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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사방팔방’에 숨은 미래유산을 보다

    서울 ‘사방팔방’에 숨은 미래유산을 보다

    서울시청 앞에 늘 있는 ‘서울광장’은 언제 조성됐을까. 조선시대의 ‘광장’이었던 경복궁 앞 육조거리부터 시작된 서울 ‘광화문 광장’의 역사는 어떤 사연을 안고 있을까. 서울역 고가를 공중정원으로 재생한 ‘서울로7017’에서 돌아보는 1970년대 산업화 시대의 성과와 한계는 무엇일까. 한양에서 서울까지, 시간을 뛰어넘은 공간을 돌아보는 행사가 다시 마련됐다.서울신문은 서울시와 함께 서울의 주요 미래유산과 역사유적을 둘러보는 ‘2017 서울미래유산-그랜드투어’를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 시민이 참여하는 연중기획 행사로 27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올해 답사는 서울도시문화연구원이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답사 프로그램인 ‘2017 서울미래유산-그랜드투어’는 서울시가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았지만 서울의 기억을 담은 근현대 문화유산을 100년 후의 보물로 보존하는 미래유산 사업을 촘촘하게 시민들과 함께 둘러본다. 서울미래유산은 서울광장이나 서울로7017과 같은 장소나 시설뿐만 아니라 서적, 예술품, 시장, 골목, 기술, 음악, 경관, 소설, 시 등 유·무형의 모든 자산을 망라한다. 근현대 유산 보존을 통해 서울의 역사를 공부하고 현재를 알아가며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의미가 있다. 2012년부터 5월 현재까지 서울시가 선정한 미래유산은 총 426건이다. 올해 답사의 핵심은 사방팔방(四方八方)이다. 서울의 사대문 안을 사방으로, 사대문 밖을 팔방으로 구분해 기원전 역사를 가진 ‘오래된 도시’ 서울 속에 숨은 미래유산을 13회 프로그램으로 훑는다. 또 다른 테마는 사계절이다. 도봉구 창포원(초여름 꽃파랑)~물색이 짙어지는 선유도(물파랑)~초록의 섬 서울숲(신록초록)~붉게 타오르는 정동길(초가을 단풍)~백제의 고향 올림픽공원(가을 은행노랑)~서울의 허파 남산(겨울 흰눈) 등 서울의 풍광까지 만끽할 수 있다. 어젠다 탐방도 투어의 백미다. 서울의 물길(한강, 청계천, 중랑천)과 서울의 근대(정동, 장충동)를 묶어 선보인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진 않지만 ‘우리 서울’의 뚜렷한 한 축을 이루는 무형유산은 서울의 문학1·2, 놀거리(홍대 일대)와 먹거리(종로 일대)라는 타이틀로 내놓는다. 야간탐방과 청소년용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서울로7017 등 야경이 좋은 곳을 3회에 걸쳐 돌아보고,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청소년을 위한 교육용 프로그램도 5회 진행한다. 해설과 진행, 자료발굴을 위해 서울도시문화연구원 소속 박사급 연구원 3명을 비롯해 모두 14명의 연구원이 투입된다. 해설은 노주석, 최서향, 정순희, 한세화, 박정아, 전혜경, 김미선, 김은선 연구원 등 8명이 나선다. 전담 자료조사에도 5명 연구원이 투입됐다. 고홍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 사람들이 살아 오면서 함께 만들어 온 공통의 기억과 감성이 세대 간 공유와 함께 새로운 문화를 견인하는 중심에 미래유산이 있다”면서 “이번 탐방을 통해 그 가치를 알아가고 보존의 중요성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서울 미래유산 홈페이지(futureheritage.seoul.go.kr/web/main/index.do).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서울역 슈즈트리 흉물논란 계속…언제까지 전시하나

    서울역 슈즈트리 흉물논란 계속…언제까지 전시하나

    서울시는 20일 서울역 고가를 산책길로 탈바꿈시킨 ‘서울로 7017’를 공식 개방했다. 이 가운데 이날부터 선을 보인 ‘슈즈 트리’를 두고 흉물 논란이 일고 있다.환경미술가 황지해 작가의 재능기부로 만든 ‘슈즈 트리’는 신발 3만 켤레로 만든 높이 17m 길이 100m의 대형 설치 미술 작품이다. 폐기되는 신발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예술품으로 재탄생시켰다. 그러나 서울역 한가운데 자리잡은 거대한 신발들이 보기 흉하다는 지적이 많다. 예술이냐 흉물이냐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황지해 작가는 17일 서울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신발은 도심 속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가치가 무엇인지 방향성을 제시해준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신발은 누군가의 시간일 수 있고, 오래된 이야기일 수도 있다. 개념예술 측면에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슈즈트리는 20일부터 28일까지 전시됐다가 29일 전면 철거되며 9일간 운영에 들어가는 예산은 1억원이다. 한편 서울로 7017은 버려진 철길에 꽃과 나무를 심어 공원으로 만든 미국 뉴욕 ‘하이라인 파크’(High Line Park)를 벤치마킹했다. 서울역 고가는 개통 40년을 넘기며 낡고 위험해져 2013년 재난위험등급 최하점인 D등급을 받아 철거 위기에 처했지만,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원화 계획을 들고나오며 공중정원으로 거듭났다. 일자로 뻗은 길을 따라 50과 228종, 2만 4000여개 꽃과 나무가 사람들을 반긴다. 음식점, 꽃집, 도서관, 인형극장, 벤치 등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건물과 연결 통로 등을 통해 남대문시장, 한양도성, 남산, 약현성당 등 관광명소와도 연결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머니테크] 서울 2만원 올랐는데 12만원 껑충… 세종엔 ‘부동산 문샤인’ ?

