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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서 또 ‘버스 성폭행’…“안전한 귀가 정말 가능한 것이냐” 분노 [핫이슈]

    인도서 또 ‘버스 성폭행’…“안전한 귀가 정말 가능한 것이냐” 분노 [핫이슈]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퇴근길 여성이 정차 중이던 버스 안에서 성폭력 피해를 신고해 현지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와 차장을 체포하고 해당 차량을 압수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인도 NDTV 등은 사건이 지난 11일 밤 델리 라니바그 일대에서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피해 여성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사라스와티 비하르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정차 중인 침대형 버스에 다가갔다. 그는 버스 출입문 쪽에 있던 남성에게 시간을 물으려 했다가 버스 안에서 피해를 입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해당 버스가 낭글로이 방면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고 차량 이동 경로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델리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해 운전사와 차장을 붙잡았다. 이어 피해 여성에 대한 의료 절차를 진행한 뒤 사건을 정식 등록했다. 현재 차량 이동 경로와 사건 경위, 추가 관련자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피해 여성은 델리 피탐푸라 지역에 살며 망골푸리의 한 공장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능한 모든 각도에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12년 전 ‘니르바야 사건’ 다시 떠올린 인도 이번 사건은 인도 사회에 큰 상처를 남긴 2012년 델리 버스 성폭력 사건을 다시 소환했다. 당시 23세 여대생은 델리 시내를 달리던 버스 안에서 집단 성폭력과 폭행을 당한 뒤 숨졌다. 인도 사회는 피해자를 ‘니르바야’로 불렀고, 이 사건은 여성 안전 문제의 상징이 됐다. 이후 인도 정부는 성범죄 처벌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그러나 버스 안에서 또다시 유사한 피해 신고가 나오자 “여성이 여전히 안전하게 귀가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야권인 보통사람당(AAP)도 정부 책임론을 제기했다. 마니시 시소디아 전 델리 부총리는 엑스(X)에 “델리에서 또 다른 니르바야 사건이 벌어졌다”며 “여성들은 학교에서도, 버스에서도 안전하지 않다”고 썼다. 사우라브 바라드와즈 델리 AAP 대표도 “니르바야 사건이 반복됐다”고 비판했다. 그는 여성이 밤에 시간을 묻는 과정에서 버스에 다가갔다가 피해를 입었다며 수도 델리의 여성 안전 대책을 문제 삼았다. ◆ “버스도 안심 못 하나” 커지는 불안 델리는 인도 최대 도시권 가운데 하나다. 늦은 시간까지 대중교통과 사설 버스를 이용해 이동하는 노동자도 많다. 특히 공장과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여성 노동자들은 야간 귀가 과정에서 범죄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를 꾸준히 받아왔다. 이번 사건도 피해 여성이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파장이 크다. 현지 언론은 여성이 단순히 시간을 묻기 위해 버스 근처로 갔다가 피해를 신고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교통 공간의 안전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경찰은 체포한 두 남성을 상대로 사건 당시 차량 이동 경로와 운행 목적을 확인하고 있다. 주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도 확보해 사실관계를 따지고 있다. 인도에서는 성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강력 처벌과 제도 개선 요구가 반복됐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처벌 강화뿐 아니라 야간 교통수단 관리, 사설 버스 운행 감시, 취약 지역 순찰 강화 등 실질적인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 이란 “호르무즈 통행 체제 곧 발표…수수료 부과”

    이란 “호르무즈 통행 체제 곧 발표…수수료 부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을 관리하기 위한 통제 시스템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16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IB 방송 등에 따르면 에브라힘 아지지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회 위원장은 “국가 주권 수호와 국제 무역 안보 확보의 틀 안에서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행을 관리하기 위한 전문적인 메커니즘을 마련했으며, 이를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지지 위원장은 “오직 상업용 선박과 이란에 협력하는 국가만이 새로운 체제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해당 항로는 이른바 ‘해방 프로젝트’의 대리인들에게는 철저히 폐쇄된 상태로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체제를 통해 제공되는 특화된 서비스의 대가로 이란이 필요로 하는 정당한 권리(비용 및 수수료 등)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란은 지난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반격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해 왔다. 이후 안보 비용을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 통과에 통행료 부과를 선언했고, 종전 조건으로도 징수 권한을 요구하고 있다.
  • 트럼프, 이란전·방중으로 돈방석? 애플·엔비디아 쓸어담아…시세조종 의혹까지

