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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희씨 시신 어제 운구

    북한 방문중인 지난 11일 평양에서 사망한 유성희(柳聖熙) 전 대한의사협회장의 유해가 12일 오전 11시30분 판문점을 통해 남측에 운구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유 전회장의 장례를 의사협회장으로 치르기로 하고 서울대병원에 빈소를 마련했다. 영결식은 15일 오전 8시 열린다.빈소 (02)760-2011∼2진경호기자 jade@
  • 부음/ 김문근 대성광업개발 회장

    ■김문근(金文根) 대성광업개발㈜ 회장이 5일 오후 3시45분께 서울 연대세브란스병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향년 78세. 대구 출생인 고인은 고(故) 김수근 대성그룹 명예회장의 동생으로 대성탄좌개발㈜,대성자원㈜ 대표이사를 거쳐 대성광업개발 회장으로 기업을 이끌어왔으며 대한석탄협회 부회장,대한광업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김정희(72)씨와 영범(51·대성광업개발 사장),영돈(48·〃 부사장),은주(46·여),영천(41·〃 이사),영석(39·〃 부장)씨 등 4남1녀.발인은 7일 오전 9시 서울대병원. (02)760-2011
  • “글리벡 만능 백혈병 약 아니다”

    이달초부터 시판될 예정인 항암제 글리벡이 마치 모든 백혈병을 치료할 수있는 약인양 소문이 나면서 이에 관한 문의가 병원,언론사 등에 잇따르고 있다. 글리벡의 국내 시판을 맡고있는 한국노바티스의 고재욱 박사는 1일 이에 대해 “글리벡은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게 듣는 약”이라면서 “다른 치료 수단이 전혀 없는 급성기 환자 가운데 30%,급성기로 이행중인 가속기 환자 중 60% 쯤이 효과를 본다”고 말했다. 그는 “백혈병을 완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골수이식이지만 골수 증여자가 나타나야 하므로 실제 20%만이 혜택을보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나머지 80%를 대상으로 개발된약이 글리벡이라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윤성수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는 “글리벡은 암세포의 신호전달체계를 억제해 암세포 증식에 필요한 효소를 생기지 못하게 하는 약”이라면서 “기존의 인터페론보다 효과가 있는 치료제로 장기복용하면 증상이 개선,호전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글리벡이 특효를 보이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전체 백혈병의 10∼20%에 불과하며 해당되는 환자도 1,000명이채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좋은 약이기는 하지만 간기능에 장애를 줄 수있고몸이 붓거나 백혈구 수치가 떨어지거나 소화기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등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글리벡은 ‘기적의 약’은 절대 아니다”면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도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서만 공인했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주의를환기시켰다. 같은 병원의 신희영 소아과 교수는 “글리벡의 치료 효과는 연구 및 투약 기간이 너무 짧아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다”면서도 “인터페론 치료로 10∼20년 생존하는 환자들이 있는 것을 볼 때 그것보다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글리벡은 효과가 더욱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글리벡이 위장암의 일종인 위장기질암에도 효과가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한국인에게는 거의 없는 암이어서별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글리벡은 의사의 처방을 받아 병원이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 그러나 한달 복용료가 300만원이나 돼 소득 수준이 낮은 환자가 장기 복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유상덕기자
  • ‘반공검사’ 오제도씨 별세

