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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의대 길병원 ‘환자 중심’ 암센터

    가천의대 길병원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암 전문 코디네이터를 배치한 메머드급 암센터를 최근 개원했다. 서울의 대형병원에 몰리는 암환자들의 의료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인천권 거점 암센터로 만들어 ‘환자 중심’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것이다. 가장 주목을 끄는 흐름은 일관 진료시스템이 가능한 대형화와 첨단 장비. 이 암센터는 지하 5층, 지상 18층에 398병상을 갖췄다. 여기에 건축비 800억원과 의료장비 200억원 등 1000억원을 투입했다. 이로써 길병원의 총 허가병상은 1300병상(전체 1700병상)을 넘어섰다. 병상 규모로 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대병원에 이어 국내 5위의 초대형 병원 대열에 합류한 셈이다. 암센터에는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 방사선 암치료기 ‘노발리스 Tx’와 ‘클리낙 iX’ 등 첨단 의료기기를 배치했다. 22개의 첨단 수술실과 무균실·암환자집중치료실·통원치료센터·암정보관·교육실 등도 갖췄다. 환자 중심의 암 치료를 위해 도입한 20명의 암 종별 전문 코디네이터도 특징. 이들은 환자상담·접수·등록은 물론 검사·수술 등 전 단계에서 전문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의 진료일정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태훈 병원장은 “전문화된 코디네이터들이 환자와 보호자들의 암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병원’ 구축도 각 병원들이 추구하는 방향. 길병원 역시 자체 개발한 첨단 ‘스마트병원’시스템을 적용해 환자들이 퇴원 후 집에서도 운동·영양·치료 등에 대한 전문 정보를 코디네이터 및 의료진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건강증진센터까지 암센터에 배치해 암 검진과 치료·관리 등이 ‘원 스톱’으로 이뤄지는 일관시스템을 구축했다. 이길녀 가천길재단 회장(가천대 총장)은 “이 암센터가 서울 중심의 의료수요를 분산시켜 암 치료의 질적 향상을 꾀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첨단 장비와 시설, 우수한 의료진, 세계적 수준의 암당뇨연구원 등을 결집해 국제적인 암 치료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부고]

    ●권남혁(전 부산고등법원장·법무법인 로고스 상임고문변호사)씨 별세 순조(법무법인 솔 변호사)씨 부친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410-6914 ●정해성(파주우체국 대리)익성(자영업)윤경씨 모친상 조정원(주 후쿠오카 총영사)씨 장모상 13일 경남 진주중앙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10-3870-0630 ●김남훈(KT모티브비즈 춘천지사장)씨 모친상 최창순(전 동아일보 부국장)이태석(사업)마창민(〃)씨 장모상 13일 춘천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6시 30분 (033)261-6895 ●박강규(전 현대건설 현장소장)씨 별세 종태(크라제인터내셔날 명동점 총지배인)종수(씨앤피리소스)지영(보육교사)씨 부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010-2292 ●유지호(불광출판사 주간)씨 모친상 12일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02)2072-2011 ●김현수(유진자산운용 이사)씨 모친상 1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2258-5957 ●정창범(양주시의원)씨 부친상 13일 양주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6시 30분 (031)863-4444 ●두철균(한국자유총연맹 전북지부 사무처장)성균(전 LIG화재보험 충청본부장)강균(갑진건설 대표)영균(기아자동차 대전렌트소장)인균(자영업)씨 부친상 김병호(아주경제 정보미디어과학부 국장)노현석(LIG보험 과장)씨 장인상 진미숙(전주시보건소 의약계)씨 시부상 13일 전주 대송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10시 (063)274-0763 ●전호종(전 동국대 영문과 교수)씨 별세 상남(분당 전소아청소년과 원장)은경(숭실대 영문과 교수)준화(미국 거주)씨 부친상 김윤숙(영등포방사선과 영상의학과 의사)씨 시부상 13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31)787-1512
  • [부고]

    ●이경현(전 서울중앙지검 국장)성현(샬롬기획 대표)씨 모친상 윤종현(목사)김병진(서울고속도로 본부장)씨 장모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410-6917 ●강희찬(삼성경제연구소 기후변화센터장)윤진(국가보훈처 나라사랑교육과장)씨 모친상 12일 서울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30분 (02)2072-2022 ●유광호(세아상역 전무이사)씨 부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02)3010-2631 ●원동순(영성전자 회장)씨 별세 종호(효진빌딩 사장)재호(영성전자 〃)씨 부친상 장대옥(기영약품 부회장)씨 장인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410-6918 ●김석하(전 단국대 부총장)씨 별세 윤수(안양과학대 교수)성수(구룡중 교사)씨 부친상 권영민(서울대 교수)강상희(경기대 〃)씨 장인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3410-6915 ●정창섭(가톨릭대 교수)정병훈(법무법인 민주 대표변호사)씨 장인상 12일 서울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2072-2091 ●정근영(아이파크개발 본부장·전 현대건설 홍보실장)씨 부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010-2265 ●최진용(의정부 예술의전당 사장, 전 국립극장 극장장)씨 모친상 12일 오후 9시, 인천 서구 가좌3동 나은병원 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8시 (032)579-4415
  • 장흥, 통합의학박람회 개최

