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서울병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걸즈바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638
  • 잊지 않을게… 4명 살리고 떠난 꼬마천사

    잊지 않을게… 4명 살리고 떠난 꼬마천사

    일곱 살 어린이가 4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나라로 떠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2일 해운대백병원과 한국장기기증원에 따르면 부산 수영초등학교 1학년 박민규군은 지난 19일 감기 증세로 동네 병원에 갔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어 해운대백병원으로 옮겨졌다. 불과 하루 만에 뇌염 바이러스에 의한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한국장기기증원이 곧바로 상담원(장기기증 코디네이터)을 파견해 장기기증을 설득했다. 박군의 아버지(38)는 아들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 판단, 기증에 동의했다. 군인 출신인 박군의 아버지는 “사랑하는 아들을 무의미하게 보내는 것보다 세상에 기억되게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21일 오후 2시 박군에게서 심장, 간장, 신장 2개 등 장기 4개를 적출하는 데 성공했다. 박군의 장기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에서 환자 4명에게 이식될 예정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고]

    ●김종학(전 한국은행 부장)씨부인상 경태(전 서울신탁은행 지점장)응태(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씨모친상 박재환(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강석심(하나마린 대표)안광욱(한국작물보호협회 부회장)씨장모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410-6915 ●윤동열(대한변리사회장)씨부친상 21일 원광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63)855-1734 ●홍진혁(스포츠조선 총무팀장)씨모친상 22일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53)655-4504
  • [부고]

    ●강태원(아이디 대표이사) 일원(헌법재판소 재판관) 문원(후쿠오카대 교수)씨 부친상 박찬구(서울대 교수) 김권구(계명대 교수) 김재용(사업)씨 장인상 1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40분 (02)2258-5940 ●김효중(라이프 사이언스 대표이사) 의중(중앙선관위 행정사무관) 신중(현대해상 차장)씨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010-2291 ●남일(전 금호산업 부회장)씨 별세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8
  • [부고]

    ●홍혜정(서울신문 사회2부 기자)씨 조모상 17일 대구보훈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53)625-4466 ●허인철(이마트 대표이사)인용(사업)씨 모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7 ●염성대(전 춘천농협 지점장)씨 별세 성덕(국민일보 논설위원)씨 형제상 진석(남산농협 계장)씨 부친상 김승호(강원도교육청 주무관)씨 장인상 17일 강원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33)254-5611 ●윤환병(삼원·성호개발 회장)혁병(삼원수출포장 대표)씨 모친상 17일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 (02)2072-2011 ●허상보(부천YMCA 초대 이사장)씨 별세 최규옥(건양대 의과대학 교수)씨 남편상 허찬우(미국 캔사스대학 연구원)정우(현대모비스 과장)씨 부친상 1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2227-7556 ●서원익(사업)원극(소년한국일보 편집국장)씨 모친상 채광일(우주일렉트로닉스연구소 부장)이원덕(블루옵틱 대표)씨 장모상 17일 수원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31)888-0701
  • [부고]

    ●정재찬(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준복(연세대 수학과 교수)홍창의(연세피부과의원 원장)김일련(대법원 재판연구관·부장판사))씨 장모상 1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02)2258-5940 ●이종훈(전 부여 옥산초 교사)씨 별세 성규(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서울시립대 교수)원규(LG디스플레이 부장)씨 부친상 김종태(IBK투자증권 이사)한기영(포스코)고부윤(자영업)씨 장인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3410-6919 ●박병종(하나UBS자산운용 부사장)관종(프렌드투자자문 대표)씨 부친상 1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45분 (02)2258-5940 ●도상진(CBS 전북본부 기자)씨 장모상 16일 원광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010-3211-1314 ●이동형(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정책국장)씨 장모상 16일 대구의료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53)560-9582 ●독고영(미래창조과학부 국제물류센터)승(자영업)정혜(주부)인혜(영도초 교사)씨 부친상 황남준(전 헤럴드경제 금융부장)씨 장인상 15일 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2072-2022
  • [부고]

