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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지역 화재 절반 이상 부주의로 발생

     부산에서 발생하는 화재 절반 이상이 사용자 부주의로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에서 발생한 화재를 원인별로 분석한 결과 사용자의 부주의가 1021건으로 전체 화재 발생의 50.4%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누전 등 전기적 요인 489건(24.1%), 원인 미상 214건(10.6%), 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 176건(8.7%)으로 집계됐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담배꽁초(437건)와 음식물 조리(275건), 불씨·불꽃 방치(84건) 등의 순이었으며, 전기적 요인은 미확인 단락(184건)과 절연 열화에 의한 단락(83건), 접촉불량(48건) 등의 순이었다. 기계적 요인은 과부하(82건), 자동제어실패(31건), 연료누설(25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장소별로는 위락·판매·산업시설이 835건(41.2%), 단독 및 공동주택 등 주거지역이 673건(33.2%)으로 전체 화재 발생의 74.4%를 차지했다. 비 주거시설 중에서는 생활서비스 지역 331건(39.6%), 산업시설 223건(26.7%), 판매·업무시설 146건(17.5%) 순으로 나타났다. 주거시설은 아파트가 227건(33.7%)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단독주택 223건(33.1%), 다세대주택 59건(8.8%) 등의 순서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1~3시가 237건(11.7%)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오후 3~5시 215건(10.6%), 오후 7~9시 209건(10.3%) 등으로 많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로 14건(13.3%)으로 나타났다. 계절별로는 겨울철인 1월(220건)과 12월(197건), 대기가 건조한 5월(194건)에 잦았고 9월(146건)과 2월(129건), 6월(6.9%)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지역별로는 부산진구(259건)와 사상구(197건), 사하구(192건), 강서구(162건)의 화재 발생이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중구 등 13개 구·군은 전년 대비 화재 발생 건수가 감소했으나 대규모 위락시설이 밀집한 부산진구(4.0% 증가)와 주거시설이 낙후된 동구(23.8% 증가), 서구(1.3% 증가)는 화재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부산지역 화재는 5월에 발생 건수(15건)와 재산피해(23억원)가 각각 8.4%와 923.4%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해 5월 발생한 사상구 감전동 물류창고 화재 때문이다.  지난해 부산에서는 총 2206건 화재로 105명의 인명피해와 84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월평균 169건에 9명의 인명피해와 7억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개통은 ‘광속’ 해지는 ‘불통’… LG유플러스 - KT ‘서비스 불량’

    개통은 ‘광속’ 해지는 ‘불통’… LG유플러스 - KT ‘서비스 불량’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2012년 6월 한 통신사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에 가입했다. 그런데 최근 접속이 잘 되지 않아 장비를 바꿨다. 그런데도 계속 접속이 안 돼 해지 신청을 했다. 그랬더니 업체에서 30만원을 물어내라고 했다. 아직 약정 기간이 남아 있으니 위약금을 내야 한다는 황당한 통보였다. 40대 여성 박모씨는 지난해 6월 통장을 정리하다가 깜짝 놀랐다. A사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요금이 다달이 빠져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박씨는 재작년 4월 A사의 서비스를 해지하고 B사에 새로 가입했다. 서비스 약정 기간이 끝난 터라 A사는 순순히 기기를 회수해 갔다. 그런데 알고 보니 1년이 넘도록 해지가 안 돼 꼬박꼬박 돈을 물고 있었던 것이다. 최근 집집마다 인터넷을 쓰면서 ‘호갱’(호구와 고객의 합성어) 취급을 당하는 피해 고객들이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10월 접수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피해 구제가 205건이라고 20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161건)보다 27.3% 늘었다. 이 가운데 시장점유율 상위 4개 사업자 관련 피해 170건을 분석한 결과 가입자 100만명당 피해 소비자가 가장 많은 사업자는 LG유플러스로 21.6건이었다. 그 뒤는 SK브로드밴드(13.1건), KT(7건), SK텔레콤(6건) 순이었다. 피해 유형별로는 해지 관련이 가장 많았다. 박씨 사례처럼 해지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요금이 계속 부과되는 등 해지와 관련된 분쟁이 29.4%를 차지했다. 약정 기간 안에 계약을 해지해 일어나는 위약금 분쟁도 17.1%였다. 계약 당시 설명과 다르게 요금이 청구돼 발생한 부당요금 청구 분쟁(14.1%)도 적지 않았다. 이런 피해가 끊이지 않는 것은 대형 통신사 간 고객 유치 경쟁으로 소비자가 기존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가 많고 약정 기간 설정이나 TV·휴대전화와의 결합 등으로 상품 구조가 다양해져 계약 내용이 복잡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초고속 인터넷 소비자 피해 170건 중 환급, 계약 해제, 배상 등 합의가 이뤄진 경우는 68.9%였다. 사업자별 피해 구제 합의율은 KT가 56.1%로 가장 낮았다. 가장 높은 곳은 LG유플러스로 79.7%였다. SK텔레콤은 75%, SK브로드밴드는 67.6%로 나타났다. 소비자원 측은 “서비스에 가입할 때 약정 기간과 위약금 등 주요 내용을 계약서에 반드시 명시하고 계약서 사본을 잘 보관해야 한다”며 “해지 신청 후에는 정상 처리됐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LG유플러스와 KT 측은 “전체 민원 발생 수준은 매우 미미하다”고 해명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홍혜정 기자의 돈 되는 행정정보] 전월세 보증금 마련 상담하세요

    [홍혜정 기자의 돈 되는 행정정보] 전월세 보증금 마련 상담하세요

    서울신문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행정 가운데 살림살이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정보나 사업, 정책 등을 매주 1회 소개합니다.<편집자주>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서울 시민들은 2015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제이슈로 ‘부동산 불안정’을 꼽았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세대란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아파트 입주 물량은 지난해보다 45% 가까이 줄어든 반면 재개발·재건축 이주 수요는 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전세의 월세화 현상까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봄 이사철을 앞두고 걱정부터 앞서는 이들이 많습니다. 특히 이 시기엔 이사 날짜가 맞지 않아 전·월세 보증금을 급히 마련해야 하는 일이 잦습니다. 또는 집주인과 세입자 간 다툼이 감정싸움으로 번지면서 합의를 보지 못하고 법정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울시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에서는 이 같은 세입자들에게 대출을 지원하고 분쟁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마포구 주민 윤모(46)씨는 계약만기 전인 지난해 6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새집으로 이사하게 됐는데요. 윤씨는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 상담을 통해 보증금 3000만원을 빌려 ‘급한 돈’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연리 2%로 대출을 받았고 6개월 뒤 보증금을 돌려받아 지난 연말 모두 상환했습니다. 시중 은행 금리가 3% 후반~4%대, 중도상환수수료가 2%대인 점을 감안하면 수십 만원은 아낀 셈이지요. 용산구 세입자 김모(34)씨의 경우는 거실 마룻바닥이 변색되고 못을 많이 박았다는 이유로 집주인이 보증금에서 100만원을 떼고 주는 바람에 다툼이 생겼는데요. 센터는 분쟁조정관 변호사와 전문조정위원의 조정회의를 거쳐 두 사람의 의견을 듣고 집안 상태를 찍은 사진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수리업체의 견적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세입자에게도 관리책임이 있다는 기존 판례를 들어 마룻바닥 교체·수리 비용 등을 함께 지불하도록 했습니다. 이사 시기 불일치 대출지원 요건은 보증금 2억원 이내, 70세 이하, 계약자의 신용상태가 신용불량이거나 여신거래 제한이 없어야 합니다. 임대차 계약서, 재직증명서, 건물등기부 등본도 필요하고요. 분쟁 조정 신청자 역시 증빙서류가 필요하다는 점 참고하세요. 센터는 이 외에도 임대차 관련 상담, 임대차 계약 전반에 관한 법률 지원 등을 서비스합니다. 방문, 전화, 온라인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어요.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토·일·공휴일엔 쉽니다. 2133-1200~1208.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올해 세계 최고 인기 단어는 ‘♥’

