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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낙원씨 내주초 소환/검찰

    ◎수백억대 차명계좌 자금출처도 조사 파라다이스투자개발회장 전낙원씨의 탈세및 재산 해외도피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박주선 부장검사)30일 내주초 전씨를 소환,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날 전씨가 입원중인 서울대병원으로 수사관을 보내 전씨의 건강상태가 거동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검찰은 1백22억원의 법인세탈세와 케냐의 호텔개축자금 1백28억원을 빼돌린 혐의외에도 의혹이 일고 있는 수백억원대의 차명계좌에 대한 자금출처에 대해서도 조사키로 했다. 전씨는 지난 93년 5월 해외도피후 금융실명제가 실시되자 측근을 통해 국내 금융기관의 차명계좌에 묻어둔 3백억원상당의 자금을 불법으로 실명전환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카지노 대부」 전낙원씨 자수/서울대병원 입원… 경찰 수사착수

    ◎1백억대 세금 포탈… 93년 해외 도주 지난 93년 카지노 업계에 대한 검찰수사가 시작되자 해외로 달아났던 카지노 업계의 대부 전락원씨(69·파라다이스 투자개발 대표)가 지난 26일 귀국해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지검 특수1부(박주선 부장검사)는 29일 『전씨가 지난 26일 하오 8시10분 일본 오사카에서 귀국,변호인을 통해 자수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에 따라 전씨를 출국금지 조치하고 서울대병원의 정밀진단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병원에 수사관을 보내 조사할 방침이다. 전씨는 지난 93년 5월 문민정부의 사정바람과 함께 슬롯머신·카지노 업계에 대한 검찰수사가 시작되자 하와이로 도피했으며 같은 해 9월 세금포탈 등 혐의로 기소중지됐었다. 검찰은 당시 파라다이스측이 지난 90∼92년까지 서울 워커힐 카지노 등에서 법인세 1백22억원을 포탈하고,86∼91년 사이에 일본 도쿄의 카지노 사무소를 통해 케냐의 호텔로 1천6백만달러(1백28억여원)를 빼돌린 사실을 적발하고 파라다이스 부회장 김성진씨(66)등 5명을구속했었다.
  • 15세이상 22.7% 편두통에 시달려

    ◎남성·10대가 비교적 많고 나이 들수록 감소/서울대병원 노재규 교수팀 남녀 2,500명 조사 우리나라 15세이상 남녀 5명가운데 1명은 편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외국과 비교해볼때 우리나라는 남성과 10대에서 편두통환자들이 많았고 10명가운데 7명은 최근 1년간 두통을 앓은 적이 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노재규 교수팀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15세이상 남녀 2천5백명을 대상으로 1차 전화조사를 실시한뒤 두통증세가 있다고 응답한 3백80명에게 별도로 2차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 사실이 밝혀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화설문조사대상자 2천5백명가운데 68%인 1천7백1명이 최근 1년간 두통을 앓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22.7%(5백68명)는 편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편두통유병률을 연령별로 보면 남녀 모두 10대가 32%로 가장 높았고 20대 28%,40대 23%,30대 21% 50대 15%순이었다. 편두통을 앓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남성(21%)에 비해 여성(24.3%)의 비율이 더 높았다. 두통경험자도 남성(63%)보다 여성(72.9%)이,지역별로는 서울거주자(72.3%)가 많았다. 조사결과 특히 외국과 비교할때 우리나라에서는 편두통환자가 남성과 10대에서 비교적 많았고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노 교수는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 남성과 10대에서 편두통환자가 많은 것은 직장생활과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예방접종/신희영 서울대병원 교수·소아과(전문의 건강칼럼)

