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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태의 맞수’ 박상천 잠들다

    ‘박희태의 맞수’ 박상천 잠들다

    김대중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암 투병을 해 온 고인은 지난 4월부터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 77세. 고인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 재학 중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했다. 2년간의 판사 생활 이후 20년을 검사로 봉직했다. 198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끌던 평화민주당 소속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고흥·보성에서 5선(13~16·18대)을 했고, 대변인과 당 대표 등 요직을 섭렵했다. 원내총무(원내대표)를 세 번이나 역임할 만큼 탁월한 협상가였다. 특히 국민회의 원내총무 시절인 1997년 대선을 앞두고 대학 동기로 ‘절친’이자 맞수였던 박희태 당시 신한국당 원내총무와 담판을 벌여 이회창·김대중 대선 후보 간 TV토론을 성사시킨 일화는 여전히 회자된다. ‘60년 지기’의 비보를 접하고 황급하게 빈소를 찾은 박희태 전 국회의장은 “아직 70대밖에 안 됐는데 뭘 그리 빨리 갔나. 나는 한 마리 짝 잃은 거위”라며 안타까워했다. 여야로 엇갈렸지만 둘은 각별했다. 1961년 고등고시 13회 합격, 1988년 13대 총선 당선, 당 대변인, 법무부 장관, 당 대표까지 인생 역정이 겹쳤다. 은퇴도 같은 날이었다. 2012년 2월 9일 박 전 의장은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고, 고인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빈소에는 여야 정치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떠나는 길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빈소를 찾으면서 두 여야 대표 간 짧은 만남이 이뤄졌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황우여 사회부총리, 박지원 새정치연합 의원, 이부영 전 의원 등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유족으로 부인 김금자씨와 아들 박유선(SBS), 딸 민선(제일모직), 태희(SK텔레콤)씨 등 1남 2녀가 있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고인의 5촌 조카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은 6일 오전 6시 40분. (02)2258-5940.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박상천 별세, 정치권 애도…與 “역사의 산 증인” 野 “강직한 성품과 날카로운 논리 귀감”

    박상천 별세, 정치권 애도…與 “역사의 산 증인” 野 “강직한 성품과 날카로운 논리 귀감”

    박상천 별세, 정치권 애도…與 “역사의 산 증인” 野 “강직한 성품과 날카로운 논리 귀감”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박상천 별세 민주당 대표를 지냈던 야권의 ‘거목’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77세. 박 상임고문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서울 법대 재학 중 고등고시 사법과(사법시험)에 합격해 20년간 법조인 생활을 했다. 지난 13대 총선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인연이 닿아 정계에 입문했고 16대까지 내리 4선에 성공한 뒤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대중 정부 시절 초대 법무부 장관과 새천년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했다. 2003년 16대 국회 당시 열린우리당이 창당할 때 ‘정통모임’을 만들어 사수파 수장 역할을 했고 민주당 대표를 맡아 혼란을 수습했다. 박 상임고문은 그간 지병으로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인 김금자 씨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었다. 한편 박 상임고문의 별세로 여야가 한 마음으로 애도를 표시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박상천 전 대표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박 상임고문은) 우리나라 정치사의 산 증인”이라면서 “고인은 국회의원으로 5선 의원을 지냈고, 김대중 정부 때 법무장관을 역임하며 소통하는 정치문화와 법치주의 정착에 많은 역할을 하셨던 분”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도 논평에서 “당의 큰 어른인 박상천 상임고문이 오늘 갑작스레 별세하셨다. 황망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고인의 강직한 성품과 날카로운 논리, 당에 드리운 고인의 깊은 족적은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당의 큰 기둥이었던 고인의 별세에 삼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상천 별세, 정치권 한 마음 애도…與 “역사의 산 증인” 野 “당의 큰 어른”

    박상천 별세, 정치권 한 마음 애도…與 “역사의 산 증인” 野 “당의 큰 어른”