    ‘반공검사’로 유명한 오제도(吳制道) 변호사가 1일 새벽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향년 84세. 지난해 초부터 폐렴 증세를 보이던 오 변호사는 올들어 몸이 약해져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1917년 평안남도 안주에서 태어난 오 변호사는 일본 와세다(早稻田)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뒤 46년 제1회 판·검사 특별임용고시에 합격,법조계에 첫발을 디뎠다. 서울지검에서 정보부 검사로 일하면서 남조선노동당 김삼룡·이주하 사건,성시백 사건,국회 프락치 사건,여간첩 김수임 사건,학원내 적색교원 사건 등 굵직한 대공사건을 모두 도맡아 ‘반공검사’‘사상검사’로 이름을 날렸다.국회프락치 사건으로는 국회의원 15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60년 변호사로 개업한 뒤에도 신의주학생의거기념회장,한국반공연맹이사,북한탈출동포돕기운동본부 부회장,무궁화회 회장,월간 ‘사상 21세기’ 회장 등 대표적인 보수우익인사로 활동했다.유신과 5공 시절 9대와 1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97년 ‘노조에 불순세력’ 등의 발언으로 법정에 선 박홍전 서강대 총장과 ‘북풍사건’의 권영해 전 안기부장 등의변론을 맡아 화제가 됐다.이날 빈소가 차려진 서울 송파구풍납동 서울중앙병원에는 고인과 의형제를 맺은 황장엽 전북한노동당 비서 등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유족은부인 한석주(韓錫珠·82)여사와 장남 영찬(永璨·53)씨 등 3남3녀가 있다.발인은 5일 오전7시.(02)3010-2270. 전영우기자 anselmus@
  • 김호진 노동 일문일답 “연대파업 대화해결 큰 의미”

    민주노총의 2차 파업예고 등 노동계에 전운(戰雲)이 감도는 상황에서 노동행정의 사령탑인 김호진(金浩鎭·사진) 장관을 28일 만났다.이달중순 항공사 노조파업 등 정신없이현장을 뛰어다니며 해결에 골몰했던 김 장관은 “현재 강경투쟁과 합리적 운동의 양기류가 흐르고 있지만 연말을 고비로 대화 위주로 문제를 풀어가는 선진형 노동운동이 정착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노동행정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다 현장에서 직접 느낀 감회는. 이론없는 정책은 방향과 원칙이 서지 않는다.노동문제는 사건 해결 중심,분규 수습 중심의 ‘땜질 처방’으로는 근본적 해결이 어렵다.근본적 가뭄대책이 치수(治水)정책이 돼야 하듯 원칙과 전략을 갖고 추진할 때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체감했다. ◆노사분규를 해결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노사가 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서로가 네탓으로 돌리고 기피할 때,이런 분규가 해결하기가 가장 힘들다.특히 노사가 감정대립으로 발전할 때 분규가 장기화,악화되는 비율이 높았다.감정대립으로 가지 않도록 사전에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해 달라. ◆노동계에선 연대파업 시 정부가 사용자 손을 들어줬다는불만이 적지 않은데. 바로 이것이 노동행정의 딜레마같다. 정부는 법과 원칙을 형평성있게 적용하는데 양쪽에서 압력을 받아 괴롭다.앞으로 불법파업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처하겠지만 노조활동을 고의적으로 반대하는 사용자도 엄벌에 처할 것이다.6∼7월을 부당노동행위 집중지도기간으로 정해 특별점검에 착수했다. ◆이번 파업을 겪으면서 노사 모두가 한단계 성숙해야 한다는 여론이 많다. 항공사·병원 파업을 공권력을 투입하지않고 대화로 풀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특히 서울대병원 문제를 4일 동안 철야협상을 하면서 끝내 대화로 푼 것에보람을 느낀다. 노사문제,노동운동이 과격해지면 그 최대 피해자는 국민이다.궁극적으로 기업이 경쟁력을 잃으면 노동자도 설 자리가 없어진다.노사 모두 공동으로 승리하는 길을 찾는 지혜가필요한 시점이다. ◆내달 5일 민주노총이 선언한 2차 연대파업 전망은. 민주노총이 자동차·중공업 등 대공장의 참여를 독려 중이지만1차 파업 때보다 영향은 크지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개별 사업장에서 문제가 안되는 사항에 대해 상급단체의 지침에 따라 무모하게 파업에 참가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고 싶다. ◆노동계에서는 파업 중 구속된 노조간부 석방문제를 끈질기게 제기하고 있는데. 노동부에서 특별히 관여할 여지는별로 없다.사법기관이 법치이념에 따라 합리적으로 처리할것이다.다만 억울한 인권침해나 무리한 구속처벌은 피해야한다는 것이 우리 입장이다. ◆최근 행정지도에 대한 적법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적 풍토에서 행정지도 자체는 바람직하다.다만 남발하거나 남용하지 않는 선에서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앞으로 보다 신중하게 행정지도를 적용할 것으로 본다. ◆근로시간 단축이나 비정형근로자 문제에 대해 속시원한해법이 있는지. 비정형 근로자 문제에 대해선 근로조건 보호와 사회보험 적용확대,직업능력개발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대책마련에 착수,빠른 시일내에 구체적 방안을 내놓겠다.근로시간 단축 문제도 정부와 노사정위원회의중재로 상당부분 의견접근이 이뤄지고 있으며 올 정기국회까지 관련법개정이 가능하도록 노력중이다. 오일만기자 oilman@
  • 서울대병원 노사협상 타결