    ◎가벼운 감기·설사할땐 백신투여 괜찮아/심한 발열성 질환 회복후 빨리 접종 해야 예방접종을 할때가 됐는데 갑자기 열이 나거나 설사를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어린아이를 둔 어머니라면 한번쯤 고민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예방접종을 하려면 감기나 열이 없어야 한다고 하는데 감기가 낫거나 열이 내리기를 기다리다가 제때를 놓쳐 혹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해서다. 이런 문제는 의사도 마찬가지다.감기나 설사,열때문에 예방접종을 연기해야 하거나 이렇게 연기된 예방접종을 어느 시기에 해주어야 할지 당혹스럽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가벼운 감기나 설사를 한다고 아이를 돌려보낼 필요는 없다.이는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금기사항이다. 가벼운 감기나 열이 있을때 백신을 투여해도 예방효과 및 안전성에 차이가 없다.몸에서 열이 나는 병을 앓았거나 앓고 있는 경우 백신접종여부는 증상의 정도및 열이 나는 원인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어린 영아나 소아중에는 감기를 늘 달고 사는 아이들이 적지 않은데 이런 아이들에게 감기나 열때문에예방접종을 연기해서는 안된다. 심하게 열이 나는 병을 앓고 난 어린이는 질환에서 회복되는대로 가능한한 빨리 접종하는 것이 좋다.심한 발열성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예방접종을 하면 백신에 의한 부작용과 기존질환의 증상을 감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그동안 홍역예방접종전에 시행해오던 결핵반응검사를 할 필요가 없다고 발표함으로써 결핵반응검사를 언제해야 할지 적절한 시기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됐다. 일단은 홍역예방접종 3개월후에 결핵반응검사를 하고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이때 결핵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다시 홍역예방접종을 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 어린이 뇌혈관 질환 「모야모야병」 새 검사법 개발

    ◎서울대병원 핵의학·신경외과 교수팀/혈관확장제 투여뒤 혀류 단층촬영/병세·수술후 상태 등 정확하게 진단 우리나라와 일본의 어린이들이 주로 걸리는 뇌혈관 질환인 「모야모야병」의 병세와 수술후 효과를 미리 알 수 있는 새로운 검사법이 개발됐다. 모야모야병은 뇌혈관이 점점 좁아져서 피가 안통해 환자가 쓰러지거나 뇌가 마비되는 병으로 뇌졸중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데 어린이에게 주로 나타난다. 일본에서는 환자수가 3천3백여명에 이르며 매년 2백여명이 새로 병에 걸리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이명철 정준기 이동수 교수와 신경외과 조병규 왕규창 교수팀은 최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미국 핵의학회에서 이 새로운 검사법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지난해부터 21명의 모야모야병 환자에게 뇌혈관을 확장시켜주는 약품을 쓴 뒤 뇌혈류를 단층촬영한 결과 병세나 수술후 상태등을 미리 알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87년부터 지금까지 1백명의 모야모야병 환자를 2백여회 수술했다. 연구팀은 환자에게뇌혈관 확장제를 투여한뒤 단층촬영하는 새로운 방법을 적용한 결과 모야모야병이 있는 부위에서는 혈관확장제를 투여하더라도 뇌혈관 확장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냄으로써 발병 부위를 정확히 찾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방법으로 찾아낸 발병부위에서 뇌혈관 확장이 일어나지 않는 정도를 보면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와 뇌경막동맥 생성유도술 실시후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환자를 수술한뒤 병이 있던 부위에 혈관확장제를 투여,뇌혈류 단층촬영을 해 뇌혈관 확장이 일어나는지 여부를 확인해 보면 치료정도를 평가할 수 있다. 이교수는 『뇌혈관 확장제를 사용한뒤 뇌혈류 단층촬영을 해보면 정상적인 부위와 그렇지 않은 곳을 정확히 찾아낼 수 있어 뇌경막동맥 생성유도술을 하기가 쉽다』면서 『앞으로 더많은 사례를 분석,정확한 결과를 알아 볼 것』이라고 말했다.
  • 피부질환 「백반증」 진행 결과 알수 있다

