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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한화토탈공장서 유증기 유출 사고…‘악취 심해 외출 삼가’

    충남 한화토탈공장서 유증기 유출 사고…‘악취 심해 외출 삼가’

    충남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한화토탈 공장에서 유증기가 유출돼 근로자 2명이 다쳤다. 17일 오후 1시 17분쯤부터 40여분 동안 한화토탈 공장 내 스틸렌모노머 공정 옥외 탱크에서 유증기가 흘러나왔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유증기를 마시고 어지럼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가 나자 한화토탈 자체 대응팀이 탱크에 물을 뿌리며 온도를 낮췄고, 오후 2시쯤 유출이 멈췄다. 사고는 옥외 탱크 온도가 상승하며 내부에 있던 기름 찌꺼기가 외부 공기 중으로 빠져나오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서산시는 주민들에게 ‘한화토탈에서 발생한 사고로 악취가 많이 나니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라’는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탱크 내부 온도가 올라간 이유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바다를 한 입에… 더위 싹, 기운 쑥

    바다를 한 입에… 더위 싹, 기운 쑥

    2003년 여름이 지날 무렵 충남 서천군 판교면 행사장에 동물보호단체 등이 쳐들어와 솥을 엎고 천막을 걷어냈다. 면내 개고기 음식점 주인들이 첫 ‘보신탕 축제’를 열 참이었다. 축제는 결국 무산됐고, 쌍방 간에 고소·고발이 오갔다. 전통적인 여름철 보신 음식의 쇠락(?)을 알리는 사건이었다. 이종림 판교면 부면장은 16일 “당시 7~8곳에 이르던 보신탕 집이 지금은 두 곳밖에 남지 않았다”고 했다. 판교는 조선시대인 1770년대 백중장에서 처음 판매가 이뤄진 보신탕의 원조로 알려졌다. 힘든 농사일을 거의 끝낸 머슴에게 휴식을 주는 ‘백중’(음력 7월 15일)에 열린 장에 머슴들이 몰려와 개장국을 사 먹은 데서 유래했다는 것이다. 이후 콜레라 등이 번창해 돼지고기 등을 기피하게 되면서 십수년 전까지 판교를 중심으로 한 서천군과 인근 부여군에서는 더위에도 잘 상하지 않는 보신탕을 상가에서 문상객에게 대접하는 풍습이 있었다. 이 부면장은 “애견 인구가 늘고 동물보호 관련 단체들이 반발하기도 했지만 이곳에서 보신탕이 줄어든 결정적인 이유는 상을 치르는 장소가 집에서 장례식장으로 바뀌었다는 점”이라며 “요즘은 풀베기 등 마을 공동작업 때만 개를 잡는다”고 전했다. 보신탕이 아니라도 여름철 건강 음식은 지천이다. 특히 푸른 바다가 그리워지는 계절에 ‘갯것’으로 만든 전통 해산물 음식은 뜨거운 날에 더할 나위 없이 반갑다.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더위를 식히고, 기운을 돋우고, 떨어진 입맛을 살릴 해산물 음식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속 시원한 맛, 태안 박속밀국낙지탕 겨울에 주로 먹는 토속음식 게국지와 우럭젓국으로 유명한 충남 태안은 여름이 오면 박속밀국낙지탕과 붕장어(일본명 아나고)구이가 미식가를 유혹한다. 박속밀국낙지탕은 조선시대 낙향한 선비들이 즐겨 먹었다고 하나 널리 알려진 것은 수십년 전이다. 정지수(47) 태안문화원 사무국장은 “1989년 서산에서 태안이 분리되기 전 역사적으로 서산에 속했다 떨어지길 반복해 태안이 원조여도 서산 것으로 대표되는 게 많다. 박속낙지탕만 해도 낙지를 잡는 가로림만 갯벌은 태안에 많고 이원·원북면이 이 음식으로 유명하다”고 했다. 박속과 낙지는 궁합이 맞고 수확 시기도 엇비슷하다. 바가지를 만드는 박이 완전히 익기 전인 7~8월 속을 긁어내고 산란기 때 태어난 세발낙지도 이맘때 살이 부드럽고 맛이 좋다. 박속을 넣고 물을 끓이면서 낙지를 데쳐 샤부샤부로 먹은 뒤 수제비나 칼국수를 넣어 요리한 것이다. 정 사무국장은 “예전부터 서해안 일대에서 많이 쓰던 ‘밀국’이라는 말이 붙은 걸 보면 애초 수제비를 넣어 먹는 게 맞는 것 같다”고 풀이했다. 시어머니에 이어 2대째 운영 중인 이원면 이원식당 주인 안국화(59)씨는 “내가 어릴 때는 박속과 낙지를 가마솥에 넣어 찌개를 만들어 먹었는데 요즘은 샤부샤부가 대부분”이라며 “박속을 넣으면 무보다 훨씬 시원하고 담백하다. 