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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교전/ 교전상황 재구성 “월선”경고에 北 85㎜ 발포

    북한 경비정과 어선은 올 들어서도 14차례나 서해상의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왔다.북한 꽃게잡이 어선을 경비하다 우연히 침범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대치중 함포 사격은 다분히 99년 6월 ‘서해교전’ 피해에 대한 보복성 행위로 분석된다.29일 교전상황을 합동참모본부 발표와 피해 수병들의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했다. 29일 오전 9시54분쯤 215t급 북한 경비정 1척이 서해상 서쪽 25.2km 북방한계선을 넘는 모습이 근처에 있던 156t급 우리 고속정 편대(2척)에 관측됐다. 북한은 서해교전 이후 당시 경비정보다 조금 큰 함정을 서해상에서 운영하고 있다. 북방한계선 북측 지역에서는 북한 어선 30여척이 조업중이었다. 우리 고속정 2척이 NLL을 넘은 북한 경비정 450여m 전방까지 다가갔고, 이중 선두 고속정이 평소와 마찬가지로 “”지금 귀 선박은 NLL을 넘었으니 북쪽으로 돌아가라.””고 경고방송을 3차례 보냈다. 그러나 오전 10시1분쯤 또 다른 북한 경비정 1척이 NLL을 넘었다. 뒤따라온 경비정 1척은 처음에 NLL을 넘은 경비정 1척과 함께 서쪽 방향으로움직이기 시작했다. 속도가 평소 순항 속력보다 빨랐다. 사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우리 고속정 첫번째 편대는 이를 근처에 대기중이던 고속정 2개 편대(4척)에 알렸다. 이 고속정 2개 편대도 북측 경비정들에게 접근했다. 오전 10시25분쯤 NLL로부터 5.4km 떨어진 지점에서 갑자기 북한 경비정 1척이 우리측 고속정 6척 가운데 1척에 대해 85mm 함포를 1발 발사했다. 북측의 선제 사격은 그대로 조타실에 명중했다. 기습적인 조준사격이라 그대로 당하고 만 것이다. 우리 고속정에서 불길이 치솟았고 조타실에 있던 고속정 지휘관인 정장 윤영하 대위(尹永夏·26·해사 50기) 등 4명이 피투성이가 됐다. 상황을 보고받은 초계함 1개 편대(2척)가 긴급 출동했다. 교전 상황은 해군작전사령부와 합동참모본부에 보고됐고 긴급 상황 때 가동되는 '초기대응 작전명령'이 발령됐다. 우리 고속정 4척은 일제히 기관포로 대응사격을 시작했다. 뒤따라 온 초계함 등도 함포사격을 시작했다. 같은 시각 충남 서산지역에서 초계비행중이던 KF-16 2대가 사건 발생지점으로 날아갔다. 북측 경비정 2척도 수차례 함포사격을 하더니 곧 북쪽으로 선수를 돌렸다. 북측 경비정들은 도주하면서도 산발적으로 응사해왔다. 이때 북한 경비정 1척이 우리측 피해 함정 1척을 제외한 7척으로부터 수백발에 이르는 집중사격을 받고 '펑'하는 폭음과 함께 불길에 휩싸였다. 우리 고속정보다 덩치가 큰 북측 경비정은 선체가 기우뚱하면서 검은 화염으로 뒤덮였다. 북한 승조원들이 허둥대는 모습도 목격됐다. 오전 10시50분쯤 도주하던 북측 경비정 2척이 NLL을 넘었고 고속정 편대 등은 추격을 멈췄다. 첫 피격이 이뤄진 지 25분만이다. 불길에 휩싸인 북한 경비정 1척을 예인선이 끌고 가는 모습이 관측됐다. 우리측 피해 고속정 1척도 예인작업을 시작했다. 동시에 고속정 상공에는 HH-60과 HH-47 구난 헬기 2대가 부상자들을 구조했다. 윤 대위 등 4명은 피습현장에서 사망했다. 윤 대위의 시신과 부상자 19명은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등으로 후송됐다. 피격당한 고속정 1척은 예인되던중 침몰하고 말았다. 김경운 기자 kkwoon@
  • [신농정 현장을 가다] (4)’양잠박사’ 서산 장성욱씨

    “물려받은 기술에만 의존한다면 발전은 결코 없습니다.어떻게 해야 같은 노동으로 더 높은 소득을 올릴지 연구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그게 바로 우리 농업의 미래를 찾는 일 아니겠습니까.” 충남 서산양잠농업협동조합 장성욱(張星昱·54·서산시 해미면 기지리) 조합장은 마을에서 ‘박사님’ 소리를 듣는다.누에와 뽕에 대해서라면 책을 수십권이라도 쓸 수 있다는 30년 양잠 경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박사님’이 붙은 진짜 이유는 늘 연구하는 그의 자세에 있다. 장씨는 뽕밭 8000평과 비닐하우스형 잠실(蠶室·길이 30m 넓이 50평) 8개동에서 연간 1.2t(냉동건조 기준)의 누에가공품 ‘황잠’(皇蠶)을 생산,1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누에분말이 사람의 혈당을 내리는 데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요즘 제품을 없어서 못팔 정도다. 그의 농장에서는 알에서 부화해 온전한 성충이 되는 누에의 비율이 90%대에 이른다.1년동안 부화시키는 500만개의 알 중 450만개 이상이 끝까지 성충으로 자란다.다른 농장의 성공률(70∼80%)에 비해 월등히 높은 이유는 온도·부화시기 등을 정확하게 맞춰주는 노하우에서 비롯된다. 매년 5월18일∼6월18일과 8월18일∼9월18일 등 1년에 두 번 누에를 기르는 그에게 지금이야말로 연중 가장 바쁜 시기다.하지만 농장 일손은 장씨 부부를 포함,8명이 고작이다.다른 곳의 절반 정도.이게 다 그의 다양한 발명품 덕이다. 대표작은 스스로 ‘급상대차’라고 이름붙인 뽕잎 공급장치.대형 선반에 롤러바퀴를 부착해 레일형태의 궤도를 따라 쉽게 움직이도록 한 장치다.3년 전 이 장치를 만들기까지만 해도 누에한테 뽕을 먹이려면 일일이 손으로 잎을 따서 하루 2∼3차례 공급해야 했다.이 발명품 덕분에 과거 4∼5명이 매달려야 했던 이 일을 장씨는 혼자서 하고 있다.제작비용으로 대당 10만원이 들었지만 이로인한 인건비 절감은 한해 수백만원에 이른다. 지난해 봄에는 전국 양잠농가 중 처음으로 액체질소가스 처리장을 농장에 설치했다.그가 농촌진흥청과 함께 개발한 이 장치는 영하 180도의 냉각질소를 순식간에 분사,누에성충을 죽이는 장치.이 과정을 거치면 누에속 혈당강하 성분이 고스란히 유지돼 고급제품을 만들 수 있다.죽은 누에는 냉동건조시킨 뒤 분쇄기와 알약형태가 공장치를 거쳐 정제(錠劑)로 만든다.장씨는 황제가 먹는 누에라는 뜻에서 이 제품의 상표를 ‘황잠’으로 지었다. 그는 “지금은 일일이 손으로 낫질을 해서 뽕나무를 베어내고 있지만 올 연말이면 기계를 이용해 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올 것”이라면서 기계설계도가 촘촘하게 그려진 노트를 펴보였다.최근에는 오디(뽕나무 열매) 수확량이 많은 신품종 뽕나무를 100그루 들여왔다.오디의 노화방지 효능이 입증되고 있어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장씨의 농장에는 전국 각지의 양잠농들이 심심찮게 찾아온다.자신의 노하우를 여러 사람에게 알려 국내 양잠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그가 농장을 완전개방 했기 때문이다.견학문의 (041)688-5652. 김태균기자 windsea@
  • 6.13지방선거/ 강원·충청 기초의원 당선자 명단

