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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병근 경기도의원 “국비 의존·저집행 사업 방치… 복지는 줄이고 빚만 늘리는 예산”

    문병근 경기도의원 “국비 의존·저집행 사업 방치… 복지는 줄이고 빚만 늘리는 예산”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제387회 정례회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심사에서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과 관련해 “집행률이 낮은 사업을 그대로 두고 예산만 늘리는 것은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편성”이라며 기획조정실 예산 구조와 국비 의존, 지방채 확대를 강하게 비판했다. 문 의원은 “도정 운영 활성화, 기획 전략 발굴, 제안 제도 활성화, 인구 정책 개발, 저출생 대응 인식 개선 사업 등 기획조정실 소관 주요 사업들의 2025년도 집행률이 대체로 50~60%에 불과하다”며 “이렇게 집행률이 낮은 사업이 줄줄이 이어지는데도 내년도 예산을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일부는 오히려 증액한 것은 성과를 점검하지 않은 채 예산을 세운 것이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기획조정실은 도 전체 예산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인데, 정작 스스로 집행률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지 않으면서 다른 실·국에는 구조조정과 효율화를 요구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문 의원은 “향후 예산 편성 시 3년 평균 집행률이 80%를 밑도는 사업은 원칙적으로 감액·재설계 대상으로 자동 분류하는 등 성과·집행과 연동된 편성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문 의원은 2026년도 본예산이 총 39조 9046억 원, 국비 20조 8923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표면적으로는 민생·미래·돌봄·안전을 내세우지만, 실제 예산 구조를 보면 확장재정의 성과보다 국비 의존 심화, 자체사업 축소, 채무 확대라는 어두운 단면이 더 두드러진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국고보조사업 확대의 결과로 도 자체사업비가 약 7500억 원이나 줄었는데도, 국·도비 부담 구조를 미리 종합 분석하거나 매칭 비율을 재조정하려는 노력의 흔적은 찾기 어렵다”며 “국비가 늘면 그대로 따라가는 수동 매칭 관행 속에서 도의 재정 여력과 정책 우선순위는 뒤로 밀리고, 결국 그 부담은 도민이 떠안아야 할 채무와 서비스 축소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방채 문제에 대해서도 문 의원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수천억 원 규모 지방채 발행을 예정해 단기간에 채무를 키우면서도, 어디까지 감내 가능한 수준인지, 어떤 속도로 상환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중기 계획과 원칙이 보이지 않는다”며 “복지와 기초 인프라 일부를 줄이면서까지 채무를 늘리는 구조는 ‘복지는 줄이고 빚은 늘리는 예산’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또한 문 의원은 “이런 재정 구조 속에서 노인복지관,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 중증장애인 재활시설 등 도민 삶과 직결된 복지 예산이 대거 삭감되고, 불안정 노동·소득과 사회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예술인들의 생활안정·의료·심리지원, 공공예술·커뮤니티 활동을 뒷받침할 문화 예산은 여전히 주변부에 머물러 있다”며 “확장재정을 말하면서도 정작 가장 약한 고리부터 먼저 끊는 구조적 역전성이 드러난 것”이라고 꼬집었다. 문 의원은 “이번 예산안은 숫자상으로 확장재정일 수 있지만, 내용적으로는 국비 의존에 갇힌 채 자체 재정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스스로 포기하고, 채무를 키우는 대신 취약계층과 지역 복지·문화 기반부터 깎아낸 예산으로 평가될 수밖에 없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더 많은 구호가 아니라 채무 관리와 국비 매칭 구조를 바로잡고, 취약계층과 예술인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망부터 다시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집행률 60% 미만임에도 증액이 이루어진 사업들에 대해서는 국·실·국을 가리지 않고 조정해 나가겠다”며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만큼, 성과와 집행률을 기준으로 예산 구조를 재정비해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재정운영 원칙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 영등포구, 2026년부터 잠시주차·지정주차 공유로 주차 편의 개선

    영등포구, 2026년부터 잠시주차·지정주차 공유로 주차 편의 개선

    서울 영등포구가 기존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잠시주차’와 ‘지정주차 공유’ 제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 구에 따르면, 구는 기존에 운영하던 ‘공유주차’ 서비스에 ‘잠시주차’와 ‘지정주차 공유’ 제도를 더해 다음 달부터 공유 대상을 늘린다. 현재 구는 관내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약 4400면 중 379면을 ‘파킹프렌즈’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해 시간당 12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공유주차’ 서비스를 운영한다. 잠시주차는 주간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사이 주차구역이 비어 있을 때 배정된 차량 외에 주차구역을 누구나 잠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은 매년 상하반기에 새로운 이용자를 받는데 이때 신청자는 자신의 주차 구획이 ‘잠시주차 구획’으로 사용될 수 있게 선택할 수 있다. 이 경우 신청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되며 배정 가능성도 커진다. 지정주차 공유는 기존의 ‘지정주차 구획’을 배정된 주민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이 함께 쓰도록 하는 제도다. ‘지정주차 구획’은 건물 출입구처럼 대체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가 어려운 곳에 건물주가 주차구획 설치를 요청하면, 구에서 ‘지정주차 구획’을 설치하고 해당 건물주나 세입자에게 배정한다. 기존에는 등록 차량 1대만 이용할 수 있어 다른 차량은 단속 대상이었지만 배정자가 이 제도를 신청하면 방문객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잠시주차와 지정주차 공유로 설치된 주차면은 일반 주차면과 다른 전용 바닥 로고가 새겨진다. 배정자가 요청할 때는 차량 이동에 협조해야 하고 이동하지 않으면 무단주차로 단속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 시설관리공단에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주차공유를 확대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 김동연, “‘12·3 내란심판’은 12·12 군사반란과 달라야 한다”

