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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자경씨 유족 오페라단 이사회 결성무효訴

    지난해 11월9일 타계한 한국 오페라계의 대모 김자경씨 유족들이 ‘김자경오페라단’의 현 이사회 결성이 무효라며 법원에 소송을 내 오페라단 운영권을 둘러싼 갈등이 법정으로 비화됐다. 25일 서울지법 서부지원에 따르면 김씨의 장남 심홍씨(56) 등 유족들은 최근 “지난해 10월22일 열렸던 사원총회에서 박상열(37) 단장을 비롯한 현 이사회가 선임된 것으로 기록된 11월2일자 사원총회 의사록은 위조된 것”이라며 전임 이사 오모씨(45) 명의로 사원총회 결의 부존재 및 무효확인 소송을냈다. 유족들은 소장에서 “사원총회 의사록에는 김자경 전 이사장이 직접 사회를 본 것으로 돼있지만 김전이사장은 총회가 열리기 나흘 전인 10월18일 지병인 당뇨합병증으로 오른쪽 엄지발가락 절단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총회에 참석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유족들은 또 오페라단 단장이자 상임이사인 박씨를 서울지검 서부지청에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서울지검 특수부에 첫 女수사관

    남자들의 성역처럼 여겨졌던 서울지검 특수부에 여성 수사관이 처음으로 배치됐다. 주인공은 서부지청 형사부 소속의 김정옥(金貞玉·36)수사관. 법무부는 31일 김씨를 서울지검 특수부 수사1과에 발령,김씨를 팀장으로 하는 ‘여성 관련 범죄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김씨는 주로 여성이 관계된 마약·조직폭력과 성폭력·가정폭력 사건을 처리하게 된다. 법무부는 갈수록 여성 범죄자가 늘어나고,여성 가해자나 피해자들이 여성에게 조사받기를 원해 여성 인권보호 차원에서 김씨를 발탁했다. 서울여상과 동국대 영문과를 졸업한 김씨는 93년 행정고시에 합격,대검 검찰사무관,서울지검 공안·강력부 및 서울지검 동부지청 수사관 등을 거친 베테랑이다. 지난 94년 서울지검 강력부에 근무할 때 ‘형제파’ 등 유흥업소 갈취 폭력조직 소탕작전에 참여했고 서부지청에서는 고위 정치인 빙자 사기사건 등을인지해 수사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김씨는 “특수부 근무는 처음이지만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수사 외에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법률 상담에도 적극 나서 여성범죄를 줄이는 데 일조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주병철기자 bcjoo@
  • “舊券화폐 사기 21억 제3자가 챙겨”

    ‘큰손’ 장영자(張玲子·55·여)씨와 은행을 상대로 한 사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林安植)는 28일 이 사건 피의자 윤원희씨(41·여)로부터 “중간브로커 김모씨의 부탁으로 장씨에게 접근해 21억원을 받아 김씨에게 건네줬다”는 진술을 받아내고 진술의 진위 여부와 김씨의 행방을 조사하고 있다. 윤씨는 검찰에서 “장씨에게 ‘구권 화폐 25억원을 줄테니 21억원을 달라’며 접근,장씨로부터 21억원이 든 차명계좌 통장을 받아 나의 계좌로 이체한뒤 전액을 인출,김씨에게 건넸다”고 진술했다. 윤씨는 또 “김씨가 ‘사회 유명인사의 구권 화폐를 동원해줄테니 장씨에게접근해보라’고 부탁했다”면서 “김씨는 장씨의 돈을 가로챈 뒤 행방을 감췄다”고 말했다. 검찰은 그러나 윤씨가 김씨의 나이와 직업 등은 “잘 모른다”고 진술한 점 등으로 미뤄 윤씨가 거짓진술을 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않고 있다. 윤씨는 98년 청주교도소 복역중 장씨를 만났고,99년 10월부터 장씨의 심부름을 해주는 등 친분을 쌓은 뒤 사기극을 벌인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24일 장씨와 S은행 을지로지점장 서모씨(45)에게 접근,“전직 대통령의 비자금 수십억원을 94년 이전에 발행된 은색 띠가 없는1만원짜리 구권 화폐로 보관하고 있다.이를 수표로 바꿔주면 웃돈을 주겠다”고 속이고 장씨와 서씨로부터 각각 21억원과 35억원을 가로챈 윤씨와 공범정의언씨(59)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전·현직의원 아들 병역비리 의혹 소환 시작