    [머니테크] 서울 2만원 올랐는데 12만원 껑충… 세종엔 ‘부동산 문샤인’ ?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위상이 더 강화되면 아무래도 부동산 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죠.”(세종시 A공인중개사)# 文대통령 행자·미래부 이전 등 공약 대선이 끝나고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세종시 부동산에 기대감이 돌고 있다. 지역개발 관련 공약이 적었던 이번 대선에서 행정기관 이전 공약 등이 쏟아진 세종시는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문 대통령뿐만 아니라 유력 후보 대부분이 행정수도 역할 강화를 공약했기 때문에, 실행 과정에서 걸림돌이 적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문 대통령은 세종시에 국회 분원을 설치하고 행정자치부와 미래창조과학부를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 지난해 말 기준 행자부 본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은 850명, 미래부는 797명에 불과하지만 이들 기관이 내려감으로써 행정기능이 강화돼 실제 수요 창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기능 강화에 따라 광역교통망 등 인프라 건설도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이미 세종~서울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일각에서는 현재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KTX 세종역 건설 가능성도 더욱 높아졌다고 보고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리서치센터장은 “서울로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이 강화되면 부동산 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대전이나 충주 등으로부터 인구가 유입되는 현상이 강화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이런 이유로 세종시의 집값은 벌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세종시의 아파트 1㎡당 시세는 전월 대비 12만원 오른 278만원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시세는 1㎡당 1만원 상승한 299만원, 서울은 2만원 오른 578만원으로 집계됐다.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되는 서울 강남구는 6만원 상승한 1139만원이 됐다. 반면 세종시 전세 시세는 1㎡당 12만원 하락해 147만원을 기록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공급이 늘어나면서 전셋값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이지만, 매매가격은 세종시가 더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인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매매뿐 아니라 분양시장도 달아 올라 매매시장뿐 아니라 분양시장도 뜨겁다. 세종시는 지난해 발표한 11·3 부동산 대책의 조정대상 지역에 포함돼 청약과 전매 등 부동산 거래에 규제를 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1순위 청약경쟁률이 평균 104.8대1을 기록했다. 건설사 관계자는 “공급물량이 많지만 지역에 호재가 많아 한동안 상당히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울로’ 첫 주말 23만명 발길…도심 공중정원 눈길

    ‘서울로’ 첫 주말 23만명 발길…도심 공중정원 눈길

    불볕더위에도 남녀노소 산책길 트램펄린 ‘방방놀이터’ 인기만점 “1970년대 산업화 시대를 상징했던 자동차 전용 고가가 사람을 위한 보행로로 변화했다. 성장만을 믿고 의지하던 시대에서 시민의 행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로 바뀌었음을 상징한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역 고가도로가 ‘서울로 7017’ 공중정원으로 정식 개장한 지난 20일 이렇게 축사했다. 2014년 9월 박 시장이 미국 뉴욕에서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 구상을 발표한 지 2년 8개월 만이다. 1970년에 지어진 서울역 고가도로는 오랜 추억을 뒤로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공중정원이라는 새 역사를 쓰게 됐다.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에도 주말 동안 23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개장한 오전 10시 이전부터 서울로에 진입할 수 있는 퇴계로, 만리동 등 주요 진입로에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60~70대 노인들은 모자와 양산으로 햇빛을 피하며, 연신 부채질했다. 서울시 공식 집계는 23만 6050명(21일 오후 7시 기준)이다. 전동휠체어를 탄 장애인들도 적지 않게 만날 수 있었다.친구와 온 양은희(26·여)씨는 “문화행사들로 눈과 귀가 즐겁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트램펄린을 마련한 ‘방방놀이터’도 눈에 띈다”면서 “도심 고층 건물 사이에 6개 지역으로 이어지는 보행길을 만든 건 좋은 시도”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만리동 광장 쪽에 마련된 ‘거리 예술존’에서는 오즈의 마법사 OST인 ‘오버 더 레인보우’가 흘러나왔고, 대우재단빌딩 연결로에서는 ‘서울로 365 패션쇼’가 열렸다. 밤이 되자 은은한 청색 조명이 켜진 서울로는 노을과 어울러져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박규빈(9·여)양은 서울로 곳곳에 놓인 다양한 식물들에 정신을 빼앗긴 듯했다. 서울로에는 645개의 원형 화분에 50과 228종 2만 4085그루의 꽃과 나무들이 있다. 박양은 “평소에 못 보던 식물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학교 체험 학습 시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라며 활짝 웃었다. 미진한 부분도 없지는 않다. 식물 이름을 따서 명명한 수국식빵(토스트), 목련다방(전통차) 등 간식 가게들은 개장한 날 오후 5시쯤 문을 열었다. 족욕 시설은 사용 중간에 문제가 발생했다. 안내 표지판이 모호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대전에서 올라온 지체장애인 박승현(38)씨는 “안내 표지판이 글자와 배경 색깔이 비슷해서 그런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장애인 화장실 찾기가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보행 불편’, ‘휴식 공간 부족’ 등 그동안 지적돼 온 문제들도 빠른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진입 통제를 해 고가의 수용인원을 최대 5000명 정도로 조절하고, 그늘막 등 휴식·편의 시설도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개장 전 논란을 빚은 공공예술 작품 ‘슈즈트리’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사람들은 휴대전화를 들어 연신 사진을 찍고, 감상평을 한마디씩 내놨다. 슈즈트리는 헌 신발 3만 켤레를 활용해 만든 높이 17m의 설치미술 작품이다. 경기 광명에서 온 설준석(44)씨는 “조금 전 슈즈트리에 꽃을 심는 행사에 참여하고 왔다”면서 “신발이 보행길로 바뀐 서울로의 의미를 잘 살린 것 같다”고 말했다. 강서구 화곡동에서 온 최하나(29)씨는 “예술적 차원에서 이해해 봐도 아쉬운 느낌이 분명히 있다. 작품 자체가 기괴하고 ‘신발=보행로’식의 접근은 너무 1차원적”이라고 혹평했다. 우려했던 악취는 없었다. 개장 이튿날인 21일에는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서울로 7017 상부를 거쳐 남산공원 백범광장으로 돌아오는 걷기대회 ‘거북이마라톤’이 열렸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강경화 후보자 남편 “큰딸, 다시 한국 국적 취득할 것…위장전입 맞다”

