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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적부진 속에서도 고희진 감독이 미소짓는 이유

    성적부진 속에서도 고희진 감독이 미소짓는 이유

    삼성화재 배구단의 성적은 부진하지만 고희진 감독은 안우재(26·197㎝)의 활약에 미소를 머금는다. 안우재는 지난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1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우리카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서브 4득점, 블로킹 6득점 등 모두 17득점을 올렸다. 공격성공률도 70%로 준수했다. 자신의 프로 데뷔 이후 최고 기록이지만 팀이 세트 스코어 3-2로 패하면서 기록이 바랬다. 그래도 고 감독은 “생각보다 잘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도그럴 것이 안우재에게는 배구인의 피가 흐른다. 부모가 모두 배구 선수, 어머니는 센터, 아버지는 세터 출신으로 어릴 적부터 배구를 접하며 지냈다. 지난달 트레이드를 통해 한국전력에서 삼성화재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고 감독은 이날 경기 직전 “안우재가 생각하다 잘해주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만 보고 영입한 것은 아니다. 앞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나갈 때 주축이 될 선수”라며 기대감을 표했다.특히 안우재의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에 고 감독의 기대가 크다. 서브가 공격의 시작이다. 상대의 서브 리시브가 좋으면 흐름이 넘어간다. 고 감독은 “안우재가 원래 스파이크 서브와 플랫 서브를 둘 다 구사했다. 그래서 플랫 서브는 잊어버리라고 했다. 스파이크 서브를 살리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범실이 나더라도 과감하게 서브로 승부를 걸라고 주문했다. 앞서 지난 17일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도 안우재는 서브와 블로킹으로 각각 4득점을 기록하는 등 모두 11득점을 올렸다. 안우재는 2015~16시즌 1라운드 5순위로 한국전력에 입단했다. 당시 레프트 공격수였지만 센터로 포지션을 바꾸고 활약하다 2018~19시즌 종류후 입대했다. 지난달 10일 삼성화재로 트레이드된 그는 22일 제대했다. 안우재는 “나도 젊은 편인데 여기 와서 보니 내 위로 다섯 명 밖에 없더라. 팀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경험이 쌓이면 더 단단해지조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고희진 감독은 “안우재가 아직 센터에 대해 제대로 지도를 받아 보지 못했다고 한다. 시즌 끝나고 하나씩 해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고 감독도 코트를 날리던 센터 출신이다. 팀 리빌딩을 천명한 삼성화재에서 안우재가 어떤 날개짓을 할지 주목된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알렉스 32점 맹폭… 우리카드, 풀세트 접전 끝에 삼성화재 제압

    알렉스 32점 맹폭… 우리카드, 풀세트 접전 끝에 삼성화재 제압

    우리카드가 외국인 선수 알렉스의 맹공으로 외국인 선수가 없는 삼성화재에 2연승을 거두고 상위권 진입 발판을 마련했다. 우리카드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삼성화재에 3-2(22-25 25-21 25-23 20-25 15-10)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리카드는 8승8패(승점 25점)로 4위를 지켰다. 이번 시즌 삼성화재와의 3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알렉스는 서브 3득점, 블로킹 2득점을 포함해 32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알렉스의 공격 성공률은 59.7%에 이르렀다. 또 한성정(11득점), 나경복(10득점), 하현용(9득점)도 승리의 한 축을 맡았다. 우리카드는 상대 김동영과 신장호의 기세에 밀려 첫 세트를 내줬지만 삼성화재가 범실을 무려 13개나 저지른 2세트를 챙겼다. 3세트에서는 후반 알렉스의 오픈 공격과 최현규의 연속 서브 득점 등으로 리드를 잡아 가다 알렉스의 후위 공격으로 마무리했다. 4세트 중반까지 삼성화재 레프트 신장호가 살아나면서 16-22로 끌려갔다. 서브 범실에 이어 한성정의 블로킹과 퀵오픈 등으로 순식간에 4점을 따라붙었지만 안우재의 속공과 김동영의 서브에 이어 황경민의 퀵오픈에 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우리카드는 5세트 8-5로 앞선 상황에서 코트를 바꾼 뒤 알렉스의 후위 공격과 서브 득점으로 달아나면서 승리를 따냈다. 삼성화재는 김동영과 황경민이 각각 19득점하고 안우재가 블로킹 6득점, 서브 4득점을 포함해 17점을 솎아 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삼성화재 범실은 33개로 우리카드보다 11개가 더 많았다. 한편 여자부 김천 경기에서는 디우프(31득점), 고민지(17득점)가 활약한 KGC인삼공사가 켈시(29득점), 박정아(23득점)가 분전한 한국도로공사를 3-2(14-25 25-16 25-18 19-25 15-12)로 따돌렸다. 6승8패가 된 KGC인삼공사는 IBK기업은행을 세트 득실에서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다. 한국도로공사의 연승 행진은 ‘4’에서 멈췄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삼성화재 ‘토종의 힘’… 33일 만에 7연패 탈출