    ●황인걸(신용보증기금 부장)인자(국회의원)인남(고려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인수(EBS 특임부서장)인경(성균관대 대학원 재학)씨 부친상 이선표(충청향우회 부총재)여인호(한국바이린 부장)씨 장인상 문말혜(두원공과대 겸임교수)씨 시부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3410-6914 ●조기연(한전KPS 상무)창연(노루페인트 상무)구연(CJ대한통운 센터장)씨 부친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30분 (02)3410-3151 ●오근영(FC안양 프로축구단장)씨 모친상 15일 강원 영월의료원, 발인 17일 오전 (033)370-9142 ●이도형(인천시의원)씨 부친상 15일 인천 새천년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5시 (032)552-3100
  • [부고]

    ●정복승(KBS 감사실장)씨 장모상 14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779-1526 ●구경모(SBS 라디오 기획 CP)씨 모친상 14일 경북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10시 (053)200-6464 ●박준영(두산중공업 상무)씨 부친상 14일 창원시립상복공원, 발인 16일 오전 7시 30분 (055)712-0899 ●정문희(전 인천시립도서관장)성희(사업)양희(옥성 대표이사)석희(사업)씨 부친상 손석재(전 현대종금 부장)씨 장인상 14일 건국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02)2030-7901 ●이학준(예비역 공군 대령)씨 별세 성수(외환은행 부장)금주(미국 거주)명주(미국 거주)씨 부친상 강진옥(전 명일여고 교사)씨 시부상 이성렬(경희대 화학과 교수)정기영(미국 거주)씨 장인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010-2293 ●조재현(대진대 교수)재영(캐나다 국립나노연구소 수석연구원)수현(김연구소)금희(미국 거주)씨 부친상 유찬(마이건축사사무소 사장)김효덕(흥업식품 대표)씨 장인상 김수명(국민대 강사)최지연(캐나다 공인회계사)씨 시부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410-6905 ●장영훈(수출입은행 실장)영철(고려학원 대표)영길(관광공제조합 팀장)씨 부친상 14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11시 30분 (031)961-9402 ●허석영(한화생명 투자관리팀장 상무)씨 모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92 ●이헌재(네오 대표이사)채희(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부연구위원)씨 부친상 신동헌(동양생명 GA사업팀장)씨 장인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52
  • [부고]

    ●김인(대웅제약 고문)인정(전 한국폴리텍대학 학장)인권(현대홈쇼핑 대표이사 사장)인양(전 LG농구단장)인경(삼일A&B 사장)유리(전북대 교수)씨 모친상 신성곤(한양대 교수)씨 장모상 김경조(한국폴리텍대학 교수)씨 시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3010-2265 ●김기조(전 청주중 교장)씨 별세 성구(전 쌍방울 대표이사)평구(충청대 교수)민구(유민에이앤디 부장)동숙(전 우암초 교장)명숙(음성중 수석교사)미숙(한국교통대 학장)씨 부친상 김선광(경남대 교수)씨 장인상 박신순(문일중 교사)씨 시부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30분 (02)3410-6915 ●황칠은(목사)정호(연세대 기계공학과 교수)재호(사업)씨 부친상 박장현(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씨 장인상 1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2227-7580 ●정용설(대경기계 부사장·전 현대건설 상무)용원(인하대 환경공학과 교수)경훈(샘표식품 생산기술팀장)경욱(모뉴엘 상무)씨 부친상 이난주(포천 대경중 교감)씨 시부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0 ●김석기(울산적십자사 회장)씨 부친상 11일 울산 영락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52)256-6896 ●이봉우(STS네트웍스 대표이사)씨 모친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2227-7587
  • [부고] 모창가수 ‘너훈아’ 김갑순씨

    [부고] 모창가수 ‘너훈아’ 김갑순씨

    가수 나훈아의 곡을 모창해 유명해진 너훈아(본명 김갑순)씨가 간암으로 12일 오전 별세했다. 57세. 김씨는 나훈아를 빼닮은 외모와 모창 솜씨로 인기를 끌며 20년 넘게 전국 각지 ‘밤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김씨는 부모가 키우던 소까지 팔아 가며 무리해서 냈던 1집 앨범이 관심을 끌지 못하자 모창 가수의 길을 선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씨의 지인은 “고인이 처음 간암 판정을 받았을 때 이미 3기였다”면서 “그래도 병마에 굴하지 않고 쓰러지기 직전까지 무대 위에서 열심히 노래했던 분”이라고 말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근해씨와 아들 별리·달리씨가 있다. 발인은 14일 오전 6시. 빈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 (02)797-4444.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담배를 ‘꼭’ 끊어야 하는 이유 찾았다