    “전남 장흥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경험하세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흘 간 전남 장흥 천관산 일대에서 열리는 ‘2011 통합의학박람회’에 분당 서울대병원과 샘병원 등 의료진이 대거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통합의학 박람회는 전통한방과 양방 협진체계를 갖춘 환자 중심 의료시스템의 통합의학을 육성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질병 예방·치료관에서는 병원별로 최고의 의료진과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 쾌적한 진료 환경 등도 소개될 예정이다. 또 유치원생 등 어린이들을 위해 미술 치료와 음악 놀이, 아토피 치료도 실시한다. 이미 1000명의 유치원생이 검진 예약을 마친 상태다. 각 병원 의료진을 통해 암, 관절, 척추, 통증, 아토피 질환, 비만, 안과질환, 치매 등의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박람회 현장에서 진료시연과 성인병 예방을 위한 질병 상담, 사상체질 감별 등 각종 검진과 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장흥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부고]

    ●이종순(전 전북대 대학원장)씨 별세 경수(전 기아자동차 전무)씨 부친상 이재신(전 청와대 민정수석)안영진(단국대 경영학과 교수)씨 장인상 이정훈(골드만삭스 홍콩 부장)정아(싱가포르 K&K병원 의사)씨 조부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410-6902 ●김진천(전 신동아건설 사장)명진(예비역 육군 대령)상진(전 상원 대표이사)씨 모친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5시 (02)3410-6901 ●이근선(경상남도 환경국장)근직(ABC성형외과 의사)명희(홍콩 거주)씨 부친상 이문성(환은아세아재무유한공사 상무)씨 장인상 11일 부산의료원, 발인 13일 오전 10시 (051)607-2653 ●설영림(에스모드 서울 교수)씨 별세 반경수(더미디어 대표이사)씨 부인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2 ●박찬홍(건축가)순방(제주대 음대 교수)씨 모친상 김종명(법무법인 세계 남부 대표변호사)씨 장모상 10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31)787-1502 ●방광식(자유투어 대표)씨 조모상 11일 인천 길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32)462-9261 ●김성원(상일미디어고 교사)성훈(파웰코퍼레이션 이사)성우(GS칼텍스 홍보부장)성수(국방부 서기관)씨 모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010-2292
  • [부고]

    ●한상봉(서울신문 논산지국장)씨 별세 성희(광석농협 전무)백희(합덕고 교사)부희(부여경찰서 경사)씨 부친상 10일 논산 황산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10시 (041)736-4434 ●장덕진(공정거래위원회 국장·국방대학원 교육파견)인찬(사업)씨 부친상 임도연(우리은행 차장)씨 장인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410-6916 ●최대양(대교 근무)승(자영업)영(나이스홀딩스 부사장)씨 모친상 오규영(현대건설 차장)씨 장모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010-2232 ●최태열(대한축구협회 부회장)씨 모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010-2231 ●정두은(국제신문 사회2부 차장)씨 모친상 조희태(전 울산신문 대표이사)씨 장모상 장혁(탤런트)씨 조모상 10일 울산 영락원, 발인 12일 오전 010-3574-5865 ●윤영원(한국일보 광고국 차장)영일(자영업)씨 모친상 10일 강동 경희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 30분 (02)440-8923 ●신재식(네모전기)연식(회사원)화준(시티신문 편집부 기자)씨 부친상 10일 춘천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8시 (033)261-6895 ●정운립(에이치엘씨(유) 상무)운백(삼성화재 강남지역단장)운평(쓰리에이파트너스 대표이사)씨 부친상 홍현진(국회사무처)씨 시부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 30분 (02)3010-2295 ●김진영(강원도민일보 고성주재기자)씨 별세 10일 강릉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33)610-5983 ●오현숙(전 한국방송광고공사 감사실장)씨 별세 10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2001-1093 ●김동숙(코베아 회장)씨 별세 상현(코베아 이사)상욱(비전코베아 〃)씨 부친상 10일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30분 (02)2072-2091 ●이양희(전 국회의원)씨 모친상 10일 대전 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42)220-9971 ●이운재(프로축구 전남 선수)씨 부친상 10일 충북대병원, 발인 12일 (043)269-7211 ●박용석(법무법인 광장 공동대표 변호사,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운석(신동아건설 홍보담당임원)씨 부친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410-3151
  • ‘청부폭행’ 피죤 李회장 이르면 12일 사전영장

