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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준카드 쥔 민주 “한덕수 사퇴”… 정호영·한동훈 낙마 연계 압박

    인준카드 쥔 민주 “한덕수 사퇴”… 정호영·한동훈 낙마 연계 압박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마무리되면서 4일 여야가 본격적인 수 싸움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하며 다른 국무위원 후보자의 추가 사퇴를 압박했다. 국무총리를 임명하려면 국회 본회의 재석 과반의 찬성이 필요한 만큼 민주당은 한 후보자 인준 카드로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한 후보자에 대해 “국민의 심판은 이미 내려졌다. 국회 인준까지 갈 것도 없다”며 “한 후보자는 즉각 자진 사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절대 과반 의석을 점한 민주당이 낙마 결심만 하면 임명동의안을 부결시킬 수 있으나 이에 따른 정치적 부담도 크기 때문이다. 과거 김대중 정부에서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야당의 반대로 ‘서리’를 지냈으나 2003년 이후 ‘서리’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민주당은 한 후보자 낙마 자체보다는 한 후보자 임명 동의 협조를 고리로 다른 국무위원들의 사퇴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윤 비대위원장은 “특권 찬스 끝판왕 정호영 후보자, 검찰 소통령 한동훈 후보자, 법카 농단 원희룡 후보자 모두 국민의 퇴장 명령을 따라야 할 것”이라며 낙마 우선순위 후보자들을 정조준했다.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도 라디오 출연에서 “정호영·한동훈 후보자 등이 도덕성과 자질, 또는 역량에 문제가 있다고 부정적 여론이 큰데도 불구하고 임명을 강행하면 결과적으로 국무총리 임명 동의안에 참작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취지”라고 말했다. 전날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로 초대 내각 출혈이 시작된 국민의힘은 한 후보자의 빠른 인준과 최소 낙마 전략을 함께 짜는 데 주력하고 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정호영 보건복지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등의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집단 퇴장한 것을 두고 “민주당은 호통치기, 꼬투리 잡기로 일관했다”며 “무능만 부각되자 집단퇴장이란 마지막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날 정의당은 한덕수·원희룡 후보자를 부적격 ‘데스노트’에 추가했다.
  • ■로컬인 포커스 / 김호상 광주축산농협조합장

    ■로컬인 포커스 / 김호상 광주축산농협조합장

    광주축산농협(광주축협)은 잠자코 머물지 않고 움직인다. 여느 축협과 다른 점이다. 연구하고 시설현대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축산농업인의 ‘손톱 밑 가시’를 빼주려고 힘쓴다. 업적평가에서는 전국 1118개 농협 축협 중에서 5년 연속 1등을 했다. 그리고 다시 ‘100년 역사’를 향한 대장정에 나섰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에 있는 광주축협을 서구 상무지구로 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김호상 광주축협조합장을 만나 들어봤다. - 배합사료시설에 과감히 투자했다. 실적은 어떤가. “광주축협이 대불배합사료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영암 대불산단에 있는 사료공장이다. 대불배합사료본부는 2019년부터 한국폴리텍대학과 손잡고 좋은 사료를 생산하려고 연구하고 있다. 또 시설현대화를 위해 지난 2년간 30억 원을 투자했다. 이곳에서는 한우와 젖소, 닭, 오리, 염소의 7가지 배합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배합사료 23만 1000t을 판매해 2007년 이후 최대 실적을 올렸다. 사료 품질을 고급화하고 축산농가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개발한 것이 맞아떨어진 것이다. 대개 사료공장에선 작업 편의를 위해 원료 곡물을 미리 분쇄해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배합한다. 하지만 광주축협은 이렇게 하지 않는다.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가공 직전에 원료 곡물을 분쇄, 배합하는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배합사료가격이 크게 올라 농가의 부담이 크다. “이 전쟁으로 수입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사료 가격도 함께 인상됐다. 지역 축산농가도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특히 수입 원료가격과 해상운임 등 제조 원가가 치솟고 있다. 광주축협은 원재료를 일찌감치 확보했고 구매 시스템을 개선해 사료가격 상승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농가 사료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실적이 좋다고 들었다. “광주축협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 1118개 대상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다.현재 광주축협은 금융점포 10곳과 배합사료본부, 유통사업본부, 하나로마트, 로컬푸드매장, 동물병원, 물류센터, 시험사육장을 운영하고 가공사업 278억 원을 포함해 경제사업 총 물량은 535억 원, 신용사업은 예수금 8,205억 원, 상호금융 대출금 7,057억 원 등 1조 5,395억 원으로 총 사업물량 1조 5,930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는 국내외 여건이 나빴는데도 불구하고 배합사료 23만t을 판매해 297억 원을 남겼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53억 원을 넘어섰다. 미처분 이익잉여금까지 포함해 63억 원이 넘은 잉여금으로 배당을 시행했다”-오랜 염원인 광주축협종합타운 이전 준비가 잘 되고 있는가. “이곳에는 조합사무실과 축산물 판매장 등이 들어선다. 축산인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100년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로 광주축협종합타운 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800㎡ 부지에 연건평 지상 1~3층 2,500㎡, 지하 2,800㎡ 규모로 2023년에 완공된다. 이전을 마치면 호남에서 유일한 광역시 축협의 위상을 갖추게 된다. 축산인 조합원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지역 경제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모든 직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직무교육을 해서 조직을 변화시키고 과감하게 혁신해서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려고 한다” - 자체 브랜드 ‘무등골 그린한우’ 반응은 어떤가. “품질관리를 잘해서 맛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등골그린한우는 식품의 안전성을 공식으로 인증하는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고품질 배합사료를 한우에게 먹여 고기에 안개가 서리듯 하얀 마블링이 새겨져 있다. 믿고 먹을 수 있고 풍미도 뛰어나다. 또 HACCP 인증마크를 획득한 배합사료를 먹인 것에 그치지 않고 사양관리에서 도축, 가공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를 검증 시스템화해 최고의 위생 상태를 자랑한다.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축산농가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 “축산경영인으로 지난 수십 년간의 축산 경험을 통해 축산농가 어려움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전문 컨설턴트와 수의사를 배치해 도우미 사업, 육질 판독, 임신 감정 등 축산농가를 위해 컨설팅을 하고 있다. 특히 전기와 기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들을 현장에 보내 축산농가들의 ‘손톱 밑 가시’를 빼는 데 노력하고 있다.대도시 축산농협의 입지적 한계 극복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지역 농·축협 로컬푸드 매장과 협업하고 있다. 광주축산농협의 무등골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축산물 판매 노하우와 전문 판매 인력을 투입해 도·농 간 상생 발전의 모범을 실천, 확대해가고 있다. 어려운 일이 여러 가지로 닥치고 있어서 축산농가의 갈 길은 멀다. 그래도 축산은 사람의 눈길, 손길이 가야 한다. 축산인들의 성원을 믿고 늘 함께 할 생각이다”
  • 롯데백화점, 폴로 팝업스토어 행사 연다