    서울대병원 노사협상이 파업 13일째인 25일 타결됐다.노조는 금명간 조합원 전체 찬반투표를 실시,추인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이에 따라 이르면 26일중 병원업무가 정상화될 전망이다. 노사는 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 시한을 하루앞둔 이날 오후 3차례 실무교섭 끝에 임단협안에 합의,가조인식을 가졌다. 노사는 ▲퇴직금 누진제 폐지 시기 9월 연기 ▲노조 재정자립 기금 2년 동안 3억원 지급 ▲보라매병원 진료비 추가인하 등에 합의했다. 또 ▲평균임금 8.23% 인상 ▲퇴직수당 연차적 인상 ▲구조조정 2004년까지 유보 등 나머지 사항은 지난 21일 잠정합의한 내용대로 실시하기로 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부음/ 시인 이정기씨

    한국현대시인협회장을 지낸 이정기(李廷基·국민대 명예교수)씨가 25일 오후 1시50분 서울 정릉3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1927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난고인은 1948년 시집 ‘발자욱’을 발표하며 등단한 뒤 5권짜리 서사시집 ‘삼국유사’를 비롯, ‘불바다’‘CJS양의사랑’‘노실 고개의 해당화’ 등의 시집을 냈다.국내 최장의 서사시집인 ‘삼국유사’에 잘 드러나 있듯 고인의작품세계는 고대신화와 서정성을 한데 아우르고 있는 것이특징이다. 유족은 부인 배순임씨(76)와 승규(47·사업),필규(42·국민대 강사),찬규씨(36·성균관대 강사)등 3남.빈소는 서울대병원 영안실.발인은 27일 오전6시.(02)914-6876.
  • ‘식중독’ 때와 장소를 안가린다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면서 학교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식중독에 걸리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이에 따라 ‘여름철 불청객’ 식중독에 대한 주의가 각별히 요구되고 있다.김성민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세균,바이러스,기생충으로오염된 음식을 먹고 설사,복통,구토 등의 증상을 보일 때 이를 식중독이라 한다”면서 “일단 발병하면 특히 구토가 심하고 두통,어지러움증 등이 많이 생긴다”고 말했다.그는 “이는 독소가 위를 자극하면서 흡수될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송인성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고기,우유,치즈,아이스크림,마요네즈 등 영양가 많은 식품들에서 잘 자라는 포도상구균 등에 의한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을 먹은 뒤 몇 시간만에 발생하고 이틀쯤 뒤 저절로 낫는 것이 특징”이라고말했다.그는 “이 세균이 음식물내에서 자라면서 내놓는 독소는 끓여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부패한 음식은 무조건 버려야 한다”고 덧붙였다.송교수는 “일본항공(JAL)의 비행기가 기내식을 먹은 승객의 집단식중독으로 회항한 적이 있었다”면서 “역학 조사결과 조리사의 손등에 난 종기에 있던포도상구균이 기내식을 오염시킨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최강원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여름에 비브리오균이 많은 생선회,굴,낙지 등을 날 것으로 먹으면 비브리오 식중독에 걸리기 쉽다”면서 “이 균은 높은 염분 농도에서도 오랫동안 살 수 있기 때문에 짭짤한 젓갈을 먹더라도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복어를 먹고 생기는 호흡마비증세,독버섯을 잘못 먹은 뒤의 구토나 마비 증세 등도식중독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요리를 포식한 뒤 머리가 아프고 얼굴이 달아오르며 구역질이 나는 ‘중국 레스토랑 증후군’은 중국음식에 많이들어가 있는 조미료 ‘글루타메이트’ 때문으로 식중독은 아니다. 삼성서울병원 김교수는 “떡,라면 등 탄수화물이 들어간 부대찌개,설렁탕 등은 여름철 상온에서 가장 먼저 상하기 쉽다”면서 “점심을 먹고 저녁용으로 남겨 놓더라도 상하는 경우가 흔해 한끼용으로만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다.