국물이 바로 식지 않아 낙지 고유의 맛을 더 오래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여름 주말 하루에 300명이 오는데 날이 더워지며 벌써 손님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소금 톡톡, 담백한 태안 붕장어구이 태안 붕장어구이는 주로 소금에 구워 먹는 게 특징이다. 소금은 충남에서 태안이 주산지다. 정 사무국장은 “태안은 조선시대 이름난 조정의 자염(바닷물을 끓여 만든 소금) 생산지였다. 공주 부동산 갑부 김갑순이 등장하기 전에 태안 이희열(1831~1918)이 구한말 충남 최고 갑부가 됐던 게 소금”이라며 “지금도 태안은 충남에서 천일염 염전이 가장 많이 남아 소금이 흔한 곳으로 구이에 주로 쓰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을 것”이라고 했다. 소금으로 구우면 담백하고 붕장어 고유의 맛이 잘 산다. 조석시장에 아예 붕장어구이 골목이 있다. 문기석 상인회장은 “붕장어 맛이 가장 좋은 여름철이 되면 손님이 점점 늘어난다”고 전했다.갯벌의 소고기, 순천만 짱뚱어탕 요즘 전남 순천만 갯벌에 가면 짱뚱어들이 마구 뛰어다닌다. 짱뚱어는 청정 갯벌에 사는 물고기로 순천만이 천국이다. 간척 등 갯벌이 훼손된 해안에서는 자취를 감춘 지 오래다. 개체수가 줄고 양식도 안 돼 귀한 대접을 받아 ‘갯벌의 소고기’로 불린다. 잡기도 쉽지 않다. 갯벌의 짱뚱어에 낚싯줄을 정확히 던져서 맞혀 잡는 ‘달인’이 TV 등에 나오기도 하지만 이 물고기는 매우 민첩하다. 귀가 어둡지만 영리하고, 예민하고, 볼록 솟은 큰 눈이 주변을 전방위적으로 둘러볼 수 있어 상황감지 능력이 탁월하다. 갯벌의 게와 갯지렁이 등을 먹고 산다. 거무튀튀한 색깔과 생김새는 메기나 미꾸라지 같고, 팔딱팔딱 뛰고 잽싸게 기는 모습은 도마뱀을 닮았다. 솜씨 좋은 낚시꾼도 널배로 갯벌을 미끄럼 타며 홀치기낚시나 맨손으로 한 마리씩 잡아 망태를 채울 뿐이다. 짱뚱어 100마리를 먹으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해서 일찍부터 순천에선 보양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고도의 인내심과 체력, 숙련된 기술로 잡는 걸 보면 절이라도 하고 수저를 들어야 할 판이다. 아무것도 안 먹고 한 달을 사는 특징 때문에 스태미나 음식으로도 꼽힌다. 전골, 구이, 탕으로 요리한다. 된장을 풀고 시래기, 우거지 등을 넣어 추어탕처럼 끓인 탕은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1980년대부터 언론에 자주 소개돼 순천만을 상징하는 ‘전국구’ 음식이 됐지만 여름철 건강식으로 빼놓을 수 없다.여름 별미 물회 본고장, 포항 동해안으로 눈을 돌리면 제주에서 강원까지 여름철에는 물회가 제일이다. 이 중 경북 포항은 물회 대중화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다. 고 허복수씨가 1960년대 ‘영남물회’를 열고 최초로 물회를 팔기 시작했다. 지금은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설머리물회지구’에만 물회 전문 식당이 20여곳에 이른다. 죽도시장, 바닷가길, 북부해수욕장, 환여동 및 두호동 회타운 등에도 많다. 바쁜 어부들이 큰 그릇에 막 잡은 생선과 채소를 썰어 넣고 고추장을 푼 뒤 시원한 물을 부어 후루룩 마신 데서 유래한다. 종류는 다양하다. 도다리물회, 세꼬시물회, 해삼과 전복을 넣은 특미물회, 꽁치물회 등이 있다. 먹는 방식도 다채롭고 맛 또한 다르다. 고추장에 배·상추·잔 파와 깨소금·참기름을 넣어 비비는 전통 물회와 멸치·다시마·버섯 등을 우려낸 얼음 육수로 만든 2000년대 유행 물회는 맛 차이가 크다.뼈째 썰어 막된장에, 제주 자리물회 반면 제주에는 토박이들이 즐기는 자리물회가 있다. 갓 잡은 싱싱한 자리돔을 뼈째 썰어 채소와 함께 막된장으로 양념한 뒤 시원한 물을 부어 먹는다. ‘여름철 자리물회 다섯 번만 먹으면 따로 보약이 필요 없다’고 할 만큼 제주 사람들의 대표 여름 특식이다. 자리물회는 식초를 뿌려 만들지만 제주토박이들은 여기에 더 톡 쏘는 빙초산을 한 방울 떨어뜨려 먹는다. 제피나무 잎을 약간 넣으면 향도 좋고 비린내도 가신다. 섶섬 바다 절경으로 유명한 서귀포 보목포구 앞바다가 주산지로 마침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이 일대에서 활자리돔 즉석 시식, 자리돔 맨손으로 잡기, 대나무 고망낚시, 통통배 타고 보목바당 유람 등 자리돔 축제가 열린다. 물회는 불포화지방산과 칼슘 등 영양이 풍부하고 시원하고 고소해서 더위를 떨치는 음식으로 딱 맞다. 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서산 동문 꿈에그린’ 잔여 가구 분양

