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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드류 가필드 ‘라스트 홈’을 말하다, 인터뷰 영상 공개

    앤드류 가필드 ‘라스트 홈’을 말하다, 인터뷰 영상 공개

    영화 ‘라스트 홈’이 앤드류 가필드의 단독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라스트 홈’은 주택대출금 연체로 단 2분 만에 모든 것을 잃은 청년 ‘데니스 내쉬’(앤드류 가필드)가 자신을 쫓아낸 부동산 브로커 ‘릭 커버’(마이클 섀넌)와 손을 잡고 위험한 거래를 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하루아침에 집과 직장을 잃은 서민들의 충격적인 실화를 담은 작품이다. 정부와 사회, 이웃의 외면 속에 큰 상처를 받은 이들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작품에서 앤드류 가필드는 정직하고 성실한 이 시대 청년 ‘데니스 내쉬’ 역을 맡았다.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그는 “극 초반 ‘데니스’는 집을 잃은 절박한 상황 속에서 기적을 필요로 하는 인물”이라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설명했다. 또 도덕적으로 딜레마에 빠진 인물의 변화에 대해서는 “데니스가 자신을 내쫓은 자와 하는 거래의 목적은 생존이자 사랑이다. 자신의 아들과 어머니가 생존하는 것 이상의 삶을 갖게 하기 위해서다”라고 덧붙였다. 앤드류 가필드는 데니스가 집에서 쫓겨나는 장면에서 사실적이고 폭발적인 감정을 표현하고자 실제 모텔 촌에 사는 홈리스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촬영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내한 계획에 관한 질문에 그는 “조만간 가고 싶다. 한국 음식, 한국 사람, 한국 지하철, K-POP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다”라며 환한 미소로 답했다. ‘라스트 홈’은 제7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2관왕, 제41회 LA비평가 협회상 남우조연상 수상은 물론 세계 유수 국제영화제들의 초청을 받으며 개봉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7일 개봉. 15세 관람가. 사진 영상=브리즈픽처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GS칼텍스 강소휘, 서브 성공률 높다고요? 밤마다 수백번 연습했죠