    롯데백화점, 폴로 팝업스토어 행사 연다

    롯데백화점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 ‘폴로’의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폴로는 수 년째 지속되고 있는 뉴트로 트렌드와 함께 최근 세기말 패션(Y2K)의 흐름에 탄력을 받아, MZ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1년간 롯데백화점의 폴로 매출의 절반이 30대 이하 고객에서 나왔다. 팝업행사는 잠실과 명동 총 두 곳에서 열린다. 8일까지는 잠실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지하 1층에서, 10일부터 6월 6일까지는 본점 지하 1층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팝업 행사에서는 33가지 컬러의 폴로의 ‘캔디 메쉬’ 라인 전 제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메쉬 셔츠는 봄, 여름 시즌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폴로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특히 이번 ‘캔디 메쉬’ 라인의 제품들은 형형색색의 컬러로 유명한 M&M 캔디의 색감을 응용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은 남성, 여성, 키즈 의류뿐만 아니라 모자, 신발 등 액세서리까지 총망라해 선보인다. 리사이클링 소재로 만든 남녀 16가지 스타일의 ‘어스 폴로(Earth POLO)’ 제품도 단독으로 전개한다. ‘어스 폴로’ 제품은 재활용 플라스틱 병에서 추출한 원단으로 물을 사용하지 않는 염색 공정을 거쳐 만든 친환경 제품이다. 2019년부터 ‘지속가능’의 의미를 담아 출시하고 있는 프로젝트 제품으로 평균 12개의 폐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해 1개의 어스 폴로 셔츠를 만든다. 해당 제품의 구매는 곧 환경보호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가져,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들에게 더욱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팝업 스토어를 통해 이색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제공한다. 폴로의 키워드로 스티커를 제작할 수 있는 키오스크와 포토 부스 등을 운영해 고객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 “나는 도전이 즐겁다”...뱅커에서 사모펀드 대표 변신한 하영구 前씨티그룹 회장

    “나는 도전이 즐겁다”...뱅커에서 사모펀드 대표 변신한 하영구 前씨티그룹 회장

    세계 최대 규모의 사모펀드인 블랙스톤 한국법인 회장에 하영구(69) 전 한국씨티그룹 회장이 선임됐다. 하 신임회장은 지난해 8월 한국 총괄고문으로 블랙스톤에 합류했다. 하 회장은 27일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면서 성장하고 있는 블랙스톤 한국법인을 이끌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집중 투자하고 시대 변화에 맞게 투자 대상도 공격적으로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블랙스톤의 한국 시장 투자 비중도 끌어올릴 생각이다. 블랙스톤은 한국법인에 부동산팀도 새로 만들고 김태래 부동산 부문 대표를 영입했다. 40대(48세)에 한국씨티은행장 되면서 큰 화제를 몰고 왔던 하 회장은 이후 14년간 행장을 하면서 “직업이 은행장”이란 별명을 얻었다. 후배들을 위해 용퇴한 뒤 은행연합회장 등을 지냈다. 하 회장은 정통 뱅커에서 사모펀드 대표로 ‘신분 변화’를 갖게 된 데 대해 “도전”이라고 표현했다. “지금도 이런 도전과 모험이 즐겁다”는 하 회장은 “궁극적으로 블랙스톤의 투자 대상이 늘어나면 한국 시장 발전에도 기여하게 되지 않겠느냐”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KS(경기고, 서울대) 출신답게 국내 인맥이 두텁고 영어도 유창해 글로벌 네트워크도 탄탄하다. 블랙스톤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기업 지오영, 글로벌 가죽 제품 제조기업 시몬느 액세서리 컬렉션 등 국내 여러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운용 규모는 9155억 달러(약 1148조원)다. 부동산, 공모채권 및 주식, 인프라, 생명과학, 성장주, 비투자등급 회사채 등 투자 대상도 다양하다. 블랙스톤의 최고경영자(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은 한국 홍보대행사를 통해 “지난 15년 동안 입지를 구축해온 핵심 시장인 한국에서 투자팀을 확장하고 (하 회장 같은) 베테랑을 영입하게 돼 기쁘다”면서 “한국은 세계 트렌드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들과 빼어난 인재들이 포진한 아시아 최고의 혁신 국가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 들리긴 할까? 푸틴의 5m 거리두기 외교