    박상천 별세, 정치권 한 마음 애도…與 “역사의 산 증인” 野 “당의 큰 어른”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박상천 별세 민주당 대표를 지냈던 야권의 ‘거목’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77세. 박 상임고문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서울 법대 재학 중 고등고시 사법과(사법시험)에 합격해 20년간 법조인 생활을 했다. 지난 13대 총선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인연이 닿아 정계에 입문했고 16대까지 내리 4선에 성공한 뒤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대중 정부 시절 초대 법무부 장관과 새천년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했다. 2003년 16대 국회 당시 열린우리당이 창당할 때 ‘정통모임’을 만들어 사수파 수장 역할을 했고 민주당 대표를 맡아 혼란을 수습했다. 박 상임고문은 그간 지병으로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인 김금자 씨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었다. 한편 박 상임고문의 별세로 여야가 한 마음으로 애도를 표시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박상천 전 대표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박 상임고문은) 우리나라 정치사의 산 증인”이라면서 “고인은 국회의원으로 5선 의원을 지냈고, 김대중 정부 때 법무장관을 역임하며 소통하는 정치문화와 법치주의 정착에 많은 역할을 하셨던 분”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도 논평에서 “당의 큰 어른인 박상천 상임고문이 오늘 갑작스레 별세하셨다. 황망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고인의 강직한 성품과 날카로운 논리, 당에 드리운 고인의 깊은 족적은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당의 큰 기둥이었던 고인의 별세에 삼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5선+법무장관 역임’ 사인은? 알고보니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5선+법무장관 역임’ 사인은? 알고보니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민주당 대표를 지낸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박 전 대표는 그간 지병으로 인해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이날 오전 11시 끝내 숨을 거뒀다. 전남 고흥 출신인 박 전 대표는 서울법대 재학중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 20년간 판검사 생활을 지냈다. 그러다 지난 13대 총선에서 김대중(DJ)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어 정계에 입문했다. 서경원 전 의원 밀입북 사건 때 당시 야당 총재였던 김 전 대통령의 변호인을 맡아 활약했다. 정계에 입문한 뒤 야당 대변인을 거쳐 여야 원내총무 3차례, 국민의정부 초대 법무장관, 새천년민주당 및 민주당 대표, 통합민주당 공동대표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치며 야권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박 전 대표는 13대~16대까지 내리 4선에 당선되며 정치적 절정기를 달렸다. 박 전 대표는 의원 재임 시절 지방자치법, 통합선거법, 안기부법 개정 등 굵직굵직한 입법을 주도해 ‘법안 제조기’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2003년 9월 새천년민주당 분당 사태 때 ‘정통모임’을 만들어 사수파 수장으로서 역할을 했고, 분당 후엔 대표직을 승계해 어지러운 당 상황을 수습하는데 공을 들였다. 유족은 부인 김금자(65)씨와 1남2녀. 빈소는 서울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은 6일이며 장지는 경기도 광주 시안 가족추모공원이다. (02)2258-5940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사진 = 서울신문DB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與 “역사의 산 증인” 野 “강직한 성품과 날카로운 논리 귀감”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與 “역사의 산 증인” 野 “강직한 성품과 날카로운 논리 귀감”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與 “역사의 산 증인” 野 “강직한 성품과 날카로운 논리 귀감”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박상천 별세 민주당 대표를 지냈던 야권의 ‘거목’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77세. 박 상임고문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서울 법대 재학 중 고등고시 사법과(사법시험)에 합격해 20년간 법조인 생활을 했다. 지난 13대 총선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인연이 닿아 정계에 입문했고 16대까지 내리 4선에 성공한 뒤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대중 정부 시절 초대 법무부 장관과 새천년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했다. 2003년 16대 국회 당시 열린우리당이 창당할 때 ‘정통모임’을 만들어 사수파 수장 역할을 했고 민주당 대표를 맡아 혼란을 수습했다. 박 상임고문은 그간 지병으로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인 김금자 씨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었다. 한편 박 상임고문의 별세로 여야가 한 마음으로 애도를 표시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박상천 전 대표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박 상임고문은) 우리나라 정치사의 산 증인”이라면서 “고인은 국회의원으로 5선 의원을 지냈고, 김대중 정부 때 법무장관을 역임하며 소통하는 정치문화와 법치주의 정착에 많은 역할을 하셨던 분”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도 논평에서 “당의 큰 어른인 박상천 상임고문이 오늘 갑작스레 별세하셨다. 황망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고인의 강직한 성품과 날카로운 논리, 당에 드리운 고인의 깊은 족적은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당의 큰 기둥이었던 고인의 별세에 삼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김대중 정부 초대 법무부장관 역임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김대중 정부 초대 법무부장관 역임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지병으로 별세, 김대중 정부 초대 법무부장관 역임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민주당 대표를 지냈던 야권의 ‘거목’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77세. 박 상임고문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서울 법대 재학 중 고등고시 사법과(사법시험)에 합격해 20년간 법조인 생활을 했다. 지난 13대 총선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인연이 닿아 정계에 입문했고 16대까지 내리 4선에 성공한 뒤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대중 정부 시절 초대 법무부 장관과 새천년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했다. 2003년 16대 국회 당시 열린우리당이 창당할 때 ‘정통모임’을 만들어 사수파 수장 역할을 했고 민주당 대표를 맡아 혼란을 수습했다. 박 상임고문은 그간 지병으로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인 김금자 씨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상천 별세, 정치권 애도…與 “역사의 산 증인” 野 “강직한 성품 귀감”