    트럼프, 이란전·방중으로 돈방석? 애플·엔비디아 쓸어담아…시세조종 의혹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1분기 수천건의 증권 거래를 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방산업체 팔란티어 주식을 매입한 뒤 공개적으로 회사를 치켜세운 것으로 나타나 이해충돌 논란이 시세조종 의혹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CNBC와 블룸버그·로이터통신 등이 인용한 미국 정부윤리청(OGE) 공개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1분기 3700건 이상의 기업 증권 거래를 신고했다. 거래 규모는 최소 2억 2000만 달러(약 3298억원), 최대 7억 5000만 달러(1조 1243억원)로 추산된다. 이 기간 거래 대상에는 엔비디아, 애플,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코스트코, 아마존, 브로드컴 등 행정부 정책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주요 기업들이 포함됐다. 특히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팔란티어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공개적으로 칭찬하기 몇 주 전 팔란티어 주식을 대량 매수했다고 보도했다. OGE 기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1분기 팔란티어 주식을 24만 7008~63만 달러어치 범위에서 매입했다. 그는 지난 2월 팔란티어 주식을 최대 500만 달러어치 매각한 뒤, 3월에는 최소 7차례에 걸쳐 최대 53만 달러어치를 다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팔란티어 주가가 부진하던 시기에 트루스소셜에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엄청난 전쟁 수행 능력과 장비를 입증했다”며 “우리 적들에게 물어보라”는 글을 올렸다. 팔란티어는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으로, 미 국방부와 정보기관 등 정부 계약 비중이 큰 방산 관련 기업으로 분류된다. 이번 이란 전쟁에서도 미 국방부의 전략적 판단을 AI가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팔란티어 장비는 이란 목표물을 확인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군 현대화 기조 속에서 수혜를 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엔비디아·애플·보잉도 매입…정책 영향권 기업 다수트럼프 대통령의 거래 내역에는 팔란티어 외에도 행정부 정책과 밀접한 기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그는 1분기 엔비디아, 애플,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코스트코 등 주요 기업 증권을 각각 최소 100만 달러 이상 매입했다. 지난 2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등 3개 기술기업 증권을 각각 500만~2000만 달러 규모로 처분했다. 또 서비스나우, 워크데이, 브로드컴,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이베이, 애보트 래보라토리, 우버 테크놀로지스, AT&T, 달러트리 등 여러 기업 관련 증권도 거래 내역에 포함됐다. OGE 자료에는 해당 증권이 주식인지 회사채인지는 명시되지 않았다. 거래액도 정확한 금액이 아닌 범위로 공개됐다. 블룸버그는 정확한 거래액을 산정하기는 어렵지만, 3개월간 하루 평균 40건이 넘는 거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자산운용사 터틀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매튜 터틀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 대통령의 거래 규모에 대해 “미친 수준의 거래량”이라며 “대규모 알고리즘 거래를 하는 헤지펀드 같다”고 말했다. 기업 총수들과도 접촉…이해충돌 논란 재점화관련 보도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이해충돌 논란도 다시 커지고 있다. 1978년 제정된 미국 연방 윤리법은 대통령에게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자산을 의무적으로 처분하도록 규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역대 대통령들은 자발적으로 관련 자산을 처분하거나 백지신탁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관행을 따르지 않은 첫 대통령으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산은 자녀들이 관리하는 가족 신탁에 보관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엔비디아와 보잉 등 자신이 거래한 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 조치를 해왔고, 해당 기업 경영진과도 정기적으로 접촉해왔다. 이번 중국 국빈방문 때도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팀 쿡 애플 CEO, 켈리 오트버그 보잉 CEO 등 거래 내역에 포함된 기업의 수장들이 대거 동행했다. 특히 젠슨 황 CEO는 당초 방중 경제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중간 기착지인 알래스카에서 뒤늦게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2월 엔비디아 주식을 100만~500만 달러어치 매수한 지 약 1주일 뒤 엔비디아가 메타플랫폼스와 AI 협력 확대를 발표했다고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적 권한과 개인 사업상 이해관계를 분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배경이다. 트럼프그룹은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트럼프그룹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투자 자산은 제3자 금융기관의 독립적이고 배타적인 투자 결정에 따라 관리되는 전임 재량 계좌를 통해 유지된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나 그의 가족, 트럼프그룹은 특정 투자의 선택, 지시, 승인에 어떤 역할도 하지 않는다”며 “거래 활동에 대한 사전 고지도 받지 않는다”고 했다. 미 연방 윤리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본인과 배우자, 부양 자녀의 금융 거래를 신고해야 한다. 공직자는 거래 후 45일 이내 이를 보고해야 한다. 이번에 공개된 트럼프 대통령의 신고 2건은 기한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벌금은 공개 건당 200달러였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모두 납부한 것으로 OGE 자료에 나타났다.
  • 망월묘역 찾은 김동연 “오월 광주는 제 나침반, 앞으로도 광주정신이 가리키는 길 걷겠다”

    망월묘역 찾은 김동연 “오월 광주는 제 나침반, 앞으로도 광주정신이 가리키는 길 걷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18 46주년을 이틀 앞두고 광주 망월동 묘역을 찾아 “광주정신이 가리키는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월 광주는 제 영원한 나침반이다. 마흔여섯 번째 오월을 맞으며, 민주 영령들 앞에 깊이 고개를 숙인다”며 “늘 그랬듯 1묘역, 2묘역, 구묘역까지 걸으며 경기도 출신 열사 한분 한분께 인사를 드렸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지난 4년(도지사 재임 기간), 1461일의 여정 동안 ‘광주 정신’은 언제나 흔들림 없는 이정표였다. 오월 광주가 저를 이끌었듯 앞으로도 광주 정신이 가리키는 길을 걷겠다”며 “그 길을 따라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한 발걸음을 더 단단히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오월 영령들의 영원한 안식을 빈다”며 “서로의 존엄을 끝까지 지켜낸 그날의 용기와 연대를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 “대신 복수해드립니다”…李대통령도 우려한 ‘보복대행’ 계란 테러 20대 검거