    ■춘천 △신북읍=朴東園(50·상업) △동면=李聖範(62·기초의원) △동산면=李斗浩(58·농축산업) △신동면=李好相(58·농축산업) △동내면=全昌洙(57·농축산업) △남면=柳熙萬(64·농축산업) △남산면=金周烈(47·기초의원) △서면=金龍周(41·상업) △사북면=朴光漢(37·농축산업) △북산면=宋俊源(58·농축산업) △소양동=李建實(56·회사원) △교동·조운동=金明圭(47·기초의원) △약사명동=辛宗伯(53·금융업) △근화동=姜淸龍(42·기초의원) △후평1동=姜熙鎬(46·회사원) △후평2동=咸鍾浩(63·정치인) △후평3동=黃哲(46·건설업) △효자1동=崔相國(47·상업) △효자2동=朴容秀(55·기초의원) △효자3동=辛尙敎(64·무직) △석사동=崔敦植(41·농축산업) △퇴계동=朴根培(47·상업) △강남동=崔聖東(63·기초의원) △신사우동=李載洙(38·농축산업) ■원주 △문막읍=張基雄(55·기초의원) △소초면=柳和珪(60·기초의원) △호저면=張鶴成(66·농축산업) △지정면=元敬默(43·기초의원) △부론면=禹鍾完(48·농축산업) △귀래면=李慶植(60·농축산업) △흥업면=閔泳燮(46·농축산업) △판부면=吳世煥(63·기초의원) △신림면=申鍾樂(50·상업) △중앙동·학성동=李秉茂(61·기초의원) △원인동=朴道植(55·기초의원) △개운동=李康富(69·기초의원) △명륜1동=曺南鉉(46·회사원) △명륜2동=韓俊洙(42·기타) △단구동=金基焄(46·기초의원) △일산동=黃保景(47·기초의원) △단계동=朴大巖(48·기초의원) △우산동=鄭南敎(43·회사원) △태장1동=趙京一(44·농축산업) △태장2동=申寬泳(65·기초의원) △봉산동=李東八(58·회사원) △행구동·반곡관설동=朴漢喜(61·기초의원) △무실동=蔡炳斗(55·농축산업) ■강릉 △주문진읍=金英起(55·기초의원) △성산면=奇世男(50·기타) △왕산면=李系宰(45·농축산업) △구정면=黃箕源(43·건설업) △강동면=洪基玉(41·회사원) △옥계면=李龍基(45·기초의원) △사천면=曺永敦(46·상업) △연곡면=洪達雄(58·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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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내면=金興善(49·기타) △죽왕면=宋泰謙(57·기초의원) △토성면=李康德(49·기초의원) ■양양 △양양읍=朴泰錫(57·무직) △서면=金鉉洙(49·농축산업) △손양면=金準植(43·기타) △현북면=吳世萬(42·기타) △현남면=金友燮(41·회사원) △강현면=金鑄赫(69·기초의원) ■인제 △인제읍=朴三來(51·상업) △남면=朴應森(36·정치인) △북면=金珍夏(49·상업) △기린면=金奉(45·상업) △서화면=韓義東(48·무직) △상남면=龍洙雲(41·상업) ■홍천 △홍천읍제1선거구=許弼洪(38·상업) △홍천읍제2선거구=李明烈(55·상업) △화촌면=崔基錫(45·농축산업) △두촌면=辛平敎(43·농축산업) △내촌면 △서석면=鄭鎭漢(61·농축산업) △동면=申良湜(62·농축산업) △남면=朴先鍾(55·상업) △서면=金光泰(50·농축산업) △북방면=金元鍾(61·농축산업) △내면=金昌輝(59·농축산업) ■횡성 △횡성읍=朴淳亨(50·기타) △우천면=邊永德(56·기초의원) △안흥면=咸鍾國(44·농축산업) △둔내면=朴明緖(43·농축산업) △갑천면=趙昌鎬(47·농축산업) △청일면=元在星(39·기초의원) △공근면=李仁遠(52·농축산업) △서원면=崔根植(58·농축산업) △강림면=徐昌河(63·기초의원) ■영월 △영월읍=金光鎬(52·기초의원) △상동읍=安海根(64·기초의원) △중동면=金鐘承(51·기타) △하동면=金永瑞(54·기초의원) △북면=權在逸(54·농축산업) △남면=嚴錤永(62·농축산업) △서면=承春培(50·상업) △주천면=金光三(53·상업) △수주면=李起壎(62·농축산업) ■평창 △평창읍=李挽宰(43·상업) △미탄면=車載千(43·건설업) △방림면=高應鍾(42·건설업) △대화면=李洙現(48·상업) △봉평면=辛敎善(60·기초의원) △용평면=沈在國(46·상업) △진부면=禹康鎬(43·기초의원) △도암면=金榮楷(45·무직) ■화천 △화천읍=崔鍾振(57·상업) △간동면=崔光善(52·기초의원) △하남면=李相浩(52·농축산업) △상서면=嚴大錫(47·농축산업) △사내면=金淳福(49·기초의원),崔德圭(62·기초의원) ■양구 △양구읍=李漢雄(56·무직) △남면=吳興九(45·기초의원) △동면=金泰鎭(47·농업) △방산면=孫鍾雄(61·농축산업) △해안면=申明澈(48·기타) ■철원 △철원읍=安承烈(53·농축산업) △김화읍=李興宰(47·농축산업) △갈말읍=朴成鎬(53·농축산업) △동송읍=金鍾壽(55·농축산업) △서면=李良洙(38·농축산업) △근남면=韓金錫(45·농축산업) ■동구 △중앙동소제동=金貞泰(55·기초의원) △인동=李塋俊(59·기초의원) △효동=兪鎭甲(65·기초의원) △신흥동=林龍吉(61·기초의원)△판암1동대청동=洪吉杓(45·회사원) △판암2동=張吉永(61·농축산업) △용운동=成宇永(60·기초의원) △대신동=崔周龍(54·기초의원) △대동=金加鎭(57·건설업) △자양동=柳澤浩(54·기타) △가양1동=許大圭(55·기초의원) △가양2동=宋錫洛(54·상업) △용전동=朴太淳(60·기초의원) △성남1동성남2동=鄭鍾聲(58·기초의원) △홍도동=吳建泳(42·기초의원) △삼성1동=朴憲哲(58·기타) △삼성2동=黃仁^^(44·교육자) △산내동=朴煥緖(57·기타) ■중구 △은행선화동=任興洙(57·상업) △목동=金秉珪(52·기초의원) △중촌동=李禎甫(56·회사원) △대흥동=金昶洙(53·상업) △문창동=崔斗芝(54·금융업) △석교동=尹鎭根(51·기초의원) △대사동=車寅喆(55·기초의원) △부사동=韓尹熙(60·기초의원) △용두동=尹石淳(41·상업) △오류동=李雲雨(46·상업) △태평1동=李圭珍(64·운수업) △태평2동=鄭鎭鞠(46·운수업) △유천1동=鄭鍾泰(46·상업) △유천2동=金東甲(58·상업) △문화1동=朴一淳(60·정보통신) △문화2동=高聲根(58·기타) △산성동=金泰經(51·상업)■서구 △복수동=金敬是(47·기타) △도마1동=李吉雄(61·농축산업) △도마2동=朴喜昌(50·건설업) △정림동기성동=李起駿(48·기초의원) △변동=金容萬(55·건설업) △괴정동=朴光英(60·상업) △가장동=金亨植(49·기초의원) △내동=高慶根(43·상업) △가수원동제1=申興均(57·기초의원) △용문동=金學元(48·기초의원) △탄방동=張鉉子(51·무직) △삼천동=具于會(46·상업) △둔산1동=李義珪(48·건설업) △둔산2동=李仁夏(54·기타) △갈마1동=黃雄詳(43·상업) △갈마2동=尹容大(48·기초의원) △월평1동=姜善求(53·상업) △월평2동=韓泰彬(56·기초의원) △월평3동=南在燦(54·기초의원) △만년동=柳澤根(61·기초의원) △가수원동제2=李錫宰(44·무직) ■유성 △진잠동=李鍾玉(54·금융업) △온천1동=林栽仁(54·기타) △온천2동=李相宰(47·기타) △신성동=申鉉寬(43·기타) △전민동=薛長洙(54·농축산업) △구즉동=崔溶澤(43·회사원) ■대덕 △오정동=朴明喆(49·기타) △대화동=李在鉉(48·상업) △회덕1동=崔忠圭(41·기타) △회덕2동제1=元法鉉(51·건설업) △중리동=朴壽範(42·기타) △법1동=金汝鐸(61·기타) △법2동=金元大(42·금융업) △신탄진동=具滋晟(40·기타) △석봉동=姜鎬榮(49·기타) △덕암동=吳泰鎭(49·기초의원) △목상동=朴鍾緖(37·무직) ■청주 △중앙동=崔炳勳(56·기초의원) △성안동=申晟雨(64·금융업) △우암동=崔永壽(62·무직) △내덕1동=趙南洙(53·기초의원) △내덕2동=李滿穆(59·무직) △율량·사천동=金顯文(43·기초의원) △탑·대성동,용담·명암·산성동=黃元善(56·건설업) △용암·용정·방서동제1=金榮根(64·기타) △용암·용정·방서동제2=柳成勳(39·기타) △영운동=朴鍾球(59·기초의원) △금천동=崔明壽(47·기초의원) △오근장동=金鴻植(53·기초의원) △사직1동=徐丙珏(63·기초의원) △사직2동=柳起榮(54·기초의원) △사창동=金璟泰(41·기타) △모충동=崔光玉(45·기초의원) △운천·신봉동=延哲欽(42·기타) △산·미·분장동=朴鍾龍(43·상업) △수곡1동=李浣馥(42·기타) △수곡2동=高鏞吉(46·기초의원) △성화·개신·죽림동=黃在鳳(38·상업) △복대1동=南東祐(46·무직) △복대2동=徐新雄(60·금융업) △가경동=朴承淳(54·기타) △봉명1동=吳錫泳(43·상업) △봉명2·송정동=張基明(47·기초의원) △강서1동=朴鍾聖(43·농축산업) △강서2동=姜元模(64·농축산업) ■충주 △주덕읍=金鍾夏(50·상업) △살미면=金遠錫(43·농축산업) △상모면=金大植(58·무직) △이류면=李鍾源(38·기초의원) △신니면=金男中(60·기초의원) △노은면=許鍾會(56·농축산업) △앙성면=禹宗燮(61·농축산업) △가금면=金基正(61·기타) △금가면=林炳憲(48·기타) △동량면=金龍聲(50·기타) △산척면=尹俊熙(46·농축산업) △엄정면=李明九(59·무직) △소태면=權香賴(62·농축산업) △지현동,성내·충인동=安載喆(60·금융업) △교현·안림동=權順玉(64·무직) △교현2동=鄭泰甲(60·무직) △용산동=金武植(65·기초의원) △문화동=姜七遠(60·금융업) △호암·직동=高明鍾(35·농축산업) △달천동=韓甲東(51·농축산업) △봉방동=林聖均(47·농축산업) △칠금·금능동=金基先(55·농축산업) △연수동=李鍾甲(44·건설업) △목행·용탄동=黃炳周(62·상업) ■제천 △봉양읍=李東壽(64·농축산업) △금성면=金南元(48·농축산업) △청풍면=劉炅相(54·농축산업) △수산면=金鎭學(53·농축산업) △덕산면=李在煥(57·기초의원) △한수면=朴鍾裕(52·농축산업) △백운면=閔庚琓(46·농축산업) △송학면=崔鍾燮(57·농축산업) △교동=崔昌奎(47·회사원) △중앙동=金成鎭(50·상업) △명서동,의림동,영천동=尹聖烈(45·금융업) △용두동=劉永和(50·기초의원) △동현동=李龍燮(45·농축산업) △청전동=李鍾昊(48·회사원) △화산동=金基祥(46·광공업) ■단양 △단양읍=金在弘(45·상업) △매포읍=劉永鎭(45·농축산업) △단성면=趙泰槿(47·출판업) △대강면=崔勝培(46·농축산업) △가곡면=林東喆(57·농축산업) △영춘면=尹洙慶(53·기타) △어상천면=許榮康(45·농축산업) △적성면=池永墩(56·농축산업) ■청원 △내수읍=卞章燮(46·무직) △낭성면=都政善(42·농축산업) △미원면=洪光杓(50·기초의원) △가덕면=柳浩鳳(56·농축산업) △남일면=張常植(60·농축산업) △남이면=金炅洙(43·상업) △문의면=金永權(49·농축산업) △현도면=吳海鎭(45·농축산업) △부용면=金景植(57·상업) △강내면=趙邦衡(48·농축산업) △강외면=朴胤淳(50·기초의원) △옥산면=韓鍾設(36·회사원) △오창면=金光鐵(60·정치인) △북이면=朴鍾洙(54·농축산업) ■영동 △영동읍=崔東春(43·건설업) △용산면=羅彦燁(57·기초의원) △황간면=權周華(55·기초의원) △추풍령면=黃寅性(52·농축산업) △매곡면=安一男(62·농축산업) △상촌면=李良根(45·농축산업) △양강면=金俊權(60·농축산업) △용화면=南朝鉉(55·기초의원) △학산면=全漢九(53·기초의원) △양산면=鄭鍾秀(54·기초의원) △심천면=閔晶鎬(50·건설업) ■보은 △보은읍=金基勳(55·농축산업) △내속리면=朴洪植(68·상업) △외속리면=裵正煥(56·농축산업) △마로면=具環書(49·농축산업) △탄부면=朴世用(50·상업) △삼승면=李達權(46·상업) △수한면=吳奎澤(42·농축산업) △회남면=朴範出(37·농축산업) △회북면=金周興(51·농축산업) △내북면=李在烈(44·농축산업) △산외면=金淵楨(40·농축산업) ■옥천 △옥천읍제1=琴孝吉(60·무직) △옥천읍제2=李秀一(62·농축산업) △동이면=吳甲植(54·농축산업) △안남면=全喆植(47·농축산업) △안내면=鄭完永(52·건설업) △청성면=鄭求完(63·기초의원) △청산면=金載哲(50·농축산업) △이원면=柳仁萬(48·건설업) △군서면=曺陽煥(63·농축산업) △군북면=朴贊雄(60·농축산업) ■음성 △음성읍=李漢喆(49·상업) △금왕읍=尹炳承(60·무직) △소이면=金宇植(50·농축산업) △원남면=潘光洪(57·농축산업) △맹동면=安炳一(68·무직) △대소면=朴喜男(47·기타) △삼성면=姜連秀(53·농축산업) △생극면=李竣九(53·상업) △감곡면=鄭址泰(42·농축산업) ■진천 △진천읍=南明秀(59·농축산업) △덕산면=鄭光燮(53·농축산업) △초평면=鄭龍基(66·회사원) △문백면=柳在鳳(61·농축산업) △백곡면=楊鎭漢(55·농축산업) △이월면=吳鳳錫(60·농축산업) △광혜원면=金德圭(45·상업) ■괴산 △괴산읍=李大燮(57·기타) △증평읍=嚴大燮(40·건설업) △감물면=李孝永(61·농축산업) △장연면=朴魯漢(49·농축산업) △연풍면=權赫周(51·기타) △칠성면=盧承均(44·농축산업) △문광면=李成吉(60·상업) △청천면=安載仁(58·기타) △청안면=金仁煥(47·농축산업) △도안면=延晩欽(49·농축산업) △사리면=吳溶植(56·농축산업) △소수면=李在華(57·농축산업) ■천안 △풍세면=兪鎭昶(54·농축산업) △광덕면=金玟起(44·농축산업) △목천읍=朴重一(62·농축산업) △북면=申光浩(47·회사원) △성남면=李智永(53·농축산업) △수신면=李完熙(45·기타) △병천면=金泰佰(51·농축산업) △동면=金泰能(48·농축산업) △중앙동=李晶源(49·기초의원) △문성동=金東根(54·금융업) △원성1동=柳泳根(57·기타) △원성2동=金鎭尙(58·기초의원) △봉명동=鄭世鎭(43·건설업) △신용동=田鍾培(33·회사원) △청룡동=宋甲相(50·회사원) △신안동=許全(48·기타) △성환읍=姜昌煥(51·상업) △성거읍=權處遠(51·건설업) △직산읍=宋健燮(52·농축산업) △입장면=李忠宰(42·기초의원) △성정1동=張相勳(51·회사원) △성정2동=徐龍錫(47·기타) △쌍용1동=柳平(40·회사원) △쌍용2동제1=安相國(44·기초의원) △부성동=金南彬(44·농축산업) △쌍용2동제2=李鍾翼(43·기타) ■공주 △유구읍=李範憲(54·기타) △이인면=李昌善(43·상업) △탄천면=河在夏(61·약사의사) △계룡면=李東燮(55·건설업) △반포면=趙漢九(65·상업) △장기면=尹瓚重(51·농축산업) △의당면=李啓周(47·농축산업) △정안면=朴商萬(53·금융업) △우성면=廉萬圭(41·기타) △사곡면=趙旻東(52·기초의원) △신풍면=金應洙(48·농축산업) △중학동·금학동=權泰昱(66·금융업) △웅진동·산성동=鄭漢錫(49·기타) △옥룡동=金泰龍(56·기초의원) △신관동=高光喆(44·기타) ■보령 △웅천읍=黃大植(44·기타) △주포면=金圭泰(47·회사원) △주교면=姜秀錫(41·농축산업) △오천면=片三範(43·수산업) △천북면=李英浩(46·기타) △청소면=金哲衡(56·기초의원) △청라면=朴秀萬(51·기타) △남포면=朴榮喜(61·정치인) △주산면=黃圭元(47·농축산업) △미산면=任世彬(38·농축산업) △성주면=朴牀圭(45·농축산업) △대천1동=任大植(52·기타) △대천2동=朴永眞(51·기타) △대천3동=金忠秀(49·기타) △대천4동=吳培根(54·기초의원) △대천5동=千玉錫(57·상업) ■아산 △염치읍=任鍾淳(64·농축산업) △송악면=李應權(51·농축산업) △배방면=李漢旭(46·기초의원) △탕정면=金學福(47·상업) △음봉면=金顯炳(45·기초의원) △둔포면=玄仁培(44·상업) △영인면=金義均(46·농축산업) △인주면=金光萬(45·상업) △선장면=鄭東夏(55·금융업) △도고면=金俊培(59·상업) △신창면=趙起行(54·농축산업) △온양온천1동=李起元(59·농축산업) △온양온천2동=金相男(60·기초의원) △권곡동=金應圭(47·상업) △신정동=鄭巨墨(52·건설업) △용화동=金壹相(56·건설업) △온주동=李福乭(61·농축산업) ■금산 △금산읍=黃德淵(49·상업) △금성면=卞三郞(60·농축산업) △제원면=尹在鎬(54·농축산업) △부리면=吉埈武(52·농축산업) △군북면=鄭泰權(48·기초의원) △남일면=宋弼載(56·농축산업) △남이면=朴成夏(45·농축산업) △진산면=河璿國(63·금융업) △복수면=金用煥(45·농축산업) △추부면=金重煥(54·농축산업) ■연기 △조치원읍제1=洪鍾岐(67·무직) △동면=張來喆(48·건설업) △서면=成耆運(48·농축산업) △남면=林泰洙(42·기초의원) △금남면=池千鎬(48·농축산업) △전의면=黃宇性(52·기타) △전동면=黃淳德(47·기타) △소정면=金漢植(40·상업) △조치원읍제2=曺善平(61·금융업) ■논산 △강경읍=姜重善(59·기초의원) △연무읍=徐吉錫(55·기타) △성동면=李赫珪(63·농축산업) △광석면=尹種根(55·농축산업) △노성면=盧龍燮(51·농축산업) △상월면=朴海英(65·농축산업) △부적면=金永運(64·농축산업) △연산면=李祥九(40·농축산업) △두마면=崔鴻默(53·기타) △벌곡면=鄭必復(64·농축산업) △양촌면=文甲來(48·농축산업) △가야곡면=李太世(55·농축산업) △은진면=李東桓(63·무직) △채운면=張甲錫(64·기타) △취암동=宋德彬(56·농축산업) △부창동=全裕植(51·상업) ■부여 △부여읍=劉贊鍾(43·상업) △규암면=朴鍾根(45·회사원) △은산면=李載烈(55·농축산업) △외산면=玄鍾範(62·상업) △내산면=金光鉉(50·무직) △구룡면=朴成淳(53·기초의원) △홍산면=廉壽榮(60·농축산업)△옥산면=申載德(61·기타) △남면=李時庸(53·기타) △충화면=辛太鉉(47·회사원) △양화면=金釘銀(58·무직) △임천면=朴昌圭(54·기초의원) △장암면=姜龍一(49·회사원) △세도면=申鉉慶(48·기타) △석성면=林承溶(54·건설업) △초촌면=尹錫晶(46·농축산업) ■서천 △장항읍=黃培原(50·상업) △서천읍=吳世玉(52·기초의원) △마서면=丘南卨(65·정보통신) △화양면=李敬稙(66·기초의원) △기산면=盧達來(65·농축산업) △한산면=洪憲杓(64·농축산업) △마산면=李相萬(48·농축산업) △시초면=吳世國(55·상업) △문산면=丘興完(61·상업) △판교면=池龍柱(52·상업) △종천면=金炳仁(48·농축산업) △비인면=姜信薰(47·상업) △서면=曺秉眞(47·건설업) ■홍성 △홍성읍제1=李圭鎔(61·기타) △광천읍=李鍾和(42·농축산업) △홍북면=李泰濬(63·농축산업) △금마면=韓基權(48·기초의원) △홍동면=朱珽烈(53·상업) △장곡면=崔信植(48·농축산업) △은하면=鄭聖薰(50·기타) △결성면=朴性浩(58·상업) △서부면=李庸學(70·농축산업) △갈산면=林今東(63·건설업) △구항면=張基東(54·상업) △홍성읍제2=金元鎭(42·상업) ■청양 △청양읍=姜錫浩(54·농축산업) △운곡면=尹明熙(56·농축산업) △대치면=卜慧圭(56·상업) △정산면=李喆雨(55·운수업) △목면=李春浩(62·농축산업) △청남면=尹在淳(68·농축산업) △장평면=尹炳準(63·농축산업) △남양면=崔炳鶴(47·농축산업) △화성면=朴商鎭(66·농축산업) △비봉면=尹永基(60·농축산업) ■예산 △예산읍제1=趙起德(43·기타) △삽교읍=金承基(52·농축산업) △대술면=李錫元(57·농축산업) △신양면=李會云(61·기타) △광시면=姜鍊宗(52·건설업) △대흥면=田泰洙(53·건설업) △응봉면=李漢斗(51·농축산업) △덕산면=李德揆(59·상업) △봉산면=李敏馥(63·농축산업) △고덕면=李晩雨(63·건설업) △신암면=金東淑(64·농축산업) △오가면=權國相(53·농축산업) △예산읍제2=申英均(45·농축산업) ■서산 △대산읍=申相仁(61·상업) △인지면=李完福(54·농축산업) △부석면=愼俊範(37·기초의원) △팔봉면=吳世浩(53·상업) △지곡면=申應植(52·농축산업)△성연면=李昌培(67·기초의원) △음암면=朴商戊(43·기타) △운산면=鄭允圭(52·농축산업) △해미면=成斗鉉(50·농축산업) △고북면=金玩經(53·기타) △부춘동=尹贊九(59·정치인) △동문동=李文석(44·회사원) △활성동=權昌濟(65·기타) △수석동=李喆洙(53·운수업) △석남동=尹哲洙(48·상업) ■태안 △태안읍=李容姬(54·무직) △안면읍=鄭址根(55·상업) △고남면=朴鍾敏(56·농축산업) △남면=賈基舜(60·상업) △근흥면=朴仁福(46·상업) △소원면=李榮洙(47·기타) △원북면=趙漢武(49·기초의원) △이원면=金鎭默(42·수산업) ■당진 △당진읍제1=李殷珪(58·상업) △합덕읍=金明鮮(46·기초의원) △고대면=尹基千(55·건설업) △석문면=趙炳錄(47·수산업) △대호지면=金炯烈(64·농축산업) △정미면=姜永求(62·농축산업) △면천면=金玉鉉(51·농축산업) △순성면=李光浩(56·농축산업) △우강면=李殷浩(62·기초의원) △신평면=李德淵(46·기초의원) △송악면=金天煥(58·기초의원) △송산면=崔東燮(52·상업)
  • 자동차 오너들 정비교육 붐/ 꼼꼼한 정비 나들이 즐거움 두배