    박상천 별세, 정치권 애도…與 “역사의 산 증인” 野 “강직한 성품 귀감”

    박상천 별세, 정치권 애도…與 “역사의 산 증인” 野 “강직한 성품과 날카로운 논리 귀감”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박상천 별세 민주당 대표를 지냈던 야권의 ‘거목’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77세. 박 상임고문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서울 법대 재학 중 고등고시 사법과(사법시험)에 합격해 20년간 법조인 생활을 했다. 지난 13대 총선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인연이 닿아 정계에 입문했고 16대까지 내리 4선에 성공한 뒤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대중 정부 시절 초대 법무부 장관과 새천년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했다. 2003년 16대 국회 당시 열린우리당이 창당할 때 ‘정통모임’을 만들어 사수파 수장 역할을 했고 민주당 대표를 맡아 혼란을 수습했다. 박 상임고문은 그간 지병으로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인 김금자 씨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었다. 한편 박 상임고문의 별세로 여야가 한 마음으로 애도를 표시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박상천 전 대표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박 상임고문은) 우리나라 정치사의 산 증인”이라면서 “고인은 국회의원으로 5선 의원을 지냈고, 김대중 정부 때 법무장관을 역임하며 소통하는 정치문화와 법치주의 정착에 많은 역할을 하셨던 분”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도 논평에서 “당의 큰 어른인 박상천 상임고문이 오늘 갑작스레 별세하셨다. 황망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고인의 강직한 성품과 날카로운 논리, 당에 드리운 고인의 깊은 족적은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당의 큰 기둥이었던 고인의 별세에 삼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필]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분당서울대병원장·소아 뇌성마비 권위자