    김동연, “‘12·3 내란심판’은 12·12 군사반란과 달라야 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3 내란 심판’은 12·12 군사반란과 달라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979년 오늘, ‘12·12 군사반란’은 헌정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의 숨을 끊으려 했던 폭력이었다”며 “광주는 그 폭력에 피로 항거했고, 빛의 이름으로 내란 세력에 맞섰다”라고 적었다. 이어 “2024년 12월 3일, 한강 작가의 말처럼 죽은 자가 산자를 구하고, 그날의 광주가 오늘의 우리를 일으켜 세웠다. 시민들은 장갑차를 막아섰고, 국회는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다”며 “우리는 가장 민주적이며 평화로운 방식으로 내란의 밤을 밀어내고 민주공화국의 새벽을 열었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마지막 한 줌, 한 톨의 내란 세력까지 철저히 단죄해 누구도 다시는 ‘내란’이란 말을 머릿속에 떠올릴 수조차 없도록 해야 한다”며 “12·3 내란 심판은 ‘12·12 군사반란’과 달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끝까지 기억하고, 끝까지 분노하고, 끝까지 행동하자”라고 글을 맺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엑스에너지 SMR 16대 제작 준비 본격 돌입

    두산에너빌리티, 美 엑스에너지 SMR 16대 제작 준비 본격 돌입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X-energy)의 SMR 주기기 제작 준비를 본격화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엑스에너지와 SMR 핵심 소재에 대한 예약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원자력BG장)과 클레이 셀 엑스에너지 클레이 셀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엑스에너지가 건설할 ‘Xe-100’ 16대의 핵심 소재인 두산에너빌리티의 단조품을 선제 확보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단조품은 SMR 주기기 제작에 필요한 중·대형 소재로, 생산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예약계약 이후 엑스에너지와 후속 계약을 통해 단조품 및 모듈 제작에 신속히 착수할 계획이다. 엑스에너지는 미국 에너지부(DOE)의 지원을 받는 차세대 고온가스로 SMR 개발사다. 물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기존 경수로와 달리 헬륨가스를 냉각재로 사용하는 Xe-100 원자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엑스에너지는 첫 SMR 사업으로 미국의 대표적 화학기업 다우의 텍사스주 산업단지에 4대의 Xe-100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워싱턴주의 공공 전력 공급 기업인 에너지 노스웨스트에 12대의 Xe-100을 공급한다. 에너지 노스웨스트와 엑스에너지는 세계 1위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동에 필요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2039년까지 총 5GW(기가와트) 규모, Xe-100 60대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21년 엑스에너지와 SMR 주기기 제작을 위한 설계 용역을 맺었고, 2023년에는 엑스에너지의 지분 투자에 참여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지난 8월 두산에너빌리티와 엑스에너지, AWS, 한국수력원자력이 SMR 사업 협력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MOU)을 맺기도 했다. 클레이 셀 엑스에너지 사장은 “두산에너빌리티는 독보적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세계 최고의 원자력 공급업체”라며 “Xe-100의 시장 진입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엑스에너지와의 이번 예약계약은 SMR이 이제 본격적으로 제작 단계에 진입한다는 뜻깊은 이정표”라며 “엑스에너지 SMR 주기기 제작의 핵심 파트너로서 철저한 품질, 납기 준수를 통해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오픈AI, 구글 제미나이 맹추격에 GPT-5.2 전격 투입…AI 경쟁 격화

