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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트막말녀 어머니뻘 직원에게 “야 XX, 입이 없냐” 왜?

    마트막말녀 어머니뻘 직원에게 “야 XX, 입이 없냐” 왜?

    마트막말녀 어머니뻘 직원에게 “야 XX, 입이 없냐” 네티즌 공분 ‘마트막말녀 영상’ 어머니뻘 되는 직원에게 욕설을 퍼부은 이른바 ‘마트 막말녀’ 사건에 네티즌들이 공분하고 있다. YTN은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한 대형 슈퍼마켓의 계산대 앞에서 젊은 여성이 한 직원에게 막말과 욕설을 퍼붓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19일 공개했다. 영상에서 20대로 보이는 젊은 여성은 마트 계산대 앞에서 어머니뻘 되는 직원에게 “입이 없냐”며 반말로 몰아붙였다. 그러나 직원은 고개를 푹 숙인 채 묵묵히 다음 손님의 물건을 계산했다. 이에 여성은 “이 XXX아! 야, XX! 입이 있으면 말을 해, XXX아!”라며 고성과 함께 욕설을 퍼부었다. 결국 보다 못한 점장이 나서서 해당 직원을 다른 계산대로 보내고 고객을 진정시켰다. 목격자는 “나이 어린 손님이 ‘아줌마 여기 처음이에요?’ ‘얼마 되지 않았네. 멍청하다’ 이런 식으로 점원분에게 인신공격성이 짙게 말을 심하게 했다”고 증언했다. 이 여성이 욕설까지 내뱉으며 화를 낸 이유는 자신이 물건값으로 내민 지폐를 직원이 일일이 세어 금액을 확인했기 때문. 이 여성은 10만 원어치 물품을 내놓고는 “지금은 6만 원밖에 없으니 나머지 물품을 집으로 배송해주면 내겠다”며 황당한 고집까지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해 직원은 “본사까지 가고 그러면 절차가 복잡해진다. 나 혼자 미안하다 하면 끝난다”며 점장과 함께 고개 숙여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점포 측은 서비스업종 특성상 직원보다 손님을 먼저 배려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따로 경찰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또 하나의 미생, 간접고용] 통신서비스업계 ‘하청에 재하청’ 남용

    [또 하나의 미생, 간접고용] 통신서비스업계 ‘하청에 재하청’ 남용

    ‘다단계 하도급 구조’가 통신·방송·케이블 등 통신서비스업에 뿌리내린 것은 2000년대 초반이다. 통신업에 진출한 대기업들이 인수합병 과정에서 직접고용 대신 설치·개통 업무 등을 협력업체(고객서비스센터)에 아웃소싱하면서 비롯됐다. 인건비 감축을 위해서였다. 협력업체들은 다시 소규모 업체에 재하청을 줬다. 노동자들은 대기업을 위해 일하지만 그들을 고용한 주체는 대부분 근로자 100명 이하의 중소업체들이다. 이른바 ‘다단계 하도급’이다. 19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현재 SK브로드밴드는 90개, LG유플러스는 71개의 고객센터를 운영 중이며 고객센터 2~3곳씩을 관리하는 중간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노동자 입장에서 다단계 하도급 구조의 가장 큰 문제는 고용불안이다. 협력업체가 폐업하거나 바뀔 경우 고용승계가 이뤄지지 않으면 하루아침에 해고자가 된다. 노동자들은 실질적으로 원청인 대기업의 지시·감독을 받지만 직접고용 노동자에 비해 임금, 복지 등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 산업노동정책연구소가 지난해 SK브로드밴드 협력업체 20곳의 직원 242명, LG유플러스 협력업체 18곳의 직원 182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평균 주 6.2일, 하루 8.7시간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금체계도 불안정해 인터넷이나 IPTV 등 설치 건당 수수료 방식으로 임금을 지급받는 노동자 비율이 38%(SK브로드밴드), 61%(LG유플러스)에 달했다. 퇴직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절반에 못 미쳤다. 평균 근속기간은 2~3년에 그쳤고 산업재해 처리가 되는 경우는 13%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통신대기업들이 다단계 하도급 구조를 남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돈문 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는 “서비스업에 진출한 대기업들은 이 업종의 노조 결성률이 낮다는 점을 악용했다”며 “고용안정이나 임금 조건 개선 등의 책임을 지지 않고 인건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구조”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한 통신업체 관계자는 “위탁 계약을 맺은 협력업체들이 노사 교섭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며 “(우리가 맺은)위탁계약 이외의 하도급은 협력업체가 정리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마트막말녀 어머니뻘 직원에게 “야 XX, 입이 없냐” 도대체 왜?

    마트막말녀 어머니뻘 직원에게 “야 XX, 입이 없냐” 도대체 왜?

    마트막말녀 어머니뻘 직원에게 “야 XX, 입이 없냐” 네티즌 공분 ‘마트막말녀 영상’ 어머니뻘 되는 직원에게 욕설을 퍼부은 이른바 ‘마트 막말녀’ 사건에 네티즌들이 공분하고 있다. YTN은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한 대형 슈퍼마켓의 계산대 앞에서 젊은 여성이 한 직원에게 막말과 욕설을 퍼붓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19일 공개했다. 영상에서 20대로 보이는 젊은 여성은 마트 계산대 앞에서 어머니뻘 되는 직원에게 “입이 없냐”며 반말로 몰아붙였다. 그러나 직원은 고개를 푹 숙인 채 묵묵히 다음 손님의 물건을 계산했다. 이에 여성은 “이 XXX아! 야, XX! 입이 있으면 말을 해, XXX아!”라며 고성과 함께 욕설을 퍼부었다. 결국 보다 못한 점장이 나서서 해당 직원을 다른 계산대로 보내고 고객을 진정시켰다. 목격자는 “나이 어린 손님이 ‘아줌마 여기 처음이에요?’ ‘얼마 되지 않았네. 멍청하다’ 이런 식으로 점원분에게 인신공격성이 짙게 말을 심하게 했다”고 증언했다. 이 여성이 욕설까지 내뱉으며 화를 낸 이유는 자신이 물건값으로 내민 지폐를 직원이 일일이 세어 금액을 확인했기 때문. 이 여성은 10만 원어치 물품을 내놓고는 “지금은 6만 원밖에 없으니 나머지 물품을 집으로 배송해주면 내겠다”며 황당한 고집까지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해 직원은 “본사까지 가고 그러면 절차가 복잡해진다. 나 혼자 미안하다 하면 끝난다”며 점장과 함께 고개 숙여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점포 측은 서비스업종 특성상 직원보다 손님을 먼저 배려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따로 경찰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트막말녀 어머니뻘 직원에게 “야 XX, 입이 없냐” 네티즌 공분