그는 “육개장 등 탄수화물 성분이 적은 탕이나 국은 두끼용으로 무방하며 김치찌개는 하루 정도 안심할 있다”고 덧붙였다.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온도가 낮아 세균번식 속도가 떨어지므로 상대적으로 오래 보관할 수있으나 쇠고기류는 3∼5일,어패류는 1∼2일 쯤이 좋다. 대부분의 식중독 환자는 일단 한두끼 금식을 하고 이온음료나 당분이 포함된 음료 등으로 수분 및 칼로리를 보충하면서 기다리면 하루 이틀뒤 회복되는 것이 보통이다.그러나 구토나 설사의 정도가 심하고 탈수,발열,발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김교수는 “자가 치료한다고 지사제를 복용할 경우 구토나설사를 통해 해로운 물질을 몸밖으로 배출하려는 우리 몸의자구노력이 강제로 멈추게 돼,균이나 독소의 배출까지 막으므로 병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상덕기자 youni@. ***식중독 종류·특징적 증상. 최영은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식중독은 세균성,식물·동물성,알레르기성 등으로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식물성 식중독은 독버섯 등을,동물성은 복어 등을먹을 때 생기며 알레르기성 식중독은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이 건어물,생선 등을 먹을 때 걸린다”고 덧붙였다. 여름에 많은 세균성 식중독은 독소형과 감염형으로 나뉘며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살모넬라 식중독]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육류나 계란 등을먹은 지 8∼48시간 후 발생한다.배꼽 주변이 아프고 설사가난다. [비브리오 장염 식중독] 균이 있는 어패류를 먹은 뒤 10∼18시간만에 상복부가 아프면서 급성 설사 증상이 나타난다.설사가 심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으므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비브리오 패혈증] 날 어패류를 먹고 생긴다.16∼20시간 쯤뒤 오한,발열,의식혼탁 등의 증상으로 시작된다.이어 팔·다리에 출혈,수포형성 등이 나타나고 치사율이 높다.평소 간질환이나 심한 알콜 중독이 있는 사람에게서 발병율이 높다.여름철 서남 해안 지방에서 발생한다. [장독소성 대장균 식중독(여행자 설사)] 남미,아프리카,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을 여행할 때 잘 걸린다.부패한 음식이나물을 먹고 설사,복통을 일으킨다. [O-157 대장균 식중독] 상한햄버거,주스 등을 먹은 뒤 9일이내에 배가 뒤틀리면서 설사가 난다.환자 가운데 일부는 적혈구가 파괴되고 체내에 노폐물이 쌓여 콩팥이 망가지는 경우도 있다.생명이 위험해지므로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유상덕기자
  • “친구들아! 희망을 가져”

    만 9년을 살다간 대만의 어린 영혼이 천사가 되어 한국을찾았다. 여섯번의 화학치료와 서른번의 방사선치료,두차례의 수술끝에 한쪽 다리를 잘라내는 고통속에서도 해맑은 웃음을 잃지 않고 죽음과 싸우며 기록한 투병기로 대만 국민들을 울린 쩌우따콴(周大觀·1987.10∼1997.5) 소년. 소년의 투병기와 시를 묶은 ‘내게는 아직도 한쪽 다리가있다’라는 책의 한국어판 출간을 계기로 소아암을 이겨낸대만 어린이 7명이 대만의 어린이 소아암 지원재단인 주대관문교기금회(周大觀文敎基金會)의 인솔로 23일 방한했다. 대만 어린이들은 24일 오전 서울 중구 불광산사에서 한국의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투병기 한국어판 인세를 기부하는 약정식을 가졌다.인세는 전액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어린이 소아암 관련 단체에 지원된다.어린이들은 26일에는서울대병원 암병동을 방문,한국 친구들을 위로한 뒤 27일돌아갈 예정이다.사지를 절단하고도 소아암을 이겨낸 꿔웨이치(郭韋齊·8) 소년은 “한국의 아픈 친구들에게 투병 경험을 말해주고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 서울대병원 파업 오늘 고비

