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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당역 살인사건 범인 31세 전주환… 경찰, 신상공개

    신당역 살인사건 범인 31세 전주환… 경찰, 신상공개

    경찰은 19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전주환(31)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연 뒤 출석 위원 만장일치로 전씨의 성명, 나이, 사진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사전에 계획해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해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면서 “범행을 시인하고 구속영장이 발부돼 증거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 효과, 재범 위험성 등 공공의 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도 덧붙였다. 신상공개가 결정되면 경찰은 수사사건 등의 공보에 관한 규칙에 따라 언론 노출 시 전씨에게 모자를 씌우는 등 얼굴을 가리는 조치를 하지 않는다. 검찰에 송치할 때 마스크를 씌우지 않고 얼굴을 모두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전씨는 스토킹, 불법촬영 등의 혐의로 기소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중 1심 선고를 하루 앞둔 지난 14일 밤 순찰을 돌러 화장실에 들어간 피해자를 뒤따라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특가법상 보복살인)를 받는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중부경찰서는 구치소에 수감 중인 전씨를 불러 세 번째 조사를 진행했다. 전씨는 지난달 18일 검찰이 징역 9년을 구형한 결심 공판 때도 지하철 6호선 증산역에서 피해자 근무지와 일정을 조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씨는 피해자를 2년간 스토킹하면서 지난해 10월 초 카카오톡으로 불법촬영물을 보내고 “이러면 찾아가는 방법밖에 없다”는 등 불안감을 조성하는 메시지를 351차례 전송했다. 경찰 신고 이후에도 가족과 직장에 피해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A씨는 수사 초기부터 보복을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지난 4월 두 차례 범죄피해평가 상담을 받아 전문가로부터 “피해 사실이 가족과 직장 동료에게 알려질 것을 걱정하고 전씨의 보복 가능성을 두려워한다”는 소견을 받았다. 범죄피해평가 제도는 피해자의 신체·심리·사회적 피해를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를 양형에 반영하는 제도다. A씨는 지난 2월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출석해 범죄피해 평가를 받겠다고 요청했다고 한다. 다만 이 자리에서 경찰이 안내한 피해자 안전 조치는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부터 30일까지 12일간 신당역 사건 피해자에 대한 추모 기간을 가진다.
  • ‘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91년생 전주환…檢송치 때 얼굴 모두 공개 검토

    ‘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91년생 전주환…檢송치 때 얼굴 모두 공개 검토

    경찰은 19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전주환(사진·31)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연 뒤 출석 위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전씨의 성명, 나이, 사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사전에 계획해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해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면서 “범행을 시인하고 구속영장이 발부돼 증거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 효과, 재범 위험성 등 공공의 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도 덧붙였다. 신상공개가 결정되면 경찰은 수사사건 등의 공보에 관한 규칙에 따라 언론 노출 시 전씨에게 모자를 씌우는 등 얼굴을 가리는 조치를 하지 않는다. 검찰에 송치할 때 마스크를 씌우지 않고 얼굴을 모두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전씨는 스토킹, 불법촬영 등 혐의로 기소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중 1심 선고를 하루 앞둔 지난 14일 밤 순찰을 돌러 화장실에 들어간 피해자를 뒤따라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특가법상 보복살인)를 받는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중부경찰서는 구치소에 수감 중인 전씨를 불러 세 번째 조사를 진행했다. 전씨는 지난달 18일 검찰이 징역 9년을 구형한 결심 공판 때도 지하철 6호선 증산역에서 피해자 근무지와 일정을 조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씨는 피해자를 2년간 스토킹하면서 지난해 10월 초 카카오톡으로 불법촬영물을 보내고 “이러면 찾아가는 방법밖에 없다”는 등 불안감을 조성하는 메시지를 351차례 전송했다. 경찰 신고 이후에도 가족과 직장에 피해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A씨는 수사 초기부터 보복을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지난 4월 두 차례 범죄피해 평가 상담을 받아 전문가로부터 “피해 사실이 가족과 직장동료에게 알려질 것을 걱정하고 전씨의 보복 가능성을 두려워한다”는 소견을 받았다. 범죄피해 평가 제도는 피해자의 신체·심리·사회적 피해를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를 양형에 반영하는 제도다. A씨는 지난 2월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출석해 범죄피해 평가를 받겠다고 요청했다고 한다. 다만 이 자리에서 경찰이 안내한 피해자 안전조치는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부터 30일까지 12일간 신당역 사건 피해자에 대한 추모기간을 가진다. 추모기간 전 직원은 검은색 리본을 지급받아 근무시간에 패용하고 공사 사업장 안에서 분향소도 운영된다.
  • [포토] ‘신상정보 공개’ 신당역 살인사건 피의자 전주환