    ‘서산 동문 꿈에그린’ 잔여 가구 분양

    한화건설은 충남 서산 동문동에서 ‘서산 동문 꿈에그린’ 아파트(조감도) 잔여 가구를 분양한다. 471가구 규모 단지로 59㎡, 73㎡, 84㎡로 설계됐고 즉시 입주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며, 2년간 잔금(30%) 납부 유예 조건을 준다. 4베이로 설계했고, 남향으로 배치했다. 통학버스를 기증해 안전한 자녀 통학 시스템을 도입했다. 동문동은 관공서가 가깝고, 생활편익시설을 잘 갖춘 곳이다. 단지 옆에 여의도공원의 2배에 이르는 온석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서산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돼 고용 인구가 늘고 주택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박카스 할머니’ 사진 올렸던 일베 회원, 재판 뒤 “정준영 때문에…”

    ‘박카스 할머니’ 사진 올렸던 일베 회원, 재판 뒤 “정준영 때문에…”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여성 노인의 나체 사진을 올렸던 회원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이 회원은 일베에 올린 ‘재판 후기’에서 “정준영 때문에 (형이) 세졌다”면서 불만을 털어놓아 반성의 기미가 없다는 논란을 불렀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서산지원 형사1단독 류창성 판산느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과 정보통신망법 위반(음란물 유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베 회원 박모씨에 대해 지난달 17일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신상정보등록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명령했다. 박씨는 2017년 12월 충남 당진의 자택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일베 ‘짤방게시판’에 ‘박카스 아줌마’라는 제목으로 여성 노인의 나체 사진을 올렸다. ‘박카스 아줌마’ 또는 ‘박카스 할머니’는 주로 서울의 뒷골목이나 공원 등에서 성매매를 하는 여성 노인을 가리키는 은어다. 그런데 박씨는 지난달 20일 일베에 ‘재판 후기’라는 글을 올렸다. 박씨는 이 글에서 “×같다… 야짤(음란사진) 올리지 마라… 정준영 개×× 때문에 (형량이) ×나 세졌다”라고 했다. 류 판사는 “박씨가 반성하고 있으며 초범인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23일 검찰과 박씨는 모두 항소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광양시 광양읍 ‘덕례초등학교 통학로’의 화려한 변신

    광양시 광양읍 ‘덕례초등학교 통학로’의 화려한 변신

    광양시 광양읍사무소가 ‘사면 재해예방사업’으로 덕례초등학교 주변 정비를 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덕례초 주변 통학로 사면을 정비하고 휀스 설치, 꽃길 조성 등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했다. 덕례리 서산근린공원 조성부지는 과거 공동묘지였다. 묘지 이장 후에도 흉물로 방치돼 뱀 등이 출몰하는 등 도시미관 저해와 등·하교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면 정비사업을 통해 법면을 보강하고 밝고 화려한 무지개색 휀스를 설치했다. 꽃잔디와 철쭉, 조팝나무 등도 심어 안심하고 즐겁게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했다.이형화 회암 마을이장은 “과거 공동묘지가 오랜 시간 그대로 방치돼 도심 속 흉물처럼 느껴졌다”며 “아주 깔끔하고 환하게 바뀌어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발전하는 마을을 느낄 수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학부모들의 가장 큰 바람은 아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이다”며 “덕례초등학교 통학로 환경개선사업에 이어 광양여고 주변 꽃밭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골목식당’ 정인선, 新 서빙요정 활약 ‘완벽한 모습’

    ‘골목식당’ 정인선, 新 서빙요정 활약 ‘완벽한 모습’

    정인선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서빙요정으로 활약한다. 1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서산 해미읍성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다사다난 했던 서산 골목식당들은 어느새 최종점검의 날을 맞이했다. 지난주 실전 장사를 경험했던 곱창집은 심기일전해 최종장사에 나섰다. 그러나 곱창집 사장님들은 오픈 하자마자 밀려오는 손님들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계속되는 응대 실수에 지켜보던 백종원은 김성주를 긴급 투입시켰다. 지난 골목에서 기계인간으로 활약했던 김성주는 그동안 익힌 실력으로 속성 과외를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백종원에게 ‘서산더미불고기’를 전수받으며 불고기집으로 거듭난 쪽갈비김치찌개집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솔루션 이후 연락이 잘 되지 않았던 사장님은 최종점검 당일까지 메뉴 연습을 전혀 하지 않은 채 나타났다. 요리부터 응대까지 어설프기만 한 사장님을 지켜보던 백종원은 정인선을 투입시키기에 나섰다. 정인선은 메뉴 설명부터 서빙까지 완벽히 해내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사장님이 연습을 하지 못한 속사정은 무엇이었을지 이번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BS ‘골목식당’은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현대모비스, 부르릉♬ 과학버스 타고 꿈 키우는 주니어 공학자들

