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서사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농협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도살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383
  • 기초의회 의원 당선자 명단(경남)

    ○창원시 ▲의안동 유은립(58·식품납품업) ▲동정동 김충규(53·상업) ▲소계동 오동환(46·가공업) ▲팔용동 박태식(46·농업) ▲상북동 김일곤(43·건축업) 홍창오(54·농업) ▲사림동 이강래(51·석재업) ▲반송동 신병쾌(56·상업) 배원진(41·상업) 서광교(39·기업대표) ▲대원동 명망술(62·자유업) ▲내동 최갑도(42·회사원) ▲용호동 조용헌(46·상업) ▲신월동 서장근(48·상업) 김상하(36·건설업) ▲사파동 강일근(51·서비스업) ▲중앙동 김중화(44·건축업) 윤위국(62·회사경영) ▲가음정동 최재선(45·회사원) 강인호(43·건설업) ▲남산동 서효진(36·남산유치원장) ▲성주동 강수의(45·농업) ▲웅남동 송점기(48·사업) ▲신총동 임을수(58·농업) ▲삼귀동 홍금식(50·농업) ○울산시 ▲학성동 안성표(57·공업) ▲반구동 문청정(47·상업) 설성대(51·건설업) ▲복산동 윤상수(48·공업) 정장훈(47·공업) ▲북정동 오해용(52·공업) ▲옥교동 최홍기(52·회사원) ▲성남동 김수태(59·무) 우정동 김원주(55·공업) ▲태화동 김무열(44·상업) ▲병영동 이진용(39·운수업) 임수철(41·회사원) ▲약사동 정정남(50·건설업) ▲진장동 김두헌(54·농업) ▲효문동 한기찬(52·건설업) ▲송정동 윤두환(36·상업) ▲양정동 류재락(45·회사원) ▲염포동 김춘길(48·마을금고 이사) ▲신정1동 이종원(44·빌딩대표) 길팔용(56·토건업) ▲신정2동 권금옥(48·여·주부) 김성렬(49·대인대표이사) ▲신정3동 최영화(57·법무사) 허필원(53·서비스업) ▲신정4동 이덕호(42·회사원) 김건치(49·마을금고장) ▲달동 김병관(55·주유소경영) ▲무지동 서진건(51·사업) ▲옥동 김석도(34·상업) ▲여천동 허남면(51·상업) ▲야음1동 허동섭(50·상업) 심규화(37·원예업) ▲야음2동 신준철(51·상업) ▲야음3동 이채익(35·사업) ▲선암동 양종배(43·상업) ▲부곡동 박정권(53·상업) ▲황성동 김순규(46·동해산업대표) ▲용연동 이상종(35·축산업) ▲장생포동 조인규(40·상업) ▲매암동 민봉령(55·회사원) ▲방어동 천성추(55·운수업) ▲일산동 김장수(49·상업) ▲화정동 성시상(44·상업) 김상훈(36·회사원) ▲전하1동 송인국(36·상업) ▲전하2동 이재현(32·회사원) 임윤혁(51·울산광진상사) ▲남목1동 김수웅(48·보험업) ▲남목2동 최상해(52·상업) ▲주전동 강병규(47·어촌계장) ○마산시 ▲현동 김오영(36·상업) ▲가포동 한두친(60·문화단체근무) ▲주전동 강병규(47·어촌계장) ▲월영1동 안영준(37·농원대표) ▲월영2동 박장관(47·제조업) ▲창포동 박영철(43·공업) ▲월남동 김종태(50·계성기계대표) ▲반월동 권무원(53·아루수대표) ▲중앙동 김광수(47·중앙건재대표) ▲완월동 오양동(58·상업) ▲지산동 손광문(48·공인중개사) ▲서성동 이성근(58·삼영석유대표) ▲동성동 박종우 (67·상업) ▲부림동 박성규(53·약사) ▲추산동 배효문(38·사업) ▲중성동 기수봉(48·한일가구대표) ▲성호동 권오성(64·축산업) ▲고원동 변이식(59·상업) ▲교방동 임근식(52·회사대표) ▲상남1동 남기광(46·신흥관광상무) ▲상남2동 류종철(43·상업) ▲오동동 김정철(48·사업) ▲산호1동 허종태(42·사업) 윤봉현(40·성화목재대표) ▲산호2동 김위성(58·주유소대표) ▲회원1동 김종대(37·건축업) ▲회원2동 전홍조(47·공업) 송윤도(54) ▲석전1동 이일종(48·상업) ▲석전2동 이덕광(46·서점경영) ▲회성동 서병용(38) ▲양덕1동 김필두(57·상업) ▲양덕2동 이열규(41·상업) ▲양덕3동 최동범(45·사업) ▲합성1동 안승우(47·상업) 임종국(42·건설업) ▲합성2동 김이태(49·학원이사) ▲구암1동 이명복(57·미화산업사) 김덕송(43·축산업) ▲구암2동 배종갑(41·건설업) ▲봉암동 이광운(44·상업) ○진주시 ▲망경동 이갑술(56·한약업) ▲강남동 박종수(52·상업) ▲칠암동 정봉기(46·전기공사업) ▲본성동 김홍규(52·농업) ▲남성동 추만복(47·철공업) ▲대안동 원종록(54·한약업) ▲중안동 장지석(54·호텔업) ▲봉곡동 이인상(45·상업) ▲상봉동동 박용대(56·상업) ▲상봉서동 모용조(53·상업) 정규화(46·상업) ▲봉래동 오상옥(51·상업) ▲수정동 정영빈(54·상업) ▲장대동 오세윤(55·상업) ▲옥봉남동 김동기(65·운수업) ▲옥봉북동 김양호(54·상업) ▲상대1동 이경표(52·상업) ▲상대2동 강영안(50·농업) 이갑구(61·농업) ▲상평동 김정웅(50·상업) ▲초전동 강명한(58·농업) ▲장재동 강천식(52·농업) ▲평거동 하해석(54·농업) 정지호(59·조경업) ▲이현동 김성주(47·낙동업) ▲판문동 서광오(47·농업) ▲가호동 조현정(45·농업) ○진해시 ▲충무1가동 박종원(63) ▲충무로2가동 박봉식(56·회사원) ▲충무로3가동 김영일(50·수산업) ▲충무로4가동 송이한(47·수산업) ▲충무로5가동 김석근(51·한의사) ▲충무로6가동 백한종(43·상업) ▲여좌1가동 황장춘(41·상업) ▲여좌2가동 김영조(61) ▲여좌3가동 우성봉(59) ▲태백동 김철문(54·이용업) ▲경화1가동 김상석(59·상업) ▲경화2가동 주재균(60·상업) ▲경화3가동 신경상(62·상업) ▲석동 배종백(54·농업) ▲이동 초병영(58·약국) ▲자은동 김한영(59·낙동업) ▲덕산동 정판식(59·신협이사장) ▲풍호동 박이율(51·상업) ▲장천동 서금성(58·상업) ▲행암동 정대기(51·상업) ▲웅천1동 임주면(49·축산업) ▲웅천2동 박종채(48·상업) ▲웅동1동 강장석(49·공업) ▲웅동2동 김명국(65·수산업) ○창원군 ▲내서면 김계홍(53·보험업) ▲동면 김호기(57·농업) ▲북면 박춘근(54·약종상) ▲대산면 김영도(54·상업) ▲구산면 정연철(46·수산업) ▲진동면 추준식(60·상업) ▲진북면 이강현(52·농업) ▲진전면 권경신(55·농업) ○충무시 ▲도천동 김광현(51·상업) ▲서호동 정순기(46·상업) ▲명정동 박형균(53·학원장) ▲항남동 윤민희(53·회사원) ▲중앙동 강일용(47·상업) ▲문화동 천양우(48·공업) ▲태평동 강부근(44·수의사) ▲동호동 최홍림(41·약사) ▲정량동 장효천(67·수산업) ▲북신동 송방웅(50·공예업) ▲무전동 권혁진(51·상업) ▲평림1동 김수용(47·수산업) ▲평림2동 박경준(45·상업) ▲인평동 최정복(43·수산업) ▲당동 설주환(49·제제업) ▲미수1동 김민조(49·회사원) ▲미수2동 홍영근(43·제조업) ▲봉평동 배수찬(66) ▲도남1동 김기통(59·상업) ▲도남2동 임무 (46·전기공사업) ○통영군 ▲용남면 장용균(53·수산업) ▲산양면 성진근(62·수산업) ▲도산면 제신호(48·토건업) ▲광도면 정성열(57·농업) ▲한산면 유성규(55·수산업) ▲사량면 김채원(53·수산업) ○고성군 ▲고성읍 박경재(55·회사원) 김영철(69·수산업) ▲삼산면 황석도(46·수산업) ▲하일면 김행정(47·상업) ▲하이면 박장일(50·토건업) ▲상리면 곽근영(37·농업) ▲대기면 김동봉(50·축산업) ▲영현면 강한영(59·농업) ▲영오면 하진권(42·농업) ▲개천면 한종구(45·상업) ▲구만면 김익수(51·농업) ▲회화면 김대산(56·회사원) ▲마암면 정채웅(48·농업) ▲동해면 전완중(63·농업) ▲거류면 허복만(55·농업) ○삼천포시 ▲동서동 황학진(53·상업) ▲선구동 천용욱(55·수산업) ▲동서금동 서태수(54·제조업) ▲동좌동 