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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사례 금품받아/은행 지점장 등 구속

    서울지검 서부지청 특수부(서영제 부장·전현준 검사)는 8일 은행자금을 대출해주고 사례비를 받은 평화은행 전 합정동지점장 강영국(48·현 카드사업부장)씨와 이 지점 차장 정효기(46)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수재등)혐의로 구속했다.
  • 「카드 사채업자」 등 51명 구속/서울지검

    ◎유명제화사 직원과 결탁/가짜전표로 14% 고리챙겨 서울지검 서부지청 특수부(서영제 부장검사)는 8일 엘칸토 특판부 직원 박중현(29)씨와 에스콰이어 특판부 직원 강신유(36)씨등 제화업체 직원 5명과 임성혁(34·여)씨등 카드사채업자 46명 등 모두 51명을 신용카드업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김헌(38)씨 등 카드사채업자 9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고 권태화(33)씨 등 자금주 2명을 수배했다. 이와 함께 법인 양벌규정에 따라 엘칸토와 에스콰이어등 2개 법인을 벌금 1천5백만원씩에 약식기소했다. 엘칸토 직원 박씨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사채업자 임씨등에게 회사의 백지 매출전표를 건네주고 임씨가 유통시킨 물품대금 2억2천여만원의 5%인 1천1백만원을 수수료로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사채업자 임씨는 신문광고나 길거리에서 나눠준 안내전단을 보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마치 엘칸토구두를 산 것처럼 가짜매출전표를 만들어 14%의 선이자를 뗀 나머지 돈을 대출해주는 수법으로 모두 1천7백여건 13억원어치의 사채놀이를 했다는것이다.
  • 사전 선거운동 첫 구속/시의원 출마 30대/지역주민에 명함 돌려

    서울지검 서부지청 특수부 정만진 검사는 25일 오는 6월 서울 은평을 제5선거구에서 서울시 의회 의원에 출마하려던 이은석(36·전 K신문기자·은평구 진관외동)씨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서울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구속된 이씨는 지난 17일 하오 진관외동의 한 미용실을 찾아가 명함을 건네면서 『시의원에 출마할 예정이니 잘 부탁한다』고 말하는 등 지난달 17일부터 모두 43명의 지역구민을 상대로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주로 서울 은평구 갈현동,진관내·외동 등에 있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미장원 등을 찾아다녔으며 특히 지난 10일 명함을 돌리는 행위가 사전 선거운동에 해당되니 중지하라는 경찰의 경고를 받고도 계속 선거운동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 컴퓨터 게임기판 50억대 복제/5천점 시판… 중남미 밀수출

    ◎검찰/일제 프로그램 들여온 21명 구속 50억원대의 일본산 컴퓨터게임프로그램 5천여점을 불법복제해 시중에 유통시켜온 대규모 복제조직과 게임기판을 국내에 몰래 들여온 밀수입자 등 59명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검찰은 이들이 복제한 프로그램 수천점을 중남미 등지에 밀수출까지 해 피해당사국으로부터 항의를 받는 등 국제통상마찰의 원인이 돼왔다는 구체적인 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송주환 부장검사·이부우 검사)는 11일 황현도(32)씨 등 컴퓨터게임프로그램복제업자 12명과 오락실용 게임기판 3억원어치(3백여점)를 밀수한 우승한(35)씨등 밀수입업자 7명,밀수물품을 통관시켜주는 대가로 6백만원을 받은 관세사사무실직원 박현원(37)씨,밀수품을 정품인 것처럼 가짜점검필증을 만들어 공급해준 최안규(40)씨등 모두 21명을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 위반,관세법 위반,공문서위조죄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전동화(46)씨등 2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하고 달아난 복제전문가 김모씨(35)등 11명을수배했다. 검찰은 특히 수사과정에서 이 복제업자들이 국내에서는 전혀 사용되지 않는 오락용 컴퓨터칩을 일본 등지에서 밀수입한 뒤 이 칩을 이용해 만든 복제게임기판을 남미지역의 몇몇 국가에 밀수출한 사실을 밝혀냈다.검찰은 밀수출사실이 기록된 장부를 찾아내 관련자들을 추궁하고 있다. 황씨는 지난해 11월 일본 SNK사가 개발한 컴퓨터게임프로그램인 「사무라이 쇼다운2」등을 들여와 수배중인 컴퓨터회로전문가 김씨등에게 의뢰,복제방지용 암호인 「액텔」부분을 해독하게 한 뒤 복제품 1개당 1백만원씩 받고 모두 5천여개를 팔아 25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 가짜산삼 15억대 시판/인삼감정인과 짜고 백화점 등서 판매

