제는 계획 아닌 실행해야”

    이영남 서울시의원 “동북권 광역교통 허브 완성과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이제는 계획 아닌 실행해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영남 의원(동대문 제1선거구)은 28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대로 동북권 광역교통 허브 완성과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정책사업 실행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역 구간 전용 단선 신설 ▲동북선 103정거장 제기동역 서울약령시·경동시장 방향 출입구 신설 ▲동북선 104정거장 고려대역 제기한신아파트 방향 출입구 신설 ▲1호선 제기동역 2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치 ▲1호선 청량리역 1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등 설치 등 다섯 가지 현안을 제시했다.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역 구간 전용 단선 신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으나, 그동안 사업비와 경제성 확보 문제로 오랫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동대문구가 선로 이격 거리를 축소하는 대안을 마련하면서 총사업비가 약 495억원 수준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확인됐고, 경제성도 B/C 0.91 수준까지 개선된 것으로 검토됐다. 이 의원은 “이제는 서울시가 단순한 협조기관에 머물 것이 아니라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 협의를 주도해야 한다”며 전담 협의체 구성과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동북선 제기동역과 고려대역의 신규 출입구 설치도 촉구했다. 제기동역은 약령시와 경동시장 방면의 높은 이용 수요를 고려해 해당 방향 출입구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기한신아파트 등 대규모 주거단지와 향후 정비사업으로 늘어날 인구를 대비해 고려대역에도 주민 편의를 위한 출입구를 추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의 필요성도 강하게 제기했다. 제기동역 2번 출입구에 에스컬레이터는 있으나 고령층이나 휠체어·유모차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엔 한계가 있다며 엘리베이터 신설을 촉구했다. 특히 지난 2024년에 이미 설계가 완료된 만큼, 조속한 예산 확보와 함께 신속한 공사 착수에 나설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청량리역 1번 출입구에 대해서는 73계단과 승강장으로 이어지는 추가 35계단 등 총 108개의 계단을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며 엘리베이터 등 수직이동시설 설치 가능성을 정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으로 청량리역의 광역교통 기능과 환승 수요가 더욱 확대되는 만큼, 역사 개발 단계부터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충분히 반영하는 정책 기준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오늘 말씀드린 다섯 가지 과제는 서로 다른 민원이 아니라 동북권의 미래 교통망을 완성하고, 그 교통망을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하나의 방향으로 연결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북권 시민들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약속을 기다리고 있지 않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검토가 아니라 결단이고, 계획이 아니라 실행”이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에게 수인분당선 사업의 관계기관 협의 및 로드맵 마련, 동북선 출입구의 적극적인 대안 검토, 제기동역과 청량리역 엘리베이터 설치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거듭 요청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김영옥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서울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이 지난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방의회의 핵심 기능인 예산과 결산 심사를 담당하며, 연간 70조원에 달하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재원이 효율적으로 편성·집행되는지 심의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영옥 의원은 광진구의회 제7대 의원을 시작으로 제11대 서울시의회에 입성해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정책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제11대 서울시의회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다시 선임된 김 의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의정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12대 재선 의원인 그는 현재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어 예결위 부위원장까지 겸임하며 다방면에서 폭넓고 밀도 있는 의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서울시 및 교육청의 방대한 예산을 심사하는 막중한 책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여당 부위원장으로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핵심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힘을 실어주는 한편, 단 한 푼의 혈세도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쓰이도록 철저한 검증을 이어가 서울시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339회 임시회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이 제출한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연말 확정될 2027년 본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임기 1년 동안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을 면밀하게 들여다볼 계획이다.
  • 차인영 서울시의원 “주택공급은 숫자가 아니라, 서울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

