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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자율주행차 두뇌 고성능 CPU 국내서 개발

    미래 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무인자율주행차는 ‘사람을 태우고 달리는 전자제품’이라고 불린다. 자율주행차의 핵심은 자동차 외부와 주행 환경을 인식하는 센서 기술과 센서에 모인 각종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서 기술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ICT소재부품연구소 연구진은 1W(와트) 정도의 낮은 전력으로 무인자율차의 기능을 통합 실행할 수 있는 기가헤르츠급 자동차 전용 CPU ‘알데바란’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쿼드코어’ 구조·에너지 효율 높아 자율주행차는 카메라, 극초단파를 이용한 레이더, 근적외선을 이용한 라이다, 초음파 등 각종 센서에서 입력된 정보를 분석해 자동차 전체를 제어하는 CPU로 움직인다. 이 때문에 CPU는 자율주행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으로 꼽히고 있다. 연구진이 개발한 알데바란은 빠른 정보처리를 위해 4개의 프로세서가 동시에 동작되는 ‘쿼드코어’ 구조를 갖고 있다. 크기가 가로, 세로 각각 7㎜, 8㎜로 이를 활용해 차량제어장치 기판을 만들어도 크기가 10㎝ 내외라 자동차 내부에 쉽게 장착할 수 있다. 또 알데바란은 세계 최초로 차량 내 전자장치가 고장났을 때 스스로 확인해 해결할 수 있는 안전성 점검기능을 갖추고 있어 자동차의 전자장치에 오류나 고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차량급발진 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스스로 고장 해결… 급발진 등 막아 기존에 나와 있는 외국산 프로세서는 수백 W의 전력을 소모하지만 알데바란은 프로세서 1개당 0.24W 정도만 소비해 프로세서 4개가 모두 작동해도 전력 소모량은 1W 이하다. 동급 외산 프로세서에 비해 100배 정도 우수한 에너지 효율을 갖고도 무인자율차의 복잡한 전자 시스템을 통제 작동할 수 있다는 말이다. ETRI는 이번 기술을 국내 기업 5곳에 이전해 이르면 내년 말 상용화를 전망하고 있다. 권영수 프로세서연구실장은 “알데바란은 무인차 전용으로 개발된 CPU지만 로봇을 비롯해 컴퓨터 기능을 장착한 각종 전자제품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이번에 개발한 칩에 신경망구조를 적용하는 기술을 추가적으로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자율주행자동차 전자프로세서’ 올해 최고 반도체 설계 대상에

    올해 최고의 반도체 설계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자율주행차 프로세서가 선정됐다. 특허청은 23일 제17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에 입상한 12개 팀을 발표했다. 설계대전은 우수한 반도체 설계 발굴 등 우리나라 설계기술 발전 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열리고 있다. 칩 설계 대상(대통령상)에는 ‘ISO 26262-compliant 1.0Ghz 쿼드코어 자동차 프로세서’를 설계한 전자통신연구원 프로세서연구팀이 선정됐다. 이 기술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인 자동차 전장의 기능안전성에 관한 프로세서다. 시장성과 파급효과가 큰 세계적 수준의 독창적인 기술로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금상(국무총리상)은 크기를 줄인 고성능 신호변환기(비교기)를 고안한 EPC 설계팀이 받는다. 대학(원)생들의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알고리즘 설계 부문에서는 드론의 충돌 방지를 위한 효율적인 이동객체 검출 알고리즘을 설계한 한국항공대 SoC설계팀이 최우수상에 뽑혔다. 기존 알고리즘에 비해 구현 복잡도가 상당히 낮고 이동카메라 환경에서도 우수한 객체 검출 성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스위스 뮤지션 바스티앙 베이커, 국내 기획사와 계약 ‘한국 활동 박차’

    스위스 뮤지션 바스티앙 베이커, 국내 기획사와 계약 ‘한국 활동 박차’

    스위스 출신 싱어송라이터 바스티앙 베이커(Bastian Baker·25)가 국내 기획사 에이프로 엔터테인먼트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음반 유통, 공연 및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2011년 포크 팝인 싱글 ‘럭키’(Lucky)로 데뷔한 베이커는 현재 스위스와 영국, 프랑스 등 유럽에서 인정받는 뮤지션이다. 지금껏 출시한 석 장의 앨범을 직접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한 싱어송라이터인 데다가 수려한 기타 연주에 매력적인 음색, 조각 같은 외모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1년 5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첫 앨범 ‘투모로우 메이 낫 비 베터’(Tomorrow May Not Be Better), 발매 첫 주 스위스 챠트 1위를 차지한 2013년 두 번째 앨범 ‘투 올드 투 다이 영’(Too Old to Die Young)에 이어 2015년 11월 발표한 그의 세 번째 앨범 ‘페이싱 카뇽’(Facing Canyons)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데뷔 2년 만에 스위스 뮤직 어워드에서 3개의 상을 받았고 엘튼 존, 브라이언 아담스, 조니 할리데이, 마크 레니건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오프닝 공연을 맡으며 입지를 굳혔다. 스위스의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과 팔레오 페스티벌 등 유수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수백 회의 공연을 펼쳤다. 바스티앙 베이커의 국내 음원 유통, 공연과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매니지먼트 할 에이프로 엔터테인먼트(대표 임동균)는 잠재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해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공연기획사 ‘쇼플레이’의 임동균 대표와 신재홍 작곡가가 함께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바스티앙 베이커는 에이프로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공연과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며 국내 여성 싱어송라이터 웨일과 함께 유럽과 한국 시장을 동시에 겨냥한 듀엣 음원도 발표할 예정이다. 에이프로 엔터테인먼트에는 바스티앙 베이커를 비롯하여 가수 웨일과 오하늘, 배우 정휘, 박지연, 최서연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사진=에이프로 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문화마당] 어떤 사부곡/정재왈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

