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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장씨 7년 선고/서울고법 일부 무죄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윤재식부장판사)는 18일 해외반한단체인 「유럽민협」에 국내자료를 보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7년에 자격정지 7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전민련」국제협력국장 김현장피고인(41)에게 1심대로 징역 7년에 자격정지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김피고인에게 적용된 국가보안법상의 국가기밀누설혐의부분에 대해서는 『피고인이 지난해 3월 「유럽민협」측과 재유럽범민족대회관련 자료를 팩시밀리 등을 통해 주고받을때까지는 피고인이 「유럽민협」이 반국가단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증거가 없다』고 일부 무죄판결을 내렸다.
  • 법정소란 대학휴학생 1년6월 추가 선고/서울고법

    서울형사지법 이흥기판사는 18일 법정에서 재판장에게 폭언을 하며 고무신을 던지는 등 소란을 피운 충남대 휴학생 변규병피고인(24ㆍ회계학과 3년)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변피고인은 지난해 12월12일 현대자동차영업소에 화염병을 던진 사건으로 항소심 선고공판을 받는 자리에서 담당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3부가 항소를 기각하며 원심대로 징역 1년6월을 선고하자 재판장에게 『통일이 되면 다 죽여버린다』고 폭언을 하는 등 법정소란을 피운 혐의로 구속기소됐었다.
  • 승진발령 불응이유 노조원 해고는 부당/노조활동 방해 간주

    서울고법 특별2부(재판장 김연호부장판사)는 15일 동방유량주식회사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재심판정취소청구소송에서 『원고회사가 승진발령에 불복했다는 이유로 노조활동에 열성이던 직원을 해고한 것을 부당노동행위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의 결정은 정당하다』고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동방유량은 지난 88년9월 진해공장에서 기능직사원으로 근무하며 노조활동에 적극적이던 김모씨를 생산부 과장대리로 승진발령을 냈으나 김씨가 원래 근무하던 변전실로 계속 출근하자 근무지 이탈을 이유로 해고했다가 노동위원회에서 부동노동행위로 판정받자 소송을 냈었다. 재판부는 『원고회사가 노조활동에 적극적이었던 김씨를 과장대리로 승진발령한 것은 「대리이상은 노조원이 될 수 없다」는 단체협약 규정과 기능직사원이 대리로 바로 승진하는 것이 예외적이라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노조활동을 못하도록 하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인정된다』면서 『이같은 승진발령에 불응했다는 이유로 김씨를 해고한 것은 노동조합법 제39조1항 부동노동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 상속세법 위헌심판 제청/서울고법/“사채도 증여세과세서 공제해야”

    서울고법 특별4부(재판장 최공웅부장판사)는 14일 한순협씨(서울 양천구 신정동 946의1)가 낸 상속세법 29조4(증여세과세가액) 제2항에 대한 위헌제청 신청을 받아들여 헌법재판소에 위헌심판을 제청했다. 한씨는 증여자가 국가나 금융기관에 갚아야 할 채무를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진빚은 증여세과세 대상에서 공제시킬 수 없도록 한 이 조항이 조세평등주의원칙 등에 위배된다고 위헌심판 제청신청을 냈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문제의 조항은 증여당시 채무변제능력 없이 증여를 받은 사람이나 사채 등에 대해 공제를 해주지 않아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평등권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한씨는 지난84년 어머니 김화순씨로부터 사채 6천2백만원을 안고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시가 9천5백여만원에 이르는 대지와 건물을 증여 받은뒤 사채를 공제한 3천3백만원에 대해 증여세와 방위세 1천2백만원을 자진납세 했으나 양천세무서가 지난87년 사채를 공제하지 않고 상속받은 건물에 대해 증여세와 방위세 4천여만원을 부과하자 문제조항에 대한 위헌심판 제청을 신청했었다.
  • “노사 책임불문 합의한 농성행위 해고처분은 무효”/서울고법 판시

    서울고법 민사4부(재판장 이일영부장판사)는 13일 유순조씨(인천시 동구 송림4동 8)가 이천전기공업주식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등 청구소송에서 『노조와의 단체협약에서 농성기간동안 근로자들이 한 일체의 행위에 대해서는 민ㆍ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합의한 피고회사가 원고 유씨를 해고 처분한 것은 무효』라고 피고회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 유씨가 회사를 비방하는 내용의 낙서와 유인물을 만들어 배포하고 불법쟁의행위에 참가한 것은 취업규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회사가 단체협약을 통해 농성기간 동안의 행위에 대해 일체의 민ㆍ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합의한 이상 사후에 해고처분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식물인간 남은생명 정상인 기준은 잘못”/대법원

