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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 부동산대책 발표…내년 하반기부터 서울 재건축 연한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

    9.1 부동산대책 발표…내년 하반기부터 서울 재건축 연한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

    ‘9.1 부동산대책’ ‘재건축연한’ 9.1 부동산대책이 발표됐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의 재건축 연한이 40년에서 30년으로 10년 단축된다. 대규모 택지 공급제도인 ‘택지개발촉진법’이 폐지돼 경기 분당·일산 같은 대규모 신도시는 앞으로 조성되지 않는다. 청약제도는 이르면 내년 2월부터 수도권 1순위 자격요건이 1년으로 단축되는 등 큰 폭으로 손질된다. 국토교통부는 당정협의를 거쳐 1일 이런 내용이 담긴 ‘규제 합리화를 통한 주택시장 활력 회복 및 서민 주거안정 강화 방안’(9·1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매매 시장은 침체 국면에서 회복 국면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견고하지 못해 본격 회복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낡은 규제를 과감하게 개혁, 신규분양 시장은 물론 기존 주택의 거래를 활성화해 주택시장의 활력을 회복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준공 후 20∼40년으로 돼 있는 재건축 연한의 상한이 30년으로 완화된다. 이 경우 재건축 연한을 40년으로 정해놓은 서울·경기·부산·인천·광주·대전 등에서 재건축 연한이 단축되는 효과를 보게 된다. 재건축 연한은 재건축 사업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으로 이를 채워야 안전진단을 받을 수 있다. 또 재건축 연한을 채웠을 때 구조안전에 큰 문제가 없어도 생활에 불편이 큰 경우 재건축을 할 수 있게 된다. 주차장 부족이나 배관 노후화, 층간소음, 낮은 에너지 효율 등으로 생활 불편이 크면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안전진단에서 ‘주거환경’의 평가 비중을 높이기로 했다. 현재 15%인 주거환경의 비중을 40% 정도로 끌어올린다는 것이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재건축 사업을 할 때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요건 중 연면적 기준이 폐지된다. 이렇게 하면 앞으로는 85㎡ 이하를 가구 수 기준으로 60% 이상만 지으면 된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시·군·구가 지원하는 공공관리제는 ‘공공지원제’로 명칭이 바뀌면서 토지 등 소유자의 과반이 원할 경우 사업시행인가 전에도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바뀐다. 재개발 사업 때 임대주택을 의무적으로 지어야 하는 임대주택 의무건설 비율도 완화된다. 종전의 연면적 기준은 폐지되고 가구 수 기준도 최대 5%포인트 인하해 수도권은 15%, 비수도권 12% 이하를 짓도록 했다. 청약제도에서 1순위의 요건이 현행 가입 2년에서 가입 1년으로 완화되고, 국민주택은 13단계, 민영주택은 5단계로 나뉘어 있는 입주자 선정 절차가 3단계씩으로 대폭 간소화된다. 또 전용면적 85㎡ 이하 민영주택에 대한 가점제는 내년 1월부터 시장·군수·구청장이 공급 물량의 40%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지자체 여건에 따라 100% 추첨으로 공급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 또 민영주택 가점제에서 2주택 이상 보유자에게 주택 한 채당 5∼10점을 감점하던 제도는 중복 차별이라고 보고 폐지하기로 했다.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청약종합저축 등 4종류에 달하는 청약통장은 청약종합저축으로 일원화되고, 청약통장으로 받을 수 있는 주택은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2가지로 줄어든다. 분당·일산 등 대규모 신도시 건설의 근거가 됐던 택지개발촉진법은 폐지된다. 앞으로는 이 같은 대규모의 도시 개발을 통해 주택을 공급하지 않겠다는 상징적 의미가 담긴 조치다. 올해 중 법이 폐지되면 1980년 도입 이래 34년 만에 신도시 건설의 법적 토대가 소멸된다. 2017년까지 3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도 중단하기로 했다. 개발제한구역(GB)을 해제한 면적이 50% 이상인 수도권 공공택지지구에서 시행되는 전매 제한과 의무거주는 기한이 완화된다. 전매 제한은 2∼8년에서 1∼6년으로, 의무거주는 1∼5년에서 0∼3년으로 단축된다. 수도권과 혁신도시 등에서 신규주택의 공급 과잉 우려가 나오고 있는 점을 반영해 LH 분양 물량의 일부를 시범적으로 후분양으로 전환하고, LH 토지은행을 통해 민간에 택지를 공급하는 시기도 조절하기로 했다.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집값이 떨어져 담보가치가 대출금보다 작아져도 담보주택만 내놓으면 되는 ‘유한책임대출(비소구대출)’ 제도를 소득이 낮은 계층에 대해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또 시중은행의 수준에 맞춰 디딤돌 대출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을 완화해 적용하고 시중금리와 역전되지 않도록 디딤돌 대출 금리도 0.2%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속칭 ‘깡통전세’로부터 세입자를 보호하는 전세금 반환보증의 보증금 한도를 수도권은 3억원에서 4억원으로, 나머지 지역은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근로자서민 전세자금 대출 요건을 부부 합산 연소득 5000만원 이내에서 6천만원으로 올린다. LH 임대주택 거주자가 전세 또는 월세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도록 50%인 보증금 전환의 상한선을 단계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 가을 이사철을 맞아 임대주택의 공급을 단기적으로 확대하고 임대주택 시장에 민간 참여가 활발해지도록 임대주택 리츠(부동산 투자회사)에 대한 취득세·재산세 감면을 유지하는 등 세제·금융 지원을 계속 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김기덕 감독 “세월호 사건, 영화 ‘일대일’과 닮은 꼴”

    (영상)김기덕 감독 “세월호 사건, 영화 ‘일대일’과 닮은 꼴”

    김기덕 감독이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세월호 참사에 관해 발언한 것이 화제다. 영화 ‘일대일’로 제11회 베니스 데이즈에 참석한 김기덕 감독이 외신 기자들과 만난 인터뷰 자리에서 ‘세월호의 진실은 가라앉지 않았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가슴에 붙이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 감독은 “세월호 참사에 관한 진실규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을 위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 그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티커를 붙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을 위한) 캠페인과 이번 영화(‘일대일’에서 던지는 메시지)와 깊은 관계가 있다”며 “영화 ‘일대일’의 이야기는 부정부패에 연관된 사건의 용의자들을 납치하면서 진실을 밝혀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세월호 사건도 마찬가지다. 한국의 부정부패한 관료들이나 금전적 이득을 위한 목적으로 발생한 사건이기에 ‘일대일’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일대일’은 권력의 부정부패와 싸우는 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민주주의로 상징되는 죽음을 파헤치는 주인공(마동석 분)이 거대 권력에 맞서 싸우다가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결국 외롭게 죽어가는 모습을 그렸다. 이에 김 감독은 “세월호 사건도 마찬가지다. 한 아버지가 단식을 하고 있다. 일대일 주인공처럼 외롭게 싸우고 있다. 그것이 한국의 현실이다”라고 콕 집어 예를 들며 최근 40여 일간 진행됐던 유민아빠 김영오씨의 단식을 언급해 ‘일대일’과 세월호 사건의 유사점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한편 김기덕 감독이 초청된 ‘베니스 데이즈’는 베니스국제영화제 기간 중 이탈리아 영화 감독협회와 제작가 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의미있는 행사다. 사진·영상=televisionet, Filmuforia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인터뷰]=주현미, 가수 데뷔 30주년 맞아 “비내리는 영동교 가장 애착, 콘서트에 이선희도...”