    ‘청부폭행’ 피죤 李회장 이르면 12일 사전영장

    피죤 창업주 이윤재(77) 회장의 청부 폭행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르면 12일쯤 이 회장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폭행 교사)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이 회장을 재소환,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이은욱(55) 전 사장을 폭행하도록 직접 지시했는지를 집중 추궁했다. 또 폭행을 실행하는 대가로 건넨 3억원의 출처와 행방, 전달 여부 등을 캐물었다. 경찰은 오후 8시 10분쯤 이 회장을 귀가조치했다. 경찰 측은 “이 회장이 ‘겁만 주라고 했지 폭행을 직접 지시한 적은 없다’는 진술을 반복해 혐의 입증에 난항을 겪었다.”면서 “그러나 추가 소환은 없이 12일쯤 검찰 지휘를 받아 이 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며 사법처리를 위한 혐의는 상당부분 입증했음을 강하게 내비쳤다. 앞서 경찰은 폭행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김 모(50) 이사와 범행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김 모씨 등 3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김 이사로부터 “광주 무등산파 조직원 오모(41)씨에게 3억원을 전달했고, 오씨가 무등산파 후배 김 모씨 등에게 범행을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이사를 통해 3억원을 받은 무등산파 조폭 오씨를 검거하면 이 회장이 건넨 것으로 알려진 돈의 흐름 등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1차 소환 때와 같이 서울대병원 마크가 새겨진 환자복을 입고 마스크를 쓴 채 경찰서에 도착, 피죤 직원들의 부축을 받았다. 이 회장은 “청부 폭행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SKT 신성장사업 ‘헬스케어’ 승부수

    SKT 신성장사업 ‘헬스케어’ 승부수

    서울대병원에 5년째 통원 치료 중인 직장인 나비만(48)씨는 당뇨와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복합만성질환자다. 나씨는 질환 관리를 위해 항상 스마트폰을 들고 다닌다. 나씨의 몸에 부착된 헬스케어 휴대장치를 통해 측정된 수치는 스마트폰을 통해 주치의에게 자동으로 전송된다. 수집된 데이터는 전문관리팀에서 분석해 개인별 질환 및 식이요법 관리에 활용된다. 수치가 좋지 않을 경우 병원 관리팀이 곧바로 케어 콜(Care Call)을 보내오고 치료에 착수한다. 나비만씨의 일상은 SK텔레콤과 서울대병원이 오는 12월 공동으로 설립하는 ‘헬스케어 융합기술 합작사’가 보여줄 미래 서비스다.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원격 진료가 일반화되고 개인별 유전자 정보를 통한 맞춤형 치료 서비스도 구현된다. SKT의 조직개편을 통해 신성장 사업으로 떠오른 헬스케어가 본격화되고 있다. SKT와 서울대병원은 10일 헬스케어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계약했다. 양측은 오는 12월 현금 및 현물 투자를 통해 자본금 200억원의 헬스케어 전문기업을 세운다. 서울대병원은 지분 50.5%를 확보해 경영권을 행사한다. 합작사의 목표는 예방·진단·치료·관리를 연계한 ‘차세대 의료서비스’ 모델 개발이다. 의료 정보와 생활 기록(혈압·혈당 등 생체정보, 식이 및 활동량 정보 등), 유전자 정보를 토대로 개인 맞춤형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핵심이다. ICT 기술과 의술이 융합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앞세워 공동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서울대병원의 의료시스템을 통신과 결합한 ‘디지털 병원’도 상품화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이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서는 등 독보적인 헬스케어 경쟁력을 키운다는 복안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부고]

    ●이영식(서예가)씨 부인상 용석(MBC 서울경인지사장)은석(전 서울시의원)원석(자영업)씨 모친상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227-7580 ●고은미(삼성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과장)씨 남편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5 ●김근상(대한성공회 의장주교)씨 모친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2227-7556 ●박병근(삼성LED 자금그룹 부장)씨 장인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02)3010-2236 ●이규빈(한국지엠 대리)현미(KT 가치경영실 대리)씨 모친상 허건(KT 홍보실 과장)이충희(인천 21세기병원 과장)씨 장모상 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31)787-1505 ●오태진(조선일보 수석논설위원)씨 부친상 안승호(디엠솔 대표)씨 장인상 8일 여수 전남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61)642-4444 ●김진기(중앙 G&E 대표)태현(연세대경영대 교수)씨 부친상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02)2227-7587
  • 경찰, 이윤재 피죤 회장 2차소환... 직접 ‘폭행 지시’ 증거 입증이 구속 관건

