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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콘도회원권 강매 물의

    충남도가 콘도를 유치하는 조건으로 사들인 태안군 안면도 ‘롯데오션캐슬’의 회원권을 시·군에 억지로 팔아 물의를 빚고 있다. 30일 충남도와 도내 시·군에 따르면 도내 15개 시·군대부분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콘도 회원권을 매입하기위해 거액의 예산을 편성했다는 것. 실례로 내년 예산에 천안시 1억4,000만원,예산군 1억9,500만원,당진군 1억3,000만원,청양군 1억6,000만원 등을 올렸다. 또 올해는 서산시 5,200만원,논산시 9,600만원,천안시 5,200만원,부여군 4,900만원,공주시 1억9,800만원,당진군 7,000만원,청양군 3,900만원 등 7개 시·군이 모두 5억5,600만원 어치를 샀다. 18∼28평자리의 1계좌는 1,600만∼2,644만원선인 회원권을 1개 시·군당 7∼10개 계좌를 충남도로부터 사들인 것이다. 시·군 관계자들은 “직원들 대부분 도내에서 콘도 얻기를 꺼리지만 도비 등을 지원받은 시·군으로선 도의 요청을 거절하기가 어려웠다”고 공통적으로 말했다.이들은 또 “도가 대략 2억원 어치씩 사달라고 각 시·군에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는 2002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안면도승언·중장리 일대에 콘도를 짓는 조건으로 99년 투자업체인 ‘안면도국제해양개발(대표 신상수)’에 15억원 상당의 터를 제공하고 52억4,800만원 어치(243계좌)의 콘도 회원권을 매입,당시에도 도민들의 거센 비난을 샀었다. 대전참여연대 등 1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전·충남지역운동연대는 최근 성명을 내고 “충남도가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권으로 살림살이가 극히 어려운 시·군에 콘도 회원권을 떠넘기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강매중단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충남도 관계자는 “시·군에 콘도회원권을 매입해 달라고 얘기는 했지만 강매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충남, 해수면 낮아져 늘어난 땅 국유화

    해수면이 내려가면서 생긴 충남 서해연안 땅이 국유재산으로 등록했다. 충남도는 연안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도내서해연안 미등록 토지 일제 조사를 실시,올해까지 776필지278만5,000㎡를 찾아내 국유재산으로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도가 2년간 찾아낸 미등록 토지는 여의도 면적(848만㎡)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이들 상당수 토지가 해안개발과 자연현상 등으로 해수면이 낮아지면서 생긴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태안군이 135만7,000㎡(404필지)로 전체의48.7%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서산시 83만3,000㎡(111필지),보령시 38만4,000㎡(169필지),서천군 9만8,000㎡(70필지),홍성군 8만6,000㎡(14필지),당진군 2만7,000㎡(8필지) 순이다. 도 관계자는 “바닷물이 들락거리는 해안지역의 특성으로토지의 경계가 분명치 않았다”며 “민원이 많아 이를 해소하고 국가 재산 확충을 위해 이 사업을 폈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내포문화 조명’ 심포지엄

    충남발전연구원(원장 정종환)은 6일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내포문화의 재조명’이란 주제의 제7회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서산시 등 도내 9개 시군 내포지역 관계자와 유관기관,학계 등 500여명이 참가하며 5명이 주제발표에나선다. 주제 발표자 영남대 유홍준교수는 ‘내포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이란 발표문에서 내포지역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관광·답사코스의 개발 ▲방문객을 위한 비지팅하우스(Visiting House) 설치를 제안했다. 이밖에 주제 발표자와 제목은 간송미술관 최완수 학예연구실장의 ‘내포지역의 불교문화’,국사편찬위원회 이성무 위원장의 ‘내포지역의 지성사’,중앙대 임동권 명예교수의 ‘내포지역의 민속과 삶’,국토연구원 김용웅 부원장의 ‘내포지역의 역사 문화·관광자원과 개발방향’등이다. 내포(內浦)는 조선후기 지리학자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지칭한 충남 가야산 일대 10개 고을이나 조선왕조실록에 나온 홍주(洪州)목이 관할하는 20여개 고을을 가르키는 지역으로 현재 아산·당진·서산·예산·홍성·보령·서천·부여·청양등이 해당된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충남 간월·부남호 철새도래지 ‘신음’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인 충남 서산간월호 등이 크게 훼손될 위기에 처했다. 서산 농장이 일반에 매각된 이후 감시 초소 철수로 밀렵이 늘어난 데다 간월호의 광업권 설정으로 자연 파괴의 우려를 낳고 있는 것. 95년부터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조성된 간월호 2,443㏊와부남호 1,406㏊ 등 모두 1만5,409㏊ 규모의 서산 A·B지구는 저어새 등 천연기념물을 비롯,해마다 220종 50만마리가찾는 철새들의 천국이다.요즘 이곳에는 멸종 위기에 처한가창오리 등 10여만마리의 철새들이 벌써 날아들고 있다. ●밀렵위험= 서산농장이 일반에 매각되자 현대영농사업소는지난해 5월 간월호가 있는 A지구 진입로 주변의 경비초소를 없앴다.그동안 경비실은 사업소 직원들이 상주하면서일반인들의 농장출입을 엄격하게 통제,철새를 보호해 왔다. 초소 폐쇄로 차량까지 마음대로 A지구를 드나들어 사냥철을 앞두고 밀렵이 성행할 조짐이다. ●사람과 소음공포= A지구 진입도로가 개방되면서 일반 농민들의 출입이 잦아져 철새들이 ‘사람 공포’에 시달리고있다. 수확기인 요즘 찾는 이가 크게 늘고 경작지 곳곳에새를 쫓기위한 이른바 ‘뻥튀기’가 설치돼 철새들은 소음에 무방비 상태다. ●광업권 설정= 산업자원부 광업등록사업소는 지난 2월 이모씨(49·서산시)에게 간월호에 대한 광업권을 줬다.사철(砂鐵)채취가 서산시 부석면,홍성군 갈산면 간척지 일부와간월호 아래수면까지 허용된다.면적으로는 총 521㏊이며앞으로 7년 동안 광업권이 행사된다. 게다가 지난달 중순에는 간월호의 위쪽 280㏊에 대한 광업권 등록도 신청됐다.여기에는 철새들이 몰리는 와룡천을포함하고 있다.하천에서 흘러와 쌓인 와룡천 앞 5,000여평의 모래섬은 육지와 떨어져 가창오리 등이 찾아 둥지를틀고 번식하는 최고의 보금자리다.이번에 신청된 광업권도지난번 홍성군 등 지자체의 반대속에서도 허가된 것이 선례가 돼 별 문제없이 설정될 전망이다.이럴 경우 조수보호구역(99년 12월∼2009년 11월)인 간월호 전체 수면의 3분의 1정도가 광업권으로 설정되는 셈이어서 타당성과 철새보호 등을 놓고 뜨거운 논란이 예상된다. ●환경·시민단체 주장= 서산 태안환경운동연합과 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천수만보전시민연대는 최근 성명을 내고“매각후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철새도래지를 파괴하려는각종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 일대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당국에 촉구했다. 이들은 감시 초소를 다시 설치할 것과 광업권허가 남발중단,와룡천과 해미천 등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것 등을요구했다. 이 단체 문순수(文順洙) 간사는 “광업권이 계속 허가되고 채광이 강행되면 전국의 환경·시민단체와 연대,반대투쟁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충남 일대 대낮 우박