    오픈AI, 구글 제미나이 맹추격에 GPT-5.2 전격 투입…AI 경쟁 격화

    GPT-5.1 공개 한 달 만에 공개…업무용 성능강화 구글도 ‘심층연구 에이전트’ 공개하며 정면 대응 독주 체제 흔들리며 AI 모델 경쟁 최고조 오픈AI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GPT-5.2’를 조기에 투입하며 구글과의 기술 경쟁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 구글이 최근 제미나이(Gemini) 3.0을 앞세워 빠르게 추격에 나서자, 오픈AI가 이례적으로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는 평가다. 오픈AI는 11일(현지시간) 신규 모델 GPT-5.2를 공개했다. 지난달 GPT-5.1을 선보인 지 불과 한 달 만이다. 업계에서는 통상 수개월 간격으로 이뤄지던 모델 업데이트 주기를 감안할 때, 경쟁 상황을 의식한 ‘속도전’ 성격이 짙다고 보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구글의 제미나이 3.0 공개 이후 본격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제미나이 3.0 발표 직후 사내에 이른바 ‘코드 레드(Code Red)’를 언급하며 챗GPT 성능 개선에 총력을 기울릴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GPT-5.2는 문서 작성, 스프레드시트 분석, 발표 자료 구성, 복잡한 코드 작성 등 전문 업무 처리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오픈AI는 이번 모델을 즉답형, 사고형, 전문가형 등 세 가지로 나눠 제공하며, 장기 프로젝트 수행과 다단계 추론에서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오픈AI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44개 직무를 기준으로 실제 업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GDPval 벤치마크에서 GPT-5.2 전문가형은 74.1%, 사고형은 70.9%의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동일 과제에서 인간 전문가와 대등하거나 앞서는 수준이라는 것이 오픈AI의 설명이다. 코딩 성능을 측정하는 SWE 벤치마크에서도 80%를 기록했다. 고난도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휴머니티스 라스트 이그잼’(HLE) 벤치마크에서는 검색 등 외부 도구를 활용한 조건에서 GPT-5.2 전문가형이 50%를 기록해 경쟁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오픈AI는 밝혔다. 또 기존 모델 대비 오류가 포함된 응답 비율도 상대적으로 약 30% 줄었다고 설명했다. 구글 역시 같은 날 반격에 나섰다. 구글은 제미나이 3.0을 기반으로 한 ‘심층연구 에이전트’를 공개하고, 이를 평가하기 위한 새로운 벤치마크인 ‘심층검색 질의응답(DeepSearchQA)’ 도구를 함께 선보였다. 구글은 이 평가에서 자사 에이전트가 66.1%의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오픈AI와 구글이 나란히 새 모델과 평가 지표를 공개하면서, 한동안 오픈AI 중심으로 흘러가던 AI 모델 시장은 본격적인 양강 경쟁 구도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실제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AI’가 차세대 경쟁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트먼 CEO는 이날 자사 블로그를 통해 “우리의 연구와 제품 로드맵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낙관적”이라며 “AI는 앞으로 인간이 상상하지 못했던 수준의 생산성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GPT-5.2는 이날부터 유료 구독자를 대상으로 순차 제공된다. 오픈AI는 향후 몇 달간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의 활용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개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서대문구, 취약계층 ‘겨울철 특별 보호대책’ 가동

    서대문구, 취약계층 ‘겨울철 특별 보호대책’ 가동

    서울 서대문구가 겨울 한파로부터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취약계층 특별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홀몸노인 등 고독사 위험 가구와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 발굴 ▲안부확인 강화 ▲맞춤형 긴급 지원을 집중 추진해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 구는 단전·단수·단가스 등 위기 징후를 나타내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한다. 이에 더해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인력이 위기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고 악화 예방에 주력한다. 복지플래너, 돌봄매니저, 방문간호사 등 공공인력뿐만 아니라 복지순찰대, 이웃돌봄반, 우리동네돌봄단 등 민간 인적안전망이 지역 곳곳을 살핀다. 돌봄 시스템도 한층 강화한다. ‘똑똑문안서비스’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3000여명의 고독사 위험군을 상시 관리한다. 비대면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즉각 대응에 나선다. 이와 함께 ‘돌봄SOS’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가정 내 난방 취약 요인과 화재 위험성을 집중 점검한다.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위기 요인 발견 시 신속한 조치와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자원 연계와 현금성 지원도 확대한다. 쌀, 김치, 라면 등 기탁받은 생필품은 접수 즉시 대상자에게 배분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가동해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재승 교수와 만나는 ‘스마트시티’…서울 중구 ‘도시애 아카데미’

    정재승 교수와 만나는 ‘스마트시티’…서울 중구 ‘도시애 아카데미’

    서울 중구가 오는 18일 오후 7시 신당누리센터에서 정재승 카이스트(KAIST) 교수를 초청해 다섯 번째이자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중구 도시애 아카데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스마트시티란? 신경건축학으로 스마트시티를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사람들에게 어떤 경험과 행복을 줄 것인가’의 관점에서 ‘사람과 공간, 삶의 질’을 중심에 둔 미래 도시를 함께 생각하는 자리다. 강연은 ‘과학 콘서트’ 등을 저술한 정재승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맡는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중구청 홈페이지 QR코드나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 도시애 아카데미’는 지난 8월부터 매회 누구나 흥미를 느낄 만한 도시 주제 강좌로 진행됐다. 건축가 유현준 교수부터 김인희 박사, 신병주 교수, 썬킴 교수 등이 역사의 흐름 속 도시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지식과 영감을 전달했다. 중구는 내년에도 도시의 다양한 면면을 알리는 강좌를 준비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중구가 만들어 가는 ‘사람 중심 도시’에 첨단 기술이 더해지면 어떤 비전을 그릴 수 있는지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윤기섭 서울시의원, ‘2025 글로벌 탑리더 대상’ 우수 지자체의정 부문 수상