    마트막말녀 어머니뻘 직원에게 “야 XX, 입이 없냐” 네티즌 공분

    마트막말녀 어머니뻘 직원에게 “야 XX, 입이 없냐” 네티즌 공분 ‘마트막말녀 영상’ 어머니뻘 되는 직원에게 욕설을 퍼부은 이른바 ‘마트 막말녀’ 사건에 네티즌들이 공분하고 있다. YTN은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한 대형 슈퍼마켓의 계산대 앞에서 젊은 여성이 한 직원에게 막말과 욕설을 퍼붓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19일 공개했다. 영상에서 20대로 보이는 젊은 여성은 마트 계산대 앞에서 어머니뻘 되는 직원에게 “입이 없냐”며 반말로 몰아붙였다. 그러나 직원은 고개를 푹 숙인 채 묵묵히 다음 손님의 물건을 계산했다. 이에 여성은 “이 XXX아! 야, XX! 입이 있으면 말을 해, XXX아!”라며 고성과 함께 욕설을 퍼부었다. 결국 보다 못한 점장이 나서서 해당 직원을 다른 계산대로 보내고 고객을 진정시켰다. 목격자는 “나이 어린 손님이 ‘아줌마 여기 처음이에요?’ ‘얼마 되지 않았네. 멍청하다’ 이런 식으로 점원분에게 인신공격성이 짙게 말을 심하게 했다”고 증언했다. 이 여성이 욕설까지 내뱉으며 화를 낸 이유는 자신이 물건값으로 내민 지폐를 직원이 일일이 세어 금액을 확인했기 때문. 이 여성은 10만 원어치 물품을 내놓고는 “지금은 6만 원밖에 없으니 나머지 물품을 집으로 배송해주면 내겠다”며 황당한 고집까지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해 직원은 “본사까지 가고 그러면 절차가 복잡해진다. 나 혼자 미안하다 하면 끝난다”며 점장과 함께 고개 숙여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점포 측은 서비스업종 특성상 직원보다 손님을 먼저 배려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따로 경찰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트막말녀 “이 XXX아! 입이 있으면 말해!” 어머니뻘 직원에 한 말이 ‘충격’

    마트막말녀 “이 XXX아! 입이 있으면 말해!” 어머니뻘 직원에 한 말이 ‘충격’

    마트막말녀 “이 XXX아! 입이 있으면 말해!” 어머니뻘 직원에 한 말이 ‘충격’ ‘마트막말녀’ 어머니뻘 되는 직원에게 욕설을 퍼부은 이른바 ‘마트 막말녀’ 사건에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YTN은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한 대형 슈퍼마켓의 계산대 앞에서 젊은 여성이 한 직원에게 막말과 욕설을 퍼붓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19일 공개했다. 영상에서 20대로 보이는 젊은 여성은 마트 계산대 앞에서 어머니뻘 되는 직원에게 “입이 없냐”며 반말로 몰아붙였다. 그러나 직원은 고개를 푹 숙인 채 묵묵히 다음 손님의 물건을 계산했다. 이에 여성은 “이 XXX아! 야, XX! 입이 있으면 말을 해, XXX아!”라며 고성과 함께 욕설을 퍼부었다. 결국 보다 못한 점장이 나서서 해당 직원을 다른 계산대로 보내고 고객을 진정시켰다. 목격자는 “나이 어린 손님이 ‘아줌마 여기 처음이에요?’ ‘얼마 되지 않았네. 멍청하다’ 이런 식으로 점원분에게 인신공격성이 짙게 말을 심하게 했다”고 증언했다. 이 여성이 욕설까지 내뱉으며 화를 낸 이유는 자신이 물건값으로 내민 지폐를 직원이 일일이 세어 금액을 확인했기 때문. 이 여성은 10만 원어치 물품을 내놓고는 “지금은 6만 원밖에 없으니 나머지 물품을 집으로 배송해주면 내겠다”며 황당한 고집까지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해 직원은 “본사까지 가고 그러면 절차가 복잡해진다. 나 혼자 미안하다 하면 끝난다”며 점장과 함께 고개 숙여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점포 측은 서비스업종 특성상 직원보다 손님을 먼저 배려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따로 경찰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케냐 소녀가 짊어지기엔 버거운 가난의 무게