손의기(56·부동산중개업) ▲벌용동 이규종(49·상업) ▲봉이동 정정상(43·농업) ▲이궁사동 최성환(53·농업) ▲향촌동 이연성(50·회사원) ▲대방동 송경대(44·상업) ▲실마동 조종권(56·부동산중개업) ▲늑도동 박일용(56·수산업) ▲신수동 강상태(44·어업) ▲백신동 이문구(59·농업) ▲노대동 서일삼(56·농업) ▲송포동 이채구(68·농업) ▲죽림동 정지수(57·농업) ○사천군 ▲사천읍 정동주(65·교육사업) ▲정동면 이연식(43·농업) ▲사남면 송용규(46·농업) ▲용현면 신맹균(55·농업) ▲축동면 천영배(55·농업) ▲곤양면 김민조(48·농업) ▲곤명면 이원식(54·농업) ▲서포면 김종수(54·건설업) ▲사천 축동 천영배(56·농업) ○김해시 ▲동상동 김두만(48·축산업) ▲회현동 최태환(51·금융업) ▲부원동 박용일(47·상업) ▲내외동 허창웅(35·축산업) ▲북부동 송기복(50·상업) ▲칠산동 김의찬(41·농업) ▲서부동 강복희36·회사대표) ▲활천동 김시경(53·학원경영) ▲삼안동 이병복(35·조합상무이사) ○김해군 ▲진영읍 김덕영(57·농업) 김종범(45·농업) ▲장유면 윤갑철(59·농업) ▲주촌면 박재근(68·농업) ▲진례면 박해동(57·상업) ▲한림면 선원동(41·농업) ▲생림면 조종석(57·농업) ▲상동면 한중기(55·농업) ▲대동면 김영재(42·농업) ○밀양시 ▲내일동 조영덕(63·약방업) ▲내이동 김상철(51·상업) ▲교동 강판석(49·건설업) ▲삼문동 손광억(53·상업) 장익근(48·한약업사) ▲가곡동 윤주혁(57·상업) ▲용활동 황인구(41·회사원) ○밀양군 ▲삼랑진읍 최승동(49·상업) ▲하남읍 박철호(52·운수업) ▲북부면 박수경(51·농업) ▲상동면 손정수(44·상업) ▲산외면 백태인(54·산외우체국장) ▲산내면 김문섭(51·약방) ▲단장면 석용백(57·상업) ▲상남면 이기명(48·농업) ▲초동면 박홍기(54·축산업) ▲무안면 김갑(42·농업) ▲청도면 이인희(43·농업) ○장승포시 ▲장승포동 원철희(49·수산업) ▲마전동 김종길(42·수산업) ▲능포리 김봉주(44·회사원) 김대규(70·수산업) ▲아주동 김광덕(41·건설업) ▲옥포1동 도영만(51·상업) ▲옥포2동 김한상(61·농업) ○거제군 ▲신현읍 천석봉(55·행정서사) 조준식(39·운전기사) ▲일운면 박종원(39·수산업) ▲동부면 원종문(41·상업) ▲거제면 김득계(62·토건업) ▲둔덕면 김득수(42·양조업) ▲사등면 김용우(42·수산업) ▲연초면 윤현수(43·회사원) ▲하청면 윤정관(33·건설업) ▲장목면 김한윤(56·수산업) ▲남부면 노영도(43·요식업) ○진양군 ▲내동면 문창호(62·우체국장) ▲정촌면 강면중(35·농업) ▲금곡면 류병현(50·농업) ▲문산면 허문국(65·사업) ▲전성면 김종규(42·사업) ▲일반성면 하창식(41·농업) ▲이반성면 정한재(60·농업) ▲사봉면 이주환(54·농업) ▲지수면 정용건(53·약종상) ▲대곡면 이병호(58·농업) ▲금산면 박시우(47·농업) ▲집현면 최현봉(48·별정우체국장) ▲미천면 김진부(34·건설업) 불암동 이원훈(47·공업) ▲명석면 손태기(40·농업) ▲대평면 정보영(65·농업) ▲수곡면 민병철(63·회사원) ○의령군 ▲의령읍 하의효(54·농업) ▲가례면 김일강(57·농업) ▲칠곡면 전임수(39·농업) ▲부림면 박창후(38·상업) ▲봉수면 김학규(40·농업) ▲궁유면 전병용(59·농업) ▲유곡면 이돈호(55·농업) ▲정곡면 남기청(40·운수업) ▲지정면 이증호(63·농업) ▲낙서면 최용도(61·농업) ▲대의면 전용기(60·농업) ▲화정면 박춘곤(37·농업) ▲용덕면 김재곤(49·농협이사) ○함안군 ▲가야읍 김동균(43·건설업) ▲함안면 유영태(53·농업) ▲군북면 조상제(56·회사원) ▲법수면 조현송(43·축산업) ▲대산면 조석제(39·축산업) ▲칠서면 이상수(58·농업) ▲이상수(58·농업) ▲칠북면 차채용(50·농업) ▲칠원면 박영목(55·농업) ▲산인면 조수제(41·농업) ▲여항면 김병도(52·축산업) ○창녕군 ▲창녕읍 하태리(49·상업) ▲남지읍 김충식(41·사업) ▲고암면 이재구(52·상업) ▲성산면 이채희(52·농업) ▲대합면 이판동(54·약사) ▲이방면 하종문(45·상업) ▲유어면 이수영(44·상업) ▲대지면 성기안(66·농업) ▲계성면 신판기(38·농업) ▲영산면 김광웅(47·상업) ▲장마연 김용곤(49·농업) ▲도천면 우동권(56·농업) ▲길곡면 송재기(46·농업) ▲부곡면 김무동(41·상업) ○양산군 ▲양산읍 지부용(41·건설업) 전덕주(33·상업) ▲기장읍 최원구(59·농업) 권성학(51·상업) ▲장안읍 손무헌(48·상업) ▲동면 박정창(41·상업) ▲물금면 정성진(51·농업) ▲원동면 이정무(46·우체국장) ▲상북면 안종길(45·건설업) ▲하북면 윤재갑(42·건축업) ▲웅상면 김진만(46·상업) ▲일광면 원성태(49·수산업) ▲정관면 정창조(48·농업) ▲철마면 문장호(57·농업) ○울산군 ▲농소면 한성두(48·농업) ▲강동면 김성보(54·상업) ▲온산면 한성율(41·건축업) ▲서생면 김용원(43·수산업) ▲온양면 오세홍(46·공업) ▲청량면 김이조(48·약사) ▲웅촌면 이동석(41·토목업) ▲범서면 이정우(55·농업) ▲두동면 한영근(54·농업) ▲두서면 장병국(38·농업) ▲언양면 김광수(44·축산업) ▲상북면 정규복(56·농업) ▲삼남면 박명순(59·농업) ▲삼동면 신인환(65·농업) ○하동군 ▲하동읍 전상수(66·건설업) ▲화개면 전준수(44·농업) ▲악양면 구석완(52·농업) ▲정종호(60·농업) ▲횡천면 박준서(54·농업) ▲고전면 정연봉(56·농업) ▲금남면 황규석(33·농업) ▲금성면 정윤화(51·농업) ▲양보면 성금성 (50·농업) ▲진교면 박용선(51·농업) ▲양보면 성금성(50·농업) ▲북천면 박준홍(61·농업) ▲청암면 김덕용(51·국졸) ▲옥종면 강상호(56·농업) ○남해군 ▲남해읍 송권오(59·농업) ▲이동면 최민신(57·농업) ▲상주면 최재평(60·수산업) ▲삼동면 홍순옥(60·수산업) ▲미조면 이조일(46·상업) ▲남면 우한욱(62·약종업) ▲서면 류근수(53·농업) ▲고현면 김정윤(66·농업) ▲설천면 강천호(53·농업) ▲창선면 장개성(61·약종업) ○함양군 ▲함양읍 정용규(56·농업) 김원식(43·농업) ▲마천면 곽성준(65·양조업) ▲휴천면 강석천(65·농업) ▲유림면 강선권(63·농업) ▲수동면 곽웅상(61·농업) ▲지곡면 정진위(54·농업) ▲안의면 이종진65·농업) ▲서하면 임현철(61·농업) ▲서상용 홍덕용(32·농업) ▲백전면 곽반균(44·농업) ▲병곡면 박순근(38·농업) ○산청군 ▲산청읍 공윤실(43·상업) ▲차황면 김호기(44·농업) ▲오부면 홍진술(58·농업) ▲생초면 박우양(53·상업) ▲금서면 강정희(50·농업) ▲삼장면 정종인(53·농업) ▲시천면 조계환(52·상업) ▲단성면 권민호(50·농업) ▲생비량면 공갑석(55·농업) ▲신등면 이효근(50·농업) ○거창군 ▲거창읍 최학영(48·농업) 김영수(50·지역신문) ▲주상면 박희재(41·농업) ▲웅양면 김동형(52·상업) ▲고제면 이광만(66·자문위원) ▲북상면 이장우(69·평통위원) ▲위천면 신용범(57·농업) ▲미리연 오준식(59·자문위원) ▲남상면 이수정(49·상업) ▲남하면 정순우(40·체육인) ▲신원면 구용선(35·교사) ▲가조면 신우범(43·농업) ▲가북면 김재환(65·전면장) ○합천군 ▲합천읍 장천익(52·회사원) ▲봉산명 백운출(56·농업) ▲모산면 조병채(50·상업) ▲가야면 김육일(56·상업) ▲야로면 배종구(55·농업) ▲율고면 안문기(46·토건업) ▲초계면 김동구(62·공업) ▲쌍책면 류을영(55·농업) ▲덕곡면 최준집(36·농업) ▲청덕면 차도출(43·농업) ▲적중면 허재욱(53·상업) ▲대양면 이민택(51·상업) ▲쌍백면 정종영(55·농업) ▲삼가면 이석영(45·농업) ▲대병면 곽우영(56·농업) ▲용주면 윤한무(44·농업)
  • 기초의회의원 당선자 명단(광주)