    ◎“일반인 취급 윤화보상 지급” 원심 파기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사람의 여명은 정상인과 똑같이 볼수 없으므로 그에 대한 손해배상액을 달리해야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민사3부(주심 박우동대법관)는 10일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최준군(사고당시 6세)등 일가족 4명(대전시 중구 신성동 5의1)이 김진곤씨(경북 영일군 동해면 도구리 683)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최군의 여명을 일반평균인과 같이 59ㆍ38세로 보아 모두 7천1백여만원의 배상금을 지급토록 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은 최군이 교통사고로 노동능력의 90%를 상실하기는 했으나 뇌ㆍ간기능 등이 정상적이어서 여명단축에 영향을 줄 요인은 없다는 이유로 최군의 여명기간을 평균인과 같은 59ㆍ38세로 인정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심하게 뇌를 손상당한 최군의 경우와 같은 건강상태하에서 최군이 평균인과 같은 여명을 누릴수 있다고 하는 것은 경험칙상 납득키 어려운 점이있다고 밝혔다.
  • 분양주택 과장광고 무죄/“계약서와 면적같으면 사기아니다”

    ◎서울고법,입주자에 패소판결 주택의 실제분양면적과 계약서의 분양면적이 일치하면 광고에 면적을 다소 과장했더라도 사기행위가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13부(재판장 신성택부장판사)는 2일 권재덕씨(서울 도봉구 방학동 성삼빌라1동 102호) 등 21명이 연립주택건설업체인 성삼주택을 상대로 낸 분양대금 반환청구소송에서 이같이 밝히고 피고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원고 권씨 등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또 성삼주택측이 권씨 등을 상대로 낸 분양대금 잔금청구소송에서도 원고 회사측의 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원고 권씨 등은 2백만∼3백50만원씩의 입주잔금을 회사측에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주택건설회사측과 입주자들 사이에 논란이 될 수 있는 아파트ㆍ연립주택 등의 「분양면적」의 의미에 대해 법원이 처음 판단을 내린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원고 권씨 등은 지난 88년3월 성삼주택이 도봉구 방학동에 지은 22평ㆍ26평ㆍ28평짜리 연립주택을 분양받았으나 회사측이 서비스면적까지 합친 면적을 분양면적이라고 과대광고를 내고 실제로는 이보다 적은 면적을 사기분양했다고 주장,소송을 냈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분양면적이란 방과 거실 등 전유면적에다 복도 등 공유면적을 더한 면적으로 원고들이 분양받은 면적은 분양면적과 일치되므로 발코니 등 서비스 면적까지 더한 면적을 분양면적이라 과대광고 했더라고 이를 사기행위라고 할수 없다』고 밝혔다.
  • 민미련 홍성담피고 원심대로 7년 선고

     서울고법형사3부(재판장 송재헌부장판사)는 1일 대형걸개그림을 슬라이드로 만들어 「평양축전」등에 보냈던 「민족민중미술운동연합」공동의장 홍성담피고인(35)에게 국가보안법위반죄 등을 적용,원심대로 징역 7년에 자격정지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홍피고인이 지난 88년11월 전남대에서 「남북한 미술의 발전비교」라는 주제로 강연한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 무죄를 선고했다.
  • 설군 치사 대학생에 징역 4∼3년 선고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송재헌부장판사)는 25일 동양공전생 설인종군을 때려 숨지게 해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양영준피고인(21ㆍ연세대 법학과3년)과 김중표(22ㆍ고려대 신방과 3년)피고인에게 징역 4년씩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던 이선욱피고인(22ㆍ연세대 경제과3년)에게는 징역 3년을,장양(26ㆍ고려대 체육교육과4년)피고인에게는 징역 4년을 선고하고 4년을 선고 받았던 김현철피고인(24ㆍ연세대 정외과4년)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는 한편 오성훈피고인(21ㆍ연세대 경제과3년) 등 4명에게는 원심대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씩을 선고했다.
  • 임수경양 3차공판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송재헌부장판사)는 21일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임수경(22) 문규현피고인(41)에 대한 3차항소심을 열고 신현만신부(36)와 미국의 메리놀잡지 편집장 조세프 베네로소신부등 3명에 대한 증인신문을 마쳤다.
  • 유개공사장때려 해임/전 동자부사무관/해임취소청구소

    지난 3월 국회상임위원회에 출석한 최성택석유개발공사사장의 뺨을 때려 공무원의 품위를 떨어뜨렸다는 이유로 해임된 전동력자원부사무관 박태원씨(33)가 17일 동자부장관을 상대로 해임처분 취소청구소송을 서울고법에 냈다. 박씨는 당시 국회 동자위에서 송유관사업문제에 관해 답변하기 위해 소회의실에서 기다리고 있던 최사장에게 달려들어 뺨을 때린 것이 문제가 되어 총무처 소청심사위원회에서 해임처분을 받았었다.
  • “납세보증인 과세 조세법위배,무효”/서울고법/구로세무서장 패소