    ‘사랑’을 뜻하는 ‘♡’(하트 이모티콘)이 올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인 단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모티콘은 기호로 오늘날 단어의 범주에 속한다. 미국의 언어조사기관인 글로벌 랭귀지 모니터(GLM)가 2014년 세계 최고 인기 단어 상위 10개 목록을 제15차 연례 조사에서 발표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LM사 집계 결과에 따르면 1위를 차지한 하트 이모티콘은 지난 12개월간 세계의 각종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그리고 25만 개가 넘는 뉴스 생산 웹사이트에서 가장 널리 쓰인 단어이다. 이는 이모티콘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이런 기호가 인터넷 확산의 영향 때문인 것을 보여준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모티콘은 사람의 감정이나 표현 등 심리 상태는 물론 개인이나 사물 등 다양한 형태를 나타내는 데 현재 분류되고 있는 이모티콘 등의 기호는 722종이며 내년에는 250종이 더 추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하트 이모티콘은 하루 동안 전 세계에서 수십억 번 이상이 사용되고 있다고 GLM 연구자들은 말한다. 그다음으로는 #(해시태그)라는 기호가 많이 쓰였다. 해시태그는 트위터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의 한 기능으로 ‘#’ 뒤에 특정 단어를 넣어 그 주제에 대한 글이라는 것을 표현한다. 세 번째로는 ‘vape’(베이프)라는 문자가 가장 많이 쓰였다. 옥스퍼드 사전이 올해의 단어로도 선정한 베이프는 ‘Vapour’(증기) 혹은 ‘Vaporize’(증발하다)를 축약한 단어로 ‘전자담배와 같은 기기에서 만들어진 증기를 들이쉬고 내쉰다’라는 뜻의 동사로 쓰인다. 이 회사의 폴 페이예크 대표는 “이제 영어는 1400년 이상 역사 중 가장 큰 변화를 겪고 있으며 기존 알파벳만 쓰던 체계에 놀라운 속도로 기호가 더해지고 있다”면서 “이런 기호는 이모티콘으로 불리는 표의문자나 상형문자”라고 설명했다. 전 세계의 모든 문자는 컴퓨터 상에서 일관되게 표현하고 다루도록 설계된 산업 표준인 유니코드에 의해 관리되며, 이를 제정하는 유니코드 협회는 이제 공식적으로 약 1000개의 이모티콘을 인정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참고로 지난해 가장 많이 쓰인 단어는 ‘404’로 숫자이다. 이는 수많은 인터넷 매체의 에러 메시지로 쓰였다. GLM사는 가장 많이 쓰인 구절 상위 10개 목록도 공개하고 있는데 이 중 올해 가장 인기 있는 구절은 ‘Hands up, don‘t shoot’(손들었으니 쏘지 마)이었다. 이는 지난 8월 미국의 흑인 10대 청년 마이클 브라운이 비무장 상태에서 백인 경관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일어난 뒤 흑인을 포함한 수많은 유색인종이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벌이면서 외친 구호이다. 다음은 2014년 최고 인기 단어 10개 목록이다. ♡=사랑을 뜻하는 이 기호는 매일 쓰이는 수많은 단어 중 0.001%라는 높은 비율로 사용되고 있다. #=SNS 기능으로 ‘#’ 뒤에 특정 단어를 넣어 그 주제에 대한 글임을 표현한다. Vape=전자담배의 확산으로 이런 기기에서 만들어진 증기를 마시고 내쉰다는 뜻의 동사이다. Blood Moon(블러드문)=태양-지구-달이 일직선 상에 놓이며 보름달이 지구 그림자를 가릴 때 달이 붉게 보이는 천문현상이다. Nano(나노)=10-9에 해당하는 SI 접두어. 기호는 n.이다. Photo Bomb(포토밤)=뜻하지 않은 장면이 사진에 포착되거나 일부러 의도하고 촬영을 하는 것을 말한다. Caliphate(칼리페이트)=칼리프가 통치하는 이슬람국가를 의미한다. privilege(프리빌리지)=특권이라는 의미 외에 다문화 사회에서 백인들의 인종차별적 우월 의식을 뜻한다. Bae(배)=탐나는 물건에 애정을 담은 말이다. Bash tag(배시태그)=트위터 같은 SNS에서 비난적, 모욕적 언급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해시태그(#)이다. 인기 구절 상위 10개 목록은 그 자체에 의미가 함축돼 있으니 대부분 구절만 나열한다. ▲Hands up, don’t shoot(손들었으니 쏘지 마), ▲Global warming(지구 온난화), ▲Climate change(기후 변화), ▲War on Women(여성 전쟁, 여성인권을 제한하는 등 여성에 대한 전쟁을 뜻함), ▲All time high(사상 최고치), ▲Rogue nukes(로그 뉴크스, 단어적 의미는 불량 핵이지만, 불량국가를 뜻하는 이란 등의 핵을 뜻함), ▲Near-Earth asteroid(지구근접소행성), ▲Big data(빅데이터), ▲Polar Vector(극성 벡터, 벡터 해석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하나의 벡터에 대해 방향을 전부 역으로 한 벡터를 뜻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kt금호렌터카와 함께 하는 초겨울 안전운전 차량관리 노하우!

