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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트로플러스] 서울-4개 광역시 인터넷방송 교류

    서울시는 부산·인천·대전·울산 등 4개 광역시와 인터넷방송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별 특화 영상물을 교류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28일 시청 서소문별관에서 4개 광역시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터넷방송 콘텐츠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들 5개 도시는 각 도시가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방송 시스템을 다른 도시의 콘텐츠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각 도시의 축제, 관광, 교양, 문화 등에 대한 특색있는 콘텐츠를 교류하게 된다. 시는 올해 5개 도시에서 인터넷방송 네트워크를 시범 운영하고 내년에는 네트워크 구성을 시·도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 [씨줄날줄] 시복시성/김성호 논설위원

    한국천주교는 외부 선교사 없이 자발적으로 시작된 자생종교의 특성을 갖는다. 세계천주교 역사를 들춰도 한국천주교처럼 독특한 자생신앙의 태동은 드물다. 한국 최초의 세례자인 이승훈이 중국에서 세례 받고 귀국해 지금의 명동성당 인근 명례방에서 평신도들을 모아 모임을 시작한 게 공동체의 시초. 당시 집회를 공식적인 전례로 인정할 수 없다는 지적이 있지만 한국천주교는 분명 이 명례방 집회에 뿌리를 둔다. 독특한 출발 못지않게 한국 천주교사는 세계 천주교에서도 주목하는 박해의 점철이다. 조정의 척외정책과 맞물린 민간의 뿌리 깊은 전통은 신자들을 ‘천주학쟁이’로 몰아 순교행렬을 낳았다. 한국천주교가 집계한 순교자만도 대략 1만명에서 많게는 2만명. 서울의 절두산이며 서소문네거리, 전주의 풍남문…. 전국 어디서든 천주교 신자의 목을 친 망나니 칼날의 핏빛 흔적을 보기란 어렵지 않다. 순교자의 무덤이 이토록 태산같지만 이땅의 순교자는 오래도록 역적이며 소수 이단아로 머물러야만 했다. 천주교계가 명예 찾기와 현양 노력을 이어갔지만 여전히 많은 순교자와 희생자는 눈길도 제대로 못 받는 들꽃신세다. 그런 점에서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2세가 한국순교자 103명을 성인의 반열에 올린 시성식(諡聖式)은 커다란 획을 그은 사건이다. 기해·병오·병인박해 때 망나니의 칼날을 받은 순교자들이 두 차례에 걸쳐 복자(福者)품에 오른 뒤 마침내 천주교 최고의 영예를 얻게 된 것이다. 복자품에 이어 성인품에 오르면 세계 천주교계의 존경을 받게 되며 성인은 신자들의 세례명으로도 쓰인다. 한국천주교가 순교자 124명의 시복·시성을 위한 최종자료를 로마 교황청에 보냈다. 대상들은 이미 성인품에 오른 103위와는 달리 대부분 초기의 평범한 일반 신자들. 한국 두 번째 사제로 몸바쳐 희생한 최양업 신부도 보인다. 무려 12년에 걸친 힘겨운 사전조사 끝에 이뤄낸 심사요청. 김수환 추기경 장례를 교황청장으로 치를 만큼 주목받는 한국천주교를 떠받치는 초석은 분명 초기의 평범한 순교자들이다. 험한 시절 목숨 바쳐 신앙을 이어간 무명 순교자들이 하루빨리 세상의 빛을 보게 되기를 기대한다. 김성호 논설위원 kimus@seoul.co.kr
  • [서울플러스] 서울시 女幸 우수사업 4개 선정

    서울시가 올해 신규로 발굴한 여행 프로젝트 30개 사업 가운데 ‘지하철 여성보행환경 개선’ 등 4개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11일 서소문 별관에서 여행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 및 신규사업 발표회 ‘여성행복 키움마당’을 열었다. 최우수 사업으론 지하철 5~8호선에 계단 미끄럼 방지시설(논슬립)과 시선차단용 가림막을 설치하는 ‘지하철 여성보행환경 개선’사업이 뽑혔다. 또 ▲지역여건에 맞는 위생적인 음식물쓰레기 배출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스템 업그레이드’ ▲자연생태하천과 여성친화적인 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여행 워터 파크’ ▲통합형 의료서비를 제공 ‘여성건강증진타운 건립’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 ‘황제의 딸’ 타이완 여우 린신루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