    삼성화재 ‘토종의 힘’… 33일 만에 7연패 탈출

    국내 선수만 뛴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7연패를 끊어냈다. 삼성화재는 상대의 강력한 공격을 끝까지 따라가는 패기를 선보이며 승리에 대한 절절함이 묻어난 경기를 펼쳤다. 삼성화재는 1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0~21시즌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3-0(25-22 25-22 25-16)으로 제압했다. 팀 최다 연패 신기록 위기에서 벗어난 6위 삼성화재(3승12패)는 승점 15점을 쌓아 최하위 현대캐피탈(11점)과 격차를 벌렸다. 앞서 이상열 감독과 선수들이 영하의 날씨에 계곡물 입수를 하며 승리 의지를 불태운 KB손해보험은 특유의 공격력이 살아나지 않아 시즌 첫 3연패에 빠졌다. 서브 리시브 불안으로 공을 제대로 올려주지 못하면서 케이타(18점)의 공격 성공률이 35.71%로 시즌 최저를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경기 전 바르텍을 퇴출하고 마테우스를 새로 영입하는 극약처방을 내렸지만 마테우스가 입국 뒤 자가 격리를 거쳐야 해 이날 토종 선수로만 경기를 치렀다. 연패 탈출 원동력은 프로 2년차로 이날 처음 선발 출전한 왼손잡이 라이트 김동영이었다. 그동안 원포인트 서버로만 출전한 김동영은 이날 18점을 올리는 등 공격 성공률 60.7%로 고비마다 해결사 역할을 했다. 수비에서도 디그 3개를 기록했다. 센터 안우재는 블로킹 4점, 서브 에이스 4점 등 11점을 기록했고, 레프트 신장호도 11점을 보태며 조직력을 빛냈다. 1세트에서 무려 78%의 공격 성공률을 보인 김동영은 2세트 막판 강력한 서브로 상대를 무너뜨렸다. 여세를 몰아 3세트도 어렵지 않게 따낸 삼성화재는 지난달 14일 현대캐피탈전 이후 33일 만에 활짝 웃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앞으로 3년… ‘中 버블’ 붕괴 대비하라

    앞으로 3년… ‘中 버블’ 붕괴 대비하라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중국 경제가 ‘V자 반등’을 하며 재도약을 시작했다. 2030년이면 ‘팍스 아메리카나’가 끝나고 ‘팍스 시니카’(중국 주도의 세계 질서)가 시작될 것이라는 관측도 고개를 든다. 중국 경제는 장밋빛이라고 봐도 괜찮은 것일까. 차이나 버블은 정말 터지지 않을까. 그렇게만 보기에는 만성적인 국가 부채 등 위험 요소가 많다. 세계 유수의 경제 전문가들도 낙관론과 비관론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을 벌이는 이유다. 베이징 특파원 기간을 포함해 30여년간 중국의 경제, 사회, 문화를 기록해 온 ‘중국통’ 김규환 서울신문 선임기자는 ‘중국이 파산하는 날’에서 중국 경제의 현주소를 냉정하게 짚는다. 개혁개방 이후 매년 국내총생산(GDP) 10% 상승을 이뤘고 최근까지 6% 이상 성장하며 미국과 패권을 다투는 대국이지만 치명적인 경제 리스크도 상존한다. 중국 정부는 GDP 대비 300%의 정부 부채와 기업 부채, 부동산 거품, 통계 조작 등 금융 위기의 잠재적 요소들을 막아 왔다. 통화 완화 정책과 해외 자본유출 통제를 통해서다. 그러나 미중 갈등과 금융 리스크는 언제든 뇌관이 될 수 있다. 예컨대 중국의 기업 부채는 지난해 6월 164%까지 하락했는데, 이는 일본 버블 정점인 132%(1989년)보다도 훨씬 높은 것이다. 일본 버블 붕괴나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당시와 유사한 상황이다. 책은 중국 경제의 과거와 현재를 파악하고 이에 맞춘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미중 무역 전쟁의 과정을 설명하고 시진핑 주석이 내세운 ‘중국몽’의 실체와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는 ‘정보기술(IT) 굴기’ 등 키워드를 통해 풀어낸다. 중국발 위기에 대한 예방책도 덧붙인다. 대중 수출 의존도가 27%에 달하는 한국은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중국 버블 붕괴 땐 다른 나라의 2배 이상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제조업의 중국 러시와 필수 부품 수출 제한, 신산업 개발과 산업구조 개혁이 시급하다는 게 현장에서 나온 저자의 조언이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트레이드 효과’ 한국전력, 선두권 추격 시동

    ‘트레이드 효과’ 한국전력, 선두권 추격 시동

    ‘트레이드 효과’로 무장한 한국전력이 승점 3점을 기분좋게 챙기며 선두권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전력은 15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22 25-21)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한국전력은 승점 22점(7승8패)으로 우리카드를 한단계 아래로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서면서 29점과 30점대의 선두권 추격에 불씨를 당겼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4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를 탈출하는 데 실패했다. 러셀은 이날 경기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러셀은 서브에이스 3개와 블로킹 1개를 포함해 21점을 올렸다. 토종 박철우(10득점), 이시몬과 신영석(각 8득점), 조근호(7득점) 등이 고르게 활약했다. 신영석은 이날 국내 11번째로 3000득점에 성공한 누적 3006점을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시즌 도중인 지난달 현대캐피탈로부터 국가대표 센터 신영석과 세터 황동일,레프트 김지한을 데려온 트레이드 효과를 누렸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세터 김명관과 레프트 이승준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1세트에서 러셀이 8득점에 공격 성공률 54.55%를 기록했다. 신영석과 조근호가 3점씩, 박철우와 황동일 그리고 이시몬이 2점씩 보탰는 등 공격 루트가 다양했다. 2세트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3세트에서 러셀의 강서브가 잇따라 들어가고 박철우와 조근호의 공격, 러셀의 백어택이 현대캐피탈 블로킹을 뚫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감성보컬 성리(김성리), 미니앨범 ‘世緣 [세:연]’ 발매