    강경화 후보자 남편 “큰딸, 다시 한국 국적 취득할 것…위장전입 맞다”

    강경화(62)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남편 이일병(64) 연세대 명예교수는 미국에서 오래 생활했던 큰 딸이 국내 고등학교로 전학을 위해 잠시 위장전입을 한 사실이 있으며 다시 한국 국적을 취득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21일 보도했다. 이 명예교수는 21일 통화에서 “(1984년 미국 매사추세츠) 유학 당시 딸을 낳아 아이가 이중국적이 됐고, 성인이 됐을 때 딸 스스로 미국 국적을 택했다”고 국적 취득 경위를 밝혔다. 이어 다시 한국 국적을 신청하기로 한 이유에 관해 “엄마가 외교부 장관을 하는데 딸이 미국인이면 미국과의 외교에서 이해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 이런 부분을 딸에게 설명하자 흔쾌히 다시 한국 국적으로 바꾸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 명예교수는 “큰딸은 위장전입을 했던 게 맞다”고 인정하면서 “(강 후보자가) 엄마 입장에서 딸을 위해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큰딸이 미국생활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경쟁이 치열한 한국 고등학교에 가는 것에 부담을 느꼈다”면서 “엄마로서는 본인이 정을 붙였던 모교라면 딸에게도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싶었던 듯하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강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보를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은 강 후보자 장녀가 미국에서 이화여고로 전학할 당시 1년간 친척 집에 주소를 두면서 위장전입을 한 사실을 전하며 “이런 문제에도 역량을 평가해 발탁했다”고 밝혔다. 강 후보자의 장녀가 미국 국적으로 확인되기도 했으나, 조 수석은 “다시 한국 국적을 취득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이 명예교수는 강 후보자는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사람들과 관계가 굉장히 좋고, 대학을 (연대 정법대) 수석으로 졸업할 정도로 모범생”이라며 “여성 인권 운동과 NGO 및 유엔 활동을 하면서 학생 때보다 더 강해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는 강 후보자가 “외국 사람들과 만나 일하기에는 전문성도 높고 인맥도 많지만, 한국을 떠나서 산 지 오래돼서 한국 국민과는 외교 문제에서의 감정이 조금 다를 수도 있다”면서 “그런 부분은 내가 도울 수 있으면 돕겠다”고 했다. 이 명예교수와 강 후보자는 연대 영자신문사 선후배 사이다. 학부 시절에는 교제하지 않았지만, 매사추세츠대학에서 각자 다른 전공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인연이 닿았다고 한다. 퇴임 후 경남 거제로 귀향해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 명예교수는 “노후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계획에 없던 일이 생겼다”면서 “아내가 원한다면 서울로 올라가 도울 의향도 있으나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인과 다퉜다며 김제에서 전자발찌 끊고 서울까지 도주

    애인과 다퉜다며 김제에서 전자발찌 끊고 서울까지 도주

    전북 김제에서 30대 성범죄자가 전자발찌의 송신기를 부수고 서울로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김제경찰서는 20일 0시 47분쯤 김제시 검산동 한 공원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최모(33)씨를 12시간 만에 서울 신촌역에서 붙잡았다고 21일 밝혔다.그는 강도살인 미수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2014년 6월 17일 출소했으며, 오는 2018년 12월까지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았다. 최씨는 전자발찌 송신기를 부순 뒤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서울로 도주했다. 그의 송신기와 전자발찌의 거리가 벌어지자 보호관찰소 관제센터에 경보가 울렸고,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수배차량검색시스템인 ‘와스(WASS)’로 최씨의 차량을 추적했다. 서울에 도착한 최씨는 신촌역 남자 화장실에 절단한 전자발찌를 버렸으나 역무원이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로 동선을 파악해 최씨를 붙잡았다. 검거 당시 최씨는 흉기를 소지하지 않았고 별다른 저항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현재 김제경찰서로 압송돼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애인과 다툰 뒤 홧김에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서울로 도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 관계자는 “‘목욕탕에 가고 싶었다, 서울에 가고 싶었다’는 등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면서 “조사를 벌여 정확한 이유와 도주 경로 등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장 반나절만에 방문객 7만명 돌파한 ‘서울로 7017’

    개장 반나절만에 방문객 7만명 돌파한 ‘서울로 7017’

