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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로 더 벌어진 대기업·中企 서비스업

    코로나로 더 벌어진 대기업·中企 서비스업

    코로나19 충격파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서비스업 생산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사·영화관·목욕탕은 방역 조치 영향으로 매출이 급감해 눈물짓는 반면 인터넷쇼핑·증권업·부동산 중개업은 때아닌 호황을 맞아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기업의 서비스업생산지수는 115.4로 집계됐다. 2019년 109.7을 기록한 이후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109.5로 떨어졌다가 지난해 급반등한 것이다. 서비스업생산지수는 서비스업종의 성장세를 판단하는 지표로 2015년 생산 수준을 100으로 놓고 100 이상이면 업황이 개선됐음을, 100 이하면 악화됐음을 뜻한다. 중소기업의 서비스업생산지수는 2019년 107.8을 기록한 이후 2020년 코로나19 영향으로 103.8로 떨어졌다가 지난해 107.4로 상승했다. 하지만 2019년 수준은 아직 회복하지 못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지수 격차는 2019년 1.9포인트, 2020년 5.7포인트, 지난해 8.0포인트로 점점 벌어졌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서비스업이 지난해 백신 접종으로 전반적으로 되살아났지만 대기업이 운영하는 업체의 회복세가 더욱 빨랐다는 의미다. 백화점·호텔·대형마트·음식점 등 대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업의 상권과 공급망이 중소기업보다 좋다 보니 회복탄력성도 컸던 것이다. 코로나19 직격탄으로 매출에 가장 큰 피해를 본 업종은 여행사·영화관·목욕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서비스업 생산이 4.3%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여행사는 31.6% 줄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감소율은 85.4%에 달했다. 영화·비디오물 상영 업종의 매출도 2020년 73.7% 감소한 데 이어 지난해 3.8% 줄었다. 욕탕업 및 기타 신체관리 서비스 업종의 생산도 2020년 41.9%, 지난해 33.1% 감소하며 2년간 총 61.2% 내려앉았다. 반면 인터넷쇼핑과 증권업, 부동산 중개·감정평가업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매출이 급증하며 호황을 누렸다. 인터넷쇼핑은 2년간 매출이 53.5% 급증했다.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한 덕분이다. 증권 및 선물중개업 생산은 최근 2년간 109.5% 폭발적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산 직후 전 세계 증권 시장이 상승장으로 전환된 결과다.
  • 제조·서비스업 매출 늘어도 사람 안 쓴다

    국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고용 없는 성장’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이 큰 폭으로 오를수록 고용은 더욱 줄어드는 역설적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어 경제 전반의 소비 여력이 감소하고 일자리 양극화도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4일 한국은행의 ‘성장과 고용 간 관계: 기업자료를 이용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50인 이상이면서 자본금 3억원 이상인 회사법인 4만 1467개사를 대상으로 2014~2019년 고용민감도를 조사한 결과 2014~2016년 0.31% 포인트에서 2017~2019년 0.27% 포인트로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민감도는 매출증가율 1% 포인트 변화에 대한 고용증가율의 반응을 의미한다. 2014~2016년에는 매출증가율이 1% 포인트 오르면 고용증가율이 0.31% 포인트 높아졌지만 2017~2019년에는 같은 조건에서 고용증가율이 0.27% 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다는 뜻이다. 고용민감도 둔화는 300인 이상 제조업과 300인 미만 서비스업에서 두드러졌고, 이들 기업 중 매출이 소폭 증가한 기업의 고용민감도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는 반면 대폭 증가한 기업의 고용민감도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매출이 증가한 300인 미만 서비스업의 고용민감도는 2014~2016년 0.28% 포인트에서 2017~2019년 절반 이하인 0.13% 포인트로 떨어졌다. 한은 관계자는 “경쟁 심화로 기업의 가격 경쟁력이 약해지면 비용이 가격으로 전가되기 어려워 매출원가율(매출원가/매출액)이 상승한다”며 “서비스업 중 숙박음식, 정보통신, 사업시설, 부동산업 등의 매출원가율이 높아져 매출이 늘어도 쉽게 고용을 창출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출이 늘어난 300인 이상 제조업체의 고용민감도도 0.37% 포인트에서 0.28% 포인트로 낮아졌다. 매출 증가가 채용보다 기계장치에 대한 설비투자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한은 관계자는 “고용민감도 둔화는 소규모 서비스업(50인 이상 300인 미만)의 고용창출력 약화에 상당 부분 기인한다”며 “서비스업 고용 증가는 신생 기업이 주도하는 만큼 신생 기업 고용 지원, 신생 기업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창업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코로나 충격파에… 여행사·영화관·목욕탕 ‘울고’ 인터넷쇼핑·증권·부동산 ‘웃고’

    코로나 충격파에… 여행사·영화관·목욕탕 ‘울고’ 인터넷쇼핑·증권·부동산 ‘웃고’