    경찰, 이윤재 피죤 회장 2차소환... 직접 ‘폭행 지시’ 증거 입증이 구속 관건

     청부 폭행을 사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죤 이윤재(77) 회장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 회장을 상대로 지난 5일에 이어 이은욱(55) 전 사장을 폭행하도록 직접 지시했는지를 집중 추궁했다. 경찰은 2차 소환이 끝나는 대로 이 회장에 대해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폭행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었지만 “겁만 주라고 했지 폭행을 직접 지시한 적은 없다.”고 이 회장이 버티는 바람에 구속영장 신청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오후 1시 50분쯤 경찰서에 도착한 이 회장은 1차 소환 때와 같이 서울대병원 마크가 새겨진 환자복을 입고 마스크를 쓴 채 피죤 직원들의 부축을 받았다. 이 회장은 “청부 폭행 혐의를 인정하느냐.”, “3억원은 누구의 돈이냐.”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 전 사장을 직접 폭행한 광주 무등산파 조직폭력배 3명과 피죤 현직 김모(50) 이사를 폭행 혐의로 구속한 상태인 만큼 이 회장의 혐의 입증에도 자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미 같은 혐의로 구속된 김 이사 등과의 형평성을 고려할 때 영장 신청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회장이 혐의를 완강히 부인해 구속영장 신청에 애를 먹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에서는 이 회장이 직접 폭행을 지시한 구체적인 정황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사법처리에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1차 조사에서 “이 전 사장이 소송과 언론 제보 등을 통해 회사에 해를 끼쳐 김 이사를 통해 ‘겁을 좀 주든지 무슨 방법을 강구해 보라’고 지시했다.”면서 혐의를 일부 시인했다.  경찰은 이날 이 회장이 운전사를 시켜 전달했다는 3억원의 실체와 출처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이사를 통해 3억원을 받은 무등산파 조폭 오씨를 검거하면 이 회장이 건넨 것으로 알려진 돈의 흐름 등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부고]

    ●류대환(한국야구위원회 마케팅자회사 KBOP 이사)경순(한국노동연구원)씨 모친상 장영문(프리미어 상무이사)권태효(사업)김용재(일렉티스트 대표이사)이영범(하이닉스반도체 책임연구원)씨 장모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410-6919 ●황주현(교보정보통신 대표이사)기현(한국토지주택공사 해외사업처장)부현(교보문고 교육사업팀장)씨 부친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410-6903 ●조경민(미국 신시내티대 박사후연구원)동찬(SBS 의학전문기자)씨 부친상 서자경(미국 신시내티대 교수)이선혜(서울대병원 정신과 전임의)씨 시부상 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2258-5969 ●황성용(한국거래소 심리부 부장)씨 모친상 6일 해남 제일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9시 010-6732-7230 ●정문수(인하대 교수)씨 모친상 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2227-7584 ●유준수(전 한양대 교수)씨 별세 홍희(한양대 교수)범희(성균관대 〃)씨 부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5 ●나남일(자영업)남수(〃)치수(교육과학기술부 연구감사과장)윤수(전남도청 사무관)미경(서울 가인초 교사)씨 부친상 황인수(나주시청)김한균(위아 차장)씨 장인상 6일 광주기독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62)671-9173 ●심상돈(원캐싱 대표이사)씨 모친상 5일 충북 충주 영광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10시 (043)845-4444 ●이동관(KCC건설 사원)현주(다대중 교사)현정(서울환경연합 팀장)현미(롯데홈쇼핑 매니저)씨 부친상 조강락(TU엔지니어링 대표)김충남(문화일보 기자)씨 장인상 6일 중앙대병원, 발인 8일 낮 12시 (02)860-3510
  • 교과부 산하기관 고졸채용 외면