    현대모비스, 부르릉♬ 과학버스 타고 꿈 키우는 주니어 공학자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임직원들이 직접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주니어 공학교실’, 장애 아동들의 이동을 도와주는 ‘장애 아동 이동편의 지원’ 등이 있다. 또 2017년 현대모비스 양궁단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 ‘드림무브’를 론칭했다. 2005년 시작한 주니어 공학교실은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는 목표로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습형 과학 수업이다. 최근 3년간 120여개 학교 3만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수소연료전지 원리를 활용한 ‘수소전기차’ 키트 등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지난달 1일 강사로 직원 82명을 선발해 교육을 실시했고, 최근 ‘스마트카’를 주제로 14개 학교에서 400여명에게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 밖에 과학버스가 도서산간 지역 학교를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 고등학생들에게 모형 자율주행차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공학 리더’, 각종 전시회에서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주니어 공학교실’ 등을 실시했다. 주니어 공학교실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2014년 중국 장쑤 지역에서 처음 실시한 이후 베이징 등으로도 확대했고, 올해 새롭게 터키를 포함해 유럽, 북미 등에서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2030 세대] 눈에 띄지는 않아도 꼭 필요한 인프라에 대해/양동신 건설 인프라엔지니어

    [2030 세대] 눈에 띄지는 않아도 꼭 필요한 인프라에 대해/양동신 건설 인프라엔지니어

    몇 년 전 인도에 파견 가 있을 때 이야기다. 내가 파견 간 비하르주 파트나는 인도에서도 낙후된 지역으로 2017년 이곳의 일인당 주민소득은 500달러를 넘지 못했다. 국민소득 3만 달러인 우리로서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울 만큼 낙후된 곳이다. 그곳으로부터 약 300㎞ 떨어진 곳에 바라나시라는 유명한 유적지가 있어 주말에 짬을 내어 동료와 다녀오기로 했다. 300㎞면 서울에서 대구 정도 되니, 처음엔 대략 세 시간이면 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포장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길을 가기 시작하니 자동차는 시간당 40㎞속도도 채 내지 못했다. 최종 걸린 시간은 9시간이 넘었다. 그것도 인도인 운전사가 역주행하며 달렸으니 망정이지, 내가 운전했다면 12시간도 거뜬히 넘겼을 것이다. 이런 일은 꼭 인도에서만 벌어지지 않는다. 아프리카에서도 동남아에서도, 저개발국가에 가면 인터스텔라도 아닌데 시공간 개념이 한국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 한국에서 1시간이면 당도할 거리가 이들 나라에서는 서너 시간이 걸린다. 이 시공간의 차이를 만든 것은 인프라의 수준이다. 인프라가 같은 물리적 거리라도 걸리는 시간의 차이를 만든다. 이번 달 초 강원도에서는 큰 산불이 발생했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었지만, 많은 국민은 그날 밤 산불 진화를 위해 강원도에 집결한 전국의 소방차 행렬에 감동했다. 소방차들은 터널을 질주했고, 고속도로 휴게소를 베이스캠프 삼았다. 이 터널과 휴게소는 모두 2017년에 개통한 서울양양고속도로의 동홍천~양양 구간의 구조물이다. 동홍천~양양 구간은 전체 노선의 73%가 다리와 터널로 건설되었다. 그에 따라 기존 국도로 갈 때의 거리를 현격히 단축해, 주행시간도 기존 80분에서 40분으로 절반을 단축했다. 이와 같은 인프라가 없었다면 수도권의 그 많은 소방차가 영동지방으로 신속하게 이동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이렇듯 인프라는 산불과 같은 재해상황에서 국가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방재역할을 한다. 아울러 도서산간 응급의료상황에서도 구급차를 통해 도시의 종합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할 수 있는 토대도 인프라인 것이다. 이렇듯 인프라는 우리 주변에 눈에 띄지는 않아도 꼭 필요한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은 인프라 예산인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에 대해 미온적인 시각을 보인다. 충분하다 하지만 아직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표상 도로도 철도도 그다지 충분한 수준은 아니다. 그러고 보면 도서산간이 아닌 서울에 살면서 우리나라에 인프라가 충분하다고 외치는 것만큼 공허한 주장도 없을 것이다. 종종 발생하는 건설 비위나 담합은 분명 한국 사회의 암적인 존재이다. 하지만 일부 토건 비리를 문제 삼아 인프라 예산 자체를 줄이고자 하는 것은 인과관계가 다소 맞지 않는 해석이다. 그런 문제는 사법의 영역에서 엄벌하고, 꼭 필요한 인프라는 행정의 영역에서 계속해서 만들어 국민의 안전과 편의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
  • 기초단체 평균 63.72… 226곳 중 49곳만 80점 이상