    ○동구 ▲대금동 임종률(46·금고이사장) ▲충수동 김용(50·회사대표) ▲대의동 정영옥(43·학원사대표) ▲동명1동 오시탁(53·광고대행업) ▲동명2동 박종렬(39·수예점운영) ▲계림1동 나경수(68·조형업) ▲계림2동 양재영(42·의류판매업) ▲계림3동 조정섭(63·양곡판매업) ▲산수1동 심우인(51·약국경영) ▲산수2동 이계상(62) ▲산수3동 고광섭(51) ▲지산1동 김재민(51·중개업) ▲지산2동 신이섭(43·건축업) ▲남금동 강원식(45·약국경영) ▲충금동 김춘호(35·상업) ▲삼성동 문동식(63·광고업) ▲서석동 김유빈(49·출판업) ▲학1동 박호연(59·양곡판매업) ▲학2동 주대채(57·장식업) ▲학3동 이봉규(52·자동차정비) ▲학운동 문장우(38·단체간부) ▲지원동 정한오(56·행정서사) 허군철(53·농업) ○서구 ▲양1동 김용희(43·사업) ▲양2동 오향섭(47·사업) ▲양3동 김영창(39·상업) ▲농성1동 이홍연(52·상업) ▲농성2동 김상률(57·상업) 최동윤(57·공업) ▲광천동 조기수(52·상업) ▲유덕동 박병곤(38·운수업) ▲쌍촌동 장헌일(31·학원교사) 이한주(63·공업) ▲화정1동 김용래(57·사업) 정찬경(45·새마을금고) ▲화정2동 박금자(35·여·학원원장) 김택중(40) ▲화정3동 김성채(43) 이정주(29·정당인) ▲양림동 안원균(28·남해관광) ▲방림1동 박장순(55) ▲방림2동 윤봉근(34) 박병주(61) ▲사구동 김광형(65·체육) ▲서1동 정재수(32·통역관) ▲서2동 서주원(55·건설업) ▲월산1동 김수길(54·사업) ▲월산2동 김선문(30·학원장) ▲월산3동 김병조(57·침구사) ▲월산4동 김성수(36·정당인) 서채원(30·임상병리사) ▲월산5동 정상근(51·상업) ▲백운1동 우중원(29) ▲백운2동 반정환(39·사업) ▲주월1동 서용(51·건설업) 안병조(57·상업) ▲주월2동 김기택(47·새마을금고) ▲효덕동 김규수(48·사업) ▲송암동 홍춘기(44·사업) ▲봉선동 이창호(38사업) 김화진(34·회사원) ○북구 ▲중흥1동 김상혁(30·사업) ▲중흥2동 선형채(45·회사전무) ▲중흥3동 박정희(25·여·정당인) ▲유동 김영환(57·상업) ▲누문동 유문석(50·은제역리학) ▲북동 정만택(57·상업) ▲임동 박순애(35·여) 남정남(49·건축업) ▲신안동 신용길(48·건축업) 김광인(39·건설업) ▲용봉동 장윤태(39·상업) 이건재(44·제조업) ▲동운1동 곽정흠(63) 이승현(33·상업) ▲동운2동 김영철(54·건설업) 기영종(44·상업) ▲우산동 이신백(40·회사원) 송범근(39·건축업) ▲풍향1동 신기후(63) ▲풍향2동 배경춘(40·해산물판매) ▲문화동 이용호(46·상업) 양홍근(49·농축업) ▲두암1동 박전호(46·약국) 유연식(42·상업) ▲두암2동 고재을(45·회사원) 이윤기(39) ▲서산동 박용래(41·수공업) ▲충효동 문종수(59·농업) ▲청옥동 김두철(48·농업) ▲장운동 김선명(52·농업) ▲본촌동 이승대(48) ▲오치동 표근수(60·농업) ▲삼소동 오양운(38·농업) ○광산구 ▲송정1동 조수봉(55·사업) ▲송정2동 정진모(43·보험업) ▲송정3동 이계동(62·농업) ▲도산동 김건선(37·건설업) ▲신흥동 임한천(52·상업) ▲용운동 강병구(58·농업) ▲소촌동 천광길(34) ▲우산동 국태선(43·육영사업) ▲비아동 김명균(59·농업) ▲하남동 김순철(47·농업) ▲임곡동 기원표(61·농업) ▲동곡동 류상선(34·농업) ▲평동 김희규(46·농업) ▲삼도동 박중석(45·농업) ▲본량동 오석교(61·농업) ▲대촌동 고영선(44·농업) ▲서창동 박하준(59·농업)
  • “당략차원의 선거 이젠 국민이 불용”/노 대통령 기자간담 내용

    ◎공명분위기 「광역」까지 이어져야/“6·29선언의 마지막 결실” 평가 노태우대통령은 시군구의회 의원선거날인 26일 청와대가 종로구 청운동선거구로 무투표당선지역이어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대신 이날 상오 서울 중구 의회의사당에 들러 개원준비 상황을 살펴본뒤 청와대 춘추관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들과 약 15분간 환담을 나누고 함께 곰탕으로 오찬. ­투표를 못해 서운하지겠습니다. 『30년만에 되살아난 지자제선거인데 투표를 못해 정말 서운하군요. 그러나 6·29선언의 마지막 민주화과제가 매듭지어지는 구나 생각하니 감회가 깊습니다』 ­광역의회선거는 언제쯤 실시됩니까. 『늦어도 6월말까지는 해야지요. 5월에 하느냐 6월에 하느냐는 등 구체적인 시기는 정치권과 행정부과 협의를 해서 결정해야겠지요』 ­현행선거법으로 광역의회선거를 치르기에는 다소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정치풍토쇄신의 차원에서 당에서도 기초·광역지방의회선거법,국회의원선거법 등과 관련하여 여러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고쳐보자는 데는 여야가 기본생각이 같으니 좋은 안이 나오리라 기대합니다. 일부에서는 이번 선거가 너무 조용하고 경직되지 않았느냐고 얘기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돈 안쓰고 깨긋한 선거가 이뤄졌다는데 만족하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밤새 돈뿌렸다가 잡힌 사람은 없느냐」고 물었더니 없다고 하더군요. 이번 선거는 참으로 오랜만에 공명정대한 선거가 됐다고 자부합니다. 선거다룬 선거의 소중한 샘물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솟기 시작했습니다. 이같은 깨끗한 선거가 광역의회선거는 물론 14대 국회의원총선까지 그대로 이어져 나가도록 해야지요. 이제 선거혁명의 기치가 올려졌습니다』 ­정당이 개입되는 광역의회선거는 분위기가 흐려질 것으로 에상되는데요. 『다소 그런 걱정은 있겠지요. 그러나 이번과 같은 깨끗한 선거의 기본을 유지하여 공감대가 확산되고 국민의 욕구가 강하면 정당이나 정치인도 따라오지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18일간이란 선거운동기간이 다소 길다는 지적도 있던데요. 『그런 점도 한번 심도있게검토해봐야할 것입니다』 ­광역선거를 깨끗하게 치를 복안은. 『수서사건같은 것들도 옛날부터 있어온 일들이지만 이제는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습니다. 나는 국민들의 이같은 힘이 바로 대통령이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정정치인이 당리당략목적에서 사람들을 끌어모아 한바탕 하려하겠지만 국민들이 더 이상 이같은 행태는 국가사회발전에 도움이 되지않는다며 외면할 경우 결국 방향을 돌릴 것입니다』
  • 기초의회선거 결산과 정국 전망

