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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원형대로 재탄생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원형대로 재탄생

    독립과 민주의 현장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 새롭게 탄생했다. 서대문구는 3일 2008년부터 국비와 시비 등 121억 2700만원을 들여 역사관 종합정비 보수공사와 전시관 전시물을 대폭 교체해 오는 6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우선 옛 보안과 청사로 사용됐던 주전시관을 원형대로 복원했다.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398㎡(423평)로 1961년 5·16쿠데타 이후 군인출신 형무소장이 냉전 이데올로기에 따라 붉은 색을 꺼려 기존 외벽에 흰 타일을 덧붙였던 것을 원래대로 되돌렸다. 전시 아이템도 ‘독립과 민주’에 걸맞은 시설물로 꾸몄다. 전시관 1층 역사실에서는 폭압적인 식민권력의 상징이었던 형무소의 연혁과 독립운동, 민주화 운동과정에서의 역사적 의미를 조망하고 관련 영상을 상영한다. 지하1층 그림자 영상 체험실에서는 벽면에 설치된 특수카메라가 관람객의 얼굴을 그림자 형태로 촬영해 마치 독립운동을 하는 것처럼 합성한 특수영상을 올린다. 형무소를 감시·통제하는 건물인 중앙사에는 간수사무소 및 수감자 기록과 식사, 의복, 생활을 보여 주는 ‘형무소 의·식·주’를 만들었고 12옥사에는 독방과 독립운동가 사이의 암호통신이었던 타벽통보법을 보여준다. 1987년 서울구치소 이전 직후 철거된 취사장도 1930년대 모습 그대로 복원했다. 398㎡(120평)의 취사장은 1936년 제작된 도면을 조사해 드러난 지층 구조물과 취사장 천장 증축 공사도면을 근거로 복원한 것이다. 이 밖에 옥사 지붕과 외벽보수, 보강, 지붕 채광장을 복원하고 경내 외래수종 수목을 심어 1930년대 경관을 재현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시와 문화재청의 협의가 끝나는 대로 내년부터 유관순 지하감옥, 격벽장(수감자 운동장), 담장 등에 대한 원형복원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독립·민주화 열사들의 수난처인 서대문형무소가 역사문화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개관 기념으로 무료 개방하는 6일 형무소에 투옥됐던 독립지사 이병희·이병호 선생과 이돈명·이소선·박형규·리영희씨 등 민주인사 4명이 풋 프린팅을 하고 다중집합장소에 입식 조형물로 전시할 예정이다. 앞서 4일 경술국치 100년·형무소역사관 개관 12주년을 기념하는 학술심포지엄을 열고 7일에는 을사늑약 체결지인 경운궁 중명전~경교장~4·19혁명도서관~독립문~서대문형무소를 걷는 민주올레길 탐방 행사가 이어진다. 역사관 관람객은 연간 일본인 4만 2000여명 등 60만명에 이른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병보석 박연차 김해별장 휴식…병원장 허가로 올들어 세번째

    정·관계 인사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병보석 중 경남 김해에 있는 자신의 별장에서 1박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의 지방 외유는 올 들어 세번째로 전해졌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병보석으로 서울구치소를 나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이던 박 전 회장은 지난 7일 경남 김해시 장유면에 있는 자신의 별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8일 상경했다. 또 박 전 회장은 서울삼성병원으로 제한된 주거지를 김해 중앙병원으로 옮겨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박 전 회장이 병원 측의 허가를 받고 종종 김해 별장을 찾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3일 이상 병원을 비우거나 국외로 나갈 때는 검찰에 신고해야 하지만 3일 이내면 병원장의 허가로 국내 지역에 한해 외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해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광주교도소장 주경섭△수원구치소장 경의성△성동〃 유승만◇고위공무원 전보 △법무부 교정정책단장 김태규△〃 보안정책〃 윤경식△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박길영△서울지방교정청장 하기수△대구〃 김태훈△대전〃 류종하△광주〃 고종석△서울구치소장 김기현△대구교도소장 이상승△안양〃 임재표△부산구치소장 나진영△영등포〃 최덕◇부이사관 승진 △법무부 보안과장 권기훈△전주교도소장 장영석◇부이사관 전보 △경북북부제1교도소장 지정수◇서기관 승진 △광주지방교정청 보안과장 김윤홍△〃 의료분류〃 오세홍△서울구치소 보안〃 강위복△대구교도소 총무〃 신동윤△〃 분류심사〃 성맹환◇서기관 전보 △법무부 교정기획과장 최강주△〃 직업훈련〃 장보익△〃 분류심사〃 조기룡△〃 의료〃 김상두△〃 대기근무 오영태△여주교도소장 유병철△순천〃 선규철△영등포〃 조명형△포항〃 신용해△안동〃 이영수△경북북부제2〃 이동규△김천소년〃 윤종우△공주〃 한본우△경북북부제3〃 김안식△충주구치소장 김선녀△홍성교도소장 이용배△강릉〃 김학성△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김정선△〃 보안〃 위찬복△〃 직업훈련〃 정병헌△〃 의료분류〃 박병용△광주지방교정청 총무〃 배갑동△〃 직업훈련〃 김명곤△서울구치소 부소장 윤재흥△〃 총무과장 신경우△대전교도소 〃 한경화△〃 사회복귀과장 김재익△대구〃 부소장 박형배△광주〃 〃 이경우△〃 사회복귀과장 박태원△안양교도소 부소장 김천수△〃 사회복귀과장 한상교△〃 분류심사〃 이현철△영등포구치소 부소장 구지서△전주교도소 사회복귀과장 이승철△영등포교도소 〃 임을화 ■국토해양부 ◇과장급 전보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 엄정희△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파견 김근오△부산시 파견 류종영 ■한나라당 사무처 ◇1급(국장급) 전보 △김외철 기획조정국장△박현석 총무국장△고제영 조직국장△최상화 직능국장△우윤명 정책국장△이인호 민원국장△이수태 정책위 수석전문위원△공호식 정책위 수석전문위원△조현수 정책위 수석전문위원△방종현 정책위 수석전문위원△조대현 정책위 수석전문위원△이원기 정책위 수석전문위원△이민수 정책위 수석전문위원△강용식 정책위 수석전문위원 △박형민 정책위 수석전문위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승진 △안전관리이사 채충근 ■연합뉴스 ◇승진<이사대우> △논설위원실 주간 이광복◇전보 △논설위원실장 오재석△해외국 기획위원 김태식△주 샌프란시스코특파원 임상수△주 파리특파원 김홍태 ■광주MBC △경영기획국장 서기준△기술국장 박형열 ■서강대 △국제협력처장 노재호△영어영문학과장 이요안 ■한국기술교육대 △기획처장 조남준△학생〃 노대석△입학홍보〃 오창헌△학술정보원장 김은경△산학협력단장 진경복 ■동서대 △학생취업복지처장 공병승△종합인력개발원장 양창진△건축토목공학부장 전대한△글로벌인력개발센터장 배수한
  • [고시플러스]

    ●농림수산식품부 행정인턴 채용 홍보, 법제지원, 영어 등 총 6명. 만 29세 이하로 대학 재학생 및 입사 대기자는 제외. 관련학과 우대하며 영어분야는 토익 700점 이상만 지원 가능. 원서는 홈페이지(www.mifaff.go.kr)에서 내려받아 28일 정오까지 노동부 워크넷이나 담당자 이메일(parkjisu@korea.kr)로 접수.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28일 오후 5시 예정. (02)500-1559.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법무부 의무직 공무원 특채 기술서기관 6명, 의무사무관 8명. 서울구치소, 광주교도소 등 전국 14개 교정기관 각 1명씩 채용. 수용자 진료 및 기관 내 위생업무 담당. 의사면허 취득 후 기술서기관은 관련 분야 6년, 의무사무관은 2년 이상 경력자. 원서는 법무부 홈페이지(www.moj.go.kr)에서 내려받아 30일 오후 6시까지 임용희망 기관 총무과(주소는 홈페이지 참고)로 직접 제출. (02)2110-3055. ●특허청 전산7급 제한경쟁특채 전산주사보 2명. 정보기획국 근무하며 특허넷 시스템 분석 및 관리업무 담당. 전산분야 기사 자격증 소지자로 관련 분야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나 자격소지 후 관련 분야 3년 이상 근무 또는 연구 경력 있는 자. 원서는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에서 내려받아 25일 오후 6시까지 특허청 인사과로 우편접수 또는 대회의실로 방문접수. (042)481-5111. ●수원지검 행정인턴 모집 전산분야 2명. 판결문 스캔 등 업무보조 담당.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워드프로세스 2급,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자격증 가운데 1개 이상 소지해야 지원 가능. 만 29세 이하로 대학 재학생 및 입사 대기자 제외. 원서는 나라일터(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2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pupil23@spo.go.kr)로만 접수. (031)2010-4543. ●국립식물검역원 행정인턴 모집 식물검역 5명, 일반행정 1명. 식물검역은 인천, 부산, 군산에 위치한 지원에서 근무. 농업고등학교 졸업자 및 2년제 전문대 생물, 산림, 원예 등 관련학과 졸업 이상자. 만 29세 이하로 대학 재학생 및 입사 대기자 제외. 원서는 노동부 워크넷(www.work.go.kr)에서 내려받아 30일 오후 1시까지 워크넷이나 담당자 이메일(ramces79@korea.kr)로 접수. (031)420-7615.
  • [교정대상 수상자] 형처럼 따뜻하게… 재소자 출소땐 일자리 알선