    GS칼텍스 강소휘, 서브 성공률 높다고요? 밤마다 수백번 연습했죠

    지난 1월 19일 프로배구 2015~16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 경기를 본 배구팬이라면 ‘슈퍼 루키’ 강소휘(19·GS칼텍스)라는 이름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강소휘는 당시 마지막 세트 듀스까지 이어진 접전에서 강서브 한 방으로 경기를 3-0으로 매조지했다. 강소휘는 첫 프로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지난달 29일 열린 V리그 시상식에서 만장일치로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세계 예선전에 출전할 여자 배구대표팀 최종엔트리 14명에 뽑혀 대표팀 막내로 합류했다. 지난 1일 GS칼텍스 연습장이 있는 경기 용인시 강남대 목양관에서 그를 만났다. “열심히 배우고 더 성장해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고 싶습니다.” 시즌이 끝났지만 강소휘에게는 그리 여유가 없어 보였다. 시즌이 끝난 뒤 1주일 동안 첫 휴가를 다녀온 것이 전부였다고 한다. 대표팀에 선발되면서 오는 5월 14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예선전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그는 지난 3일 진천선수촌에 입소해 40일간의 강훈련에 돌입했다.) 그는 2015~16시즌을 앞두고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하면서 프로배구 선수가 됐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사실 어느 팀이 중요한 게 아니라 프로선수가 된다는 것 자체가 기뻤다”면서도 “GS칼텍스가 집과 가까워서 다행이다 싶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도로공사를 상대로 한 홈경기에서 데뷔한 강소휘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도 감독님이 내게 ‘막내니까 부담 갖지 말고 자신 있게 하라’고 격려해 준 게 큰 힘이 됐다”고 떠올렸다. 그가 서브 성공률이 높은 건 치열한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그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밤에 혼자서 몇백번씩 서브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1월 19일 흥국생명과의 경기 당시 끝내기 서브를 성공시키기 전에 서브 범실이 좀 있었다”면서 “내가 경기를 끝내야겠다는 마음으로 자신 있게 하자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잘되는 날은 뭘 해도 잘된다. 안 되는 날은 억지로 잘하려고 하기보다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뛴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시즌 27경기 91세트를 뛰면서 공격득점 129점, 블로킹득점 10점, 서브득점 15점 등 모두 154득점을 기록했다. 새내기 중에서는 단연 으뜸이었다. 그와 배구와의 첫 인연은 꽤나 단순했다. “경기 수원에 있는 파장초등학교로 전학을 갔는데 마침 그 학교에 배구부가 있었어요. 당시만 해도 배구가 뭔지도 몰랐는데 감독님이 저를 보더니 키가 크니까 배구를 하라고 권했습니다. 배구부는 급식비가 공짜고 에버랜드에 놀러 갈 수 있다고 말씀하시면서요. 그 말에 솔깃해서 부모님께 여쭤 보니 한번 해 보라고 하셨어요. 그러다가 6학년 때 (김)연경 언니 경기하는 걸 보고 나도 프로선수가 돼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김연경(28·페네르바체)의 모교인 원곡중학교에 진학했고 중학교 은사를 따라 신생팀인 원곡고 배구부에 진학했다. 그래서 강소휘에게는 ‘제2의 김연경’이라는 별명이 따라다닌다. 그는 신인선수상을 받은 뒤 초·중·고교 당시 배구를 가르쳤던 은사들을 언급하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학창 시절에 정규 수업을 다 듣고 나서 배구부로 가서 운동을 했다. 중학교 때 공부도 꽤 잘했다. 그는 “수업이 끝나고 숙소로 가는데 친구들이 떠들며 집으로 가는 걸 보며 부럽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면서 “배구를 그만두고 싶었던 적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배구 외에는 다른 걸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제가 공부를 못한 편은 아니었거든요. 제가 컴퓨터 타자는 꽤 빨리 쳐요. 그렇지만 ‘배구가 제 운명’인가 봅니다. 배구는 제가 제일 잘하는 것이니까요. 정말 배구가 싫어질 때까지는 배구를 계속할 겁니다.” 그에겐 잊지 못할 시즌이었지만 지난 시즌 GS칼텍스는 6개 팀 가운데 4위에 그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그는 “내년에는 꼭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뛰어 보고 싶다”면서 “올해보다 더 많은 득점도 올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림픽 본선 진출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국가대표에 뽑힌 언니들이 워낙 잘하는 선수들입니다. 저는 거기에 비하면 한참 모자랍니다.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뛰기 위해 언니들을 보면서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위스키업체 골든블루 업계 최초 골프단 창단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골프단 창단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국산 위스키업체 골든블루는 업계 처음으로 골프단을 창단했다고 30일 밝혔다. 2014년부터 미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왕 출신 안시현(32)에 이어 유현주(22)와 김혜선(19)을 추가 영입해 세 명으로 골프단을 꾸렸다. 골든블루는 이들이 우승할 때마다 상금의 36.5%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연말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금융컨설팅 서비스업체 AB&I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문현희(33), 김민지(21), 변현민(26), 지영진(22)과 남자 투어에서 뛰는 전윤철(28)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했다. AB&I는 또 홍진주(33), 장수화(27)를 비롯해 남자 투어의 김대현(28), 박준원(30)을 서브 스폰서로 후원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배구] 문성민·맥마혼 남녀 MVP 영예

    문성민(30·현대캐피탈)과 리즈 맥마혼(23·IBK기업은행)이 프로배구 V리그 2015~16 정규리그 남녀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기자단 투표에서 문성민은 총 29표 중 20표, 맥마혼은 총 29표 중 13표를 얻었다.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새내기로는 나경복(22·우리카드)과 강소휘(19·GS칼텍스)가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은 2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V리그 시상식을 열고 각 부문에서 빼어난 활약을 선보인 선수들을 시상했다. 남자부에선 현대캐피탈, 여자부에선 KGC인삼공사가 각각 페어플레이상을, 팀을 챔피언 자리에 올려놓은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과 양철호 현대건설 감독은 각각 남녀팀 감독상을 받았다. 문성민은 올 시즌 주장을 맡아 팀을 V리그 최다 연승 신기록인 18연승과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남자부에서 한국인 선수가 MVP를 받은 것은 2010~11시즌 김학민(대한항공) 이후 다섯 시즌 만이다. 문성민과 경합할 것으로 예상됐던 같은 팀의 오레올 까메호(29)는 6표를 얻었다. 맥마혼은 정규리그 공격성공률 여자 1위(41.27%)를 비롯해 퀵오픈·후위공격 1위, 서브 2위, 득점 3위를 차지하는 등 만능 공격수로 활약했다. 비록 6라운드 막바지에 왼쪽 손가락을 다쳐 챔피언 결정전에 뛰지 못했지만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올려놓은 일등공신으로 인정받았다. 신인상을 받은 나경복과 강소휘는 모두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각 팀의 지명을 받은 뒤 첫 시즌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특히 강소휘는 오는 5월 14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세계 예선전에 출전하는 여자 배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14명에 들어 기쁨이 두 배가 됐다. 시상식이 끝난 뒤 문성민은 “선수들이 다 같이 받아야 할 상인데 주장이라 대표로 받은 것 같다”면서 “무엇보다 선수들이 재밌게 배구를 했다. 고생한 동료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나경복은 “다음 시즌에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소휘는 “국가대표로서 언니들한테 많이 배우겠다”고 다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한국은 세계 외식시장 중심지”