    감성보컬 성리(김성리), 미니앨범 ‘世緣 [세:연]’ 발매

    가수 성리(김성리)가 14일 미니앨범 ‘世緣 [세:연]’을 발매했다.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 ‘세연’은 ‘이 세상의 인연, 인연이 맺어지는 연줄의 길’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성리가 만난 모든 ‘세상의 인연’에 감사하며 자신만의 목소리를 통해 인연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곡들이 실려있다. 타이틀곡 ‘당신이 아니었다면’은 자신의 인연에게 담담하게 진심을 고백하는 노래로 성리가 만났던 수많은 인연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곡이다. 이 노래는 성리의 이전 싱글 ‘My Angel’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희정 작사가와 홍성민 작곡가, 그리고 새롭게 만나게 된 이상무 작곡가와 함께 작업한 세련된 발라드 트롯의 곡이다. 서브 타이틀곡 ‘원샷’은 타이틀곡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경쾌한 트롯곡으로 위종수 작곡가와 리틀자이언트 작사가와 함께 작업한 노래이다. 이 곡은 ‘한잔을 부딪히며’ ‘오늘은 잊어볼란다’ 라고 어려운 이 세대를 겪고 있는 인연들을 응원하고 있다. 1번 트랙 ‘천상재회’는 성리가 출연했던 mbn 보이스트롯의 마지막 경연곡으로 당시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던 곡이다. 그 당시 성리는 가족, 특히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불렀던 곡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가족 뿐 아니라 성리의 모든 소중한 인연과의 재회에 대한 소망을 담을 수 있도록 표현했다고 한다. 성리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를 통해 뛰어난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후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의 메인보컬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막돼먹은 영애씨’, ‘품위있는 그녀’,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 유명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성리는 감성보컬이라는 수식어처럼 감성적인 목소리와 호소력으로 지난 해 4월 솔로앨범 ‘첫, 사랑’에 이어 ‘별빛연가’, ‘Justify’, ‘My Angel’ 등 다양한 장르의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보여줬다. 또한, 성리는 지난 여름부터 방영한 mbn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 출연해 ‘당신’, ‘다시 한번만’, ‘앗!뜨거’, ‘오늘밤에’, ‘오빠만 믿어’ 등 다양한 트로트 장르의 곡을 소화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최진희의 ‘천상재회’라는 곡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하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성리는 새 앨범 [세:연]의 활동과 함께 23일부터 방송되는 MBN ‘트롯파이터’의 고정출연 예정이다. 성리의 미니 앨범 ‘世緣 [세:연]’은 전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타이틀곡 ‘당신이 아니었다면’ 뮤직비디오는 성리 오피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시브만 되면… 이선우 ‘신인왕 리시버’

    리시브만 되면… 이선우 ‘신인왕 리시버’

    여자프로배구 KGC인삼공사의 신인 이선우(18)는 지난 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전을 잊을 수 없다. 엄청난 경쟁을 뚫고 입단한 프로의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장해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날 11득점에 공격 성공률 38.46%, 리시브 효율 11.67%를 기록했다. 아직 고교(남성여고 3년)를 졸업하지 않은 신분이지만 대형 신인의 등장을 알리는 예고편이었다. 이선우는 지난 9월 한국배구연맹(KOVO)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KGC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모두 39명이 프로의 문을 두드렸으나 33.3%인 13명만 지명될 정도로 좁은 문이었지만 183㎝의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진 이선우는 모든 팀이 탐내는 자원이었다. 프로 입단 후 간간이 교체멤버로 출전하던 이선우는 6일을 기점으로 스타팅멤버로 출전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프로의 벽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12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도 스타팅멤버로 나왔지만 1세트부터 수비와 리시브에서 실수를 연발하고 공격마저 막혀 결국 지민경과 교체됐다. 이 때문인지 이선우는 14일 강추위 속에서도 수비 연습에 몰두했다. 이선우는 “수비와 서브리시브에 안정된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영택 감독도 멀리 바라보며 이선우를 조련하고 있다. 이 감독은 “이선우에겐 기존의 선수와는 다른 특별 훈련을 많이 시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우선 수비가 돼야 다른 것도 풀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이선우나 이 감독의 생각이다. 이선우는 “감독님이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하라’고 말씀한다”며 “코트에서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부진했던 것에 대해서도 “컨디션이 나쁜 것은 아닌데 연습한 만큼 충분히 보여 주지 못해 아쉬움이 많다”며 속상해했다. 그는 우선 훈련량을 늘려 경험 부족을 채우려 한다. 이날도 리시브와 수비 연습에 집중하며 공격 타점을 조정했다. 이선우는 “프로의 벽을 실감하고 있다. 빨리 실력을 키우고 싶다”며 “개인 목표는 신인왕”이라고 말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연극 무대 통해 나아지는 내 모습 좋았죠, 스타트업 한지평으로 과분한 사랑 감사”

    “연극 무대 통해 나아지는 내 모습 좋았죠, 스타트업 한지평으로 과분한 사랑 감사”