    [문화마당] 어떤 사부곡/정재왈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

    올해도 예외는 없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분위기로 돌아가는 이맘때, 그 초대장은 어김없이 나에게도 도착했다. 서울 종로구 혜화동 우체국 소인이 찍힌 초대장을 보낸 이는 ‘김상열연극사랑회’였다. 예술계에는 명망 있는 예술가의 이름을 앞세운 각종 상이 많고 사연도 제각각이다. 김상열연극사랑회가 주는 상도 그중 하나인데, 그럼에도 이 상은 좀 유별난 데가 있다. 엊그제 ‘김상열연극사랑의집’에서 열린 ‘김상열연극상’ 시상식에서는 극작·연출가 윤한솔이 18번째 주인공이 됐다. 어감은 별로지만 장기 있는 노래를 뜻하는 ‘18번’을 염두에 둔다면 영광스런 차례라 생각했다. 우선 역대 수상자 이력의 공통점을 꼽자면 극작과 연출을 겸한 인물들이 많다는 점이다. 이 대목에서 주목해야 할 사람, 호명된 상의 주인공인 김상열이다. 1998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김상열은 극작과 연출로 대단한 명성을 이룬 현대 연극의 대가였다. 예순도 안 된 나이(57세), 요즘 100세 시대를 염두에 두면 안타까운 요절이었다. 연극에 관한 같은 이상을 가진 사람들이 집단을 이뤄 활동하던 ‘동인제극단’ 시절 극단 가교에서 출발해 극단 현대극장과 극단 신시로 이어지는 30여년 동안 170여편의 희곡을 쓰고 연출했다. 그의 다작(多作)은 한국 연극의 높은 개방성과 놀이성을 상징하는 성과로 평가받는다. 연극평론가 서연호는 특히 “셰익스피어와 브레히트의 정신과 방법을 우리 토박이 말과 몸짓으로 수용”한 점을 높이 인정한다. 그의 연극관은 1988년 극단 신시 창단으로 정점을 이루었고, 일찍이 극단 안에 뮤지컬컴퍼니를 병설로 두어 오늘날 뮤지컬 발전의 토대를 다졌다. 이런 과거의 김상열을 끊임없이 오늘에 되살리는 일을 누군가가 하고 있다. 그 증표가 김상열연극상이요, 구심점이 김상열연극사랑회다. 18년이 지난 지금도 죽은 남편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잊지 못해 부르는 미망인의 사부곡(思夫曲), 그게 김상열연극상이다. 연극적인 업적과 공헌도를 볼 때, 마땅히 나라에서도 치하해야 할 일을 혼자 하고 있는 사람은 고인의 부인 한보경이다. 두 사람은 1981년 극단 현대극장의 연구생과 연출가로 처음 만났다. 마흔 노총각은 잔심부름을 거들던 스물셋 배우 지망생에게 금세 빠져 5년 뒤 결혼했다. 극적인 만남과 사랑이었다. 그러나 남편과의 사별로 결혼 생활은 길지 못했고, 그에 대한 존경과 애틋함을 표현하고자 한씨는 남편을 기리는 일에 평생 매진하기로 결심했다. 이를 실천에 옮긴 지 어언 18년이 흘렀다. 여전히 주변에선 “무슨 돈이 있어서 그러느냐”며 비아냥거리지만 한씨는 개의치 않고 한길을 묵묵히 걷고 있다. 김상열연극상 운영은 만든 계기만큼 정말 소박하다. 김상열연극사랑회를 이끄는 연극인들이 그해 활약이 두드러진 극작·연출가 한 명을 뽑아 시상하는데, 상금은 매년 한씨가 사재를 털어 마련하는 410만원이다. 상금액은 김상열이 태어난 해인 1941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기념하는 희곡집 출간과 시상식 준비 등 수월찮게 드는 경비도 자급자족이다. “그나마 다행이다. 부끄럽지 않은 정도는 되니까. 30년대에 태어나셨으면 어쩔 뻔 했나. 상금에 10만원이라는 꼬리표가 붙는 것도 재밌고.” 김상열의 애제자였던 배우 김갑수의 너스레다. 6년 전부터는 김씨 모교인 중앙대 연극학과 학생에게 연극장학금(100만원)도 주고 있다. 문화융성이라는 거창한 구호가 부끄러운 요즘 신념의 진실을 실천하는 어떤 갸륵한 사부곡을 전한다.
  • 나란히 郡 공무원 된 세 쌍둥이 자매

