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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뱅크 개인사업자대출 2조원 돌파… 전년 대비 두 배

    케이뱅크 개인사업자대출 2조원 돌파… 전년 대비 두 배

    케이뱅크는 지난달 말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이 2조 18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말(1조 1500억원)보다 약 2배 증가한 규모다. 상품 구성은 ‘사장님 신용대출’이 1조 3800억원으로 가장 크고, 평균 금리 3.41%의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이 5000억원을 기록했다. 고객층도 40대 42%, 2030세대 30%로 넓어졌고, 업종 역시 도소매에서 운수·창고업, 교육 서비스업 등으로 다양해지는 추세다. 올해 개인사업자 대출의 47%가 평일 영업시간 외 또는 주말에 실행될 만큼 비대면 수요도 두드러졌다. 케이뱅크는 보증서대출 취급 지역을 확대하고, 부동산담보대출의 담보·업종 범위를 고도화해 개인사업자 금융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 치매 위험 20% 낮추는 것으로 나타난 대상포진 예방접종…치매 진행 속도도 늦췄다

    치매 위험 20% 낮추는 것으로 나타난 대상포진 예방접종…치매 진행 속도도 늦췄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치매 위험을 20% 낮추는 결과가 관찰됐다. 이는 특이하게도 사전에 설계된 대규모 임상시험이 아닌 독특한 보건 정책에 따른 자연 실험 결과를 추적 관찰해 얻어냈다. 스탠퍼드 의과대학 연구진이 네이처(Nature)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이들은 영국 웨일스에서 우연히 발생한 ‘자연 실험’ 상황을 활용했다. 웨일스 보건 당국은 2013년 9월 1일 당시 만 79세를 대상으로 이후 1년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행했다. 만 80세 이상이었던 주민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 결과 비슷한 나이대의 주민 중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한 그룹과 하지 않은 그룹이 자연히 구분됐다. 연구 책임자인 파스칼 겔트제처 박사는 이러한 환경이 임상시험의 무작위 대조 시험과 거의 유사한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대상포진 백신 접종 그룹, 치매 진단율 20% 낮아 연구진은 접종 정책 시작 시점에서 치매가 없었던 28만여명의 노인들의 건강 기록을 분석했다. 그 결과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은 미접종 인구에 비해 이후 7년 동안 치매 진단을 받을 확률이 20% 더 낮았다. 연구진이 데이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분석했는데도 대상포진 백신 접종과 낮은 치매 진단율 사이에는 “매우 강력하고 명확하며 지속적인” 연관 관계가 나타났다. 이뿐만 아니라 치매 전 단계인 경도 인지 장애 진단을 받을 확률도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이 더 낮게 나타났다. 더 놀라운 점은 이미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이 관찰됐다는 점이다. 백신 정책이 시작될 당시 이미 치매를 앓고 있던 그룹 중 대상포진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비접종자에 비해 9년 동안 치매로 사망할 가능성이 현저히 낮았다. 이는 백신이 치매 진행 속도를 늦췄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이 기간 동안 치매를 앓고 있던 고령자 중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은 거의 절반이 치매로 사망한 반면,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은 약 30%만 치매로 사망했다. 실제 임상시험과 유사한 대규모 자연실험 이 관찰 사례는 특정 지역에서 이뤄진 대규모 보건 정책이라는 특수성 덕분에 건강 기록을 활용한 이전 관찰 연구들이 가지고 있던 편향 문제를 상당 부분 피할 수 있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백신을 접종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건강 관리를 더 잘하는 경향이 있었다. 예를 들어 식사를 더 꼼꼼하게 챙기고, 운동을 하고, 의료 서비스도 더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 등이다. 그래서 단순히 백신 접종만으로 치매 위험이 감소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웨일스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시행 결과 접종 자격이 있는 그룹과 없는 그룹 간에 교육 수준이나 다른 백신 접종률, 당뇨병·심장병·암 등 다른 질병 유무 등 거의 모든 특성이 서로 비슷했다. 원인 규명은 아직…대규모 임상시험 계획 다만 이번 연구에서도 몇 가지 한계점과 더 살펴봐야 할 점들이 있었다. 일단 백신이 정확히 어떤 작용을 거쳐 치매 위험을 낮추는지는 규명되지 않았다. 단순히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를 특정해 재활성화를 줄이는 건지 현재로선 알 수 없다. 또 당시 접종된 백신은 약독화 생백신으로, 바이러스 단백질만 사용하는 최신 대상포진 백신에서도 비슷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 또는 더 강력한 효과를 낼지는 더 살펴봐야 할 지점이다. 당시 접종된 대상포진 백신의 치매 예방 효과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크게 나타났는데, 그 원인과 작용도 향후 밝힐 과제다. 겔트제처 박사는 이번 발견을 바탕으로 대규모 무작위 대조 시험을 시행해 백신이 실제로 치매 위험을 낮추는지 입증할 계획이다. 웨일스 사례에서 백신 접종 그룹과 비접종 그룹 간 치매율 차이가 약 1년 반 뒤부터 나타났기 때문에 임상시험에서도 그 효과를 비교적 빨리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겔트제처 박사는 기대했다.
  • 정명근의 민선 8기 화성시, ‘22조6천억 원’ 투자 유치…목표 10% 초과 달성

