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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차 직전 차량서 10년살이 50대… 제주 행정 덕에 일상으로 돌아왔다

    폐차 직전 차량서 10년살이 50대… 제주 행정 덕에 일상으로 돌아왔다

    시동도 걸리지 않는 폐차 수준의 차량에서 10년간 생활해 온던 50대 남성(50)이 행정복지의 도움으로 일상의 삶으로 돌아왔다. 제주시는 장기간 차량에서 생활하며 거주불명 상태였던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지역사회 내 안전한 생활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자는 50대의 중장년층으로, 약 10년 전 대전에서 제주로 이주한 후 전입신고 없이 거주불명 상태로 삼양 해수욕장 인근 주차장에서 홀로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해당 차량은 심하게 부식되어 기능이 상실된 상태였고, 대상자는 폭염 속에서도 차량 문을 닫은 채 생활하는 등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초기에는 모든 복지서비스 지원을 거부해 행정의 개입이 어려웠다. 2018년에 A씨를 발견한 시는 주거와 기초생활수급 신청 등을 지원하려 했지만,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 해당 장소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시는 관할 주민센터, 지구대, 희망나눔종합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8년에 걸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상담을 이어가며 관계 형성을 시도해 왔다. 제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주기적으로 안부를 묻고 생필품도 지원하며 관리하고 있었다”면서 “최근 통합사례관리사가 상담하며 건강이 악화된 모습을 보고 ‘복지혜택을 받아보는게 어떠냐’고 넌지시 권유하자 고려해보겠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전했다. 현재 A씨는 지난 6월쯤 월세 주택에 입주했으며 말소됐던 주민등록증도 되살려 기초수급자 생활을 하는 등 일상으로 돌아왔다. 또한, A씨는 대인 접촉에 대한 불안과 오랜 차량 생활로 인한 건강 문제를 호소함에 따라 제주도의료원의 고독사 예방사업과 연계한 의료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한명미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장기간 고립된 상태로 지내던 1인 가구가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은 물론, 기본적인 일상생활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로봇 사원입니다, 뭐가 궁금하세요?”···GH, 공공기관 첫 안내 로봇 배치

    “로봇 사원입니다, 뭐가 궁금하세요?”···GH, 공공기관 첫 안내 로봇 배치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교사옥 도민개방공간과 3층에 안내 로봇을 배치하고, 공공기관 최초로 주택 분양과 주거복지 특화 안내 로봇을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로봇은 주요 주택 분양 공고 안내와 다양한 주거복지 콘텐츠 소개, 사옥 시설 위치 안내 및 동행 지원, 날씨·미세먼지 정보 제공, 로봇과 함께 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공기 청정과 바닥 살균을 위한 자율주행 방역 로봇 8대 도입에 이어 GH의 ‘디지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GH는 ‘GH만의 고유한 안내 로봇’ 제작을 위해 맞춤형 외형 제작과 함께 사내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했다. 지난 7월 21일부터 5일간 접수된 70여 건의 응모작 중 ‘지하니(GH+달려라 하니 캐릭터처럼 밝게 안내하는 로봇)’와 ‘로기(Robot+GH+Information, GH 정보를 제공하는 로봇)’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이름은 로봇 사원증에 새겼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방역 로봇 도입에 이어 올해는 사업 안내 로봇까지 선보이며 GH는 로봇 친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 기술을 적극 활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공공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 장의 민생쿠폰이 ‘역사숨결’ 불어넣다”

    “한 장의 민생쿠폰이 ‘역사숨결’ 불어넣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중앙아시아 강제이주의 상흔을 간직한 이곳 ‘고려인마을’에 조용한 기적이 피어나고 있다. 정부가 발행한 ‘민생소비쿠폰’ 한 장이 잊힌 존재들을 비추는 희망의 등불이 된 것이다. 고려인마을은 일제강점기 연해주와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당한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귀환해 정착한 곳이다. 조국을 잊지 않았던 이들은 오랜 망명의 세월 끝에 광주에 뿌리내렸으나, 국적 없는 외국인으로 살아가야 했다. 투표권은 물론, 재난지원금과 복지 혜택에서도 번번이 배제되는 ‘제도 밖의 삶’이었다. 그런 이들에게 ‘민생쿠폰’은 단순한 금전적 수단을 넘어, 공동체로 편입되고 있다는 신호다.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는 소식에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마을 상점마다 “소비쿠폰 쓸 수 있느냐”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는 경제적 행위인 동시에, 역사에 대한 응답이자 인간에 대한 연대의 표현이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쿠폰은 돈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자는 약속”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쿠폰을 통한 소비는 동포 자녀들의 교육비, 지역 아동 돌봄 서비스 등으로 연결되며, 마을의 지속 가능성을 견인하고 있다. 2013년부터 조성된 특화거리는 고려인문화관, 문빅토르미술관, 홍범도공원, 중앙아시아 테마거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망명의 기억’과 공동체의 뿌리가 서린 삶의 박물관이다. 그러나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일용직 일자리가 급감하며, 마을 경제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이때 광주시민들의 소비가 마을을 지탱하는 힘이 되고 있다. 외국인 신분의 고려인 동포들은 여전히 투표권이 없고, 대부분의 정부 지원 정책에서도 배제돼 있다. ‘독립운동 후손’이라는 정체성은 자긍심이 아니라, 침묵 속에 방치된 역사였다. 그럼에도 고려인들은 묵묵히 살아간다. 광주의 거리마다 러시아어가 스미고, 자작나무 그림자가 드리운 마을은 “시민이란 무엇인가”를 되묻는다. 소비쿠폰이 이들에게 닿는 순간, 그것은 단순한 결제가 아닌 ‘기억의 귀환’이자 공동체가 내미는 손이다. 고려인마을의 생존 전략은 ‘기억을 파는 관광’이다. 디아스포라의 삶과 문화를 지역경제로 승화시키려는 노력 속에서, 민생쿠폰은 그 결실을 이끄는 실질적 매개가 된다. 쿠폰은 마을경제의 또 다른 축이자, 시민이 외면하지 않았다는 연대의 증표다. 광주는 그들에게 ‘망명자의 귀환지’이며, 새로운 시작의 땅이다. ‘쿠폰 한 장’은 이방인을 이웃으로 만든다. 그리고 그 소비는 작지만 분명한 선언이다. “당신의 존재를 기억합니다.” 고려인마을은 여전히 제도 밖에 놓여 있지만, 그들이 품은 조국에 대한 기억과 공동체 정신은 진정한 시민의 울림을 간직하고 있다. 지금, 광주는 이 오래된 기억 위에 새로운 희망의 꽃을 피워내고 있다. ‘민생쿠폰’이라는 작은 실천이 만들어낸 이 풍경이야말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공동체의 참모습일지 모른다.
  • 중랑구, 중학생 의료분야 직업 체험 지원…미래 인재 양성 나서