    윤기섭 서울시의원, ‘2025 글로벌 탑리더 대상’ 우수 지자체의정 부문 수상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노원구 제5선거구)은 지난 10일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 지자체 대상, 글로벌 탑리더 대상,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2025 글로벌 탑리더 대상’ 우수 지자체의정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유동수 국회의원실과 시사정책뉴스가 공동 주최하고, (사)서울시민회와 글로벌 탑리더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했으며, WFKB국제한인경제협력회 등 여러 기관이 후원해 개최됐다. 윤 의원은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에서 교통위원회 위원 및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시철도·버스·보행환경 등 교통 전 분야에 걸쳐 시민 안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제안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 안전시설 확충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 의원은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믿음과 성원 덕분에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치열하게 현장을 뛰며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급변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교통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삶의 인프라이다. 교통 불편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 지속가능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 친환경·스마트 교통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탑리더 대상’은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우수 지자체 단체장 및 의원, 경제인, 문화예술인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책임 있는 공공·사회 리더십 확산과 국가·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상이다.
  •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호반써밋3차 ‘다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개소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호반써밋3차 ‘다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개소

    경기 평택시는 11일 고덕국제신도시 호반써밋3차더트리아츠 아파트 주민편의시설 내에 ‘평택시 다함께 돌봄센터 13호점’을 개소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방과 후와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호점은 아동 돌봄 전문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4명이 상주하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부모님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드는 것이 평택시의 최우선 과제”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을 책임지는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위해 정책·행정적 지원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2020년부터 송탄동, 동삭동, 고덕동, 청북읍, 비전1동 등 11월 개소한 14호점 등 지역 곳곳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15호~17호점 개소를 준비 중이다.
  • 김선영 경기도의원 “에너지 인프라와 출연기관 구조 등은 도민 삶과 노동 존중 관점에서 재설계해야”

    김선영 경기도의원 “에너지 인프라와 출연기관 구조 등은 도민 삶과 노동 존중 관점에서 재설계해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월 11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예산 심의에서 “에너지 인프라와 출연기관 구조는 결국 도민이 어떤 조건에서 살아가고, 일하는 사람이 어떤 환경에서 일하는가의 문제”라며 에너지 복지 축소와 출연기관 인건비 감액을 함께 짚었다. 김 부위원장은 먼저 도시가스·LPG 인프라 예산을 지적했다. 그는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은 민간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배관 설치비를 지원해 에너지 비용 격차를 줄이고, 에너지 기본권을 보완하는 인프라 사업”이라며 “경기도 도시가스 보급률이 수도권 내에서 가장 낮고, 일부 시·군은 50%에도 못 미치는데 2026년도 배관망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절반으로 줄인 것은 정책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대책으로 추진해온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예산까지 50% 넘게 감액하면서 에너지 복지 확대를 말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양평·여주·이천·안성·파주 등과 함께 광주처럼 도농복합 지역에는 여전히 가스통을 들고 다니며 난방과 조리를 해결하는 가구들이 있는 현실에서 이번 감액은 이런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기본권을 예산으로 잘라낸 것이나 다름없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재정 여건 악화나 탈탄소 기조를 이유로 예산 조정을 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면 도시가스·LPG 인프라 축소에 상응하는 대체에너지·난방지원 계획을 담은 중장기 에너지 복지 로드맵이 함께 제시돼야 한다”라며 “단순 감액이 아니라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복지를 어떻게 조화시켜 함께 가져갈 것인지에 대한 설계가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김 부위원장은 출연기관 인건비와 구조 문제도 짚었다. 그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출연금 중 인건비가 21억 원 감액되고, 미래세대재단도 인건비가 줄었으며 여성가족재단은 출연금이 전액 삭감됐다”라고 짚은 뒤, “출연기관은 도가 하지 못하는 영역에서 전문성과 창의성을 발휘하라고 만든 조직인데, 수탁·대행사업에만 매달리다 보니 설립 취지가 흐려지고 예산이 줄면 곧바로 일자리와 서비스가 위협받는 구조가 됐다”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김 부위원장은 “상임위 심사 결과는 존중하지만, 이런 이례적인 인건비 감액은 집행부·출연기관·상임위 간의 진정한 쌍방 소통이 부족했다는 신호로 봐야 한다”라며 “출연금 구조를 조정해 재단 설립 취지에 맞는 고유 목적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직원들이 미래를 설계할 최소한의 기반은 지켜줘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광주를 비롯한 도내 에너지·복지 취약 지역 주민들의 삶과 출연기관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삶은 예산 속에서 동시에 다뤄져야 한다”라며 “예결특위 부위원장으로서 출연기관 인건비·목적사업, 도시가스·LPG 보급 등 생활 인프라 예산을 면밀히 점검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체부,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22개 신규 지정

    문체부,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22개 신규 지정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적 창의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22개를 신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유형별로 사회서비스지정형 11개, 일자리제공형 2개, 지역사회공헌형 2개, 기타(창의·혁신형) 7개로 문화 분야 기업들이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문제해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 기업은 문화예술·스포츠 교육을 통한 취약계층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물리치료사와 운동선수 연계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신규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위는 이날부터 3년 동안 유지된다.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예술·체육·관광·콘텐츠 각 분야의 창업기업 지원사업 공모시 가점 부여 등의 특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문화·체육·관광 등의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지원해 왔다. 지난해까지 지정된 310개의 예비사회적기업 중 총 43개의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인증됐다. 이정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 기업을 육성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화서비스를 지속 발굴, 문화가 지역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공공부문 파업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 vs “시민 이동권 침해”[취중생]

