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서울고법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SK하이닉스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김근태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세금 체납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미스코리아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522
  • “공공기관 토지수용때 용도별 시가보상해야”/대법,원심 파기

    토지를 수용할 때에는 토지용도에 따른 실질적인 시가에 맞춰 보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특별3부(주심 박우동대법관)는 5일 전용구씨(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95)가 중앙토지수용위원회를 상대로 낸 토지수용 재결처분취소 청구소송 상고심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판시,『수용대상 토지에 적용될 공시지가의 표준지는 지목만 같으면 된다』는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의 이 판결은 그동안 토지수용법에 따라 보상할때 지목만 같으면 비슷한 지역의 땅을 기준으로 보상액을 매겨오던 관행을 깬 것으로 주목된다.
  • “사고당시 부업수입/배상액에 포함 마땅”/서울고법

    서울고법 민사18부(재판장 변재승부장판사)는 4일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한 김득수씨(43·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가 사고자동차 소속회사인 (주)중앙 자동차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김씨가 사고당시 부업으로 하고 있던 양잠수입은 손해배상액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는 원심을 깨고,『중앙자동차공업측은 김씨에게 양잠수입을 포함해 모두 1천4백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만약 김씨가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면 농사를 지어 얻을수 있는 수입외에 봄,가을 두차례에 걸쳐 1개월씩 틈을 내 부업으로 했던 양잠수입도 김씨가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는 수입으로 봐야하는 만큼 이를 배상액에 포함시키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 흑색유인물 안기부원 항소심도 집유선고

    서울고법 형사1부 (재판장 김대환부장판사)는 2일 지난 14대 총선직전에 흑색유인물을 살포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던 전국가안전기획부 대공수사국 사무관 한기용피고인(37)등 4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한피고인에게 국회의원선거법 위반죄(후보자비방)를 적용,1심 선고량대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한씨의 부하직원이었던 박재규(29),김일환(32),전우경피고인(27)등 3명에게도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씩을 선고했다.
  • “수사기관 내사중 출굴금지조치 가능”/서울고법

    서울고법 특별8부(재판장 안문태부장판사)는 23일 89년7월 당국의 허가없이 입북했던 문규현신부(50·복역중)의 형 문정현신부(52·전북 익산군 금마 천주교회)가 『뚜렷한 범죄혐의가 있거나 수사대상이 아님에도 3년2개월동안이나 출국을 금지시킨 것은 부당하다』며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출국금지처분 효력정지청구 가처분신청을 『이유없다』 며 기각했다. 재판부는 『신청인은 법무부가 재량권을 남용한다고 주장하나 이를 뒷받침할만한 구체적인 증거가 없고 출국금지 요건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수사기관이 내사중인 경우에도 법에따라 그 대상자의 출국을 금지시킬 수 있는 것으로 파악돼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 제2롯데월드부지 3차공매 앞두고 롯데,공매중지 가처분신청

    ◎“5·8조치 효력엔 영향없다”/재무부관계자 롯데그룹이 지난 90년 정부의 5·8부동산규제조치에 따라 비업무용토지로 판정받고 성업공사에서 공매를 진행중인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부지의 공매절차중지가처분신청을 법원에 냈다. 롯데물산·롯데쇼핑·롯데호텔 등 3개사는 『지난 91년 5월 공매위임계약에 서명날인한 뒤 이 땅이 단일필지로 공매되기 어려운 점을 감안,2회까지 유찰될 경우 3회 공매부터는 분할공매하기로 했으나 피신청인들이 일방적으로 단일필지로 일괄공매하겠다고 공고했다』고 주장,주거래은행인 상업은행과 성업공사를 상대로 「공매조건 존속확인및 매각위임무효확인」을 의뢰하는 가처분신청서를 18일 서울 민사지법에 제출했다. 롯데측은 또 이 신청서에서 『상업은행이 이 땅을 비업무용으로 단정하고 여신관리규정에 따라 공매를 결정한 뒤 공매위임을 요구하고 동의하지 않으면 금융제재를 가하겠다고 위협해 부득이 위임요구에 굴복했다』고 주장하고 앞으로 이 공매위임계약의 무효확인청구소송을 내겠다고 밝혔다. 롯데측은지난 8월12일 서울고법으로부터 『서울시가 잠실 제2롯데월드부지를 비업무용부동산으로 간주,취득세를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을 받았었다. 한편 성업공사는 이 땅이 계속 유찰될 경우 5차까지 공매할 예정이며 오는 29일 7천9백76억원의 예정가로 3차공매할 예정이다. 따라서 법원의 결정이 3차공매일 이전까지 내려지지 않으면 예정대로 공매가 진행된다. 제2롯데월드부지는 8만8천여㎡로 롯데그룹 3개 계열사의 소유이며 지난해 12월 1착공때 9천9백70억원으로 공매예정가격이 매겨졌다. 재무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롯데측의 가처분신청은 공매절차에 관한 것이므로 5·8조치의 효력 자체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중도금 지불뒤 땅 되팔땐/「미등기전매」 적용 안된다”