    중랑구, 중학생 의료분야 직업 체험 지원…미래 인재 양성 나서

    서울 중랑구가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의료 분야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병원과 의원, 약국 등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의료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및 진로체험 확대에 따라 추진됐다. 오는 11월까지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녹색병원, 연세산돌병원, 미래신경과의원, 서울미듬직치과의원, 청추나한의원 등 총 12개 의료기관과 중랑구 약사회가 참여한다. 현재까지 중화중학교, 영란여자중학교, 태릉중학교, 동원중학교, 면목중학교, 신현중학교, 용마중학교 등 9개교, 138명의 학생이 총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울시교육청 설문 결과에 따르면 체험 만족도는 평균 95.8점(5점 만점에 4.8점)으로 나타났다. 멘토의 친절도와 질의응답 응대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각각 96점, 96.8점), 충분한 체험 제공과 진로 설명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는 하반기에도 중학교 2학기 학사일정에 맞춰 추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팔팔병원, 마디세상병원, 어깨동무한의원, 친절한홍한의원 등이 새롭게 참여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직업 체험은 학생들이 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의무직 공무원 임용 차별 실태 및 개선방향’ 보고서 발간

    윤영희 서울시의원, ‘의무직 공무원 임용 차별 실태 및 개선방향’ 보고서 발간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30일, 서울시와 자치구의 의무직 공무원 임용 시 임용계급이 차별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그 실태와 개선 방안을 담은 정책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서울시의회 재정분석담당관에 공식 의뢰하여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최근 5년간(2020~2024)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서 이뤄진 의사·치과의사·한의사 임용 현황을 정밀 분석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의무직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임용 형태(정규직/임기제)와 임용계급에 차별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서울시 및 자치구에서 채용된 의무직 공무원은 총 373명으로, 임용 급수별로는 3급 5명(1.3%), 4급 12명(3.2%), 5급 301명(80.7%), 6급 55명(14.7%)이다. 이 중 3급과 4급은 모두 의사였다. 5급으로 임용된 301명 중 의사는 277명(92.0%), 치과의사 12명(4.0%), 한의사 12명(4.0%)이며, 6급으로 임용된 55명 중 의사 14명(25.5%), 치과의사 21명(38.2%), 한의사 20명(36.4%)이었다. 5급 이상으로의 임용 비율의 경우 의사는 95.4%(308명 중 294명)인 반면, 치과의사는 36.3%(33명 중 12명), 한의사는 37.5%(32명중 12명)로 나타났다. 의사는 대부분 관련 법령에 따라 5급(의무직) 이상으로 임용되고 있으나, 치과의사와 한의사는 5급 이상으로 임용되는 경우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공무원 임용령’에 따르면 의무직(의사·치과의사·한의사)은 5급 이상 임용이 원칙이나, 현실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원 범위와 예산에 따라 이들을 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하면서, 유사·동일 업무임에도 6급 이하로 임용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및 자치구가 의사·치과의사·한의사를 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할 때, 의무직 임용계급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예산과 정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서울시 및 자치구의 임용계급 결정 기준 조사 결과, 예산과 정원을 고려한 다양한 사례가 확인되었다. 또한 보고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여건에 따라 의무직 임기제공무원의 임용계급이 차등 적용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으로 ▲6급 등으로 채용하기 위해 보건진료, 의료기술 등 다양한 직렬로 임용되어 동일한 의무업무를 하는 공무원들의 직렬이 혼재되는 점 ▲같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내에서도 유사·동일한 업무임에도 지방자치단체별로 임용계급 및 처우 차이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문제점 ▲의무직의 처우는 잦은 이직과 그로 인한 대시민 의료서비스의 질로 직결되는 만큼 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점 등을 지적하였다. 윤 의원은 “이 문제는 동일임금·동일노동이라는 우리 사회의 기본 정신에 어긋나는 불공정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같은 의무직 공무원 간 임용 차별은 근로 의욕 저하와 잦은 이직으로 이어지고, 그 피해는 결국 시민에게 돌아간다”면서 “서울시의회 임기 초부터 지속적으로 이 문제를 제기해 왔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진전이 없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보고서가 제도 개선의 실질적인 근거가 되어, 의료직 공무원들이 차별 없이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5급 사무관으로 임용되고, 시민을 위한 의무사무에 더욱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보고서는 서울시의회와 관련 부처, 유관 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향후 의료직 임용 기준 확립 및 임용 차별 개선과 처우 형평성 보장을 위한 토론회 등 후속 제도 개선 논의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보고서는 서울시의회 공식 홈페이지 예산ㆍ재정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데이터랩]PUMP·XDC 네트워크·콘플럭스, 24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PUMP·XDC 네트워크·콘플럭스, 24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24시간 기준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은 가상자산은 PUMP로, 17.92%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PUMP의 현재 가격은 3.92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3883억 원에 달한다. 이 종목은 주로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을 이용한 투자 전략에서 주목받고 있다. XDC 네트워크는 12.33% 상승하며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XDC의 가격은 139원이며, 시가총액은 2조 2585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주로 금융 서비스와 공급망 관리 분야에서 활용되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콘플럭스로, 10.39% 상승했다. 콘플럭스의 가격은 293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4999억 원에 이른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다. 폼은 9.53% 상승하며 네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폼의 가격은 5168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9736억 원이다. 이 종목은 주로 금융 서비스와 관련된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트론은 4.34% 상승하며 다섯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트론의 가격은 465원이며, 시가총액은 44조 1398억 원에 달한다. 트론은 주로 콘텐츠 공유 플랫폼으로 활용되며, 탈중앙화된 인터넷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톤코인은 4.21% 상승했으며, 스토리는 2.52% 상승했다. 같은 시각 크로노스는 2.43% 상승했고, 비체인은 1.52% 상승률을 기록했다. 플레어는 0.53% 상승했으며, 넥소는 0.47% 상승했다. 이 외에도 지토는 0.33%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설마 그 다음 해고자는 나?”…‘이것’ 등장에 1만2천명 해고 ‘쓰나미’

