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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ul In] 방과후교실 아동 건강검진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서울대병원의 협조를 받아 26∼27일 도봉서원복지관과 우이동교회에서 방과후교실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진료에는 소아과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22명으로 구성된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참여한다. 의료진은 8억원 상당의 정밀의료 장비를 탑재한 이동용 진료차량을 이용해 진료한다. 보건소 의약과 2289-1610.
  • [부고]

    ●유기홍(열린우리당 국회의원)기천(예지원건축사사무소 실장)혜련(동국대사범대부속여고 교사)씨 모친상 임봉웅(예인컨트롤 대표)씨 빙모상 23일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2072-2091●정재원(전 대구중구청장)씨 별세 23일 경북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53)420-6151●김용선(특허청 정보개발팀장)용해(군포 산본중 교사)용원(잠실고 〃)용주(한국특허정보원 대리)씨 부친상 23일 순천 성가롤로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61)720-2297●최해용(전 동대문경찰서 경위)씨 상배 승식(근로복지공단 서울관악지사 보상부 과장)성윤(티니아텍 관리부 〃)씨 모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02)3010-2253●이문규(이연패션 제일모직 역촌동지점 대표)남규(범서기업 〃)씨 부친상 김병기(세무사)박태화(동일레나운 아놀드파마 연신내점 대표)김용구(치과의사)김용채(한국프랜지 대표)배원기(엠코 지원본부장 전무)씨 빙부상 2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392-0299●선종문(자영업)종인(한국은행 결제업무팀장)씨 모친상 황재연(자영업)씨 빙모상 22일 광주 학동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9시30분 (062)227-4383●유춘희(전 대우엔지니어링 부사장)남희(사업)씨 부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38●윤옥병(클라인치과그룹 대표원장)창병(LG 과장)씨 모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7●김동호(풍국레포츠 회장)씨 별세 정환(금아에프앤씨 대표)진환(현대종합상사 두바이지점 차장)씨 부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410-6914●채병용(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투수)씨 부친상 23일 전북 군산시 금강장례식장, 발인 25일 (063)442-4119●황규태(전 대우일렉서비스 상무)철용(디스플레이테크 이사)씨 부친상 23일 마산삼성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55)290-5643
  • 공정위, 종합병원 특진제 ‘메스’

    공정거래위원회가 환자의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비난을 받는 종합병원들의 ‘선택진료제(특진제)’ 서비스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공정위 고위 관계자는 23일 “제약업계의 리베이트 제공 등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종합병원의 특진제와 관련된 불공정행위 여부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현재 상당수 종합병원과 전문병원들이 의사 대부분을 특진제 대상 의사로 지정해 환자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특진비를 내고 진료를 받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일부 병원이 환자들에게 일반진료를 선택하기 어렵게 하고, 환자가 원치 않는 항목까지 특진 대상으로 설정해 지나치게 높은 진료비를 청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통상 대학병원의 경우 교수 등이 담당하는 특진진료는 일반진료보다 최대 2배 가까이 진료비가 더 비싸다. 앞서 건강세상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된 ‘진료비 바로알기 시민운동본부’는 “선택진료제가 환자에게 선택을 강요하는 제도로 전락돼 병원들의 돈벌이 수단으로밖에 사용되지 않고 있다.”면서 공정위가 이를 조사해 달라고 신고했다.운동본부가 신고한 병원은 서울대병원과 신촌 세브란스, 아산병원, 서울삼성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 서울 소재 5개 대형병원이다.이 단체는 “진료비 영수증 분석 결과 진료비중 비급여로 징수되는 금액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병원급 이상의 진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의 거의 대부분이 선택진료비를 지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아프간 한국인 피랍사태] 피랍자 안타까운 사연

    [아프간 한국인 피랍사태] 피랍자 안타까운 사연

    피랍자들의 숨겨진 사연들이 전해지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서명희(29·여·분당 서울대병원 간호사)씨는 교회 전도사 이성현(33)씨와 올해 초 결혼한 새내기 주부로 낙후된 지역 어린이들의 삶을 안타까워해 세번째 해외 봉사활동에 나섰다가 납치됐다. 서씨의 아버지 서정배(57)씨는 “큰딸은 틈틈이 인도, 르완다 같은 곳으로 여러 차례 봉사 활동을 다녀왔다.”면서 “그곳의 아이들이 너무 비참하게 생활하는 모습에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기회에 미용 공부를 하고 있는 동생도 함께 봉사활동에 데려 간 것 같다.”면서 “딸은 다녀오면 일본에 가서 (외국 간호사 자격) 시험을 본다며 시험 공부를 해야 한다고 했는데 빨리 돌아와서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을 잇지 못했다. 간호학과를 졸업한 이주연(27·여)씨도 간호사로 일하며 봉사활동에 자주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의 오빠 이상민(30)씨는 “이번 봉사활동은 일하던 병원을 그만두고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 전에 몇 달간 마음먹고 준비하면서 갔다.”고 전했다. 자녀를 둔 피랍자도 2명이나 있다. 청년회 담임목사 배형규(42)씨는 초등학교 3학년 딸을 둔 가장이며, 김윤영(35·여)씨도 초등학교 2학년 딸과 유치원 아들을 둔 주부다. 심성민(29)씨는 최근 직장을 그만두고 농업관련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던 중 농촌사역을 위해 이번 선교에 나섰다가 납치됐다. 성남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부고]