    “한국은 세계 외식시장 중심지”

    “식음료 분야가 발달하고 변화에 민감한 한국은 세계 외식시장의 중심지입니다. 퀴즈노스가 아시아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한국에서 성공했느냐가 관건입니다.”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퀴즈노스의 더그 팬더가스트 글로벌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퀴즈노스 압구정점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세계 외식시장에서 한국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퀴즈노스는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 퀴즈노스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현재 40개 매장 수를 2018년 100개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팬더가스트 CEO는 “한국 시장에서 먼저 시도해 역으로 미국 본토나 다른 국가로 역수출하는 일이 많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불고기를 응용한 불고기 샌드위치를 개발해 미국 등에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게 대표적이다. 이번에는 한국의 청양고추를 활용한 ‘크레이지 핫 치킨 샌드위치’를 출시했다. 또 커피를 밥보다 많이 먹는 한국인들의 성향을 고려해 프리미엄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 ‘큐카페’(Q-cafe)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밖에도 1인가구 증가에 따른 혼밥족(혼자 밥 먹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1인 좌석도 늘렸다. 퀴즈노스는 맞수인 서브웨이, 패스트푸드 업계 1위 맥도날드, 푸드 메뉴를 강화하는 스타벅스에 맞서 ‘고급화’ 전략을 추진한다. 팬더가스트 CEO는 “매장에서 갓 구워 낸 빵과 질 좋은 천연재료로 만든 샌드위치로 품질을 따지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기사회생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기사회생

    2연패 뒤 첫 승… 오레올 26점 비디오 판독 재심 끌어내 우위 현대캐피탈이 2연패 뒤에 첫 승을 따내며 기사회생했다. 현대캐피탈은 22일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3차전에서 OK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안방에서 열린 챔프전 두 경기에서 모두 졌던 현대캐피탈은 원정경기 부담에도 불구하고 뒷심을 발휘했다. 4차전은 24일 오후 7시 안산에서 열린다. V리그 역대 최다인 18연승으로 정규리그를 제패하고 2006~07 시즌 이후 9년 만에 통산 세 번째 우승 도전에 나선 현대캐피탈은 1세트에선 OK저축은행이 자랑하는 ‘시몬스터’ 시몬에게 철저하게 농락당했다. 시몬은 1세트에서 전위공격으로 6점, 후위공격으로 9점 등 무려 17득점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이 68.18%나 됐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은 2세트부터 집중력을 발휘했다. 외국인 선수 오레올 까메호가 서브 득점 4점, 블로킹 득점 5점을 포함해 26점으로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공격 각 3개 이상 성공)을 달성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문성민도 16점을 수확하며 오레올과 함께 역전승을 쌍끌이했다. 특히 블로킹과 범실에서 앞선 게 주효했다. 주전 센터 신영석이 무릎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한 현대캐피탈은 높이 대결에서 10-3으로 압승을 거뒀다. 승부의 분수령은 3세트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의 재심 요청이었다. 현대캐피탈의 센터 신영석이 13-13에서 상대 디그가 네트를 넘어오자 그대로 찔러 넣었으나 비디오 판독에서 오버 네트 판정을 받았다. 이에 최 감독은 비디오 판독에 대한 재심을 끌어냈고, 결국 14-13으로 우위를 끌어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단 9세트로 끝냈다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단 9세트로 끝냈다