    [교정대상 수상자] 형처럼 따뜻하게… 재소자 출소땐 일자리 알선

    │대상│ 이영화 대구교도소 교위 “아무리 죄질이 나쁜 사람이라도 진심으로 다가가면 마음을 엽니다. 수형자들을 엄하게 대하기보다 따뜻하게 다독여야 교화시킬 수 있죠.” 제28회 교정대상을 받는 대구교도소 이영화(52) 교위는 교도관이 ‘천직’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이 교위가 교도관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은 1981년. 당시 경찰공무원 시험과 교도관 채용시험에 동시에 합격했지만, 교도관을 선택했다. 작고한 선친의 친구가 교도관이었는데, 그를 통해 어렸을 때부터 교도관의 삶과 사명감에 대해 익히 들었던 까닭이다. 이 교위는 수용사동 근무만 18년을 했다. 그만큼 수형자들의 애환을 잘 알고 있고, 이들이 교화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 이 교위는 자신을 거쳐간 많은 수형자 중에서도 1985년에 만났던 무기수를 또렷하게 기억한다. 20대 초반이었던 이 수형자는 강도살인죄로 복역 중이었다. “강도살인을 했으니 끔찍한 흉악범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 친구는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술을 마시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었죠. 저랑 나이가 비슷해 많은 대화를 나눴고, 나중에는 호형호제할 정도로 친해졌습니다.” 이 교위의 따뜻한 관심을 받은 이 수형자는 이후 모범적인 생활을 했고 징역 20년으로 감형받았다. 또 그의 권유로 목공 기능사 자격증을 땄고, 2000년대 초반 출소해 지금까지 잘 적응하고 있다. 이 교위는 수형자들이 출소하면 직장을 알선해 주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뛰어다닌다. 2003년에는 테니스동아리에서 만난 한 자동차부품 공장 사장에게 수형자를 채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수형자는 이 교위의 기대대로 열심히 일을 했고, 지금은 경북 구미의 큰 공장으로 옮겼다. 최근에는 결혼도 했다. 이 교위도 결혼식에 참가해 축하해 줬다. 이 교위는 수형자의 자살을 가장 큰 ‘사고’로 꼽는다. 2005년에는 절도죄로 수감 중이던 한 수형자가 자살하기 위해 숨겨 놓은 끈을 찾아내고는 호되게 나무랐다. 하지만 따뜻한 말도 잊지 않았고 수형자가 형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그는 교도소 밖에서도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 민간단체와 연계한 봉사단체를 만들어 정기적으로 복지시설을 찾는다. 세탁과 이발·설거지·목욕 등 온갖 궂은일이 그의 몫이다. 교도소 인근 초등학교에 소년소녀가장이 2명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매달 10만원씩 후원하고 있다. 이들은 이 교위의 도움으로 고등학생이 됐다. 이 교위는 “많은 교도관들이 묵묵히 맡은 일을 하며 수형자들을 교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선배들이 흘린 땀방울이 부끄럽지 않도록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교정발전특별상│ 곽성구 육군교도소 6급 1979년 군무원으로 임용된 후 30년6개월간 창의적이고 성실히 근무한 모범 군무원이다. 책상과 서류함 등 각종 군 비품의 금형을 제작·공급했고, 비품을 생산하는 각종 공정의 불편사항을 개선한 공로로 2004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05~2009년 수형자 46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도왔다. 또 병영생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6만 2909개의 침대를 만들어 250여 부대에 공급해 예산 20억여원을 절감했다. 수형자들의 아버지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재범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 교정 공무원 │면려상│ 송창규 대전교도소 교위 1981년 교도관에 임용돼 수용사동 현장업무를 20년간 담당했다. 장기수형자와 자살우려자, 사형수 등과 300여회나 개별상담을 가졌다. 70여건에 달하는 무의탁수용자 자매결연을 주선했고, 1000여만원의 영치금을 지원해 출소자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2006년부터 기동순찰팀에 근무하면서 교도소 수용질서 확립에 적극 기여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5월 수형자 사물가방을 투명비닐로 교체하자는 제안을 해 ‘기동순찰팀 워크숍 수범사례’로 채택되기도 했다. 2001년에는 전국교도관 검도연합회를 창단해 연합회장으로도 활동했다. │성실상│ 박종일 성동구치소 교사 1996년부터 교도관으로 일하면서 10년 동안 수용사동 현장업무를 담당하며 교화에 힘썼다. 상담을 희망하는 수용자들에게 항상 최선을 다해 고충을 처리해 주고, 때에 따라서는 종교위원들과의 상담도 주선하는 등 수용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보안과에 근무할 때는 철저한 신입자 몸수색을 통해 숨기고 있던 칼과 담배를 적발했는가 하면 유서를 남기고 자살을 기도한 수용자를 찾아내 자살을 막기도 했다. 두 차례 지방교정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장애인 시설인 ‘신소망의 집’ 등에서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창의상│ 정종혁 수원구치소 교사 1996년 교도관으로 임용된 뒤, 불우한 수형자 가정에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수감자 거주지 주민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펴왔다. 2002년 교정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교정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 응급구조사 2급 자격증을 취득, 직원과 경비교도관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직원들의 위기대처능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4월 ‘사랑의 손잡기 운동 1과 1가정 결연’으로 매년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수범상│ 허성우 마산교도소 교사 2000년 교도계에 몸담은 이래 재소자의 취업을 알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02년 3월에는 거실수검을 통해 담배 17갑을 발견하는 등 교정사고 방지에 주력해 대구지방교정청장 표창을 받았다. 복지과 에너지 담당으로 근무할 때는 상수도 사용량을 전년보다 5.3%나 절약함으로써 연간 2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데 기여했다. 현재 마산시 복지원에서 목욕서비스, 오락프로그램, 재활프로그램 등의 업무를 돕고 있으며, 지난 설날에는 불우 수용자 가족에게 2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교화상│ 나병삼 광주교도소 교사 1997년 교도관으로 임용된 이후 12년4개월간의 근무기간 대부분을 수용사동 현장에서 보냈다. 보안과에 근무할 때는 외부인들이 수용자에게 전달하려고 법원 화장실 등에 숨겨둔 담배 등을 적발, 회수함으로써 교정사고 방지에 기여했다. 2002년부터는 수용자들이 중국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어학용 재생 카세트, 비디오테이프, 중국 소학교 교과서, 중국어 교육용 영상 테이프, CD 등을 자비로 구입해 희망 수형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교정 참여인사 │박애상│ 문장식 서울구치소 종교위원 서울 상문교회 목사로 1984년 종교위원으로 위촉됐다. 26년간 종교활동으로 수용자를 교화해 모범 종교위원으로 선정됐다. 수용자의 세례식 등 종교행사를 주도하고 취업 알선, 정신 교육을 통한 심성 순화에도 관심을 쏟았다. 수용자와 가족들에게 1780만원 상당의 금품을 기부하고, 10년간 직원 기독교 모임인 ‘신우회’와 경비교도대 ‘부활회’의 지도 목사로 일했다. 매주 기간요원에 대한 목회 활동을 진행한다. │자비상│ 박인근 안양교도소 종교위원 안양 도광사 주지로 1982년부터 28년간 종교 봉사활동을 펴왔다. 240회에 걸쳐 수용자 3만 6000명에게 불교 종파 및 종교상담 등을 실시했다. 또 19차례 봉축법요, 수계식, 독경대회 등에 참석해 수용자 3800여명에게 법문을 지도했다. 안양교도소 불교분과위원으로 활동하며 월례회의, 교정위원간담회 등에 100여회 참석했다. 수원지부 갱생지원, 서울소년 분류 심사위원, 안양경찰서 경승위원을 거치며 재범 방지에도 관심을 쏟았다. │자애상│ 박정규 진주교도소 종교위원 1991년부터 19년간 천주교 봉사활동에 몸담아 수용자 교화에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천주교 종교집회 및 교리지도에 123회나 참석했으며, 천주교 교정사목회 회장으로 불우 수용자에게 매월 20만~30만원의 영치금을 지원하도록 주선하기도 했다. 독거 노인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매월 요양시설인 ‘진주시립양로원’을 방문해 목욕 봉사도 한다. 후원금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공로상│ 황규태 영등포교도소 교화위원 교정협의회 회장으로 1998년부터 12년간 교화 봉사활동을 벌여 수용자 교화 및 교정발전에 기여한 모범 교화위원이다. 교정위원 합동 수용자 상담, 징벌위원회에 192회나 참석하는 등 수용질서 확립에도 힘썼다. 수용자 체육대회, 사회봉사활동, 합동 생일교화 등에 참석해 3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불우 수용자 345명에게 742만원의 영치금을 지원하고, 모범수형자와 함께 혜명양로원, 연세사회복지관 등에서 봉사활동도 펴고 있다. │봉사상│ 강철언 홍성교도소 교화위원 서광건설 대표이사로, 17년간 교화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무의탁 수용자 위로회 15회, 무기·장기수형자 생일잔치 17회, 수용자 체육대회 15회에 참석해 1600만원 상당의 영치금 및 생필품, 다과류 등을 지원했다. 1996년부터 한보철강, 극동정유 등과 협의해 수용자 사회견학 및 사회봉사 활동을 6차례나 주선하기도 했다. 지역사회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 지원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서산지청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애상│ 박경례 안동교도소 종교위원 20년간 종교 봉사활동으로 수용자를 교화해온 86세의 모범 종교위원이다. 고령임에도 대구에서 버스를 타고 매주 2차례 안동교도소를 방문한다. 3700만원 상당의 음식물과 500만원의 신앙도서도 기증했다. 199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140회에 걸쳐 수용자 1000여명을 상담했고, 영치금 800만원을 지원했다. 수용자 150명과 8000여통의 서신을 주고받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자의 마음 안정을 도모했다. │자비상│ 윤선애 순천교도소 종교위원 순천 홍선사 주지로 1999년부터 11년간 종교봉사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불교법회를 130여회 주관했으며, 50여회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의 떡, 과일 등을 지원했다. 자매결연자 교화상담 및 교리지도를 151회(926명)나 가졌으며, 1180만원의 영치금을 보탰다. 전남지방경찰청 경찰관 고충상담 전문위원으로 일하며 무료급식소 봉사, 시각장애인 돕기 등 사회봉사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했다. 모범 종교위원이다. │자애상│ 김계순 대전교도소 종교위원 2000년부터 10여년간 천주교 종교봉사 활동으로 수용자 교화에 힘썼다. 지금까지 189회에 걸쳐 천주교 종교집회에 참여했으며, 2004년 4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천주교 교리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2000년부터 명절 때마다 수용자에게 모두 200만원 상당의 특식을 제공하고, 수용자 체육대회, 교정작품 전시회, 교정위원 간담회 등에도 적극 협조했다. 모범 종교위원으로 선정됐다. │공로상│ 진외택 포항교도소 교화위원 교정협의회장으로 25년간 수용자 교화 및 교정발전에 기여해 왔다. 무의탁 수용자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541명을 상담하고, 7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2008년 불우 수용자 가족 4명에게 80만원, 2009년 시각장애 수용자에게 점자도서 54권(1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매년 수용자 체육대회에 참석해 21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 청사와 각 사무실 환경미화용 그림, 사진(1000만원 상당)을 기증하기도 했다. │봉사상│ 정길수 군산교도소 교화위원 군산시의회 시의원으로 바쁜 중에도 15년간 교화 봉사활동에 힘쓴 모범 교화위원이다. 1994년부터 수용자 체육대회에 14회 참석해 38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하고, 불우 수용자와 자매결연을 맺어 영치금 140만원을 지원했다. 장애수형자 교화행사, 가족만남의 날 행사, 사회봉사활동, 검정고시 응시자 격려 등 각종 교화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직원 체육시설과 도서실에 550만원 상당의 운동기구와 기자재를 지원하기도 했다.
  • 서울 소방사 등