    들리긴 할까? 푸틴의 5m 거리두기 외교

    유엔총장과 우크라 협상 등 대화 마크롱·숄츠 회담서 등장해 유명 러 공식 입장은 방역 일환이지만 건강 이상 은폐·권력과시 해석도이쯤 되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트레이드 마크’로 여겨질 만하다. 푸틴 대통령이 프랑스·독일 정상에 이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는 자리에서도 ‘5m 길이 초대형 탁자’가 등장했다. 이를 놓고 건강 이상 은폐, 방역, 과시 등 해석이 분분하다. 푸틴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크렘린에서 러시아를 방문 중인 구테흐스 사무총장을 만나면서 기다란 하얀색 목재 탁자를 사이에 뒀다. 유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마리우폴 내 민간인 대피, 평화 협상 등 2시간가량 중요한 대화를 나눴는데, 지나치게 긴 탁자를 사이에 둔 바람에 5m 거리를 두고 떨어져 앉게 됐다. 이 탁자는 앞서 지난 2월 7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2월 15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의 회담에서도 공개되며 유명해졌다. 말소리도 제대로 들리지 않을 것 같은 긴 탁자의 등장을 둘러싸고 당시 갖가지 해석과 풍자가 나왔다. 우선 푸틴 대통령의 건강 이상과 연관 짓는 추측이 제기됐다. 손떨림이나 불편한 안색 등 병을 들키지 않으려는 목적이라는 것이다. 이 같은 의혹은 지난 21일 그가 우크라이나 남부 요충지 마리우폴 점령에 성공했다며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을 독려하는 자리에서 테이블 모서리를 오른손으로 이상하리만큼 꽉 움켜잡은 모습이 포착되며 더 증폭됐다. 사흘 뒤 러시아 정교회 부활절 미사에서 입술을 깨물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도 건강 이상설에 무게를 실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2월 24일)’ 직전으로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던 때라 권력을 과시하고 불편한 분위기였던 만큼 거리를 두려 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하지만 러시아의 공식 입장은 ‘코로나19 방역’이다. 두 정상이 모두 러시아 측의 유전자증폭(PCR) 테스트를 거부했고, 이 때문에 거리두기 일환으로 긴 탁자를 배치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구테흐스 사무총장 회담에서 긴 탁자가 나온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러시아 측 언급이 없다.
  • ‘김정숙 여사 의전비 공개 요구합니다’ 청원 오늘 종료

    ‘김정숙 여사 의전비 공개 요구합니다’ 청원 오늘 종료

    청원인 주장글 일부 오류靑 “무분별한 의혹 제기 유감”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의전비 공개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7일 종료된다. 지난달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김정숙 여사 의전비 공개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청원은 이날 오후 3시 20분까지 4527명의 동의를 얻었다. ● “최고의 화려한 의상 착용”? 청원인은 “대통령 영부인은 최고의 화려한 의상, 액세서리 등을 착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알 권리를 지켜달라”고 주장했다. 그는 “법원이 명한 공개를 거절한 이유도 타당한지 모르겠다”며 “그 다음대의 영부인 의전비도 왈가왈부 못하도록 이번 기회에 금액을 정하는 잣대가 되게 하달라”고 적었다. 이어 “영부인 의전비 공개가 극비, 기밀사항은 아니다”라며 “국민의 알 권리를 말로만 하지 말고 공개해서 실천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러한 청원인의 주장 중 일각에 고가의 액세서리로 알려졌던 ‘까르띠에’ 제품 등은 실제 해당 브랜드의 제품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는 등 오류가 존재했다. ● 한국납세자연맹, 지출 내용 공개하라며 소송 지난달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통령 비서실은 청와대 특활비와 김 여사 의전 비용을 공개하라는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같은달 2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한국납세자연맹은 특활비 등 지출 내용을 공개하라며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서울행정법원 행정법원 5부(부장 정상규)는 2월 10일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항소심은 결국 각하될 가능성이 크다. 새달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면 청와대 관련 자료는 대통령지정기록물이 된다. 대통령지정기록물이 되면 최장 15년, 사생활 관련 기록물은 30년 동안 비공개 대상이 된다. 이 경우 소송 대상 자료가 대통령비서실에 남지 않게 되므로 법원은 각하를 결정할 수밖에 없게 된다.● 靑 “유감”…논란 일축 의혹 제기에 청와대는 지난달 31일 김 여사의 옷값 논란을 두고 “무분별한 의혹 제기에 유감을 표한다”고 선을 그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임기 말 청와대 특활비뿐 아니라 김 여사의 옷값이나 액세서리까지 거론하는 무분별한 의혹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역대 정부 대비 특수활동비 규모를 최소화하고 감사원 검사를 처음 도입했으며 단 한 건의 지적도 받은 바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활비는 공개되면 국가 안보와 국익을 해하고 국정 운영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정보도 있다”며 공개 요구를 반박했다. 앞서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김 여사의 옷값에 특활비가 사용됐을 수 있다는 의혹이 나왔다. 이에 국민의힘에선 내역 공개를 압박했다.
  • 푸틴, 그의 ‘최애 탁자’ 재등장…5m ‘리모컨 회담’

    푸틴, 그의 ‘최애 탁자’ 재등장…5m ‘리모컨 회담’

    이쯤 되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트레이드 마크’로 여겨질 만하다. 푸틴 대통령이 프랑스·독일 정상에 이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을 만나는 자리에 ‘5m 길이 초대형 탁자’가 또 등장했다. 이를 놓고 건강이상 은폐, 방역, 과시 등 해석이 분분하다.푸틴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크렘린궁에서 러시아를 방문 중인 구테흐스 사무총장을 만나면서 기다란 하얀색 목재 탁자를 사이에 뒀다. UN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마리우폴 내 민간인 대피, 평화 협상 등 2시간가량 중요한 대화를 나눴는데, 지나치게 긴 탁자를 사이에 둔 바람에 5m 거리를 두고 떨어져 앉게 됐다. 이 탁자는 앞서 2월 7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2월 15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도 회담에서도 공개되며 유명해졌다. 말소리도 제대로 들리지 않을 것 같은 긴 탁자의 등장을 둘러싸고 당시 갖가지 해석과 풍자가 나왔다. 우선 푸틴 대통령의 건강이상과 연관짓는 추측이 제기됐다. 손 떨림이나 불편한 안색 등을 들키지 않으려는 목적이라는 것이다. 이런 소문은 지난 21일 그가 우크라이나 남부 요충지 마리우폴 점령에 성공했다며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을 독려하는 자리에서 테이블 모서리를 오른손으로 이상하리만큼 꽉 움켜잡은 모습이 포착되며 더 증폭됐다. 사흘 뒤 러시아 정교회 부활절 미사에서 입술을 깨물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도 신빙성을 더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2월 24일)’ 직전 푸틴 대통령이 양국 정상을 만난만큼,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던 때라 권력을 과시하고 불편한 분위기만큼 거리를 두려 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하지만 러시아의 공식 입장은 ‘코로나19 방역’이다. 두 정상이 모두 러시아 측의 유전자증폭(PCR) 테스트를 거부했고, 이 때문에 거리두기 일환으로 긴 탁자를 배치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구테흐스 사무총장 회담에서 긴 탁자가 나온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러시아 측 언급이 없다.
  • [영상] “격렬히 떨리는 손 못 감춰”…‘건강이상설 ’푸틴, 2개월 전 영상 보니