    ●서승벽(대한조정협회 명예 회장)씨 별세 서정국(서울백병원 정형외과 교수) 정원(개인사업)씨 부친상 김용(개인사업)씨 빙부상 김은숙(㈜ 희앤원 대표이사)씨 시부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2)3410-6916●김홍수(㈜퍼프루프 인터내셔날 이사) 명수(현대 엔지니어링㈜ 과장) 민정(동부화재 사원) 민선(서울아산병원 간호사)씨 모친상 김남배(개인사업) 박정민(국민은행 대리) 김진국(현대 LCD 대리)씨 빙모상 김미연(우리은행 사원)씨 시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265●고광일(신안유치원 이사장)씨 모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410-6919●허충구(전일중학교 교사) 재혁(경북대학병원) 미정(상무고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홍현숙(경북대학병원)씨 시부상 이응우(방배경찰서) 정재술(순심고등학교 교사) 윤창선(인화학교 교사)씨 빙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02)3010-2238●김수길(중앙일보 편집인) 혜숙(주부)영근(재미)씨 부친상,임중웅(동암상사·코웨스코 회장)씨 빙부상,이덕규(이화여대 기획처 홍보부처장)씨 시부상 20일 서울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02)2072-2010
  • 위암 조기진단 크게 늘었다

    국내 암 발병률 1위로 알려진 ‘위암’ 조기진단이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사망확률도 줄어든다는 의미다. 한 대학병원 조사에서 위암 수술 환자의 절반 이상이 초기인 1∼2기에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외과 양한광 교수팀은 서울대병원 위암 수술 2만례 달성을 기념해 최근 열린 ‘한국 대학병원에서의 위암 치료 현황’ 심포지엄에서 “지난해 최초로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 중 1∼2기 환자가 5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986년부터 2006년까지 이 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은남녀 환자 1만 2217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 초기로 분류되는 1∼2기 위암 환자 비율은 1986년 23.4%에 불과했던 것이 2000년에 43.6%로 늘었다가 지난해에는 50.2%에 달했다. 위암 조기진단이 일반화되면서 절제술을 포함한 외과 수술 건수도 급증했다. 서울대병원이 시행한 위암 수술 건수는 1986년 360건에서 1996년 649건,2006년 847건으로 10년마다 200건 이상씩 증가했다. 전체 위암 수술 중에서 가장 일반적인 ‘위 절제술’이 차지하는 비율도 1996년 91.2%에서 2001년 93.4%,2006년 95.4%로 그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위암을 초기에 진단,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하는 사례가 늘면서 환자 생존 기간 연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1986∼1992년 동안 위암 수술 환자의 5년 생존율은 평균 63%였지만 1993∼1999년 65.2%,2000∼2004년은 66.3%로 각각 1% 이상 상승했다. 양한광 교수는 “환자들이 자각 증상이 없더라도 건강 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위암이 초기에 진단돼 치료 성적이 향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부고] ‘마지막 개성상인’ 이회림 동양제철화학 명예회장

    ‘마지막 개성상인’으로 불리는 송암 이회림 동양제철화학 명예회장이 18일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90세. 개성 출신인 이 명예회장은 비단집 점원으로 일하며 익힌 개성상인의 도제식 경영수업을 바탕으로 지난 1937년 포목점인 건복상회를 설립, 사업가의 길로 들어섰다. 개풍상사 설립, 대한탄광 인수, 대한양회 설립, 서울은행 창립 등에 이어 1959년 동양제철화학의 전신인 동양화학을 세운 뒤 40여년 간 오로지 화학산업에만 전념했다. 그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금탑산업훈장과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 프랑스와의 경제외교활동에도 기여해 프랑스 정부로부터 기사작위와 국민훈장을 받기도 했다.이 명예회장은 교육, 문화예술 발전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1979년에는 재단법인 회림육영재단을 세워 학술 문화부문 연구비를 지원했다.1982년에는 인천 송도학원 이사장으로 취임해 송도중·고등학교를 운영했다. 지난 2005년에는 평생 모아온 문화재 8400여점과 송암미술관 일체를 인천시에 기증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화실씨와 이수영 동양제철화학 회장(한국경영자총협회장), 이복영 삼광유리공업 회장, 이화영 유니드 회장 등 3남3녀가 있다. 발인은 22일 오전 8시30분. 장례는 회사장으로 치러진다. 장지는 경기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02)2072-2091∼2.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부고]

