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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12」 항소심 10차공판/오늘 막판 법리공방 예상

    12·12 및 5·18사건 항소심 10차 공판이 11일 상오 9시30분 서울고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등 피고인 16명이 출정한 가운데 구두 변론 등이 진행된다. 재판부는 이날 공판에서 결심을 할 계획이나 구두변론 등이 예상시간 보다 길어지면 오는 12일이나 14일 11차 공판에서 결심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검찰과 변호인단은 재판부가 공소장과 항소이유서를 토대로 선정한 7개 핵심쟁점인 ▲정승화 총장 연행의 불법성 ▲계엄군 광주시위 진압행위의 내란죄 해당 여부 ▲자위권 보유천명이 사실상 발포명령인지의 여부 ▲국보위설치와 운영의 국헌문란 여부 ▲비상계엄확대를 폭동으로 보는 근거 ▲계엄군의 강경진압 ▲내란목적살인죄의 적용이 가능한지 등을 놓고 막바지 법리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 재벌 4명 선처 호소/노씨 비자금 항소심공판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사건 항소심 2차공판이 7일 상오 9시30분 서울고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 이현우(전 청와대 경호실장)·김우중(대우그룹 회장)·최원석(동아그룹 회장) 금진호 피고인(전 국회의원) 등 4명에 대한 결심이 진행됐다. 검찰은 이날 재판부에 피고인들의 항소를 기각해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8월26일 1심 선고공판에서 이피고인은 징역7년에 추징금6억1천만원,김피고인은 징역2년,최피고인은 징역2년6월,금피고인은 징역3년을 선고받았었다. 김피고인은 최후진술을 통해 『특정공사의 수주와 관련해 뇌물을 준 사실은 결코 없다』며 『대우가 98년까지 전력 추진하고 있는 세계경영사업을 마무리해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최피고인은 『실형을 받을 경우 리비아 대수로 3기 건설사업 등 해외사업 수주에 막대한 타격을 입을 수 있는 만큼 선처해달라』고 말했다.
  • 오늘 노씨 비자금 2차공판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사건 항소심 2차공판이 7일 오전 9시30분 서울고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 최 전 대통령 항고/과태료 10만원 부과 불복

    최규하 전 대통령은 5일 12·12 및 5·18사건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가 자신이 법정증인 소환에 불응한데 대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 것에 불복,항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대통령의 법률고문 이기창 변호사는 이와 관련,『대통령의 통치행위를 사법부가 심사하는 것은 사법권의 본질을 넘어선 것』이라며 『과태료부과처분에 대해 대법원에 항고할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법원은 이날 최 전 대통령측에 3차 소환장과 함께 과태료부과 결정문을 송달했었다.최 전 대통령은 3일안에 대법원에 항고를 하지않을 경우 30일 이내에 과태료를 내야 한다.
  • 「듀스」 김성재 살해 혐의/김양 2심서 무죄 선고

    ◎“명백한 증거없다”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안성회 부장판사)는 5일 인기 랩댄스 그룹 「듀스」의 전 멤버 김성재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애인 김유선 피고인(26)에 대한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증거불충분 등의 이유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씨의 사망시간,범행동기,정황증거 등이 살해에 대한 일단의 믿음을 갖게 한다』며 『그러나 확신이 있을 정도의 명백한 증거가 없는 이상 유죄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숨진 김씨의 몸에서 주사바늘과 약물이 발견됐고 김피고인이 관련 약물을 구입한 사실이 인정되지만 사망시간을 추정한 법의학적 증거와 검찰이 주장하는 김피고인의 정신상태나 범행동기 등만으로는 범죄를 명확히 입증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피고인은 지난해 11월20일 상오 서울 서대문구 홍은3동 스위스 그랜드호텔 별관 57호실에서 김씨에게 주사기로 동물 마취제 등을 28차례에 걸쳐 집중 투여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한편 검찰은항소심 판결에 불복,상고할 방침이다.
  • 「최 고집」이 법을 꺾었다/무산된 최 전 대통령의 법정증언