    케냐 소녀가 짊어지기엔 버거운 가난의 무게

    극심한 빈곤과 질병에 허덕이는 전 세계 소외된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EBS 1TV‘글로벌 프로젝트 나눔’(20일 밤 8시 20분)은 풍부한 관광 자원과 공업, 서비스업의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46%가 하루 약 500원으로 생활하고 있는 케냐를 찾는다. 아프리카의 대표국 중 하나지만 가뭄과 국내 분쟁 등으로 인한 가난은 여전히 극복해야 할 과제다. 수도 나이로비에서 북동쪽으로 6시간 정도 달리면 도착하는 에메젠 마을에는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마을 곳곳을 다니며 신발을 고치는 나코리복(68) 할아버지가 있다. 마을이 작은 탓에 손님을 찾기가 쉽지 않아 허탕 치는 날이 대부분이다. 빈손으로 집에 돌아온 할아버지는 하루 종일 음식을 기다리는 막내 손녀 카리미(2)를 보고 미안해한다. 두 손녀 에밀리(15)와 조세핀(5)은 집에서 굶고 있을 할아버지와 동생이 걱정돼 학교에서 받은 급식을 꼭 집으로 가져온다. 제작진이 찾은 날도 이 급식이 하루 식사의 전부였다. 에밀리는 매일 10㎏이 넘는 물동이로 물을 떠 집까지 실어 나르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할아버지는 몸이 불편하고 동생들은 너무 어리기 때문에 집안일은 온전히 에밀리의 몫이다. 에밀리가 집에 돌아왔지만 할아버지는 기운을 차리지 못하고 침대에만 누워 있다. 그런 할아버지를 지켜보던 에밀리는 학교에 가는 대신 일을 구하러 집을 나선다. 할아버지가 일을 구하지 못하는 날에는 늘 이렇게 에밀리가 이웃에서 허드렛일을 하고 먹을 걸 구해 오곤 한다. 그런 에밀리를 바라보는 할아버지의 눈엔 미안함이 가득하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마트막말녀 어머니뻘 직원에게 “야 XX, 입이 없냐” 경악

    마트막말녀 어머니뻘 직원에게 “야 XX, 입이 없냐” 경악

    마트막말녀 어머니뻘 직원에게 “야 XX, 입이 없냐” 네티즌 공분 ‘마트막말녀 영상’ 어머니뻘 되는 직원에게 욕설을 퍼부은 이른바 ‘마트 막말녀’ 사건에 네티즌들이 공분하고 있다. YTN은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한 대형 슈퍼마켓의 계산대 앞에서 젊은 여성이 한 직원에게 막말과 욕설을 퍼붓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19일 공개했다. 영상에서 20대로 보이는 젊은 여성은 마트 계산대 앞에서 어머니뻘 되는 직원에게 “입이 없냐”며 반말로 몰아붙였다. 그러나 직원은 고개를 푹 숙인 채 묵묵히 다음 손님의 물건을 계산했다. 이에 여성은 “이 XXX아! 야, XX! 입이 있으면 말을 해, XXX아!”라며 고성과 함께 욕설을 퍼부었다. 결국 보다 못한 점장이 나서서 해당 직원을 다른 계산대로 보내고 고객을 진정시켰다. 목격자는 “나이 어린 손님이 ‘아줌마 여기 처음이에요?’ ‘얼마 되지 않았네. 멍청하다’ 이런 식으로 점원분에게 인신공격성이 짙게 말을 심하게 했다”고 증언했다. 이 여성이 욕설까지 내뱉으며 화를 낸 이유는 자신이 물건값으로 내민 지폐를 직원이 일일이 세어 금액을 확인했기 때문. 이 여성은 10만 원어치 물품을 내놓고는 “지금은 6만 원밖에 없으니 나머지 물품을 집으로 배송해주면 내겠다”며 황당한 고집까지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해 직원은 “본사까지 가고 그러면 절차가 복잡해진다. 나 혼자 미안하다 하면 끝난다”며 점장과 함께 고개 숙여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점포 측은 서비스업종 특성상 직원보다 손님을 먼저 배려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따로 경찰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트막말녀 “이 XXX아! 입이 있으면 말해!” 어머니뻘 직원에 ‘충격’

    마트막말녀 “이 XXX아! 입이 있으면 말해!” 어머니뻘 직원에 ‘충격’

    마트막말녀 “이 XXX아! 입이 있으면 말해!” 어머니뻘 직원에 ‘충격’ ‘마트막말녀’ 어머니뻘 되는 직원에게 욕설을 퍼부은 이른바 ‘마트 막말녀’ 사건에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YTN은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한 대형 슈퍼마켓의 계산대 앞에서 젊은 여성이 한 직원에게 막말과 욕설을 퍼붓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19일 공개했다. 영상에서 20대로 보이는 젊은 여성은 마트 계산대 앞에서 어머니뻘 되는 직원에게 “입이 없냐”며 반말로 몰아붙였다. 그러나 직원은 고개를 푹 숙인 채 묵묵히 다음 손님의 물건을 계산했다. 이에 여성은 “이 XXX아! 야, XX! 입이 있으면 말을 해, XXX아!”라며 고성과 함께 욕설을 퍼부었다. 결국 보다 못한 점장이 나서서 해당 직원을 다른 계산대로 보내고 고객을 진정시켰다. 목격자는 “나이 어린 손님이 ‘아줌마 여기 처음이에요?’ ‘얼마 되지 않았네. 멍청하다’ 이런 식으로 점원분에게 인신공격성이 짙게 말을 심하게 했다”고 증언했다. 이 여성이 욕설까지 내뱉으며 화를 낸 이유는 자신이 물건값으로 내민 지폐를 직원이 일일이 세어 금액을 확인했기 때문. 이 여성은 10만 원어치 물품을 내놓고는 “지금은 6만 원밖에 없으니 나머지 물품을 집으로 배송해주면 내겠다”며 황당한 고집까지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해 직원은 “본사까지 가고 그러면 절차가 복잡해진다. 나 혼자 미안하다 하면 끝난다”며 점장과 함께 고개 숙여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점포 측은 서비스업종 특성상 직원보다 손님을 먼저 배려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따로 경찰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트막말녀 “이 XXX아! 말해!” 어머니뻘 직원에 한 말 보니 ‘충격’