    ‘1박 2일’의 ‘예능 뽀시래기’가 스타트업 투자자 한지평으로 전성기를 맞았다. 최근 종영한 tvN ‘스타트업’에서 ‘서브앓이’를 불러일으킨 배우 김선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구독자도 엄청나게 늘었다. 과분할 정도로 관심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며 얼떨떨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2017년 KBS ‘김과장’, MBC ‘투깝스’ 등에서 인상적인 조연으로 활약한 그는 주말 예능 출연 전까지 TV에서는 낯선 얼굴에 가까웠다. 반면 대학로에서는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였다.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해 ‘옥탑방 고양이’, ‘거미 여인의 키스’, ‘클로저’, ‘메모리 인 드림’ 등으로 10년간 무대에 선 덕분이다. 최근 서면 인터뷰로 만난 그는 공연으로 쌓인 내공에 대해 “라이브 상황에서 실수를 줄여 나가면서 더 좋은 배우로 발전하게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관객과 실시간으로 호흡하고 극을 이끌며 느끼는 희열과 짜릿함도 큰 매력이다. 그는 “휴대전화 요금만 낼 수 있으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연기 공부를 하는 것이니 즐기려고 했다”며 “스스로 연기가 조금씩 나아지는 듯한 모습이 좋았고, 그 생활에 만족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갔다”고 돌이켰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청춘을 한마디로 ‘현재에 충실했다’로 표현하기도 했다.드라마에서 꼽은 인상적인 대사도 그의 모습과 어울린다. “넌 코스모스야. 아직 봄이잖아. 천천히 기다리면 가을에 가장 예쁘게 필 거야. 그러니까 너무 초조해하지 마.” ‘스타트업’에서 원덕(김해숙 분)이 취업 때문에 힘들어하는 손녀 달미(배수지 분)에게 건넨 말이다. ‘1박 2일’의 허당미를 뒤집는 냉철함과 따뜻함을 가진 ‘키다리 아저씨’를 제대로 소화한 그는 “‘스타트업’의 최고 수혜자”라는 평가도 얻었다. 그는 “한지평처럼 남들에게 차가운 말도 못 하고 좋은 집, 좋은 차도 없지만 절반 정도는 내 모습이 묻어난 것 같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첫 예능 고정 출연도 부족한 점을 채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누군가에게 곁을 주는 것을 어색해하고 어려워했는데, 멤버들이 정말 좋은 사람들이고 스스럼없이 대해 줘 벽들이 허물어졌어요.” 다른 사람을 더 편하게 대하게 된 것이 예능이 준 변화다. 오는 31일 MBC ‘가요대제전’에서 임윤아, 장성규와 함께 처음으로 진행에까지 도전하는 그의 차기작은 다시 연극이다. 내년 1월 장진 감독이 연출하는 2인극 ‘얼음’을 준비 중이다. “조금 더 편안한 배우로, 발전한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다”는 그의 새해 소망은 무대에서 시작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대세’ 된 김선호 “현재에 충실한 청춘…나아지는 모습 보람 느껴”

    ‘대세’ 된 김선호 “현재에 충실한 청춘…나아지는 모습 보람 느껴”

    ‘1박 2일’이어 ‘스타트업’서 한지평 열풍연극 10년 내공…차기작도 내년 무대서“연기 발전에 만족…과분한 관심 감사” ‘1박 2일’의 ‘예능 뽀시래기’가 스타트업 투자자 한지평으로 전성기를 맞았다. 최근 종영한 tvN ‘스타트업’에서 ‘서브앓이’를 불러일으킨 배우 김선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구독자도 엄청나게 늘었다. 과분할 정도로 관심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며 얼떨떨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2017년 KBS ‘김과장’, MBC ‘투깝스’ 등에서 인상적인 조연으로 활약한 그는 주말 예능 출연 전까지 TV에서는 낯선 얼굴에 가까웠다. 반면 대학로에서는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였다.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해 ‘옥탑방 고양이’, ‘거미 여인의 키스’, ‘클로저’, ‘메모리 인 드림’ 등으로 10년간 무대에 선 덕분이다. 최근 서면 인터뷰로 만난 그는 공연으로 쌓인 내공에 대해 “라이브 상황에서 실수를 줄여 나가면서 더 좋은 배우로 발전하게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관객과 실시간으로 호흡하고 극을 이끌며 느끼는 희열과 짜릿함도 큰 매력이다. 그는 “휴대전화 요금만 낼 수 있으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연기 공부를 하는 것이니 즐기려고 했다”며 “스스로 연기가 조금씩 나아지는 듯한 모습이 좋았고, 그 생활에 만족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갔다”고 돌이켰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청춘을 한마디로 ‘현재에 충실했다’로 표현하기도 했다. 드라마에서 꼽은 인상적인 대사도 그의 모습과 어울린다. “넌 코스모스야. 아직 봄이잖아. 천천히 기다리면 가을에 가장 예쁘게 필 거야. 그러니까 너무 초조해하지 마.” ‘스타트업’에서 원덕(김해숙 분)이 취업 때문에 힘들어하는 손녀 달미(배수지 분)에게 건넨 말이다. ‘1박 2일’의 허당미를 뒤집는 냉철함과 따뜻함을 가진 ‘키다리 아저씨’를 제대로 소화한 그는 “‘스타트업’의 최고 수혜자”라는 평가도 얻었다. 그는 “한지평처럼 남들에게 차가운 말도 못 하고 좋은 집, 좋은 차도 없지만 절반 정도는 내 모습이 묻어난 것 같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첫 예능 고정 출연도 부족한 점을 채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누군가에게 곁을 주는 것을 어색해하고 어려워했는데, 멤버들이 정말 좋은 사람들이고 스스럼없이 대해 줘 벽들이 허물어졌어요.” 다른 사람을 더 편하게 대하게 된 것이 예능이 준 변화다. 오는 31일 MBC ‘가요대제전’에서 임윤아, 장성규와 함께 처음으로 진행에까지 도전하는 그의 차기작은 다시 연극이다. 내년 1월 장진 감독이 연출하는 2인극 ‘얼음’을 준비 중이다. “조금 더 편안한 배우로, 발전한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다”는 그의 새해 소망은 무대에서 시작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뛰어난 접근성과 다양한 희소가치 품은 수원프리마비즈타워 지식산업센터 분양