    “설마 그 다음 해고자는 나?”…‘이것’ 등장에 1만2천명 해고 ‘쓰나미’

    인도 최대 정보기술(IT) 기업 타타컨설팅서비스(TCS)가 인공지능(AI) 도입으로 인한 구조조정으로 1만명 이상을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AI 등장에 따른 혁명적 변화로 인해 기존 일자리 생태계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29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뭄바이에 본사를 둔 TCS는 중간·고위 관리직을 통틀어 1만 2000명 이상을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체 직원의 2%에 해당하는 규모다. TCS는 이번 대량 해고가 AI를 전면 도입하고 신사업 영역 투자를 통해 회사를 ‘미래형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해명했다. 전통적 비즈니스 모델이 근본부터 뒤흔들리는 격변의 시대에 생존을 위해 선택한 고육지책이라는 설명이다. 수십 년 동안 TCS 같은 기업들은 저렴한 숙련 인력을 활용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소프트웨어를 더 낮은 비용으로 제공하는 사업모델에 의존해왔다. 하지만 AI가 많은 업무를 자동화하고, 고객들이 단순한 인건비 절약보다는 더 혁신적인 솔루션을 요구하면서 이 모델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TCS는 성명을 통해 “여러 재교육과 재배치 계획이 진행 중”이라며 “배치가 어려운 직원들을 조직에서 내보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 전문업체 팀리스디지털의 네티 샤르마 대표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IT 기업 전반에서 관리자들은 해고되고 실무자들은 유지하는 방식으로 인력을 합리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분야의 신규 채용이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량 해고를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TCS의 이번 결정이 인도 소프트웨어 산업이 안고 있는 심각한 ‘기술 미스매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고 분석한다. 그랜트 손턴 바라트의 리시 샤 경제학자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생성형 AI의 생산성 향상으로 기업들이 기존 인력 체계를 재검토하고, AI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직무로 인적 자원을 재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실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인도의 주요 IT 기업들은 매년 60만명의 신입 대졸자를 채용했다. 하지만 지난 2년 동안 이 숫자는 약 15만명으로 급격히 감소했다고 팀리스디지털이 밝혔다. 최근 모터 기술 회사 아톰버그의 창업자인 아린담 폴은 AI가 인도 중산층에 미칠 잠재적 충격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존재하는 화이트칼라 일자리의 거의 40~50%가 사라질 수 있다”며 “이는 중산층과 소비 시장의 종말을 의미할 것”이라고 썼다.
  • 돈 안 드는 최고의 건강법…매일 15분씩만 ‘이것’ 하면 사망률 20% ‘뚝’

    돈 안 드는 최고의 건강법…매일 15분씩만 ‘이것’ 하면 사망률 20% ‘뚝’