    ●박종기(한나라당 부대변인)씨 모친상 18일 울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52)259-5192●신종현(전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기우(전 중소기업중앙회)이종목(중소기업중앙회 팀장)씨 빙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3410-6918●박정구(전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영구(삼정산업 대표)경구(신우종합건설 대표)인구(건강보험심사평가원 팀장)씨 모친상 강종렬(한샘복지협회 사무국장)조성국(지산농원 대표)김용운(유통업)씨 빙모상 17일 광주보훈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62)973-9166●김수지(대화제약 대표)씨 빙부상 17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30분 (031)386-2345●신동호(성안기계 대표)동성(〃 상무이사)씨 모친상 박사명(강원대 정치학과 교수)한국일(장로회신학대 교수)김태호(KT 상무 기획실장)씨 빙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30분 (02)3410-6901●신희균(아주대 물리학과 교수)씨 별세 석균(STC 상무)씨 아우상 재균(성균관대 교수)씨 형님상 18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30분 (031)787-1501●홍주영(BH영양연구소장)씨 모친상 백승현(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씨 빙모상 1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92-0499●오정달(중국 청도 도레코퍼레이션 대표)정엽(한빛마이크로시스템 대표)정태(신송테크놀러지스 이사)정호(사업)기정(〃)씨 부친상 박종태(전 영양엽연초생산조합 조합장)권정만(천일초등학교 교사)씨 빙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3010-2293●장한수(한국비엠씨 대표)한명(영남정보통신 대표)씨 모친상 정걸진(경북대 학장)씨 빙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410-6915●이재욱(헤럴드경제 편집부 차장)씨 부친상 18일 포항e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54)272-4414●성기우(사업)영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씨 모친상 김명제(코스모테크 대표)씨 빙모상 18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921-1099 ●신명수(포토싸인유니콘 대표)유화(프리랜서)종녀(일본산소코리아 대리)씨 부친상 박성환(동경엘렉트론코리아 선임)씨 빙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3010-2237●김재규(전 고창읍장)씨 별세 형회(의사)승회(전 호남원예고 교사)길종(강원도 마케팅사업단장)씨 부친상 이수근(전 한전 과장)백화종(국민일보 편집인)이노복(A+CM 이사)씨 빙부상 18일 중앙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860-3591●허진행(전 남동발전 관리본부장)범행(중앙특송 전무이사)위행(동우도시개발 부사장)구연(MBC 해설위원)선행(GS건설 상무)씨 모친상 김대영(벽산엔지니어링 전무)씨 빙모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30분 (02)3010-2230
  • [부고]

    ●주명준(국민은행 차장)영준(서울시니어스타워 팀장)씨 부친상 윤정두(서울신문 미디어지원센터 부장)씨 빙부상 16일 서울보훈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11-230-1004 ●하옥현(광주지방경찰청장)씨 모친상 15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590-2697 ●김덕수(나주시의회 부의장)씨 별세 용희(대신산업 주임)용일(회사원)씨 부친상 15일 전남 나주시 남평읍 대교리 자택, 발인 17일 오전 10시 (061)331-0022 ●한윤수(변호사)씨 별세 상기(뉴욕 코리아채널 사장)상균(연흥산부인과 원장)상대(법무부 법무실장)씨 부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410-6912 ●최기환(대한주택공사 광명시역세권사업단 단장)씨 별세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2 ●마상혁(넥젠테크놀러지 부장)씨 부친상 박경남(가농인터내셔날 대표)이창섭(문화관광부 장관 정책보좌관)씨 빙부상 1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92-2899 ●유기주(삼성엔지니어링 부장)경아(하나은행 차장)봉선(홍익대 교수)현철(CNI 대표)씨 부친상 남궁춘(AIG생명보험 영업부장)이제성(대우증권 WM본부 상무)씨 빙부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02)3410-6917 ●임광혁(민설계 실장)세혁(YTN 제작기술팀)씨 부친상 조영(삼성생명 차장)정규민(세움학원 원장)씨 빙부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5시 (02)3410-6901 ●이진우(맥켄에릭슨 이사)씨 부친상 송준교(와이엔에스넷 대표)씨 빙부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3410-6903 ●이호인(서울대 교수)호신(서울이비인후과 원장)씨 모친상 이희문(전 장은카드 상무)이호겸(전 농협CA투신 전무)류인성 배정섭(두산인프라코어 부장)씨 빙모상 16일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2072-2091 ●최태완(금융감독원 부국장)씨 모친상 16일 강릉의료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11-9269-9143 ●이지영(대전 과학고 교사)경재(감사원 부감사관)씨 모친상 류제일(대전방송 차장)씨 빙모상 16일 충남 논산 백제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41)733-7954
  • 노인치매 공공진료시대