    코로나19 충격파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서비스업 생산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사·영화관·목욕탕은 방역 조치 영향으로 매출이 급감해 눈물짓는 반면 인터넷쇼핑·증권업·부동산 중개업은 때아닌 호황을 맞아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기업의 서비스업생산지수는 115.4로 집계됐다. 2019년 109.7을 기록한 이후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109.5로 떨어졌다가 지난해 급반등한 것이다. 서비스업생산지수는 서비스업종의 성장세를 판단하는 지표로 2015년 생산 수준을 100으로 놓고 100 이상이면 업황이 개선됐음을, 100 이하면 악화됐음을 뜻한다. 중소기업의 서비스업생산지수는 2019년 107.8을 기록한 이후 2020년 코로나19 영향으로 103.8로 떨어졌다가 지난해 107.4로 상승했다. 하지만 2019년 수준은 아직 회복하지 못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지수 격차는 2019년 1.9포인트, 2020년 5.7포인트, 지난해 8.0포인트로 점점 벌어졌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서비스업이 지난해 백신 접종으로 전반적으로 되살아났지만 대기업이 운영하는 업체의 회복세가 더욱 빨랐다는 의미다. 백화점·호텔·대형마트·음식점 등 대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업의 상권과 공급망이 중소기업보다 좋다 보니 회복탄력성도 컸던 것이다. 코로나19 직격탄으로 매출에 가장 큰 피해를 본 업종은 여행사·영화관·목욕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서비스업 생산이 4.3%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여행사는 31.6% 줄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감소율은 85.4%에 달했다. 해외로 가는 하늘길이 끊기면서 여행업이 폭삭 주저앉은 것이다. 영화·비디오물 상영 업종의 매출도 2020년 73.7% 감소한 데 이어 지난해 3.8% 줄었다. 2년간 감소율은 74.7%에 달했다. 욕탕업 및 기타 신체관리 서비스 업종의 생산도 2020년 41.9%, 지난해 33.1% 감소하며 2년간 총 61.2% 내려앉았다. 정부의 방역 조치 영향으로 손님의 발걸음이 뚝 끊겼기 때문이다. 반면 인터넷쇼핑과 증권업, 부동산 중개·감정평가업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매출이 급증하며 호황을 누렸다. 인터넷쇼핑은 2년간 매출이 53.5% 급증했다.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한 덕분이다. 증권 및 선물중개업 생산은 최근 2년간 109.5% 폭발적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산 직후 전 세계 증권 시장이 상승장으로 전환된 결과다. 부동산 중개·감정평가업 매출도 2년간 50.7% 상승했다.
  • 코로나19 속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코로나19 속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코로나19 여파 속에 고용보험 가입자가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 운수업 등 대다수 업종에서 1년 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월 서비스업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42만 6000명이 늘어나 최근 3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1월에는 각각 39만여명과 14만여명이 늘어난 바 있다. 다만 2020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숙박음식업과 운수업의 경우에는 당시에 비해 거의 반토막이 난 상황이다. 숙박음식업은 2020년 1월 당시 6만명에서 3만7000명으로, 운수업은 2만3000명에서 1만1000명으로 줄었다. 고용노동부가 14일 발표한 지난달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440만 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4만8000여명(4.0%) 늘었다. 오프라인 일자리는 줄어드는 대신 비대면·디지털 일자리 확대와 정부의 일자리 사업, 고용유지지원금 제도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에서는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가 364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만8000명(2.5%) 늘었다. 지난해 1월 이후 13개월 연속 증가세다. 주요 서비스업의 경우에는 지난달 가입자가 985만9000명으로 1년 동안 42만6000명(4.5%)이 증가했다. 하지만 서비스업 중 운수업은 2020년 1월 당시 2만3000명에서 1만1000명으로, 숙박음식업은 6만명에서 3만7000명으로 감소했다. 숙박음식과 운수업 가입자 규모가 줄어든 것은 체감여건이 여전히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고용노동부는 설명했다. 같은 기간 사회복지업과 보건업에서는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병·의원 등을 중심으로 고용보험 가입자가 늘었고, 헬스장과 체육시설 등 스포츠서비스업에서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구직급여 수혜자는 60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6만8000명(10.2%) 줄었고, 고용보험기금으로 지급하는 구직급여는 지난달 8814억원으로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연속 1조원을 밑돌았다.
  • 백신 접종으로 작년 전국 내수경제 급반등

    백신 접종으로 작년 전국 내수경제 급반등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졌던 내수 경제가 지난해 급반등하며 되살아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수가 늘어난 것과 상관없이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면서 서비스업과 소매 판매 등 경제활동이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통계청의 ‘2021년 연간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 판매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서비스업생산지수는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2007년 이후 14년 만의 최대 상승폭이다. 소매 판매액 지수도 2010년 이후 11년 만의 최대폭인 5.5% 급증했다. 이 두 지수는 시도별 서비스업 부문 경영 실태와 소비용 상품 판매 동향을 파악하는 지표로 내수 시장의 부침을 판단하는 데 활용된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두 늘었다. 서울(5.9%), 경기(4.3%), 부산(4.1%), 강원(4.0%), 충남(3.8%), 경북(3.6%)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소매 판매는 서울(6.4%), 부산(6.0%), 제주(5.7%), 대전(3.9%), 전남(3.9%) 등 14개 시도에서 늘었다. 다만 울산(-1.3%)과 인천(-1.0%)은 감소했다. 이민경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서비스업 생산은 2020년 코로나19로 위축됐으나 백신 접종과 비대면 거래 확산 등으로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이 줄어들면서 모든 업종에서 증가했다”면서 “소매 판매도 내구재, 준내구재, 비내구재 모두 증가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장은 울산과 인천의 소매 판매가 줄어든 이유에 대해 “울산은 제조업 경기가 저조한 것이 소비에 영향을 미쳤고, 인천은 면세점 매출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 백신 접종하니 내수 경제 살아났다… 전국 서비스업 생산·소매 판매 일제히 증가