    “대신 복수해드립니다”…李대통령도 우려한 ‘보복대행’ 계란 테러 20대 검거

    이른바 ‘보복 대행’ 범행을 저지른 20대가 사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재물손괴와 주거침입 등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5시 30분쯤 서구 청라동 모 아파트 세대 앞 현관문에 페인트칠하고 계란 등 음식물을 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퀵서비스 기사로 위장하고 범행한 A씨를 추적, 이날 오전 3시 30분쯤 충남 천안 거주지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텔레그램 의뢰를 통해 착수금 30만원을 받고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30대 피해자 B씨에게 악감정을 품은 누군가가 보복 대행을 한 것으로 보고 의뢰자 등에 대해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다만 B씨는 경찰에서 “별달리 짚이는 부분이 없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전의 보복 대행 범죄 피해자들처럼 사기 피해를 보거나, 은행에 지급 정지 신청을 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 보복 대행을 의뢰한 배후가 누군지에 대해 추가 수사를 벌이면서 협박죄 추가 적용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며 “수사 후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李대통령 “사적 보복 대행, 중대 범죄” SNS 메시지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SNS)에 해당 사건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사적 보복 대행은 부탁받는 사람도 부탁하는 사람도 모두 중대 범죄”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현대 문명국가에서 사적 분쟁은 법질서에 따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대통령이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텔레그램을 이용한 보복 대행 범죄는 지난해 8월 대구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전날까지 관련 피의자 50명이 검거됐다. 인천 서구에서는 지난 1월 16일에도 돈을 받고 남의 집에 인분을 뿌리는 등 보복성 범행을 대행한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이들은 도어락 비밀번호에 본드를 발라 놓고, 보복을 암시하는 쪽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양천, 경기 시흥서도 인분·래커칠 ‘보복대행’ 비슷한 시기 경기 시흥의 한 아파트에서도 현관에 인분을 뿌리고 래커칠과 욕설 낙서를 한 일당이 붙잡혔다. 이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보복 테러를 해주겠다’며 불특정 다수로부터 의뢰받아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직 총책은 행동대원을 배달의민족 외주협력사에 상담사로 위장 취업시키고 개인정보를 무단 조회하도록 지시해 범행에 필요한 주소지를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조직은 서울 양천구 등지에서도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으며,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총책을 포함해 조직원 3명을 각각 정보통신망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주거침입과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 “자택 앞 간장 뿌리고 래커칠”…서울 구로서도 신고이 같은 사적 보복 대행 의심 신고는 서울 구로구에서도 접수됐다. 피해자는 돈을 입금해야 보복을 멈추겠다는 협박에 수백만원을 입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최근 A씨로부터 사적 보복을 당했다는 피해 신고를 접수해 신원 미상의 남성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A씨는 지난달 30일 자택 앞에 개인정보가 포함된 출력물과 간장이 뿌려지고, 벽에는 빨간색 래커칠이 그려지는 사적보복 피해를 봤다고 한다. A씨는 피해 당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원 미상의 용의자를 협박과 주거침입, 재물손괴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해당 업체로부터 ‘돈을 입금하면 범행을 멈추겠다’는 취지의 협박을 받아 현금 수백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과 A씨가 업체로부터 받은 자료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 성동구,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220명 모집

    성동구,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220명 모집

    서울 성동구는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2026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22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구민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지원함과 동시에 다양한 공공서비스도 수행하게 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7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되며 성동구 18개 부서에서 추진하는 23개 세부 사업에 배치된다. 사업 분야는 서울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경제 ▲돌봄·건강 ▲안전 ▲디지털 ▲기후환경 등 5대 분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행정 지원을 비롯해 환경 정비, 생활 시설 관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구민이다. 다만 공고일 기준으로 기준 중위소득 85% 초과자, 재산 4억 9900만원 초과자,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초과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시에는 신분증과 구직등록확인증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모집 내용과 제출 서류는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서천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첫 배송…고립 가구 안전 살펴

    서천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첫 배송…고립 가구 안전 살펴

    고독·고립 위기 100가구 밀착 돌봄 집배원들, 주거 환경·건강 상태 등 살펴 충남 서천군은 14일 서천우체국과 함께 고립 위기가구의 안부와 안전을 살피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첫 배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고독·고립 위험군 100가구를 대상으로 돌봄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서천우체국 집배원은 매월 2회 방문해 영양 상태 등을 고려한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안부박스’를 전달한다. 집배원은 배달과 함께 방문 과정에서 대상자의 주거 환경과 건강 상태 등을 살핀다. 장기 부재, 우편물 방치, 건강 이상 등 위기 징후를 발견하면 군 복지증진과에 즉시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사정에 밝은 집배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도 없는 따뜻한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와인 바꿔치기’ 논란에 유튜브 닫더니…안성재 “진심 믿어주신 분들 감사”

    ‘와인 바꿔치기’ 논란에 유튜브 닫더니…안성재 “진심 믿어주신 분들 감사”

    안성재 셰프가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발생한 ‘와인 바꿔치기’ 논란으로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안 셰프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현재의 심경을 담은 듯한 글을 게재했다. 안 셰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에 자신이 표지 모델로 등장한 잡지의 표지 사진을 게재하고 잡지의 공식 계정을 태그했다. 이어 해당 게시물에 “어지럽게 돌아가는 세상에 감사함으로 중심을 잃지 않으려 한다”며 “진심을 믿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는 문구를 적었다. 안 셰프의 게시물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안 셰프가 운영하는 미쉐린 2스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모수 서울’에서 발생한 ‘와인 바꿔치기’ 논란으로 유튜브 활동을 잠정 중단한 뒤 나온 심경이어서다. 앞서 지난달 ‘모수 서울’을 방문한 고객 A씨는 와인 페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며 ‘샤또레오빌바르통’ 2000년 빈티지를 주문했으나, 소믈리에 B씨가 이 제품보다 약 10만원 가량 저렴한 2005년 빈티지를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모수 서울 측이 사과한 데 이어 안 셰프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미흡한 서비스로 실망을 드린 점을 다시 한번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안 셰프의 사과문이 올라온 지 불과 1시간 만에 안 셰프의 유튜브 채널에 새 영상이 업로드되자, 네티즌은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 “여론 눈치를 봐야 하는 것 아니냐”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이에 안 셰프 측은 지난 13일 “채널의 방향성과 운영 전반을 재정비한다”며 유튜브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 케어네이션, 국내 간병·돌봄 매칭 앱 시장 다운로드 1위