    [프로필]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분당서울대병원장·소아 뇌성마비 권위자

    [프로필]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분당서울대병원장·소아 뇌성마비 권위자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를 내정했다. 17년 만에 의사 출신 복지부 장관 내정자다. 정진엽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형외과학으로 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3년부터 1988년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거쳤고 서울대 의과대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33년 동안 의료계에 종사하며 특히 소아 뇌성마비 치료의 권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이후 서울대병원 소아정형외과 분과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육연구실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과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등을 거쳐 2008년부터 2013년까지 6년 동안 분당서울대병원장을 맡았다. 임기 2년의 원장직을 3번 연임한 것은 서울대병원 설립 이후 정 내정자가 처음이다. 외부적으로는 대한정형외과학회 편집위원, 대한의학회 학술위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위원, 대한병원협회 정보관리이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사외이사,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 ▲서울고 ▲서울대 의대·서울대 의과대학원 ▲서울대병원 교수 ▲서울대병원 소아정형외과 분과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육연구실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과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사외이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발인은?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발인은?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민주당 대표를 지낸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박 전 대표는 그간 지병으로 인해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이날 오전 11시 끝내 숨을 거뒀다. 전남 고흥 출신인 박 전 대표는 서울법대 재학중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 20년간 판?검사 생활을 지냈다. 그러다 지난 13대 총선에서 김대중(DJ)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어 정계에 입문했다. 서경원 전 의원 밀입북 사건 때 당시 야당 총재였던 김 전 대통령의 변호인을 맡아 활약했다. 유족은 부인 김금자(65)씨와 1남2녀.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은 6일이며 장지는 경기도 광주 시안 가족추모공원이다. (02)2258-5940 사진 = 서울신문DB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지병으로 별세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지병으로 별세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박상천 민주당 전 대표 및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4일 오전 별세했다. 박상천 전 대표는 그간 지병으로 인해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이날 오전 11시경 숨을 거뒀다. 전남 고흥 출신인 박상천 전 대표는 서울법대 재학 중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해 20년간 판·검사 생활을 역임했다. 박상천 전 대표는 13대 총선에서 김대중(DJ) 전 대통령과 인연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어 서경원 전 의원 밀입북 사건 때 당시 야당 총재였던 김 전 대통령의 변호인을 맡아 활약했다. 박상천 전 대표는 정계에 입문한 뒤 야당 대변인을 거쳐 여야 원내총무 3차례, 국민의정부 초대 법무장관, 새천년민주당 및 민주당 대표, 통합민주당 공동대표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치며 야권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특히 새정치국민회의 원내총무 시절인 1997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라이벌이자 절친한 친구였던 박희태 당시 신한국당 원내총무와 담판을 벌여 이회창-김대중 후보간 TV토론을 성사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상천 별세, 前 민주당 대표· 김대중 정부 초대 법무부장관 역임… ‘거목’

    박상천 별세, 前 민주당 대표· 김대중 정부 초대 법무부장관 역임… ‘거목’

    박상천 별세, 前 민주당 대표· 김대중 정부 초대 법무부장관 역임… ‘거목’ 박상천 별세 민주당 대표를 지냈던 야권의 ‘거목’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77세. 박 상임고문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서울 법대 재학 중 고등고시 사법과(사법시험)에 합격해 20년간 법조인 생활을 했다. 지난 13대 총선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인연이 닿아 정계에 입문했고 16대까지 내리 4선에 성공한 뒤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대중 정부 시절 초대 법무부 장관과 새천년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했다. 2003년 16대 국회 당시 열린우리당이 창당할 때 ‘정통모임’을 만들어 사수파 수장 역할을 했고 민주당 대표를 맡아 혼란을 수습했다. 박 상임고문은 그간 지병으로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인 김금자 씨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상천, 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