    kt금호렌터카와 함께 하는 초겨울 안전운전 차량관리 노하우!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11월은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며 치사율도 평소보다 4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 렌탈회사 kt렌탈(대표이사 표현명)의 kt금호렌터카는 초겨울 안전운전을 위해 운전자들이 알아두면 좋을 차량관리 노하우들을 소개했다. 1. 차량 전조등 및 안개등과 같은 등화기기 작동여부 점검 초겨울에는 안개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 중 시야 확보를 위해 전조등·미등·안개등과 같은 동화기기의 수시 점검이 필요하다. 특히 브레이크등은 직접 확인이 어려워 점검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가까운 정비소 방문 또는 동승자와 함께 점검하여 안전 운전에 대비해야 한다.   2. 열선 점검으로 운전 시야 확보 초겨울 추위로 유리에 서리가 내리는 경우가 발생하니 차량 뒤 유리 열선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미리 점검해야 한다. 점검 시에는 무리하게 청소하다가 열선이 고장 날 수 있으니 부드러운 면으로 가볍게 닦고 가급적 열선 가까이 물건을 올려놓지 않는 것이 좋다.   3. 엔진오일과 미션오일, 부동액 등 사전 점검 가을 동안 장거리 운행이 잦았다면 엔진오일 및 미션오일 등이 새거나 줄어들지 않았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보통 엔진오일의 경우 1만km 주행 또는 교환 후 6개월이 지났다면 교체해주는 것이 좋고, 미션오일은 10km 주행 시 교환해야 한다. 낮은 기온으로 엔진 등 기기 내부에 있는 수분이 얼지 않도록 부동액도 확인해줘야 한다. 부동액은 냉각수를 얼리지 않게 하고 라디에이터 및 관련 부품의 부식을 방지해주기 때문이다. 부동액이 기본 색상인 녹색이 아니라 붉은색 또는 다른 색으로 변색되었다면 새 부동액으로 교환해준다. 이때 부동액 원액과 수돗물은 1대 1 비율로 넣어준다.   4. 미끄러짐 방지 위해 타이어 공기압 확인 기온이 낮을 때에는 공기가 수축되어 공기압이 자연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타이어 공기압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 공기압이 낮으면 수면(노면)과 맞닿는 면이 넓어지며 더 쉽게 미끄러지기 때문이다. 일교차로 서리가 내리는 초겨울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평상시 공기압보다 10% 더 충전하고 타이어는 1만km마다 위치교환을 하고 5년 이상 된 타이어는 새 타이어로 교환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눈길을 대비해 미리 스노우체인을 준비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5. 배터리 상태 사전 점검은 필수! 배터리 소모가 많은 여름이 지났으니 차량 배터리 전해액 양이 맞는지, 배터리 본체의 이물질은 없는지 체크해야 한다. 추후 시동불량 및 충전불량 상태가 오지 않도록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또한 기온이 내려가면 배터리 전압이 낮아져 시동이 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가까운 카센터에 방문하여 배터리 전압을 체크하고 전압이 낮은 경우에는 새 배터리로 교체한다. 기본적인 배터리 상태 확인방법은 상단 표시창이 초록색이면 정상, 검정색이면 충전이 부족한 상황이며 투명한 색상이라면 배터리가 방전된 것으로 즉시 교체해줘야 한다.   6. 따뜻한 겨울을 위한 공기정화장치 점검 날씨가 추워질수록 자주 찾게 되는 히터는 따뜻한 바람이 잘 나오는지 체크하고 작동이 원활하지 않다면 온도조절 장치인 히터코어를 점검해본다. 그리고 쾌적하게 히터를 사용하고 싶다면 에어필터 교체 및 송풍구 이물질 제거를 한다. 차량 내부 살균이나 냄새 잡는 제품 등을 활용해도 좋다.   7. 초겨울 사고 발생 시 유용한 대차서비스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사전 차량상태 점검과 안전운전은 필수이다. 그러나 여행 중 예기치 못한 차량 사고가 발생한다면 kt금호렌터카의 전국 170여개 영업망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신속한 보험대차를 받을 수 있다. kt금호렌터카 보험대차는 보험대차 전문 인력 및 전용차량 보유, 야간 및 공휴일에도 신속한 배차가 가능하며, 보험대차 이용 시 자기차량손해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자기부담30만원). 일부 자기 과실 발생 시에도 무료로 보험대차 서비스가 제공된다(보험대차 전용 콜센터 1588-492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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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사업단△부단장 최용규◇편집국△정책뉴스부 전문기자 김경운△편집1부 차장 조두천△편집2부 차장 김진성△정책뉴스부 차장 송한수△국제부 차장 박상숙△사회부 차장(겸임) 이기철△사진부 차장 안주영 ■외교부 △평가담당대사 이상규 ■안전행정부 ◇고위공무원 <승진>△지방행정연수원 교수부장 송재환<전보>△지역정보개발원 기획조정실장(파견) 추경균◇부이사관 승진△개인정보보호과장 문금주△재난관리과장 곽진욱△지방세운영과장 심영택△국민대통합위원회(파견) 정경택△세계군인체육대회조직위원회(파견) 한승섭◇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김항섭△운영지원과장 김화진△행정한류담당관 김헌준△공공서비스정책과장 김준희△안전정책과장 이병철△자치행정과장 안병윤△정부청사관리소 관리총괄과장 안정태△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장 정무설△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기획총괄과장 김제홍△개인정보보호위원회 기획총괄과장 고은영△지방행정실 지방경쟁력지원단장 공범석△유엔거버넌스센터 협력국장(파견) 김회수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승진>△정책기획관 황성운△문화기반정책관 최보근△관광레저정책관 김현환△홍보정책관 한재혁<전보 및 파견>△대변인 김태훈△예술정책관 김상욱△미디어정책관 박정렬△관광정책관 김철민△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박태영△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기획관 이우성△국립국악원 기획운영단장 용호성△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 박성기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총괄과장 오순민△검역정책과장 정병곤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진 <부이사관>△불량식품근절추진단 총괄기획팀장 윤형주<서기관>△운영지원과 이호동△의약품관리총괄과 김춘래 ■국세청 ◇서기관 승진 <본청>△전산기획담당관실 김중욱△감사담당관실 박달영 신동인△납세자보호담당관실 한경선△심사1담당관실 윤성호△역외탈세담당관실 나명수△법무과 최성영△전자세원과 전정수△법인세과 박영병△부동산납세과 최재호△조사기획과 신재봉△조사1과 채정석△세원정보과 황도곤△소득지원과 이준호△운영지원과 최진구△대변인실 윤종건<서울지방국세청>△운영지원과 김보남△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정현철△개인신고분석과 윤경필△조사1국 조사3과 김성동△조사2국 조사1과 고현호△조사4국 조사2과 박성훈△국제조사관리과 이창기<강남세무서>△납세자보호담당관 손순희<중부지방국세청>△감사관실 박은학△법인신고분석과 신종범△조사2국 조사1과 이세협△조사4국 조사3과 이상철<동수원세무서>△납세자보호담당관 김태근<대전지방국세청>△감사관 문남주<광주지방국세청>△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노대만<대구지방국세청>△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배창경<부산지방국세청>△송무과장 홍영명△조사1국 조사1과장 남동성<국세공무원교육원>△운영과 한경호◇기술서기관 승진△본청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추진단 이준목 ■근로복지공단 ◇상임이사△재정복지이사 조장식△산재보험급여이사 윤길자△재활의료이사 오세위 ■한국전기연구원 △감사부장 정태용△재무실장 최동철◇승진△감사실장 조진상 ■아주경제 ◇일간아주중국△편집국장 김기만△편집부국장 김승택(한중지식경제담당) 조윤섭(총괄부국장)
  • 영등포구 ‘사회적기업 육성’ 정부평가 1위