    ◎재판부 “증언거부 밝혀 구인 무의미”/5·18진상 규명 국민기대 무산 12·12 및 5·18사건 항소심 재판부가 최규하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 방침을 철회함에 따라 최 전 대통령의 법정증언이 무산됐다. 「전직 대통령의 신분이라도 증언을 해 역사의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는 국민 여론이 「재임중 통치행위에 대해 증언하는 선례를 남길 수 없다」는 최 전 대통령의 「고집」에 밀린 것이다. 담당재판부인 서울고법 권성 부장판사는 지난달 31일 『11월4일 하오4시에 예정된 증인(최규하 전 대통령을 지칭)이 증언을 못할 경우 결심 공판일인 11일 하오4시에 그 증인의 증언을 듣겠다』고 강제구인 방침을 분명히 했었다.따라서 국민은 이번에야 말로 반란 및 내란사건의 실체가 규명될 것이라며 기대가 컸었다. 그러나 최 전 대통령측은 「증언불가」라는 기존입장을 고수하며 재판부의 거듭된 소환에 불응했다. 결국 재판부는 이날 『최씨가 강제 구인되더라도 증언을 하지 않겠다고 밝혀 강제구인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구인되더라도 증언은 안한다」는 최 전 대통령의 「기세」에 꺾인 셈이다. 하지만 최 전 대통령은 사실관계를 다루는 마지막 기회인 항소심에서 80년 당시 상황을 속시원하게 입을 열어줄 것을 기대하던 대다수 국민으로부터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최 전 대통령으로서는 내란의 방조자라는 비난과 역사의 심판에 대해 항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잃어버린 것이다. 최 전 대통령은 다만 지난 1일 제출한 불참계에서 『당시의 국무총리 및 관계 국무위원·군지휘관 등이 이미 검찰과 1심에서 대통령에 관한 사항까지 증언함으로써 당시 상황이 파악됐을 것으로 알고 있다』며 1심재판부의 판결을 사실상 인정하는 듯한 입장을 밝혔다. 재판부는 이에 대해 『고귀한 인품을 지닌 사람이 마음에서 우러나와 하는 증언이 가치가 있는 것』이라며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국민을 대신해 최 전 대통령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불명예형」을 내린 것이다.
  • 최 전 대통령 법정증언 무산/12·12 항소심 9차공판

    ◎과태료 최고액 10만원 부과 12·12 및 5·18사건 항소심의 증인으로 채택된 최규하 전 대통령의 법정증언이 사실상 무산됐다. 담당재판장인 서울고법 형사1부 권성 부장판사는 4일 열린 9차공판에서 두차례 소환에 불응한 최규하 전대통령에 대해 『출석해도 증언을 하지 않을 것이 명백한 증인에 대해 강제구인을 하는 것은 진실을 밝히는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밝혔다.〈관련기사 4면〉 권재판장은 이어 『최 전대통령의 불참사유가 정당하지 않다』며 불참 증인에 대해 부과할 수 있는 과태료 최고액인 10만원의 부과를 명했다. 권재판장은 그러나 『마지막으로 최 전 대통령이 생각을 바꿔 증언에 응할 것을 요청하는 뜻으로 11월11일 하오4시에 3차 소환을 명한다』며 『증인이 요구하면 신문기일과 장소를 변경할 수 있고 비공개 증언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판에서는 차기준(당시 수경사 전차대대장),김진영(수경사 33경비단장),정승화(육군참모총장)씨 등 12·12사건 관련 증인 3명에 대한 신문이 진행됐다.
  • 최 전 대통령 구인여부 오늘 결정/「12·12」「5·18」재판부