    병역비리합동수사반(공동본부장 李承玖 서울지검 특수1부장·徐泳得 국방부검찰부장)은 20일 한나라당 A의원의 아들 2명에게 22일 검찰에 출두하도록통보하는 등 전·현직 의원 27명의 아들 31명을 소환하기 시작했다. 소환 대상 31명 중 혐의가 짙은 9명은 합수반(서울지검 서부지청)에서,나머지는 서울지검 특수1부로 총선 전에 소환한다. 이들 가운데 10여명은 유학 등으로 해외에 체류하고 있어 조기 귀국을 종용하고 있다고 합수반은 밝혔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당 차원에서 소환에 불응토록 할 것으로 알려져 수사 차질이 예상된다. A의원의 장남(30)과 차남(29)은 90년 11월과 94년 10월 질병 등을 이유로각각 병역면제 및 보충역 처분을 받았다. 이에 대해 A의원측은 “장남은 지하철 사고로 폐의 일부를 잘라내 면제받았고,재수할 당시 신체검사에서 2급을 받은 차남은 대학생이거나 1급 판정자를제외하고는 보충역으로 한다는 국방부 지침에 따라 보충역 처분을 받았다”며 비리 의혹을 부인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공직탐험] 검찰지청장(1)

    검찰 일선 조직의 지휘관인 지청장은 검찰의 꽃으로 불린다.일반인들의 눈에는 잘 안 띄지만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막강하다.과거 권위주의 시절에는 이른바 유관기관 대책회의 등을 통해 그 힘이 ‘제도화’되기도 했다.그들은 누구이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위상이 바뀌고 있는지,얼마나 영향력을행사하고 있는지 등을 차례로 살펴본다. ‘검찰의 야전 사령관’ 검찰의 지청장을 일컫는 말이다.지청장이 이처럼 각광을 받는 이유는 ‘상명하복’(上命下服)에 철저한 검찰조직에서 독립적으로 지휘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지청장은 본인이 결정권한을 쥐고 ‘사정의 칼날’을 휘두를 수 있다는 점과 조직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는 점에서 검사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다. 검사의 직급은 크게 4개로 나뉜다.검찰총장·고등검사장·검사장과 검사로구분된다.군인의 ‘장성’에 해당하는 검사장에 오르기 전까지는 모두 검사일 뿐이다.이 검사들 중에서 독립 지휘관으로서 지도력을 검증받는 게 바로지청장이다.지청장이라고 해서 모두 동급은 아니다.차치(次置)지청장,부치(副置)지청장,소 지청장 등 크게 세 등급으로 나뉜다. 전국적으로 지청은 모두 40개로 차치는 지청에 차장 직급을 둔 8개 지청이속한다.부치는 부장 직급이 있는 12개 지청이고 소 지청은 소규모 시와 군소재지 2∼3개를 아우른 20개 지역에 분포돼 있다.차치 지청장은 검사장 승진 1순위자들이기도 하다.기수의 선두가 배치될 뿐만 아니라 검사장 승진에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된다.지난해 6월초에 있은 정기인사를 보더라도 당시 정충수(鄭忠秀)서울지검 동부지청장이 검사장 보직인 법무부 보호국장으로 옮긴 뒤 법무실장으로 재직하고 있고,김진환(金振煥)남부지청장이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으로 승진했다.유창종(柳昌宗)북부지청장이 청주지검장으로,김영진(金泳鎭)서부지청장이 제주지검장으로 승진하며 ‘별’을 달았다.현재 차치 지청장은 사시 16회와 17회가 포진하고 있는데 다음 정기인사때 검사장 승진을 고대하고 있다.차치 지청장 중에서도 재경 지청장의 파워는 검사장도 부럽지 않을 만큼 막강한 권한을 행사한다.일례로 서울지검 동부·남부·북부지청장은 휘하에 거느리고 있는 검사들만 해도 각각 42명,44명,45명으로 이 규모는 광주지검 소속 검사수 40명을 능가하는 수치다. 부치 지청장은 3∼4년까지만 해도 더이상 승진이 힘든 부장 검사들중 자리안배 차원에서 배치하는 게 관례였다.하지만 최근 들어 지청 운영의 내실화를 기한다는 취지로 부장 검사중 능력있는 인사만 갈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부치 지청장은 부장과 검사 5∼12명을 거느리고 있다.순천과 군산지청에는2명의 부장을 두고 있다.현재 사시 20회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규모가 큰 순천·군산·진주·김천지청장에는 선(先) 부장급인 19회가 배치돼 있다. 소 지청장은 평검사를 하다가 부부장으로 승진한 뒤에야 갈 수 있는 자리다.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보통 40∼50명인 한 기수에서 20여명만 소 지청장 자리에 앉을 수 있다.소 지청장을 마치면 보통 지검 부부장으로 옮기게 된다. 현재 사시 26회가 집중 배치돼 있다. 이종락기자 jrlee@
  • ‘병역비리’ 돈 안건네도 처벌