    [영상] “격렬히 떨리는 손 못 감춰”…‘건강이상설 ’푸틴, 2개월 전 영상 보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건강 이상설이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2개월 전 푸틴의 모습에서도 건강 이상을 의심케 할 만한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라디오 방송 LBC 등 해외 언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푸틴은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인 2월 18일, 알렉산더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크렘린궁에서 만났다. 접견장으로 들어오는 루카센코 대통령을 바라보며 서 있는 푸틴은 오른손을 독특하게 움직였고, 발로 땅을 툭툭 치며 몇 걸음 걷는 모습이었다. 이후 푸틴은 루카센코 대통령과 포옹하며 그를 환영했다.이를 보도한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루카센코 대통령과 포옹하기 직전) 푸틴의 손이 격렬하게 떨리는 것을 확인했다. 떨림을 진정시키고자 손을 자신의 몸 가까이 끌어당겼지만, 루카센코를 향해 불안정하게 걸었으며, 비틀거릴 뻔했다”고 전했다. 루카센코와 마주앉은 푸틴의 모습에서도 ‘이상 증상’이 포착됐다. 의자에 앉아서도 왼팔을 불편하게 꺾고 의자의 다리 부분을 움켜쥐었으며, 대화를 나누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발을 꼼지락거리는 등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었다. 당시 모습을 담은 동영상은 트위터에서 100만 회 이상 조회돼 푸틴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푸틴은 지난 21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 회의를 할 당시에도 부은 얼굴, 테이블 모서리를 꼭 잡은 오른손, 회의 내내 까딱거리는 발 등으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었다. 일각에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 2월 24일 이후로 푸틴 대통령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했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루이즈 멘시 전 영국 보수당 하원의원은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SNS를 통해 푸틴 대통령이 병을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적은 과거의 글을 첨부하며, 건강 악화를 주장했다. 멘시 전 의원은 “이전에 푸틴이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고 썼는데, 이번 영상에서 그가 떨리는 손을 감추려고 테이블을 꽉 잡고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며 “발이 움직이는 것까지는 멈출 수 없는 듯하다”고 했다.러시아정교회의 부활절인 24일에는 부활절 미사에 참석한 푸틴이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거나, 미사가 진행되는 내내 안절부절 어쩔 줄을 몰라 하는 등 산만한 모습을 보여 건강 이상설이 증폭되기도 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의 지난달 16일 보도에 따르면 2000년부터 푸틴을 지켜본 여러 사람이 그의 과격한 행동에 대해 ‘비이성적이고 냉철한 통제력이 부족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과거보다 푸틴이 부어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크렘린궁은 지난달 16일 푸틴의 건강 이상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하며 “대통령은 열심히 일하고 있고 정신 상태는 정상적”이라고 반박했지만, 서방 언론은 여전히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한편, 미국 백악관은 푸틴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뉴스위크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기자들이 푸틴이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는 소문에 대한 백악관의 입장을 묻자, 젠 사키 대변인은 “현재 이곳에서 제공할만한 평가나 특별한 언급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비이커, ‘2022 서머 드레스 캡슐 컬렉션’ 출시… “햇살·자연과의 한때 표현”

    비이커, ‘2022 서머 드레스 캡슐 컬렉션’ 출시… “햇살·자연과의 한때 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BEAKER)가 ‘2022 서머 드레스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 컬렉션은 블루, 핑크, 옐로, 그린 색상의 ‘패치워크’(여러 가지 색상·무늬·소재·크기·모양의 천 조각을 이어 붙여 만드는 기법) 패턴과 유니크한 자수 모티브를 주로 활용해 디자인했다. 따스한 햇볕, 싱그러운 자연과 함께하는 휴가의 한때를 떠올리도록 표현했다는 게 비이커 관계자의 설명이다. 2022 서머 드레스 캡슐 컬렉션은 드레스를 비롯해 블라우스, 스커트, 티셔츠, 니트, 데님 팬츠 등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색상이 조합된 패치워크 프린트와 입체적인 실루엣을 적용한 민소매 드레스 ▲큼직한 옷깃과 벌룬 소매, 스커트 셔링이 돋보이는 민트 색상의 반팔 드레스 ▲러플 디테일의 비대칭 옷깃이 독특한 미니 원피스 ▲핀턱 디테일로 볼륨감을 준 자수 블라우스와 풀 스커트 등이다. 또한 빈티지한 크로셰 디자인의 니트 베스트와 카디건, 워크웨어 무드의 데님 오버롤 등의 아이템을 조화한 스타일링도 함께 선보였다. 제품들은 한남·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된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손잡고 스포츠웨어 디자인에 테일러링을 접목한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아미 관계자는 “미니멀한 브랜딩, 뉴트럴한 색상과 대담한 색상의 조합, 고급스러운 소재를 바탕으로 컬렉션을 구성했다”며 “클래식 스포츠웨어의 실루엣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시그니처 심볼인 아미 하트(Ami de Coeur)와 푸마의 로고를 다양하게 조합해 신선함을 더했다”고 말했다. 이 컬렉션은 티셔츠, 스웻셔츠, 재킷, 후디, 팬츠 등의 의류와 버킷햇, 커브햇, 숄더백, 그립백 등의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또한 푸마의 풋웨어인 ‘슬립스트림 Lo(Slipstream Lo)’, ‘스웨이드 크레페(Suede Crepe)’, ‘스웨이드 마유(Suede Mayu)’도 내놨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비이커는 매년 자체 상품인 오리지널 라인을 통해 드레스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여성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여유로운 휴가의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올여름 신상품들로 기분 좋은 스타일링을 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유토렉스, 멀티큐브 칫솔살균기 ‘94SW’’ 선보여

    유토렉스, 멀티큐브 칫솔살균기 ‘94SW’’ 선보여

    유토렉스는 칫솔 위생의 걱정을 덜어주는 멀티큐브 칫솔살균기 ‘94SW’’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사용성·살균력을 고려한 칫솔살균룸, 면도기살균룸, 멀티살균룸으로 구성됐으며 독립형 건조 살균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다용도 살균룸을 통해 치간칫솔, 아기 젖병 꼭지, 전기면도기 날, 액세서리, 화장품 퍼프 등의 생활소품을 살균할 수 있다. 94SW’의 상단에는 거치가 가능한 다용도 선반이 있다. 이곳에 욕실용품 등을 놓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상단테이블, 멀티룸트레이, 칫솔걸이를 각각 분리해 세척이 가능하다. 별도의 전원과 기능 스위치를 적용해 미사용 시나 장기간 외출 시 ‘푸쉬 스위치’로 제어할 수 있다. 특허받은 ‘마그네틱 거꾸로 부착컵’도 탑재했다. 칫솔컵을 거꾸로 거치할 수 있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살균기 하단에는 ‘접이식 후크 고리’가 달려있어 샤워볼이나 타올 등을 걸어둘 수 있다.
  • 파킨슨병 푸틴 점령?