    교과부 산하기관 고졸채용 외면

    고졸 출신의 취업 확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지만 정작 주무부처인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공공기관과 연구소들의 고교 졸업자 채용은 인색하다. 최근 3년간 고졸 출신을 단 1명도 뽑지 않은 곳이 허다한 데다 그나마 일하는 고졸자 대부분은 비정규직이다. 6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산하 공공기관의 최종학력 및 고용유형 현황’에 따르면 48개 공공기관과 대학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고졸자 1079명(일반계고 921명, 특성화고 158명)을 뽑았다. 같은 기간 신규 모집한 전체 인원 2만 746명의 6%에 불과하다. 또 해당 기관에 소속된 직원 중 고졸 비율 8%보다도 낮은 수치다. 또 고졸 신규 채용자 1079명 가운데 84%인 908명은 비정규직으로 드러나 취직했어도 고용불안은 여전했다. 한국연구재단·한국사학진흥재단·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한국과학창의재단·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 7개 기관은 3년간 고졸자 채용실적이 전무했다. 인력구조상 관리직과 기술직 비중이 높아 고졸자 고용이 비교적 많은 대학병원을 제외하면 나머지 기관들도 정규직·비정규직을 합쳐 10명 미만에 머물러 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장학재단·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국학중앙연구원·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1명씩의 고졸자만 뽑았다. 한국고전번역원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고졸 출신은 2명씩, 동북아역사재단은 3명이었다. 배은희 한나라당 의원은 이와 관련, “최근 3년간 서울대병원이 297명, 충남대병원이 197명, 원자력연구원이 246명의 고졸자를 채용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교과부 산하기관들은 고졸자를 거의 뽑지 않았다.”면서 “고졸자 채용과 관련된 정책을 입안, 조율하는 교과부가 솔선수범하지 않는다면 고졸자 채용은 구두선에 그치고 말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정부가 대학 진학의 대안으로 집중육성하고 있는 특성화고 출신의 선발도 미미한 수준이다. 최근 3년간 교과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특성화고 출신은 25명로 집계됐다. 교과부 관계자는 “인문과학이나 과학기술 연구 관련 산하기관이 많아 고졸자 채용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교육청이나 일선학교 행정직, 기술직 등에 고졸자를 우선 채용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건형·이재연기자 kitsch@seoul.co.kr
  • 피죤 이윤재회장 영장 검토

    피죤 이윤재회장 영장 검토

    피죤 창업주인 이윤재(77) 회장이 조직폭력배를 시켜 이은욱(55) 전 사장에 대한 ‘청부 폭행’을 지시한 혐의로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10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 회장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폭행 교사)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이 회장을 7일 재소환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 회장이 영업본부 인사·재무담당 김모(50·구속) 이사에게 3억원을 전달하면서 이 전 사장의 폭행을 사주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경찰 관계자는 “이 회장 측이 김 이사에게 5만원권 6000장으로 된 3억원을 두 차례에 걸쳐 전달했고 이 돈이 조직폭력배들에게 건네졌다는 관계자 진술을 확보했다.”며 혐의 입증을 자신했다. 이 회장은 이날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11시 20분쯤 조사를 받고 나온 이 회장은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는 말을 남기고 경찰서를 떠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 회장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일단 돌려보낸 뒤 7일 오전 10시 재소환하기로 했다.”면서 “현재 60% 정도 조사가 진행됐고 재소환을 통해 조사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1시 50분쯤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을 타고 경찰서에 도착, 두 남성의 부축을 받으며 차에서 내려 조사실로 향했다. 서울대병원 로고가 있는 흰색 환자복에 마스크와 베이지색 점퍼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 회장은 ‘청부 폭행 혐의를 인정하느냐.’, ‘김 이사에게 직접 지시했느냐.’, ‘3억원은 개인 자금인가 회사 공금인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경찰은 당초 이 회장에게 지난 4일 출석할 것을 통보했으나 이 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하루 늦게 소환에 응했다. 그는 뇌동맥경화 등 지병이 악화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었다. 경찰은 4일 오후 이 회장이 폭행을 지시했다는 구체적 정황을 확보하기 위해 인천 부평구 피죤 본사의 김 이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김 이사는 광주 무등산파 조직폭력배 김모(34)씨 등 3명에게 이 전 사장의 청부 폭행을 시킨 혐의로 지난달 29일 구속됐다. 경찰은 이 회장이 범행 관련 자료를 폐기하거나 연루된 사람을 잠적시킬 가능성, 재판에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 또다시 이 전 사장에게 위력을 가할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영장신청 여부를 따지고 있다. 이 전 사장은 지난달 5일 밤 10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신의 아파트로 귀가하던 중 괴한 3명으로부터 폭행당했다. 지난 2월 사장에 취임했다가 4개월 만에 해임된 이 전 사장은 경찰 조사에서 “피죤 측의 사주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사장은 서울중앙지법에 피죤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 및 해고무효 소송을, 피죤 측은 회사 영업비밀 누설과 신용 훼손을 이유로 이 전 사장 등 3명에게 3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피죤 측은 “이 사건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 회장은 경찰 조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이윤재 피죤회장 폭행 사주 포착