    케어네이션, 국내 간병·돌봄 매칭 앱 시장 다운로드 1위

    - 구글 플레이 콘솔 기준 최근 12개월 누적 다운로드 약 47만 건 기록 돌봄 서비스 플랫폼 케어네이션(대표이사 김견원·서대건)이 국내 간병 및 돌봄 매칭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다운로드 수 기준 1위를 기록하며 시장 내 점유율을 공고히 했다고 15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 콘솔 집계에 따르면 2025년 5월부터 2026년 4월까지 최근 12개월간 케어네이션의 환자·보호자용 앱인 ‘케어네이션 - 간병인 찾기, 병원동행인, 요양보호사’는 32만 5324건의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동일 기간 케어메이트용 앱인 ‘케어네이션 - 일감 찾기, 간병인, 동행인, 요양보호사’는 14만 4696건이 내려받기 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애플리케이션의 합산 다운로드 수는 약 47만 건 규모다. 이와 대비되는 경쟁 앱들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누적 다운로드 현황은 2026년 5월 기준 10만 회 이상 기록 앱 3개(케어닥-간병인부터 요양시설, 방문운동까지 한 번에 / 케어닥-일자리 찾기, 간병인, 요양보호사, 케어코디 / 좋은케어)와 1만 회 이상 기록 앱 4개(케어나인 / 헬퍼 / 케어플러스 / 좋은 간병인 일자리 찾기) 수준으로 파악됐다. 경쟁사의 전체 서비스 기간 누적 수치와 케어네이션의 최근 1년 다운로드량이 유사한 지표를 보이고 있다. 이번 통계는 단순 누적치가 아닌 ‘최근 12개월 신규 다운로드’를 기준으로 삼아 케어네이션의 신규 사용자 유입 경쟁력을 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2025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이후 재가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국면에서 해당 플랫폼이 시장 진입의 주요 채널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서대건 케어네이션 각자대표는 “이번 성과는 보호자와 케어메이트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매칭 플랫폼으로 케어네이션을 선택해주신 결과”라며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이후 확대되는 재가 돌봄 수요에 대응해 방문요양 매칭과 병원동행, 가사돌봄 등 서비스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축적된 돌봄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보호자·케어메이트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어네이션은 2013년 설립된 국내 최초 돌봄 매칭 플랫폼으로 병원 및 자택 간병, 가사, 산후, 아이 돌봄 등 생애 전반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5월 중에는 장기요양 수급자와 요양보호사, 센터 간 맞춤형 매칭을 지원하는 방문요양 서비스를 출시하여 재가 돌봄 시장에서의 통합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 무속, 개인 위로 수단 정착中…기독교인 4명 중 1명 “부적 지녀도 무방”

    무속, 개인 위로 수단 정착中…기독교인 4명 중 1명 “부적 지녀도 무방”

    영화·드라마를 넘어 예능과 다큐멘터리까지, 무속이 대중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그 영향이 교회 내부까지 깊게 미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최근 ‘한국교회 트렌드 2026’ 보고서를 내고 성도 5명 중 1명이 최근 3년 내 무속을 이용한 경험이 있으며, 성도 4명 중 1명은 부적을 몸에 지니고 다녀도 무방하다는 인식을 보였다고 밝혔다. 국내 점술 시장 규모는 약 1조 4000억원으로 추산된다. 국가데이터처의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점술 및 유사 서비스업 사업체 수는 1만 950개, 종사자는 1만 1593명으로 집계됐다. 3년 전인 2021년과 비교해 사업체 수는 21%, 종사자 수는 19% 증가했다. 유튜브에서도 무속 관련 콘텐츠가 넘쳐나고 있다. 콘텐츠 집계 플랫폼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2026년 4월 현재 ‘무당’ 키워드로 검색되는 채널은 1588개, ‘사주’ 1105개, ‘타로’는 2412개에 달한다. 무속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도 개방적으로 변하고 있다. 일반 국민은 무속의 성격으로 ‘개인적 위로 수단’(55%)을 1위로 꼽았다. 국민의 69%는 점이나 운세를 통해 마음의 안정이나 희망을 얻을 수 있다면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답했으며, 53%는 점·관상·풍수지리 같은 것이 어느 정도는 맞는다고 생각했다. 국민의 82%는 사회가 불안할수록 운세나 점을 보려는 사람이 많아지게 마련이라는 데 동의했다. 무속 이용 경험이 있는 국민의 절반(50%)은 무속 결과가 자신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응답했다. 특히 여성(55%)과 20대(59%)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졌다. 굿(41%)을 제외한 대부분의 무속 행위에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이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러한 무속 수용 태도는 교회 안에서도 확인됐다. 성도 대부분은 무속을 ‘미신’(65%)으로 보는 인식이 지배적이지만, 성도 10명 중 3명(30%)은 무속을 ‘위로의 수단’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점·운세(50%), 이사·결혼 택일(50%), 풍수지리(55%)에 대해서는 성도의 절반가량이 ‘가능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성도 4명 중 1명(24%)은 몸에 부적을 지녀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 내 무속 이용 경험을 물은 결과 일반 국민은 48%, 성도는 20%로 나타났다. 무속을 이용한 성도의 평균 이용 횟수는 2.7회로 일반 국민과 동일했다. 사실상 무속을 접하는 성도들이 1년에 한번꼴로 점집이나 운세 서비스를 찾은 셈이다. 반면 목회자는 신앙의 무속화 현상을 우려하는 경향이 강했다. 목회자의 82%는 신앙 내 무속적 요소의 존재를 우려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 ‘기복주의적 신앙’(52%)을 꼽았다. 한 교회 목회자는 “11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파묘’, MZ 점술가들의 데이트를 다룬 예능 ‘신들린 연애’ 등 무속 코드가 공포가 아닌 대중적 콘텐츠로 소비되는 문화적 흐름이 강해지는 경향”이라며 “한국 교회가 직면한 신앙의 무속화 현상도 갈수록 심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조사는 목데연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의뢰로 지난해 5월 하순에 만 19세 이상의 일반 국민, 성도, 목회자로 나눠 각각 진행됐다. 조사 수행 기관은 지앤컴리서치였다.
  • 이준석 “회사할 때 못해보던”…‘개혁신당 앱’ 출시 하루만에 1위