    차인영 서울시의원 “주택공급은 숫자가 아니라, 서울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차인영 부위원장(국민의힘·영등포구 제3선거구)이 지난 27일 열린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대로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 주택 공급 문제를 집중 질의하며 “주택 공급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서울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차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에서 정부의 용산 개발과 주택 공급 확대 기조에 공감하면서도, 단순한 물량 확대에만 치중해서는 안 된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주택 공급의 양적 증가만큼이나 도시의 장기적 발전 방향과 실효성을 담보한 정교한 접근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기존 6000호 계획과 정부가 제시한 1만호, 서울시가 검토한 최대 8000호 방안을 놓고 국제업무 기능과 주거 기능의 적정한 비율, 학교·교통 등 기반시설의 수용 능력, 실제 사업 추진 가능성을 따져 물었다. 차 의원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몇천 호의 주택을 더 공급하는 차원을 넘어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공간”이라며 “공급 물량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보다 국제업무 기능과 주거·교육·교통 등 도시 기능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 문제에 대해서도 장기적인 도시계획 관점에서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용산공원의 역사성과 도심 녹지 가치는 물론, 토양 오염 정화 상황, 실제 주택 공급 시기, 교통 및 기반시설 문제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책 발표상의 공급 물량이 실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택 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다만 서울시에도 분명한 책임을 요구했다. 차 의원은 “공원을 지키겠다는 원칙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정부의 공급 방안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다면 서울시 역시 어디에, 얼마나, 언제 공급할 것인지 보다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주택 공급 대안을 시민들에게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차 의원은 “주택 공급과 도시의 미래 가치는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필요한 주택은 과감하게 공급하되 한번 훼손하면 되돌리기 어려운 도시의 자산은 신중하게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눈앞의 공급 실적보다 10년, 20년 뒤의 서울을 내다보는 원칙 있는 주택 정책이 필요하다”며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서울의 주거 안정과 미래 경쟁력을 함께 지킬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윤유진 서울시의원, 5분 자유발언서 잠실중·고 학급 문제 해결 촉구

    윤유진 서울시의원, 5분 자유발언서 잠실중·고 학급 문제 해결 촉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은 지난 27일 제33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잠실 지역의 학급 과밀 문제와 잠실고등학교의 학급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서울시교육청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잠실4동과 6동을 다 합쳐도 중학교는 잠실중 하나인데, 그 한 곳이 전교생 1210명을 떠안고 한 반에 30명씩 앉혀놓고 있다”며 “교육청이 내놓는 답은 분산배치 하나뿐인데, 이는 대책이 아니라 행정편의”라고 말했다. 이어 “6년을 함께 다닌 친구들과 갈라지고, 걸어서 5분이면 갈 학교를 두고 낯선 동네로 아이를 보내라는 것”이라며 “어느 부모가 고개를 끄덕이겠느냐”고 말했다. 교육부와 교육청은 학급당 학생 수 28명을 과밀학급 기준으로 삼고 있다. 교육청이 발표한 ‘2026년 학급편성결과’에 따르면 서울 중학교의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4.8명, 송파구는 26.4명이다. 잠실중학교의 올해 학급당 학생 수는 이보다 많은 30.3명이다. 윤 의원이 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의하면, 잠실중학교는 2022년부터 5년 연속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을 초과했다. 특히 작년에는 32.3명까지 치솟는 등 지난 5년 동안 단 한 차례도 과밀학급 기준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와 잠실 르엘이 준공 및 입주를 맞이하며 주거 상황이 더욱 가중되었다. 나아가 지난 7월 정비계획 변경이 고시된 잠실 장미1·2·3차 재건축을 통해 1583세대가 순증할 예정이며, 잠실중학교 인근에서도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이 본궤도에 올라 대규모 정비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윤 의원은 “교실 하나 늘리는 데도 부지 확보와 자체투자심사, 중앙투자심사, 설계 용역을 거쳐야 해 아무리 서둘러도 몇 년이 걸린다”며 “입주가 끝난 뒤에 움직이면 그 사이 입학한 아이는 3년 내내 콩나물 교실에서 지내다 졸업한다”며 교육청 차원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잠실고등학교의 정반대 상황도 함께 짚었다. 잠실고는 1982년 개교 이래 남자고등학교로 운영되다 학령인구 감소로 학년당 학급 수가 16학급에서 7학급까지 줄었고, 학급 수 확대를 위해 남녀공학 전환을 신청해 올해 3월 전환됐다. 그러나 전환 결과 남학생 4학급, 여학생 3학급으로 편성되면서 전체 학급 수는 종전과 같은 7학급에 머물렀다. 윤 의원은 “학생을 늘리자고 시작한 일인데 학급 수는 제자리였고 학생 수 증가는 미미했다”며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 하에서 학교가 작으면 1등급을 받는 학생 수 자체가 몇 명 안 되고, 개설할 수 있는 선택과목도 줄어 아이가 듣고 싶은 과목이 열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잠실고의 현재 학생 수는 538명으로, 인근 영파여고 836명, 잠신고 682명, 영동일고 921명에 비해 적다. 윤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을 향해 잠실 지역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정확한 학생 유발률 산정을 촉구했다. 아울러 교실 증축 및 학교 신설 대책과 함께 잠실고등학교의 학급 증설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아이는 온 마을이 키운다’는 말이 있다”며 “교실이 넘치든 모자라든 손해를 보는 것은 아이들인 만큼, 서울시와 교육청, 의회가 함께 나서 잠실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최종부 서울시의원 “500세대 이하 정비사업 권한 이양, 난개발 우려 크고 해법도 아니다”