    검찰과 국방부는 14일 ‘병역비리 합동수사반’을 발족,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병역비리에 대한 전면수사에 착수했다. 합수반(공동본부장 李勳圭 서울지검 특수1부장·徐永得 국방부 검찰부장)은이날 오전 서울지검 서부지청에서 현판식을 갖고 전·현직 국회의원 54명을포함한 119명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 합수반은 이들의 혐의가 파악되는 대로 이번주부터 병역면제 청탁자와 군의관,징집관 등을 소환,조사키로 했다. 합수반은 명단에 들어 있는 전·현직 의원들의 비리 사실이 확인되면 총선일정과 상관없이 소환해 사법처리키로 했다. 또 이들 명단 외에 일부 재벌회장,고위관료,지역 토착세력 등으로 수사를전면 확대하고 금품을 건네지 않고 지위를 이용해 청탁이나 외압만을 가한고위인사들에 대해서도 병역법상 ‘사위(詐僞)행위에 의한 병역기피’ 조항을 적용,처벌하고 구속기준 뇌물공여액(2,000만원)도 낮춰 처벌을 강화할 방침이다. 노주석 주병철기자 joo@
  • “병무비리 발본색원”

    검찰과 국방부의 ‘병역비리 합동수사반’이 14일 발족함으로써 검찰의 칼날이 병역비리에 맞춰졌다. 검찰은 더이상 ‘병역비리’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뿌리를 뽑겠다며 단단히 벼르는 분위기다.지난해 두차례에 걸친 검찰과 국방부의 합동수사부 수사가 미진했다는 항간의 불만도 염두에 둔 듯하다. 따라서 검찰의 이번 수사는 그 어느 때보다 강도높고 폭넓게 진행될 것이란 관측이다.최근 김정길(金正吉)법무장관도 “정치인이라도 병무비리에 연루된 혐의가 드러나면 총선과 관계없이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혀 검찰 수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검찰이 합동수사반을 보안유지가 쉬운 서부지청으로 옮기고 수사를 검찰이주도적으로 해나가기로 한 것도 정치권 등의 로비나 압력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검찰은 이번 수사가 큰 어려움없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지난해 병역비리를 수사한 경험이 있는데다 반부패국민연대에서 청와대로 건넨 명단을 건네받아 기초조사를 끝낸 상태이기 때문이다.이미 병역비리에 연루된 정치인 상당수의 혐의점을 밝혀내 총선 전에 사법처리할 것이란 얘기도 검찰주변에서 심심찮게 흘러나오고 있다. 검찰은 그러나 수사기간이나 대상 등은 별도로 한정하지 않고 있다.수사가진행되면서 그 폭과 규모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수사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수사대상을 뇌물청탁 외에 신분과 외압을 이용한 고위층까지폭넓게 정해 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수사는 우선 밑에서 위로 훑어가는 저인망식으로 진행시킨다는 방침이다.병무비리는 통상 청탁자와 징집관이 연결고리가 된 뒤 징집관이 징집실무자를,징집실무자가 군의관 등을 통해 비밀스레 이뤄지는 만큼 병무관계자와 군의관 등을 먼저 소환·조사하면 자연스레 ‘뇌물사슬’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반대로 병무비리 명단에 적힌 인사의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난 경우에는 청탁자를 먼저 조사한 뒤 병무관계자와 군의관 등을 통해 확인하는 수순을 거치게 된다. 다만 이번 수사는 총선을 앞둔 미묘한 시점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검찰은 수사과정에서 정치권의 적잖은 반발을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주병철기자 bcjoo@
  • 병무비리 본격 수사