    ◎항소심 9차 공판 열어 12·12 및 5·18사건 항소심 9차 공판이 4일 상오 9시30분 서울고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 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심리로 열린다. 재판부는 이날 법정에 나오도록 재통보를 받은 최규하 전 대통령이 변호인을 통해 증인 출석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구인장을 발부해 최 전 대통령을 강제로 나오도록 할 것인지에 대해 입장을 정리한다. 이날 공판에는 정승화 전 육군참모총장·김진영 전 수경사 33경비단장·차기준 전 수경사 전차대대장 등 3명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 최 전 대통령/강제구인 불투명

    ◎“증언 불가” 종전입장 고수에 재판부서 “구인 말한적 없다” 최규하 전 대통령을 법정에 강제 구인하는 문제가 다시 불투명해졌다. 12·12 및 5·18사건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는 지난달 31일 『11월4일 하오 4시에 예정된 증인(최규하 전 대통령을 지칭)이 증언을 못할 경우 결심 공판일인 같은달 11일 하오 4시에 그 증인의 증언을 듣겠다』고 말해 최 전 대통령을 강제 구인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었다. 재판부는 그러나 「구인불사」라는 강경방침 천명에도 불구하고 최전대통령의 태도에 변함이 없자 2일에는 『우리는 최 전 대통령을 겨냥해 구인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고 말하는 등 다소 유보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당초의 발언이 강제구인에 들어가기에 앞선 「경고」였다기 보다는 최 전 대통령이 스스로 걸어나오게 하려는 「압력용」이 아니었겠느냐는 의구심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최 전 대통령이 재판부의 재소환장에 대해 지난 1일 낸 불참계의 내용도 눈여겨볼 만하다. 최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이 직무와 관련해 증언대에 서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이번에는 정말 강제 구인을 당할 수도 있다고 느껴서인지 「강제 구인된다 해도 입을 열지 않겠다」는 종전의 태도를 바꾸어 「강제구인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논리를 내세웠다. 『당시의 국무총리 및 관계 국무위원,각급 군지휘관 등이 이미 검찰과 1심에서 대통령에 관한 사항까지 증언함으로써 당시 상황이 파악됐을 것으로 알고 있다』는 내용이 그것이다.이는 1심 재판부의 판결을 사실상 인정하는 듯한 표현으로 자신의 증언이 필요치 않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검찰과 변호인 양측이 최 전 대통령의 증언이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라고 밝힌 점도 재판부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재판부가 4일 공판에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소환장을 발부함으로써 최선을 다했다는 모양새를 취하는 수준에서 일단락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사실 심리는 항소심이 마지막이기 때문에 재판부가 최 전 대통령이 증언해야 한다는 여론을 등에 업고 강제구인을 밀어붙일 가능성은 여전히 배제할 수 없다.
  • 최 전 대통령/또 불참계 제출

    12·12 및 5·18사건의 증인으로 출두하도록 재소환장을 받은 최규하 전 대통령이 1일 담당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에 다시 불참계를 냈다. 최 전 대통령은 불참계에서 『본인의 의사는 변함이 없다』며 『전례를 만들어 앞으로 배출될 대통령들의 직무수행에 부담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전직대통령으로서 지켜야 할 덕목』이라고 주장했다. 최 전 대통령은 『12·12에 관해서는 그날 밤을 같이 지새우며 공관 접견실에서 사태에 대처한 국무총리와 재임당시 본인을 보좌하던 분들이 이미 진술했다』며 『5·18도 80년 당시의 국무총리,국무위원,군지휘관 등의 증언에 의해 상황이 파악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판부는 오는 4일 열리는 9차공판에서 최씨에 대한 강제구인여부 등을 밝힐 계획이다.
  • “최 전 대통령 4일 재소환 불응땐/11일 공판 강제구인”