    ◎한패 6명 구속 인삼도매상과 판매상 및 유명인삼감정인이 서로 짜고 4∼7년짜리 인삼을 20∼35년된 산삼이라고 속여 유명백화점이나 통신판매망 등을 통해 3천여뿌리 15억여원어치를 팔아 폭리를 취해온 가짜산삼사기단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서부지청 특수부(서영제 부장·송세빈 검사)는 22일 한국생약 대표 황환무(52·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씨 등 판매업자 및 중간도매상 5명과 2천여만원을 받고 가짜산삼에 진품감정서를 발급해 준 고려산삼연구소소장 한영채(66)씨 등 모두 6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팔다 남은 가짜산삼 5억원어치를 압수했다. 구속된 인삼판매업자 황씨는 지난해 5월부터 지금까지 함께 구속된 중간도매상 김재식(38·서울 은평구 신사동)씨 등으로부터 구입한 4∼7년근 인삼(시가 5만원상당)을 20∼35년근 산삼(시가 40∼1백만원)이라고 속여 갤러리아·그랜드·건영백화점 등 유명백화점을 통해 3∼5개씩 한세트로 포장,1백48세트를 판매해 모두 5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조철권 전 노동장관 구속/무허 전광판 설치… 광고료 56억 챙겨

    전노동부장관 조철권(65·서울 강남구 도곡동 465)씨가 관련공무원에게 뇌물을 주고 불법으로 옥외전광판을 설치한 뒤 48억여원의 부당광고이익을 챙기는 등 모두 56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지검 서부지청 특수부(서영제부장·박민호검사)는 10일 조씨를 옥외광고물관리법 위반 및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전광판허가 및 설치과정에서 조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영등포구청 광고물관리계장 안명원(54)씨,전근로복지공사 시설관리부장 전병수(56·현공사산하 장성병원 부원장)씨 등 관계공무원 4명과 조씨가 설립한 광고대행사 세일기획 사장 방인혁(39)씨 등 모두 5명을 뇌물수수·뇌물공여 등 혐의로 각각 구속기소했다. 조씨는 노동부장관에서 물러나 한국노동교육원 초대원장으로 재임중이던 89년12월 세일기획이라는 광고회사를 세워 함께 구속된 폭력전과 4범인 방씨를 「얼굴사장」으로 내세운 뒤 90년6월 주거지역으로 묶여 옥상광고물허가가 나오지 않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2가에 있는 근로복지공사 건물옥상에 전자광고탑을 설치,91년4월부터 지금까지 불법광고를 계속해 매월 1억2천여만원씩 모두 48억여원의 부당광고료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옥외전광판설치허가를 따내는 과정에서 광고물관리계장 안씨에게 3백만원을 준 것을 비롯,영등포구청 광고물 담당공무원 3명에게 3백만∼7백만원씩 모두 1천3백50만원의 뇌물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 가짜 「술깨는 약」/3억어치 유통/2명 긴급 구속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는 27일 숙취해소 음료인 C제품을 본뜬 엉터리 술깨는 약 12만병을 만들어 시중에 불법유통시킨 가짜 음료제조업자 기남도(45·서울 서대문구 북가좌2동),김용철(37)씨등 2명을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검찰은 이들이 만든 완제품 5천여병과 공병및 포장박스 1만여점,위조 상표 5백여장을 압수했다. 검찰에 따르면 기씨 등은 지난 10월부터 경기도 고양시 문봉동에 음료제조용 원료혼합기와 뚜껑 봉인기등 기계 4대를 설치한 뒤 지하수를 끓인 물에 구론산과 과당 등을 섞어 미리 수거한 공병에 넣고 봉인하는 방법으로 하루 평균 2천병씩 모두 12만병을 만들어 팔아 3억여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다.
  • 도심 가스기지 폭발 큰불/12명 사망·실종­44명 중경상