    담배를 ‘꼭’ 끊어야 하는 이유 찾았다

    흡연이 유전자 돌연변이를 유발해 폐암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 흡연에 따라 폐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특정 유전자 변형을 확인한 것이다. 또 흡연자가 잘 걸리는 편평상피세포 폐암의 경우 동서양인 간에 인종적 차이가 거의 없다는 사실도 처음 확인했다. 이 연구 결과를 활용하면 유전체 변형으로 폐암이 생긴 환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치료제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서울병원 박근칠 교수팀은 국내 편평상피세포 폐암 환자 104명의 유전체를 미국 브로드연구소와 공동으로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에서 이같은 연구가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연구결과는 임상종양학 분야의 권위지인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게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연구에 참여한 환자 중 96%인 100명에서 주요 유전자 변형이 발견됐다. 2만여 개에 달하는 인간의 유전자 중에서 이들은 평균 400여개가 손상을 입거나 변형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가운데 84명(80%)에서는 인간의 대표적 종양 억제 유전자인 ‘TP53’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만큼 망가져 있었다. 조사 결과, 분석 대상 폐암 환자 104명 중 99명이 20년 가량 담배를 피우고 있거나 피웠던 경험이 있었다. 담배를 피운 적이 없는 사람은 5명(4.8%)에 불과했다. 연구팀은 이와 함께 처음으로 편평상피세포 폐암 환자에게서 ‘FGFR3’과 ‘TACC3’ 유전자가 서로 융합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들 유전자는 평소 독립적으로 존재하지만 흡연기간이 지속되면 일정 시점에 이르러 유전자 재배열 및 융합을 일으켜 폐에서 세포증식과 분열을 반복하도록 작용한다는 것. 박근칠 교수는 “흡연에 따라 유전자가 과도하게 활성화되고, 이런 상태가 오랜 기간 반복되면서 변형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FGFR3 유전자 이상에 대한 연구가 빠르게 진척돼 이번에 새로 밝혀진 FGFR3과 TACC3 결합에 따른 폐암은 조만간 표적치료제가 개발될 가능성이 높게 전망되고 있다. 박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난치성 폐암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맞춤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 의미있는 일”이라면서 “흡연이 유전자를 변형시켜 폐암을 유발하는만큼 금연이 최선의 폐암 예방법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고 말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부고] 국민고충처리위원장 지낸 이원형 前의원

    [부고] 국민고충처리위원장 지낸 이원형 前의원

    제11대와 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원형 전 의원이 1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81세. 경찰로 공직에 입문한 이 전 의원은 1962년 제1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검 부장검사와 충북 제천지청장 등을 지내며 법조인의 길을 걷다가 1981년 제11대 총선 전남 영광·함평·장성에서 신정당 소속으로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1992년 제14대 총선 서울 은평을에 평화민주당 소속으로 출마, 재선에 성공했고 김대중 정부 시절이던 2001년 3월 장관급인 국민고충처리위원장에 임명돼 3년간 재임했다. 유족으로는 법무법인 수목 이석웅 대표변호사와 이석주 엠텔로 상무이사, 이윤봉 한얼테마박물관장 등 2남1녀와 사위 김영 한국식품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있다. 발인은 12일 오전 6시.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02)3410-6917.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삼성물산 래미안 아파트 고객만족도 1위