    ◎“유례없는 공명”… 「풀뿌리민주」 토양 일구다/투표율 최고 경북… 여권 아성 입증/야 조직열세 뚜렷… 「바람정치」 퇴색/여,정국주도력 확보… 일부지방선 여소야대 예상 기초지방의회선거가 26일 실시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시대가 개막되었으며 기초선거이후의 정국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기초의회선거가 가지는 의미중 가장 두드러진 대목은 공명선거풍토의 기틀이 마련되었다는 점이다. 야권으로부터 정부·여당이 「공안선거」를 실시함으로써 선거분위기가 크게 위축되었다는 비난도 있었지만 우리의 역대 선거중 이번만큼 선거자금이 덜 풀리고 과열되지 않은 선거는 없었다는게 선관위 관계자들의 얘기다. 선거양상이 이같이 과열·혼탁으로 흐르지 않았던 것은 국민 모두가 공명선거를 강력히 희망했던 탓도 있었겠지만 보다 주된 이유는 정당공천배제와 정부의 강력한 공명의지 때문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여당은 지자제의 본격적 실시로 앞으로 20년간 모두 29회의 선거가 실시되게 된다는 점을 감안할때 이번 기초선거가 돈안드는 「선거혁명」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결국 선거과정에서 괄목할 정도로 그 목표가 달성되었다고 평가된다. 반면 어떻게든 「정치바람」을 불어넣으려던 야당의 기도는 국민의 냉대 때문에 무산되었다고 볼수 있다. 선거분위기가 과열되지 않음에 따라 유권자의 관심도도 상대적으로 저하,전국 평균투표율이 55%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 13대 총선(75.8%)이나 대통령선거(89.2%) 때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수서사건 등 때문에 국민들의 정치권에 대한 불신·무관심이 반영된 탓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미일 등 선진국에서도 지자제선거투표율은 50%를 밑돈다는 점을 감안할때 정치이슈가 약한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투표율이 다소 낮을 것이라는 분석은 제기됐었다. 오히려 투표율저하라는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진정한 공명풍토가 정착될 수 있다면 그것이 더 선진국형 선거형태로 나아가는 것이란 주장도 다수 제기되고 있다. 지난 50년대 실시된 지자제선거가 70∼90%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던 것과 달리 4·19혁명이후 민주적분위기속에 치러졌던 서울시장·도지사선거가 38.8%라는 극히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는 사실로 미루어 이번 투표율의 상대적인 의미를 찾을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과열되지 않으면서도 다수 유권자가 신성한 권리를 행사토록하는 제도적 방안은 계속 강구되어야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를 위해 지자제선거를 마을축제로 승화시키는 것과 함께 무투표 당선지구도 되도록 줄여 주민들의 선택권을 넓혀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번 선거투표율을 지역별로 살펴볼때 우리선거 풍토에서 고질병인 「도저농고」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서울 등 대도시의 투표율이 40%대에 머물고 있는 반면 농촌지역은 70%에 육박하는 투표율을 보인 것은 도시지역에서는 문중·씨족 등 소위 「이웃의식」이 약하며 농촌에 비해 지방정책이슈가 크지 않았다는 점 등이 반영된 것으로 이해된다. 특히 대구의 투표율이 44.5%로 서울(42.3%) 다음으로 최저 참여율을 나타낸 것은 최근 사회문제가 된 낙동강 식수오염사태의 영향을 받았다는 관측이지만 친여 후보일색인 경북은 투표율이70.3%로 전국 시·도중 최고를 기록,식수파동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권의 아성임을 보여줬다. 평민당의 주 근거지인 광주는 50.8%로 대도시중 가장 투표율이 높았으나 전남(69.4%) 전북(65%)은 농촌지역 평균수준에 머물렀다. 그밖의 특이사항으로는 경기지역의 투표율이 52.2%에 불과,이 지역이 점차 도시화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투표율도 중요하지만 정치권에서의 주된 관심사는 역시 선거결과에 따른 각 정당의 이해득실이다. 개표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이지만 당선분포도 입후보비율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입후보자중 40% 이상이 민자당 당적을 표방했고 무소솟 40%중 절반이상이 친여로 분류돼 여권성향인사가 60% 넘게 출마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당선비율도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따라서 전국적 관점에서 볼때 일단 민자당의 승리라고 판단된다. 야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조직의 열세를 절감해야 했으며 지자제가 실시되는 한 「바람정치」에 의존키는 어려우리라는 관측이다. 이에 반해 민자당은 여권불모지인 호남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많은 교두보를 확보함으로써 앞으로 광역선거 및 총선에서 이 지역진출을 노려볼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전까지 모든 행정조직이 여권의 완전장악하에 있었던 것과는 달리 이제 호남과 서울 일부지역에서는 여소야대의 지방의회가 생겨 기초행정부터 야당의 강력한 견제를 받게 되었다는 관점에서 모든 상황이 전부 여권에 유리한 것은 아니라는 관측이다. 여하튼 이번 기초선거가 정치권에 남긴 과제는 크게 3갈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는 기초선거에서 실질적 정당공천권행사나 후보조정 등 불합리한 정당개입,후보들의 담합사퇴나 유세취소 등 주민자치를 저해하는 일들을 방지키 위한 선거법 개정을 서두르는 일이다. 정당이 대규모 집회를 가져 선거분위기를 혼탁케 하는 것도 지양되어야 하겠지만 유권자가 후보자를 충분히 평가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되는 방향으로 선거법이 개정되어야 하며 선거운동기간도 적절히 축소되어야 한다는 소리도 높다. 둘째는 이번 기초선거결과를 광역의회선거나 총선승리로 연결지으려 하지말고공명선거분위기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즉 선거결과를 당리당략에 이용치 말고 이번 선거를 계기로 진정한 선거혁명을 이루겠다는 각오로 정당공천이 허용된 광역선거에서도 기초선거이상의 공명풍토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 셋째는 30년만에 재개막된 지방자치시대를 계기로 지방분권화는 물론 중앙정치도 탈권위주의방향으로 개선되도록 여야 정치인이 중지를 모아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 28일 보사위 소집/여야 총무 합의

    여야는 25일 하오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열어 오는 28일 국회보사위를 열어 낙동강 오염사태에 대한 정부측의 현황보고를 듣고 국회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김종호 민자당총무와 김영배 평민당총무는 이와함께 보사위를 통해 여야공동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낙동강유역 등 전국 주요 식수원에 대한 오염실태조사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담에서 김평민총무는 『현재 공전하고 있는 임시국회를 정상화시켜 낙동강 오염사태와 수서사건을 다루자』고 제의했으나 김민자총무는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여야 공동조사단 구성을 대안으로 제시,논란끝에 이같이 합의를 보았다.
  • 한보철강,부도 겨우 모면/상은의 일시대출로 어음 32억 결제

    수서사태로 한보주택이 법정관리상태에 들어감에 따라 한보그룹의 주력기업인 한보철강의 자금사정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한보철강은 23일 물품대금으로 주고받은 32억원의 진성어음을 제때에 결제하지 못해 은행의 일시대출로 부도사태를 가까스로 넘겼다. 23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날 상업은행 영업부와 서초남 지점에 한보철강이 거래기업에 발행해준 32억원의 진성어음이 결제제시됐으나 한보철강측은 어음결제시간인 하오 1시30분을 1시간이나 넘긴끝에 은행의 신용대출로 일단 부도사태를 막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보철강은 수서사태이후 계열사인 한보주택이 부도로 몰리고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제대로 안돼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환경오염과 기업의 부도덕성(사설)