    비전·소명·공약 가계부 구체성 떨어져 경기 부천·충남 청양·서울 종로 최고점 정보 부실 강원 영월·양구·서울 중구 D 지난해 6·13 지방선거로 출범한 민선 7기 시군구의 공약 이행 실천계획서 평균 점수는 63.72점으로 낙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구 중 경기 부천시와 충남 청양군, 서울 종로구 등 49개 기초자치단체가 공약실천계획서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서울신문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4일 민선 7기 전국 226개 시군구의 공약 이행 실천계획서를 정책 목표, 재정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시도지사의 평균 82.70점보다 18.98점이나 낮았다. 또 자치행정을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은 교육감보다도 5.01점 낮았다. 매니페스토본부 측은 “가장 미진했던 점은 종합구성 분야에서 비전과 소명, 공약가계부 등 재정 구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종합 평점에서 80점 이상을 받아 SA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시에서는 경기 부천시 외에도 광명시, 고양시, 충남에서는 천안시, 아산시, 서산시, 전북에서는 익산시, 남원시, 전남에서는 여수시, 나주시, 경북에서는 포항시, 안동시, 구미시, 경남에서는 창원시, 김해시 등이 있었다. 군에서는 충남에서 청양군과 태안군, 전북에서는 완주군, 무주군, 부안군, 전남에서는 곡성군, 해남군, 영암군, 경북에서는 청송군, 영덕군이 SA등급을 받았다. 구에서는 서울에서 종로구, 성동구, 광진구, 중랑구, 강북구, 은평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강동구 등이었다. 부산에서는 남구, 사하구, 대구 달서구, 인천에서는 미추홀구, 연수구, 부평구, 광주 남구, 대전 서구, 울산 남구 등이 SA등급을 받았다. 총점 70점을 넘어 A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모두 53곳이었다. 시에서는 경기 수원시 등 18곳, 군은 부산 기장군 등 11곳, 구는 서울 용산구 등 24곳이었다. 공약정보를 홈페이지에 한 줄로만 게시하거나 부실했던 경기 남양주시와 강원 속초시, 인천 강화군과 강원 영월군, 양구군, 서울 중구는 최하위 등급인 D등급을 받았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최태원 “SK이노, 배터리사업 글로벌 에너지 메이저로”

    최태원 “SK이노, 배터리사업 글로벌 에너지 메이저로”

    “배터리 사업이 SK이노베이션을 새로운 ‘에너지 메이저 기업’으로 만들 것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지난 19일 방문한 SK이노베이션의 충남 서산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에서다. SK이노베이션 서산 사업장은 2012년 처음 자동차용 배터리를 양산하기 시작한 SK 배터리 사업의 국내 생산 거점이자, 배터리 사업의 글로벌 성장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21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최 회장은 서산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에서 직원들을 격려한 뒤 “배터리 사업 구성원들이 희망이고 여러분이 열심히 해 줘서 그 꿈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서산 사업장은 지난해 하반기 서산 제2공장을 완공하면서 총 4.7GWh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서산 제2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가 400㎞에 달하는 ‘3세대 전기차 배터리’로 꼽힌다. 최 회장은 이날 “배터리 사업은 환경적 관점의 사회적 가치도 창출하는 사업으로 사회, 환경 모두가 행복해지는 사업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성장의 폭이 큰 만큼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행복을 느끼며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을 ‘딥체인지 2.0’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관련 글로벌 수주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3월 말 기준 누적 수주 잔고는 2016년 말보다 약 13배 늘어난 430GWh 수준이며, SK이노베이션은 향후 미국·중국·헝가리 등 글로벌 주요 지역에 투자해 2022년까지 총 60GWh 규모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서산 현대오일뱅크서 유증기 질식사고 1명 치료중

    18일 오전 10시 10분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근로자 A(33)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2인1조로 공장 폐유저장시설에서 모터 펌프 교체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발견당시 의식이 없던 A씨는 현대오일뱅크 자체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A씨가 일을 하던 중 배관이 갑자기 터지면서 유증기가 새 사고가 난 것 같다”며 “유증기는 공기보다 무거워 가라앉는데, A씨는 폐유저장 시설 내의 뚜껑이 개방된 맨홀 아래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회사를 상대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서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백종원의 골목식당’ 곱창집 사장 “또 샴푸향 나요?” 돌직구

    ‘백종원의 골목식당’ 곱창집 사장 “또 샴푸향 나요?” 돌직구

    ‘백종원의 골목식당’ 곱창집이 소곱창 판매 포기 선언을 했다. 17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산 해미읍성 편의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주 방송에서 소곱창 수업을 진행한 백종원은 숙제검사를 위해 곱창집을 찾았다. 백종원에게 전수받은 대로 손질해 보관한 소곱창은 기존 소곱창과 확연히 다른 차이를 보여 사장님들을 감탄케 했다. 첫 방문 당시 샴푸향이 난다는 충격의 시식평을 남겼던 정인선도 소곱창 시식을 위해 곱창집에 방문했다. 곱창집 여사장님은 정인선에게 “또 샴푸향이 나요?”라고 돌직구를 던져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소곱창 솔루션을 모두 마친 곱창집은 예상치 못한 전개로 흘러갔다. 바로 사장님이 더는 소곱창을 판매하고 싶지 않다고 한 것. 사장님의 갑작스러운 소곱창 포기 선언에 백종원도 말문이 막혔다는 후문이다. 이어 백종원은 추억의 음식인 밴댕이찌개를 특별 주문해둔 돼지찌개집으로 발걸음 했다. 고향의 맛을 느끼고 싶었던 백종원은 기대감을 안고 밴댕이찌개 시식에 나섰으나 한 입 맛본 뒤 실망감에 긴 한숨을 내쉬었다. 백종원의 한숨에 당황한 사장님은 밴댕이를 다시 공수해와 다시 조리 했다. 백종원이 원한 밴댕이찌개의 정체는 이번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백종원은 총체적 난국의 위생 상태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던 쪽갈비 김치찌개에 방문했다. 백종원은 깨끗함을 넘어 손님의 흔적조차 보이지 않는 가게 모습에 의문을 품었다. 쪽갈비 김치찌개집 사장님은 정인선의 말 한마디로 2주 동안 장사를 하지 않고 연구에 매진했다고 전했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고] 서창석(금성연마 인천동부영업소 대표)씨 부친상