    서울고법 특별6부(재판장 이정락 부장판사)는 15일 최성수씨(서울 중구 신당동)가 서울 구로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양도소득세 부과처분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납세자가 세금을 내지 않았더라도 납세보증인에게 세금을 부과한 것은 조세법률주의에 위배돼 무효』라면서 『피고가 원고에게 내린 1천3백여만원의 양도소득세 부과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최씨는 지난 87년7월 동서인 정모씨에게 부과되는 모든 세금을 정씨가 내지않을 경우 자신이 납부를 보증한다는 납세보증서를 구로세무서에 낸 뒤 정씨가 양도소득세등 세금 1천3백여만원을 납부하지 않고 이민을 가 자신에게 세금이 부과되자 소송을 냈었다.
  • 직제단일화때 기능ㆍ고용직만 호봉인상/서울지하철 단체협약 “위법”

    ◎서울고법,일반직에 1억지급 판결 서울고법 민사8부(재판장 안문태부장판사)는 9일 이규성씨 등 서울지하철공사직원 4백71명이 공사측을 상대로 낸 임금청구소송에서 『공사측이 노조와의 단체협약을 통해 직제개편을 하면서 고용직과 기능직에게만 3호봉의 임금(3만3천원)을 가산,지급토록 한 것은 근로기준법에 위반된다』면서 원심을 깨고 『공사측은 일반직 직원이었던 원고들에게 1인당 26만4천원씩 모두 1억2천4백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지하철공사 일반직 직원이었던 이씨등은 지난 88년6월 공사측이 노조측과 ▲일반직ㆍ기능직ㆍ고용직으로 나눠져 있는 직제를 단일화하고 ▲기능직과 고용직에 대해서만 3호봉씩의 임금을 가산 지급한다는 내용의 단체협약을 체결해 호봉가산대상에서 제외시키자 소송을 냈으나 지난해 12월 1심에서 패소했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직제단일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당시의 단체협약은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이지만 직원의 근무연한ㆍ직급과는 관계없이 기능직과 고용직 직원들에게 일률적으로 가산지급하도록 한 것은 실질적인 임금인상』이라고 지적하고 『직제가 단일화되어 모든 직원들이 같은 직무에 종사하게 됐음에도 일반직 직원만을 호봉가산 지급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근로조건에 대한 차별적 처우를 금지하는 근로기준법 제5조에 위반된다』고 밝혔다.
  • “여탤런트 정년은 60”(조약돌)

    ○…서울고법 민사14부(재판장 정광희부장판사)는 3일 교통사고를 당한 탤런트 오미연씨(37ㆍ양천구 목동 신시가지아파트)의 일가족 5명이 서재영씨(서울 강서구 화곡동)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여자탤런트는 60세까지 일할 수 있다』며 원심을 깨고 『서씨는 오씨에게 1억6천5백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 재판부는 『오씨의 전성기가 87년 교통사고를 당했던 34세부터 6년뒤인 40세까지로 본다』면서 오씨의 소득을 40세까지는 사고당시의 수입인 월 2백19만여원,그뒤부터 60세까지는 일반연예인들의 평균수입인 월 83만여원으로 인정. 오씨는 MBC­TV의 인기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 출연중 사고를 당했었다.
  • 김지하씨 면소판결/기소 15년만에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유근완부장판사)는 30일 지난75년 반공법위반혐의로 기소된 시인 김지하씨(49ㆍ본명 김영일)의 반공법위반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5년의 재판시효가 만료됐다는 이유로 면소판결을 내렸다. 김씨는 「민청학련」사건으로 구속수감중이던 지난75년 1월 교도소 안에서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내용의 「말뚝」이란 극본을 만들고 같은해 2월 형집행정지로 풀려난 뒤에도 모일간지에 게재된 옥중수기 「고행 1974」를 통해 인혁당사건이 정보기관에 의해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4월3일 반공법위반(찬양ㆍ고무)혐의로 구속기소됐었다. 김씨는 76년 12월31일 1심에서 징역7년,자격정지7년을 선고받고 항소한뒤 80년12월 형집행정지로 다시 석방됐었다.
  • 임양 항소심 첫 공판

    서울고법형사3부(재판장 송재헌부장판사)는 30일 「평양축전」에 다녀온 「전대협」대표 임수경피고인(22)과 천주교「정의구현 사제단」의 문규현피고인(41)에 대한 국가보안법위반사건 항소심 첫공판을 열고 인정신문과 변호인반대신문을 마쳤다. 재판부는 이날 변호인단의 신청을 받아들여 전「전대협」의장 임종석군(23)등 6명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문피고인이 방북할때 뉴욕 총영사관에 미리 방북신청을 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외무부에 조회하기로 결정했다.
  • 권인숙씨 위자료 소 4천만원으로 확정/대법,상고기각