    검찰과 국방부는 14일 오전 서울지검 서부지청에서 ‘병역비리 합동수사반’ 현판식을 갖고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한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훈규(李勳圭) 서울지검 특수1부장과 서영득(徐泳得) 국방부 검찰부장 등 양측 공동본부장과 김대웅(金大雄) 대검 중앙수사부장,박선기(朴宣基) 국방부 법무관리관,임양운(林梁云) 서울지검 3차장 등이 참석한다. 합수반은 우선 반부패국민연대가 넘긴 사회지도층 병역비리 인사 119명에대해 본격 수사에 들어가 구체적 혐의 내용이 파악되는 대로 병역면제청탁자와 군의관,징집관 등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합수반은 특히 명단에 들어있는 전·현직 의원 54명에 대해 관련 진술 등이확보될 경우 총선 일정과 관계없이 소환할 방침이다. 합수반은 또 병역을 면제받기 위해 금품제공 없이 외압만 가한 고위인사들에 대해 병역법상 ‘사위(詐爲) 행위에 의한 병역기피’조항을 적용,처벌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특히 지난해 군·검 합수부에서 적용했던 구속기준 뇌물공여액(2,000만원)을 낮춰 금품청탁자에 대한 처벌기준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병무비리 ‘저인망식 색출’ 착수

    군·검 합동수사반이 사회지도층을 포함,병무 비리 전반에 대한 ‘저인망식’수사에 나섰다. 검찰과 국방부는 8일 반부패국민연대가 넘긴 병무비리명단은 물론 일정기간에 병역면제를 받았거나 의병제대를 한 모든 인사에 대해서도 수사하겠다고밝혔다.단순한 부정부패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안보를 좀먹는 범죄인 병무비리를 이번 만큼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뿌리뽑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수사 기간은 일단 6개월로 잡았지만 성과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연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외부인의 차단이 용이한 서울지검 서부지청을 사무실로 정한것도 장기간 수사하는 동안 기밀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우선 수사 대상은 반부패국민연대가 넘긴 사회지도층 병무비리 명단 158명가운데 이미 서울지검 등 검찰이 수사 중인 39명을 제외한 119명이다. 2차로는 서울통합병원과 서울병무청 뿐 아니라 부산·대구·광주·대전 등지방 통합병원과 지방병무청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군·검 합동수사부가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수사했을 때207명이 사법처리됐던 점을 감안하면 수사 규모는 예측하기 어려울 만큼 방대할 것으로 보인다.검찰 고위관계자는 “반부패국민연대가 넘긴 명단은 수사 대상의 일부에 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합동수사반은 병무브로커 적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합동수사반과 별개로 박노항(朴魯恒)원사 특별검거반을 구성한 것도 브로커가 병무비리의 시발점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합동수사반의 고민은 혐의를 입증하기가 쉽지 않다는 데 있다.정치인 등 고위층의 병무청탁은 금품이 오가지 않는 데다 오히려 “아들을 군대에 빨리 보내고 싶다”는 등의 말로 면제청탁을 한다는 것이다.따라서 이번수사의 성패는 고위층의 병무비리를 어떻게 입증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수있다. 합동수사반은 4·13총선과 관련없이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검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검찰이 어설프게 정치적 판단을 하다 오히려 역공을 당하지 않았느냐”면서 “이번 만큼은 총선 등 정치적 변수와는 별개로 수사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이승구 대검 中搜1과장 문답