    마트막말녀 “이 XXX아! 말해!” 어머니뻘 직원에 한 말 보니 ‘충격’

    마트막말녀 “이 XXX아! 말해!” 어머니뻘 직원에 한 말 보니 ‘충격’ ‘마트막말녀’ 어머니뻘 되는 직원에게 욕설을 퍼부은 이른바 ‘마트 막말녀’ 사건에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YTN은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한 대형 슈퍼마켓의 계산대 앞에서 젊은 여성이 한 직원에게 막말과 욕설을 퍼붓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19일 공개했다. 영상에서 20대로 보이는 젊은 여성은 마트 계산대 앞에서 어머니뻘 되는 직원에게 “입이 없냐”며 반말로 몰아붙였다. 그러나 직원은 고개를 푹 숙인 채 묵묵히 다음 손님의 물건을 계산했다. 이에 여성은 “이 XXX아! 야, XX! 입이 있으면 말을 해, XXX아!”라며 고성과 함께 욕설을 퍼부었다. 결국 보다 못한 점장이 나서서 해당 직원을 다른 계산대로 보내고 고객을 진정시켰다. 목격자는 “나이 어린 손님이 ‘아줌마 여기 처음이에요?’ ‘얼마 되지 않았네. 멍청하다’ 이런 식으로 점원분에게 인신공격성이 짙게 말을 심하게 했다”고 증언했다. 이 여성이 욕설까지 내뱉으며 화를 낸 이유는 자신이 물건값으로 내민 지폐를 직원이 일일이 세어 금액을 확인했기 때문. 이 여성은 10만 원어치 물품을 내놓고는 “지금은 6만 원밖에 없으니 나머지 물품을 집으로 배송해주면 내겠다”며 황당한 고집까지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해 직원은 “본사까지 가고 그러면 절차가 복잡해진다. 나 혼자 미안하다 하면 끝난다”며 점장과 함께 고개 숙여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점포 측은 서비스업종 특성상 직원보다 손님을 먼저 배려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따로 경찰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트막말녀 “이 XXX아! 입이 있으면 말해!” 어머니뻘 직원에 대체 왜?

    마트막말녀 “이 XXX아! 입이 있으면 말해!” 어머니뻘 직원에 대체 왜?

    마트막말녀 “이 XXX아! 입이 있으면 말해!” 어머니뻘 직원에 대체 왜? ‘마트막말녀’ 어머니뻘 되는 직원에게 욕설을 퍼부은 이른바 ‘마트 막말녀’ 사건에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YTN은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한 대형 슈퍼마켓의 계산대 앞에서 젊은 여성이 한 직원에게 막말과 욕설을 퍼붓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19일 공개했다. 영상에서 20대로 보이는 젊은 여성은 마트 계산대 앞에서 어머니뻘 되는 직원에게 “입이 없냐”며 반말로 몰아붙였다. 그러나 직원은 고개를 푹 숙인 채 묵묵히 다음 손님의 물건을 계산했다. 이에 여성은 “이 XXX아! 야, XX! 입이 있으면 말을 해, XXX아!”라며 고성과 함께 욕설을 퍼부었다. 결국 보다 못한 점장이 나서서 해당 직원을 다른 계산대로 보내고 고객을 진정시켰다. 목격자는 “나이 어린 손님이 ‘아줌마 여기 처음이에요?’ ‘얼마 되지 않았네. 멍청하다’ 이런 식으로 점원분에게 인신공격성이 짙게 말을 심하게 했다”고 증언했다. 이 여성이 욕설까지 내뱉으며 화를 낸 이유는 자신이 물건값으로 내민 지폐를 직원이 일일이 세어 금액을 확인했기 때문. 이 여성은 10만 원어치 물품을 내놓고는 “지금은 6만 원밖에 없으니 나머지 물품을 집으로 배송해주면 내겠다”며 황당한 고집까지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해 직원은 “본사까지 가고 그러면 절차가 복잡해진다. 나 혼자 미안하다 하면 끝난다”며 점장과 함께 고개 숙여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점포 측은 서비스업종 특성상 직원보다 손님을 먼저 배려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따로 경찰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트막말녀 어머니뻘 직원에게 “야 XX, 입이 없냐” 이유가 충격

    마트막말녀 어머니뻘 직원에게 “야 XX, 입이 없냐” 이유가 충격

    마트막말녀 어머니뻘 직원에게 “야 XX, 입이 없냐” 네티즌 공분 ‘마트막말녀 영상’ 어머니뻘 되는 직원에게 욕설을 퍼부은 이른바 ‘마트 막말녀’ 사건에 네티즌들이 공분하고 있다. YTN은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한 대형 슈퍼마켓의 계산대 앞에서 젊은 여성이 한 직원에게 막말과 욕설을 퍼붓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19일 공개했다. 영상에서 20대로 보이는 젊은 여성은 마트 계산대 앞에서 어머니뻘 되는 직원에게 “입이 없냐”며 반말로 몰아붙였다. 그러나 직원은 고개를 푹 숙인 채 묵묵히 다음 손님의 물건을 계산했다. 이에 여성은 “이 XXX아! 야, XX! 입이 있으면 말을 해, XXX아!”라며 고성과 함께 욕설을 퍼부었다. 결국 보다 못한 점장이 나서서 해당 직원을 다른 계산대로 보내고 고객을 진정시켰다. 목격자는 “나이 어린 손님이 ‘아줌마 여기 처음이에요?’ ‘얼마 되지 않았네. 멍청하다’ 이런 식으로 점원분에게 인신공격성이 짙게 말을 심하게 했다”고 증언했다. 이 여성이 욕설까지 내뱉으며 화를 낸 이유는 자신이 물건값으로 내민 지폐를 직원이 일일이 세어 금액을 확인했기 때문. 이 여성은 10만 원어치 물품을 내놓고는 “지금은 6만 원밖에 없으니 나머지 물품을 집으로 배송해주면 내겠다”며 황당한 고집까지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해 직원은 “본사까지 가고 그러면 절차가 복잡해진다. 나 혼자 미안하다 하면 끝난다”며 점장과 함께 고개 숙여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점포 측은 서비스업종 특성상 직원보다 손님을 먼저 배려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따로 경찰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트막말녀 어머니뻘 직원에게 “야 XX, 입이 없냐” 네티즌 분노