    최종부 서울시의원 “500세대 이하 정비사업 권한 이양, 난개발 우려 크고 해법도 아니다”

    서울시의회 최종부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7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최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500세대 이하 정비사업 구역 지정 권한의 자치구 이양’ 정책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정비사업 속도와 주택 공급 확대의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우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 때문에 사업이 지연된다는 주장의 진위를 따져보는 한편, 500세대라는 모호한 기준이 지닌 도시계획적 타당성을 엄밀히 검토해야 한다며 질의의 포문을 열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정비사업 총 9단계 중 초기의 ‘도시계획 심의’와 ‘통합 심의’ 두 가지를 제외한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착공·준공·입주 인허가 등 대부분의 실질 권한은 이미 자치구에 넘어가 있다”라며 “서울시에 권한이 과도하게 집중되어 있다는 지적 자체가 현실을 도외시한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오 시장은 “신속통합기획 도입 이후 과거 6개월~1년씩 걸리던 심의 기간을 1~3개월 내로 대폭 단축했다”면서 “자치구에는 전담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고 25개 자치구별로 기준과 의지가 달라 권한 이양 시 극심한 행정 혼선과 갈등만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최 의원은 본회의장 화면에 도시계획 전문가인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의 SNS 글을 띄워놓고, 전문가의 날카로운 지적을 고스란히 전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정책 현장에 섰던 마강래 교수조차 ‘아마추어 대학생 수준도 안 되는 탁상행정의 끝판왕’이라며, ‘현장 여건을 모르는 500세대 권한 이양으로 서울 정비사업 전체가 엉망이 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전현희 국회의원의 발언 영상도 제시하며 “야당 내부의 3선 중진 의원조차 ‘500세대를 구청장에게 주면 쪼개기 개발과 난개발이 우려되고 서울시와의 일관성 있는 개발이 어렵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라며 500세대 이하 정비사업 권한 이양의 불합리성을 꼬집었다. 오 시장 역시 “마강래 교수는 현장을 너무 잘 아는 전문가이기에 이런 절절한 심정을 토로한 것”이라며 “광역 단위 계획(뉴타운 등)이어야 초·중·고교와 생활 편의시설을 적정하게 배치할 수 있는데, 이를 500가구 단위로 잘게 쪼개면 적정한 학교 배치가 불가능해지고 10~20년 뒤 서울시 정비사업 전체가 누더기처럼 엉망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500세대라는 기준 역시 도시계획적 근거가 전혀 없는 자의적인 ‘뇌피셜’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최 의원은 권한 이양 논쟁을 넘어 정비사업의 속도를 실질적으로 높일 대안을 질의했고, 오 시장은 현장 지연을 해소할 핵심 방안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오 시장은 ▲조합 내 갈등 완화를 위한 ‘조합원 지위양도 한시적 허용’ ▲‘이주비 대출 규제 완화’ ▲실질적 공급 물량 확대를 위한 ‘재개발·재건축 용적률 1.2배 완화’를 꼽으며, 정치적 구호가 아닌 현장 규제 혁파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시민들이 진정 바라는 것은 권한 배분을 둘러싼 정치적 줄다리기가 아니라, 실질적인 사업 속도 제고와 신속한 주택 공급”이라며 “500세대라는 자의적인 숫자로 권한만 분할하려는 시도를 중단하고, 현장의 진짜 병목인 금융·제도 규제를 개선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라며 이날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 이희동 서울시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서울시 사회연대경제 정책 후퇴 비판