    나란히 郡 공무원 된 세 쌍둥이 자매

    경남 고성군 9급… 일·학업 병행 2년 전부터 서로 도와가며 공부 세 쌍둥이 자매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경남 고성군 공무원시험에 모두 합격해 같은 군에서 함께 근무하게 됐다. 고성군은 19일 세 쌍둥이 자매 가운데 둘째 장서연(22)씨에 이어 첫째 서은씨와 셋째 서진씨가 행정직 9급 공무원에 합격해 20일부터 같은 군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서연씨는 지난해 10월 임용돼 하일면사무소에서 근무한다. 창원대를 다니다 공무원이 된 서연씨는 학점교류 협정을 맺은 방송통신대 인터넷강의를 들으며 일과 학업을 병행한다. 현재 3학년이다. 서진씨도 마찬가지로 학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서은씨와 서진씨는 올해 고성군 9급 공무원시험에 합격해 영오면과 영현면에서 20일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한다. 세 쌍둥이 자매는 “어렸을 때부터 경남도청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외삼촌을 보면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직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창원 안계초교를 거쳐 삼계중, 한일여고를 같이 다녔다. 서은씨는 부산 부경대, 동생들은 창원대 행정학과로 진학해 떨어져 지내다 공직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뭉쳤다. 2014년 7월부터 함께 공무원시험을 준비했다. 자매는 넉넉하지 않은 가정 형편 등으로 어린 시절을 어머니 고향인 고성에서 외할머니 주금순(69)씨와 함께 지냈다. 아버지는 창원에서 버스기사를 하며 가족 뒷바라지를 했다. 세 쌍둥이 자매는 제2의 고향인 고성군을 공직 출발지로 선택했다. 첫째 서은씨와 막내 서진씨는 “날마다 오전 6시에 일어나 공부를 했으며 셋이서 묻고 답하기 형식으로 공부해 서로 많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공무원 선배’인 서연씨는 “이번에 언니와 동생이 나란히 임용돼 기쁘다”면서 “공직 생활을 하면서도 서로 의지해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외할머니는 “손녀 모두 공무원이 된 게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성실한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올해 고성군 공무원 임용자는 행정직 6명, 시설직 8명, 농업직 5명, 공업직 1명, 속기직 1명 등 모두 21명이다. 행정직은 경쟁률이 14대1이었다. 고성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세쌍둥이 자매, 고성군 공무원으로 근무…“서로 묻고 답해 도움”

    세쌍둥이 자매, 고성군 공무원으로 근무…“서로 묻고 답해 도움”

    세쌍둥이 자매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경남 고성군 공무원 시험에 모두 합격했다. 고성군은 19일 장서은(22·부경대 3년)·서연(창원대 3년)·서진(〃)씨 세쌍둥이 자매가 행정직 9급 공무원으로 20일부터 같은 군에서 함께 근무한다고 밝혔다. 둘째 서연씨는 이미 지난해 10월 임용돼 하일면사무소에서 근무한다. 서연씨는 창원대와 학점교류 협정을 맺은 방송통신대 인터넷강의를 들으며 일과 학업을 병행한다. 첫째 서은씨와 셋째 서진씨도 올해 고성군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영오면과 영현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다. 이들 세쌍둥이 자매는 “어렸을 때부터 경남도청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외삼촌을 보면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직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창원 안계초교를 거쳐 삼계중, 한일여고를 같이 다녔다. 고교 졸업 뒤 서은씨는 부산 부경대, 동생들은 창원대 행정학과로 진학해 대학시절은 떨어져 보낸 이들은 공직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뭉쳤다. 2014년 7월부터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 이들 자매는 넉넉하지 않은 가정 형편 등으로 어린 시절을 어머니 고향인 고성에서 외할머니와 함께 지냈다. 아버지는 창원에서 버스기사하며 가족 뒷바라지를 했다. 세쌍둥이 자매는 어린 시절을 보낸 제2의 고향인 고성군을 공직 출발지로 선택했다. 첫째 서은씨와 막내 서진씨는 “날마다 오전 6시에 일어나 공부했으며 셋이서 묻고 답하기 형식으로 공부해 서로 많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공무원 선배’인 서연씨는 “이번에 언니와 동생이 나란히 임용돼 기쁘다”면서 “공직 생활하면서도 서로 의지해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어린 시절 세쌍둥이 자매를 키운 외할머니 주금순(69)씨는 “손녀가 모두 공무원이 된 게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성실한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올해 고성군 공무원 임용자는 행정직 6명, 시설직 8명, 농업직 5명, 공업직 1명, 속기직 1명 등 모두 21명이다. 행정직은 경쟁률이 14대1이었다. 고성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공항 가는 길 이상윤, 김하늘 품에 안겨 오열..안방극장 ‘발칵’

    공항 가는 길 이상윤, 김하늘 품에 안겨 오열..안방극장 ‘발칵’