    [인터뷰]=주현미, 가수 데뷔 30주년 맞아 “비내리는 영동교 가장 애착, 콘서트에 이선희도...”

    “신인 가수 시절 이미자 선배님의 30주년 공연 때 게스트로 섰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제가 30주년을 맞았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1984년 혜성같이 등장해 특유의 보조개와 청아하고 세련된 고음으로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등을 히트시키며 ‘신(新)트로트’의 시대를 열었던 가수 주현미(53).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는 올해 30주년을 맞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중앙대 약학과 출신인 그는 데뷔 초 ‘약사’ 가수로 주목을 받았다.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데뷔곡인 ‘비내리는 영동교’이다. 그는 이유에 대해 “약국을 하고 있던 제가 많은 사랑을 받고 노래를 할 수 있게 한 곡이기 때문”이라며 웃었다. 그는 이어 “30년을 지탱해 준 원동력은 바로 내 노래를 100%, 120% 좋아해 주는 팬들”이라면서 “이번 기념 앨범 타이틀곡인 ‘최고의 사랑’도 30년 동안 노래할 수 있도록 에너지와 자신감을 준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곡”이라고 말했다. 30년 동안 보람된 기억,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다. “1986년 KBS ‘가요무대’에서 리비아 대수로 현장에 위문 공연을 간 적이 있어요. 아침 7시에 사막에 앉아 계신 근로자들 앞에서 노래로 그분들의 마음을 달래줬던 순간이 가장 보람된 기억으로 남습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느라 7년 동안 신곡을 발표하지 않았는데 에이즈에 걸려 죽었다는 터무니없는 루머가 돌았을 때는 정말 큰 충격을 받았죠.” 그가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앨범은 실력파 후배들과의 협업으로 눈길을 끈다. 윤일상, 정엽, 에코브리지가 한 팀을 이룬 허니듀오와 국카스텐 등이 참여했다. “한국인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이 전통가요이고 일상의 편안한 가사와 노랫말로 쉽게 따라 부르면서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것이 전통가요만의 장점이죠. 그런데 언제부턴가 한계나 회의를 동시에 느꼈어요. 아들뻘 되는 후배들과 협업을 하면서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배웠죠.” 올해 함께 30주년을 맞는 이선희도 그의 도전에 용기를 줬다. 다음달 12~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30주년 기념 콘서트에 이선희도 깜짝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 출신인 남편 임동신씨도 그의 음악 여정에 큰 힘이 됐다. 주현미는 “‘신사동 그 사람’ 때부터 한동안 앨범의 총괄 기획을 맡았던 남편과 이번 기념 앨범에 대해 상의를 많이 했다.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있는 큰아들이 돌아왔을 때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직 현재 진행형인 주현미의 앞으로의 꿈은 무엇일까. “50주년, 60주년이 되어도 패티김, 이미자 선생님처럼 서민들의 정서를 무대에서 전달하는, 노래하는 주현미로 남고 싶습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방향 잃은 野 ‘투쟁 홍보전’… 압박 나선 與 ‘민생 여론전’

    방향 잃은 野 ‘투쟁 홍보전’… 압박 나선 與 ‘민생 여론전’

    ■갈팡질팡 새정치연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외치며 29일 나흘째 장외투쟁을 벌인 새정치민주연합이 당이 나아갈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한 채 갈팡질팡하고 있다. 장외투쟁 동력도, 명분도 잃어 가는 분위기다.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당을 대표하고 있지만 영이 잘 서지 않는다. 책임지고 당을 이끄는 주체가 미약하다. 책임질 세력 또한 안 보인다. 의원들은 각자도생 분위기가 강하다. 불과 1년 반 뒤로 다가온 2016년 총선 공천을 의식해 그들만의 정치에 몰두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당내 편 가르기를 넘어 언론도 편 가르기를 통해 대응한다. 비우호적 언론인은 외면해 버리기 일쑤다. 거친 항의도 서슴지 않는다. ‘선전전’, ‘투쟁’ 등 1980년대식 학생운동 용어가 횡행한다. 전략도 보이지 않는다. 새정치연합은 내달 1일 열리는 정기국회 개회식엔 참석하기로 이날 방침을 정했다. 당 ‘비상행동회의’에서 “이달 말까지 비상행동 계획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범계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그러나 개회식 직후의 본회의와 상임위 활동 참석 여부는 정하지 못했다.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의 간접, 대의민주주의에 적극적이지 않다. 국민과 직접 상대하는 직접민주주의를 자주 선택하고 있다. 간접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직접민주주의가 불가피하다는 분석도 있지만 직접민주주의는 자칫 갈등을 키울 수 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서울까지 도보 행진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새정치연합은 30일 여당과 청와대의 책임론을 집중 부각시키며 6개월 만에 대규모 세월호특별법 제정 촉구대회를 할 계획이다. 여당인 새누리당이나 청와대가 아닌 국민을 상대로 하는 직접민주주의 정치의 전형이다. 직접민주주의는 대가도 치르고 있다. 이날 장외투쟁이 보수단체에 의해 막히는 등 지도부가 당 안팎 직접민주주의에 휘둘리는 형국이다. 이날 박영선 원내대표 등 소속 의원들은 보수단체들의 저지에 장소를 바꿔 가며 세월호특별법 거리 홍보를 하려 했으나, 서울 종로구청 인근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의 저지에 막혀 버스에서 내리지도 못한 채 끝내 포기했다. 세월호 가족단체나 시민단체, 시민들을 상대하는 직접민주주의를 택했다가 이날은 이마저도 보수단체의 벽에 막혀 버렸다. 강경파의 장외투쟁론과 온건파의 등원론은 이날도 충돌했다. 3선 이상 중진의원 10여명은 이날 회동을 갖고 해법을 모색했지만 중재안 마련엔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합동공세 정부·새누리 정부와 여당이 연일 ‘민생 챙기기’ 행보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세월호특별법 협상으로 국회가 올스톱된 채 추석 연휴가 한 주 앞으로 다가오자 악화된 민심을 추스르고 야당을 압박하려는 여론전의 성격이 짙어 보인다. 29일 정홍원 국무총리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쌍끌이’로 민생 드라이브를 걸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담화에서 “정기국회 개회와 함께 시급한 민생경제·국민안전·부패척결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정치권을 압박했다. 정 총리는 “지금 국민을 위해 시급히 처리돼야 할 많은 법안이 국회에서 막혀 있다”며 “시간이 없다. 정부부터 비장한 각오로 시행령 등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최대한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과 함께 이른바 ‘유병언법’, ‘김영란법’ 등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청년 취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 참석한 데 이어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대목 물가를 점검했다. 김 대표는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지난해에는 일본 원전 방사능 문제, 올해는 세월호 사고로 수산물 소비가 부진해 유통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서민 경제와 직결되는 정책들이 체계적,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후엔 경기 의왕시에서 열린 ‘우리농축산물페어’에 참여했다. 정부 여당은 세월호특별법 재합의안 처리가 무산된 이후 연일 민생을 강조하며 야당을 압박하고 있다. 당에서는 김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가 번갈아 민생 현장을 찾고 국회 상임위원회도 여당 단독으로 현장 탐방에 나섰다. 정부에서는 앞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6일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를 촉구한 바 있다. 지난 5월 이후 입법 실적이 전무한 정부·여당으로서는 추석을 앞두고 마음이 급한 상황이다. 여야 대립으로 국회가 멈춰 섰지만 민생에 대한 책임은 여당이 더 무겁기 때문이다. 이에 당정의 민생 행보가 야당을 압박해 9월 정기국회에서 법안 처리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소설처럼 팔린 자본론이 온다