    [포토] ‘신상정보 공개’ 신당역 살인사건 피의자 전주환

    경찰은 서울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전주환(31)의 신상정보를 19일 공개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내부위원 3명·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전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사전에 계획해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등 범죄의 중대성 및 잔인성이 인정된다”며 “범행을 시인하고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등 증거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토킹범죄 등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 효과, 재범 위험성 등 공공의 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피의자의 성명, 나이, 사진을 공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위원회는 개정된 신상공개 지침을 적용해 전씨에게 사전 통지하고 의견을 제출할 기회를 부여하는 절차를 거쳤다. 전씨는 피해자를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중 1심 선고를 하루 앞둔 지난 14일 밤 여자 화장실을 순찰하던 피해자를 뒤따라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살인)를 받는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강법)에 따르면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얼굴을 공개할 수 있다.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피의자의 재범 방지·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상황에 해당하며, 피의자가 청소년인 경우는 제외한다. 신상공개가 결정되면서 경찰은 수사사건 등의 공보에 관한 규칙에 따라 언론 노출 시 전씨에게 모자를 씌우는 등 얼굴을 가리는 조치를 하지 않는다. 검찰 송치 시 마스크를 씌우지 않고 얼굴을 모두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경찰은 애초 전씨에게 형법상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했으나, 보강수사 과정에서 계획범죄 정황이 드러남에 따라 특가법상 보복살인으로 혐의를 변경했다. 보복살인 혐의가 유죄로 확정되면 피고인은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어 형법상 살인(사형, 무기 혹은 5년 이상의 징역형)보다 형량이 무겁다. 신상이 공개된 최근 사건의 피의자는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 안인득, 전 남편 살인 사건 고유정,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n번방’ 개설자 문형욱, 노원구 세모녀 살인 김태현, 남성 1천300명 몸캠 유포 김영준, 전자발찌 연쇄살인범 강윤성, 전 여자친구 스토킹 살해 김병찬, 전 여자친구 가족 살해 이석준, 전 여자친구 살해 조현진,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살인 이승만·이정학 등이 있다.
  •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해범은 31세 전주환…신상공개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해범은 31세 전주환…신상공개

    서울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1세 전주환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19일 오후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전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피해자를 스토킹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전씨는 1심 선고 하루 전인 14일 밤 지하철 2호선 신당역 내에서 여자화장실을 순찰 중이던 피해자를 뒤따라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살인)를 받는다. 이번 위원회는 개정된 신상공개 지침에 따라 전씨에게 사전 통지하고 의견을 제출할 기회를 부여하는 절차를 거쳤다.
  • “끝나야 지연 시간 파악” 전장연, 지하철 시위…2호선 ‘혼란’

    “끝나야 지연 시간 파악” 전장연, 지하철 시위…2호선 ‘혼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9일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집회를 재개하면서 서울 지하철 2호선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휠체어에 탄 장애인 약 20명을 포함한 전장연 회원 80여명은 오전 7시 57분쯤 2호선 시청역에서 충정로역 방면 지하철을 타며 승하차 집회를 시작했다. 지난 13일 이후 6일 만이다. 이들은 당산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해 국회의사당역까지 이동할 예정이다. 이날 출근시간대 집회로 지하철 운행이 지연돼 시민들의 불편도 생겼다. 전장연은 역마다 내려 옆문으로 다시 탑승하는 식으로 열차 운행을 늦췄다. 시청역에서 당산역으로 이동하는 데 보통 때는 14분 정도 걸리지만, 19일 오전엔 1시간 정도 소요됐다. 정거장마다 정차 시간이 길어져 30분 이상 지연이 발생한 곳도 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승하차 시위를 하다 보니 역마다 지연 시간이 발생하고 있다. 끝나야 총 지연 시간이 파악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집회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장애인 권리 예산에 대해 삭감 및 동결하고 자연증가분 예산만 갖고 과대 포장하면서 사회적 약자들을 촘촘하게 지원하겠다는 선동을 했기 때문에 시위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한민국은 세계 경제 10대 대국이지만 장애인 예산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꼴찌다”라며 “차별과 불평등 앞에서 정치가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이제 국회로 가서 해결을 촉구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전장연은 “국회가 2023년 예산을 논의할 때 사회적 약자지원 4대 핵심과제에 ‘장애인권리예산’을 포함해 1조 5000억원을 증액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그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저희에게 불법으로 얻는 것은 처벌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다”며 “어이없고 비통하고 참담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장연의 불법 시위가 많은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다”며 “법치국가에서 지원을 받은 단체가 법치를 뒤흔드는 거듭된 모순을 끊어내야 한다. 불법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처벌밖에 없다”고 썼다.  전장연은 이날 오후 2시 서울경찰청에서 서울시청까지 장애인 등 편의법 권리를 찾기 위한 행진도 진행한다. 1개 차로가 통제돼 광화문·시청 일대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후 3시 30분에는 서울시청 정문에서 ‘서울 거리의 턱을 없애주세요’라는 행사를 진행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이동권 보장을 요구할 예정이다.
  • 尹 출국날 ‘기습’ 윤리위 “추가 징계 개시”…이준석 제명 수순 밟나