    백신 접종하니 내수 경제 살아났다… 전국 서비스업 생산·소매 판매 일제히 증가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졌던 내수 경제가 지난해 급반등하며 되살아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수가 늘어난 것과 상관없이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면서 서비스업과 소매 판매 등 경제활동이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통계청의 ‘2021년 연간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 판매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서비스업생산지수는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2007년 이후 14년 만의 최대 상승폭이다. 소매 판매액 지수도 2010년 이후 11년 만의 최대폭인 5.5% 급증했다. 이 두 지수는 시도별 서비스업 부문 경영 실태와 소비용 상품 판매 동향을 파악하는 지표로 내수 시장의 부침을 판단하는 데 활용된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두 늘었다. 서울(5.9%), 경기(4.3%), 부산(4.1%), 강원(4.0%), 충남(3.8%), 경북(3.6%)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소매 판매는 서울(6.4%), 부산(6.0%), 제주(5.7%), 대전(3.9%), 전남(3.9%) 등 14개 시도에서 늘었다. 다만 울산(-1.3%)과 인천(-1.0%)은 감소했다. 이민경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서비스업 생산은 2020년 코로나19로 위축됐으나 백신 접종과 비대면 거래 확산 등으로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이 줄어들면서 모든 업종에서 증가했다”면서 “소매 판매도 내구재, 준내구재, 비내구재 모두 증가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장은 울산과 인천의 소매 판매가 줄어든 이유에 대해 “울산은 제조업 경기가 저조한 것이 소비에 영향을 미쳤고, 인천은 면세점 매출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 2차 무역전쟁 오나… 美 “中 합의 62%만 이행”

    2차 무역전쟁 오나… 美 “中 합의 62%만 이행”

    지난해 말 만료된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이행률이 60%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약속한 미국 제품 구매 약속을 절반 조금 넘게 지킨 셈이다. 2021년 사상 최대 무역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도 전년보다 450억 달러(약 53조 9000억원) 늘었다.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겠다’는 당초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서 ‘워싱턴이 2차 무역전쟁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8일(현지시간) CNN방송은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 당시 약속한 것보다 2130억 달러어치나 적게 구매했다”고 전했다. 연구소는 1단계 무역합의 이행 상황을 추적해 “중국은 약속한 금액의 57%만 구매했다”고 최종 결과를 내놨다. 농산물 이행률은 83%로 높았지만 에너지 부문은 37%에 그쳤다. 서비스업과 제조업 분야도 각각 52%와 59%에 그쳤다. 2018년 무역전쟁을 시작한 두 나라는 트럼프 행정부 시절인 2020년 1월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했다. 중국이 무역전쟁 전인 2017년 대비 약 2000억 달러의 미국산 상품과 서비스를 매년 추가로 구매하는 것이 골자다. 중국은 약속 불이행에 대해 “코로나19 충격과 글로벌 경기침체, 공급망 차질 등이 겹쳐 어쩔 수 없었다”고 항변해 왔다. 그러나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지난 4일 시 주석은 러시아산 천연가스 구매를 크게 늘리겠다고 결정했다. 중국이 ‘여력이 없어서’ 미국산 제품 수입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그간의 주장은 다소 설득력이 떨어진다. 미국은 매우 격앙된 모습이다. 미 무역대표부(USTR)의 애덤 하지 대변인은 “우리는 수개월간 중국의 구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하지만 약속을 지키려는 중국의 실질적인 움직임을 보지 못했다”며 “미국은 인내심을 잃고 있다. 동맹국과 협력해 미국의 경제적 이익을 지키기 위한 모든 수단을 쓸 것“이라고 했다. 전 세계가 우려하는 ‘2차 무역전쟁’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된다. 미국은 지난해 무역수지 적자도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날 미 상무부는 “2021년 상품·서비스 등 무역수지 적자가 전년 대비 26.9% 오른 859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존 무역수지 적자 최고치였던 2006년의 7635억 달러를 훨씬 뛰어넘었다. 소비자들이 미 정부가 지급한 코로나19 지원금으로 컴퓨터와 게임기, 가구 등 소비를 늘려 수입이 급증한 탓이다. 이 가운데 미국의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는 전년보다 14.5% 증가한 3553억 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전쟁을 시작한 2018년의 4182억 달러보다는 낮지만, 중국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는 상황에서도 무역적자가 전년 대비 450억 달러나 늘었다. 워싱턴이 중국을 전방위로 때려도 미국인들이 ‘메이드 인 차이나 없이 살아가기’란 매우 어려운 일임을 잘 보여 준다.
  • 4월 종료 앞둔 유류세 인하… 고유가 지속에 ‘연장’할 듯