    정명근의 민선 8기 화성시, ‘22조6천억 원’ 투자 유치…목표 10% 초과 달성

    화성특례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약 3년 만에 투자유치 누적액 22조 5,900억 원을 넘어섰다. 화성시는 2025년 11월 기준 투자유치 실적을 집계한 결과, 당초 민선8기 목표였던 20조 원을 진 6월 조기 달성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기업 투자가 잇따르며 누적 유치액이 22조 5,912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반도체, 미래차, 모빌리티, 바이오, 관광 등 미래 핵심 산업 전반에서 고르게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양적 성장뿐 아니라 산업 포트폴리오의 질적 확장도 이뤄냈다. 대기업 신성장 분야에서 총 4조 1,200억 원이 유치됐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내 데이터센터 조성, 기아 오토랜드 화성의 PBV(목적기반차량) 전용공장 및 특장차 클러스터 구축,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 R&D 투자 확대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프로젝트가 잇따라 확정됐다. 또, 대웅제약의 나보타 제3공장과 대웅바이오 완제의약품·의료기기 생산시설을 확충했다. 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 분야는 8조 8,777억 원 규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1단계 조성, 신재생에너지(수소복합에너지) 발전소 확대, 국가·일반산단 기업 유치, 공업물량 배정 확대, 지식산업센터 집적 등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산업·에너지·관광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복합 미래도시 기반이 단단히 갖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 유치 등 4차산업 기반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분야에서는 세계적 기업들이 화성에 거점을 넓히면서 총 7,298억 원 규모의 글로벌 장비·소재 기업 투자가 이어졌다. ASML의 ‘화성캠퍼스’, ASM의 혁신제조센터,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연구·교육 인프라 확충 등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에서도 중요한 반도체 장비·부품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전략서비스 분야에서는 서비스·헬스케어·스마트물류 기업과 관련해 8조 8,637억 원이 유치됐다. 동탄2 헬스케어 리츠와 첨단 제조시설, 스마트운송 플랫폼 구축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되는 산업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투자유치 성과가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판단한다. ASML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도쿄일렉트론 등 세계적인 기업 유치는 지역 청년·전문직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며, 산업 확장은 도시 기반시설·교통·의료 서비스 확충과 함께 지역경제 선순환을 촉진한다. 또한, 화성 국제테마파크와 헬스케어·스마트물류 산업의 확장은 새로운 문화·소비·관광 수요를 창출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생활 편익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화성시는 내년에도 ‘미래성장 도시’ 전략을 기반으로, 임기 내 25조 원 이상 투자유치 달성을 위해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휴부지 내 국내·외 유망기업 유치를 집중 추진하는 동시에, 송산그린시티 국가산단·아산(우정)국가산단·H-테크노밸리 등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 우수기업을 선제적으로 유치해 산업 기반을 더욱 확장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투자유치는 기업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시민이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며, “기업 유치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할 뿐만 아니라, 화성 청년과 아이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세계적인 기업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강동구, ‘가족건강증진센터’ 운영 시작…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강동구, ‘가족건강증진센터’ 운영 시작…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서울 강동구가 5일부터 ‘가족건강증진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4일 강동구에 따르면 구보건소 1층 모성·예방접종실 등을 전면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여는 이 센터는 구민 이용이 가장 많은 공간에 생애 전 주기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했다.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 예방접종, 의료비 지원, 금연 사업 및 금연 클리닉 등 관련 업무를 통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이어진 리모델링을 통해 내부 공간은 이용자 중심으로 재배치됐다. 먼저 일자형 민원대를 설치해 대기 공간을 넓혀 개방된 구조를 조성했다. 또 바닥재와 조명을 전면 교체하고, 입구에 디자인 벽과 안내 표지를 마련해 밝고 개방적인 분위기로 개선했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실·수유실·금연 관련 부서는 가깝게 배치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 그리고 건강을 관리하는 일은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며 “‘가족건강증진센터’를 중심으로, 생애 주기별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더욱 세심하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10대 2명 숨진 창원 흉기 난동… SNS로 만난 20대 범행 전 흉기 구입