    “구입한 지 얼마 안됐는데 뭐….” “아직 고장 한번 나지 않았으니까.” 자동차 등록대수가 ‘1가구 1대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오너 운전자들의 정비상식은 수준 이하라는 지적이다. 회사원 최모(36·서울 마포)씨는 지난달 중순 부인 박모(32)씨,6살된 딸과 함께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모처럼 나들이를 떠났다가 아찔한 경험을 했다.서해대교를 지나 서산쪽 내리막길을 달리던 최씨의 승용차가 갑자기 ‘펑’하는 굉음과 함께 순식간에 중앙분리대쪽으로 쏠리며 멈춰 섰다.최씨가 내려서 확인해보니 왼쪽 앞타이어에 펑크가 나 있었다.다행히 대형사고를 면할 수는 있었지만 아내와 어린 아이의 놀란 가슴을 달래느라 최씨는 진땀을 흘려야 했다.지난해 초 승용차를 구입한 뒤 그동안 타이어의 상태를 한번도 점검하지 않은 것이 화근이었다. 공무원 Y(50·경기도 분당)씨도 이달초 장인의 기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승용차를 몰고 목포에 내려가다가 단순한 정비불량으로 고속도로상에서 대형사고를 당할 뻔했다. 현대·기아자동차 남부정비연수원 김민복(43)차장은 “기초적인 정비상식을 소홀히 했다가 ‘십년감수’를 경험하는 오너 운전자들이 적지 않다.”면서 “운전하기 전 타이어와 배터리 상태 등 가장 기초적인 사항은 반드시 점검해야 최소한 대형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그는 “최근들어 오너 운전자들 사이에 정비상식을 배우려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다.”면서 “과거에는 여성 오너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요즘에는 대학생,맞벌이부부,70대 노인 등에 이르기까지 계층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는 자동차가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데다 요즘 들어 젊은층 사이에 자동차 마니아가 급속히 늘어난 까닭이라고 정비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연인 사이인 김모(28·서울 녹번동)·이모(26)씨는 “데이트겸 해서 애인과 함께 주말 오너 정비교실을 찾고 있다.”면서 “그러다보니 서로 나누는 화제도 대부분 자동차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서울 대방동에서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신체 장애자 강모(70)씨는 “물건운반 도중 고장났을 때를 대비해서 부지런히 정비교육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남부정비연수원에 총괄 애프터서비스센터 본부를 두고 차종에 관계없이 매월 셋째주 토요일 무료 정비교실(오전 9시∼12시30분)을 운영하고있다. 공인된 정비기술자들이 50명을 상대로 타이어와 배터리 상태에 대한 기초교육부터 비상시 응급요령,차량 소모품 교환요령,기타 일반상식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문의 02-817-6161). 김문기자 km@
  • 선택 6.13/ 광역·기초단체장 판세