    ‘황제의 딸’ 타이완 여우 린신루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

    드라마 ‘황제의 딸’, ‘안개비연가’ 등으로 국내에 알려진 타이완 여배우 린신루(林心如·33)가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서울시는 6일 시청 서소문별관 간부회의실에서 린신루에게 시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린신루는 중국, 타이완, 홍콩 등 중화권을 대표하는 여성 스타로 현재 영화배우 소지섭과 함께 한·중합작영화 ‘소피의 복수’(非常完美)를 촬영 중이다. 린신루는 앞으로 서울을 중화권에 홍보하는 각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DDP는 소용돌이 치는 물살 이미지 형상화”

    “DDP는 소용돌이 치는 물살 이미지 형상화”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서소문청사에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 파크(DDP)’의 설계자 자하 하디드(58)와 DDP 조성 배경과 건물설계에 반영된 핵심개념 등을 화제로 대담을 가졌다. 하디드의 DDP 설계안은 공원과 건물에 소용돌이치는 물살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오 시장은 설계안에 대해 “DDP는 세계 최초의 3차원 곡선 형태의 건물”이라며 “고난도의 최첨단 건축기술이 동원돼야 하는 이 건축물은 우리에게 도전과 성취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또 “DDP는 서울성곽 등 500~600년 전 동양 유적과 초현대적 서양 건축물이 한 곳에서 구현돼 시간과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며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이 꼭 한 번 들러야 하는 대표적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디드도 이에 “연속적이고 반복적인 것이 주류를 이뤘던 근대와는 달리 개인성, 특수성이 강조되는 현대에는 제품이나 건물의 디자인이 유동성과 개방성을 가져야 한다.”며 “DDP는 이런 특성을 반영해 모든 것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통합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양에선 서양과는 달리 풍경과 자연에 집중하는 특성이 강해 이런 공간 개념에 특히 관심을 갖고 DDP에 주변 지형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건물의 일부로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하디드는 “한국은 이미 발달한 산업국가로 한국만의 고유한 문화가 적용된 고유의 디자인 산업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하디드는 이라크 바그다드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로 2004년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받았다. 동대문운동장을 철거한 자리에 들어설 DDP는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이날 착공에 들어가 2011년 12월쯤 완공된다. 시는 이 사업에 3755억원을 투입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술취한 대기업 사장 여대생 성추행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사장과 임원들이 서울 도심에서 밤늦게 술에 취해 여대생의 치마를 들춘 뒤 휴대전화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등 추태를 벌이다 경찰에 입건됐다.23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국내 유명 식품업체인 D기업 대표 박모씨와 이 회사 임원 2명 등 3명은 22일 밤 10시5분쯤 중구 서소문동 대한빌딩 앞에 앉아 있던 여대생 박모(19)양의 치마를 들추고 휴대전화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등 성추행을 했다. 이 과정에서 박양과 함께 있던 남자 1명의 항의로 싸움이 붙었다가 모두 경찰에 연행됐다.경찰은 박씨가 치마를 들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반의사불벌죄’에 해당돼 입건하지 않았지만 휴대전화로 촬영한 다른 1명은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입건했다. 휴대전화의 용량 초과로, 이들이 박양의 치마 속을 촬영했지만 사진이 찍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박씨 일행이 모두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피해자 진술 등을 종합해 볼 때 정황상 성추행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서울광장] 무궁화를 보고 싶다/노주석 논설위원