    마트막말녀 어머니뻘 직원에게 “야 XX, 입이 없냐” 네티즌 분노

    마트막말녀 어머니뻘 직원에게 “야 XX, 입이 없냐” 네티즌 분노 ‘마트막말녀’ 어머니뻘 되는 직원에게 욕설을 퍼부은 이른바 ‘마트 막말녀’ 사건에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YTN은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한 대형 슈퍼마켓의 계산대 앞에서 젊은 여성이 한 직원에게 막말과 욕설을 퍼붓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19일 공개했다. 영상에서 20대로 보이는 젊은 여성은 마트 계산대 앞에서 어머니뻘 되는 직원에게 “입이 없냐”며 반말로 몰아붙였다. 그러나 직원은 고개를 푹 숙인 채 묵묵히 다음 손님의 물건을 계산했다. 이에 여성은 “이 XXX아! 야, XX! 입이 있으면 말을 해, XXX아!”라며 고성과 함께 욕설을 퍼부었다. 결국 보다 못한 점장이 나서서 해당 직원을 다른 계산대로 보내고 고객을 진정시켰다. 목격자는 “나이 어린 손님이 ‘아줌마 여기 처음이에요?’ ‘얼마 되지 않았네. 멍청하다’ 이런 식으로 점원분에게 인신공격성이 짙게 말을 심하게 했다”고 증언했다. 이 여성이 욕설까지 내뱉으며 화를 낸 이유는 자신이 물건값으로 내민 지폐를 직원이 일일이 세어 금액을 확인했기 때문. 이 여성은 10만 원어치 물품을 내놓고는 “지금은 6만 원밖에 없으니 나머지 물품을 집으로 배송해주면 내겠다”며 황당한 고집까지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해 직원은 “본사까지 가고 그러면 절차가 복잡해진다. 나 혼자 미안하다 하면 끝난다”며 점장과 함께 고개 숙여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점포 측은 서비스업종 특성상 직원보다 손님을 먼저 배려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따로 경찰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뜨는 피부과·동물병원

    뜨는 피부과·동물병원

    피부·비뇨기과와 동물병원은 뜨고 산부인과는 점점 찾기 힘들어지고 있다.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미용과 애완동물에 관심이 많아진 반면 저출산으로 산부인과를 찾는 산모들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성형외과도 5년 새 15.7%나 늘었고 10개 중 3개 이상은 서울 강남구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세청에 따르면 병·의원, 변호사 사무실, 학원 등 전문·의료·교육 서비스업 사업자 수가 2013년 기준 20만 840개로 2008년에 비해 15.1% 늘었다. 전문직 증가율이 26%로 가장 높았고 교육(13.5%), 의료(12.8%) 순서였다. 병원을 보면 의원급 의료기관 중에서는 피부·비뇨기과가 3049개로 5년 새 25.1%나 증가했다. 한의원(16.7%), 성형외과(15.7%), 치과(15.2%), 이비인후과(13.8%), 안과(10.4%) 등이 10% 이상 늘었다. 전국에 1301곳인 성형외과는 서울에 51.6%가 있고 강남구에 35.5%가 밀집돼 있다. 반면 산부인과는 1706개로 5년 새 157개(8.4%)나 사라졌다. 종합병원과 건강검진 기관에서 컴퓨터 단층촬영(CT) 등을 찍는 환자가 늘어나며 영상의학과는 같은 기간 21.4% 줄었다. 병원급 기관에서는 한방병원이 57.1%나 급증했고 종합병원(27.9%), 치과병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동물병원도 3326개로 17.4% 증가했다. 전문직 사업자 중에서는 기술사(116.4%), 공인노무사(101%), 감정평가사(79.8%) 등이 크게 늘었다. 가장 많은 직종은 세무사였다. 전국에 총 9797개로 전체 전문직의 30.4%를 차지했다. 변호사 사업자의 절반 이상은 서울에 등록돼 있고 그중 66.5%가 서초구에 위치했다. 여성 전문직 사업자는 2190명으로 5년 새 90.3%나 급증했지만 전체 사업자 중 6.8%에 그쳤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檢 “원전 해킹 사회 혼란 노린 北 소행” 결론

    檢 “원전 해킹 사회 혼란 노린 北 소행” 결론

    지난해 말 원전 자료 유출 등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상대로 한 사이버 테러가 북한 소행이라는 수사 결과가 나왔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은 17일 한수원 사이버 테러 사건에 대한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금전보다는 사회적 혼란 야기가 주목적인 북한 해커조직의 소행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합수단은 북한 해커조직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수키’(kimsuky) 계열 악성코드를 핵심 판단 근거로 삼았다. 해커가 한수원 이메일 공격에 사용한 악성코드의 구성과 동작 방식이 김수키와 매우 유사하다는 것이다. 또 국내 인터넷 가상사설망(VPN) 서비스업체 H사에서 할당받아 범행에 사용한 일부 인터넷프로토콜(IP)에 북한 측 IP 주소 30개가 접속한 흔적도 발견했다고 합수단은 설명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아래아 한글’ 공격용 버그 사용 北체신성 IP주소 등 30개 접속