    삼성물산 래미안 아파트 고객만족도 1위

    한국생산성본부는 201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삼성물산의 래미안 아파트가 287개 기업·기관 중 최고 점수인 86점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NCSI는 국내외에서 생산된 상품·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계량화한 점수다. 매년 다양한 기관에서 소비자만족도를 조사하지만 생산성본부의 NCSI는 객관성과 공정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올해 2위는 84점을 받은 롯데호텔이 차지했다. 이어 세브란스병원(81점), 삼성서울병원(81점), 그랜드하얏트호텔(81점), 쉐라톤그랜드워커힐(80점), 조선호텔(80점), 서울성모병원(80점), JW메리어트호텔(80점), 대구도시철도공사(80점)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업종별로 보면 특히 호텔과 병원 업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만족도에선 호텔이 우세를 보였지만, 병원은 전체 평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평가 대상 기관 287곳의 평균 점수는 73.0점으로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았다. 평가 첫해인 1998년 업계의 평균 점수는 58.8점이었다. 가장 낮은 점수대인 50∼59점을 받은 기업과 기관 비율도 2.1%로 2012년 3.1%에 비해 1.0% 포인트 줄었다. 그만큼 사회 전반에서 기업의 고객서비스를 바라보는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전체적인 지수가 상승했지만, 건설업 부문의 소비자 만족도는 대체로 떨어졌다. 침체를 벗어나지 못한 부동산 경기가 소비자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비내구재 제조업과 내구재 제조업, 숙박 및 음식점업도 전년에 비해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분야별로 보면 10년 이상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회사들도 눈에 띄었다. 아파트 분야의 삼성물산을 비롯해 이동전화서비스의 SK텔레콤, 우유발효유의 한국야쿠르트, 유선전화의 KT, 손해보험의 삼성화재, TV홈쇼핑의 CJ오쇼핑, 백화점의 롯데백화점, TV의 삼성전자, 생명보험의 삼성생명, 남성 정장구두의 금강제화, 인터넷쇼핑몰의 CJ몰 등 11개사다.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올해 두드러지는 점은 상위권 기업 간 고객만족도 점수가 상향 평준화되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기업과 기관이 고객중심 경영을 핵심가치로 인식해 서비스 개선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대목”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부고]

    ●이학기(삼성증권 상무)학남(르노삼성자동차 사업소장)씨 부친상 노재민(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정보센터장)씨 장인상 정희영(대전지법 판사)씨 시부상 9일 부산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51)607-2990 ●노진현(경기도교육청 대변인실 미디어홍보담당 사무관)씨 모친상 9일 충남 공주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8시 30분 (041)850-5244 ●권영식(CJ E&M 게임사업부문 상무)씨 모친상 8일 경북 안동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54)840-0030 ●이충섭(전 한국관광공사 본부장)씨 별세 신규(유니퀘스트 차장)씨 부친상 김창열(미국 거주)차원대(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씨 장인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2)3410-6915 ●황창화(국회도서관장)씨 장모상 9일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30분 (02)2072-2032
  • 희귀질환 ‘잭해머식도’ 내시경 수술 처음으로 성공

    국내 의료진이 희귀질환인 ‘잭해머(Jackhammer)식도 환자를 내시경으로 치료하는데 성공했다. 잭해머식도란 식도가 간헐적으로 경련을 일으키면서 비정상적으로 수축하는 질환으로, 경련이 발생하면 극심한 흉통과 함께 음식을 삼키지 못하는 연하장애를 겪게 된다. 이전에는 이런 유형의 질환을 ‘호두까기식도(Nutcracker esophagus)’로 분류했으나 최근 들어 호두까기식도 중 특히 압력이 높고 증상이 심한 유형을 따로 잭해머 식도로 구분하고 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팀(이태희·조준형·김미영·이병무 교수)은 지난해 11월 심한 흉통 및 삼킴곤란을 유발하는 잭해머 식도 환자 이(49·여)모 씨를 대상으로 내시경을 이용해 경련 부위의 근육을 일부 절제하는 치료를 시도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환자는 10년이 넘게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슴통증과 삼킴 곤란으로 고통을 받아오다 최근 고해상도 식도내압검사에서 잭해머식도로 진단받았다. 이후 유일한 치료법으로 알려진 칼슘채널차단제를 이용해 근육을 이완시키는 치료를 시도했지만 증상이 개선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의료팀은 내시경을 이용해 환자의 중하부 식도근육을 10㎝ 가량 절개해 경련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거했다. 수술 후 환자는 가슴 통증이 사라졌으며, 음식을 삼키는데도 전혀 지장이 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의료진은 전했다. 조주영 교수는 “잭해머식도를 내시경으로 치료한 사례는 세계적으로 아직 보고된 사례가 없다”면서 “이번 수술이 대증적인 약물치료에만 의존하던 식도질환 치료에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아직 연구보고 사례가 거의 없는 잭해머식도는 근육 이완을 도와주는 칼슘채널차단제 외에 정립된 치료 방법이 없다. 따라서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었지만 식도 일부만 수술하는 식도이완불능증과 달리 잭해머식도는 경련 부위가 넓어 수술이 쉽지 않았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부고]