    10일 충남 논산 등 내륙지역과 태안 등 충남 서해안지역등에서 콩알 크기의 우박이 쏟아져 582㏊의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쯤 논산시 부적면,연산면 일대에서 지름 1.5㎝안팎의 우박이 소낙비와 함께 30여분간 내려 455㏊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앞서 오전 6시 50분부터 낮 12시 30분 사이 지름 0. 2∼1.0㎝크기의 우박이 태안군 태안읍 이원리(105㏊)와 보령시 웅천읍(20㏊),서산시 지곡면(5㏊),당진군대호지(7㏊)등 서해안 지역에 내려 137㏊의 벼,채소 등 농작물이 손상됐다. 작물별로는 수확기를 맞은 벼가 559㏊로 가장 많았고 채소 13㏊,과수 10㏊ 등으로 파악됐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이씨, 서산땅 28만평 불법취득

    이용호씨가 농지 수십만평을 불법으로 취득,땅투기에도나섰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3일 대검에 따르면 이씨는 99년 12월 충남 서산시 장동일대 농지 28만1,000평을 경매에서 취득,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원래 염전이었지만 80년대초 간척공사로 농지로 바뀐 이땅을 이씨는 농지법상 농지취득 자격이 없던 부인 최모씨(당시 세종개발투자 대표) 등의 명의로 경락받아 G&G 회장에 취임한 뒤 자신 명의로 등기이전했다. 서산시는 지난해 8월 “1년 안에 농지를 매각하라”고 처분명령을 내렸지만 매각이 되지 않자 지난 8월 6개월 시한으로 처분명령을 재통보했다. 이 농지는 모 건설사가 첨단 우주산업단지로 조성하려한곳으로 이씨가 미리 정보를 입수,투기 목적으로 토지를 매입했다는 의혹도 일고 있다. 이씨는 취득후 1년 4개월여만인 올해 4월 취득가 50여억원의 2배에 가까운 98억원에 N사에 매각하려 했지만 경작민 등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택동기자 taecks@
  • 독자의 소리/ 사이버 피라미드판매 횡포

    ‘매달 300만원을 버는 법’‘3초에 1만2,500원’‘메일을 읽을 때마다 1만2,500원’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을 보면이런 유의 글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돈을 번 사람의 수는 극소수이고,대부분 제풀에 지쳐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빈번한 게 사실이다. 특히나 피라미드식 회원 모집광고의 경우 청소년들에게까지 여파를 미쳐 사이버 공간을 상업광고로 도배하다시피하고 있는 지경이다. 사이트 운영자들은 강압적인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곤 하나,사리분별이 미숙한 청소년들에게사행심을 조장하는 것이다. 아울러 친구,가족이름까지 적어넣고 더 나아가 가상의 인물을 만들기 위해 주민등록번호 생성기까지 사용하는 범법행위도 서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산술적인 이야기일 뿐 현실가능성과는 동떨어진 과장광고로 네티즌들에게 시간적·비용적 희생을 야기시키는 식의운영은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유은경 [충남 서산시 동문동]
  • 전투기소음 가축피해 첫 인정

    전투기 소음으로 인한 가축피해를 인정하는 재정이 처음 나왔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申昌賢)는 최근 충남 서산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인근주민 홍모씨(59·음암면) 일가족 3명이 군 전투기 소음으로 인해 양돈 및 정신적 피해를입었다며 낸 분쟁조정신청 일부를 받아들여 “국가는 홍씨가족에게 양돈유산 피해 배상금으로 1,549만원을 지급하라”고 재정했다. 조정위는 또 “홍씨 등이 사는 지역의 소음피해 감소를 위해 전투기 이륙시 비행고도를 높이고 항로를 변경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나 조정위는 홍씨 가족이 주장하는 정신적 피해에 대해서는 항공기 이륙시 주변 순간소음이 75 WECPNL로 항공법과소음·진동규제법이 규정하는 기준치(80 WECPNL) 이하 라는점을 들어 인정하지 않았다. 조정위 박병렬(朴炳烈) 심사관은 “군 항공법에는 군 항공기 소음피해에 대한 배상근거가 없지만 국가배상법에 근거,배상재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전국적으로 군 비행장 주변 주민의 분쟁조정 신청이 잇따를 전망이다. 서산이천열기자 sky@
  • 독자의 소리/ 한국 왜곡사이트 바로잡아야

    인기 연예인이 네티즌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원조교제설로 곤욕을 치른 일이 있었다.비단 이 일 말고도 근거없는 악성루머나 풍문으로 본의 아니게 고통받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인터넷은 이처럼 막강한 파급력으로 개인과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다.하물며 한 국가의 잘못된 정보가 국가 전체에 미치는 손실은 얼마나 될지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얼마전 감사원이 밝힌 외국 사이트의 한국관련 기술부분에대한 오류수준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심각했.한국이 아직도 일본의 식민지이며,중국어가 공용어라는 식의 그릇된 역사와 지리적 표현은,현재 일본교과서 왜곡 부분에 대해 세계여론의 동의를 구하는 데도 적잖은 지장을 초래하지않을까 우려된다.올림픽을 유치하고 차기 월드컵 개최지라고 하지만,아직도 우리나라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은 미흡하다. 외국사이트의 한국관련 기술 가운데 잘못된 내용을 찾고 고치는데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유은경 [충남 서산시 동문동]
  • 서산시와 교류 日텐리시 “왜곡교과서 채택 않겠소”