    ‘공항 가는 길’이 김하늘 이상윤의 감정을 한껏 끌어올린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했다. KBS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주는 감성멜로 드라마다. 특유의 풍성하고도 섬세한 감성, 감각적 연출, 배우들의 몰입도 있는 연기력 등이 어우러져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공항 가는 길’을 향한 호평의 중심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엔딩의 법칙’이다. ‘공항 가는 길’은 인물들의 감정을 켜켜이 쌓아가며 고조시키는 형태로, 감성멜로의 묘미를 살리고 있다. 매회 심장이 흔들릴 만큼 특별한 엔딩으로 시청자의 감성과 몰입도를 치솟게 하는 것. 6일 방송된 6회 엔딩 역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날 방송은 바라지도, 만지지도, 헤어지지도 않는 ‘삼무(無) 사이’를 시작한 최수아(김하늘 분)와 서도우(이상윤 분)의 만남에서 시작됐다. 누군가의 기척에, 자신도 몰래 숨어든 두 사람은 서도우가 살고 있는 고택에서 따뜻하지만 평온한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그 곳에서, 최수아는 서도우의 어머니인 고은희(예수정 분)와 인연을 맺었다. 최수아와 죽은 애니(박서연 분)의 만남이 그러했듯, 이번 고은희와의 만남도 가슴 아픈 것이었다. 우연히 다시 고택을 찾은 최수아에게 고은희는 예쁜 매듭을 선물했다. 그리고 그녀에게 팥죽 한 그릇을 사다 줄 것을 부탁했다. 영문도 모른 채 팥죽을 사다 준 최수아. 그러나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고은희는 최수아가 사다 준 팥죽 한 그릇을 먹은 뒤, 그녀에게 석이(손종학 분)를 불러줄 것을, 한쪽 서랍에 아들에게 남긴 편지가 있음을 알린 뒤 세상을 떠났다. 결과적으로 고은희가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본 사람이 최수아인 것이다. 최수아는 자신이 팥죽을 사다 준 사람이 고은희라는 것을, 그녀의 아들이 서도우라는 것을, 고은희가 서도우에게 남긴 편지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장례식장으로 달려갔다. 그때 ‘공항’이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서도우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드디어 마주한 두 사람. 결국 서도우는 그녀의 품에 안겨버렸다. 그렇게 두 사람은 함께 눈물을 흘리며 서로에게 위로가 되었다. 그 순간, 말레이시아에서 온 메리이모(오지혜 분)가 등장했다. 그리고 김혜원(장희진 분)은 메리이모가 “효은엄마”라고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 두 남녀의 감정이 폭발한 가운데, 이들의 관계를 김혜원이 알아버리는 것은 아닌지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만든 엔딩이었다. 매회 명장면을 탄생시킨 ‘공항 가는 길’의 엔딩이지만, 6회의 감정은 더욱 강렬했다. 두 남녀에게 서서히 스며들어 강력해진 감정은, TV 앞 시청자의 가슴을 두드렸고 심장이 덜컹거리게 만들었다. 여기에 예고에서 공개된 최수아와 서도우의 키스 장면은 더더욱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했다. 한층 더 깊어진 두 남녀의 감정과 이들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그려질 ‘공항 가는 길’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공항가는 길 김하늘-이상윤, 비행기 통로서 밀착..선 넘을까 ‘간당간당’

    공항가는 길 김하늘-이상윤, 비행기 통로서 밀착..선 넘을까 ‘간당간당’

    ‘공항가는 길’ 김하늘 이상윤, 두 남녀가 간당간당하다. KBS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주는 감성멜로 드라마. 깊이 있는 정통 멜로, 감성 멜로의 진가를 발휘하며 안방극장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공항가는 길’의 주축을 이루는 것은 각자 다른 이유로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 최수아(김하늘 분)와 서도우(이상윤 분)이다. 두 남녀는 비슷한 아픔을 겪으며, 얼굴도 모른 상태에서 서로 공감했고 서로에게 위로가 됐다. 그랬던 두 남녀가 여러 가지 의미로, 점점 더 ‘간당간당’해지고 있다. 지난 4회에서 최수아와 서도우는 다시 한 번 서로에게 위로가 됐다. 서도우는 세상을 떠난 딸 애니(박서연 분)가 품고 있던 비밀에 한 걸음 다가섰다. 그때 휴대전화 너머 최수아가 애니와 서도우의 마음을 이해해줬다.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들이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순간, 서도우는 마음 속 깊은 곳의 이야기를 입 밖으로 꺼냈다. 최수아를 향해 “보고 싶어요”라고 말한 것이다. “보고 싶어요”라는 고백 이후 두 남녀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안방극장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 이런 가운데 10월 5일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두 남녀의 관계 급변을 짐작할 수 있는 5회의 한 장면을 공개하며 시청자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아와 서도우는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모습이다. 두 사람이 처음으로 서로 마주한 곳 역시 비행기였다. 승무원 최수아와 승객으로 비행기에 오른 서도우. 첫 만남과 비슷한 상황이지만, 두 사람의 얼굴과 두 사람의 표정은 그때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확 달라져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모습이다. 승객 서도우가 든 술잔에 붉은 와인을 따르는 최수아의 손. 서도우가 서 있는 좁은 통로를 스치듯 지나치는 최수아와 불안한 시선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며 붉은 커튼을 쥔 서도우의 손길. 모든 것이 불안한 듯 떨려오고, 의미심장한 느낌을 자아낸다. 해당 장면은 앞서 공개된 5회 예고에서 이미 노출됐다. 예고 속 서도우는 “우리 좀 간당간당한 거 알죠?”라고 자신과 최수아의 관계를 표현했다. 그리고 공개된 사진 역시 두 남녀의 ‘간당간당’ 관계를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이들의 만남이, 이들의 간당간당한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 갈 것인지 ‘공항가는 길’ 5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멜로가 허락한 최고의 감성을 보여주는 감성멜로 드라마이다. 김하늘과 이상윤, 설렘과 불안함을 동시에 품고 있는 두 남녀의 이야기는 오늘(5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되는 ‘공항가는 길’ 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항가는길 이상윤 “보고싶어요” 심쿵 고백 후 공항 포착 ‘복잡 미묘한 표정’