    ●김준상(방송통신위원회 국장)씨 장인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01 ●이주형(IBK시스템 과장)민형(IBK기업은행 과장)씨 부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292 ●이순용(피앤에스반도체 대표이사)씨 모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3 ●하윤희(새누리당 원내대표실 보좌역)씨 부친상 8일 마산 삼성창원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55)290-5641 ●김종철(오마이뉴스 경제부장)씨 모친상 8일 전주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10시 (063)285-4044 ●김규식(국민일보 발전위원장)씨 모친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2258-5940 ●이근범(고려저축은행 상근감사위원)씨 별세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30분 (02)2258-5940
  • [부고]

    ●안형수(전 서울신문 전산제작부 사원·인천공항화물센터)영호(자영업)씨 모친상 박행원(자영업)손동주(동대문소방서 팀장)씨 장모상 6일 인천 새천년장례식장, 발인 8일 오후 3시 (032)266-3013 ●조용근(전 국민은행 화곡동지점장)용철(법무사)용진(영농인)용길(신한은행 여신지원본부장)씨 모친상 한기석(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 차장)씨 장모상 정화순(수원 신풍초 교사)씨 시모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410-6917 ●박경진(한양대 교수)씨 모친상 이수동(이수동소아청소년과 원장)이창재(에쓰-오일 부사장)씨 장모상 7일 한양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2290-9452
  • [부고]

    ●문유현(경기테크노파크 원장)씨 장모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30분 (02)3010-2235 ●황백현(독도·대마도아카데미 이사장)씨 모친상 4일 부산 좋은삼성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51)310-9290 ●류청하(국민일보 교계광고국 부국장)정하(포산중 교감)씨 모친상 김희식(사업)황병식(수성중 교장)강창규(송설엔지니어링 대표)서양원(목림인테리어 대표)씨 장모상 4일 부천 세종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32)348-9330 ●임범철(삼성생명 상무)씨 모친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410-6915 ●고강훈(전 일간스포츠 문화부장)씨 부친상 5일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2072-2011 ●박상서(사업)민서(사업)상숙(사업)씨 모친상 차주덕(사업)한종태(한국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씨 장모상 5일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2072-2010 ●이종훈(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씨 부인상 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40분 (02)2258-5940
  • [부고]

    ●박성규(서울신문 광고국 공공영업팀장)영숙(㈜립멘 이사)씨 모친상 3일 인천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 30분 (032)517-0710 ●박휘준(전 우리투자증권 부사장)씨 모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15 ●배광진(대길 실장)광욱(삼성전기 상무)씨 부친상 조영구(LIG투자증권 전무)씨 장인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9 ●이교웅(일석학술재단 이사장)씨 별세 동호(경희의료원 영상의학과 교수)경호(아주대 경제학과 교수)옥경(성신여대 심리학과 교수)은경(여성문화이론연구소 이사)씨 부친상 민경환(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최병인(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씨 장인상 3일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2072-2091 ●안치영(금융투자협회 투자자교육사무국장)씨 모친상 3일 경남 고성 영락원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7시 (055)672-4444 ●문충국(포항시체육회 고문)씨 부인상 강석(서울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과장)한석(상하이대 박사과정)씨 모친상 유미란(약사)씨 시모상 3일 포항시민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8시 (054)253-4444 ●우한곤(더베이직하우스 회장)씨 모친상 종완(더베이직하우스 대표)씨 조모상 3일 부산 동래 한서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51)582-1041
  • [부고]