    일본 정부의 역사교과서 수정 거부로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서산시와 자매결연한 일본 나라현 텐리시는 왜곡된 역사교과서를 채택하지 않겠다고 통보해와주목을 끌고 있다. 서산시는 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위원장 류상동)가 지난 5월 왜곡된 역사교과서를 채택하지 말아 줄 것을 건의하는 서한문을 보낸데 대해 최근 이 도시의 한 관계자가역시 서신으로 이 같은 내용을 알려 왔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신은 “텐리시는 서산시 제2건국위가 건의한 내용이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문화 교류 등을 활발히 추진하자”는 는 내용으로 돼 있다. 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텐리시 교육장의 정식 회신이공문서로 송부될 것”이라며 “텐리시 교육장은 특히 건의내용 중 ‘과거에 눈을 감은 자는 미래도 볼 수 없다’라는 구절에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강원도 동해시는 일본 후쿠이현 쓰루가시와 자매결연 20주년 행사의 하나로 추진했던 일본 축하사절단의 방한과관련,동해항 입항은 허용하되 각종 교류행사는 유보하기로했다. 이의근(李義根) 경북도지사도 이날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시정을 촉구하는 서한을 자매결연 도시인 시마네현 스미다 노부요시 지사에게 보냈다. 전북 시장·군수협의회와 시·군 의장단 교육계 종교계및 시민사회단체는 11일 일본의 교과서 왜곡을 제2의 침략만행이라고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한편 왜곡 시정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일본과의 교류를 전면 유보하는 등 공동대응키로 했다. 전국종합
  • 서산 마애삼존불 보호각 문화재청 “현행유지”통보

    철폐논란이 일었던 국보 제84호 서산마애삼존불(瑞山磨崖三尊佛)의 보호각이 그대로 존치된다. 충남도는 22일 서산시 운산면 용현2리에 있는 이 불상의 보호각에 대해 ‘현재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중앙문화재위원회의 심의결과를 최근 서산시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중앙문화재위원회는 보호각을 철거할 경우 불상이 인위적파손과 자연적 풍화에 의해 훼손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보호각을 철거하지 않고 불상의 신비한 미소를 감상할수 있게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조명시설을 새로 설치하는 방안도 강구토록 했다. 충남도는 보호각이 설치돼 미소를 감상할 수 없다는 관람객들의 여론이 일자 지난해 11월 보호각 철거여부를 묻는의견서를 문화재청에 냈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 지자체들 “부담스럽다”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제가 카드수수료 때문에 기피대상이 되고 있다. 충남도의 경우 99년 이 제도가 도입된 뒤 천안·보령·아산·공주·서산시와 당진군 등 6개 시·군 및 해당 읍·면·동에서 시행중이다. 이들 시·군은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한 금액의 2%를 카드회사에 수수료로 내고 있다. 천안시의 경우 99년 신용카드로 받은 지방세 41억원 가운데 8,200만원을,지난해엔 57억원을 카드로 받아 1억1,400만원을 수수료로 지급했다. 이런 데다 신용카드 납부제를 시행하면 각 읍·면·동에 30여만원에 달하는 카드조회기도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예산이 많이 소요돼 일부 지자체는 이를 꺼리고 있다. 계룡출장소측은 최근 한 주민이 자동차세를 농협에서 카드로 결제하려다 거절당한 뒤 항의한 것과 관련,“높은 수수료 부담 때문에 도입을 꺼리고 있다”며 “건설·환경 등 주민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수 있는 세금을 낭비하는 것 같아서”라고 해명했다. 전남도도 22개 시·군 가운데 영암·진도 등 2곳에서만 지방세를 신용카드로 받고 있다. 높은 카드수수료(2%)와 카드 조회기 설치 등의 비용 때문이다. 지난해 도내 지방세 총 징수액은 5,620억원이다. 이 가운데 절반을 카드로 받았다고 볼 때 2% 수수료를 기준으로, 11억2,400만원이 공중으로 날아간 셈이다. 충남도 관계자도 “”지방세 카드납부제가 갈수록 확산되겠지만 이용자가 별로 없는 농어촌지역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대전 이천열·광주 남기창기자 sky@
  • 사상 최악의 가뭄/ 민·관·군 “극복 한마음”