    ●국립중앙의료원 직원 채용 의무기록사·임상병리사·방사선사·물리치료사 등 다수. 각각 분야와 관련한 자격증 및 일정기간 이상 경력 있어야 응시 가능. 원서는 4월5~7일 홈페이지(http://www.nmc.go.kr)에서 내려받아, 인사경리팀으로 직접 제출. 우편 접수 불가.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4월14일 예정. 문의(02-2260-7024~5) ●법무부 교정직 9급 특채 무도유단자·임상심리사 등 총 250명. 합격자는 서울·대구·대전·광주지방교정청에 근무. 응시자격은 만 20세 이상으로 각각 분야와 관련한 자격증 필요. 원서는 4월5~9일 홈페이지(http://www.moj.go.kr)에서 내려받아 접수기관으로 지정된 구치소 총무과로 제출. 필기시험(교정학개론 등)은 4월24일 예정. 문의 서울구치소(031-423-6100) 등. ●서울시 소방공무원(소방사) 채용 소방·구급 등 총 316명. 응시자격은 만 30세 이하며, 특채의 경우 일정 자격증 필요. 원서는 4월13~15일 온라인(http://local.gosi.go.kr/)으로 접수. 체력검사는 4월23일~5월4일, 필기시험(국어·한국사 등)은 5월29일 예정. 문의 서울시소방학교 인재채용팀(02-2106-3631~5).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연구직 채용 농업연구직렬 3명.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에서 유전공학·분자생물학 등을 전공하고, 석사학위 이상 소지한 사람. 원서는 4월1일까지 홈페이지(www.naqs.go.kr)에서 내려받아 운영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4월14일, 면접시험은 4월21일 예정. 문의(031-463-1508)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 구치소서 재소자 또 자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재소자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교정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7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강모(41)씨가 16일 오전 2시20분쯤 화장실 창틀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순찰 중이던 구치소 직원이 발견했다. 강씨는 사기 혐의로 기소돼 지난 5일 실형을 선고받은 뒤 심리적 불안감을 느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재소자가 자살 기도를 한 것은 최근 들어 세번째다. 지난해 11월에는 부녀자 연쇄살인 혐의로 사형이 확정돼 서울구치소에 복역하던 정남규(40)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12월에는 대전교도소에 수감된 사형수 김모(42)씨가 자살을 기도하다 실패,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인권위 권고 하나마나?

    인권위 권고 하나마나?

    ‘재소자들에게 신문기사를 삭제하고 나눠 주는 문제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 권고(2010년 1월15일 부산구치소, 불수용)’ ‘승무원 모집에서 남성차별 관행을 고칠것을 권고(1월8일 대한항공, 불수용)’ ‘의료조치 미흡으로 수용자를 뇌사상태에 빠뜨린 교도관 징계권고(2009년 12월15일 서울구치소, 불수용)’ ●법령·정책 권고 수용은 ‘0건’ 국가인권위원회가 권고가 묵살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국가기관과 대기업에서 도드라지고 있다. 15일 인권위에 따르면 2006년 1월부터 2009년 9월까지 인권위는 정부기관에 116건의 제도개선 권고를 했다. 이 가운데 일부 수용(28건)을 포함해 46건만 수용돼 수용률이 39.6%에 불과했다. 47.4%인 55건이 ‘검토 중’이고, 나머지 12.9%인 15건은 권고를 수용하지 않았다. 특히 인권위는 법령이나 정책 등에 대해 2008년 7건, 2009년 1건 등 모두 8건의 권고를 했지만 해당 기관은 단 한 건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현행 국가인권위원회법에는 권고를 받은 기관은 권고조항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돼 있다. 물론 인권위 권고에 법적 구속력은 없다. 하지만 인권위는 해당 기관의 권고 불수용 사실을 공표할 수 있고 관련 기관은 자칫 ‘반(反)인권적’이라는 불명예를 짊어질 수 있어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국가기관의 저조한 수용률이 기업체 등으로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성희롱 등 차별행위에 대한 권고가 수용된 비율은 2004년 95.5%에서 지난해에는 83.3%로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인권위 권고 이행여부를 빠른 시일 안에 결정하도록 제도가 보완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인권위 권고 중 정부기관이 검토 중이라고 밝힌 사안 중에는 6개월이 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명시적으로 인권위 권고를 수용하지 않는 것이 부담스러워 질질 끄는 방식으로 제도를 악용하고 있는 것이다. 최승환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인권위 권고는 국가가 채택해 정부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유엔 인권위원회에서도 정부의 인권위 권고안 무시에 대해 상당한 문제를 삼고 있을 정도로 국제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국가기구인 인권위가 내린 권고를 무시하는 것은 유엔인권위원회 회원국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권위 제대로 된 조사 선행돼야” 인권위 자체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과 교수는 “인권위가 구성원의 성향에 따라 진보적·보수적 권고가 엇갈리는 등 객관적·중립적 권고가 나오는 단계는 아니다.”고 꼬집었다. 그는 “안정되고 균형된 권고를 위해서는 제대로 된 연구·조사가 있어야 하는데 아직 미흡하다.”면서 “연구, 조사를 위한 인적 구성을 뒷받침하고 외부 전문가가 많이 참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용산참사 타결] “협상내용 몰라… 장례 치른다기에 합의”