    미국 연구진이 약 8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에 단 15분만 빠르게 걸어도 사망 위험이 20% 가까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 감소 효과가 두드러져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29일 미국 예방의학저널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 밴더빌트대 연구팀은 남동부 12개 주 저소득층과 흑인 7만 9856명을 대상으로 걷기와 사망률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동안 중산층 이상 백인 위주로 진행되던 기존 연구와 달리 상대적으로 연구가 부족했던 계층을 대상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일상적인 걷기 활동을 ‘빠른 걸음’과 ‘천천히 걷기’로 나눠 각각의 시간을 조사했다. 이후 국가사망지수 자료와 연결해 사망률과의 관계를 분석했다. 빠른 걸음에는 계단 오르기, 빠른 보행, 운동 등 강도가 높은 활동이 포함됐다. 천천히 걷기는 집 안 이동, 직장 내 걷기, 개 산책, 가벼운 운동 등 일상적인 저강도 활동을 뜻한다. 연구를 이끈 웨이 정 박사는 “하루 15분간 빠르게 걷는 것만으로도 전체 사망률이 거의 20%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천천히 걷기는 하루 3시간 이상 해도 사망률 감소 효과가 상대적으로 작았다. 빠른 걸음의 보호 효과는 모든 사망 원인에서 나타났지만, 특히 심혈관질환 사망 예방 효과가 가장 뚜렷했다. 이미 다른 여가 활동이나 천천히 걷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도 빠른 걸음을 추가하면 사망률이 더욱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빠른 걸음이 심혈관 건강에 미치는 구체적인 효과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먼저 심장 효율성을 높인다. 유산소 운동인 빠른 걸음은 심장의 펌프 기능을 향상하고 산소 공급을 늘려 전반적인 심혈관 건강을 개선한다. 둘째, 심혈관 위험 요소를 관리한다. 꾸준한 빠른 걸음은 체중과 체성분 조절에 도움을 줘서 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위험 요소를 줄인다. 셋째, 접근성이 뛰어나다. 빠른 걸음은 나이나 체력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저강도 운동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건강 불평등 문제와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저소득층은 경제적 제약으로 인해 운동 공간에 접근하기 어렵고, 상대적으로 건강에 해로운 생활습관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의료보험이나 의료 서비스 접근성도 떨어진다. 릴리 리우 연구원은 “공중보건 캠페인과 지역사회 프로그램에서 빠른 걸음의 중요성과 접근 가능성을 강조해야 한다”며 “개인들도 일상에서 빠른 걸음이나 다른 형태의 유산소 운동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설] ‘천송이 코트’ 10년, 아직도 해외 역직구 장애물 있다니

    [사설] ‘천송이 코트’ 10년, 아직도 해외 역직구 장애물 있다니

    국내 소비자들은 국경을 넘나들며 온라인 쇼핑(직구)을 하지만 해외 소비자는 우리나라 온라인 쇼핑(역직구)이 어렵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직구는 2017년 2조 2000억원에서 지난해 8조 1000억원으로 늘었다. 반면 역직구는 같은 기간 1조원 늘어 지난해 1조 6000억원에 그쳤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5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천송이 코트’를 언급하며 역직구 활성화를 주문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한 셈이다. 당시 정부는 보안 프로그램 액티브X와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을 폐지했다. 한은은 역직구 부진 요인으로 두 가지를 지목했다. 대부분의 전자상거래 업체가 회원 가입 시 국내 개통 휴대전화로 본인 여부를 확인(본인 인증)한다. 해외 소비자는 넘기 힘든 벽이다. 해외 업체들은 이메일 주소나 휴대전화로 비밀번호 발송 및 회신(사용자 인증)을 이용한다. 본인 인증이 의무사항이 아닌데도 국내 업체들은 관행처럼 한다. 해외에서 발급된 카드나 페이팔·알리페이 등 간편지급 서비스를 이용한 결제도 어렵다. 중국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에서 한국을 배송지로 설정하면 네이버페이 등 우리나라 간편지급 서비스로 결제할 수 있는 것과 대조된다. 한류 열풍으로 식품과 화장품 등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국내 전자상거래 업체가 해외 매출의 문을 닫아 걸고 있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다. 전자상거래 환경을 세계적 수준으로 바꿔 좁은 내수시장을 넓혀야 한다. 회원 가입 시 사용자 인증 방식을 도입하고 지급 수단도 폭넓게 수용해야 한다. 기업들에는 분쟁 발생 시 대응 부담, 해외 발급 신용카드의 높은 수수료 등이 문제다. 국가별 젊은층이 선호하는 간편지급 서비스를 국내 서비스에 연계할 필요가 있다. 빠른 배송을 위한 물류 인프라 확충도 필요하다. 기업들도 노력해야겠지만 정부가 적극 도와야 할 일이다. 규제 개선은 법령 손질만이 아니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완이 뒷받침돼야 실효를 거둔다.
  • 순천대 “전남은 의료 취약지… 국립의대 설립을 국정과제로”

    순천대 “전남은 의료 취약지… 국립의대 설립을 국정과제로”

