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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범인 찍혀도 못 찾아요”… 화질불량 지하철CCTV

    [단독] “범인 찍혀도 못 찾아요”… 화질불량 지하철CCTV

    5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3월 23일까지 심야 시간 지하철에서 잠이 든 취객의 휴대전화를 열네 차례 훔친 혐의로 얼마 전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서울 지하철 노선 중 폐쇄회로(CC)TV가 없는 노선을 파악한 뒤 CCTV 설치 대수가 적은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을 주요 범행 장소로 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해 7월 용의자로 특정한 A씨에 대한 검문을 실시한 적이 있지만 범죄 행각이 담긴 CCTV 증거가 없다 보니 ‘증거가 있느냐. 막차가 끊기면 택시비를 줄 거냐’고 따지는 A씨를 풀어 줄 수밖에 없었다. 이후 경찰은 CCTV 대신 다른 증거를 찾기 위해 직접 술을 마시고 지하철에 타서 잠든 척을 하거나 장물 거래 현장에서 대기하면서 A씨를 추적했고 지난 3월 검거해 구속 송치했다. 코로나19 기간 주춤했던 지하철 내 범죄가 다시 늘고 있지만 열차 내에 CCTV가 없거나 설치돼 있어도 화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경찰 수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A씨의 사례처럼 범죄자들이 이런 허점을 노려 CCTV가 없는 지하철만 골라 타는 탓에 경찰이 잠복근무에 나서기도 한다. 23일 서울교통공사가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서울지하철 1~8호선 객차 내 설치된 CCTV는 4552대(지난 4월 말 기준)로 집계됐다. 이 중 41만 화소의 저화질 CCTV는 1716대, 200만 화소는 2836대다.국토교통부의 행정규칙인 철도시설의 기술 기준을 보면 역사 및 역 시설 등에 설치하는 방범용 영상감시설비의 카메라는 130만 화소 이상이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하지만 서울지하철 객실 내 CCTV의 경우 10대 중 4대(37.6%)는 이 규정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41만 화소는 10m 이상 떨어지면 옷이나 형체 정도만 확인할 수 있는 저화질로 얼굴 식별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라며 “2세대(2G) 휴대전화나 자동차 블랙박스 화소도 41만 화소보다 훨씬 높은데 법정 증거로 사용되는 CCTV가 41만 화소라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 관계자는 “화질이 나쁘면 옷차림과 인상착의로 동선을 파악해 피의자를 특정해야 하는데 승객의 옷차림이 비슷한 겨울철에는 한계가 있다”며 “그럴 때는 결국 피해자가 붐비는 지하철에서 피의자의 머리 모양, 생김새 등을 정확히 기억해서 진술해야 하는데, 그런 경우는 전체 사건의 1%도 안 될 것”이라고 토로했다. 실제 지난 한 해 경찰이 공사 측에 요청한 CCTV 내역은 총 842건이지만 이 중 220건은 제출되지 않았다. 미제출 사유로는 ‘녹화 불량’이 161건으로 가장 많았고, 녹화 기간 경과 46건, CCTV 미설치가 13건이었다. CCTV 저장 기간은 기기 종류에 따라 최소 7일부터 최대 30일까지다. 승강장의 CCTV까지 범위를 확대해 동선 추적으로 피의자를 검거하더라도 CCTV 화질 때문에 법원에서 무죄 판결이 나기도 한다. 지난해 11월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문중흠 판사는 이동 중인 서울지하철 9호선 전동차 안에서 피해자를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당시 전동차 내부에 CCTV가 설치되지 않은 데다 범인이 찍힌 역사 내의 CCTV는 화질이 좋지 않아 피고인과 동일인인지를 확신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지난해 4월 서울지하철 7호선 열차 안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광호 부장판사는 “수사기관은 CCTV를 추적해 피고인이 장승배기역에서 승차하고 이수역 환승통로를 이동하는 장면을 확인했지만, 옷차림이 비슷한 다른 승객들이 있었는지 등이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유사한 옷차림의 다른 승객이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공사 측은 순차적으로 노후화한 저화질 CCTV를 교체하고 CCTV가 없는 객차에도 신규 설치를 진행하고 있지만 예산 문제로 한계에 부딪힌 상황이다. 공사에 따르면 전체 객차 수 3613칸 중 41만 화소의 CCTV가 설치된 열차는 867칸, 아직 CCTV가 없는 열차는 1900칸이다. 이 중 1900칸의 미설치된 열차부터 올해 순차적으로 200만 화소의 신규 CCTV가 설치된다. 공사 관계자는 “정부 예산 30%와 서울시 예산 70%를 지원받아 CCTV를 설치하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바로 교체하기는 어렵다”며 “CCTV를 확인하려는 민원인이 있을 경우 경찰 수사 의뢰를 통해 영상을 제공하거나 급할 경우 모자이크 처리를 해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하철 그 놈, CCTV 없는 열차만 노렸는데···지하철 내부 CCTV 10대 중 4대는 ‘저질 화질’

    지하철 그 놈, CCTV 없는 열차만 노렸는데···지하철 내부 CCTV 10대 중 4대는 ‘저질 화질’