    베테랑 앞세워 5년 만에 왕좌… 3경기 55득점 양효진 MVP ‘맥마혼 공백’ IBK, 2연패 좌절 현대건설이 챔피언결정전 사상 첫 무실세트로 여자프로배구 챔피언 자리에 ‘무혈’ 등극했다. 현대건설은 21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16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3차전 홈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3-0(25-22 25-20 25-18)으로 제압했다. 앞서 1, 2차전 화성 원정을 모두 3-0으로 쓸어 담은 데 이어 이날 3차전에서도 무결점 경기를 펼치며 왕좌에 앉았다. 챔프전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한 건 지난 2005년 프로배구 출범 이후 지금까지 남녀부 통틀어 현대건설이 처음이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2010~11시즌 이후 5년 만이자, 팀 통산 두 번째로 정상에 올랐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이자 이번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기업은행은 왼손 부상으로 중도 하차한 리즈 맥마혼의 공백을 절감하며 2년 연속 우승과 팀의 역대 두 번째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의 꿈을 접었다. 최우수선수(MVP)는 현대건설 센터 양효진이 차지했다. 기자단 투표에서 29표 중 23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양효진은 허리 통증을 참고 챔프전을 치르면서 3경기에서 두 팀 통틀어 최다인 55점을 올렸다. 센터가 챔프전 MVP를 차지한 건 2007~08시즌 정대영(당시 GS칼텍스·현 한국도로공사) 이후 8년 만이다. 현대건설의 베테랑들이 우승을 일궈냈다. 특히 승부처에서 흔들리지 않는 견고함으로 기업은행의 ‘젊은 피’ 듀오 박정아와 김희진의 패기를 앞섰다. 1세트 팽팽한 22-22 동점에서 승부는 갈리기 시작했다. 기업은행 센터 김희진의 오픈공격을 양효진이 가로막아 23-22로 균형을 깬 현대건설은 상대 세터 김사니의 네트 터치로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고 김희진·박정아의 공격을 에밀리 하통의 퀵 오픈으로 맞받아쳐 첫 세트를 끝냈다. 접전 끝에 2세트마저 가져간 현대건설은 3세트 베테랑 황연주와 양효진이 빛났다. 황연주는 12-10에서 날카로운 서브로 연속 2득점하더니 14-10에서는 후위공격으로 상대의 기를 눌렀다. 양효진은 기업은행이 15-14로 따라붙자, 연속해서 시간차 공격을 성공시켜 추격 의지를 꺾었다. 양효진이 17점, 에밀리가 15점, 황연주가 10득점해 팀을 정상으로 끌어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자격증 정보] 공인중개사 시험, 전문가들이 말하는 ‘4단계 합격 꿀팁’

    [자격증 정보] 공인중개사 시험, 전문가들이 말하는 ‘4단계 합격 꿀팁’

    최근 자격증 전문 학원계에 따르면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청년 취업자는 물론 노후 준비를 위해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40~50대 직장인들도 늘어나고 있다. 매년 8월에 시험이 치러져 3월부터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에 돌입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하지만 합격률도 20%대에 그쳐 철저히 대비해야 관문을 통과할 수 있다. 따라서 공인중개사 시험은 준비 과정도 만만치 않다. 1차에서만 부동산학개론, 부동산감정평가론, 민법, 민사특별법 등 4개 과목을 치른다. 2차에서는 공인중개사법,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중개실무, 부동산등기법,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제2장 제4절 및 제3장),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도시개발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주택법, 건축법, 농지법 등으로 공부해야 할 과목이 더 많아진다. 공인중개사 시험 전문 학원계에 따르면 부동산 관련 지식이 전혀 없거나 자격증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수험생의 경우 처음부터 학습계획을 꼼꼼이 세워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공인중개사 무료 인강 사이트 ‘무크랜드’의 관계자는 “초보 수험생은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고, 공부법에 맞는 강의를 선택하고, 자신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면서 “공인중개사 합격을 위한 4단계 학습전략을 참고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조언했다. 우선 1단계로는 기출문제와 출제 경향을 파악해야 한다. 초보 수험생일수록 시험에서 어떤 문제가 출제되는지 알고 공부해야 효율적인 학습 계획을 짤 수 있다. 과목별 학습시간의 적절한 배분이 2단계다. 학원계에 따르면 많은 수험생들이 시간 배분에 실패해 시험에 떨어지거나 성적이 하락한다. 자신 없는 과목에 무조건 많은 시간을 투입하는 공부법은 바람직하지 않다. 전체 수험 일정을 기본서, 문제집, 요약집, 최종모의고사 순으로 나눠서 공부하는 편이 좋다. 수험생 본인의 수준에 맞는 학원 강의나 인터넷 강의를 찾아서 공부하면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된다. 강사마다 개념을 설명해주는 방식이나 판서, 자료 정리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샘플 강의나 청강 서비스를 이용한 뒤에 수강신청을 해야 후회가 없다. 전문가들은 3단계 학습 전략으로는 ‘서브노트’ 작성을 추천한다. 취약한 과목부터 부족한 점을 보충할 수 있는 서브노트를 직접 만들거나 틀린 문제를 따로 모아 오답노트를 만들어두면 시험을 앞두고 막판 요약·정리를 할 때 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실전 시험과 똑같은 조건에서 모의고사를 보면서 실전 적응력을 키워야 한다.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 사이트에서 시험을 앞두고 제공하는 시험 대비 자료와 함께 미리 만들어둔 자신만의 오답노트로 막바지 준비를 해야 한다.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 수강료가 부담이 되는 수험생은 무료 강의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어 랜드스쿨에서 만든 무료 강의 사이트인 ‘무크랜드’에서 이달 말까지 모집하는 ‘공인중개사 앵콜 합격원정대 모집 이벤트’에 참여하면 공인중개사 전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올해 1, 2차 시험을 동시에 합격하면 20만원의 장학금도 받는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핫뉴스] [단독] 7세 딸 암매장한 엄마는‘집주인의 꼭두각시’였다 ▶[핫뉴스] 40대男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
  • [식음료 특집] 오비맥주 카스 비츠, 칼로리 낮추고 상쾌함 살린 파란색 병맥주