    전남 해마다 70만명 원정 진료 떠나상급병원 지역의료 이용 25% ‘꼴찌’의료 수요 느는데 의사·병원은 감소진료 접근성·의료 공급 구조적 위기두 국립대 전남 동서 권역의 구심점교통·교육·의료 인프라 입지도 유사두 캠퍼스 진료 기능 연합한 새 모델 국립순천대는 최근 국회와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관련 정책이 국정 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전력을 쏟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순천대는 지난해 11월 국립목포대와 전남도 통합 국립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지난 5월에는 국립목포대, 전남도와 함께 ‘통합의대 설립 공동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산하 실무위원회를 통해 통합형 국립의대 설립 구상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의회도 ‘통합 국립의대 설립 지원 특위’를 구성하며 전남도 의대 설립을 위한 만반의 지원에 나섰다. 전남도는 고령화 등으로 의료 수요가 높지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광역자치단체여서 의료 취약지로 불린다. 중증응급·외상환자의 절반이 적기에 치료받지 못하고 매년 70만명이 타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는 등 오랜 세월 수많은 위험과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국립순천대는 의료개혁의 전환점이 전남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의사 수를 늘리는 문제는 단순한 숫자의 게임이 아닌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의사를 양성할 것인가에 대한 구조적 해법이라고 설명한다. 순천대는 의료개혁 논의의 출발점이 ‘국립의대 설립’이라는 점을 부각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립순천대는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을 지낸 박기영 명예교수를 중심으로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정책 자문과 공공의료 모델 구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의료는 심각한 쏠림현상을 겪고 있다. 서울 소재 의료기관에서 수술받은 환자의 절반가량은 서울 외 지역 거주자다. 지방에서 수도권 병원을 찾는 이들은 단지 ‘좋은 병원’을 선호해서가 아니다. 자신이 사는 곳에는 고난도 치료를 감당할 수 있는 병원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17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는 상급종합병원 역시 화순군에 단 1곳 있다. 이마저도 광주 권역에 인접해 순천·여수·목포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할 시 ‘골든타임’ 내 이송되기 어렵다. 박 명예교수는 이를 두고 “의료 불편을 넘어 생존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그는 “의료 격차는 개인의 불편이 아니라 지역이 지속가능할 수 있느냐를 논해야 할 만큼 심각한 문제”라며 “지금 전남에서 벌어지는 상황은 지역사회가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2023년 전남의 상급종합병원 지역 의료이용률은 전국 최하위인 25.4%, 중증응급환자 전원율은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같은 해 전남도민의 지역 외 진료비 지출은 약 1조 8000억원으로, 도 전체 진료비의 3분의1에 해당한다. 호남선과 전라선 새벽 기차는 빅5 병원 진료를 위한 환자 이동으로 예약이 어렵다. 고령화로 의료 수요는 급증하고 있음에도 은퇴 의사 증가로 동네병원이 문을 닫는 사례가 늘고 있고 청년의사 이탈로 의사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이처럼 전남은 진료 접근성과 의료공급 양측에서 모두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정부 역시 지역의료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지역의대 신설 등을 검토한다. 하지만 정원 문제를 둘러싼 의정 간의 입장 차가 지속되고 공공의대 성격이나 설립 주체, 운영 방식에 대한 사회적 합의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국립순천대는 대안으로 “국립대 기반의 의과대학 설립이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라고 주장한다. 공공의대는 제도의 목적과 필요성은 분명하지만, 의료계 반발 등 사회적 쟁점을 동반해 왔다. 이에 비해 기존 국립대학 체계를 활용한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거버넌스 측면에서도 안정적이며, 교육의 공공성 역시 자연스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향후 법률 제·개정이 필요하지만 국립의대가 갖는 가장 큰 강점은 교육 인프라와 수련 연계 시스템을 국가가 책임지는 구조로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의료서비스뿐 아니라 의료인 양성의 공공성까지 함께 확보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의료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트랙 ▲지역인재전형 및 지역의사제 의무복무 트랙 연계 ▲국립대병원 네트워크 기반 수련·협업 체계 구축 등으로 설립 이후 빠르게 지역사회의 의료 복지를 뒷받침할 수 있다. 해외 선진국들도 앞서 비슷한 문제를 겪었다. 미국·영국·캐나다 등은 도시 중심의 기존 의과대학 체계로는 지방의료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는 사실을 절감했다. 이들 국가는 지역 대학들이 협력해 새로운 형태의 의과대학과 교육 과정을 신설하는 방식으로 위기를 타파했다. 대표적인 예가 미국의 WWAMI 지역의료 프로그램이다. 워싱턴대 의과대학이 주관해 워싱턴, 와이오밍, 알래스카, 몬태나, 아이다호 등 5개 주의 대학이 협력해 교육·수련·배치의 연계 시스템을 갖췄다. 학생들은 의학과 교육과정 일부를 지역 대학에서 이수하고 임상 수련도 각 주의 병원에서 저학년 때부터 진행한다. 의료 인력의 지역 정착률을 높이는 의료교육의 혁신 모델로 평가된다. 영국의 헐 요크 의과대학(HYMS) 역시 복수 대학 간 통합 의대 설립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과 공공의료를 실현하고 있다. 전남도와 지역 대학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까지 했던 캐나다의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NOSM University)은 북부 온타리오 지역 내 여러 도시의 소규모 병원·교육기관과 연계해 의료 인력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지역 수요에 기반한 의학교육 체계를 정착시켰다. 국립순천대는 “의료 취약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해외에서는 이미 지역 중심의 통합 의대 모델 등을 운영 중”이라며 “국내에서도 충분히 시도해 볼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국립순천대와 국립목포대, 전남도는 현재 ‘전남형 통합 국립의과대학’ 설립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는 단일 대학 중심의 의대가 아니라,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뚜렷이 나뉜 전남도의 의료 현실을 고려한 두 개의 진료권을 설정하고 복수 캠퍼스 체제로 교육과 진료 기능을 연합시키는 새로운 모델이다. 인구가 일정하게 밀집된 동·서권역, 두 권역에서 구심적 역할을 하는 국립대학, 광역교통망과 교육·의료 인프라가 결합된 입지 조건은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더불어 두 국립대학은 그간 복수 캠퍼스를 염두에 둔 의대 유치 논의를 꾸준히 이어 왔고, 이제는 유사한 규모의 대학이 1대1 통합이라는 전례 없는 결단을 통해 지역교육혁신에 동참하겠다는 용기를 내고 있다. 박 명예교수는 “국립의대는 단순히 병원을 세우는 게 아니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의료 교육 시스템을 설계하는 일”이라며 “공공의료의 지속성과 지역 의료인 양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해법으로 전남에서 시작하는 ‘통합 국립의대’ 모델은 매우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밝혔다.
  • 시니어모델·일자리 지원… 도봉의 남다른 ‘어르신 복지’