    낙동강 페놀오염사건은 재벌기업의 부도덕성이 인간의 삶과 직결되는 환경문제에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단적인 예증이다. 1천만 영남지역 주민들을 「식수공포」로 몰아 넣은 이번 사건은 이른바 「간접 살인죄」에 해당된다는 비판이 있을 정도로 반인륜적인 행위이다. 우리는 불과 한달전 대재벌이 저질러 놓은 수서사건을 겪은 바 있다. 재벌의 비리와 부도덕성의 대표적인 사례처럼 되었던 수서사건이 뇌리에서 사라지기도 전에 대재벌의 반인륜적인 사태가 또다시 발생,국민들의 분노와 개탄이 비등하고 있는 것이다. 오염사건의 피해지역 주민들은 이 재벌이 생산하는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전개 등 심상치 않은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다. 우리는 이번 사건을 보면서 재벌기업에 몇가지 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기업사에 무수히 점철된 탈세와 상품폭리,그리고 부동산투기와 정경유착에 의한 특혜와 부정으로도 폭리의 만족도를 채울 수가 없느냐는 게 우리의 첫번째 질문이다. 불행하게도 우리기업들의 부동산투기는 해방후 귀속재산불하 과정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지난번 수서사건은 권력과 유착된 부동산투기의 전형적 유형이라 할수 있다. 또 자유당시대에서 5·16직후까지의 삼분폭리를 효시로 한 대기업의 끈질긴 상품폭리가 이제는 전 인류가 전쟁을 선포한 환경을 담보로 폭리의 확대재생산을 기도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고 있지 않느냐는 것이 두번째의 반문이다. 만약에 우리의 기업들이 이윤의 극대화라는 명목아래 부도덕하다 못해 반사회적이고 반인륜적인 사리사욕만을 채우려 한다면 과연 그 존재가치가 있겠느냐는 게 우리의 세번째 질문이다. 지금까지는 대기업들이 성장과 고용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복지와 환경비용에 인색할 수 있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기업들에 의한 환경오염과 자연파괴가 그동안 그들이 이룩한 성장을 크게 잠식해 가고 있다. 국민들은 이제 유신시대와 권위주의시대 때 성장을 위하여 환경문제를 유보시킬 수 있다는 논리가 얼마나 허구적인가를 피부로 깨닫고 있다. 만약에 기업들이 자기집단의 이익을 위하여 낙동강 수질오염 사건과 같은 부도덕한 작태를 계속한다면시민들의 자구적 행동이 자연 발생적으로 일어날 것이다. 그 행동은 지금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상품불매나 조업중단 이상의 것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런 행동이 자칫 잘못되면 반기업주의 내지는 자본주의 체제의 부정운동으로 악용될 소지마저 없지 않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극히 우려하는 바가 기업의 반사회적 내지는 부도덕성으로 인해 빚어지고 있는 사회적 불안정이다. 사회불안은 정치불안으로 이어지고 정치불안은 경제불안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야기시킨다. 최근의 잇따른 대기업의 부도덕성은 그런 불안에 대한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 대기업들은 환경오염방지비용 절감이 자체기업그룹은 물론 국가적 위해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점을 심각히 생각해야 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든 기업들은 환경에 대한 인식과 사고의 획기적인 전환이 있어야 할 것이다.
  • 노 대통령 14개 시도 순시 결산

    ◎공명선거 통한 지자제 착근에 역점/공약사업의 진척 일일이 확인/공직기강 확립·비리척결 독려/보통사람들 찾아 애로사항 청취도 노태우대통령은 22일 경기도를 순시함으로써 서울을 제외한 14개 시도의 올해 연두지방순시를 마쳤다. 대통령의 연두순시는 20년 이상 지속되어온 오랜 관행으로 국정의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의 국정파악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정착되어왔다. 일반적으로 대통령의 한해 국정운영은 연두기자회견→각부처별 새해업무계획보고→각시도업무보고 청취순으로 시작돼왔다. 6공들어 노태우대통령도 기본적으로 이같은 수순을 밟아왔으나 약간의 진전된 형태를 개발했다. 취임 첫째 둘째해인 지난 88,89년엔 각부처별보고→지방초도순시형태를 취했으나 작년에는 국정과제별 관계부처합동보고와 각부처별보고로 나눠 들었고 지방순시는 일괄 연두순시방식 대신에 각시도에 중요한 기공식·준공식 등의 행사가 있을때 현지에 가서 시정 및 도정보고를 듣는 방식을 취했다. 그러다보니 작년엔 4곳의 지방순시가 빠졌고 8∼9월 등 연도중간에 시도를 방문하는데 따른 해당 시도의 불편함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되었다. 이에따라 금년엔 연두기자회견에 이어 곧바로 국정과제별 관계부처합동보고를 집중적으로 듣고 외무부·국방부 등 특별히 중요성을 띠거나 독립업무성격이 강한 부처를 제외한 일반부처의 업무보고는 서면보고로 대신했다. 그러나 연두지방순시만은 빠짐없이 시행한다는 방침으로 지난 2월5일 광주·전남을 시발로 이날까지 14개 시도를 마친 것이다. 노대통령이 이번 지방연두순시를 통해 강조한 것은 대체로 5가지로 압축된다. 각시도 공통지시사항은 ▲공명정대한 지방의회의원선거 ▲사회기강과 공직자의 자세확립 ▲새질서 새생활운동의 지속적인 추진 ▲경제안정대책 등 4가지였고 나머지 한가지는 각 지역별 공약사항의 실천독려였다. 노대통령은 특히 이번 순시를 통해 시·군·구 기초단위 지방의회 의원선거가 돈 안쓰는 깨끗한 선거가 되어야한다는 점을 누누이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지난 18일 제주도순시중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기초의회 의원선거가 일부에서는 너무 위축되었다고 하나 그것은 선거라면 으레 여야가 고함을 치고 야단법석을 피워야하는 것처럼 생각해왔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지방을 돌아본 결과 시·군·구 의회의원선거를 통해 우리의 새로운 정치문화가 정착될 수 있겠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의 이러한 소감피력은 이번 지방순시를 계기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확실히 일선행정조직에 불어놓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대통령의 연두순시가 국정최고책임자의 정책의지와 국가경영철학을 일선에 심어주고 국정현장을 직접 파악하는 것이라면 이번 순시는 무엇보다 깨끗한 선거를 통한 지자제의 착근에 역점을 둔 것으로 이해된다. 노대통령은 지방순시초반인 2월중에는 주로 수서사건과 관련,사회지도층의 도덕성 회복과 공직기강의 확립을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도정보고를 들은뒤 지역내 보통사람들과의 다과·오찬석상에서 『나는 결연한 의지로 부정과 비리를 척결,언제나 사심없는 깨끗한 대통령으로 여러분들곁에 남을 것』이라고 말하곤 했다. 이번 지방순시를 통해 빠짐없이 확인한것은 해당 시도별 공약사업의 진척정도,향후 추진계획이었다. 예를 들어 「교통난 해소대책」(부산) 「대구∼김해간 고속도로건설」(대구) 「청주 신공항건설」(충북) 「새만금간척·용담댐건설촉진」(전북) 「대전∼진주간 고속도로건설」(경남) 등을 일일이 챙기며 필요한 지침을 내렸다. 지난 87년 대통령선거때 공약한 총 4백59건의 사업가운데 지난연말로 33%인 1백53건이 완료되었고 63%인 2백91건이 추진중에 있는 등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는것도 노대통령 자신이 기회가 있을때마다 이처럼 직접 챙기기 때문인 것같다. 이번 순시기간중 노대통령은 시정·도정보고 청취외에 환경미화원과 새벽대화(2월6일·전주),생산근로자와의 대화(2월13일·춘천 후평공단),자율방범대원 격려(2월23일·대전),농촌시험장 방문(3월16일·제주) 등을 통해 보통사람들의 현정부에 대한 체감온도를 직접파악했다. 대통령이 연두순시를 두고 불공정선거운동이라고 야당에선 비판을 하고있지만 역시 한해의 초반에 국정의 일선현장을 대통령이 직접확인하는 것은 중요한 국정수행의 방법으로 생각된다.
  • “기초의회 여 지배 저지”/김대중총재 회견

    평민당의 김대중총재는 22일 『민자당은 억압과 공포분위기속에 기초의회선거 후보등록에서 전체후보자의 80%를 차지한데 이어 전국에서 완벽한 일당의회를 실현시키려 하고 있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조기·공포선거음모를 획책한 노태우정권에 대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총재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노대통령은 초도순시를 3월 중순까지 미뤄 선거운동에 이용하고 있고 정부는 대통령주재의 세미나를 TV로 생중계해 선거운동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비난하고 『노정권은 분리조기선거를 통해 수서사건을 매장하려하고 있으나 수서문제는 망각되어서는 안되며 노정권 심판을 위한 투표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한보어음 회수액/1천억원 넘어서/단자사 한달만에

    단자회사들의 한보어음 회수 규모가 「수서특헤」파문이 표면화된지 불과 한달 반만에 1천억원을 넘어섰다. 21일 단자업계 및 금융계에 따르면 단자사들은 한보주택에 대한 법원의 재산보전 처분명령이 내려진 지난 8일이후 20일까지 만기가 돌아온 한보어음중 모두 2백22억원을 회수했다. 이로써 수서사건이 표면화된 지난달 4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조흥은행 및 서울신탁은행 등 주거래은행들이 만기가 도래한 한보어음의 부도를 막기위해 지원해준 자금 규모는 모두 1천15억원으로 이중 대지급금이 9백37억원,신규 대출금이 78억원에 달했다.
  • 쿠웨이트 인질 천5백명 석방/이라크

    【쿠웨이트·제네바 로이터 AFP 연합】 이라크는 쿠웨이트 점령기간 동안 포로로 붙잡았던 쿠웨이트의 군인과 민간인 약 1천5백명을 석방했으며 이들 포로들은 22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비행기로 귀국할 것이라고 쿠웨이트의 군소식통들이 21일 밝혔다. 소식통들은 포로들이 지난 수일동안 국제적십자사(ICRC)의 보호를 받으며 북서사우디의 사막도시 아라에 있는 군기지로 인계됐다고 덧붙였다.
  • “무주택자 우선·투기차단”양면포석/아파트분양방식 개선배경과 문제점