    생활용품 업체 피죤 이은욱(55) 전 사장의 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창업주인 이윤재(77) 회장이 폭행을 사주한 혐의를 잡고 이 회장을 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하기로 했다. 이 회장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도 취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 회장의 폭행 지시 여부와 관련, “어느 정도 심증이 있다.”면서 “본인의 진술을 들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구속된 피죤 영업본부 재무·인사 담당이사 김모(50)씨를 통해 이 전 사장을 폭행하도록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 회장에게 이 전 사장 등 전직 임원들에 대한 폭행 및 협박 지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의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피죤의 사회적 이미지와 경영에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30일 이 회장의 신병 확보를 위해 체포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으로부터 기각당했다. 법원은 “이 회장이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할 우려가 없다.”는 취지로 기각 사유를 밝혔다. 이 회장은 현재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회장이 소환조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을 다시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이 전 사장과 김모(51) 전 상무에 대한 폭력 행사가 이 회장의 지시에 의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김 이사를 폭력 교사 혐의로 구속한 뒤 이 회장 또는 회사 차원의 조직적 개입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해 왔다. 지난달 27일 긴급체포된 김 이사는 조사에서 “조직폭력배를 사주해 이 전 사장을 폭행하도록 했다.”고 진술했다. 김 이사는 광주 무등산파 소속 김모(34)씨 등 조직폭력배 3명에게 이 전 사장을 폭행하고, 김 전 상무에게 협박 전화를 걸도록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메디컬 팁]

    쿠엘 파밀리에, 中옌다병원과 제휴 헬스케어 컨설팅 전문회사인 ㈜쿠엘 파밀리에(대표 이준규)는 중국 옌다그룹이 베이징에서 운영 중인 옌다국제병원과 한국의 병·의원, 제약회사, 의료기기 업체 간 제휴업무 대행계약을 맺었다고 최근 밝혔다. 옌다국제병원은 중국의 최대 영리병원으로, 총 3000병상(입원 병동 2000병상, 재활병동 1000병상)을 갖추고 있다. 면적은 80만㎡로 1조 8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국내 성형외과·치과·안과·줄기세포치료센터·방문 건강검진센터 등이 진출해 있다. 이준규 대표는 “이제부터는 쿠엘 파밀리에를 통해 국내 병원이나 제약사들이 한결 쉽고 안전하게 중국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대병원 ‘정신질환 클리닉’ 개소 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은 정신분열병 등 정신병 발병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한 ‘정신질환 조기예방클리닉’을 10월에 개소한다. 클리닉은 정신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1주일 이내에 선별평가와 전문가 면담평가, 인지기능평가, MRI(자기공명영상) 및 뇌파검사를 거쳐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 병원 측은 “개별 증상에 따라 적정한 약물 및 인지행동치료를 제공해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발병 가능성을 줄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비노, 아토피 완화 보습제 출시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노(www.aveeno.co.kr)는 강력한 보습력으로 아토피 피부염에 의한 피부 건조를 막아주는 신개념 보습제 ‘아토 릴리프 라인’을 출시했다. 아토 릴리프 라인은 오트밀에서 추출한 자연성분을 주원료로 해 아토피 질환을 가진 유아는 물론 성장기 청소년과 성인도 이용할 수 있다. 생후 2개월∼6세의 소아를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 사용 2주 후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과 거칢 현상이 40%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오트밀 성분은 피부 보호막을 효과적으로 형성시켜 아토피로 인한 가려움도 완화시킨다.”고 설명했다. 문의 080-023-1414
  • [부고]

    ●박창호(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명예교수)씨 별세 정선진(작가)씨 남편상 은정(교사)씨 부친상 이경민(서울대병원 의사)씨 장인상 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30분 (02)2258-5979 ●임봉규(전 그랜드유통 사장)봉석(전 하나은행 평촌지점장)봉욱(미국 거주·사업)씨 모친상 박민우(경성대 교수)씨 장모상 임형태(창원대 교수)씨 조모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오전 8시 30분 (02)3410-6902 ●조병은(예비역 육군 장성)씨 별세 순행(아주대 교수)신행(미쯔비시상사 부장)준행(SK네트웍스 패션본부장)씨 부친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410-6915 ●변수현(서울 연합약국 대표)승현(강사)상현(치과의사)씨 부친상 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02)2258-5953 ●정상학(사업)씨 부친상 김동현(차문화연구가)안주홍(사업)류현성(연합뉴스 경제부장)씨 장인상 1일 용인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9시 30분 070-8282-1468 ●윤경진(MBC 외주제작국 외주제작2부 국장)씨 부친상 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30분 (02)2227-7563 ●김흥건(미국 거주·사업)씨 모친상 박승훈(동부화재 상무)씨 장모상 김관수(삼성포리머 기술연구원)씨 조모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93 ●장진호(법무법인 선우 대표변호사)씨 별세 2일 서울대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2072-2016 ●문병진(영신고 교사)선정(베네통코리아 부장)씨 부친상 전규호(북경쉬프트 총감)김민식(DMC미디어 부장)씨 장인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3010-2261 ●백승광(서연정보 대표)승명(아이지 차장)씨 부친상 박균수(서울산전기술 부장)씨 장인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30분 (02)3010-2232 ●백광제(건국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광빈(울산보람병원 가정의학과장)윤경(다니엘학교 교사)씨 부친상 신두재(자영업)씨 장인상 조재연(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의과대 교수)씨 시부상 2일 건국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2030-7909
  • [부고] 장진 전 서강대 부총장 별세