    ◎서울대병원 박경찬 교수 새 치료법 개발/환자의 혈청 추출해 세포 손상정도 측정 「건선」과 함께 피부질환 가운데 가장 난치병으로 알려진 백반증의 향후 경과를 알아낼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됐다. 백반증은 특별한 예비증상 없이 갑자기 나빠지는 등 다양한 경과를 보였으나 지금까지는 병이 어떻게 진행될지를 예측할 수 없었다. 서울대 병원 피부과 박경찬 교수는 최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피부과학회에서 환자의 혈청을 추출해 멜라닌세포와 섞어 세포의 손상정도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백반증의 경과를 예측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백반증은 후천적으로 피부의 멜라닌 세포가 파괴됨으로써 색깔이 없어지면서 하얗게 되는 병.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은데 전문가들은 당뇨병·갑상선질환 같은 자가면역성질환과 같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박교수가 이번에 새로 개발한 방법은 질병의 경과를 예측하기 위해 환자의 혈청에서 항체를 뽑아내 체외에서 배양한 멜라닌세포와 섞어 세포의 손상정도를 「유세포계측기」를 이용해 측정하는 것. 「유세포계측기」는 세포를 성질에 따라 분류할 수 있는 최신장비로 이 방법을 이용하면 백반증환자의 향후 경과를 지금보다 훨씬 예민하게 측정할 수 있다. 특히 유세포계측기를 사용하면 위험도가 높은 환자를 쉽게 찾아낼 수 있고 예방차원에서도 효과가 높다. 예컨대 팔등에 조그만 백반이 생긴 환자의 경우 이 방법을 이용하면 앞으로의 경과를 알 수 있어 적절한 치료를 통해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박교수는 『유세포계측기를 통한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백반증의 진행경과가 외부의 영향없이 세포가 스스로 죽는 것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앞으로 이 관계가 명확하게 규명되면 백반증 등 자가면역질환 연구에 획기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림프절염/신희영 서울대병원 교수·소아과(전문의 건강칼럼)

    ◎인체 방어장벽·면역기능 담당하는 정상 조직/발열·체중감소 등 전신증상땐 조직검사 필요 아이의 목에서 림프절이 만져진다고 걱정을 하며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결핵이 많아 결핵에 의한 림프절염이나 림프종등의 악성종양이 아닌가 의심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실제로 정상적인 것을 병적으로 생각해 공연히 결핵에 대한 치료를 하는 수도 있으며 때로는 환자나 보호자의 요구에 의해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림프절은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인체방어기관의 하나로 감염이 퍼지는 것을 막는 방어장벽의 역할을 하며 면역기능의 주요부분을 담당한다.따라서 국소적인 감염만 있어도 림프절이 커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다. 경부 림프절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주위 조직의 국소적인 감염으로 얼굴·머리·눈·귀·입안·치아·목안 깊은 곳등의 감염이 있는 경우에 생긴다.사타구니의 림프절염은 하지의 감염이나 항문 또는 항문 주위의 감염으로 잘 생긴다.이런 원인으로 림프절이 일단 커진 경우에는 원인이제거된 후에도 완전히 소실되지 않고 작은 크기로 남아있기도 하고 반복되는 감염으로 다시 커지기도 한다. 그래서 감기등에 잘 거리는 소아에게서는 정상적으로 목이나 사타구니 등에서 쉽게 림프절이 만져질수 있다.이렇게 정상적으로 만져지는 림프절은 따로 따로 떨어져 모여 있지 않으며 쉽게 움직이고 통증,열감도 없으며 직경이 10㎝ 이하의 크기로 관찰을 해도 단기간에 크기가 증가하지 않는다.림프절이 커진 것을 걱정하여 병원에 와야 하는 경우는 림프절의 크기가 크거나 단기간에 급격히 크기가 증가했을 때,림프절이 주위 조직에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거나 전신적 다발성으로 림프절이 커져 있거나 지속적인 발열,체중감소,수면중의 지나친 발한 등 전신증상이 동반됐을 때다.이런 경우에는 혈액검사,흉부 방사선검사 등을 해 봐야 하며 필요한 경우 조직검사도 필요하다.
  • 피부병 레이저 치료술 부작용 많다/서울대병원 정진호 교수 밝혀