    공공부문 파업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 vs “시민 이동권 침해”[취중생]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외근을 나가야 하는데 밤새 뒤척였습니다. 미팅 시간을 지키지 못할까 봐 불안했죠. 파업이 유보됐다는 소식을 듣고서야 마음이 놓였습니다.” 서울에 사는 조모(31)씨는 지난 11일 세종시 출장을 앞두고 전날 밤을 거의 뜬눈으로 보냈습니다. 철도노조가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예약해 둔 서울역 출발 열차가 취소될까 걱정됐기 때문입니다. 그는 “지난해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매년 반복되니 심적으로 지친다”고 토로했습니다. 다행히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코레일과 잠정 합의를 이루며 파업을 유보했습니다. KTX·SRT·무궁화호 등 열차들이 정상 운행되면서 우려됐던 교통 혼잡과 물류 차질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철도노조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 파업을 예고했던 만큼 이번 결정은 더욱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파업이 멈췄다고 논쟁까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공공부문 파업의 정당성과 시민 불편 사이의 오래된 갈등이 다시 불붙었습니다. 노동권 행사라는 정당성은 크지만, 운송·의료·교육·금융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 파업이 발생하면 피해가 결국 시민에게 돌아간다는 지적이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대부분의 파업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것입니다. 철도노조 역시 성과급 정상화를 핵심 요구로 내세웠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철도노조 관계자는 “정부를 상대로 요구를 관철하려면 파업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다”면서 “파업은 노동자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공공성 강화와 노동권 보장은 상충하는 개념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며 공공부문 파업을 지지했습니다. 기후정의동맹은 “노동자의 일자리가 안정돼야 공공서비스의 질도 높아진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매년 반복되는 파업으로 사회적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는 지적도 적지 않습니다. 지금의 파업 방식이 과연 여전히 사회적 공감을 얻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이 퍼지는 이유입니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임금 협상이 해마다 파업으로 이어지며 사실상 관례화됐다”며 “구조적 문제가 있어도 사회적 공감을 얻기 어렵게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공공부문의 높은 노조 조직률은 잦은 파업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민간 부문 노조 조직률이 9.8%에 그치지만, 공공부문은 71.7%에 달합니다. 이 때문에 한 부문의 파업이 다른 분야로 번지는 ‘연쇄적 구조’가 나타난다는 분석입니다.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권리 주장 뒤에는 시민 불편이 반복되는 구조적 딜레마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정부가 공공부문 단체교섭을 보장하지 않아 노정 간 불신이 누적됐다”면서 “성숙한 노사관계를 위해 서로를 인정하고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한편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도 12일 첫 차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임금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며 파업은 철회됐습니다. 사측이 오전 5시 30분 진전된 제시안을 내놓자 교섭이 재개됐고, 30분 만에 합의가 이뤄져 우려했던 지하철 교통대란도 피할 수 있었습니다.
  • 정부 “내수 개선·반도체 호조로 경기 회복 흐름…中 관광객 증가”

    정부 “내수 개선·반도체 호조로 경기 회복 흐름…中 관광객 증가”

    정부가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도 내수 개선과 수출 호조를 중심으로 경기가 회복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정부는 또 지난달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12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 등 내수 개선,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 등으로 경기가 회복 흐름을 보이며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기재부는 “장기간 연휴 등으로 생산·소비 등 주요 지표의 월별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는 가운데 취약 부문 중심 고용 애로가 지속되고 있다”며 “건설투자 회복 속도, 미국 관세 부과 영향 등 불확실성이 상존한다”고 덧붙였다. 세부 지표를 보면 10월 전(全)산업 생산은 5년 8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줄었다. 건설업 생산(-20.9%), 광공업 생산(-4.0%), 서비스업 생산(-0.6%)에서 감소해 지난달 대비 2.5% 감소했다. 반도체(-26.5%), 전자부품(-9.0%), 1차금속(-3.2%) 등에서 감소 폭이 컸다. 보건·복지(1.7%), 예술·스포츠·여가(9.4%), 숙박·음식점(1.9%) 등은 증가했으나 도소매(-3.3%), 사업지원(-2.3%), 협회·수리·기타 개인서비스업(-5.2%) 등에서 감소했다. 추세적 물가 흐름을 보여주는 식료품·에너지 제외 근원물가 지수는 개인서비스 상승 폭 축소 등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0%, 농산물·석유류 제외 지수는 2.3% 올랐다. 소비자가 체감하기 쉬운 품목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는 2.9% 상승했다. 정부는 11월 소매판매에 양호한 소비자심리지수, 방한 중국인 관광객 증가 등이 긍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지난달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8% 증가했다.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12.4로 전월보다 2.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17년 11월 이후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11월 수출은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했고, 일평균 수출액은 27억 1000만 달러로 13.3% 증가했다. 글로벌 경제에 대해 정부는 “주요국 관세 부과에 따른 통상 환경 악화 등으로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지속, 교역·성장 둔화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기재부는 “향후 성장 모멘텀 확산을 위해 2025년 예산이 내년 초부터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를 철저히 준비하는 등 내수 활성화 노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대전환·초혁신경제 선도프로젝트, 생산적 금융 등 성장잠재력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AI 데이터센터 유치’… 울산시 올해 최대 성과