    [식음료 특집] 오비맥주 카스 비츠, 칼로리 낮추고 상쾌함 살린 파란색 병맥주

    젊음이란 일관된 메시지를 브랜드 이미지로 전달해 온 ‘카스’가 지난해 7월 선보인 프리미엄급 신개념 맥주 ‘카스 비츠’로 인기몰이 중이다. 갈색병 대신 코발트블루 색상으로, 좌우 비대칭의 굴곡진 곡선형 라인의 병이 눈길을 끄는 제품이다. 젊은층이 열광하는 EDM 등 비트 중심 음악의 역동성을 형상화한 병 모양에 손으로 돌려 따는 ‘트위스트 캡’을 장착했고, 손에 쥐었을 때 착 달라붙는 ‘그립감’을 키워 실용성을 높였다. 알코올 도수 5.8로 평균 5도 미만의 일반 맥주들보다 센 편이지만, 특수공법으로 칼로리를 낮추고 상쾌하면서 깨끗한 뒷맛을 구현해 냈다. 제품 출시 전 평가에서 소비자들은 깔끔한 뒷맛, 부드러운 목 넘김, 상쾌하고 시원한 맛을 신제품의 강점으로 꼽았다. 1994년 출시된 뒤 카스는 맛, 패키지, 이미지 등에서 쇄신을 거듭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서브 브랜드를 출시해 브랜드 선호도와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카스 후레쉬’로 전통적인 맥주 맛을 유지하면서 칼로리를 낮춘 ‘카스 라이트’, 진한 맛을 낸 고알코올 맥주 ‘카스 레드’, 천연 레몬즙을 함유시킨 ‘카스 레몬’ 등이 대표 브랜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여자배구] 현대건설 기선제압

    양효진이 펄펄 난 현대건설이 여자배구 챔프 1차전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IBK기업은행을 제치고 5년 만의 정상을 바라봤다. 현대건설은 17일 경기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16 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1차전에서 IBK기업은행을 3-0(25-18 25-23 25-17)으로 제압했다. 상반기 선두를 달리다 후반 IBK기업은행에 추월당해 정규시즌 1위 자리를 내줬던 터. 또 지난 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서 IBK기업은행에 발목이 잡혀 챔프전에 오르지 못했던 현대건설은 그때의 앙금을 털고 2010~11시즌 이후 5년 만의 정상에 도전한다. 현대건설은 에밀리-라이트 황연주-센터 양효진의 ‘삼각 편대’뿐만 아니라 코트 위 6명이 고른 공격을 펼쳤다. 특히 양효진은 블로킹 2개, 서브에이스 1개를 포함해 두 팀 최다인 22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다. 반면 지난달 27일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고 3시즌 연속 정상에 오르기 위해 챔프전 상대를 기다렸던 IBK기업은행은 정규리그 막판 왼쪽 손가락을 다쳐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외국인 선수 리즈 맥마혼의 공백이 못내 아쉬웠다. 1세트 현대건설은 양효진이 5득점(1블로킹), 황연주가 4득점(2블로킹), 에밀리의 4득점에 레프트 한유미까지 4점을 거들며 기선을 제압했다. 김희진, 박정아를 앞세운 IBK기업은행에 한때 동점을 허용했지만 한유미의 오픈과 양효진의 블로킹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린 뒤 24-18의 세트포인트에서 세터 이다영의 블로킹으로 세트를 가져간 현대건설은 2세트 맹공에 앞장선 에밀리의 9득점을 축으로 삼아 다시 한 세트를 보탰다. 3세트 현대건설은 상대 세터 김사니의 블로킹으로 9-10, 첫 리드를 빼앗긴 뒤 염혜선의 서브에이스와 에밀리, 황연주의 앞뒤 공격으로 엎치락뒤치락 팽팽한 접전을 펼치더니 해결사를 자처한 양효진의 연속 시간차공격과 블로킹으로 끝내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완봉승을 거뒀다. 2차전은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포토] 유지니 보차드, 경기중에도 빛나는 미모