    공항가는길 이상윤 “보고싶어요” 심쿵 고백 후 공항 포착 ‘복잡 미묘한 표정’

    ‘공항가는 길’ 이상윤이 공항에서 포착됐다. “보고 싶어요”가 이토록 심장이 흔들리는 말이었던가.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나온 이 한 마디에 휴대전화 너머의 그녀는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그리고 그런 두 남녀를 지켜보는 TV 앞 시청자들 역시 덜컥 떨려왔다. 바로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연출 김철규) 속 최수아(김하늘 분)와 서도우(이상윤 분)의 이야기이다. ‘공항가는 길’ 4회 엔딩은 고조된 인물들의 감정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그 동안 서로 공감하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준 두 남녀의 감정이 일렁이기 시작한 것이다. 세상을 떠난 딸 애니(박서연 분)가 품고 있던 비밀과 마주한 서도우. 그런 서도우를 마치 보고 있기라도 한 듯 애니의 감정을 공감해준 최수아. 결국 서도우는 최수아에게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보고 싶다”는 묵직한 고백을 꺼낸 서도우와 당황한 최수아. 이후 두 남녀의 감정과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에 10월 4일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5회 방송을 앞두고 공항을 찾은 서도우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도우는 어둑어둑해진 시간, 홀로 공항 티켓팅 카운터 앞에 서 있다. 급하게 나선 듯 그의 손에는 휴대전화와 여권이 들려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서도우의 옷차림. 사진 속 서도우는 지난 4회에서 애니의 추억을 찾아갔던 당시, 최수아에게 “보고 싶다”는 말을 꺼냈을 때와 같은 옷을 입고 있다. 같은 옷차림으로, 급하게 서도우가 공항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다급한 발걸음의 끝에는 누가 있을까. 무엇보다 서도우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배우 이상윤의 표현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여권과 휴대전화를 쥔 손, 티켓팅 카운터 앞에서 불안하게 기다리는 모습,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모습, 눈빛에 담긴 애타는 감정과 초조함까지. 사진만으로도 ‘한 마디로는 표현할 수 없는’ 서도우의 심리가 고스란히 전달된다. ‘공항가는 길’의 큰 특징 중 하나가 담담하고도 일상적인 대사를 통해 인물의 감정선을 촘촘하게 그린다는 것이다. 이 같은 특징이 드라마의 장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배우들의 밀도 있는 표현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반응이다. 이상윤 역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공항가는 길’에, ‘공항가는 길’ 속 서도우에 숨을 불어 넣고 있다. “보고 싶어요”라는 묵직한 고백 이후, 서도우가 달려간 곳은 어디일까. 그가 달려간 곳에는 과연 그녀가 있을까. 5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공항가는 길’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항가는 길’ 이상윤, 앉으나 서나 대본 연구 “보고 또 보고” 대본집착男 등극

    ‘공항가는 길’ 이상윤, 앉으나 서나 대본 연구 “보고 또 보고” 대본집착男 등극

    ‘공항가는 길’ 이상윤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일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연출 김철,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측은 이상윤의 남다른 성실함을 엿볼 수 있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윤은 촬영장 이곳저곳에서 대본에 열중하고 있다. 어둠이 내린 촬영장, 이상윤이 홀로 의자에 앉아 대본을 체크하고, 또 머릿속으로 대본과 대본 속 서도우 캐릭터의 감정을 되뇌는 모습이 시선을 잡아 끈다. 공항, 비행기 안, 극 중 서도우의 작업실 등 이상윤의 대본사랑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공항가는 길’은 인물의 감정선을 촘촘하게 따라가며 고조시키는 감성 멜로 장르의 드라마이다. 그만큼 배우들의 섬세한 표현력이 중요한 가운데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등 배우들은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서도우 역할을 맡아 다정한 캐릭터의 특성과 미묘한 끌림의 감정을 동시에 그려내고 있는 이상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극 중 서도우는 미혼모였던 아내가 데려온 애니(박서연 분)를, 친딸처럼 아껴주는 남자다. 얼굴도 모르지만, 자신과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최수아(김하늘 분)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주는 인간적이고 따뜻한 면모를 지닌 캐릭터. 그런 그가 최수아를 만나 커져가는 감정의 진폭을 담아내며 깊이를 더하고 있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 드라마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자기야’ 홍종구 “아내 송서연과 첫 만남, 의도적이었다”