    이준석 “회사할 때 못해보던”…‘개혁신당 앱’ 출시 하루만에 1위

    개혁신당의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비즈니스 부문 인기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온라인 선거 감시 체계’ 구축 등 6·3 지방선거 실무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준석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회사할 때 못해보던 앱스토어 1위를 해본다”며 “빠른 당원 가입과 활성화는 개발자를 춤추게 한다”고 했다. 개혁신당 앱은 전날 공식 출시됐다. 하루 만에 ‘고용24’, ‘국방모바일보안’ 등 정부 주요 공공 앱들을 제치고 비즈니스 부문 인기 차트 1위에 올랐다. 개혁신당은 앱을 통해 당원들이 직접 투표참관인 및 개표참관인을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선거 감시 체계’를 구축했고, 별도 절차 없이 당원 가입과 당비 납부가 가능한 ‘장벽 없는 당원 가입’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선거 관리의 투명성을 극대화하고, 지방선거를 앞둔 당 세 확장의 핵심 기지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개혁신당은 차세대 인공지능(AI) 서비스도 마련한다. 젬마 4(Gemma 4·구글 인공지능 오픈 모델인 젬마의 차세대 버전) 기반의 온디바이스 AI를 탑재해 당원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당 지도부를 모티브로 한 이모티콘 개발과 당원 간 메신저 기능을 통해 수평적인 당내 소통 문화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개혁신당은 “출시 하루 만에 거둔 앱스토어 1위라는 성과는 기존 정당과는 차원이 다른 ‘플랫폼 정당’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라며 “플랫폼을 통해 당원들이 정당 운영의 주체가 되는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GNM x GSSHOP 프로모션 진행… 신제품 ‘코엔자임Q10 리포좀 비타민C’ 단독 런칭

    GNM x GSSHOP 프로모션 진행… 신제품 ‘코엔자임Q10 리포좀 비타민C’ 단독 런칭

    - 연간 최대 쇼핑 행사, GNM 베스트셀러 80종 대상 혜택- 체내 흡수율 높인 ‘코엔자임Q10 리포좀 비타민C’ GS 단독 런칭 (주)지엔엠라이프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GNM자연의품격’이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GS샵(GSSHOP)에서 대규모 쇼핑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대상 품목은 ▲올인원 뉴트리션 멀티비타민+ ▲올인원 이뮨 액상 종합비타민 ▲건강한 간 밀크씨슬 ▲아보카도 오일 엑스트라버진(병) ▲글루타치온 필름 스트레이트 ▲인지력 두뇌엔 포스파티딜세린 PS 분말 등 GNM 베스트셀러 80종이며,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GS샵 단독 기획 상품인 ‘코엔자임Q10 리포좀 비타민C’가 이번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해당 제품은 폴란드산 리포좀 비타민C와 순도 98%의 코엔자임Q10을 배합한 듀얼 케어 품목이다. 항산화 기능과 높은 혈압 감소 관리에 초점을 맞췄으며, 단독 출시를 기념하여 25%의 즉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행사 기간 중 GSSHOP 앱에서 출석체크 시 GNM 신제품 ‘코엔자임Q10 리포좀 비타민C’ 1박스를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금액이 높은 ‘구매왕’ 1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5만원까지 증정한다. 오는 5월 21일 오전 9시에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샤피라이브’를 통해 시청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선보인다. 방송 중 신제품 ‘코엔자임Q10 리포좀 비타민C’ 10+1 증정, ‘엘라스틴 저분자 콜라겐 비오틴 비타민C’ 선착순 3000원 특가 판매 등 라이브 전용 혜택이 마련됐다. 21일 당일은 ‘GS 매직딜데이’와 겹쳐 카드사 할인 및 적립 혜택의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GNM자연의품격 관계자는 “GNM과 GSSHOP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신제품 런칭과 풍성한 혜택을 결합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21일 진행되는 샤피라이브와 매직딜데이 혜택까지 놓치지 말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지엔엠라이프 대표이사는 ‘제34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유통·서비스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라인업과 독보적인 제품력으로 누적 후기 총 280만건을 기록하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하는 국민 건강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에프에스-두레시닝, ‘AI 에너지 안전·부동산 플랫폼’ 융합을 위한 MOU 체결