    파킨슨병 푸틴 점령?

    부활절 미사 중 입술 물고 산만“구강 건조, 파킨슨병 주요 증상”테이블 쥔 모습 이어 이상 징후 우크라 침공 관련 오판 잇따라“정신상태 비정상” 주장 힘실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신건강 이상설’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4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정교회 부활절 미사에서 입술을 깨물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의 영상을 근거로 “구강건조증은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 중 하나”라고 전했다. 52초짜리 영상에 10초가량 등장하는 푸틴은 긴장한 표정으로 촛불을 들고 성호를 긋는데 동작이 둔하고 불안하다. 앞서 지난 21일에도 우크라이나 남부 요충지 마리우폴 점령에 성공했다며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을 독려하는 자리에서 경직된 표정으로 구부정하게 앉아 앞에 놓인 테이블 모서리를 오른손으로 이상하리만큼 꽉 움켜잡은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텍사스 공대의 보디랭귀지 전문가인 에릭 뷰시 교수는 “푸틴의 다리도 상당히 가늘어 보이는데 이는 (파킨슨병에 따른) 체중·근육 감소로 고통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티안 프린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고문도 “가장 설득력 있는 진단은 그가 초기 파킨슨병에 걸렸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크렘린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침공 이틀 만인 지난 2월 26일부터 그가 치매로 인한 뇌질환, 로이드 분노(분노 조절 장애), 파킨슨병 등을 앓고 있다는 관측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푸틴은 지난해 초 개헌을 통해 2036년까지 대통령직을 유지할 수 있는 종신집권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런 이유에서 전방위적인 제재나 희생을 무릅쓰고 지지율이나 내부 결속을 위해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행할 이유가 없다. 각종 오판과 비합리적인 결정 속에 전쟁을 지속하면서 그의 정신건강 이상설에 무게가 실리는 것이다. 그는 침공을 개시한 지난 2월 24일 불과 3일치 식량만 챙겨 속전속결에 나섰다 실패했고, 우크라 수도인 키이우 점령도 무위로 돌아갔다. 다음달 4일 104년 만에 국가부도가 예상되지만 여전히 강경파 조언에만 집착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최근 흑해 함대를 이끄는 기함 모스크바호가 공격당하자 인명피해가 명백한데도 부인하기에 급급했다. 러시아 피해자 가족들이 분노를 쏟아내자 사건 발생 열흘 뒤에야 ‘1명 사망·27명 실종’이라고 발표한 뒤 책임자인 이고르 오시포프 흑해함대 사령관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올해만 6명의 올리가르히(신흥재벌)가 잇따라 사망한 것도 그의 정신 이상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11일 블라디슬라프 아바예프 전 가스프롬방크(러시아 가스 주결제 은행) 부사장의 일가족이 모스크바 자택에서 사망했고, 직후 세르게이 프로토세냐 전 노바텍(천연가스 생산 기업) 부사장의 일가족이 스페인 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CNN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가 자금 압박을 받고 있다”며 이들이 자금 지원을 거부하거나 정보 유출 등으로 살해당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 서울시, 어린이날 앞두고 ‘짝퉁’ 아동용품 집중 단속한다

    서울시, 어린이날 앞두고 ‘짝퉁’ 아동용품 집중 단속한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다음 달 15일까지 위조 아동용품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속 및 수사 대상은 인터넷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되는 명품 아동복과 장난감, 오프라인 도·소매시장에서 판매되는 아동복, 문구·완구, 신발, 액세서리 등이다. 남대문·동대문 시장 등 이용자가 많은 지역의 오프라인 매장은 현장 계도 중 명백한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현장에서 상품을 임의로 제출받을 계획이다. 또 위조가 의심되는 온라인 상품은 수사관이 직접 구매한 후 법률대리인에게 감정평가를 의뢰해 위조로 판명되면 압수·수색·영장 집행에 들어간다. 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정품과 비교해 품질이 조잡하며 가격이 현저히 낮은 제품 ▲상품 라벨에 제조자, 제조국명, 품질표시 등이 바르게 기재돼 있지 않은 제품 ▲고객 구매 후기 내용 중 정품 여부에 대한 질문이 잦은 경우 등은 위조상품으로 의심되는 만큼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작년에 적발한 위조 어린이용품은 총 459점으로 주로 2∼5월에 집중적으로 적발됐다. 더불어 서울시는 시민들이 위조 상품 판매자를 발견하면 서울시 홈페이지 등에 신고·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옥현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단장은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짝퉁 아동 명품 판매로 동심을 울리는 판매업자들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위해 위조로 의심되는 상품을 발견하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 흙더미 속에서 찾은 ‘고려백자’ 국내 최초 대거 출토