    ◎주택 등 60채 전소… 주변 가스공급 중단 7일 하오 2시55분쯤 서울 마포구 아현1동 606 도로녹지공원 지하에 있는 한국가스공사 아현정압기지에서 가스관밸브 점검작업중 원인모를 불이나 지하에 매설된 도시가스관이 폭발,이 일대가 화염에 휩싸이면서 인근 가옥이 불타고 수십명이 죽거나 다치는 대형 가스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화인은 불명 이날 화재사고로 인근 식당인 진주집주인 조수옥씨(37·여·마포구 아현동 604의29)등 4명이 숨지고 정압기지내 계량라인중 1곳에서 가스누출이 있었다는 신고에 따라 가스점검작업중이던 한국가스기술공업 직원 박상수씨(26)등 3명과 서울도시가스 직원 진상훈씨 등 8명이 실종됐으며 4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그러나 실종됐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라 사망·실종자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불로 인근 주택 40채와 상가 15개소등 55채가 전소됐고 서울 3코3883호 프라이드승용차 등 차량 30대가 불타거나 부서졌으며 반경 3백m이내의 건물 유리창 수백장이 폭발에 의한 충격으로 깨졌다. 불길은 사고발생 1시간만인 하오 3시53분쯤 일단 진화됐다. 목격자들은 『불길이 30m가량 공중으로 치솟아 빌딩 15층 높이까지 그 열기가 느껴지고 도로 건너편 빌딩에까지 불똥이 튈 정도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가 나자 소방차 30대와 구조헬기 2대를 동원,진화·구조활동에 나섰으나 거센 바람을 타고 불길이 워낙 세차게 뻗치는데다 추가 폭발위험때문에 현장에 접근이 어려워 진화가 늦어졌다. 가스공사측은 사고직후 아현정압기지에 가스를 공급하는 군자 및 합정가스저장소의 가스공급밸브를 차단,복구작업에 나섰으나 피해가 워낙 커 완전복구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에 따라 작업도중 가스가 폭발했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당시 마포구 아현3동 남아현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지하가스공급기지로 옮겼붙었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이 정압기지 시공회사인 (주)한양 및 가스공사·서울도시가스 관계자들을 소환,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망자 및 실종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사망자 ▲조수옥 ▲신원 미상 2명 ◇실종자 ▲박상수(한국가스기술공업 직원) ▲홍성호(〃) ▲오광식(〃) ▲정발헌(서울도시가스 직원) ▲진상훈(〃) ▲박범규(현장 경비원) ▲윤귀환(39·이현동 383) ▲김영배(극동도시가스 직원) ◎상공부,수습나서/대검선 “책임자 엄벌” 지시 정부는 7일 발생한 한국가스공사 아현 정압기지 폭발사고의 조기 수습과 사후 대책 마련을 위해 박운서 상공자원부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 사고대책 본부를 설치,본격적인 수습에 나섰다. 대책본부는 박청부 한국가스공사 사장과 임종순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사장,선우 현범 한국가스기술공업 사장,홍민규 서울도시가스 사장,이무용 극동도시가스 사장 등 관련기관 책임자들로 구성됐다. 중앙 사고대책 본부는 신속한 일처리를 위해 서울시와 한국가스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를 중심으로 총괄반과 사후대책반 등 2개의 실무반을 가동한다.총괄반은 사고 수습 지휘와 사고 원인 조사,재발 방지 대책 등을 맡고 사후 대책반은 도시가스 시설 복구 및 지원과 사망·부상자에 대한 대책을 세워 추진한다. ◎사고원인 철저 규명 대검 강력부(김진세 검사장)는 7일 아현동 도시가스폭발·화재사고와 관련,사고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책임자들을 엄중처벌하라고 서울지검에 긴급지시했다. 이에 따라 서울지검 서부지청은 형사2부 소진 검사를 사고현장에 보내 경위를 조사하도록 했다. 검찰은 감식결과 잘못이 확인될 경우 공사책임자와 안전책임자 등을 형법상 중실화·중과실치사상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 전기료 4억 횡령/한전직원 둘 구속

    서울지검 서부지청 특수부는 3일 한국전력공사 서부지점 직원이었던 이종호씨(35)와 윤민숙씨(31·여) 등 2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해 7월부터 한전 서부지점 수금과에 근무하면서 창구수납직원 윤씨와 짜고 2백62차례에 걸쳐 임시전기요금 4억5천5백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자동차세 횡령합작/대행업자 구속영장

    서울지검 서부지청 특수부는 3일 서울 서대문구청 직원의 자동차 등록세 횡령사건과 관련,자동차 등록세 대행업자 함말선씨(36)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자동차등록세도 도둑질/서대문구청직원 8천만원 횡령