    이희동 서울시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서울시 사회연대경제 정책 후퇴 비판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의 사회적경제 정책 후퇴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이 통과된 사실을 언급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 법은 2014년 국회에 처음 발의된 지 13년 만에,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이후로는 근 20년 만에 통과됐다. 이 의원은 2013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력을 언급하며 법 통과에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이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초선이었던 2009년 서울형 사회적기업 유형을 만들고 3년간 1,000개 기업 발굴·육성을 목표로 예산을 투입하는 등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던 이력을 짚으며 “사회적경제가 오세훈 시장에게 지고 있는 빚”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2021년 재취임 이후 관련 정책이 크게 후퇴했다고 지적했다.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은 2021년 390억원에서 2026년 103억원으로 5년 만에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예산 역시 같은 기간 61억 8500만원에서 20억 4300만원으로 3분의 1 수준까지 감소했다. 서울시의 공공구매 실적을 살펴보면, 중증장애인생산시설과 장애인기업, 소기업 및 소상공인 부문은 최근 5년 동안 매년 목표를 초과 달성한 반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는 유일하게 해마다 목표치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구매 목표 달성률은 2023년 81%, 2024년 88%, 2025년 83%에 머물렀으며, 올해의 경우 7월 말 기준 48.9%의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 의원은 지난 4월 MBC 보도로 불거진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운영 부실 사태도 강하게 질타했다. 수탁기관의 강압적인 충성 서약 요구를 비롯해, 잦은 퇴사로 인해 2024년 수탁 이후 3년간 약 30번에 달하는 채용 공고를 낸 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센터장이 서울시에 알리지 않은 채 특정 정당의 공보특보로 활동해 온 사실을 짚으며, 서울시의 안이한 관리·감독 태도를 정조준했다. 또한 이 의원은 기후위기, 양극화, 초고령화 등 사회적 과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며, 서울시가 새롭게 제정된 법의 틀 안에서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뿐만 아니라 “말로만 약자와의 동행을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행정을 모색해야 하며, 이는 오 시장이 공약한 G3 서울플랜의 내실을 챙기고 최근 중요시되는 ESG 경영에 다가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지금이라도 사회연대경제기본법 통과에 발맞춰 서울시의 정책을 다시 세울 기회”라며, “초선 시절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던 오세훈 시장 본인의 초심으로 돌아가 예산과 정책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초선 오 시장이 5선 오 시장에게 부탁한다”며 “부디 그 초심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오중석 서울시의원, ‘서울시 청년시설협회’ 창립기념식 주관… “청년시설 조례 제정 총력”

    오중석 서울시의원, ‘서울시 청년시설협회’ 창립기념식 주관… “청년시설 조례 제정 총력”

    오중석 서울시의원이 주관한 ‘서울시 청년시설협회’ 창립기념식이 지난 21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서울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협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소재 청년센터와 청년공간 등 청년시설 간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청년정책 전달체계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정립함과 동시에 현장 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과 김병민 G3서울기획위원회 위원장,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을 비롯해 서울광역청년센터 및 각 지역 서울청년센터장 등 주요 내빈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환영사 및 축사, 경과보고, 창립선언문 낭독, 비전 선포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서울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센터의 향후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나눴다. 특히 행사를 주관한 오 의원은 그간 서울시 청년 정책의 혁신을 주도해 온 핵심 인물로 꼽힌다. 오 의원은 지난 민선 7기 시절, 청년들이 실패 부담 없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청년창업조례’ 제정을 주도적 발의한 바 있다. 현재 오 의원은 박희정 의원, 함대건 의원과 뜻을 모아 청년 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현장 종사자(청년지원매니저)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한 ‘청년 시설 조례’ 제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사를 통해 오 의원은 “서울시 청년시설협회의 뜻깊은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청년 정책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현장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환경 개선을 위해 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서울시 청년시설협회는 향후 ▲청년시설 관련 자문 및 건의 ▲종사자 연수 및 교육 ▲청년정책 조사 및 연구 등 다양한 연합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서울시 청년 정책의 질적 도약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 박유진 서울시의원 “지역공영방송 TBS 살릴 수 있다면, 어떤 일도 마다 않을 것”

    박유진 서울시의원 “지역공영방송 TBS 살릴 수 있다면, 어떤 일도 마다 않을 것”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선거구)은 지난 27일 진행된 제33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시장을 향해 존립 위기에 빠진 TBS의 조속한 정상화를 강력히 요구하며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TBS 162명의 임직원들이 2년째 월급도 받지 못한 채 벼랑 끝에 서 있다”며, 특정 프로그램의 편향성을 이유로 35년 역사의 공영방송 존립 자체를 파괴한 서울시의 무책임한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오 시장을 향해 “한국인의 중심 채널이 KBS라면, 서울시민의 중심 채널은 TBS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가가 승인한 소중한 공공재인 주파수를 방치하고 파괴하는 것은 명백한 ‘행정 폭력’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답변 과정에서 “당시 자신은 TBS 폐지에 적극적으로 찬성한 적이 없으며, 인내심을 갖고 대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박 의원은 “그렇다면 당시 지원 폐지 조례가 올라왔을 때 시장으로서 재의요구권을 왜 행사하지 않았느냐”고 반박하며, 말로만 우려할 것이 아니라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야 했다고 질타했다. 이날 박 의원은 TBS의 정상화를 이끌어낼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함께 내놓았다. 우선 ‘서울시 출연기관’ 지위를 되찾기 위해, 신임 이사회가 꾸려지는 대로 행정안전부에 재지정 절차를 조속히 밟아줄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결단하면, 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합리적인 토론을 통해 2027년 TBS 정상화 지원 조례 통과를 완수하겠다”며 오 시장의 전향적인 결단과 추진을 촉구했다. 이에 오 시장은 “TBS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공정한 방송 의지를 천명하고 시민 여론 수렴 등 공론화가 전제된다면, 시의회와 함께 마음을 모아 정상화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시정질문을 마치며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는 문제 해결에 있다. 서울시민에게 지역공영방송을 다시 돌려드릴 수 있다면, 우리가 못할 일이 무엇이겠냐”라며 절박함을 드러냈다. 한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당론으로 채택한 ‘서울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정상화 촉구 결의안’을 오는 9월 1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할 계획이다.
  • 김정애 서울시의원 “재개발임대 입주자 선정기준 원상복구해야”