    소설처럼 팔린 자본론이 온다

    21세기 자본/토마 피케티 지음 장경덕 외 옮김/이강국 감수/글항아리/864쪽/3만 3000원 부와 소득의 분배는 중요한 문제임에 틀림없지만 지금까지 지적·정치적 토론의 결과는 공허했다. 소득 불평등의 심화는 풀어야 하는, 그러나 풀 수 없는 난제로 받아들여져 온 게 우리가 처한 현실이다. 이런 마당에 프랑스의 소장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43)는 “소득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글로벌 자본세를 물리자”는 도발적인 제안을 한다. 논리적 근거도 없이 넘치는 편견을 바탕으로 제기됐던 기존 경제학자들의 주장과 달리 광범위한 역사적 비교 자료에 바탕을 둔 실증적 제안은 경제학의 패러다임을 바꿀 정도의 충격을 던졌다. 전 세계적으로 ‘피케티 신드롬’을 일으킨 책 ‘21세기 자본’이 프랑스(2013년 8월), 미국(2014년 3월)에 이어 다음달 초 한국어로 번역·출간된다. 피케티의 이론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월가의 탐욕과 도덕적 해이, 그리고 소득 불평등 문제가 핫이슈로 부각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미국에서의 반응은 뜨거웠다. 지난봄 영어 번역본이 출간된 뒤 지금까지 50만부 이상 팔리면서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국내에서도 경제민주화 논쟁과 맞물려 일찌감치 불어닥친 피케티 열풍 덕분에 출판사에 번역본 예약 판매 신청만 3000권을 넘었다. 피케티는 경제적 불평등을 야기하는 자본주의의 작동 원리를 명료하게 설명한다. 그는 책에서 소득 불평등의 근본 원인으로 자본수익률이 경제성장률보다 높다는 점을 부각시킨다. 자본가는 일반 서민보다 항상 더 높은 소득을 갖게 되고 부자와 가난한 사람 간의 소득 불평등은 계속 커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부동산 임대료, 주식배당, 금융상품의 이자 등 자본이 스스로 증식해서 얻는 소득은 노동으로 벌어들이는 임금을 늘 웃돌기 때문에 소득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진다는 것이다. 발자크의 열렬한 팬인 그는 책에서 ‘고리오 영감’을 빗대어 19세기 프랑스 사회에서 고착화된 불평등을 설명한다. 불평등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목도되는 일이라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그는 1700년 이후 최근(2010년)까지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20개국의 납세자료를 근거로 보여 준다. 실제로 그가 제시한 통계자료를 보면 소득에서 자본이 차지하는 비율은 19세기 말~1차대전 시기에는 높다가 1914~1945년에 급격히 떨어진 이후 다시 증가해 최근에는 19세기 수준의 턱밑까지 도달했다. 자본시장이 완벽할수록 자본수익률이 경제성장률을 초과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그는 확신한다. 그는 한 발짝 더 나아가 소득 불평등을 해소할 방안을 제시한다. 바로 세금이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그 이후 나타난 공공정책들이 20세기에 불평등을 완화하는 데 중심 역할을 했음을 설명하고, 양극화의 주된 요인을 상쇄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극소수의 최고소득층에 현 수준보다 훨씬 더 높은 세율로 과세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부자들이 높은 세금을 피해 다른 나라로 국적을 옮기면 실효성을 거둘 수 없는 만큼 전 세계 국가가 동시에 실시하는 누진적인 글로벌 자본세를 부과하자는 그의 제안은 세계의 부유층을 패닉에 몰아넣은 반면, 중산층을 열광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책은 4부 16장으로 구성돼 있다. 1부 소득과 자본에서 기본 개념 소개와 함께 세계적으로 소득과 생산의 분배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거시적인 시각에서 돌아본다. 2부 자본/소득 비율의 동학에서는 자본과 소득 비율의 장기적인 변화에 대한 전망을 검토하고, 3부 불평등의 구조에서는 데이터를 확보한 나라에서 전개된 불평등의 역사적 동학을 살펴본다. 4부는 규범적이고 정책적인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결론에 해당한다. 숫자와 도표로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경제학 이론서를 피케티는 논리정연하고 부드러운 인문학적 글쓰기로 훌륭하게 처리해 읽는 재미를 준다. 피케티의 이론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치밀한 실증 연구를 통해 찾아낸 실질적 해법에 대한 반박 논거를 찾는 일은 쉽지 않은 작업임이 분명해 보인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젊은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는 1971년 파리 인근 클리시에서 태어났다. 1987년 바칼로레아(프랑스 대학수학능력시험)를 통과하고 최고 명문 프랑스 고등사범학교에서 수학과 경제학을 공부했다. 22세에 프랑스 사회과학 고등연구원과 영국 런던정경대학에서 부의 재분배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MIT 경제학부에서 2년간 조교수로 재직한 뒤 1995년 프랑스로 돌아와 국립과학연구소(CNRS) 연구원을 지냈다. 2000년부터 파리경제대(EHESS)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자본의 귀환:1700~2010년 부유한 국가들에서의 부-소득 비율’, ‘세계 최상위 소득계층 데이터베이스’, ‘20세기 프랑스의 고소득층: 불평등과 재분배’ 등 소득 불평등과 분배에 관련한 다수의 이론서와 논문을 집필했다. 2013년 경제이론 및 응용연구에서 탁월한 기여를 한 45세 이하 경제학자에게 수여하는 위뢰 얀손 상을 수상했다. 피케티는 다음달 18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
  • 햇살론 대출자격 무서류 무방문 확인가능해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찾아 신청몰려