    [서울광장] 무궁화를 보고 싶다/노주석 논설위원

    ‘무궁화는 어디 있나?’ 벚꽃이 흩날리는 남산길을 걷다가 문득 ‘나라꽃’ 무궁화를 본 지 꽤 오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보니 무궁화에 대한 기억은 학창시절 이후 업데이트가 정지된 상태다. 즐겨 찾는 청계천, 남산, 북한산에서도 무궁화는 보기 어렵다. 애국가에 나오는 ‘무궁화 삼천리’라는 표현이 무색하다. 정부가 전국에 무궁화 1000만그루를 심었다고 들었다. 어디 숨었는지, 죽었는지, 살았는지 궁금하다. 실제로 청계천이나 남산에 심고 싶어도 심을 만한 5년 이상된 묘목이 없다고 한다. 품종개량과 신품종연구, 재배단지 조성이 이뤄지지 않은 탓이다. 서울시내에서 무궁화나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다. 세종문화회관에 1그루가 있고 동대문 2그루, 과천 서울대공원에 20여그루가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의 것은 무궁화로 치지 않는다. 이쯤 되면 ‘나라꽃’을 식물원에 가서 돈을 내고 관람해야 될 판이다. 무궁화를 왜 나라꽃으로 정했나.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도시 아이들은 무궁화가 희귀하기 때문에 국화로 지정된 것으로 알게 될지도 모른다.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와 식목일 무궁화 심기, 육종 무궁화 품종 사진전시회 같은 무궁화 관련 행사가 간간이 열리곤 하지만 관심을 끌지 못한다. 효과도 미미하다. 식목일, 제헌절, 광복절 같은 행사 때 반짝하는 일회성 행사로 끝나기 마련이다. 독도는 우리 땅이다. 그런데 일본이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기 전까지는 무심했다. 자기 것을 등한시하는 것이 우리 고질병이다. 무궁화가 나라꽃이라는 사실을 행여나 잊고 있지 않나 싶을 정도다. 무궁화는 행정부·사법부·입법부의 휘장, 호텔의 등급표시, 경찰의 계급장, 훈장, 태극기의 봉 무늬로 남아 있을 뿐이다. 실물을 대하기 어려운 나라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국가 상징물에 대해 생각해 본다. 국기와 국가, 국화가 대표적이다. 이중 태극기가 대한민국 국기로 법제화된 것은 불과 3년 전 일이다. 얼마전 한나라당 김소남 의원이 국기와 국가, 국화 등 국가상징의 권위를 높이는 ‘대한민국 국가상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태극기나 애국가와 달리 무궁화는 심지 않아도 누가 뭐라는 사람이 없다. 보이지 않아도 탓하지 않는다. 일본은 진주만을 폭격하기 위한 전폭기가 날아가는 와중에도 벚나무를 실은 배를 미국으로 보냈다. 강점기 한반도에서 무궁화를 뽑아버리고 벚꽃 강산을 만들었다. 학교와 관공서의 무궁화를 베어냈다. 보기만 해도 눈병이 나고, 꽃가루가 닿으면 부스럼이 생기며, 진드기가 꼬이는 꽃으로 매도했다. 그 결과 대한민국에 벚꽃축제는 있어도, 무궁화축제는 없게 됐다. 무궁화 품종육성의 대가 심경구 성균관대 명예교수에 따르면 얼마전 일본에서 건너온 ‘일제 무궁화’가 독도에 식재될 뻔한 위기가 있었다고 한다. 일본이 개발한 품종을 독도에 심으려 했던 것을 간신히 막았다고 했다. 생각만 해도 아찔한 일이다. 통일 이후도 생각해야 한다. 북한의 국화는 목단이다. 우리가 함박꽃이라고 부르는 종이다. 금강산에 새길 만큼 끔찍이 아낀다. 통일 국화를 정할 때 우리가 무궁화로 하자고 주장할 만한 근거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나라꽃은 국가가 정책적으로 재배하고, 심고, 가꿔야 한다. 가치를 부여하고, 권위를 세워줘야 한다. 노주석 논설위원 joo@seoul.co.kr
  • [유통플러스]