    노인치매 공공진료시대

    노인치매의 공공진료 시대가 열린다. 서울시는 16일 문을 여는 성동구 치매지원센터를 포함, 이달 말까지 치매지원센터 4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치매환자를 위한 노인요양센터도 올해 안에 8곳으로 늘어나는 것을 비롯,2010년까지 ‘1개 자치구,1개 치매지원센터’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성동구에 지원센터 2호점 오늘 개소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성동구 치매지원센터가 16일 서울 성동구 성수1가동 685 광명빌딩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지난달 27일 문을 연 성북구에 이어 치매지원센터 2호점이다. 성동구 치매지원센터에는 조기치매 검진실, 인지기능검진실, 상담실, 교육실, 모래놀이 교실, 음악·미술·원예교실 및 동물 로봇 교실 등이 마련돼 있다. 한양대병원의 지원을 받아 성동구보건소가 운영하면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의료진 9명이 항상 대기한다. 치매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을 위한 치매 예방, 무료 검진, 환자 등록관리, 재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의 65세 이상 노인이면 조기검진→정밀검진→감별검진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은 간단한 치료비도 무료 혜택을 받는다. 지원센터에서 중증 환자로 판명되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광역치매센터’의 진단에 따라 민간 병원에서 본격적인 치료를 받도록 한다. 지원센터는 또 일반 주민을 상대로 한 예방활동과 환자의 재활도 돕는다. 이달 말까지 마포구와 강동구에서 3,4호점이 잇따라 오픈한다. ●예방에서 검진, 진료, 요양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치매노인은 모두 6만 2500여명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병원에 등록된 환자는 1658명(지난해말 기준)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집안에 방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서울대병원 강남 분원에 광역치매센터를 개소했다. 광역센터는 지역별 지원센터를 총괄하면서 치료 및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했다. 아울러 25개 자치구에 노인요양센터(실버센터)를 만들면서 치매노인을 집중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 실버센터는 민간 시설보다 3분의1 비용(월 72만원선)으로 노인 100∼3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버센터는 올해 안에 영등포·강동·노원·용산 등 4곳에 더 생긴다. 서울시 관계자는 “치매는 가족들이 환자보호에 애를 먹고, 환자가 나날이 늘고 있는 노인성 질환이라 서울시가 예방과 진료, 요양까지 보호책임을 맡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부고]

    ●정주영(전 삼성선물 대표)영(약사)인영(상주여중 교사)화영(우리금융지주 경영감사실장)씨 부친상 12일 경북 상주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9시 (054)532-4705●라상협(국가유공자)씨 별세 현주(삼일회계법인 파트너)현철(청주지방법원)씨 부친상 13일 대전보훈병원, 발인 15일 오전 10시 (042)935-7299●이종수(국민은행 문정동지점장)씨 상배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02)3010-2238●이상희(전 하나은행 상무이사)씨 별세 동훈(한화갤러리아 대리)동하(사업)씨 부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2●신유섭(전 가원주택 부사장)대섭(신한정밀화학 대표)화용(덕성여대 교수)씨 모친상 정의균(전 기업은행 경영본부장)서재하(청우엔지니어링 전무)이재형(엑센츄어 고문)오경민(삼정물산 대표)씨 빙모상 신재완(인팩 과장)재만(중앙일보 대리)재훈(LG전자)재연(씨티은행)씨 조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30분 (02)3410-6920●양기철(전 현대비닐 대표)씨 별세 창식(대림산업 과장)씨 부친상 김건형(사업)김인배(데일리안 편집국장)이헌기(아주디피디 부장)씨 빙부상 13일 광주 송정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062)941-7103●김종일(해외교포문제연구소 위원·재미 사업)종길(자영업)종진(재미 사업)종엽(회사원)종희(상명대 사회체육학부 교수)씨 부친상 13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2001-1091●조진영(태광 대표)진욱(태광판넬 부장)씨 부친상 황덕현(AGB닐슨미디어리서치 대표)송명욱(캐나다 거주)이용재(자영업)씨 빙부상 13일 대구 경북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53)420-6152●정병규(정디자인 대표)재규(재불 화가)승규(전 중앙일보 차장)영규(우리은행 인천용현지점장)선희(전 고대어린이집 원장)씨 부친상 서승옥(이대평생교육원 강사)씨 시부상 박대호(GS건설 상무)씨 빙부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3410-6906●이경행(대신증권 고문)씨 상배 유진 수민 건희씨 모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010-2253●양우섭(전 경기상고 교장)씨 별세 동운(인천 양소아과 원장)성운(구주제약 실장)씨 부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9●김기배(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씨 별세 13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30분 (02)923-4442●신선호(삼성화재 배구단 선수)씨 부친상 전송만(벽산건설 과장)이창훈(한국오라클 과장)씨 빙부상 김혜성(Comet Design 대표)씨 시부상 13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31)787-1501
  • 민복기 전 대법원장 별세