    ‘자기야’ 홍종구 “아내 송서연과 첫 만남, 의도적이었다”

    그룹 노이즈 출신 홍종구가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8살 연하 아내 송서연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결혼 3년 차 홍종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종구는 미모의 8살 연하 아내 송서연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홍종구는 “원래 연기자 기획사를 운영했다. 운영할 때 소속사 신인 연기자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원희가 “자연스럽게 영입했냐”고 질문했고, 홍종구는 “의도적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상형이었던 아내의 사진을 우연히 보게 됐다. 그래서 회사에 이런 연기자를 캐스팅하라고 지시했다”며 영입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당시 아내는 소속사가 있었다. 그래서 위약금을 지불하고 제 소속사로 데리고 왔다”고 덧붙여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공항가는 길, 2회 만에 쏟아진 명장면 BEST5… 시청자 적신 감성멜로

    공항가는 길, 2회 만에 쏟아진 명장면 BEST5… 시청자 적신 감성멜로

    ‘공항가는 길’이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에게 감성 멜로드라마의 진가를 보여줬다.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연출 김철규/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공항가는 길’은 첫 방송부터 감성 멜로 드라마로서 진가를 입증하며, 안방극장에 촉촉하게 스며들었다. 감각적인 연출, 섬세하고도 깊이 있는 스토리, 배우들의 풍성한 감성 등 다양한 장점이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이 열광한 1-2회 명장면을 꼽아봤다. #1. 같은 아픔을 겪은 男女, 위로가 된 전화 통화 1회, 최수아(김하늘 분)는 딸을 홀로 타국에 남겨두고 돌아왔다. 또래 아이만 봐도 딸의 모습이 떠오르는 엄마 마음. 그때 자신과 마찬가지로, 딸을 타국에 둔 남자 서도우(이상윤 분)의 전화를 받게 됐다. 최수아는 서도우의 말 한마디에 눈물을 왈칵 쏟았다. 최수아에게 있어, 서도우가 위로로 다가온 첫 장면이다. 카메라는 인적이 드문 길을 홀로 걷는 최수아와, 그런 최수아를 옥상에서 바라보는 서도우를 교차적으로 보여줬다. 아직 상대 얼굴도 모르지만, 서로에게 위로가 된 두 남녀의 모습은 서정적인 배경-음악과 어우러져 가슴을 울렸다. #2. 비밀 품은 아이의 죽음, 절묘한 흑백화면으로의 전환 1회, 최수아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공항에서 우연히 한 아이와 부딪혔다. 그 아이는 서도우의 딸 애니(박서연 분)였다. 서도우는 친부가 아님에도, 애니를 아끼고 사랑했다. 그런 애니가 세상을 떠났다. 최수아는 애니가 떨어뜨린 작은 구슬을 주머니에 넣었다. 제작진은 애니가 최수아와 부딪힌 순간부터, 사고를 당할 때까지의 화면을 흑백으로 처리했다. 단, 애니와 최수아만은 기존의 색감을 그대로 유지해 대비효과를 높였다. 동시에 시청자가 느낄 극적 슬픔은 더욱 강렬해졌다. #3. 비행기에서 만난 두 男女 1회 엔딩부터 2회 오프닝까지. 최수아와 서도우는 비행기 안에서 처음으로 마주했다. 직감적으로 서도우가 애니 아빠임을 깨달은 최수아. “안녕하세요. 저 효은이 엄마에요”라는 그녀의 말과, 놀란 듯한 서도우의 모습은 앞서 몇 번을 스친 두 사람의 인연까지 더해지며 보는 이의 심장을 철렁 내려 앉게 만들었다. 이때 흔들리는 두 남녀의 눈동자와 이를 섬세하게 담아낸 연출은 감탄을 자아냈다. #4. 내리는 비-하나의 우산, 역대급 케미의 시작 어두운 밤, 비가 내리는 공항 앞. 최수아와 서도우는 한 우산을 쓰고 걸었다. 자동차까지 불과 몇 미터밖에 되지 않는 거리지만, 같은 우산을 쓴 두 사람의 모습은 두근거림과 불안함을 동시에 보여줬다. 아슬아슬한 찰나의 접촉과 감정의 변화를 감추려는 듯한 표정, 우산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모든 것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섬세했다. 배우들의 역대급 케미는 장면의 깊이를 더했다. #5. 새벽녘 한강과 떠오르는 여명, 미묘한 감정의 교차 우연처럼 혹은 운명처럼, 최수아와 서도우는 새벽녘 한강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떠오르는 여명을 바라보며 슬픈 감정을 공유했다. 서도우는 애니가 그리워했던 한강 바람에, 그녀의 유해를 조금 날려보냈다. 가슴 아픈 이별의 순간을, 최수아는 지켜봤다. 그리고 1회에서 전화통화가 그랬듯, 이번에는 최수아가 서도우의 위로가 됐다. 한강의 쓸쓸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광, 떠오르는 해가 내뿜는 빛은 인물들의 감정을 깊이 있게 전달했다. 강력하게 심장을 두드린 엔딩이다. 2회만에 명장면을 쏟아낸 ‘공항가는 길’은 앞으로도 멜로가 허락한 최고의 감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고]