    4월 종료 앞둔 유류세 인하… 고유가 지속에 ‘연장’할 듯

    정부가 4월 말 종료되는 유류세 20% 인하 조치를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무력 충돌 우려 등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데 따른 물가 상승 요인을 차단하고 국민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서다. 최근 국내 제조업이 살아나고 고용 시장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지만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값 상승 등 대외 요인이 경기 불확실성을 높이는 원인이 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에너지·자원 수급관리 특별팀(TF)’ 제12차 회의를 열고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박기영 산업부 2차관은 “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되면 4월까지 시행 예정인 유류세 인하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 등 국민 경제 부담 완화책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억원 기재부 1차관도 지난달 28일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국제유가 동향에 따라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을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어 추진은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현재 국제유가는 지난 8일 기준 브렌트유의 배럴당 가격이 92.69달러(약 11만 1000원)까지 치솟았다. 지난해 12월 1일 68.87달러와 비교하면 두 달여 만에 34.5% 급등했다. JP모건 등 투자은행들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유가 급등으로 지난해 11월 12일 시행된 유류세 20% 인하 조치의 효과는 거의 사라졌다. 9일 기준 보통휘발유 ℓ당 평균값은 1696.14원으로 전일 대비 4.33원 올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국제유가가 높아져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원자재값 상승세로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고, 수입물가가 급등해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하는 등 국내 경제 회복세를 제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제유가 오름세가 최근 살아나는 내수 경제와 고용 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 나라 밖 경제는 불안 요소로 가득하지만, 안은 완연한 회복세다. KDI는 “자동차 부품 수급 차질이 완화되며 회복세에 있고, 숙박·음식점업을 제외한 서비스업 생산도 코로나19 충격이 크지 않고, 고용도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의 ‘2021년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부진했던 제조업 국내공급지수가 지난해 108.7(2015년=100)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폭인 4.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공급지수는 국내 제조업 제품의 공급금액을 지수화한 것으로 내수시장이 4년 만에 반등했다는 의미다.
  • 불안 요소 가득한 나라 밖 경제… 정부, 유류세 20% 인하 조치 연장 추진

    불안 요소 가득한 나라 밖 경제… 정부, 유류세 20% 인하 조치 연장 추진

    정부가 4월 말 종료되는 유류세 20% 인하 조치를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무력 충돌 우려 등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데 따른 물가 상승 요인을 차단하고 국민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서다. 최근 국내 제조업이 살아나고 고용 시장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지만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잿값 상승 등 대외 요인이 경기 불확실성을 높이는 원인이 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에너지·자원 수급관리 특별팀(TF)’ 제12차 회의를 열고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박기영 산업부 2차관은 “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되면 4월까지 시행 예정인 유류세 인하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 등 국민 경제 부담 완화책에 대해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억원 기재부 1차관도 지난달 28일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국제유가 동향에 따라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을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어 추진은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현재 국제유가는 지난 8일 기준 브렌트유의 배럴당 가격이 92.69달러(약 11만 1000원)까지 치솟았다. 지난해 12월 1일 68.87달러와 비교하면 두 달여 만에 34.5% 급등했다. JP모건 등 투자은행들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유가 급등으로 지난해 11월 12일 시행된 유류세 20% 인하 조치의 효과는 거의 사라졌다. 9일 기준 보통휘발유 ℓ당 평균값은 1696.14원으로 전일 대비 4.33원 올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국제유가가 높아져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원자잿값 상승세로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고, 수입물가가 급등해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하는 등 국내 경제 회복세를 제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제유가 오름세가 최근 살아나는 내수 경제와 고용 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 나라 밖 경제는 불안 요소로 가득하지만, 안은 완연한 회복세다. KDI는 “자동차 부품 수급 차질이 완화되며 회복세에 있고, 숙박·음식점업을 제외한 서비스업 생산도 코로나19 충격이 크지 않고, 고용도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의 ‘2021년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부진했던 제조업 국내공급지수가 지난해 108.7(2015년=100)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폭인 4.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공급지수는 국내 제조업 제품의 공급금액을 지수화한 것으로 내수시장이 4년 만에 반등했다는 의미다.
  • 10년 이상 운영 사립유치원 가업상속공제 대상에 포함

    10년 이상 유치원을 물려줄 때에는 상속세를 공제해준다. 교육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가업상속공제를 받는 중소·중견기업에 유치원을 추가하는 내용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가업상속공제란 피상속인이 10년 이상 운영한 기업을 상속인에게 승계할 때 상속재산 총액 중 시업기간에 따라 최대 500억원까지 공제하는 제도를 가리킨다. 유치원 경영 기간이 최소 10년이어야 한다. 또 상속 개시일에서 7년 이내에 국가에 자산 증여, 상속인의 사망, 병역의무 이행, 질병 요양 등의 정당한 사유 없이 가업에 종사하지 않을 땐 상속세를 부과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통계 기준 전체 사립 유치원 3102개원 가운데 73.4%에 해당하는 2277개원이 가업상속공제 대상에 포함된다고 부연했다. 이번 개정령안 의결은 어린이집과의 조세 형평성을 맞추고, 설립자 사망 시 상속세 부담으로 우수한 사립유치원 운영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2013년 2월 사회복지서비스업이 가업상속공제 대상이 되는 중소기업 업종에 포함되면서 어린이집은 가업상속공제 대상으로 포함됐다.
  • 美 고용 늘었지만 물가도 급등… 굳어지는 새달 금리인상