    尹 출국날 ‘기습’ 윤리위 “추가 징계 개시”…이준석 제명 수순 밟나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18일 긴급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의결했다. 이 전 대표를 제명하기 위한 수순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이날 회의 후 “사유는 당원·당 소속 의원·당 기구에 대한 객관적 근거 없이 모욕적·비난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법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당의 통합을 저해하고 당의 위신을 훼손하는 등 당에 유해한 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석 당원에 대한 징계 심의는 추후 일정을 조율해 결정하기로 했다”며 “전 당대표 위치기도 하니 반드시 직접 출석해서 소명의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고 했다. 회의 전 기자들과 만난 이 위원장은 이 전 대표를 제명할 것이라는 보도를 의식한 듯 “요즘 너무나 추측성 기사를 많이 쓰고 있다”며 “윤리위는 어느 상황에서도 결정을 내리고 회의를 시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윤리위는 당초 오는 28일 회의를 열고 김성원 의원의 수해 봉사 현장 실언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16일 별도의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이에 따라 다음 회의에서 이 전 대표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윤리위는 이날 ‘개고기’, ‘양두구육’, ‘신군부’ 등 이 전 대표의 발언이 당에 유해한 행위인지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리위가 지난 7월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받는 이 전 대표에 대해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내린 만큼 탈당을 권유하거나 혹은 제명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중론이다. 윤리위 규정에는 ‘징계 후 추가 징계 사유가 발생한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이전 징계보다 중한 징계를 한다’고 돼 있다. 탈당 권유는 열흘 안에 탈당하지 않는 경우 제명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제명과 같은 효력을 발휘한다. 이 전 대표는 윤리위 발표 직후 페이스북에 “양두구육 표현 썼다고 징계 절차 개시한다는 거네요”라면서 “유엔 인권규범 제19조를 유엔에서 인권 관련 활동을 평생 해 오신 위원장에게 바칩니다”라고 비꼬았다. 이 전 대표가 공유한 유엔 인권규범 제19조는 표현의 자유와 관련된 규정이다. 앞서 전날인 17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이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출국일에 윤리위가 긴급회의를 연 것을 겨냥하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경찰) 조사 일정은 당내 다른 인사나 언론은 입수하지 못했는데, 공교롭게도 윤리위만 18일 또는 19일로 개최 일정을 조정한다는 이야기가 그 시점부터 흘러나왔다”며 “오비이락이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오늘도 다시 한번 윤핵관의 이익을 위해 그들이 무리수를 둘 것”이라고 했다.
  • 국민의힘 윤리위 긴급회의…이준석 전 대표 제명 수순인듯

    국민의힘 윤리위 긴급회의…이준석 전 대표 제명 수순인듯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18일 긴급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준석 전 대표를 제명하기 위한 수순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이날 회의 시작 전 기자들과 만나 “28일 회의에 앞서 보류된 안건을 논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윤리위원들의 요청이 있었다. 당헌당규상 (윤리위원의) 3분의 1 이상이 요청하면 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소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 전 대표를 제명할 것이라는 보도를 의식한듯 “요즘 너무나 추측성 기사들을 많이 쓰고 있다”며 “윤리위는 어느 상황에서도 결정을 내리고 회의를 시작하지 않는다. 논의하면서 (징계) 방향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윤리위는 당초 28일 회의를 열고 김성원 의원의 수해 봉사현장 실언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16일 별도의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이에 따라 다음 회의에서 이 전 대표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윤리위는 이날 ‘개고기’, ‘양두구육’, ‘신군부’ 등 이 전 대표의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발언이 당에 유해한 행위인지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7일 의원총회에서 추가 징계를 촉구했고, 윤리위는 1일 입장문에서 “의총 의견을 존중한다”며 추가 징계를 시사했다. 윤리위가 지난 7월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받는 이 전 대표에 대해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내린만큼 탈당 권유 혹은 제명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중론이다. 윤리위 규정은 ‘징계 후 추가 징계 사유가 발생한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이전 징계보다 중한 징계를 한다’고 돼 있다. 탈당 권유는 열흘 안에 탈당하지 않는 경우 제명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제명과 같은 효력을 발휘한다. 전날인 17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이 전 대표는 윤 대통령의 출국일에 윤리위가 긴급 회의를 연 것을 겨냥해 공격에 나섰다. 이 전 대표는 15일 CBS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에 또 순방하신다고 하는데 그사이에 뭔가를 (국민의힘 지도부 등이) 꾸미고 있지 않을까”라며 “어떻게든 빌미를 만들어서 제명 시나리오를 가동할 것 같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경찰) 조사일정은 당내 다른 인사나 언론은 입수하지 못했는데, 공교롭게도 윤리위만 18일 또는 19일로 개최 일정을 조정한다는 이야기가 그 시점부터 흘러나왔다”며 “오비이락이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오늘도 다시 한번 윤핵관의 이익을 위하여 그들이 무리수를 둘 겁니다”라고 했다.
  • 이준석, 윤리위 암시 “오늘도 윤핵관의 이익을 위해 무리수”