    5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3월 23일까지 심야 시간 지하철에서 잠이 든 취객의 휴대전화를 14차례 훔친 혐의로 얼마 전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서울 지하철 노선 중 폐쇄회로(CC)TV가 없는 노선이 어디인지 파악한 뒤 CCTV 설치 대수가 적은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을 주요 범행 무대로 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해 7월 용의자로 특정한 A씨에 대한 검문을 실시한 적이 있지만 범죄 행각이 담긴 CCTV 증거가 없다 보니 ‘증거가 있느냐. 막차가 끊기면 택시비를 줄 거냐’고 따지는 A씨를 풀어줄 수밖에 없었다. 이후 경찰은 CCTV 대신 다른 증거를 찾기 위해 직접 술을 마시고 지하철에 타서 잠든 척을 하거나 장물 거래 현장에서 대기하면서 A씨를 추적했고 지난 3월 검거해 구속 송치했다. 코로나19 기간 주춤한 듯한 지하철 내 범죄가 다시 늘고 있지만 열차 내에 CCTV가 없거나 설치돼 있어도 화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경찰 수사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A씨의 사례처럼 범죄자들이 이런 허점을 노려 CCTV가 없는 지하철만 골라 타는 탓에 경찰이 잠복근무에 나서기도 한다. 23일 서울교통공사가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서울지하철 1~8호선 객차 내 설치된 CCTV는 4552대(4월 말 기준)로 집계됐다. 이 중 41만 화소의 저화질 CCTV는 1716대, 200만 화소는 2836대다. 국토교통부의 행정규칙인 철도시설의 기술기준을 보면 역사 및 역시설 등에 설치하는 방범용 영상감시설비의 카메라는 130만 화소 이상이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하지만 서울지하철 객실 내 CCTV의 경우 10대 중 4대(37.6%)는 이 규정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41만 화소는 10m 이상 떨어지면 옷이나 형체 정도만 확인할 수 있는 저화질로 얼굴 식별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라며 “2세대(2G) 휴대전화나 자동차 블랙박스 화소도 41만 화소보다 훨씬 높은데 법정 증거로 사용되는 CCTV가 41만 화소라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 관계자는 “화질이 나쁘면 옷차림과 인상착의로 동선을 파악해 피의자를 특정해야 하는데 승객의 옷차림이 비슷한 겨울철에는 한계가 있다”며 “그런 경우에는 결국 피해자가 붐비는 지하철에서 피의자의 머리 모양, 생김새 등을 정확히 기억해서 진술해야 하는데, 그런 경우는 전체 사건의 1%도 안 될 것”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지하철 객차 안에 CCTV가 있는데도 왜 범인을 못 잡냐’고 항의하는 피해자들도 많다”며 “CCTV가 없거나 저화질인 경우는 저희도 어쩔 수 없어 공사 측에 ‘CCTV가 달린 열차를 심야 시간대에 배치해달라’고 요청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한 해 경찰이 공사 측에 요청한 CCTV 내역은 총 842건이지만 이 중 220건은 제출되지 않았다. 미제출 사유로는 ‘녹화 불량’이 161건으로 가장 많았고, 녹화 기간 경과 46건, CCTV 미설치가 13건이었다. CCTV 저장 기간은 기기 종류에 따라 최소 7일부터 최대 30일까지다.승강장의 CCTV까지 범위를 확대해 동선 추적으로 피의자를 검거하더라도 CCTV 화질 때문에 법원에서 무죄 판결이 나기도 한다. 지난해 11월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문중흠 판사는 이동 중인 서울지하철 9호선 전동차 안에서 피해자를 수 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당시 전동차 내부에 CCTV가 설치되지 않은 데다 범인이 찍힌 역사 내의 CCTV는 화질이 좋지 않아 피고인과 동일인인지를 확신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재판부는 “경찰은 2호선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는 개찰구에 설치된 CCTV를 추적해 피고인을 용의자로 특정했으나 다른 개찰구로 범인이 들어왔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어두운 색 상의는 일반 남성이 선호하는 복장으로 흔히 볼 수 있고, 안경 착용 등은 피해자 진술과 일부 차이가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4월 서울 지하철 7호선 열차 안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전동차 내부 CCTV는 작동하지 않았고 7호선 이수역에서도 CCTV 화질이 좋지 않아 내리는 승객들을 식별할 수 없었다. 당시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광호 부장판사는 “수사기관은 CCTV를 추적해 피고인이 장승배기역에서 승차하고 이수역 환승통로를 이동하는 장면을 확인했지만, 옷차림이 비슷한 다른 승객들이 있었는지 등이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유사한 옷차림의 다른 승객이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검찰은 “피해자 진술이나 CCTV 영상, 교통카드 사용 내역 등을 보면 피고인이 범인임이 분명하다”며 항소했지만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부장 장찬)에서 기각됐다. 공사 측은 순차적으로 노후화한 저화질 CCTV를 교체하고 CCTV가 없는 객차에도 신규 설치를 진행하고 있지만 예산 문제로 한계에 부딪힌 상황이다. 공사에 따르면 전체 객차 수 3613칸 중 41만 화소의 CCTV가 설치된 열차는 867칸, 아직 CCTV가 없는 열차는 1900칸이다. 이 중 1900칸의 미설치된 열차부터 올해 순차적으로 200만 화소의 신규 CCTV가 설치된다. 공사 관계자는 “정부 예산 30%와 서울시 예산 70%를 지원받아 CCTV를 설치하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바로 교체하기엔 어렵다”며 “CCTV를 확인하려는 민원인이 있을 경우 경찰 수사 의뢰를 통해 영상을 제공하거나 급할 경우 모자이크 처리를 해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41만 화소의 CCTV를 설치했던 2011년 당시에는 그게 높은 화소였지만 지금은 기술이 발전해 41만 화소는 범죄 예방에 사실상 부적합하다”며 “최소 200만 화소 정도는 돼야 당초 CCTV의 설치 목적인 사전 범죄 예방 및 범죄 검거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손거울과 증거물 봉투 내민 ‘범죄도시 3’ 마동석 “안 아픈 데가 없다”