    민복기 전 대법원장 별세

    제5∼6대 대법원장을 지낸 민복기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변호사가 13일 오전 4시17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94세. 고인은 1913년 서울에서 출생,38년 경성제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고등문관시험 사법과에 합격한 뒤 39년 경성지법 판사로 법조계에 입문했다.68년부터 10년간 대법원장을 지낸 뒤 국정자문위원, 헌정제도연구위원장 등을 맡았다가 87년부터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고문 변호사로 활동했다. 고인은 친일 법관으로 친일인명사전 수록 예정자 명단에 포함됐고, 인혁당 재건위 사건 관련자 8명에게 사형 확정 판결이 난 75년엔 대법원장이었다. 유족은 장남 경성씨 등 2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영안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 오전, 장지는 대전 국립현충원이다.(02)2072-2020.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콩팥 하나뿐인 신장암환자 無이식 새 수술기법 첫 성공

    콩팥이 하나뿐인 신장암 환자를 신장이식이나 혈액투석 없이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 이상은 교수팀은 신장이 하나밖에 없는 신장암 환자의 콩팥을 체외에서 냉각시켜 암 조직을 제거한 뒤 다시 넣어 주는 수술을 국내에서 처음 시행해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선천적으로 콩팥이 하나뿐이거나, 한 쪽 콩팥을 제거한 경우, 양쪽 콩팥의 기능이 좋지 않은 환자 등은 콩팥을 떼어내지 않고도 암 조직만을 제거하는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의료팀은 신장질환으로 이미 한쪽 콩팥을 제거한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을 시도했다. 환자의 콩팥에는 12㎝ 크기의 암 조직이 퍼져 있어 콩팥을 모두 제거한 뒤 신장투석이나 신장이식을 해야만 하는 상태였다. 이에 따라 의료팀은 문제의 콩팥을 제거, 체외에서 냉각시켜 암 조직을 모두 제거한 뒤 이를 환자에게 다시 이식하는 수술을 시도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 교수는 “콩팥을 몸 밖으로 들어내 냉각 상태에서 12㎝ 이상의 큰 암조직을 제거한 뒤 다시 이식하는 수술을 적용한 케이스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됐으며, 외국에서도 매우 드문 사례”라고 말했다.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부고]

    ●라운종(대신증권 올림픽지점 부지점장)남운(자영업)명채(〃)도금(〃)세운(〃)씨 모친상 12일 광주 송정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10시 (062)941-7102●김연(미국 유타주립대 명예교수)씨 모친상 11일 한양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2290-9457●이민재(미래에셋생명 금융프라자지점장)씨 모친상 이광선(재 말레이시아 한인회장)장현기(베스텍 사장)황석천(GMS세계선교회 목사)씨 빙모상 12일 서울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2072-2022●좌병식(전 청와대 비서관)씨 별세 대영(대우자동차판매)대수(벽산)대길(GM대우)대훈(건국대 산학협력단 충주지부)씨 부친상 12일 건국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2030-7902●이성권(프로야구 LG트윈스 전력분석팀)씨 조모상 12일 온양 장례예식장, 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041)547-4444●유호일(강원도민일보 사회2부 기자)씨 별세 12일 춘천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8시 (033)261-3229●이해우(전 수도변호사회장·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09-A지구 총재)씨 별세 상민(국가안보전략연구소 연구위원 겸 대통령경호실 전문자문위원)씨 부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2)3410-6917●최정도(아이앤투 대표·전 UCO제약 마케팅담당이사)씨 별세 12일 고양 화정 명지병원, 발인 14일 오전 (031)810-5471
  • 송도신도시 주요시설 잇단 착공