    이준석, 윤리위 암시 “오늘도 윤핵관의 이익을 위해 무리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긴급 회의를 진행하는 것을 두고 “윤핵관의 이익을 위해 그들이 무리수를 둘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도 다시 한 번 윤핵관의 이익을 위하여 그들이 무리수를 둘 것이다. 역시나”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윤핵관의’, ‘이익을’, ‘위하여’의 줄을 각각 바꿨다. 앞글자를 합치면 ‘윤리위’로 읽힌다. 윤리위가 윤핵관의 이익을 위해 활동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전 대표는 전날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이 전 대표의 소환은 비공개로 이뤄졌고, 조사가 끝날 즈음에서야 언론에 보도됐다. 윤리위는 당초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상정돼있는 징계 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정을 앞당겨 이날 징계 심의를 위한 전체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전 대표는 일정이 바뀐 것을 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판글을 잇따라 올렸다. 그는 이날 오전에도 “공교롭게도 윤리위만 18일 또는 19일로 개최 일정을 조정한다는 이야기가 전날부터 나왔다. 오비이락이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보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15일 CBS 라디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출국하거나 휴가를 가면 작정하고 일을 벌인다. 이번에도 대단한 무리수가 나오지 않겠냐 기대하고 있다. 제명 시나리오를 만들어 갈 것 같다”고 예상한 바 있다. 한편 이양희 당 윤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윤리위는 어느 사황에서도 절대 결정을 내리고 회의를 시작하지 않는다”며 “심의 안건은 논의하면서 회의의 진행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의를 앞당긴 이유로는 “지난달 22일 회의 이후 윤리위원들이 앞서 개최된 회의에서 결의한 안건들을 논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요청이 있었다”며 “당헌·당규상 3분의 1 이상이 요청하면 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소집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 경찰 조사 후 윤리위 ‘기습 소집’…이준석 “오비이락이길”

    경찰 조사 후 윤리위 ‘기습 소집’…이준석 “오비이락이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기습 소집’ 됐다는 소식에 “오비이락(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사기관과 상당한 시간 전부터 조율해서 전날 오전 조사 일정을 확정했는데 조사가 시작될 때까지도 당내 다른 인사·언론은 입수하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윤리위원회만 18일 또는 19일로 개최 일정을 조정한다는 이야기가 그 시점부터 흘러나왔다”며 이렇게 밝혔다. 경찰의 집중 소환조사가 진행된 다음날로 윤리위 일정이 바뀐 것이 석연치 않다는 것이다. 윤리위는 당초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상정돼있는 징계 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정을 앞당겨 이날 오후 3시 징계 심의를 위한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오전 10시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10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그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2013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 전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부와 조율되었던 대로 이날 오전부터 출석해 저에 대한 고발사건 관련 조사에 응했다. 중간에 16일이라고 일정이 잘못 보도되어 나가긴 했지만 특별한 변동사항은 없었다”고 썼다. 이 전 대표는 앞서 지난 15일 CBS 라디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제 생각에 28일 윤리위 개최는 미끼다”라며 “윤 대통령이 출국하거나 휴가를 갔을 때 작정하고 일을 벌인다”고 예측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영국·미국·캐나다 3국 순방길에 올랐다.
  • 이준석, ‘성상납 의혹 경찰 조사’에 “오전에 출석, 조사응해”