    손거울과 증거물 봉투 내민 ‘범죄도시 3’ 마동석 “안 아픈 데가 없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대한민국 대표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3’ 시사회에서는 법을 어겨야 볼 수 있는 황토색 서류봉투를 사은품으로 건넸다. 잔뜩 기대하고 뜯어 봤더니 앙증맞은 손거울과 증거물 봉투와 기입할 때 쓰라는 펜이 들어 있었다. 세상이 시끄럽고 답답해서 이런 팡팡 터지는 액션이 속이 시원해지는 것일까? 한국영화가 너무 기죽어 있어서 이렇게라도 답답한 속을 풀어야 하는 것일까? 시사하는 내내 궁금했다. 1편은 668만명 관객 몰이에 그쳤지만, 2편 1269만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최고 흥행을 썼는데 3편은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궁금증이 내내 머릿속을 맴돌았다. 서울 금천경찰서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썩던 마석도(마동석)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스카웃돼 범인 검거에 혁혁한 공을 세우지만 여전히 무대뽀 수사를 벌인다. 이 의협심 앞서는 괴짜 형사는 일터에서 손거울을 들여다보며 “코 밖에 안 보인다”고 넋두리를 읊다가도 상반신만한 일본도를 넣으라며 증거물 봉투를 들이민다. 1편 장첸(윤계상), 2편 강해상(손석구)에 이어 3편은 빌런이 ‘주성철’(이준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둘로 늘었는데도 오히려 마석도의 액션과 활약이 늘어난다며 시사 뒤 기자간담회에서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인 기자가 있었다. 숨돌릴 틈 없는 액션, 간간이 폭소와 실소가 터지게 하는 유머, 권선징악의 명확한 이분법 구도 등은 여전했다. 하지만 시원시원한 효과음과 영리한 편집에 가려져 그렇지, 잔혹함은 더해졌다. 그도 그럴 것이 가리봉동에 스며든 조선족 폭력배, 베트남으로 달아난 범죄집단을 상대하던 것이 일본 야쿠자 조직으로 덩치가 커졌기 때문이다. 무지막지하게 장검을 휘두르는 것은 기본이고 총까지 뽑아든다.이 프랜차이즈 시리즈 제작진은 1편이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던 쓰라린 교훈을 깨닫고 2편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아낸 데 이어 이번 편도 영악하게 검열망을 빠져나왔다.이젠 일본 야쿠자 조직이 연루된 거대한 마약 범죄를 파고든다. 마석도는 맨주먹과 업어치기와 적을 번쩍 들어 내려치는 기술을 번갈아 사용한다. 어릴 적부터 마동석이 해온 복싱 액션을 강화하는 쪽으로 이번 편의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그가 몸을 돌리며 무게중심을 실어 펀치를 날리는 장면은 감탄을 자아낼 정도인데 정작 그는 “어릴 적부터 꾸준히 운동해 와 수술대에도 여러 차례 올랐다. 연골도 없고 아킬레스건도 절반 밖에 없다. 몸이 안 아픈 곳이 없어 지금도 꾸준히 재활 훈련을 하며 촬영하고 쉬며 운동한다”고 말했다. 한 기자가 ‘이 시리즈 언제까지 계속되는 거냐’고 묻자 거울을 들여다봐도 코 밖에 안 보인다는 그 큰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는 앙증맞은 포즈를 취해 보였다. 극장 앞쪽의 사진기자들도 다 놓친 깜찍한 장면이었다. 마동석은 “형사들과 친해 이런저런 경험담들을 많이 들었다. 시놉시스로 추려놓은 것만 여덟 편 정도 된다. 작가들이 다듬은 뒤 저와 이상용 감독이 촬영 현장에서 다시 매만지고 애드리브도 상의해서 넣고 한다”고 답했다. 다른 기자가 “칠십까지 하겠네”라고 떠보자 또 한번 수줍게 웃었다.이준혁은 외모도 성격도 완전히 달라진 새 모습을 선보였다. 아오키와 특별출연한 쿠니무라 준의 존재감도 상당했다. 마석도의 별 도움 안되는 상관 장태수(이범수)와 후배 만재(김민재)가 전편들의 감초 조역 전일만(최귀화) 반장, 양아치 장이수(박지환)를 대체해야 했는데 마동석과 그만큼의 현란한 티키타카를 주고받지 못한 점은 아쉬움을 남긴다. 아마도 이범수가 좋지 못한 상황에 얽힌 점을 고려했던 것은 아닌가 싶다. 이상용 감독은 기자간담회에서 “마석도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조력자들을 어떻게 이용하고 새로운 빌런들을 어떻게 때려잡는가에 주안점을 두고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마동석도 “나 같은 점, 관객들이 전에 나에게서 봤던 점들을 지우려 애를 썼다. 새롭게 보이려고 많은 고민과 노력을 했다”면서 “전에 출연했던 친구들과도 언젠가 시리즈 안에서 다시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굉장히 낯익은 얼굴이 슬쩍 비춰 반가웠다. 3편을 찍으면서 4편을 동시에 찍었다고 했다. 아오키는 한국영화에 출연한 것은 처음이라면서 “한국에서는 촬영하며 동시에 편집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렇게 속전속결로 밀어붙이는 이 프랜차이즈가 한국영화의 부진을 떨치는 돌파구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안고 극장을 나섰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이 영화가 전 세계 158개국에 선판매됐다고 22일 밝혔다. 132개국에 미리 판매된 2편을 뛰어넘었다.
  • 유아인, 마약공범 해외도피 시도 정황… 檢 구속영장