    영등포구가 201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종합 1위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구는 평가 대상 9개 분야 중 일반행정, 보건위생, 중점관리, 지역경제 1등급 등 고루 좋은 성적을 받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영등포의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사업인 ‘아트페스타 헬로우 문래’는 문래예술창작촌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 사회적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민원서비스 개선, 국가검진사업 및 감염병 관리, 불량식품 근절, 지역공동체 및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중요시책을 가늠하는 정부합동평가는 매년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36개 시책, 270개 세부 평가지표에 대해 지난해 실적과 성과를 대상으로 6개월에 걸쳐 온라인평가시스템, 합동평가단의 현지검증, 고객체감도 조사 등에 따라 진행됐다. 조길형 구청장은 “2012년과 2013년 연속 우수구에 이은 성과로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소통하며 노력했던 현장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정책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포장이사 노하우…업체별 서비스·가격 꼼꼼하게 따져봐야

    포장이사 노하우…업체별 서비스·가격 꼼꼼하게 따져봐야

    편리한 이사를 위해 포장이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이 많다. 전문업체들의 등장으로 서비스 분야 또한 사무실이사, 가정이사, 원룸이사, 용달이사, 포장이사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하지만 우후죽순 늘어난 불량업체들이 기승을 부리면서 각종 소비자들의 피해도 늘어나는 실정이다. 특히 최근 이사성수기로 불리는 가을철이 되면서 반짝 특수를 노린 일부 업체들의 횡포와 폭리 문제를 비롯해 계약불이행, 화물 분실·파손 등의 문제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이삿짐센터를 선택할 때도 단순히 가격이나 비용의 측면에서가 아니라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이나 소비지 만족도, 업체 신뢰도 등의 면에서 꼼꼼한 평가가 이뤄져야 할 필요가 있다. 무작정 저렴한 견적서를 제시하는 업체라면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게 업계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소비자 스스로도 이사업체에 대한 사업자의 주소, 인적 사항, 평판 등을 파악해야 하며 포장이사 계약 시에는 서비스 내역과 특이사항을 철저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또한 파손 및 분실 등의 분쟁 우려가 있는 이사화물 목록을 세부적으로 작성하고 업체에 사전에 통보하는 것이 안전한 포장이사 노하우다. 만에 하나 화물이 파손 훼손됐을 경우, 배상과 관련한 업체 측의 처리 규정과 피해 보험 가입 여부도 필수 체크사항이다. 최근에는 업계에서도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는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다. 체계적인 서비스 시스템을 토대로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만족스러운 서비스와 사후처리로 신뢰성을 높여가는 것이다. 국내 이사문화를 선도해온 ‘YES24서비스’의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다. 업체 측은 서비스 절차의 체계화를 위해 포장작업 시 베테랑 전문 포장이사팀이 규정된 포장박스와 도구를 이용해 물품의 안전한 운반을 위해 포장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운반작업 과정에서 물품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패드, 비닐, 수레 등을 이용하며 도착지 정리작업은 가구 및 가전, 욕실, 부억 등을 포함해 업체 측이 포장한 물품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파손이 우려되는 물품은 사전 통보 받아 특별 관리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여기에 각종 생활서비스도 세분화했다. 미세 먼지와 각종 세균들을 깨끗하게 청소해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클리닝서비스, 에어컨 이전 및 설치, 인테리어 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포장이사 예스24서비스 관계자는 “120여개 전국지점 네트워크 구축해 소비자의 출발지와 목적지가 어디든 고품격 포장이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투명한 온라인견적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이면서 안전과 위생 부분까지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 포장이사 서비스의 ‘명’과 ‘암’…합리적이고 안전하게 이용하려면

    포장이사 서비스의 ‘명’과 ‘암’…합리적이고 안전하게 이용하려면

    포장이사 서비스의 대중화로 이사문화에 편리성이 더해졌지만 실상 명과 암이 엇갈리고 있다. 오늘날 포장이사는 전문적인 업체들이 등장하면서 서비스 영영 또한 사무실이사, 가정이사, 원룸이사, 용달이사, 포장이사 등으로 다양화됐다. 하지만 그 수요가 늘어나면서 불량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났고 이에 따른 소비자 피해사례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최근 이사성수기로 불리는 가을철을 맞아 반짝 특수를 노린 일부 업체들의 횡포와 폭리 문제를 비롯해 계약불이행, 화물 분실·파손 등의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삿짐센터를 선택할 때도 단순히 가격이나 비용의 측면에서가 아니라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이나 소비지 만족도, 업체 신뢰도 등의 면에서 꼼꼼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무작정 저렴한 견적서를 제시하는 업체라면 일단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편리한 서비스를 합리적이고 안전하게 이용하려면 이사업체에 대한 사업자의 주소, 인적 사항, 평판부터 살펴보는 것이 우선이다. 또 포장이사 계약 시에는 서비스 내역과 특이사항을 철저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 특히 소비자들의 주요 피해가 화물파손 및 분실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서 분쟁 우려가 있는 이사화물 목록을 세부적으로 작성하고 업체에 사전에 통보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만에 하나 화물이 파손 훼손됐을 경우, 배상과 관련해 해당 업체 측의 처리 규정과 피해 보험 가입 여부도 필수적으로 체크해야 한다는 게 업계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최근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는 업체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체계적인 서비스 시스템을 토대로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만족스러운 서비스와 사후처리로 신뢰성을 높여가는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업계가 지향하는 방향이기도 하다. 이에 국내 이사문화를 선도해온 ‘YES24서비스’의 경우 서비스 절차의 체계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포장작업 시 베테랑 전문 포장이사팀이 규정된 포장박스와 도구를 이용해 물품의 안전한 운반을 위해 포장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운반작업 과정에서 물품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패드, 비닐, 수레 등을 이용하며 도착지 정리작업은 가구 및 가전, 욕실, 부억 등을 포함해 업체 측이 포장한 물품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파손이 우려되는 물품은 사전 통보 받아 특별 관리한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각종 생활서비스도 세분화했다. 미세 먼지와 각종 세균들을 깨끗하게 청소해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클리닝서비스, 에어컨 이전 및 설치, 인테리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예스24서비스 관계자는 “120여개 전국지점 네트워크 구축해 소비자의 출발지와 목적지가 어디든 고품격 포장이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투명한 온라인견적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이면서 안전과 위생 부분까지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2014 국정감사] 공정위 ‘삼성전자 봐주기’ 논란