    가뭄이 극심한 강원,경기,경북 북부 및 충청·전북 일부등지의 농민들은 공무원,군부대 및 민간단체들과 힘을 합쳐가뭄극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3개월 가뭄으로 경기도내 408개 저수지 가운데 38곳이 저수율 10%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의 경우 저수지 339곳 가운데 철원군 금연저수지 등 79개 소형 저수지가 완전히 바닥을 드러냈으며 130곳이 저수율 10% 이하로떨어졌다.나머지 저수지들도 매일 저수량이 1∼2%씩 떨어지고 있어 기상예보대로 장마 전까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가뭄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우려된다. ■농민 노력 경기 북부에서 가뭄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집계돼온 연천군은 농민들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10일 현재전체 논 4,780㏊ 가운데 98%가 모내기를 마쳤다.특히 가장메마른 신탄리와 대광리 일대 주민들은 수맥을 찾기 위해군청과 함께 지난주에만 4,000여만원을 들여 6차례의 시추작업을 벌였다. 화성시 봉답읍의 경우 주민 20여명이 폐쇄된 광산의 갱도에 양수기를 연결하는 방법으로 하루 1,000여t의 물을 퍼올려 모내기는 물론 앞으로의 물 걱정을 크게 덜고 있다. 경북 안동시 예안면 태곡리 등에서는 밤에 횃불을 켠 채하천에서 다단계로 물을 퍼올리는 ‘횃불 일손돕기운동’을전개했다.농민과 의용소방대원,공무원 등 300여명이 굴착기로 200m의 하천을 판 뒤 양수기 42대를 동원,11.2㎞ 떨어진 논과 밭 40㏊에 물을 공급했다. ■행정당국 강원도 지자체들은 지금까지 암반관정 892곳을개발해 농업용수 공급을 도왔으며,20일까지 450곳의 관정을더 뚫을 계획이다. 경기도의 경우 113억원을 들여 186개의암반관정과 2,882개 소형관정을 개발하는 한편 하루 3,800여명의 공무원과 굴착기 724대,양수기 3만4,713대,송수호스1,044㎞ 등을 지원하고 있는 등 시·도마다 행정력을 총동원해 가뭄 극복에 나서고 있다. 충북도는 13∼15일 음성군에서 치를 예정이었던 40회 도민체전을 다음달로 미뤘고,진천군은 ‘농다리 군민 축제’를해갈 때까지 연기했다.음성군은 폐광인 무극광산 지하 100m 지점에 수중 모터를 설치,지난 4일부터 하루 500∼1,000t의 지하수를퍼올려 금왕읍 봉곡리 일대 농경지에 용수를공급하고 있고,충주시도 노은면 보련산 폐금광 갱도의 물을하루 700t씩 끌어올려 인근 논에 대고 있다. ■군(軍) 지원 경기 북부지역의 광개토와 전진·백마·비룡·올림픽부대 등 전 부대는 10일 현재까지 1만여명의 장병들을 동원,가뭄 현장에서 값진 땀을 흘리고 있다.비룡부대는 연천군 백학면 석정리에서 땅굴탐사에 쓰이는 대형 시추장비로 10일 대형 수맥을 찾았다. 동부전선의 승리부대는 마현천이 말라 백답이 돼버린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 민통선지역에 화학대 제독차량과 급수차량 5대를 투입,휴일인 10일에도 물공급을 계속했다. ■민간 지원 경북 영양군의 영양온천개발은 지난 5일부터 40마력짜리 수중모터를 560m 지하에 설치,온천 시추공에서하루 500t의 물을 올려 일월면 도곡·가곡리에 공급하고 있다. 또 경북 영주시의 3개 위생업체는 지난 8일부터 분뇨차량9대로 가흥1동 애앗고개 논에 물을 대고 있고,안동지역 레미콘 업체들은 지난 5일부터 업무를 마친 오후 7∼10시 낙동강 물을 퍼올려 예천군과 청송군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 팔봉면 대황2리 박찬교씨(62)는 최근 자신의양어장에서 물을 빼내 가뭄으로 모내기를 못하고 있는 인근7개 농가의 논 9,000여평에 공급해 줬다. 전국 종합
  • 서산목장 탈출 호주산 소, 난동 하루만에 사살

    국내로 처음 수입된 호주산 생우 1마리가 현대 서산목장을탈출해 난동을 부리다 하루만에 사살됐다. 6일 오전 11시쯤 서산목장에서 8㎞ 떨어진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강당2리 뒷산에서 2년생 호주산 수입소 1마리(550㎏)가 경찰이 쏜 M-16 소총의 총알 2발을 맞고 숨졌다. 이 수입소는 전날 오후 6시쯤 부천도축장으로 가기 위해 서산목장에서 인부들이 트럭에 싣는 과정에서 달아난 3마리 가운데 한 마리로 2마리는 도주 직후 목장 안에서 붙잡혔다. 1.5m 높이의 목장 울타리를 ‘훌쩍’ 넘어 달아난 이 소는같은날 오후 6시30분쯤 목장에서 1㎞쯤 떨어진 부석면 마룡리로 달려가 이상목씨(60)와 박계순씨(65)를 들이받았다.이씨는 오른쪽 손목이 부러졌고 박씨는 오른쪽 허벅지를 다쳐각각 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서산농장 관계자는 “호주에서 방목하던 소여서 야생본능이 강하고 한우보다 거칠다”고 말했다.난동을 부리던 소는 마을 주민과 경찰이 잡으려 하자 인근 산으로 달아나 이튿날아침까지 종적을 감췄었다. 서산 이천열기자
  • 희귀조 호사도요 번식처 확인

    남쪽으로 이동중에 우리나라를 거쳐가는 나그네 새로 알려진 호사도요가 국내에 오랫동안 머물며 번식하고 있다는 사실이 최초로 관찰됐다. 22일 충남 서산시 부석고 김현태(金賢泰·33) 교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6시쯤 서산AB지구인 홍성군 궁리 와룡천에서 호사도요 암수 한 쌍이 노는 것을 발견,촬영했다. 또 인근 논에서 암컷 1마리를 추가 발견했다. 김 교사는 작년 5월 이곳에서 불어난 물에 떠내려간 호사도요 둥지를 발견한 적은 있으나 새를 직접 관찰하고 촬영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호사도요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아 천연기념물 등으로 지정되지 않았으나 세계적으로 개체수가 많지 않아 희귀 철새의하나로 보호받고 있다. 서산 이천열기자 sky@
  • 수입 生牛 서산목장으로 옮겨

    전국 축산농민들의 반발로 농가에 입식되지 못해 농협이대신 수매한 호주산 수입소 가운데 286마리가 17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 현대 서산목장으로 옮겨졌다. 농림부와 농협중앙회는 이날 새벽 1시30분쯤 수입소 144마리를 1차로 이 목장에 반입한 데 이어 2차로 오후 6시쯤부터 142마리를 추가 반입했다.경기도 김포 계류장에 있는 나머지 86마리도 곧 이 목장으로 옮길 예정이다. 이날 이 지역 축산농민 60여명이 오전 11시30분쯤부터 목장 앞 진입로에서 트랙터 등을 동원해 2차로 수입소를 싣고온 트럭들의 진입을 막았으나 큰 마찰은 없었다. 태안 이천열기자 sky@
  • 마늘 주산단지 9개시·군 17일 단체장 광역협의회

    전남 무안군과 경남 창녕군 등 마늘 주산단지 시장,군수들이 마늘값 안정을 위한 대책을 협의하기 위해 광역협의회를갖는다. 15일 무안군에 따르면 경남 창녕군,충남 서산시 등 9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농협지부장이 참석하는 ‘마늘 주산단지시·군 광역협의회’가 17일 무안군청 회의실에서 열린다. 협의회에서는 최근 중국산 마늘 추가수입 결정으로 마늘가격이 하락하고 밭떼기 거래가 중단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가를 위해 정부측에 가격안정방안 등을 건의하는한편 적정재배 면적 결정 등 자구책도 강구할 계획이다. 무안 최치봉기자 cbchoi@
  • 충남 서산 웅도, 바지락·낙지·석화굴의 ‘천국’