    유아인, 마약공범 해외도피 시도 정황… 檢 구속영장

    검찰이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에 대해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검찰도 구속 수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씨와 지인 A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씨의 구속 여부는 2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된다. 앞서 경찰은 유씨를 두 차례 조사한 뒤 지난 1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2일 정례 간담회에서 영장 신청 배경과 관련해 “가장 큰 부분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투약한 마약류 종류와 횟수가 많이 늘었고 단독 범행이 아닌 공범까지 존재하면서 구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당초 유씨를 단순 투약 사범으로 판단해 영장 신청을 검토하지 않았다. 공범으로 입건한 유씨 주변 인물 중 미대 출신 작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도 “혐의 부인, 증거인멸 우려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했다. 증거인멸 정황은 A씨뿐 아니라 유씨에게서도 나타났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유씨가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키려고 했던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씨가 프로포폴을 과다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를 넘겨받아 수사를 시작했다. 지난 2월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직후 모발과 소변을 채취해 감정하고 의료기록을 조사한 결과 투약이 의심되는 마약류가 대마·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5종으로 늘었다. 유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대마 외에는 투약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태원 위험보고서 지우라는 지시받고 충격”

    “이태원 위험보고서 지우라는 지시받고 충격”

    이태원 참사 이틀 전 안전사고 위험을 경고한 내용의 정보 보고서를 작성한 용산경찰서 정보관이 상사로부터 보고서를 삭제하거나 없었던 걸로 하자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배성중)는 22일 증거인멸 교사, 공용전자기록등손상교사 혐의로 기소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과 김진호 전 용산서 정보과장 등 3명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검찰은 증인으로 출석한 용산서 김모 정보관에게 지난해 10월 26일 ‘핼러윈 축제 공공안녕 위험분석’ 보고서를 작성한 경위와 삭제 지시 과정을 물었다. 김 정보관은 “핼러윈 축제 등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됐다”면서 “인근에 클럽이 많고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해밀턴호텔 로터리 등에 많은 인파가 예상되고, 안전사고 위험성을 예측했다”는 취지로 답했다. 김 전 과장은 지난해 5월부터 정보과에서 근무한 김 정보관이 이를 보고하자 “이걸 누가 작성하라고 했느냐”며 집회 현장 관리를 지시했다고 했다. 참사 이후 김 정보관은 김 전 과장 등이 “정보 보고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하는 게 어떻겠느냐”며 회유했으나 이에 거부감을 보이자 “(다른 보고서를) 축약해 쓴 것이라고 하면 어떻겠느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정보관은 “보고서를 지우는 게 어떻겠냐는 지시를 듣고 부당하다고 느꼈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지역에 큰일이 일어났는데 책임 소재가 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담당 지역을 알기 위해 과거 보고서를 지우지 않았다”면서 “과거 파일도 (컴퓨터에) 다 보관돼 있었고 다른 정보관들도 보관했다”고 했다.
  • ‘이태원 보고서 삭제’ 경찰, 첫 공판기일…“보고서 없던 것으로 하자” 회유