    ◎「12·12」 항소심 재판부 12·12 및 5·18사건 항소심 담당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는 31일 최규하 전 대통령이 오는 4일 재소환에도 불응하면 11일 공판에 강제구인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권재판장은 이날 열린 8차공판에서 『11월 4일까지 증인신문을 마칠 계획』이라며 『4일 하오4시에 증인이 나오지 않으면 그 증인의 증언은 같은달 11일 하오4시에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1월 4일 하오4시에 나오도록 통보된 증인은 최 전 대통령뿐이다. 따라서 재판부의 이같은 말은 4일에도 최 전 대통령이 나오지 않으면 구인장을 발부해서라도 11일에는 반드시 출석토록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재판부의 이같은 방침이 알려지자 최 전 대통령측 이기창 변호사는 『기존의 방침을 재고,최종 입장을 정리한 뒤 1일쯤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밝혀 강제구인당하는 사태를 피하기 위해 소환에 응할 지 여부가 주목된다.
  • 최 전 대통령 강제구인 시사/권성 부장판사

    12·12 및 5·18사건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부의 권성 부장판사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최규하 전 대통령은 반드시 필요한 증인으로,최 전 대통령의 증언을 듣지 않는다면 국민들이 과연 재판이 끝났다고 생각하겠느냐』고 밝혀 최 전 대통령이 다음달 4일 공판에 출석치 않으면 강제구인할 것임을 시사했다. 권재판장은 지난 28일 7차공판에서 검찰과 변호인이 최 전 대통령의 증언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태도를 취한데 대해 『검찰과 변호인이 증인채택을 취소하더라도 증인 소환이나 구인여부는 전적으로 재판부의 고유권한이다』고 말했다.〈김상연 기자〉
  • 「12·12­5·18」 항소심 7차공판

    ◎최 전 대통령 새달 4일 재소환 12·12 및 5·18사건 항소심 7차 공판이 28일 상오 9시30분 서울고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1부(재판장 권성부장판사)심리로 열려 장태완(당시 수경사령관)·정도영(〃보안사 보안처장)·권익검(〃육본 감찰감)·윤순희(〃육참총장 행정부관)씨 등 4명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지난 25일 재판부에 불참계를 제출한 최규하 전 대통령은 출두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에 따라 최전대통령에게 재소환장을 보내기로 했다.재판부는 『최 전 대통령은 중요한 증인이고 불참계는 정당한 사유가 못 된다고 판단,다음달 4일 하오 4시까지 재소환을 명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변호인측은 『최 전 대통령을 통한 입증취지가 그동안 대부분 밝혀졌으므로 강제수단을 동원하면서까지 전직 대통령을 법정에 세우는 것은 원치 않는다』며 『다만 중요한 증인이니 한번 더 소환해 달라』는 의견을 냈다.
  • 「12·12」 항소심 7차공판/오늘 증인 4명 신문

    12·12 및 5·18사건 항소심 7차 공판이 28일 상오 서울고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공판에서는 장태완 당시 수경사령관,정도영 보안사 보안처장,권익검 육본 감찰감,윤순희 육참총장 행정부관 등 4명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된다.
  • 최규하씨 증인소환 불응/변호사 통해 불참계 제출

    오는 28일 열리는 12·12 및 5·18 사건 항소심 7차공판의 증인으로 채택된 최규하 전 대통령이 25일 담당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에 증인 불참계를 냈다. 최 전 대통령은 이기창 변호사를 통해 제출한 불참계에서 『전직 대통령이 재임중의 국정행위에 대해 후일 일일이 소명이나 증언을 해야 한다면 국가경영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특히 우리 헌정사에 없었던 전직 대통령의 법정증언 선례를 만들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의 정통성과 계속성,대통령직의 상징성과 독립성,헌정상의 권력분립 원칙 등에 미치게 될 대내외적인 영향을 고려해 볼때 전직 대통령의 법정출석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소신에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최 전 대통령측은 『최 전 대통령이 고령인데다 요각통으로 병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아직도 보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한참 앉아있기 어려운 형편』이라는 근황을 첨부했다. 재판부는 이에 대해 소환일인 28일까지 기다려본 뒤 구인 등의 조치를 고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김상연 기자〉
  • “85년 친위쿠데타 계획”/「5·18」 항소심 5차공판