    박상천, 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민주당 대표를 지낸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박 전 대표는 그간 지병으로 인해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이날 오전 11시 끝내 숨을 거뒀다. 전남 고흥 출신인 박 전 대표는 서울법대 재학중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 20년간 판?검사 생활을 지냈다. 그러다 지난 13대 총선에서 김대중(DJ)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어 정계에 입문했다. 서경원 전 의원 밀입북 사건 때 당시 야당 총재였던 김 전 대통령의 변호인을 맡아 활약했다. 정계에 입문한 뒤 야당 대변인을 거쳐 여야 원내총무 3차례, 국민의정부 초대 법무장관, 새천년민주당 및 민주당 대표, 통합민주당 공동대표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치며 야권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민주당 대표를 지낸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박 전 대표는 그간 지병으로 인해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이날 오전 11시 끝내 숨을 거뒀다. 전남 고흥 출신인 박 전 대표는 서울법대 재학중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 20년간 판?검사 생활을 지냈다. 그러다 지난 13대 총선에서 김대중(DJ)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어 정계에 입문했다. 서경원 전 의원 밀입북 사건 때 당시 야당 총재였던 김 전 대통령의 변호인을 맡아 활약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속보]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공공의료 강화할 것”

    [속보]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공공의료 강화할 것”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정진엽, 분당 서울대병원 교수… “공공의료 강화할 것” 박근혜 대통령이 4일 보건복지부 장관 교체를 단행했다. 신임 장관에 정진엽 분당 서울대병원 교수를 내정했다. 또 신임 고용복지수석이는 김현숙 새누리당 의원을 임명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민 대변인은 “정 내정자는 25년간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의료 경험을 통해 한국 의료 체계 전반에 대해 깊은 이해와 높은 식견을 갖고 있어서 공공 의료를 강화하고 국민 건강에 안정을 이룰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현숙 의원에 대해서는 “김 신임 수석은 한국 조세연구원 연구위원과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그리고 19대 의원을 하면서 복지·여성 정책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민 대변인은 또 “박 대통령은 오는 6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후반기 국정운영 구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상천 前 민주당 대표 지병으로 별세, 김대중 정부 초대 법무부장관 역임

    박상천 前 민주당 대표 지병으로 별세, 김대중 정부 초대 법무부장관 역임

    박상천 前 민주당 대표 지병으로 별세, 김대중 정부 초대 법무부장관 역임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민주당 대표를 지냈던 야권의 ‘거목’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77세. 박 상임고문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서울 법대 재학 중 고등고시 사법과(사법시험)에 합격해 20년간 법조인 생활을 했다. 지난 13대 총선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인연이 닿아 정계에 입문했고 16대까지 내리 4선에 성공한 뒤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대중 정부 시절 초대 법무부 장관과 새천년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했다. 2003년 16대 국회 당시 열린우리당이 창당할 때 ‘정통모임’을 만들어 사수파 수장 역할을 했고 민주당 대표를 맡아 혼란을 수습했다. 박 상임고문은 그간 지병으로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인 김금자 씨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공기관 자녀 영어캠프 지원 등 없애… 年 2000억 절감