    ‘아래아 한글’ 공격용 버그 사용 北체신성 IP주소 등 30개 접속

    검찰은 지난 3개월간 악성코드 및 인터넷 접속 IP 분석 결과를 근거로 지난해 말 집중된 한국수력원자력 사이버 공격이 북한 소행이라고 잠정 결론을 냈다. 17일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에 따르면 원전 관련 도면 등 지난해 12월~올해 3월 6차례에 걸쳐 공개된 한수원 자료 상당수가 이메일을 해킹하는 방식으로 유출됐다. 해커는 먼저 지난해 7~9월 이메일로 악성코드를 침투시켜 컴퓨터를 감염시킨 뒤 자료를 빼가는 ‘피싱’ 수법을 사이버 공격의 준비 단계에 활용했다. 한수원 전·현직 관계자들이 주요 표적이 됐다. 해커는 이메일에 담은 미끼성 메시지와 비밀번호 변경창 등을 통해 비밀번호를 확보한 뒤 한수원 관계자들의 이메일 편지함 등에서 자료를 끄집어냈다. 이렇게 얻은 정보로 해커는 지난해 12월 9~12일 한수원 직원 3571명에게 악성코드가 담긴 이메일 5986통을 살포했다. 하지만 이 공격은 실패했다. 합수단은 해커가 인터넷에 공개한 자료는 모두 이전 준비 단계에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합수단은 연이은 범행이 북한 해커조직의 소행이라고 분석했다. 이메일 공격에 담긴 악성코드가 그간 북한 해커조직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김수키’(kimsuky) 계열 악성코드와 유사하다는 점을 결정적인 증거로 꼽았다. 김수키는 2013년 러시아 보안회사 카스퍼스키가 북한에서 만들었다고 추정한 악성코드다. 이번 사건에서 발견된 악성코드는 명령어 코드 조각의 모양새와 실행코드가 ‘윈도 메모장’을 통해 삽입되며 동작하는 방식 등이 김수키와 거의 같은 것으로 분석됐다. 합수단은 또 양쪽 악성코드에 한국에서 주로 쓰이는 ‘아래아 한글’ 프로그램을 공격 대상으로 한 최근 버그가 사용됐다는 점도 주목했다. 한국을 타깃으로 했다는 의미다. 합수단은 범행에 이용된 중국 선양 소재 IP 대역이 이전에 북한 해킹조직이 사용한 IP 대역과 9자리(모두 12자리)가 일치한다는 점도 판단 근거로 삼았다. 이 IP 대역은 무선인터넷 중계기를 통해 북한 압록강 주변에서 접속할 수 있다는 게 합수단의 설명이다. 합수단은 특히 해커가 역추적을 막기 위해 국내 인터넷 가상사설망(VPN) 서비스업체에서 할당받은 IP를 사용했는데, 이 중 접속 지역이 북한인 IP 25개, 북한 통신회사(KPTC)에 할당된 IP 5개가 지난해 12월 접속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12일 트위터에 게시된 6번째 협박글도 지난해 말 5차례의 게시글과 같은 계정이 쓰였고, 접속에 사용된 IP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북한 소행으로 단정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전직 해커인 한 보안 전문가는 “북한 소행이라고 미리 결론지어 놓고 정보를 끼워 맞춘 것 같은 느낌”이라며 “김수키는 누구나 재생산할 수 있어 북한만 쓸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북한은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이 사건을 북한의 소행으로 결론 내린 것을 두고 “무지무능아의 엉터리 판단”이라며 합수단 수사 결과를 부인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경제용어·전망 쉽게 공부하세요

    경제용어·전망 쉽게 공부하세요

    서울신문이 한국은행과 50회에 걸쳐 서울신문 지면에 소개한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톡톡 경제 콘서트’가 책으로 나왔다. 2013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한은 직원들이 경제 전반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을 쉽게 풀어 쓴 경제 칼럼을 묶은 책이다. 중앙은행의 경제전망과 통화신용 정책뿐만 아니라 개인의 신용등급, 대부업, 금융위기의 역사 등 금융 관련 이슈, 인구 고령화와 서비스업 발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금융업 종사자나 금융사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서문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외 경제 환경은 구조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중앙은행 등 정책 당국이 이에 대응해 수행해야 할 역할에도 많은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런 현상과 흐름을 국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일은 언론과 정책 당국의 본분일 것”이라고 출간 배경을 설명했다. 지면에 소개됐던 경제용어는 색인을 달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최경환 “구조개혁 고통분담을”… 재계 “규제나 더 풀라” 난색

    최경환 “구조개혁 고통분담을”… 재계 “규제나 더 풀라” 난색

    정부가 ‘46조원+α’의 정책 패키지 등 각종 경기 부양책을 쏟아 냈는데도 경제가 살아나지 않자 ‘임금 인상’ 카드까지 빼들었지만 또다시 불발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수출 실적이 떨어지는 등 경영 상태가 좋지 못한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임금을 올리기를 부담스러워하고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직접적으로 반대를 하고 나섰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 5단체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가급적 적정 수준의 임금을 인상해 소비가 회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3년 연속 세수 펑크로 나라살림이 쪼그라들면서 경기 부양에 쓸 실탄이 없는 상황에서 소비를 살리려면 기업들의 임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정부가 추진 중인 30조원 규모의 기업투자촉진 프로그램과 민간투자사업에 적극 참여해 달라”면서 “3월까지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해 사회적 대타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제계에서도 양보하고 고통을 분담해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단체장들의 반응은 첫 만남이 있었던 지난해 7월처럼 미지근했다. 지난해에도 최 부총리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계에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부탁했지만 기업인들은 사내유보금 과세를 신중히 판단해 달라는 요구를 전했다. 이날 단체장들은 소비 촉진도 중요하지만 한국이 미국, 일본 등 선진국과 달리 내수 시장이 작은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금을 올릴 경우 소비가 살아나는 긍정적인 효과보다 기업들의 가격 경쟁력이 약해져 수출에 어려움을 겪어 경제에 미칠 부작용이 더 크다는 것이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 체감 경기가 여전히 어렵고, 정부가 지난 2년간 7차례에 걸쳐 발표한 투자활성화 계획을 대부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등 단체장들은 법인세 인상 논의에 대해 세계 주요 국가들이 법인세를 내리거나 동결하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법인세를 올려도 세금이 크게 늘지 않고 오히려 경기에 악영향을 준다는 정부의 입장에는 동조한 것이다. 한편 단체장들은 최 부총리에게 골프 회동을 제안했다. 최 부총리는 위축된 서비스업을 활성화해 달라는 재계의 요구에 조만간 적당한 시기에 골프 회동을 갖기로 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韓·美 FTA이후 對美 수출 25% 늘었다