    대검찰청 이승구(李承玖)중앙수사부1과장은 8일 “병무비리 수사기간을 6개월로 늘려 잡은 것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병역 관련 비리를 척결하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다음은 일문일답. ◆20여명의 수사인력은 확정적인가. 그렇지 않다.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늘릴 수 있다. ◆군 병역비리 수사인데 수사 사무실을 서울지검 서부지청에 두는 이유는. 군내 사무실을 물색했지만 마땅한 곳이 없었다.마침 재경 지청 중 서부지청이 비어 있었다.병역비리 수사를 할 때마다 군 내부의 압력으로 수사가 중단된 점도 고려해 검찰청사로 정하게 됐다. ◆정치인 75명중 현역의원은 몇명이나 되나. 아직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분류 작업을 마치지 않았고,공소시효가 지난사람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곤란하다.당초 반부패국민연대에서 발표한 21명보다 많은 30여명에 이른다. ◆1차 수사 대상자의 선별기준은 무엇인가. 우선 반부패국민연대에서 넘겨받은 자료와 지난번 검찰의 수사 범위에 포함된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골랐다.그리고 현재 실체가드러나지 않은 지방으로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하겠다. ◆합동수사반의 수사대상자 119명 이외에 추가될 수도 있나. 물론이다.인지 작업을 통해 혐의가 포착되는 대로 수사 대상자에 포함시키겠다. ◆병무비리에 연루된 정치인에 대한 수사는 총선전에 마무리 되나. 이번 수사는 사회지도층의 뿌리깊은 병역비리를 척결하는 차원에서 수사를하는 것이다.총선과는 무관하다.총장도 총선을 의식하지 말고 수사하라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의원 30명 병무비리 수사

    검찰과 국방부가 병무비리 합동수사본부를 구성,정치인 54명을 포함한 사회지도층 인사 119명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金大雄)와 국방부 검찰부(부장 徐泳得)는 8일 검찰과 군검찰,경찰의 정예 수사요원 20명으로 서울지검 서부지청에 ‘병무비리 합동수사반’을 편성,오는 14일부터 본격 수사에 착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점 수사 대상은 반부패국민연대가 검찰에 넘긴 사회 지도층 병무비리 명단 210명 가운데 중복 기재된 52명과 검찰이 이미 수사중인 39명을 제외한119명(병역 의무자 기준)이다. 이들을 직업별로 분류하면 ▲정계 인사 54명(병역 의무자 기준으로는 75명)▲재계 1명 ▲연예계 3명 ▲체육계 5명 ▲자영업 등 기타 35명이다. 정계 인사들 중 현역 의원은 30명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수사반은 이들을 1차 수사 대상으로 하되 지방의 군병원 및 병무청에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재검토작업을 거쳐 추가로 수사할 방침이다.이후 병무비리 알선 전문조직에까지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수사반은 향후 6개월간을 1차 수사기간으로 정해 집중 수사하기로 했다. 특히 수십여건의 병무비리를 저지르고 도피한 박노항(朴魯恒)원사 ‘특별검거반’을 편성,검거에 나서는 한편 박 원사에게 도피·은닉 편의를 제공한사람도 적발해 엄중 사법처리키로 했다. 검찰은 98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 병무사범합수부 단속결과 총 207명을 적발했고,이후 국방부로부터 292건의 자료를 넘겨받아 174건을 처리하고 현재118건을 수사중이라고 밝혔다.한편 수사반의 지휘책임은 검찰측에서 서울지검 특수1부장이,군검찰에서는 국방부 검찰부장이 맡는다. 수사요원으로는 검찰에서 서울지검 송찬엽(宋讚燁)검사 등 검사 2명과 수사관 4명,국방부측에서 군검찰관 2명과 수사관 4명,지원요원 2명 등 8명,경찰관 6명이 투입됐다. 노주석 강충식기자 joo@
  • 검찰 후속인사 전망