    ●고규영(KG그룹 부회장)규호(청주시청소년수련관장)규창(충북도 행정부지사)씨 부친상 6일 충북대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43)269-7211 ●오국근(전 동국대 부총장)씨 별세 정경래(전 서울안산초 교사)씨 남편상 오경환(연세대 교수)성환(자영업)씨 부친상 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2)2227-7580 ●이흥래(전주MBC 국장)덕래(사업)씨 모친상 이용익(매일경제신문 기자)서연(서울 대원국제중 교사)씨 조모상 6일 전주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63)227-0444 ●오승민(LG화학 안전환경여수공장장)승욱(우리은행 창동지점장)씨 부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410-6920 ●김현직(대한화섬 공장장)씨 별세 5일 울산 중앙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52)260-1006 ●김태용(이노션 전무)미나(미국 거주)씨 부친상 5일 미국 LA 천주교성그레고리성당, 장례식 9일 오후 2시(이상 현지시간) 010-5267-4186(이노션) ●최재천(전 국회의원)씨 부친상 6일 해남종합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61)537-1091
  • ‘내 마음의 꽃비’ 이주실, 결국 죽음 “선아 엄마”

    ‘내 마음의 꽃비’ 이주실, 결국 죽음 “선아 엄마”

    ‘내 마음의 꽃비’ 이주실이 죽음을 맞이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22회에서는 천일란(임지은 분)과 이수창(정희태 분)의 미성제과 매각 계획이 들통 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민규(김명수 분)는 미성제과가 매각된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했다. 그는 미성제과의 매각을 막고, 민혜주(정이연 분)와 박선호(지은성 분)를 결혼시켜 박선호를 미성제과의 사장 자리에 앉히고자 했다. 이에 박민규는 천일란과 이수창을 찾아가 두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제임스나 민덕수(민복기 분) 사장 대리랑 얘기하는 게 빠르겠군요”라고 천일란과 이수창을 협박했다. 그의 협박에 천일란과 이수창은 미성 매각을 없었던 일로 하고 계획을 수정했다. 천일란은 “이 일이 민승재 귀에 들어갈 경우를 대비해야겠어”라며 “민덕수한테 뒤집어 씌우지”라고 말했다. 이어 천일란은 집에서 일하는 가사도우미를 시켜 거짓 알리바이를 만들었다. 앞서 민덕수로부터 천일란과 이수창이 김계옥(이주실 분)의 병세와 연관이 있다고 들었기에 민승재는 더욱 혼란스러워했다. 서연희(임채원 분)는 자신에게 오겠다는 전화를 하고 쓰러진 김계옥의 상태가 걱정돼 병원을 찾았다. 서연희는 “선아가 살아 있었어요. 그게 꽃님이예요”라며 모든 사실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정신을 차리지 못 하던 김계옥은 서연희의 말에 눈물만 흘렸고, 결국 오래 버티지 못한 김계옥은 민승재에게 “선아 엄마”라는 유언을 남긴 채 죽음을 맞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굿와이프 전도연, 나나와 관계 회복되나… 돌아와요 女女콤비 ‘해피엔딩 기대’

    굿와이프 전도연, 나나와 관계 회복되나… 돌아와요 女女콤비 ‘해피엔딩 기대’

    ‘굿와이프’ 전도연과 나나의 관계가 회복될 조짐이 보인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15화에서는 김혜경(전도연)이 김단(나나)에게 마음을 여는 듯한 모습이 그려졌다. 김단이 자신의 딸 이서연(박시은)을 찾아준 사실을 알게 된 것.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4화에서 김단이 자신의 딸 이서연을 찾아준 사실을 전해들은 김혜경이 단에게 먼저 말을 거는 등 조금씩 마음을 여는 과정을 보여줬다. 김혜경은 11화 이후 단에게 계속 차가운 태도로 일관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이날 마음에 변화가 생긴 혜경은 단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었고, 단은 조금씩 다가오는 혜경의 태도에 놀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로펌 MJ 입사 이후 처음 맡았던 이혼소송과 관련된 소송이 다시 제기되자, 혜경이 이전 재판을 준비하던 와중 실수를 한 것을 발견한 단이 그 실수를 처리해주기도 했다. 혜경이 곤란한 때 단이의 활약은 혜경의 마음을 더 움직일 수 있는 계기를 가져와 두 사람의 관계회복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굿와이프’는 27일 마지막화를 남겨두고 있다. 사진=tvN ‘굿와이프’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굿와이프’ 전도연, 윤계상에 “난 너만 있으면...” 솔직 고백, 유지태는?