    ◎한용원씨 증언/보안사령관이 수립 지시 12·12 및 5·18사건 항소심 5차공판이 24일 서울고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 한용원(당시 보안사 정보1과장)·이원홍(청와대 민원수석비서관)·권정달(보안사 정보처장)씨 등 5·17 및 5·18관련 증인 3명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권정달씨 등은 80년 5월초 『전두환 보안사령관으로부터 노태우·정호용씨 등과 협의해 계엄확대·국보위설치·국회해산 등을 골자로 하는 시국수습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며 신군부측이 사전에 집권의도를 가지고 있었음을 증언했다. 한씨는 또 『12대 총선 직후 안필준 보안사령관이 「전두환 대통령의 방미기간 중 여소야대 정국은 새정치질서 창조라는 정치목적에 어긋난다는 명분으로 친위쿠데타 계획을 작성하라」고 지시했으나 무리한 방법으로 친위쿠데타를 할 필요가 없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진술했다.〈김상연 기자〉
  • 정부와 짜고 남편살해/2심서 무기징역 선고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안성회 부장판사)는 23일 정부와 짜고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5년이 선고된 홍애자 피고인(41·여)에 대해 살인죄를 적용,원심을 깨고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정부 이용인 피고인(41)에 대해서는 원심대로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 “65∼70세 노인에도 노령수당 지급해야”/서울고법 판결

    앞으로 70세 이하 65세 이상 생활보호대상 노인들도 노령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고법 특별3부(재판장 이순영 부장판사)는 23일 이기남씨(67·서울 관악구 신림6동)가 지난 94년 국가를 상대로 낸 노령수당 지급대상자 선정제외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이같이 판시,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서울고법은 지난 4월12일 대법원이 원고 이씨에 대해 내린 패소 판결을 파기환송하자 이날 최종 재판을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
  • 「자위권 천명 주체」 공방/12·12 5·18 항소심 4차공판

    12·12 및 5·18사건 항소심 4차 공판이 21일 서울고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자위권 발동 천명의 주체가 누구였는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관련기사 21면〉 공판에는 나동원(당시 계엄사 참모장)·박영록(계엄사 보도처장)·백석주(연합사부사령관)·김이균(육본 군사연구실장)·김재명(육본 작전참모부장)씨 등 광주시위 진압작전 관계자 5명이 증인으로 나왔다. 이희성 피고인은 『80년 5월21일 하오 4시30분 자위권 발동을 최종 결정한 국방부 대책회의에서 문제의 초안을 전달해 준 사람은 황영시 피고인』이라고 진술했다. 그러나 황영시 피고인은 『이피고인의 진술은 사실이 아니다』ㄹ고 부인했다. 박영록씨는 『5월21일 상오 이희성 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작성한 담화문 초안에는 자위권 관련 부분이 없었으나 이사령관이 외부에 다녀온 뒤 전해준 수정된 담화문에는 자위권 부분이 포함돼 있었다』고 말해 이희성피고인이 자위권 발동에 직접 관여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재판부는 이날 5·18 광주시위 진압에 대한 대부분의 증인조사가 끝남에 따라 오는 24일 5차공판부터는 시국수습방안 작성과 계엄 전국확대 등 5·17 내란과정에 대해 심리할 계획이다.〈김상연 기자〉
  • 「12·12」 항소심 4차공판/오늘 증인 6명 출두

    12·12 및 5·18사건 항소심 4차 공판이 21일 상오 10시 서울고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 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5·18 부분을 심리하는 이날 공판에서는 나동원씨(당시 계엄사 참모장),백석주씨(연합사 부사령관) 김재명씨(육본 작전참모부장) 등 6명이 증인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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