    흙더미 속에서 찾은 ‘고려백자’ 국내 최초 대거 출토

    고려 시대 백자를 생산하던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에서 1000년 전 만들어진 왕실 제기(제례에 사용하는 그릇과 관련 도구들) 20여 점이 온전한 형태로 발견됐다. 중국 송나라 때 출판된 ‘삼례도’, ‘고려도경’에 등장하는 고려 왕실의 제기가 발견되면서 통치철학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문화재청은 25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있는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에서 10세기 후반~11세기 초반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 20여 점이 양호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고려시대 유적에서 이처럼 온전한 형태의 제기가 다량 출토된 것은 처음이다. 제기 높이는 30∼34㎝이다. 이번에 발견된 보(簠·벼와 조를 담는 그릇), 궤(簋·기장을 담는 그릇) 등의 왕실 제기는 중국 송나라 때 출판된 ‘삼례도’와 ‘고려도경’ 등의 문헌에 등장한다. 보는 외면은 네모난 형태, 내면은 원형의 형태이고 궤는 반대로 외면은 원형, 내면은 네모난 형태다. 보, 궤와 더불어 갑발(匣鉢·가마 안에서 재나 불길이 닿지 않도록 도자기에 씌우는 큰 그릇) 등을 포함해 다량의 유물이 양호한 상태로 출토돼 향후 고려도자 연구는 물론 왕실의 통치철학도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는 중국의 자기제작 기술이 한반도에 들어와 정착한 몇 안 되는 대표적인 가마로 꼽힌다. 이곳에서 고려 초인 10세기 후반부터 12세기 전반까지 백자를 생산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벽돌로 지은 가마와 길이 83m인 진흙 가마 등도 있다. 1980년대 세 차례 발굴 조사에 이어 지난해 6월부터 남쪽 구역을 제4차 발굴조사 중인데 조사결과 건물지와 답도(통로), 계단, 저장구덩이, 폐기장 등 백자 가마 관련 시설이 확인됐다. 고려도자의 가장 이른 형태인 선해무리굽 백자완(밑바닥 접지면이 둥근 띠 형태로 돼 있는 사발)을 비롯해 각종 제기 조각과 기와 조각 등도 출토됐다.이번에 흙더미 속에서 찾은 유물들은 이곳이 고려 초기부터 백자를 생산하며 왕실에 제기를 공급한 주요 생산지임을 알려 준다. 도자제기는 유교적 정치이념을 통해 국가를 통치했던 고려 왕실은 국가제사를 지낼 때 사용됐다. 1059년(고려 문종 13년)에는 제기도감(祭器都監)까지 설치해 관리했다. 문화재청은 “해당 지역 일대가 왕실 제기를 공납하기 전 선별작업을 하던 곳이거나 임시 보관소, 혹은 공납 후 불필요한 제기를 일시에 폐기한 장소였을 가능성을 보여 준다”고 밝혔다. 문화재청과 용인시는 이번 발굴조사 결과를 향후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고려 왕실 제기의 제작과 납품 과정은 물론 용인 서리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재확인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입술 깨물며 안절부절…‘푸틴 건강 이상’ 의심되는 영상 또 나와

    입술 깨물며 안절부절…‘푸틴 건강 이상’ 의심되는 영상 또 나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성당 미사에 참석해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푸틴의 모습이 공개됐다. 러시아정교회의 부활절인 24일(현지시간) 모스크바의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에서는 부활절 미사가 열렸다. 이날 미사에 참석한 푸틴은 그의 열렬한 지지자로 알려진 키릴 총대주교와 축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푸틴은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과 나란히 서 있는 내내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기도 했고, 미사가 진행되는 내내 안절부절 어쩔 줄을 몰라 하는 등 산만한 모습이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입술을 자주 깨무는 푸틴의 행동이 구강 건조증 때문일 수 있으며, 구강 건조증은 파킨슨병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앞서 푸틴은 지난 21일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만난 자리에서도 건강 이상설을 증폭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푸틴은 다소 경직된 표정으로 구부정하게 앉아 테이블 모서리를 오른손으로 꽉 붙들고 있었다. 또 잡은 테이블 끝을 회의 내내 한시도 놓지 않았고, 밑에서는 발을 계속 까딱거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다.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퍼지면서 전문가들은 푸틴 대통령의 건강이상설에 힘을 싣는 분석을 내놨다. 영국 작가이자 보수당 하원의원을 지낸 루이즈 멘시는 자신의 SNS에 “나는 이전에 푸틴이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고 말했는데, 영상을 보면 그가 떨리는 손을 감추려 테이블을 잡고 있는 걸 볼 수 있다”면서 “계속 발을 까딱거리는 건 멈출 수 없나 보다”고 주장했다. 스웨덴 경제학자이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경제고문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안데르스 오슬룬드는 영상에 나온 두 사람 모두 우울하고 건강이 나빠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쇼이구 장관의 발음이 어눌하다”며 “심장질환설이 가능성 있어 보인다. 앉아있는 자세가 이상하고 움직임도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이달 초에는 푸틴이 수년간 갑상샘암(갑상선암) 전문의와 항시 동행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러시아 탐사보도매체 프로엑트에 따르면, 모스크바 중앙임상병원 소속 외과의사인 예브게니 셀리바노프는 지난 몇 년간 푸틴의 국내외 여행 및 출장 일정에 거의 빠짐없이 동행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의 지난달 1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2000년부터 푸틴을 지켜본 여러 사람이 그의 과격한 행동에 대해 ‘비이성적이고 냉철한 통제력이 부족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과거보다 푸틴의 외양이 부어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크렘린궁은 지난달 16일 푸틴의 건강 이상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하며 “대통령은 열심히 일하고 있고 정신 상태는 정상적”이라고 반박했지만, 서방 언론은 여전히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 푸틴, 진짜 병들었나? 부활절 미사서 입술 깨물고 행동굼떠