    김정애 서울시의원 “재개발임대 입주자 선정기준 원상복구해야”

    서울시의회 김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27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와 SH를 향해 재개발임대주택 일반공급 입주자 선정기준의 재공고 전 기존 가점체계 원상복구를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이번 발언의 핵심으로 ‘신청자 나이’ 가점을 포함한 이전의 선정 기준을 조속히 되돌려놓을 것을 요구했다. SH는 지난 7월 30일 ‘2026년 재개발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를 통해, 기존 9개였던 입주자 선정 가점 항목을 서울시 거주기간과 청약저축 납입횟수 등 2개로 대폭 축소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반영되던 신청자의 연령, 부양가족 수, 미성년 자녀 유무, 노부모 부양 여부, 사회취약계층 해당 여부 등의 항목은 심사 기준에서 제외됐다. 이후 시민과 주거복지 현장, 언론 등의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SH는 8월 10일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선정기준을 보완해 재공고하겠다”며 예정된 청약을 중단했다. 김 의원은 재공고 과정에서 신청자 나이 가점을 제외하는 방향이 검토되는 것과 관련해 “당첨자의 연령이 높다는 사실만으로 나이 가점이 그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며 “신청자의 연령 구성과 가점의 실제 영향 등을 충분히 분석한 뒤 변경 여부를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이는 저소득·무주택이라는 동일한 조건 안에서 생애주기와 누적된 주거불안을 살펴보는 보조지표가 될 수 있다”며 “기존 가점에 문제가 있다면 검증과 대안 마련을 거쳐 개선해야지, 근거 없이 먼저 삭제하는 것은 순서가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청년층의 입주기회 확대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청년 별도공급이나 주거약자 우선공급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할 수 있다”며 “한 계층의 어려움을 다른 계층의 기회를 줄이는 방식으로 해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선정기준 변경 과정에 대해서도 “9개 가점 중 상당수를 없애는 중대한 변경이 한 달 남짓한 기간에 추진됐고, 공고 취소가 어렵다는 취지의 답변을 받았지만 문제 제기 후 불과 사흘 만에 청약이 중단됐다”며 충분한 사전검토가 있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충분한 검토 없이 기준을 변경하고 다시 조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혼란은 결국 시민과 현장기관이 감당했다”며 “서울시의 재량이 큰 만큼 기준을 마련하고 변경하는 과정의 책임도 무겁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의원은 서울시와 SH에 ▲신청자 나이를 포함한 기존 가점체계의 우선 원상복구 ▲실제 신청자·당첨자 데이터를 통한 가점 효과와 계층별 영향 검증 및 공개 ▲검증 결과를 토대로 한 가점체계 개선과 무주택기간 등 직접적인 주거필요 지표 검토를 요청하며, 이번 재공고가 공공임대주택 정책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김광철 서울시의원 “올림픽공원 호수에 세계적 음악분수 조성해야”