    [용산참사 타결] “협상내용 몰라… 장례 치른다기에 합의”

    30일 오전 서울 한강로 남일당 건물 합동분향소에 앉아 있던 고(故) 이상림씨의 부인 전재숙(65)씨는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는 소식에 고개를 떨궜다. 검은색 상복 차림의 전씨는 입을 꽉 다문 채 한동안 눈물만 흘리다 가까스로 말문을 열었다. ●“감옥있는 아들생각에 가슴아파” 전씨는 “이 엄동설한속에서라도 남편의 장례를 치를 수 있게 된 것은 정말 바라던 일”이라면서도 “감옥에 있는 아들을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이 더 춥고, 허무하고, 시리다. 9일 우리가 치를 장례는 반쪽짜리”라고 소회를 밝혔다. 전씨는 용산참사가 발생한 1월20일 남일당 건물 망루에서 발생한 화재로 남편 이씨를 떠나보내야 했다. 게다가 용산철거민대책위원장인 아들 이충연(36)씨마저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복역 중이다. 충연씨는 10월28일 용산참사 관련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상 등의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전씨는 “28일 면회를 갔는데 아들의 얼굴이 부쩍 수척해 있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전씨는 “법원 판결대로라면 아들이 아버지를 죽인 것인데, 세상에 그런 이치가 어디 있느냐.”면서 “장례 문제와는 별개로 책임자 처벌과 구속자 석방을 위해 계속 투쟁할 것”이라고 울먹였다. 전씨는 “협상내용은 잘 모른다. 다만 장례를 치른다기에 합의한 것”이라면서 “충연이가 아버지 장례를 꼭 모시고 싶어했는데, 감옥에 있어서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착잡하다.”고 말했다. 고령에 장기간 시달려온 탓에 전씨는 무척 지쳐 보였다. ●“도움준 분께 감사… 쉬고 싶어” 전씨는 그동안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과 용산철거민참사 범국민대책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식사로 끼니를 이었다. 전씨는 “이번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분들이 뛰고 기도해 준 것에 감사하다. 그저 집으로 가서 쉬고 싶을 뿐”이라며 자리를 떴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대전교도소장 정명철△광주〃 최덕△부산구치소장 이상승<전보>△광주지방교정청장 김태훈△안양교도소장 김태규△국방대 파견 정유철[구치소장]△서울 고종석△성동 김기현△인천 김선태△영등포 이상희◇부이사관 <승진>△청송교도소장 경의성△전주〃 유승만<전보>△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김현석◇서기관 <승진>△광주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한경화△대전교도소 총무〃 김명곤△청송〃 사회복귀〃 윤종주[대구지방교정청 과장]△보안 류동백△직업훈련 류기현△의료분류 정운선[대전지방교정청 과장]△직업훈련 김재준△의료분류 이영희<전보>△통일교육원 파견 김명철[과장]△법무부 분류심사 권기훈△법무연수원 교정연수 홍종우△대전지방교정청 보안 민육기△광주지방교정청 직업훈련 박병용△대전교도소 분류심사 유인엽[교도소장]△부산 장영택△의정부 서병석△마산 이종원△진주 박광식△목포 지상연△군산 허익성△청주 김재곤△천안 최윤수△청송직업훈련 정재홍△춘천 김준겸△원주 박현조△안동 김안식△청주여자 이경영△김천소년 김상두△제주 송인섭△경주 김길성△영월 허경△장흥 안희용△해남 이경식[구치소장]△대구 박종관△울산 김종국△통영 최효숙△밀양 홍남식[부소장]△서울구치소 김학성△부산〃 오홍균△수원〃 박호서△성동〃 박성래△인천〃 배종섭△대전교도소 김영권△대구〃 김천수△안양〃 김정선△천안개방〃 유재군[서울지방교정청 과장]△보안 박형배△직업훈련 신경우△의료분류 위찬복[총무과장]△대구지방교정청 문병일△대전〃 배희창△서울구치소 정병헌△대구교도소 이경우△안양〃 김동현 ■환경부 ◇고위공무원 △대변인 김진석△국립환경과학원 생태연구부장 한진석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승진 △기획조정관 전영춘△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정향영△〃 농업생명자원〃 김용환△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 오성종 ◇고위공무원 전보△연구정책국장 임상종△농촌지원〃 안진곤△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임재암△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 이학동△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양창범◇과장급 승진△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김종배◇과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신태철△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획조정〃 김영구△국립축산과학원 〃 이승재△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임대환△통일교육원 〃 최유림 ■산림청 ◇국장 승진 △남부지방산림청장 이창재◇국장 전보△산림인력개발원장 김상균△산림항공관리본부장 이경일△동부지방산림청장 곽주린◇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김판석◇과장 전보△비서관 이종건△운영지원과장 홍명세△산림정책〃 전범권△산림자원〃 박은식△산림경영소득〃 윤정수△도시숲경관〃 최수천△영주국유림관리소장 고기연△국립자연휴양림〃 서경덕 ■서울시 ◇승진 <1급>△경쟁력강화본부장 최항도(2010년 1월5일자)◇승진 및 전보 <1급>△시의회 사무처장 김기춘<2급>△경쟁력강화본부 경제진흥관 정연찬◇전보△맑은환경본부장 권혁소△문화국장 안승일△경쟁력강화본부 투자기획관 임옥기△푸른도시국장 직무대리 최광빈△도시교통본부 가로환경개선추진단장 직무대리 김병환△서울문화재단 파견 장인송△서울관광마케팅 〃 최진호△서울디자인재단 〃 김인철△서울신용보증재단 〃 최성옥△서울문화재단 파견복귀 김성수△서울신용보증재단 〃 최창제△행정국 문홍선 장혁재 김경한 이연배△공로연수 채병석(이상 2010년 1월1일자)△맑은환경본부 기후변화기획관 강종필△〃 생활환경기획관 조명우△서울산업통상진흥원 파견 박종용△행정국 김영한(이상 2010년 1월31일자) ■대전시 ◇2급 승진 △의회사무처장 이충일◇3급 전보△문화체육관광국장 손성도△도시주택〃 서문범△인재개발원장 김의수△자치행정국 운영지원과(지방행정연수원) 박월훈◇3급 승진△기획관리실 경영혁신단장 김춘겸△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4급 전보△감사관 권주남△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이희배△문화체육관광국 문화산업과장 손철웅△교통건설국 운송주차〃 정낙영△인재개발원 교육지원〃 양영관△환경녹지국 생태하천〃 박영준△도시주택국 도시재생〃 이한주△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장 박장형△동구 김기황<복지여성국>△국장(직대) 조규상△장애인복지과장 김영호△보건정책〃 한양규<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황재하△의사〃 한종호<소·원장>△서울사무소 김장원△차량등록사업소 엄명순△한밭수목원 가재남<자치행정국>△시민협력과장 이덕주△운영지원과 장시성(지방행정연수원) 이영우(〃) 백승국(국방대안보과정) 이호덕 정관성 최봉구(세종연구소)◇4급 승진△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지원과장 유광훈△복지여성국 복지정책〃 윤종준△환경녹지국 자원순환〃 오세희△교통건설국 대중교통〃 강철구△상수도사업본부 월평정수사업소장 윤희종△공원관리사업〃 유강준<자치행정국>△자치행정과장 김기창△세정〃 오종경△운영지원과 한필중(KDI 국제정책대학원) 유창균(전국시도지사협의회) ■충남도 ◇3급 승진 △서해안유류사고대책지원총괄본부장(직대) 김석중◇3급 전보△자치행정국 총무과 임헌용 조소연(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지영애(공로연수)△자치행정국장 박윤근△문화체육관광〃 이성호△농림수산〃 서용제△지방공무원교육원장 구삼회△행정도시지원·도청이전추진본부장 전병욱△행정안전부 김용찬◇4급 승진△문화체육관광국 체육청소년과장 송태화△서해안유류사고대책지원총괄본부 피해조사배상지원팀장(직대) 김세현△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장 황상용△수산관리소장 강선율△건설교통국 치수방재과장 이현우△아산시 박종구<지방공무원교육원>△총무과장 한규성△교수 김기승△교육운영과장(직대) 오일교<농업기술원>△총무과장(직대) 이성진△농산물원종장장 오수남<자치행정국>△총무과 조원갑 홍석우(충청권경제발전위원회 파견) 유병덕(외교안보연구원 교육파견) 명규식(통일연수원 〃) 염창선(충남개발공사 파견)<농림수산국>△수산과장 전윤수△농촌개발〃(직대) 박승태◇4급 전보△소방안전본부 재난민방위과장 이수연△행정도시지원·도청이전추진본부 주민지원〃 권혁이△서울투자통상지원사무소장 김상기△행정안전부 류득원△투자통상실 국제협력과장 김돈곤△경제산업국 산업입지〃 윤영우△농업기술원 교육정보〃(직대) 김시형△종합건설사업소장 이긍익△기획관리실 균형발전담당관 최정현△보건환경연구원 보건환경연구부장 서우성△농업기술원 작물지원과장 김길환△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 김종화△기획관리실 교육협력법무담당관 나창호△농림수산국 농업정책과장 유병운<부시장·부군수>△공주시 김갑연△보령시 이홍집△논산시 김영인△계룡시 권오인△예산군 최운현<복지환경국>△복지정책과장 이상성△노인장애인〃 이상준△수질관리〃 신동헌<자치행정국>△세무회계과장 정병희△총무과 채호규 최원영 윤석규 배동헌 안병량(이상 