    이태원 참사 이틀 전 안전사고 위험을 경고한 내용의 정보 보고서를 작성한 용산경찰서 정보관이 상사로부터 보고서를 삭제하거나 없었던 걸로 하자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배성중)는 22일 증거인멸 교사, 공용전자기록등손상교사 혐의로 기소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과 김진호 전 용산서 정보과장 등 3명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검찰은 증인으로 출석한 용산서 김모 정보관에게 지난해 10월 26일 ‘핼러윈 축제 공공안녕 위험분석’ 보고서를 작성한 경위와 삭제 지시 과정을 물었다. 김 정보관은 “핼러윈 축제 등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됐다”면서 “인근에 클럽이 많고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해밀턴 호텔 로터리 등에 많은 인파가 예상되고, 안전사고 위험성을 예측했다”는 취지로 답했다. 김 전 과장은 김 정보관이 이를 보고하자 “이걸 누가 작성하라고 했느냐”며 집회 현장 관리를 지시했다고 했다. 참사 이후 김 정보관은 김 전 과장이 “정보 보고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하는 게 어떻겠느냐”며 회유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정보관은 “보고서를 지우는 게 어떻겠냐는 지시를 듣고 부당하다고 느꼈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지역에 큰일이 일어났는데 책임 소재가 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담당 지역을 알기 위해 과거 보고서를 지우지 않았다”면서 “과거 파일도 (컴퓨터에) 다 보관돼 있었고 다른 정보관들도 보관하기에 삭제해야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 檢, 유아인 영장 청구…경찰 “혐의 부인, 증거 인멸 정황”

    檢, 유아인 영장 청구…경찰 “혐의 부인, 증거 인멸 정황”

    검찰이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엄홍식·37)씨에 대해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검찰도 구속 수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씨와 지인 A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씨의 구속 여부는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된다. 앞서 경찰은 유씨를 두 차례 조사한 뒤 지난 1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2일 정례 간담회에서 영장 신청 배경과 관련해 “가장 큰 부분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투약한 마약류 종류와 횟수가 많이 늘었고 단독 범행이 아닌 공범까지 존재하면서 구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당초 유씨를 단순 투약 사범으로 판단해 영장 신청을 검토하지 않았다.공범으로 입건한 유씨 주변 인물 중 미대 출신 작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도 “혐의 부인, 증거인멸 우려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했다. 증거인멸 정황은 A씨뿐 아니라 유씨에게서도 나타났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유씨가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키려고 했던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씨가 프로포폴을 과다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를 넘겨받아 수사를 시작했다. 지난 2월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직후 모발과 소변을 채취해 감정하고 의료기록을 조사한 결과 투약이 의심되는 마약류가 대마·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5종으로 늘었다. 유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대마 외에는 투약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증거인멸 정황까지” 유아인·작가 구속영장 청구(종합)

    “증거인멸 정황까지” 유아인·작가 구속영장 청구(종합)

    검찰이 코카인 등 5종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은 유씨가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며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검찰, 유씨와 미대출신 작가 A씨 구속영장 청구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유씨와 지인 A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9일 유씨 등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씨는 대마·코카인·케타민·졸피뎀·프로포폴 등 다섯 종류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대마를 제외한 코카인 등 4종의 마약류 투약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마 외엔 혐의 부인…증거인멸 시도 정황 경찰은 수사 초기에는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지 않았으나 유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공범까지 존재하는 등의 상황을 고려해 입장을 바꿨다. 또 투약 의심 마약류의 종류가 늘어나고,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된 점도 구속영장 신청의 배경이 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수사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는 단순 투약 정도로 생각해 신병 처리를 검토하지 않았다.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투약한 마약류의 종류와 횟수가 많이 늘어났다”고 영장 신청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유씨뿐 아니라 유씨의 지인인 미대 출신 작가 A씨 및 유튜버, 유씨의 매니저 등도 유씨의 마약 투약을 돕거나 투약한 정황이 발견돼 입건된 상태다. A씨는 유씨가 조사를 받던 16일 20시간 가까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유씨와 A씨에 대해 “혐의를 부인하는 점과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번주 중 법원서 영장실질심사 전망 경찰은 유씨가 프로포폴을 과다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를 지난해 넘겨받아 수사를 시작했다. 올해 2월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직후 모발과 소변을 채취해 감정하고 의료기록을 조사한 결과 투약이 의심되는 마약류가 대마·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5종으로 늘어났다. 유씨와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번주 중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 천공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설’, 소환 대신 서면조사 마무리

    천공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설’, 소환 대신 서면조사 마무리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설에 휘말린 역술인 천공에 대한 경찰 수사가 서면조사로 사실상 마무리됐다. 경찰은 부승찬(53) 전 국방부 대변인 등의 의혹 제기가 명예훼손에 해당하는지 검토해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천공에게) 수십 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출석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여 이달 초 서면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저 이전과 관련해 육군총장 공관 등을 방문한 적이 없다는 내용의 (천공 측) 답변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천공은 지난달에도 의혹을 부인하는 진술서를 변호인을 통해 제출한 바 있다. 참고인 신분인 천공이 같은 취지의 답변을 반복하고 의혹을 뒷받침할 물증도 확보하지 못함에 따라, 경찰이 천공을 강제 소환해 조사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경찰은 지난 3월 국방부를 압수수색, 폐쇄회로(CC)TV 자료와 출입기록 등을 확보해 분석했지만 천공이 국방부 영내 육군사무소를 드나든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천공 의혹은 작년 12월 김종대(57) 전 정의당 의원이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국방부 고위 관계자로부터 2022년 3월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에 천공이 다녀갔다는 증언을 들었다’고 언급하면서 처음 제기됐다. 부 전 대변인도 올해 2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지난해 4월1일 남영신 당시 육군총장에게서 ‘천공이 대통령직인수위 고위 관계자와 함께 한남동 육군총장 공관과 국방부 영내에 있는 육군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경찰 수사는 대통령실이 이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수사팀은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관계를 토대로 이들이 의혹을 제기하게 된 경위를 파악해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부 전 대변인은 지난달 두 차례 경찰에 출석하면서 “지금까지도 내 기록이 맞는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 [속보] 검찰 ‘마약 혐의’ 유아인·미술작가 구속영장 청구