    김광철 서울시의원 “올림픽공원 호수에 세계적 음악분수 조성해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광철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27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림픽공원 내 오래된 음악분수를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로 전면 개선할 것을 서울시 및 관계 당국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관광산업은 숙박과 음식, 쇼핑, 공연, 문화예술, 교통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대표적인 융복합 산업이자 도시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서울의 관광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서는 관광객이 서울에 더 오래 머물고 소비할 수 있는 체류형·야간형 관광콘텐츠를 적극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최근 송파구가 ‘2026 한국관광도시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255개 행정구역 가운데 관광도시 경쟁력 종합 1위에 오른 점을 언급하며, 롯데월드타워와 올림픽공원, 한성백제 문화유산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콘텐츠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잠실관광특구 내 올림픽공원의 음악분수는 조성된 지 38년이 지난 노후 시설로 정상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기존 시설을 단순 보수하는 수준을 넘어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세계적인 음악분수 성공 3선도 비중 있게 다뤘다. 1992년 올림픽 개최지의 역사성을 성공적인 관광 콘텐츠로 승화시킨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몬주익 마법의 분수’, 세계 최고층 건축물과 어우러져 글로벌 명소로 거듭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음악분수를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꼽았다. 이와 함께 도시를 상징하는 야간 관광 자원으로 전 세계인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벨라지오 분수도 언급하며 벤치마킹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의원은 “88서울올림픽의 역사와 상징성을 가진 올림픽공원 역시 세계적인 음악분수와 결합한다면 서울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명소로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림픽공원에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분수 공연이 운영될 경우, 관광객의 동선을 ‘낮에는 석촌호수와 롯데월드, 밤에는 올림픽공원’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구상이다. 이를 통해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에 집중된 관광객을 방이맛골과 올림픽공원까지 유입시켜 음식·쇼핑·숙박 등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송파를 단순히 방문하고 떠나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르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음악분수 조성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야간경제 활성화’ 정책과도 직접적으로 연계될 수 있다면서 “관광객이 낮에만 관광하고 떠나는 구조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며, “야간에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야 관광객의 체류시간이 늘어나고, 숙박과 음식, 쇼핑 등 실질적인 지역 소비로 연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규 부지를 개발하는 방식이 아닌 기존 올림픽공원 내 노후화된 호수와 음악분수 시설을 활용해 리모델링·재건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토목공사를 최소화하면서 사업비 부담을 줄이고, 호수 수질과 주변 경관까지 함께 개선하는 친환경적인 관광자원 개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중심의 관광을 방이맛골과 올림픽공원까지 연결해 역사·생활·자연·한류가 어우러지는 송파만의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올림픽공원 음악분수가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공단, 관계기관이 리모델링 및 재조성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올림픽공원 음악분수는 단순히 분수 하나를 새로 만드는 사업이 아니라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관광 인프라 사업”이라며 “서울 관광객 3천만 시대와 야간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목소영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의 ‘출근 시간 대중교통’ 발언 겨냥해 한강버스 정체성 정면 비판

    목소영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의 ‘출근 시간 대중교통’ 발언 겨냥해 한강버스 정체성 정면 비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목소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 제2)은 27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최근 논란이 커지고 있는 ‘한강버스’ 사업의 부실한 설계와 대중교통으로서 모호한 정체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목 의원은 한강버스 선착장 계류 장치 보강 사업의 예산이 급증한 것을 강하게 질타했다. 당초 38억 9500만원으로 편성됐던 예산은 지반조사와 구조 검토가 부실했던 탓에 파일 제원이 변경되면서,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아 113억 3000만원으로 약 3배 가까이 폭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목 의원은 “대형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초 조사나 기술 검토를 얼마나 건성으로 했기에 예산이 이토록 뛰느냐”며 부실 추계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본예산 심의에 앞서 추경으로 일부 예산을 선제 확보하려는 관행 역시 의회의 예산심의권을 사실상 제약하는 처사라고 경고했다. 목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한강버스의 불분명한 ‘정체성’이 가장 큰 문제라고 꼬집으며, 출근 시간대 미운행, 예약제 도입 및 주말 요금 인상 등을 검토 중인 서울시의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대중교통이라면 꼭 출근 시간에 운영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바꾸셔야 한다”는 취지로 답변하는 등 대중교통에 대한 일반 시민과는 다른 견해를 피력했다. 끝으로 목 의원은 “출퇴근 대중교통에 예약제와 프리미엄 요금을 붙이는 것은 서울시 스스로 대중교통으로서의 실패를 자인하는 꼴”이라며 “더 이상 무리하게 대중교통이라 우기며 혈세를 낭비하지 말고, 사업의 실효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거나 수익성을 갖춘 관광용 유람선 사업으로 방향을 명확히 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 목소영 서울시의원, 정릉차고지 복합개발 촉구 및 길음뉴타운 통학모델 제안