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강익재(국방대 〃) 박범인(세종연구소 〃) 김영명(해외연수 파견) 변상천(공로연수) 박기청 강우형 장문순 전선규 박덕기 이래필 서삼동 송석봉 김원배 노현웅 민광호 구남승<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송진호△전문위원 이종기 김주찬△법제자료담당관 홍민표 ■강원도 ◇국장급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한만수△기획관 이욱재△국제협력실장 박암식△강원테크노파크 경영지원〃 문석완△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홍원표△자치행정국 교육입교 김영범 전주수 안계영◇부단체장·과장급△강원FC 사무국장 파견 이송학△기획관리실 지역발전담당관 김시겸△행정안전부 파견 김한수△의회사무처 운영예결전문위원 최정규△〃 관광건설전문위원 이정용△도로관리사업소장 남기형△속초의료원 협력관 고완주△자치행정국 교육입교 임재설 최상기 이재석<부시장·부군수>△동해시 오종식△속초시 송재명△영월군 김중호△양구군 김대영△양양군 이계동<과장>△경제정책 장철규△인재개발원 교육지원 박용석△체육청소년 김지영△환경정책 함석근△식품의약 함재식△농업기술원 총무 김두식△인재개발원 교육운영 진대일△환동해출장소 기획총괄 김진희 ■대한적십자사 ◇기관장급 전보 <본사>△사업지원본부장 임용훈△경영합리화 추진본부장 겸 재원조성본부장 김용현<사무처장>△대구지사 김동진△인천지사 홍학수△경기지사 강호권△강원지사 최원용△충북지사 신동인△경남지사 이상동△제주지사(제주혈액원장 겸임) 강효정<교육원>△교수 유성렬 신창우<혈액관리본부>△혈액기획국장 김건중<혈액원 원장>△중앙 겸 서울서부 민병대△서울남부 이미경△부산 이계복△인천 현상만△경기 김명환△경남 박성은<전보>△서울병원 관리부원장 김기정△상주병원장(대구병원장 겸임) 이재민△인천병원 관리부장 김중간△특수복지사업본부장 홍두화 ■서울시교육청 ◇일반직 <2급 승진>△정독도서관장 양종만<3급 승진>△총무과장 조향훈△강남교육청 관리국장 정연홍<3급 전보>△총무과장 한양규△시설사업소장 정연홍△마포평생학습관장 박상호△송파도서관장 김수동△학생교육원 총무부장 조향훈<4급 승진>△교육위원회 이성용△총무과 양기훈△감사담당관 김준희△행정관리〃 임갑식△초등교육정책과 이백열△학교운영지원과 조영권△교육연구정보원 이기희△학교보건진흥원 김연기<4급 전보>△총무과(총무담당) 최상열△학교지원과(학교설립담당) 용석홍△교육파견 이무수 김연기 임갑식 양기훈[담당관]△의정 이성용△감사 정동식 이기희(감사1담당)△기획예산 이권영 조영권(정책기획조정담당)△행정관리 이경균△정보화 이은각[과장]△평생학습진흥 김성갑△사학지원 장명길△교육연수원 서무 노승록△학생교육원 서무 안성옥[부장]△교육연구정보원 총무 설인환△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 정삼섭△시설사업소 총무 유영우[관·원장]△학생체육관 한상태△영등포평생학습관 조형섭△고덕〃 이덕희△학교보건진흥원 이재하[관리국장]△동부 김재문△서부 주영수△남부 김선정△북부 김동선△강동 신문철△강서 안시용△강남 이남영△동작 전우식[협력관]△서울시 이백열△서울시의회 김준희◇전문직<초등 교육전문직(관급) 전직 및 전보>△교육복지담당관 홍순식△학교정책과장 문중근△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지원부장 김동춘△과학전시관 교육연수〃 이학신△초등교육정책과 장학관 정재성△학교정책과 〃 정병택△학교정책과 교육연구관 예성옥<초등 교육전문직(사급) 전보>△초등교육정책과 유재준 백정흠 최재광 채영훈 김재환 이은주△기획예산담당관 변부경△교육복지〃 탁현주△학교정책과 김원곤 손창호<중등 교육전문직(관급) 전직 및 전보>△서울시교육연수원 중등교원연수부장 오낙현△교육복지담당관 장학관 이영식△중등교육정책과 〃 김영국△학교정책과 〃 김대인△성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이영희<중등 교육전문직(사급) 전보>△기획예산담당관 김응길△교육복지〃 임종룡△중등교육정책과 김범용 정덕채 전용각 최영규 하태진 고은정 황재인 류민석 조성자△학교정책과 안윤호 최진흥 이정희 이선경 이용식 박정희 김미란 ■한국교직원공제회 ◇1급 △ 대구지역본부장 손배덕<승진>△한국교직원신문사 주간 박경석△광주지역본부장 김성근 ■군인공제회 ◇승진 △금융사업본부장 장재영◇채용△공우ENC 총괄본부장 이기현 ■국토연구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 손세관 ■중소기업연구원 ◇전보 <연구실장>△인력·기술 백필규△금융·조세 송치승△판로·유통 김익성△전략경영 김승일△공공정책 김광희 ■전자부품연구원 ◇본부장 △감사실 백병남△정책기획본부 차종범△기술사업화본부 우병태△경영지원본부 조원갑△광주지역본부 김세영 ■조선일보 <편집국>△동경지국장 김민배△부국장 양상훈△부국장 겸 국제부장 김광일△경제-온라인 담당 부국장 강효상△중국 담당 전문기자 겸 북·중 전략문제연구소 상임연구위원 지해범△편집부장 이의현△디지털뉴스〃 이철민△편집위원 이충일<논설위원실>△논설위원 김낭기 박해현 신효섭 조정훈 권대열<경영기획실>△실장 이준△부장 방준오<독자서비스센터>△센터장 겸 고충처리인 권태우 ■SBS 그룹 ◇승진·전보 [부국장급]△제작본부 예능총괄 김태성△보도본부 보도국장 최영범△기획실 심의팀장 정환식△편성실 편성〃 이철호[보도본부(부장급)]△사회1부장 이형근△국제〃 이기성△인터넷〃 임광기[방송지원본부(부장급)]△정보시스템팀장 변희석◇승진 [부국장급 팀장]△편성실 아나운서팀 박영만△보도본부 선거방송기획팀 김인기△광고사업본부 광고1팀 문주원△방송지원본부 노사협력팀 박재만△〃 인사팀 이홍근△〃 기술팀 원충호[편성실 부장]△외주제작팀 김덕규 김재영 류상우△아나운서팀 배기완[부장]△창사20주년기획단사무국 임창은△보도본부 사회1부 공항진[광고사업본부 부장]△광고1팀 김성일△광고2팀 김인주[방송지원본부 부장]△재무팀 한기동△기술팀 류기형◇전보△방송지원본부 국장급 기술담당부본부장 원종화[부국장급 팀·부장]△제작본부 제작운영팀 이상규△드라마센터 드라마외주팀 구본근△보도본부 특임부 양철훈△기획실 기획팀 김희남[부장급]△제작본부 예능1CP 신정관△〃 예능2CP 이창태△드라마센터 드라마기획CP 겸 드라마3CP 김영섭△방송지원본부 송신소장 이태규△편성실 외주제작팀장 안용수△비서〃 김영환[보도본부 부장급]△편집1부장 백수현△정치〃 방문신△경제〃 오동헌△사회2〃 박수언△미래〃 신경렬[차장급]△제작본부 교양2CP 조욱희△〃 라디오기획CP 정태익△〃 라디오1CP 구경모△드라마센터 드라마2CP 최문석△보도본부 편집2부장 민성기 ◇임원△그룹홍보총괄 이사대우 신동욱◇승진△브랜드전략팀 부장 목준균△전략기획팀 〃 김한수△부사장 조윤증 ◇승진 [부국장]△영상본부 영상취재팀 이형기△기술본부 중계기술팀 박명수[부장]△기술본부 중계기술팀 남상호△〃 뉴스제작팀 김성호△영상본부 영상취재팀 문왕곤◇전보 [부장급 팀장]△영상본부 영상취재팀 김영창△〃 영상편집팀 장준영△기술본부 중계기술팀 손명찬 ◇승진 [영상미술본부]△아트1팀 부국장 송호석△아트2팀 부장 조현주△영상제작팀 〃 이재모△아트1팀장 부장급 임순원[방송운영본부]△테크1팀 부장 이보천△테크2팀 〃 김용인△원장 박희설 ■고려대 △평생교육원장 황우형 ■성신여대 △교육대학원장 이재선△인문과학대학장 강진호△자연과학〃 정미원△미술〃 김정희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장 장석권 ■농협중앙회 △집행간부(상무) 주창훈 강홍구 윤한철 김유태△상무대우 이재일 김수공 정성철 전영완△준법감시인 한용석◇중앙본부 <부·실장>△비서실 임승한△조합구조개선지원부 김정식△기획실 최두해△농촌자원개발부 이상욱△인사부 김승희△총무부 김현근△회원지원부 이상철<국·처·원장>△해외협력국 김상철△이사회 사무국 최옥△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 김상용△인재개발원 정태호◇지역본부장△충남 신충식△제주 김상오△서울 김사학△부산 김부근△대구 권중동△인천 김학현 ■대한항공 ◇승진 △부사장 원종승 이상균△전무 김세한 박용순 조현아 조원태 피터 존 블레이크△상무A 이진걸 이내규 조병택 황명선 한대항 김용순 우기홍 문갑석 권혁민△상무B 방선오 이형호 정지영 김종대 도현준 이상철 김기식△상무보 김열 박병률 마원 김용철 박인채 김석완 이송종 김윤휘 이기광 김대원 전상기 양준용 여운진 이학재 최은주 김인화 강성민 김원규 ■현대증권 ◇전보 <부사장>△소매영업총괄 및 경영지원총괄 한현재<전무>△캐피탈마켓총괄 정태욱△도매영업총괄 공현무<상무>△영업추진본부장 최철규△고객마케팅〃 오빈영<상무보> [본부장]△채권사업 김원배△강남지역 김학경△트레이딩 장윤현<상무보대우> [본부장]△강서지역 김신환△서부지역 전복용△중부지역 이현기△투자금융 김찬백<부장>△고객자산운용본부장 이대희<지점장>△영업부장 이재형△무교 전정탁△광화문 김용직△삼성역 한영동△신사 김명호△신설동 금원경△이천 장철종△쌍문 이진영△분당정자동 박상욱<본사 부서장>△감사실장 최병국△고객만족센터장 박문광△홍보실장 권용욱[부장]△영업추진 윤호희△신탁 김현우△인재개발 이상선△프로젝트금융 주용국△트레이딩시스템 박현철△e-비즈니스 손호영△SP 신민호 ■㈜신원 ◇승진 <부사장>△내수영업본부장 손수근<전무이사>△전략사업본부장 양태종△자금팀장 이경하<이사>△내수지원부장 이건상△인도네시아법인장 최창순△베트남법인 엄성철<이사대우>△씨 사업부장 노길주△지이크 〃 오석민△지이크 파렌하이트 〃 김재준△내수생산부장 노상욱△기획〃 최완영△구매〃 봉필삼 ■KB신용정보 ◇승진 <지점장>△천안 이성재△원주 진용호◇전보△영업3부장 조병남<지점장>△남부 이철환△동부 김용강△서부 조춘식△인천 박명규△대전 안정환 ■풍산그룹 <풍산홀딩스> ◇승진 <전무대우>△제조총괄 황만기<상무대우>△기계사업부장 김임준◇임명 <상무보대우>△IT사업부장 문해철△신동사업〃 류시완<풍산> ◇승진<부사장대우>△PMX사장 김시근<전무대우>△방산 영업본부장 정원모<상무대우>△민수총괄 공무팀 신중현△방산총괄 품질기술실장 이영무△〃 기술연구소장 이정민△동래공장장 주수석△풍산America 법인장 류종인△Siam Poongsna 〃 김희중◇임명 <상무보대우>△회장비서실장 최형태△재경〃 서정덕△통합구매〃 류상우△압연영업〃 고운경△수출팀 업무 김광묵△민수총괄 품질관리팀 업무 조병래△〃 신개발팀 이동우△〃 소전생산팀 김원헌△방산총괄 기획관리실장 이건실△〃 생산실장 이호동△동래공장 지원팀 김갑중<풍산FNS> ◇임명 <상무보대우>△기술연구소장 김낙찬
  • 사형수 또 자살 기도