    [속보] 검찰 ‘마약 혐의’ 유아인·미술작가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프로포폴과 코카인 등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엄홍식·37)에 대해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유씨와 그의 지인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9일 유씨 등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와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유씨의 구속 여부는 이번 주 중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유씨는 총 다섯 종류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중 대마를 제외한 코카인,케타민,졸피뎀, 프로포폴 등 네 종류의 마약류 투약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씨가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정황이 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유씨는 2021년 한 해 동안 총 73회에 걸쳐 4400㎖ 이상의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유씨가 100회 이상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유씨가 프로포폴 외에도 다른 마약류를 투약한 정황을 포착했다. 유씨는 대마 양성 반응을 보였고, 코카인과 케타민 투약 정황도 드러났다. 유씨의 공범으로 지목된 미술작가 A씨도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경찰은 그간 유씨의 마약 투약을 돕거나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 등을 받는 A씨 등 4명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후 수사를 벌였다.
  • 미성년자와 성관계 혐의 경찰관 구속…법원 “도주 우려”

    중학생과 수차례 성관계를 한 뒤 음란 영상을 요구한 혐의로 입건된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21일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 순경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경찰청 소속인 A 순경은 올해 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알게 된 16세 미만 여학생과 경기북부 지역 자신의 주거지 등에서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성인이 16세 미만 미성년자와 성관계하면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형사 처벌을 받게 된다. 지난 18일 A씨를 소환 조사한 경찰은 성 착취물 요구와 성매매 등 추가 혐의점이 있는 것으로 보고 그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압수한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하는 등 사건 내용과 여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 경찰, ‘마약 투약’ 유아인 구속영장 신청

    경찰, ‘마약 투약’ 유아인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유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씨가 혐의를 대부분 부인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투약한 마약류가 5종으로 죄질이 나쁜 점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 구속 여부는 검찰이 법원에 영장을 청구한 뒤 다음주 초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될 전망이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2월 유씨 모발·소변에서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4종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는 감정 결과를 경찰에 넘겼다. 유씨의 의료기록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의료 이외 목적으로 처방받은 정황도 포착했다. 경찰은 지난 3월 한 차례 유씨를 조사한 뒤 지난 16일 다시 불러 21시간 동안 밤샘 조사를 했다. 경찰은 유씨가 투약한 마약 종류, 횟수, 구입 경로, 공범 여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가 투약한 혐의를 받는 마약류 중 프로포폴·케타민·졸피뎀은 마취와 수면유도 등 용도로 쓰이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이 의약품을 의료 목적과 무관하게 투약했다는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를 확보하는 게 수사의 관건이다.유씨는 지난 17일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 ‘어떤 내용을 소명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내가 할 수 있는 말들을 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코카인 투약 혐의와 출석 날짜를 바꾼 이유, 마약 구입 경로 등에는 답하지 않았다. 유씨는 지난 3월 첫 조사에서 일부 대마 흡입을 제외한 나머지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포폴과 케타민 투약은 치료 목적이었으며 코카인은 투약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씨의 두 번째 조사 때 유씨의 지인인 미대 출신 작가 A씨도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앞서 유씨의 마약류 투약을 돕거나 직접 투약한 혐의로 A씨 등 주변인 4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 경찰, 홍남기 ‘아들 특혜입원 의혹’ 무혐의

    경찰, 홍남기 ‘아들 특혜입원 의혹’ 무혐의

    서울대병원장에게 특혜를 받아 아들을 입원시켰다는 의혹을 받은 홍남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실이 18일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3월 말 홍 전 부총리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업무방해·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 혐의가 인정되지 않거나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게 불송치 사유다. 같은 혐의로 고발된 김연수 당시 서울대병원장도 불송치됐다. 2021년 11월 당시 홍 부총리의 아들 홍모씨는 다리 발열과 통증으로 서울대병원 응급실에 갔다가 응급 상황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고 환자 등록이 취소됐다. 하지만 홍 전 부총리와 김 전 원장이 통화한 뒤 서울대병원 1인실 특실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져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홍 전 부총리와 김 전 원장을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기재부 장관과 경제부총리의 직무범위에 서울대병원 의사에 대한 감독·지시가 포함되지 않고, 서울대병원 진료나 입원에 영향을 미칠 만한 직무권한도 없다며 직권남용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통화 외 청탁 인정할 만한 근거 못찾아 경찰은 “재진료 행위나 특실 입원 등 절차가 ‘응급실 내원→전문의 협진→전문의 판단’이라는 통상의 절차에 따라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며 업무방해도 혐의없음으로 판단했다. 경찰은 다만 아들이 입원하지 못하게 되자 홍 전 부총리가 김 전 원장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후 김 전 원장이 응급의학과장 권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진료를 부탁한 사실은 인정했다. 홍 전 부총리는 경찰에서 “아들의 병세를 상담하고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문의하는 전화였을 뿐 치료나 입원 청탁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김 전 원장도 청탁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두 사람 진술이 어긋나지 않는 점 ▲홍씨를 진료한 전문의들이 입원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한 점 ▲통화 이외에는 부정한 청탁이 오갔다고 인정할 만한 근거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청탁금지법 위반도 아니라고 봤다.
  • [사설] 서울 도심 밤샘 술판시위 민노총, 법 위에 있나