    20일 열린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공정위의 ‘삼성전자 봐주기’ 논란이 벌어졌다. 공정위가 삼성전자도 이미 잘못을 인정하고 실무진이나 민간위원들도 처벌 의견을 낸 ‘중고 부품 컴퓨터 수리’ 건에 대해 무혐의 처리를 했기 때문이다.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삼성전자가 자회사인 삼성전자서비스에 중고 컴퓨터 부품을 납품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고지하지 않은 데 대해 공정위가 최근 무혐의에 해당하는 ‘심의절차종료’ 조치를 내린 것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이 사안과 관련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공정위 소비자정책국도 삼성전자가 부품 박스에 중고품 여부를 표시하지 않은 것은 표시·광고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 5억원 이하의 과징금을 물려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법학 교수와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공정위 민간심사위원회 역시 만장일치로 “삼성전자가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다”는 의견을 냈다. 하지만 공정위 소위원회는 이와 반대로 중고 부품 사용을 사전에 최종사용자(소비자)에게 고지하지 않은 것은 표시광고법 위반이 아니라고 최종 결론지었다. 김석호 공정위 상임위원은 “소위원회는 삼성전자가 중고 부품을 소비자가 아닌 삼성전자서비스에 납품했기 때문에 일선 소비자 보호를 위한 표시광고법 위반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 결국 밀가루 생산업체가 불량 밀가루를 빵 공장에 납품하고, 이 공장이 빵을 만들어 팔았다가 소비자들이 배탈이 나도 정작 밀가루 생산업체는 처벌할 수 없다는 것과 같은 논리다. 김 의원은 “최종적으로 사후서비스를 받은 일반 소비자들이 실제 수요자”라면서 “실무진이나 전문가의 결론까지 뒤집는 공정위 논리는 상식적으로도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개인회생 신청, 자격요건 사전검토 중요성 높아져

    개인회생 신청, 자격요건 사전검토 중요성 높아져

    최근 인천시 부평구에 거주하는 50대 초반의 이 모씨는 회사를 폐업하며 신용불량자로 전락했다. 회사를 퇴직한 뒤 소자본으로 창업을 시작했는데 경영의 어려움으로 인해 결국 폐업을 하고야 만 것이다. 또 그 과정에서 창업을 하기 위해 실시한 은행 융자와 가계부채 등을 탕감하지 못해 결국 신용불량자가 되고 말았다. 결국 다른 회사에 취직함과 동시에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한 이 모씨. 그러나 법원에서 기각 통보를 받고 말았다. 개인회생 신청 전 현금이 필요해 신용카드로 현금서비스를 받았는데, 이로 인해 기각 처리가 된 것이었다. 그는“월급을 받아 아이들의 교육비와 생활비로 사용하기도 빡빡한데 빚까지 갚으려니 허리가 휠 지경”이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처럼 최근 개인사업을 하다 재기를 위한 마지막 방법으로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이들의 숫자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그만큼 기각을 당하는 일도 잦아지고 있다. 국내 경제에 불황이 찾아오면서 자영업자 등 서민층뿐만 아니라 중산층도 가계부채는 물론 사업으로 인한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도산하는 등 안타까운 사례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이에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사례 또한 늘어나고 있지만, 신청자격 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신청을 했다 기각 판정을 받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들 또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개인회생 기각을 피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개인회생은 신용불량자 또는 다중 채무자 중 직장인이나 아르바이트, 자영업자, 일용직, 계약직 등 일정 소득이 있는 이들에게 3년에서 최장 5년까지 채무의 일부나 전체를 변제하면 최대 90%까지 면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제도다. 개인회생 신청은 해당 지방법원에서 심사를 하게 되는데, 이때 개인회생을 악용하는 소지가 있는 이들을 가려내기 위해 개인회생신청 기각 여부를 결정한다. 법을 악용하는 이들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지만, 선의의 피해자도 나올 수 있는 만큼 전문가 상담을 통해 자격요건을 꼼꼼히 따져 신청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는 무료상담전화 등을 운영하는 곳들이 많아 이를 적극적으로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회생 신청이 기각되는 대표적 경우는 채무자들의 도덕적 해이로 인한 사건들이나,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들이다. 현금서비스 등을 이용해 현금을 확보하는 경우는 법원에서 채무상환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고의적으로 과도한 대출을 받는 경우로 분류하는 만큼 개인회생 기각 대상이 되기도 한다. 또, 주식거래 내역 또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많은 채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으로 이 채무를 해결하려는 이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많은 금액의 주식투자 거래내역이 있는 경우 법원에서는 투기적 성향의 채무로 분류해 개인회생 기각을 진행하기도 한다. 법무사 안권섭 사무소는 “개인회생 제도는 성실하게 빚을 탕감해 나갈 수 있는 사회인들의 마지막 기회”라며, “그러나 이를 악용하는 이들을 위해 무조건적으로 신청이 받아들여지지는 않는 만큼, 기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전문가와 면밀한 진단을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법무사 안권섭 사무소는 개인회생과 개인파산, 면책과 관련해 전국 상담전화(02-537-4311)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즈 in 비즈] 일류기업 LG전자의 삼류 서비스

    [비즈 in 비즈] 일류기업 LG전자의 삼류 서비스

    업체의 명백한 과실로 인한 하자 상품을 정해진 기한 내 교환받는 것은 소비자기본법을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상식 중의 상식입니다. 이 상식이 어긋나는 순간 소비자는 분노하고 업체에 대한 신뢰는 깨져버리게 됩니다.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다소 값을 치르더라도 대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데는 이러한 책임 경영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A씨는 최근 서울의 S백화점 내 LG전자 매장에서 500만원대 최신형 디오스 냉장고(더블매직스페이스 V9500)를 이사날인 지난달 29일 배송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계약을 진행, 물품 대금을 완납했습니다. 이사 당일 퇴근 시간 즈음 늑장 배송한 LG전자 배송기사는 냉장고에 문제가 있다고 알렸습니다. 5인 가족이 먹을 장을 미리 봐둔 A씨는 음식이 상할 것을 우려해 일단 설치한 뒤 늦게라도 새 제품을 가져다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LG전자 측은 “퇴근시간이 지나 사람이 없다” “제품을 설치하면 반품이 안 된다”며 제품을 수거해 간 뒤 1주일 뒤 새 냉장고를 배달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두 시간여의 실랑이가 오간 뒤 백화점 LG전자 부지점장은 “(하자 제품이라도 설치하면) 원칙적으로는 반품이 안 되지만 고객 사정이 딱하니 일단 제품을 설치하고 나중에 새 제품으로 바꿔주겠다”고 했습니다. 원칙적으로 제품에 명백한 하자가 있을 때는 업체 측이 군말 없이 변상을 하거나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야 합니다. 그런데도 업체가 마치 사정을 봐주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소비자에게 은혜를 베푸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은 잘못된 행동입니다. 세계 일류 제품, 글로벌 기업임을 강조하면서 책임지는 서비스 정책은 삼류만도 못하다는 생각에 씁쓸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잘못된 원칙은 바꿔야 하고 불량 제품으로 생채기 난 소비자의 마음을 보듬을 줄 아는 LG전자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줌 인 서울] 서울시청사 입주 2년 만에 ‘공사판’ 전락