    대검 신광옥(辛光玉)중수부장이 12일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발령됨에따라 후속 인사를 놓고 검찰이 술렁대고 있다.검찰은 다음달 중순쯤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특히 조직 개편과 맞물려 부장검사급 자리가 다수 생겨 승진·전보 등 인사의 폭이 의외로 클 것으로 전망된다.대검의 형사부와 강력부가 통폐합될 경우 검사장급의 연쇄 이동도 점쳐지고 있다. 현재 서울지검의 컴퓨터수사부·형사7부와 인천지검 2차장 자리가 새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여기에 사퇴한 대검 이종왕(李鍾旺)수사기획관 자리와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 옮길 것으로 예상되는 박영수(朴英洙)평택지청장까지 합치면 부장검사 자리가 4∼5개 비는 셈이다. 사시 21회가 주축을 이루고 있는 서울지검의 부장검사 자리는 동기생들의막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이승구(李承玖)대검 중수1과장,박만(朴滿)대검 감찰과장,문성우(文晟祐)법무부 검찰1과장,김준규(金畯圭)법무부 법무심의관 등과 재경지청 부장검사 등 8∼9명이 후보군이다.대검과 법무부의 주요 보직을 맡고있는 사시22회도 발탁 대상이다. 공석인 대검 수사기획관으로는 안대희(安大熙·사시 17회)대구지검 1차장,문영호(文永晧·사시 18회)대구지검 2차장,이기배(李棋培·사시 17회)성남지청장,이상률(李相律·사시 18회)서울지검 서부지청 차장 등의 입성이 점쳐지고 있다. 공석이 된 검사장급의 중수부장 자리는 강력부장이 당분간 겸직할 것으로보인다.검찰청법 개정을 통해 대검 중수부를 폐지하고 공직비리조사처를 신설하는 방안 등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고검장급이 맡을 것으로 보이는 공직자비리조사처의 초대 수장으로는 수사경험이 풍부한 강신욱(姜信旭·사시 9회)서울고검장,이명재(李明載·사시 11회)부산고검장.김영철(金永喆·사시 11회)대전고검장,김승규(金昇圭·사시 12회)수원지검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주병철기자 bcjoo@
  • 충암이사장 횡령혐의 구속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4부(부장 曺大煥)는 10일 정부지원금을 가로챈 학교법인 충암학원재단 이사장 이홍식(李弘植·58)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이씨가 돈을 빼돌릴 수 있도록 계약서에 공사대금을 실제보다 부풀려기재한 가스설비업체 K건설 대표 김경희씨(31·여) 등 2명과 공사브로커 홍한선씨(63)를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97년 7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사립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지원금 5억5,325만원을 받은 뒤 김씨 등과 짜고 2억6,200만원짜리 충암 중·고교 난방보수공사를 6억1,700만원에 K건설에 낙찰시켜 주고 차액 3억5,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장택동기자 taecks@
  • ‘1만弗 공작’수사 현황

    지난 88년 김대중 평민당총재에 대한 1만달러 공작사건에 대한 검찰의 재수사가 사건의 핵심으로 치닫고 있다. 검찰은 22일 이상형(李相亨)경주지청장과 안종택(安鍾澤)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장 등 당시 수사 검사들을 소환,‘2,000달러 환전영수증’ 누락 경위에 대해 충분히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검찰은 앞으로 당시 수사팀에 참여했던 현직 검사의 추가 소환이나재소환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검찰 관계자는 “15시간 조사했으니 더 이상 나올 것이 있겠냐”고 반문해나름대로 사건의 실체를 규명할 단서를 잡았음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검찰 수사는 문제의 환전영수증을 고의적으로 누락했는지에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일단 검찰은 고의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수사 검사와 ‘윗선’과의 사전 상의나 공모가 전제돼야 한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검찰이 당시 수사기록에 대한 의문점과 이 지청장의 진술내용을 면밀히 대조하고 있는 것도 또다른 의혹을 남기지 않겠다는 재확인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앞으로 검찰 수사는 당시 수사 지휘라인에 있었던 간부들의 소환으로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다만 검찰이 소환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은 자칫 ‘몰아가기식’ 수사로 비춰져 여론의 질타를 받을까 우려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따라서 검찰은 서 전 의원이 국내로 갖고 들어온 돈이 ‘과연 4만9,300달러밖에 되지 않았느냐’는 논란을 없애기 위해 서 전 의원에게 장도금을 줬다는 인사들에 대한 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찰은 이 부분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된 뒤 윗선을 소환하면 ‘1만달러 공작’의 실체가 드러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병철기자 bcjoo@
  • 1만불 공작 수사 현황/임승관 차장검사 문답