    뛰어난 접근성과 다양한 희소가치 품은 수원프리마비즈타워 지식산업센터 분양

    수도권에 지식산업센터의 공급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원 호매실 지역에 최초로 건립되는 ‘수원 프리마비즈타워’가 뛰어난 접근성과 희소성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현장은 편리한 교통환경은 물론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췄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들어서는 프리마비즈타워는 연면적 45,805.84㎡,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이다. 이곳은 전 층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하여 물류이동이 많은 기업체에서 입주하기에 최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호매실 IC까지 거리는 단 1.7km로 5분내에 진입하여 수원-광명고속화도로와 과천-의왕고속화도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신분당선 호매실역과 수인선 오목천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현장의 교통망과 서울 및 수도권의 접근성은 획기적으로 좋아질 예정이다. GTX-C 노선이 확정된 수원역도 3km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기에 교통인프라는 완벽하게 조성돼 있는 현장이다. 13평부터 다양한 평형대로 설계돼 입주 기업의 규모에 맞도록 분양 받을 수 있다. 층고 5.5m(천정고 4.8m) 높이로 다양하게 공간을 설계해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층고가 높고 작업 공간이 넓어서 5톤 트럭과 40피트 컨테이너까지 진입하여 상하차가 가능하다. 바닥 하중 또한 일반적인 지식산업센터보다 견고하게 설계되어 무거운 장비를 사용하는 업체도 입주 하여 사업을 할 수 있다.수원프리마비즈타워 지식산업센터는 입주 직원의 편의성과 집객력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레슨 전문 수영장인 ‘서브마린’과의 계약을 확정하여 호매실동 최초로 수영장이 들어올 예정이다. 디자인 센터가 1,500평 규모로 입점을 확정 하였으며, 유튜브 스튜디오와 아나운서 아카데미까지 입주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 확정 시 관련 업종의 기업까지 대거 입주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수원 프리마비즈타워의 홍보관은 수원시 금곡동에 위치하여 방문객들을 위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종의 힘’ 대한항공, 삼성화재 꺾고 선두로

    ‘토종의 힘’ 대한항공, 삼성화재 꺾고 선두로

    ‘토종’ 선수로만 구성된 대한항공이 9일 약체 삼성화재를 제물로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외국인 선수 비예나가 부상으로 빠진 대한항공은 이날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홈경기에서 3-0(25-23 25-23 26-24)으로 완승을 거뒀다. 3연승을 기록한 대한항공은 10승 4패로 승점 28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KB손해보험과 같은 28점이 됐지만 세트 득실률에서 KB손해보험에 앞서 1위가 됐다. 두 팀은 오는 12일 의정부에서 1위 다툼을 벌인다. 이날 경기는 세트마다 접전이었다. 대한항공은 첫 세트에서 삼성화재의 레프트 신장호와 라이트 바르텍을 효과적으로 막지 못해 3∼4점 차로 끌려다녔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상대 범실을 틈타 경기를 뒤집었다. 19-21에서 센터 진성태의 속공으로 한 점 차로 따라붙은 뒤 신장호의 공격 범실로 동점을 만들었다. 22-22에선 리베로 백광현이 결정적인 디그 2개로 공격권을 가져온 뒤 레프트 정지석의 속공이 성공해 흐름을 가져왔다. 정지석은 24-23에서도 침착하게 상대 코트에 강스파이크를 꽂아 넣었다. 2세트 흐름도 비슷했다. 경기는 3세트에서 마무리됐다. 대한항공은 3세트 초반 전력 차를 보이며 19-14로 앞섰다. 21-20에선 라이트 임동혁의 공격이 상대 레프트 안우재의 블로킹에 막히며 동점을 내줬다. 이후 서브 리시브까지 흔들리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흐름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삼성화재는 이때 다시 자멸했다. 24-24 듀스에서 바르텍이 서브 범실을 기록했다. 분위기를 가져온 대한항공은 진성태가 신장호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대한항공 레프트 곽승석은 공격 성공률 73.33%를 기록하며 13득점을 기록했고, 정지석은 서브 득점 3점을 포함해 14점을 올렸다. ‘어메이징’ 임동혁도 12점으로 공격수가 골고루 다득점했다. 반면 삼성화재는 중요한 순간 한 방 싸움에서 바르텍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9득점에 그쳤다. 신장호가 17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범실도 7개가 나왔다. 삼성화재는 6연패(2승11패)에 빠졌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김선호는 왜떴을까‘ 업계 관계자들이 밝히는 인기 비결은?

    ‘김선호는 왜떴을까‘ 업계 관계자들이 밝히는 인기 비결은?

    주연배우 ‘구인난’에 시달리는 방송가에 모처럼만에 대형 스타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최근 종영한 tvN ‘스타트업’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김선호다. 그는 이 작품에서 서브 남자 주인공에게 빠지는 일명 ‘서브병’ 유발자‘, ‘역대급 서브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극중 지평은 외모와 능력은 기본, 까칠해 보이지만 여주인공을 남몰래 도와주는 ‘키다리 아저씨’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연극계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갈고 닦은 그는 ’스타트업‘에서 선한 외모에 멜로, 코미디, 망가지는 연기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업계 관계자들은 그의 인기 비결로 ’연기력‘을 꼽았다. 한 유명 드라마 제작사 대표는 “연기를 잘 하는 것은 업계에서 익히 알려져 있었다. 무대 연기와 드라마 연기의 균형을 잘 잡는 배우”라고 말했다. 소속사인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작가와 감독이 원하는 방향으로 작품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작은 연기 디테일까지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고 말했다. 김선호는 현재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 허당기 있고 꾸밈없는 성격으로 대중적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1박 2일‘을 맡고 있는 이황선 KBS CP는 “도시적인 마스크와는 달리 서글서글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반전 매력이 있는 배우”라고 평가했다. 한편 김선호는 차기작으로 장진 감독의 연극 ’얼음‘을 선택했다. 2인극 ’얼음‘은 대사량이 많고 난이도가 높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다소 거친 형사 캐릭터를 맡은 그는 드라마로 늦게 연극에 합류한 만큼 연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연출을 맡은 장진 감독은 “발성과 연기력 등 고전적으로 좋은 배우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외모나 무대 위에서의 모습도 수려하지만, 연기에 대해 초심을 잃지 않는 좋은 배우”라고 평가했다. 요즘 ’대세 배우‘ 김선호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를 네이버TV 및 유튜브 ’은기자의 왜떴을까TV‘에서 지금 만나보세요! 글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영상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임승범 인턴 seungbeom@seoul.co.kr
  • 이번엔 브레이크 결함…코나 등 현대·기아차 5만 3000여대 리콜