    [줌 인 서울] 서울시청사 입주 2년 만에 ‘공사판’ 전락

    완공된 지 2년 남짓한 서울시 신청사의 주차장 바닥 곳곳이 파이면서 35일이나 공사를 벌이게 됐다. 겨울철 천장에 매달리는 고드름 탓에 낙상사고 우려와 외벽 강화유리 파손까지 전면에 걸친 문제로 시에 초비상이 걸렸다.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안길 게 뻔한 데다 시공사 애프터서비스(사후관리)기간이 지나면 세금으로 청사를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4000㎡에 101대 규모인 지하 4층 주차장 바닥이 파이고 갈라지는 현상이 숱해 다음달 말부터 35일간 재포장 공사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차장 바닥은 같은 해 말부터 갈라지기 시작했고, 시는 이듬해 초부터 시공사인 삼성물산에 완전 교체를 요구했다. 삼성 측은 부분 보수공사를 했지만 깨진 부분이 꾸준히 크게 늘면서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완전 교체를 결정했다. 건축계에 따르면 신청사 바닥에 쓰인 레진몰탈이 통상 2년 만에 깨지고 파이는 일은 아주 드물다. 겨울이면 차량에 묻은 눈이 유입돼 지하 5층(기계실)에 누수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건물 자체의 구조진단과 안전진단을 요구했으며 다행히 안전상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밝혔다. 시는 레진몰탈 대신 압력에 강하고 방수도 되는 폴리우레아로 마감재를 바꿔 달라고 요청해 놨다. 사실 신청사는 2012년 9월 완공 때부터 논란을 빚었다. 그해 겨울 외벽 천장에 생긴 고드름이 10층에서 떨어져 보행자가 다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 고드름 방지용 히터를 설치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서울에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 시는 올해를 시험대로 보고 있다. 또 청사 외벽 강화유리 일부가 파손되거나 불량 등으로 5장 이상 교체했다. 글 사진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TV홈쇼핑 광고 믿었다간 ‘낭패’

    TV홈쇼핑 광고 믿었다간 ‘낭패’

    ‘열나고 기침감기, 코감기에도 언제든지 통원비 2만원 보상.’ 지난해 7월 서울에 사는 주부 박모씨는 TV홈쇼핑에서 나오는 광고를 보고 아이를 위해 어린이 보험에 가입했다. 이후 아이가 감기에 들어 진료를 받은 뒤 보상을 요구했지만 보험사는 이를 거절했다. ‘급성기관지염일 때만 보험금을 줄 수 있다’는 게 이유였다. 최근 박씨처럼 TV홈쇼핑 광고를 믿고 보험 등 상품을 구입했다가 낭패를 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4년간 접수한 TV홈쇼핑 피해구제 신청이 2010년 209건, 2011년 272건, 2012년 280건, 2013년 374건 등으로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4년 새 79%가 급증했다. 피해 유형별로는 품질이 불량하거나 부실한 사후 서비스가 44.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계약 해지 거절 및 위약금 과다 부과 16.8% ▲광고 내용·설명이 실제와 상이 15.6% ▲부작용 발생 등 안전 피해 5.4% 등이 뒤따랐다. 품목별로 보험(7.0%) 피해가 가장 많이 접수됐다. 보험 피해 중 질병·상해보험의 비중이 84.6%에 달했다. 보험 가입 때 계약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설명하거나 불리한 사실을 설명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보험 가입은 쉽게 승인했지만 보험금 지급 때에는 가입 조건이 되지 않는다며 지급을 거절하는 사례도 상당했다. 영국 등 선진국도 TV홈쇼핑을 통한 보험 판매가 금지돼 있지 않다. 그러나 불완전 판매에 따른 배상책임 등 때문에 홈쇼핑에서 보험을 판매하는 나라는 거의 없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나이가 들수록 친구 사귀기 어려운 이유