    햇살론 대출자격 무서류 무방문 확인가능해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찾아 신청몰려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와 같은 3대 서민금융상품은 정부가 개인들의 부채가 점점 늘어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만든 정부정책이다. 최근 기관이 나눠져 있어 국민들이 이용하는데 너무 불편하다는 이유로 햇살론 하나로 통합 관리키로 했다. 햇살론 하나로 통합되면서 기존에 고금리로 받은 신용대출 채무를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문제는 신용등급 등의 사유로 승인이 거절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다. 이런 시점에 서민지원자금이라는 명칭에 맞게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에게도 최소한의 심사기준만으로 햇살론 승인을 내어주는 곳이 있어 서민들의 상담 및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월200만원 정도를 수령하는 직장인 A씨는 급여로는 배우자와 자녀2명이 있어 생활비로 쓰기에도 빠듯하다. 가끔씩 추가로 필요한 돈을 현금서비스로 사용했지만 어느 새 원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결국 대부업체의 고금리 직장인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고 매달 다가오는 이자부담에 밤잠을 설치는 날이 많았다. 대부업체에서 총 2,000만원을 대출받아 매달 이자로만 월60만원이 나가는 상황을 반복하다 햇살론으로 2,000만원을 전환하니 월평균이자가 9만원대로 줄어들게 되어 A씨는 숨통이 확 트이게 되었다. A씨처럼 대환을 위해 신청하는 경우가 많지만 생계자금이 필요한 고객들은 대환과는 별도로 생계자금까지도 지원한다. 파격적인 금리인하 혜택을 주는 햇살론은 캐피탈 카드사 등 대부업체에서 연20~40%대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부담해야 하는 서민들에게 연10%대 이하의 저금리로 신용대출이 가능하게 농협, 수협, 신협,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부정책자금 서민대출 공동브랜드다. 과다조회, 과다대출,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도 저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정부정책 신용대출 상품이다. 햇살론대출자격을 살펴보면 월70만원이상 급여를 3회이상 수령했으며 최근3개월동안 30일이상 연체경력이 없으면 누구나 신청대상이 된다. 한도는 대환대출 2,000만원 생계자금대출 1,000만원을 합해 최대 3,000만원까지며 금리는 연8.4%~10.8%까지다.(2014년8월기준) 예로 1,000만원을 36개월 대출 시 월평균이자는 4만8500원이면 된다. 취급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없고 보증보험료는 연1%공제된다. 상환기간은 3년 또는 5년이내며,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은 모든 접수나 심사가 무방문 무서류로 가능하여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 한도와 이율을 바로 확인 가능하다. 한도확인 이후에도 팩스송부만으로 모든 심사가 이루어지며 최종승인 확정 후 계약서 작성시 한번만 방문하면 된다. 직장인의 경우 상담부터 입금 받기까지 1~2일정도면 가능하며, 출장진행의 경우 약 4~5일정도가 소요된다. 최종 승인 시 지점을 방문하여 계약서 작성하거나 서울, 인천, 충청도(대전, 천안, 예산, 청주), 강원도(춘천), 경상도(부산, 울산, 대구, 창원), 전라도(광주, 전주, 여수, 순천), 경기도(성남, 분당, 부천, 동두천, 의정부, 수원, 구리, 안양, 일산, 용인, 평촌, 영통, 하남), 제주도 등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전국 무료출장 대출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햇살론 신용대출 상담 및 신청을 원하는 고객들은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 (http://www.haetsallo.co.kr) (클릭시 바로연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만수르, 박근혜 대통령과도 만남

    만수르, 박근혜 대통령과도 만남

    세계적 부호 만수르가 국내 온라인상에서 연일 화제다. KBS 2TV ‘개그콘서트’ 에서 개그맨 송준근이 만수르를 패러디해, 만수르에 대한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만수르의 서민체험 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사진들이 게시되고 있다. 대부분 만수르의 SNS에 실린 일상 사진을 희화한 내용들이다. 만수르는 실제로 활발한 SNS 활동을 하고 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만수르 서민체험 “겨우 10억으로 차·시계 샀다…서민의 고달픈 삶 속 소소한 재미” 만수르 부인 미모는?

    만수르 서민체험 “겨우 10억으로 차·시계 샀다…서민의 고달픈 삶 속 소소한 재미” 만수르 부인 미모는?

    만수르 서민체험 “겨우 10억으로 차·시계 샀다…서민의 고달픈 삶 속 소소한 재미” 만수르 부인 미모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로 유명한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 왕자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서민 체험 후기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6월에는 한 온라인 게시판에 ‘진짜 서민 체험’이라는 제목으로 만수르가 직접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긴 글과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만수르는 “오늘은 서민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지나가다 차와 시계를 샀다. 겨우 10억 남짓으로 차와 시계를 살 수 있다니! 서민들의 고달픈 삶 속에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는 거겠지”라는 글을 남겼다. 만수르가 ‘겨우 10억 남짓’이라고 표현한 물품은 명품 롤렉스 시계와 벤틀리 자동차여서 보는 이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인 동시에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이자 국제석유투자회사(IPIC) 회장, 아랍에미리트 부총리, 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재산이 약 34조원에 이른다. 만수르의 부인들도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만수르 서민체험, 만수르 부인, 부인 미모가 대단하네”, “만수르 서민체험, 만수르 부인, 역시 만수르다. 정말 대단한 갑부네”, “만수르 서민체험, 만수르 부인, 어떻게 하면 저렇게 돈을 많이 모을 수 있지? 부인 미모도 대단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판 401K’ 최경환의 실험 성공할까