    美 고용 늘었지만 물가도 급등… 굳어지는 새달 금리인상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호조를 보인 미국의 고용 지표와 인플레이션 심화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긴축 폭이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 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 노동부의 1월 고용지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46만 7000개 증가하는 등 깜짝 호조를 기록하며 거의 전업종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15만명)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레저·접객업에서 15만 1000개, 전문 사무 서비스업에서 8만 6000개가량의 일자리가 늘었다. 오미크론의 여파로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감소세를 보이리라는 경고가 앞서 나왔지만 빗나간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당 평균 임금은 31.63달러로 지난해보다 5.7% 올라 인플레이션 우려가 짙어졌다. 오는 10일 발표될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역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2% 상승했다는 게 시장의 예측이다. 직전인 지난해 12월 CPI 역시 전년 대비 7.0% 오르며 1982년 6월 이후 약 4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처럼 고용시장의 개선세가 이어지고 물가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준이 공격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에 한층 힘이 실린다. 연준의 다음달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로 굳어지는 가운데, 관심은 인상 폭으로 쏠린다. 연준 고위 인사들은 큰 폭의 금리 인상 전망에 선을 긋고 있지만 통상적 인상 폭인 0.25% 포인트(25bp)가 아니라 0.5% 포인트(50bp)로 전격 인상하는 ‘빅 스텝’ 가능성도 만만치 않다. 시카고상품거래소의 페드워치는 3월 금리가 0.5% 포인트 인상될 가능성을 36.6%로 예측했다. 한편 투자은행(IB) JP모건체이스는 미 연준을 비롯해 영국, 브라질, 러시아 등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50%를 차지하는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4월까지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배달음식에만 26조 썼다… 작년 온라인쇼핑 193조 ‘역대 최대’

    배달음식에만 26조 썼다… 작년 온라인쇼핑 193조 ‘역대 최대’

    코로나19로 ‘집콕’ 쇼핑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대인 200조원에 육박했다. 음식배달 주문만 26조원에 육박했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92조 8946억원으로 1년 전보다 21.0% 증가했다. 2001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금액이다. 지난해 연간 소매판매액에서 온라인쇼핑이 차지한 비중도 28.7%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음식서비스(배달) 거래액이 1년 새 48.2%나 증가한 25조 6847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의 피해가 큰 문화·레저서비스(43.1%)와 여행·교통서비스(13.8%) 거래액도 늘었다. 다만 화장품(-1.8%)은 기타를 제외한 품목 중 유일하게 감소했는데, 코로나19로 외출이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민경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음식서비스와 음·식료품 등의 온라인 거래가 늘었다”면서 “그러나 여행, 레저 서비스 거래 규모는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했다. 지난해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38조 1951억원으로 27.6% 증가하며 마찬가지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체 온라인쇼핑의 71.6%가 모바일로 이뤄졌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2018년 69조 2050억원에서 3년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5조 1404억원으로 집계돼 사상 처음으로 5조원을 넘겼다. 중국(63.6%), 미국(15.0%), 유럽연합(10.9%), 일본(40.0%) 등 모든 국가에서 해외직구가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의류·패션 관련 상품(27.7%)과 음·식료품(20.3%) 등의 구매가 늘었다. 반면 해외 소비자가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역직구’는 27.4% 줄면서 2년 연속 감소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객이 감소하면서 온라인 면세점을 통한 화장품 판매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 저출산 고령화의 부작용… 경제활동인구 2025년 이후 줄어든다

    저출산 고령화의 영향으로 2030년까지 15세 이상 생산가능인구 증가세가 2010~2020년의 3분의1 수준으로 꺾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기간 서비스업 취업자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반면 자동차, 섬유, 1차 금속 등의 업종에서는 취업자가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고용노동부는 3일 ‘2020~2030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발표하면서 적극적인 노동시장 정책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인적자본을 양성하는 등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15세 이상 생산가능인구 증가치는 2010~2020년 396만명에서 2020~2030년 134만 4000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2000~2010년에는 463만 3000명이었다. 15세 이상 취업자는 2030년까지 총 98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령화와 산업구조 변화로 인해 2025년을 정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전통적인 자동차, 섬유 등의 업종과는 달리 서비스업과 디지털 전환 관련 업종에서는 취업자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5세 이상 가운데 수입이 있는 일에 종사하거나 구직활동을 하는 경제활동인구는 2020~2030년 총 74만 6000명 증가한다. 베이비붐세대가 65세로 편입되는 2025년을 기점으로 15~64세 경제활동인구는 125만 1000명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2000~2010년에는 280만 5000명, 2010~2020년에는 305만 6000명이 늘었다. 인력 수요 측면에서는 15세 이상 취업자가 2030년까지 98만 4000명 늘어나지만 저출산·고령화 영향으로 2025년을 정점으로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비스업 취업자가 10년간 113만 1000명 수준까지 증가세를 지속하는 반면 제조업 취업자는 감소세로 전환할 전망이다. 특히 급속한 고령화로 돌봄 수요가 늘어나면서 보건복지업 취업자가 78만 1000명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숙박·음식업의 경우에는 관광수요 회복으로 인력 수요가 증가하겠지만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로의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증가세는 둔화될 전망이다. 고용부는 “향후 노동시장에서는 인구구조 변화와 디지털 전환 등으로 종전에 없던 고용구조의 급속한 재편이 예상된다”면서 “직무 대체 등 노동이동 지원체계 마련, 신기술 교육훈련 지원 강화 등으로 일자리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일하다 보면 그럴 수도”…이 한마디가 배달원 울렸다[이슈픽]