    ◎한국인 갈색피부 백인보다 효과 떨어져/멜라닌색소 많아 표피에 심한 손상 일으켜 피부병에 흔히 쓰이는 레이저치료술이 한국인과 같은 갈색피부에서는백인보다 치료효과가 떨어지고 부작용이 더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결과는 서울대 병원 피부과 정진호교수가 최근 미국 레이저학회의 공식잡지인 「Lasers in Surgery and Medicine」에 발표한 논문에서 밝혀졌다. 이 논문은 레이저치료술을 받은 한국인 환자의 피부반응을 백인의 경우와 비교한 것으로 갈색피부에서 레이저치료에 의한 피부반응을 처음으로 밝혀낸 것이다.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질환 치료는 광선을 혈관,멜라닌색소,문신색소등 없애려고 하는 조직에만 짧은 시간동안 쬐어 목표조직만을 파괴하고 주위의 정상조직에는 손상을 최소화시키는 방법이다. 정교수는 지난해 초부터 화염상모반(얼굴등에 붉은 점이 생기는 병) 환자 9명에게 레이저치료술의 하나인 구리증기 레이저치료를 한 후 레이저용량 및 쬐는 시간에 따른 피부반응을 조사해 백인피부를 대상으로 한 외국논문과비교했다. 이 결과 한국인의 피부에는 백인에 비해 멜라닌색소가 많아 멜라닌 색소가 상당량의 레이저광선을 흡수,표피와 상부진피등에 심한 손상을 일으키고 치료효과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교수는 『정확한 통계없이 레이저 치료술의 좋은 점만 부각시켜 많은 환자들이 레이저치료가 만능인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면서 『레이저치료의 경우 한국인은 백인보다 여러번 치료를 받아야 하고 효과도 떨어지며 부작용이 더 심하다』고 지적했다.〈김성수 기자〉
  • 담석증환자 35년새 두배 늘어/서울대병원 김선회 교수팀 조사

    ◎식생활 바뀌면서 양상도 점차 서구화 국내 담석증환자는 60년대와 비교해 두배가 늘었으며 양상도 점차서구화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대병원 일반외과 김선회 교수팀이 61년부터 지난해까지 35년동안 담석증환자 5천1명을 조사한 연구결과 드러났다. 자료에 따르면 담석증환자수는 61∼80년까지 20년동안 연평균 1백12명이었으나 91∼95년까지 5년간은 연평균 2백8명으로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담석증은 쓸개및 담도안에 돌이 생기는 질환으로 복통,발열,구토,황달증상을 보인다.남자보다 여자에게 흔하고 구미에서는 20%이상에서,우리나라는 50%이상의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담석을 갖게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담석은 성분에 따라 콜레스테롤 담석과 색소성 담석으로,발생부위에 따라서는 담낭담석,총수담관담석,간내 담석으로 분류한다. 서양에서는 고지방·고칼로리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증때문에 콜레스테롤 담석이 80%가 넘는다.동양에서는 식사의 대부분을 쌀밥에 의존하고 있어 간내담석,총수담관담석과 색소성 담석이 비교적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콜레스테롤 담석은 담낭에서만 생긴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담낭담석은 60년대 50∼60%이던 것이 80년대 80%이상,90년대 들어 85%를 넘어섰다.또 60년대 70%에 달하던 총수담관담석은 90년대들어 23%로 줄어들어 식생활이 바뀌면서 담석의 증상도 서구화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내담석은 10∼15%수준으로 서양의 1%이하,일본의 5%이하와 비교해 여전히 발병률이 높았다. 기생충감염등 원인적인 요인이 그대로 남아있고 식습관의 서구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고유의 식습관및 체질적 요인이 변함없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엥겔지수의 변화와 담석발생양상을 비교해보면 담낭담석의 발생률과는 반비례,총수담관담석의 발생률과는 거의 일치할 정도로 비례했다. 또 농촌이 도시보다 담낭담석의 발생빈도가 크게 적었으나 90년대 들어서는 도시와 별 차이가 없었다.농촌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식습관과 환경여건이 도시화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김성수 기자〉
  • 「12·12」 22차 공판/오늘 8명 증인신문