    ‘AI 데이터센터 유치’… 울산시 올해 최대 성과

    ‘SK-아마존웹서비스(AWS)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가 올해 울산시정의 가장 큰 성과를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9일까지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2025년 울산시정 베스트 5’를 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시민 5271명과 시의원, 공무원 등 내부조사단 439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1위는 ‘SK-AWS AI 데이터센터 유치’, 2위는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위는 ‘어린이·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4위는 ‘전국 최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지원센터 설치’, 5위는 ‘국비 확보는 최대로, 채무는 제로로 튼튼한 울산시 재정’이 각각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뿌려진 변화와 혁신의 씨앗이 산업과 경제를 넘어 문화·교통·복지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결실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베스트 5’에 선정된 부서에는 상패를 주고, 사업을 추진한 공무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점을 부여한다.
  • 이인애 경기도의원, ‘우리는 준비됐는가, 자립준비청년 미래를 묻다’ 정책토론회 개최

    이인애 경기도의원, ‘우리는 준비됐는가, 자립준비청년 미래를 묻다’ 정책토론회 개최

    이인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고양2)이 좌장을 맡은 ‘우리는 준비됐는가 : 자립준비청년, 미래를 묻다’ 정책토론회가 1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인애 의원은 “자립은 개인 책임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가 함께 준비해야 할 공동 과제로 보호종료 후 심리·정서적 어려움, 사회적 낙인과 불신, 제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 멘토-멘티 관계, 정서·관계 기반 지원 확대, 민관 통합 지원체계 구축 등을 위해 도민·경기도와 함께 노력하고, 토론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배지연 사단법인 은만 이사는 “자립준비청년은 경제·주거 지원이 확대되었음에도 정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낮은 삶의 만족도를 겪고 있고, 정보 접근성 부족, 사각지대 존재, 지원제도의 단기성과 중복 문제도 나타난다”며, 이에 “주거·교육·고용·심리 등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통합지원, 보호 시기부터의 체계적 준비, 민관 협력 강화, 사회적 인식 개선과 당사자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노주현 한국고아사랑협회 부회장은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종료 후에도 ‘준비되지 않은 30대’를 맞고 있다”며, “금전 중심 지원의 한계를 넘어 멘토링·관계·주거·일 등 장기적 자립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며, 35세까지 지속 지원과 사회적 동행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최상규 사단법인 선한울타리 대표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은 금전 중심과 단절된 서비스로 실질 자립을 돕지 못하고 사각지대가 크다”며, “단계적·장기적 재정지원, 보호연장 체계 개선, 민간지원 통합관리로 지속 가능한 자립을 뒷받침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류은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 대리는 “자립준비청년은 ‘버려졌다’는 낙인과 혼자 감당해야 하는 심리·관계·경제적 어려움 속에 놓여 있다”며, “금전 지원만으로는 부족하며, 지켜주는 사람과의 연결, 멘토·심리 치유 등 관계 기반 장기 지원이 필요하고, ‘버려짐’이 아닌 ‘지켜짐’으로 인식 전환과 사회적 동행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권문주 경기도 아동돌봄과 과장은 “경기도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나, 청년들의 욕구를 고려할 때 개선 및 보완도 필요하다”며, “향후 개선 방향으로 통합 자립지원 체계 구축, 보호종료 초기 집중 지원 모델 개발, 정서·심리 지원 강화 방안 마련 등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 나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백현종 국민의힘대표의원,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종락 (재)주사랑공동체 목사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한국 의원, 김동희 의원, 김재훈 의원, 최효숙 의원, 김태형 의원, 박용진 경기도 협치수석, 스티브모리슨 한국입양홍보회 설립자 등이 참석했다.
  • 애피어, ‘AI 에이전트 로드쇼’ 성료… “범용 AI 넘어선 ‘마케팅 박사’ 에이전트 온다”

    애피어, ‘AI 에이전트 로드쇼’ 성료… “범용 AI 넘어선 ‘마케팅 박사’ 에이전트 온다”