    시니어모델·일자리 지원… 도봉의 남다른 ‘어르신 복지’

    서울 도봉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자리와 문화 활동 등 복지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최근 전문직업교육을 제공하는 도봉 취업아카데미를 통해 뉴라이프 시니어모델 과정을 운영했다. 25명의 어르신들이 모델 워킹 기초교육, 라틴댄스, 패션쇼 콘티의 이해 등을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수강했다. 60세 이상 도봉구민 또는 도봉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지난 13일까지 시니어 홍보대사도 모집했다. 어르신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도 활발하다. 올해에만 3271명이 도봉시니어클럽, 도봉노인종합복지관 등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활약 중이다. 또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500명이 참여 중으로, 앞서 연령을 65세에서 60세 완화한 바 있다. 도봉구 어르신 노래자랑, 스마트경로당 구축 등 문화·여가생활도 지원한다. 지난 2일 있었던 노래자랑 본선에서는 550여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즐겼다. 스마트경로당에서는 비대면 교육·복지 프로그램, 키오스크 실습 교육 등을 제공한다. 2023년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이라는 이름으로 영화를 상영한다. 60세 이상 어르신 및 동반 가족은 무료다. 올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작하며 건강도 챙겼다. 또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실버카(노약자용 보행 보조기)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구립경로당,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 총 58개 전 구립시설에 실버카 총 290대(시설별 각 5대)를 배치했다. 실버카 대여는 60세 이상 어르신 1명당 1대로, 한 번에 최대 3개월까지 빌릴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인생 이모작을 돕고자 하반기에도 약국사무원 과정, 아파트시설관리자 양성과정, 일반경비원 신임과정 등 중장년 구민을 위한 취업 교육을 준비했다”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 강남 장기요양기관 지정 6년 됐으면 갱신 심사 꼭 받으세요

    강남 장기요양기관 지정 6년 됐으면 갱신 심사 꼭 받으세요

    서울 강남구는 지난 28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장기요양기관장과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정갱신제는 2019년 12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으로 도입됐다. 장기요양기관의 지정 유효기간을 6년으로 제한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갱신 심사를 의무화한 게 핵심이다. 2019년 12월 11일 이전에 지정받은 기관은 올해까지 반드시 갱신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강남구에는 현재 총 124개의 장기요양기관이 있고 이 중 80개가 이번 갱신 대상이다. 구는 3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들 기관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는 만큼 제도 시행 초기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설명회를 기획했다. 이날 강의는 지정갱신제 전문강사인 박영아 센터장이 맡아 심의절차와 평가기준, 유의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기관별 상황에 맞는 대응 전략도 안내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정갱신제는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장기요양기관의 책무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제도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요양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양천 16억 규모 ‘땡겨요상품권’ 푼다

    양천 16억 규모 ‘땡겨요상품권’ 푼다

    서울 양천구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해 16억원 규모의 배달 전용 ‘양천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을 도입한 양천구는 다음달 8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3억 2000만원씩 5회에 걸쳐 상품권을 정기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소상공인은 기존 민간 배달앱 대비 대폭 낮아진 중개수수료 2%와 입점비·광고비·월이용료가 모두 없는 ‘3무’ 혜택으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주문 건에 대한 정산도 당일이나 다음날 처리돼 자금 회전에 유리하다. 소비자는 상품권을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 금액의 30%는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1인당 월 10만원, 보유 한도 100만원 내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으로 소상공인들이 과도한 중개수수료 부담에서 벗어나 경영 부담을 덜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강동숲속도서관서 숲길 걷고 자연과 룰루랄라~