    ●일동후디스가 맞벌이 부부를 위해 마련한 ‘비즈니스맘 클래스’에서 국내 최초로 예비 할머니들을 위한 정규 프로그램을 신설, 다음달 26일 서울 서소문에 위치한 오펠리스에서 강좌를 진행한다. 21일까지 홈페이지(www.ildongmom.com)에서 신청을 받는다. 2049-2244. ●유니레버코리아는 레세나 AP 데오드란트 신제품을 선보였다. 스프레이 타입은 쿨링 효과를 내고 향을 오래 지속시키고, 스틱 타입은 땀 억제력을 강화시키고 땀이 나는 순간에 마이크로 캡슐을 작용시켜 향을 발산시키는 효과를 내게 했다. 080-041-7100. ●음식물처리기 제조업체 한큐애가 업소용 HQ-3000을 새롭게 출시했다. 분쇄 압착 방식을 채택해 처리한 잔반을 비료나 사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싱크대 한 칸 정도 크기이다. 하루에 100㎏의 잔반을 처리할 경우 월 전기요금이 1500원 정도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1588-7818.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무게가 500g인 리튬이온 충전 스크루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천장·선반·스위치박스·PC 등 좁은 공간과 높은 공간에서 작업을 하기 쉽도록 고안했다. ●LG생활건강은 홈페이지와 매장 등에 등록된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 출시된 페리오 ABC 선물상자 10만개를 무작위로 배달하는 페리오 서프라이징 기프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지로 구강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A·B·C 샘플 중 맞는 타입을 골라 쓰면 된다. ●비쉬는 모공 수축 에센스 놀마덤 리파인-포어 에센스를 출시했다. 피지 생성을 조절하고 염증 반응을 예방하는 성분을 첨가해 모공이 코르셋을 입은 듯 쫀쫀하게 잡아준다고 설명했다. ●오는 23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09 국제자연건강식품박람회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입장객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오메가3와 클로렐라 등 건강기능식품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장료는 3000원이고, 박람회 홈페이지(www.hfoodexpo.com)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삼립식품이 테두리까지 부드러워 그냥 먹어도 좋은 식빵 고소한 아침을 출시했다. 전국 대형마트·편의점 등에서 판매한다. 1800원. ●하이마트가 26일까지 세일을 진행한다. 전국 265개 매장이 일제히 세일을 진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토스터를 7000원에, 헤어 드라이어를 3000원에, 42인치 PDP TV와 700ℓ 양문형 냉장고를 90만원대에 판매한다.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은 염색력·지속력을 높이고 모발·두피 자극을 줄인 염색약 아쿠아 에센스 마일드를 출시했다. 60g에 1만~1만 1000원대.
  • 왼손에 훈민정음… 오른손은 앞으로

    왼손에 훈민정음… 오른손은 앞으로

    ‘세종대왕은 우리 역사와 민족에게 뿌리깊은 나무와 같은 존재다.’ 오는 10월9일 제563돌 한글날 서울 광화문광장에 웅장한 모습을 드러낼 세종대왕 동상의 작품명은 ‘뿌리깊은 나무, 세종대왕’이다. 공모당선 조각가 김영원 홍익대 미대 교수는 “위대한 세종대왕의 외유내강 이미지와 온화하면서도 창의적 성품을 부각시키려 했다.”고 밝혔다. 세종대왕 동상은 16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층에서 실물 10분의1 크기 모형을 통해 일반에 공개됐다. 동상은 광화문과 세종문화회관 사이 세종로 가운데에 조성되는 공원에 설치된다. 높이 9.5m의 좌상은 250m 전방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입상(15.45m)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충무공상은 1968년 4월27일 당시 정부 산하 애국선열조상건립위원회와 서울신문사가 국민모금을 통해 세웠지만, 세종대왕상은 서울시민의 세금 25억원을 들여 짓는다. 동상과 공원의 지하에는 가로 100m, 세로 40m의 한글박물관(세종이야기)이 들어선다. 박물관은 동상 기단의 후면부에 설치된 출입문과 엘리베이터를 통해 들어간다. 기단의 양 측면에는 ‘훈민정음 28자’가 새겨진다. 자음과 모음 28자 안의 반투명창을 통해 낮에는 박물관에서 자연광을 받아들이고, 밤에는 아름다운 조명을 뿜어낼 예정이다. 세종대왕 동상은 왼손에 1.7m 높이의 ‘세종어제훈민정음’을 들었다. 오른손은 앞으로 뻗었으나 손바닥이 약간 하늘로 향하도록 했다. 공모 낙선작 중에는 앞으로 내민 오른손의 바닥이 땅으로 향한 작품도 있었다. 결국 백성에 군림하는 듯한 자세가 아니라 아우르는 듯한 모습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된 것이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을 새로 조성하면서 세종로라는 도로명에 맞도록 세종대왕상을 설치하기로 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NOW포토] 휴 잭맨 “아리수 맛있나?”