    서울지검 임승관(林承寬)1차장은 23일 “당시의 수사기록과 이상형(李相亨)경주지청장의 진술을 비교해 검토한 뒤 당시 지휘라인에 있었던 간부들의 소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수사기록과 이 지청장의 진술에 대한 검토는 언제쯤 끝나나 이번주 내로 끝날 것으로 본다.그때 가서 간부들의 소환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이 지청장을 상대로 무엇을 조사했나 2,000달러 환전영수증 등을 누락시킨 부분이다. ■이 지청장의 소환으로 의혹이 풀려가나 얘기할 수 없다. ■이 지청장과 안종택(安鍾澤)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장을 재소환할 계획은 이 지청장은 22일 아침 8시부터 밤 11시까지,안 부장은 아침 8시부터 오후 9시40분까지 조사받았다.더 이상 부르지 않을 것이다. ■서경원(徐敬元)전 의원의 보좌관이었던 김용래(金容來)씨를 수사했던 검사는 소환하지 않나 검토하지 않고 있다. ■서 전 의원의 출국때 장도금을 준 사람이 이건영(李建榮)마사회장말고도더 있다는데 소환할 계획은 없나 필요한지 여부를 검토해 보겠다. ■김용래씨는 왜 또 불렀나 수사 전반에 대해 재조사할 필요가 있다.이 지청장의 진술 등을 토대로 더물어볼 게 있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1만달러 수수’는 검찰의 자체적인 인지수사였나 말할 수 없다. ■서 전 의원의 비서관이었던 방양균(房羊均)씨를 고문했다는 당시 안기부관계자는 조사할 필요가 없나 검토해 보겠다. [주병철기자]
  • 검찰, 환전 영수증 누락경위 조사

    지난 88년 서경원(徐敬元) 전의원 밀입북사건의 명예훼손 부분을 재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丁炳旭 부장검사)는 23일 서 전의원이 출국할 때 장도금을 준 것으로 알려진 당시 이건영(李建榮) 마사회장의 비서 김모씨를 소환해 장도금 전달 여부와 액수 등에 대해 조사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이 사건의 주임검사인 이상형(李相亨) 경주지청장과 수사검사인 안종택(安鍾澤)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장을 소환,서 전의원이 귀국당일 2,000달러를 바꾼 환전영수증 등 일부 증거물을 누락시킨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한 뒤 밤늦게 귀가시켰다. 이 지청장 등은 검찰 조사에서 서 전의원측이 환전한 2,000달러는 북에서 받은 공작금의 일부가 아니라 출국 전에 받은 장도금의 일부로 판단,물증에서배척했으며 수사과정에서 서 전의원측에 대한 가혹행위도 없었다고 진술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검찰은 원일레벨 사장 방제명(方濟明·71)씨에 대한 방문조사를통해 서 전의원이 이 회사에 투자한 자금의 출처 및 서 전의원의 밀입북 사실을 당국에 알리지 않은 경위를 조사했다. 주병철 이종락기자 bcjoo@
  • 이상형 경주지청장 오늘 소환