    소달구지가 덜컹대지 않는다. 흙먼지 이는 황토길이 아니고 갯벌을 누비니 당연한 일이었다.간간이 터져나오는 ‘이랴이랴’ 소리만이 갯벌의 침묵을 깨뜨릴 뿐이었다. 충남 서산군 대산면 웅도. 봄인가 싶었는데 갯벌에는 여름이 곧장 달려와 있었다.내비치는 햇살이 그렇고 살랑거리다 못해 후덥지근한 더위를선사하는 바람이 그렇고. 웅도는 꼭 곰이 웅크리고 있는 것 같다.큰 섬은 아니다.물이 빠지면 폭 3m,길이 300m의 유두다리를 통해 섬으로 건너갈 수 있다.배편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므로 물때를 잘 맞추어야 한다. 80가구 정도가 띄엄띄엄 사는 이 섬은 부자마을이다.가로림만 덕이다.바지락과 낙지,석화굴의 천국이니 갯벌이 섬사람들의 논이요 밭이다. 눈에 확 띄는 절경이나 장관은 없지만 자분자분 아름다움이 섬마을에 충일하다.인적이 뜸하다.모두 갯벌에 나간 탓이다.섬 진입로에서 3㎞쯤 걸어들어가자 지평선인지 수평선인지 가물거리는 곳에 소달구지 행렬이 보인다.갯벌의 길이또한 3㎞.하도 달구지가 다닌 탓에 길 자국이 선명하다. 소리가 먼저 달려온다.‘이랴이랴’소리에 힘든 노동을 마친 이들의 탄식이 숨겨져 있다.40가구 쯤이 한꺼번에 나가작업한다.따라서 소달구지 40대 정도가 거뭇거뭇한 갯벌을따라 바지락을 가득 싣고서 돌아온다. 생각밖으로 40대 젊은 부부들이 눈에 많이 띈다.수입이 짭짤해서다.아침 8시에 나가 오후1시 조금 넘어 돌아오는데뭍에서의 일당 못잖은 4∼5만원을 손에 쥔다. 하루 바지락 채취량은 모두 합쳐 3t 정도.겨울 한창때는 6t을 캐냈단다.3t이면 400만원을 웃도는 돈으로 가구당 10만원이다. 마을 이장인 조상호씨는 “바지락에도 산란기가 있시유.이제 쫌 있으믄 추석때 꺼정은 바지락을 안 캐내유.대신 6월부터 낙지를 건져올리는 디 참 재미있지유”한다.그럼 마을주민들이 한동안 빈손으로 노나 하는 의문이 들었다. 조씨는 “석화굴 까는 재미로 이때를 난다”고 설명한다.풍요로운 가로림만을 끼고 있는 덕에 이 마을엔 쉴틈이 없다. 소달구지 대신 한때 경운기나 트랙터를 몰고 들어가기도했으나 바닷물에 부식되는 일이 잦아 다시 소달구지를 이용하게됐다. ‘전통’으로 돌아간 덕에 사진작가 등이 종종 찾고 방송사 취재팀도 여러번 다녀가 주민들을 귀찮게 했다.그래서인지 마을 인심이 강퍅하다고 오해할 수도 있다.하지만 말을조금만 더 주거니받거니 하면 예의 느릿한 충청도 사투리에섞인 넉넉한 인심을 들여다보게 된다. 6개월쯤 뒤인 가을녘에는 머리를 처박는 시뻘건 해님을 등에 진 채 돌아오는 소달구지들을 만나는 낭만을 맛볼 수도있단다. 웅도 갯벌을 찾을 때는 한평생을 바다에 바치며 살아온 할아버지의 웃음도 울음도 다 넘어선,바다를 닮은 얼굴을 만나볼 일이다. 서산 임병선기자 bsnim@. *충남 서산 여행 가이드. 〈가는 길〉 서해고속도로 서해대교가 개통되면서 서산가는 길이 빨라졌다.당진 나들목을 빠져나와 32번 국도를 이용,서산까지 간 다음 29번 국도를 타면 대산읍까지 간다.대산읍에서 오지리 방향으로 좌회전해 3㎞ 가면 대산초등학교웅도분교 표지판이 보인다.이길로 접어들어 역시 3㎞ 진행하면 웅도가 바로 보인다. 서울로 되돌아올 때에는 서산으로 들어가지 말고 오히려위쪽으로 올라가 대호방조제를 건너 당진으로 들어간다.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에서서해고속도로를 경유, 서산까지 가는 버스가 20분간격으로있다.2시간 소요. 서산에서 웅도가는 버스는 하루 세차례뿐이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는 불편하다. 웅도에는 숙박시설은 물론,식당,구멍가게도 없기 때문에단단히 준비해야 한다.웅도어촌계(041-663-8903)에 물때나민박문의를 할 수 있다. 〈먹거리〉 서산 하면 어리굴젓이 떠오를 정도로 유명하다. 소금에 절여 젓을 담근 뒤 고춧가루 등 양념을 넣어 무친어리굴젓은 간월도 산이 가장 이름높다.하지만 웅도 어리굴젓은 간월도 것보다 더 맛이 뛰어나다. 염장하지 않고 생굴로 양념해 무친 것이라 맛이 살아 있다. 짜지 않으면서도 매콤새콤한 향이 진득하다.양념도 갖가지다.생굴,생밤,태양초,쪽파,육쪽마늘 등이 들어가니 맛이 뛰어날 수밖에.어리굴젓 1㎏ 1만5000원.택배도 가능.(041)663-8898서산 낙지는 다른 지역 낙지에 비해 다리가 굵고 실하다.삶으면 외려 부피가 커진다.육질도 부드럽다.서산 특산물인박과 함께 끓여내는 박속낙지탕은 청양고추와 바지락을 넣어 칼칼하게 끓여내 속을 확 뒤집어놓을 정도.대산읍 웅도식당(041-663-8497) 등 잘하는 집들이 많다. * 충남 서산 '백제의 미소' 마애삼존불. 서산에 가면 우선 ‘백제의 미소’부터 영접할 일이다. 당진 거쳐 서산군에 들어서자마자 운산면이 나온다.마애삼존불 입간판을 보고 왼쪽으로 돌아 7㎞ 더가면 용현계곡.이계곡을 10분 정도 거슬러 오르면 마애삼존불의 넉넉한 미소를 만날 수 있다. 세 부처님을 모시고 있어 삼존불이다. 관리인이 조명을 비쳐준다.중앙에는 여래입상,오른쪽에는 반가사유상,왼쪽에는보살입상이 화강암에 돋을새김돼 있다. 본존불인 여래입상의 높이는 2.8m.6세기 중엽의 백제작품으로 모두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본존인 여래와 왼편의 보살, 오른편의 반가상모두 조명에 따라 신비한 미소를 머금는다.마애삼존불 관리사무소(041-663-3675) 조명 각도에 따라 미소가 순간적으로 변할 정도로 정교하고 신비해 국보 제 84호로 지정됐다.본존불의묵직하면서당당한 체구에 둥근 맛이 감도는 윤곽선이나 보살상의 세련된 조형감각 등이 당시 중국과의 해상교통로로 각광받은 태안과 부여를 잇는 서산의 지정학적 위치와 함께 중국 문화의 흔적이 짙은 것으로 평가된다. 근처 개심사도 넉넉하고 안온한 백제사찰의 멋을 만끽하기에 손색 없다. 해미읍성에는 5∼6월 해당화가 피어 색다른 정경을 자아낸다.성종 22년(1491년)축성된 이 석성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군관시절 근무지로,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당한 곳으로이름높다.또한 1866년 병인박해때 천주교 신도 1,000여명이순교한 곳이다.석성으로 높이가 5m,총길이가 1,800m에 이르고 성 면적이 6만평에 달한다. 교통이 전체적으로 불편한 게 흠.서산읍에서 택시 타면 1만5,000원.서산버스터미널 (041)-665-4808 마애삼존불 앞까지 시내버스 2시간 간격 하루 5회 운행,40분 소요. 개심사나 해미읍성을 돌아본 뒤 18㎞ 떨어진 덕산온천에들러 온천욕을 즐기는 것도 좋다.서산시청 문화공보담당관실(041-660-2224)
  • 서산지구 “철새마다 구역있다”