    이준석, ‘성상납 의혹 경찰 조사’에 “오전에 출석, 조사응해”

    경찰 소환 조사 12시간가량 이뤄져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17일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부와 조율됐던대로 오늘 오전부터 출석해 저에 대한 고발 사건들 조사에 응했다”며 이날 경찰 소환 조사 사실을 확인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밤 11시 30분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중간에 16일이라고 (출석) 일정이 잘못 보도돼 나가긴 했지만 특별한 변동 사항은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 전 대표는 오전 10시쯤 피고발인 신분으로 서울경찰청·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오후 10시쯤까지 12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 전 대표는 오후 10시 5분쯤 청사 내에 대기하던 취재진을 피해 BMW 승용차를 타고서 주차장에서 곧바로 청사를 빠져나갔다.2013년 성 상납 받았다는 의혹 등 조사 받은 듯 이 전 대표의 출석은 범죄의 공소시효 만료를 일주일가량 앞둔 시점에 이뤄졌다. 당초 이 전 대표의 출석은 지난 16일로 예상됐지만, 경찰과의 일정 조율 과정에서 하루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표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2013년 두 차례 성 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을 포함해 2015년쯤까지 각종 접대를 받은 의혹과 관련해 이날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의혹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제기했고, 이후 이 전 대표를 고발하면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김 대표도 이 전 대표가 성 접대와 금품·향응을 받고 그 대가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까지 6차례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 전 대표가 가세연을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데 대해 김 대표 측이 이 전 대표를 무고 혐의로 맞고발한 사건에 대해서도 아울러 살피고 있다. 이 전 대표에 대한 경찰 조사는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18일 긴급회의를 하루 앞두고 이뤄졌다.윤리위 18일 긴급회의…추가 징계 개시하나 윤리위는 구체적 안건에 대해선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절차를 개시할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7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 전 대표의 ‘개고기’·‘양두구육’·‘신군부’ 등 발언을 놓고 추가 징계를 촉구하고 윤리위가 이달 1일 “의총 의견을 존중한다”고 밝힌 바 있다는 점에서,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절차가 개시될 가능성이 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윤리위가 자신을 제명하는 시나리오를 가동할 것 같다고 전망한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리위가) 어떻게든 빌미를 만들어서 제명 시나리오를 가동할 것 같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측이 “이 전 대표는 비대위 설치로 당 대표 권한을 상실한 것이지 당헌 개정으로 권한을 박탈당한 게 아니다”고 강조한 점을 통해 미뤄볼 때, 자신을 제명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 ‘성상납 의혹’ 이준석, 비공개 경찰 출석…12시간 조사

    ‘성상납 의혹’ 이준석, 비공개 경찰 출석…12시간 조사

    성상납 의혹이 제기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17일 경찰에 출석해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피고발인 신분으로 서울경찰청·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았다. 이 전 대표는 오후 10시까지 조사를 받은 후 청사 내에 대기하던 취재진을 피해 청사를 빠져나갔다. 이 전 대표의 출석은 범죄의 공소시효 만료를 일주일가량 앞둔 시점에 이뤄졌다. 당초 이 전 대표의 출석은 지난 16일로 예상됐지만, 경찰과의 일정 조율 과정에서 하루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전 대표가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2013년 두 차례 성 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을 포함해 2015년까지 각종 접대를 받은 의혹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의혹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제기했고, 이후 이 전 대표를 고발하면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김 대표도 이 전 대표가 성 접대와 금품·향응을 받고 그 대가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까지 6차례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 전 대표가 김철근 전 당 대표 정무실장을 시켜 성 상납 의혹을 제보한 아이카이스트 직원에게 ‘7억원 각서’를 써주는 대신 성 상납은 없었다는 취지의 사실 확인서를 받았다는 의혹도 살펴보고 있다. 김 전 실장은 지난 4월 입건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 전 대표가 가세연을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데 대해 김 대표 측이 이 전 대표를 무고 혐의로 맞고발한 사건에 대해서도 아울러 살피고 있다.
  • [속보] ‘성상납 의혹’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경찰 출석