    [부고] 장진 전 서강대 부총장 별세

    장면 전 국무총리의 아들인 장진 서강대 명예교수가 30일 오전 7시 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84세. 고인은 1947년 미국 세인트앤셀름대에 입학한 뒤 1954년 프린스턴대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64년 서강대 생물학과 교수로 임용된 뒤 이공대학장과 대학원장, 부총장 등을 지냈다. 1981년에는 국민교육헌장 유공으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동생 익(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씨와 배우자 김종숙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발인은 3일 오전 9시 30분, 장지는 경기도 포천 가족묘. (02)2072-2022.
  • 보건硏 원장 경력 누락 3개직 겸임

    보건硏 원장 경력 누락 3개직 겸임

    허대석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이 겸임이 불가능한 상근직을 3개나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정관 위반뿐만 아니라 겸직 금지규정을 피하기 위해 경력 기록까지 누락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의료원 국정감사에서 주승용·박은수 민주당 의원은 “현재 서울대의대 교수이자 서울대병원 전문의인 허대석 보건의료연구원장이 역시 상근직인 근거창출 임상연구 국가사업단(NSCR) 단장까지 겸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 원장은 지난 2008년 서울대로부터 ‘주중 1일(화·목요일 오전)은 교수 업무를 수행한다.’는 조건으로 상근직인 보건의료연구원장에 선임됐다. 당시에도 현직 교수가 강의와 진료, 공무를 겸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서울대 의대 측은 파견근무를 조건으로 승인했다. 허 원장은 그러나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NSCR 단장으로 취임했다. 복지부는 당시 응모조건으로 ‘상근을 원칙으로 하되 주 1일은 원 소속기관 업무 가능’을 제시했다. 자격을 갖추지 못한 허 원장에게 국가상근직을 또 맡긴 것이다. 주 의원은 “사업단장 공모신청을 하면서 경력사항을 기재하지 않는 편법을 자행했는데, 복지부나 본인이 이를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일이냐.”고 따졌다. 허 원장은 이에 대해 “보건의료연구원장과 NSCR 단장은 같은 분야이며 복지부에서 선정해줬다.”고 답변했다. 주 의원은 또 보건연이 2009년 5월부터 시행한 ‘근시교정술의 장기간 안전성’ 연구를 수행하면서 서울대병원 등 6개 대형병원의 환자 2638명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 의료정보를 제공받아 환자 개인정보 유출을 금지한 의료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부고]