    ‘한국판 401K’ 최경환의 실험 성공할까

    최경환 경제팀의 퇴직연금 활성화 정책인 ‘한국판 401K’가 자본시장을 활성화해 소득을 증진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 정책이 퇴직연금 규모를 늘려 증시에 호재가 될 것이라는 데는 의견이 일치한다. 다만 자산가격 상승 효과가 부유층에만 집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27일 발표된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은 국민들의 노후 생활 안정과 더불어 자본시장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퇴직연금이 주식 등 위험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한도를 높여 증시에 막대한 연금 자금이 들어올 여지가 커졌기 때문이다. 2020년까지 확대될 퇴직연금 90조원의 상당 부분이 수익률 제고를 위해 증시 등에 투자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증권은 28일 보고서를 통해 “주식 등 위험자산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증권사들은 위험자산의 공급자 및 운용자로서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경환 경제팀의 퇴직연금은 한국판 401K다. 401K는 미국의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이다. 401K가 도입됐던 1983년까지 1000선에 그치던 다우지수는 1999년 1만 선을 돌파한 뒤 27일(현지시간) 1만 7122를 기록했다. 100여년간 지지부진하던 다우지수가 최근 20여년간 20배 가까이 뛴 데는 401K 자금 유입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퇴직연금 의무화와 위험자산 투자 확대는 최 부총리가 새누리당 원내대표 시절부터 주장해 왔던 사안이다. 최 부총리는 지난 2월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선진국 자본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기업연금(퇴직연금)인 만큼 기업연금의 자본시장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세제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경환 경제팀은 배당소득 확대, 주가 상하한선 한도 완화 등 다른 굵직한 증시 부양책도 내놨다. 하지만 소득 분배 문제가 남는다. 자본시장 활성화 이득을 일부 부유층만 독식할 경우 최경환 경제팀이 당초 내걸었던 ‘서민 중산층 소득 증대’라는 목표가 희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는 “최 부총리가 당초 서민층의 소득 증대를 유도하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증권이나 부동산 등 부유층의 자산 증대를 꾀하면서 민생 안정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남은경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회정책팀장은 “수익성 위주의 퇴직연금 운용은 근로자가 아닌 금융사와 주식 자산가를 위한 정책”이라면서 “운용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하면 결국 국민의 혈세로 메꿔야 하는 만큼 신중하게 운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서민 가계부채 1,040조원 ‘어쩌나...’

    서민 가계부채 1,040조원 ‘어쩌나...’

    민족 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14년 2분기 가게신용 자료’에 따르면 올 6월 말 가계부채는 올 3월 말(1,024조 9,000억원)보다 1.5%(15조 1,000억원)증가한 1,040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런 현상에 대해 한국은행 관계자는 최근 대출 규제가 완화되면서 시중 은행을 통한 주택 담보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서민경제의 적신호가 켜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열악한 저소득층에서 제2금융권 대출과 대부 사금융 등 비금융권 가계대출이 증가하고 있어 가계부채 부실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부실 채무가 늘어나면서 법원의 개인회생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증가한 57,069명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가계소득이 높은 상위 20% 계층의 소득 대비 가계부채비율은 210.9%, 하위 20% 계층은 584.7%에 달한다. 더구나 부채의 요인에서도 상위계층은 주로 부동산 매입 등 투자, 투기성 목적의 부채이나 하위계층은 주로 생계형 부채로 나타나 소득 계층 간 양극화 현상을 뚜렷이 보여줬다. 상황이 이러하니 네티즌들 사이에서 우스갯소리로 서민들은 ‘로또밖에 답이 없다’란 말까지 나오고 있는 것. 한 로또복권 정보 커뮤니티에서 회원 1,98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2%가 빚이 있다고 밝혔으며, 응답자의 38%가 5천만원 이상의 고액 채무가 있다고 밝혔다. 이들의 82%가 ‘월 300만원 이하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으며, ‘월 100만원 이하’라고 밝힌 응답자도 전체 25%를 차지했다. 실제로 해당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604회 로또 1등에 당첨된 주영호(가명, 50대 남성) 씨는 당첨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사금융를 포함해 제2금융권에 많은 생계 형 빚이 있었다”고 밝혔는데, “온 가족이 빚 청산을 위해 뿔뿔이 흩어져 말 못할 고생을 하며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웠다. 나에게는 로또 당첨만이 희망이었다”며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다가 (해당 커뮤니티의)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1등, 3등에 동시 당첨돼 당첨금으로 12억원을 받았다”며 “당첨금으로 빚을 청산하고 새롭게 인생을 설계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커뮤니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만수르 서민체험 “겨우 10억으로 차·시계…고달픈 삶” 만수르 첫째·둘째 부인 세상이 놀란 미모는?

    만수르 서민체험 “겨우 10억으로 차·시계…고달픈 삶” 만수르 첫째·둘째 부인 세상이 놀란 미모는?

    만수르 서민체험 “겨우 10억으로 차·시계…고달픈 삶” 만수르 첫째·둘째 부인 세상이 놀란 미모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로 유명한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 왕자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서민 체험 후기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6월에는 한 온라인 게시판에 ‘진짜 서민 체험’이라는 제목으로 만수르가 직접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긴 글과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만수르는 “오늘은 서민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지나가다 차와 시계를 샀다. 겨우 10억 남짓으로 차와 시계를 살 수 있다니! 서민들의 고달픈 삶 속에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는 거겠지”라는 글을 남겼다. 만수르가 ‘겨우 10억 남짓’이라고 표현한 물품은 명품 롤렉스 시계와 벤틀리 자동차여서 보는 이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인 동시에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이자 국제석유투자회사(IPIC) 회장, 아랍에미리트 부총리, 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재산이 약 34조원에 이른다. 만수르의 부인들도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만수르 서민체험, 만수르 부인, 어떻게 저런 미인을 만날 수 있었지?”, “만수르 서민체험, 만수르 부인, 돈이 많으니 미인을 만나는구나. 역시 대단해”, “만수르 서민체험, 만수르 부인, 서민 체험 수준이 저 정도라니. 너무 돈이 많아도 세상을 바로 보지 못하는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산 1000조’ 만수르, 박근혜 대통령과 어색한 투샷 ‘지난 5월 만남’

    ‘재산 1000조’ 만수르, 박근혜 대통령과 어색한 투샷 ‘지난 5월 만남’