    ◎채권입찰 확대… 공공주택건설 재원 활용/국민주택규모 중형 값상승 부채질 우려 건설부가 21일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확정한 주택정책의 개선방안은 장기간 무주택자와 실수요자에게 분양주택이 우선 돌아가도록 하고 투기적 소지를 줄여나가는 주택정책의 목표를 겨냥한 것이다. 신도시 등 경쟁이 과열되는 지역에 대한 채권입찰 대상 주택의 확대·대형주택 소유자에 대한 1순위 청약제한·주택조합원이 탈퇴할 경우 충원의 금지 등 이번 방안의 간판격인 내용에서 이같은 목표에 접근하려는 노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이같은 방안의 내용은 내집을 마련하거나 더 큰집으로 옮기려는 실수요자는 물론 거액의 프리미엄을 한 순간에 쥘 수 있는 기회를 엿보는 상당수 국민들에게 그동안 초미의 관심을 모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14일 입법예고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포함한 이번 주택정책의 개선방안은 올해들어 지금까지 공청회 등 공개적인 여론수렴과정을 단 한차례도 거치지 않고 관계부처나 기관끼리만의 협의를 거쳐 확정,발표됐다는 것은 내용의 좋고 나쁨을 떠나 흠으로 지적된다. 물론 부동산정책은 땅이나 집값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다른 물가에도 민감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정책에 따라서는 공개적인 추진에 어려움이 없지는 않지만 주택정책 역시 선택의 논리에 따르는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각계의 의견을 듣는 등 합의과정을 통해 최대 공약수의 방안을 도출했어야 했다. 이러한 이유 등 때문에 이번 방안에는 앞뒤가 안맞는 무리수나 조령모개식의 내용이 적잖게 눈에 띈다. 우선 실수요자 최우선 공급에 보다 충실하기 위해 개정됐지만 청약예금 가입자중 전용면적 40.8평 이상의 아파트(단독주택은 49.9평) 소유자에 대해서는 아예 청약 1순위를 배제하는 것은 유예기간이 없다는 점에서 일관성을 잃었을 뿐아니라 별 의미가 없다는 지적이 많다. 정부가 대형아파트에 대해서 청약예금제를 실시하는 것은 국민들과의 약속에 따른 것인데 유예기간도 주지 않고 규칙개정 하나로 하루아침에 기득권을 몰수한다는 것은 정부의 정책에 대한 불신만 더할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또 이같은 대형주택 소유자중 청약예금가입자가 수도권의 경우 전체의 8.4%(4만6천8백60명)에 불과해 무리수에 비해 실제로 얻어지는 효과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들 대형주택 소유자가 청약하는 것도 대부분 기존 평수보다 큰 것이기 때문에 5천만원 이상의 채권액까지 부담하는 대형아파트를 청약신청할 수 있는 무주택자는 위장이 아니고서는 거의 상상키 어렵다는 주장도 있다. 반면에 전용면적 25.7평 초과하는 주택소유자에 대해서는 앞으로 청약예금을 가입할 경우 1순위에서 배제하겠다는 것은 실수요자에게 분양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비교적 설득력있는 조치로 평가된다. 신도시 등 분양신청에서 경쟁이 과열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장기가입 순으로 20배수 이내에만 청약할 수 있게하는 것과 함께 실시할 채권입찰 대상규모를 현재 전용면적 40.8평 이상에서 25.7평(국민주택 규모) 이상의 주택까지 확대하고 채권상한액을 차등화한 것도 이미 당첨된 사람과의 형평성·정부정책의 일관성 등 문제가 적지않다. 이같은 방침은 또 국민주택규모 이상의 기존 중형아파트 가격을 덩달아 오르게 하는 부작용이 우려된다. 건설부는 이에대해 현재 국민주택규모 이상의 아파트도 신도시의 경우 시가와 분양가의 차이가 30% 이상 벌어지고 있어 주택을 통한 불로소득을 배제하고 이를 채권입찰을 통해 국민주택기금으로 흡수,공공주택건설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수서사건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문제화된 주택조합제도 개선안도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나 채권입찰 대상주택의 확대방안과 마찬가기로 행정편의 위주에 따른 정책의 일관성 및 형평성의 결여가 여러 대목에서 나타난다. 특히 위장무주택자에 대해서 전산화가 되는 지역에는 사실여부가 드러나기 때문에 입주자격을 주지 않겠다는 것은 그동안 행정력의 부족으로 묵인해온 기존 조합과 전산화가 늦은 지역과의 형평성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입시제도 못지않게 자주 바꾸어 장관이나 담당국장이 바뀔 때마다 조정된다는 말까지 듣는 주택정책이 일관성을 갖고 실수요자들에게 신뢰를 주려면 공급순서의 목표와 정책을 보다분명히 하고 시행초기에 다소 혼란이 오더라도 기본적으로 시장경제원리에 맡기는 것이 원론이다. 현재처럼 무주택자의 우선공급 원칙이나 특히 근로자 서민들에 대한 우선공급이라는 정책의지가 세워졌다면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주택에 대해서는 공급가격을 통제하는 반면에 그 이상의 주택에 대해서는 분양가를 자유화시키는 방향으로 정책의 줄기를 잡아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다수 의견이다. 한편 아파트 건축비 인상은 관계부처간의 협의가 끝나지 않아 제외 됐으나 조만간 10% 선의 인상으로 매듭지어질 예정이다. 이 때문에 계획된 이달의 신도시 1만가구 분양이 차질을 빚게 됐다.
  • 「참여와 자치 시민연대회의」 공동대표 이세중변호사(인터뷰)

    ◎“유권자 방관하면 지자제 망칩니다”/“막판까지 철저 감시… 혼탁 막아야/참신한 인물 발굴,광역땐 후보자 낼 계획” 시·군·구의 살림을 맡을 기초의회 의원선거가 마침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입후보자들이 선거전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과는 달리 유권자들의 반응은 의외로 냉담한 탓인지 아직은 우려할 만큼의 과열·불법양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과거의 선거가 투표일 막판에 금품살포 등 타락상을 빚었다는 점에서 공명선거를 위한 감시의 눈을 소홀히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지난 18일 하오 서울 YWCA 회관에서 「참여와 자치를 위한 시민연대회의」 창립총회를 갖고 공명선거활동에 나선 「연대회의」의 공동대표 이세중변호사를 만나 앞으로의 활동계획 등을 들어 보았다. ­이번 선거는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다시 말해 풀뿌리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이번 선거를 어떻게 치러야 공명선거를 이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요. ▲요즘엔 「선거」하면 곧바로 돈과 부정을 연상하리만큼 선거풍토가 타락되고 있습니다. 이는 정치권의 부패를 조장하고 정치에 대한 불신을 가중시키게 됩니다. 이제 선거풍토의 개혁은 무엇보다도 시급한 과제로 우리 앞에 닥쳐왔다고 봅니다.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첫째,유권자들은 선거때 금품과 향응 등을 철저히 배격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하고 후보자들은 돈과 관권을 이용하거나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당선하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둘째,정부는 공명선거풍토 조성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실천해야 하고 정당 또한 당리당략을 떠나야 합니다. 셋째,깨끗한 선거를 이룩하려면 특히 국민 각자가 감시자가 되어 부정행위를 고발하거나 촉구하는 시민운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참여와 자치를 위한 시민연대회의」는 어떤 성격의 단체이며 그 구성원과 활동상황은 어떻습니까.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때문에 민주주의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발생되는 것을 막고 건전하고 깨끗한 선거풍토의 개혁을 통해 민주주의를 정착케 하려는 순수한 시민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이 회의를 결성했습니다. 구체적인 활동은 공명선거를 위한 제도개선,공명선거의 감시 또는 캠페인,참신한 후보의 발굴추천,시민사회의 여론조성 등을 할 계획입니다. ­당초 예상보다 입후보자가 현격히 줄어 들었고 사퇴자도 잇따르고 있는데 그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지요. ▲정치권에 대한 일반국민의 불신에서 비롯되는 무관심과 외면이 가장 큰 원인이 되겠고,또 한편으로는 기초의회의원 선거일이 너무 촉박하게 공고되어 사전 홍보 및 준비가 미흡한 때문인 것으로 봅니다. 입후보자의 사퇴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후보간의 사전담합이나 금품매수행위 또는 관권이 개입한 흔적이 발견되면 반드시 엄단해야 할 것입니다. 여야에서는 뒤늦게나마 「공명선거협의회」를 구성하고 내무부에서도 「공명선거감시단」을 투입시켜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매우 긍정적으로 봅니다. 그러나 역대 어느선거를 막론하고 그때마다 「공명선거」를 주장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정부가 집권당 후보를 지원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것은 정당이 참여했던선거였기 때문이었지만 이번 기초의회의원선거에선 정당참여가 배제돼 그렇게는 못할 것입니다. ­이번 기초의회 의원선거에서는 유권자들의 무관심 등 예상밖의 일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광역의회 의원선거에 대한 전망은 어떻게 하십니까. ▲광역의회 의원선거는 시간적 여유가 많은 만큼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리라 여겨집니다. ­연대회의는 지방의회에 후보자를 내겠다고 공언한바 있는데 이번 선거에는 후보를 거의 내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광역의회 의원선거에는 후보를 낼 의향이 있는지요. ▲기초의회 의원선거에는 시간의 제약 등으로 거의 후보를 내지 못했으나 앞으로 실시될 광역의회 의원선거에는 서울의 경우 약 40∼50명의 후보를 낼 계획입니다. ­이번 선거를 두고 야당일각에서는 「수서사건」을 덮기위해 공안당국이 획책한 선거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지방자치제도 실시는 이미 올 상반기중에 실시키로 계획되어 있었으므로 반드시 수서사건과 관련지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사전에 충분한 국민홍보와 준비기간을 두지 않고 촉박하게 시행된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지방의회 의원선거법상 기초의회 의원선거는 분명히 정당을 배제하고 있는데도 일부지역에서 정당들이 선거운동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정당활동의 허용범위와 한계에 대해 말씀해주시죠. ▲지방의회 의원선거법에 보면 기초의회 의원선거에서는 정당을 배제하도록 규정한 이상 모든 정당은 이를 준수하여야 하며 당리당략에 이용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덧붙여 말씀드린다면 현행의 지방의회 의원선거법은 정당 아닌 직능 또는 사회단체의 선거참여가 너무 제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정치권과 관계있는 정치인 아닌 참신한 새인물이 후보로 나서는데는 제약이 따른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정당에 속하지 않은 무소속 인사 가운데 참신하고 지역발전에 관심있는 새로운 인물이 정당의 공천을 거치지 않고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선거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자식자랑에 점괘 인용도… 지지호소 해프닝(지자제표밭)