    ‘보행불편’, ‘안내 표지판’ 등은 아쉬워 서울역 고가도로가 ‘서울로 7017’ 공중정원으로 정비를 마치고 20일 정식 개장했다. 2014년 9월 박원순 시장이 미국 뉴욕에서 서울역고가 공원화 사업 구상을 발표한 지 2년 8개월만이다. 1970년에 지어진 서울역 고가도로는 오랜 추억을 뒤로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공중정원이라는 새 역사를 쓰게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로7017은 ‘지우고 새로 쓰는’ 전면철거형 개발 중심도시에서 ‘고쳐 쓰고 다시 쓰는’ 지속가능한 재생의 도시로 전환하는 상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에도 사람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공식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 이전부터 서울로에 진입할 수 있는 퇴계로, 만리동 등 주요 진입로에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60~70대 노인들은 모자와 양산으로 햇빛을 피하며, 연신 부채질을 해댔다. 시에 따르면 오후 5시까지 서울로를 방문한 사람은 7만 4000명에 이른다. 방문객은 연인, 가족, 외국인, 친구 등 다채로웠다. 친구와 함께 서울로를 찾은 양은희(26·여)씨는 “곳곳에서 이뤄지는 문화행사들을 보니 눈과 귀가 즐겁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트램폴린을 마련한 ‘방방놀이터’도 눈에 띈다”면서 “도심 고층 건물 사이에 6개 지역으로 이어지는 보행길을 만든 건 좋은 시도”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대화를 나누는 중에도 만리동 광장 쪽에 마련된 ‘거리 예술존’에서는 오즈의 마법사 OST인 ‘오버 더 레인보우’가 흘러나왔다.박규빈(9·여)양은 서울로 곳곳에 놓인 다양한 식물들에 정신을 빼았긴 듯 했다. 서울로에는 645개의 원형화분에 50과 228종 2만 4085주의 꽃과 나무들이 있다. 박양은 기자가 다가서자 “평소에 못보던 식물을 볼수 있어 좋았어요. 학교 체험 학습 시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라며 활짝 웃었다. 공식 개장을 했지만 미진한 부분도 있었다. 식물 이름을 따서 명명한 수국식빵(토스트), 목련다방(전통차) 등 간식 가게들은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라 오전 내내 이용할 수 없었고, 곳곳에 공사 자재들이 눈에 띄었다. 시민들이 원형 벤치에 둘러앉아 발을 담글 수 있게 한 족욕 시설은 사용 중간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안내 표지판에 대한 지적도 적지 않았다. 아침 일찍부터 대전에서 올라온 지체장애인 박승현(38)씨는 “고가를 폐쇄할 때부터 지켜봤는데 공중정원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심심한 측면이 있다”면서 “특히 안내 표지판은 글자와 배경 색깔이 비슷해서 그런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장애인 화장실 찾기가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보행불편’, ‘휴식 공간 부족’ 등 그동안 지적돼 온 문제도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개장 전 논란을 빚은 공공예술 작품 ‘슈즈트리’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사람들은 휴대폰을 들어 연신 사진을 찍고, 감상평을 한마디씩 내놨다. 슈즈트리는 헌 신발 3만 켤레를 활용해 만든 높이 17m의 설치미술 작품이다. 경기 광명에서 온 설준석(44)씨는 “조금 전 슈즈트리에 꽃을 심는 행사에 참여하고 왔다”면서 “신발이 보행길로 바뀐 서울로의 의미를 잘 살린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강서구 화곡동에서 온 최하나(29)씨는 “예술적 차원에서 이해해봐도 아쉬운 느낌은 분명히 있다. 작품 자체가 기괴하고 ‘신발=보행로’식의 접근은 너무 일차원적인 듯 하다”고 혹평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20일 남대문 교회서 ‘서울로 7017’ 개장 축하 음악회

     서울역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의 개장을 축하하는 ‘교회가는길-작은음악회’가 20일 오후 3시 남대문교회(담임 손윤탁 목사) 정문 앞에서 열린다. 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된 현악합주단 샬롬앙상블이 ‘미녀와 야수’ ‘오 해피 데이’ 등 익숙한 음악을 연주해 축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 [데스크 시각] ‘서울로7017’을 걷는다는 것/주현진 사회2부 차장

    [데스크 시각] ‘서울로7017’을 걷는다는 것/주현진 사회2부 차장

    “서울역 고가를 공원으로 만드는 바람에 차가 막혀서 못 살겠어!” 지난 2015년 8월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로7017 조성 계획’을 발표한 뒤로 언론들은 주변 지역 교통 문제에 주목해 이런 지적들을 쏟아냈다. 고가 이용 차량이 하루 4만 6000대였던 만큼 차량 통행을 막아선 이후 일대 교통이 불편해졌다는 불만이 많기 때문이다. 그 불평불만을 뚫고 서울역 고가를 공중정원으로 리모델링한 ‘서울로7017’이 20일 개장한다. 1970년 준공된 서울역 고가는 속도와 효율을 중시한 산업화 시대 산물이다. 교량은 가로질러 갈 수 없는 남대문(숭례문)과 만리재길 사이 서울역 기찻길을 차로 5분 안에 주파하도록 했고, 퇴계로에서 청파동으로도 신속하게 갈 수 있도록 연결했다. 사람은 육교나 지하도로 내몰린 반면, 지상에는 대규모 차로를 만들어 차량의 빠른 운행을 도모하는 ‘한강의 기적’의 상징이다. 가치관은 세월이 지나면 바뀐다. 속도보다는 여유를, 효율보다는 배려와 공존을 더 생각한다. 이에 박 시장은 수명이 다한 고가를 철거하는 대신 공중공원으로 만들어 보행성을 강화하는 식으로 재생사업을 주도했다. 걷기 좋은 도시가 환경, 건강, 지역 경제와 같은 가치를 지키는 데 훨씬 유리한 덕분이다. 세계적인 도시계획의 패러다임이 교통에서 보행으로 바뀐 것과 관련이 있다. 과거 개발 시대의 상징인 고가에 보행이란 새 시대의 가치를 담아 서울로7017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길이 막힐 때마다 눈앞에 존재하지만 절대 차로는 달릴 수 없는 고가를 바라보며 서울로7017을 비판한다면 교통 중심적인 시각이다. 고가를 강화해서 차도로 쓰면 교통 흐름을 좋게 하고, 공원이 필요하면 서울역 광장을 재구조화해서 쓰면 되지 않느냐는 지적도 나오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다. 실제로 고가는 시가 공원을 만들려고 폐쇄 결정을 내린 게 아니다. 이미 지난 2006년 말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아 철거될 운명이었다. 보강 공사를 해도 차량용 고가로는 쓸 수 없었다. 차량용으로 고쳐 쓰려면 새로 짓는 수준의 돈이 들어가 경제적으로 불리한 선택이라는 설명은 설득력 있다. 서울역 앞 광장을 크게 만들자는 아이디어 역시 매력적이지 않다. 20개에 가까운 차선이 있는 서울역 앞에는 버스 정류장과 택시 승강장 등이 4개 이상의 차선을 차지하고 있는데, 광장을 크게 만들려면 복합 환승공간을 옮겨야 한다. 교통은 더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 다만, 서울로7017 사업의 모티브가 된 미국 뉴욕 ‘하이라인 공중길’과 비교하면 아쉬운 점이 없지 않다. 빌딩 사이로 뻗어 있는 9m 높이의 하이라인과 달리 서울역 차도 한가운데 17m 높이로 홀로 우뚝 선 고가는 안정감이 떨어진다. 조성한 공간이 자연스럽지 않고, 숭례문과 같은 원경 말고는 주변에 볼거리도 별로 없다. 인근 봉제 상인들이 호소하는 생존권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다. 보완해야 할 점에도 불구하고 서울로7017은 서울 도심에 없던 보행의 재생이란 점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람들이 고가의 17개 가지길로 서울역 일대를 걸어다니면 침체된 주변 지역을 활성화할 가능성이 높다. 박 시장이 ‘걷기 좋은 서울’을 만들겠다며 보행 재생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거꾸로 ‘차 때문에 보행이 불편하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걷기의 장점을 생각하면 시민 모두가 수혜자다. 패러다임의 변화는 시작됐다. jhj@seoul.co.kr
  • 동남아 가는 박원순·한류 스타 “한국 관광 오세요”