    ◎구청장 직위해제 서울 서대문구에서도 자동차등록 담당공무원이 등록대행업자와 짜고 등록세 등 세금 8천여만원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2일 지방세징수 및 납부절차가 전산화됐는데도 이같은 세금탈루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다른 구청에도 비슷한 비리가 있을 것으로 보고 22개 전구청에 대한 특별감사에 나섰다. 서대문구청은 이날 자동차등록 대행업소 직원과 짜고 등록세를 내지 않거나 지하철 채권을 매입하지 않았는데도 2백40건의 등록증을 내준 이 구청 지역교통과 자동차등록 담당 정병호씨(32·8급)와 강서구 염창동 대덕자동차매매소 직원 함미선씨(36·여)를 서울지검 서부지청에 고발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사건의 지휘 감독책임을 물어 김태수 서대문구청장을 3일자로 3개월간 직위해제 조치했다.시는 또 정씨의 직속 상급자인 윤내원 지역교통과장(48)과 이근대 자동차등록계장(41) 등 2명도 감독책임을 물어 2일자로 직위해제 했다.
  • 국민연금 횡령 5명 구속/업주 16명 적발

    ◎여원대표 김재원씨 적부심서 석방 근로자들의 급여에서 매달 원천징수한 국민연금 납부금을 연금관리공단에 내지 않고 이 돈을 일정기간 개인용도로 유용한 기업체대표등 사업주 16명이 검찰에 적발돼 이 가운데 5명이 구속됐다. 서울지검 서부지청 특수부(서영제 부장검사·송세빈 검사)는 22일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김인환씨(58·두원교통 대표이사)와 아시아엔지니어링대표 정춘길씨(53)등 5명을 업무상횡령혐의로 구속했다. 그러나 검찰이 이들과 함께 구속한 여성월간지 발행사인 여원사대표 김재원씨(55)는 이날 법원의 구속적부심에서 풀려남으로써 구속 자체에 대한 타당성과 형평성에 대해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검찰에 따르면 강서구의회의장 김씨는 택시회사 두원교통을 경영하면서 지난해 4월부터 올 8월까지 소속 근로자의 국민연금기여금 2천8백여만원을 원천징수한 뒤 이 돈을 개인용도로 유용했다는 것이다. 풀려난 여원사대표 김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 8월까지 근로자의 급여에서 국민연금 4천75만원을 원천징수했으나 이를 국민연금관리공단에 납부하지 않고 회사운영비 및 개인비용 등으로 유용해온 혐의로 구속됐었다.
  • 공직자 15명 재산공개

    총무처는 21일 승진했거나 신규임명된 1급이상 재산공개대상 공직자 15명의 등록재산을 공개했다.다음은 공개자의 재산총액. ▲안병우 경제기획원차관보=5억1천1백45만8천원 ▲나승포 지방행정연수원장=6억5천8백18만5천원 ▲엄낙용 국세심판소장=2억8천8백70만원 ▲이원순 국사편찬위원장=4억5천94만3천원 ▲장세원 부산지방국세청장=5억7천3백36만5천원 ▲최규범 서울세관장=2억8천4백69만2천원 ▲양승만 김포세관장=7억2천7백68만1천원 ▲최덕기 인천세관장=4억1천6백14만9천원 ▲김기혁 대구세관장=3억9천6백90만9천원 ▲진형구 서울지검서부지청장=12억3천51만7천원 ▲김영철 서울지검북부지청장=5억7천1백86만5천원 ▲임휘윤 서울지검의정부지청장=5억5천1백73만2천원 ▲조용국 부산지검동부지청장=5억5천3백33만3천원 ▲김각영 부산지검울산지청장=5억7천3백87만9천원 ▲최명곤 산업은행감사=6억8천7백4만5천원
  • 신민 김동길대표/검찰,불구속기소/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 김윤호부장검사는 21일 신민당 김동길 대표최고위원(66)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 가짜 외제옷 55억대 시판/30대업주 구속

    서울지검 서부지청은 14일 55억원대의 가짜 외제의류를 만들어 팔아온 태성실업 대표 조태화씨(31)를 상표법위반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서울 망우동에 의류제조공장을 차려 놓고 지난 7월 구속된 은모씨로부터 위조된 상표를 공급받아 지난해 5월부터 올 4월까지 미국의 유명의류메이커인 갭(GAP)상표를 붙인 티셔츠 등 6만여점을 만들어 서울 남대문시장등에 내다 판 혐의를 받고 있다.
  • “각서 서명위조” 주장/김동길의원 소환 조사