    25일 열리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회의가 서울대병원파업사태의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은 파업 12일째인 24일 노사 양측이 참가한 가운데 실무협상을 벌였으나 ‘퇴직금 누진제 폐지’에 대한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결렬됐다. 이에 따라 파업 장기화 여부는 25일 서울대병원 노사대표가 참석하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회의 결과에 따라결정될 전망이다. 특히 조정회의에서도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할 경우 병원측은 파업 장기화에 따른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공권력 투입을 요청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노총은 24일 오후 서울역에서 1만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노동탄압 중단 및 구속자 석방 ▲부당노동행위 사용자 처벌 ▲공무원 노동3권 보장 등을 촉구했다.노조원들은 집회 후 명동성당까지 가두행진을 벌였으나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도 지난 23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노동계 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가졌다. 조현석 박록삼기자 hyun68@
  • 서울대병원 파업 계속

    22일 서울대병원 노조가 전날 잠정합의된 임·단협안을 조합원 투표를 통해 추인하려 했으나 부결돼 파업사태가 10일째 계속됐다. 노조는 이날 오전 본관 2층 로비 농성장에서 노사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355표(41.9%),반대 479표(56.6%)로 부결됐다. 이에 따라 노조는 그동안의 협상결과를 무효화하고 당초오후 1시(행정직),3시(간호사)로 각각 잡혀 있던 업무복귀방침을 철회,파업 계속을 선언했다. 그러나 이날 투표는 전체 2,200여 조합원 중 농성장에 나온 847명만이 참가하는 등 대표성 문제로 노조 내부에서도반발이 제기되고 있어 파업 재개 결정을 둘러싸고 논란이빚어질 전망이다. 서울대병원은 필수공익 사업장으로서 서울지방노동위의 중재 회부에도 불구,파업을 강행해 현재 불법파업의 상태로있어 정부의 공권력 투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오일만기자 oilman@
  • 서울대병원 협상 타결

    서울대병원 파업이 밤샘 노사 협상 끝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서울대병원 노사는 파업 9일째인 21일 저녁 4차례의 실무교섭 뒤 사측의 최종 합의안을 놓고 대의원회의와 조합원총회를 잇따라 열어 격론 끝에 회사의 최종안에 전격 합의했다.최선임(崔先任) 지부장은 “협상에서 그동안 논란이 됐던 퇴직금누진제를 폐지하는 대신 수당 인상 등을 통해 손실분을 보전해주기로 했다”면서 “연봉제 도입 등 구조조정은 2004년까지 유예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그는 또 파업에 따른 민·형사상 책임은 최소화하도록 노사가노력하고, 노조가 폐지를 요구했던 보라매병원의 선택진료제는 현행대로 유지하되 특진비를 낮춰 환자 부담을 덜어주는 쪽으로 절충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혼수상태 정선모서장 의식회복

    지난 16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민중대회 시위 현장에서 쓰러져 머리 부상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던 서울 동대문경찰서 정선모(鄭善模) 서장이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경민(李炅民) 교수는 18일 “‘뇌진탕후 증후군’으로 기억력 상실증세를 보였던 정 서장이어느 정도 정상 의식을 찾았다”면서 “우려했던 뇌출혈은없었으나 신경과적 질환은 검사를 통해서도 잘 드러나지않는 만큼 장기 입원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정 서장은 근육과 신경계통에 대한 정밀 검사와 함께 당분간 물리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서울지검 공안부는 이날 정서장에게 폭력을 휘두른민주노총 간부 박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했다. 박록삼기자
  • 자민련 내우외환