    나이가 들수록 친구 사귀기 어려운 이유

    당신은 언제 마지막으로 친구를 사귀었는가? 여기서 말하는 친구는 일할 때 지인이나 동료에 그치지 않고 위급할 때 연락할 수 있을 정도로 친한 사람이다. 특히 30대에 접어들게 되면 그런 평생의 친구를 찾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게 된다고들 말한다. 왜 그런 것일까? 최근 미국의 생활정보 사이트 라이프해커가 예전에 뉴욕타임스에 실렸던 기사를 일부 인용해 왜 나이가 들수록 친구를 사귀기 어려운지 그 이유를 소개했다. 또한 친구를 사귀고 싶을 때 필요한 조언도 덧붙이고 있다. ◆ 흔히 하는 변명: 직장과 가정 때문에 시간이 없다 나이가 들수록 친구 사귀기를 그만두는 이유는 30대라면 이미 알 것이라고 뉴욕타임스의 알렉스 윌리엄스는 말한다. 주 50시간 일해야 하고 결혼 생활은 물론 육아도 해야 하는 등 책임이 늘어가면서 이와 반비례하게도 다른 일에 충당할 시간은 줄어들기 때문이다. 미국 생활잡지 ‘리얼심플’과 가족·근로 연구소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 25~54세 성인 여성이 갖는 하루 여가는 과반수가 90분 안쪽이며, 29%는 45분 미만이다. 이는 TV 드라마 한 편을 보기에도 촉박한 것. 윌리엄스는 “인생은 중년에 접어들면 젊은 시절에 (무언가에 대해) 탐구하던 나날이 사라지고, 출구가 없는 긴 하루를 보내는 것과 같다”면서 “계획은 줄어들고 우선순위도 바뀌며 친구들에게 바라는 점은 점점 늘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친구를 만들려고 애쓰다가도 어느새 포기하는 마음이 생긴다. 10대와 20대 초반, 절친한 친구를 사귀려던 행동은 어느새 제한돼 이제 상황에 따라 ‘아는 친구’로 만족하는 나이가 된다는 것이다. 그 역시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수년간 이웃이나 직장, 사친회 등을 통해 많은 사람과 만났다. 대부분 사람과 잘 지냈고 그중에는 “언젠가 모이자”며 전화번호를 교환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모임이 성사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이런 현실에 그는 “깊은 우정을 키울 때까지 친해지려는 것을 꺼리는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하는 듯하다”면서 “이는 오랜 친구와 연락을 계속하는 것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새로운 사람과 그렇게까지 친한 관계가 진전되도록 노력하지는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 있는 스탠퍼드대학 노화센터(SCL)의 연구소장인 로라 카르스텐센 심리학 교수는 자신의 동료들을 관찰한 결과, 나이를 거듭함에 따라 더 적은 사람과 사귀려는 경향이 있으며 이미 친구인 경우에는 친밀도가 높아지는 경향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있다. 카르스텐센 교수의 말로는 기본적으로 인간은 30세라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면 ‘내적’인 알람 시계가 울리게 된다. 자신의 한계가 고개를 넘을 시기라는 것을 자신에게 전해 이것저것 탐구하던 시절에서 무언가에 집중하는 전환점이 된다고 한다. ◆ 더 이상 친구 사귀기는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항상 간단하진 않아도 젊은 시절에는 상대적으로 친구를 사귀기 쉬운 것은 서로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인 점도 있다고 한다. 유치원 입학부터 대학 졸업까지 친구 사귀기는 사회적·개인적 성장의 중요한 일부이며,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 친구들과 어느 곳에서 어울릴지, 사회적 방향을 어디로 잡을지, 불량 친구를 대처하거나 인간 관계에 있어 오해가 발생하는 등 인간으로서 성장에 힘든 상황에서 누가 도와줄 것인지 등을 알기 위해서는 친구를 사귈 필요가 있다고 그는 말하고 있다. 물론 학교에서 친구를 사귈 때에는 이런 사항을 생각하지 않고 친구를 사귀게 된다. 그러나 수년간 현실 세계에서 어른으로 살아가게 되면 동료 간에 인맥을 맺는 방법에 대해 잘 알게 되므로 새로운 친구를 만들 필요가 없어진다. 또한 순수한 상황 등에서 강한 유대 관계를 맺게 될 계기도 적다. ◆ 나이가 들수록 친구를 사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이사나 전직, 지금까지의 동료와 거리를 두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친구를 찾는 사람에게는 특히 성가신 문제가 될 수 있다. 사회학자에 따르면 친한 친구를 사귀기 위한 필수 요소는 ‘거리가 가까울 것’ ‘몇 번이나 우연히 교류할 것’ ‘서로 경계심을 풀고 신용할 수 있는 상황이 될 것’까지 총 세 가지를 들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누구라도 거의 매일 바쁜 일상에서 이런 요소를 갖추는 것은 드문 일이다. 30세가 되면 진정한 친구를 사귀는 것을 바랄 수 없는 것일까? 물론 그렇지 않다. 트레이시 무어는 라이프해커의 자매지 제제벨(Jezebel)에서 “우정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바꿀 필요가 있다”면서 “새로운 도시로 이사하거나 자신도 왜 몇 년째 사귀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건방진 친구가 있다면 새 친구를 사귀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이프해커는 밖에 나가서 자신과 같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미트업’(Meetup.com) 등의 사이트를 통해 하이킹, 독서 토론, 요가, 댄스, 사진 등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취미활동과 인맥 확장을 동시에 하는 것이다. 또한 그루폰과 리빙소셜 등 쿠폰 서비스를 사용해서 그날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클래스나 활동에 참여할 수도 있다. 라이프해커의 앨런과 토린은 리빙소셜의 위스키 시음회를 통해 사람들과 만나고 있다. 음식의 장이야말로 사람들이 친해지기 쉬운 계기일지도 모른다. 이 밖에도 특정한 운동을 통한 모임이나 개 등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끼리의 모임도 친구를 사귀는 데 한 걸음 다가가는 방법이라고 한다. 친구가 될 것 같은 사람을 만났을 때에는 약간의 요령으로, 라이프해커의 독자 에밀리 아담스는 다음과 같은 요령을 소개하고 있다. “따뜻하게 대접하라. 친구를 집에 초대해 상대방이 편안하고 경계심을 풀 것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저녁을 먹거나 담소를 나눠라” 친구 만들기는 이른바 데이트와 같다. 많은 노력과 감정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은둔형인 사람이라도 새롭게 우정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결국 인생의 어느 단계에 있든 친구 사귀기는 행운과 화학반응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다. 즉 스스로 컨트롤할 수 없지만, 그것을 기대하고 있으면 언젠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 성인이기에 구축할 수 있는 우정의 형태 성인이기에 친구를 사귀는 것으로 얻을 수 있는 몇 가지 장점도 있다. 구체적으로는 공통의 관심사에 의해 우정이 싹트는 경우가 많다. 이는 학창 시절에는 별로 없던 것이다. 또한 인터넷 등으로 이어져 현지에서 알게 된 친구는 더는 또래에 국한되지 않는다. 친구 사귀는 데 부담이 적고 더 편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 역시 서로 바쁜 일상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무어는 “‘아는 친구’는 성인이기에 가질 수 있는 가장 좋은 친구의 모습일 수 있다”면서 “그런 친구끼리 서로 의무를 질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특히 아무것도 할 수 없던 학창 시절보다 아는 친구들과 보내는 소중한 시간을 고맙게 여길지도 모른다. 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을까라고 마음 뛰던 어린 시절과 어른이 된 지금은 친구가 되자고 말하는 것도 우정을 나누는 방법도 할애하게 되는 물리적인 시간도 크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월리엄스는 지적하고 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엔스텍, 접촉•비접촉 3차원측정기•비디오메타 등으로 입소문

    엔스텍, 접촉•비접촉 3차원측정기•비디오메타 등으로 입소문

    3차원 측정기 전문 업체인 ‘엔스텍’이 다른 업체와는 차별성을 둔 장비보유 및 판매 등으로 업계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IT, 자동차, 항공과 같은 부품 가공 및 제조업계의 필주 장비 중 하나가 바로 정밀측정기다. 작은 오차로 인해 제품 결함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엔스텍에서는 정밀한 제품 생산을 위한 전문장비들을 제공 중이다. 3차원측정기•2차원 측정기•비디오메타•공구현미경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그 중 엔스텍의 주력상품은 3차원 측정기와 비디오메타다. 3차원 측정기는 대상물의 가로•세로•높이가 디지털로 표시되는 정밀기기로, 접촉식과 비접촉식으로 나눠진다. 접촉식 3차원 측정기는 대상물과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단시간 안에 측정이 가능하다. 비접촉식 3차원 측정기는 접촉 없이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정밀한 측정을 할 수 있어 평판이나 윈도우 등의 측정에 적합하다. 비디오메타 역시 대상물을 측정하는 정밀기기로, 줌 렌즈를 통해 물체의 영상을 비디오 카메라에 형성한 후 실제 스케일 값을 매칭시켜 값을 구해준다. 별도의 현미경을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기능에 포함돼있기 때문에 정밀부품이나 초소형부품 등의 측정에 적합하다. 엔스텍에서는 브랜드 별로 다양한 3차원측정기와 비디오메타를 공급해 사용자가 필요한 기능과 용도에 맞게 선택 구입할 수 있다. 또 엔스텍은 측정기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산업체를 위해 측정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측정대행 서비스는 고객의 회사에 직접 방문해 제품의 측정을 해주는 서비스다. 측정기 구입 비용에 비해 저렴하고 직접 전문가가 방문측정을 해줘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엔스텍은 Coord3 • Schut • SEVENOCEAN • TESA 등 측정분야의 기업과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때문에 고객들은 기업 성격에 맞는 제품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산업체에서는 정밀측정기를 통해 꼼꼼한 품질 보증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다. 검증된 품질 관리는 불량품 발생률을 낮춰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때문에 고객사의 신뢰도를 높여 장기적인 매출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 이런 엔스텍은 ‘KOFAS(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BUTECH(부산국제기계대전)’• ‘KOMAF(한국기계전)’• ‘MATOF(국제공작기계 및 관련 부품전)’ 등 다양한 전시회에 참석해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엔스텍 홈페이지(www.enstec.co.kr) 참조.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 없으면 잇몸? 제대로 못 씹으면 치매 위험 커져요