    충남 서산AB지구에 날아온 철새들은 각각 고유의 서식지를정해 휴식을 취하고 번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항식(申恒植·52) 교수팀은 22일충남도에 낸 ‘서산AB지구 담수호 수질보전 및 관리방안’이란 최종 용역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주요 철새서식지를 매입,보호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교수팀이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서산A지구 간월호변 서산시 부석면 마룡리(①지점)에는 천연기념물 323호인 황조롱이와 228호인 흑두루미,한국특산종 뿔종다리 등이 서식하고 있다. 뿔종다리의 번식이 확인된 것은처음이다.와룡천 하류인 ②지점은 쇠제비갈매기와 흰물떼새,상류인 ⑥지점은 쇠물닭과 뜸부기,후투티 등의 번식지였다. 서산시 해미면 석포리(③지점)는 좀도요와 개개비,부석면강당리(④지점)는 물닭과 오목눈이,해미천 상류인 ⑤지점은천연기념물 199호 황새와 205호 저어새 및 노랑부리저어새등이 주로 새끼를 낳고 쉬는 곳이었다. 해미천 하류인 ⑧지점은 흰뺨검둥오리와 덤불해오라기등의번식지였으며 서산시 고북면 남정리(⑦지점)에서는 호사도요의 둥지 및 알이 국내 최초로 발견됐으나 불어난 물에 희생되기도 했다.특히 해미천 부근 간월호 상류의 논과 하천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장다리물떼새가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확인됐다. 부남호가 있는 B지구의 ⓐ·ⓑ·ⓒ(부석면)와 ⓓ·ⓔ지점(태안군 남면)도 꼬마물떼새,알락할미새,깝작도요등 희귀철새의 번식지이다.해마다 100종 40만마리의 철새가찾는 서산AB지구에서는 고니(201호),원앙(327호) 등 20종의천연기념물이 자주 관찰되고 있다. 연구팀은 “멸종위기에 있는 희귀 철새는 최소 1∼2마리에서 많아야 20∼30마리밖에 발견되지 않고 있다”며 “정부는주요 철새서식지를 매입,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또 인공모래섬 등도 조성해 철새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북서 통보한 생사확인 의뢰인 100가족 명단