    10대 2명 숨진 창원 흉기 난동… SNS로 만난 20대 범행 전 흉기 구입

    경남 창원 한 모텔에서 흉기 난동으로 남녀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친 사건과 관련해 20대 남성 피의자가 범행 전 인근 마트에서 미리 흉기를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의자와 피해자 중 일부는 2주 전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개 채팅방을 통해 알게 됐고 범행 당일 두 번째 만남이었던 것도 파악됐다. 경찰은 계획범죄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4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전날 오후 2시 43분쯤 사건이 벌어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모텔 인근 마트에서 흉기와 술을 샀다. 이후 2분 뒤 범행 장소인 모텔로 갔다. 당일 사건 현장에는 A씨와 10대 남녀 4명 등 총 5명이 있었다. 애초 A씨와 10대 3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1명이 더 있었다. 피해자인 중학생 B·C양과 D·E군은 당시 함께 놀던 중이었다. B·C양은 앞서 공개 채팅방을 통해 A씨를 알게 돼 한 차례 만났었는데, 사건 당일 A씨에게 ‘만나자’는 연락을 재차 받았고 오후 4시 24분쯤 모텔 입구에서 그를 만나 함께 객실로 올라갔다. 객실 안에서 A씨는 “B양과 둘이 할 이야기가 있다”며 C양에게 잠시 나가달라고 말했다. C양은 객실 밖으로 나왔지만 얼마 뒤 방안에서 ‘쿵’하는 소리가 들리자 근처에 있던 D·E군에게 연락해 도움을 요청했다. D·E군이 모텔에 도착하고 나서 5명은 한 객실 안에 있게 됐고 대화를 나누던 중 A씨와 10대들 간 시비가 일었다. 그러다 격분한 A씨는 C양에게 흉기를 겨눈 뒤 B양과 D·E군을 공격했다. 112 신고는 오후 5시 7분쯤 접수됐다. 신고한 B양은 별다른 말이 없었지만 경찰은 수화기 너머로 고함과 함께 “하지 마”라는 소리를 들었다. 긴급상황이라 판단한 경찰은 곧 창원소방본부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3분 뒤에는 C양이 112에 모텔 위치만 알려주고 급히 전화를 끊었다. B양과 D·E군을 흉기로 찌른 A씨는 경찰이 도착해 객실 문을 두드리자 3층 창밖으로 뛰어내렸다. 흉기에 찔린 세 사람은 객실 화장실에서 심정지 또는 의식 저하 상태로 발견됐다. B양과 D군은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끝내 숨졌고 중상을 입은 E군은 1차 수술을 마치고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A씨 역시 다발성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 C양은 별다른 상처 없이 목숨을 건졌다. 경찰은 C양 진술을 토대로 초기 수사를 진행 중이다. “B양에게 호감이 있었던 A씨가 사건 당일 그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는 진술은 확보했다. 정확한 범행 동기는 무엇인지, 흉기를 미리 산 이유는 무엇인지, 모텔 안에서 어떤 이유로 시비가 붙었는지 등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시신 부검과 함께 휴대전화 포렌식,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다만 범죄 피의자가 사망함에 따라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10대 청소년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은 비극적 사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사건은 청소년들이 예상치 못한 폭력에 노출되어 목숨을 잃은 매우 중대한 사회적 문제이며 교육청은 그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건 발생 직후 즉시 비상 상황 보고 체계를 가동하고, 해당 교육지원청과 함께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며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경찰·지자체와 함께 학생 대상 범죄 예방·안전 보장을 위한 대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며 숙박업소·다중이용시설 대상 청소년 보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산항 AI·블록체인 기반 환적모니터링 시스템... 내년3월 전면서비스

    부산항 AI·블록체인 기반 환적모니터링 시스템... 내년3월 전면서비스

    부산항만공사(BPA)가 개발한 AI·블록체인 기반 환적모니터링시스템(포트아이·Port-i)이 내년 3월부터 전면 서비스에 들어간다. 부산항만공사는 3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항, 스마트항만 구현을 위한 AX·DX 워크숍’을 열고 포트아이(Port-i)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워크숍은 세계 2위 환적 거점 항만인 부산항의 디지털 전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첨단 기술 도입에 따른 부산항 미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BPA는 부산항 이용 선사·터미널운영사·운송사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포트아이를 소개하고 부산항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와 운영 효율성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트아이는 AI 기반으로 선박 일정·작업 상황의 지연 위험과 환적 연결 위험을 예측·탐지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하는 등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 것이 특징이다. 또 부산항 선박, 선석, 화물 관련 실시간 정보와 지도 기반의 AIS(선박자동식별장치) 정보를 제공하고, 선박 화물의 환적 상황 이상 탐지 및 알림 기능 탑재해 환적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BPA는 포트아이를 오는 16일 부산항 이용 선사와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운영사에 우선 배포한 뒤 내년 3월부터 부산항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기술혁신이 곧 경쟁력인 시대에 첨단기술 적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부산항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AI·블록체인·로봇 등 다양한 기술을 항만에 도입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항만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동대문구, 민·관·병 협력해 ‘일곱째’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원 2주 비용 지원

    동대문구, 민·관·병 협력해 ‘일곱째’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원 2주 비용 지원

    서울 동대문구는 일곱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산후조리원 2주 이용비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민·관·병 협력 모델인 ‘생애 돌봄, 임산부’ 사업의 첫 수혜 사례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12일 일곱째 딸을 출산한 양영준(67)·김운자(35)씨 부부다. 당초 김씨는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산후조리원 이용을 포기하려 했으나,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사례는 구가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삼육서울병원이 의료 서비스를, 민간단체 아드라코리아가 예산을 각각 분담하는 지역 통합 돌봄 체계가 현장에서 작동한 첫 결실이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다자녀를 낳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씨는 “산후조리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꼭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개인에게만 떠넘기는 방식으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민간이 책임을 나누는 지역 돌봄 구조를 확대해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아동 언제나돌봄, 더 편하게 신청하세요”…경기도, 플랫폼 기능 확대

    “아동 언제나돌봄, 더 편하게 신청하세요”…경기도, 플랫폼 기능 확대

    언제나돌보미 통합관리·언제나 어린이집, 온라인 예약 가능 경기도는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에 온라인 예약 등 새로운 기능을 대폭 추가해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은 12세 이하 아동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 대표 아동돌봄 시스템이다. 새로운 플랫폼은 단순 신청 창구를 넘어, 돌봄서비스 신청-매칭-이용-사후관리까지 아동돌봄의 모든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종합 플랫폼이다. 플랫폼 안에 돌보미 수당 신청, 전자 근로계약, 시군 거점센터와 돌보미 간 인력관리 기능이 도입됐다. 기존에는 서면 또는 개별 연락으로 이뤄지던 돌보미 행정 업무를 전산화함으로써, 행정 업무처리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도내 돌봄시설을 대상으로 정기 및 일시 돌봄 예약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고, 콜센터 중심으로 운영되던 ‘언제나 어린이집’ 서비스도 실시간 온라인 예약 시스템 기능을 구축했다. 가족돌봄수당은 대상자 관리부터 활동 모니터링, 지급 산정까지 전 과정을 전산화해 업무 효율을 높였으며,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콜센터와 플랫폼을 연계해 상담 이력 관리도 체계화했다. 또한, 아동돌봄자원과 양육지원 정책을 통합한 종합정보 제공 기능도 강화했으며, 이용자가 위치, 연령, 유형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돼 도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권문주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2차 고도화를 통해 플랫폼이 단순 행정 시스템을 넘어 도민이 체감하는 아동 돌봄의 핵심 전산 시스템이 구축됐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플랫폼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 오빠와 잊지 못할 경험”…K팝 팬 노린 ‘성착취 의혹’ 사이트