    이 없으면 잇몸? 제대로 못 씹으면 치매 위험 커져요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70세 이상 노인의 치과 미치료율은 남자 26.5%, 여자 35.1%(2012년 기준)에 이른다고 한다. 즉 노인 10명 중 3명 이상은 경제적 부담으로 이(齒)가 아파도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것이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흔한 말처럼 들리지만 이가 없으면 우리 몸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우선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 없으니 소화 기관에 부담을 줘 소화불량이 생기기 쉽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침 분비량이 줄고 식도의 연동 운동도 약해져 오랫동안 꼭꼭 씹는 것이 중요한데 치아가 없으면 자연스레 씹기 쉬운 음식을 편식하게 되고 이는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치아 건강은 노인성 치매와도 관련이 깊다. 씹는 운동은 뇌에 자극을 주고 뇌 혈류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충치나 치아 상실 등으로 씹는 운동이 원활치 못하면 기억력이 감퇴하고 심해지면 뇌세포의 노화까지 촉진시킬 수 있다. 건강한 치아를 오래 사용하려면 평상시부터 꾸준히 관리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는 바로 치료를 받아 치아를 살리는 것이 최선이다. 특히 노년기에 다양한 원인으로 치아가 상실된 경우에는 바로 보철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다. 상실된 치아의 대안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이다. 틀니는 비용이 저렴하고 치료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잇몸과 맞물리는 정확도가 떨어지면 입 안 점막에 상처가 나기 쉽고 씹는 힘이 자연 치아의 20% 이하로 떨어져 고기나 견과류 등의 음식을 씹기가 어려워진다. 1년에 1∼2회 정도는 병원에서 재조정을 하는 것이 좋고 각종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틀니 세정제를 이용해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임플란트는 잇몸 뼈에 직접 인공 치근을 심고 그 위에 자연 치아와 똑같은 보철물을 얹어 잇몸 뼈와 완전히 유착시키는 보철물이다. 틀니보다 더 튼튼하고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 사용도 가능하다. 다만 당뇨나 고혈압 등의 전신 질환을 가진 노인 환자는 임플란트 시술 전 담당 주치의의 소견을 받는 것이 좋다. 약물로 조절이 가능한 고혈압 환자는 평소 복용하는 아스피린 성분의 약이 피를 묽게 하기 때문에 시술 1주일 전 복용을 중단하고 시술에 들어간다. 당뇨병 환자는 약 복용을 통해 정상적인 혈당 조절이 가능할 경우 시술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지난 7월부터는 노인 보건복지 혜택의 일환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치아 임플란트 시술에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이 되어 기존과 달리 부담없이 치료를 받을 수가 있다. 룡플란트치과 강남점 대표 원장은 “치아 건강은 노년기 삶의 질과 직접 연결되는 중요한 조건”이라며 “건강한 치아를 위해서는 자연 치아를 잘 관리해 제대로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고 치아가 상실됐을 때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춰 적합한 치과 시술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룡플란트치과는 현재 전국 28개 협력 의원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노인 임플란트 전문 치과 병원이다. 노인의 치아 건강을 위한 ‘노인 맞춤형’ 시술법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대의 임플란트 시술 비용, 노인의 심리에 맞춘 다양한 내원 서비스 덕분에 진정한 ‘노인을 위한’ 병원으로서 인정받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단말기 공짜 믿다간 큰코 다쳐요”

    “고객님, 돈 안 받고 최신 스마트폰으로 바꿔 드려요.” 약정 없이 단말기 대금이 무료라는 전화 권유에 덜컥 스마트폰을 개통한 이모(28·여)씨. 한 달 후 요금 폭탄을 맞고 분통을 터뜨려야 했다. 전화 통화 내용과 달리 90만원대 신규 단말기 대금이 청구된 데다 24개월 약정 계약이 돼 있었기 때문이다. 이씨처럼 이동통신사와 관련된 피해를 호소하는 소비자가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29일 지난해 접수된 이동통신 3사의 소비자 피해구제 건수를 조사한 결과 모두 667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9%(43건) 증가한 수치다. 가입자 100만 명당 소비자 피해 건수가 가장 많은 통신사는 LG유플러스 (21.4건)였고 KT(11.6건), SK텔레콤(10.0건)이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계약내용 불이행’ 피해가 44.1%(294건)로 가장 많았고 ‘통화품질·인터넷연결 상태 불량’이 15.7%(105건), ‘요금 과다청구’가 14.5%(97건)에 달했다. 피해는 늘었지만 환급, 배상, 계약해지 등 보상합의가 이뤄진 경우는 45.8%로 절반이 채 안 됐다. 통신사별로는 LG유플러스(59.6%)가 합의율이 가장 높았고 KT(31.0%)가 가장 낮았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동전화 서비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약서에 작성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면서 “특히 특약사항은 계약서에 반드시 기재해야 하며 계약 이후에는 이동전화요금 청구내역도 잘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의료급여자도 임플란트비 최대 80% 지원

    정부는 75세 이상 의료급여 대상자가 큰 부담 없이 치과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진료비의 최대 80%를 지원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오는 29일부터 실시된다. 의료급여는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등 형편이 어려운 국민을 위해 정부가 치료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건강보험에 가입된 75세 이상 노인은 임플란트 시술 시 진료비의 5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하지만, 저소득층 의료급여 대상자에 대해 정부가 지원 폭을 늘렸다. 개정령안에 따라 75세 이상 의료급여 대상자 가운데 1종 수급권자(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중 근로무능력자 세대 구성원)는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때 진료비의 2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2종 수급권자는 30%를 부담하게 된다. 의료급여가 적용되는 임플란트 수는 연간 2개로 건강보험과 같다. 이와 함께 개정 시행령은 건강보험과 마찬가지로 ‘선별급여’ 항목에 대해 의료급여 지원을 명시했다. 필수적이지 않거나 비용 대비 효과가 불확실한 의약품이나 시술 등에 대해서도 제한적으로 의료급여를 지원하겠다는 의미다. 정부는 또 이날 건강보험정책심의원회를 열어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의 신생아 입원실을 확충하기 위해 신생아실 및 산모와 아이가 함께 쓰는 모자동실 입원료, 모유수유관리료 등을 50% 인상하기로 했다. 그동안 수가 수준이 낮거나 수가 자체가 없어 활발히 이뤄지지 못한 중증환자 대상 의료서비스도 개선된다. 중증 암환자를 4~5명의 의사가 동시에 진료하는 ‘암환자 공동진료’에 대한 수가와 영양불량 환자에 대한 집중영양치료 수가가 이번에 신설됐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서대문구 집중호우 대비 간판 안전 점검

    서대문구 집중호우 대비 간판 안전 점검

    서대문구가 이달 말까지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노후되거나 허가받지 않은 불량 간판 등이 떨어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간판 안전의 사각지대를 미리미리 관리해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2년 8월 태풍 볼라벤 북상 때 옥외광고물로 인한 피해는 전체 강풍 피해의 3분의1을 차지했다. 구는 서울시옥외광고협회 서대문지부와 합동점검반을 꾸려 간판 고정 여부, 조명 전기 배선 상태, 누진 위험 등을 점검한다. 시민 안전이 우려되는 광고물에 대해서는 관리자나 건물주에게 자진 정비하도록 지도해 지켜지지 않을 경우 철거명령 등의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나사 풀림과 같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도록 조치한다. 위험 광고물을 발견한 주민이나 영업주가 점검 서비스를 신청할 수도 있다. 구 건설관리과 위험광고물 주민신고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지역 내 모든 옥외광고물에 대한 조치를 마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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