    [NOW포토] 휴 잭맨 “아리수 맛있나?”

    영화 ‘엑스맨’ 시리즈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41)이 10일 오후 서울 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운데 긴장한 나머지 물을 마시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휴 잭맨 “다니엘 헤니 권유로 홍보대사 수락”

    [NOW포토] 휴 잭맨 “다니엘 헤니 권유로 홍보대사 수락”

    영화 ‘엑스맨’ 시리즈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41)이 10일 오후 서울 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운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휴 잭맨 “넥타이 어울리죠?”

    [NOW포토] 휴 잭맨 “넥타이 어울리죠?”

    영화 ‘엑스맨’ 시리즈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41)이 10일 오후 서울 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운데 배우 다니엘 헤니, 이상철 정무부시장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서울시 홍보대사 된 휴 잭맨

    [NOW포토] 서울시 홍보대사 된 휴 잭맨

    영화 ‘엑스맨’ 시리즈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41)이 10일 오후 서울 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돼 가운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휴 잭맨 “서울시 홍보대사 됐어요”

    [NOW포토] 휴 잭맨 “서울시 홍보대사 됐어요”

    영화 ‘엑스맨’ 시리즈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41)이 10일 오후 서울 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돼 정무부시장(이상철)으로부터 위촉패를 받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할리우드 최초 ‘서울시 홍보대사’ 휴 잭맨

    [NOW포토] 할리우드 최초 ‘서울시 홍보대사’ 휴 잭맨

    영화 ‘엑스맨’ 시리즈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41)이 10일 오후 서울 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운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엑스맨’ 휴 잭맨 내한… 서울시 홍보대사로

    ‘엑스맨’ 휴 잭맨 내한… 서울시 홍보대사로

    영화 ‘엑스맨’ 시리즈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41)이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서울시는 10일 서소문별관에서 영화 ‘엑스맨 탄생:울버린’ 홍보차 방한한 잭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한다. 잭맨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홍보대사로 먼저 위촉된 다니엘 헤니의 제안을 받고 홍보대사직을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니는 ‘엑스맨 탄생:울버린’에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위촉식에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호주 출신인 잭맨은 회계사인 아버지가 사업을 위해 20여년간 한국을 오갔던 것을 계기로 평소 한국에 대한 관심을 키워 왔다. 잭맨은 “서울이 얼마나 아름다운 도시인지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시는 전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전국플러스] ‘e-스타즈 서울 2009’ 공식 출범

    서울시는 24일 서소문본관에서 전 세계 게이머들의 축제인 ‘2009 서울 국제e스포츠 페스티벌’ (이하 e-스타즈 서울 2009)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오는 7월24일부터 3일간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회는 국내 게임산업 육성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07년 처음 개최된 글로벌디지털문화축제로 전 세계 1000만명 이상이 시청하는 e-스포츠의 월드컵이다. 시는 이날 국내 최고의 인기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해리티지 대진 추첨식과 국산 게임 종목 협약식 체결을 시작으로 대회 출범을 선언했다. 다음달부터 ▲카운터 스트라이크 ▲워크래프트3 ▲서든어택 ▲오디션 등 각 종목 예선에 들어간다. 전 세계 게이머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워크래프트3는 각 대륙별 대표 36명(카운터 스트라이크 30명, 워크래프트3 6명)이 총상금 8600만원을 놓고 격돌한다. 또 국산게임인 서든어택(CJ인터넷)과 오디션(예상온라인) 종목에선 아시아 최고 수준의 선수 2만여명이 지역 예선을 거친 뒤 본선에 올라 아시아의 지존을 가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테란의 황제’ 임요한, ‘괴물 테란’ 최연성, ‘폭풍 저그’ 홍진호, ‘본좌’ 마재윤, ‘전략가’ 강민, ‘프로토스 가을의 전설’ 박정석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프로게이머 10명이 스타크래프트 해리티지에서 맞붙는다. 그야말로 ‘영웅의 귀환’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게 되는 셈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시민 6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초의 ‘랜 파티’도 열린다.
  • 1000만원이하 생계형 대출 급증