    “한국 오빠와 잊지 못할 경험”…K팝 팬 노린 ‘성착취 의혹’ 사이트

    브라질에서 한류 여성 팬을 표적으로 한 성착취 범죄와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유료 만남 사이트가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일(현지시간) 주상파울루 한국 총영사관과 현지 한류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주요 소셜미디어에는 ‘한국 오빠와 데이트하세요’라는 취지의 유료 만남 서비스 웹사이트 홍보물이 등장했다.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오빠와 함께 K드라마의 마법을 다시 느껴보세요!’라는 선전 문구와 함께 ‘상파울루의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는 취지의 글을 확인할 수 있다. 남성과 여성이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찍은 듯한 사진도 함께 올라와 있다. 포르투갈어 외에 ‘사랑’ ‘추억’ ‘꿈’ 같은 한글 단어도 웹페이지 한쪽에 배치해 한류 팬의 관심을 끌도록 설계됐다. 사이트에는 한인 상가 밀집 지역인 봉헤치루와 파울리스타 대로 카페 방문, 전통 한국식 고깃집에서의 저녁 식사, 이비라푸에라 공원 산책, 유명 드라마 대사 속삭이기 같은 구체적인 유료 패키지 상품 코스도 소개돼 있다. 이 사이트 운영자 또는 운영자와 관련된 인물로 보이는 ‘오빠 릭(Oppa Rick)’이라는 남성 소개 사진도 발견된다. 그에 대한 설명란에는 “한국과 일본의 매력이 어우러진 국제 모델로, 4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브라질 문화에 열정을 품고 있다. 상파울루에서 드라마의 마법을 현실로 옮겨, 여러분이 진정한 주인공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적혀 있다. 고객 후기까지 게시돼 일반 데이트·체험 상품처럼 위장된 형태다. 총영사관 “성착취 범죄로 보여”…일본계 브라질인 남성 추적 주상파울루 한국 총영사관은 이 사이트에 대해 단순한 사기나 기망 행위를 넘어 브라질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 정황을 확인하고 현지 수사기관과 협력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주상파울루 총영사관 경찰 영사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와 자료 등에 따르면 본 사건은 성착취 범죄로 보이며, 관할 수사기관 및 상파울루주 검찰청과 함께 책임자에 대해 적법한 조처를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 수사기관은 불법 행위로 연결될 수 있는 만남을 주선하는 해당 사이트 운영과 관련한 인물로 “일본계 브라질 국적 남성”의 뒤를 쫓고 있다. 이 남성의 행방은 현재 묘연한 상태다. 주상파울루 한국 총영사관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피해자들의 신고를 요청하는 글과 함께 해당 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담은 주의보를 배포했다. 영사관은 최근 한류 팬을 상대로 팬클럽 내 가짜 프리미엄 회원권 판매, 한국 남성 사진을 도용한 로맨스 스캠, 허위 선물 배송 수수료 요구 등 범죄 수법이 현지에서 확인되고 있다면서, 현지 경찰과 피해 예방을 위해 협의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 박유진 서울시의원, ‘기승전 일자리’ 공약… 일자리 조례로 최우수상 수상

    박유진 서울시의원, ‘기승전 일자리’ 공약… 일자리 조례로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광역의원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조례는 서울에만 약 22만 5000개 이상 존재하는 1인 창조기업의 성장 기반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정보통신기술, 문화콘텐츠, 지식서비스 등 무형 지식 기반 창업이 급증하는 산업 변화 속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의 자립형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주요 내용으로 ▲교육·기술개발·판로 등 맞춤형 지원사업 ▲전문기관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표창 제도 도입 등을 포함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기존 ‘청년 중심 창업지원’에서 벗어나 중장년층 경력·전문성 창업까지 포용하는 창업정책 혁신 모델로서 의미가 크다. 이는 노동유연화·평생직장 붕괴 상황에서도 시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경로를 제시한 것이다. 박 의원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아이디어와 전문성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기에 “홀로 도전하는 이들이 두려움 없이 시작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진보된 정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의 창업 생태계가 기술 중심 스타트업을 포함하여 경험·지식 기반 창업으로 확장될 때, 일자리 꽃이 더 다양하게 피어난다”며 “기승전 일자리꽃 시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해온 만큼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일자리 창출의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플랫폼 노동자 권익 보호, 소방공무원 근무체계 개선 등 시민 일자리 개선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관련 성과를 인정받아 여러 기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 스플라스 리솜, 설경 속 물놀이 ‘엄동설온’ 겨울이벤트 연다