    ◎내부공천 싸고 곳곳 진통… 낙천자 행패/“연설회 취소 반대”… 4명중 혼자 강행/“선거운동만큼 공들이자”… 「무투표 2명」 시장 돌며 인사 ○폭언등 봉변당해 ○…기초의회의원 선거전이 종반에 접어들면서 평민당이 내부공천문제로 곳곳에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18일에는 평민당 김영진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강진군 신전·도암면 유세장에서 평민당 내부공천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진 임모씨(42)로부터 심한 폭언을 듣는 등 봉변. 김의원이 이날 신전면 단협창고 옆 광장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장에 나타나서 임씨가 김의원에게 『야! 금배지 떼어 임마. 여기가 어디라고 나타나』하고 폭언을해 김의원이 자리를 피해 도암북교 유세장으로 가버리자 임씨가 거기까지 뒤따라가 『이 더러운 배신자야』라고 고함을 지르며 김의원의 뺨을 때리는 등 소란을 벌여 주민들이 이를 만류했다고. ○오히려 표 떨어져 ○…경기도 화성군 매송면 선거구 우모후보는 18일 합동연설회에서 『점을 본결과 주민들을 위해 고생할 운명이라는 괘가 나왔다』며 자신의 지지를 호소. 또 김모후보는 술을 먹고 등단해 주민들로부터 『후보자들의 긴장된 마음은 이해하지만 술을 먹고 연단에 선다는 것은 유권자를 우롱한 처사』라는 핀잔을 듣기도. 또한 용인군 수시면의 김모후보는 연설도중 유학중인 큰아들과 서울의 모대학 재학중인 작은아들에 대한 자식자랑을 늘어놓아 표를 잃기도. ○쓸쓸한 연설회장 ○…18일 하오 충남 공주군 의당면 수촌국교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는 후보자 4명중 1명만이 나와 유세를 마치는 촌극을 연출. 의당면의 연설회가 이같이 단독유세로 끝난 것은 후보 4명이 「과열방지」를 이유로 연설회 취소를 협의했으나 이모후보(53)만이 이에 반대,연설회 참석을 강행한 때문. 이날 주민 4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단상에 오른 이후보는 미리 준비한 원고를 15분 동안 차분히 읽어가며 지지를 호소한 뒤 쓸쓸히 퇴장. ○“정치꾼 무대 막자” ○…전북의 정치1번지로 불리는 전주시 중앙동선거구 유세가 열린 전주 신혼예식장에서는 설대규후보(38)와 이희영 후보(53)가 지방의회의 정당개입문제,도청이전후 중앙동 발전문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여 관심. 중앙동 상인 등 3백여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노란 넥타이를 매고 첫등단한 설후보는 서무부터 『전북정치의 1번지에서 지방의회 유세를 할수 있게 된 것은 평민당의 끊임없는 투쟁의 소산』이라고 자신이 평민당의 지지를 받고 있음을 내세운 뒤 『이번 지자제선거는 민자당과 평민당의 대결인 만큼 야당의 지지를 받는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 이어 등단한 이후보는 『기초의회가 정치꾼들의 무대가 되면 지역발전을 저해한다』고 맞불작전을 펴면서 『지난 총선에서 우리가 표를 몰아준 국회의원들이 당리당략과 뇌물챙기기 등에만 혈안이 돼 지역발전문제는 외면한 것이 이번 수서사건으로 입증됐다』고 평민당을 간접적으로 공격하자 상인들의 환호와 열렬한 박수가 터져나오기도.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선거구에서 무투표당선된 윤혁주씨(56·한라주택대표)와 이부연씨(52·여·호텔 금호영업이사)는 『선거운동하는 만큼의 당선사례를 하자』며 매일 당선사례에 나서고 있어 눈길. 황금동선거구에선 당초 6∼7명이 후보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었으나 이들 2명이 먼저 등록하자 모두가 등록을 포기해 동반당선이 확정된 것. 이처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자 이들 2명은 선거운동을 하는 만큼의 노력을 들여 당선사례를 하자고 결의한 뒤 지난 15일부터 매일 상오9시 동사무소에 나와 지역내 아파트입구·시장·버스정류장 등을 돌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고. ○공약 남발에 눈총 ○…강원도 춘천시 후보자들의 공약 가우나데 「상수도세를 서울시에서 받아오겠다」 「군부대를 외곽으로 옮기겠다」는 터무니없는 공약이 공동메뉴로 등장해 유권자들이 힐난. 18일 남춘천국교에서 있는 합동연설회에 나온 후보들은 하나같이 자신들을 뽑아주면 「군부대 이전」과 「소양댐에서 흘려보내는 수돗물값을 서울시에서 받아오겟다」고 실현불가능한 공약을 늘어놓기도. ○벽보 못붙여 울상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동선거구의 정상규후보(51)는 벽보제작과정에서 인쇄소측의 실수로 기호3번이 2번으로 잘못 인쇄돼 벽보없이 선거전을 치르게돼 울상.정후보는 모인쇄소에 벽보제작을 의뢰했으나 기호가 잘못 인쇄된데다 마감일이 지나 선관위의 검인을 받지 못해 사용을 할 수 없게된 것.
  • 불가능한 「공약」 남발에 유권자들 쓴웃음(지자제표밭)