    [포토] 유지니 보차드, 경기중에도 빛나는 미모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오픈 단식 경기 중 유지니 보차드가 서브를 넣고 있다.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세레나 윌리엄스의 ‘강 서브’

    [포토] 세레나 윌리엄스의 ‘강 서브’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BNP 파리바 오픈 테니스 투어에서 세레나 윌리엄스가 율리아 푸틴체바와 경기 중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배구] 삼성화재, 외나무다리 건넜다

    [프로배구] 삼성화재, 외나무다리 건넜다

    V리그 3·4위 첫 단판 준PO 승부 ‘그로저 36득점’ 공격 파워 넘쳐…내일부터 OK저축은행과 대결 삼성화재가 프로배구 V리그 출범 후 새로 바뀐 규정 아래 처음 실시된 ‘준플레이오프(PO)’에서 대한항공을 제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삼성화재는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V리그 준PO에서 3-1(25-21 22-25 25-22 25-18)로 이겼다. 단판으로 치러진 외나무다리 대결에서 대한항공을 뿌리친 삼성화재는 12일부터 OK저축은행과 3판2승제의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2005년 출범한 V리그 남자부는 2010~11시즌과 그다음 시즌 3판2승제의 준PO를 치렀다. 2012~13시즌 폐지됐던 준PO를 2013~14시즌에 재도입했지만, ‘3~4위 승점 차가 3 이내일 경우에만 단판으로 열린다’는 규정으로 바뀌었고, 새로 적용된 규정에서 삼성화재가 첫 수혜자가 됐다. 정규리그 3위 삼성화재(승점 66)와 4위 대한항공(승점 64)의 격차는 승점 2였다. 삼성화재는 괴르기 그로저의 파워 넘친 공격력과 센터 지태환, 이선규의 속공을 적절하게 활용했다. 1세트 14-13에서 상대 외국인 파벨 모로즈의 서브 범실로 행운의 점수를 얻어낸 뒤 삼성화재는 이선규의 속공 등을 묶어 17-13까지 점수 차를 벌렸고, 결국 3∼4점 차 리드를 유지하며 첫 세트를 따냈다. 어깨 힘을 뺀 대한항공은 2세트 7-1로 크게 앞서가다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삼성화재의 연속 실책을 등에 업고 한 세트를 만회했다. 그러나 삼성화재는 3세트에서 그로저를 앞세워 승기를 잡았다. 그로저는 벼락 같은 후위공격을 솎아내며 차곡차곡 득점을 쌓더니 19-18, 한 점 차 리드에서는 강력한 오픈공격으로 대한항공을 따돌렸고 막판에는 백어택으로 승기를 굳혔다. 공격성공률은 76.92%, 11득점의 괴력을 발휘했다. 4세트에서도 그로저는 속공과 후위공격에 블로킹까지 곁들이며 10득점해 플레이오프로 가는 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그로저는 두 팀 최다인 36점을 올렸고, 센터 지태환(14점)과 이선규(9점)는 중앙을 휘저으며 23점을 합작했다. 반면 대한항공은 막판 세터 한선수와 김학민의 공격 범실에 발목이 잡혀 역대 포스트시즌 대전 원정에서 8전 전패의 쓴맛을 봤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우주소녀 ‘캣치 미’(Catch Me) 뮤비…‘모모모’ 속 모습은 어디로?

    우주소녀 ‘캣치 미’(Catch Me) 뮤비…‘모모모’ 속 모습은 어디로?

    걸그룹 우주소녀(WJSN)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서브 타이틀곡 ‘캣치 미’(Catch M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원테이크 형식으로 역동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우주소녀 멤버들의 퍼포먼스를 담고 있다. 앞서 ‘모모모’(MoMoMo)에서 보여줬던 발랄하고 귀여운 콘셉트와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털로 포인트를 준 검은 의상은 그룹명처럼 우주공간 속 소녀들의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우주소녀는 2015년 4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탄생한 한중합작 걸그룹으로, 12명의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전략이 집약됐고, 중국 최고 기획사와의 합작인 만큼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사진·영상=[MV] 우주소녀(WJSN)(COSMIC GIRLS) _ Catch Me/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우주소녀 ‘모모모’(MoMoMo) 안무…12명의 상큼발랄 칼군무☞ 한·중합작 걸그룹 우주소녀, ‘MO MO MO’로 베일 벗다
  • ‘女스포츠 수입 1위’ 샤라포바, 금지 약물 복용에도 후원 줄지 않을 것…이유는?