    ◎대법원 원심파기 부동산매입계약을 맺은 사람이 계약금과 중도금 일부를 받은 뒤 이를 다른 사람에게 되팔았을때는 전매차익에 대해 「미등기전매세율」이 아닌 「5년미만 보유전매세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형사3부(주심 박만호대법관)는 18일 건축업자 허명준씨(46·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조세포탈)등 사건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판시,징역3년 벌금6억여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계약금과 중도금 일부만을 지급한 상태에서는 부동산등기가 불가능하고 소득세법시행령에 「자산취득에 관한 등기가 불가능할 경우 미등기 양도자산에서 제외된다」는 예외조항에 해당한다』면서 『이 경우 미등기전매세율인 전매차익의 75%가 아니라 5년미만 보유전매세율인 60%를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 “12년간 성폭행피해 정상 참작”/김보은양 집유선고

    ◎남자친구 김진관군엔 5년형/“사적 복수극 자행,법질서 위반/반지성적 「살인」 비난받아 마땅”/재판부/공대위,“즉각 상고하겠다” 자신을 12년동안 성폭행해온 의붓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김보은양(22·D대 무용학과2년)이 14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아 곧 풀려나게 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이순영부장판사)는 이날 하오3시 서울형사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청주지검 충주지청 전사무과장 김영오씨(53) 살해사건 항소심 선거공판을 열고 김보은피고인에게 징역3년에 집행유예5년을,김피고인의 남자친구인 김진관피고인(22·D대 사회체육과2년)에게는 징역5년의 실형을 각각 선고했다. 김보은피고인은 그러나 항소심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12년을 구형받았기 때문에 곧바로 석방되지 않고 보석신청절차를 밟아 재판부의 허락을 받는대로 풀려나게 된다. 형사소송법 331조에는 징역10년이상을 구형받은 피고인은 1·2심에서 집행유예선고를 받더라도 곧바로 풀려나지 않고 보석신청절차를 밟도록 돼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세상 누구도 다른 사람의 잘못을 이유로 생명을 함부로 빼앗을 권리는 없다』고 전제하고 『피고인들은 지성을 갖춘 대학생들로서 의붓아버지의 잘못을 법의 테두리 안에서 응징하려는 노력을 시도하지 않고 살인이라는 반사회적·반지성적 범죄를 저지른 점은 법의 심판을 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나 『김보은피고인은 9살때부터 의붓아버지에게 정조를 유린당하고 행동의 자유를 부당하게 제약받아온 점과 살해행위에 적극 가담하지 않은 점등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김양의 남자친구인 김진관피고인에 대해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현재의 비참한 생활로부터 해방시켜야된다는 일념으로 범행도구를 사전에 준비하는등 치밀하게 이 사건을 주도,사적 복수를 자행하여 신성한 법질서를 무너뜨린만큼 실형을 선고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보은·김진관피고인은 지난 1월 충북 충주에서 자신을 12년동안 성폭행해온 의붓아버지를 흉기로 위협하다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4년과 7년씩을 각각 선고받고 항소했었다. 이날 집행유예선고가 내려지는 순간 김보은피고인은 눈물을 떨구며 김진관피고인을 바라보았고 김진관피고인은 고개를 떨구는 모습이었다. 이날 공판에는 대학생 등을 비롯한 「김보은·김진관사건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박상희목사)」회원 3백여명이 참석,김보은피고인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되자 일부 방척객들은 박수로써 환영의 뜻을 표시했으나 다른 방청객들은 재판부에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대책위는 재판이 끝난뒤 『의부의 성적 노예로 전락,목숨보다 소중한 인간의 존엄성을 말살당하고 신체의 자유마저 빼앗겨온 김양과 사랑하는 애인의 고통을 떠안고 성폭력과 권력의 횡포에서 함께 벗어나고자 몸부림친 김군은 무죄』라는 성명서를 내고 상고의사를 밝히는 한편 『이같은 피해자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성폭력특별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고지서에 납세의무자 표시 잘못/과세처분은 무효”/서울고법 판결