    자민련이 내우외환(內愚外患)을 겪고 있다. 김종호(金宗鎬) 총재권한대행이 지난 13일 밤 과로 증세를 보이며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뒤 7일 만인 19일에 퇴원한다. 김 대행의 공백기간 동안 당직자들이 돌아가며 당 5역회의등을 주재했지만 ‘당무 파행’이 불가피했다.더욱이 김 대행은 퇴원 이후에도 며칠동안 자택에서 안정을 취할 예정이어서 당무가 완전 정상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18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야당측이 사무총장 출신의오장섭(吳長燮) 건교부장관의 ‘부동산 위장매매 의혹’을제기하며 총공세를 편 점도 자민련으로선 곤혹스러운 대목이다.한나라당은 오 장관의 해명을 요구하며 이날 오전 건교부의 현안보고를 거부,오후 늦게까지 상임위가 열리지 못했다. 이양희(李良熙) 사무총장과 이완구(李完九) 원내총무 등이 건교위에 나타나 지원 사격을 했지만 즉각 해임을 주장하는 한나라당의 공세를 누그러뜨리지는 못했다.더욱이 일부민주당 의원들조차 인사청문회를 열어 명확한 진위를 가리자고 주장,수세에 몰렸다.이종락기자 jrlee@
  • 아시아나 협상 타결

    아시아나항공의 노사협상 타결로 18일 연대 파업중인 사업장이 전국 25곳 6,760명으로 줄었다. 노동부에 따르면 파업중인 주요 사업장은 퇴직금 누진제존폐 문제가 핵심 쟁점인 서울대병원 등 국립대병원 4곳을비롯해 울산 지역의 태광산업,리베라호텔,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이다. 아시아나항공 노사는 이날 오전 기본급 4.5%(전문직군 3,4급 7%) 인상과 ‘노사화합 격려금’ 20억원 7,8월 분할지급,객실 승무원 비행수당과 정비 자격수당 6% 인상 등 5개항에 합의했다.합의안은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78.4%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노사의 이날 타결에도 불구하고 장기농성을 벌인 객실 승무원 1,000여명 등에 대한 휴식 시간보장과 근무조 재편성등이 필요해 정상적인 항공기운항은 19일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도 국제선 74편 중 중국과 일본 등근거리 노선 위주로 27편만을,국내선은 214편 중 서울∼제주,부산∼제주 등 2개 노선에서 50편만 운항키로 했다. 지난 13일부터 파업중인 서울대병원 등 4개 국립대병원의경우 퇴직금누진제 폐지 문제에 대해 의견이 엇갈려 엿새째 파업을 지속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그동안 파업에도 불구,3교대 근무를 2교대로 변경하는 등의 방식으로 파업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했으나 이날 수술 예정 건수를 평소의 60% 수준인 71건으로줄이는 등 갈수록 진료 차질이 확대되고 있다. 오일만기자 oilman@
  • 노동계 夏鬪 사실상 종결

    연대파업 나흘째인 15일 파업 참여 사업장과 인원이 급속히 감소하면서 노동계의 연대파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접어들었다. 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파업중인 사업장은 전국 29곳 9,300여명으로 파업 첫날인 12일의 68곳 1만5,000여명보다 대폭 줄었다. 수당 인상 문제가 핵심 쟁점인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이날협상을 재개했으며,사흘째 파업중인 서울대병원 등 4개국립대병원은 퇴직금누진제 존폐 문제로 여전히 절충점을못찾고 있다. 16일 파업돌입 예정인 보건의료노조 산하 보훈병원 5곳과영남대·강원대병원은 현재 교섭이 진행되고 있어, 실제파업에 들어가는 사업장은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비노조원의 피로가 쌓이면서그동안 정상 운항돼온 국제선 79편중 인천∼홍콩,부산∼후쿠오카 등 14개 노선 22편이 결항되고 국내선은 서울∼제주,서울∼부산,부산∼제주 등 3개 노선 45편을 제외한 164편이 결항됐다. 대검 공안부(부장 박종렬)는 15일 민주노총 파업과 관련,단병호(段炳浩) 위원장에 대해 검찰과 경찰에 긴급체포지시를 내렸다. 검찰은 형집행정지 상태인 단 위원장에 대한 형 집행장을 서울 영등포경찰서로 보냈으며 단 위원장의 형집행 정지를 취소하고 재수감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성재(李成宰) 위원장 등 노조 집행부 14명은 이날 서울 강서경찰서에 자진 출석,조사를 받았다. 오일만 장택동기자 oilman@
  • 연대파업 마무리 국면