    목소영 서울시의원, 정릉차고지 복합개발 촉구 및 길음뉴타운 통학모델 제안

    더불어민주당 목소영 서울시의원(성북 제2선거구·환경수자원위원회)은 27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성북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정릉버스공영차고지 복합개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촉구하는 한편, 학생들의 통학 여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서울형 학생 통학지원 모델’을 새롭게 제안했다. 목 의원은 첫 번째 질의로 성북구 정릉동 버스공영차고지 복합개발사업에 관해 질문했다. 목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2022년과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두 차례나 직접 현장을 방문해 추진을 약속했음에도, 20년 가까이 기다려온 주민들의 기대와 달리 단 한 걸음도 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 사업은 중앙투자심사에서 1차 ‘재검토’, 2차 ‘반려(종전 투자심사 의견 미보완)’ 처분을 받으며 거듭 좌초된 바 있다. 목 의원은 “첫 번째 심사에서 편익 과다 추정 지적을 받았음에도, 두 번째 심사에서 B/C가 1.115로 오히려 급등해 심사기관을 설득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서울시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적정한 대안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하며 차질 없는 사업 이행 의지를 밝혔다. 목 의원은 시장의 정치적 약속이 실질적인 행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와 실무 관리를 거듭 주문했다. 이어 목 의원은 성북구 길음뉴타운의 심각한 중학생 통학 환경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특히 길음1동은 학교 수용 인원의 한계로 인해 거주 중학생의 절반 이상(54.7%)이 원거리 학교나 경사로 지역에 배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긴 배차 간격과 만원 버스, 가파른 지형 탓에 학부모들이 사설 통학 셔틀버스 비용을 고스란히 부담해야 하는 현실을 짚어냈다. 목 의원은 교육청의 형식적인 기존 실태조사 방식을 비판하며 “어디에 통학버스가 필요한가를 찾아내는 실질적인 ‘학생 통학환경 실태조사’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대중교통비 지원, 통학 순환버스 도입, 노선 개선 등을 맞춤형으로 아우르는 ‘서울형 학생 통학지원 모델’ 구축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서울시 및 자치구와의 협력 체계 구축에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목 의원은 “정책은 말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에서 제대로 작동할 때 완성된다”며, “정릉버스공영차고지 복합개발과 학생 통학환경 개선 모두 성북구 주민과 아이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핵심 현안인 만큼, 서울시와 교육청이 책임 있는 자세로 대안을 실현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한편, 이날 목 의원은 지역 현안을 넘어, 한강버스의 부실한 사업 계획과 대중교통으로서의 모호한 정체성을 강하게 질타했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중랑구 ‘LED 빛의 예술거리’ 조성 추진… 도시미관·안전·경제 ‘일석삼조’

    임규호 서울시의원, 중랑구 ‘LED 빛의 예술거리’ 조성 추진… 도시미관·안전·경제 ‘일석삼조’

    서울 중랑구가 디자인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중랑의 관문인 망우로 빛의 거리 조성 이후, 도시의 미적 수준이 높아지고 심미성을 크게 인정받았다”면서 “지역 곳곳 어두웠던 골목을 밝히기 위해 LED 디자인 가로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봉우재로, 답십리로, 동부시장, 면목로까지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쾌적한 도시 경관 조성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특히 야간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감성적인 경관 조명을 도입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 망우로 디자인 빛의 거리 조성에는 시비 11억원과 구비 7억원 등 18억원이 투입됐으며, 주거 밀집 지역인 봉우재로 및 답십리로, 사가정로, 면목로 조성에는 모두 10억원이 투입됐다. 차후, 확보된 특교 10억원을 통해 면목동과 상봉동을 중심으로 추가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임 의원은 “‘도시 미관과 안전,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1석 3조 효과를 창출하는 디자인 도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중랑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 이정미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예결특위 위원 선임

    이정미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예결특위 위원 선임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정미 의원(국민의힘, 중구1)이 제12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오는 9월 예정된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4조원 규모 추경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이 의원은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본격적인 예산 국면에 돌입한다. 이번 심의 과정에서 민생 경제 회복과 서울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구 현안과 관련해서도 도심 내 재건축·재개발 등 주거정비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교통·녹지·도심 환경 정비 등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 막힘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살핀다. 이 의원은 “중구를 대표해서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된 만큼 지역 발전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이 적기에 잘 투입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주민분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자 시·구·교육청과 끊임없이 소통과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노성철 서울시의원, 취임 첫해 예결위 위원 선임... 동작구 12대 서울시의원 첫 기록

    노성철 서울시의원, 취임 첫해 예결위 위원 선임... 동작구 12대 서울시의원 첫 기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2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임으로 노 의원은 동작구 지역구 의원 중 유일하게 취임 첫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합류하며 서울시 재정 전반을 점검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회 기본 조례’에 따라 예산안·결산·기금운용계획안 및 기금결산을 심사하는 특별위원회다. 노 의원은 향후 1년간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재정 전반을 살피고 주요 사업의 예산 편성과 집행이 적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노 의원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적절히 배분되는지 살피는 한편, 동작구 지역 현안 해결을 바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서울시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 노 의원은 “취임 첫해 예결위원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예산 편성부터 집행까지 꼼꼼히 살피고, 각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 투입에 따른 효과도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 의원은 “동작구 주요 현안을 세심하게 챙겨 필요한 사업들이 서울시 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책임 있는 예산 심의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서울지회, ‘환경 비전공유회 포럼’ 개최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서울지회, ‘환경 비전공유회 포럼’ 개최