    이번엔 브레이크 결함…코나 등 현대·기아차 5만 3000여대 리콜

    현대·기아차가 제작·판매한 승용차 5만 3000여 대가 브레이크 결함으로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47개 차종 8만 26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8일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현대·기아차의 코나 전기차(EV) 등 4개 차종 5만 2759대로 전동식 브레이크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결함이 발견됐다. 브레이크 경고등이 켜질 때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지고,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을 결정했다. 현대차 제네시스 G90 184대는 전자제어장치(ECU) 제조 불량이 발견됐다. ECU에 수분이 들어와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도요타 자동차 캠리 하이브리드 등 24개 차종 1만 5024대는 연료 펌프 일부 부품(임펠러) 결함으로 연료 펌프가 작동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드 MKZ 등 4개 차종 1만 2172대는 앞바퀴 브레이크 호스의 내구성 부족으로 브레이크액이 새고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을 결정했다. 머스탱 808대는 브레이크 페달 부품의 내구성이 부족해 페달에 강한 힘을 주면 부품이 파손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노틸러스와 머스탱 차종 569대는 후방카메라 내부 부품 접촉 불량으로 카메라가 정상 작동되지 않아 운전자의 후방 시야를 방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부는 후방카메라 비정상 작동과 관련, 머스탱에 대해 우선 리콜을 시행하고, 시정률 등을 고려해 과징금도 부과할 계획이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X5 xDrive30d 등 11개 차종 69대는 서브 프레임 일부분에서 용접 균열이 생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무기력한 패배 최태웅 감독 “선수들 더 강하게 키워야할 것 같다”

    무기력한 패배 최태웅 감독 “선수들 더 강하게 키워야할 것 같다”

    “오늘같이 정신 나간 것처럼 경기하면 안 된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이 무기력한 패배를 당한 젊은 선수들을 향해 강한 메시지를 남겼다. 현대캐피탈은 5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0-3(19-25 16-25 27-29)로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지난달 2라운드와 마찬가지로 1, 2세트를 손쉽게 내주고 3세트에서 접전을 펼치다가 경기를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현대캐피탈은 2세트에서 베테랑을 투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2세트에서도 이렇다 할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젊은 선수들을 향한 일종의 메시지였다. 최 감독은 “리빌딩을 하면서 어린 선수들이 경험을 위해 많이 투입되고 있지만 너희들만의 팀이 아니라는 걸, 모두의 팀이지만 너희에게 기회가 조금 더 주어진 것이니 안주하지 말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걸 알려주는 차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대캐피탈은 다우디 오켈로 혼자 22점으로 분전했을 뿐 다른 국내 선수들은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함형진이 5득점으로 국내 선수 중 최다였고 차영석, 최민호, 김선호가 4점씩 기록했다. 현대캐피탈은 실책도 19개가 나왔다. 경기 중반 따라가던 흐름이 실책으로 번번이 끊겼다. 특히 3세트 막판 27-27의 듀스 상황에서 김선호가 서브를 하다 라인을 밟은 것이 결국 현대캐피탈의 패배로 이어지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최 감독은 “실책은 솔직히 말해 선수들의 기량이 부족한 것 같다”며 “훈련이 더 필요하다”고 질책했다.최 감독은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멘탈이 흔들리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오현을 활용하지 못하는 선수들을 특히 아쉬워했다. 최 감독은 “여오현이 지금까지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열정과 지지 않으려는 승부욕이 있기 때문”이라며 “어린 선수들이 그런 플레잉코치와 함께 훈련하고, 옆에서 보면서 배워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런 선수를 옆에 두고 뛰는 것 자체만으로도 영광인데 그걸 활용 못 하고 오늘처럼 하면 안된다. 멘탈적으로 더 강하게 키우는 게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리빌딩을 내세운 만큼 현대캐피탈의 성적 부진은 어느 정도 예견된 상황이다. 그러나 기회를 받는 선수들이 단순히 경험의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무장되지 않은 모습으로 무기력하게 패배하는 모습은 감독도 팬들도 원치 않는 모습이다. 평소 어린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으로 믿음을 보였던 최 감독도 이날만큼은 굳은 표정으로 강한 메시지를 남긴 이유다. 현대캐피탈은 어느덧 4승9패 승점 11점으로 5위 한국전력과 승점 5점 차이가 됐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이 반전과 성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앞으로 격차가 더 벌어질 수도 있는 만큼 그래도 뭔가를 보여주는 모습이 더 필요하다. 의정부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文정부 부동산정책 제일 낫다”…변창흠 국토장관 내정자(종합)

    “文정부 부동산정책 제일 낫다”…변창흠 국토장관 내정자(종합)