    ‘만수르 박근혜 대통령 만남’ 세계적 부호 만수르가 국내 온라인상에서 연일 화제다. KBS 2TV ‘개그콘서트’ 에서 개그맨 송준근이 만수르를 패러디해, 만수르에 대한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만수르의 서민체험 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사진들이 게시되고 있다. 대부분 만수르의 SNS에 실린 일상 사진을 희화한 내용들이다. 만수르는 실제로 활발한 SNS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SNS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한 사진도 올라와 있다. 이는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을 순방 했을 때 찍은 사진으로 당시 아랍에미리트 부총리인 만수르가 함께한 모습이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만수르는 원전분야의 양국 간 인력교류 확대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만수르는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폭스바겐 주주 등의 다양한 타이틀을 갖고 있다. 그는 개인 자산만 약 150억 파운드(약 25조 9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문의 총 자산은 무려 10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 서울신문DB (만수르) 연예팀 chkim@seoul.co.kr
  • 영등포구 추석 전 계약 대금 지급

    영등포구는 추석을 앞두고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공사 등 각종 계약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원래 공사·용역·물품의 계약 대금은 해당 업체가 업무를 완료한 뒤 기성 및 준공 검사를 실시해 수행 여부를 14일 이내에 확인한 후 업체의 대금 청구를 거쳐 7일 이내에 지급해 왔다. 하지만 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있는 점을 감안, 기성 및 준공 검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9월 초까지 마무리되도록 했다. 또한 검사 결과 하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해당 업체의 청구 후 7일 안에 지급하던 대금을 3일 이내에 지급하기로 했다. 기성·준공 여부와 관계없이 지급하게 되는 ‘노무비’도 업체가 지급 신청한 뒤 7일 내 처리가 기준이지만 1~2일 이내에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 전까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업체들을 고려해 선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춘 업체에 대해서는 선금 지급 신청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구는 40여개 업체에 30억원의 자금이 추석 이전에 앞당겨 지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용열 재무과장은 “추석 전 자금을 조기 집행하면 서민 생활을 안정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주민들이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만수르 서민체험 “겨우 10억 남짓으로 차·시계를 살 수 있다니!” 롤렉스+벤틀리 ‘헉’

    만수르 서민체험 “겨우 10억 남짓으로 차·시계를 살 수 있다니!” 롤렉스+벤틀리 ‘헉’

    만수르 서민체험 “겨우 10억 남짓으로 차·시계를 살 수 있다니!” 롤렉스+벤틀리 ‘헉’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로 유명한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 왕자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서민 체험 후기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6월에는 한 온라인 게시판에 ‘진짜 서민 체험’이라는 제목으로 만수르가 직접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긴 글과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만수르는 “오늘은 서민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지나가다 차와 시계를 샀다. 겨우 10억 남짓으로 차와 시계를 살 수 있다니! 서민들의 고달픈 삶 속에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는 거겠지”라는 글을 남겼다. 만수르가 ‘겨우 10억 남짓’이라고 표현한 물품은 명품 롤렉스 시계와 벤틀리 자동차여서 보는 이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인 동시에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이자 국제석유투자회사(IPIC) 회장, 아랍에미리트 부총리, 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재산이 약 34조원에 이른다. 만수르의 부인들도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만수르 서민체험, 만수르 부인, 벤틀리를 사면서 겨우 10억이라니 대단하네”, “만수르 서민체험, 만수르 부인, 저렇게 돈이 많으면 걱정이 더 많지 않을까”, “만수르 서민체험, 만수르 부인, 공식 행사만 다녀도 하루가 빠듯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이용시 무방문 무서류로 대출자격 확인가능해 상담몰려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이용시 무방문 무서류로 대출자격 확인가능해 상담몰려

    국내 경기침체로 인해 개인부채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장사가 되지 않는 자영업자나 소규모 영세업자, 낮은 월급으로 부양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직장인들 중 상당수가 카드사나 캐피탈 등의 대부업체에서 고금리 신용대출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런 고금리 대출이자에 허덕이고 있는 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부담을 줄여주고자 저금리 신용대출로 채무통합이 가능한 정부정책자금 햇살론이 그 해결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바꿔드림론이나 새희망홀씨에 비해 좀더 수월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하는 햇살론은 일반 대부업체에서 연20~40%대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부담해야 하는 서민들에게 정부가 대신 보증을 서주고 연10%대 이하의 저금리로 신용대출이 가능하게 저축은행,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과다조회, 과다대출, 저소득, 저신용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 상품이다. 대부업체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하던 고객이 햇살론으로 전환하면 금리 수준이 연20%~40%대에서 연9~10%대로 낮아져 이자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기존 고금리 신용대출을 저금리대출로 대환대출 및 추가 생계자금까지 한번에 실행되며 기존 고금리 신용대출을 보유 중이 아닌 경우 생계자금만 따로 신청도 가능하다. 그리고 햇살론 승인율 높은곳은 무방문 무서류 대출한도조회가 가능한 장점도 있다. 햇살론대출자격은 최근 3개월 이내 30일 이상의 연체경력이 없고 월 70만원 이상 급여를 3회 이상 수령한 이력이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햇살론 대출한도는 대환대출 2,000만원과 생계자금대출 1,000만원을 합해 최대 3,000만원까지 가능하며 금리는 연8.4%~10.8%까지다.(2014년8월기준) 예로 1,000만원을 36개월로 대출 시 월평균이자는 4만8500원이면 되고 취급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전혀 없다. 단 보증보험료는 연1% 공제된다. 상환기간은 3년 또는 5년 이내며,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을 이용 시 직장인의경우 1~2일 만에도 입금까지 가능하며, 최종 승인 시 방문을 한번 해야 하지만, 본점이 아니라 전국 각 지서센터 서울, 부산, 대구, 울산, 광주, 대전, 제주, 인천 등 이외 수십 여 곳을 통해 가까운 곳에서 계약서 작성이 가능하다. 일과 중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한 전국 무료출장 대출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햇살론 생계자금 및 대환대출에 대한 문의사항은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 (http://www.sunshinelo.co.kr) (클릭시 바로연결)에서 자세한 안내가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햇살론 대출자격 서류나 방문없이도 확인할수있어 승인률 높은곳 찾는게 관건