    여행사 관계자 등 만나 간담회…미니 토크쇼 공연 열고 서울 알려 서울시가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 개척에 나선다. 최근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가 완화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중국 공략에도 나선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케이팝 한류 스타, 관광 관련 33개 기업으로 구성된 민간사절단이 서울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1~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한류 스타들도 대거 동행한다. 레드벨벳, 이루, NCT, 슈퍼주니어 예성 등은 두 도시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연다. 서울 관광을 소개하는 미니 토크쇼가 결합된 형태의 공연으로 진행, 한류 팬들에게 서울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두 도시에서 관광 설명회와 트래블마트를 개최하고 자카르타 5대 주요 여행사 대표 간담회, 말레이시아 여행업협회 회장 면담 등을 한다. 박 시장이 직접 서울 관광정책을 설명하고, 20일 개장하는 ‘서울로7017’ 등 새로운 명소도 적극 알린다. 박 시장은 자롯 샤이풀 히다얏 자카르타 주지사 권한대행과 다투크 세리 하지 모하메드 아민 노르딘 쿠알라룸푸르 시장 등을 만나 전략적 교류 활성화도 모색한다. 한국을 찾은 인도네시아 관광객은 지난해 30만명으로, 전년보다 53% 늘었다. 올해는 3월까지 6만명이 넘어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관광객은 31만명으로, 전년보다 40% 늘었다. 박 시장은 “이번 순방은 인바운드 관광시장 다변화를 통해 사드 여파로 다소 위축된 서울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시장 체질을 개선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경제성장 잠재력이 큰 아세안(ASEAN) 국가 수도들과의 교류를 본격화해 2020년까지 전체 회원국 수도와 자매우호도시 협정을 확대, 체결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19~22일 중국, 일본, 대만, 동남아 등 10개국 여행사와 유관기관 대표·임직원 55명을 초정해 서울 팸투어도 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강남·광화문·서울역 일대 주말 교통 통제 확인 필수

    이번 주말 마라톤을 비롯한 각종 문화·체육 행사로 서울시내 곳곳에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21일 오전 8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서울 국제우먼스 하프마라톤대회’ 코스인 강남·성수·송파 권역의 주요 도로의 교통 통제 계획을 17일 발표했다. ▲오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삼성역사거리~코엑스사거리 ▲오전 7시 50분~8시 35분 영동대로 ▲오전 8시~9시 30분 영동대교 남단·서울숲·성동교 남단·화양사거리·구의사거리·잠실대교 ▲오전 8시 30분~10시 40분 송파대로의 하위 2개 차로를 순차적으로 통제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가 열린다. 경찰은 이 시간 광화문삼거리에서 세종대로사거리로 내려가는 전체 차로를 통제한다. 한편 서울역 고가 보행로 ‘서울로7017’ 개장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리고, 20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는 U-20 월드컵 세네갈전 거리응원이 서울역광장에서 열려 일대의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 통제 현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나 카카오톡 일대일 문답서비스(아이디 서울경찰교통정보),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2017 서울로’ 최종 안전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2017 서울로’ 최종 안전 점검

    오는 20일 드디어 시민에게 공개되는 서울로 7017에 대해 서울시의회는 살아있는 식물도감이자 밤하늘 은하수와 같이 낮과 밤으로 시민에게 아름다운 명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환영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개장 초기 이용시민과 하부 통과차량에 대한 철저한 안전시스템 가동을 함께 주문했다. 이는 서울로 7017 개장 전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주찬식)의 최종 현장점검에 따른 것이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20일 개장을 앞 둔 보행로(총 연장 1,024m)를 공사관계자들과 함께 걸으면서 시민들의 입장에서 자세히 살펴보고 꼼꼼하게 지적햇으며, 대부분의 위원들은 645개의 원형화분에 50과 228종 24,085주의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마치 살아있는 식물도감과 같아서 보행로가 전혀 지루하지 않고 무척 흥미로웠다고 입을 모으고, 야간에 조명이 켜지면 밤하늘의 은하수와 같이 아름다운 광경을 자아내게 된다는 현장설명에 많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과거 차가 다니던 고가차도가 이제는 사람이 다니는 보행로로 전환된 만큼 이용시민들 특히 어린이 등의 장난스런 물건투척이나 노숙인․취객과의 충돌 문제, 자살시도 등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이러한 행위들이 하부 통과차량에게는 엄청난 위협요인이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보다 철저한 안전시스템 가동이 필요함을 함께 주문했다. 주찬식 위원장은 공사 초기에 남대문시장 상인들을 비롯하여 주민들과 시의회 등에서 많은 염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개장을 앞 둔 지금의 시점에서 살펴보니 시민들에게 크게 환영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남 미사 오피스텔 분양 소식…‘하남 미사 인스타시티’ 수요층 관심 높아져