    강동숲속도서관서 숲길 걷고 자연과 룰루랄라~

    서울 강동구는 상일동 명일근린공원에 있는 강동숲속도서관의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숲과 도서관을 연계한 ‘숲 해설 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정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연에서 만나는 책, 책에서 만나는 자연’을 주제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숲 해설가와 함께 도심 속 숲길을 따라 걸으며 생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강동숲속도서관에서 책과 자연을 연결하는 체험으로 이어지는 구성이다. 탐방은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인근에서 출발해 명일근린공원의 다양한 생태자원과 식생을 체험하며 숲속에 위치한 도서관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9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주 2회 운영된다.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회차별 정원은 20명, 운영시간은 약 50분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2주 단위로 프로그램 주제를 변경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주제로는 ▲매미 친구 ▲참나무 가족 이야기 ▲탄소 중립과 거미 ▲씨앗의 여행 등으로 퀴즈와 체험 활동을 통해 명일근린공원의 생태 다양성과 기후변화, 숲의 역할 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명일근린공원이 단순히 걷는 숲길을 넘어서 주민들의 지적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하는 배움과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과 자연을 잇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일상 속에서 자연과 책이 주는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가전처럼 로봇 사세요”… 中선전에 세계 첫 매장

    중국 남부 선전시에 세계 최초의 오프라인 로봇 판매 매장이 등장했다. 로봇 임대와 주문 제작이 모두 가능한 곳이다. 이제 로봇도 가전제품처럼 손쉽게 구매하는 대중화 길이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중국 증권시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광둥성 선전시 룽강구에서 로봇 제조기업 대표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로봇 6S 점포’ 개업식이 열렸다. ‘6S 점포’는 중국의 자동차 판매점 모델 ‘4S 점포’에서 유래한 용어다. 증권시보는 판매와 부품, 서비스, 정보 피드백 등 4가지 개념에 로봇 임대와 개인화된 주문 제작 등 2가지가 더해진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제조업체들은 소비자들에게 전달된 로봇들이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해 로봇 기술 업그레이드 속도가 이전보다 훨씬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정면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P01’이 전시돼 있다. 인간처럼 동작하며 걷고, 바퀴가 달린 패드를 타고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P01은 2시간 운용이 가능한데 배터리가 장착된 패드를 타면 10시간도 운용할 수 있다고 증권시보는 전했다. 로봇기업 팍시니테크놀로지는 로봇 손에 정밀 센서를 심어 방문객이 오른손으로 작동하면 잡기, 조이기 등 인간의 기본 동작은 물론 용접까지 가능한 ‘DexH13 GEN2’를 배치했다. 로봇개나 로봇 바리스타 등도 체험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선젠 디지털화샤테크놀로지 최고경영자(CEO)는 “6S 점포는 로봇을 직접 눈으로 보고 기능을 검증할 수 있게 해 로봇의 오프라인 접촉 통로를 열었다”며 “사람들이 로봇 산업의 발전을 진정으로 믿을 수 있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 국토부 장관 후보자, “양평고속도로 의혹 단호히 대처”에 김동연 “원안 추진이 답(答)”

    국토부 장관 후보자, “양평고속도로 의혹 단호히 대처”에 김동연 “원안 추진이 답(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취임하게 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재개, 원안 추진”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윤덕 국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양평 고속도로 의혹에 ‘단호히 대처’하고, ‘국토부가 해야 할 일을 반드시 하겠다’고 한 후보자님의 발언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김건희 특검이 수사하고 있는 여러 의혹 중에서도 가장 파렴치한 것은 ‘양평 고속도로’다”며 “만일 제기된 의혹들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중요 국가사업을 패밀리 비즈니스 수익모델로 삼은 반국가적 범죄”라고 못 막았다. 그러면서 “문제가 불거진 후 저는 줄곧 ‘누가, 왜, 어떻게 변경했는가?’를 따져 물어왔다”며 “특검 결과에 따라 용역회사, 국토부 실무자를 넘는 윗선의 실체가 곧 백일하에 드러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 민주당 의원님들, 특히 강득구·이소영·한준호 의원님께서 실체를 밝히기 위해 큰 노력을 해 주셨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며 “양평군민, 경기도민을 위해 조속한 원안 추진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 순천향대-아산시, 미래 혁신 ‘전략적 동행’ 선언

    순천향대-아산시, 미래 혁신 ‘전략적 동행’ 선언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29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교육·연구·복지 등 전략적 동행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순천향대가 ‘글로컬대학30’ 본선정을 위해 추진 중인 AI의료융합 특성화 대학 전략을 지역사회와 함께 실현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서다. 이번 협약은 △지역 신산업 발굴과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기획 △학생 인턴십·실습기회 제공 △아산시 공무원 건강증진 협력 △지역민 대상 교육·장학 혜택 확대 등을 담고 있다. 순천향대는 아산시 거주 재학생에게 내고장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아산시 공무원 자녀에게는 지역장학금을 제공하는 등 지역정주형 교육 생태계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송병국 총장은 “아산시와 함께 신산업 기획, 맞춤형 인재 양성,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끌며,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교육 혁신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협약은 아산시와 순천향대가 지역 미래 산업과 인재 전략을 함께 설계하는 출발점. 청년이 머물고 기업이 성장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순천향대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 (영상) “모자에 영혼 달렸나?”…中 휴머노이드 로봇, 춤추다 ‘꽈당’

    (영상) “모자에 영혼 달렸나?”…中 휴머노이드 로봇, 춤추다 ‘꽈당’