    [속보] ‘성상납 의혹’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경찰 출석

    성 상납 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7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피고발인 신분으로 서울경찰청·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현재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전 대표가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2013년 두 차례 성 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을 포함해 2015년까지 각종 접대를 받은 의혹을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신당역 살인사건 망언’ 서울시의원 고발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신당역 살인사건 망언’ 서울시의원 고발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을 두고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 폭력적 대응을 했다”고 발언해 물의를 빚은 더불어민주당 이상훈 서울시의원이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 당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황당하고 경솔한 언행으로 피해자의 고통은 무시하고, 유가족에게는 다시 한번 깊은 상처를 줬다”며 “국민 정서에 반하는 망언을 한 이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단체는 “이 의원은 가해자를 옹호하는 발언으로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또 다른 피해를 가중했다”며 “이러한 사고를 지닌 시의원이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겠느냐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전날 오후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와 각종 사업소 등에서 민원 응대를 하는 직원을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하던 중 ‘신당역 살인사건’과 관련한 부적절한 언급으로 논란을 불렀다. 그는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 여러 가지 폭력적인 대응을 남자 직원이 한 것 같다”며 가해자에 대해 “31살 청년이다. 서울 시민이고 서울교통공사에 들어가려면 나름대로 열심히 사회생활과 취업 준비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해자든 피해자든 부모 심정이 어떻겠나. 다음 주 아들이 군대에 입대하는데 아버지의 마음으로 미뤄봤을 때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억장이 무너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이원은 발언 이후 “자기 딸이라도 그렇게 말할 수 있겠나” 등 해당 발언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뒤늦게 사과문을 냈다. 이 의원은 “신당역 사건은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될 사건이었다”면서 “저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경솔한 발언으로 피해자와 유가족께 깊은 상처를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앞서 지난 14일 밤 9시쯤 서울교통공사에서 근무하다 직위 해제된 30대 남성 전모씨가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20대 여성 역무원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전씨는 이번 범행을 오래 전부터 계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범행 당일 흉기와 위생모 등을 미리 준비하고, 기록이 남는 교통카드 대신 일회용 승차권을 타고 이동을 한 뒤 신당역에서 1시간 넘게 피해자를 기다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씨는 피해자를 지속적으로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중 1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범행 전 피해자를 스토킹하고 불법 촬영해 2차례 고소를 당한 바 있다.
  • 서울경찰청장 “신당역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신속 결정”

    서울경찰청장 “신당역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신속 결정”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16일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해 사건 피의자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신속히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김 청장은 이날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당역을 찾아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 관련자 조사, 증거물 압수 등 혐의 구증과 함께 피의자 ‘신상공개위원회’도 최대한 신속히 열겠다”고 말했다. 또 일선에서 수사가 진행중인 스토킹 사건을 자세히 점검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성이 높거나 재발 우려가 있는 사건은 검찰 등과 협력해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잠정조치’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스토킹 범죄 등에서 가해자에 적용되는 잠정조치는 ▲서면 경고 ▲피해자·주거지 등 100m 이내 접근 금지 ▲전기통신 이용 접근 금지 ▲최대 한 달간 가해자 유치장 또는 구치소 수감 등이 있다. 다만 올 1월 피해자가 가해자의 지속적인 스토킹으로 신고한 이후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은 점에 대해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잘잘못을 말하기는 부적절하다”면서 “제도적으로 보완할 부분이 있는지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실행력과 담보력이 있는 대책이 나올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당역 사건의 피해자는 지난 14일 오후 9시쯤 역사 내 여자 화장실을 순찰하던 중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인 전모(31)씨에게 살해됐다. 전씨는 피해자를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중 1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 檢, ‘54억 비자금 조성’ 신풍제약 본사와 공장 압수수색

    檢, ‘54억 비자금 조성’ 신풍제약 본사와 공장 압수수색

    검찰이 5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신풍제약에 대한 강제 수사에 돌입했다. 특히 검찰은 비자금의 용처까지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성상욱)는 15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신풍제약 본사와 임원들의 사무실·주거지, 공장 등을 비롯해 10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비자금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비자금 조성 과정은 물론 비자금이 어디에 사용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관련 증거를 확보하고자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5월 관련자의 혐의점을 포착해 검찰로 넘겼지만 비자금 용처까지는 밝히지 못했다. 경찰은 문제의 자금이 이미 모두 현금화돼 돈의 흐름을 밝히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경찰은 신풍제약 창업주인 장용택 전 회장이 비자금 조성을 지시했다는 진술도 수사 과정에서 확보했다. 하지만 장 전 회장이 2016년에 별세해 수사를 더 이상 진척시키지 못했다. 당초 비자금 규모가 250억원 규모에 달한다는 의혹도 제기됐었으나 경찰은 1차 수사 결과 이를 57억원으로 추렸다. 만약 검찰이 신풍제약 내부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추가로 발견해낸다면 실제 비자금 규모는 이보다 더 커질 수 있다. 신풍제약은 2010년대부터 장기간 의약품 원료사와 허위로 거래를 꾸미고 원료 단가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축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풍제약 임원 노모씨에 대해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회사 법인은 허위 재무재표를 공시해 외부감사법을 어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관련자 소환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 ‘실종 예방’ 지문 등록하면 최대 1.2% 우대금리 적금 가입