    휴대전화 전자파 차단에 쓰이는 테이프를 생산·수출하는 국내 제조업체 L사는 한국과 미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직후 미국 내 수입관세 3.8%가 즉시 철폐되면서 주문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기존 미국산이나 일본산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 업체는 발효 직후 3년 동안 수출량이 450%나 늘었다. 한·미 FTA가 오는 15일로 발효 3주년을 맞는다. 2007년 협상 타결 직후 양국 내 반발로 추가 협상을 진행했고 5년 만인 2012년 발효됐다. 3년간 양국 교역량이 늘고 미국 내 시장점유율도 높아졌지만 일부 품목은 미국으로부터의 수입 증가로 어려움을 겪거나 투자 감소가 나타나기도 했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미 FTA의 수출활용률은 76.2%였다. 그동안 발효된 FTA 전체 수출활용률 69.2%보다 높다. 대미 수출입도 모두 증가했다. 지난해 양국 간 교역 규모는 1156억 달러로 전년보다 11.6% 증가했다. 지난해 한국의 전체 교역량증가율(2.1%)보다 현저히 높은 편이다. 수출은 703억 달러로 전년보다 13.3% 늘었다. 발효 1년차인 2012년 대미 수출증가율은 4.1%, 2013년에는 6.0%를 기록하는 등 증가폭이 점점 커지고 있다. 자동차(20.2%), 무선통신기기(9.9%) 등이 대표적이다. 3년 전과 비교하면 대미 수출은 25.1%, 교역량은 14.8% 증가했다. 미국 내 셰일가스 개발로 석유제품은 12.6% 감소했다. 지난해 수입도 454억 달러로 전년보다 9.1% 증가했다. 한국 수출품이 미국 수입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도 2012년 2.59%에서 2013년 2.75%, 2014년 2.97%로 증가 추세다. 일본은 엔화 약세에도 미국 내 시장점유율이 2012년 6.4%, 지난해 5.7%로 내려앉았다. 지난해 미국의 한국에 대한 직접투자는 36억 달러로 전년보다 2.4% 늘었다. 그러나 제조업 분야는 전년 대비 55.6% 줄었다. 반면 서비스업은 27.6% 증가했다. 미국은 우리나라의 제2 투자유치국으로 국내 총 외국인직접투자(FDI)의 19%를 차지했다. 발효 3년차 농수축산물의 수입은 80억 달러로 전년 대비 30.2% 증가했으며 수출은 8억 달러로 8.2% 늘었다. 소고기 수입은 연평균 5.4% 증가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또 하나의 미생, 간접고용] “야 이 xxx야” 회의 때마다 욕세례…파견·도급직 아빠들의 멍든 가슴

    [또 하나의 미생, 간접고용] “야 이 xxx야” 회의 때마다 욕세례…파견·도급직 아빠들의 멍든 가슴

    LG유플러스 인터넷 설치기사 김모(36)씨는 지난해 3월 지역서비스센터 팀장에게 당한 굴욕을 잊을 수 없다. 아침 회의시간에 “야 이 xxx야”라는 욕설과 함께 회의문서가 얼굴로 날아왔다. 김씨의 고객만족도 지표가 떨어졌다는 이유에서였다. 센터(용역업체)는 설치기사별 고객만족도에 따라 LG유플러스(원청업체)로부터 받는 월 단위 수수료가 달라지기 때문에 팀장들은 이 지표에 예민할 수밖에 없다. ●72% “일상적 언어폭력 시달려” 간접고용 노동자 10명 중 7명은 언어폭력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중 위협 혹은 굴욕적 행동을 당한다는 이들도 10명 중 6명을 웃돌았다. 일상화된 고용불안과 정신적·육체적으로 열악한 노동환경에 놓인 간접고용 노동자들은 헌법과 근로기준법에 보장된 최소한의 ‘대우’조차 받지 못한다는 점에서 비정규직을 뜻하는 ‘미생’(未生)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9일 서울신문과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간접고용 노동자 12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지난 1개월간 업무수행 중 언어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가’란 질문에 ‘있다’고 답한 노동자는 72.1%였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2011년 경제활동인구 5만명을 대상으로 한 근로환경조사에서 같은 질문에 ‘있다’고 답한 비율(4.4%)의 16배에 이른다. ●68% “굴욕적 행동 경험 있다” 또한 ‘위협 또는 굴욕적 행동 경험 여부’에 대해 67.6%, ‘원하지 않는 성적 관심 경험 여부’에 대해서는 17.9%가 ‘있다’고 응답했다. 2011년 공단 조사에서 같은 질문에 각각 1.3%와 0.9%만 ‘있다’고 응답한 것과 비교하면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경험 비율이 각각 52배, 20배 이상 높은 셈이다. SK브로드밴드 설치기사 김모(43)씨는 “원청 관리자들이 욕설은 기본이고 벌 차원에서 출퇴근을 조절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김형렬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명확한 갑을 관계 때문에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언어 및 신체적 폭력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은 것 같다”면서 “감정노동적 성격이 큰 노동자들이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절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또 하나의 미생, 간접고용] “일상이 타박”… 간접고용 노동자 절반 이상 우울·불안증세