    6·13 지방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월드컵 열기에 가려있긴 하지만 앞으로 4년간 지방행정을 이끌 사람을 뽑는 중요한 선거다.특히 연말 대통령선거의 전초전이라는 점에서도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주요 정당이 보는 자체 분석과 함께 대한매일이 전국 취재망을 통해 파악한 내용을 모아 16개 광역단체장과 232개 기초단체장선거의 종반 판세를 살펴본다. ■광역단체장 6·13 지방선거가 막판으로 치닫고 있지만,16곳의 광역단체장 선거중 서울·경기·대전·광주·울산·제주 등 6곳의 결과는 아직도 장담할 수 없는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연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번 지방선거에 총력을 쏟고 있다.자민련은 충청권 사수를 선언하면서 배수의 진을 치고 있다. 조직동원 능력과 지지층 결집,투표율 등에 따라 막판에 우열이 뒤바뀔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우열이 드러난 곳= 16곳의 광역단체장 선거중 10곳의 판세는 어느 정도 정리됐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한나라당은 인천·강원·충북·대구·경북·부산·경남 등7곳에서는 확실한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지난 1998년의 지방선거에서 영남권 5곳과 강원 등 6곳에서 승리했던 것과 비교하면 나아진 것으로 볼 수는 있다. 민주당은 전북과 전남에서,자민련은 충남에서 우세가 뚜렷하다.민주당은 98년에는호남권 3곳과 서울·경기·제주 등 6곳에서,자민련은 충청권 3곳과 인천 등 4곳에서 각각 승리했다.자민련은 “충북지사에 출마한 구천서(具天書)후보의 지지율이 시간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막판 뒤집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자민련은 구 후보가 오차범위내로 추격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한나라당은 이미 이원종(李元鐘) 후보의 승리로 굳혀졌다고 평가한다. ●역시 수도권이 관건= 역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의 결과가 이번 지방선거의 하이라이트다.특히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선거 막바지로 갈수록 대통령후보와 당 대표의 서울유세를 늘리는 등 서울 공략에 당력을 총집중하고 있다.서울에서 승리하면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로 주장할 수 있는데다,서울의 표심(票心)은 대선으로 그대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그렇다. 한나라당은 지난주부터 이명박(李明博) 후보가 민주당 김민석(金民錫) 후보를 앞서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하지만 민주당도 서울에서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그만큼 서울의 판세는 불투명하다.결과에 따른 파장도 클 수밖에 없다. 민주당은 현재 전북과 전남 이외에서는 확실한 우세를 보이는 곳이 없기 때문에,서울에서 패배하면 호남당으로 전락될 가능성도 없지 않지만 서울에서 승리하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나름대로 ‘선전’한 것으로 주장할 수 있다.한나라당은 서울에서 승리하는 등 지방선거에서 압승해 대선으로 연결시킨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서울의 결과는 투표률에 따라 좌우될 가능성이 어느 지역보다도 높은 곳이다. 서울처럼 경기지역도 경합지역으로 꼽힌다.한나라당은 손학규(孫鶴圭) 후보가 민주당 진념(陳^^) 후보를 조금 앞서고 있다고 주장하지만,민주당은 진념 후보의 지지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경기지사 선거도 투표율이 당락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서울과 큰 차이가없을 것 같다. ●대전·광주·울산·제주의 결과는= 대전은 자민련의 사활이 달린 점에서 관심을 모으는 곳이다.한나라당 염홍철(廉弘喆) 후보와 자민련 홍선기(洪善基) 후보가 박빙의 싸움을 하고 있다.본심을 잘 드러내지 않는 편인 대전시민들의 선택이 주목된다. 자민련은 대전시장 사수에 실패할 경우 당의 존립자체가 위협받을 수도 있다고 보고 김종필(金鍾泌) 총재 등 당 고위 관계자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는 민주당 박광태(朴光泰) 후보와 무소속의 정동년(鄭東年) 후보가 선두다툼을 하는 양상이다.대통령 아들비리 문제에 이어 시장후보 경선 및 공천과정에서 잡음까지 불거지면서 반(反) 민주당 정서가 심상치 않다는 점이 변수다. 울산은 한나라당의 박맹우(朴孟雨) 후보가 민주노동당의 송철호(宋哲鎬) 후보를 추격하는 양상이다.한나라당은 오차범위내로 추격하고 있어 막판 역전이 가능한 것으로 주장하지만,민노당은 송 후보의 당선을 확신하고 있다. 제주는 한나라당 신구범(愼久範) 후보와 민주당 우근민(禹瑾敏)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곳이다.우 후보가 다소 앞서고는 있지만,결과를 섣불리 예상할 수 없다. 곽태헌기자 tiger@ ■기초단체장 전국 232개 기초단체장 선거구 가운데 한나라당은 최소 95곳에서,민주당은 65곳에서,자민련은 23곳에서 우세를 주장하고 있다. ●서울= 한나라당은 25개 구청장 가운데 우세 10,백중 12,열세 3곳으로 분류하고 있다.우세지역은 서초 강남 강동 용산 광진 은평 동작,백중은 노원 송파 종로 서대문마포 구로 동대문 중구 성동 성북 도봉 양천 강서 금천 관악,열세는 중랑 강북 영등포 등이다. 반면 민주당은 우세 10,백중 5,열세 10곳으로 꼽고 있다.우세는 중랑 강북 영등포 중구 성동 성북 도봉 양천 강서 관악,백중은 종로 마포 구로 동대문 금천,열세는 강남 서초 강동 은평 등이다. ●인천= 한나라당은 남구 연수 남동 등 5곳에서 우세를,중구 동구 강화군 등 3곳은 백중,옹진군 등 2곳은 열세로 분류하고 있다. 민주당은 중구 동구 옹진 강화군 등 4곳에서 우세하고,연수 남동 부평 계양 서구 남구 등 6곳을 백중세로 보고 있다. ●경기도= 한나라당은 31개 선거구 가운데 안양 의정부 남양주 등 14곳을 우세로,고양 용인 구리 여주 수원 성남 등 10곳을 백중지역으로 꼽고 있다. 양평을 제외한 30곳에 후보를 낸 민주당은 성남 부천 안산 용인 등 15곳을 우세로,평택 파주 등 15곳을 백중지역으로 보고 있다. 자민련은 연천 포천 오산 등 3곳을 우세지역으로 든다.신생 정당으로 3명의 후보를 낸 미래연합은 고양시에서 강세를 장담하고 있다.수원 시흥 남양주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직 단체장들이 선전하고 있다. ●대전= 전체 5개 구청장 선거구에서 현역단체장을 재공천한 자민련이 전 지역 석권을 장담하고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중구를 우세,유성구 대덕구 등을 백중,동구를 열세지역으로 보고있다. 민주당은 대전에서 3곳의 구청장 후보를 냈으나 자민련과의 공조에 따라 광역단체장 후보를 내지 못해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충남= 한나라당은 15개 시·군 가운데 천안 보령 예산 등 4곳을 우세로,청양 홍성연기 서산 등을 경합지로 보고 있다. 자민련은 서천 당진 논산 공주 등 10곳에서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아산 서산 홍성 연기 등은 백중세로 간주하고 있다. 민주당은 서산 태안 홍성 등에서 우세를 주장하고 있다.금산에서는 현역 단체장인 무소속 후보가 선전하고 있다.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한나라당은 충주와 영동 등 3곳에서 압도적 우세를,청주 등 3곳에서 백중우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민주당은 현직이 출마한 청주와 옥천에서 앞서고,제천 등 3곳에서 오차 범위내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자민련은 단독출마한 괴산은 물론,진천과 청원에서 승리를 장담한다. ●강원= 한나라당은 18개 선거구중 5곳에서 우세를,9곳은 경합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 민주당은 9곳 우세,8곳 경합으로 분석하고 있다.자민련은 2곳 우세,2곳 백중세로 파악하고 있다. ●호남= 민심악화로 민주당은 41곳중 12곳에서 의외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자인하고 있다.광주 북구와 전북의 남원 임실, 전남 여수 순천 등 15곳에서 무소속이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영남= 역시 무소속 등 제3세력이 한나라당을 위협하고 있다.부산의 경우 한나라당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역 구청장 6명이 한나라당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경북은 김천 안동 영주에서,울산은 동구와 북구에서 민주노동당 후보와 무소속이 선전하고 있다. 민주당은 10곳을 공천했으나,경북 청송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열세로 인정하고있다. ●제주= 4개 선거구중 제주시장과 남제주군수 후보가 단독 출마한 가운데, 서귀포 시장과 북제주군수 자리를 놓고 열전이 벌어지고 있다. 서귀포시는 민주당 후보에 무소속 후보가 막판 역전을 노리고 있고,북제주군은 현군수인 한나라당 후보를 민주당 후보가 맹추격중이다. 김상연기자 carlos@
  • 서산서 구제역 의심 소 발견

    충남 서산에서 8일 구제역 의심 증세를 보이는 소 6마리가 발견됐다.지난달 2일 이후 경기·충북 이외 지역에서의 의심가축 신고는 처음이다. 농림부는 이날 충남 서산시 성연면 예덕리 문모씨가 기르는 소 22마리 가운데 6마리가 구제역으로 의심되는 증세를 보여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검사결과는 9일 오전에 나온다. 농림부 관계자는 “혀와 코·발굽 등에 구제역의 주요 증상인 수포가 생기지는 않았지만 혓바닥 조직이 벗겨지고 침을 흘리는 등 유사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이 축사와 주변에 소독작업을 벌이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인근 도로의 차량이동을 막고 우회하도록 했다. 한편 농림부는 지난 7일 젖소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 M농장 반경 3㎞(위험지역)내 소·사슴·염소 등 우제류 가축들에 대해 특별관리에 들어갔다.경기 안성·용인의 62개 농가(우제류 가축 1600여마리)에 전담 방역관을 배치하는 등 임상관찰을 강화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선택 6.13 7대 승부처] (3)대전

    ■JP향한 애정 예전같지 않아 충청도 사람들은 속내를 알기가 어렵다더니 정말 그랬다.과연 다들 쉽게 입을 열지 않았다.그러나 지난 시절 대전 시내를 진하게 물들였던 자민련의 초록빛이 한결 옅어져 있음은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었다. 대전 시내에서 만난 강모 할머니(69)는 “안방퉁수가 정치를 뭘 알겠느냐.”며 일단 속내부터 감췄다.그러나 “김종필씨와 이회창씨중 누가 더 인기가 있는 것 같으냐.”고 묻자 “김종필?…참내…”라며 혀를 찼다.그리고 잠시 말을 끊고는 “많이 속았잖아요….”라고 내뱉듯 말을 던졌다.개인택시기사 김모(53)씨도 “더이상 (자민련을)어떻게 밀어줘야 하는지….JP에 대한 기대는 떨쳐버린 지 오래 됐다.”고 말했다. 지방선거 표심을 묻는 질문에 대전사람들이 내놓는 대답은 한결같았다.“인물을보겠다.”는 것이다.‘우리당’에 대한 정체성이 희미해져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자민련에 대한 실망감으로 ‘우리당’에 대한 개념이 엷어진 듯도 했다.식당을 운영하는 31세의 송모씨는 자민련과 김종필(金鍾泌) 총재에대해 “흘러간 시대 얘기가 아니냐.”고 반문했다.지역색이 상당히 탈색됐음을 감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자민련과 김종필씨에 대한 속내는 조금 복잡했다.실망하고 있음은 분명해보였지만,애정도 곳곳에서 느껴졌다.조그만 점포를 운영하는 김모(65)씨도 “‘인물을 선호한다.’는 말 뒤에는 자민련에 대한 애정이 녹아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그 역시도 “한나라당을 밀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라면서도 자민련 대전시장 후보인 홍선기(洪善基)씨나 심대평(沈大平) 충남지사 후보에 대해 “인물은 좋긴한데….”라며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렇다고 한나라당이 이곳에 딱히 뿌리를 내렸다고 보기도 어렵다.자민련에 대한 실망이 한나라당에 대한 동질감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것이다.택시기사 이모(45)씨는 “어떤 사람들은 한나라당이 딱히 좋아서가 아니라 집권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에서 ‘도와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습관적인 ‘친(親)자민련’적 투표성향도 엿보인다.대학생 이모(23)씨는 “저나 친구들 대부분 정치에 관심이 없다.”며 “투표를 하면 부모님 뜻에 따라 자민련을 찍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자민련의 퇴조는 대전시장 선거를 한치의 양보없는 접전으로 이끌고 있다.자민련 홍선기 후보와 한나라당 염홍철(廉弘喆) 후보가 치열한 선두각축을 벌이고 있다.‘3회 연임 장기재임 논란’(홍 후보)과 ‘수뢰사건 음모론 논란’(염 후보)이 이슈로 부상하면서 유권자들에게 이를 어떻게 설득시키느냐가 양측의 현안으로 대두됐다. 대덕연구단지의 연구원 강모(36)씨는 “대학총장으로서 학교 발전에 기여했고 홍후보에 비해 신선하다.”며 염 후보의 손을 들었다.그러나 주부 이모(42)씨는 “지난번 자치단체장들이 줄줄이 비리로 구속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도덕적이고 청렴한 시장을 뽑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홍 후보 지지의 뜻을 내비쳤다. 대전시민들의 ‘정치적 혼돈’에는 자민련에 대한 실망감과 함께 꾸준히 이뤄진 외지인 유입도 한 요인으로 꼽힌다.대덕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고급인력들이 몰려들면서 지역감정이 훨씬 옅어진 것이다. 한창녹음이 짙어야 할 6월이건만 자민련의 초록빛은 좀처럼 제색을 내지 못하고 있다. 대전 박승기 이지운기자 jj@ ■‘충남대첩'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가 5일 충청권의 ‘중원’인 대전을 방문하면서 이 지역 세확대를 둘러싼 자민련과의 일전이 불을 뿜기 시작했다. 이 후보는 대전 둔산동의 염홍철(廉弘喆) 대전시장후보 사무실에서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 3명과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개발공약을 제시하며 표심을 파고들었다.이어 공주와 청양,보령,서산,태안,당진 등 충남 서부지역을 훑었다.잇따른 정당연설회에서 그는 “충남출신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대통령후보가 되겠다.”며 “6월13일은 한나라당이 충남에 깃발을 꽂는 날이 될 것”이라고 기염을 토했다. 이에 맞서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 총재는 이날 고향인 부여와 태안 등을 돌며 한나라당 바람을 차단하는 데 열을 올렸다. 특히 태안은 두 사람이 시차를 두고 찾음으로써 선거전의 열기가 최고조에 이르렀다.JP는 이회창 후보의 대전·충남 방문을 의식한 듯 강도높게 한나라당을 비난했다. 부여 정당연설회에서 그는 “한나라당은 국가를 망쳐놓고 국민에게 한마디 사과도 하지 않는,어처구니없는 사람들이 모인 정당”이라며 “900만 충청도민들도 경상도,전라도처럼 똘돌 뭉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과 자민련의 ‘대전 혈전’은 한나라당의 세 확대와 자민련 의원들의 동요,지방선거후 예상되는 정계개편 등과 맞물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양상이다.대전시장은 물론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의 선전 양상이 전개되자 자민련은 위기감이 고조돼 있다. 게다가 지방선거후 몇몇 소속의원의 탈당설까지 나돌고 있어 자민련은 그야말로 사활(死活)까지도 걱정해야 할 판이다.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와해의 길을 걸을 수도 있고,아니면 연말 대선의 캐스팅보트로서 정계개편을 주도할 능력을 갖출 수도 있는 셈이다. 진경호기자 jade@
  • 6.13 지방선거/ 오늘의 합동연설회