    춤을 추다 모자를 떨어뜨리고 세상을 잃은 것처럼 떼를 쓰는 듯한 모습의 휴머노이드가 소셜미디어(SNS) 엑스에 공개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던 로봇이 바닥 턱에 걸려 대자로 넘어졌는데요. 곧바로 발작을 일으키듯 팔과 다리를 마구 움직이며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죠. 작동이 멈춘 로봇이 결국 관계자들에 들려 행사장을 나가는 모습으로 영상이 끝나는데요. 영상에 등장한 로봇인 G1은 신장 약 1.32m, 무게 약 35kg의 2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다양한 지형에서 움직일 수 있으며, 뛰어난 유연성과 넓은 관절 가동 범위로 인간의 복잡한 동작을 흉내낼 수 있어 인간이 추는 춤도 따라할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해프닝은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25 국제저고도경제박람회에서 일어났는데요. 이 행사에 약 300개 기업이 참가해 저고도 인프라, 제조 및 부대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중국의 대표적인 로봇 기업인 유니트리로보틱스(Unitree Robotics 이하 유니트리)는 최근 눈에 띄게 성장했는데요. 모터, 감속기, 컨트롤러, 라이더 등 핵심 부품 90% 이상을 자체 개발하며 수입 의존도를 낮춰 보다 대량 생산 효율을 끌어올렸습니다. 지난 25일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신제품 ‘R1’을 선보였는데요. 가격은 3만9999위안(약 770만원)으로, 이전에 큰 인기를 얻은 9만9000위안짜리 보급형 휴머노이드 로봇 ‘G1’의 3분의 1 수준의 가격을 책정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꿀꽈배기 1봉지 25원”…가격 파괴한 ‘온라인 쇼핑몰’ 어디길래

    “꿀꽈배기 1봉지 25원”…가격 파괴한 ‘온라인 쇼핑몰’ 어디길래

    농심이 자사 온라인몰인 ‘농심몰’에서 인기 과자 ‘꿀꽈배기’(90g) 4봉지 묶음을 99원에 판매한다. 1봉지당 24.75원꼴이다. 29일 현재 농심몰에서는 ‘99원딜’ 행사로 꿀꽈배기 4입을 99원 행사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농심몰 첫 구매 고객이 결제액 조건을 충족하면 꿀꽈배기 제품을 할인가에 내놓는 방식이다. 농심몰에서 라면 등 다른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실 결제 금액 3만원 이상을 채운 뒤 꿀꽈배기 제품을 담으면 ‘99원딜’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단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행사는 일찍 종료될 수 있다. 제품 후기 창에는 “평소 좋아하는 과자인데 저렴하게 먹었다”, “결제할 때까지 ‘진짜인가’ 싶어서 계속 확인했다” 등 소비자들의 반응이 잇따랐다. 이번 행사는 농심몰이 신규 고객 유입을 노리고 기획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통업계에서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990원딜’이나 ‘99% 할인’ 등 기획전을 여는 것과 유사한 맥락이다. 지난 2022년 문을 연 농심몰에서는 농심이 자사 제품에 대해 주기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가 원하는 사진과 문구를 제품에 새길 수 있는 ‘농꾸’(농심 꾸미기) 기능, 라면이나 음료를 원하는 배송주기마다 받아보는 ‘정기구독’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현재 농심몰은 꿀꽈배기 외에 ‘신라면’과 ‘둥지냉면’, ‘새우깡’ 등 농심의 일부 인기 상품에 대해서도 별도의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 “스크롤 내리기 그만”…‘웹툰→쇼츠’ MZ 세대 겨냥한 ‘컷츠’ 출시

    “스크롤 내리기 그만”…‘웹툰→쇼츠’ MZ 세대 겨냥한 ‘컷츠’ 출시

    웹툰을 유튜브 쇼츠, 틱톡 릴스처럼 숏폼(짧은 길이 영상) 형태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된다. 29일 웹툰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오는 9월 애플리케이션에 숏폼 서비스 ‘컷츠’(Cuts)를 도입한다. 컷츠는 1~3분 내외의 숏폼 서비스로, 세로 스크롤 방식으로 감상하던 정적인 형태의 웹툰 콘텐츠를 넘어 만화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공되는 영상 콘텐츠다. 앞서 지난 5월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북미 플랫폼에서 ‘뉴 앤드 핫’이라는 이름으로 숏폼 애니메이션 기능을 선보였는데, 당시에는 기존 웹툰 내용을 요약해서 예고편·하이라이트 형식으로 콘텐츠를 내놓는 데 그쳤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기존 웹툰 요약본 외에도, 컷츠를 통해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를 내놓을 계획이다. 웹툰 ‘좀비딸’ 속 고양이 캐릭터 ‘김애용’을 중심으로 한 일상 개그 만화 ‘김애용씨의 하루’가 컷츠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이다. 웹툰업계는 웹툰 주 소비층인 10·20대 사이에서 숏폼 소비가 두드러지자, 숏폼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웹툰의 핵심 스토리를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미리보기 서비스 ‘헬릭스 숏츠(HELIX Shorts)’를 공개했다. 헬릭스 숏츠는 웹툰을 짧은 영상으로 자동 제작해주는 AI 기반 기술로 만들어진다. 지난 7월 콘텐츠 플랫폼 리디도 일본에 글로벌 숏드라마 서비스 ‘칸타’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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