    12·12 및 5·18사건 22차공판이 15일 상오 10시 서울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합의30부(재판장 김영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공판에서는 5·18사건 당시의 유병현 합참의장·정도영 보안사 보안처장·백남이 전교사 작전참모 등 8명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된다. 대검의 고위관계자는 지난 12일 공판일정과 관련,『빠르면 오는 29일 25차 공판에서 전두환·노태우 피고인 등에 대해 구형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유학성 피고인/석방 일단 연기 한편 지난 1월18일 구속된 황영시·이학봉 피고인은 1심 구속기간 6개월이 17일로 끝나 18일 0시에 풀려난다.유학성 피고인도 함께 구속됐지만 지난달 18일부터 11일동안 협심증으로 서울대병원에서 불구속 상태에서 진료를 받아 풀려나지 못한다.〈박은호 기자〉
  • 병원서 병 얻어 온다/결핵 등 감염성 질환 무방비

    ◎병원 6백곳중 감염관리사 고용 10곳뿐/환자·의사 등 감염사고 잇따라 서울시내 대부분의 대형병원이 결핵·간염 등 병원내 감염성질환을 다룰 감염관리사를 고용치 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전국병원노동조합연맹」은 9일 서울시내 80병상이상 보유 병원 6백여곳 가운데 감염관리사를 고용한 병원은 서울대병원,신촌 세브란스병원,한양대병원,서울 중앙병원 등 10곳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2년부터 감염성질환을 막기 위해 80병상이상 병원 및 종합병원에는 「감염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감염관리사를 배치토록 하는 「병원감염관리준칙」을 발표했으나 의무조항이 아니어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94년 서울 모병원 의사가 간염환자에게 주사를 놓다 바늘에 찔려 급성간염으로 사망하고,올초 부산의 2개 병원에서 결핵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인 5명과 다른 환자 10여명이 집단으로 결핵에 걸리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병원노련 관계자는 『우리나라 병원은 병을 고치러 갔다가 병을 얻고 온다는 말이 떠돌 만큼 감염성질환에 노출돼 있다』며 『선진국이 시행하는 감염관리사제도는 감염성질환예방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밝혔다.〈김태균 기자〉
  • 병원 일 힘들다 20대 의사 자살/서울대병원

    지난 23일 하오 5시30분쯤 서울 광진구 구의3동 현대아파트 215동 앞길에서 이 아파트 303호에 사는 서울대병원 의사인 변재수씨(29·레지던트 1년)가 머리에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는 것을 아파트 주민 이동준씨(21)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변씨가 24층 옥상에 『죄송합니다』라는 유서를 남긴데다 평소 『병원일이 힘들다』는 말을 자주했다는 아버지 변충근씨(60)의 말로 미뤄 힘든 병원일에 적응하지 못해 고민하다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강충식 기자〉
  • 두드러기/신희영 서울대병원 교수·소아과(전문의 건강칼럼)