    ■기초단체장 후보 [6일〉 ◇서울▲용산구(오후 3시30분 금양초교) ▲광진구(오후 3시 선화예고) ▲중랑구(오후 4시 면목초교) ▲성북구(오후 2시 숭덕초교) ▲강북구(오후 3시 우이초교) ▲노원구(오후 혜성여고) ▲은평구(오후 은평초교) ▲마포구(오후 2시 중동초교) ▲강서구(오후 3시 화곡제5원운동장) ▲구로구(오후 5시 영림중) ▲금천구(오후 4시 문성초교) ▲동작구(오후 2시 노량진초교) ▲관악구(오후 3시 원당초교) ▲강동구(오후 2시 명일초교) ◇부산▲북구(오후 4시30분 백산초교) ▲기장군(오후 4시 좌천초교) ▲사상구(오후 3시30분 주례여중) ◇인천▲중구(오후 2시30분 광성고) ▲동구(오후 2시 동산고) ▲남구(오후 2시30분 주안초교) ▲연수구(오후 3시30분 문남초교) ▲남동구(오후 3시 만수초교) ▲계양구(오후 2시30분 효성동초교) ▲서구(오후 3시 건지초교) ▲강화군(오후 4시 강화초교) ▲옹진군(오후 영흥초교) ◇광주▲서구(오후 4시 서광초교) ▲남구(오후 2시 봉선초교) ▲북구(오후 효동초교) ◇대전▲유성구(오후 4시 전민초교) ◇울산▲중구(오후 3시30분 태화초교) ▲남구(오후 2시 신정초교) ▲동구(오후 3시 화정초교) ▲북구(오후 4시 농소초교) ▲울주군(오후 울산경영정보고) ◇경기▲수원시(오후 3시 지동초교) ▲안산시(오후 2시 성포초교) ▲고양시(오후3시 화수중) ▲이천시(오후 장호원초교) ▲연천군(오후 연천초교) ◇강원▲고성군(오후 2시 간성초교) ◇충북▲단양군(오후 3시 단양초교) ▲보은군(오후 삼산초교) ▲괴산군(오후 2시 증평초교) ◇충남▲천안시(오후 3시 천안중) ▲공주시(오후 3시30분 공주중) ▲보령시(오후3시 대천초교) ▲아산시(오후 4시 온양온천초교) ▲부여군(오후 3시30분 홍산초교) ▲홍성군(오후 2시 홍성초교) ▲청양군(오후 3시30분 청양농공고) ▲예산군(오후4시 예산초교) ▲서산시(오후 서산문화회관광장) ▲태안군(오후 3시 안면초교) ▲당진군(오후 3시30분 합덕초교) ◇전북▲무주군(오후 2시 무주초교) ▲순창군(오후 4시30분 중앙초교) ▲부안군(오후 3시 상서중) ◇전남▲목포시(오후 3시 유달중) ▲여수시(오후 4시 쌍봉초교) ▲순천시(오후 3시 순천공고) ▲곡성군(오후 4시 중앙초교) ▲고흥군(오후 3시 녹동초교) ▲강진군(오후 3시 병영초교) ▲해남군(오후 3시 해남중) ▲무안군(오후 4시20분 일로초교) ▲영광군(오후 4시 해룡고) ◇경북▲김천시(오후 3시30분 동부초교) ▲영주시(오후 3시 풍기초교) ▲경산시(오후 2시40분 중앙초교) ▲청도군(오후 4시 금천중) ▲고령군(오후 3시30분 성산초교) ▲성주군(오후 3시30분 가천초교) ▲칠곡군(오후 1시40분 왜관초교) ▲의성군(오전 11시 안계초교) ▲청송군(오후 2시 청송중) ▲영양군(오후 3시30분 입암초교) ◇경남▲창원시(오후 3시 만남의 광장) ▲마산시(오후 3시 월영초교) ▲진주시(오후 2시 진주기계공고) ▲고성군(오후 3시30분 종합운동장) ▲양산시(오후 3시 양주초교) ▲함양군(오후 3시 안의초교) ▲산청군(오후 2시 산청초교) ▲합천군(오후 2시 초계중)
  • 선택 6.13/ 충남지사 후보 정책 집중비교

    자민련의 텃밭으로 간주되는 충남지사 선거는 3선 고지에 도전하는 자민련의 심대평(沈大平) 후보를,관선 지사를 지낸 한라당 박태권(朴泰權) 후보가 맹추격하는 형국이다.‘도청 이전’과 ‘안면도 관광 개발’문제는 충남의 해묵은 논쟁거리다.심 후보가 7년간 민선지사를 지내오는 동안 줄곧 불거진 이들 문제에 박 후보가 다른 해법을 제시하며 치열한 설전을 벌인다.심 후보가 ‘충청이 한국을 바꾸자.’를 모토로 내세우자 박 후보는 ‘충청이 바뀌어야 한다.’로 맞받아치고 있다. ●도청 이전= 박 후보는 “1년 이내에 장소 선정과 마스터플랜 수립을 마치고 곧바로 이전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민선 2기가 지나도록 이전비용 타령만 하고 이전에 소극적인 것은 충남도민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심 후보는 “95년부터 추진기획단을 가동하는 등 도청 이전 사업을 차근차근 준비해 오고 있다.”면서 “올해 말까지 3개 후보지를 선정,이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맞받았다. ●안면도 개발= 박 후보는 “환경 파괴가 우려되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외국인에 땅을 매각하면서까지 무분별하게 개발하는 건 안된다.”면서 “투자에 따른 이익을 충분히 따져 신중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후보는 “안면도 개발은 관광수입과 고용 창출 등 효과가 큰 사업인 만큼 긴안목에서 국제관광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계룡신도시 특례시 지정= 박 후보는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여서 소수당인 자민련의 힘으로는 어렵다.”면서 “입법권이 강한 한나라당 후보인 점을 십분 활용,당선후 반드시 특례시로 지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오래 전부터 이를 추진했고 대통령도 지정을 약속한 사업”이라면서“국회에 이 문제를 상정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계룡산 자연사박물관= 박 후보는 민족의 영산인 계룡산을 크게 훼손한 채 방치하고 있는 만큼 즉각 원상 복구한 뒤 용역을 통해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후보는 “사업 추진에 대한 필요성은 모두 인정하고 있다.”면서 “부지를 그대로 할 것인가,이전할 것인가 여부는 시간을 갖고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안면도 연륙교= 박 후보는 “필요한 시설이지만 1조 2000억원 이상이 드는대형사업이어서 국비로 추진할 경우 재정부담이 너무 크다.”면서 “사업 추진이 조금 늦더라도 민자 유치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민자를 유치하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고 안면도를 관통하는 도로가 국도로 바뀌면서 국가사업이 됐다.”면서 8월까지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국비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개발= 박 후보는 “89년 착수된 당진 석문국가공단이 10년이 넘도록 방치돼지역경제를 침체시키고 있다.”면서 “이곳에 경비행기·헬리콥터 제작사를 입주시켜 첨단 공단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천안·아산지역 첨단 전자산업단지 조성,수도권과 도내 농촌의 자매결연 추진,서해안 공단과 수도권을 잇는 서북부 물류기지 건설 등을 제시했다. 또 장항국가공단과 아산신도시 등 대형 사업의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데 대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서 심 후보의 사업추진 능력을 성토했다. 심 후보는 “충남도는 미국의 수송용 기계조립 금속업체와 석문공단 200만평에 입주하도록 올 초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현재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심 후보는 서산공항 민항기 취항 추진,국제 벤처농업엑스포 및 인삼엑스포 개최등을 개발방안으로 내놓았다. ●관광 개발= 박 후보는 “충남의 수부(首部)도시인 천안·아산에 국제규격의 경륜장을 건설하고 폐교 등을 활용,도예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안면도를 국제관광지로 개발,‘한국의 하와이’로 만들고 이 섬에서 열렸던 국제꽃박람회 장소를 적극 활용,관광상품화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박 후보는 “안면도와 태안국립공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려 국제적 생태관광지로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달리했다. ●환경= 박 후보는 서해안 갯벌과 습지를 보존하고 각 지역 쓰레기매립장을 환경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충남 서해안 보존을 위해 특별법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심 후보는 서산AB지구 등에 생태공원과 생태학습장 등 21세기형 ‘환경 테마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복지와 여성= 박 후보는 “지역 대학·문화센터들과 연계한 평생교육 체계를 확립하고 장애인 의무 고용비율인 2% 이상을 공무원으로 채용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정무부지사를 여성으로 임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인물을 전혀 키우지 않고 어떻게 정무부지사를 여성으로 임명할 수 있느냐.”고 비난한 뒤 “나는 그런 인물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또 어린이 인성교육원 및 전자도서관 설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시·군 개발= 박 후보는 보령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을 잇는 관광벨트 조성,백제 부흥운동의 격전지 임존성 복원,대천항∼경북 울진간 교통망 포장 등을 제시했다. 심 후보는 천안박물관 건립,공주 우금치 전적지 정비,아산 디스플레이산업 지원센터 건립 등을 내놓고 있다. ●종합= 오랫동안 지사로 재직중인 심 후보의 정책에 박 후보가 반박하거나 새로운정책으로 맞서고 있다. 심 후보의 정책은 재임중에 발표했거나 현재 추진중인 사업이 대부분이어서 신선한 느낌을 주지는 못하고 있다. 박 후보는 폐교를 이용한 도예촌 조성 등의 정책이 눈에 띈다.그러나 경륜장 건설 등 논란의 소지나 자극적인 공약이 많아 현실성이 좀 떨어진다. 전체적으로 심 후보가 ‘개발’에 치중하는 반면 박 후보는 ‘자연의 보존’을 중시하는 것이 두 후보간 정책의 큰 차이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인물평 ***선 굵은 정통 정치인 ●박태권 후보는 젊었을 때부터 정치를 해온 정통 정치인이다.13대 국회의원과 문화체육부 차관을 지냈다.김영삼 정부 때 4개월간 충남지사를 역임했으나 심 후보에 비해 행정에 그리 밝은 편은 아니다. 성격이 소탈하고 ‘선이 굵다.’는 평가를 듣는다.인간미도 있고 강력한 추진력과 패기가 큰 장점이다. 한때 ‘마니커치킨’으로 유명한 금하유통을 창립하는 등 경력이 다양하지만 올해 2월 자민련 인천시지부장에서 한나라당으로 옮긴 게 약점이다. ***소신 강한 정통 행정가 ●심대평 후보는 정통 행정가다.66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국무총리실 기획조정실,청와대 비서실,2년반의 관선 충남지사 등을 거쳤다. 민선 지사 7년간 카리스마를 발휘하면서 천안 전국체전과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등 큰 행사를 무난히 치렀으나 계룡산 자연사박물관 등 물의도 많이 빚었다. 특히 박물관 예정부지 인근에 부인 명의의 토지를 소유,부동산 투기 의혹에 자주 시달려 왔다. 논리적이지만 자기 소신이 강하고 주변 사람의 말을 잘 듣지 않아 일부에선 ‘오만하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 선택 6.13/ D-10 판세분석