    △서재하씨 별세, 서창석(금성연마 인천동부영업소 대표)·서보석(대전 서일고 교사)·서예진·서지우씨 부친상, 박찬복(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씨 장인상 = 16일 오전 11시께, 서산중앙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9일 오전 8시. 041-669-0002
  • [인사] 연합뉴스

    ■ 선임 전보 △ 제작시스템부 정태성 △ 〃 한상익 △ 경기북부취재본부 김병만 △ 사진부 이희열 △ 영문북한뉴스부 황석주 ■ 부국장 전보 △ 편집국 외국어에디터 조채희 △ 인프라운영부장 서형준 △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이성섭 △ 인사교육부(연합뉴스TV 파견) 성기홍 △ 안산주재 김광호 △ 대전·충남취재본부 조성민 △ 서산주재 이은파 ■ 부장 전보 △ 제작시스템부장 안철수 △ 서비스개발부장 윤수 △ 전국부장 최이락 △ 인사교육부(연합뉴스TV 파견) 강의영 △ 경기취재본부 취재부본부장 김경태 △ 대전·충남취재본부 취재부본부장 정윤덕 △ 소비자경제부 정열 △ 전국부 이동경 △ 〃 박병기 △ 광주·전남취재본부 전승현 △ 제천주재 박재천 △ 융합뉴스부 김영만 △ 영문뉴스부 유청모 △ 총무부 김용웅 △ 제작시스템부 남경현 △ 전북취재본부 최영수 ■ 차장 전보 △ 영상미디어부 영상운영팀장 윤민영 △ 인사교육부(연합뉴스TV 파견) 김대기 △ 〃 윤선희 △ 제작시스템부 류청만 △ 영상미디어부 최춘환 △ 〃 전승엽 △ 경제부 윤종석 △ 산업부 최윤정 △ 콘텐츠편집부 이상학 △ 융합뉴스부 이봉석 △ 국제뉴스1부 류지복 △ 국제뉴스2부 김호준 △ 인사교육부(연합뉴스TV 파견) 김중배 △ 디지털뉴스부 왕지웅 △ 대구·경북취재본부 김현태 △ 익산·군산주재 백도인 △ 영문경제뉴스부 변덕근 △ 제주취재본부 취재국장 박지호 △ 한반도부 이준삼 △ 문화부 양정우 △ 사회부 권수현 △ 국제뉴스1부 고미혜 △ 국제뉴스2부 이세원 △ ■ 차장 승진 △ 마케팅부 공공부문팀장 최순철 △ 〃 산업팀장 고상국 △ 경기북부취재본부 취재국장 우영식 △ 인사교육부 강승원 △ 영상마케팅부 마케팅3팀 정은호 △ 공공사업부 노재현 △ 정보사업부 박정재 △ 출판부 김민기 △ 미디어개발부 조미나 △ 〃 서비스개발팀 백중현 △ 〃 최동우 △ 미디어기술국 기획지원팀 이창현 △ 영상미디어부 전현우 △ 디지털융합본부 디자인팀 박이란 △ 편집국장석(해외연수. 출장/ 유럽단기연수특파원 겸임) 박성민 △ 정치부 김경희 △ 문화부 강종훈 △ 경제부 박용주 △ 사회부 안희 △ 스포츠부 김동찬 △ 부산취재본부 오수희 △ 안동주재 한무선 △ 광주·전남취재본부 손상원 △ 여수주재 형민우 △ 강원취재본부 이재현 △ 사진부 최재구 △ 융합뉴스부 이승환 △ 편집국 그래픽뉴스팀 김토일 △ 국제뉴스1부 강건택 △ 국제뉴스1부 장재은 △ 국제뉴스2부(자카르타특파원 내정) 성혜미 △ 로마특파원 현윤경 △ 이스탄불특파원 하채림 △ 인사교육부(연합뉴스TV 파견) 김중배 △ 디지털뉴스부 왕지웅 △ 대구·경북취재본부 김현태 △ 익산·군산주재 백도인 △ 영문경제뉴스부 변덕근
  • [인사]