    성난 부동산 민심 구원투수차기 국토부 장관에 변창흠 LH 사장“임차인 최소 6년 살게 해야” 인터뷰도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4일 국토교통부 장관에 내정됐다. LH통합 이후 LH사장이 국토부 장관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변 내정자는 부동산은 시장에 맡겨두기보다는 공공 제어를 해야 한다고 믿는 학자 출신 주택전문가다. 특히 부동산을 통한 불로소득은 반드시 환수해야 한다는 소신이 강하다는 게 주변 학자들의 전언이다.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서는 규제와 증세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어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학자 시절 주거 빈곤 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았고, 이로 인해 도시재생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다. LH 사장 시절 “주택 정책 순위 매기면 문재인 정부가 제일 낫다” 변 내정자는 LH 사장 시절인 지난 8월 국회 국토교통위 전체회의에서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정부 주택 정책의 순위를 매기면 문재인 정부가 제일 낫다”고 발언한 바 있다. 변 내정자의 당시 답변 요지는 세 정부의 부동산시장 상황이 각기 달라,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주택가격 관리가 쉬운 시기였고, 2008면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2012년에는 금융위기가 있어 부동산 가격이 안정됐지만 문재인 정부 시절은 이런 외부변수가 없다는 것이다. 또 변 내정자는 당시 문재인 정부 주택 정책 성적을 “중상 이상은 된다”고 평가했다. 변 내정자는 ‘임대차 3법’, 투기 근절 대책 등 정부 정책에 공감하는 소신을 여러 차례 밝혀 왔다. 2018년 12월 언론 인터뷰에선 “임차인을 보호하려면 최소 6년을 안정적으로 살게 해줘야 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재건축 규제 완화를 통한 공급 확대에 부정적이며,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에는 찬성하는 입장이다. 학계에서는 학자 출신이면서도 정부 정책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라고 평가한다. 변창흠 국토부 장관 내정자, LH 사장 출신 변창흠 내정자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대구 능인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도시 계획학 석사,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시 도시개발공사 선임연구원,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참여정부 국가균형위원회 및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지냈다.2014년부터 3년 임기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을 지내면서 당시 서울연구원 원장이던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서울형 도시재생’ 사업을 주도하며 문재인 정부의 공약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의 초석을 닦았다. 2017년부터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주거정책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문재인 정부의 국토·도시정책과 부동산정책 추진 과정에도 적극 참여했다. 2019년 4월부터 LH 사장에 취임하면서 주거복지 로드맵과 3기 신도시 건설, 도시재생뉴딜을 주요 과제로 제시한 뒤 관련 방안을 추진해왔다.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전세대책의 핵심인 공공전세 공급도 LH가 주도했다. 서울 도심 내 관광호텔을 리모델링해 공급하는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안암생활’과 경기 수원에 다자녀 가구를 위한 공공 전세형 주택을 공개하기도 했다. 변 내정자는 주택 공급 정책 아이디어가 풍부해 새로운 시각으로 주택 문제에 접근하며 부동산 문제의 해법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교통 분야의 경험은 부족한 편이다. 변 내정자는 지난 3월 재산공개에서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129.73㎡ 아파트를 1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변 후보자는 이 아파트를 2006년 매입한 뒤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으며, 올해 3월 기준 공시가격은 5억9000만원이다. 이 아파트를 포함해 총재산은 6억486만원으로 신고됐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택배기사 90% 하루 10시간 이상 노동… 점심·휴식 겨우 30분

    택배기사 90% 하루 10시간 이상 노동… 점심·휴식 겨우 30분

    62.6%가 “성수기 5시간 이상 분류 작업”20.4%만 “택배사·대리점이 분류비 부담” 성수기에 대체인력 고용은 19.4% 불과배송량 늘면 77.7%가 밤늦게 본인 배달택배기사 10명 중 9명은 하루 10시간 이상 일하며, 택배 물량이 몰리는 명절 등 성수기에는 41.6%가 14시간이 넘는 과중한 노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점심 등 휴게시간은 하루 30분도 되지 않았다. 고용노동부는 1일 CJ대한통운 등 주요 택배사 4곳의 택배기사 186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13일 시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성수기 하루 350~400개 배송” 20.5% 응답 성수기 택배기사의 하루 근무 시간은 14시간 이상이라는 응답이 41.6%로 가장 많았고, 12~14시간 미만(34.7%)이 뒤를 이었다. 비성수기 근무량도 별 차이가 없었다. 42.3%가 하루 12~14시간 미만 일한다고 답했으며, 10~12시간 미만(28.6%), 14시간 이상(17.6%) 순으로 조사됐다. 성수기에는 92.9%가, 비성수기에는 88.5%가 10시간 이상 노동했다. 성수기 주당 업무 일수는 6일(84.9%)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지만 일주일 내내 일한다는 택배기사도 12.4%나 됐다. 비성수기에도 95.2%가 주당 6일 일한다고 답했다. 대다수 사업장에서 주 5일제이지만 택배기사에게는 그림의 떡인 셈이다. 택배 분류 작업 시간은 5시간 이상이라는 응답이 성수기(62.6%), 비성수기(44.3%)를 통틀어 가장 많았다. 택배 분류는 택배기사의 과로 원인으로 지목돼왔다. 22.0%는 별도 분류 인력이 있다고 답했지만 그 인력비를 ‘택배기사 본인이 부담한다’(44.6%)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택배사나 대리점이 별도 분류 인력비를 부담한다는 응답은 20.4%에 불과했다. 택배기사들은 ‘배송 건당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택배 분류가 자신들의 일이 아니라고 하지만, 택배회사들은 배송 수수료에 분류 수당도 포함돼 있다고 주장한다.●37% “배송 지연 시 다음 계약 때 불이익” 하루 배송물량은 성수기 350~400개(20.5%), 비성수기 250~300개(24.2%)란 응답이 가장 많았다. 아무리 적어도 하루 200개 이상의 택배를 날랐다. 성수기 배송 물량이 급증하면 택배기사의 77.7%가 밤늦게까지 본인이 모두 배송한다고 답했다. 대체인력 고용은 19.4%에 불과했다. 택배 지연 배송은 고용 불안으로 이어졌다. 배송 지연 시 평점 관리 등으로 다음 계약 때 불이익을 받는다는 응답(37.0%)이 가장 많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88.8%는 점심조차 30분 안에 해결했다. ●점심식사는 39.5%가 업무 차량 안에서 때워 식사 장소는 업무용 차량(39.5%), 편의점(23.3%) 등이었다. 건강검진 결과 이상이 있어도 응답자의 75.9%는 업무량 조정 등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안전조치 위반도 수두룩했다. 고용부가 10월 21일~11월 13일 택배사 4곳과 협력업체, 대리점 등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감독을 한 결과 서브터미널에서 컨베이어 방호장치를 설치하지 않는 등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한 건이 126건 적발돼 사법처리됐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3연패 끊은 우리카드 알렉스, KB손해보험 꺾고 꼴찌 탈출