    ●이원상(세브란스 안이비인후과병원장)씨 별세 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02)2227-7580 ●송창헌(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 기자)씨 장인상 1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62)231-8906 ●박진(전 서울은행 지점장)경현(전 경찰대 교수)경웅(의원 원장)씨 모친상 김준섭(전 육군본부)김종원(전 재능유비쿼터스고 교감)씨 장모상 현순옥(전 경기여고 교사)씨 시모상 3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2258-5940 ●김영환(글로컬스페이스)씨 부친상 백만영(사업)지홍근(대우건설 상무)홍정훈(국민대 교수)씨 장인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01 ●안명덕(강남성모병원 안과 교수)명수(외교부 투르크메니스탄 대사)명국(사업)씨 모친상 이석희(사업)상영조(삼성물산 경영기획실장 부사장)씨 장모상 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02)2258-5940 ●이선희(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코치)씨 모친상 1일 대구 구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53)560-9042 ●김경록(MBC 제작기술국 라디오기술부 부장)씨 모친상 1일 서울 홍익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2600-1443 ●이헌주(전 우리은행 송파영업본부장)씨 부친상 1일 대전보훈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42)939-0575
  • [말띠해 목장 르포]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재활치료·장애아동 교육에도 말이 최고… 말띠해 승마산업 뜨겁게 ‘다그닥 다그닥’

    국민소득이 늘면서 최근 승마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다. 고급 스포츠부터 교육, 치료용 목적까지 승마가 뜨는 까닭도 다양하다. 덕분에 마(馬)농가도 활력을 찾고 있다. 갑오년 말띠해를 맞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승마 산업을 들여다봤다. 주부 김모(54·여)씨는 3년 전부터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실내 승마장을 찾는다. 김씨는 31일 “허리가 안 좋아 시작했는데 타다 보니 재미가 있다”면서 “골프보다 비싸지만 승마를 시작한 이후 허리 통증이 많이 완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반신반의하던 남편도 1년 전부터 함께 승마를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승마 인구는 2010년 2만 5000명에서 2012년 4만 5000명으로 증가했다. 말 소유주도 2010년 1072명에서 2012년 3492명으로 늘었다. 월정액을 내는 승마 회원도 2010년 2324명에서 8866명으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대학생 김모(24·여)씨는 아예 쿠폰을 끊어 한 달에 한 번씩 승마장을 찾는다. 그는 “대학 교양수업에서 처음 승마를 체험했다”며 “1시간에 10만원 돈이라 비싸긴 하지만 골프보다 세련되고 역동적인 것 같아 승마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처럼 쿠폰을 끊어 승마를 즐기는 이들은 2010년 2만 1984명에서 2년 새 3만 2907명으로 늘었다. 재활이 필요한 환자나 장애 아동들도 승마장을 찾는다. 승마를 통한 운동 효과가 크고 말과의 교감이 심신 치료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재활 치료 영역에서는 약물 치료 대신 말을 활용하는 방안도 집중 조명되고 있다. 자폐 증세가 있는 하모(10)군도 승마를 통해 많은 효과를 봤다. 시작할 때만 해도 불안한 마음에 예민한 반응을 보였던 하군은 승마를 6~7번 체험하자 표정도 밝아지고 침착한 태도를 보여 부모를 놀라게 했다. 승마가 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에게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유숙 교수팀이 지난 17일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동 20명 가운데 18명이 ‘재활 승마’ 이후 주의력 결핍과 과잉 행동, 충동 증상 등이 30% 정도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정부도 승마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정부는 현재 366곳인 전국의 승마장 수를 2017년까지 500개로 늘리고 같은 기간 승마 회원 수도 4만 5000명에서 10만명으로 2배 이상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민승규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은 “보통 요트나 승마 같은 고급 레저 산업은 국민소득이 2만달러를 넘어서면서 급격히 증가한다”며 “정부가 해양 산업을 키우기 위해 마리나항과 요트 산업을 지원하는 것과 같이, 승마 산업 지원도 농촌 경제 발전과 레저문화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