    대법원 민사2부(주심 이회창대법관)는 27일 부천서 성고문사건의 권인숙씨(27ㆍ강원도원주시일산동184의41)가 국가를 상대로 낸 위자료청구소송에서 국가가 낸 상고허가신청은 『이유없다』고 기각했다. 이로써 권씨가 부천서사건으로 입은 정신적 손해에 대한 위자료 등은 지난1월 서울고법에서 인정된 4천만원으로 확정됐다.
  • 서경원피고 10년 선고/1심보다 5년줄어

    서울고법형사2부(재판장 윤재식부장판사)는 25일 북한에 몰래 다녀온 서경원피고인(53)등 8명에 대한 항소심선고공판을 열고 서피고인의 간첩죄등을 그대로 인정했으나 형량을 1심보다 줄여 징역 10년,자격정지 10년에 추징금 3천5백54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구속기소된 서피고인의 비서관 방양균피고인(35)에게는 1심형량인 징역 7년,자격정지 7년에 추징금 6백73만원을 추가로 선고하고 평민당 대외협력위원장 이길재피고인(51)등 나머지 6명에 대해서는 1심형량대로 징역 1년,자격정지,집행유예 2년∼선고유예까지를 각각 선고했다. 항소기각된 피고인들의 선고형량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구형량) ▲김용래(38ㆍ서의원보좌관)=징역및 자경정지 1년,집행유예 2년(징역및 자격정지 2년) ▲이건우(58ㆍ가농통일위원장)=〃(징역및 자격정지 3년) ▲이길재(50)=〃 〃 ▲오동철(34ㆍ서의원 운전기사)=징역 10월,자격정지 1년,집행유예 1년(징역및 자격정지 2년) ▲이희우(38ㆍ서의원동서)=선고유예(징역및 자격정지 1년6월) ▲방제명(62ㆍ원일레벨산업회장)=〃 〃
  • 연월차수당 판결 엇갈려/서울고법/1백%·1백50% 지급 결정

    연월차휴가를 가지 않고 근무한 근로자에게 지급해야하는 수당의 산정방법에 대해 서울고법의 2개재판부가 서로 다른 판결을 내려 대법원의 최종판결이 주목되고 있다. 서울고법민사10부(재판장 정지형부장판사)는 21일 이재문씨(서울서대문구북가좌동282의8)가 서울시를 상대로 낸 노임청구소송에서 『연월차휴가를 사용하지 않고 근무하데 대한 수당은 통상임금대로 1백%만 지급해야 한다』고 판시,『서울시는 원고에게 51만 8천7백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이에앞서 서울고법민사13부(재판장 신성택부장판사)는 지난11일 서울대병원간호사84명이 서울대병원을 상대로 낸 임금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연월차휴가를 사용하지 않고 근무한 경우를 고정적 휴일에 근무한 경우와 달리 취급할 이유가 없다』면서 『연월차휴일에 근무했을 때의 임금은 통상임금의 1백50%를 지급해야 한다』고 다른 판결을 내렸었다.
  • 김추기경,사법사상 첫 법정증언

    ◎서의원 항소심 “집무실서 방북이야기 들었다”/서피고 1심대로 무기구형 김수환추기경이 우리 사법사상 처음으로 21일 서경원피고인(53)등의 국가보안법위반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증인으로 출두,증언을 했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윤재식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서 김추기경은 『지난 88년 9월22일 집무실로 찾아온 서피고인으로부터 북한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었으며 남북간의 원활한 관계를 위해 김일성에게 남북간 종자교환을 제의하고 세습제는 옳지 않다고 이야기를 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김추기경은 『서피고인이 북한의 지령을 받고 행동하거나 지령을 수행하고 있다는 느낌은 없었다』면서 『서피고인의 이야기 가운데 북한을 추켜세우는 내용은 없었고 천주교신자로서 자신의 입북행적을 보고하고 싶은 심정에서 찾아온 것으로 느꼈다』고 말했다. 김추기경은 『서피고인을 만난뒤 함세웅신부에게 7ㆍ7선언이후이기 때문에 정부의 태도가 달라졌을지 모르지만 서피고인이 스스로 정부당국에 보고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김추기경은 이날 상오 9시45분쯤 김승훈신부를 대동하고 서초동 법원청사에 도착,10시5분쯤 강철선ㆍ이상수변호사의 안내로 법정에 들어가 인정신문을 받고 증인선서를 한뒤 1시간동안 증언했다. 서울고검 정상임검사는 결심공판에서 서피고인에게 1심때와 마찬가지로 무기징역,방양균피고인(35)에게는 징역15년에 자격정지15년,나머지 9명에게는 징역3년,자격정지3년∼징역1년6월,자격정지1년6월씩을 구형했다. 선고공판은 오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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