    대전교도소에 수감된 사형수가 목을 매 자살을 시도했다. 지난달 21일 서울구치소에서 사형수로 복역 중이던 정남규가 자살을 시도해 하루 만에 숨진 데 이은 것이다. 법무부는 사형수 김모(42)씨가 지난 9일 오후 9시쯤 화장실 창틀에 러닝셔츠로 만든 끈을 묶어 목을 매 자살하려 한 것을 교도관이 발견, 심폐소생술 뒤에 외부병원으로 이송했지만 혼수상태라고 10일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유서는 없었고 신상을 둘러싼 불안감 때문에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씨는 2006년 강원 춘천시 등에서 부녀자 3명을 살해하고 강도행각을 벌이다 사형 판결을 받았고, 교도소에서도 수형 태도 불량으로 특별관리 대상으로 분류돼 있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한상률게이트’ 문고리 당기는 민주

    민주당이 ‘게이트 정국’을 꾀하고 있다. 의혹의 칼날은 여권 핵심부를 겨냥하고 있다. 민주당 ‘한상률 게이트 및 안원구 국세청 국장 구속 진상조사단’은 23일에 이어 26일에도 서울구치소를 찾아 안 전 국장을 면회했다. 안 전 국장이 녹취한 5기가바이트 분량의 파일도 분석 중이다. 조사단 소속 이춘석 의원은 안 국장과의 면회 내용을 공개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안 국장은 “2008년 1월과 3월 한상률 당시 국세청장 유임을 부탁하기 위해 여권 실세인 L의원을 국회와 지구당 사무실에서 두 차례 만났다.”면서 “만남 주선은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L의원의 아들이 해줬다.”고 밝혔다. 한 전 청장은 현 정부 들어서도 국세청장직을 유지했고, 지난해 7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기업인 태광실업을 세무조사했다. 안 국장은 특히 “한 전 청장과도 2008년 1월부터 3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만났다.”고 밝혔다. 안 국장은 “처음 만났을 때는 한 청장이 ‘신성해운 사건과 관련해 정권으로부터 오해를 받는데 나는 개입하지 않았다.’고 해명했고, 두 번째 만났을 때는 ‘실세인 J의원이 대선 당시 모아 둔 MB 뒷조사 자료를 요구하는데, 나는 뒷조사를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으며 세 번째 만났을 때는 차장 제의를 하면서 3억원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27일 열리는 국회 법사위에서 이귀남 법무장관을 상대로 안 국장을 서둘러 체포한 경위와 미국에 머물고 있는 한 전 청장 소환 문제를 따질 예정이다. 의혹의 핵심으로 떠오른 L의원 측은 “의원 본인은 물론 보좌진이나 비서진 가운데 누구도 안 국장을 알지 못한다.”면서 “대응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사설] 구치소 수형자 관리 이렇듯 허술해서야