    서울고법 특별6부(재판장 김영일 부장판사)는 9일 서주석씨(강원도 동해시 발한동 597)가 삼척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 등 부과처분취소청구소송에서 『납세고지서에 납세의무자표시를 잘못한 과세처분은 무효』라고 밝히고 『세무서는 서씨에게 부과한 종합소득세등 5백80만원을 취소하라』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과세처분통지서에 주민등록번호와 납세자번호를 잘못 기재한 것은 중대하고도 명백한 잘못으로 위법한 통지서를 근거로 한 과세처분은 효력이 없다』고 밝혔다.
  • 보은양 공판 방청석의 오열/손성진 사회1부 기자(오늘의 눈)

    법정안은 온통 흐느낌으로 가득찼다. 24일 하오 서울고법 대법정.의붓아버지를 살해한 김보은양과 김양의 친구 김진관군의 항소심결심공판에서였다. 『딸을 성의 노리개로 만든 보은이 아버지는 인간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사랑하는 여자가 입에 담지도 못할 일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얼마나 괴로웠는지 모릅니다.이제 그는 죽었고 우리는 살인자가 되어 법정에 섰습니다.불쌍한 보은이를 밝은 세상으로 내보내 주십시오』 터져나오는 울음을 삼키며 김군은 최후진술을 했다.그리고 방청석의 흐느낌은 이내 오열로 변했다. 그것은 두사람 모두에게 무죄가 선고돼야 한다는 강렬한 외침인 듯도 싶었다. 법을 따지기에 앞서 짐승만도 못한 행위를 해온 사람을 죽인 행위는 정당한 것이라는 보통사람으로서의 생각과 그 수치스런 욕을 당해온 한 가냘픈 여성에 대해 솟구쳐오르는 동정심을 대변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검찰의 논고는 여전히 분명했다. 『범행동기로 볼때 검사로서도 동정적 심정은 있으나 이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간의 생명을 박탈하고 더욱이 범행을 미리 계획한데다 강도사건으로 은폐하려했던 점등에서 이들의 범행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과연 극악한 죄를 저지른 사람을 죽인 행위는 어디까지 정당화될 수 있으며 정상참작은 어느정도까지 가능한가. 인간적인 동정심과 현실적인 법규범과의 괴리를 느끼게 하는 일이었다. 이들의 고통과 시련은 몸서리치는 것이나 살인행위 또한 함부로 지울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또한 판결을 내려야 하는 재판부의 고민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두 피고인이 겪었던 것과 같은 고통이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될 것이라는 점이었다. 그리고 떠오르는 말이 있었다.그것은 『나는 인간이 아닌 짐승을 죽였다』라는 김부남여인의 절규였다.
  • 김보은양 12년형/검찰 항소심서 구형

    서울 고검 송인준검사는 24일 상습 성폭행 의붓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보은양(21·대학 무역학과2년)과 남자친구 김진관군(21·〃 사회체육학과2년)에게 1심 구형량대로 징역 12년씩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3부(이순영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이날 항소심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사건의 범행동기나 배경을 보면 정상참작의 여지도 있지만 범행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됐고 범행을 은폐했으며 생명을 박탈한 행위자체는 정당화될 수 없다』고 논고했다.
  • “징발사유 사라진 토지/매수가에 돌려줘야”/서울고법 판결