    [사설] 서울 도심 밤샘 술판시위 민노총, 법 위에 있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건설노조가 그제와 어제 서울 도심 한복판을 사실상 점거하고 1박 2일 노숙 집회를 벌였다. 조직쟁의국장 등 핵심 간부들이 간첩 혐의로 구속 기소되며 노조 전체의 정체성이 의심받는 마당에 수만명을 동원해 서울 도심을 마비시킨 것이다. 이로 인해 시민 불편이 극에 달했건만 이들은 자숙은커녕 도로를 점거한 채 술판까지 벌였다. 절로 혀를 차게 된다. 민노총의 그제 ‘총파업 결의대회’는 광화문 사거리에서 숭례문에 이르는 세종대로를 대부분 가로막다시피 했다. 도심으로 가는 시내버스는 사대문 외곽에서부터 움직일 줄 몰랐고 교통체증은 퇴근시간 극심한 혼잡으로 이어졌다. 그것도 모자라 밤에는 노조원들이 종로·중구 일대로 흩어졌고 서울광장ㆍ청계광장·동화면세점과 코리아나호텔 앞 인도를 집중적으로 차지한 채 집회를 이어 갔다. 민노총은 지난 1일 숨진 건설노조 간부의 분신 이유가 정부의 노조 탄압과 강압수사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사법당국의 본격 수사 이전까지 전국 곳곳에서 벌어진 건설노조의 불법행위를 수많은 국민이 목도하며 혀를 찼다는 사실을 호도해서는 안 된다. 강릉에서 세상을 떠난 조합원의 장례를 미루면서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가진 것도 고인에 대한 경건한 추모와는 거리가 멀다. 밤샘 집회를 갖는 동안 서울경찰청 112상황실에는 소음 등 불편을 호소하는 신고가 80건 넘게 접수됐다. 경찰이 야간집회를 불허했지만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생업에 여념이 없는 시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안긴 것은 물론 공권력조차도 뭉갠 것이다. 대체 이 집단이 뭐길래 이렇듯 걸핏하면 공공의 안녕과 법질서를 뒤흔든단 말인가. 경찰은 법질서를 능멸한 행위에 단호히 대응하기 바란다.
  • 무인점포 안전 챙긴다…영등포구, 경찰·KISA 협약 체결

    무인점포 안전 챙긴다…영등포구, 경찰·KISA 협약 체결

    서울 영등포구는 소규모 무인점포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영등포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조창배 영등포경찰서장,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심기술을 통해 무인점포 내 범죄를 감소시키고 소상공인, 이용자의 안전을 제고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 기관은 ▲무인점포 대상 안심기술 확산과 적용 ▲무인점포 대상 범죄율 변화 분석 ▲안전한 무인점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 ▲무인점포 관련 소상공인, 수사관, 이용자 등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사업 홍보, 인식제고 활동의 공동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한다. 구는 KISA가 추진 중인 무인점포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범구로 선정됐다. 지역 내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절도, 기물 파손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출입인증 장치, 지능형 CCTV 등이 설치된다. 현재 구내 무인점포는 총 167개소로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구는 무인점포 안전 시스템이 상용화되면 아동·청소년 범죄 예방은 물론 무인점포 점주들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구는 무인점포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경 네트워크 구성, 간담회 개최 ▲아동보호 캠페인 실시 ▲무인점포 내 양심거울, 안내판 설치 ▲동별 직능단체 정기적 순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범죄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포토多이슈]밤샘 조사 마친 유아인

    [포토多이슈]밤샘 조사 마친 유아인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이 경찰의 2차 소환 조사를 마치고 17일 오전 서울경찰청을 나섰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전날 오전 9시부터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러 조사했다. 17일 새벽까지 조사를 받은 유아인은 2시간 정도 조서를 열람한 후 오전 6시 30분경 청사를 나섰다.거진 24시간 동안 조사를 받아 초췌해진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선 유아인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만 답한 후 준비된 차량에 탑습했다. 앞서 유아인은 소환요구에 취재진이 많아 비공개소환 원칙이 깨졌다며 응하지 않았다가 경찰의 계속 소환을 거부할 시 체표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놓자 출석하게 됐다 경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유아인의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 ‘마약혐의’ 유아인 “내가 할 수 있는 말들 했다” 21시간 밤샘조사