    하남 미사 오피스텔 분양 소식…‘하남 미사 인스타시티’ 수요층 관심 높아져

    지난해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군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일대의 투자 열기가 가시지 않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분양하는 오피스텔마다 큰 인기를 끌며 뜨거운 오피스텔 분양열기를 보였다. 특히 지난 12월 공급된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오피스텔의 경우 청약접수 결과, 최고 248대 1의 경쟁률로 전 실 순위 내 마감을 기록할 뿐만 아니라 계약 2개월 만에 모두 완판되는 등 수요층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처럼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오피스텔 분양이 인기인 이유로는 아파트 분양 열풍이 오피스텔에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조성되기 시작한 하남 미사강변도시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 개통(2018년 12월 예정)과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대형개발호재가 본격화 되면서 강동, 송파 등 주변지역으로부터 수많은 투자자들이 몰려왔다. 업계전문가는 “연이율이 낮은 예∙적금 등 금융상품보다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낼 수 있고 배후수요가 풍부한 하남 미사강변도시로 오피스텔 공급이 활발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스타필드 하남과 이케아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부동산계 큰손들이 있다는 강남, 송파지구에서 많이 찾고 있기 때문에 이 지역의 오피스텔 열기는 쉽게 가시지 않을 것”이라 했다. 하남 미사강변도시가 대형개발호재의 날개를 달고 비상하는 가운데 하남 미사지구 업무 8-1에 신세계 건설이 시공하는 ‘하남 미사 인스타시티’를 공급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끈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미사 초입에 위치 하고 있으며, 교통인프라 또한 우수하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 개통(2018년 12월 예정)과 9호선 연장선 개발 등이 있어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췄으며 주요 간선도로(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및 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광역 지역이동이 편리하며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의 최대 수혜지다. 인근으로 스타필드,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이케아 등 쇼핑센터가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성이 높고 강동 경희대병원과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등 대형병원과 하남시청, 수원지법 하남등기소, 하남경찰서 등 행정인프라도 뛰어나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하남 미사 인스타시티’는 미사리 조정경기장, 유니온 파크, 하남문화예술회관과도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문화생활도 즐기기 쉽다. 직주근접을 기반으로한 풍부한 배후수요도 눈여겨 볼 만 하다. 고덕복합 업무 단지, 강동첨단 업무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등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인근 약 2km이내 약 10만명 의 직주근접 수요가 있어 투자수요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 미사 인스타시티’의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에 위치하며 5월 오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희소성·차별화로 수익률 UP UP! ‘스타즈호텔 김포’ 객실 분양

    희소성·차별화로 수익률 UP UP! ‘스타즈호텔 김포’ 객실 분양

    저금리 기조와 본격적인 100세 시대를 맞으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그 중 분양형 호텔은 최근 많은 투자자들이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관리의 편리함이 장점으로 부각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기만큼 공급 물량도 늘어나면서 옥석을 가려 투자해야 안정적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분양형 호텔은 입지에 따라 수익률 편차가 심한 상품이다. 동일 지역이라도 차별화된 입지 경쟁력이 있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또 호텔 운영업체를 확인해 운영시스템도 체크해야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입지적 희소성과 차별화된 호텔 운영시스템이 도입된 ‘스타즈호텔 김포’가 객실 등기 분양 중에 있어 주목할 만하다. 또 ‘스타즈호텔 김포’가 들어서는 김포시 고촌읍 일대는 비즈니스·레저·관광·쇼핑 인프라를 두루 갖추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김포시 고촌읍은 김포시에서 서울로 통하는 관문에 위치해 있어 서울 마곡지구, 목동, 여의도 등 서울 서남부 생활권으로 이동이 편리한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다. 또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 서해와 한강을 잇는 경인아라뱃길, 한강시네폴리스 등이 가까워 비즈니스 및 관광객의 방문이 활발하다. 특히 올해 착공이 전망되는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은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대 112만1000㎡ 땅에 약 9,9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화콘텐츠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창조형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여기에 수상레저 관광객 유치에 큰 몫을 하는 김포아라마리나, 경인아라뱃길 인근의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서면서 관광객의 다양한 레저체험과 쇼핑까지 충족 시켜주고 있다. 이 밖에도 대규모 전시·컨벤션센터를 갖춘 일산킨텍스, 일산킨텍스와 더불어 한류문화와 외부관광객 유치에 큰 축이 되는 일산한류월드, 마곡지구, 상암DMC 등이 가까워 다방면의 수요를 흡수 중에 있다. 편리한 교통망도 장점이다. 김포공항이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 이내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 IC, 올림픽대로 개화 IC, 인천공항고속도로 김포공항 IC가 위치해 인천국제공항은 물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여기에 2018년에는 한강신도시~김포공항까지 전구간(23.67㎞)이 지하로 건설되는 김포도시철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여의도 20분대, 강남 40분대 도달이 가능해진다. ‘스타즈호텔 김포’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물게 다양한 한강 조망권 확보도 장점이다. 대부분의 객실에 발코니가 공급될 예정이며 각 객실에서 요트장, 아라뱃길, 대보천, 굴포천 중 1개 이상의 한강 조망을 확보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호텔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계약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안정성, 수익률을 최대화 시켰다. 연 8% 수익률 보장, 연간 15일 무료 숙박, 5년 임대차 계약서 발행, 보증금 1,000만원 지급, 6개월 월세 선지급 등이 제공되며, 실거주·직접임대·위탁운영의 세가지 운영방안 중 투자자가 직접 선택하게 했다.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없이 분양 받을 수 있다. 1가구 2주택에 포함되지 않고, DTI제한, 양도세 중과세 대상도 아니다. ‘스타즈호텔 김포’는 지하3층~지상 13층 총 377실의 객실로 구성된다. 객실 면적은 전용 19.79~67.45㎡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文대통령, 세월호 기사에 댓글… “마음 아프다”