    서경원(徐敬元) 전의원 밀입북사건의 명예훼손 부분을 재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丁炳旭 부장검사)는 21일 당시 공안1부 주임검사였던 이상형(李相亨) 경주지청장과 안종택(安鍾澤) 서부지청 형사1부장을 22일 소환키로 했다.이 지청장은 서 전의원을,안 부장은 서 전의원의 비서관인 방양균(房羊均)씨를 조사했다. 검찰은 또 당시 공안1부장이던 안강민(安剛民) 변호사,검찰총장이었던 김기춘(金淇春) 한나라당 의원 등에 대해서도 소환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검찰은 이 지청장 등을 상대로 서 전의원의 보좌관이었던 김용래(金容來)씨와 김씨의 부탁으로 2,000달러를 환전해 준 조흥은행 영등포지점 대리였던안양정(安亮政)씨가 검찰에 제출한 환전영수증과 진술서 등을 수사기록에 누락시킨 경위와 이를 상부에 보고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지검 임승관(林承寬)1차장은 서 전의원이 귀국때 소지한 돈의 액수와 관련,“당시 수사기록에는 서 전의원이 출국때 3,000달러를 소지했으나여행 중 이를 모두 사용한 뒤, 5만달러 가운데 700달러를일본에서 쓴 것으로 진술돼 있다”면서 “서 전의원이 귀국 당시 보유한 돈은 모두 4만9,300달러였다”고 말했다. 주병철 이종락기자 bcjoo@
  • ‘DJ 1만弗’ 안기부·검찰 공조 공작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1만달러 공작설’이 당시 검찰수사에 앞서 안기부에서부터 조작,안기부와 검찰의 ‘공조공작’혐의가 드러남에 따라 검찰이당시 수사관들의 소환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경원(徐敬元) 전 의원 밀입북사건의 명예훼손부분을 재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丁炳旭 부장검사)는 19일 지난 89년 수사 당시 검찰 수사팀이 2,000달러 환전표 등 일부 증거물을 누락한 경위를 밝히기 위해 조만간 서 전 의원의 비서관이던 방양균(房羊均)씨에 대한 조사를 맡았던 안종택(安鍾澤) 서부지청 형사1부장을 소환·조사키로 했다.또 당시 수사에 참여한 공안1부 검사 외에 지청에서 파견된 검사도 소환할 방침이다.그러나 당시 공안1부장이던 안강민(安剛民)변호사,검찰총장이었던 김기춘(金淇春) 한나라당 의원 등에 대해서도 조사한다는 방침 아래 시기 및 방법을 놓고 검토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당시 수사팀이 2,000달러 환전표 등 일부 물증과 관련인진술을 누락한 것은 사실로 확인됐지만 이것만으로는 당시 수사가 잘못됐다고 단정하기에는 다소 미흡한 점이 있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수사라인의소환 여부는 수사진척도를 봐가며 최대한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검찰은 안기부에서 수사가 진행됐던 89년 6∼7월에 서 전 의원과 그의 비서진에 대한 조사를 맡았던 김모씨(64) 등 전·현직 안기부 직원의신원 및 소재지 파악에 착수했다.또 전날 소환한 박세직(朴世直) 자민련 의원의 후임으로 안기부장을 맡아 사건을 매듭짓고 검찰에 송치했던 서동권(徐東權)변호사에 대한 소환도 추후 검토키로 했다. 주병철 이종락기자 bcjoo@
  • 부실생보사 사주등 25명 수사

    대검찰청은 15일 금융감독원이 6개 부실 생명보험사의 일부 대주주와 전현직 임직원 등 25명에 대해 수사의뢰한 사건을 서울지검 본청과 서부지청,대구지검에 각각 배당,수사에 착수토록 했다. 각 지검·지청별 담당 사건은 ▲서울지검이 동아·태평양·한덕·두원생명▲서울지검 서부지청이 국민생명 ▲대구지검이 조선생명 등이다. 이에 따라 두원생명 대주주 김찬두(金燦斗) 두원그룹 회장은 서울지검에서,조선생명 사주인 박창호(朴昌鎬) 갑을그룹 회장은 대구지검에서,국민생명 대주주 겸 경영인인 김중민(金重民) 부회장은 서울지검 서부지청에서 각각 수사를 받게 됐다. 금감원은 지난 14일 6개 생보사 관련자들을 수사의뢰하고 이들을 포함해 대주주와 대표이사,전현직 임원 등 52명에 대해 1,47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키로 하는 내용의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관급공사 부실시공 묵인…수뢰공무원등 6명 구속

    각종 관급공사에서 부실공사를 눈감아 주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공무원과 감리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4부(부장검사 曺大煥)는 21일 정보통신부 조달사무소 건축주사 이범선(39),서울 지하철건설본부 토목주사 김윤중(46·전 금천구청 하수과),관악구청 도시관리과 토목서기 한동주(35·전 금천구청 토목과),서울 대영중학교 서무과 직원 홍순조씨(57·전 서울 남부교육청) 등 4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또 관급공사에 감리원으로 참여해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S설계사무소 이주연(44),J건축사무소 이의복씨(42) 등 건축기사 2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하고D건설 대표 안모(58),J건설 대표 김모씨(59) 등 2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범선씨는 지난 97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청주 우편집중국 공사 때 D건설 대표 안씨로부터 부실 공정과 설계를 묵인해 주는 대가로 10차례에 걸쳐 1,25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장택동기자 tae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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