    ‘그저 그런’ 항구도시라는 평판을 면치 못했던 인천이 뜨고 있다. 변화의 중심에는 송도국제도시가 자리잡고 있다. 12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국제업무단지는 571만㎡(173만평)에 2015년까지 24조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의 민간주도 기획도시이다.이곳에 입주하는 회사 및 일반가정은 물론 학교, 길거리 등 모든 곳이 IT 인프라로 연결되며 입주민들에게 건물관리,IT서비스, 보안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컨벤션센터, 국제학교,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중앙공원 등 주요 시설들이 잇따라 착공됐다. 컨벤션센터는 연면적 15만 5000㎡(4만 7000평)로 국제적 규모의 회의장, 연회장, 전시공간 등을 갖춰 각종 지원서비스를 펼치게 된다.2008년 완공돼 인천시에 기부채납되며,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할 예정이다. 송도국제학교는 ‘송도 열풍’의 진원지다. 외국교육기관 특별법에 따라 설립되는 국내 최초의 국제학교로 세계 각국에서 채용된 전문 교수진에 의해 유치원 및 초·중·고 수업이 진행된다. 미국의 명문 사립학교인 밀튼 아카데미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이 10.7%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는 높이 300m,65층의 초고층 빌딩으로 국제업무단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앙공원(39만 6000㎡·12만평)은 국제업무단지의 ‘허파’에 해당된다. 국내 최초의 도심형 해양공원으로박물관과 생태관, 바닷물을 끌어들여 만든 중앙수로 등은 관광상품으로도 손색이 없다.최초 주거시설이 될 ‘더 퍼스트월드’(64층)는 2005년 착공됐으며, 지난달 말에는 주상복합인 ‘더 센트럴파크’(47층) 729가구가 분양됐다.센트럴파크는 U-헬스케어를 통해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연계해 입주민의 건강을 관리하는 등 각종 첨단 주거시스템이 도입된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韓·日서 대규모 선교 공연

    韓·日서 대규모 선교 공연

    기독교계에서 무대공연이나 예술작품을 통한 문화선교가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을 대동한 큰 선교 이벤트가 이어져 관심을 모은다. 온누리교회(담임 하용조 목사)가 한류스타들을 동원한 대규모 일본 전도행사 ‘러브 소나타’를 갖는 데 이어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모르몬교)는 모르몬교 가족들로 구성된 5인조 피아니스트 ‘5Browns’의 내한공연을 추진하고 있다.‘러브 소나타’가 한류에 편승한 일본 복음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5Browns’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르몬 뮤지션들의 국내활동을 통한 관심 확대를 기대하는 눈치다. ●온누리교회의 ‘러브 소나타’ 기독교 신자가 전체 인구의 1%도 안 되는 일본에서 펼치는 본격적인 복음 전도 행사. 지난 3월부터 일본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해온 하용조 담임목사가 작심하고 마련한 선교 프로젝트다.3월 오키나와·후쿠오카,5월 오사카 공연의 여세를 몰아 24일 오후 7시 도쿄 인근 사이타마(埼玉)현 슈퍼아레나에서 네 번째 이벤트를 갖는 것. 한국에서 5000여명, 일본에서 1만 5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교회측은 보고 있다. 드라마 ‘주몽’ 출연진을 비롯해 배우 조승우·려원·신애라·손지창, 가수 유승준·엄정화, 방송인 박나림 주영훈, 연극배우 윤석화, 프로골퍼 최경주 등 연예·스포츠계 스타들이 대거 모습을 나타낸다. 특히 최근 입교를 선언한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강연도 예정되어 있다. 공연에 앞서 23·24일 도쿄 요도바시 교회에서는 이 교회의 미네노 목사를 비롯해 하용조 목사, 이어령 전 장관, 이남식 전주대 총장 등이 참가하는 ‘복음과 문화’주제의 교회부흥 세미나도 있다.23일 오후 6시 프린스파크타워 도쿄호텔에서는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열린우리당 유재건,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 일본의 정·재계 인사, 타이완의 목회자·기업인 등 모두 700여명이 참석하는 ‘한·일 최고 리더십 교류회’가 열린다. ●모르몬의 ‘5Browns’ 내한공연 국내 교인 8만여명의 모르몬교가 공연과 맞물린 시너지 효과에 크게 맘을 두고 있는 이벤트. 미국 유타의 모르몬교 집안에서 태어난 5형제로 구성된 ‘5Browns’의 멤버는 모두 뉴욕 명문 줄리아드 음대 피아노과 출신이다. 뉴욕 링컨 센터·카네기 홀, 필라델피아의 Academy of Music, 시카고 심포니센터 공연과 솔트레이크시의 20 02년 겨울 올림픽 연주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들인 만큼 내한공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월7일 성남아트센터에서 단 한 차례 공연하지만 8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과 홀트아동복지회의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종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모르몬교 신당동 교회에서 교인들과 신앙간증을 나누는 모임에도 참석한다. 모르몬교는 공연 자체에 직접 관여하진 않았지만 공연과 맞물린 종교행사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특히 최근 고원용(62) 장로가 한국인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외국 지역인 필리핀 회장단에 임명된 끝이라 더욱 이들의 움직임에 기대를 걸고 있다.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부고]