    표 보는 법=이름,성별,나이,출생지.헤어질 당시 직장 직위,남쪽 가족 이름 및 관계 순으로 정리[서울] ●공순길 남,67,서울 종로구 동숭동,서울 섬유연합회사 급사,공미렵(부),송순덕(모),순자 영자 재길(형제)●김석종 남,67,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노동,석봉 용순 경자(형제),리경애(형수),광선(조카)●권태선 남,72,서울 마포구 용강동 30번지,운수주식회사 사무원,태현 태옥 태희 태일 태창(형제)●리상용 남,72,서울 마포구 공덕동,농업,상구 상신 상히(형제)●리승재 남,70,서울 마포구 서교동,농업,승숙 승선 승로 승진 승웅 승연(형제)●리일재 남,68,서울 구로구 오류동,학생,리강헌(부),규재정자(형제),리강범(삼촌),명재(사촌)●리종금 여,68,서울 을지로3가(황금정 삼정목),부평병원 간호원,종순 종숙 종희 종구(형제),김태식 윤봉산 윤태운(아저씨),신정순(시누이)●리종수 남,70,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용산기관구 노동,종순 종숙 종옥 문자 순흥(형제)●리한종 남,68,서울 종로구 2정목,고무공장 노동,리진성(부),김계화(모),반종 인종(형제),도종 은신(사촌),리사성(삼촌)●민은숙 여,70,서울 종로구 우의동,노동,흥치 순희 영숙 인숙 성남(형제),구성희(외사촌)●박남희 여,64,서울 성북구 안암동,중학교 학생,옥희 정옥병호(형제)●박신화 여,66,서울 남대문구 추암동,서울간호원학교 간호원,신희(형제)●박재영 남,68,서울 마포구 마포동,전기공고 학생,재일 시향(형제),상훈 정자(조카)●박재춘 남,67,서울 종로구 계동,노동,박억성(경운·부),조무순(모),재호 재순(재화·형제)●송의석 남,67,서울 종로구 원서동,학생,송찬환(부),김경림(모),곤석 지숙 기숙 인숙(형제)●오경준 남,65,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학생,오달용(부),지씨(모),경배 경호 경식(형제)●오현원 남,69,서울 중구 을지로5가,중앙전화국 기술원 양성소 학생,현선 현숙 현영 현웅 현희 현렬(형제)●조복동 여,71,서울 마포구 용강동,노동,서정범(남편),서동석(자녀),히환(형제),봉림(조카),서정림(시동생),기환 경환(사촌)●최백은 남,74,서울 중구 무교동,서울공대 화학부 학생,재은 남은(형제),병원 병국 병근 병란 환자 병후 병선(조카)●최종식 남,74,서울 백암리,농업,최태동(부),정해산(모),춘식 만식 진식 양림 수님(형제)●홍정식 여,67,서울 중구 인현동,경기여자중학교 학생,홍승익(부),한두남(모),은식 영식(형제),홍승무(삼촌),홍승권(고모)[경기]●김경호 남,63,경기 양주군 진건면 사릉리,부양,춘옥 옥자(형제),김순택(삼촌),성호(사촌),최해성(외삼촌),최종길(외사촌)●김기창 남,68,경기 안성군 보개면 상삼리,농업,기석 기영인순 을순(형제),정운봉 고정철(매부)●김룡례 여,66,경기 이천군 이천읍 창전동,서울 제3공립고등여자중학교 학생,박덕순(모),용산(형제),석분희(올케),창규 정규(조카)●김상렬 남,71,경기 강화군 내가면 구하리,학생,상돈 상원영례 정례 필례 필선 상윤(형제)●김종대 남,72,경기 안성군 일죽면 주천리,농업,종남 종국종하 종숙 종철 종순(형제)●류기홍 남,69,경기 부천시 소태면 신천리,농업,기선 봉녀기천 기남 정자 정애(형제)●리규태 남,74,경기 파주군 법원읍 갈곡리,노동,곽호인(처),관호(자녀),규환 규희(형제),광호(조카),규채(사촌)●리백인 남,69,경기 강화군 불은면 삼성리,농업,백춘 ○○(형제),김석호(매부),김영덕 김운순 리수복(조카),리인성(사촌)●리종히 남,67,경기 부천군 영동면 외호리,어업노동,리승용(부),강순덕(모),종복 정자(형제)●안효인 여,69,경기 강화군 내가면 오상리,농업,효병 효님(형제),창해 명해 승해 영자(조카)●안혜승 여,68,경기 시흥군 서면 소하리 오리동,농업,욱(형제),리해영 리송자(배다른 동생),옥승 일승(사촌),리순랑(이모),소덕영 소기영(시조카),소진원(시누이)●정규택 남,69,경기 수원시 화서동,학생,규형 규명 규민 규환 규원 숙현 규정(형제)●조룡봉 남,67,경기 포천군 군내면 상성북리,농업,유봉 룡운 룡식 영숙 인숙 은숙(형제)●조봉호 남,70,경기 포천군 소흘읍 이동교리,농업,기호 봉례 봉숙(형제),진호 춘호(사촌)●주인배 남,68,경기 부천군 소래면 계수리(덕성동),서울 공립중학교 학생,주용봉(부),백순임(모),덕배 윤배(형제),오분임(형수),대일(조카),백창현 백수현(외사촌)●표인훈 남,68,경기 수원군 수원읍 매향리,농업,경훈 영훈영순(형제)●한경수 남,73,경기 평택군 청북면 백봉리,자유노동,영수만수 천수 학수 정희 옥희 복희(형제)●한대석 남,67,경기 양주군 백석면 복지리,중학교 학생,형석 영숙 영옥 영자 영란(형제)●현경호(장원) 남,67,경기 파주군 파평면 두포리,농업,경례 경진 경삼 경철 부전(형제)[강원]●김복희 여,68,강원 평창군 대화면 대하리,농업,진월(갑룡) 진성 숙자(형제),형기 우기(조카),림태순(아저씨)●김성린 남,65,강원 원주군 호전면 주산리,서울농업학교 학생,성룡 성기 성준 성옥 성애 후정 성순(형제)●김진복 남,66,강원 양양군 현북면 대치리,농업,김성경(부),리옥남(모),진남 진도(형제),진형 진룡(사촌)●김철배 남,66,강원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농업,금옥 양배(형제)●리성실 남,68,강원 영월군 영월면 영흥리,농업,리재룡(부),황종국(모),암수 학암 성남 무던 학분(형제),수일 성일 동일(조카)●전상국(명화) 남,68,강원 울진군 북면 주인리,전의수(부),김순옥(모),상기 상일 상진 상화 상운(형제),전예수(삼촌)●최복기 남,70,강원 영월군 곡천면 무천리,서울역 노동,최헌제(부),박명순(모),삼구 양기 봉기(형제)●최사룡 남,72,강원 강릉군 강동면 정동리,자동차사업소 노동자,최선순(부),강씨(모),일룡 용덕 기룡(형제),이룡(사촌)●김용민 남,59,충북 영동군 양강면 신기리,군청 사무원,영훈 인숙 문숙(형제),성대식(외삼촌)●김상옥(영제) 남,71,충북 괴산군 괴산면 수진리,농업,세제 응제 병숙(형제)●김재섭 남,68,충북 영동군 심천면 구탄리,농업,춘자 재국옥자 재만 정자(형제),김용섭(삼촌)●남태식 