    6·13지방선거는 아직은 월드컵 열기에 밀려나 있다.하지만 이번 지방선거는 12월 대선 전초전 성격을 갖고 있어 각 정당과 대통령후보들은 총력지원 태세다.정당들의 자체 판세분석과 선거현장의 취재 등을 종합하면 전체적으로 한나라당이 초반분위기에서 앞서가고 있다.민주당은 세만회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고,자민련은 충청권 사수에 총력을 쏟고 있다.기성정치권에 대한 불신으로 민주노동당의 선전과일부 무소속의 돌풍 가능성도 감지된다. ■광역단체장 16곳 판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선호도가 세대별로 뚜렷하게 분화되는 상황에서 16개 광역단체장선거 결과는 각 정당이 취약층을 공략하는 정도에 따라 큰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각 당의 자체 판세분석 등에 따르면 20∼30대는 대체로 민주당,50∼60대는 한나라당 후보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40대는 ‘흔들리는 부동층’으로 분류되고 있다.세대간 표쏠림 양상은 전국적으로 고르게 나타나고 있으며,30대의 김민석(金民錫·민주)·60대의 이명박(李明博·한나라) 후보가 맞붙은서울시장 선거전에서 극명하게 표출되는 것으로 관측된다. 각당 주장과 선거운동 개시전까지의 여론조사 결과 등을 종합하면 한나라당은 부산·대구·인천·강원·충북·경북·경남 등 7개 지역,민주당은 전북·전남 등 2개 지역,자민련은 충남 1곳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나머지 6개 시·도는 각 정당과무소속 후보들이 접전을 펼치고 있다. 한나라당 우세지역 7곳은 물론 서울과 경기도의 경우도 이명박·손학규(孫鶴圭)후보 등 한나라당 후보들의 지지세가 완만하게 상승중이라며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자민련과 접전지역인 대전시장 선거전도 이회창(李會昌) 후보의 충청지역 연고 대권전략과 연계시켜 득표전을 전개중이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우세지역인 인천·충북·부산 지역도 긴장을 풀지 못하고 있다.인천은 선거분위기가 가열되며 민주당과 열전구도 조짐이 보이고,충북도 막판 지역바람을 경계한다.부산은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의 총력지원이 신경쓰인다. 민주당 노무현 후보나 고위당직자들은 일제히 현재가 최악의 상황이라며 긴장감을 내비친다.아직은 전북과 전남 2곳에서만 우세라는 점을 인정한다.당내 경선 후유증 때문에 박광태(朴光泰) 의원이 후보로 나선 광주시장 선거전에서조차 고전중이라는 점도 시인한다. 전략지인 서울과 경기는 당내에서도 주장이 갈린다.공식책임자들은 “선거전이 가열되면서 서울과 경기의 우리당 지지세가 살아나고 있어 서울 김민석·경기 진념(陳념) 후보가 해볼 만하다.”고 주장하지만 실무자들은 “너무 어렵다.”고 고백한다.제주도에선 우근민(禹瑾敏) 후보가 한나라당 신구범(愼久範) 후보와 접전중이지만 현직 프리미엄을 기대한다.광주시장의 경우 막판 분위기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자민련·민주노동당 자민련은 텃밭인 충청지역에서조차 고전중이다.충남을 제외하고는 대전서는 홍선기(洪善基) 후보가 한나라당 염홍철(廉弘喆) 후보와 접전중이고,충북에선 구천서(具天書) 후보가 한나라당 이원종(李元鐘) 후보에 열세임을 인정한다.막판 자민련 바람을 기대하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울산시장 송철호(宋哲鎬) 후보가 한나라당 박맹우(朴孟雨) 후보에약간 앞서 있다고 판단,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춘규기자 taein@ ■기초단체 권역별 점검 ***서울 한나라·민주 10곳씩 우위 ●서울= 지난 선거에서 한나라당은 25개 선거구 가운데 6곳에서만 승리했으나 올해는 10곳 이상을 노리고 있다.한나라당은 비교적 지명도가 높은 현직 구청장 9명을 재공천하며 일찌감치 선거에 대비해 왔다. 상대적으로 민주당은 예전과 같은 성과를 못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공천 잡음’이 많다는 사실도 이를 뒷받침한다. 현직 구청장 14명 중 7명만 재공천하고 나머지는 현직 시의원을 공천하는 등 물갈이를 단행하는 과정에서 적지않은 마찰이 빚어졌다. 성북·강북·서대문 등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현직 구청장이 당내 경선결과에 불복,무소속으로 출마한 지역은 무소속 돌풍이 예상된다. 이들은 개인 득표력이 높아 민주당 표를 잠식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민주당에서는 인물위주의 대결로 선거전을 치르겠다는 생각이나,한나라당은 “지난 7년간 민주당이 구청장을 장악했지만,그 결과가뭐냐.”는 논리로 공략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강남·서초·송파·동작·은평·용산 등 9∼10개 지역을,민주당은 강북·도봉·노원·중랑·관악 등 10개 지역을 각각 우세지역으로 꼽았다.자민련은양천과 영등포에 기대를 걸고 있다. ***경인지역 한나라·민주 팽팽 ●경기·인천= 서울과 크게 다르지 않다.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가운데 일부에서 무소속 등 제3후보가 선전을 펼치는 양상이다. 경기도에서 한나라당은 현역 단체장을 보유하고 있는 안양·평택·화성·의정부·안성 등을 포함 14곳 정도를 우세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민주당은 성남·부천·광명·군포·안산 등 12∼15개 지역을 앞서는 것으로 본다.12곳에 공천을 한 자민련도 연천·포천·군포·오산 등 4∼5곳에서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수원 등 일부지역에서는 무소속 등 제3후보가 강세를 떨치거나 맹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은 민주당과 자민련의 선거공조가 승부의 관건이다.지역에서 충청인구가 25%를 차지하는 가운데 자민련은 공천을 한 곳도 하지 않았다.초반 판세는 한나라당이 다소 앞서나가는 형국이지만,지역의 자민련 지부에서 민주당 지지의사를 표명하고 나서 지지율의 반전여부가 주목된다. 모두 10곳 가운데 한나라는 3곳을,민주당은 2∼3곳을 우세지역으로 꼽았다.나머지는 경합 지역으로 꼽힐 만큼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충북선 3당 3파전 벌여 ●충청·강원·제주= 충북에서는 전체적으로는 어느 당도 절대 우위를 장담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한나라당이 3곳,민주당이 2곳,자민련이 2∼3곳의 우세를 주장하고있을 뿐이다. 충남은 자민련이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곳이다.15곳 가운데 10곳이상 승리해야만 대선정국에서 자민련의 입지를 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그러나 자민련 우세지역은 현재 6∼7곳에 불과하다.천안·아산·서산·홍성 등 4∼5곳은 막판까지 승부를 예상할 수 없는 혼전이 예상된다. 대전은 자민련과 한나라당의 대결이다.현역 출신인 자민련 후보들이 앞서가고 있으나,한나라당은 강창희(姜昌熙) 최고위원의 지역구인 중구를 비롯,서구·유성구등에 기대를걸고 있다. 강원은 핵심도시인 춘천·원주·강릉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모두 경합을 주장할 정도로 박빙양상이다.전반적으로는 한나라당이 앞서가고 있다. 제주는 비교적 싱거운 승부처로 꼽힌다.제주시에서는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모두공천을 포기했다.남제주군도 민주당 후보가 단독 출마했다.한나라당은 북제주군 1곳만 공천,우세를 장담하고 있다.서귀포시는 무소속 우세지역으로 꼽힌다. ***전북 현직 57%가 민주 탈당 ●호남= 민주당의 핵심 지지기반이지만 당내 경선의 후유증에다 유권자들의 정서적변화가 감지되면서 무소속 돌풍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광주와 전남·북 지역 41곳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0여곳에서 무소속 후보가 선전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시의 경우 5개 자치구 가운데 민주당이 유리한 곳은 송병태(宋炳泰)현 구청장이 입후보한 광산구와 시의원 출신인 황일봉(黃一奉)후보의 남구뿐이라는 분석이다.나머지 북구·동구·서구 등은 무소속과 민주당 후보의 접전지역으로 분류된다. 전남지역의 경우 목포와여수,나주 등 대부분의 시 지역과 극심한 경선후유증을겪고 있는 강진,완도,담양군 등에서 무소속 후보들의 약진이 예상된다. 특히 목포시는 민주당 경선에서 김홍일 의원이 영입한 것으로 알려진 김흥래 전행정자치부 차관이 낙선하고 전태홍(목포상공회의소 회장) 후보가 선출되면서 민주당의 수성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전북지역에서는 무소속 바람이 더욱 거세다.전체 14명의 단체장 가운데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하거나 경선에 참여를 거부한 현역 기초단체장 8명이 민주당을 탈당,무소속으로 나선 상태여서 돌풍의 주역이 몇명이나 나올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경남북은 한나라 아성 ●영남= 단연 한나라당의 아성이나 부산 지역 일부는 흔들리고 있다.무소속의 강세때문이다.16개 지역 가운데 중구·영도구·남구·연제구 등에서 현역 구청장 출신무소속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동래·강서·해운대도 경합지역이다. 울산의 기초단체장은 광역단체장 선거 못지 않게 관심의 초점이다.민주노동당이전국 어느 지역보다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남구를 제외하고는 한나라당도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고 있다.동구는 지역특성상 민노당이 크게 앞서가고 있다. 대구에서 한나라당은 8곳 가운데 6곳의 우세를 주장했다.중구·서구는 한나라당출신의 현직 구청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한나라당 후보와 접전을 펼치고 있다. 경남은 한나라당이 20개 가운데 3∼5개 백중지역을 제외하고 모두 석권을 장담한곳이다.다만 진해·거창·합천 등은 경합지역으로 보고 총력전을 펴고 있다. 경북도 경남과 비슷하다.23곳 가운데 20곳 가량을 우세 지역으로 꼽고 있다.김천에서는 무소속이 앞서는 형국이며,영주·울릉군에서는 한나라당과 무소속간의 경합이 진행 중이다. 전국종합
  • 기초단체장 후보등록 명단-충남

    ■한나라당:한 ■민주당:민 ■자민련:자 ■민국당:국 ■한국미래연합:미 ■민주노동당:노 ■사회당:사 ■녹색평화당:녹 ■한국노년권익보호당:년 ■무소속:무 *28일 오후 3시 현재/*나이 소속 직업순/*한나라당 민주당 자민련은 공천 후보를 이날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포함. ◆ 충남 ■천안시장 성무용(58·한·천안갑 지구당위원장) 김세응(51·민·천안시민포럼 운영위원장) 박상돈(53·자·천안발전연구소장) 류병학(66·미·전 천안군수) 양승연(47·무·자영업) ■공주시장 이준원(37·한·충남자치행정 연구원장) 박공규(52·자·공주시 육상·역도연맹 고문) 윤완중(57·무·ID회사 대표) ■연기군수 이기봉(65·한·신협 충남협의회장) 최준섭(46·자·연기군체육회부회장) 이성원(65·무·농업) ■보령시장 신준희(64·한·보령시장) 이시우(54·자·전도의원) 이병준(62·무·무직) 채규병(58·무·무직) ■서천군수 나신찬(65·한·지구당 부위원장) 나소열(43·민·전 민주당 서천지구당 위원장) 박형순(63·자·서천군수) ■아산시장 강희복(60·한·순천향대 교수) 박문호(55·민·아산지구당 사무국장) 박진서(58·자·지구당부위원장) ■서산시장 신서균(63·한·서산초교 총동창회장) 조규선(53·민·보람엔지니어링 대표) 허영일(65·자·도의회 부의장) ■태안군수 김세호(52·한·태안고 총동문회장) 정동협(63·민·전 충남도 정책심의관) 진태구(57·자·충남수산조정위원) ■논산시장 김영기(61·한·건양대 총동창회장) 임성규(63·자·논산시장) ■금산군수 장월근(67·한·배재대 겸임교수) 유숭열(54·민·충남체육회 이사) 박찬중(55·자·도의원) 곽병주(46·무·금산군의원) 김행기(64·무·금산군수) 이상헌(45·무·스폰징하우스 대표) ■부여군수김무환(54·자·도지부 사무처장) ■청양군수 정원영(70·한·청양군수) 김시환(60·자·전총경) ■홍성군수 이종근(66·한·전 홍성군수) 이상선(62·민·홍성군수) 채현병(53·자·전 홍성군 사회복지과장) 이두원(38·무·농축산업) 전용상(66·무·홍성군의원) ■예산군수 박종순(67·한·전 예산군수) 홍성찬(60·자·한국농업교육학회이사) ■당진군수 황규호(54·한·당진항 지정 범국민추진위원장) 한만석(48·민·영신건영 대표이사) 김낙성(60·자·당진군수) 민영근(48·미·당진문화연구원장) 구자생(60·무·자영업) 장준섭(61·무·농업)
  • 국내최대 철새도래지 천수만에 ‘생태공원’