    文대통령, 세월호 기사에 댓글… “마음 아프다”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선내 수색을 다룬 기사에 댓글을 달아 미수습자 귀환을 기원한 데 이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도 미수습자 가족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격려했다.●아이디 ‘문변’으로 귀환 기원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오후 한 포털사이트에서 세월호 선내 수색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뼈가 다수 발견됐다는 기사를 읽고 ‘문변’이란 아이디로 댓글을 남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돌 때 새 명주실을 놓을걸, 한 달이라도 더 품을걸 후회하며 엄마가 지옥을 갈 테니 부디 천국에 가라’는 절절한 엄마의 마음을 담은 글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면서 “모두가 함께 기다리고 있다. 미수습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하루빨리 돌아오길 기원한다”는 댓글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댓글을 달기 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에게 댓글을 달고 싶은데 괜찮은지 의견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자는 목포신항도 찾아 이 후보자는 미수습자 가족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격려했다. 이 후보자는 14일 페이스북에 “(13일 선체수색 과정에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된 조)은화 엄마께서 통화하시기가 어려울 것 같아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면서 “무어라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은화가 별이 되어 엄마 아빠는 물론 은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의 가슴속에서 영원히 빛날 것이다”라고 썼다. ●가족들에 개인 전화번호 건네 이 후보자는 지난 13일 총리 임명동의안 제출로 서울로 오기 전에도 목포신항을 찾아 미수습자 가족들을 만났다. 이 후보자는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적힌 명함을 건네며 “총리가 되더라도 이 전화번호는 바꾸지 않을 테니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 전화해 달라”고 말했다. 은화 엄마인 이금희씨는 문자를 받고 “미수습자 가족을 만나 주고 온전한 수습을 위해 마음 써주셔서 감사하다. 3년 전에도 지금도 가족을 못 찾고 남겨질까 봐 초조하게 걱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한 명을 특정하면 남은 여덟 명이 못 찾았다고 마음 아파할까 봐 걱정이 된다”면서 “배려해 주면 감사하겠다”고 적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시대] 이낙연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제출

    [문재인 대통령 시대] 이낙연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제출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인사청문요청서)을 12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임명동의안은 문재인 대통령 명의로 국회사무처에 제출됐다. 당초 오는 15일 임명동의안을 보낼 계획이었지만 조속히 총리 인준을 마무리하기 위해 제출 시기를 앞당긴 것이다.임명동의안에는 문 대통령이 이 후보자를 지명한 취지를 설명한 인사청문요청사유서와 이 후보자의 재산 내역, 본인과 자녀의 병적기록, 세금 체납, 범죄 경력 여부 등을 증명하는 서류가 첨부됐다. 이 후보자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땅(5억 2110만원)과 서초구 아파트(7억 7200만원) 등 본인과 배우자, 모친의 재산으로 모두 16억 7970만원을 신고했다. 국회에 임명동의안이 제출되는 순간부터 이 후보자는 법적인 후보자 지위를 갖는다. 국회는 임명동의안이 접수되면 위원 정수 13인으로 이뤄진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야 하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이날 오전 전남도청에서 전남지사 퇴임식을 한 이 후보자는 14일 서울로 올라올 계획이다. 이어 15일에는 후보자 사무실이 꾸려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으로 출근할 계획이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시흥 장현 B-1블록, 10년 공공임대 공급 예정

    시흥 장현 B-1블록, 10년 공공임대 공급 예정

    주택시장의 영원한 투자 1순위는 역세권이다. 역세권 아파트는 고정적인 수요확보를 뒷받침하는데다 주변 생활인프라 발달로 인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로 인해 주택수요가 몰리며 아파트값 상승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서울 강남구 수서역세권(2016년 개통)주변 아파트들은 짧은 기간 동안 시세가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수서동 일대 아파트가격은 4월 현재 3.3㎡당 2941만원의 시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2년 전 2078만원 대비 33.8% 오른 가격이다. 또한 2015년 수서 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되기로 함에 따라 서울 은평구 수색동 일대 부동산 시장에서도 화색이 감돌고 있다. 수색동 일대 아파트값은 2년새 13.0%올랐다. 분양권 프리미엄도 마찬가지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 내 위치한 광명역 파크자이’의 분양권에는 1억원 가량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달 LH는 시흥 장현지구에서 공공 임대 아파트인 ‘시흥장현 B-1블록’을 공급할 예정이다. 시흥장현 B-1블록은 심각한 전세난 속에 인기를 더하고 있는 10년공공임대주택이다. 금번 공급하는 B-1블록은 10년 임대주택이긴 하지만 향후 조성될 시흥시청역에서 가장 가까운 단지 중 하나로, 10년간 큰 목돈없이 장기거주가 가능하고 10년 뒤 분양전환 되었을 때 역세권 아파트로서 큰 미래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4㎡, 84㎡ 총 620가구, 전용면적별로는 △74㎡ 228가구 △84㎡ 392가구로 구성된다. 그 동안 시흥시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에 위치해 서울과의 직선거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철도망, 도로망이 부족하여 교통환경이 낙후되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에 공급되는 시흥장현지구는 향후 트리플 역세권을 갖추게 될 지역으로 더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흥시청과 인접해 있어 소사~원시선ㆍ신안산선 복선전철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소사~원시선은 부천 소사역과 안산 원시역을 잇는 23.3㎞ 복선저널로 시흥시청역이 중간노선으로 2018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2023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은 안산ㆍ시흥~여의도를 잇는 복선전철로 역시 시흥시청역이 정차역으로 계획되어 있다. 여기에 더해 월곶과 판교를 잇는 월곶~판교선 (2019년 착공 예정) 등 광역 교통망 개통 호재가 줄줄이 이어지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신도시급의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상업시설이 형성 되어있고 연성동의 기존 인프라와 광명 이케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을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장현 초등학교를 비롯해 인근에는 장곡중ㆍ고교 및 지구 내 신설예정인 교육인프라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고 있다. 또 녹지율이 높은 쾌적한 계획도시 내에 지구 중심부 대규모 녹지공원을 비롯해 인근 갯골생태공언, 물왕저수지 등 힐링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시흥장현 B-1블록은 6월 13일 LH청약센터를 통해 모집공고할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 LH광명시흥사업본부에서 마련되어 있으며 모집공고 당일 오픈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주거 환경 최우수 트리플 역세권 갖춘 ‘천안아산역 유로스타’, 실수요자 인기 ↑