남,67,충북 제천시 금성면 양화리,농업,철수 옥순리자(형제),천식 옥순(사촌)●리남수 여,67,충북 진천군 진천면 상계리,성냥공장 노동,리해성(부),정이순(모),상임 상준 상숙 상우 상구 상호(형제)●림군보 남,70,충북 단양군 단양면 북하리,농업,림창운(부),김오연(모),근식 숙자 숙희 숙재(형제),근종 근상(사촌)●손정애 여,68,충북 영동군 황간면 남성리,농업,손승흥(부),김서분(모),정희 경호(형제),손삼모(삼촌),영숙(사촌),조관호(고모사촌)●주윤종 남,77,충북 괴산군 중평읍 남하리,서울사범대학 학생,방상옥(처),철수(자녀),덕근 언년 복례(형제),남종 영종(사촌)●조남룡 남,60,충북 단양군 단성면 북하리,부양,남규 순자(형제),조흥구 조순구(삼촌)●최기수 남,66,충북 충주군 엄정면 추평리,농업,최평산(부),홍평분(모),기형 기선 기철 홍연 홍길 홍예(형제)●최봉식 남,71,충북 진천군 진천읍 상계리,농업,천식 영식옥희(형제)●황희렬 남,66,충북 괴산군 소수면 길선리,학생,황문주(부),리갑순(모),의철 의룡 의친 순덕(형제)[충남]●가영환 남,69,충남 서산시 남면 달산리,농업,을내미 똥쟁이 창호 정화(형제),가응진(큰아버지)●김동위 남,76,충남 서산군 태안면 산후리,농업,동준 동호화자 지자(형제),인환(조카),정환(사촌),박성찬(외삼촌)●류풍렬 남,67,충남 천안군 성남면 신덕리,광산 노동,류인목(부),리일선(모),승렬 은렬 재렬(형제)●리상익 남,70,충남 예산군 대홍면 행불리,자동차 운전수,상훈 상재 상준 상인 흥숙(형제)●리현순 여,70,충남 금산군 군북면 외부리,농업,현성 현찬(형제),수영 구영 백명 준영(조카)●백상기 남,82,충남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농업,임규녀(처),경자(자녀),○○ 연기 안기 만기 원리 삼녀(형제)●안정순 여,67,충남 예산군 예산면 교남동,학생,정자 창호창희(형제),김성두(아저씨)●윤영욱(영재) 남,67,충남 당진군 송산면 부곡리,학생,영대 영길 영택(형제),익상 상순 상숙(조카)●한상학 남,68,충남 서천군 판교면 후동리,예산농업학교 학생,상설 상준 상히 상금 신자(형제)[전북]●황의술 남,70,전북 완주군 룡진면 구욱리,농업,순진 순임(형제),룡주 갑주(삼촌),관임 갑성 의성(조카),모란(고모),리철승(고모부),박봉근(외사촌)[경북]●공종환 남,70,경북 영일군 달전면 리인동,농업,리히(모),성환 리화 춘화(형제),배출희(형수),덕수(조카)●김국성 남,70,경북 예천군 예천읍 남본동,국민학교 학생,미화 국명 국영 상배 미자 미숙(형제)●김시통(통이) 남,67,경북 안동군 림하면 천전동,농업,시홍 시형(형제),종우 종승 향숙 향옥 경숙 경옥(조카)●김준석 남,67,경북 영일군 흥해면 남송동,농업,미해 정석(형제),김석조(외삼촌)●김창석 남,67,경북 영덕군 영해면 사진동,노동,분녀 음전금녀(형제),김원술(매부)●김영진 남,76,경북 예천군 하리면 오류리,사무원,배순남(처),대한(자녀)●김휘영(순덕) 남,74,경북 영주군 안정면 내줄동,학생,김선동(부),우또분(모),창규 재규(형제),김선문 김선흠(삼촌),태동(오촌)●리재현 남,67,경북 선산군 옥성면 농소동,농업,리태열(부),서옥녀(모),재철 재구 재홍 재열 옥희(형제),재훈(사촌)●배선우(성찬) 남,70,경북 청송군 부남면 대전동,노동,선오(형제),권만성(매부),방우 선뱅(사촌),성찬(육촌),림한규(고모사촌)●장세인 남,68,경북 예천군 예천읍 우계리,토기공장 노동,장리환(부),박수영(모),세하 세문 세주 세후(형제),세홍 세강(사촌)●정진현 남,72,경북 경주시 현곡면 오류리,중학교 교원,주현 한현(형제),무현(사촌),무길 원길 연이(조카)●우제도 남,67,경북 예천군 호명면 월포리,농업,제령 제원성순(형제)●홍승린 남,71,경북 대구시 서장북동,서울약학대 학생,승만 승호 승희(형제),진태(조카)●황병원 남,69,경북 영주군 안정면 여륵리,농업,황히락(부),진씨(모),병주 병호 병일 병숙(형제)[경남]●강대헌 남,68,경남 사천군 남양면 박천리,농업,허씨(모),대히 대근 대준 대진(형제)●강병섭(점래) 남,70,경남 진양군 대곡면 설매리,농업,고희분(모),병찬 병순 병호 병우(형제)●김성대 남,79,경남 동래군 구포읍 구포리,서울 배재중학교 교원,리상옥(처),기수(자녀),성철 성호 선자(형제),리상룡(처남),창수 정수(조카)●리경애 여,76,경남 거창군 하동리,부양,리상직(부),리명씨(모),장기성(남편),영애 수애 필형 우형 무형 수형(형제)●리성련 여,66,경남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무직,영일 영자순자(형제)●한강우 남,79,경남 합천군 가회면 덕촌리,자유노동,정숙배(처),기순(자녀),희우 선우(형제),한일동(삼촌),정광진(외삼촌),리진경(매부),리배웅(조카)[전남]●김수곤 남,70,전남 광산군 극락면 내방리,농업,영곤 경곤상곤 태곤 문곤 희자 꺽건(형제)●리기택 여,69,전남 고흥군 고흥면 서문리,동양방직공장 노동,성남 성복 성순(형제),리정룡(삼촌)●서경재 남,75,전남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서울공과대 학생,경종 경수 경위 숙정(형제),경자(사촌),홍서일(매부)●정순풍남,69,전남 광산군 동곡면 변덕리(하산리),노동,순종 순자 순옥(형제)●정종균 남,70,전남 순천시 오천동 통천부락,농업,순화 춘자 길자 순자 영자 증균(형제),팔균 남균(사촌)●윤정호 남,67,전남 나주군 나주읍 토계동,학생,윤증길(부),김순애(모),옥희(형제),일호 남호 채호 선호(사촌),김명길명환(외삼촌)●임병채 남,70,전남 보성군 조성면 축내리,농업,현희(형제),임남국(삼촌),임승련(고모),병주(사촌),리용후(고모사촌)[제주]●리성천 남,70,제주 북제주군 애월면 금성리,서울 금강제지공장 노동자,리창규(부),문창임(모),순천 흥서 흥삼(형제)●오광흡 남,79,제주 남제주군 남원읍 남원리,노동,정동춘(처),갑생 축생(자녀),하삼 봉삼 흥삼(형제)●원종찬 남,69,제주 북제주군 구좌면 월정리,제주 김녕중학교 학생,신중 갑생 순희 숙자(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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