    대한항공의 파업이 전격 타결된 데 이어 보건의료노조 소속 대형 병원들의 노사 협상도 속속 타결돼 민주노총의 연대파업은 사실상 종결되는 분위기다. 민주노총의 연대파업 사흘째인 14일 한양대병원과 고신의료원,진주 한일병원,경상대병원이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모두 노사 협상이 타결돼 우려했던 의료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화여대병원의 임금협상과 단체협상도 이날 오전 타결됐다. 이에 따라 14일 파업 중인 병원은 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포함)을 비롯,충북대·전북대·전남대병원 등 4개 국립대 병원뿐이다. 아시아나항공 노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7시간30분 동안 서울 오쇠동 본사에서 마라톤 협상을 가졌으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이견을 해소하는 데 실패해 협상이 결렬됐다.아시아나항공노사는 15일 오전 재협상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민주노총 연대파업의 양대 축이었던 대한항공 조종사노조의 파업이 끝난데다 병원노조 파업을 이끌 것으로 알려진 한양대병원이 파업 직전에 철회해 곧 국립대 병원들도 노사 협상을 통해 파업을 해결할가능성이 높다. 오일만기자
  • 파업 지도부 사법처리는

    대한항공 노사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파업 지도부에 대한사법처리 수위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성재 노조위원장 등 조종사노조 지도부 14명은 영장 집행과 조사가 불가피하지만 사법처리는주동자 중심으로 최소화하는 선에서 그칠 전망이다. 노사자율 협상으로 이틀 만에 파업이 종결됐기 때문이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불법파업을 엄단한다는 것은 흔들릴 수 없는 기본 원칙”이라면서 “그러나 처벌만이 능사가 아닌 만큼 조사 이후 실제 사법처리 규모는 유동적”이라고 말했다.또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된 노조지도부와 적극가담자 36명에 대한 고소도 취하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검찰은 대부분 불법파업을 벌이고 있는 대형병원노조 지도부에 대해서는 강경한 자세다. 일단 최선임 서울대병원 노조위원장과 이봉영 전북대병원노조위원장, 최군종 전남대병원 노조위원장 등 3명에 대해14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을 청구했으며 파업상황을 지켜본 뒤 사법처리 규모를 확대키로 했다.이와함께 이번 연대파업을 주도한민주노총 지도부에 대해서도엄격한 잣대를 적용할 방침이다.그러나 이들에 대해서도얼마나 조속히 파업을 끝내고 현업에 복귀하느냐가 사법처리 수위 결정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박홍환기자
  • 대형병원 ‘스톱’ 이모저모/ 환자 볼모 또 파업 ‘격분’