    푸틴, 진짜 병들었나? 부활절 미사서 입술 깨물고 행동굼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이상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정교회 부활절 자정 미사에서 푸틴 대통령이 입술을 깨물고 안절부절 못하며 불안정해 보이는 모습의 영상이 공개돼 그의 건강을 둘러싼 소문을 더 가속화시켰다고 데일리메일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영상에 따르면 긴장한 표정이 역력한 푸틴은 예배에 참석하면서 입 안을 씹는 것처럼 입을 우물거리고 불편하게 움직이며 산만해 보이는 모습이 나온다. 입을 계속 움직이는 모습에 대해 일각에선 “구강건조증은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 중 하나”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번 미사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한 러시아 정교회 지도자 키릴 총대주교가 주도했다. 또 푸틴 대통령이 십자가를 만지는 모습에서도 느릿느릿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이 영상을 본 이들은 행동 떨림, 느린 움직임, 경직 등이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사람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텍사스 공대의 바디 랭귀지 전문가인 에릭 뷰시 교수는 “푸틴의 다리가 상당히 가늘어 보이는데 이로 보면 체중이나 근육 감소로 고통받고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굿모닝 브리튼에 출연한 기티안 프린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고문은 “가장 설득력 있는 진단은 그가 초기 파킨슨병에 걸렸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앞서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남부 요충지 마리우폴 점령에 성공했다며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을 독려하는 모습에서도 그의 ‘이상행동’이 목격됐다. 중개된 화면에서 푸틴은 다소 경직된 표정을 하고 구부정하게 앉아, 앞에 놓인 테이블 모서리를 오른손으로 이상하리라만큼 꽉 잡고 있다. 그는 꽉 잡은 테이블 끝을 회의 내내 한순간도 놓지 않았다. 테이블 밑에서 발도 계속 까딱거리는 모습도 잡혔다. 이에 푸틴의 이상 행동에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재차 나왔다. 영국 보수당 하원의원을 지낸 루이즈 멘시는 푸틴 대통령이 병을 숨기고 있다는 과거 글을 첨부하면서 건강이상설을 제기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경제고문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안데르스 오슬룬드는 우울하고 건강이 나빠보인다고 분석했다. 푸틴 대통령의 건강이상설은 처음이 아니다. 얼굴과 목 등이 눈에 띄게 부은 모습이 주목받기도 했고, 파킨슨병과 암 등을 치료하고자 스테로이드를 과다복용하는 바람에 우크라이나 침공 과정에서 판단력이 흐려진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다만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의 건강이상설을 일축해왔다.
  • 탁자 꽉 붙잡고 구부정한 푸틴…‘건강이상설’ 재점화

    탁자 꽉 붙잡고 구부정한 푸틴…‘건강이상설’ 재점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이상설이 또다시 제기됐다. 21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남부 요충지 마리우폴 점령에 성공한 것과 관련해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을 독려하는 모습이 TV를 통해 중계되면서부터다. 이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전날 중계된 TV 영상에서 푸틴 대통령이 다소 경직된 표정을 한 채 구부정하게 앉아 불편해 보인다”면서 “그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서 쇼이구 장관을 마주보고 앉은 푸틴 대통령은 테이블 끝을 꼭 붙들고 있다. 그는 영상 내내 테이블 모서리에서 손을 놓지 않았고, 발을 쉬지 않고 까딱거렸다. 영국 작가이자 보수당 하원의원을 지낸 루이즈 멘시는 푸틴 대통령이 병을 숨기고 있을 수 있다고 쓴 자신의 과거 글을 첨부하며 그의 건강이상설을 재점화했다. 멘시 전 의원은 “이전에 푸틴이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고 썼는데 영상을 보면 그가 떨리는 손을 감추려 테이블을 잡고 있는 걸 볼 수 있다”면서 “근데 계속 발을 까딱거리는 건 멈출 수 없나 보다”고 밝혔다. 스웨덴 경제학자이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경제고문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안데르스 오슬룬드은 영상에 나온 두 사람 모두 건강이 좋아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쇼이구 장관의 발음이 어눌하다”며 “심장질환설이 가능성 있어 보인다. 앉아있는 자세가 이상하고 움직임도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쇼이구 국방장관도 지난달 2주 가까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푸틴은 그동안 파킨슨병부터 아스퍼거 증후군, 오만 증후군(hubris syndrome) 등 각종 건강이상설에 시달렸다. 최근에는 푸틴의 얼굴과 목 부분이 눈에 띄게 부은 모습이 주목받았고, 그가 갑상선 관련 질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크렘린궁은 지난달 16일 푸틴의 건강 이상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하며 “대통령은 열심히 일하고 있고 정신 상태는 정상적”이라고 반박했다.
  • 사과 재배도 디지털로, 자동화로 일손·작업기간 단축

    사과 재배도 디지털로, 자동화로 일손·작업기간 단축

    온실 등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원격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디지털 농업이 확산하는 가운데 노지 사과 재배에도 디지털 농업 기술이 적용된다.농촌진흥청은 20일 가지치기와 꽃따기, 약제 방제 등 사과 생산 과정에 자동화·기계화 기술을 접목해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과수작목으로 2021년 기준 3만 4359㏊에서 한 해 생산량이 51만 5000t, 연간 생산액이 1조 1000억원에 달한다. 그러나 가지치기와 꽃따기, 수확에 이르는 모든 작업을 사람 손에 의존하고 있어 경영비가 부담이 크다. 더욱이 주산지 대부분은 인구가 적고 고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꽃따기와 열매솎기는 열매, 잎솎기는 색이 잘 들게 하기 위한 작업이다. 농진청은 경북 군위 시험 재배지에서 무인 작물보호제 살포 장치를 개발하고, 가지치기·꽃따기 기계화 기술의 실증을 마쳤다. 무인 자동 약제살포 장치는 약제를 희석하는 통과 약액이 이동하는 관, 약제를 뿌리는 관 등으로 설치돼 과수원 외곽이나 집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방제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더욱이 기존 고속 분무기로 1㏊를 방제하는 데 3~4시간이 소요됐다면 무인 장치로는 20∼30분이면 가능했다. 농작업 기계를 별도로 트랙터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가지치기·꽃따기·잎 솎기 기술 실증도 진행했다. 이 기계를 사용하면서 각 작업에 소요되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농진청은 무인 자동 약제살포장치를 활용해 개화기 서리·냉해를 줄일 수 있는 연구와 함께 기계를 이용한 가지치기와 꽃따기, 잎 솎기가 열매 품질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지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신기술 보급 등을 통해 2025년 농가 보급형 미래 디지털 사과 과수원을 100곳으로 확산할 계획”이라며 “기계화·자동화·정보화 기술을 활용해 사과 산업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크리스탈·제시카 자매, 어린 시절 사진 공개… 크리스탈 맞아?

    크리스탈·제시카 자매, 어린 시절 사진 공개… 크리스탈 맞아?