    ◎식품·약물·피부접촉·선천성 결함 등 원인 다양/재발 잦고 6개월∼수년동안 증상 지속될수도 네살 된 여자아이로 새로 유치원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아침 간식으로 새우튀김을 먹은후 온몸이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두드러기가 생겼다.소아과 의원에서 주사를 맞고 약을 먹은후 두드러기는 쉽게 가라앉았다.엄마에게 연락하여 자세히 물어보니 집안에 아빠와 오삐도 새우만 먹으면 두드러기가 생기는 알레르기가 있어 집에서는 절대로 새우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두드러기란 피부의 윗부분이 붓는 병으로서 부은 부위와 붓지 않은 부위의 경계가 분명한 것이 보통이다.반점의 크기는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온몸이 다 덮일 정도로 큰 것까지 다양하다.대부분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나 가려움증이 없을 수도 있다. 두드러기는 다섯명에 한명꼴로 발생하며,남자보다 여자에게 많다고 한다. 두드러기는 증상이 6주이내에 없어지면 급성,6주이상 지속되면 만성이라고 하는데 급성은 아이들과 청년층에 많다.만성은 80%정도에서 원인을 못찾고 있으며,주로 중년층의여자에 많다고 한다. 두드러기는 식품이나 약물의 위장흡수,옻나무와 같은 물질에 의한 피부접촉,곤충에 물림,기생충 등으로 올 수 있다.이러한 경우 항체가 나와 피부가 붓게 되는데 대개 히스타민과 같은 매개물질이 많이 분비된다. 이러한 원인 이외의 두드러기도 있다.더위나 추위에 노출된뒤,운동뒤,햇빛에 노출된 경우,감정이 격해지는 경우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유전적으로 선천성 결함으로 오는 혈관부종성 두드러기도 있다. 진단은 눈으로 피부의 병변을 봄으로써 가능하지만 그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세심한 병력과 연구가 필요하다. 특히 가족중에 알레르기가 있는지를 꼭 물어보어야 하는데 알레르기성 체질은 유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치료는 히스탄을 줄이는 항히스타민제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항히스타민제가 잘 안듣는 경우 면역기전을 억제하는 스테로이드 제제가 사용되며 갑작스런 기도의 혈관부종에도 아드레날린 주사가 쓰이기도 한다. 두드러기의 경과는 발생원인에 따라 다른데 급성 두드러기는 자연 소실되는 경우가 많고 알레르기 등의 원인에 의한 두드러기는 그 유해물질을 피함으로써 증상이 없어질 수 있다. 만성 두드러기는 흔히 경미한 증상을 보이나 치료결과가 매우 다양하여 대부분의 환자가 원인을 찾기 힘들고 6개월 혹은 수년간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재발도 잦아 10년 혹은 그 이상의 다양한 주기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유치원,국교교사들은 꼭 두드러기나 알레르기에 대한 사항을 보호자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 의경 쇠파이프 폭행 조선대생 5명 영장

    【광주=최치봉 기자】 의경을 쇠파이프로 폭행해 중태에 빠뜨린 사건을 수사중인 전남지방경찰청은 24일 조선대 무역학과 2년 윤준혁군(20) 등 5명에 대해 특수공무집행 방해 및 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호남대 행정학과 1년 김모군(18)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윤군 등은 지난 14일 하오 5시쯤 광주시 동구 서석동 조선대교내에서 이 학교 총학생회와 북한 김형직 사범대학 학생위원회의 자매결연식 진압에 나선 경찰에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폭력시위를 벌여 전남경찰청 기동9중대 소속 김인원 일경(20)을 중태에 빠뜨리는 등 경찰관 9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채증된 사진을 판독한 결과 윤군 등이 쇠파이프를 소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일경은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 “지하철 파업만은 없어야”/5개 공공노조 막바지 협상…시민 반응