    에프에스-두레시닝, ‘AI 에너지 안전·부동산 플랫폼’ 융합을 위한 MOU 체결

    - 에프에스의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 솔루션 ‘파이어센스(FireSens)’, 두레시닝 KDEI/KDB 플랫폼에 탑재- 실시간 화재 징후 감지 및 에너지 최적화로 부동산 자산 가치 상승- 양사 협의체 가동, 부동산 관리 시장의 ‘디지털 전환(DX)’ 가속화 지능형 에너지 안전관리 전문 기업 (주)에프에스(대표 김영진)가 부동산 종합 플랫폼 기업 두레시닝(주)(대표 윤순기)와 협력하여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부동산 서비스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5월 15일 두레시닝 본사에서 지능형 에너지 안전관리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에프에스의 ‘스마트 전기 화재 예방 솔루션(FireSens)’을 두레시닝의 ‘부동산 관리 플랫폼(KDEI)’에 연동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두레시닝은 관리 중인 건축물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에프에스는 광범위한 부동산 자산 관리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 접점을 확대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KDEI/KDB 플랫폼 내에 파이어센스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 기능을 연계해 기술적 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 안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물주와 회원사를 위한 맞춤형 관리 리포트를 제공하며 서비스 고도화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데이터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정기 기술 협의체를 운영하고 공동 사업화 방안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에프에스의 ‘파이어센스’는 단순한 화재 감지를 넘어, 누설 전류 등 전기 화재의 전조 증상을 AI로 분석해 사전에 경보를 제공하는 지능형 플랫폼이다. 이번 협업으로 대규모 오피스 빌딩이나 상업용 부동산을 관리하는 두레시닝 고객들은 화재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여 운영 효율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순기 두레시닝 대표는 “부동산 플랫폼에 첨단 에너지 안전 기술을 이식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안전’이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양사의 인프라를 결합해 부동산 자산 관리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진 에프에스 대표는 “에너지 안전은 단순한 관리를 넘어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자산이자 경쟁력”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파이어센스가 산업 전반의 표준 안전관리 플랫폼으로 확산되는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에이더블유더블유, 플랫폼 ‘AWW’ 리뉴얼 통해 큐레이션 커머스 고도화

    에이더블유더블유, 플랫폼 ‘AWW’ 리뉴얼 통해 큐레이션 커머스 고도화

    -최선정 대표 철학 기반 ‘큐레이션 버티컬 커머스’ 고도화…콘텐츠·MD·브랜드마케팅·CS까지 통합 운영 ㈜에이더블유더블유(AWW)는 자사 플랫폼 ‘AWW(오우)’의 리뉴얼을 단행하고 ‘큐레이션 버티컬 커머스’ 전략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보량 증가에 따라 선별 주체와 검증 기준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회사는 단순 판매 플랫폼 구조에서 탈피해 신뢰 기반의 선택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커머스 체계를 확장했다. 특히 최선정 대표의 큐레이션 철학을 시스템 전반에 반영해 브랜드 기준과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제품 제안 구조를 확립하는 데 집중했다. 상품 수 확대에 주력하는 기존 버티컬 커머스와 달리 판매 품목의 선별과 제안에 역량을 집중하는 구조를 지향한다. 에이더블유더블유는 마케팅, 콘텐츠 제작, MD, CS(고객 서비스) 등 가치사슬 전 과정을 내재화한 조직형 큐레이션 모델을 운용 중이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상품 소싱, 비교 검증, 콘텐츠 기획,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큐레이션 시스템을 구축했다. 운영 방식은 단순 입점형 오픈마켓이 아닌 카테고리별 핵심 제품 중심의 선별 운영을 원칙으로 한다. 일부 품목은 PB(자체 브랜드) 형태로 직접 기획·제작해 소비자의 탐색 시간을 단축하고 직관적인 구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셀럽 및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웰니스, 리빙, 패션, 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브랜드 방향성을 설계하는 공동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협업 사례로는 배우 차예련과 공동 기획한 ‘뚱마카세 차장금 들기름 김치찜’, 배우 진서연과 협업한 ‘올가니카 토마코코’ 등이 있다. 회사는 향후에도 브랜드 및 셀럽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선정 에이더블유더블유 대표는 “이번 리뉴얼은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편을 넘어 구매 경험 자체를 재설계하는 과정”이라며 “전문 조직의 내재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확신을 갖고 선택할 수 있는 큐레이션 커머스 파트너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 10만송이 장미 활짝…광주시청 장미원서 ‘오월 햇살’ 즐겨요

    10만송이 장미 활짝…광주시청 장미원서 ‘오월 햇살’ 즐겨요

    광주시청사가 오월의 포근한 햇살 아래 화사한 장밋빛으로 물들었다. 광주시는 시청사 내에 조성된 ‘장미원’의 10만송이 장미가 일제히 화려한 꽃망울을 터뜨리며 시민들을 불러모으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장미원은 철저한 생육 관리를 통해 예년보다 더욱 선명하고 풍성한 경관을 선보이고 있어 시민들의 감성 힐링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장미원에는 108종 4780그루에 달하는 다채로운 장미 군락을 중심으로, 은은한 향을 내뿜는 라벤더와 1750본의 초화류가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처럼 멋진 경관을 뽐내고 있다. 특히 주간에는 물론 퇴근길과 야간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일몰 직후부터 밤 10시까지 경관조명을 점등하면서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정원’으로 꼽히고 있다. 은은한 조명을 머금은 장미터널과 ‘사랑의 서약’ 포토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젊은 층과 연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시는 장미가 절정에 이르는 5월 말까지 시민들이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 및 추가 식재 등 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신창호 회계과장은 “만개한 장미꽃이 시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휴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청사가 행정서비스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열린쉼터가 되도록 세심하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반도체 수출 날개 달았지만…정부 “중동발 경기 하방 위험은 지속”