    ‘실종 예방’ 지문 등록하면 최대 1.2% 우대금리 적금 가입

    지문을 사전 등록하면 최대 1.2% 우대금리를 적용해주는 적금 상품이 새롭게 나왔다. 서울경찰청과 우리은행은 15일 실종 아동 등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실종 아동 등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효과가 있는 지문 사전등록 대상자는 우대금리가 적용된 정기적금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기준금리 2.9%에 최대 1.2%(지문 사전등록 대상자 1.0%, 본인 명의 통장으로 자동이체 시 0.2%)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4.1% 금리를 주는 상품이다. 대상자는 18세 미만 아동, 지적 장애인, 치매환자 등이다. 연령과 관계없이 지문 사전등록을 한 대상자가 확인증을 갖고 은행을 방문하면 적금 개설이 가능하다. 8세 미만 아동이 실종됐을 경우 지문 사전등록을 했다면 발견까지 35분가량 걸리는데 반해 미등록 시 81시간(2019년 경찰청 통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달 말 기준 서울지역 지문 사전등록률은 58.5%에 그쳤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최근에는 굳이 경찰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간단히 ‘안전드림’ 앱에서 지문 사전등록이 가능한 만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속보] 檢, ‘57억 비자금 혐의’ 신풍제약 압수수색

    [속보] 檢, ‘57억 비자금 혐의’ 신풍제약 압수수색

    검찰이 납품업체와 거래내역을 조작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신풍제약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성상욱)는 15일 신풍제약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신풍제약 본사와 관련자들의 사무실·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 장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2000년대 중반부터 10여년간 의약품 원료사와 허위로 거래하면서 원료 단가를 부풀리는 방식 등으로 57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당초 비자금 규모가 250억원에 달한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의 1차 수사 결과 57억원으로 추려졌다. 다만 경찰은 비자금 용처는 확인하지 못한 채 신풍제약 임원 A씨를 지난 5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송치하고, 회사 법인은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 검찰이 다시 본사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경찰이 밝히지 못한 비자금 용처의 실마리를 잡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 서울경찰청 “‘제2 n번방’ 공범 추적…수사 진척”

    서울경찰청 “‘제2 n번방’ 공범 추적…수사 진척”

    텔레그램을 이용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유포 사건과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꾸린 경찰은 13일 일부 공범 추적 등 수사에 진척이 있다면서도 공범으로 파악된 인원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이른바 ‘제2의 n번방’ 사건과 관련해 “특정된 피해자는 7명이고 대부분이 미성년자”라고 말했다. 주범인 ‘엘’의 소재가 파악됐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특정 중에 있다”고 했다. 김 청장은 과거 ‘n번방’ 범죄 수법과의 차이에 대해선 “피해자한테 접근하는 방식, 텔레그램 운영 방식이 다르다”면서도 구체적인 사항은 밝힐 수 없다고 했다. 일선 경찰서의 초기 대응이 미진했다는 지적에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그 상황을 인지하고 세밀하게 검토하는 중”이라면서 “저희(서울경찰청)로서는 집중수사해 하루 빨리 (범인을) 검거하는 게 그 모든 것을 해소하는 방안”이라고 말했다.성 착취물 시청자도 수사를 하는지를 묻는 말에는 “그 부분도 수사 중에 있다”면서도 피의자 범위에 대해선 “한정할 사항은 아니다. 수사 속도나 범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경찰은 텔레그램 측에도 수사 협조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청장은 성 접대 의혹 등을 받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 수사와 관련해 “여러 사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조기에 소환조사할 예정”이라면서 “출석이 (예정대로) 이뤄진다면 최대한 빠르게 수사를 종결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 사법부에 맡겨진 국민의힘·이준석의 운명…14일 가처분 심리 개시