    공공기관 자녀 영어캠프 지원 등 없애… 年 2000억 절감

    공공기관들이 정년 퇴직 시 직계가족 우선 채용, 자녀 영어캠프 지원 등을 포함한 과도한 복리후생 제도를 폐지해 연간 2000억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3일 국민 눈높이와 동떨어진 공공기관의 복리후생 제도를 정비하는 ‘방만경영 정상화’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마지막까지 버티던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11곳의 국립대병원과 국토연구원,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등도 방만경영 정상화에 참여했다. 앞서 정부는 2013년 12월 방만경영과 부채 문제를 엄격하게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공공기관 개혁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강원랜드는 정년퇴직 직원이 요청하면 직계 가족을 우선 채용해 주는 제도를 폐지했다. 대한주택보증은 자사고·특목고에 다니는 자녀 수업료를 전액 지원하던 것을 국공립고 수준으로 낮췄다. 무역보험공사는 직원들에게 주던 자녀 대학입학 축하금 200만원을 없앴다. 인천공항공사는 자녀 영어캠프 지원비(96만원)를 폐지했다. 정부는 공공기관 296곳(올해 공공기관 지정에서 해제된 6곳 제외)의 각종 복리후생 제도 폐지로 매년 2000억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3년 공공기관의 복리후생비 규모는 8784억원이었지만 2014년에는 6836억원으로 1년 새 1948억원이 줄었다. 신상훈 기재부 경영혁신과장은 “고용 세습과 휴직 급여 등 공공기관의 복리후생 관련 항목을 경영정보시스템(알리오)에 공시해 국민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업적보니..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업적보니..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민주당 대표를 지낸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박 전 대표는 그간 지병으로 인해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이날 오전 11시 끝내 숨을 거뒀다. 전남 고흥 출신인 박 전 대표는 서울법대 재학중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 20년간 판?검사 생활을 지냈다. 그러다 지난 13대 총선에서 김대중(DJ)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어 정계에 입문했다. 서경원 전 의원 밀입북 사건 때 당시 야당 총재였던 김 전 대통령의 변호인을 맡아 활약했다. 정계에 입문한 뒤 야당 대변인을 거쳐 여야 원내총무 3차례, 국민의정부 초대 법무장관, 새천년민주당 및 민주당 대표, 통합민주당 공동대표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치며 야권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박 전 대표는 13대~16대까지 내리 4선에 당선되며 정치적 절정기를 달렸다. 박 전 대표는 의원 재임 시절 지방자치법, 통합선거법, 안기부법 개정 등 굵직굵직한 입법을 주도해 ‘법안 제조기’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속보]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김현숙 의원 고용복지수석

    [속보]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김현숙 의원 고용복지수석

    [속보]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김현숙 의원 고용복지수석 박근혜 대통령이 4일 보건복지부 장관 교체를 단행했다. 신임 장관에 정진엽 분당 서울대병원 교수를 내정했다. 또 신임 고용복지수석이는 김현숙 새누리당 의원을 임명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민 대변인은 “정 내정자는 25년간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의료 경험을 통해 한국 의료 체계 전반에 대해 깊은 이해와 높은 식견을 갖고 있어서 공공 의료를 강화하고 국민 건강에 안정을 이룰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현숙 의원에 대해서는 “김 신임 수석은 한국 조세연구원 연구위원과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그리고 19대 의원을 하면서 복지·여성 정책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민 대변인은 또 “박 대통령은 오는 6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후반기 국정운영 구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정진엽, 분당 서울대병원 교수… “공공의료 강화할 것”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정진엽, 분당 서울대병원 교수… “공공의료 강화할 것”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정진엽, 분당 서울대병원 교수… “공공의료 강화할 것” 박근혜 대통령이 4일 보건복지부 장관 교체를 단행했다. 신임 장관에 정진엽 분당 서울대병원 교수를 내정했다. 또 신임 고용복지수석이는 김현숙 새누리당 의원을 임명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민 대변인은 “정 내정자는 25년간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의료 경험을 통해 한국 의료 체계 전반에 대해 깊은 이해와 높은 식견을 갖고 있어서 공공 의료를 강화하고 국민 건강에 안정을 이룰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현숙 의원에 대해서는 “김 신임 수석은 한국 조세연구원 연구위원과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그리고 19대 의원을 하면서 복지·여성 정책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민 대변인은 또 “박 대통령은 오는 6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후반기 국정운영 구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지병으로 별세, 김대중 정부 초대 법무부장관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지병으로 별세, 김대중 정부 초대 법무부장관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지병으로 별세, 김대중 정부 초대 법무부장관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민주당 대표를 지냈던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77세. 박 상임고문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서울 법대 재학 중 고등고시 사법과(사법시험)에 합격해 20년간 법조인 생활을 했다. 지난 13대 총선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인연이 닿아 정계에 입문했고 16대까지 내리 4선에 성공한 뒤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대중 정부 시절 초대 법무부 장관과 새천년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했다. 2003년 16대 국회 당시 열린우리당이 창당할 때 ‘정통모임’을 만들어 사수파 수장 역할을 했고 민주당 대표를 맡아 혼란을 수습했다. 박 상임고문은 그간 지병으로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인 김금자 씨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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