    ◎“그린벨트 주거지역으로 전환” 호언도/사돈지간 출마에 유세장 며느리 난처/후보들 뒤늦게 나타나 기념촬영뒤 “퇴장” 해프닝 기초의회 의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현실성이 없거나 실현불가능한 공약을 남발,자신들을 국회의원후보로 잘못 알고 있거나 기성정치인으로 착각(?)하고 있다는 유권자들의 지적. ○“도청 유치” 한목소리 ○…전북 이리시 신동에서 출마한 이모후보는 도로변을 모두 상가지역으로 설정하고 녹지로 묶여있는 토지를 택지로 조성,집없는 서민들에게 「내집마련의 꿈」을 실현시켜주겠다고 허황된 공약을 늘어놓아 유권자들이 아연실색. 또 김모후보는 그린벨트를 주거지역으로 전환하겠다는 현실성 없는 공약을 하기도. 충남 예산군 예산읍 후보자 이모씨(48)는 지난 17일 합동연설회에서 『당선되면 수서사건 국회의원 비리 척결에 앞장서겠다』고 기염. 또 같은 장소에서 이모(47)후보는 『세제의 형평유지에 노력하고 음성세원을 발굴,지역 발전에 쓰도록 하겠다』고 약속(?)해 유권자들로부터 빈축을 사기도. 특히 홍성군홍성읍에서 출마한 주모씨(49),공주시 산성동에서 나온 이모씨(60),천안시 문선동에서 출마한 박모씨(41) 등은 하나같이 「충남도청 유치」를 내걸고 나와 실소를 자아냈다. ○…18일 하오2시부터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사무소 앞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목상동 합동연설회가 후보자들간의 합의로 취소되자 이 사실을 모르고 후보자 연설을 듣기 위해 나온 유권자들은 어이없다는 표정들. 한 유권자는 『지역살림을 맡길 사람을 올바르게 선택하기 위해 나왔는데 연설회가 취소돼 후보선택 기회조차 없어졌다』면서 불만을 토로. 이에앞서 17일 상오10시30분부터 금산국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충남 금산군 금산읍선거구 합동연설회에서는 4명의 후보가 뒤늦게 나타나 기념촬영만을 하고 돌아가는 해프닝을 연출. 이날 권모씨(44) 등 4명의 후보는 연설시간 15분쯤 뒤 함께 연설회장에 들어와 『공명선거를 위해 연설회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뒤 곧바로 퇴장. ○운동원끼리 시비도 ○…17일 상오10시 전주교대에서 열린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합동연설회장에서는 민자당와 평민당계열 선거운동원끼리의 시비에 평민당 손주항의원까지 가세해 한때 소란. 친여계 심흥순후보(53)와 평민계 김영근후보(63)가 맞붙은 이날 연설회장에서는 김후보 운동원들이 노란색 넥타이를 매고 있는 것을 심후보 지지자 온모씨가 몰래 촬영하자 『숨어서 찍지말고 떳떳하게 사진을 찍으라』고 야유하면서 소란을 빚기 시작. 운동원끼리 소란이 빚어지자 마침 연설회장에 나와 있던 손의원이 온씨에게 『당신 누구야』라고 반말로조 묻자 온씨가 『자네는 누군가』라고 되받았고 손의원이 다시 핏대를 올리며 욕설을 퍼부었으며 옆에 있던 운동원들도 흥분·욕설·폭언과 함께 멱살을 잡고 몸싸움을 벌이는 난투극을 연출. ○…과천시 문원동 선거구에서 출마한 4명의 후보중 이양배후보(71)와 김명준후보(36)가 사돈간으로 알려져 화제. 이에따라 이후보의 며느리이자 김후보의 친동생인 김애리씨(34)는 매우 난처한 입장에 처해 17일 문원동 동사무소옆 공터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장에서도 먼발치에서만 두 후보의 연설장면을 지켜보았다고. 김씨는 사돈간 출마로 시집살이가 어렵겠다는 주위의 말에 『출가외인이라 시아버님을 응원해야겠지만 그래도 한핏줄인 오빠가 연설하는데 무심코 있을수 있느냐』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자신의 심경을 토로. ○이주일씨 참석 눈길 ○…18일 하오2시 경기도 성남시 희망대공원 유세장엔 코미디언 이주일씨(52)가 나타나 관중이 시선이 집중. 이씨는 유세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3백여 청중속에서 후보연설을 경청했는데 『누구를 지지하러 왔느냐』는 질문에 『지자제를 소재로 코미디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각 유세장의 선거풍경을 구경하러 왔다』고 설명.
  • “의원 중·대선거구제 바람직”/민자,정치풍토쇄신 토론회

    민자당의 김윤환 사무총장은 1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민자당주최의 「정치풍토 쇄신을 위한 제도개선 대토론회」에서 『현행 국회의원 소선거구제의 인구편차를 줄이는 것이 만자당의 기본 입장』이라고 전제하면서도 『수서사건이후 많은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돈안드는 선거를 위해 마땅한 선거법이 있다면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혀 중·대선거구제로의 의원선거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윤근식 성균관대 교수는 국회의원 선거구제의 관련,1∼4인 선출의 지역구 다수선거제와 정당의 구속명부식 비례대표제의 혼합형태 도입을 주장했고 토론자인 나석호 전 민정국회의원도 1구 4∼5인제의 중·대 선거구제 도입을 제안했다.
  • 「수서」 규탄 산발시위/곳곳 경찰과 공방/서울역앞선 공포쏴 해산

    「국민연합」 등 재야단체가 16일 하오 서울 파고다공원을 비롯,전국 16개 도시에서 열기로 한 「수서비리 은폐정권규탄 국민대회」가 경찰의 원천봉쇄로 대부분 무산되거나 간단하게 치러졌다. 이날 서울에서는 30개 재야단체가 하오3시쯤 서울 종로3가 파고다공원에서 수서사건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지려했으나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되자 소속회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종로5가 기독교회관 앞에서 약식집회를 가졌다. 일부 재야단체 회원과 학생 등 3천여명이 이날 하오3시쯤 남대문과 서울역 주변에 집결,화염병을 던지며 산발적인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의해 강제 해산되기도 했다. 이날 하오4시5분쯤 서울역광장에 있던 학생 1백50여명은 돌과 화염병을 들고 길건너 남대문경찰서로 몰려들었으며 이 경찰서 최수도 경비계장 등 경찰관 3명은 이들에게 M16 공포탄 16발을 쏘아 해산시켰다. 또 학생 2천여명은 이날 하오5시30분쯤 종로구 종로6가 6차선 도로를 점거하고 경찰에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30분 남짓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진압에 나서자 동대문쪽으로 달아나면서 산발적인 시위를 벌였으며 이 가운데 7백여명은 하오6시쯤 이화여대앞 6차선 도로를 점거,구호를 외치며 30여분 남짓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의해 모두 해산됐다. 이보다 앞서 중앙대·외국어대·경희대·한양대 등 전국 18개 대학 학생 3천여명은 각 대학별로 출정식을 가지고 가두로 진출하려다 경찰의 제지를 받자 화염병을 던지며 교문근처에서 격렬한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가두시위에 대비,경찰 2백17개 중대 2만5천여명을 각 대회장주변과 대도시 곳곳에 집중배치,격리차원에서 학생 등 3천명을 연행했다고 밝혔다.
  • 투표참여 캠페인 강화/선관위/후보사퇴 잇달아 투표율 저조 우려

    ◎기초의회 본격유세 돌입 중앙선관위는 15일 이번 기호의회 의원선거의 후보자 등록률이 당초 예상과는 달리 크게 떨어진데다 일부 국민들의 무관심현장까지 겹쳐 투표율이 50%선에도 못미칠 것으로 보고 투표참여 캠페인을 강화키로 했다. 선관위는 이에 따라 각 시·군·구 선관위별로 당초 하루 1∼2회로 되어있던 투표참여계도 방송의 횟수를 대폭 늘리고 역 터미널 등의 구내방송,TV 라디오광고,가두방송 횟수도 크게 늘려 유권자들의 투표참여의식을 높이기로 했다. 선관위는 또 전국에서 이날부터 합동연설회가 시작됨에 따라 기동단속반 5천여명을 추가로 파견,연설회장 등의 불법 선거운동사례를 적극 단속키로 했다. 선관위는 이밖에 후보자등록 마감이후 후보사퇴 지역이 늘어나고 있는점을 감안,관권개입,정당의 배후조정,후보자간의 매수행위로 인한 사퇴사례가 없는지를 철저히 가려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즉각 고발조치키로 했다. ◎무투표 당선자/계속 늘어날듯 시·군·구의회 의원선거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15일 경기도 하남시 신장2동을 비롯,지방의 6개 선거구에서 열린 것을 시작으로 각 후보자들이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후보자들은 주로 지역개발문제를 이슈로 삼아 열띤 공방전을 펼쳤고 일부 후보자는 수서사건 등 정국현안문제를 거론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으나 청중이 적어 비교적 한산하고 차분한 분위기였다. 한편 이날 현재 각 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후보자 가운데 29명이 사퇴,무투표 당선자가 14개 선거구에서 17명으로 늘어나는 등 후보자 사퇴가 계속되고 있다.
  • 한보 대 지급금 모두 9백40억/5개 채권은

    수서사태 이후 은행들이 한보를 대신해 단자사에 지급한 대지급금 등 한보측에 신규대출한 금액은 모두 9백40억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조흥·서울신탁·상업·부산·강원은행 등 한보그룹 채권은행들이 부도사태를 막아주기 위해 한보주택과 한보철강,한보탄광 등 계열사의 어음을 대지급처리 해주거나 신규로 대출해 준 금액은 2월 5백34억원,3월 4백6억원에 각각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 「고질민원」 6월까지 처리/행정기관별 특별대책반 편성

    정부는 13일 정부 각기관에서 장기간 처리하지 못한 각종 접수민원을 오는 6월말까지 일소하고 국민생활을 제약하는 인허가,단속 등 행정규제를 크게 완화해 나가기로 했다. 총무처는 이날 하오 정문화차관 주재로 각 부처 기획관리실장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각급 행정기관별로 민원특별대책반을 구성,이해관계의 대립 등으로 처리되지 않고 있는 장기계류민원을 일소키로 했다. 정부는 이에따라 정부합동민원실과 관계부처 공무원들로 대민창구 운영점검반을 편성하여 각급 행정기관의 장기적체민원의 처리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와는 별도로 민원행정 종합진단반도 구성,오는 6월말까지 건축·보건·위생분야의 부조리 유발요인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법령 및 운영상의 획기적 개선대책을 수립.시행키로 했다. 정부는 또 수서사건을 교훈삼아 다수인의 이해가 걸린 집단민원에 대해서는 기관별로 처리담당관을 지정하고 기관장이 직접 처리사항을 확인,점검토록해 부조리를 막고 처리의 공정성을 기하기로 했다. 노재봉 국무총리는 이날 시달한 대민행정쇄신대책에 관한 지시에서 『최근 일련의 사건과 관련,정부의 대민행정이 국민들로부터 불신을 초래한데 대해 모든 공직자가 반성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하고 『국민여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행정의 자기쇄신을 강력히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