    반도체 수출 날개 달았지만…정부 “중동발 경기 하방 위험은 지속”

    올해 1분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경기 회복 흐름이 나타나고 있지만 중동 전쟁 여파로 경기 하방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는 정부 진단이 나왔다. 재정경제부는 15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5월호에서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가 지속되고 소비 등 내수도 개선세를 이어왔으나, 중동 전쟁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둔화하고 국제유가 상승 등에 따른 물가 상승, 민생 부담 증가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중동전쟁으로 ‘경기 하방 위험이 증대되고 있다’고 표현했는데 두 달 연속으로 경기 하방 위험을 언급하고 있다. 최근 주요 경제 지표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3.6%)과 서비스업(5.1%)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고르게 증가하며 전산업 생산이 3.5% 늘었다. 특히 4월 수출은 반도체(174%), 컴퓨터(516%), 선박(43.8%) 등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8.0% 증가했다. 무역수지 역시 237억 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건전한 흐름을 보였다. 다만 완만한 회복세에 찬물을 끼얹는 것은 중동 전쟁 발 에너지 가격 상승이다. 4월 소비자물가는 2.6% 상승하며 전월(2.2%)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중동 리스크로 인해 석유류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21.9% 폭등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휘발유 가격은 ℓ당 2000원을 돌파하며 가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는 더 큰 폭인 2.9% 상승했으며, 소비자심리지수는 99.2로 한 달 전보다 7.8포인트 떨어지며 10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정부가 유가 피해지원금 등 비상경제 대응에 나섰지만, 공급망 차질과 물가 상승 압력은 여전히 우리 경제의 최대 하방 위험으로 꼽힌다. 고용 등 후행 지표에도 경기 회복세는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4월 취업자 증가폭은 7만 4000명에 그쳐 전월(20만 6000명) 대비 크게 축소됐다. 2024년 12월(-5만 2000명) 이후 16개월 만에 가장 적은 폭이다. 국제 경제 상황에 대해 정부는 “완만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중동 전쟁 영향으로 국제금융시장 및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공급망 차질, 물가 상승 압력 확대, 성장세 둔화가 우려된다”고 분석했다. 재경부는 “중동 전쟁 영향 최소화를 위해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면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추가경정예산의 신속 집행, 주요 품목 수급관리와 물가 등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손안에서 펼쳐지는 서울 하늘길”…네이버지도, ‘플라잉뷰 3D’ 서울 전역 확대

    “손안에서 펼쳐지는 서울 하늘길”…네이버지도, ‘플라잉뷰 3D’ 서울 전역 확대

    네이버지도가 랜드마크와 자연경관 등 현실 공간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입체감으로 구현한 ‘플라잉뷰 3D’ 서비스 범위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며 이용자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15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은 네이버지도 앱을 통해 서울 시내 주요 랜드마크뿐 아니라 서울 전역의 지형지물을 생생하게 탐색할 수 있게 됐다. 여의도 63스퀘어, 잠실종합운동장, 국회의사당 등 주요 지점에 적용된 이미지 마커를 선택하면 즉시 3D 공간 탐색이 시작되는 방식이다. ‘플라잉뷰 3D’는 네이버랩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적용된 서울시 ‘S-MAP(S맵)’ 데이터와 드론 촬영 고해상도 항공 이미지를 결합해 제작됐다. 특히 네이버가 자체 고도화한 3D 지도 엔진을 적용해, 이용자가 공중에서 시점을 이동할 때 끊김 없이 자연스러운 화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는 여행이나 나들이를 계획 중인 이용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는 사용량이 평시 대비 2.2배 이상 급증했으며, 봄나들이 시즌인 5월에도 이용률이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네이버는 향후 서비스 범위를 제주 성산일출봉, 인천 월미도, 여수 엑스포 등 전국 주요 관광지로 넓힐 계획이다. 또 지상 눈높이에서 길을 확인하는 ‘거리뷰 3D’와 공중 시점의 ‘플라잉뷰 3D’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공중과 지상을 아우르는 통합 탐색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경화 네이버지도 리더는 “네이버지도는 현실 공간과 디지털을 생생하게 연결하며 월 3,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에게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3D 공간에서 장소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술적 실험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황종우 해수장관 “호르무즈 통행료는 국제법 위반…자유로운 항해 보장해야”