    충남 천수만변 서산AB지구에 ‘철새 생태공원’이 조성된다. 충남 서산시는 26일 천수만변 서산AB지구 간월호와 부남호 일대 2만평에 생태연못,야생조수치료소 등을 갖춘 철새 생태공원을 조성키로 했다.이 곳 900여평에는 철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철새 학습관’이 들어서고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조류탐사대 4곳도 설치된다. 서산시는 정부와 도에서 32억 9700만원과 38억 4600만원을 각각 지원받는 등 모두 109억 8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내년 1월 조성공사에 착수해 2007년 완공할 계획이다.한편 서산시와 환경부는 내년부터 간월호 주변 330㏊에 친환경적으로 농사를 지은 뒤 철새들에게 먹잇감과 안전한서식처를 제공하고 이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보상해 주는‘생물 다양성 관리계약제’를 도입한다. 천수만 일대는 해마다 황새,노랑부리저어새 등 천연기념물과 가창오리 등 178종,30만∼40만마리의 철새들이 찾는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다.그러나 AB지구 농지가 일반에매각되고 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관광객이 몰리면서철새의 서식환경이 위협받고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천수만 ‘새보호구역’ 지정

    충남 서산·태안의 천수만 일대가 국내에서 최초로 ‘동아시아 오리·기러기 네트워크’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를 지정한 국제습지보호단체인 ‘국제습지연대’(Wetland International) 미야바야시 요시히코(宮林吉彦) 사무국장 등 일행 4명이 27일 서산시를 방문해 이 네트워크 등록 인정서를 전달한다. 네덜란드에 본부를 둔 이 단체는 유럽,아시아,아프리카,아메리카 등에 19개 지부를 가진 세계적 습지보호단체로동아시아 오리·기러기 네트워크는 철새보호 전략 프로그램의 하나다. 국제습지보호협약인 람사협약의 권고에 따라 결성된 이네트워크에는 한국의 천수만을 비롯해 러시아,중국,몽골,일본,필리핀 등 6개국의 철새도래지 총 27군데가 등록돼있다. 네트워크로 등록되면 본부 및 각 지부와 수시로 연락,해당 철새의 이동경로와 병으로 인한 집단폐사 등 갖가지 정보를 교환하며 보호활동을 벌인다. 천수만은 오리와 기러기들이 러시아에서 번식한 뒤 월동하기 위해 정착하거나 필리핀 등 동남아지역으로 갈 때 쉬어가는 중간기착지 역할을한다.특히 천수만을 찾는 철새30만∼40만 마리 가운데 오리·기러기류가 70∼80%에 이르고 9∼10월엔 전 세계에 살고 있는 가창오리의 90%쯤이 오는 세계적 철새도래지로 꼽힌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기초단체장 절반 출마포기

    충남지역 현역 기초단체장의 절반 정도가 6·13 지방선거 출마를 포기해 새 인물이 대거 당선될 전망이다. 21일 현재 충남도 15개 시장·군수 가운데 재출마가 확정된 단체장은 8명으로 나머지 7명은 출마를 포기했다. 지난 3월 이근영(李根永·69) 천안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뒤 김기흥(金基興·64) 서산시장,권오창(權五昌·68)예산군수,홍순규(洪淳珪·66) 연기군수,윤형상(尹瀅相·70) 태안군수 등 현역 단체장 5명의 공식 및 비공식 불출마의사가 잇따랐다. 이에 앞서 전병용(全炳庸·68) 공주시장은 골재비리 사건으로 유죄가 확정돼 자격상실됐고 이길영(李吉永·61) 아산시장도 인사와 관련한 비리사건으로 구속,사퇴해 출마가 어려운 상태다. 이는 3선 도전에 대한 부담으로 불출마가 잇따랐기 때문으로 13명의 현역 단체장이 재출마했던 지난 98년의 지방선거에 비해 크게 준 것이다. 이번에 출마하는 현역 단체장도 유병돈(兪炳敦·62) 부여군수는 자민련 후보경선에서 낙선한 뒤 무소속으로,자민련 소속이던 정원영(鄭元永·71) 청양군수도경선을 포기하고 한나라당으로 말을 갈아타고 선거에 나서 당선을 장담할 수 없는 실정이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도내 현역 단체장의 평균연령이 전국에서 가장 많을 정도로 대부분 나이가 든 데다 3선 연임에 대한 주민들의 거부감을 고려,명예롭게 물러나는길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지방선거 접전지를 가다/ 대전시장,강원지사,충남지사,제주지사

    ■대전시장 ‘3선 성공이냐,설욕이냐.’ 대전시장 선거에서 자민련 홍선기(洪善基) 현 시장과 한나라당 염홍철(廉弘喆) 후보의 대결은 숙명적이다.8년 전인 95년 지방선거 당시 관선 대전시장인 염 후보가 홍 후보에게 크게 지면서 설욕의지를 불태워왔다. 당시에는 자민련 바람이 거셌지만 지금은 자민련이 위축되면서 사정이 달라졌다.최근 한밭대 총장에서 물러난 염 후보는 세대교체론을 내세운다.염 후보는 “대전발전을 위한홍 시장의 공로는 인정하지만 급변하는 시대에 부합하는 인물은 아니다.”라고 공격한다.그는 “홍 시장이 소속된 자민련도 정체성을 상실,존립 근거인 정책과 비전이 없는 정당”이라고 꼬집는다. 홍 후보는 관선 한번,민선 두번 등 모두 3차례 8년 이상대전시장을 지냈다.그는 3선 도전을 선언하며 “풀어야 할난제가 많고 넘어야 할 벽이 많아 나섰다.”고 말했다. “대전발전을 견인해온 정당은 자민련”이라며 임기중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대덕밸리 구축과 유성 과학산업단지 본격 개발 등을 공로로 내세운다.홍 후보는 2차례 민선시장을 하면서 다진 조직과 인맥이 최고 강점이다.그러나 3선 도전은 부담스럽다. 최근 대덕밸리 벤처비리로 시 고위 공무원들이,소각로 비리로 시 산하 도시개발공사 간부가 잇따라 구속된 것도 선거전에 부담으로 작용한다.현재 두 후보간 갖가지 여론조사 결과는 엎치락뒤치락해 승부를 점치기 어렵다. 이 접전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지낸 민주당 정하용(鄭夏容) 후보와 무소속 김헌태(金憲泰·전 MBC기자) 후보가 가세하고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강원지사 강원도지사 선거전은 ‘엘리트 관료 출신 동갑내기 옛 동료끼리의 한판 대결’로 압축됐다. 한나라당 김진선(金振?) 현 지사와 민주당 남동우(南東佑) 후보는 똑같이 46년생일 뿐 아니라,키(170㎝),혈액형(B형),행정고시 출신(남 후보 13회,김 후보 15회) 등 비슷한 점이 많다.더구나 지난 95년에는 김 후보가 행정부지사를,남후보는 정무부지사를 지내며 강원도정을 함께 이끌어온 동료이기도 하다.두 후보는 이같이 비슷한 엘리트 관료의 길을걸어왔지만 김 후보는 현실적인 관료의 이미지가 강한반면 남 후보는 문학과 예술을 겸비한 관료로 기억되고 있다. 김 후보는 74년 공직을 시작한 이래 내무부와 강원도를 오가며 ‘설악동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특별 승진하기도 한 정통관료 출신이다.김 후보는 “현직 도지사를지내며 ‘환동해 황금 육각계획’과 남북 강원도 교류,동계올림픽 유치노력,영월댐 반대 등을 통해 지방 중심론을 확산시켜왔다.”고 자부한다.남 후보는 70년대 국무총리산하기획조정실 서기관으로 근무하면서 정부가 예산안 제출을앞두고 매년 발표하는 대통령의 시정연설문과 국정연설문을 작성하며 능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그림과 음악·문학에조예가 깊어 감성적이면서 격식과 형식에 매이지 않아 상사들에게 직언도 서슴지 않는 강직한 면모도 가지고 있다는평이다. 강원도의 지역 특성상 영동권의 김 후보와 영서권의 남 후보로 나뉘어 지역 대결 양상을 보인다.양측 모두 원주권을 격전지로 꼽고 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충남지사자민련 심대평(沈大平) 현 충남지사의 아성은 공고하다.한나라당 박태권(朴泰權) 후보가 심 후보를 쉽게 이길 것으로 보는 유권자는 많지 않다. 그러나 심 후보에 비해 참신하다는 것이 박 후보의 강점이다.관선 때 4개월간 충남지사를 역임한 것도 유권자의 관심을 끄는 요인 중 하나다.특히 공주 출신인 심 후보와 달리서산 출신이어서 서산과 천안·아산·예산·홍성·보령 등‘장항선’ 주변 서해안지역 주민들의 지지도 기대된다.이지역은 공주,논산,청양 등 충남 내륙지역보다 유권자 수가훨씬 많다.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예산을고향으로 내세우고 있는 점도 장항선벨트 주민들의 지역 바람을 일으킬 가능성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박 후보는 또 “지사에 당선되면 여성을 정무부지사로 임명하겠다.”고 이색적인 선언을 내놓으며 유권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애쓰고 있다.도내 전역을 주민들과 함께 도보행진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반면 심 후보는 잘 알려진 게 장점이다.그는 관선과 민선 두차례 등세차례충남지사로 재직하며 서해안 일대 섬까지 누벼 모르는 이가 없다.이번이 3선 도전이다.너무 알려져 오히려 ‘식상하다.’는 주민들의 생각이 최대 적이다.누누이 “몇번을 하느냐가 아니고 어떤 새 패러다임을 갖고 있느냐가중요하다.”고 말하는 것도 이런 부담감 때문이다. 주민들이 그의 3선 성공을 얘기하면서도 의외의 결과를 기대하는 것도 이런 아킬레스건 때문이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제주지사 ‘눈 터지는 계가(計家)바둑.’ 제주도지사 선거에 딱 어울리는 말이다.민주당 후보인 우근민(禹瑾敏) 현 지사와 한나라당 신구범(愼久範) 전 지사는 이제까지 서로 두번 싸워 한번씩 이기고 졌다.이번이 세번째 격돌이자 두사람으로서는 마지막 기회일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그래서 “진검승부는 이번”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최근의 여론조사 결과도 엎치락뒤치락이다.지난 13일의 코리아리서치센터와 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는 신 후보 30.2%,우 후보 29.5%로 신 후보가 0.7%포인트 앞섰다.그러나 14일의 한국갤럽 조사에서는우 후보 34.4%,신 후보 32.3%로 우 후보 2.1%포인트 우세로 나왔다.부동층도 40%에 육박,판도는 한마디로 ‘시계 제로’ 상태다. 두사람 다 중앙관료 출신으로 우 후보는 총무처에서,신 후보는 농수산부에서 잔뼈가 굵었고 관선 제주지사를 지낸 점도 같다.우 후보는 한나라당 전신인 신한국당에서 민주당전신인 국민회의로 옮겨 지금에 이르고 있다. 반면 신 후보는 국민회의 후보경선 결과에 불복,무소속으로 출마해 떨어진 뒤 최근 한나라당 당적을 가졌다.우 후보는 최근의 성희롱 논란으로,신 후보는 국회에서의 할복전력등으로 후보 인준과정에서 다소 진통이 있었다.선거로 인해 도민 분열을 야기한 장본인들인 만큼 이제는 둘다 그만 두라는 주장도 나온다.하지만 아직까지는 제3자가 끼어들 자리가 없는 것이 문제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기아 ‘프라이드’ 부활

    기아자동차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프라이드’가 되살아난다. 기아차는 자사의 비스토와 현대자동차의 아토스를 통합한후속모델 ‘SA’(프로젝트명)의 공식 명칭으로 ‘프라이드’를 다시 사용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프라이드는 봉고와 함께 기아차를 대표해온 브랜드로 지난87년부터 14년간 소형승용차의 대명사로 군림하며 모두 71만대의 내수판매와 57만대의 수출실적을 올린 뒤 단종됐다. 지금도 이란·파키스탄·베트남 등 11개국에서는 현지 조립용 반제품(KD) 형태로 연간 12만대가 생산되고 있다.특히 중국시장에서는 현지 합작법인인 위에다기아가 매달 5000대 가량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기아차는 내년말 양산을 목표로 800㏄ 또는 1000㏄급의 새로운 ‘프라이드’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이 차종은 자동차섀시 등을 생산하는 동희산업이 65%,기아차가 35%의 지분을가진 동희오토가 생산하며 판매는 기아차가 맡게 된다. 한편 현대차는 이 차종의 엔진 공급을 위해 충남 서산에 새 엔진공장을 세우거나 울산 엔진공장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경차 사업에서 손을 뗄 것으로알려졌다. 전광삼기자 hisam@
  • 경기도 안산시장 선거는 전·현직 시장의 재대결로 관심끈다