    주거 환경 최우수 트리플 역세권 갖춘 ‘천안아산역 유로스타’, 실수요자 인기 ↑

    최근 사통팔달 쾌속교통망을 갖춘 단지가 인기다. 광역교통망이나 지하철 확충 등의 교통호재는 서울을 비롯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을 수월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역세권을 중심으로 생활 인프라와 상권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가운데 트리플역세권에 위치한 ‘천안아산역 유로스타’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아산역 유로스타’는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 21.76~32.29㎡, 총 748실 규모다. 이 단지는 서울·용산역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한 KTX와 강남 수서역까지 3정거장 거리인 SRT, 수도권 급행전철이 만나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또 단지 근처에 버스 정류장도 곳곳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천안IC를 이용하여 서울로 쉽게 도달할 수 있으며, 정안IC를 이용해 세종시로 가는 것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반경 약 1.5km 내에 이마트, 갤러리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우체국 등이 위치해 있어 도보로 이용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연화초등학교, 설화중·고등학교, 학원가 등이 근접해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췄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근처에 선문대, 백석대 등 14개 대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 천안 사업장, 아산탕정 사업장 및 삼성전자나노시티 등이 위치해 있어 탄탄한 배후수요가 확보됐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 앞 장재천 호수공원을 비롯해 지산공원, 월봉산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가벼운 산책, 운동 등 취미·여가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전세대를 실속 있는 전용 21.76~32.29㎡의 소형으로 설계했고, 지역 내 매머드급 오피스텔로써 안정적인 구조의 ‘H’자 형태로 설계하여 단지 주변 주수요층인 대학생과 젊은층 근로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범죄예방 건축기준인 CPTED(셉테드)를 적용해 건축물의 내·외부 동선에 자연스러운 범죄 예방 효과 및 안정성을 확보했고, 옥상에는 탁트인 전망과 아늑한 휴식, 자연스러운 만남을 위한 힐링정원도 갖췄다. 유로스타 측은 “스마트하우스 주택임대관리 솔루션을 이용해 임대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임대인들이 모바일로 자신의 오피스텔 임대관리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아산역 유로스타’ 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에 마련돼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낙연 총리 내정자 “KTX 보조석 통화”…황교안 총리 의전과 비교

    이낙연 총리 내정자 “KTX 보조석 통화”…황교안 총리 의전과 비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10일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오면서 KTX를 이용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낙연 후보자는 특실 좌석을 예매했지만 밀려드는 전화를 받기 위해 서울로 오는 동안 객실 밖 보조좌석을 이용했다. 네티즌들은 이러한 이 후보자의 모습을 과거 논란이 된 황교안 국무총리의 과잉의전과 비교하며 칭찬했다. “이제야 상식이 제자리를 찾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승객을 배려하는 태도가 좋아보인다”, “문재인 정부 총리내정자 의전 수준”, “세월호 배지 달고 객실 바깥 보조좌석에서 통화하는 모습에 놀랐다” 등의 댓글이 올라왔다. 그런가하면 황교안 국무총리 의전 차량은 지난해 11월 버스정류장에서 대기 중이던 버스를 몰아내고 정류장에 차를 세워 ‘과잉 의전’ 논란이 일었다. 당시 시민들은 버스가 정류장으로 돌아올 때까지 영문도 모른 채 추위에 떨어야만 했다. 같은해 3월에는 황 총리가 탄 의전 차량이 서울역을 출발하는 KTX 171편이 멈춰 서 있는 플랫폼까지 들어가 과잉 의전 논란이 일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낙연 전남지사,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 내정

    이낙연 전남지사,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 내정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이낙연(65) 전남지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취임 첫날을 맞이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한 뒤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 지사에 대한 총리 후보자 지명을 비롯해 청와대 비서실장, 국정원장, 대통령 경호실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청와대 일부 참모진에 대한 인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지사의 측 관계자는 “이 지사가 국무총리로 후보자로 내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취임식 참석을 위해 아침 급하게 KTX를 타고 서울로 올라오는 중”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 측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이 지사를 꽤 오랫동안 마음에 두고 있었던 것으로 안다. 이 지사가 호남 출신이라는 점에서 지역적으로 대탕평 인사”라고 설명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선거 과정에서 비(非)영남 출신 인사 가운데 첫 총리 후보로 염두에 둔 인사가 있다며 대통합·대탕평 인사를 강조한 바 있다. 이 지사가 바로 문 대통령이 염두에 둔 비영남출신 총리 후보였던 셈이다. 전남 영광 출신인 이 지사는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한 뒤 2000년 16대 총선 당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탁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4선 의원을 지냈다. 이 지사가 총리를 맡게 되면 전남지사 직은 사퇴해야 한다. 이와 함께 첫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임종석(51) 전 의원이 사실상 내정됐다. 임 전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측근이었지만 지난해 말 문 대통령의 삼고초려로 영입한 인물이다. 민주당 경선과 선대위에서 문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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