    1000만원이하 생계형 대출 급증

    이달 초 서울 서소문 국민은행 지점에 20대 초반의 직장인 A씨(여)가 찾아왔다. 매월 꼬박꼬박 30만원씩 적금을 붓고 있는 고객이었다. 그는 머뭇거리며 적금을 담보로 30만원을 대출받을 수 없겠느냐고 물었다. 그렇게 30만원을 빌려간 그는 일주일 뒤 은행을 다시 찾았다. 이번에는 50만원을 대출해갔다. 서울의 한 건설회사에 다니는 40대 B씨는 얼마 전 거래은행인 농협에 200만원 대출을 문의했다. 지난 달부터 두 달째 월급이 나오지 않아 생활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마이너스 통장’은 이미 지난 달에 바닥난 상태였다. 생계형 대출이 늘고 있다. 경기 침체로 실직과 임금 체불 등이 늘면서 생활비 용도 등의 소액 대출이 급증하는 추세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서소문지점의 경우, 2월 한달 동안에만 1000만원 이하 소액대출이 240여건(금액기준 총 9억원)이나 나갔다. 영업일 기준으로 따지면 하루에 10건이 넘는 셈이다. 그 중에서도 500만원 이하(188건, 4억 8500만원) 자잘한 대출이 약 80%나 됐다. 이 달 들어서도 보름새 1000만원 이하 대출이 89건(3억 7000만원)이다. 역시 대부분이 500만원 이하(61건, 1억 5100만원) 대출이다. 이옥원 지점장은 “최근 들어 몇십만원에서 200만~300만원짜리 소액대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면서 “경기침체가 본격화되면서 생활비, 자녀들 학원비, 신용카드 대금 등에 쪼들리는 고객들이 예금이나 적금을 담보로 소액대출을 많이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예·적금 담보대출은 불입한 예·적금 한도 안에서 빌려 주는 것이라 즉시 대출이 가능하고, 대출이자(예·적금 이자+1.5%포인트)도 현금서비스보다 훨씬 싸 부담이 덜 하다. 조기상환 수수료도 없어 형편이 나아지면 언제든 갚으면 되고, 여의치 않으면 예·적금 만기 때 대출금을 떼고(상계처리) 원리금을 받으면 된다. 담보로 잡힐 예·적금이 있는 경우는 그나마 낫다. 신용대출을 문의했다가 발걸음을 돌리는 고객도 많다. 서울역 앞 우리은행 역전지점 관계자는 “예·적금 담보대출뿐 아니라 소액 신용대출 문의도 많이 들어온다.”면서 “필요한 금액이 몇십만원 소액인 데도 막상 대출 가능금액을 뽑아 보면 그마저 안 나와 되돌아 가는 고객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 지점의 1000만원 이하 대출은 지난 달에 121건, 이 달 16일 현재 60건을 각각 기록했다. 적금 만기가 불과 몇 달 뒤인데 적금 넣을 돈은 없고, 그렇다고 해약하기는 아깝다 보니 소액대출을 받아 적금을 넣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신한은행 역삼동지점도 지난 한 달 동안 500만원 이하 소액대출이 31건 총 4700만원 나갔다. 1회 평균 152만원씩 빌린 셈이다. 개인 자영업자들의 소액 보증서 대출(지역신용보증기금이 발급한 보증서를 토대로 이뤄지는 대출)도 늘고 있다. 상인 고객이 많은 신한은행 관악신사지점의 배을용 지점장은 “1년에 몇 건 있을까말까 하던 소액 보증서 대출이 올 들어서는 한달 평균 대여섯건으로 늘었다.”며 “보증서 발급이 수요에 크게 못 미치는 만큼 지역신보 출자금액을 늘려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명박 대통령도 얼마 전 지역신보 보강을 지시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Zoom in 서울] 서울광장·버스정류소·아파트 등 서울시, 모든 공공장소 금연 추진