    스플라스 리솜, 설경 속 물놀이 ‘엄동설온’ 겨울이벤트 연다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이 올 겨울 설경 속에서 워터파크와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이벤트 ‘엄동설온’(嚴冬雪溫)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아 온수풀에서 겨울 물놀이를 즐기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스플라스 리솜은 엄동설온의 메인 이벤트로 야외에서 겨울 함박눈을 맞으며 온천 파도풀을 즐길 수 있는 ‘설온(雪溫) 파도타기’를 준비했다.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매일 3회 15분씩 눈이 내리는 설경 속에서 온천 파도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트림리버존 이벤트 스파는 오는 2월까지 설탕이 뿌려진 듯한 하얀 눈밭 속 온천을 연상시키는 ‘설탕’(雪湯)으로 변신한다. 설경 속에서 따뜻한 야외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북극곰·자작나무·눈 모양의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엄동설온 이벤트에 참여해 즐기는 모습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전면 재단장한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는 갤럭시 블라스터, 토네이도 블라스터, 하이드로 스핀 등 신규 어트랙션(놀이기구)과 파도풀이 대폭 강화됐다. 온미당 등 실내 스파 공간도 새롭게 마련돼 사계절 내내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와 스파가 결합된 프리미엄 복합 공간으로 거듭났다. 더욱 깨끗하고 아늑하게 바뀐 분위기에서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울러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는 용출 온도 섭씨 49.6도의 온천수가 공급되는 보양 온천 물놀이 시설로, 한겨울에도 야외 19개의 온천과 파도풀·슬라이드를 모두 운영한다. 미네랄 함유량이 높은 건강한 온천수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겨울 온천을 즐기는 이용객과 영유아 동반 가족들의 선호도가 높다. 올 겨울에는 야외 스파 6곳을 섭씨 40도의 열탕으로 운영하고, 실내 대기 공간을 만들어 야외 슬라이드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겨울 시즌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식음료(F&B)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주중 레스토랑 ‘더다이닝’의 중석식 영수증을 제시하면 카페 ‘르스튜디오 블루’에서 아메리카노 2잔을 증정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생맥주가 무한 제공되는 크리스마스 특선 뷔페가 운영되고, 뷔페 이용객은 25일 진행되는 화이트 매직쇼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내년 1월까지 태교 카드를 지참한 임산부 고객은 주중 조식 뷔페를 무료 제공하며, 동반인은 15% 할인이 가능하다. 내년 1월 주중 한정 1990년 이후 말띠 고객에게는 본인 및 부모님까지 조식 뷔페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 가족 건강을 위한 패밀리 요가, 싱잉볼 명상, 보우(소도구)를 활용한 요가 등 웰니스 프로그램도 전문 강사가 상주해 운영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 고객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한다. 오는 24~25일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을 열고, 미니골프·룰렛게임 등 참여형 미니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운영되는 ‘소원의 우편함’ 이벤트는 고객이 남긴 소원을 추첨해 실제 선물로 전달한다. 별도로 고객이 준비한 선물을 리솜 산타가 대신 전달하는 ‘산타 선물 배달 서비스’도 실시한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겨울시즌은 하얀 눈 속에서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겨울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오래 간직할 추억이 되도록 다채롭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용인FC, 2026 K리그2 시즌권 판매···카드형·티켓북형 선택 폭 확대

    용인FC, 2026 K리그2 시즌권 판매···카드형·티켓북형 선택 폭 확대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용인FC)은 2026시즌 창단을 앞두고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시즌권은 카드형과 티켓북형 두 가지 타입으로 구분해 상품별 혜택을 차별화했다. ▲프리미엄 지정석 ▲W 일반석 ▲E/N 일반석으로 나뉘며, 프리미엄 지정석은 카드형으로만 한정 판매해 시즌 내내 동일 좌석을 보장하며 별도 예매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관람환경을 제공한다. 자유석 형태인 W·E/N 일반석은 카드형과 티켓북형 중 선택할 수 있어 팬들의 다양한 취향과 관람 패턴에 맞춘 선택권을 확대했다. 시즌권 가격은 성인 기준 ▲프리미엄 지정석 168,000원 ▲W일반석 145,000원 ▲E/N일반석 112,000원으로, 당일 입장권 대비 30% 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용인FC는 팬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6 시즌권 온라인 예매 수수료를 구단이 전액 부담한다. 2026 시즌권 E/N 일반석 구매자에게는 W일반석 예매권 2매를, W프리미엄/일반석 구매자에게는 E/N 예매권 2매를 제공한다. 시즌권 판매는 1차(25년 12월 4일~26년 1월 3일)와 2차(26년 1월 5일~2월 7일(토)로 나누어 진행하며, 구매는 티켓링크(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다. 용인FC 김진형 단장은 “창단 첫 시즌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 팀의 첫 역사를 만들어가기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K리그2 구단 중 가장 먼저 시즌권을 선보인 것은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신속히 응답하고, 팬 경험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 김용성 경기도의원, 광명시립소하노인복지관 ‘차량 전달식’ 참석

    김용성 경기도의원, 광명시립소하노인복지관 ‘차량 전달식’ 참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지난 1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 행사에 참석해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신규 소형 SUV 차량 1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접근성과 현장 대응을 높이기 위해 시설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차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차량을 지원받은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자원봉사단 6개(총 749명)와 실버 동아리 6개(1,756명)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참여와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관은 방문상담 및 사례관리, 식사배달, 후원처 발굴 등 외부 활동을 상시로 진행하고 있어 차량 이용 빈도가 매우 높은 시설이다. 이에 반해 기존에 사용하던 차량은 2009년 출고된 노후 차량으로, 사용 연한을 초과해 안전장치 노후화와 잦은 고장이 반복되며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를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시켰다. 복지관 측은 안정적이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차량 지원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서은경 관장은 “이번 차량 지원은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현장 상황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끌어 준 김용성 의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용성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차량은 현장 돌봄 서비스의 필수 기반”이라며 “노후 차량으로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이번 지원이 복지관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씨마켓플레이스, 인도네시아 기업 7곳과 MOU 체결