    부녀자 연쇄살인으로 사형 선고를 받은 정남규(40)가 복역 중이던 서울구치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법무부 발표에 따르면 정남규는 엊그제 이른 아침 비닐봉지를 꼰 끈으로 목을 맸으며, 이를 교도관이 발견해 외부 병원으로 옮겼으나 그제 새벽 숨졌다고 한다. 사형수가 법의 집행이 아닌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은 참으로 유감이다. 사형수의 경우 각별히 관리했을 터인데 이런 일이 생겨 교정당국의 책임도 묻지 않을 수 없다.정남규는 부녀자 13명을 살해하고 20명에게 중상을 입혀 2007년 4월 대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그의 자살 원인이 ‘사형제 유지’ 때문이었다니 할 말을 잃게 만든다. 사형제 존폐 논란을 떠나 그런 흉악범의 자살에 일말의 동정심을 갖는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용납이 어렵다. 정남규의 범죄로 인해 피해 유가족들의 가슴에 맺힌 평생의 한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남의 목숨을 우습게 여기면서 자신은 사형제 폐지로 생을 이어 가려 했다는 사실이 참 가증스럽다.사정이야 어찌 됐든 사형수의 자살은 교정당국의 재소자 관리에 허점을 드러낸 것이다. 이번에도 독거실에 수용된 정남규에게 비닐봉지 등 자살에 이용될 물건을 넣어 준 것은 실책이다. 아무리 치밀하게 감시하고 관리해도 죽으려고 마음먹은 재소자를 막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더라도 법의 집행이 최종 마무리될 때까지는 관리 책임을 다해야 한다. 교정 당국은 재발방지를 위해 재소자 관리에 허술한 점은 없는지 총체적으로 재점검해 보기 바란다.
  • 사형수 정남규 자살… 수형자 관리 구멍

    사형 확정판결을 받고 복역 중이던 연쇄살인범 정남규(40)가 구치소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 사형수가 구치소에서 자살한 것은 2007년 2월 김모씨가 천안구치소에서 침낭 줄을 창살에 매 목숨을 끊은 지 2년9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정신적으로 극히 불안한 수형자의 관리소홀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22일 법무부에 따르면 정은 수감 중이던 서울구치소 독거실에서 21일 오전 6시35분쯤 목을 맨 채 발견됐다. 구치소 측은 그를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22일 오전 2시35분쯤 숨졌다. 발견 당시 정은 독거실 내 105㎝ 높이의 텔레비전 받침대에 재활용 쓰레기 비닐봉투를 엮어서 만든 끈을 연결해 목을 맨 상태였다. 구치소 측은 즉시 정을 병원에 옮겼지만 정은 저산소증으로 인한 뇌손상과 심장쇼크 등으로 끝내 사망했다. 법무부는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별도의 유서는 없었지만 개인 노트에 ‘사형제가 폐지되지 않을 것 같다. 요즘 사형제도 문제가 다시 덧없이 왔다가 떠나는 인생은 구름 같은 것’이라는 등의 언급이 있는 것으로 봐서 사형에 대한 두려움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의 자살을 계기로 수형자 관리의 부실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2004년 이후 통계만 보더라도 구치소나 교도소에서 자살한 수형자는 정을 포함해 82명으로 매년 14명 가까이 되고 있다. 특히 2006년 법무연수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형자 10만명당 자살률은 30.5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이고, 이 중 자살을 가장 많이 한 수형자는 살인범으로 전체의 33%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상황임에도 정이 수감된 독거실에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지 않았고 자살도구로 쓰인 재활용 쓰레기봉투도 아무런 제약없이 반입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크게 주목받은 사건에 관계된 사람은 더 이상 돌아갈 곳이 없다는 점 때문에 심리적으로 크게 동요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명확한 사실관계가 확인되는 대로 수감생활과 정서적 순화 등을 위한 전반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장형우기자 cho1904@seoul.co.kr
  • ‘법적으론 30분 실제는 고작 5~10분’

    이달 중순 00교도소에 수감된 어머니를 만나러 간 A씨.서울의 집에서 나와 기차를 타고 교도소가 있는 △△시에 내려 다시 시내버스를 타고 3시간을 넘겨서야 도착했다.그런데 어머니와 마주 한 시간은 자신이 알고 간 30분 정도가 아닌 고작 7분이었다.사기사건의 피의자인 어머니의 자유가 구속된 것은 법치국가에서 당연하다는 생각이었지만 말을 나누기엔 7분은 너무 짧았다.A씨는 얼마전 □□구치소에서는 수감된 친구를 12분간이나 면회했다.어머니와 친구는 같은 미결수이고 두 곳 다 평일 오전에 면회를 했기 때문에 접견시간이 다를 이유가 없었다.민원실 직원은 “접견인 수가 날짜·시간대별로 차이나고 직원의 근무형태,기·미결의 수용자 현황이 다르기 때문에 기관마다 접견시간이 차이난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했다.하지만 A씨는 면회시간이 너무 짧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교도소를 찾는 접견인(면회인)들이 법적으로 보장된 접견권(시간)을 거의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신문이 최근 전국의 10여개 교도소 및 구치소의 접견 시간을 조사한 결과,대부분의 수용시설이 ‘1회당 30분 이내’의 규정시간보다 짧은 10분 내외로 허용하고 있었다.의왕 서울구치소는 10분,안양교도소 8분,수원구치소 오전 12분·오후 10분,대전교도소 평일 7분·토요일 5분,광주 10분,대구구치소 7분,부산구치소는 6~7분이었다. ●시행령에는 ‘30분 이내’,실상은 10분도 안돼  수용자 접견에 관한 법률인 ‘형 집행 및 수용자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령 58조 2항에는 ‘접견시간은 회당 30분 이내로 한다.’고 명시돼 있다.상당수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시행령에 명시된 접견시간을 3분의 1도 허용하지 않고 있는 셈이다.  법무부는 이에 대해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다.법무부 관계자는 “접견이 근무시간 ‘이내’라고 돼 있기 때문에 근무시간내에서만 허용하면 괜찮은 것”이고 말했다.이어 “최대한 많은 인원을 접견시키기 위해 각 교도소·구치소 등 수용기관 사정에 따라 접견시간을 배정하고 있다.”면서 “민원인이 원할 경우 시간을 조금 늘려주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의 설명과 달리 30분 전후의 시간 연장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치소에 접견을 간 A씨는 “지방에서 시간을 어렵게 내 연장을 요청했지만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며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아쉬워 했다.그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10여분의 면회시간은 무척 짧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감옥이라는 곳이 낯설고 면회 대상자가 범죄와 관련돼 있어 면회인들이 적극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지 못하는 것같다.”고 주장했다.접견 관련 교도행정을 근본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접견 종료시간 규정보다 1시간 빨라  접견이 오후 6시가 아닌 오후 5시에 끝나는 것도 접견인들의 큰 불만 사항이다.  법률 시행령 58조 1항에는 “접견은 …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제9조에 따른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내에서 한다.”고 돼 있다.하지만 실제 접견은 오전 9시에 시작,오후 5시이면 끝난다.근무 시간인 오후 6시보다 1시간 이르다.또 접수는 오전 8시30분 시작하지만,오후 4시까지 신청을 해야 접견을 할 수 있다.  이같은 실정을 모르고 방문한 면회인들은 다음날 다시 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실정이다.  최근 영등포구치소에서 만난 접견인 B씨는 “법규엔 6시까지 면회가 된다고 정확히 명시해 놓고 수용기관의 편의만을 생각하는 게 아니냐.”고 불만을 터뜨렸다.법무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수용자의 일과가 끝나는 시간이 통상 오후 5시이고, 인원 점검 등을 해야 이 시간에 ‘폐방’이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법규와 현장, 따로 간다  이같은 문제들이 도출된 것은 관계 기관의 개선 의지와 홍보의 미흡 등이 주요 요인이다.수용기관의 접견업무 증가 탓도 있다.A씨는 “관계 기관의 몸에 밴 타성 때문인지 개선 의지가 별로 보이지는 않아 보인다.”고 따끔한 충고를 했다.  일부 직원은 접견 관련 지침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지난 17일 천안소년교도소에서 주말 접견업무를 맡고 있던 한 직원은 “(10분 이상의 시간연장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또 다른 직원은 “접견시간 연장은 법적으로 해야 하는 게 아니라 편의를 봐주는 것”이라는 엉뚱한 설명을 했다.  하지만 시행령 59조 1항에는 ‘소장은 제 58조 제 1항 및 제 2항에도 불구하고 수형자의 교화 또는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접견 시간대 외에도 접견을 하게 할 수 있고 접견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돼 있다.  또 홍보 미흡으로 민원인 태반이 시간연장이 가능한 사실을 알지 못한다.교정본부 홈페이지 접견안내 코너에는 ‘연장’에 관한 문구가 하나도 없어 ‘일방적 행정’의 일면을 보여줬다. ●규정 바꿔라 해도 못들은 척  지난 해 6월 천주교인권위원회는 관련 법률의 시행령 개정안을 두고 “접견시간 ‘30분 이내’를 ‘30분까지’로 바꿔 최소시간을 보장해야 한다.”고 법무부에 의견서를 제출했다.접견시간 규정을 ‘30분 이내’로 명시해 마치 30분까지 접견이 허용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5~10분 정도의 접견만 허용하고 있다는 지적이었다.이 단체는 의견서에서 심하게 말하면 ‘사기’라는 내용도 담았다.하지만 이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조백기 천주교인권위원회 상임활동가는 최근 기자와 통화에서 “법이 수용자에 대해 처벌을 할 목적이 아니라 사회복귀가 목적이라면 중요한 수단으로 어느 정도 보장받아야 하는 게 접견권”이라며 “횟수랑 시간이 시행령으로 위임될 게 아니라,모법에서 정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무부 “시간 제한 불가피…헌재 판결도 있어”   한편 법무부는 “최대한 많은 민원인의 접견을 보장하기 위해서 접견 시간의 제한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면서 “접견인의 편의를 위해 원래 접견이 없는 토요일에도 직원이 출근,접견을 실시하고 있다.”고 해명했다.이어 “‘접견시간은 관계 행정청의 재량에 속한다’는 헌법재판소 판결도 있다.”고 덧붙였다. ●짧은 접견에 마음만 바빠  접견시간이 짧다보니 접견인들은 시간을 아끼려 전할 내용을 미리 적어가곤 한다.못다한 말은 민원실에 있는 편지지에 적어 내부 우편함에 넣는 경우도 있다.아는 이는 전화·인터넷 등을 통해 예약하거나, 면회인이 적은 주말보다 평일,오후보다 오전을 택해 시간 연장을 활용한다.하지만 이런 경우가 법적으로 보장된 접견권을 근본적으로 대신할 수 없는 것이다.만난 접견인들은 예약접견과 현장접견의 시간 차등화와 예약접견 홍보강화 등의 기본 방안들부터 찾아 법적인 면회시간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기구한 ‘철창속 아기’ 울산의 보호시설로