    [또 하나의 미생, 간접고용] “일상이 타박”… 간접고용 노동자 절반 이상 우울·불안증세

    “하루하루가 타박이에요. 인간 취급을 안 하는 거 같아요. 50대 동료 한분이 허리가 아파서 며칠 만에 출근했는데 30대 관리자가 ‘다음에 또 이러면 그만둘 생각을 하라’며 몰아세우는 거예요. 지켜보는 우리도 천불이 나는데 그분은 연신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하시더라고요.”(경기 시화반월공단 20대 간접고용 노동자) 간접고용 노동자 2명 중 1명은 ‘우울하다’고 생각하거나 ‘불면증’을 겪고 있었다. 9일 서울신문과 노동환경건강연구소의 ‘간접고용 노동자 실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우울 또는 불안장애를 겪었다’라는 문항에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53.9%였다. 이 가운데 66.6%는 원인으로 업무 관련성이 있다고 답했다. 불면증을 겪는 간접고용 노동자도 55.9%에 달했다. 이 가운데 65.7%가 업무 관련성이 있다고 답했다. 2011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경제활동인구를 대상으로 한 ‘근로환경조사’에서는 1.6%만 우울증을 호소했다. 불면증을 앓고 있다는 응답 역시 2.7%에 그쳤다. 일상적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간접고용 노동자의 정신적 고통을 짐작하게 한다. 한인임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연구위원은 “간접고용 노동자는 늘 고용 불안과 저임금에 시달린다”며 “불투명한 미래와 궁핍한 생활이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인아 한양대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간접고용 노동자의 스트레스 수준은 어느 정도 예상된 것”이라며 “다만 정신질환이 있다거나 자살 위험이 크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이들도 많았다. 특히 요통(63.9%), 어깨·목·팔 등의 근육통(88.6%), 두통, 눈의 피로(78.3%), 심혈관 질환(18.1%) 등의 육체적인 문제보다는 정신 피로(89.7%)를 호소한 응답자가 많았다.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정도도 심각했다. ‘업무에서 스트레스를 받느냐’는 질문에 85.1%가 ‘그렇다’고 답했다. 2011년 공단의 근로환경조사에서는 26.1%가 ‘업무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간접고용 노동자 3명 가운데 1명(30.4%)은 ‘지난해 업무 중 당한 부상으로 4일 이상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지난 2주일간 즐겁고 기분이 좋았다’는 항목에 부정적으로 답변한 이들은 73.1%였다. 또 ‘마음이 차분하고 편안했다’는 항목에도 73.4%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나의 일상은 흥미로운 것’이라는 항목에서는 ‘그런 적 없다’(43%)는 답이 가장 많았고, ‘나는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났다’는 항목에서 ‘그런 적 없다’(50.9%)가 압도적으로 높았다는 점 또한 간접고용 노동자의 열악한 상황에 대한 방증이다. LG유플러스 설치기사 최모(46)씨는 “명절에 가족끼리 식사하고 있는 고객의 집을 방문해 인터넷 설치를 할 때면 ‘나는 가족들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도 못하고 뭐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고객과의 약속 시간을 맞추려다 보니 항상 시간에 쫓겨 피로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스트레스도 컸다. 특히 관리자의 비인격적인 대우가 문제였다. ‘직속상관이 인격적으로 존중해 주는가’라는 물음에 ‘아니요’라는 응답이 73.4%였다. ‘상사가 도와주고 지지해 준다’는 항목에 대해 부정적인 응답이 65.5%였다. 다만 ‘동료는 도와주고 지지해 준다’ 항목에선 긍정적인 답변이 50%였다. 숭실대 청소노동자 장보아(61)씨는 “청소반장이 부당하게 용모를 지적하는 등의 행태를 보였을 때 반박을 하면 말대꾸한다고 몰아세워 소통할 방법이 없다”면서 “관리자와의 갈등으로 결국 사직서를 제출한 동료도 많다”고 밝혔다.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스트레스를 푸는 수단은 결국 술과 담배였다. 설문에 응한 간접고용 노동자 가운데 62.7%가 흡연자로 조사됐다. ‘일주일에 2~3회 이상 술을 마신다’는 응답자가 27.1%로 가장 많았고 ‘4회 이상 마신다’는 이들도 19.9%에 달했다. 1회 음주량도 ‘소주 10잔 이상 마신다’고 답한 이들이 31.5%로 가장 많았다. 반면 경제활동인구를 대상으로 한 근로환경조사에서 흡연자는 33.2%로 간접고용 노동자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또 일주일에 4회 이상 음주를 한다는 응답은 4.9%, 2~3회라는 응답은 21.4%였다. 한 연구위원은 “주로 서비스산업 노동자가 설문에 참여해 감정노동 수치가 경제활동인구 조사에 비해 현격히 높게 나온 것 같다”면서 “상당수 고객이 이들을 비전문직으로 하찮게 여기고 있어 열악한 상황이 더 심각하게 나타난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설문조사 어떻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비정규노동센터의 도움으로 주로 서비스업계에서 일하는 간접고용 노동자 1241명(정규직 29.3%, 비정규직 70.7%)을 대상으로 지난달 8~22일 인터넷 조사 사이트 ‘서베이몽키’를 통해 실시했다. 간접고용 노동 실태를 국내 평균 노동 실태와 비교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3년마다 경제활동인구 5만여명을 대상으로 벌이는 근로환경조사를 바탕으로 문항을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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