    ●김승일(한국일보 사회부장)씨 상배 10일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2072-2022●전재실(사업)재환(재영기계 대표)상석(사업)석원(전 민주당대표 비서실국장)씨 모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010-2631●최규식(K.M.T 사장)씨 별세 정식(K.M.T 대표)씨 부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410-6917●조석일(데이터크레프트코리아 대표)씨 모친상 최효동(정보월드컨설팅 대표)씨 빙모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010-2265●송영훈(에스테크윈 대표)영수(대현유통 〃)씨 부친상 이준복(두리에스 대표)정일섭(운수업)씨 빙부상 10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2650-2745●김래성(전남매일 사회부장)씨 빙모상 10일 광주 남도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7시 (062)232-4445●조형수(한국대학유도연맹 전무이사)하서(여주대 교직원)씨 부친상 10일 전북 순창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10시 (063)653-3599
  • 소아백혈병 치료 예후인자 첫 발견

    대표적 소아 백혈병인 급성림프구성백혈병(ALL)의 치료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조절인자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발견됐다.ALL은 소아암의 25%, 소아 백혈병의 75%를 차지할 만큼 발병률이 높은 암이다.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구홍회·성기웅·유건희 교수팀은 서울대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암세포 사멸 조절인자인 ‘리빈(Livin)’의 발현 여부가 ALL의 치료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결정적인 근거가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9일 밝혔다. 연구팀은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ALL로 진단받은 15세 미만의 소아환자 222명을 대상으로 리빈 발현을 집중적으로 관찰했다. 그 결과, 대상자의 25.7%인 57명에서 리빈이 관찰됐으며, 이들의 5년 무병 생존율은 98%에 달했다. 이에 비해 리빈이 나타나지 않은 165명 중 5년 무병 생존 환자는 64.9%(107명)에 그쳤다. 지금까지 리빈은 방광암과 흑색종, 신경아세포종 등 악성 종양의 부정적 예후인자로 알려지면서 ALL에서도 부정적인 예후인자일 것으로 인식됐으나 이와 달리 리빈이 ALL의 항암치료 과정에서 암세포의 사멸을 촉진하는 조절인자라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이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혈액학 저널인 미국의 ‘블러드(Blood)’지에 게재됐다.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부고]

    ●전상호(전 NDS 사장)씨 별세 은환(삼성전자 과장)씨 부친상 권순만(지우신경외과 원장)홍순우(팬택 팀장)씨 빙부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3410-6915●이복량(전 전라남도 부지사)씨 별세 효계(숭실대 총장ㆍ전 농림부 장관)효은(화정충현교회 담임목사ㆍ전 대한예수교장로회 부흥사협회 회장)씨 부친상 이용해(전 순천시 부시장)김항범(시애틀형제교회 장로)씨 빙부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410-6914●장락영(전 한국은행 부장)씨 별세 환일(경희의대 교수)환수(사업)환식(인제의원 원장)신애(약사)신희(사업)씨 부친상 정낙소(약사)김치각(사업)씨 빙부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410-6919●조인식(전 서울은행 지점장)규식(전 농수산물유통공사 감사실장)씨 모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11시 (02)3010-2261●박정재(전 용문학원 이사장)씨 별세 용수(삼진복장 대표)용웅(용문학원 이사장)용진(미국 거주)씨 부친상 윤진호(전 한빛은행 상무)씨 빙부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7●이은기(장한평자동차매매조합 이사장)은석(사업)은학(두오존 대표)씨 모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010-2294●이창길(세종대 교수)씨 부친상 류혜숙(과학기술부 인력기획조정과장)씨 시부상 위종수(전 관악경찰서 경감)김효섭(삼진 상무이사)씨 빙부상 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30분 (02)590-2697●이항복(ING생명 올림픽지점장)경은(과천문인협회장)씨 모친상 최기환(신흥 상무이사)이강진(LG전자 부장)씨 빙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3●조동하(메리츠화재해상보험 유인총괄대리점 대표·전 국토통일원 차관보)씨 별세 원상(OCI상사 상무보)은상(CISCO KOREA 이사)아영(동양경림 이사)씨 부친상 전승재(LS Global 사장)씨 빙부상 9일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2)2072-2016●정태철(육군종합학교 전우회·전 창지 대표)씨 별세 재학(텔스타 사장)씨 부친상 장병관(대구대 교수)정민원(정민원치과 원장)씨 빙부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410-6907●윤여경(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장)씨 모친상 나경(KBS 대구총국 기자)씨 조모상 9일 고양시 일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31)932-9169●김선수(건일제약 감사)씨 빙부상 9일 광주 그린장례예식장, 발인 11일 오전 7시 (062)250-4407●김석운(KT청주지사 노조지부장)석창(KT충북본부 홍보팀장)씨 부친상 9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43)286-9535●정희윤(SEI 연구소장·전 두산 베어스 운영부장)씨 부친상 9일 부산 남천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30분 (051)621-6900●윤정현(한국산업기술대 교수)씨 부친상 김성근(무학여고 교사)씨 빙부상 9일 충북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43)263-7401
  • 이랜드發 비정규직 갈등 악화일로