    경기도 안산시장 선거는 전·현직 시장의 재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다. 민주당 박성규(朴成奎·66) 현 시장이 재선에 도전하고한나라당 송진섭(宋振燮·52) 전 시장이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또 자민련에서는 이명호(李明浩·46) 안산을지구당 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져 3파전을 벌인다. 송 전 시장은 한국도시산업선교회 등 재야출신으로 지난95년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안산에서 초대 민선시장에 당선됐다. 그러나 재임기간동안 토호 등 기득권 세력의 함정에 몰려 수뢰혐의로 구속되는 등 고초를 겪기도 했다.당시 야당시장에 대한 ‘표적수사’라는 논란이 있었으며 3년여의법정투쟁끝에 고법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이는 2기 선거에서 고배를 마시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기도 했다.그는 “도덕성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깨끗하고 올바른 시정,신명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약속한다. 박 현 시장은 상공부 공단개발과장과 공진청 검사국장 등 26년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지난 98년 시장에 도전해 당시 송 시장을 누르고 당선에 성공했다. 검증된 경제 시장을 내세우고 있는 그는 “재임기간중 안산을 첨단산업과 쾌적한 환경이 어우러지는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등의 시정 성과로 주민들의 평가받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충남 서산출신으로 안산YWCA 인권위원을 지내는 등 활발한 지역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16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이 후보는 “효율적인 정책과 문화가 숨쉬는 살기좋은 안산을 만들겠다.”고 벼르고 있다. 안산 김병철기자 kbchul@
  • 충남지역 어선 498척 노후돼

    충남의 많은 어선이 노후돼 선박사고 위험을 안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충남도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도내 어선 6695척 가운데 내구연한인 건조후 16년을 넘긴 어선은 498척으로 7.4%에 달했다. 노후 어선 가운데 21년 이상된 것도 전체의 3.3%인 224척이나 됐고 18.6%인 1242척은 건조한 지 11∼16년으로 매우 낡은 상태다. 어선의 규모도 5t 미만이 모두 4451척으로 66.5%에 달해대부분 영세한 어업형태를 보이고 있다. 충남의 총 어선규모는 전남(3만 6303척)과 경남(2만 2061척)에 이어 전국에서 3위를 차지한다. 시·군별로는 태안 1844,보령 1640,서천 1412,당진 724,서산 578,홍성 261척 등 순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은 연근해 어업이 주종이어서 어선규모가 크지 않다.”며 “올해 8100만원 등 어선대체 사업비를 지원하며 노후 어선을 교체하고 있지만 어민들이 부담스러워해 교체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가자! 교통월드컵] 노인 교통사고 ‘세계 최악’

    연간 2000명을 웃도는 노인(61세 이상)들이 교통사고로 숨지고 있다.이는 OECD에 가입한 주요 선진국들의 6배에 달하는 수치다.특히 이들중 60%는 후진국 사고의 전형인 ‘보행중 사고’로 변을 당한다.월드컵 개최국으로서 부끄러운 일이다.노인들이 교통사고에 취약한 것은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이 떨어지는데다 보행체계도 보행자보다는 차량위주로 돼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운전자들의 과속,난폭운전도사망사고를 부채질하고 있다. [교통사고로 숨진 할머니 이야기] 김복자(가명·충남 서산) 할머니는 오는 6월17일로 칠순을 맞는다.서울에서 살고 있는 김 할머니의 4남매는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적금을 부어가며 칠순 잔치를 준비해 왔다. 그러나 잔치를 4개월 앞둔 지난 2월 김 할머니는 이웃집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교통사고로 숨을 거뒀다.잔치를준비해온 가족들에겐 ‘마른 하늘의 날벼락’과도 같았다. 김 할머니는 4차선 도로의 횡단보도를 거의 다 건넌 상태에서 과속 차량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부딪힐 당시 신호등이 빨간불로바뀐 상태여서 이렇다할 보상도 받지 못했다. 김 할머니의 막내 아들 송현수(47·가명)씨는 “평소 관절염으로 고생해온 분이 제 시간에 횡단보도를 건너기엔 무리였고 사고시점이 해질 녘이어서 운전자 눈에도 잘 띄지 않았을 것”이라며 “파란불이 조금만 더 길었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날마다 6명의 노인이 교통사고로 숨져] 주위를 둘러보면김 할머니처럼 애꿎게 목숨을 잃는 노인이 한둘이 아니다.노인을 배려하지 않는 신호체계와 성급한 운전자들이 만들어낸 일종의 살인행위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25.3%인2043명의 할아버지·할머니들이 교통사고로 숨졌다.매일 5.6명의 노인이 교통사고로 변을 당하고 있는 셈이다. 유형별로는 보행중 사고가 1238명으로 전체 노인 사망자의 60.6%를 차지했다.차량이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는 ‘후진국형 교통사고의 전형’으로 꼽힌다.이유 여하를막론하고 보행자는 보호돼야 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보행중 교통사고로사망한 노인의 30% 정도가 횡단보도를 거의 다 건넌 상태에서 차량에 부딪힌 것으로 조사돼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이는 대부분의 신호체계가 노인들의 신체상태·보행속도 등을 고려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OECD 가입국 가운데 최악] 시민단체 ‘바른 운전자들의 모임’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들은 매년 노인 10만명당 70명 정도가 교통사고로 희생되고 있다. OECD가 지난 2000년 조사한 국제도로교통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 10만명당 교통사고 희생자수는 67.9명으로 나타났다. OECD 가입국인 영국(8.5명)·노르웨이(10.4명)·독일(10.7명)·스웨덴(11.1명)·호주(12.7명) 등 주요 선진국들과는비교조차 할 수 없는 수치다. [원인 분석 및 대책 마련 시급] 해마다 2000명이 넘는 노인들이 교통사고로 숨지고 있는데도 정부는 물론이고 교통 관련 연구기관들조차 노인 교통사고에 대한 분석이나 대책에대해서는 무관심한 실정이다. 정부는 매년 교통사고 분석을 통해 연령별 교통사고 사망·부상자를 파악하고 있을 뿐 사고원인에 대한 정밀분석이나 대책 마련에는 소극적이다.교통 관련 연구기관들조차 노인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대다수 연구기관이 노인 교통사고 관련 연구논문은 고사하고 이렇다할 보고서조차 내놓지 않고 있다.다만 교통안전관리공단이 지난 96년노인 운전자들의 운전 특성에 대한 연구자료를 내놓은 정도다. ‘바른 운전자들의 모임’ 등 시민단체들은 “노인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감안할 때 정부 차원의 계도와 개선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한다. 전광삼기자 hisam@ ■이용상 전북경찰청장 “교통사고는 어느 질병보다 무서운 재앙입니다.특히 노인층 교통사고 비중이 높아 운전자도 보행자도 모두 조심해야 합니다.” 이용상(李庸祥) 전북지방경찰청장은 “노인층 교통사고가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북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612명 가운데 보행자가 235명이고 이중 84.3%인 198명이 60세 이상노인이었습니다.” 이 청장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생활농업 관련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이 가운데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높아 노인층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경찰청 교통관리과장·안전과장,경찰청 교통심의관을역임한 교통전문가인 이 청장은 부임과 함께 노인층 교통사고의 문제점 파악에 들어갔다. 분석 결과 새벽에 교회를 가거나 운동을 나가다 참변을 당하는 노인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청장은 노인층 교통사고 예방은 경찰은 물론 사회 각계 각층이 동참해야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보고 관내 종교지도자들에게 특별서신을 보냈다.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경찰이 적극 앞장서겠으니교회나 사찰을 찾는 신자들에게 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해 달라는 것이었다.이와 함께 경찰서별로 교통안전교육 홍보반도 구성,운영하고 있다.도내 15개 경찰서 221개 지·파출소가 2643개 노인정을 찾아가 사랑방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야간 보행시에는 눈에 잘 띄는 밝은색옷을 입고무단횡단이나 차도 보행은 위험하니 절대로 하지 말도록 당부했다.횡단보도를 건널 때도 좌우를 꼭 살핀 뒤 건너도록 했다. 현장감 있는 교통사고 사진을 전시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마을별로 매일 아침·저녁에 홍보방송도하고 있다.홍보포스터 2700장을 부착하고 야광지팡이 1000개,야광어깨띠 800개를 노인정에 지급했다.최근에는 야광조끼 1000벌을 노인정에 전달했다. 경찰의 이같은 사고예방 활동은 노인들은 물론 가족들로부터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노인층이 차지하는 비중이 32.4%에 이르렀으나 올 들어서는 27.4%로 5% 줄었다.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거나 다치게 되면 한 가정이 파괴되고 그에 따른 사회적 손실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막대합니다.” 이 청장은 “교통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없다.”면서 하나뿐인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나서줄 것을 거듭 호소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노인들 보행 행태 “해마다 많은 노인들이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하는 것은 선진국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우리들에겐 창피한 일입니다.” 설재훈(薛載勳) 국무총리실 안전관리개선기획단 전문위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에 가입하고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다고 해서 선진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게 아니다.”면서“후진국형 사회문제를 개선하려는 국민적 인식과 노력이뒷바침돼야만 진정한 선진국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설 전문위원은 각종 실험 결과를 인용,일반인들의 평균 보행거리는 초당 1.2m인데 비해 노인들은 0.8m에 불과하며,특히 관절염 등 보행에 지장을 주는 질병을 갖고 있는 경우는 일반인의 절반수준인 0.6m 이하로 떨어진다고 설명한다. 그는 “횡단보도 신호체계가 초당 0.8m 이상인 경우 제 시간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노인은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면서 “이에 따라 노인 교통사고의 70% 이상이 도로를 거의다 건넜을 때 일어난다.”고 분석했다. 설 전문위원은 노인들의 무단횡단이 많은 이유와 관련,대부분의 노인이 신체적 불편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몸이 불편하고 다리가 아프기 때문에 아무데서나 무단횡단하려는 게 노인들의 보행 특성 가운데 하나라는 것이다.또 노인들은 녹색신호가 켜진 뒤에도 한참 있다가 출발하는 것은 신호에 대한 반응과 운동능력이 약화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설 전문위원은 “노인 교통사고를 줄이려면 먼저 노인들의 심리와 보행습관 등을 이해해야 한다.”면서 “아울러 신호체계를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취약한 보행자를 기준으로 설정하고,운전자들도 도로 위에서는 신호보다 이들의 움직임에 주의하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전광삼기자
  • ‘자염’을 아시나요

    천일염이 들어오기 전에 바닷물을 끓여 소금을 만드는 전통적 소금제조법인 자염(煮鹽) 생산과정이 재현된다. 충남 태안문화원은 11일 오후 3시부터 근흥면 마금2리 낭금마을 갯벌에서 국내 학계와 향토사학자 등 5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옛 제조방식대로 자염생산의 전 과정을 보여준다. 자염은 1900년대 초 천일염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전 성행했던 전통적 소금 제조법으로 태안군에만 150∼200곳의자염생산터가 있을 만큼 서해와 남해안 일대에서 주로 활용됐다. 제조법은 바닷물이 많이 들어오는 사리때 갯벌에 볏짚통을 세운 뒤 소를 이용해 주변 갯벌을 써레질한다.갯벌에있는 소금기를 통속으로 많이 넣어 염도를 높이기 위해서다.통속에 간수가 차면 통까지 바닷물이 안들어오는 조금때 햇볕으로 염도를 더 높인다. 이 간수를 떠 집 주변에설치된 세로 2.4m,가로 3.6m의 대형 가마솥에 붓고 불을땐다.중간중간에 간수를 더 넣으면서 8시간을 끓이면 소금이 만들어진다.간수를 만드는데서 소금을 생산하기까지는대략 15일쯤 걸리고 간수 1t이면 80㎏들이 2∼3 가마 정도의 자염이 생산된다. 자염은 천일염에 비해 덜 짜고 쓴맛이 없다.또 갯벌의 각종 미네랄 등이 들어가 건강에도 좋다는 평가다. 문화원 관계자는 “자염제조법을 후손들에게 알려 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화원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자염생산 과정을 보여주고 자염 1통을 무료로 선물할 계획이다. 행사장은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해미IC에서 빠져 국도를타고 태안까지 온 뒤 근흥면쪽으로 7㎞쯤 가면 나온다.(041)674-2192. 대전 이천열기자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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