    씨마켓플레이스, 인도네시아 기업 7곳과 MOU 체결

    - SBA ‘하이서울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 사업 통해 해외 비즈니스 성과- 식품·무역·뷰티·IT 등 다양한 산업군 기업들과 협력 기반 마련 씨마켓플레이스(이하 씨마켓)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추진한 ‘하이서울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 7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해외 진출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씨마켓은 하이서울기업의 일원으로서 서울 기업 20여 곳과 함께 지난 11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4박 5일간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기업과의 적극적인 교류 및 제휴를 희망하는 60여 개의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이 참석해 양국의 산업 협력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씨마켓플레이스는 AI와 연계한 선진화된 전자구매솔루션을 선보이며 현지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간편한 RFQ 등록, 방대한 한국 기업 DB 연동, AI 기반 매칭 기능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실질적 조달·거래 성과를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그 결과, 식품·무역·인력제공·뷰티·IT 등 다양한 산업군의 7개 기업과 MOU를 체결하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졌다. 이는 씨마켓 전자구매솔루션이 산업 분야와 관계없이 범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글로벌 조달 플랫폼임을 확인한 사례로 평가된다. 씨마켓 관계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기업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조달·무역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국 기업 간 활발한 교류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가 지속적으로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씨마켓은 내년 글로벌 버전 플랫폼 공개와 함께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서의 전자조달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 中정부, 32년 만에 콘돔에 ‘세금’ 부과…왜? [핫이슈]

    中정부, 32년 만에 콘돔에 ‘세금’ 부과…왜? [핫이슈]

    중국 정부가 극심한 저출산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약 32년 만에 콘돔과 피임약 등 피임용품에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반대로 아동 보육서비스와 결혼 관련 서비스에 대해선 면세 제도를 활용할 방침이다. 4일 블룸버그통신, 타이베이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최근 부가가치세법을 개정해 그동안 면세였던 피임용품에 대해 내년 1월부터 13%의 부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1993년 ‘한 가구 한 자녀’ 정책 시행 이후 면세 혜택을 누리던 콘돔과 피임약이 과세 대상에서 제외됐다. 반면 아동 보육과 노인 요양, 장애인, 결혼 등과 관련된 서비스에 대해서는 면세 혜택이 시행될 전망이다. 2024년 12월 통과된 이 개정안은 내년 1월 1일 시행된다. 이번 조치는 출산 감소 현상이 중국 경제의 둔화를 더욱 가속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등장했다. 중국 정부가 출산 억제 중심의 정책에서 출산 장려로 완전히 정책 기조를 전환했다는 의미다. 지난해 중국의 출생아 수는 954만명으로 지난해 3년 연속 감소했고, 이는 10년 전 1880만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유와인구연구소는 아이 1명을 성년까지 키우는 비용을 약 53만 8000위안(약 1억 1180만원)으로 추산했다. 또 경기 침체와 고용 불안 속 청년층 부담이 크게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중국 정부는 이미 현금성 보육수당 지급, 출산휴가·육아휴직 연장 등 각종 장려책을 내놓은 상태다. 다만 이번 피임용품에 대한 과세가 질병 확산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2002년 인구 10만명당 0.37건에서 2021년 8.41건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콘돔 가격 인상이 계획되지 않은 임신을 늘릴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성병, HIV 감염 확산 가능성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 [서울데이터랩]지캐시 텔코인 에테나 상승세 주목

    [서울데이터랩]지캐시 텔코인 에테나 상승세 주목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지캐시(ZEC)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캐시는 현재 가격이 51만 276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8조 3788억 원에 달한다. 지캐시는 익명성을 강조하는 암호화폐로, 사용자의 거래 내역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특성 덕분에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텔코인(TEL)도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텔코인의 가격은 8.95원으로, 24시간 동안 10.48% 상승했다. 텔코인은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과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특히 텔레코뮤니케이션 네트워크를 활용한 송금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 활용 목적 덕분에 다양한 사용자층에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에테나(ENA)는 9.96%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에테나는 현재 가격이 428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3조 1780억 원이다. 에테나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창작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여 중개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 캐시(BCH)는 9.71% 상승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는 현재 88만 678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17조 7019억 원이다. 비트코인 캐시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하드포크로 탄생한 암호화폐로, 더 빠른 거래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같은 시각 아발란체(AVAX)는 8.55% 상승한 2만 1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발란체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고, 높은 처리 속도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적 특징 덕분에 다양한 디앱(DApp) 개발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대시(DASH)는 7.86% 상승하며 현재 7만 4364원에 거래되고 있다. 체인링크(LINK)는 7.74% 상승하며 가격은 2만 1212원이다. 버추얼 프로토콜(VIRTUAL)은 7.31% 상승하여 1431원에 달하고 있다. 하이퍼리퀴드(HYPE)는 6.44% 상승하여 5만 1278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리도다오(LDO)는 6.05% 상승하여 951원에 도달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마감 후] 비상계엄과 경찰