    이랜드發 비정규직 갈등 악화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둘러싼 노사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는 비정규직 법안이 이달부터 시행되면서 사업장 곳곳에서 노사가 충돌하고 있다. 인건비 부담을 이유로 기존 비정규직을 용역화하거나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업무를 나누는 분리 직군화를 추진하는 사측에 대항해 노동계는 파업과 점거 농성 등 물리적인 수단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랜드 등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 비정규직 마찰은 학교, 병원, 구청, 호텔 등 일반 기업과 관공서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확산되는 양상이다. ●李노동 “장기화땐 공권력 검토” 이상수 노동부장관은 이날 오후 ‘이랜드 사태’에 대해 노동부가 중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사태가 장기화될 때는 공권력 투입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9일 현재 비정규직 법안 시행을 둘러싼 노사 갈등은 홈에버·뉴코아 등 유통업뿐 아니라 다른 업종에서도 불거지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 비정규직법의 법망을 교묘히 피해 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저항도 거세지고 있다. 지난 8일 새벽 서울 구로선경오피스텔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사측의 용역 직원과 충돌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곳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관리단의 용역 전환 조치에 반발, 오피스텔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었다. 이에 앞서 전국 학교의 조리사, 행정 업무 직원 등 상당수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올해 초부터 계약 해지를 당했다. ●해고 뒤 용역화로 갈등 금융권 역시 비정규직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하나은행은 공석이 된 기존 비정규직 자리를 인력파견 업체 인원으로 채워 넣었다. 다른 은행들도 비정규직 업무를 용역 업체 직원에게 맡기는 방안을 조심스레 검토하고 있다. 은행과 노조는 교섭을 하고 있지만 지지부진한 상태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은행연합회는 개별 교섭, 개별 은행은 산별 교섭의 결정에 따르겠다며 공을 서로 떠넘기고 있다.”면서 “이번 주까지 진전이 없으면 쟁의행위 등 다른 방법을 찾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로레알 코리아와 샤넬도 비정규 판매직원들을 용역으로 돌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두 회사 노조원 800여명은 회사의 용역전환 움직임이 구체화할 경우 민주노총 차원의 투쟁에 동참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밖에 송파구청, 광주시청, 서울대병원, 잠실 롯데호텔 등에서도 비정규직의 계약해지나 용역 전환을 둘러싼 갈등이 노출되고 있다. ●정규직과 勞·勞간 알력 노·노(勞·勞) 갈등까지 끼어들고 있다. 코스콤(옛 증권전산)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지난달 노조를 결성, 근로자파견법을 근거로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지난달 29일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점거농성을 벌였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비정규직 문제에 대처하는 방식은 ▲해고형 ▲파견근로형 ▲성과별 정규직 전환 등 세 가지다. 이중 해고형과 파견근로형이 대부분이다. 정규직으로 전환한 사례는 우리은행·신세계 등 일부 기업밖에 없다. 그것도 비정규직에서 정규직 신분을 얻은 이들의 임금은 기존 정규직의 절반에서 3분의2 정도에 그치고 있다. 민주노총 비정규실 김동우 실장은 “비정규직 법안의 허점을 기업들이 악용하면서 갈등이 촉발되고 있다.”면서 “기존 비정규직의 해고와 용역화라는 악순환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면서 갈등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유경준 연구위원은 “기존 정규직의 임금인상 자제 등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분위기를 유도하고 정부는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하는 등 대화와 양보를 통해 원만한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경하 주현진 이두걸 강주리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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