    ‘굿와이프’ 전도연, 윤계상에 “난 너만 있으면...” 솔직 고백, 유지태는?

    ‘굿와이프’ 윤계상이 전도연과의 비밀 연애를 하는 가운데 유지태와의 삼각 관계가 극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 19일 공개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14화 예고편에서는 전도연(김혜경)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윤계상(서중원)과 유지태(이태준)의 모습이 담겼다. 태준은 중원에게 “서 변호사랑 살면 혜경이 인생이 더 나아졌을 것 같습니까?”라고 물었고, 이에 중원은 “항상 당신이 문제였어. 당신만 아니었으면 혜경이 훨씬 행복했을 테니까”라며 날카롭게 대답했다. 이후 혜경이 중원에게 “난 너랑 있으면 진짜 내가 되는 것 같아”라고 말하며 세 사람의 관계가 극에 달할 것을 예고했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혜경의 딸 이서연에게 무슨 일이 생긴 듯 혜경, 태준, 김단(나나 분) 등이 이서연을 찾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방송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는 2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내 마음의 꽃비’ 해령, 일상생활 보니 “더워” 폭염 속 ‘눈부신 미모’

    ‘내 마음의 꽃비’ 해령, 일상생활 보니 “더워” 폭염 속 ‘눈부신 미모’

    ‘내 마음의 꽃비’에 출연 중인 걸그룹 베스티 멤버 해령이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해령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워 더워 더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해령이 양손을 볼에 갖다 댄 채 깜찍한 포즈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폭염 속에도 흐트러짐 없는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해령은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사고를 치고 다니는 아빠의 뒷수습과 엄마의 차별에도 싫은 내색하지 않는 착한 심성을 가진 주인공 정꽃님으로 열연 중이다.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친엄마 서연희(임채원 분)과 모녀 관계임을 확인하며 눈물로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해령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내마음의 꽃비’ 나해령, 친모 임채원과 극적 재회 “바로 눈앞에 두고..”

    ‘내마음의 꽃비’ 나해령, 친모 임채원과 극적 재회 “바로 눈앞에 두고..”

    ‘내마음의 꽃비’ 나해령이 미국으로 떠나려는 친모 임채원과 극적으로 재회했다. 17일 방송된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17회에서는 정꽃님(나해령 분)이 서연희(임채원 분)와 다시 만나 모녀 관계임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춘심(백현주 분)은 꽃님에게 “아줌마가 네 친엄마”라고 고백했다. 당황하는 꽃님에게 오춘심은 “너 주워온 것을 벌써 알고 있었다면서”라면서 “네 엄마 떠나기 전에얼른 가서 잡으라”고 말했다. 이에 꽃님은 눈물을 글썽이며 떠난 연희를 찾아나섰다. 이때 버스정류장에서 꽃님이 선물한 편지를 읽던 연희는 “저도 주워왔대요”라면서 자신을 헛간에서 주워왔다고 하는 대목을 읽고 꽃님이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연희는 버스정류장에서 급하게 돌아갔고, 정류장 쪽으로 달려가던 꽃님과 마주쳤다. 꽃님을 발견하게 된 연희는 “꽃님아”라며 눈물을 흘렸고, 꽃님은 “아줌마”라며 역시 눈물을 흘렸다. 이에 연희는 “너 혹시”라고 말했고, 꽃님은 맞다고 말했다. 이에 연희는 “선아야”라며 꽃님을 불렀고, 꽃님 역시 “엄마”라면서 감격을 숨기지 못했다. 연희는 “왜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도 못알아보고. 그동안 그렇게 찾았는데도. 바로 눈 앞에 두고”라면서 “그래 내 딸, 얼굴 좀 보자”라며 깜짝 놀랐다. 꽃님은 “엄마”만 불렀고, 연희는 “선아야, 내새끼. 이렇게 살아있어줘서 고마워.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줘서”라며 감격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꽃님, 연희는 버려진 꽃님을 키워온 춘심을 찾아갔다. 춘심은 “꽃님이를 놓기 싫어 사실을 늦게 알렸다”고 자책하며 둘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건넸다. 사진=‘내마음의 꽃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내마음의꽃비’ 임채원, 나해령 출생 의심 시작 “헛간에 버려진 아이”

    ‘내마음의꽃비’ 임채원, 나해령 출생 의심 시작 “헛간에 버려진 아이”

    ‘내마음의꽃비’에서 임채원이 나해령의 출생에 대한 의심을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내마음의꽃비’에서는 서연희(임채원 분)가 정기순(김도연 분)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이날 정기순은 남편에게 “정꽃님(나해령 분)이 우리 오빠네 집 아이가 아니다. 전에 피난 갔을 때 헛간에 버려진 아이다”라고 말했다. 그때 마침 서연희가 들어왔고 “지금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정기순은 “아이가 아니라 강아지를 말한 거다”라며 변명했다. 기순의 남편 역시 “강아지를 말한 것이 맞다”고 맞장구쳤다. 그러나 서연희는 혹시 정꽃님이 제 아이인가 의심하는 표정을 지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높였다. KBS2 ‘내 마음의 꽃비’는 매주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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