    [Zoom in 서울] 서울광장·버스정류소·아파트 등 서울시, 모든 공공장소 금연 추진

    서울시내 거리와 광장, 음식점, 학교 앞 등 대부분의 공공장소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흡연자들의 설 자리가 더욱 좁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부 흡연자들과 음식점 업주들이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시는 비흡연자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간접흡연 제로 서울’ 프로젝트를 16일 공개했다. ●학교앞 200m 이내 지역도 대상 서울시는 우선 올해 조성되는 16개의 디자인서울거리와 서울대길, 광나루길 등 명품거리, 서울광장 등 주요 광장을 모두 금연구역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계광장은 2005년부터 ‘청계천 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흡연금지 유도 지역으로 운영되고 있어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 대한 흡연금지 조례가 추가로 제·개정될 전망이다. 그러나 중소규모 일반음식점은 물론 버스정류소와 아파트, 택시까지 금연구역으로 추진되면서 흡연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버스정류소의 경우 2007년부터 금연 정류소를 전면 확대 실시하고 있지만 흡연이 근절되지 않아 아예 쓰레기통을 철거하는 방안까지 나왔다. 중앙차로정류소는 연내에 점차 쓰레기통을 철거하고, 가로변 정류소의 경우 쓰레기통을 정류소 10m 밖으로 옮긴다는 복안이다. 조은희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쓰레기 버릴 권한과 흡연금지를 통한 시민 보호 권한이 상충한다.”면서도 “국제적 통용기준을 따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 예산만 15억원, 논란은 증폭 소규모 음식점에 대한 일방적 금연석 지정도 논란거리다. 현행법은 150㎡ 이상 규모의 식당에서만 흡연석과 금연석을 나누도록 의무화했지만 관련 조례가 제정되면 전체 음식점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서울 서소문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직장인들이 회식하며 담배를 피우는데다 기호식품으로 인식해 (금연을) 권하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대부분의 업주들은 불황기 흡연 제한이 매출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걱정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밖에 청소년 흡연예방 차원에서 학교 앞 200m 이내 지역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아울러 금연 아파트와 금연 버스정류소도 확대한다. 택시의 금연화를 위해 택시서비스 평가지표도 강화된다. 이같은 시의 계획은 흡연자와 일부 음식점주의 반대 외에도 어디까지나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전제로 했다는 한계를 안고 있다. 위반 업소나 아파트 등에 대해선 과태료나 영업 정지 등 어떤 처벌조항도 없다. 예를 들어 금연캠페인에 참여하는 음식점에는 금연스티커를 부착하고 우수 금연음식점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식이다. 예산은 올해에만 15억원이 책정돼 있다. 조 정책관은 “과태료 부과 등을 놓고 중앙정부에 지정·단속권한을 위임해주기를 계속 건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中企 부동산 수수료 서울 최고 70% 감면

    中企 부동산 수수료 서울 최고 70% 감면

    서울시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5개 단체와 협의체를 구성, 관내 중소기업의 부동산 관련 수수료를 최고 70%까지 깎아주기로 했다. 시는 13일 서소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제난에 허덕이는 관내 중소기업에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르면 관내 중소기업이 부동산을 거래할 때 중개수수료가 20%가량 경감된다. 기업자산평가나 금융기관 담보의 감정평가 때는 수수료의 10%, 일반 측량과 형질변경행위허가 측량 등의 수수료는 30% 가까이 줄어든다. 특히 측량기기성능검사서 발급수수료는 48~70%나 낮아진다. 시는 수수료 경감 협약 외에도 중소기업의 부동산 관리차원에서 합병, 지목변경, 분할 등에 대한 불만사항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시직할지회협의회, 한국감정평가협회 서울지회, 대한지적공사 서울특별시본부, 대한측량협회 서울시지부, 서울시 측량기기성능검사 대행업체 등이다. 해당 중소기업은 서울시 토지정보서비스(http://klis.seoul.go.kr)나 서울시 토지관리과 또는 구청 토지·지적 관련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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