    또 환자들이 볼모인가.지난해 의사들의 파업으로 겪었던고통을 잊기도 전에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을 맞은 환자들은또한번 분통을 터뜨렸다. 보건의료노조 산하 서울대병원 등 5개 대형병원 노조가 13일 다른 병원의 타결소식에도 불구,파업을 계속하자 환자와가족들은 생명조차 아랑곳하지 않는 의료종사자들의 행태에 격분했다.하지만 이날 밤 대한항공 노사의 극적인 협상타결 소식이 전해지자 “병원 파업도 잘 되겠지”라면서 조속한 정상화를 기대하기도 했다. 파업이 진행된 병원에서는 입원실과 외래진료실,수술실 등의 간호사와 수납창구 직원,입원 환자들의 급식을 담당하는영양과 직원 등이 파업에 참가해 진료와 병원업무가 제대로이뤄지지 않았다.다만 의사들은 정상 진료를 했고 응급실과중환자실 등은 정상 가동돼 극심한 혼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환자들은 노조원들이 병원 구내에서 대형 스피커를 틀어놓고 구호를 외쳐대는 통에 하루종일 소음에 시달리는 등 이중고를 겪었다. 서울대 병원에 신장병 치료를 위해 입원중인 최모씨(57·여)는 “구호와 노래 소리 때문에 어수선하고 불안하다”고걱정했다. 서울대 병원에서는 수술 보조 간호사들의 파업참여로 수술일정을 평소 115건에서 55건으로 줄여 많은 환자들이 발길을 돌렸다.오는 15일 수술을 위해 이날 전남 장성에서 올라왔다가 수술 연기 통보를 받은 이모씨(59)는 “힘들게 지방에서 왔는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하소연했다. 병원 곳곳에서는 입원수속 문제로 환자와 직원들의 실랑이가 잇따랐고 외래환자들도 평소보다 한두시간 더 기다려야했다. 가톨릭의료원 산하 강남·여의도·의정부성모병원 등 3개병원의 연합집회가 열린 강남성모병원에서는 노조원 1,200명이 본관 로비에 대형 스피커 5대를 설치하고 구호를 외치고 노래를 틀어대 환자들의 원성을 샀다. 응급실에서는 응급환자가 수술을 받지 못해 애를 태우는모습도 보였다.신장결석으로 실려온 김모씨(52)는 “병원측이 수술이 불가능하다며 일방적으로 오전에 퇴원하라고 했다”며 발을 동동 굴렀다.피부과를 찾은 김모씨(57)는 “평소 20분이면 할 수 있는 피검사를 하기 위해 2시간동안 기다렸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이 병원은 이날 오후 파업을 철회했다. 이대의료원 산하 서울 목동병원에서는 노조원 600여명이수납 창구앞에서 집회를 열어 환자들이 진료를 포기하고 많은 환자들이 다른 병원으로 발길을 돌렸다.외래환자 정모씨(65)는 “지난해에는 의사들이 파업해 환자들에게 고통을주더니 올해도 돈 때문에 환자들을 내팽개치고 있다”면서“환자를 인질로 삼는 행위가 매년 반복돼서야 되겠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조현석 박록삼 안동환기자 hyun68@
  • ‘병원 협상’ 쟁점·전망/ 속속 타결 ‘대란’ 없을듯

    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 일부 지부가 13일 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당분간 국민들의 불편은 피할 수 없게 됐다.하지만 보건의료노조에는 의사가 제외돼 있고 일부 간호사와업무직 직원들만 파업에 동참,지난해와 같은 ‘의료대란’은 없을 것이라는게 보건복지부의 분석이다. ■조기타결 전망 이번 민주노총 연대파업의 선봉이었던 대한항공 노사분규가 파업 이틀만에 타결됨에 따라 보건의료노조 파업도 조기에 진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3일 보건의료노조 파업 첫날 당초 예상과는 달리 파업에참가한 병원은 6개에 불과했으며,더욱이 이날 오후 동국대병원 노사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나머지 병원의 노사분규도조기에 해결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대한항공에 이어 아시아나항공 노사협상이 타결되면 보건의료노조 파업 열기는 급속히 냉각될 것”이라며 “지난해와 같은 대형 의료대란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건의료노조 요구사항 퇴직금누진제 존폐 등이 주요 쟁점이다.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2일 서울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병원구조조정 중단 ▲주5일근무제 도입 ▲노동위 행정지도 및 직권중재 철회 등을 요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특히 ‘병원 등 공공사업장의 경우 파업전 반드시 직권중재를 거쳐야 한다’는 현행 법규를 악법으로 규정,철폐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의료의 질을 떨어뜨리는 병원구조조정 중단과 병원 적정인력 확보,공정인사제도 확립,병원경영 투명성 확보 등이 이번 단체협상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의료대란 대책 보건복지부는 12일부터 전국 각 광역자치단체,병원협회 등과 함께 파업대책반 가동에 들어갔다.복지부는 이날 각 병원에 협조공문을 보내고 진료체계를 응급환자 위주로 전환,진료차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또 파업에 불참하는 의료기관과 지역 보건소 등을 최대한 활용,진료장애 발생시 유기적으로 대처토록 당부했다. 복지부는 또 행정단위별로 당직의료기관을 지정,공휴일이나 야간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를 통해 병원의 파업 여부와 당직 의료기관을 안내토록 했다. 이와 함께 각 병원마다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하라고 독려하고 있다.한편 노조측도 응급실과 중환자실에는 인력을배치,환자불편 해소에 나서고 있다. 김용수기자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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