    그룹 f(x)(에프엑스) 출신 크리스탈(정수정)이 친언니인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정수연)의 생일을 축하하며 유년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18일 크리스탈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Happy Birthday sis, I miss you ily”(언니 생일축하해, 보고싶어)라는 글과 함께 제시카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년 시절의 제시카와 크리스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시카는 허리 춤에 손을 올린 채 다른 손으로는 크리스탈의 손을 잡고 있다. 이어 바닷가를 배경으로 두 사람은 해맑게 웃으며 달리고 있다. 특히 비슷한 빨간색 점퍼를 입고 있는 자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게재된 영상 속에는 두 사람이 생일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제시카는 크리스탈이 준 명품 액세서리 생일 선물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4월 18일이 생일인 제시카는 직접 요리한 생일상을 휴대전화 영상으로 찍으며 생일을 축하했다. 한편 크리스탈은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 출연 중이며 제시카는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 출연한다.
  • 문 대통령 내외 ‘이웃이 되어서 반갑습니다’... 양산 사저 이웃에 떡 돌려 이사신고

    문 대통령 내외 ‘이웃이 되어서 반갑습니다’... 양산 사저 이웃에 떡 돌려 이사신고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경남 양산 사저 입주를 앞두고 이웃에 떡을 돌리며 주민들에게 이사 신고를 하는 등 사저 입주 준비를 시작했다. 사저 경호동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진 사물함 등 각종 물품도 19일 처음으로 도착했다.문 대통령 퇴임 20여일을 앞둔 이날 문 대통령의 양산 사저에는 문 대통령 내외와 사저 경호를 담당할 경호처 물품으로 보이는 각종 용품들이 들어왔다. 앞서 양산시는 문 대통령측이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건립한 사저 신축공사가 끝났다며 지난 11일 사용승인을 신청함에 따라 18일 사용 승인을 했다. 이날 대형 트럭이 서랍, 의자, 책상, 옷장 등 각종 사무용품, 가구류를 싣고 사저 근처 50여m 떨어진 곳에 도착해 가구류를 빈터에 내려놓았다.작업자들은 “서울에서 짐을 싣고 내려왔다”고 말했다. 사무용품과 가구 포장에는 무궁화 형태의 정부 마크와 ‘정부조달 물자’라고 인쇄돼 있었다. 사저와 경호동 주변은 아직 외부 마무리 공사 중이어서 큰 트럭이 출입할 수 없어 내려놓은 짐을 작은 트럭이 실어 옮겼다. 문 대통령과 경호처는 이날 처음으로 가구류를 들여놓은 것을 시작으로 문 대통령이 취임 전 머물렀던 매곡마을 옛 사저와 서울에 있는 짐을 이번주부터 평산마을 새 사저로 옮기는 이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 대통령 내외는 사저가 있는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을 비롯해 주변 마을 주민들에게 지난 18일 이사떡을 돌리고 미리 이사 신고를 했다.평산마을 40여 가구와 주변 지산마을 90여 가구, 서리마을 120여 가구, 평산마을로 가는 도로 인근 대원마을 아파트 단지 입주민 270여 가구 등 모두 700여 가구에 떡을 돌렸다. 팥시루떡과 약밥 등 3종류 떡이 포장된 상자를 1개씩 돌렸다. 떡 상자에는 ‘이웃이 되어 반갑습니다. 문재인 김정숙’이라고 인사말이 적혀 있었다. 함구한 지산마을 이장은 “마을로 이사를 오는 사람이 이웃에 떡을 돌리며 신고를 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오래된 문화이다”며 “주민들이 대통령으로 부터 미리 이사 신고 떡을 받고 좋아했다”고 말했다. 함 이장은 “대통령의 이사 인사를 오래 기념할 수 있게 조그마한 기념수건을 한개씩 곁들였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고 말했다. 평산마을 한 주민은 “대통령이 돌린 이사 신고 떡을 맛있게 잘 먹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취임 전 거주하던 경남 양산 매곡동 사저가 경호상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따라 2020년 4월 통도사 인근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2630.5㎡(795.6평) 규모 대지를 매입해 사저를 신축했다.새 사저 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해 1년만에 완공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매곡동 사저 건물과 논 등을 26억여원에 팔아 평산마을 새 사저 건축비용을 충당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5월 9일 퇴임한 뒤 다음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한 뒤 양산 사저로 이동해 거주할 예정이다.
  • “이웃 돼 반갑습니다” 이사떡 돌린 文 대통령 내외

    “이웃 돼 반갑습니다” 이사떡 돌린 文 대통령 내외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퇴임 후 이웃이 될 경남 양산시 사저 인근 주민들에게 이사 떡을 돌렸다. 퇴임 20여일을 남겨두고 사저 준공 승인이 나면서 입주 준비가 빨라지고 있다. 19일 양산 사저에는 문 대통령 내외와 사저 경호를 책임질 경호처 물품으로 보이는 용품들이 처음 들어오기 시작했다. 서랍, 의자, 책상, 옷장 등 각종 사무용품과 가구류를 실은 대형 트럭이 사저에서 50여m 떨어진 곳에 멈췄고 작업자들이 물건들을 내렸다.큰 트럭은 아직 마무리 외부 공사 중인 사저·경호처까지 들어갈 수 없어 작은 트럭이 짐들을 다시 실어날랐다. 양산시는 전날 문 대통령 측이 지난 11일 사용승인 신청한 양산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새 사저의 사용을 승인했다.문 대통령 내외는 전날 지산리 5개 마을에 이사 떡을 돌리면서 미리 입주 인사를 했다. 평산마을(50가구)과 주변 지산(90가구)·서리(130가구)·지내(70가구)·대원(270가구) 마을 등 지산리 5개 마을 600가구가 넘는 주민들에게 이사 떡을 전했다. 평산마을로 향하는 도로 인근 대원마을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에게도 떡을 전달했다. 문 대통령 내외의 이사 떡 상자에는 ‘이웃이 되어 반갑습니다. 문재인 김정숙’이라고 적혀 있었고 팥시루떡, 약밥 등 3가지 떡이 들어 있었다.앞서 문 대통령 내외는 취임 전 거주하던 경남 양산 매곡동 사저가 경호상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따라 2020년 4월 통도사 인근인 양산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2630.5㎡(795.6평) 규모의 대지를 매입했다. 새 사저 공사는 지난해 4월 시작해 1년 만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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