    서울고법 민사10부(재판장 정용인부장판사)는 22일 송기순씨(서울 마포구 성산동)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소유권 이전등기 청구소송에서 『군사용으로 징발한 토지의 징발목적이 사라졌다면 원주인에게 징발때 매수가격에 돌려줘야 한다』고 밝히고 『국가는 송씨로부터 징발한 6천여평의 토지를 돌려주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군사상 필요성이 있어 징발한 토지에서 군사시설,건물이 모두 철거되고 주둔병력이 모두 철수했다면 군사적 목적은 사라졌다고 봐야 한다』면서 『송씨가 환매대금을 공탁한 이상 국가는 소유권이전등기를 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 지병으로 퇴근뒤 졸도/업무상 재해 인정해야/서울고법 판결

    서울고법 특별10부(재판장 조육부장판사)는 21일 버스운전사 김영기씨(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가 경기도 성남지방노동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취소청구소송에서 『퇴근후 지병인 뇌출혈로 쓰러져 후유증이 생겼더라도 과중한 업무때문에 지병이 악화됐다면 업무상 재해로 봐야한다』고 지적.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씨의 지병인 고혈압이 업무와 직접 관련이 없더라도 평소 과중한 업무로 육체적 피로가 누적됐고 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리며 운행시간을 맞춰야 하는등 정신적 압박감을 받은 사실이 인정되므로 김씨가 뇌출혈로 쓰러진 것은 업무상 재해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 법관 1백8명 승진·전보

    ◎의정부 지원장에 이근웅씨/행정처조사국장 김동건씨 대법원은 18일 재임용대상 지법부장판사 및 일반법관 55명의 재임용을 포함,부장판사 및 일반법관 1백8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오는 21일자로 발령했다. ◆DB편집자주:명단생략 이날 인사에서 공석중인 서울지법 의정부지원장에는 이근웅서울형사지법 부장판사가,법원행정처 조사국장에는 김동건법원행정처조사국장에는 서울형사지법 부장판사가 전보됐다. 또 이번 인사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던 노원욱서울형사지법 부장판사와 백수일대구지법 부장판사,조건오부산지법 부장판사,고병석서울고법판사등 4명은 이날자로 사표가 수리됐다.
  • 이영모 서울고법원장/중앙선관위원에 지명

    김덕주대법원장은 17일 임규운중앙선관위원이 사직함에따라 후임에 이영모서울고등법원장(사진)을 새위원으로 지명했다. 약력 ▲경남의령·56세 ▲부산대행정학과졸 ▲서울지방법원판사 ▲마산지방법원장 ▲서울형사지방법원장 ▲서울고등법원장
  • “임의 이감은 부당”/대법,재항고 기가

    대법원 특별1부(재판장 김석수대법관)는 13일 『전「전교조」부위원장 이수호피고인에 대한 교도소 이감처분은 부당하다』는 서울고법 결정에 불복,대법원에 상소한 안양교도소장의 재항고를 기각했다.
  • 난지도 쓰레기처리공장 가동중단 관련/현대건설 47억 배상

    ◎서울고법,서울시 일부 승소판결 서울고법 민사8부(재판장 안문태부장판사)는 13일 지난86년 현대건설이 건립한 난지도 쓰레기처리공장의 가동중단사태에 대해 서울시가 현대건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현대건설은 서울시에 47억1천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난지도 쓰레기처리공장이 가동되지 못한것은 현대건설측이 기계설치나 전기공사등을 잘못한데서 비롯된 것으로 인정된다』고 밝히고 『다만 토목및 건축분야에서는 계약내용에 맞게 시공했으므로 이부문에 대해서는 서울시측의 배상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83년 쓰레기를 고체연료와 퇴비로 분류처리할수 있도록 하기위해 난지도 쓰레기처리공장을 83억원에 현대건설에 발주,86년 완공했으나 이 공장이 잦은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되자 지난 89년 현대건설을 상대로 95억원의 배상을 요구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내 1심에서는 패소판결을 받았다.
  • 김영준 감사원장/판사생활 18년… 매사에 분명(얼굴)