    ◎노·사 대화통한 해결 모색 다행/“분규로 침체경제 타격” 걱정도 서울 지하철공사와 한국통신 등 5개 공공부문 노동조합의 동맹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19일,노사간의 마라톤 협상을 밤늦게까지 지켜 본 시민들은 「극적 타결」을 기대하면서도 지하철과 통신 등 필수생활수단의 파행 운영으로 불편을 겪지 않을까 걱정했다. 한양대 사회학과 김선웅 교수(50)는 『공익사업장의 쟁의는 양측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사측은 여론이 우리편이라는 안일한 자세를 버리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 의지를 보여야 할 것이며 노조는 대국민 서비스 제공자라는 입장에서 파업방침을 철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사원 박명수씨(28·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103의 203)는 『출근길이 걱정됐는데 노·사가 대화를 통해 해결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것 같아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노사문제가 대화로 잘 풀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회사원 구정회씨(32·서울 서초구 잠원동)도 『파업의 피해자는 사용자도 아니고 노조도 아닌 시민인 만큼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며 『특히 지하철 노조는 시민의 발을 묶으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해서는 안된다는 시각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부 김보경씨(35·서울 강남구 일원동)는 『정부는 공공부문 노조원들의 권익도 보호하고 노조 역시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운행이 중단되거나 통신이 마비되는 등의 사태가 일어나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을 일으키지 않을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KBS 성우인 이원준씨(26)는 『머리를 싸매면 위기상황은 넘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자칫 지하철 노조의 준법투쟁으로 운행 시간이 늦어져 방송을 못할 뻔 했다』며 『시민들의 불편도 문제지만 경제가 침체국면에 빠져들고 있는 마당에,일련의 노사분규가 경제적 타격으로 이어질까 걱정된다』고 말했다.〈김태균·강충식 기자〉 ◎임금 6.5% 인상 전국병원노련 소속 11개 병원노조가 오는 25일 일제히 쟁의행위에 돌입키로 한 가운데 19일 서울대병원 노사가 병원노조 가운데 처음으로 단체교섭을 타결했다. 하지만 서울 중앙병원 등 나머지 병원 노조는경영참여,해고자 복직 등의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않으면 즉각 파업에 들어간다는 방침 아래 이 날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서울대병원 노사는 이 날 임금 인상률 6.5%,체력단련비 50% 및 효도휴가비 40% 인상 등 5개 단체협약 조항에 합의하고 20일 조인식을 갖기로 했다.
  • 상은·기은도 파업비상/“임금 15%인상 안되면 「공노대」 합류”

    ◎서울대병원은 어제 타결 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 노동조합의 파업 가능성이 커졌다. 19일 재정경제원과 국책은행 노조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 노조는 시중은행과의 임금격차 해소를 내걸고 총액기준 15% 이상의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정부투자기관 임금 가이드라인(8%)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중소기업은행 노조는 이에 따라 임금인상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곧바로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갖고 쟁의발생 신고를 내기로 했다. 이 은행 노조는 15일간의 냉각기간중에도 임금인상 요구가 받아들여 지지 않을 경우 정부의 직권중재 신청과 상관없이 공로대의 파업대열에 합류한다는 방침이다. 산업은행 노조도 21일까지 임금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전체 노조원결의대회를 갖고 파업 돌입을 결정하기로 했다.〈곽태헌 기자〉
  • 열쇠 찾기운동/이강숙 예술종합학교 교장(굄돌)

    서울대병원에 가면 채혈실이라는 곳이 있다.피검사를 하기 위해서 피를 뽑는 곳이다. 하루 일정이 바쁘기 때문에 나는 채혈을 일찍 마치고 싶어서 새벽같이 채혈실로 갔다.제일 먼저 도착한 줄 알았는데 몇사람이 먼저 와있었다. 간호사출근시간이 가까워오자 엄청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뒤늦게 온 사람이 먼저 온 사람들 사이에 끼어들었다. 싸움이 붙기 시작되었다.『줄 보이지 않소.줄 뒤에 서시오』라는 말이 싸움의 발단이었다. 줄에 서있던 사람들의 입에서 『사람들이 염치가 있어야지』『도대체 질서의식이 없어』라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채혈실 앞의 이러한 싸움은 거의 매일 벌어지는 일이었다.그런데 어느날부터 채혈실 앞은 평온했다.사람들의 질서의식이 회복되었는가 싶어서 나는 놀랐다. 알고보니 질서의식이 회복된 것이 아니라,장치 하나 때문에 질서가 집힌 것이다. 온 순서대로 번호표를 뽑아갈 수 있게하는 간단한 기계장치 하나가 채혈실앞에 마련되었고 이것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되었던 것이다. 자기가 뽑은 번호를 놓고불평하는 사람은 없었다. 빠른 번호를 뽑으려면 채혈실로 먼저 오면 되는 것이다.번호표의 역할을 무시하려는 사람은 없었다.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사회문제가 있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 질서의식회복운운은 효력이 없다. 우리에게 질서의식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의식발휘의 기회가 없을 뿐이다.채혈실의 경우와 같이,문제해결을 위한 「적정한 장치」를 찾아야 한다.「열쇠찾기 운동」같은 것을 거국적으로 벌였으면 싶다.
  • 교사 단결권 보장 등 6개 요구조건 제시