    ‘女스포츠 수입 1위’ 샤라포바, 금지 약물 복용에도 후원 줄지 않을 것…이유는?

    전 세계 여자 스포츠 선수 가운데 가장 수입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마리아 샤라포바(29·러시아)가 8일 금지약물 복용 사실을 시인했지만, 그에 대한 ‘후원’은 줄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샤라포바는 지난해에만 2980만 달러(약 357억원)의 수입을 거둬들였다. 이 가운데 대회에 출전해 받은 상금이 약 395만 달러 정도고 나머지 2575만 달러는 후원사들로부터 받은 돈이다. 운동선수가 금지약물 복용 추문에 휩싸이면 대개 후원사들이 떨어져 나가는 게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샤라포바에 대한 후원은 크게 줄지 않을 거라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 오리건대 스포츠 마케팅센터 폴 스완가르드는 “샤라포바는 이미지가 매우 좋고 마케팅 능력이 탁월한 선수기 때문에 그에 대한 후원은 크게 줄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샤라포바의 서브가 빠르다고 해서 좋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샤라포바에게 후원이 몰리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미모’ 때문인데 그것이 금지 약물로 인한 게 아니라는 이유다. AFP 통신도 샤라포바의 과거 “사람들이 왜 나를 원하는지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바로 아름다움을 파는 것”이라는 발언을 소개했다. 샤라포바가 직접 운영하는 캔디 회사 ‘슈가포바’에도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18연승 신기록’ 피날레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18연승 신기록’ 피날레

    대한항공·흥국생명 PO 막차 7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현대캐피탈이 한국 프로배구 V리그 최다 연승 기록마저 갈아 치우며 정규 리그를 ‘해피엔딩’으로 마쳤다. 현대캐피탈은 6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V리그 정규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우리카드를 3-0으로 완파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로써 후반기 전승과 함께 삼성화재가 2005~06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세운 종전 최다 연승(17연승)을 넘어서는 18연승에 성공했다. 더욱이 현대캐피탈은 6라운드 6경기 모두 세트 스코어 3-0으로 끝내는 기록도 작성했다. 한 라운드를 무실세트로 마친 것도 현대캐피탈이 처음이다. 현대캐피탈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도 신기록을 위해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 시작부터 오레올 까메호와 문성민의 위력적인 서브에 블로킹으로만 5득점을 하며 우리카드를 압도했다. 한편, 인천을 연고지로 하는 남자부 대한항공과 여자부 흥국생명이 나란히 포스트시즌 마지막 티켓을 손에 쥐었다. 대한항공은 지난 5일 홈에서 한국전력을 3-1로 이기면서 승점 64로 시즌을 마쳤다. 삼성화재(승점 63)가 7일 남은 한 경기에서 승점 3을 따내더라도 두 팀 간 승점 차는 3 이내이기 때문에 규정에 따라 준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대한항공과 삼성화재는 10일 단판 승부로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린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이 현대건설과의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이겨 3위(승점 48)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4위 GS칼텍스(승점 44)는 이날 IBK기업은행에 3-1 역전승을 거뒀지만 3위 흥국생명에 밀려 ‘봄 배구’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 여자부는 3~4위 간 준플레이오프가 없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네이트 디아즈, 2R 서브미션 승…맥그리거 16연승 도전 막았다