    [마감 후] 비상계엄과 경찰

    1년 전, 미리 써 뒀던 ‘마감 후’ 칼럼을 모두 지운 적이 있다. 채무자의 이름, 나이, 연락처, 직업, 빌린 돈의 금액 등을 적고 ‘공개수배’라는 이름을 붙여 소셜미디어(SNS)에 유포하는 악덕 사채업자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 25분. 비상계엄이 선포되면서 사채업자 이야기를 담은 칼럼을 지우고 계엄의 충격을 다룬 새로운 칼럼을 썼다. 보잘것없는 글 하나가 사라진 것으로 그쳤으면 좋았을 텐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경찰은 사채업자 단속 등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던 약속을 지운 채 계엄 선포 직후 국회 주변에서 국회의원과 보좌진의 출입을 통제했다. 계엄 해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구속, 탄핵까지 5개월간 혼돈이 우리 사회를 잠식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이때도 국민을 보호하고 범인을 잡는 데 쓰여야 할 경찰력은 연일 이어지는 집회·시위를 막는 데 대거 투입됐다. 악덕 사채업자를 잡기는커녕 기본적인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조차 힘겨울 정도로 일선의 경찰들은 지쳐 갔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 헌법재판소, 광화문 등에 배치된 경찰들은 시위대의 거친 욕설과 위협에 시달렸다. 때로는 시민들의 거센 항의에 부딪히기도 했다. 기동대에 근무하는 한 경찰관은 “계엄부터 탄핵 심판 선고까지 집회·시위가 계속되다 보니 몸도 마음도 지칠 수밖에 없었다”며 “초과근무는 일상이었고, 그런 상태에서 분열되는 모습을 눈앞에서 목격하니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다”고 전했다. 다른 경찰관은 “당시엔 갈수록 집회 분위기가 격화하면서 쏟아지는 욕설과 이유 없는 비난을 매일 마주해야 했다”며 “지금도 그런 집회를 막다가 다치는 악몽을 꾼다”고 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지난 1일 비상계엄 당시 국회 출입을 통제한 경찰의 행위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유 직무대행은 “지난해 12월 3일 밤 경찰은 국회 주변에서 국회의원의 출입을 통제했다.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어지럽히고 국민의 일상을 위협한 위헌·위법 행위였다”며 “일부 지휘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국민의 자유와 사회질서를 지켜야 하는 경찰이 위헌적인 비상계엄에 동원돼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유 직무대행의 말처럼 일부 지휘부의 잘못된 판단은 책임 소재를 명확하게 가려야 한다. 하지만 그런 판단에 따른 불이익이 아래로 향하는 것은 곤란하다.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 조사 등을 통해 당시 잘못에 따른 불이익의 대상을 가려낸다면 그 결과는 경찰 조직 구성원 대부분이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 경찰이 다시 위정자에게 휘둘리거나 위헌·위법한 행위에 협조하거나 동조하지 않기 위해선 또 다른 의미의 ‘줄 세우기’도 없어야 한다. 비상계엄이 경찰에 남긴 상흔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그래서 경찰력이 오롯이 국민을 보호하는 데만 쓰이길.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희망해 본다. 홍인기 사회부 기자(차장급)
  • 인천 서구는 일자리 화수분… ‘소프트파워’로 한번 더 도약

    인천 서구는 일자리 화수분… ‘소프트파워’로 한번 더 도약

    #일하기 좋은 서구… 주민도 만족작년 일자리 목표 116% 초과 달성무료 통근버스 55만명 출퇴근 담당수도권 유일 청년 취업 공모사업구민 주요 정책 만족도 72% 달성#미래 창출하는 소프트파워 구축오류동, 정부 지정 R&D 특구 조성 청라국제도시, 디지털금융 기지로스타필드·아산병원 복합시설 건립의료·스포츠 등 K컬처 기반 완성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인구 1위, 지방자치 경쟁력 1위, 일자리 3년 연속 장관상 등은 인천 서구를 상징하는 지표다. 구가 그간 심혈을 기울여 온 일자리 창출 노력이 이러한 기록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인천 서구가 대한민국에서 일자리 많고, 살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창출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구는 지역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3년 연속 장관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그간 다양하게 펼친 일자리 정책이 효과를 낸 덕분이다. 구는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자리 대책을 ▲제조산업 ▲미래 상생 일자리 ▲청년 ▲다가가는 고용서비스 등 4대 집중 분야로 유형화했다. 제조산업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내 무료 통근버스 사업을 확대해 기존 뷰티풀파크, 아이푸드파크에 이어 청라 첨단산업단지까지 직영으로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하는 등 지난해 총 55만명 이상의 산단 근로자 출퇴근길을 책임졌다. 제조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 일자리 확보를 위해 자동차 산업 및 연구개발(R&D) 첨단산업, 정보통신(IT)산업 분야 기업 유치를 지원하고 대형마트와 소상공인의 상생·협력 방안 모색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했다. 또 수도권 유일의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공모사업 ‘일구(19)하고 삶구(39)하는 행복 취업 유니버스’, 인천 유일의 중소기업 재직 청년 복지 공유제 등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했으며 일자리 지원센터 내 상설채용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대규모 채용 한마당 등을 통해 인천 최다 취업 지원 성과를 얻었다. 구의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일자리 달성 목표인 1만 4289개 대비 116.4%인 1만 6629개를 창출했다. 전년 대비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2824명 늘었고, 상용근로자와 취업자 수도 각각 1만 5000명, 1만 2000명 증가했다. 2021년 8월 개소한 ‘서로이음 장애인 일자리 지원센터’는 장애인 취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장애인 고용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장애인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이어지는 고리’라는 의미처럼 현장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받는 취업 지원 기관으로 성장한 것이다. 센터는 원스톱 취업 포털을 통해 장애 특성에 맞는 구인·구직 상담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고, 취업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근속 유지와 적응을 돕고 있다. 공공 일자리뿐만 아니라 민간기업과도 연계해 개소 이후 390명을 취업시켰다. 일자리가 많아지니 구민 만족도는 높게 나타났다. 구가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2025년 서구 주요 정책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71.9%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 조사엔 구민 2823명이 참여했고 ‘만족한다’고 답변한 응답자 중 51.2%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많다’고 했다. 이어 29.8%는 ‘구민 의견·소통에 만족한다’고 했다. 서구 인구는 지난 10월 기준 65만 1032명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다. 또 8개의 공업단지와 산업단지를 품고 있다. 관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사업은 이러한 서구의 일자리 창출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오류동 검단2 일반산업단지(약 77만㎡)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소규모·고밀도 R&D 특구가 조성된다. 검단2 산단은 단순한 산업시설을 넘어 서구 지역의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한다. 환경 관련 기업, 연구기관의 입주를 통해 기술혁신과 기업 성장, 지역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향후 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영상·문화·의료·교육 등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통해 ‘소프트 파워 도시’로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는 하나금융지주를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6개 주요 계열사 ‘하나드림타운’이 입주해 디지털 금융과 글로벌 시장 공략의 전진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청라의 약 9만7459㎡ 부지에는 800병상 규모의 서울아산청라병원이 지어진다. 이 병원은 암센터, 심장센터, 소화기센터, 척추·관절센터 등 중증 및 전문 진료 부서를 포함한 종합병원으로 설계됐다. 2029년 완공 예정인 이 병원이 문을 열면 구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2027년 완공 예정인 ‘스타필드 청라’는 쇼핑·스포츠·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복합시설로 국내 두 번째 돔구장(2만 1000석)을 비롯해 지상 6층, 연면적 약 50만㎡ 규모의 쇼핑몰, 호텔 등이 들어선다. 청라에선 인천로봇랜드 조성도 한창이다. 76만 9000㎡ 부지에 로봇산업진흥시설과 테마파크,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400여개 로봇 기업 및 실증·연구기관이 집적하고 수도권 최대 규모의 로봇 실증 인프라, 실외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가 구축돼 로봇산업의 전 단계를 하나의 공간에서 구현할 수 있다. 이 가운데 29만 7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가 최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되면서 로봇 기업들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확보됐다. 이곳에는 국내 대기업 입주와 500㎡ 이상의 공장 신·증설 및 이전이 가능하다. 또 각종 규제 해소와 세제 혜택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현실화하면서 기업 투자 유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또 축구장 11배 규모로 조성되는 영상문화복합단지는 2026년 착공을 거쳐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들 사업이 열매를 맺으면 구는 K컬처를 선도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영상·관광·의료·스포츠산업 등 세계화와 산업화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추게 된다”며 “서구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주목하는 ‘소프트 파워 도시’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영등포 “이동노동자 꼭 쉬고 가세요”[현장 행정]