    3연패 끊은 우리카드 알렉스, KB손해보험 꺾고 꼴찌 탈출

    우리카드가 선두 KB손해보험을 꺾으며 남자 프로배구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우리카드는 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KB손보를 세트 스코어 3-0(25-20 32-30 25-17)으로 제압했다. 우리카드는 3연패 사슬을 끊고 4승 7패, 승점 13으로 최하위에서 4위로 순위가 수직으로 상승했다. 특히 외국인 선수 알렉산드리 페헤이라(등록명 알렉스)도 공격 성공률 61.36%에 양 팀 최다인 32득점을 터트리며 부상으로 떠난 나경복의 빈자리를 메워냈다. KB손보는 ‘말리 특급’ 노우모리 케이타가 27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중앙은 물론 측면에서도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토종 에이스 김정호는 10득점에 범실이 6개였다. KB손보(9승 3패)는 범실에서도 우리카드(16개)보다 13개 많은 무려 29개를 저지르고 시즌 첫 0-3 완패를 당했다. 우리카드는 1세트에서 서브 리시브가 무너진 KB손보를 몰아붙인 끝에 25-20으로 첫 세트를 따냈다. KB손보의 서브 리시브가 2세트 들어 조금씩 안정을 되찾으며 경기는 접전으로 흘렀다. KB손보는 케이타가 팀 공격의 72.50%를 점유하며 혼자서 16점을 몰아쳤다. 우리카드는 혼자 15점을 책임진 알렉스를 앞세워 맞불을 놨다. 나란히 서브 범실을 범하며 23-23까지 이어진 균형은 KB손보가 알렉스를, 우리카드가 케이타가 막아내면서 듀스로 접어들었다. 끊길 듯 끊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진 듀스 접전은 알렉스가 해결했다. 알렉스는 시간차 공격으로 31-30을 만들었고, 이어 케이타의 오픈 강타를 건져 올린 뒤 후위에서 떠올라 강력한 스파이크로 마침표를 찍었다. 우리카드는 3세트에서 수비 집중력까지 살아났다. 하승우의 서브 에이스로 23-14를 만든 우리카드는 마지막 2득점을 알렉스와 센터 하현용이 마무리지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AI 로봇이 배달 갑니다”… GS25, 편의점 첫 서비스

    “AI 로봇이 배달 갑니다”… GS25, 편의점 첫 서비스

    GS리테일과 LG전자가 30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GS25 편의점에서 LG 클로이 서브봇을 이용해 만든 상품 배송 인공지능(AI) 로봇 ‘딜리오’를 선보였다. 모바일로 상품을 주문하면 점포 근무자가 로봇에 상품을 싣고 연락처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로봇이 목적지까지 자율주행한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서 딜리오가 가장 먼 목적지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5분이다. GS25 직원이 주문받은 상품을 딜리오에 담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 ‘블로킹의 힘’ OK금융, 삼성화재에 3-1 승

    OK금융그룹이 올 시즌 블로킹 1위 팀의 위용을 과시하며 삼성화재를 4연패의 수렁으로 몰아넣었다. OK금융그룹은 29일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V리그 삼성화재와의 홈경기에서 블로킹만 5개를 기록한 센터 진상헌 등의 활약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1(17-25, 25-16. 25-22, 28-26)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얻은 2위 OK금융그룹은 승점 24(9승2패)로 선두 KB손해보험(승점 25·9승2패)과의 격차를 1점으로 좁혔다. 삼성화재 신장호의 서브에이스 등 활약에 서브리시브 불안으로 OK저축은행은 1세트를 내줬다. 2세트 들어 이민규 세터를 곽명우 세터로 교체하며 흐름을 바꾼 OK저축은행은 삼성화재 바르텍의 범실 5개 등을 묶어 세트스코어 1-1을 만들었다. 승부의 흐름이 기운 것은 3세트. OK저축은행은 진상헌의 블로킹 등 블로킹 득점으로만 6점을 올리며 삼성화재의 공격을 봉쇄하는 데 성공했다. 6-6 동점에서 진상헌이 박상하의 속공을 블로킹으로 막은 데 이어 13-7로 앞서던 상황에서도 진상헌이 김우진의 공격을 막아 내 삼성화재의 공격 흐름에 찬물을 끼얹었다. OK금융그룹은 4세트 듀스 승부에서도 바르텍의 후위 공격을 박원빈이 블로킹으로 막아 내면서 경기를 매조졌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전력 치솟는 한국전력, OK금융 누르고 4연승

    개막 7연패로 최하위였던 남자프로배구 한국전력이 34득점을 합작한 카일 러셀, 박철우, 조근호의 활약에 힘입어 2017년 12월 31일 이후 1061일 만에 4연승을 질주했다. 한국전력은 26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3-0(25-22, 25-22, 25-22)으로 승리했다. OK금융그룹은 팀 범실만 29개를 올리며 패배를 자초했다. 한국전력은 공격 득점이 12점에 불과했음에도 OK금융그룹이 팀 범실 13개를 기록하며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러셀이 8득점으로 살아났다. 조근호가 서브에이스 1점과 블로킹 1득점 포함 3득점을 기록했고, 박철우도 지원사격했다. 2세트 최홍석이 공격성공률 85.71%, 7득점으로 분전한 OK금융그룹은 2세트에도 팀 범실 9개를 내줬다. 3세트 다이빙 디그와 하이볼 처리 과정에서 허리에 무리가 갔던 러셀이 빠졌다. 러셀의 빈자리는 박철우, 신영석이 버텼다. 3세트에도 OK금융그룹은 범실 8개로 흔들렸다. 석진욱 감독은 펠리페를 교체하며 체력을 비축했다. 러셀은 3세트 후반 다시 투입돼 경기를 매조졌다. 장병철 한국전력 감독은 이날 “4연승을 해서 기분이 상당히 좋다”며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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