     태어난 지 사흘 만에 팔려갔다가 지난 21일 새 엄마와 함께 구치소에 들어간 신생아가 결국 하루 만에 아동보호시설로 보내졌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2일 밤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새 엄마 백모(34) 씨를 설득해 기구한 운명의 신생아를 울산의 한 아동보호시설로 보냈다고 노컷뉴스가 23일 보도했다.보건복지가족부는 구치소 측에서 백씨를 끈질기게 설득한 데 이어 이날 밤 복지부 직원들이 백씨를 다시 만나 아기를 구치소에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득해 최종 허락을 받아냈다고 전했다.  백씨는 이 과정에서 구치소 안에서 아이와 함께 지내고 싶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가 끝내 뜻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울산 지역에 머무르고 있는 남편을 통해 조만간 아기를 다시 데려가겠다는 의사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초부터 인터넷 아기용품 사기를 벌여온 백씨는 지난 5월 초 브로커를 통해 생후 110일 된 아기를 데려온 뒤에도 사기 행각을 계속하다 지난 15일 서울성북경찰서에 검거돼 21일 서울구치소에 입감됐다.하지만 백씨가 이미 아기를 가족관계등록부에 올려놓은 상태라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아기의 친권을 박탈할 수 없는 상황이라 백씨를 설득해온 것.  보건복지가족부는 백씨가 가짜로 출생 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난 만큼 검찰 등에서 빨리 친권상실청구소송을 제기해줄 것을 바라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기구한 신생아’ 탄생 사흘만에 팔려 가더니… 이번엔 철창살이

    태어난 지 사흘 만에 돈에 팔려간 신생아(여자 아이)가 구속된 사기꾼 새엄마 백모(34)씨와 함께 21일 오전 서울구치소에 들어간다. 네티즌들은 철창신세를 지게 될 기구한 아이를 백씨에게 맡겨서는 안 된다며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아이를 입양하겠다는 네티즌들도 등장했다. 서울 성북경찰서 관계자는 “경주에 사는 백씨의 친정 어머니와 남편이 주말쯤 아이를 데려가기로 했다.”면서 “백씨가 복지센터 등에 아이를 맡길 수 없다고 버티고 있어 일주일 정도 구치소 생활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현행 법상 생후 18개월 미만의 아이는 친권자가 원할 경우 구치소 생활이 가능하다. 이런 예는 더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이는 백씨의 가족관계등록부에 올라 있어 친권자는 백씨다.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된 백씨는 세번째 결혼 뒤 아이를 낳을 수 없게 되자, 브로커를 통해 생후 사흘된 이 신생아를 샀다. 이 아이는 생후 110일 됐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를 복지센터 등에 맡기게 되면 영영 이별이라는 생각을 백씨가 하고 있다.”면서 아이를 놓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사기 전과가 많은 새엄마가 키우는 것은 옳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아기 매매에 대한 판결 이전에라도 복지센터 등에 맡겨야 한다는 것이다. 기구한 운명의 이 아이는 백씨가 잡혀온 15일부터 성북서 유치장에서 생활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신원확인 잘못 피해 동명이인 72일 무고한 옥살이

    검찰과 경찰이 신원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아 무고한 동명이인이 72일 동안 수감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4일 서울중앙지검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6월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길거리에서 캐나다 국적의 30대 전모씨가 배를 움켜잡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전씨는 경찰에게 자기 이름은 말했지만 주민등록번호 등 구체적인 인적사항을 묻는 말에는 답하지 않았고 경찰은 119구급대를 불러 전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씨가 병원에서도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진료를 거부하자 경찰은 그가 수배자일 수도 있다고 판단하고 조회한 결과 같은 이름이 수배자 명단에 올라 있는 것을 확인해 전씨를 중앙지검으로 넘겼다. 검찰은 전씨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지 않은 채 서울구치소에 수감했다. 그러나 지난 7일 동명이인의 실제 수배자가 벌금 납부 절차를 문의하자 검찰은 수감 중인 전씨가 수배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풀어줬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박연차 3주간 형집행 정지

    질병치료를 위해 3주 동안 구속집행정지를 허가받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24일 오후 2시쯤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됐다. 구속집행정지기간은 8월14일 오후 6시까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홍승면)는 박 전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서울삼성병원 20층 격리병동에만 머물 것 ▲부인, 자녀, 손자·손녀 등 직계가족만 병실에 드나들 것 ▲선임계를 낸 변호인단 가운데 공판에 직접 참여하던 3명만 접견할 것 등 조건을 단 바 있다. 또 향후 박 전 회장이 증인으로 나와야 할 재판과 관련해 법원이 출석을 요구하면 정해진 일시와 장소에 나와야 한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박연차 3주간 석방…격리병동 입원

    신병 치료를 위해 3주간 구속집행정지를 허가받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24일 오후 2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됐다.  박 전 회장은 오후 3시께 삼성서울병원 20층 격리병동에 입원했다.  재판부는 박 전 회장이 격리병동에서만 머무르고 공범 및 사건 관계인은 물론 이들의 친척,변호사들과도 일체의 접견 또는 연락을 하지 못한다는 조건으로 일시적 석방을 허가했다.  또 자신의 부인,자녀,손자·손녀 등 직계 가족만 병실을 드나들 수 있게 했고 변호사도 선임계를 낸 변호인단 가운데 공판에 직접 참여하던 3명으로만 접견 범위를 제한했다.  박 전 회장은 병원에 머무는 동안 지병인 척추 디스크 및 협심증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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