    영등포 “이동노동자 꼭 쉬고 가세요”[현장 행정]

    안마의자와 노동상담·검진 등 제공최호권 구청장 “힘을 얻는 사랑방” “쉼터는 단순히 쉬는 곳이 아니라, 이동노동자들이 재충전하고 다시 현장으로 나설 힘을 얻는 사랑방이 돼야 합니다.” 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은 지난 2일 신길동에 만들어진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을 둘러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배달 라이더와 택배 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이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다. 구는 지난 2023년 9월 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1층에 1호점을 만든 데 이어, 이번에 신길동에 2호점을 추가 조성했다. 2호점은 사단법인 퀵서비스협회와 함께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회가 장소를 제공하고 구가 운영 및 관리를 맡는 민관 협력 모델로, 현장 노동자의 목소리를 더욱더 가까이에서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이동노동자 쉼터 내부에는 냉·난방기와 커피머신 등의 기본 편의용품은 물론, 안마의자와 다리·어깨 마사지기 등을 갖춰 근육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했다. 배달 라이더를 위한 헬멧 건조기와 라이더용 충전기, 그리고 오토바이 경정비 장비(기본공구, 타이어 펑크 자가 수리 패치 등)까지 갖춰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휴게공간 외에도 노동 상담과 안전교육, 건강검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1호점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호점은 12월 한 달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동노동자를 위한 구의 노력은 쉼터 이용률로 나타난다. 앞서 문을 연 1호점은 올해 누계 이용객이 1만 6930명으로 집계됐다. 혹서기였던 지난 7월에는 무려 2145명이 이용했다. 최 구청장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정당하게 쉴 권리를 보장하는 것은 구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행정의 기본”이라며 “1호점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호점 역시 차질 없이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중랑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뽑아요

    중랑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뽑아요

    서울 중랑구가 중랑창업지원센터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포스터)한다. 3일 중랑구에 따르면 중랑창업지원센터는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초기 창업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2022년 문을 열었으며, 4차 산업 등 신성장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독립형 사무실 2곳, 공유형 7곳 등 총 9개 사를 선발한다. 독립형 사무실은 약 20㎡ 규모의 개별 공간으로 1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대 5년까지 입주할 수 있고, 공유형 사무실은 약 250㎡의 공동 공간에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로, 제조업·콘텐츠·기술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장미 재배·유통 종사자, 청년, 중랑구민·지역 기업, 여성, 장애인 등은 심사에서 우대한다. 입주기업은 ▲시설지원(회의실·촬영실·각종 장비) ▲사업지원(법률·회계·특허 전문가 상담, 정책자금 연계, 원스톱 창업 상담) ▲코칭 지원(정부 지원사업 계획서 작성 지도, 교육 프로그램, 산학협력 네트워크) 등 종합적인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0일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혁신과 도전 정신을 가진 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중랑창업지원센터가 기업 성장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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