    ●홍순표(전 서울신문 전산국 사원)씨 모친상 28일 함양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8시 010-6265-9321 ●강선근(전 해운항만청 개발국장)씨 별세 연국(사업)연수(한국교통연구원 ITS연구센터장)씨 부친상 이석준(경희대 교수)씨 장인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65 ●김용인(영림카디널 대표이사)용권(삼성전자 수석연구원)씨 부친상 천영수(동양산기 이사)백찬형(금산을지병원장)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3410-6917 ●김승수(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홍보팀장)씨 부친상 권현숙(춘천시청 세무과)씨 시부상 조규석(강원도청 고위정책과정 연수)송상규(송건축사 대표)씨 장인상 28일 강원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33)258-9402 ●한진섭(한국조각협회 수석부회장)성혁(서울 석촌중 교사)씨 부친상 고종희(한양여대 교수)씨 시부상 2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31)787-1503 ●주용식(전남도교육청 홍보담당사무관)영민(한국수자원공사 차장)씨 부친상 28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62)231-8902 ●공석하(뿌리출판사 대표·시인·소설가)씨 별세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02)3010-2262 ●박현식(승진스틸 대표)씨 부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4시 30분 (02)3010-2231 ●박범혁(삼위일체교회 목사)범훈(햅스 대표이사)범실(서울여대 팀장)씨 부친상 김경(영산대 교수)씨 장인상 이화창(내발산초 교사)씨 시부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410-6912 ●김동선(전 한국제지 전무)씨 별세 영용(전 외환은행 지점장)영삼(전 한국투자신탁증권 지점장)씨 부친상 윤보영(전 코오롱건설 차장)씨 장인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 30분 (02)3410-6920 ●정재영(세계일보 사회부 기자)씨 외조모상 28일 서울경찰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431-4400 ●임주연(경인방송 행복충전 2시 DJ)씨 부친상 28일 광주 송정사랑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30분 (062)949-9441 ●이상근(현대일보 사장)씨 장모상 28일 서울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6시 (02)861-2961
  • [서울시장 예비후보 24시]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 24시] 민주당 박영선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27일 그야말로 눈 코 뜰 새가 없었다.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지 이틀 만이지만 다음 달 3일 범야권 시민사회후보인 박원순 전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와의 후보 단일화 결전을 앞두고 잠시도 쉴 틈이 없는 분위기다. 새벽 6시 30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집을 나와 자정이 될 때까지 무려 10여개의 일정을 소화했다. 그 와중에 서울고등검찰청 국정감사 현장에도 들러 검찰의 이명박 대통령 측근 비리 축소 수사 의혹을 질타했다. ●4시간 자고 10여개 일정 소화 AM 6 : 30 신뢰감을 주는 까만 정장에 노란 블라우스 차림의 박 후보가 집을 나섰다. 매일 새벽 1시에 잠들어 4시간여를 자고 5시 30분에 일어나는 박 후보는 메이크업과 의상 등을 코디네이터 없이 모두 본인이 직접 하거나 고른다. 동네 인근 미용실에서 좀 부드러워 보이는 인상으로 머리를 다듬고 3개 방송사와의 전화 인터뷰를 4인승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차명 ‘모하비’)을 타고 이동하며 해결했다. AM 9 : 00 박 후보의 선거대책본부 전체회의가 열린 민주당 영등포 당사에는 손학규 대표를 비롯해 당내 경선을 치렀던 천정배·추미애 의원과 서울시장 당내 경선을 포기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 김한길(공동선대위원장) 전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등 ‘민주당 역전의 용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추 의원은 “‘박다르크’를 해서 한나라당을 꼭 이겨 달라.”며 자신의 별명을 물려줬다. 지난해 6·2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한 한 전 총리와 TV진행자 출신인 김 전 원내대표는 박 후보의 정책과 토론회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AM 10 : 10 박 후보는 서울시의원 출신인 김낙순 전 의원과 함께 서울시의회로 가서 시의원들을 만났다. 그 전에 청소년 의회교실 입교식에 들러 초등학생들에게 축사를 했다. ‘엄마서울, 젊은서울, 감동서울’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박 후보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자신의 이메일을 불러주며 “아줌마한테 이메일이나 트위터 많이 하세요. 꿈꾸면 꼭 이뤄져요.”라고 말하는 등 친근한 엄마 이미지를 심어줬다. 손 대표도 등장해 박 후보를 거들었다. ●앞치마 입고 점심 배식… “효도 서울로” AM 11 : 30 점심 때가 다가오자 박 후보는 서울 종로구 안국역 부근의 서울노인복지회관으로 발길을 돌렸다. 박 후보는 손 대표와 함께 주홍색 앞치마와 하얀 머릿수건, 흰 장갑까지 낀 채 “효도 서울 만들겠습니다.”라며 점심 배식을 돕는 것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자원봉사자들이 박 후보에게 사진을 찍자며 모여들기도 했다. ●이동중 국감자료 보며 귤 한개로 식사 PM 12 : 30 배식 후 여의도로 다시 이동한 박 후보는 야권대통합을 주도하고 있는 ‘혁신과 통합’ 상임고문단을 예방해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만났다. 박 전 상임이사가 30여분 일찍 왔으나 마주치지는 않았다. 이들은 경선 룰과 야권 단일후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직후 박 후보는 서울고검 국감장으로 이동했다. 차 안에는 없는 게 없었다. 앞좌석 뒷주머니에는 국감 자료들이 수북이 꽂혀 있었고 박 후보는 차 안에서 국감자료를 보며 귤 한 개로 배를 채웠다. PM 2 : 00 박 후보의 국감 송곳 질문은 여전했다. 이국철 SLS회장이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게 500만원을 건넨 수첩이 압수수색됐는데 수사가 안 되고 있다며 검찰을 비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여성 수사관은 박 후보에게 오전부터 기다렸다며 사인을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박 후보는 전국지역위원장회의가 열리는 영등포 당사로 되돌아오는 차 안에서 돈가스 도시락 점심을 먹으며 걸려 오는 전화를 수차례 받았다. 이후 박 후보는 오후 4시 언론 인터뷰까지 빠듯한 일정을 내달렸다. PM 5 : 20 배우 문성근씨의 모친인 박용길 장로의 장례식장(서울대병원)에도 들렀다. 그는 차 안에 미리 흰색 블라우스를 준비해뒀다. 박 후보는 이어 오후 6시 신라호텔에서 열린 포럼에도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과 나란히 참석해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박 후보는 못다 한 토론 준비를 위해 오후 8시쯤 의원회관에서 토론 대책회의에 참석한 뒤 밤 12시쯤 귀가했다. 박 후보는 “악수를 많이 해서 손등도 아프지만 불만 없이 하려고 한다.”며 웃어 보였다. ●알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24시’는 각 후보 측이 취재에 동의한 일자에 맞춰 게재합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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