    “일하다 보면 그럴 수도”…이 한마디가 배달원 울렸다[이슈픽]

    배달중 넘저져 ‘터진 음식’사장님과 손님의 반응 ‘화제’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배달 앱 외식 서비스는 점점 늘고 있다. 배달 서비스가 늘어나자 크고 작은 사고들도 증가 추세다. 이런 가운데 1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배달하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음식 포장 터져서 난리였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대구에서 배달을 시작한 지 두 달쯤 된 작성자는 최근 치킨집에서 치킨과 떡볶이를 배달하다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엉망이 된 음식을 차마 배달할 수 없었던 배달원은 매장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다시 픽업해서 책임지고 배달하겠다”고 전했다. 그러자 가게 사장은 “병원에 가봐야 하는 것 아니냐”며 먼저 배달원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고 한다. 다시 매장으로 향한 배달원은 가게 사장에게 “엉망이 된 음식값은 배상하고 처리하겠다”며 사과했다. 하지만 가게 사장과 가족은 손사래를 치며 “일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으니 그러지 말라”며 “떡볶이는 엉망이 됐지만, 치킨은 멀쩡하니 가져가서 드시라”고 권유했다. 작성자는 “완강하게 거부했는데, 다음에는 사서 먹겠다고 말씀드리고 음식을 다시 받아서 배달 완료했다”며 “그 뒤부터 몸이 살살 아프고 다시 보니 핸드폰 액정도 깨져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작성자는 “사장님 입장에서는 분명 짜증이 나고 화가 날 수도 있는데 되려 괜찮냐고 걱정해주시고 음식값을 배상받기는커녕 오히려 챙겨주시니 너무 죄송하고 마음에 걸려서 귀가하는 길에 울컥했다”고 말했다.배달 1시간30분 늦게 와…“비 오는데 배달 시킨 우리 탓” 그런가하면 배달원의 잘못을 너그럽게 이해한 손님 사연도 전해졌다. 게시자는 “비오는 날 배달을 시켰는데 1시간 30분 정도 늦게왔다”고 운을 뗐다. 그는 “늦게 도착해 문을 열고 나가니 ‘사고가 났다’ 죄송하다면서 자신의 실수니까 돈은 안 받겠다고 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봉투 안에 음식은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다 섞여 있었다. 이때 글쓴이의 아버지가 나와 “비 오는데 배달을 시킨 우리 탓에 벌어진 일”이라면서 음식값과 세탁비를 지불했다고 한다. 그리고는 “당신의 책임감으로 우리 가족이 오늘 저녁에 이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됐다”고도 말했다. 이에 배달원은 “감사하다”면서 눈물을 흘렸다.코로나가 바꾼 고용시장…단순노무의 취업자 수 ‘증가’ 최근 한국은행 조사국이 발표한 ‘코로나19 이후 고용 재조정 및 거시경제적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단순노무의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4분기 대비 10.6% 증가했다. 단순노무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다. 대부분 택배·배달업을 중심으로 늘었고, 이런 현상은 주로 청년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청년층(15~29세)은 코로나19 직후 고용 충격을 가장 크게 받았으나 회복도 빨라 이미 지난 2분기에 2019년 수준을 회복했다. 숙박음식이나 교육 등 대면 서비스업 취업자 수가 감소한 반면 운수 창고나 정보 통신을 중심으로 늘어난 만큼 택배·배달로 옮겨갔을 가능성이 크다. 코로나19가 바꾼 신(新)일상. 서로 얼굴 붉히는 사건이 아닌 이렇듯 훈훈한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안기고 있다.
  • “거리두기 소비 영향 제한적”…지난해 4분기 카드승인액 13.8% 증가

    “거리두기 소비 영향 제한적”…지난해 4분기 카드승인액 13.8% 증가

    4분기 카드 승인액 260.6조소비밀접업종서도 회복세위드 코로나에 소비회복 영향일시적으로 시행했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조치 등으로 지난해 4분기의 카드 승인액이 2020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해도 소비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단 풀이까지 나온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해 4분기 전체 카드 승인액이 2020년 4분기보다 13.8% 증가한 260조 6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3분기 전년 동기 대비 분기별 승인액 증가율이 각각 8.7%, 9.9%, 8.6%였던 것을 고려하면 두드러지는 증가세다. 지난해 4분기 개인카드와 법인카드 승인액은 각각 215조 3000억원과 45조 4000억원이다. 2020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4.4%와 11.1% 불어난 규모다. 8개 소비밀접업종(한국표준산업분류 대분류)에서도 회복세가 나타났다. 운수업 승인액이 38.3% 급증했고, 여행 관련 업종이 포함된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에서도 25.8% 증가했다.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숙박 및 음식점업의 승인액은 18.1% 늘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돼 같은해 12월 17일까지 시행된 위드 코로나 조치가 일시적이었지만 소비 회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해 4분기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상생 소비지원금 사업 등으로 소비회복이 촉진됐다”며 “확진자 증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전체적인 소비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전체카드 승인액은 2020년보다 10.3% 증가한 977조 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카드 승인액은 9.7% 증가한 804조 2000억원, 법인카드 승인액은 13.3% 늘어난 173조 5000억원이다. 승인 1건당 평균승인금액은 4만 1794원으로 2020년보다 2.5% 높아졌다.
  • 지난해 생산-소비-투자 4년만에 ‘트리플’ 증가…“올해는 불확실성 커”