    ■통일부 ◇고위공무원 전보 △대변인 이상민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백태현 ◇과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김석규 ■ EBS ◇부서장 승진 △유아·어린이특임국장 김형순 (유아·어린이사업팀장 겸직) △대외협력국장 김준범◇ 부서장 겸직△남북교육교류추진단장 추덕담 (방송제작본부장 겸직) ◇부장 승진 △방송제작기획부장 문현식 △교양문화부장 문동현 △라디오부장 손희준 △유아·어린이부장 정재응 △영어교육부장 엄한숙 △수학창의교육부장 이재우 △기술기획부장 홍정배 △IT운영부장 홍대용 △제작기술부장 김주호 △편집부장 김호식 △콘텐츠사업부장 공찬식 △온라인사업부장 오창호 △광고사업부장 정진성 △조직법무부장 송춘실 △편성기획부장 임철 △편성운영부장 김동열 △재무회계부장 박효영 △운영지원부장 이영봉 (시설관리팀장 겸직) △영상그래픽부장 김영아 △영상제작1부 강한숲 △영상제작2부 채연식◇ 부장 전보 △진로직업·청소년부장 김광호 △애니메이션부장 남한길 △네트워크기술부장 박승건 △영상기술부장 하태익 △마케팅기획부장 김창용 △글로벌사업부장 정선경 △정책기획부장 김재천 △기획예산부장 김우영 △미래교육연구소장 이일주 △콘텐츠협력제작부장 심예원 △인적자원부장 이종일 ■CBS △디지털콘텐츠국 콘텐츠제작부 2CP팀장 김지수 △디지털콘텐츠국 콘텐츠제작부 3CP팀장 김효은 △마케팅사업본부 마케팅사업부 사업팀장 양솔휘 ■연합뉴스 ◇선임 전보 △제작시스템부 정태성 △〃 한상익 △경기북부취재본부 김병만 △사진부 이희열 △영문북한뉴스부 황석주 ◇부국장 전보 △편집국 외국어에디터 조채희 △인프라운영부장 서형준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이성섭 △인사교육부(연합뉴스TV 파견) 성기홍 △안산주재 김광호 △대전·충남취재본부 조성민 △서산주재 이은파 ◇부장 전보 △제작시스템부장 안철수 △서비스개발부장 윤수 △전국부장 최이락 △인사교육부(연합뉴스TV 파견) 강의영 △경기취재본부 취재부본부장 김경태 △대전·충남취재본부 취재부본부장 정윤덕 △소비자경제부 정열 △전국부 이동경 △〃 박병기 △광주·전남취재본부 전승현 △제천주재 박재천 △융합뉴스부 김영만 △영문뉴스부 유청모 △총무부 김용웅 △제작시스템부 남경현 △전북취재본부 최영수 ■연합뉴스TV △보도국장 성기홍 △보도국 뉴스총괄부장(심의실장 겸임) 강의영 △보도국 뉴스총괄부 PD지원팀장 이경희 △보도국 행정팀장 심병한 △보도국 영상편집팀장 노일환 △경영기획실 뉴미디어사업팀장 조동옥 △경영기획실 방송사업팀장 김대기 △경영기획실 방송사업팀 선임위원 안경모
  •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 자칭 청소 전문가 ‘제대로 실력 발휘’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 자칭 청소 전문가 ‘제대로 실력 발휘’

    ‘백종원의 골목식당’ MC 정인선이 청소 전문가로 투입된다. 10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산 해미읍성 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백종원은 소곱창을 구울 때마다 곱이 흘러나왔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곱창집을 방문했다. 백종원은 사장님을 위해 특별 곱창 수업을 진행했고, 이를 지켜보던 MC 김성주는 손질법부터 보관법까지 고난이도를 자랑하는 곱창 수업에 고개를 저었다. 백종원의 곱창 수업을 들은 여사장님은 지난주와는 정반대의 태도로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학생모드로 돌변했다. 이어 백종원은 돼지찌개집을 찾았다.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소박한 집밥 메뉴를 맛본 백종원은 제철 재료인 실치를 활용한 신메뉴를 깜짝 요청했다. 또한 신메뉴 시식을 위해 MC 정인선도 방문했는데, 정인선은 실치와 꼴뚜기를 날 것으로 서슴없이 먹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예고편을 통해 충격적인 위생 상태를 보였던 쪽갈비 김치찌개집에도 MC 정인선이 출동했다. 음식은 둘째 치고, 기본조차 갖춰지지 않은 주방 모습에 백종원은 특단의 조치로 자칭 ‘청소전문가’라는 정인선을 투입한 것이다. 정인선은 대청소를 위해 의상까지 갈아입으며 실력발휘에 나섰고, 그녀의 남다른 재능에 MC들도 감탄했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 새 MC 투입 ‘솔직+털털 매력’ 예고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 새 MC 투입 ‘솔직+털털 매력’ 예고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이 새 MC로 투입된다. 3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두 번째 지역인 충청남도 서산 편이 첫 방송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새 골목은 서산의 대표 명소 ‘해미읍성’ 앞에 위치한 골목상권이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이후 매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지만, 그 영향을 받지 못해 한산하기만 한 골목을 위해 3MC가 나섰다. 특히 이번 서산 해미읍성 편에는 ‘공감요정’ 조보아를 이을 새 MC 정인선이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정인선은 시종일관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뽐내며 ‘백종원의 골목식당’ 애청자임을 밝혔다. 정인선은 백종원 본인조차 모르는 버릇을 알고 있어 MC 김성주뿐만 아니라 제작진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백종원이 방문한 서산의 첫 번째 가게는 ‘결혼 30년차’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곱창집이다. 정인선은 여리여리한 외모와 달리 “평소 내장을 즐겨먹는다”며 첫 가게 점검부터 빛나는 활약을 했다. 백종원의 SOS를 받게 된 정인선은 직접 곱창을 시식하게 됐고, 뜻밖의 충격적인 시식평으로 지켜보던 사장님을 목 타게 했다. 이밖에 백종원은 또 다른 가게인 쪽갈비 김치찌개 집에 방문했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메뉴에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했지만 맛부터 청결까지 연이어 발견되는 문제점에 백종원은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인선 합류 ‘백종원의 골목식당’ 새 포스터 공개 ‘환한 미소’