    AI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기업 애피어(Appier)가 차세대 마케팅의 미래로 ‘AI 에이전트’를 제시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애피어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 성암아트홀에서 개최한 ‘AI 에이전트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케팅 전문가와 광고업계 관계자 약 250명이 참석해 AI 에이전트가 주도할 새로운 마케팅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의 포문을 연 치한 위(Chih-Han Yu) 애피어 공동설립자 겸 CEO는 단순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넘어선 ‘AaaS(Agent as a Service, 서비스형 에이전트)’와 ‘IaaS(Intelligence as a Service, 서비스형 인텔리전스)’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치한 위 CEO는 “애피어 창업 전 하버드대 박사과정 시절부터 에이전트 AI 시대의 도래를 확신했다”며 “현재의 범용 AI 모델이 ‘똑똑한 대학생’ 수준이라면, 애피어의 에이전트는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 박사(PhD)’ 수준의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AI가 실질적인 생산성과 투자대비수익률(ROI)을 높여 기업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조연설에는 ‘시대예보’ 시리즈의 저자이자 마인드 마이너로 알려진 송길영 작가가 나섰다. 송 작가는 ‘경량문명’ 시대를 화두로 던지며 “규모의 경제보다 기민함이 중요한 시대에 AI 에이전트는 개인의 실행력을 비약적으로 확장해 주는 ‘증강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소규모 조직이 AI를 통해 전문성을 재정의하고 깊이 있는 실행력을 확보하는 인사이트를 공유해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애피어는 자사 전 제품군에 적용된 8종의 ‘에이전틱 AI(Agentic AI)’ 데모를 시연하며 구체적인 활용법을 소개했다. 공개된 에이전트는 ▲고객 획득과 퍼포먼스 극대화를 위한 애드 클라우드 3종(ROI·코딩·디렉터 에이전트) ▲리텐션 및 고객 경험(CX) 강화를 위한 개인화 클라우드 3종(세일즈·서비스·캠페인 에이전트)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이터 클라우드 2종(인사이트·오디언스 에이전트)으로 구성됐다. 애피어 측은 이번에 발표된 8종의 마케팅 전문 AI 에이전트가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지원하며 각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도입할 수 있도록 유연한 가격 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 영국으로 가는 새 하늘길…버진 애틀랜틱, 3월 29일 취항

    영국으로 가는 새 하늘길…버진 애틀랜틱, 3월 29일 취항

    영국으로 가는 새 하늘길이 열렸다. 인천-런던 노선에 외항사가 들어오는 건 6년 만이다. 요즘 영국에 관한 국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국내 여행업계도 새바람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영국 항공사 버진 애틀랜틱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을 매일 오가는 새로운 항공편을 내년 3월 29일부터 운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취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으로 인한 10개 노선 이전 과정에서 버진 애틀랜틱이 대체 항공사로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인천-런던 노선에 외항사가 취항하는 건 6년 만이다. 이로써 영국으로 가려는 국민의 선택의 폭도 한결 넓어졌다. 버진 애틀랜틱의 리에즐 게릭 국제업무 총괄이사는 “런던 히드로공항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 미국 주요 도시로 편하게 환승할 수 있어 대서양 양쪽을 보다 쉽게 여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천-런던 노선에는 보잉 787-9 기종이 투입된다. 비즈니스 상위 등급인 어퍼 클래스와 프리미엄, 이코노미 등 세 개 등급의 좌석으로 운영된다. 모토는 ‘하늘 위의 집’(home away from home)이다. 한국 승무원이 식음 서비스를 담당하고, 미국 스타링크와 제휴해 고품질 와이파이를 무제한 무료(플라잉 클럽 가입 승객)로 제공한다. 항공편 스케줄은 인천 출발 낮 12시 20분, 런던 도착 오후 6시 50분(이하 현지 시각)이며, 복귀편은 런던 출발 오후 2시 10분, 인천 도착은 이튿날 오전 10시 30분이다. 윤은주 버진 애틀랜틱 한국지사장은 “영국행 직항 선택지가 적었던 한국 고객에게 더 넓은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가격뿐 아니라 좌석·경험·문화적 만족도까지 경쟁력을 갖춘 항공사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 유형진 경기도의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약속 파기 비판, 공약(公約) 아닌 공약(空約)으로 드러나

    유형진 경기도의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약속 파기 비판, 공약(公約) 아닌 공약(空約)으로 드러나

    - 지사 약속 4개월 만에 파기, ‘처우개선비’ 극히 일부 반영 ‘생색내기’- 노인 주간보호센터 등 사각지대 발생, “공약(公約) 아닌 속 빈 공약(空約)” 강력 비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4)은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8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약속하고도, 내년도 예산안에 이를 미반영하거나 극히 일부만 반영한 행태를 ‘대도민 기만행위’로 규정하며 강력히 비판했다. 유 의원은 질의 시작과 함께 김 지사가 지난 8월 8일 경기도청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16명과 간담회를 열고 처우 개선 확대를 약속했던 행태를 비판하기 시작했다. 유 의원은 김 지사가 당시 “내년 예산에 담겠다”고 밝히고 9월까지 4차례 실무협의까지 진행했으나, 정작 내년 본예산에서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김 지사의 말과 행동이 상반되는 모순된 예산 편성을 지적했다. 유 의원은 경기도 사회복지사들이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낮은 처우에도 장시간 근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처우 개선비는 경기도 전체 사회복지사 규모에 비추어 볼 때 ‘생색내기’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 발생한 ‘차별’과 ‘사각지대’를 맹비난했다. 현재 예산안에는 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일부 직능단체 종사자만 반영됐고, 정작 업무 강도가 높은 현장 사회복지사인 노인 주간 의료센터,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등 다수의 종사자들이 대거 배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유 의원은 “약속을 지키는 시늉만 내고, 실제로는 다 쳐내는 것이 김동연 식 복지인가”라며, 이는 사회복지사들 사이에 등급을 매겨 ‘차별’을 조장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김 지사의 약속을 “속이 텅 빈 공약(空約)”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공약(公約)은 지키라고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김 지사 스스로 재정적 어려움에도 약속했던 사항을 본예산에 반영하지 않은 것은 묵묵히 일하는 현장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명백한 ‘희망 고문이자 대도민 기만행위’라고 규탄했다. 결론적으로 유 의원은 누락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비와 지원 사각지대 해소 약속을 이번 예산안에 즉각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카카오 “AI, 사람처럼 보고 듣고 대화한다”…기술 성과 공개