    신민당의 「합의각서」사건을 조사중인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김윤호부장검사)는 8일 하오 양순직·임춘원의원등에 의해 피소된 김동길의원을 재소환,합의각서의 서명이 위조된 것이라고 주장한 경위등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김의원이 진본임을 알면서도 고의로 『위조된 것』이라고 주장한 사실이 드러나면 명예훼손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할 방침이다. 김의원은 검찰조사에 앞서 『검찰이 완벽한 위조수법에 속아 넘어갔다』면서 『양의원측이 진본이라고 주장하는 합의각서는 본 기억도 없으며 당연히 서명한 적도 없다』고 혐의사실을 부인했다. 김의원은 그러나 『양의원이 주장하는 3월8일 작성된 합의각서가 아닌 3월12일날 작성된 두줄짜리 합의서에는 서명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 각서 위조 주장 관련 김동길의원을 고소/임춘원의원

    신민당 임춘원의원은 7일 「대권 및 당권후보 분리합의각서」의 진위여부 공방과 관련,김동길의원을 명예훼손혐의로 서울지검 서부지청에 고소했다.
  • “「신민 각서」서명 김동길대표 친필”/검찰,필적감정 확인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김윤호부장검사)는 5일 신민당 양순직의원에 의해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신민당 김동길의원의 「대권및 당권 분리합의각서」의 서명에 대한 필적감정결과 이 서명이 김의원의 필적과 동일하다고 결론내렸다. 검찰은 김의원이 지난달 31일 검찰 소환조사에서 『당시 합의서를 작성한 적도 없으며 합의서에 서명한 일도 없다』며 혐의 사실을 완강히 부인하자 합의서 원본을 대검 문서감정실에 의뢰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김의원을 재소환해 조사를 벌인 뒤 김의원의 사법처리 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김의원이 진본임을 알면서도 위조됐다고 고의로 주장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사법처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 김동길의원 고소/명예훼손 혐의로/양순직의원

    신민당의 양순직최고위원은 17일 『김동길의원이 임시전당대회 개최 등을 합의한 합의서를 작성·서명한 뒤 이를 본인이 위조한 것처럼 주장,명예를 훼손했다』며 김의원을 명예훼손혐의로 서울지검 서부지청에 고소했다.
  • 검사에서 국회 전문위원으로/법사위 이범관씨(화제의 인물)

    ◎행정·사법·입법부 모두 거친 “팔방미인”/“2년간 미뤄온 형법개정안 꼭 마무리됐으면” 공안검사에서 민의의 전당 종사자로­. 국회 법사위의 이범관전문위원은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정기국회가 개회돼 그 준비에 여념이 없다.행정·사법등 양과 고시에 합격한뒤 서슬퍼런 공안검사까지 지낸 만큼 누구에게도 지지 않겠다는 의욕에 넘치고 있다. 법사위는 국회에서 다루는 모든 법안들을 법률적으로 심사해 본회의에 넘기게 돼 있다.물량으로도 엄청날 뿐만 아니라 어느 글자 하나도 소홀히 다룰 수 없는 정교한 일이다.그리고 그 일의 첫 단계는 소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다.그가 하는 일의 막중함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는 특히 지난 92년7월 정부가 낸 형법개정안이 이번에는 반드시 마무리 되기를 바라고 있다.이 개정안은 전문 4백5조 부칙 7조의 방대한 분량이다.지난해 정기국회에서도 여야가 논란을 벌이다 끝내 처리하지 못하고 2년동안을 끌어오고 있는 장기미제 법안이다.그런데 올해는 세계무역기구(WTO)가입협정의 비준동의안이라는 정치적인 사안이 도사리고 있어 또 뒷전에 밀릴 공산이 크다.그럼에도 그는 형법개정안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법조인으로서 당연한 일』이라는 것이다. 차관보급인 그는 행정 입법 사법등 3개 분야의 일에 통달해 있다.행정관료 출신이면서 법조인이고 현직은 입법부의 요인이다. 경기도 여주출신인 그는 서울사대부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나와 한일은행에서 잠시 일하다 71년 행정고시에 합격했다.법제처 행정사무관으로 행정을 배웠고 이듬해엔 제14회 사법고시를 통과,74년 대구지검 검사로 법조인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서울 제주 춘천 수원지검 검사를 거쳐 충무지청장,법무부 대변인·관찰과장,수원지검 부장검사,부산지검 공안부장,대검 공안1과장,서울지검 서부지청 특수부장등의 경력을 쌓았다.서울지검에 근무하던 83년 조흥은행금융부정사건,범한화재보험사기사건,한양그룹경영비리사건등을 파헤치면서 이름을 떨치기도 했다. 지난해 서울지검 공안2부장으로 있다 국회 법사위 전문위원에 기용됐다.임기 3년을 마치면 다시 검찰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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