    정인선 합류 ‘백종원의 골목식당’ 새 포스터 공개 ‘환한 미소’

    정인선이 새 MC로 합류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새 공식 이미지가 공개됐다. 2일 공개된 이미지에는 정겨운 골목을 배경으로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의 다정한 포즈가 눈길을 끈다. 특히, 정인선은 특유의 밝은 매력을 드러내면서도 기존 ‘2MC’ 백종원, 김성주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이미 ‘골목식당 가족’이 된 듯 편안해 보인다. 서브 이미지는 3MC가 골목을 거닐며 함께 웃는 모습이 앞으로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유쾌한 변화를 기대하게 한다. 최근 첫 촬영을 진행한 정인선은 친절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백종원 역시 “앞으로 굉장히 잘할 것 같다”며 새 MC 정인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새 MC 정인선과 함께 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오는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며, ‘서산 편’이 첫 공개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벌꿀에 고춧가루까지 훔친 ‘황당’ 빈집털이범

    벌꿀에 고춧가루까지 훔친 ‘황당’ 빈집털이범

    전국의 빈집을 상습적으로 털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빈집털이범은 현금만으로는 부족했는지 벌꿀에 고춧가루까지 훔쳐 피해자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강원 양구경찰서는 2일 전국을 돌며 빈집, 상가, 농산물 창고 등에서 금품을 훔친 A(56)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양구와 경기 화성, 충남 서산, 경북 의성 등 전국을 오가며 20여 차례에 걸쳐 현금 220만원과 1086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현금으로 모자라 760만원 상당 벌꿀 124병, 66만원 상당 화장품 세트, 140만원 상당 고춧가루 36㎏, 120만원 상당 휴대폰까지 훔쳤다. A씨는 잠기지 않은 출입문이나 창문을 열고 들어가 금품을 훔치고, 돈이 떨어지면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도난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 폐쇄회로(CC) TV를 분석한 결과, 5개월 만에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외부에 나갈 경우 출입문을 반드시 잠그고, 수상한 사람이 출입하면 112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종합]‘골목식당’ 조보아 “날개 달아줬다” 눈물의 하차→정인선 새 MC

    [종합]‘골목식당’ 조보아 “날개 달아줬다” 눈물의 하차→정인선 새 MC

    배우 조보아가 ‘골목식당’ 하차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2번째 골목 거제도 지세포항 편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도시락집에서 조보아는 백종원, 앤디 없이 오전 장사를 소화했다. 메인메뉴인 김밥 담당을 맡은 조보아는 대량의 주문에 당황하기도 했다. 저녁 장사엔 ‘전설의 알바생’ 백종원이 투입됐다. 백종원은 “먹은 만큼 밥값을 해야 한다. 갈 때까지 열심히 해야 한다”라며 조보아를 격려했다. 저녁 장사가 시작되고, 앤디와 조보아가 동시에 김밥을 만들면 대량의 주문도 무리 없이 소화됐다. 유일한 홀 담당인 김성주가 빠르게 만들어진 음식을 옮기느라 어려움을 표했을 정도. 장사가 끝나고, 백종원은 “장사라는 게 그렇다. 가게 오픈하고 살이 쭉쭉 빠지기 시작하다가 다시 찐다”고 말했다. 이날 도시락집의 매출은 47만 9천 원이다. 이는 도시락집 일일 매출 신기록으로 조보아는 기록을 남기고 떠나게 됐다. 조보아는 마지막 인사에 앞서 “함께한 지 1년이 돼서 눈물이 안 날 수가 없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골목식당’은 배우로서 연기 인생에서도 그렇고 사람 조보아의 인생에 큰 날개를 달아준 프로그램이다. 첫 등장에 등에 큰 날개 CG를 해주신 장면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골목식당’의 조보아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후임 MC를 향해 “골목식당의 주인은 사장님들이다. 사장님들을 처음 뵈면 손을 바들바들 떨고 계신다. 긴장을 잘 풀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를 전했다. 조보아가 인사를 마치자 백종원과 김성주는 꽃다발을 건네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조보아는 그동안 출연하는 사장님들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으로 ‘공감 요정’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4월 3일 방송되는 ‘골목식당’ 서산편 예고에서는 조보아를 이어 새 MC가 된 배우 정인선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기대를 높였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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