    카카오 “AI, 사람처럼 보고 듣고 대화한다”…기술 성과 공개

    글·말·이미지 함께 이해하는 AI ‘카나나’ 고도화 감정·의도까지 파악…검색·광고 서비스에 적용 GPT-4o급 음성 성능, 연내 차세대 모델 연내 카카오가 사람처럼 보고 듣고 대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의 최신 성과를 공개했다. 텍스트 중심이던 기존 AI에서 한 단계 나아가, 음성과 이미지까지 함께 이해하는 기술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는 12일 테크블로그를 통해 통합 AI 모델 ‘카나나-o’와 이미지 검색에 활용되는 ‘카나나-v-임베딩’의 개발 현황과 성능을 소개했다. 두 모델은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AI로, 연구 성과에 그치지 않고 서비스 활용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카나나-o는 글로 입력된 질문뿐 아니라 음성이나 이미지도 함께 이해해 답변을 만들어내는 AI다. 사진을 보여주며 질문하거나 말로 대화를 이어가도 상황에 맞는 응답을 할 수 있다. 카카오는 기존 AI가 음성 대화에서는 답변이 단순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 사용자의 말 속 맥락과 의도를 더 잘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학습을 진행하면서 요약과 번역은 물론, 감정과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도 함께 끌어올렸다. 질문에 담긴 뉘앙스를 고려해 답변하도록 설계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대화에 가까운 응답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음성 표현의 자연스러움도 개선됐다. 말의 억양과 감정, 말하는 속도까지 반영해 기쁨이나 슬픔 같은 감정을 비교적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여러 차례 대화가 이어져도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실제 대화 상황을 반영한 데이터도 학습에 활용했다. 카카오에 따르면 성능 평가 결과, 카나나-o는 영어 음성 처리에서 오픈AI의 GPT-4o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으며, 한국어 음성 인식과 감정 이해에서는 더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 함께 공개된 카나나-v-임베딩은 이미지 검색에 특화된 AI 모델이다. 글로 이미지를 찾거나, 특정 이미지와 비슷한 사진을 골라내는 데 활용된다. ‘경복궁’이나 ‘붕어빵’처럼 한국적인 표현은 물론, 오타가 포함된 검색어도 문맥을 바탕으로 이해하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카카오 내부에서는 광고 이미지 심사와 검색 품질 개선 등에 사용되고 있다. 카카오는 앞으로 스마트폰 같은 기기에서도 AI가 작동할 수 있도록 모델을 가볍게 만드는 연구를 이어가는 한편, 성능과 효율을 함께 높인 차세대 모델 ‘카나나-2’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사람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는 AI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김병학 카카오 카나나 성과리더는 “카나나는 정보를 나열하는 AI가 아니라, 사람의 말과 감정을 이해하며 소통하는 AI를 지향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창식 경기도의원 “경기도 재정 우선순위 뒤바뀌었다”… 청년·여성·가족 핵심 정책 축소 강력 지적

    김창식 경기도의원 “경기도 재정 우선순위 뒤바뀌었다”… 청년·여성·가족 핵심 정책 축소 강력 지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미래평생교육국과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경기도 재정 우선순위 타당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김 부위원장은 먼저 상임위 심의 과정에서 경기청년 기본소득, 경기청년 메디케어 플러스 등 청년기회과의 대표 사업들이 잇달아 일몰된 점을 언급하며 “상임위의 판단은 존중하지만, 예결위에서는 도 재정 운용의 방향성과 책임성을 명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증액된 ‘도-교육청 교육협력사업’ 335억 원을 지적하며 “해당 사업은 교육청 자체 예산만으로도 충분히 수행 가능한 구조임에도 경기도 일반회계가 과도하게 투입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작 도가 책임지고 추진해야 할 청년·여성·가족 정책은 일몰되거나 축소된 상황은 재정 우선순위가 뒤바뀐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부위원장은 “교육청은 교육세 등 독립 재원을 보유하고 있고, 학생 대상 교육정책은 본래 교육청 고유 책무”라며 “한정된 재원 속에서 교육 분야는 교육청이 전담하고, 도는 청년 기본소득, 청년 메디케어 플러스 같은 핵심 정책을 유지·보완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대한 집행부의 공식 입장을 분명히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여성가족국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출연금 전액 미편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그는 “출연금이 0원으로 편성된 것은 재단의 정책연구와 도민 서비스 중단을 초래할 수 있다. 173명 구성원의 생계와 고용 안정이 위협받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하고, “여성·가족 정책 전반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평가해 답변할 것”을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예산이 빠듯할수록 정책 우선순위는 더욱 명확해야 한다.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청년·여성·가족 분야 핵심 정책이 흔들리지 않도록 집행부가 예결위 단계에서 책임 있는 조정을 내려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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