    햇살론 대출자격 서류나 방문없이도 확인할수있어 승인률 높은곳 찾는게 관건

    정부는 수 년 전부터 개인들의 부채가 줄어들지 않고 날로 심각해지자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같은 서민금융정책을 내놓았다. 이 중 햇살론은 카드사나 캐피탈 등의 대부업체에서 연20~40%대의 고금리 신용대출이자를 내고 있는 서민들에게 정부가 보증을 서주고 저축은행, 신협, 수협, 농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연10%대 이하의 저금리로 전환대출을 해주는 서민금융정책이다. 저금리로 전환해주는 좋은 정책인건 알지만 정작 신청하면 신용등급 등의 대출자격이 맞지 않아 승인이 거절되는 경우가 빈번한 문제도 있다. 이런 시점에 서민지원자금이라는 명칭에 어울리게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에게도 최소한의 심사기준만으로 햇살론 승인을 내어주는 곳이 있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햇살론대출자격은 최근 3개월동안 30일이상의 연체경력이 없고 월70만원이상 급여를 3회이상 수령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른 상호금융기관과 달리 대환자금만 아니라 생계자금도 가능하여 대환대출 2,000만원과 생계자금대출 1,000만원을 합해 최대 3,000만원까지 최대 연10.55%를 초과하지 않는 저금리전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곳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은 두 가지의 특별한 장점이 있다. 먼저 서류나 방문 없이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 한도와 이율을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조회 후 모든 심사 역시 간단한 통화와 팩스송부만으로도 최종승인여부의 확인이 가능하다. 단 최종 승인 시에는 지점을 방문하여 계약서 작성을 하여야만 대출금을 수령할 수 있다. 여기서 또 한가지 이곳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의 장점이 부각된다. 직장인처럼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서울, 인천, 경기도(의정부, 수원, 성남, 분당, 부천, 동두천, 구리, 안양, 일산, 용인, 평촌, 영통, 하남), 충청도(대전, 천안, 예산, 청주), 강원도(춘천), 경상도(부산, 울산, 대구, 창원), 전라도(광주, 전주, 여수, 순천), 제주도 등 전국 무료출장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지점 방문 없이 편리하게 햇살론 신용대출을 입금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존 고금리대출을 저금리로 전환 또는 채무통합을 받고 싶거나 직장인 신용대출로 저금리대출이 필요한 고객은 일체 불법수수료 등의 요구 없이 햇살론 승인율 높은곳 정식위탁법인에서 안전하게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전화 통화만으로도 즉시 한도와 이율을 확인하고 무방문으로 편안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햇살론 신용대출을 상담 및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 (http://www.haetsallo.co.kr) (클릭시 바로연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고금리에 기준 까다로운 기존 대출상품 단점 일소한 햇살론

    고금리에 기준 까다로운 기존 대출상품 단점 일소한 햇살론

    저소득이나 저신용, 과다대출 또는 신용조회 횟수 과다를 사유로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거부당하는 직장인이나 소상공인, 프리랜서에게 10%대 저금리 신용대출을 제공하는 햇살론 서비스는 이름 그대로 먹구름 속 햇살과도 같다. 햇살론 인기의 가장 큰 요인은 저금리다. 만약 기존에 대부업체를 통하여 받은 대출이 있을 경우, 이러한 고금리 대출을 햇살론 상품으로 대환하는 일이 가능하다. 금리는 연 10% 이하이며 대환 한도는 2,000만 원이다. 이러한 저금리는 상호금융업체의 10~15%보다도 낮다. 상호금융업체를 통하는 신용대출에 연대보증이 필요한 경우가 간혹 있는 반면 햇살론에는 연대보증도 필요 없다. 햇살론의 정확한 금리는 상한선 이내에서 제2금융권 업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조달금리(1년 만기 정기예금) 변동과 연동되어 금리 상한선이 달라질 수도 있다. 햇살론 인기의 또 다른 요인은 낮은 대출 문턱이다. 연 소득이 4,000천 만 원 이하에 신용등급이 6~10등급이어도 햇살론 대출 자격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소득이 3,000만 원 이하면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대출자격 기준에 들어간다. 위 기준에 해당된다면 별도 접수나 방문 없이도 대출 심사를 받을 수 있는 등 서민 생활 안정에 가장 밀접한 제도가 햇살론이라는 평이 많다. 햇살론을 이용하면 추가 생계자금을 1,000만 한도로 지원 받을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현금 흐름이 경색된 직장인이나 소상공인, 프리랜서가 필요 규모의 자금을 속히 조달할 수 있다. 햇살론은 앞서 설명한 대환과 생계자금 지원 금액을 합쳐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연 8.4%~10.8%까지의 이율로 이용할 수 있다. 상환 기간은 3년 또는 5년 이내며, 원금균등분할방식으로 상환을 진행할 수 있다. 모든 점수나 심사가 무방문, 무서류로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손쉽게 햇살론을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본인인증으로 한도와 이율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팩스 송부만으로 모든 심사가 이루어지며, 최종승인 확정 후 계약서 작성을 위해 방문을 하면 된다. 햇살론 신용대출 및 대환(생계자금)대출을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햇살론 승인율 높은 곳,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www.sunlightloan.co.kr)나 대표번호 1599-7252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인문학, 유쾌해지다

    인문학, 유쾌해지다

    “인간은 기생충에게 배울 점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수컷 주혈흡충은 결코 바람을 피우지 않습니다. 여자들은 모름지기 주혈흡충 같은 남자를 만나야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습니다.” 지난 26일 오후 강원 춘천시 중앙로3가 춘천교육문화관에 모인 40여명의 시민은 ‘기생충 박사’인 서민 단국대 의대 기생충학과 교수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빵빵 터졌다. 서 교수는 어눌했다. 외모는 스스로 표현한 대로 “와이셔츠 단춧구멍”같이 작은 눈에 못생겼다. 한데 달변이다. 몸 안에 들어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질겁하게 되는 기생충에 대해 가없는 애정과 열정을 드러낸다. 또 못생긴 사람들의 자학하는 유머가 아니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역설의 유머를 마구 날려 댄다. 시민들은 한 시간 반 내내 아예 자지러졌다. 서 교수는 “주혈흡충뿐 아닙니다. 회충, 편충은 자기 배 위에 암컷을 실어서 먹이도 구해 주고 이동도 시켜 주지요”라고 말하면서 기생충 자랑을 거듭했다. 이어 “남녀 간 금실이 가장 좋은 생물은 원앙이 아니라 기생충입니다. 우리 앞으로 결혼식 때 원앙 같은 것을 선물할 게 아니라 기생충을 선물하면 어떨까요”라며 사람들을 낄낄대게 만들었다. 서 교수는 “기생충은 이미 10만년 동안 인간과 공존해 왔어요. 숙주가 죽으면 자신도 죽는다는 사실을 알뿐더러 존재를 드러내기만 해도 자기가 죽는다는 사실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을 아프게 하지도 않지요”라고 말하며 “기생충을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라고 당부했다. 강연 자료에는 기생충 사진이 무시로 등장했다. 처음에는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살을 찌푸리던 사람들이 이내 익숙해진 표정으로 3.5m짜리 기생충, 1063마리 배 속 회충 등등의 사진을 보면서도 서 교수의 유쾌한 강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뜨거운 애정이 우리네 삶과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 자연스럽게 접했음은 물론이다. 명강연에는 당연히 질문이 빠지지 않았다. 한 초등학생은 “고양이를 기르고 싶은데 고양이 기생충 때문에 엄마가 못 기르게 해요. 고양이 기생충에 걸리면 죽어요?”라는 천진한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최근 기생충이 줄어든 대신 아토피 피부염이 늘어나고 있는데 상관관계가 있습니까?”라는 심도 높은 내용까지 시민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강연 뒤엔 서 교수의 책을 들고 와 사인을 받고 함께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행렬도 이어졌다. 강의를 들은 뒤 최은숙(55·춘천시 석사동)씨는 “도서관에서 주최하는 강연을 가끔 듣곤 했는데 늘 삶에 대한 열정, 사람과 세상에 대한 관심을 배워 간다”며 “세상의 모든 것이 인문학의 대상이 되고, 우리의 삶과 연결돼 있다는 점이 아주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4년 공공도서관―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20개 도서관에서 유지나 동국대 영화학과 교수, 김용택 시인, 이미도 영화번역가, 신달자 시인, ‘로쟈’ 이현우 서평가, 정출헌 부산대 한문학과 교수, 주철환 PD 등 다채로운 강사진이 문학과 역사, 영화, 책 등을 놓고 각지 시민들과 유쾌한 대화를 풀어 갔다. 방용식 ‘길 위의 인문학’ 팀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과 지역 문화가 만나고, 생활과 인문학이 연계되며, 궁극적으로 개개인의 삶이 풍성해질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무방문 무서류로 대출자격 확인 후 신용대출이자 절약하세요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무방문 무서류로 대출자격 확인 후 신용대출이자 절약하세요