    ‘마약혐의’ 유아인 “내가 할 수 있는 말들 했다” 21시간 밤샘조사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가 경찰에 두 번째로 출석해 17일 오전까지 21시간여 밤샘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날 오전 6시 26분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유씨는 ‘어떤 내용을 소명했느냐’는 질문에 “내가 할 수 있는 말들을 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코카인 투약 혐의와 출석 날짜를 바꾼 이유, 마약 구입 경로 등에는 답하지 않았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전날 오전 9시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한 마약 종류와 횟수, 구입 경로, 공범 여부 등을 캐물었다. 유씨는 오전 4시 40분까지 피의자 신문을 받고 2시간 가까이 조서를 열람했다. 유씨는 당초 지난 11일 조사받기로 했으나 청사 앞에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조사를 거부하고 되돌아갔다. 유씨는 지난 3월 1차 소환 때도 출석 일자가 언론에 알려지자 반발하며 조사를 미룬 적이 있다. 경찰은 유씨가 5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와 위법 여부를 확인 중이다. 2차 조사도 장시간 이뤄지면서 유씨가 여전히 혐의를 상당 부분 부인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유씨가 투약한 혐의를 받는 마약류 가운데 프로포폴·케타민·졸피뎀은 마취와 수면유도 등 용도로 쓰이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이들을 의료 목적과 무관하게 투약했다는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를 확보하는 게 수사의 관건이다. 경찰은 유씨가 투약한 마약류의 종류가 많고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경찰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씨가 2021년 한 해 동안 73회에 걸쳐 모두 4400㎖ 넘는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기록을 넘겨받고 지난해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2월에는 유씨 모발·소변에서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4종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는 감정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넘겨받았다. 유씨의 의료기록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의료 이외 목적으로 처방받은 정황도 포착했다. 유씨는 지난 3월 첫 조사에서 일부 대마 흡입을 제외한 나머지 혐의는 부인했다. 프로포폴과 케타민 투약은 치료 목적이었으며 코카인은 투약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 오전 유씨의 지인인 미대 출신 작가 A씨도 불러 이날 오전까지 조사했다. 경찰은 앞서 유씨의 마약류 투약을 돕거나 직접 투약한 혐의로 A씨 등 주변인 4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 유아인 최측근 전자담배 쥐고 경찰 출석 논란

    유아인 최측근 전자담배 쥐고 경찰 출석 논란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있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의 지인인 미대 출신 작가 A씨가 경찰에 출석했다. 16일 오전 11시 유아인의 지인 미술작가 A씨가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A씨는 유아인과 미국 여행에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날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한 손에 에어팟 맥스와 전자담배를 손에 쥔 채 경찰서 조사실로 향했다. 같은 날 오전 9시 두번째 경찰조사를 위해 출석했던 유아인과 대비되는 모습이었다. A씨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정말 많은 사람들의 경찰 출석 사진을 봤지만 손에 에어팟 맥스와 전자담배 기기를 들고 가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지적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월 유아인과 미국에서 같이 입국한 미대 출신 작가, 유튜버 등 지인 4명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수사 초기에는 참고인 신분이었지만, 유아인의 마약 투약을 돕거나 직접 투약한 정황이 확인되면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됐다.
  • ‘마약 혐의’ 유아인, 경찰 2차 소환…1차 출석 50일 만

    ‘마약 혐의’ 유아인, 경찰 2차 소환…1차 출석 50일 만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가 16일 경찰에 두번째로 출석했다.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돌연 조사를 취소한 지 닷새 만이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날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한 마약 종류와 횟수, 구입 경로, 공범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9씨쯤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도착한 유씨는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들어갔다. 앞서 유씨는 지난 11일 조사를 받기로 했으나 청사 앞에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조사를 거부하고 돌아갔다. 유씨는 지난 3월 1차 소환 조사 때도 출석 일자가 알려지자 조사를 미룬 바 있다. 1차 출석 이후 조사가 50일 가까이 지연되자 지난 15일 경찰철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유씨 조사 계획에 대해 “출석 일자 조율해서 조사하는 게 좋고 그게 안 되면 당연히 (체포)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경찰은 유씨가 마약류 5종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지난 2월 모발·소변 등 검사에서는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 4종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나왔다. 유씨의 의료기록에서는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의료 의외 목적으로 처방받은 정황이 파악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 [속보] ‘마약 5종 투약’ 유아인 경찰 출석

    [속보] ‘마약 5종 투약’ 유아인 경찰 출석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가 16일 경찰에 두 번째로 출석했다. 취재진이 많다며 돌연 조사를 취소한 지 닷새 만이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한 마약 종류와 횟수, 구입 경로, 공범 여부 등을 캐묻고 있다. 오전 9시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도착한 유씨는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유씨는 당초 지난 11일 조사받기로 했으나 청사 앞에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조사를 거부하고 되돌아갔다. 지난 3월 1차 소환 때도 출석 일자가 언론에 알려지자 반발하며 조사를 미룬 적이 있다. 경찰은 유씨가 5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 2월 유씨 모발·소변에서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4종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는 감정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넘겨받았다. 유씨의 의료기록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의료 이외 목적으로 처방받은 정황도 포착했다. 경찰은 유씨 조사를 마무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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