    18년간 판사생활을 거쳐 대통령사정특별보좌관을 지냈고 5공화국때는 7년반동안 감사원수석위원으로 있었다.이번에 두번째로 감사원장을 맡았다. 훤칠한 키에 온화한 인품으로 대인관계는 부드러우나 매사에 맺고 끊음이 분명한 소신파. 판사시절엔 동백림사건·한비밀수사건등 굵직한 사건을 맡아 명성을 날렸다. 작고한 부친 김동진씨와 장인 임한경씨가 판사를 지냈으며 장남 정욱씨도 사법시험출신으로 「3대법조가족」.취미는 독서와 테니스.서울법대 출신인 부인 임현근여사(57)와의 사이에 2남3녀를 두고있다. ◇약력=▲경남 진해·64세 ▲경북대졸 ▲서울민사·형사지법부장판사·서울고법부장판사 ▲대통령비서관·사정특별보좌관 ▲감사원감사위원 ▲감사원장(13·14대)
  • 제2롯데월드 땅 취득세/127억부과 취소 판결

    ◎서울고법,“비업무용 규정 잘못” 서울고법 특별5부(재판장 지홍원부장판사)는 2일 롯데물산등 롯데그룹 3개 회사가 서울송파구청을 상대로낸 취득세 부과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송파구청은 신축예정인 제2롯데 월드부지에 부과한 1백27억원의 취득세를 취소하라』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롯데측이 서울시로부터 매입한 제2롯데월드 건설예정부지를 1년넘게 방치한 것은 사실이나 롯데측이 서울시의 건설인가 조건에 맞게 4∼5차례 사업계획서를 수정·제출하고 건립에 필요한 외자조달을 위해 외국투자가와 합작투자계약을 체결,재무부장관의 외국인투자인가까지 받아내는등 성실한 사업수행태도를 보인점을 고려할때 이 땅을 비업무용으로 규정해 취득세를 중과세한 것은 잘못』이라고 밝혔다. ◎“5·8조치 계속 추진”/재무부 이재국장 한편 재무부 이정재이재국장은 12일 롯데월드부지에 대한 서울고법의 취득세 부과 취소 판결과 관련,『이 판결은 지방세법에 근거한 해석이고 여신관리 대상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을 매각토록한 5·8조치는 법인세법에 따른 조치이므로 5·8조치는 이번 판결과 상관없이 계속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 폭력조직 결성 혐의/최창식씨 보석 허가/서울고법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종배부장판사)는 8일 폭력조직을 결성한 혐의등으로 구속기소돼 1,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으나 대법원에서 무죄취지의 파기,환송선고를 받은 전 한국민속씨름협회 부회장 최창식피고인(53·삼보컨설턴트회장)에게 보석을 허가,풀어줬다.
  • 고법원장 등 법관 40명 인사

    ◎서울고법원장 이영모/대구고법원장 서정제/광주고법원장 김영진/부산고법원장 안용득/대전고법원장 천경송 대법원은 8일 서울고등법원장에 이영모서울형사지법원장을,대구고등법원장에 서정제부산지방법원장,광주고등법원장에 김영진수원지방법원장을 승진기용하는등 법원장및 고등법원부장판사급 법관 40명의 승진·전보인사를 오는 12일자로 발령했다. 다음달 1일 개청하는 대전고등법원장에는 천경송광주고등법원장이,부산고등법원장에는 안용득대구고등법원장이 전보됐으며 지난6월 대법관으로 내정된 최종영서울민사지법원장은 국회의 대법관임명동의안 처리가 지연됨에 따라 대법원소속 판사로 전보됐다. 이번 인사는 최법원장의 대법관내정과 대전고등법원의 신설및 임규운서울고등법원장,장상재부산고등법원장의 사표제출에 따른 것으로 다음주안으로 평판사급에대한 후속인사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인사에서 광주지방법원장에는 박영식서울지법서부지원장이,춘천지방법원장에는 정귀호서울고등법원수석판사가,창원지방법원장에는 고재환서울지법남부지원장이,제주지방법원장에는 김형선서울지법북부지원장이 승진발령됐다. 이와함께 서울민사지법원장에는 김승진서울가정법원장이,서울형사지법원장에는 계정락인천지방법원장,서울가정법원장에는 김주상춘천지방법원장이 전보됐다. 또 대구지방법원장에는 정상학제주지방법원장이,부산지방법원장에는 이전환창원지방법원장이,인천지방법원장에는 이원배광주지방법원장이,수원지방법원장에는 김헌무대구지방법원장이 전보 발령됐다. 한편 구속영장 열람취재와 관련 물의를 빚었던 박순서서울지법동부지원장은 원보직인 서울고등법원부장판사로 돌아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