    3대 정부정책 서민금융상품이란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이 3가지를 말한다. 이런 서민금융상품은 정부가 개인들의 부채가 점점 커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만든 정부정책이다. 최근 기관이 산재해 있어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제기하여 햇살론 하나로 통합 관리키로 했다. 대표 서민금융상품들이 햇살론 하나로 통합되면서 연20%대이상의 기존 고금리 신용대출 채무를 연10%대 이하의 저금리대출로 전환하는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문제는 신용등급 등의 이유로 승인이 거절되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것이다. 이런 시점에 서민지원자금이라는 명칭에 맞게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에게도 최소한의 심사기준만으로 햇살론 승인을 내어주는 곳이 있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월200만원 정도를 수령하는 직장인 A씨는 급여로는 배우자와 자녀2명이 있어 생활비도 빠듯하다. 가끔씩 추가로 필요한 돈을 현금서비스로 사용하다 보니 어느 새 원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결국 대부업체의 고금리 직장인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지만, 매달 다가오는 이자부담에 밤잠을 설치는 날이 많았다. 대부업체에서 총 2,000만원을 대출받아 매달 이자로만 월60만원이 나가는 상황을 반복하다 햇살론으로 2,000만원을 전환하자 월평균 이자가 9만원대로 줄어들게 되어 A씨는 숨통이 확 트이게 되었다. 물론 A씨처럼 대환을 위해 신청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 생계자금이 필요한 고객들은 대환과는 별도로 추가 생계자금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처럼 파격적인 금리인하 혜택을 주는 햇살론은 캐피탈, 카드사의 카드론 등 대부업체에서 연20~40%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부담해야 하는 서민들에게 연10%대 이하의 저금리로 신용대출이 가능하게 정부가 보증을 서주고 농협, 수협, 신협,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부정책자금 서민대출 공동브랜드다. 과다조회, 과다대출,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도 저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정부정책 신용대출상품인 것이다. 햇살론대출자격은 월 70만원 이상 급여를 3회 이상 수령했고 최근 3개월 이내 30일 이상 연체경력이 없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대환대출 2,000만원과 생계자금대출 1,000만원을 더해 최대 3,000만원까지 가능하고 금리는 연8.4%~10.8%까지다.(2014년8월기준) 1,000만원을 36개월로 대출 시 월평균이자는 4만8500원이면 된다. 취급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지만 보증보험료가 연1%공제된다. 상환기간은 3년 또는 5년 이내며,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은 모든 접수나 심사가 무방문 무서류로 가능하며,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 한도와 이율을 바로 확인 가능하다. 한도확인 이후에도 팩스송부만으로도 모든 심사가 이루어지며, 최종승인 확정 후 계약서 작성시 한번만 방문하면 된다. 직장인의 경우 상담부터 입금 받기까지 1~2일정도면 가능하며, 출장진행의 경우 약 4~5일정도가 소요된다. 최종 승인 시 계약서 작성은 지점방문 또는 서울, 인천, 경기도(성남, 분당, 부천, 동두천, 의정부, 수원, 구리, 안양, 일산, 용인, 평촌, 영통, 하남), 전라도(광주, 전주, 여수, 순천), 강원도(춘천), 충청도(대전, 천안, 예산, 청주), 경상도(부산, 울산, 대구, 창원), 제주도 등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전국 무료출장 대출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햇살론 신용대출을 상담 및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 (http://www.haetsallo.co.kr) (클릭시 바로연결)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진짜 ‘억수르’ 아브라모비치의 딸은 어떻게 살까?

    진짜 ‘억수르’ 아브라모비치의 딸은 어떻게 살까?

    세상이 알아주는 진짜 ‘억수르’의 딸은 하루하루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 최근 러시아의 억만장자이자 EPL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고 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태어나보니 세계가 알아주는 ‘슈퍼리치’ 아버지를 둔 주인공은 올해 19살의 소피아. 그녀는 로만의 전 부인 이리나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지난 2009년 로만과 이혼한 스튜어디스 출신의 이리나는 위자료로만 우리 돈으로 3,000억원을 챙겨 세계 최고 위자료 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슈퍼리치 아버지를 둔 소피의 삶 역시 평범하지는 않다. 그녀는 자신의 계정에 영국의 집과 정원 풍경, 유명 휴양지 여행, 승마 모습 등 호화로운 사진을 올려 팔로워를 상대로 자랑했다. 또한 팝가수 비욘세와 제이-Z 콘서트, 첼시 경기를 관람한 인증샷을 남겨 그녀 또한 또래의 삶을 즐기는 모습이다. 한편 러시아 출신의 석유재벌 아브라모비치는 자수성가형 억만장자로 현재 추정 재산이 무려 10조원에 달한다. 이에반해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고있는 UAE의 만수르(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는 개인 자산만 25조원이 훌쩍 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가문 재산이 1000조원 이상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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