    네이트 디아즈, 2R 서브미션 승…맥그리거 16연승 도전 막았다

    UFC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체급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16연승 도전의 막을 내렸다.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6 메인 이벤트 웰터급 경기에서 UFC 페더급 챔피언인 맥그리거는 네이트 디아즈(미국)에게 2라운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당초 이번 경기는 페더급 챔피언인 맥그리거와 라이트급 챔피언인 하파엘 도스 안요스9브라질)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으로 치러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를 2주 앞두고 안요스가 훈련 도중 발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가 무산될 위기에 몰렸고, UFC가 급히 상대를 물색해 디아즈가 출연하면서 새로운 경기가 펼쳐지게 됐다. 특히 당초 예정됐던 라이트급 경기가 아닌 웰터급 경기로 치러지게 됐다. 맥그리거는 한계 체중이 65.8㎏인 페더급 선수이지만, 원래 체급 보다 두 단계 높은 웰터급에 도전했다. 반면 디아지는 웰터급과 라이트급을 오가는 선수여서 큰 문제가 없었다. 맥그리거는 1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초반부터 디아즈를 몰아 붙였다. 신체 조건이 불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진 스텝을 밟으며 디아즈를 아박했다. 과감한 돌려차기도 선보였다. 맥그리거의 펀치가 적중하면서 디아즈는 오른쪽 눈 위가 찢어져 출혈을 일으키기도 했다. 디아즈는 1라운드 막판 그라운드에서 서브미션 기술을 시도했지만 이 역시 맥그리거가 완벽하게 방어했다. 자신감을 찾은 맥그리거는 2라운드에서 디아즈를 더욱 몰았고, 디아즈는 얼굴에 피를 흘린 채로 뒷걸음쳤다. 그러나 맥그리거에게도 위기가 닥쳤다. 2라운드 중반부터 디아즈가 전진하면서 펀치를 적중시켰고, 완전한 주도권을 잡은 디아즈가 결국 맥그리거를 무너뜨렸다. 맥그리거는 2분 22초를 남겨놓고 연타를 허용하며 순간적으로 다리가 풀렸다. 디아즈는 맥그리거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이겨내고, 탑 포지션에 자리했다. 디아즈는 결국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최종 승리를 따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너 맥그리거, 경기 전 카리스마 넘치던 모습 공개… “Fight Night”

    코너 맥그리거, 경기 전 카리스마 넘치던 모습 공개… “Fight Night”

    UFC 월드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가 당당한 모습을 선보이며 경기에 들어갔으나 ‘16연승’ 도전이 문턱 앞에서 좌절됐다. 맥그리거는 6일 자신의 SNS을 통해 “Cruising to the office. #FightNight #UFC 196”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맥그리거가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 입고 차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맥그리거는 특히 왼쪽 손가락에 힘을 준 채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한편 이날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6 메인 이벤트 웰터급 경기에서 맥그리거는 네이트 디아즈(미국)에게 2라운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17연승’ 질주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17연승’ 질주

    프로배구 정규리그에서 우승한 현대캐피탈이 이번엔 V리그 최다 연승 신기록을 향해 내달렸다. 현대캐피탈은 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삼성화재를 3-0(25-20 25-18 25-22)으로 제압했다. 지난달 25일 OK저축은행을 완파하고 단일 시즌 역대 최다인 16연승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현대캐피탈은 이날 승리로 연승 행진을 17경기로 늘렸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가 2005~2006시즌부터 두 시즌에 걸쳐 세운 역대 최다 연승(17연승)과 타이를 이뤘다. 현대캐피탈은 오는 6일 최하위 우리카드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다. 반면 4위 대한항공(승점 61점)에 승점 2점 앞선 3위 삼성화재(승점 63점)는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대한항공이 5일 한국전력전에서 승리하면 삼성화재의 남은 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3~4위 팀 간 승점 차가 3점 이내일 때 치러지는 준플레이오프에 끌려 들어가야 한다. 변함없는 현대의 스피드 배구에 삼성화재는 적수가 되지 않았다. 오레올 까메호(24점)-문성민(12점)의 적중률 높은 공격을 앞세워 1세트 초반부터 리드를 잡아간 현대캐피탈은 18-14로 잡은 리드를 지켜 첫 세트를 따내고 2세트에서도 신영석이 고비 때마다 상대 공격을 끊어내 2세트마저 가져왔다. 세트포인트에서는 김준영(1점)의 서브에이스가 빛을 발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를 제물로 20승 고지에 올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부고]

    ●김진숙(이자르산후조리원 원장)만훈(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태훈(에이원아카데미학원 원장)씨 부친상 정성현(새누리당 정당인)씨 장인상 29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요양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2225-1444 ●박종철(한라그룹 홍보팀 상무)씨 장모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010-2262 ●송진호(KR선물 대표이사)씨 모친상 2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30분 (031)787-1510 ●김원한(전 KBS 인적자원실장)모한(경상북도학교안전공제회 사무국장)화숙(신라축산 대표)상한(전 국회의원 보좌관)석한(우리가든 대표)씨 부친상 현성찬(신라축산양품 대표)씨 장인상 29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53)956-4445 ●박주언(메비우스 코퍼레이션 상무)주강(한국애질런트 테크노롤지스 이사)씨 부친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51 ●정규한(LG서브원 해외팀장)재욱(아이피오애셋 관리이사)씨 부친상 국기연(세계일보 워싱턴특파원)씨 장인상 29일 인천 길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32)460-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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