    지난해 생산-소비-투자 4년만에 ‘트리플’ 증가…“올해는 불확실성 커”

    지난해 경제가 생산과 소비, 투자 모두 전년 대비 늘면서 4년 만에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코로나19가 터진 2020년 경제가 좋지 않아 기저효과를 누린 측면이 있지만, 지난해는 완연한 회복세를 보인 것이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인플레이션,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 위험 요인이 도사리고 있어 불확실성이 크다는 진단이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全)산업 생산지수(원지수, 농림어업 제외)는 112.5(2015년=100)로 1년 전보다 4.8% 증가했다. 2010년(6.5%) 이래 1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제조업 생산이 7.1%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도체(29.7%)와 기계장비(10.1%) 등이 뒷받침했고, 자동차(4.6%) 생산도 늘었다. 제조업을 포함하는 광공업 생산은 6.9% 증가했다. 코로나19로 피해가 컸던 서비스업 생산도 4.3% 증가했다. 2007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 폭이다. 숙박·음식점(1.4%)과 예술·스포츠·여가(6.9%), 도소매(4.0%) 등 대면 서비스업 생산이 반등했고, 금융·보험(8.5%), 운수·창고(6.5%) 등도 늘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5.5% 증가했다. 2010년 이후 11년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의복·신발 등 준내구재 판매가 12.4% 급증했고, 승용차 등 내구재(5.1%)와 화장품·의약품 등 비내구재(3.1%) 판매도 함께 늘었다. 설비투자는 9.0% 증가했다. 이처럼 생산, 소비, 투자가 연간 기준으로 동시에 증가한 것은 2017년 이후 4년 만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페이스북에서 “건설투자를 제외한 대부분 주요 지표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위기에 강한 한국경제’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지난해 12월 한 달만 보면 전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8% 증가했다. 제조업(4.8%)을 비롯한 광공업 생산이 4.3% 늘어 전산업생산 증가를 견인했다. 특히 반도체(8.0%) 생산이 큰 폭으로 늘었고, 차량용 반도체 수급이 완화하면서 자동차(7.3%) 생산도 증가했다. 다만 서비스업 생산은 0.4% 감소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사적 모임 제한 강화로 숙박·음식점업(-11.8%) 생산이 급감한 탓이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2.1로 0.7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1.2로 0.2포인트 하락해 7월 이후 6개월 연속 하락세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선행지수가 6개월 연속 하락한 건 경기 전환점이 발생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는 시점이 온 것 같다”고 진단했다.
  • 사업체 종사자 10개월 연속 증가… 숙박·음식업도 2개월 연속↑

    사업체 종사자 10개월 연속 증가… 숙박·음식업도 2개월 연속↑

    전체 사업체 종사자 수가 10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난달 숙박·음식업 종사자가 2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7일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인 이상인 국내 사업체 종사자는 1892만 7000명이다. 이는 전년 같은 달보다 47만 6000명(2.6%) 늘어난 숫자다. 수출 호조와 함께 코로나19 3차유행으로 전년도 같은 달 종사자 수가 대폭 감소한 기저효과 등에 힘입었다. 전년 동월 대비 종사자가 많이 늘어난 3개 업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1만 9000명), 교육서비스업(8만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6만 7000명)이다. 종사자가 크게 줄어든 3개 업종은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7000명), 운수·창고업(6000명), 금융·보험업(4000명)이다. 한편 숙박·음식업 종사자는 지난달 기준 111만 7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5만명(4.7%) 늘었다. 앞서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재작년 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21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방역 조치 완화 등의 영향으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지만,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증가세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종사상 지위별로 살펴보면 상용근로자는 전년 동월보다 23만 8000명(1.5%), 임시 일용근로자는 22만 6000명(13.1%) 각각 늘었다. 사업체 규모별 종사자의 경우 ‘300인 미만’은 42만 3000명(2.7%), ‘300인 이상’은 5만 3000명(1.8%) 각각 증가했다. 제조업 종사자는 2만 8000명(0.8%) 늘어 8개월째 플러스를 유지하는 중이다. 노동부가 매월 시행하는 사업체 노동력 조사는 농업 등을 제외하고 고정 사업장을 가진 사업체 표본을 대상으로 한다. 고정 사업장이 없는 가사 서비스업 종사자 등은 제외된다.
  • 양자 택일하라는 닐 영의 요구에 스포티파이는 백신 음모론자 선택