    사법부에 맡겨진 국민의힘·이준석의 운명…14일 가처분 심리 개시

    14일 이준석·국민의힘 가처분 일괄 심문법원 판단 따라 운명 갈려…혼돈 불가피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비상대책위원회 문제가 갈수록 꼬여가는 가운데 관련 사법부의 판단에 따라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지난 9일 새로운 비대위 체제를 꾸려 공식 출범했지만, 오는 14일 법원에서 이 전 대표 측이 제기한 전국위 개최 금지 가처분 등 심리가 예정돼 진통이 예상된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수석부장 황정수)는 14일 오전 11시 이 전 대표가 권성동 비대위원장 직무 대행을 포함한 비대위원 8명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및 국민의힘의 전국위 개최 금지 등에 대한 가처분 심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측이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 직무집행정지 결정에 불복해 낸 가처분 이의 사건 심문도 같은 시각 같은 법정에서 이뤄진다. 이같은 복잡한 법정 다툼은 이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에서 시작한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 주 전 비대위원장과 국민의힘을 상대로 비대위의 효력정지에 대한 1차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정당 내 민주적 절차성이 훼손됐다는 주장이었다. 지난달 17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해당 심문의 쟁점은 이전에 개최된 국민의힘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에서 ‘비상 상황’을 유권해석하고 비대위 출범을 추진할 수 있는가에 대한 양측의 이견이었다. 법원은 지난달 26일 이 전 대표가 낸 효력정지 가처분을 일부 인용해 주 전 위원장의 직무집행정지를 결정한 바 있다. 국민의힘 측은 즉각 이의신청을 제기했다.이 전 대표 측도 법원의 판결 이후 비대위원 8명 전원의 직무집행을 정지해달라며 2차 가처분 신청을 냈다. 한편 국민의힘 측은 지난달 30일 의원 총회에서 새 비대위 출범을 결정하고, 상임전국위와 전국위를 각각 2일과 5일 열었다. 국민의힘이 당헌 개정을 위해 전국위 개최 소식을 전하자 이 전 대표는 전국위 개최 금지를 요구하며 지난 1일 3차 가처분 신청을 냈다. 14일 법원에서는 ‘당내 비대위를 구성할 수 있는 요건이 정당하고 타당했는지’를 두고 이 전 대표와 국민의힘 측이 첨예하게 다툴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열린 심문은 결과가 나오기까지 일주일 정도 시간이 걸린 터라 이번 가처분 관련 심문도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법원이 판결을 내리기 전에 당내에서 갈등을 봉합하려는 노력이 있을 것 같다는 조심스러운 기대도 나오고 있다.한편 우여곡절 끝에 지난 8일 정진석 비대위 체제가 출범 채비를 마치고 정 비대위원장이 임명되자 이 전 대표 측은 법원에 정 비대위원장의 직무집행을 정지해달라는 4차 가처분 신청까지 제기한 상태다. 또 하나의 변수는 이 전 대표의 경찰 소환이다. 성접대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 전 대표는 오는 16일 서울경찰청에 출석한다. 이 전 대표는 지난 5일 경찰 출석 여부와 관련한 취재진 질의에 “변호인이 가처분 상황이라든지 장래 절차와 크게 상충하지 않는 선에서 협의하는 것으로 안다. (경찰) 출석을 거부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 이준석 “영장 발부율 99%인데 기각…무슨 의미일까”

    이준석 “영장 발부율 99%인데 기각…무슨 의미일까”

    김철근 전 당대표 정무실장 영장 기각이준석 “기각된 1%에 해당…무슨 의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9일 법원이 김철근 전 당대표 정무실장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한 것과 관련해 “압수수색 영장 발부율이 99%인데 기각된 1%에 해당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 전 실장 휴대전화를 왜 압수수색 하려 했는지 모르겠지만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됐다는 보도가 나온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에 관련된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측은 지난달 “성 접대를 받은 게 확인됐는데도 의혹을 부인하며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가로세로연구소를 경찰에 고소했다”며 무고 혐의로 이 전 대표를 고발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말 김 전 실장의 휴대전화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고 이후 검찰이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해 12월 이 전 대표가 김 대표로부터 성 상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가 김 전 실장을 통해 이 사건의 제보자 회유를 시도했다며 증거 인멸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경찰은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오는 16일 이 전 대표를 소환조사하고 이달 내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신동아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진짜 당무를 신경 쓰고 싶지 않다면 당대표 권위는 무조건 지켜줬어야 한다. 그런데 실제 벌어진 일은 저녁 술자리에서 당대표에 대해 ‘이 XX 저 XX’라고…”라며 “그게 바뀌었을까. 윤 대통령의 캐릭터라고 본다”고 그러면서 “고검에 있을 때 후배 검사들에게 법원장이 맘에 안 든다고 ‘이 XX 저 XX’ 한다고 그 법원장이 잘리는 건 아니다”라며 “그런데 당대표를 두고 하는 건 다른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윤 대통령이 윤핵관(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멀리한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물음에는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어떤 특정한 계기로 윤핵관이 한 행동이 이상하다는 것을 본인이 깨달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그렇다면 그들(윤핵관)이 했던 수많은 참언으로 피해자가 된 사람에 대해서도 반응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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