    사단법인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서울지회는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환경 비전공유회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을 더욱 깨끗한 도시로 가꾸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도심 하천과 산, 한강을 쾌적하게 보전하기 위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환경 캠페인 실천을 계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길식 서울지회장을 비롯해 전선경 중앙회장, 이정미 서울시의원, 곽윤희 전 구로구의회 의장, 차보권 수석부회장, 김진천·박진우 구의원, 조광일 고문 등을 비롯해 서울 25개 자치구 지회장, 지역 주민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오희옥 강사(더 금화에너지 자립마을 대표·협동조합 이사장)는 환경단체의 역할과 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도시 하천 및 산 등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향후 단체가 나아가야 할 활동 방향과 캠페인 추진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기후 위기 극복의 필요성과 서울시의 친환경 교통정책 등 환경 분야 시정 중점 과제를 강조했다. 홍길식 서울지회장은 “이번 환경포럼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재활용 생활화 의식을 확산하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활동부터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서울을 물려주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공우석 서울시의원, 관악·동작 교육환경 개선 위한 ‘시민참여 현장검증단’ 활동 개시

    공우석 서울시의원, 관악·동작 교육환경 개선 위한 ‘시민참여 현장검증단’ 활동 개시

    서울시의회 공우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서울시교육청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교육환경 개선 대상사업 시민참여 현장검증단’에 참가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관악구와 동작구 소재 초·중·고등학교의 교육시설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검증단은 시의원 1명, 전문가 1명, 시민위원 2명, 교육청 지원단 1명 등 총 5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교육환경 개선을 요구한 각 학교를 찾아 시설 노후 상태와 안전성을 점검하고, 사업의 시급성과 예산 집행의 타당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현장검증단은 학교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개선 필요성을 보고받은 뒤, 교실과 화장실, 급식시설, 운동장 등 개보수가 시급한 공간을 꼼꼼히 둘러봤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에 미치는 영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심도 있게 검토하는 한편, 학교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적극 청취했다. 공 의원은 “교육환경 개선사업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은 물론, 학습의 질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서류 검토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며 “한정된 교육예산이 시급하고 꼭 필요한 곳에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검증 결과를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 의원은 “이번 현장에서 확인한 학교별 시설 여건과 관계자들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예산 편성과 교육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서울시의원으로서 끝까지 챙기겠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 의원이 소속된 동작·관악 시민참여 현장검증단은 지난 20일 당곡고등학교(관악구)와 신성초등학교(관악구)를 시작으로, 21일은 강남초등학교(동작구), 미성중학교(관악구), 난우중학교(관악구)를, 24일은 본동초등학교(동작구), 강남중학교(동작구), 보라매초등학교(동작구)를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 황인구 서울시의원, ‘서울시 시민 생명안전 기본 조례안’전국 최초 발의

    황인구 서울시의원, ‘서울시 시민 생명안전 기본 조례안’전국 최초 발의

    서울시의회 황인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5)은 지난 10일 ‘서울시 시민 생명안전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6월 ‘생명안전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서울시 차원에서 시민의 안전권을 한층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월호 참사 이후 12년 만에 마련된 상위법에 발맞춰,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안전하게 살 권리’를 기본권으로 확립하고 이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명문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장의 생명안전 정책 추진 책무 ▲시민생명안전위원회 설치 ▲생명안전종합계획 수립 ▲피해자 권리 보장 및 지원 ▲생명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조성 ▲관계기관·민간과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이 담겼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생명안전기본법’에 기반해 광역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종합적인 생명안전 기본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황 의원은 “세월호, 이태원 참사 등을 겪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국가가 책임져야 할 권리라는 공감대가 마련됐고,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으로 이어졌다”며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시민의 생명이 최우선으로 존중받는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데 튼튼한 제도적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사고가 발생한 뒤 수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방 단계부터 시민의 안전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행정 체계를 만드는 것이 이번 조례안의 핵심”이라며 “서울시가 안전 취약계층을 두텁게 보호하고, 안전사고 피해자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9월 중 서울시의회 제339회 임시회에서 관련 상임위원회와 본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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