    황종우 해수장관 “호르무즈 통행료는 국제법 위반…자유로운 항해 보장해야”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호르무즈·말라카 해협 등 주요 국제통행로 인접국의 통행료 부과 움직임에 반대 의견을 내놨다. 중동 사태에 이란이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 움직임을 보이면서 믈라카 해협, 대만 해협, 지브롤터 해협 등에 통행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 정부 부처 장관이 통행료 부과 시도에 공개적인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황 장관은 14일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제통행로를 대상으로 한)통행료는 국제법상 위반”이라며 “자유로운 이동을 정해놓은 곳인데, 거기서 통행료를 받는다는 것은 뱃길을 막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국제사회는 수에즈·파나마 운하와 달리 별도의 노력 없이 만들어진 자연 해협을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길’로 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통행료를 부과하겠다는 주장을 내놓으며 전 세계 주요 해상 통행로의 통행료 부과 우려가 제기된다.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지난달 믈라카 해협에 통행료 부과 추진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놨다가 논란이 커지자 철회하기도 했다. 통행료 부과는 우리나라처럼 에너지와 식량을 상당수 해상 수입하고 반도체·자동차 등 주력 상품을 수출하는 국가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 통행료 부과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미-중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다. 백악관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측은 에너지의 자유로운 흐름을 위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유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시 주석은 또한 중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군사화와 그 이용에 통행료를 부과하려는 어떠한 시도에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등은) 특별한 서비스나 용역이 없는 상황에서 통행료를 받는 것은 지금까지 지켜왔던 국제법을 깨는 것이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점점 위험성이 커지는 국제통행로 등의 대안으로 북극항로의 중요성도 커진다고 설명했다. 황 장관은 “북극항로는 언제든지 대체 항로로서 가능성이 있다”며 “캐나다 쪽으로 움직이는 북서항로는 에너지와 광물이, 북동항로 쪽에는 유럽으로 가는 컨테이너선과 부정기선이 다닐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통행 가능한 기간이) 2~3개월이지만, 2040년 5~6개월로 늘어나고 쇄빙선 등이 되면 8~9개월까지도 가능하다”며 “그 시대를 미리 대비해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부산을 중심으로 한 ‘해양수도권’ 조성방안에 대해서는 “HMM 이전 하나로 해양수도권이 되겠는가”라며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어야 하고, 청년들이 좋아할 정주 여건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산하 6개 공공기관의 부산 이전에 대해서는 “무조건 부산으로 온다고 확답할 수 없다”며 공공기관과의 판단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울산 지자체, 드론·AI 첨단기술 도입 ‘행정 혁신’ 주도

    울산 지자체, 드론·AI 첨단기술 도입 ‘행정 혁신’ 주도

    울산 지자체들이 드론과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행정 현장에 전격 도입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울주군은 직접 드론을 운용해 막대한 예산을 절감했고, 남구는 AI를 활용해 농지 투기 근절에 나서는 등 ‘스마트 행정’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울주군은 공무원이 직접 드론을 조종해 구축한 초고화질 항공영상 시스템인 ‘울주 스카이맵’을 통해 약 14억 64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올해 상반기 동안 범서와 언양을 포함한 서부권역 151㎢의 촬영을 마쳤고, 기존 남부권역을 포함해 총 183㎢에 달하는 방대한 영상 데이터를 확보했다. 군은 통상 드론 항공영상 제작을 외부 용역에 맡기면 1㎢당 8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이를 공무원이 직접 수행함으로써 예산을 대폭 아낄 수 있었다. 이렇게 구축된 스카이맵은 지형지물 윤곽이 뚜렷해 지적도와 실제 현황을 정밀하게 비교할 수 있다. 군은 이 데이터를 공유재산 관리, 무단 점유 확인, 각종 인허가 업무 및 토지 형질 변경 확인 등 현장 행정 전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남구는 농지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고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관내 농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18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이 농지를 소유한다는 ‘경자유전’의 원칙을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는 총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7월 말까지 행정 정보와 AI 탐지 결과를 대조해 실제 경작 여부를 비대면으로 사전 분석한다. 이어 8월부터 시작되는 2단계 심층 조사에서는 AI 분석을 통해 선별된 불법 의심 농지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시설물 운영 상태와 실제 용도 준수 여부를 면밀히 파악한다. 남구는 조사 결과 불법 임대나 무단 전용이 적발될 경우 처분의무 부과와 고발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처럼 드론과 AI를 활용한 울산 지자체들의 혁신 사례는 행정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예산 절감과 공정성 확보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구민들에게 돌려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자체 관계자는 “첨단 기술이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만큼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한 공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카카오모빌리티, 경찰과 협력해 불법 매크로 앱 개발자 및 유포자 검거

    카카오모빌리티, 경찰과 협력해 불법 매크로 앱 개발자 및 유포자 검거

    - 경찰과 협력 지속…“선량한 기사 권익 보호와 공정한 배차 환경 조성 위해 엄정한 대응” 이어갈 것 카카오모빌리티는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공조해 택시 배차 시스템을 교란하는 불법 소프트웨어 개발자, 판매자 및 사용자를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피의자들은 수사 기관에 의해 의정부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적발된 프로그램은 택시 기사 전용 앱의 배차 알고리즘을 조작해 배차 우선순위를 임의로 가로채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다. 회사 측은 이 같은 행위가 성실히 운행에 임하는 기사의 정당한 배차 권익을 침해하고 플랫폼 서비스의 품질을 하락시키는 중대한 사안으로 규정, 수사 단계부터 경찰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왔다. 법적으로 불법 프로그램 개발과 판매는 정보통신망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으며, 이용자 역시 형사 처벌과 함께 서비스 이용 제한을 피하기 어렵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배차 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외부 장비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며, 전용 탐지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감시를 수행하고 있다. 적발 시에는 ‘삼진 아웃제’를 적용, 계정 영구 정지를 포함한 강력한 페널티를 부여한다. 향후 카카오모빌리티는 불법 소프트웨어 관련자에 대해 무관용 법적 대응을 지속하며 기사 및 소비자 권익 보호에 집중할 방침이다. 경기북부경찰청 측 역시 유사 범죄 예방을 위해 모니터링 활동과 단속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관계자는 “불법 프로그램 제작 및 유포뿐만 아니라 이를 유료로 구매하여 사용하는 사용자도 사법 처리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며 “공정한 거래 질서를 해치는 사이버 범죄에 대해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배차 시스템을 왜곡하는 것은 다수의 선량한 기사님과 승객의 편익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라면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고수하며, 철저한 감시 시스템과 사법 조치를 동원해 신뢰할 수 있는 운송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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