    서울지하철공사 등 「공공부문 노동조합대표자회의」(공노대) 소속 5개 사업체 노조는 오는 20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공노대는 이날 하오 4시 서울 광진구 용답동 군자차량기지내 서울지하철공사 노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조전임자 축소철폐 ▲교사 공무원의 단결권 보장 ▲임금가이드라인 철폐 ▲해고자 원상복직 ▲직권중재 철폐 ▲고용안정보장 등 「6대 공동요구」 조건이 오는 19일까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20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공공부문 노조는 쟁의발생 신고후 15일간의 냉각기간을 가진 뒤 직권중재에 넘어가도록 돼 있다.파업 및 준법투쟁 등 일체의 단체행동을 할 수 없다. 지난 11일부터 사업장별로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서울 지하철 노조는 투표참가 조합원 9천28명 가운데 76.3%인 6천8백87명이 파업에 찬성했다.한국통신(79.4%),전국지역의료보험조합연합(85.5%),부산교통공단(73.7%),한국조폐공사(73.7%) 등 공노대 소속 나머지 4개 노조도 파업에 찬성했다.한편 전국과학기술노조와 서울대병원노조도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쟁의행위 돌입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공동투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성수·정승민 기자〉
  • 어린이 요실금 완치 성공/서울대병원 김광명 교수팀 3명 시술

    ◎파괴된 한쪽 신장 제거… 새 요도관 만들어줘/선천성 기형·척수 수막류환자 치료 길도 터 선천성 기형 때문에 소변이 새어나오는 어린이 요실금환자에게 새로운 요도를 만들어줘 소변을 제대로 보게 하는 수술법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해 의료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값비싼 외국산 인공괄약근을 몸안에 부착해 소변을 보아야 하던 신경이상 방광 및 척수 수막류 어린이환자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게 됐다. 서울대병원 소아비뇨기과 김광명 교수팀은 지난해 2월 요실금환자인 여섯살바기 여자어린이에게 「영­디즈」라는 새로운 수술법을 시행하는등 지금까지 모두 3명의 어린이에게 이 수술법을 적용한 결과 요실금이 완전히 치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환자들은 한쪽 신장기능이 상실되고 요관의 끝부분이 크게 확장돼 요도 자체의 하부벽을 통과해 죄는 괄약근기능이 파괴된 데다 확장된 요관과 방광 및 요도 사이에 구멍이 나 소변이 계속 새는 상태였다고 김교수팀은 말했다. 김교수팀은 이 환자들에게 요도압력을 높여 소변이 새는것을 막기 위해 파괴된 한쪽 신장을 제거하고 굵기가 가는 환자 자신의 요도관을 사용해 새로 요도를 만들어줌으로써 요실금을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이번에 성공한 영­디즈 수술법은 요도기능이 파괴된 다른 소아 선천성 기형이나 척수 수막류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어 그동안 치료할 수 없거나 어려웠던 요실금 어린이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5개 공공노조 쟁의 찬반투표/내일 결과발표

    서울 지하철공사,부산교통공단 등 공공부문노동조합 대표자회의(공노대·공동대표 박태주)소속 2개 사업체 노동조합은 11일 상오 9시부터 일제히 쟁의행위 돌입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에 들어갔다. 또 나머지 한국통신,한국조폐공사노조,전국의료보험조합노조 등도 12일 찬반투표에 들어간다. 이들 노조는 오는 13일 낮 12시까지 투표를 실시한뒤 하오 4시 서울 광진구 용답동 서울지하철노조 사무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투표결과를 발표하고 투쟁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한국개발연구원노조 등 정부출연기관노조협의회 소속 4개 노조와 서울대병원노조·전국과학기술노조도 18일부터 사흘동안 쟁의행위 돌입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에 들어가기로 했다. 15일간의 냉각기간이 끝나는 오는 19일까지 현안이 타결되지 않으면 파업 등 쟁의행위가 불가피할 전망이다.〈김환용·강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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