    양자 택일하라는 닐 영의 요구에 스포티파이는 백신 음모론자 선택

    세계적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업체 스포티파이가 원로 뮤지션 닐 영의 음악 대신 백신 반대 음모론자의 팟캐스트를 선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스포티파이가 ‘하트 오브 골드’와 ‘하베스트 문’, ‘록킹 인 더 프리 월드’ 등으로 알려진 닐 영의 음악을 서비스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포티파이는 이번 결정이 캐나다와 미국 이중 국적인 닐 영 본인의 선택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는 스포티파이가 닐 영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데 따른 결별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닐 영은 지난 24일 공개서한을 통해 대표적인 백신 음모론자로 꼽히는 조 로건의 팟캐스트를 내려달라고 스포티파이에 요구했다. 코미디언 출신인 로건이 진행하는 팟캐스트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가짜뉴스의 진원지 중 하나로 지목받고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최근 로건의 팟캐스트에 출연한 로버트 말로네 박사는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이 백신을 접종할 경우 더 큰 위험에 노출된다고 발언해 의학계의 반발을 샀다. 충분히 논란이 빚어져야 하는 발언인데도 로건의 팟캐스트는 스포티파이 이용자의 인기를 끌고 있다. 한달에 2억 회 가까이 다운로드된다. 스포티파이는 지난 2020년 독점계약을 위해 로건 익스피어런스와 1억 달러(약 1200억원) 상당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닐 영은 “스포티파이는 나와 로건 중 한 명만 가질 수 있다”고 양자택일을 강요(?)했다. 스포티파이는 닐 영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지만, 견해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티파이는 “닐 영의 선택을 아쉽게 받아들인다. 하루 빨리 다시 닐 영의 음악을 서비스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스포티파이에서 닐 영의 음악을 팔로하는 이용자는 240만명에 이른다. 닐 영은 26일 별도의 성명을 홈페이지에 올려 스포티파이가 “코로나19 관련 잘못된 정보로 목숨을 위협하는 진원지”라며 “돈을 목적으로 거짓이 팔린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이어 워너브러더스 계열 리프라이즈 레이블이 자신을 지지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자신의 스트리밍 서비스 가운데 60%가 스포티파이로부터 유입된다고 덧붙였다. 달마다 3억회 가까이 청취하는 스포티파이는 1억 7000만명 넘게 정기 구독하고 있는데 “우리는 적정한 콘텐트 정책을 구체적으로 갖고 있으며 팬데믹 이후 지금까지 코로나19에 관련한 2만 건 이상의 팟캐스트 방송을 삭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 지난해 벤처투자 7조 6802억원…역대 최대 기록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벤처투자 금액이 전년보다 78.4% 증가한 7조 6802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건수(5559건)와 건당 투자금액(13억 8000만원), 피투자기업(2438개) 모두 역대 최고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부각된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 유통·서비스, 바이오·의료업이 전체 벤처투자를 견인했다. ICT서비스 업종 벤처투자액은 2조 4283억원으로 125.6% 늘었다. ICT서비스 업종은 단일 업종으로는 처음으로 투자액이 2조원을 넘었다. 유통·서비스업은 1조 4548억원으로 100.9%, 바이오·의료는 1조 6770억원으로 40.1% 각각 증가했다. 벤처투자를 유치한 기업 중 100억원 이상 대형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157개로 역대 최대였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벤처투자가 그동안 양적 확대를 해왔지만, 올해는 양적 긴축과 금리 인상 등으로 유동성 위축 우려가 있다”며 “제2벤처붐을 지속해서 확산하기 위해 올해 1조원 규모의 모태펀드 출자를 통해 총 2조원 이상의 펀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실리콘밸리식 복합금융과 복수의결권을 도입하고 유니콘 기업의 탄생과 투자 확대를 위한 제도도 반드시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노동력 삼킨 오미크론 전파력… 美 경제성장 발목 잡았다

    노동력 삼킨 오미크론 전파력… 美 경제성장 발목 잡았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미국 내 생산 및 공급 대란에서 노동 인력 부족 문제까지 겹치며 물가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 회복세는 둔화하면서 서민 고통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이 집계한 미국 1월 제조업·서비스업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는 18개월 만에 최저치인 50.8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57.0)보다 6.2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2020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PMI는 제조업 분야의 경기동향지수로 수치가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 50 미만일 경우 수축을 의미한다. 이날 크리스 윌리엄슨 IHS마킷 수석 경영경제학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미국 경제가 올해 초 거의 마비됐다”고 말했다. IHS마킷 보고서는 미국 경제성장의 둔화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나타났으며 기존에 지속되던 공급망 및 노동력 부족 사태에 오미크론 확산이 더해지며 상황이 악화했다고 분석했다. 사이먼 머캐덤 캐피털 이코노믹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도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 코로나19 발생 초기 정부의 봉쇄조치가 경제에 가장 큰 타격이 됐지만,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 중인 지금은 감염으로 인한 직원 부족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세계 시장의 서비스 활동 감소세가 두드러지면서 다른 주요 국가들의 경제활동도 위축됐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1월 합성 PMI는 52.4로 전월의 53.3보다 1포인트 가까이 하락,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호주도 전달 대비 9.6포인트 하락한 45.3을 기록했고 일본(48.8)도 3.7포인트 떨어졌다. 세계 전체 기준 PMI지수도 54.3을 기록했다. 아직 PMI 수치가 50미만으로 내려가진 않았지만 하향세를 지속하면서 경제 상황이 악화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이코노미스트인 로리 펜네시는 “성장 둔화가 나타나겠지만 하반기에는 경제활동이 회복될 것으로 본다”며 “오미크론 변이로 올해 경제성장 전망이 크게 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WSJ에 말했다. 한편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물가상승을 잡기 위한 기준금리 인상 방안을 확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하루 앞두고 긴축 공포가 확산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장중 최대 4.9% 급락했다가 오후 들어 매수세가 다시 유입돼 0.63%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가 장중 4% 이상 급락했다가 상승 마감한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라고 CNBC방송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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